셀레스트... 프레임단위로 대시랑 점프를 정확하게입력했을때 날아가는거리가 달라지는 기술이라던지 가시가 있어도 무시하고 벽점프를 한다던지 용암을 차고 날아다닌다던지 유저들이 만든 훈련장을 가서 숙련자코스에서 벽을 느껴버림 스피드런으로 엔딩 1시간컷내고 좋아하던 나는 튜토리얼깨고 좋아하고있었구나 생각했음...
8:20 스토리에 열받아서 시리즈 팬 때려칠라다가 숨은 조작으로 콤보 마냥 화려한 플레이 하는게 재미있어가지고 좀 붙잡고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체술 걸 수 있는 적만 최대한 모아서 남겨놓고 연속으로 체술을 건다던가 하는 재미가 있긴 했습니다. 근데 그대로 바이오하자드라기엔 과하고 다른 액션겜이라기엔 부족한 미묘한 그 느낌에 금방 접고 데빌메이크라이 하러 가긴 했어요
8:20 시스템이 간략화된 7편에서 인기와 호응을 크게 얻고, 리메이크 작품이 쭉쭉 나오게 되는 원인 중 하나가 되버렸으니 말 다했습니다. 기껏 4편 리메이크에서 복잡해져봐야 패링 추가랑 모션이나 데미지 배율이 달라지는게 끝이라서 아마 6편 리메이크까지 계속 나올거에요.
버니합도 그렇지만 온갖 게임에서 판치는 스왑 기술도 빼먹기 아쉽죠. 카운터 스트라이크 등 FPS에서 선후딜 극단적으로 줄이는 저격이나 총기 교체, 건즈 온라인의 K스타일, SD 건담 캡슐 파이터의 칼 스왑 같은 없으면 당해야 하는 테크닉도 있고 오버워치만 해도 리퍼 등 일부 케릭터는 재장전 과정을 근접공격으로 캔슬하는 활용도 있고 격겜에서는 후딜을 끊어먹고 예상 못한 콤보가 이어지거나 빠른 접근 등 참신한 사용법이 많았죠.
할로우나이트에서도 그런 테크닉들이있죠 1. 흡충둥지 부적을 끼면 주문인 복수의영령이 흡충여러마리로 나가게되는데(샷건탄처럼 나간다고생각하시면될듯) 그것들의 히트박스가 조금더 남아있다는걸 알아챈 고인물이 맞추고 보스를 왓다갓다하는패턴에 쏘거나 밀쳐내서 원래 데미지보다 더 뻥튀기 시키는 스킬이 있습니다(여담으로 구버전에서는 그냥 흡충어미 부적이 데미지가 너무 쎄서 너프를 먹었는데 최신버전에서 다시 갓티어가되게해준 테크닉입니다) 2. 주문을 하단치기 할수있는 테크닉입니다 메트로베니아 게임이다보니 능력이 없으면 다음 능력을 얻기 힘든 맵디자인인데 그럼에도 고인물들은 어떤기술없이 갈려고 노력했고 해외할나 커뮤니티에서 벽타기없이 엔딩을 깰수있냐로 토론이 열렸는데 한 유저가 더블점프를 벽타기 없이 먹기 위해 연구하다가 발견한 테크닉입니다. 맨첨엔 복수의영령을 기울러진벽면에 쏘게되면 한동안 남아잇다는 사실을 알게되서 그걸 하단치기하였는데 나중에 다른 주문도 하단치기가 가능한지 연구한 결과 위로 쏘는 주문의 강화버전도 하단치기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발견되었고 이 테크닉을 활용하면 기본 3단점프, 나아가 영혼만 무한으로 제공되면 무한점프가되는 테크닉입니다 (죽었을때 시체가 주문을 쏜것을 하단치기할수있다는것에서 착안된걸수도있습니다)
