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기질에 따라 다른 육아법l내아이 기질테스트l민주선생님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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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 гру 2019
  • 안녕하세요. 육아코디/놀이전문가 민주선생님입니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결정되는 기질 !
    이 기질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내 아이의 기질을 잘 파악하고 인정하되,
    필요한 부분은 부모의 양육법/ 환경/ 직접경험들을 통해 성격으로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겠죠? ^^
    오늘은 내 아이 기질 유형을 알아보고 기질에 맞는 육아법 알려드립니다.
    ♥내용♥
    ㅇ 기질이란?
    ㅇ 기질의 4가지 유형 구분 (위험회피성향/ 자극추구성향/ 보상의존성향(사회적민감성)/ 지속성향)
    ㅇ 기질에 따른 장점과 육아법
    ㅇ 육아서 추천 !
    세상 모든 부모와 아이들을 응원합니다 ^^
    ▶ 육아 관련 정보 전체보기 : / @leeminjoo_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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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420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민주입니다 :)
    매주 영상을 통해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댓글을 통해 여러분의 고민을 1:1 코칭 드리며
    육아가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 잘 알기에 개별 코칭을 드릴 수 있는 공간이라 참 좋았습니다.
    다만, 채널이 커지고 구독자가 많아지면서 고민의 수도 많이 늘어가는데
    저 또한 육아를 하면서 강의, 집필, 교재교구개발 및 채널운영 등 다양한 업무를 하다 보니 잠을 줄이고 시간을 쪼개어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ㅜㅜ
    여러분의 고민에 좀 더 빠른 코칭과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면서
    육아정보/ 놀이/ 이유식&유아식/ 육아템 등 '육아의 모든 것'을 소통할 수 있도록
    네이버 공식카페 [이민주육아연구소]를 개설하였습니다.
    바로가기 : cafe.naver.com/leeminjoolab
    아이 개월수에 맞춰 저 포함한 전문 요원이 구체적인 코칭을 드릴 수 있으니,
    주저 말고 오셔서 필요한 정보도 얻고 마음도 다잡아보시길 바라봅니다❤

  • @user-jt6ps1bb1m
    @user-jt6ps1bb1m 3 роки тому +54

    기질유형과 검사방법 및 적절한 양육법
    1. 기질 : 신경전달물질에 의해 정해져 변하지않음
    2. 성격 : 출생 후 18세 정도에 양육태도, 성장환경, 경험 등을 통해 형성
    3. 변하지 않는 기질 살피기
    1) 아이의 기질과 양육자 기질 점검
    - 기질 비슷할시 양육 쉬움
    - 기질이 다르면 둘다 힘듦
    2) 순한 기질은 손이 많이 안감. 발달이 늦어질 수 있고, 오감각과 경험이 부족할 수 있어 의도적 자극 필요
    3) 예민한 기질은 손이 많이 가서 빠른 반응을 주게 됨
    4. 반응양식 따른 분류 -기질성격검사 이론, 클로닝거 교수
    1) 위험회피성향
    - 위험자극적인것에 행동 위축
    - 낯선사람과 장소 물건 등 겁내고 무서워함
    - 적응하는데 오랜시간걸림
    +조심성많아 위험행동잘안함
    +정해진 규칙이나 질서 잘 지킴
    +익숙한 것 능숙히잘해낼수 있음
    [양육팁]
    -조급한,답답한 마음보단 시간적여유
    -아이 먼저 내밀기보단 양육자시범으로 안전하단걸인식시키기
    -아이가 낯선상황익숙할때까지 최대한안고있기
    2)자극추구성향
    -자극에 본능적으로 끌리고 행동활성화
    -호기심이 많고 몸이 먼저반응
    -지루하거나 재미없는 상황 견디기 힘듦
    +에너지 가득, 긍정적이고 밝은 분위기
    +낯선 것에 두려움 없어 사회성 좋고 리더될자질 충분
    [양육팁]
    -정해진규칙이나 반복적 일과에서 꼭 해야하는것, 하지 말아야하는것 등 약속에 대한 엄격한 교육 요!
    -안전에 대해 생각하고 스스로 자신의 몸 지키도록 교육
    3)보상의존형
    -사회적 민감성높은아이
    -주변 사람들의 반응에 매우민감
    -관심과 인정욕구 강함
    +따듯한마음, 풍부한감수성
    +충분한공감으로 긍정적 관계 형성
    ※의존적, 큰 감정변화로 쉽게 상처받을수ㅇ
    [양육팁]
    -동생생겨스트레스 받거나 부정적 감정생겨도 말하기 어려움 》문제행동으로표현될수ㅇ
    -온전히 아이에게 집중시간 요
    -자신의 감정솔직하게 표현하도록 돕기
    -양보를 칭찬하기보단 자기 권리 먼저 누리고 표현하도록
    4)지속성향
    -인내력, 행동을 꾸준히 지속하려는 성향
    +방해요인에도 하던 일 끝까지
    +퍼즐놀이 추천
    +적절한 칭찬이나 보상으로 바람직한 행동 지속하는 모습
    +키우기 수월한 기질적 요소로 보일수ㅇ
    [양육팁]
    -승부욕 강할수있어 지는것 굉장히 두려워, 즐기기보단 이기기 위해 하려는모습
    -놀이나게임은 즐거움이 우선이고 이기고 질 수 있는 경험 제공 요
    -융통성이나 유연성 길러주기
    -아이가 즐기는과정과 경험에 초점맞추기

  • @user-iy9bz6pi8w
    @user-iy9bz6pi8w 3 роки тому +3

    강의들어보니
    첫째 아들(32개월)보상의존성향이 강한데
    둘째 아들(5개월) 동생을 보면서
    선생님 강의 들으니
    아차 싶었습니다.
    특히 보상의존성향 설명해주시면서 동생 생겼을 때 이야기 특별히 해주셔서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di5wr2dj8m
    @user-di5wr2dj8m 3 роки тому +1

    민주쌤.정말 감사합니다~

  • @lovehye8243
    @lovehye8243 4 роки тому +2

    기다리던 영상이예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 @user-ko1le5hi3r
    @user-ko1le5hi3r 4 роки тому +4

    정말 유익한 영상이에요ㅠ_ㅠ 너무 감사드립니다 참고해서 육아 해봐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1

      커뮤니티에 공지하긴 했는데, 지난주 갑자기 입원을 하는바람에 답변이 늦었어요. 죄송해요ㅜ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고 다행입니다 ^^ 앞으로도 도움될 수 있는 영상들, 정보들 공유하도록 할게요 ♡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35

    영상보시고 내 아이의 기질, 행동, 양육법 좀 더 구체적으로 궁금하신 분들! 댓글 남겨주세요^^ (남겨주실 때에는 아이 개월수도 꼭 기록해주세요) 민주선생님이 구체적으로 코칭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user-vc6ov1yb5n
      @user-vc6ov1yb5n 2 роки тому +1

      아이의 기질을 잘 모르겠어요. ㅠㅠ

    • @popmaris3390
      @popmaris3390 2 роки тому

      밥안먹고 돌아다닐때 제가해야할 행동좀알려주세요.화가나서 애길때렷어요ㅜㅜ24갤..남아...반성되네요

    • @suhyun714
      @suhyun714 2 роки тому

      기질과 양육이 궁금해요!!!

  • @user-ph2el8mo3n
    @user-ph2el8mo3n 4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참고하며 육아하도록 하겠습니다^^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궁금한 것들은 언제든 글 남겨주세요~

  • @user-gk8mi1wy2j
    @user-gk8mi1wy2j 4 роки тому +6

    기질에 따른 아이의 성향은 너무나 다른기에 양육자와의 기질차이에 따른 양육법의 차이도 있는데 이에 따른 육아법 알려주셔서 참 좋습니다. 기질이 다른 아이와 양육자의 예시, 기질이 비슷한 아이와 양육자에 따른 예시로 들어주시니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자녀교육최경선 /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 @user-jj2fw4tm1x
    @user-jj2fw4tm1x 9 місяців тому

    특징만 설명해주셨는데도 다른 기질에 대한 책보다 더 이해가 되고 기질을 알 수있어서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user-zz9wx6kq2f
    @user-zz9wx6kq2f 2 роки тому +1

    육아 컨텐츠중에 민주쌤께 제일좋아요 귀에쏙쏙😍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2 роки тому

      귀에 쏙쏙 들어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보시다 궁금한 부분은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랄게요 :)

  • @user-dk1je5lb5n
    @user-dk1je5lb5n 4 роки тому +2

    많이 배워요~! 감사해요

  • @user-bu9hy2gd5c
    @user-bu9hy2gd5c 4 роки тому +3

    선생님~
    영상 잘보았어요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회성부족.. 친구사이에서 겉도는 아이에 대한 육아팁도 부탁드려요~

  • @user-xm2rn8xv5b
    @user-xm2rn8xv5b 4 роки тому +3

    순한 기질인 아이에게 자극이 더 필요할수 있다는거 처음 생각해봤어요. 저희 아이는 아직 18개월이라 모든 기질이 조금씩 보이는거 같은데 앞으로도 잘 지켜보고 적용해볼게요. 감사히 잘보고 가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반드시 한가지 기질이다 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 36개월 정도가 되어 발달이 어느정도 되었을 때에 기질 검사 해보시면 더 정확하구요!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출산 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을 통해 육아 고민, 정보와 자료 많이 많이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할게요😊

    • @user-xm2rn8xv5b
      @user-xm2rn8xv5b 4 роки тому

      @@leeminjoo_lab 죄송하다뇨~~ 구독다들 모두 이해할거에요! 선생님과 아가의 건강이 우선이니까 회복잘하시고 돌아오세요^^

  • @arajo8376
    @arajo8376 4 роки тому +7

    기질강의 너무 좋아요♡
    위험회피 고 / 자극추구 고 / 사회적민감성 저 / 지속성 중 : 저희딸은 집에선 자기표현 명확하고 까다롭고 못말리는 장난꾸러기인데 어린이집에선 적극적이고 모범생 이랍니다. ㅠ 꽂히는것엔 지속성 있지만 그것을 찾기까진 매우 요구가 많고 산만해요. 가정에서라도 자유를 확보해주어야할지 좀더 엄격하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커뮤니티에 올리긴 했는데, 지난 주 갑자기 입원을 해서 답변이 늦었어요. 죄송해요ㅜ
      혹시 아이가 몇개월인지 알려주시면 좀 더 정확한 코칭 드릴 수 있을거 같아요^^

    • @arajo8376
      @arajo8376 4 роки тому

      @@leeminjoo_lab 선생님 회복중 이실텐데 답변감사해요. 현재 34개월 이예요. 매우 활동적인데 섬세한;; 독특한 케이스예요. 밥은 한입먹고 꼭입을 닦고 실밥 나온건 꼭 잘라야하고... 청각 촉각등 감각 예민이 있는데 주사맞을때 울지는 않아요. 이게 기질일까요. 제가 잘못해서 아이가 예민해진 걸까요? 말도 쉴새없이 해서 무시하기도 쉽지않고 거부당하면 바로 삐져요 ㅠ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3

      꼭 차분한 아이가 섬세한 것은 아닙니다 ^^ 굉장히 활발하지만 완벽추구하고 결과를 중시여기고 예민하고 섬세할 수 있어요.
      지나치게 예민하고 섬세한 경우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되도록 양육하시는 부모님들께서 덜 예민하게 해주시면 좋습니다.
      예를들어, 옷 터는 것/ 흘리는 음식/ 손에 묻는활동 등등 처음에 아이가 거부를 하더라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되도록이면 "괜찮아~ 묻어도 괜찮아~ 흘려도 나중에 닦으면 되는거야~" 이런식으로 덜 민감하게 반응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런 친구들의 경우 자기 주장이 비교적 강할 수 있는데 안되는 것이 많으면 더 스트레스 받고 부정적으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허용할 수 있는 범위를 정하여 그 안에서는 제지하는 것 없이 자유롭게 해주시고 안되는 것에 있어서는 정확하게 안된다고
      알려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산만한 부분은 촉감 등 감각이 예민하기 때문에 이 부분 활용해서 앉아서 하는데 오감을 활용할 수 있는
      아이가 흥미 가질 수 있는 놀잇감들을 제공하시면 좋아요~ 대신 금방 싫증을 낼 수 있는 성격이기 떄문에 장난감 도서관 등등 이용해서
      자주자주 본인이 흥미를 가지는 놀잇감으로 바꿔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 @arajo8376
      @arajo8376 4 роки тому +1

      @@leeminjoo_lab ㅠ 선생님 신기해요. 저희아이 보고말씀하시는것 같네요. 호불호 분명하고 자기주장 강하고 감각놀이 종류 할때 아이가 유일하게 안산만해요. 최대한 자유롭게 해주고 안될땐 더 분명해져야겠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

    • @user-tx2dh1rb7q
      @user-tx2dh1rb7q 3 роки тому

      @@leeminjoo_lab 안녕하세요! 저희 아이도 넘 비슷한 케이스인데 상담받고 싶습니다ㅠㅠ

  • @Jungsooleeful
    @Jungsooleeful 4 роки тому +3

    안녕하세요~ 정말 많은 도움받으면서 육아하고있어요 감사드립니다♡
    3살 34개월 남자아이에요.
    예민하고 섬세한 기질같아요.
    + 자극추구적, 보상의존성향이 좀 섞인거같아요.
    요즘 미운네살이 와서 그런지 일춘기같아요. 제가 얘기하는거는 무조건 싫다그러네요.
    가장 스트레스 받는건
    1.하루일과가 끝나고 이제 자자 양치하고 자자 하면 그때부터 항상 뭘 먹어야 한대요. 자기전에 꼭 뭘 먹어야 잠이드네요. 그리고는 자려고 하면 배가 아프다고 해요. 몇개월간 지속되는 루틴이에요...
    2. 떼부리고 화내다가 자기성질에 못이겨 주위에 있는 물건을 던져요. 그때마다 낮은톤으로 나쁜거다 안된다 다시 가져와라 하는데 어쩔때는 가져와서 제가 다시 얘기해주고 안아주고 끝나거나 아니면 제말을 듣지않고 싫다하다가 자기분에 못이겨 저에게 소리를 질러요. 얼굴이 빨개질때까지요. 그럼 저도 안된다 하다가 너무화가나면 계속그럼 손도 나가려고 하더라구요..
    이맘때 어떻게 *훈육*을 해야하는지 참 어려워요. 사랑의매도 필요한건지...
    제가 둘째임신중이라 그런지 더 예민해져서 그런지 요즘 너무 아이를 윽박지르고 말을 안들으면 협박하는거 같아서 그 모습이 지속되니 아이가 기죽는모습 눈치보는 모습이 보이는거 같아 밤마다 죄책감과 자괴감이 드네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2

      커뮤니티에 공지하긴 했는데, 지난주 갑자기 입원을 하는바람에 답변이 늦었어요. 죄송해요ㅜ
      구체적으로 상황 설명해주셔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답니다 ^^
      사실 1번같은 경우, 습관적인 것이기에 이제는 함께 규칙을 정할 수 있도록 하는것도 좋습니다. 양치하기 직전에 먹을 것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제공할 때에는 먹고는 양치하고 이제 음식을 먹지 않기로 약속을 해주세요. 그리고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해야겠죠~ 처음에는 떼쓰고 힘들 수 있지만, 약속과 규칙은 지키는 것이라는 것도 알아야 할 시기가 곧 오기 때문에 지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배가 아프다고 하는 것이 자기 싫어서 그런것인지 정말 배가 아픈 것인지를 꼭 구분해야하고, 혹시 배가 아픈것이 아니더라도 잘 때 뭔가 원하는 것이 있기에 아이가 표현하는 방법일 수 있어요. 충분한 스킨십과 특히 배를 문질러주시거나 머리카락, 얼굴 등 만져주고 정서적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해주는 과정이 수면의식 안에 들어있으면 좋아요 .
      2번의 경우, 두돌이 지나며 5살 까지는 사실 딱 의사 표현법이 서툴기 때문에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시기인 듯 합니다. 하지만 어머니께서도 임신중이시니 정말 힘드실거에요 ㅜㅜ 아이가 자기 감정을 컨트롤 하지 못할 때에는 어쩔 수 없이 부모도 사람인지라 지치고 감정적이게 될 수밖에 없어요. 최대한 짧고 정확하게 훈육하시는 것이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좋습니다. 다만, 체벌은 절대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진 않아요. 연령별 훈육에 대한 영상 ua-cam.com/video/aEkno8ObaxM/v-deo.html 참고하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듯 합니다 ^^