비교적 유명한 경우로는 KOF의 김갑환 패캔-슬라패캔이 있네요. 정황 상 특정 필살기에서 연계할 수 있는 초필살기를 설정해둔 모양인데 이게 초필 쓸 게이지가 없으면 그대로 초필은 취소되고 그냥 스탠딩 상태로 돌아가는 버그...로 보통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론상 쓰고 유지할 수 있으면 그냥 무한콤보긴 한데 이게 필살기-초필살기 커맨드를 반올림으로 0.2초도 안되는 시간 안에 타이밍 맞춰서 정확하게 넣는 걸 반복해야 하는 테크닉이라 고인물도 종종 실패하는 미친 난이도로 알아서 밸런스가 맞춰지는 진풍경이 벌어짐[...]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라는 게임에서 비슷한 경험이 있었네요 원래 렉이 걸리거나 혹은 맵 로딩이 너무 갑작스럽게 많이 일어나면 멀리 날아가는 슈퍼점프같은게 있었는데 에버레이션이라는 DLC에서 카르키노스라는 거대한 게의 형태의 탑승물이 나왔을때 이 친구는 의도적으로 슈퍼점프를 일으켜도 일정 높이의 낙하시 데미지는 없는수준에 날아가다가 탑승해제를 눌러도 게의 등딱지에서 일어나는거기 떄문에 떨어져서 쉽게 캐릭터가 죽을일도 없었죠 ㅋㅋㅋㅋ 심지어 바라보는 방향으로 쳐다보면 그쪽으로 방향조절도 해주니 넓은 맵에서는 맵 끝에서 끝까지 이동하는 정신나간 이동수단이 되어주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바하 4 오리지널 버전에헌 45도 턴사격이라는 것도 있지요. 본래는 R3 아날로그 스틱으로 시점을 돌려가며 바꿀 수 있어도 손을 놓으면 카메라 방향이 원래대로 돌아가서 그냥 회차에서 살펴보기만 하는 용도인가 싶지만, 각도를 돌린 상태를 유지한 채로 조준키를 눌러주면 그방향으로 사격자세를 취합니다. 캐릭터가 방향을 정말로 바꿔버리는데 이 방법은 용병모드에서 1초라도 빠른 움직임을 취해야할 때 아주 큰 도움이 되었죠.
대난투는 달리기 착지 착지후 달리기 제자리 앞점프 뒷점프 달리면서 앞점프 뒷점프 지상에서 대쉬 등등...... 온갖 아주 기본적인 조작에 이상한 커멘드를 꾸겨 넣어 속도나 거리를 늘리고 후딜을 지우고 관성을 지우는등 이미지랑은 다르게 격겜으로서 심하게 썩어있는게임 이상한 조작이 대전유저 사이에선 기술체계로 잡혀있는걸론 아마 가장 심한 게임일듯
진삼국무쌍 6,7 편에는 일부 무기의 숙련도가 높으면 쓸수있는 특수 스킬로 경공이 있는데, 공격 중에 점프버튼을 누르면 공격을 캔슬하고 앞으로 점프를 하는 기술입니다. 그런데 호도라는 무기는 공중 공격이 급강하 착지를 하면서 적을 베는 기술인데, 이 기술이 경공으로 캔슬이 되서 경공-> 공중공격 -> 경공캔슬 -> 공중공격 -> 경공캔슬...을 계속 반복하면 매우 빠른 속도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입력이 빠르다면 인게임에서 맨몸으로 적토마랑 동일한 속도로 이동가능한 나름 실전성 있는 테크닉이였는데 이 영상을 보니 기억나네요 ㅎㅎ
할로우 나이트의 경우에도 비교적 최근(1년 전)에 발견된 테크닉이 있는데 바로 위로 퍼트리는 주문을 하단치기(...)하는 것입니다. 애초에 주문에 하단치기가 가능한 판정이 있는 자체가 이해가 안 되지만요. 그리고 게임 출시된 지 몇 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테크닉을 개발하는 걸 보면... 정말 미쳤나 싶죠.
복수의 영령 낙하속도 캔슬로 본래는 더블 점프 필요한 지역도 갈 수 있는 테크닉, 할로우 나이트 낙하 중 메뉴 켰을때 가속 오지게 붙어서 평소보다 빨리 떨어지는 테크닉(?), 엘든링 방패 들고 프레임 맞춰서 앞키 연타하면 맵 횡단하는 zip 버그, ror2 민달팽이 중첩하고 경사면에서 타이밍 맞춰 점프하면 수직으로 날아올라서 마지막 스테이지 기믹 스킵하는 기둥 스킵 정도가 기억나네요
소닉 프론티어에는 호밍 대시라는 버그성 기술이 있는데 호밍 어택 상태에서 원하는 방향과 부스트 키를 누르면 호밍 어택의 가속도를 받아 빠른 속도로 허공을 뚫으며 날아가는 기술입니다. 보통 오픈 존 보단 전뇌 공간에서 기록 단축을 위해 쓰입니다. 나중에 공식 기술로 인정받아 전뇌공간에서 호밍 대시 사용해 기록을 남기면 표시가 되는 되는 패치도 이루어졌습니다
어떤 게임이든 'Alt+F4'라는 조합키는 지금까지 통했고 앞으로도 통할 것이다.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alt + f4]를 눌러 확인하세요.
그건 게임 아니어도 통하잖아ㅋㅋㅋㅋ
@@dlsrksdjswjfl 채팅창에 "메일이 왔습니다. 확인하시려면 'Alt+F4'를 누르시오." 라고하면 속는 사람들 많음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 현재 카운터 스크라이크2인 게임은 안먹힙니다
f4사용하는 게임들은 안먹힌답니다~
7:02 교통수단(발사대)
말 = 레일건
유저 = 탄약(?)
그시대의 비행기
문 확 열어버리고 내리찍어버리는 기술 진짜 ㅋㅋㅋㅋㅋ
너무 웃긴데요?
이 몸 등!장! (냅다 꺾어버리기)
레슐링
파로마!
??? : "장종하젠야 주촹 빙칠링!" 흐앗 (퍽,으드득)
저게 게임큐브판에만 있어서 아쉬웠죠 ㅋㅋㅋ
6:30~ : "말은 하늘을~ 달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랏ㅋㅋㅋㅋ
재밌네여 ㅎㅎ 오늘도 좋은 영상 ㄱㅅ
셀레스트...
프레임단위로 대시랑 점프를 정확하게입력했을때 날아가는거리가 달라지는 기술이라던지
가시가 있어도 무시하고 벽점프를 한다던지
용암을 차고 날아다닌다던지
유저들이 만든 훈련장을 가서 숙련자코스에서 벽을 느껴버림
스피드런으로 엔딩 1시간컷내고 좋아하던 나는 튜토리얼깨고 좋아하고있었구나 생각했음...
ㄹㅇ 해파리랑 웨이브대쉬 섞어서 멀리 날아가는 기술도 팄고 하이퍼를 코어 블락이러 쓰고 별의 별 게 다 있음
거기에 더가서 제작진은 유저들이 만들어놓은기술 스피드런에 쓰라고 길 따로만들어주는게 ㄹㅇ광기
주제 보자마자 셀레스트 떠오름.... 정상 등반까지 다 하고 나 이제 고인물이네 ㅋㅋ 했는데 그 때부터 시작일 줄이야....
@@Longercwa 모드까지 가면 모든 챕터 클리어가 초반이 됨 ㅋㅋㅋ
썩은물: 너, 재능있어
이형도 참..뭔가 생방을 직접적으로 안봐도 목소리가 넘 친근 하단 말이야
카트라이더 톡톡이도 원래는 버그 취급받는 스킬이었죠.
하지만 이제는(섭종하기 전까지는) 안하면 하수 취급받는 기본 스킬 된
이 분야의 대표기술
8:20 스토리에 열받아서 시리즈 팬 때려칠라다가 숨은 조작으로 콤보 마냥 화려한 플레이 하는게 재미있어가지고 좀 붙잡고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체술 걸 수 있는 적만 최대한 모아서 남겨놓고 연속으로 체술을 건다던가 하는 재미가 있긴 했습니다.
근데 그대로 바이오하자드라기엔 과하고 다른 액션겜이라기엔 부족한 미묘한 그 느낌에 금방 접고 데빌메이크라이 하러 가긴 했어요
5:44 전 이거보고 잼민이때 즐겨본 여우무빙이 생각나네요..
스마트무빙 여우무빙이 국룰이던시절 슬라이드키와 달리기를 QWE에 배치해서 인벤키와 버리기 키까지 바꿔버렸던 그 키설정 이 설정에 적응되어버린 어른이는 달리기를 W옆에 두기로 ...