  • @user-pz3yp8lq5j
    @user-pz3yp8lq5j 4 роки тому +3

    선생님 영상감사해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 @yeskidszone
    @yeskidszone 4 роки тому +3

    육아불변의 원칙 바로 질렀습니당ㅋㅋㅋ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1

      육아서 보다가 혹시 도움이 될 만한 책들이 있으면 종종 소개하도록 할게요 ^^

  • @user-vr1ik2jn7f
    @user-vr1ik2jn7f 4 роки тому

    제 아이는 딱 자극추구성향이네요 ㅎㅎ

  • @user-vp8hi7ue9f
    @user-vp8hi7ue9f 4 роки тому

    댓글을 보니 기질이 섞인 아이들을 두고 계신 부모님들도 많은것 같은데 39개월 저희 아이는 완벽히 위험회피성향이네요 ^^:; 기다려주면서 잘 키워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user-xy2xs9bt2b
    @user-xy2xs9bt2b 3 роки тому

    민주선생님 큰 도움되었어요. ㅠㅠ 저와 아이의 기질 검사 받아보고 싶어지네요! 감사합니다!
    19개월 저희 아들은 너무나도 위험회피성향입니다. 엄마껌딱지에 새로운 장소,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엄마품에서 떨어지기까지 시간이 걸린답니다. 모든 것을 엄마와 하고 싶어하기도 하구요. 저는 예민한 엄마라 다 맞춰주지만 가끔 너무 몸도 마음도 지칠 때도 있네요. 그래도 내 새끼니 세상에 나갈 때까지 포근하게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 강합니다.
    그런데 내년 2월 복직을 앞두고 어린이집이 굉장히 고민이 됩니다.
    1. 5월~7월쯤(두돌이후) 엄마가 같이 들어갈 수 있는 가정식 어린이집에 천천히 적응을 시킨다. 내년 2월까지 오전에만 보내는 식으로...
    2. 2월부터 아빠휴직 후 3월(34개월)부터 부모동행은 불가한 큰 어린이집에 아빠가 적응시킨다. 하루 30분 등 점차 늘린다고 합니다.
    아이 기질상 온전히 1년 더 데리고 있으려고 마음 먹었는데 그 후년 어린이집 적응 문제도 고려안할 수가 없네요ㅠㅠ 주변에서는 어린이집 적응 기간을 길게 가지라고 하시는데...마음은 더 데리고 있고 싶습니다. 너무 껌딱지라 그곳에서 울고 불안해할까봐 제가 보내기가 불안한 것도 있어요. 전문가 민주선생님의 의견 너무 기다려집니다. 감사합니다 🙏

  • @onyuko6875
    @onyuko6875 4 роки тому +2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영상들 올려주셔서 감사히 잘 참고하며 배우고있습니다. 제 아기는 이제 10개월, 뭐든지 주면 잘 먹던 아기인데요. 요즘 조금씩 먹는데에 흥미를 잃어가는 것 같아서(하이체어에서 먹이는데 뒤를 돌아보고 주변을 구경하는 시간이 늘어나고있어요) 아이주도 이유식을 시작해보는 단계에 있었어요. 지난 며칠간 적응기간을 갖기 위해 기존처럼 죽은 떠먹이면서 찐야채, 분유빵,과일 등을 조금씩 스스로 먹게 주고있었어요. 평소 호기심이 많고(무엇이든 겁없이 만지려해요) 스푼을 뺏으려 할 때가 종종있어서 스스로 먹게 해주면 좋아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낯설어하며 거부하는 반응을 보이더라구요. 책에서 본 대로라면 6개월경 아이주도이유식을 시작할 땐 아이에게 어떤 지시를 하지 말고 스스로 탐색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라고 배웠지만 저희 아긴 늦게 시작하기도 했고 엄마가 먹여주는게 익숙해서 그런가 싶어 제가 먼저 집어먹는 것을 보여주니 아기도 조심스레 먹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런데 얼마못가 결국 모든걸 바닥으로 던지고 찡찡대기 시작해요.. 저에게 팔을 뻗으며 먹여달라고 하구요. 먹여주면 아주 맛있게 잘 먹어요. 하지만 육아를 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줄 때 어떻게 시작하느냐가 중요하단걸 많이 느껴와서 일단 중단하려고 하던 중 선생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혹시 아기가 위험회피성향이 높은걸까?싶어서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기질테스트를 찾아서 해보았는데 아직은 판단할 수 없는 문항들이 많더라구요. 일단 낯가림이 심하고 엄마 껌딱지에 지속성향이 낮은 건 분명한 것 같지만요... 저희 아기의 기질을 아직 구체적으로 잘 모르지만 아이를 존중하며 천천히 아이주도 이유식을 하고싶은데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커뮤니티에 올리긴 했는데, 지난 주 갑자기 입원을 해서 답변이 늦었어요. 죄송해요ㅜ
      아무래도 10개월에는 성향을 파악하기는 어려워요. 식습관 관련해서 써주셨는데,
      글 써주신 것으로 보아서는 아이가 스푼을 거부하려는 것일수도 있지만
      배가 고픈 상황에서 스스로 하기 어렵고 배를 채우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데 빨리 잘 해결되지 않아
      짜증을 내는 상황일 수 있을 듯 합니다. 물론 직접 관찰이 아니기 때문에 추측일 수 있지만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야 할 것 같아요.
      아직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배가 고픈데 자기가 스스로 빨리 먹어야지! 보다는 배 고픈 상황 자체에 짜증이 있을 수 있어요.
      그렇지만, 아이주도를 시작하신 것은 굉장히 잘하셨어요^^
      잘 먹는 아이라도 신체발달이 이러지고 점차 전반적인 발달이 이뤄지면서 식사에 집중하지 못하고
      돌이후 여러 가지 음식들을 접하면서 또 한 번 밥에 흥미가 떨어지는 상황이 올 수 있어요.
      매번 잘 먹을 수는 없지만 돌아다니면서 먹지 않는것/ 자기 밥을 자기 스스로 먹도록 하는 것/ 영상물 보지 않고 먹는 것
      이것만 지금부터 잘 연습해도 한 번씩 오는 고비들은 잘 넘길 수 있을거랍니다 ~!

    • @onyuko6875
      @onyuko6875 4 роки тому +1

      민주선생님's육아상담소 앗 지금은 괜찮아지신건가요? 선생님과 아기의 건강이 우선이죠 기다렸다기엔 짧은 시간이었던걸요!! 선생님 답글 잘 읽었어요 아직 기질로 판단하기보단 아기가 얼마나 배가 고픈 상태인지 뭘 원하는지 제 눈 앞에 보이는 상황 등을 더 고려해야되는군요!!ㅠㅠ 요즘도 아이주도이유식 매일 같은 시간대에 한끼씩만 하고있는데 제 식사도 하면서 아기가 원할때에는 먹여주고있답니다.. 차근차근 더 공부하면서 해야겠어요. 답글 감사합니다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길 빌어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1

      네 ^ㅡ^ 이제 건강하게 회복했어요~ 앞으로도 이런저런 검사들을 하며 지켜봐야 한다고는 하지만, 또 잘 이겨내야죠 ^^
      육아하시다 궁금하신 점들 언제든지 함께나눠요 ♡

  • @braintechtv
    @braintechtv 3 роки тому

    아동 뇌 연구가로 민주선생님 채널 애독하고 있습니다.
    약간 저랑 견해가 다른점이 있어서 글 올립니다.
    기질이란 태아시기 엄마의 임부의 상태 및 유전적 영향으로 엄마 뱃속에 있는동안 임신시기 엄마의 기분 상태 및 태교의 영향으로 태어났을때 선천적으로 타고납니다.
    기질이 크게 나뉘어 예민한 순한 느린
    분류법에 따라 다르긴하지만
    보통 선천적으로 타고 나긴하지만
    부모의 잘못된 교육과 상성이 맞지않으면 아이의 기질이 좋게 또는 나쁘게 바뀌게 됩니다.
    보통 부모가 첫 아이일때 아이의 습성등을 모르고 책으로 보더라도 이론과 실제는 다르고 상성이 정반대일때는 엄마나 아이 둘중 한명은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문제가 생기는 기질은 순한기질의 아이들입니다.
    부모가 예민하고 섬세하고 룰에 어긋나는 것을 싫어하고 성질이 급하면
    순하거나 느린기질 아이들은 스트레스로 인하여 나쁜쪽 즉 단점만 가지는 예민한 기질로 바뀔수 있습니다.
    강의 목적은 아이를 이해하고 부모가 맞춰주라는 뜻에서 고정불변으로 말씀하신거 같긴한데
    부모가 아이의 특성을 이해하고 동화되고 눈높이를 맞추다보면 아이는 현재 주 보육자의 기질을 흡수하게 됩니다.
    또 착하고 순한기질의 아이들도 부모가 잦은 학대등을 했을때 순한기질을 버리고 예민하게 변화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기질은 뇌의 활동과 어느뇌가 더 발달 했는가에 따라 또 호르몬의 영향등으로 나뉘게 되는데
    도파민(즐거울때) 코르티솔(스트레스) 세르토닌(평온할때)이런 호르몬등의 영향으로 뇌에 영향을주며 바뀔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 @user-xk2gk5xq4p
    @user-xk2gk5xq4p 4 роки тому +2

    안녕하세요 선생님~ 새벽에 깨서 아이 언어 문제로 보다가 채널 발견 후 여러개 영상 시청 중이에요.
    이제 막 세돌 지난 첫째 딸인데, 완전히 위험회피형이네요.
    확실히 36개월 전에 기질을 알 수 없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지금은 낯 많이 가리고 겁 많은 저희 아이지만 돌쯤에는 낯도 전혀 안 가리고 아무한테나 잘 안기고 그래서 서운했을 정도였거든요.
    이렇게 변할지는 몰랐지만 타고난 기질이 그렇다니 변한 게 아니겠네요^^;;
    겁이 많고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도 소극적이지만 확실히 잘 다치지 않고 순한편이라는 장점도 있는 것 같아요.
    다름 아니라 36개월 막 지났는데 말은 두세단어 붙여서 문장이 되는 정도라 좀 늦는 것 같아 베일리, 언어검사 예약해둔 상태인데요.
    며칠 전 시어머님 생신이라서 시부모님, 저희 가족(아빠, 엄마, 첫째, 돌쟁이 남동생), 시누네 부부, 어머님 동생이신 둘째이모님까지 모여 식사했는데 이모님 빼고는 다 얼굴 알고 이름도 알고 영상통화 하면 신나서 하는 사이인데도 룸 들어가자마자 눈도 안뜨고 울더라구요. 아예 눈 감고 있거나 양팔 들어 손으로 눈 가리고 슬쩍 떠서 보다가 다시 가리고요. 물론 계속 울고요.
    안아주다가 옆에 앉혔는데도 계속 제 쪽으로 허리 아플만큼 몸 기울이고 있고 ..
    왜 우냐고 물어봐도 대답도 안하고(말을 잘 못하긴 하는데 무서워 이런 말은 뜻도 알고 할 줄 알거든요) 계속 대성통곡 해서 적응하는 데만 한참 걸렸어요
    36개월 아직 유아기이긴 하지만 다들 걱정하셔서 저도 걱정이 돼서요..
    이래도 괜찮은건가요?

    • @user-ns6fy7cr8d
      @user-ns6fy7cr8d 3 роки тому

      답변받으셨나요? 저희 아기랑 비슷해서요ㅠ

  • @user-er2fv6vo4p
    @user-er2fv6vo4p 4 роки тому +1

    민주샘 영상 이제서야 알게 되다니~
    바로 구독 꾹 눌렀네요^^
    저희 아이는 5살남아(43개월)인데
    자극추구성향인거 같아요. 타인에 대한 관심도 많은거 같구요. 사람 좋아합니다. 낯선사람한테 인사할정도로요. 최근엔 부끄러움 생겼지만
    기본성향은 그대로인거 같아요.
    밖에 나가면 엄마곁에 있질 않고,뭐가 그리 궁금한게 많은지 이거저거 만져보길 바빠서 늘 제가 쫓아다니기 바쁩니다.ㅠ
    아주 어릴때 너무 산만한가 걱정도 했지만
    좋아하는 놀이를 할때 30분 넘게 할정도로 집중도가 높고 방문수업도 30분씩 앉아 꼬박 잘합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최근 고민이 생겼어요. 어린이집 친구들과 트러블이 잦나봐요ㅠ
    친구놀이에 갑자기 끼어든다거나 친구가 싫다고 하는데도 그 반응이 재밌는지 또 장난을 치나봐요.
    장난치는걸 너무 좋아합니다.
    낮잠 잘때도 잠이 안올때는 가만이 누워있기가 힘든지 친구이불을 계속 잡아당기는 경우도 있구요~ 4살반부터 잘 지냈던 여자친구도 최근에 트러블이 있었나봐요.ㅠ
    4살 반일때는 정원이 4명이였고 지금은 정원이 13명으로 늘어서 기질이 안맞는 친구들이 많아져서 더 부딪히는 부분도 있을까요?
    4살반일때 친하게 지냈던 남자아이랑 잘 놀았거든요. 5살반 올라가면서 그친구는 다른기관으로 갔구요. 지금도 가끔 그 친구 보고싶다는 얘기를 하네요.
    가만보면 좋아하는 친구한테는 관대하고
    싫어하는 친구한테 더 짖궂게 하는거 같기도 해요~
    참! 저희 아이는 자기애가 강하고 승부욕도 강합니다. 아직은 소유욕이 강한시기이긴 하겠지만 장난감 친구 빌려주거나 먹는걸 베풀거나 하는게 부족한거 같아요.
    나누는 즐거움을 늘 얘기는 해주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욕심이 많은거 같아요.
    커갈수록 훈육이 너무 어렵네요~ ㅠ
    집에서 잘 받아주다가도 엄하게 할땐 한다고는 하는데 방법이 잘못된거 같기도 하구요.
    소리치지말아야지 하면서도 갈수록 청개구리처럼 반응하는 아이에게 저도 모르게 소리지르게 되는 경우가 많은거같아요ㅠ
    평소 스킨쉽도 많이 하고 엄마아빠랑 보내는 시간은 많은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훈육해야 할까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ㅠ

    • @user-kj3jp4bx3v
      @user-kj3jp4bx3v 2 роки тому

      34갤 저희 아들 보는듯 합니다 ㅠㅠ

  • @imhan7835
    @imhan7835 3 роки тому +2

    동영상 잘 보았어요~ 최근에 민주선생님 채널을 발견하고 정주행 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이 기질은 아이가 몇살정도 되면 파악할 수 있는걸까요? 생후 70일인 저희 아이는 3가지 기질이 모두 보여서요.
    아직 아이가 접한 환경이나 자극이 다양하지 않아 제가 아이의 기질을 파악하지 못한걸까요?

    • @braintechtv
      @braintechtv 3 роки тому

      보통 태어났을때 젖을 매길때 많이 보이긴하는데 전문가 아니면 구별이힘들고
      기질은 보통 엄마 뱃속에 있을때 태교에 의해 만들어지게 됩니다.
      보통 눈으로 확들어오는 시기가 24개월이후 뇌의 지능화 작업이 끝난이후 확실히 엄마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 @user-kn9ou4mu9y
    @user-kn9ou4mu9y 3 роки тому

    만5세 여아이고 자극추구성향 외 모두 해당이 되는것 같아요. 대부분 긍정적인 부분이 많이 닮아있어요. 아기때부터 예민한 기질이었고 최근에는 많이 나아졌으나 시각(빛) 촉각 미각 후각은 아직도 예민합니다. 낯도 많이 가리지만 어린이집을 오래 다니다보니 많이 나아졌구요. 제가 조금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일단 이기려는 마음..게임을 할때 결과를 중시하고 졌을때 많이 우울해하거나 예전에는 질것같으면 아예 게임을 그만하고 피해버리더라구요. 집에서 젠가를 하면서 재미있게 놀이형식으루 하다보니 그부분은 많이 좋아졌는데 이게 성향적인건지 자존감 문제인지 헷갈립니다ㅠ또 최근문제는 티비끄는 시간이 잘 안지켜져요. 알람도 맞추고 잘지키려고 노력하는데 자꾸 하나만 더 하나만 더 하며 고집을 부리고 티비도 꼭 자기가 꺼야합니다 꺼야할 시간이 지나서 제가 끄면 울고 마니 속상해해요. 그래서 최대한 스스로 끄게하려고 하는데 조절을 잘 못해요. 여러번 얘기해도 잘 안될때는 약간 단호한 톤으로 이제 끌시간이야 하면 제가 화냈다고 무섭다고 울고요..어째야할지 모르겠어요. 한번 울면 30분을 울어요. 아기때는 한시간반씩도 울기도했어요. 지금은 많이 나아진거고요. 그리고 그때부터 행동지연이 있어요. 느릿느릿 천천히 걸어가요. 제가 좀 답답한걸 싫어하는데 그걸로 반항아닌 반항을 하는것 같아요..아니면 대답을 안한다던지 이런걸로요...나머지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어린이집에서도 모범적이고 친구들과도 잘지낸다고해요. 저도예민한기질이라 아기때 너무 힘들었고 저도 많이 화를 내기도했어요 하지만 한 2년전부터는 저도 최대한 감정을 누르고 긍정적으로 육아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아이도 잘 따라와주었구요. 그건 너무 고맙고 대견한데 저럴때 대처방법을 모르겠어요. 그저 단호하게 안된다고할지 달래주며 할지..지금은 타일르는 쪽으로 육아를 하고있습니다. 육아방법과 이게 성향문제인지 자존감 문제인지 알고싶어요.