ㅋㅋㅋ
벽보고 스페이스바 ㅈㄴ 연타하면 7칸 이상 높이 벽도 올라가지않았나
8:20 시스템이 간략화된 7편에서 인기와 호응을 크게 얻고, 리메이크 작품이 쭉쭉 나오게 되는 원인 중 하나가 되버렸으니 말 다했습니다.
기껏 4편 리메이크에서 복잡해져봐야 패링 추가랑 모션이나 데미지 배율이 달라지는게 끝이라서 아마 6편 리메이크까지 계속 나올거에요.
애슐리씨 그렇게 안봤는데 정말 무서운 사람이다
@SalilGonzalez아 저 개발자 꼴로 만들어주마
버니합도 그렇지만 온갖 게임에서 판치는 스왑 기술도 빼먹기 아쉽죠. 카운터 스트라이크 등 FPS에서 선후딜 극단적으로 줄이는 저격이나 총기 교체, 건즈 온라인의 K스타일, SD 건담 캡슐 파이터의 칼 스왑 같은 없으면 당해야 하는 테크닉도 있고 오버워치만 해도 리퍼 등 일부 케릭터는 재장전 과정을 근접공격으로 캔슬하는 활용도 있고 격겜에서는 후딜을 끊어먹고 예상 못한 콤보가 이어지거나 빠른 접근 등 참신한 사용법이 많았죠.
너무 익숙한 주제라 그런가 철권 도발제트어퍼는 안나왔네요. 도젯도 무릎님 아니였으면 알려졌을까 싶은 기술이긴 한데
할로우나이트에서도 그런 테크닉들이있죠
1. 흡충둥지 부적을 끼면 주문인 복수의영령이 흡충여러마리로 나가게되는데(샷건탄처럼 나간다고생각하시면될듯) 그것들의 히트박스가 조금더 남아있다는걸 알아챈 고인물이 맞추고 보스를 왓다갓다하는패턴에 쏘거나 밀쳐내서 원래 데미지보다 더 뻥튀기 시키는 스킬이 있습니다(여담으로 구버전에서는 그냥 흡충어미 부적이 데미지가 너무 쎄서 너프를 먹었는데 최신버전에서 다시 갓티어가되게해준 테크닉입니다)
2. 주문을 하단치기 할수있는 테크닉입니다
메트로베니아 게임이다보니 능력이 없으면 다음 능력을 얻기 힘든 맵디자인인데 그럼에도 고인물들은 어떤기술없이 갈려고 노력했고 해외할나 커뮤니티에서 벽타기없이 엔딩을 깰수있냐로 토론이 열렸는데 한 유저가 더블점프를 벽타기 없이 먹기 위해 연구하다가 발견한 테크닉입니다. 맨첨엔 복수의영령을 기울러진벽면에 쏘게되면 한동안 남아잇다는 사실을 알게되서 그걸 하단치기하였는데 나중에 다른 주문도 하단치기가 가능한지 연구한 결과 위로 쏘는 주문의 강화버전도 하단치기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발견되었고 이 테크닉을 활용하면 기본 3단점프, 나아가 영혼만 무한으로 제공되면 무한점프가되는 테크닉입니다 (죽었을때 시체가 주문을 쏜것을 하단치기할수있다는것에서 착안된걸수도있습니다)
오 피타고라스님이시네요
이거 2탄 나올 때 젤다 야숨 나올 것 같다면 개추 ㅋㅋㅋ
비교적 유명한 경우로는 KOF의 김갑환 패캔-슬라패캔이 있네요.
정황 상 특정 필살기에서 연계할 수 있는 초필살기를 설정해둔 모양인데
이게 초필 쓸 게이지가 없으면 그대로 초필은 취소되고 그냥 스탠딩 상태로 돌아가는 버그...로 보통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론상 쓰고 유지할 수 있으면 그냥 무한콤보긴 한데
이게 필살기-초필살기 커맨드를 반올림으로 0.2초도 안되는 시간 안에 타이밍 맞춰서 정확하게 넣는 걸 반복해야 하는 테크닉이라 고인물도 종종 실패하는 미친 난이도로 알아서 밸런스가 맞춰지는 진풍경이 벌어짐[...]