  • @lifedesign4099
    @lifedesign4099 2 роки тому +2

    임신때 부터 영상보며 실제과정 그대로 오픈하는 모습이 대단하시다 생각했어요~많은 육아맘들에게 귀감이 되기위해 아가에 관련한 일들이 있으신가봐요^^ 민주샘 아가가 무사히 태어나 지금 잘자라고 있듯 결국 다 잘 해결되리라 생각해요
    1년전 기질 영상 정말 속시원하게 만들어놓으셨네요^^
    많은 도움받습니다♡
    만 9개월 맘인데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2 роки тому

      응원과 공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함께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늘 행복하고 건강하게 육아해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의 정확한 기질 판단은 36개월 이후 간능하므로 참고해주시면서 다양한 시각으로 아이를 관찰해가면서 기질을 파악해보아요 :) 화이팅 하셔요 !!

  • @hyun-iji3637
    @hyun-iji3637 4 роки тому

    25갤 아들내미 은근 겁쟁이라 걸음마도 넘어질까 무서워 손을 안놔서 16개월이 되어서야 손떼고 혼자 걷고 혼자 트램폴린 도 못타고 도망다녀서 위험회피형이려나 했는데 체크해보니 제일 똑같은건 자극추구성향이네여.. 책 사서 읽어봐야겠어요 ㅠ

  • @scarlet5728
    @scarlet5728 3 роки тому

    민주선생님 언제나 잘보고있어요
    저희아이는 27개월 남아인데요 아이의 기질은 위험회피 엄마인 저도 위험회피 기질이에요 최근에 어린이집 적응을 시작했는데 3일동안 어린이집에서 엄마와함께 시간보내고 엄마와 떨어진 첫날에 고열에시달리고 다음날은 장염이걸렸어요. 신체적으로 그동안 아픈적 거의없던 아이였는데 이렇게 바로 아플줄은 몰랐네요 ㅜㅜ애착형성은 안정애착으로 판단되요. 저와 같이있을땐 탐색도 하고 다른방에도 들어가서 선생님과 잘 놀이도 하고 했었어요. 제가 돌아오면 반갑게 맞이하구요
    27개월까지는 주양육자는 엄마인 제가했었고 할머니가 집에오셔서 같이 놀아주시는시간도 있구요.아빠도 육아휴직도 1년 같이해서 아빠와 애착도 있어요
    현재 적응기간에 저와 떨어지는걸 매우 힘들어하며 심지어 신체적 증상까지 나타나고 있는데 어린이집 적응을 어떻게 도와야하는지 알고싶어요.
    저도 상담을 전공한 엄마이고 현직에서 일하고있지만 제아이를 돌보는 것은 어려운일이네요 도움 요청드려요 ㅜㅜ

  • @user-mz6yz7dg3r
    @user-mz6yz7dg3r 4 роки тому +4

    와 영상보는데 소름돋았네요 저희아기는 자극추구성향에 완벽 일치해요 ..지금 만 14개월 남아 이구요 돌 무렵 어느날부터 고집이 생기더니 원하는대로 안되면 고개부터 뒤집어요 ㅠㅠ 드러눕는다..그 표현이 맞네요
    또 마음대로안되면 얼굴이 빨개질정도로 힘주면서 눈을 똑바로 바라보면서 으!!! 이러는데..돌아기가 무섭더라구요; 고집이 하도 쎄서..제가 어떻게 케어하면서 잘 키워야할지 벌써 고민입니다ㅠㅠ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1

      맞아요.. 순한 기질의 아기들은 그렇지 않지만 보통은 돌이 지나며 자아가 형성되기 시작하고 점차 신체가 발달하면서 표현의사가 굉장히 강해지고 또 우리 아가처럼 몸으로써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어요! 아마 두돌이 지나면 자아형성이 되기 때문에 더 강하게 표현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반복적으로 아이의 감정을 쉬운 언어로 표현해주고 공감해주고 때로 훈육이 필요하다면 이 또한 미루지 않고 바로바로 하면서 보낸다면 5살 6살 되었을 때 너무도 멋진 아이가 되어있을거예요^^

  • @user-pn6cn8xo9b
    @user-pn6cn8xo9b 4 роки тому +2

    저희아이는 위험회피성향 인것 같아요~ 👶👶 오늘도 감사합니다🥰🥰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2

      저 무사히 퇴원 했어요^^
      위험회피 성향인 아이.. 양육자가 지긋이 기다려줘야 할 시간들이 많을거에요^^
      아이 행동과 상황만 보면 뭐든 피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이 스스로가 눈으로 관찰하고 익히고 또 즐기고 있는 시간들이 보일거예요♡

    • @user-pn6cn8xo9b
      @user-pn6cn8xo9b 4 роки тому +1

      @@leeminjoo_lab 정말요?😭 너무 다행이에요~ 병원 갑갑하셨죠 너무 고생하셨어요~~ 아가야 남은기간동안 함께 화이팅 해줘💕 답변 감사드려요 ~ 안그래도 겨울학기 문화센터 다른수업으로 시작해서 지금 적응하는 중이에요😂😂

  • @bike7891
    @bike7891 4 роки тому +1

    민주선생님. 좋은 소식 너무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제 글에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그때 받은 코디로 이해가 됬었는데
    아직도 자주 같이 플레이데잇하는데 친구집 가서는 잘 노는데 저희집에 친구들과 이모들이 놀러오면 제 껌딱지가 되어요. ㅜㅜ 다섯명의 아이들과 돌아가면서 플레이 데잇을 하는데 친구집 가서는 너무 잘 놀고 잘 어울리는데 저희집에서 플레이 데잇하면 왜 저에게만 올까요? 새로운 사람들도 아니고 엄마아빠 셋이서 집에서 놀땐 잘 놀고 잘 지내고든요 ㅜㅜ 자기 장난감을 쉐어하는게 싫은 걸까요? 저희 아이 기질은 무엇일까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커뮤니티에 올리긴 했는데, 지난 주 갑자기 입원을 해서 답변이 늦었어요. 죄송해요ㅜ
      단편적인 상황만으로는 어떤 기질이에요! 단정지을수는 없지만, 이 상황만으로 보아서는 위험회피성향일 수 있어요.
      물론 다양한 원인을 생각해볼 수 있어요. 어머니 말씀처럼 장난감을 나눠 가지기 싫을 수도있고(이런 경우라면 다른 행동이나 제스처를 보이기도 할거에요) 그러나 지난 번 말씀하신 것처럼 소수의 사람들이 오면 괜찮지만 여러 사랆들이 오면 아무래도
      익숙한 공간일지라도, 아무도 없을 때와 같을 수는 없기 때문에 그럴 수 있어요^^
      그렇다 하더라도 지금처럼 이런 경험들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 @user-ck4wl7dz8p
    @user-ck4wl7dz8p 3 роки тому

    안녕하세요~ 영상이 너무 유익하네요!!!^^
    영상내용이 너무 좋아서 부모교육자료로 사용하고싶은데 괜찮을까요..?? 사용하기전 미리 여쭈어봅니다~~^^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3 роки тому

      혹시 메일 주셨던 분인가요? ^^
      자료로 활용하시고 출처만 남겨주세요 !

  • @user-dq9fq6mw2r
    @user-dq9fq6mw2r 4 роки тому

    안녕하세요. 저는 21개월 여아를 키우고 있는 엄마인데요~ 영상을 보다보니 저희 아이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 모든 기질이 다 있는 것 같아요^^;;
    위험회피성향- 아이가 어느 정도 말을 하면 알아듣는 시기라 위험하다고 말한 건 잘 하지 않고 설명을 잘 해주면 집에서는 어느정도 통제도 쉬운 편이에요. 그리고 사람을 싫어하거나 하진 않는데 사람 많고 낯선 곳에서는 어딜 가든 엄마 곁에만 꼭 붙어있는 편이에요.
    자극추구성향- 산책 시에 많이 나타나는데요. 유모차를 절대 타지 않고 넓은 장소에 가면 꼭 가고 싶은 곳으로 가야해요. 특히 마트 같은 곳에 가면 카트도 절대 안타고, 본인이 가고 싶은 곳으로 가지 못하면 아주 난리가 나요.
    보상의존성향- 자신의 모든 행동에 엄마가 리액션을 꼭 해줘야해요. 할머니댁이라도 가면 그 곳의 모든 식구가 함께 하길 원하고, 모든 사람이 자신을 봐주길 원해요. 실제로 평소 집에서의 모습은 엄마와 항상 같이 놀아야하며 엄마가 설거지나 밥차리거나 등등 다른 일을 하려고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그래서 다른 일을 하면서도 아이의 행동을 계속 보고 리액션을 꼭 해줘요.) 또 또래 아이들을 만날 기회가 종종 있었는데 다른 아이들에게 자기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다른 아이들이 자신이 놀던 것을 빼앗아가도 아무런 표현도 하지 못하고 바라만 보고 있더라구요. 이런 상황을 한번만 본 것이 아니고 여러 번 보았구요.
    지속성향-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한번에 책을 많이 읽으려고 가져오는데 꼭 그 책들을 다 읽을 때까지 다른 일을 하지 않고, 지루해하면서도 끝까지 보려고 해요. 요즘은 이제 혼자 해보려는게ㅜ강해진 시기라 제가 그렇게 느낄 수 있는데 짜증을 내면서도 꼭 옷을 혼자서만 입으려고 하고 잘 안될때는 울며 스트레스 받네요.
    이렇게만 글을 쓰면 잘 모르실 수도 있겠지만...여러가지 면에서 힘든 점이 많긴 한데요.
    항상 엄마가 꼭 있어야하고 바로 옆에 붙어 있어야만 하는게 저는 그동안 타고난 기질이라고 생각해왔어요. 그런 기질의 아이들이 있다고 해서요. 그런데 남편은 제가 그렇게 만든거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제가 아기일때부터 애착에 좀 신경을 많이 쓴 편이긴 했어요. 아이 욕구를 바로 채워주려 했고 안아달라고 할땐 다 안아줬구요. 이게 기질이 아니라 정말 제 양육태도에 의한걸까요?
    그리고 저는 조용하고 정적인 성격인데 아이가 정말 책 읽어달라고 하는 시간이 많아요. 재미있게 보다가 많이 읽다보면 지루해하면서도 책을 계속 보려고 해요. 이게 제가 다른 놀이를 해줄 때는 재미가 없어서 그런걸까요? (책은 재미있게 읽어줘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말씀하신 것처럼 아직은 아이의 기질을 이거다! 라고 판단하기는 어려워요 ^^ 아이의 기질이 변하기 때문이 아니라 발달과정에 일반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기질이 아님에도 나타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아직은 애착형성이 끝난 시기가 아니고 분리 불안이 자연스러운 시기이기 때문에 독립적인 기질을 가진 아이라고 할지라도 이 시기에는 엄마 껌딱지일 수 있답니다 ^^ 혹, 궁금하시다면 36개월 정도 되었을 때에 정확하게 아이 관찰 후 기질 검사 및 양육에 대한 검사 받아보시면 훨씬 도움이 될거예요!
      그림책을 읽는 것은 아마 엄마가 재미있게 읽어주고 다 어렸을 때부터 접해왔던 재미있는 놀이로 느끼는 것 같아요. 많이 보는 것이 문제가 되지는 않기에 즐겁게 읽어주시고 언어발달이 이뤄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그림책의 내용 위주로 마냥 내용을 읽어 전달하기보다는 그림책의 그림에 관심을 갖고 아이 언어를 자극할 수 있도록 소통의 매체로 활용하시면 훨씬 좋습니다😊

  • @LittlePrincess-ks5ik
    @LittlePrincess-ks5ik 4 роки тому +5

    저는 순한기질로 아이랑 잘 맞아요! 체크해보니 우리 아이는 위험회피성향이네요 ㅎㅎ
    저희 집의 문제는 아이와 아빠의 기질이 잘 맞지 않아서 아이에게 상처와 안 좋은 영향을 주는 것만 같아 걱정입니다ㅠㅠ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맞아요! 양육자와 아이의 기질, 성향이 잘 맞는지는 굉장히 중요하죠. 아빠와 기질이 잘 맞지 않으면 아빠가 답답해 할 수 있겠지만 영상에서 말씀드렸듯 아이의 기질은 타고나는 것이기에 이를 존중해주면서 다양한 경험과 자극을 통해 성향으로 보완해갈 수 있도록 해보세요 ^_^

  • @sominpark3001
    @sominpark3001 4 роки тому +1

    안녕하세요, 22개월 여자아기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저희 부부는 둘다 일을 하고 있고 어린이집은 8개월때부터 1,2시간씩 보냈고 지금은 3시 하원을 하고 하원 후에는 같은 돌보미 분께서 봐주시고 계십니다. 6시반쯤 제가 퇴근해 같이 놀다가 재우는 사이틀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이 영상 참고하면 저희 아이는 위험회피성향과 아주 유사합니다. 저는 대부분 모든것에 수용하는 넓이가 크지만 아닌건 아니라는것에 단호한 성격이고 남편은 예민(특히 소리에 예민)하지만 상대의 감정을 읽는 것에 좀 부족합니다.
    1. 신생아가 지난 이후 50일 정도 부터는 각 다른 방에서 분리수면을 해왔고 눕혀두면 잠 드는 편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애착이 형성될 때 쯤 잠들게 두고 나오면 울길래 그때부터 지금까지는 잠들때 까지 같이 누워있다가 잠들면 나오곤 합니다. 최근 한두달 들어서는 자다가 꿈을 꾸는지 깨서 종종 저희 방으로 와서 다시 자곤 하는데 애착에 문제가 있어 그런걸까요~?
    2. 코로나가 터지면서 어린이집을 못가게 되면서 친정에 일주일에 3, 4일 정도 쭉 있다가 금토일엔 저희가 데려오곤 했고 지금은 다시 어린이집 등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전후 아마 20개월 정도 부터 아이가 손으로 뺨을 찰싹 때려요. 대체적으로 원하는걸 해주지 않거나 또 예를들면 밥을 먹기 싫은데 먹으라고 의자 앉히던가 했을때 아무 전조증상(?)없이 그냥 찰싹 때려요. 막 울거나 짜증내다가 그러면 그 전에 저지 하겠지만 그냥 표정이 확 화난 표정에 되다가 때려요ㅜㅜ 처음엔 자기 얼굴을 때렸는데 그럴땐 못본척하고 아무 반응을 보이지 말라고 해 그렇게 했습니다. 그랬더니 상대방을 때리는 것 같아요. 다른사람을 때릴땐 안돼는 일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려야 한다길래 단호한 표정으로 안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22개월 지금까지 그 회수는 줄었지만 그래도 가끔 지속되고 있어요. 저희 양육 방식에 문제가 있는것일까요~? 조금 더 크면 친구들한테도 같은 행동을 할까 염려되어요.
    영상 항상 잘 보고 참고하고 있습니다. 또박또박 설명해주셔서 육아에 많이 도움이 되어요. 정말 항상 감사합니다🥰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구체적으로 적어주셔서 상황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_^ 그런데 애착에 있어서는 사실 너무 어린 월령부터 기관 경험을 했고 또 현재 조부모와 지냈다 부모와 지냈다 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으나 자다가 깨서 오는 것만으로 애착형성에 문제가 있다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애착형성/분리불안편 영상을 참고하시면 좀 더 도움이 될 듯 해요!
      그리고 때리는 것으로 자기 표현을 하는것은 이 시기 흔히 나타날 수 있어요. 무반응이나 단호하게 다른 사람을 때리는 것은 허용될 수 없음을 알려주신 것 또한 잘하셨습니다^_^ 다만 아이가 이 시기 이런 표현을 하는 것은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이기 때문인데 자기 표현방법은 서툴기 때문에 그 방법을 몰라서 그렇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반응을 하거나 단호하게 훈육 하셨더라도 반드시 아이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해주는 것/원하는 것이 있을 때에 올바른 표현방법을 알려주시는 것으로 마무리를 하셔야해요. 그래야 그런 행동으로 표현하고 싶을 때에 점차 올바른 표현으로 수정될 수 있답니다.
      되도록 싫어/주세요/아니야/하고싶어 등등 간결한 단어나 비언어적 표현으로 아이가 쉽게 그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알려주시고 이는 무한반복 ^_^ 알려주셔야해요😊

  • @user-ph9cv2eq6c
    @user-ph9cv2eq6c 3 роки тому

    통제적성향이 강한 아이들은 어떻게 양육하면 좋을까요?
    6세 여아, 삼남매 중 둘째입니다!
    친구들이나 언니, 동생에게 자리도 하나하나 지정해주고 놀이할때나 어떤 행동을 할때 자신이 원하는 대로 진행하고 싶어해요.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어떻게 이끌어줘야할지 고민이됩니다ㅜㅜ

  • @user-up3qo7vh6g
    @user-up3qo7vh6g 4 роки тому +5

    기질 4가지 소개해주셨는데 중복해당 되는건가요? 아니면 4가지 중 한가지 기질에 포함되는건가요?

  • @arm553
    @arm553 4 роки тому +1

    민주선생님 또박또박말슴하니까 귀에속속들어와서 좋아요 7개월애기엄마인데요 아이한테좋은장난감있을가요

  • @user-bk9ul3wu6j
    @user-bk9ul3wu6j 4 роки тому

    와.. 가족 셋이 정말 다 다른 기질이네요
    저희아가는 자극추구 저는 보상의존 그리고남편은 지속성향이 강한 거 같네요..
    그러다보니 아기 양육에 매우 어려움이 있어요..
    베일리 검사도 해봤는데 베일리 검사결과는 매우 양호했습니다...
    지금 20개월인데 아직도 말을 안하고 원하는게 있으면 드러눕고 물이나 이런건 자기가 알아서 따라서 마시네요 장난감도 뚜껑만 열어달라고 바디랭귀지하고 그냥 지가 다 찾아요
    전부 몸으로 표현을 하니까 제가 표현 해줘도 땡.. 자기 흥미위주 단어만 겨우 말해요
    엄마아빠도 못하는 아기가 하는 말이 까까 빵빵
    부릉부릉 카 뻐(버스) 정도니까요..
    저는 이해가 안되었는데 이걸 보니까 정말 이해가 잘되네요... 저희아가가 저랑 성향이 달랐다는게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_^
      언어 발달 관련해서 4편의 영상 업로드 해두었으니 보시고 아이 언어 자극/촉진해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출산 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을 통해 육아 고민, 정보와 자료 많이 많이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할게요😊

  • @jieunlee9488
    @jieunlee9488 4 роки тому

    안녕하세요 아이의 기질때문에 많은 고민을하던차에 선생님의 영상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희 아이는 보상의존성향에 가까운것 같아요!
    우선 인정욕구가 크고 변화에 예민하고 적응에 시간이 오래걸리는편 입니다
    현재 아이가 30개월이고 6개월부터 문센에 다녔는데.. 돌이후정도부터는 문센에 가는걸 즐거워하기보다는 낯설어하고
    그리고 많은사람이 본인을 지켜보는 상황( 예를 들어 앞에나가서 선생님과 하이파이브하고 들어오기)에서는 매우 긴장하고 하기싫다고 얘기하면서 두려움과 공포를 느끼는것 같아요!
    그리고 결국 울음을 터트려요
    현재 어린이집을 다닌지3개월이 되었눈데
    외부활동으로 체육샘이나 영어쌤이 오시면
    혼자 긴장하고 난 안해 안할꺼야를 계속 말한대요ㅠㅠ
    그리고 엄마가 어른들이 모인장소에 다른사람들과 크게 웃고 얘기를하면 “얘기하지마 웃지마” 등의 표현과 무섭다는 표정으로함께 울음을 터트려요 ㅠ
    저는 아이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원인과 대처방법 그리고 이런 아이의 양육방법이 정말 궁금해요!!!

  • @uj2n2newborn
    @uj2n2newborn 3 роки тому

    저는 아이가 보상의존성향에 가깝고 저도 그런거 같아요 아이가 항상 눈치나 분위기를 잘 파악하거든요. 기질테스트를 제대로 하면 좋을거 같기는 하네요

    • @uj2n2newborn
      @uj2n2newborn 3 роки тому

      그리고 둘다 예민한 성향인듯...

  • @MyMadG
    @MyMadG 3 роки тому +2

    와... 진짜 소름돋을 정도로 제 아들 성향이 어떤지 퐉!! 이해했네요 ㄷㄷㄷ
    아들은 자극추구 성향이네요. 개월수가 얼마 안될때부터 기저귀 가는게 정말 너무 힘들정도로 기저귀 가는 순간 조차도 얼마나 발버둥을 치던지... 누구한테 가든 어딜가든 무서워하거나 울거나 하는걸 못봤네요.
    어린이집에서도 담당 선생님이 아들은 정신 오히려 부모인 저희들 보다 아이성향을 빨리 파악하셔서 알려주시더라구요 ㅎㅎ
    아들이 너무 참을성없고 겁도 없어서 집안 여기저기 다니며 사고치고 어지르고 장난꾸러기인데 저희는 크게 위험한거 아니면 하지말라는 소리는 안하고 밖에서 놀다 힘들면 바닥에 누워서 하늘 보고 뒹굴게 냅둡니다.
    내 아이는 공부보다 행복이 최우선~

  • @eunyounglee8952
    @eunyounglee8952 3 роки тому

    아~ 35개월 우리 아들 기질이 정확하게 자극추구성향이네요ㅠ 똑부러지게 훈육해야하고 정확한 기준을 세워 알려주고 지켜야 하는데 저는 좀 우유부단한 성격이라서 늘 아이를 대하는게 힘에 부친다고 느끼고 있었거든요 놀이를 할때도 외출을 할때도 위험하게 노는걸 즐겨서 잠시도 눈을 뗄수가 없어요ㅠ 너무 신이나서 기분이 업될때가 종종 있는데 스스로 통제가 안되서 다칠뻔한 적도 여러번이구요 예를 들자면 어린이집에서 노래에 맞춰 친구와 손잡고 빙글빙글 도는걸 했는데 처음에는 천천히 돌다가 점점 신나서 빠르게 돌다가 넘어져서 다쳐오기도 하구요ㅠ 아이는 신이나서 방방 뛰고 소리지르는데 그걸 어떻게 통제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요즘 하루종일 아이에게 하는 말을 돌아보면 이러다가 다칠 수가 있어 조심해야해 안돼가 대부분인거 같아요ㅠ 그러나 주의를 주어도 직접 해보아야 직성이 풀리고 꼭 다치고 나서야 그 후로 조심하는것 같아요 아이의 안전과 연결되는 부분이 많다보니 하루종일 온 신경을 아이에게 쏟다보면 저녁쯔음엔 녹초가 됩니다ㅠ 어린이집에서도 자주 주의를 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ㅎㅎㅠㅠ

  • @user-uv7cq3tg7n
    @user-uv7cq3tg7n 4 роки тому +1

    안녕하세요~
    기질을 확인하는 나이는 언제부터가 맞는걸까요?
    저희 아기는 태어나서 수개월까지는 기저귀에 한방운의 소변이 묻어도 엄청 울었었는데 돌이지나고 나서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기저귀가 꽉차도 아무렇지도 않거든요

  • @victorya2037
    @victorya2037 Рік тому

    쉽고 간결한설명 감사합니다

  • @user-bd4oq5uj2w
    @user-bd4oq5uj2w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선생님! 요즘 육아를 하면서 너무 어려워 기질에대해 찾아본 동영상들에서 선생님을 만났네요! 저희아기는 21개월여아이고 위험회피 고/자극추구 고/사회적민감성 저/ 지속성 고 인 아기에요! 뭔가 겁이 많은것 같지만 또 많은부분에 흥미를 느끼고 즐거워하기도해요 그런데 친구관계에서는 광장히 차갑고 다가오는 것도 싫어하고 최근에서야 친구들 안아주고 나눠주는 것을 시작했어요 언어가 빠른편이라 지금 벌써 베베책같은경우는 글씨는 몰라도 내용을 다 외워서 오히려 저한테 책 몇권을 읽어주고 자기가 원하는 부분도 다 말로하는 아이예요 전 최대한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하는편이라 아이주도이유식도 미음 없이 6개월부터 바로 시작했고 자율성을 최대한 주려고 노력하는데 18개월 무렵 재접근기가 시작되면서 고집과 짜증이 너무나 많이 늘어나 힘들어요 예전엔 싱크대에 식사마치고 그릇도 잘 가져다놨는데 요즘엔 하기 싫다고 짜증내고 도망가는데 이걸 끝까지 데려와서 해야하는지 그냥 존중해줘야하는지 그러다가 나중에도 계속 안하면 어쩌지 하는 고민도생기네요 최근엔 아이 세면대를 만들어주고 스스로 대야에 물을 퍼서 세수하고 양치할 수 있도록 해줬어요 그것도 처음엔 너무 재밌어하고 제가 알려주면 잘 따라했는데 이젠 씻기 전부터 로션을 짜고 물을 대야에서 다 쏟아버려서 씻을 물을 다 버리기도해요 그래서 세수시간을 제외한 시간에 화장실에서 자유롭게 노는 시간도 제공해줬는데 고쳐지지 않아요 몬테소리 교육을 지양하고 있어서 쟁반에 교구 두고 스스로 선택해서 활동 해보도록 하고 있는데 쟁반 가져와서 하고 다 하면 정리하는걸 이야기해주고 모델링 해줘도 전혀 하지 않구요 이런 습관들을 잡아주려면 일관성있게 계속 밀어부쳐야하는지 융통성 있게 하기 싫을 땐 그 마음도 허용해야하는지가 너무 혼란스러워요 저를 계속 때리는 것도 제가 힘들어하는 부분 중 하나인데 그건 저도 왜 그러는지 알아요 아까도 평소에 제가 재우는편인데 주방일이 많아서 남편이 재우기로하니까 방에서 한참 있다가 저한테 와서 절 안아주면서 엄마 같이 자고싶어요 하더라구요 제가 엄마 주방일 하고 ㅇㅇ이 자고 있을 때 옆에 가서 같이 잘게 했더니 네 하고 안아주고 바로 제 얼굴을 때리더라구요 자기도 살짝 놀라는 표정으로요 그럴 땐 엄마를 때리지 말고 엄마랑 같이 못자서 속상해요라고 얘기하는거야 라고 말은 해줬지만 하루에 열번도 더 때리니 저도 어느 순간은 화도 내고 눈물도 보일 때가 있어요 근데 아이에게 눈물 흘리는 모습 보였을 때 저번엔 엄마 슬퍼?하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아니야 엄마 괜찮아 그랬더니 저를 한 대 또 때리고 엄마 슬퍼? 또 묻는데 그 땐 좀 걱정됐어요 저희 아이 제가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걸까요?

  • @user-pm8hb5ml1x
    @user-pm8hb5ml1x 4 роки тому

    안녕하세요
    먼저 출산 축하드려요^^
    저는 21개월 여아 엄마입니다
    저희 아기는 위험회피형에 낯도 넘 심하게 가려요
    코로나땜에 더 심해져서 더 어린 개월수 아기가 다가와도 기겁을 해요ㅠ
    내년에 애기아빠 수술땜에 어린이집도 보내야하는데 지금부터 제가 어떻게 해야 좀이라도 개선이 될까요?ㅠ
    코로나 전엔 문센도 다니고 했는데 그때도 선생님 혹은 다른 아기가 다가오는거 싫어했었어요
    물론 지금보단 나았죠ㅠ
    낯선 사람이 다가와서 아기가 거부할때 저의 행동은 어때야하며 얼집 보낸후에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ㅠ
    혹시 저의 상황에 맞는 선생님 영상도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 @user-omins087
    @user-omins087 3 роки тому

    민주선생님~좋은영상 잘보았습니다...전 온순한 기질의엄마고 7살아들은 굉장히 강한(?) 기질이라서 제가 육아에 있어서 힘든점이 굉장히 많은데요...자기가하고싶은거에 대한 욕구가 굉장히 강하고 약속해서 하기로했다가 피치못할 사정에 의해 못하게 했을땐 자기조절이 힘든상황까지 생깁니다(정말 딱 2번 본인화분출이 주체가 안될 정도 분출되는모습을 봤어요..) 고민되는건 감정표현이 제대로 안되는것 같은모습과 소리릉 지르는 부분이 걱정입니다..조언좀부탁드릴게요...

  • @tv-kr7hp
    @tv-kr7hp 4 роки тому +2

    첫째가 어린이집을 다녀야하는데(지금33개월중반, 다닐땐 36개월쯤)부끄럼도 많이 타면서 관심과 공감 받는걸 매우 좋아해요
    흔히 말하는 관종 스타일입니다
    어린이집 규모 상관없이 보내도 될까요? 지금 좀 큰 곳으로 보내게 되었는데 첫 사회생활을 하러가는곳인데 상처받지 않을까 고민되요...
    그리구 요새 옷을 너무 심하게 안입을려해요 외출해야해서 옷 갈아입힐려하면 울고 악을 쓰는데 어떤식으로 해줘야할까요?
    요새 또 고민들이 늘어갑니다..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육아를 하면 고민, 선택의 연속이죠 ㅜㅜ
      어린이집 규모와는 관계없이 어딜가더라도 장단점은 있는 듯 합니다. 또한 국가에서 정한 교사대 아동 비율이 있기 때문에
      어딜 가더라도 연령에 맞는 교사가 배치될 것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
      두돌이 지나가며 자기 주장도 강해지고 이 순간 아이가 왜 이러나 싶을정도로 이해되지 않는 행동으로 떼를 쓰기도 하죠.
      억지로 입히려고 한다면 더 강하게 거부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스스로에게 선택지를 쥐어주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양말도 3개정도 제시하고 고를 수 있도록 하고 옷도 스스로 고를 수 있도록 기회를 줘보세요.

  • @user-sunny_simpathyize
    @user-sunny_simpathyize Рік тому

    나두보상의존성높다보니 누구때문에 굉장히힘든데도 못된행동안하고반대로떡을주는 행동ㆍ동생태어날때 스트레스가너무심했음ㆍ

  • @user-bw6uh9kw8q
    @user-bw6uh9kw8q 3 роки тому +1

    선생님 잘봤습니다^^ 저희 아기가 8개월인데..혹시 언제쯤 기질검사를 받으면 좋을가요^^

  • @user-xh7kr1fd5q
    @user-xh7kr1fd5q 4 роки тому

    안녕하세요 민주선생님 육아강의잘보고 있는엄마입니다~♡
    28개월남자아이를 키우고있는데요~ 위험회피형에 가까워요~ 6개월정도 다니고있는 어린이집을 옮기려고 하는데 아이가 괜찮을지 적응에 힘들지않을지 여러모로 걱정이네요ㅜ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1

      송영선 //지난주 입원으로 답변이 늦었네요😭 죄송해요..
      위험회피성향이 아니더라도 되도록이면 어린이집은 옮기지 않는 것이 좋아요. 그러나 사정상 꼭 옮겨야 한다면 적응 기간 좀 더 신경써서 교사와 협의하여 부모 지원을 해줄 수 있도록 충분히 시간 가져주세요^^

  • @user-ry4zq9eg5z
    @user-ry4zq9eg5z 4 роки тому +1

    5세 남자아이(12월 생이라.. 개월수로 하면 38개월입니다) 키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얼마전 아이 심리와 부모코칭상담을 받은적이 있어 아이 기질이 위험회피형(상담센터에서는 꽃사슴형이라고 하더군요)이라고 들었습니다. 상담을 받게 된 계기는 아이가 엄마껌딱지여서 였는데요.. 특이한 점은 15개월부터 등원한 어린이집도 잘 다녀 등원에 애 먹은 적이 없고. 하원도와주시는 친할머니도 잘 따르며. 엄마인 제가 외출시에도 잘 떨어지고 아빠와 잘 놉니다. 근데 제가 같이 있으면 이 모든것이 안되요.. 어떻게 떨어져 생활할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같이 있기만 하면 무조건 엄마를 찾아요.. 아빠랑 같이 하던 목욕도 장난감 놀이도.. 엄마가 있으면 아빠랑 절대 하지 않습니다. 먼저 상담한센터에서는 애착 문제는 아닌거 같고 타고난 기질이 있으니.. 부모가 천천히 기다려주고 유투브의 영상과 같은 답을 내려주셨는데요.. 오늘도 조리원동기들과.. 키즈카페를 갔다가.. 엄마 없이 잘 노는 다른 친구들과 달리 저를 계속 찾는 아이 때문에 같이 붙어있다 오니.. 상담을 받고 온지 얼마 안됬는데도 정말 애착의 문제는 아닌 것인가.. 이제라도 일울 그만두고 아이와 함께 해야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상담센터를 다시 가볼까요? 선생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최윤희 //수술과 입원으로 답변이 늦었네요😭 죄송해요...!
      글 앞부분을 보면서 애착의 문제이겠구나 생각을 했는데 센터에서는 아니라고 하신거면 어떤 부분을 관찰하거나 상담하여 아니라는 판단을 하신 듯 한데.. 보통은 15개월에 분리다 되어 주양육자인 엄마와 떨어져 기관 경험을 하게 될 경우 이런 모습들을 유아가 되어서도 보일 수 있어요. 그런데 아이가 불안감을 보인다는 느낌보다는 엄마와의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 느끼는 것 같아요.. 아마 그래서 애착의 문제가 아니라 기질이라고 표현하신 것이 아닌가 짐작하구요.
      이제 의사소통이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엄마와 함께 보내는 시간과 분리 되는 시간에 대한 규칙을 정해보세요.
      대신 엄마와 보내는 시간에는 아이의 입장에서 질적인 시간이 될 수 있어야해요. 오롯이 아이와 둘이 보낼 수 있는 시간으로 ! 또한 자기 전에 로션이나 오일 활용해서 온몸 마사지를 해주며 스킨십을 통해서도 아이가 정서적으로 충족이 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듯 합니다.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도 시계의 숫자를 활용해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게 해주시고 엄마가 집안일을 하는 시간또한 아이에게 시계의 숫자를 가리켜 기다릴 수 있도록 해주시는 방법으로 훈련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 @user-lm8xt6kr9d
    @user-lm8xt6kr9d 2 роки тому

    안녕하세요 자주 보고있어요 저는 15개월 아기를 둔 엄마입니다
    임신중에 남편이랑도 말다툼이 꽤 있었고 스트레스나 자극에 취약한 성향이라 스트레스를 잘 조절하지 못했던것 같아요 신경전달물질에 의해서 기질이 정해진다고 하는데 그럼 제 아이는 예민한 기질이 되는건가요?