오늘 나온 게임들은 특히나 겜알못인 제가 못 들어본데다가 상대적으로 그래픽이 오래들 됐네요!
그래두 흥미롭게 볼 수 있었어요 늘 그렇듯이 ㅎ
청원님이 얼마나 자료 조사를 면밀하게 하셨는지 다시금 느껴요~~ >_
에펙은 진짜 너무 고였고 더파이널스로 오시면 거의 모든 에악귀무빙이 사용가능한 뉴비가득게임을 체험가능하십니다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라는 게임에서 비슷한 경험이 있었네요
원래 렉이 걸리거나 혹은 맵 로딩이 너무 갑작스럽게 많이 일어나면 멀리 날아가는 슈퍼점프같은게 있었는데
에버레이션이라는 DLC에서 카르키노스라는 거대한 게의 형태의 탑승물이 나왔을때
이 친구는 의도적으로 슈퍼점프를 일으켜도 일정 높이의 낙하시 데미지는 없는수준에 날아가다가 탑승해제를 눌러도
게의 등딱지에서 일어나는거기 떄문에 떨어져서 쉽게 캐릭터가 죽을일도 없었죠 ㅋㅋㅋㅋ
심지어 바라보는 방향으로 쳐다보면 그쪽으로 방향조절도 해주니 넓은 맵에서는 맵 끝에서 끝까지 이동하는 정신나간 이동수단이 되어주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이장르에서 가장 고인것중 하나인
레인월드가 없네요
그거 뉴비랑 고인물 무빙차이보면
답이 안나옴
뉴비는 걍 뽈뽈뽈다니는데
고인물들은 유턴에 텀블링에
버니합에 순간가속등
게임에 소개되지도않았고
존재하지도 않았던
별 이상한 버그성 조작커맨드를
수십종 만들어내고있음...
항상 감사합니다 😆👍
이야 영상 감사합니다~
무릎님의 도젯이 안나오다니
도젯은 정확히 말하면 무릎님이 기가막히게 잘쓰셔서 유명해진거지 무릎님이 발견하신건 아닙니다
톡톡이! 이미 한번 언급되었던 있었지만 제가 사랑하는 카트라이더가 다시 생각나는 영상이었네요
무릎의 도발제트어퍼!
컵헤드... 기본조작법... 리뷰어... 윽 머리가...
스플래툰에선 기본적으로 헤엄치면서 이동을 하고, 이동하다가 방향을 바꿀때 관성이 적용되는데, 폭탄을 던지는 키를 누르면 이 관성이 캔슬 되어 이걸 이용해 빠르게 무빙을 칠 수 있습니다 지금은 거의 필수 기술인
국산겜 중에 제일 유명한 케이스는 건즈가 아닐까 싶네요 칼샷ㅎㅎ
7:05 최고의 교통수단 말 ㅋㅋㅋㅋㅋㅋㅋ
배그는 슈퍼점프 뿐만 아니라 개구리 점프 라는 뛰면서 엎드리는 기술로 상대방 총을 어느정도 피하면서 자신은 샷건류로 한방에 골로 보내는 것도 가능 햇섯죠
뱀병장 돌고래 점프는 신박하네욬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거 말고 오리와 도깨비불의 슈퍼점프도 있죠.
바하 4 오리지널 버전에헌 45도 턴사격이라는 것도 있지요. 본래는 R3 아날로그 스틱으로 시점을 돌려가며 바꿀 수 있어도 손을 놓으면 카메라 방향이 원래대로 돌아가서 그냥 회차에서 살펴보기만 하는 용도인가 싶지만, 각도를 돌린 상태를 유지한 채로 조준키를 눌러주면 그방향으로 사격자세를 취합니다.
캐릭터가 방향을 정말로 바꿔버리는데 이 방법은 용병모드에서 1초라도 빠른 움직임을 취해야할 때 아주 큰 도움이 되었죠.
액션 어드벤처 플래시 게임인 캑터스 맥코이에서 주먹으로 적을 공격하면, 원래는 공격한 뒤에 딜레이가 생기는데, 키보드 좌우 키를 번갈아 누르면서 공격하면 모션이 캔슬되서 피통이 많은 적들을 순삭할 수 있어서 스피드런 국룰로 쓰인 게 생각납니다.