  • @user-fk1rk3cf1m
    @user-fk1rk3cf1m 3 роки тому +2

    아직 어려서 13갤이라서 헷갈리기도 한데 기질검사는 언제부터 할 수 있나요..??

  • @sy-cr8xs
    @sy-cr8xs 3 роки тому

    저희아이 올해 4학년 되는데 자극추구
    성향 기질이 맞는것 같아요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요 육아를 어떤
    방향으로 잡아야 좋을지 궁금해요

  • @user-gc7jz8yf7v
    @user-gc7jz8yf7v 3 роки тому

    자극추구와보상의존이 함께 있는 5살 남아에요 이렇게 섞일수도 있는건가요?이렇게 섞인 유형은 어떻게 육아해야 하는지 궁금해요

  • @user-mp9wp7qs1m
    @user-mp9wp7qs1m 4 роки тому

    강의 너무 잘 봤어요
    처음 알게 된 정보에요
    저희 애는 위험회피랑 자극추구의 특징을 거의 다 뚜렷하게 보이고 있어요
    정 반대되는 성향이 동시에 보이니 너무 혼란스럽고 어떤 태도를 취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 두 기질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보니 각각의 장점적인 부분도 상쇄되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자질검사를 따로 받아봐야 할런지..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너무 고민이에요 ㅠ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1

      한 가지 기질로 나타나지 않을 수는 있지만 36개월 이전의 아이라면 아직은 발달 단계에 있어 기질을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혹시 궁금하시면 36개월 이후 기질 검사를 정확하게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 @user-cf3mu1yu1u
    @user-cf3mu1yu1u 4 роки тому +5

    질문있습니다 제 애기가 4살 여아인데 일부로 하시말아야할 행동을 하고 저희한테 말을하는데 고민이네요
    예를들어 혼자 화장실가서 양치를하고 저희한테 와서 엄마아빠 변기물 쪼금 먹었어요 미안해요라고 한다든가 코에 우유를 잠깐넣고 또와서 미안하다고합니다 하면안되는 행동인것을 본인이 알면서도 이러는이유가몰까요
    이때 하지말라고 강력하게 훈육을 해야할까요? 말로는 안된다고 알려주지만 계속 반복되는데 이상합니다ㅜㅜ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9

      커뮤니티에 남기긴 했으나, 지난 주 갑자기 입원을 해서 답변이 늦었어요ㅜ 죄송해요.
      일단 4살 아이들의 경우 자아가 형성되면서 자기 주장이 강해지고/ 반대로 대답하기/ 하지 않아야 하는 것을 하고 양육자의 반응을 살피며 자신의 힘을 알리고자 하는 발달 단계 입니다. 이 부분을 기본적으로 고려해주시는 것이 좋고,
      그럼에도 모든 아이가 다 그런것은 아니기 때문에 글 써주신 상황으로 봐서 생각이 드는 부분이 하나가 있어요.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하고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는 상황이 반복되는데,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자신이 필요한 엄마, 아빠의 관심크기에 비해 엄마, 아빠가 실제로 아이에게 주는 관심이 충족이 되지 않으면 이러한 행동을 할 수 있어요. 이는 훈육을 하는 것은 사실 이미 아이가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임을 충분히 알고 있기 때문에 바람직하진 않을 것 같고 좀 더 아이의 감정에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동생이 생겼다거나 양육자가 바빠졌다거나 등등 아이의 입장에서 변화된 상황이 없는지도 점검해보시는 것도 필요해요! 아이는 감정적으로 굉장히 민감하게 느낄 수 있지만 느끼는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못한, 또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최선을 다해 표현하고 있는거랍니다.

  • @ejkim1077
    @ejkim1077 2 роки тому

    안녕하세요~ 영상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현재 22개월 여아를 키우고 있는데 위험회피성향인듯합니다~ 작년 얼집 쌤께서도 새로운 환경, 물건에 적응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니 여유를 갖고 기다려주면 누구보다 잘 적응하고 놀거라고 말씀해주셨고.. 저랑 남편도 이해하고 있었어요
    남편이 작년 1년동안 육아휴직했고 저도 재택근무를 하며 아이를 엄마와 아빠가 함께 육아했는데요 (어린이집은 다녔지만 코로나가 심할때는 한달씩 집에만 있기도 했어요)
    최근에 아이가 분리불안 증세가 심해졌어요. 엄마가 화장실 가려고만 해도 울고 엄마가 부엌에서 뭔가 하고있어도 울고 꼭 자기 옆에 앉아서 자기와 함께 있거나 안아줘야합니다.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엄마랑 떨어지면 통제가 안될정도로 웁니다.. 물론 제가 안아주면 금방 그치고 안정되구요.. 성향인걸까요? 아니면 불안정애착인걸까요..
    제가 재택근무를 하면서 가끔 방 안에서 문을 잠그고 일을 하고 (아기는 방문을 두드리며 엄마를 부르고 울음) 아이가 문을 열고 들어와서 울어도 제가 일하느라 관심을 못보인 경우가 가끔 있긴했어요.. 어린이집 선생님과 상담한 이후에는 “엄마가 일하고 있어서 그랬어~ 거실에서 아빠랑 놀고 있을까? 엄마 일 끝나고 금방 갈게~” 이런식으로 말하고 행동을 고치긴했는데, 그 때의 경험때문에 불안정애착이 생긴건지 걱정됩니다. 현재는 제가 둘째 임신중으로 한달전부터 육아휴직을하고 아이랑 함께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도 분리불안이 나아지지 않아요 (최근 일주일 사이에 심해짐)
    시간이 지나면 차츰 나아질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2 роки тому +1

      저희 아기랑 개월수가 같아서 댓글을 보면서 저희 아기가 겹쳐 떠올랐네요 ^^
      재접근기에 보일 수 있는 행동입니다. 정상적인 발달과정에서 보일 수 있는 행동이고, 이제 독립하고자 스스로 하고 싶은 마음과 두려움의 양가 감정으로 혼란을 느끼는 시기입니다. ua-cam.com/video/KH_aWTDDQVw/v-deo.html 이 영상 참고하시면 행동 특성과 대처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렸으니 참고해보세요 :)

  • @user-cg1sc5dh8s
    @user-cg1sc5dh8s 4 роки тому +1

    저희 아이는 49개월인데요~ 하루종일 놀아도 지치지 않는 체력인데요~ ㅋ그래서 주로 밖에나가서 놀고 들어오는 편인데 이런아이들을 집에서 놀아주면 좋은 방법들이 있을까요?^^ 지루하고 심심한걸 잘 못 참는 성격이라서 집에서 놀아주는게 좀 버거울때가 있어요ㅜ 그래서 티비를 자주보여주게되는데 걱정도 되긴하는데 놀아주는게 한계가있더라구요ㅜ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1

      후후와놀자 // 49개월의 아이라면 충분히 의사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놀이들이 무궁무진하죠^^ 또한 이 때에는 발달상 놀이 수준, 영역을 넓혀줘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구요.
      재활용품, 돌돌이, 색테이프 등 활용한 만들기 놀이도 좋고 형태가 없는 블록, 밀가루 반죽,클레이를 제공하시는 것도 좋고
      이전에 한글교육 관련 영상 2편 올려드렸는데 아이가 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지도 제공해드리고 있으니 참고해서 필요하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충분히 한글 노출도 가능한 시기이기 때문에 자료도 공유해드릴게요.

  • @user-ry7sf2oy6m
    @user-ry7sf2oy6m 3 роки тому

    책 결제.^^확실한기질은 잘..모르겠지만
    조금 가까운게 지속성향인거같은데..
    속으로 하나하면 오래앉아있다 기특하네 이랬지만.. 고집이랄까요ㅜ
    땀을 빨빨 흘리면서 하는데ㅠ 돌아버릴때도 있지만..인내..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3 роки тому

      육아는 정말 인내하고 또 인내해야하는 과정이죠 ^^;
      책 보시고 궁금하신 점들은 또 댓글 남겨주세요~
      오늘 남은 일과도 화이팅 하세요 !

  • @shyhy7
    @shyhy7 4 роки тому

    29개월 아들 키우고 있는데 가장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되는 채널같아요~~~ 많이 배우고있어요 ^^ 저희아이는 위험회피성같아요 키카를 가서 내려놔도 멈칫멈칫, 새로운 음식은 쉽게 먹지않아요 얘는 왜 놀거리많은 키카를 가서도 잘 못놀까하고 속상해했는데 앞으로는 새로운 곳에 가면 좀 안아서 같이 살펴보다가 호기심이 생기면 탐색할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근데 남아인데 책이랑 자동차밖에 안가지고 놀아요 특히 책은 정말 일어나자마자 좋아하는 책을 바로 찾도 어딜가도 책을 가져가고 차안에서도 없는듯이 얌전해요 그리고 눈치를 많이봐요 저희 부부가 가끔 큰소리를 내면 겁을 먹은 표정으로 쳐다보고있어요 좀 소심한거같아요ㅠ 어떻게 양육해야할까요?? 이런아이들은 소규모 가정어린이집이 나을까요? 투담임이 있고 한반에 아이들이 좀 많은 큰 어린이집이 나을까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박혜영 지난 주 입원을 하게되어 답변이 늦었어요😭 죄송해요.
      아이가 소심한 모습을 보이는 것 또한 위험회 성향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어요^^
      위험회피성향 아이들의 양육법으로 새로운 것은 천천히 조심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주시고 익숙한 경험들을 많이 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조금씩 시켜주시는 것이 좋아요. 새로운 경험을 할 때에도 양육자가 먼저 모델링이 되어주셔서 안전하고 즐거운 것이라는 걸 보여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린이집은 장단점이 있어요. 지금 당장으로는 소규모 어린이집이 좋겠지만 그러면 유아반으로 갈 때에 한번 더 기관을 옮겨야 하는데 익숙한 것을 선호하는 아이가 한번 더 적응해야한다는 단점이 있고 국공립이나 민간이라도 유아반이 있는 곳으로 가면 익숙한 곳에서 새로 적응할 것 없이 유아반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구요^^

  • @user-sb8rb3vi6o
    @user-sb8rb3vi6o 4 роки тому +3

    좋은영상 너무너무 잘봤습니다.매번 도움을받아요 기다려지네요 영상이 ㅎㅎ
    저희아기는 47개월 위험회피성향인거같은데요 제 고민은 아이가 정말 아주 조금 아주 조금이라도 다쳤을때 난리가 나요 ㅠ 피 안났을때는 그래도 양반인데 피가 조금 고이거나 하면 그때는 정말 악을쓰면서 울고불고 진정이 안됩니다 ㅠ 적당히 울고 끝나면 고민도아니에요 남들이봐도 아주 심하게 다쳤나? 싶을정도로 너무나도 악쓰고 난리가 납니다. 이때 진정될때까지 무시도해봤고 달랜다고도 해봤는데 어떤방법이 맞는건지 잘모르겠어요 ㅠ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2

      커뮤니티에 올리긴 했는데, 지난 주 갑자기 입원을 해서 답변이 늦었어요. 죄송해요ㅜ
      위험회피성향의 경우 아이들이 보일 수 있는 반응입니다 ^^ 그 순간에는 사실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시간이 지날 때까지 진정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다만, 다쳤을 때가 아니라 평소 극놀이를 통해 조금 나아질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드릴게요.
      역할놀이에게 병원놀이, 인형이나 사람을 대상으로 다친곳을 치료해주는 과정을 간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해주세요.
      상처를 나타낼 수 있는 빨강종이들을 활용해도 좋고 물감을 활용해도 좋구요~
      아이가 의사 역할을 해서 "괜찮아요. 금방 치료해줄께요/ 아프지만 약바르면 나아져요" 또는 환자 역할을 해서 자기가 다친 곳을
      설명할 수 있도록 하고 소리지르며 우는 것이 아니라 다르게 반응하는 경험들을 제공해보세요.
      병원놀이 할 때에는 두루마리 휴지나 실제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밴드, 약통 등등 활용해서 아이 흥미를 끌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 @user-sb8rb3vi6o
      @user-sb8rb3vi6o 4 роки тому +1

      민주선생님's육아상담소 감사합니다 선생님 ㅠㅠ

  • @user-jg1gr4qw3r
    @user-jg1gr4qw3r 4 роки тому +1

    선생님 영상 넘 잘봤어요ㅜ 감사합니다ㅎ
    저희 애기는 16갤 남아인데요,
    자극추구형인것 같아요
    며칠전부터 원하는거,하기싫은거
    떼쓰고 소리지르는게 넘 심해져서
    넘 힘듭니다ㅜㅜ
    주양육자인 저의 기질은
    보상의존형인거 같구요
    기저귀랑 옷갈아 입히기,
    양치질, 손씻기할 때마다
    도망다니고 싫다며 소리지르고
    전쟁이예요ㅜㅜ
    놀다가도 계속 쪽쪽이,간식달라고
    소리질러요ㅜㅜ
    글구 시도때도없이
    밖에가자, 베란다가자고 하구요
    밖에서 걷고 돌아다니는걸
    젤 조아하는데요
    놀이터가면 땅에 떨어진
    페트병,과자봉지 등 각종쓰레기와
    다른아이들 씽씽카,자전거 등
    손대구요 못하게 제지하면
    난리나요ㅜㅜ
    하루하루 정말 지치고
    이젠 애기가 이뻐보이지도 않고
    힘들어요ㅜㅜ
    두돌 지나면 자기주장 더 쎄진다는데
    대체 어떡해야될지 막막합니다
    선생님 영상들 보고 있는데요
    안전.건강.질서.예의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허용자율성을
    주라고 하셨는데
    거의 계속 제지를 할일들만
    생기네요ㅠㅠ
    흑흑 어떡하면 좋을까요
    글구 6월엔 어린이집 입소예정인데
    거기서도 그럴까봐 걱정입니다ㅜ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2

      아이쿠 ! 뭔가 글만 보더라도 아이의 상황이 그림이 그려지네요😅 매일 수도없이 반복되기에 많이 지치죠 ㅜㅜ.. 이런 말은 정말 위로가 안될 수 있지만..시기적으로도 힘든 시기이긴 합니다. 제가 다음주 월요일 질문 관련해서 영상 구체적인 답변으로 하나 업로드 해드릴게요!
      그거 보시고 참고하셔서 훈육 해주세요 😊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 @user-bs9lr9it1k
      @user-bs9lr9it1k 4 роки тому