카트라이더 톡톡이도 이 주제의 예시일듯.
근데 게임이 거의 망해버려서..
아크(ARK)에서도 테크 장갑이 돌진 쿨이 있는데 지도 키M키를 누르면서 하면 엄청난 속도로 이동이 가능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
테크 슈트 테크 뻥 하고 날아갈때 원래는 방향전환이 안되지만 젠2 테크 슈트는 날아가는 도중 쉬프트만 때고 다시 누르면 방향전환이 가능한 테크 질주가 되기도 하져ㅋㅋ
노맨즈 스카이 펀치 점프 타이밍 잘만 맞추면 앞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한 기술(?)이 떠오르네요
카스 버니합...도 유용하면서도 기존 제작자들도 예상치못한 이동법아닐까요
그건 다알잖아
너무 유명해서 뺀듯?
대난투는 달리기 착지 착지후 달리기 제자리 앞점프 뒷점프 달리면서 앞점프 뒷점프 지상에서 대쉬 등등......
온갖 아주 기본적인 조작에 이상한 커멘드를 꾸겨 넣어 속도나 거리를 늘리고 후딜을 지우고 관성을 지우는등 이미지랑은 다르게 격겜으로서 심하게 썩어있는게임
이상한 조작이 대전유저 사이에선 기술체계로 잡혀있는걸론 아마 가장 심한 게임일듯
도젯도 여기 내용에 딱 어울릴거같네요
진삼국무쌍 6,7 편에는 일부 무기의 숙련도가 높으면 쓸수있는 특수 스킬로 경공이 있는데, 공격 중에 점프버튼을 누르면 공격을 캔슬하고 앞으로 점프를 하는 기술입니다.
그런데 호도라는 무기는 공중 공격이 급강하 착지를 하면서 적을 베는 기술인데, 이 기술이 경공으로 캔슬이 되서 경공-> 공중공격 -> 경공캔슬 -> 공중공격 -> 경공캔슬...을 계속 반복하면 매우 빠른 속도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입력이 빠르다면 인게임에서 맨몸으로 적토마랑 동일한 속도로 이동가능한 나름 실전성 있는 테크닉이였는데 이 영상을 보니 기억나네요 ㅎㅎ
SD건담 캡슐파이터가 이쪽으로 진짜 최고봉임
철권 브라이언 도발 기술 나올줄 알았는데..
오 뭔가 격겜에 이런거 많을것 같았는데 의외로 다른 장르에도 이런게 있군요
이쪽으로 가장 유명하고 오래된게 버니합이죠
너무나 유명하고 널리퍼지다보니 신작에서도 밸브가 수정하지 않고, 소스엔진 쓴 타이탄폴에서도 쓸 수 있죠 ㅋㅋ
에이펙스가 없는게 의문인데
무릎님의 도젯이 생각나는 제목이네요ㅎㅎ
바이오하자드 6 올클리어 유저입니다....
저도 저런거 있는지 몰랐어욬ㅋㅋ.....저도 영상보고서 찾아보고나서야 알았습니다 ㅋㅋㅋㅋ 7:17
그게 1분1초가 중요한 용병 모드에서 발견 된 테크닉들이라서 그렇습니다.
사실 메인캠페인 정주행 할 때는 무기교체로 후딜 줄이는 테크닉 말고는 크게 부각이 안 되거든요 ㅎㅎ
철권에 소연스텝도 강소연님이 의도치않게 발견한ㄴ거라 커뮤반응 재밋었어요
무릎님도 제트어퍼라는 새로운 콤보를 만드셧지..
소스엔진 게임의 버니합, 레포데2의 근접무기 스왑, 서든의 스나 스왑 같은게 떠오르네요
로켓점프, 가속점프, 버니합 등등 너무 당연한 것들이라 그냥 뺐나보네요. 그나저나 에슐리 수플렉스 보자마자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보고 갑니다.
짱구야 아빠를 속인거니?
에이펙스 레전드의 각종 무빙 기술들도 원작에는 몇개 없던 기술이죠.