      저와 아이 이야기하신줄알았네요 그러고보니 저와 아이 기질이 같아요 ㅠ ㅠ

    • @user-fe3vz2px3d
      @user-fe3vz2px3d 3 роки тому

      100프로 저희집 아들 이야기입니다..하아.....31개월인데 갈수록 더 합니다

  • @user-qe1fh1zu7b
    @user-qe1fh1zu7b 2 роки тому

    안녕하세요 민주 선생님 영상 잘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기질파악은 언제 부터 하는게 가장 바람직할까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2 роки тому

      보통 36개월 이후 하면 보다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

  • @kayoungkim229
    @kayoungkim229 4 роки тому

    저희 아기는 보상의존성향인데 비슷한 개월의 친척 아기랑 있는걸 힘들어 하는거 같아요
    친척아기는 활발하고 좀더 밝아서 아무래도 친척들이 더 강하게 반응을 해주니
    만나게 되면 가만히 앉아있거나 다른방으로 저를 데리고 가는데 ..
    잠깐동안의 이런상황은 받아들이게 하는게 맞는거겠죠??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아이가 몇개월인지 모르지만, 환경에 적응하고 사람에 또 또래에 적응하는데 있어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고 말씀하신 것 처럼 관심을 덜 받는다고 느끼는 부분에 있어 속상할 수도 있어요.
      사실 이러한 과정은 집에서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이나 학교에 가더라도 겪어야 하는 상황이니 양육자의 적절한 개입을 통해 적응해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겠죠? ^^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 후 일과가 안정되면 매주 라이브방송을 통해 좀 더 효율적으로 육아 고민, 정보와 자료 많이 많이 나눌 수 있도록 할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 @hannahkim5326
    @hannahkim5326 4 роки тому

    엄마 예민 아이 오감이 예민한 편인데
    위험회피형 + 보상의존성향 + 지속성향 결합형도 있나요? 만7세 1개월입니다
    얼집 2년동안 선생님 4번 바뀔때 귀신같이
    알고 사람기분을 잘 파악하고
    무서움 불안도 있지만 본인이 궁금하거나 새로운거에 관심도 많기도하고
    게임 넘 좋아해요 ㅠ
    넘 궁금했던 건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1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_^
      출산 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을 통해 육아 고민, 정보와 자료 많이 많이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할게요

    • @hannahkim5326
      @hannahkim5326 4 роки тому

      육아정보 참 많은데 현실적인 정보 넘 감사해요 아이가 8살이라 지나버린 시간이라 아쉬운게 참 많네요 키워보고 경험해봤던터라 더욱 공감되는 민주선생님 상담소 입니다

  • @user-si2gx8um6s
    @user-si2gx8um6s 4 роки тому +32

    저희아이는 조금씩 다 섞여있는거같아 더 어렵네요 ㅠㅠ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6

      커뮤니티에 공지하긴 했는데, 지난주 갑자기 입원을 하는바람에 답변이 늦었어요. 죄송해요ㅜ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기질이라면 더더욱 상황에 따라 대처하기가 힘든 부분들이 있을거에요!
      영상 보시면서 궁금하신 점들 있으시면 그 때 그 때 댓글 남겨주세요 ^^ 조금이나마 도움 드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 @user-vo8xe3vc2g
    @user-vo8xe3vc2g 3 роки тому

    안녕하세요. 민주선생님을 구독한지는 꽤나 되었는데 오늘에서야 처음 댓글 달아봅니다. 제 아이는 현재 45개월이구 위험회피, 보상의존성향이 섞여있는 것 같아요. 어린이집 적응에만 반년이 넘게 걸렸을 정도로 낯선곳에 대한 경계가 심해요. 그리고 친구들 또는 다른 사람들이 무언갈 하는 걸 유심히 살핀 후에 시도해봅니다. 요즘 저의 최대 고민은 아이가 떼를 너무 많이 쓴다는 것인데요. (이 영상 보기전에 훈육팁 영상도 보고 왔어요.) 그런데 떼를 쓸 때, 예를 들어 카라멜을 하나 먹고 싶어서 떼를 쓰기 시작하고요 저는 식사 전에는 안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실랑이?를 한참 하다가 제가 지쳐서 "그래, 하나 먹어라" 라고 하면 안먹는다고 해요. "그럼 먹지마"라고 하면 "먹을래~"하면서 울고 이것이 또 수십번 반복이 됩니다. 이렇게 양가적 감정을 지닌채 말을 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ㅜㅜ 그러다 저는 폭발하구요.... 어떻게 훈육하면 좋을까요?

  • @user-bg7fl4bu1r
    @user-bg7fl4bu1r 4 роки тому +1

    안녕하세요 민주선생님 유투브 정말 잘 보고있습니다. 저는 16개월 딸을 양육하고 있는데요, 요즘 자기 뜻대로 안되거나 본인이 제시하는? 원하는것을 제가 캐치를 잘 못해서 본인과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될때 아이가 자기 머리를 때리는 행위를 할때(엄마를 때리거나 자기머리를 바닥에 때리기도 해요) 제가 어떻게 해야하나요? 너무 어렵고 힘드네요 ㅜ 그리고 본인의 행동이 위험해서 못하게 하거나, 제가 본인과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되면 계속해서 울길래 제가 그 울음을 달래줘도 화를 낼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달래주다가 화를 내면 저도 사람인지라 화가나서 다시 안달래줬다가 달래주는것을 반복했던 적이 있는데 그건 아이한테 좋지 않지요? 또 제가 아이의 몸을 못움직이게 손을 꽉잡고 그만 울고 엄마한테 이야기해달라고 하면 더 울기도 하고 ㅠ 정말 어렵네요 민주쌤 유튜브에서는 훈육할때 감정이 들어가선 안된다고 했는데 계속해서 저는 감정이 들어가게되어서 어린아이한테 상처를 크게 주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미안하고 죄책감이 생기기도해요 ㅠ 16개월 아이가 울때는 그냥 실컷울게 내버려 둬야하는건지 저의 감정을 누르고 무조건 안고 품어줘야 하는건지 아니면 두손 꼭 붙잡고 울때까지 버텨야 하는건지? 정말 모르겠어요 ㅠ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1

      16개월 아기... 아이도 자기 의사 표현을 정확하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답답하고 심지어 이 때부터 자아가 형성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언어로 완벽하게 자기 감정이나 의사표현이 가능할 때까지는 소통에 있어 가장 힘든시기인 듯 해요 ㅜㅜ 정현님 뿐만아니라 모든 엄마들이 다 그런 상황이기에 절대 죄책감은 갖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
      우선, 아직까지는 인지가 발달하지 않은 상황에서 자아가 형성되어 가기에 싫고 좋고의 표현이 점차 분명하지만, 그 싫고 좋고가 옳은것인지는 판단하기 어려워요. 또한 이시기 아이들은 언어로써 상황을 설명하여 이해시키기도 아직은 어려운 시기죠. 그러나, 이 시기 어떤 것을 가르쳐야 할지를 생각한다면 바로 감정표현입니다. 아직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머리를 때리거나 화를 내며 떼를 쓰는 행동을 하는데 알고도 그러면 혼을 내야 하는 것이지만 자기 감정에 대한 이해도, 표현방법도 서툰 시기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아이가 느꼈을 감정을 언어로 표현해주세요.
      분명 안되는 것에 대해서는 "아니야! 안돼"라고 알려줘야 하지만, 자신의 감정에 부정적인 반응일 때는 오히려 더 격하게 반응할 수 있어요.
      "속상해? 화났어? 하고싶었어?" 라고 먼저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는 과정을 반복해야 후에 아이가 말이 트였을 때에 아 이감정은 속상한 감정이구나, 화난 감정이구나, 하고싶어서 그렇구나를 생각하고 이야기 할 수 있어요. 또한, 양육자가 안돼! 라고 했을때보다 감정도 가라앉는 모습을 볼 수 있구요~! 감정을 읽어준 후에는 "그런데 위험해서 안돼지~"라고 아주 짧게 이야기 해주시고 관심을 전환해주세요. 좀 더 크면 설명해주고 수용할 때까지 이해를 시키면 되지만, 이 때에는 전혀 통하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관심을 전환시켜 주시는 것이 아이도 양육자도 지치지 않는 방법입니다! 훈육은 어느 시기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생후부터 하지만 아이 발달 시기에 따라 방법이 다를 뿐입니다.
      또한, 양육자도 사람인지라 분명 화가 날 수 있고 감정이 섞일 수 있어요. 최대한 그러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방법을 찾는 것이지,
      매 순간 누구도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 혹시 아이가 머리를 박는 행위, 무조건적인 떼쓰기, 울음 등 반복적으로 보인다면, 그 때는 잡지도 화내지도 반응도 하지 마시고 아이를 쳐다보지 않는것이 좋아요. 그 때 양육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안전한 선에서 관심을 두지 말아주세요 ~

  • @songheeahn4869
    @songheeahn4869 4 роки тому

    저희 아이는 거의 100% 자극추구성향인듯 한데 사회성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ㅠㅠ 낮선사람은 눈도 안마주치고 아는 사람도 꽤 오래 만나야지 그제야 눈을 마춰요. 말거는것도 안좋아하고 ㅜㅜ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아이마다 기질이 다르기에 존중해주되, 또 연령에 따라 기질과 무관하게 그런 시기일 수도 있습니다 ^^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 후 일과가 안정되면 매주 라이브방송을 통해 좀 더 효율적으로 육아 고민, 정보와 자료 많이 많이 나눌 수 있도록 할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 @user-du5gh9py5m
    @user-du5gh9py5m 4 роки тому +1

    안녕하세요..13개월 딸을 둔 엄마예요...어제 첨 채널을 알게되어서 밤새보고있어요..너무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내년 부터 어린이집을 보내야하는데 기전에 기질검사를 받아보고싶은데 13개월 유아도 받을수 있는건가요? 기질검사의 적정연령이 있는지 궁금해요...또. 검사할수있는곳 추천도 부탁드려요..지역은 서울 노원구입니다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1

      안녕하세요 ^^ 아직 13개월이면 기질검사를 받기는 이른 시기입니다. 어린이집 입소하면 보통은 기질검사를 시행합니다. 다만 기관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최소 두돌 정도가 되었을 때에 어린이집에서 기질검사를 하지 않는다면 해당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문의해보시거나 또는 온라인을 통해서도 기질검사 가능한 곳이 많고, 기질검사를 하는 회사들도 많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적절한 곳을 선택하시면 될 듯 합니다 ^^

    • @user-du5gh9py5m
      @user-du5gh9py5m 4 роки тому +1

      @@leeminjoo_lab 네네..민주샘 감사해요^^

  • @user-hk6tl3re7i
    @user-hk6tl3re7i 4 роки тому

    6살 여아 두가지 성향이 보이는데 그럴수도 있나요?지속성향 보면서 너무 깜짝 놀랐어요 단추 지퍼 끼우기와 사투를 벌일때 생각나네요 지금은 매듭과 리본 ㅠ 퍼즐도 정말 좋아하고 요즘 보드게임을 한번씩 하는데 반칙까지 써가며 이기려고 안간힘을 쓴답니다..이럴땐 어떻게 설명해줘야할까요?(위험회피성향 + 지속성향)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그럼요^^ 두가지 성향이 섞여있을 수 있어요!
      양육을 하실 때에도 두가지 성향이 나타나는 행동들 고려해서 환경적인 부분으로 성격형성될 수 있도록 보완해주시면 된답니다.
      6살이면 이제 사회성 발달 및 집단 안에서 구성원으로써 규칙들을 지킬 수 있어야 함 또한 배워야 합니다. 반칙하는 것, 질 수도 있다는 것 또한 수용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user-fv8wg2ok9c
    @user-fv8wg2ok9c 4 роки тому

    저희아이는 자극추구형인것 같은데 지금 바깥놀이(산책,놀이터)에 푹빠져있어서 두시간이든 세시간이든 집에들어갈 생각을하지 않아요~ 얼마전까지는 좋아하는 간식주면서 집에들어오곤했는데 이젠 집에 들어오게되어도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밖에나가자는 말만하고 오열하거든요...영상보고나니 이것도 기질이랑 관련이 있는 행동같고..훈육도 해야하는 부분인것같고..일단은 한시간을 놀든 두시간을 놀든 떼쓰기는 마찬가지일것같으니, 당분간 훈육을통해 계속 바깥놀이만 할수없다는걸 알려주고 더 못놀아서 속상한마음도 공감해주고 다른놀이(실내놀이)대체해보는거 방법 괜찮을까요?

  • @zhenzhen8799
    @zhenzhen8799 4 роки тому

    21개월 여자아이인데 말씀하신 여러 기질 중 딱 들어맞기 보다는 종합적으로 가지고 있으면 기질을 어떻게 파악하는것이 좋을까요..? 어느때는 낯선공간이나 낯선사람들이 있으면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고 또 어느때는 낯선사람들한테 먼저 다가가서 애교도 부리고 이쁨받을려고 하기도하고.. 올해 네살 다섯살되는 조카들이 집에 놀러오면 혼자 있을때보다 얼어있는다고 해야할까요 놀이에 끼지못하고 조용히 지켜보고 있기도 해요. 어울려 잘 놀때도 있지만.. 언니들 보다 아직 어려서 그럴까요.. 문화센터에서는 다른 친구들이 다가오면 피하고 다른아이가 와서 놀던 장난감 가져가려고 하면 순순히 내주고..ㅜㅜ 놀이터에서 놀다가 다른 친구가 다가오면 “친구먼저” 라고 하면서 자리를 비켜주기도 해요. 장난감 뺏길때마다 아이한테 “친구한테 가서 내꺼야” 라고 말하라고 시키긴 하는데 엄마보고 가져다 달라고 울기만 할때도 있구요. 문센수업은 몸으로 하는 신체활동보다는 앉아서 선생님이 카드나 책 읽어주는 수업활동을 더 좋아하는 것 같지만 집에서는 점프하는 것 좋아하고 책도 좋아하고 신체놀이도 좋아하는것 같은데..부끄러움이 많은 아이들은 문센수업 중에서도 선생님한테 잘 안가던데 우리아이는 또 그런건 없구요.. 양말이나 바지 장난감 등 본인이 혼자 해내려고 하는데 안되면 짜증을 내면서 끝까지 해내면 뿌듯해 하거나 옆에서 도와주면 던져버리고 엎드려서 울 때도 있구요. 고맙게도 참 순한아이라서 육아하는데 크게 힘든건 없어요. 어떤기질을 가진 아이라고 봐야 할까요..?!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영상에서 소개 한 기질은 4가지 유형인데 기질검사지에 따라 8가지인 것도 있고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기도 해요. 직접적인 검사나 관찰없이 글로만 봐서 이 아이는 어떤 기질입니다 라고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확실한 것은 어떨때는 이런기질이고 어떨때는 저런기질인 경우는 없고
      아이가 타고나는 기질은 이미 뱃속에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조금더 크면서 파악이 가능할 듯 합니다. 36개월정도가 되면 정확한 기질검사를 통해 판단해보시고 그에따른 양육법도 파악해보시면 좋을 듯 해요^^
      또한, 말씀해주신 상황에서 아이 사회성 발달이 이뤄지고 있는 모습들이 보여요^^ 낯선 사람이지만 애교를 부리기도 하고 수업참여도 잘 한다면 환경적인 요인이나 사회성발달의 도움이 되었을 수 있어요!

  • @susilu5667
    @susilu5667 2 роки тому

    안녕하세요 민주선생님 유익한 영상들 정말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씀밖에 드릴말씀이 없네요^^
    저는 해외에서 32개월 쌍둥이와 15개월 아이를 키우고있습니다. 너무너무 힘든데 자꾸 드는생각이 아이가 셋이라 힘들다기보단 쌍둥이중 아들래미때문에 힘들다는 생각이 자주들어요.
    돌무렵부터 밤에 잠을 깊게못자고 자꾸 깨서 우는것부터 시작해서(18개월무렵 유치원을 가기시작하면서부턴 밤엔 그럭저럭 잘 자는편이에요. 그래도 이삼일에 한번씩은 밤에 찡얼 찡얼거리지만요. 활동량이 적어서 그랬던거일까요)
    그냥 하루종일 매사가 기분좋게 넘어가는게 없는 아이에요ㅜㅜ 아침에 일어날때 짜증섞인 울음으로 일어나서 화장실에 가는것부터 아침밥을 먹을때도, 옷을 입을때도 양말을 신을때도 엄마인 제가 하려는 모든것들에 자꾸 이건싫다 이것하겠다 안가겠다 이거말고 저거달라 등등 자기의견이 수용이안되면 울기시작하구요.
    정말 예민함과 까다로움이 최고인 아이인것 같아요. 밤에 자기전 한바탕하고 울면서 잠이들면 밤에 자는동안에도 꿈을꾸는지 흐느끼고 소리지르고 꿈에서조차 고통받는것같아요. 자기 본인은 얼마나 힘들지.. 이런상황을 엄마인제가 어떻게 바꿔줄수 있는걸까요
    요즘들어 또다른 고민이 생겼다면 쌍둥이 모두 낯선사람과 낯선공간에 대해 거부감과 공포가 심한것 같은데요. 특히 아들이 더 심하구요.
    위험회피성향인 아이인걸까요
    유치원시작하면 사회성이 좀 생기겠지 했던게 벌써 32개월인데 아직도 같이 사는 가족외에 다른 친척이나 엄마아빠 친구들을 만난다던지 놀이터나 공원에서 다른 아이들과 같은공간에 있는게 아이들이 불편함을 크게 느끼는것 같습니다. 엄마아빠 친구들을 만나면 만나서 헤어질때까지 엄마인 저에게까지 말한마디를 하지않고 그냥 제옆에서 끌려만 다니는 느낌이에요.
    자기가 잠깐 못본사이 엄마와 아빠가 조금 떨어져있으면 울고불고 난리가나구요.
    놀이터나 공원에 가면 엄마 아빠와 즐겁게 놀다가도 다른 아이들이 같은공간에 들어오면 모든 행동과 말을 멈추고 얼어버린달까요?
    조금씩 사회생활을하고 다른사람들과 접촉하는 횟수가 늘어나면 괜찮아질거야..를 되뇌이면서 제 스스로 안심을 시켰는데 조금도 나아지는 기미가 없으니 점점 걱정이 커집니다.
    사실 엄마인 저도 비슷한 기질이기에 제탓인것만같아 죄책감이 들면서도 저처럼은 안컸으면 좋겠단 생각에 자꾸 아이 성향을 바꾸고 싶어 아이에게만 독촉하고 못되게 굴고있는것 같아 더 마음이 안좋습니다. 제가 어렸을때도 제 아이처럼 그랬던것 같은데.. 어린시절의 제가 원했던 엄마의 말과 행동으로 불안에 떠는 아이를 안심시키고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키워주고 싶은데 왜 그렇게 어려운건지요. 저도 같은 기질을 갖고있어 아이마음을 제일 잘 알면서도요.
    엄마인 저도 힘들지만 아이본인도 얼마나 힘들까 마음이 정말 안좋아요.
    아이를 바꿀수있는 방법이 아닌 엄마인 제가 어떻게 이 아이를 대해야하는지, 어떻게해야 아이 스스로 부족함을 못느끼고 자존감높은 아이로 키울수 있을지 그 방법이 알고싶어 유아상담이 너무너무 받고싶은데 코로나로 한국에 가지도 못하고 이렇게 민주선생님 영상으로만 매일밤 혼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제 글을 읽고 답변을 주실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 아이를위해 조언 조금만 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미 영상들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2 роки тому

      아이쿠.. 댓글 보는 내내 아이의 상황이 그림 그려지며 얼마나 힘들까 생각이 드네요. 우선, 아이가 어떤 문제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타고나길 좀 예민하고 까다로운 기질을 타고 난 것 같긴 해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타고난 기질은 변하지 않아요. 위험회피 성향의 경우 더더욱 본인 스스로가 오랜 시간 경험하고 안정감을 느끼지 않고서는 나아지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오랜 시간 적응 기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런 경험이 쌓이면서 적응해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점차 줄어들 수 있어요!
      지금은 사회성보다는 안정적인 애착형성이 우선이므로 양육자와 안정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해서 우선 불안감을 낮춰주는 것이 좋아요. 그렇게 기본적으로 안정감이 좀 잡히면 타인과 관계나 낯선 공간에서 적응도 조금은 나아질 수 있어요. 낯선 공간에서 적응은 만4세쯤 되면 힘들어하던 아이들도 스스로 적응해가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데 이전에는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긴 합니다. 사회성을 길러주기 위해 낯선 공간에 노출을 많이 하는 것보다는 익숙한 공간에서 엄마, 아빠 없이 잘 지내는 경험부터 해서 점진적으로 나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에 노출 보다는 1~2명의 친구나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가는 연습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기질은 타고나는 것이지만, 좋고 나쁨은 없어요! 키우면서 좀 예민하고 어려운건 사실이지만 분명히 그것때문에 가진 강점도 있답니다. 아직은 자기 표현을 스스로 하지 못하고 또 감정 조절도 어렵기 때문에 엄마가 더 힘들 수 있지만 이 또한 크면서 나아지는 부분이긴 해요 ^^ 힘내시길 응원할게요 !! 화이팅:)

  • @hl1099
    @hl1099 4 роки тому +1

    안녕하세요 민주선생님, 놓칠 수도 있는 하지만 매우 중요한 육아교육 주시는 것 같아 꼭 이 부분을 민주선생님께 여쭙고 싶어 댓글 남깁니다. 20개월째 막 접어든 남아구요, 기질은 자극추구형인 듯 해요., 수면교육이라든지 수유 등 모두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단계별로 진행하고 있다고 자부하는데..^^ 최근 낮잠을 자고 일어나면서 간혹 불같이 화를 내며 우는 경우가 있어요., 깰 때가 아닌 데 외부 자극으로 불쾌하게 깨서 그런건지, 안아주려 하면 거부하고 그러다가도 침실이 아닌 다른 곳으로 가자고 표현 해서 다시 안아올리려 하면 또 그게 아니라는 듯 몸부림을 치며 혼란스런 모습을 보이며 어떤 제안이나 자극으로도 쉽게 안정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당황스럽습니다. 마치 그 때 만큼은 회피애착형처럼 행동을 하는데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요? 정말 아이의 입장에서의 이해가 힘들어 민주선생님께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2

      아마 이 시기에는 수면하면서 꿈을 꾸기 때문에 그 영향도 있을 수 있어요. 원래 기질적으로 자기 전이나 자고 일어난 직후 예민한 아이들이 있는데 그게 아니라 갑자기 그런것이라면 그럴 수 있답니다.
      이럴 때에는 어떤 자극을 주기보다는 스스로 마음을 진정하고 잠이 깰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좋아요. 양육자가 옆에 있어 안심할 수 있을 거리만 유지하고 또 아이가 흥분한 상태라도 안전한 공간이라면 기다려주세요. 어느정도 흥분이 가라앉으면 물 한 잔을 제공하며 쓰다듬는 정도로 접근해보시구요 ^_^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출산 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을 통해 육아 고민, 정보와 자료 많이 많이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할게요😊

    • @hl1099
      @hl1099 4 роки тому +1

      @@leeminjoo_lab 축하드립니다, 예쁜 아기 건강하게 출산하시리라 믿고 고대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실 아이가 매번 일어날때 거의 울지 않고 일어날 때는 드물어요. 만 2세까지는 그런 잠투정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주워듣고 그건 그러려니 하고 있는데 간혹 너무나도 거세게 거부하면서도 자리를 뜨려 하면 그것도 아니라는 식으로 반응을 보이고 아무런 솔루션도 받아들여 지지 않아 민주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했는데 역시나 좋은 답변 주셨네요.. 스스로 안정이 될 때까지 옆에 있어주며 서서히 다가가 줘 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출산 응원합니다~!

  • @user-jr6ub6zb4q
    @user-jr6ub6zb4q Рік тому

    저희아이는 지금 26개월인데 문센을
    8개월때부터 18개월동안 다녔어요
    그런데 21개월까지 보기만 하고
    도구엔 관심이 별로없고 사람만 보더라구요
    지금도 체험이나 키즈카페나
    가면 놀다가도 다른가족 다른엄마들의
    말이 들리고 하면
    사람보느라 뭘 집중을 못하는편이에요
    낯가림도 많았는데 개선이 됐는지
    낯가리는 시간이 많이 줄고
    조금 안전함을 느끼면 금방 잘 놀게 되긴했는데
    즉 위험회피성향은 분명한거 같은데
    보상의존성향도 많은거 같구요
    같이 만나는 이모 삼촌을 굉장히 좋아하고
    잘 따르고 반응을 많이 살피고
    이모삼촌 이름을 계속 부르면서
    자기 보라고 하고 이모삼촌이 칭찬한 어떤 칭찬받은 행동을 계속 보여주고 반응을 기대합니다
    저희한테도 그렇긴하구요
    근데 그 행동도 계속 부르는 횟수가
    좀 줄긴했어요
    그리고 지속추구성향도 부분도 일부 있는데
    한번 칭찬받았다고 매일 계속 지속하지는 않는거
    같지만
    밥 잘 먹었다고 치카할때 아 하고 입 잘벌렸다고
    칭찬한다고 매일 계속 하지만 않지만
    영상에서 말씀하셨던 단추꿰기같이
    새롭게 도전하고 아이가하기 어려운 엄마행동을
    따라할때 짜증을 내면서도 계속
    하는. 타입인데 그때는 다시 어떻게
    해보면 잘 할수있다느니
    노력해보자
    해보고도너무 잘 안되면 엄마한테
    도와달라고 하라고 하던지
    해주긴합니다
    정확한 기질도 알고싶고
    제가 힘든 부분은
    뭘 해달라고
    지금 해달라고 손씻느 시간도 못기다리는듯
    재촉하고 제가 해주러올때까지
    해달라는 말을 계속 한다는건데
    그러면 저는 심리적압박이 생겨
    스트레스가 많이 생겨요ㅠ
    그 해달라느 재촉을
    들을때면 엄마. 뭐만하고 갈게
    조금만 기다려줘~이 말을
    매번하는데도 안되니
    저도 짜증도 한번씩 내게되네요
    엄마좀 기다려주면 좋겠다고
    재촉안했으면 좋겠다고요ㅠ
    이 부분이 힘듭니다
    재촉이 제 양육태도중
    아기때부터 뭔가른 바로 안해주고
    기다리게해서 재촉하게됐나싶어
    최대한 바로 들어주려고 노력한지
    쫌 됐는데 몇개월됐는데도
    재촉하는부분이 잘 안바뀌고 저느
    그게 너무 하루생활에서 힘든거 같아요
    무엇때문일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근데 밖에나가서 문센에서
    수업하거나 식당이나
    그런데서는 얌전히 잘 앉아있고
    기다리고 미끄럼틀 탈때도
    이건 훈육이 들어간거지만
    잘 기다리고 언니오빠들 잘 비켜줍니다 ㅠ
    집에서 저를 필요로해서 부를때
    심해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Рік тому

      아직은 자기 조절력이 부족한 단계라 그럴 수 있습니다 ^^
      기다리고 자기 감정을 조절하는 등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이 부분은 열심히 또 연습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타인의 상황, 감정을 공감할 수 있는 시기가 되면 또 훨씬 조절이 수월해지기도 합니다. ua-cam.com/video/_zrqnEAdFX4/v-deo.html 이 영상 참고하시면 훨씬 도움 되실 거예요 :)

  • @uooo4459
    @uooo4459 3 роки тому

    까따로운 기질아이는 양육팁은 어떻게 할수 있을지 조언부탁드려요 ㅠㅠㅠ

  • @user-gi8ro5iu8j
    @user-gi8ro5iu8j 2 роки тому +1

    너무좋은영상감사합니다. 18개월아기 체크해보니 위험회피에 가까운 성향인듯한데 무엇이든 본인이 하려는 고집이 굉장해서 식사도 양치질도 제가 도와주는것조차 거부합니다 물(마시는물,씻는물)에 대한 집착이 굉장해서 목욕하는물을 마시기도하고 식사중 마시던물을 식탁에 쏟아 튀기면서 노는걸 굉장히 즐겨합니다.. 기본적인 생활습관과 직결되는 문제들이라서 화를내기도 회유하기도 하는데 쉽지않네요ㅜㅜ 그냥하게두는게나을까요 아니면 계속 잡아주는게 나을까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2 роки тому

      18개월 아기, 이제는 자아가 형성되며 스스로 하고자하는 욕구는 발달과정에서 지극히 정상적인 발달 모습입니다. 물론 '이제 그만' 의 한계는 설정해주어야 하지만, 최대한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아이의 발달을 위해 필요한 부분입니다. 식사 시간 그런 모습들을 보인다면, 식사를 정리하고 충분히 물을 활용한 놀이를 할 수 있게 기회를 주면서 다음번에 또 그런 행동을 한다면, 밥 다 먹고 물놀이하자! 라고 이야기 해주세요. 최근에 올려드린 영상ua-cam.com/video/sgHw-JapIC4/v-deo.html 참고하며 울타리를 먼저 정해보면 어떨까요? ^^

  • @sosohan_daily
    @sosohan_daily 2 роки тому

    저희아기는 21개월 여아이고 자극추구성향에 다른 기질보다 가까운거 같은데요.. 저희아이의 육아법과 기질에 대해 알고 싶어서 이렇게 답글을 답니다.. ^^
    1. 낯선것에 두려움이 좀 있어요. 예를들어 장난감을 사주면 한 몇일은 지켜만 봐야되요 그 이후 괜찮아지면 좋아하고 같이 어울리고 잘 가지고 놀아요~~
    2.신생아때부터 소리에 되게 예민한편이였구요..
    3.뭐든지 서슴없이 행동하구요.. 엄마가 하는 일은 유심히 지켜보다가 따라하려고 해요(모방행동)
    예를들어 엄마가 화장을 하면 자기도 퍼프 달라고 해서 얼굴을 두드린다던지 가위로 뭐를 오리면 그걸 집중해서 한번 보고 할려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안전가위까지 사주었어요.. ㅠㅠ 사소한거 모두 따라할려고 합니다 😭😭
    4. 호기심이 진짜진짜 많아요
    5. 집중을 잘 못할때도많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게 있음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그것만 가지고 놀아요 😅
    6.아 !! 그리고 한번씩 사람의 눈치를 자주 보는데요 돌전부터 8갤 이쯤부터 자꾸 어른들 눈치를 봤는데 딱히 뭐라한적도 없고 없는데 그렇더라구요 .. 혹시 이것도 기질일까요?? ㅠㅠ
    7. 얼집이나 집에 친구나 오빠언니가 놀러오면 자기 물건 만지는걸 되게 싫어해요.. 또한 이건 돌전부터 그랫는데 21갤 현재까지 계속 그러네요 😅 거울보고 자기얼굴 보는걸 좋아하고 자기애가 너무 강해요 얼집 선생님도 친정엄마도 그게 자기애 강한게 너무 잘 보인다고 할정도로요..ᴗ̈
    이런 아이는 어떻게 육아를 해야좋을까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2 роки тому

      기록해주신 대부분이 발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모방행동, 집중력이 짧은 것, 등) 아기의 기질은 정확하게는 36개월이 지나야 정확하게 판단해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7번 또한, 자아가 형성되면서 자기 얼굴을 보거나 자신을 탐색하는 과정에 굉장히 관심이 많아요. 그리고 소유에 대한 개념이 생기면서 엄마꺼, 아빠꺼, 내꺼를 잘 표현하기도 합니다 ^^ 1번의 경우 아이의 기질적으로 보일 수 있는 행동이기 때문에 한 가지 놀이나 놀잇감, 경험을 제공할 때는 아이가 관심이 없다고 판단하기 보다는 어떤 경험이든 좀 익숙해질 때까지는 탐색하는 과정으로 여기고 반복적으로 시도하여 편안한게 즐길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아요. 엄마, 아빠가 안전한 것임을 모델링 보여주는 것도 도움될 수 있습니다 ^^

  • @user-pn7dh1lq2f
    @user-pn7dh1lq2f 4 роки тому

    Disc검사랑 아이기질검사랑은 어떻게다른가요?? 그리고 부모도 양육특성검사할수있다면 하는게 좋겠죠??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저도 DISK 검사를 했던적이 있는데 검사 자체가 성격유형검사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질검사와는 항목자체가 다릅니다 ^^ 물론 기질검사는 아이를 양육하는 주양육자가 하는 것이고 아이의 태어날 때부터 타고난 기질을 검사하는 것입니다. 기질검사를 하면서 양육특성검사를 함께 하는 경우가 많아요. 함께 하실 수 있으면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 @yeonhabaek8069
    @yeonhabaek8069 2 роки тому