에이펙스 레전드 자체가 원작인 타이탄폴2 소스를 거의 그대로 사용 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개발자의 머리 속에 흘러든
존재하지 않는 조작법
조작법까지 멋대로 만들어내네 ㅋㅋㅋ "자 이제 누가 게임의 개발자지?"
에오오오옭
레인월드: 필요한건 모두 주었다 알아서 움직여라
할로우 나이트의 경우에도 비교적 최근(1년 전)에 발견된 테크닉이 있는데 바로 위로 퍼트리는 주문을 하단치기(...)하는 것입니다.
애초에 주문에 하단치기가 가능한 판정이 있는 자체가 이해가 안 되지만요.
그리고 게임 출시된 지 몇 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테크닉을 개발하는 걸 보면... 정말 미쳤나 싶죠.
복수의 영령 낙하속도 캔슬로 본래는 더블 점프 필요한 지역도 갈 수 있는 테크닉, 할로우 나이트 낙하 중 메뉴 켰을때 가속 오지게 붙어서 평소보다 빨리 떨어지는 테크닉(?), 엘든링 방패 들고 프레임 맞춰서 앞키 연타하면 맵 횡단하는 zip 버그, ror2 민달팽이 중첩하고 경사면에서 타이밍 맞춰 점프하면 수직으로 날아올라서 마지막 스테이지 기믹 스킵하는 기둥 스킵 정도가 기억나네요
잭 시리즈 소개된건 처음보는거같네요 진짜 재밌게했었는데 시대의 명작..
다크소울2 스콜라에서는 롤캔
그리고 롤캔 망원경으로 미친 속도로 달려가는 글리치도 존재… 했었죠
같은회사의 아머드 코어에는 강퀵이라는 테크닉도 존재했었고요
철권같은 격겜에서도 버그성콤보같은건 존재하지만 제일 유명한건 도젯(도발제트어퍼)인거같구 카스는 뭐 말해뭐해인거같네요 버니합 서프 같은것부터 CSO의 추억인 첸샷,확첸 같은것도있었죠
비슷한 사례로 리썰컴퍼니에선 앉기키를 연타하며 달리면 앉았다 일어났다하며 달리는데 그게 발소리를 안나게 해줘서 소리에 민감한 괴물을 빠르고 조용하게 피할 수 있게 되죠
테트리스 패드 조작법이 원탑이라 생각했는데, 제가 생각한거랑 다르네요
저는 사이퍼즈의 착지모션캔슬이 생각났네요.(접은지 오래되서 정확한 이름이 기억안나는....)
원래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그동안 조작도 불가능하고 착지모션도 있지만 마우스휠을 돌리면서 내려가면 스킬이 사용 가능하고 착지모션도 없어서 훨씬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했죠.
낙궁이나 낙스킬 ㅎ.
솔트 앤 생츄어리에도 슈퍼점프가 있는데 통상적인 조작법 설명에는 안 나와 있어요
점프키와 구르기 키를 동시에 누르면 슈퍼점프가 됩니다
통상적으론 갈수 없는곳도 갈수 있구요
에슐리의 경우는 버그로 레온의 조작법이 나타나서 그걸 사용이 가능한 일종의 버그인거 같으니 빠진건 당연한게 아닐까 합니다.
'착지만 잘 하면' 하면서 죽는거 보여주는게 개웃김ㅋㅋㅋ
철권 소연스텝도 이런종류일까요?ㅋㅋㅋㅋㅋ
말성능 최고네
아니 마지막 거는 그냥 매뉴얼이 불친절한 거잖아
이쪽의 시작은 격투겜에 평캔이 아닐까..
5:05 에피 4. 솔직히 내가 적이라도 돌핀 다이브하며 오는이는 못본척 할것같아...
무릎의 도발제트어퍼 예상했는다 약간 다른 결이여서 없나보네요 ㅋㅋㅋ
로켓리그도 이 분야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부스트 점프 구르기가 끝이지만 8년 된 게임에 아직도 새로운 기술이 발견되고 있죠
기술이 너무 많아 다 적기도 힘들 정돕니다..
건즈랑 암드코어 강화부스트, 그리고 겐지 슈퍼점프 이 셋정도 생각나네용
없던 조작법이라 하면 포탈이나 하프라이프같은 소스엔진을 사용한 겜의 버니합이 생각나긴하네요
너무나도 유명한 기술
존재하지않는 조작법을 쓰는 유저들이라....
평범하네요
옵치1에서도 출시하고 초반에 겐지 슈퍼점프가 있었죠. 질풍참을 경사진 곳에 잘 그어 벽타기랑 동시에 발동시켜 슝 날라가는 ㅋㅋ
개쩌는 조작법인지는 모르겠지만
20년이나 고여버린 스타에서 캐리어 sh 컨트롤이 발견 되었던 것이 생각나네요
파도파도 뭔가가 나오는 민속놀이 수준
'산나비'는 천장에 로프를 발사해서 타고 다니는 2d 플랫포머 게임인데, 거기엔 리버스훅이라고 바닥에 로프를 연결해서 가려는 방향과 반대되는 키를 누르면서 대쉬하면 무슨 멀리뛰기 하는 듯이 날아댕기는 기술이 있어요 ㅋㅋ
대표적으로 스타크래프트1의 뮤탈 컨이 그렇죠
오버로드 1마리랑 뮤탈 11마리를 1부대로 묶고 쓰면 뭉처지는 뮤탈 컨.....
썸네일 쩐다ㅋㅋㅋㅋ
이 장르의 살아있는 전설은 무릎선수의 브라이언 도발제트어퍼!
개인적으로 배그하면 zz 슬라이딩이나 차가 달리는 도중 내려서 나무에 부딪치면 데미지가 안들어가는게 기억나네요ㅋㅋㅋ 또 누운 상태로 차타면 내릴때 낙뎀없었던것도
던파 초창기 스트라이커의 원인치 버그가 생각 나내요
격투가 기본 연타의 1, 2타를 넣자 마자 캔슬하고 원인치 펀치를 맞추면 충격파가 3개 나온다
재현 난이도가 너무워려우서 제작진도 재현을 못해서 버그 확인조차 어려웠다는 소문이
소닉 프론티어에는 호밍 대시라는 버그성 기술이 있는데 호밍 어택 상태에서 원하는 방향과 부스트 키를 누르면 호밍 어택의 가속도를 받아 빠른 속도로 허공을 뚫으며 날아가는 기술입니다. 보통 오픈 존 보단 전뇌 공간에서 기록 단축을 위해 쓰입니다. 나중에 공식 기술로 인정받아 전뇌공간에서 호밍 대시 사용해 기록을 남기면 표시가 되는 되는 패치도 이루어졌습니다
소닉 프론티어면 hsp나 슬링샷도 빠지면 섭하죠.
버니합이랑 그랜드체이스,건즈,메이플 스토르의 블래스터가 생각나네요
몇년째 우려도 아직도 먹을 만한 것이 계속 나오는 사골 스카이림...
버니합도 있고, 하프라이프 물건 들고 점프해서 나는것도 있었는데 추억이다
바하6는 캐릭터 별 특수 커맨드가 다 따로 있어서 정말로 찾아보지 않는 한 알아채기 쉽지 않음...
무릎 나올 줄 알았는데ㅋㅋ도발제트어퍼ㅋㅋㅋ
미친 조작법하면 카스의 버니합이랑 건즈의 나비탭이 가장 떠오르네요
조작법의 보편화 전후로 게임양상이 달라졌고 따로 설명할 필요도 없을정도로 대다수가 아는 대표적인 조작법이죠 도대체 저런건 뭘하다 찾은걸까요..
데스티니 가디언즈: 특정 퍽이 붙은 검으로 강공격을 하며 거의 동시에 점프-내려찍기 키를 누르면 캐릭터가 존내 멀리 날아감
스카이림 말로 산 등반하는거 나오나 했는데 훨씬 더 상상도 못한게 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니어 오토마타엔 버그를 사용해야만 갈 수 있는 곳에 무기가 있기도 함
예전부터 생각한건데 글리치랑 버그랑 다르지 않나요?
카트에서 뉴커팅 ㅎㅎ
기술이 발견되자마자 전체 메타 자체가 바뀌었죠
6:54 이짓이 가능하뎈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