    19개월 여자 아가예요. (이른둥이라 교정으로는 17개월 아가예요)
    위험회피 고 / 자극추구 저 / 사회적민감성 저?중? / 지속성향 중
    이제 제가 복직을 하게되어서 할머니가 같이 봐주시고 있는데,
    할머니랑 엄마인 제가 같이 있으면 계속 모든걸 저랑 같이 하고싶어해요. 밥을 먹을 때에도 할머니 손에 있는 숟가락을 뺏어서 저를 준다던지, 과자를 먹고있다가도 할머니 손에 과자봉투가 있으면 뺏어서 저에게 내민다던지 ... 어린이집에서도 애착이 형성된 담임선생님이 계시면 잘 놀고, 다른 보조 선생님이 오시면 밥먹다가도 숟가락을 뺏어서 담임선생님께 먹여달라고 준다던지 집에서 저와 할머니에게 보인 행동을 비슷하게 한다고 해요
    (제가 없거나 담임선생님이 다른 친구를 챙기느라 잠깐 자리비우시면, 할머니나 보조선생님과 또 잘 먹고 잘 놀긴 합니다).
    이럴때 어떻게 반응을 해주는게 맞는지 잘 모르겠고 어렵습니다 ㅜㅜ
    그냥 제가 계속 숟가락이나 과자나 놀이감을 받아서 놀아주는게 맞는지 ... 아가에게 할머니와도 같이 놀자고 설명하지만 우선은 저랑 같이 하고 싶어해요 .. 어떤 반응을 보이는게 아이와의 애착에 도움이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ㅜㅜ
    그리고 잠이 많이 없는 친구인 것 같아요.
    어린이집에서 1시부터 3시정도까지 자고오고, 낮잠도 밤잠도 한번 잠이 들면 깨지않고 푹 통잠을 자긴 하지만 ..
    밤잠에 들기가 어려워하는 것 같아요. 계속 밖에 나가서 놀자고 한다거나, 아니면 눕기 싫어서 운다거나 ... ㅠㅠ
    밤잠을 뒹굴뒹굴 한시간 정도를 놀다가 11시 넘어서 잠이들 때가 많습니다. 잠들면 아침 8-9시쯤 일어나요. 잠들기 힘들어하는 아가에게 좋은 방법이 있을지 ... ㅠㅜ 울더라도 수면교육을 계속 해주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ㅠㅠㅠ 예민하고 섬세한 아가인 것 같아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2 роки тому

      아직 어린 개월수이기 때문에 아이가 하는 행동에 대해 설명하고 다른 행동으로 수정하기 보다는 할머니나 다른 사람이 좀 더 아이의 흥미를 끌어주는 행동을 먼저 해주시면 좋습니다. 엄마와 함께 하고 싶다는 표현이고 아직은 애착형성 시기이므로 크게 어려움이 없는 것이라면 수용해줄 수 있으면 좋아요 ^^
      수면은 기질적으로 잠이 없는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밤잠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일어나는 기상 시간을 당기고 낮잠 시간을 조금 조절하고 활동량을 늘려 에너치 충분히 발산하되 잠들기 1시간 전부터는 수면의식으로 정적인 놀이를 하며 에너지를 전환해주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

  • @user-wm7hs1ts9y
    @user-wm7hs1ts9y 2 роки тому

    36개월 남아 저희자극추구성향 지속성향 저희아이와 가까운듯한것 같아요 근데 진짜 약속하면 지켜요 평소 싫다 좋다 의사가 분명한 편인데요 휴 그리고 위험 회피성향은 약간있는듯 해요 외출했을때 다른 모르는 상대방이 막 뛰어가거나 소리지르거나 하면 안돼 위험해 천천히 단어를 쓰더라구요 물론 제가 평소 아이에게 쓰는 표현이긴 하지만요 조심해야할때..그리고 아직은 기계소리 민감해요 대표적인!!!그리고 어릴때그러니까 돌쯤 부터 자극적인소리 민감하더라구요 돌촬영할때도 오바하는거 싫어하더라구요
    흠 저희아는 정확히 어떤기질인지..영유아검진 할때도 선생님께서 상황적응력 굉장이빠르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주변에 누가 물건 안챙겨간거 챙겨주는스타일 ..오지랍인건지..남 챙겨주는거 잘하는것 같아요 나이치고 은근 호기심이 일단 엄청많아요 눈 행동 상황눈치 엄청 빨라요 한 어린집이집 상담갔을때 성향이야기 하니까요 머리좋은아이들일수로 자기주간이 뚜렷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말은 맞는건지..휴 어렵네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2 роки тому

      이제 36개월이 되었기 때문에 정확하게 기질검사나 양육태도검사를 받아보고 전문가의 상담이나 코칭을 받는 것도 육아에 훨씬 도움 될 수 있어요 ^^

  • @user-yv4tp2qp4n
    @user-yv4tp2qp4n 2 роки тому

    이 영상보고 아차~!! 싶었어요 ㅜㅜ 두아들 키우면서 너무 힘들고 유산도 몆번해서 몸도 마음도 지친 상태인데다 육아도 버거워 번아웃 직전이랍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아이들에게 짜증이나 큰소리를 버럭 지르게 되요. 그럴때마다 무서워 움찔 거리며 도망 가는 첫째, 같이 소리 지르며 엄마 때리는 둘째 어쩌죠?! 제가 너무 잘못하고 있는거라 생각하니 마음도 아픈데 저도 힘들어 그러니 또 버겁네요.
    첫째는 현재 43개월인데 감수성도 풍부하고 대인관계 능력이 다른 발달보다 뛰어난 아이에요. 이 영상에서 보니 보상의존성향에 가까운것 같아요.
    둘째는 현재 13개월이고 천상천하 유아독존이에요. 어딜가도 아무에게나 가서 말 걸듯 덤비듯 행동하고 엄청 고집이 쎈 아이지요.
    두아이 모두 완모라 (첫째는 둘째 임신해서도 먹었고 태어나선 안먹게 되었으나 지금도 먹고 싶어해서 마음 아픔) 그런지 하나가 안기면 다른 아이가 다가와서 밀어내요. 양쪽에 하나씩 안아주려 해도 둘다 거부해요~ 오로지 자기만.. 상황이 그러하니 보드라운 첫째가 늘 밀려나 "엄마는 나는 안안아주고 난 엄마만 좋아하는데 아기랑 안놀거야" 라며 혼자 방으로 가서 속상해해요. 그리고 애기를 안보는데서 때리기도 하고 얼집 등원땐 세상 다 잃은듯 운답니다. 첫째는 동생이 태어나기 전엔 세상 착한 욕심 없는 아이었고 심지어 자기가 먹을게 없어도 주위사람들 다 나눠주고 행복했던 아이었는데 지금은 뭐든지 다 자기꺼고 나누려고 하지 않아요.
    우리 두아이가 잘 지낼 수 있을까요?? 첫째는 지금 마음의 상처를 받아 힘든 상태일까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2 роки тому

      참 신기하게도 같은 뱃속에서 나온 아가들, 형제인데도 기질이 너무나 다르죠! 아이들의 기질도 중요하지만, 양육자인 '나'의 기질과 성향도 한 번 생각해보면 좀 더 중심잡기가 수월해질 수 있어요. 그리고 지금은 엄마가 부족한 탓이 아니라 시기적으로 아이 둘의 발달차가 너무도 크고 또 둘 다 엄마가 너무나 필요한 시기이고 손이 많이 가는 시기라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첫째 아이는 무엇보다 기질에 맞게 많이 안아주시고 감정을 수용해주며 공감해줄 수 있는 시간을 일정하게 가질 수 있으면 좋아요. 동생에게 손이 많이 가는 시간이나 엄마 혼자 있을 땐 어쩔 수 없겠지만, 아기 아빠가 있는 시간이나 자기 전이나 어떤 특정 시간 20~30분정도를 온전히 첫째 아이와 보내는 시간으로 정하고 그 시간을 질적으로 충족시켜주면 아이의 불안감도 낮추고 문제행동도 줄여갈 수 있습니다 ^^ 아이 둘이 잘 지내기 위해서는 둘째 아이가 함께 놀 수 있는 정도로 전반적인 발달이 이뤄져야하기에 자연스레 커가며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 @jaeheeoh2109
    @jaeheeoh2109 4 роки тому +1

    우리아이는 다 조금씩 섞여잇어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그럴 수 있어요^_^ 또한 제가 올려드린 것 보다 훨씬 기질을 세부적으로 나눌 경우 더 자세히 아이 모습을 찾을 수도 있구요!

  • @user-ui5rz7og9i
    @user-ui5rz7og9i 3 роки тому

    안녕하세요.
    8세 남아입니다.
    저희 아이는 자극추구형인 것 같아요.
    유치원 다닐땐 친한친구를 시귀어 그런지 안간다고 이렇데 까지 떼쓰지.않았는데.
    1학년인.요즘은 코로나 영향으로 학교수업이 재미 없어진. 것도 있구,전학도 와서 이해는 해요. 번에 다니던 학교에선 교실에는 들어갔어요~그런데 여기선
    교실에 들어가길..너무 거부하고
    학교 운동장에서 철봉,구름사다리를 시간 정해서 하고도 안들어감다며 떼를 써서 교장,교감선생님이.다 아세요.
    담임.선생님은 민규 이해하실려고 노력하시고 전화도 자주 주시고 민규도 담임 선생님과 반 친구들을 싫어하지.않아요.
    그리고 학교 상담 선생님과 일주일에 한번 상담하고 있구요.
    교실에 재미없어서 안들어가지만 다른 아이들은 다 들어가는데 우리 아이만 이러고 있으니 넘 속상해요.
    친구는 마음에.들면 그 아이들과만 놀아요.
    다른 친구에.대해.거의.관심 가지지 않아요.
    쿨한건지. 그 친구들하고 사이가 안 좋으면 어떻게 할래?? 그러면 다시 다른 친구 사귀면 되지... 그러구요.
    친구따라 태권도,미술 다니고 있구요...
    가끔은 속 깊은 말을 해서 깜짝놀라게 하기도 해요. 하지만 첫째에.비해 이런기질로 인해 야단도 많이 받고 제가 힘드네요...
    그리고 요즘은 사람들로 부터 많이.관심.받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저는..모험이나 새로운 일을 좋아하지만 자랄때 비교적 순했고 아이들 덕분에 지금은 약간 예민한 기질이 되어있네요.....
    제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 @suzy8611
    @suzy8611 2 роки тому

    저희 아이는 21개월 남아인데요.. 위험회피와 자극추구에 해당되는것 같아요. 새로운 사람을 보거나 새음식등에는 눈을 가리거나 먹어보려하지않고 고개를 돌리거나 등을 돌리는데,
    새로운 것 특히 기계들 움직이는 것들, 밖에 나가면 뭐든 (돌, 풀, 꽃, 나뭇가지 등등) 다 만져봐야하고 제지하면 크게 힘들어하거나 울고 드러누워요 ㅠㅠ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2 роки тому

      성향을 외향적이다/ 내향적이다 이렇게만 구분하지 않듯, 기질은 한 가지 기질만으로 단정할 수 없습니다. 아이의 기질이 해당하는 부분을 잘 파악하여 필요한 경험, 자극,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 @user-ib8hb7nd4n
    @user-ib8hb7nd4n 3 роки тому

    저희 아이는 18개월인데 위험회피형아기에 순한기질이라 2월 코로나 터지면서부터 9월까지 사람도 안만나고 방치하게 되었는데 어느순간 누워만 있다거나 놀때도 누워서 논다거나 호명도 눈맞춤도 안되어서 겁이 덜컥 나더라구요 3개월동안 매일 산책 그네타기 시소나 짐볼 트램폴린 비누방울 해주고 밖에서 보통 2~4시간 놀았어요 집에서도 그림그리기 하구요 이제 집에서는 호명이나 눈맞춤 잘되지만 아직도 밖에 나가면 잘 안되네요 그래도 3개월전에 비교하면 너무 발전해서 다행이라고 생각되면서도 자폐일까 걱정이 되네요 ㅠ 성향때문에 자폐랑 헷갈릴수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정말 그런가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거 소름끼치게 똑같아서 놀랐어요 순한기질에 위험회피형 딱 두가지가 완전 저희 아들얘기네요

  • @user-xn3pl2yv9v
    @user-xn3pl2yv9v 4 роки тому +1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저희 아들은 현재 16개월이구요 기관은 아직 안다녀요 제가 판단하기엔 위험회피성향 같아요
    일단 낯가림이 있구요 문센을 가면 수업마다 좀 다르긴한데 선생님이 새로운 교구를 가져가라고 하면 직접 가서 가져오지 않고 저를 시켜요
    선생님이 손잡고 안아주는것도 못하게 하구요
    반면 집으로 오시는 방문선생님은 많이 경계 하지는 않긴 한 것 같긴해요
    그리고 나름 자주 보는 아기친구 엄마인데도 다른사람이 주는 간식은 안받아요 제가 받아서 줘야 먹구요
    또 다른특징이라면 칭찬 받는거 좋아해요 집에서도 그렇고 문센에서도 선생님이 하라고 한거 하면 선생님이 봐주고 칭찬해주길 바라더라구요ㅎ
    반대로 전 외향적이고 새로운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구요
    사실 영상에서 선생님도 말씀하셨듯이 기질은 나쁜게 없다라는거 아는데 전 좀 활발하고 에너지틱한 남자아이였음 좋겠단 생각 때때로 하게 되네요ㅜ
    장점이라면 꾸준히 앉아서 집중 잘하구요 책 굉장히 좋아해요 물론 책은 제가 애기때부터 많이 읽어주긴 했구요
    제 양육법이라면 나름으로 최선을 다해 아기랑 잘 놀아주려고 하구요 껌딱지라 어쩔 수 없이 늘 함께해야 하는 경향도 있지요ㅋ책 많이 읽어주고 칭찬 많이 해주고 스킨십 많이 하구요 사랑한단 표현 자주해요
    제가 걱정인건 다른사람에 대한 경계가 좀 있는 것 같고 쉽게 친해지질 못하는게 사회성 발달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 아기 기질은 위험회피가 맞을까요? 사회성은 어떻게 키워줘야 할까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커뮤니티에 남기긴 했으나, 지난 주 갑자기 입원을 해서 답변이 늦었어요. 죄송해요ㅜ
      일단 기질을 확정짓기에는 아직 월령이 낮기에 좀 더 지켜봐야 해요. 또한 위험회피성향이라고 사회성이 다 나쁘진 않답니다. 다만 사람을 사귀는 방법이 다를 뿐 ^^
      더욱이 지금은 한창 애착형성이 이뤄지는 시기로 이 말은 즉슨 분리불안이 최고조에 이르는 시기이기도 해요.
      그래서 기질과 관계없이 주양육자에게서 떨어지면 분리불안을 느낄 수 있답니다. 3-24개월 애착형성을 안정적으로 해주시는 것이 기질과 상관없이 후에 정서, 사회성 발달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애착형성 신경써 주시고
      그 다음 발달 단계가 되었을 때에 또 그에 맞는 경험들을 시켜주시면 성격형성으로 충분히 사회성 발달 시켜줄 수 있어요 ^^
      양육자분이 외향적이고 사람만나는 것을 좋아하면 아무래도 그 영향을 받을 수도 있으니 도움이 되겠죠 ~!

  • @user-bu2eg9gl2w
    @user-bu2eg9gl2w 4 роки тому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우리 아이가 예민한 아이라고만 생각을 했는데 정확한 기질이 뭔지 모르겠어요.. 제가 힘이드니 그냥 예민한 아이라고 생각 한거 같아요..
    근데 영상보니 위험회피성향이랑 자극추구성향이랑 너무 비슷해요..
    겁이 많아 높은곳. 점프. 물속에 들어가는거 등 겁이 많은 아이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어떤 자전거 인라인 이런거 가르킬때도 다치는거에 겁을 내고 안탄다고 포기하고 겁을 낸다고 생각했습니다. 덕분에 다치거나 한적은 별로 없고 하지말라는 것은 잘 안하는 편입니다
    또다른 면에선 자극추구성향 처럼 키즈까페 가면 엄마 말 듣기도 전에 뛰어가서 이것저것 만지느라 바쁘고(지금은 6세고 어렸을땐 노는 방법과 처음접하는거라 무서워서 그런지 적극적이진 않았어요) 말씀하신 마트 또한 이 사람 저사람한테 인사하며 자기가 하고 싶은 물건 골라 담기. 얼마에요 이런거 하는거 좋아하구요.. 영아기때는 시댁에 가도 분리불안이라고 생각했는데 불안한지 떨어지지 않고 시댁 어른들이 와도 울고 불고 했었어요 잘놀다가도 제가 화장실가면 울고.. 이런건 또 위험회피성향같아요..
    점점 커가면서 접한부분이 있어서 익숙하고 그래서 적극적인 아이가 된거같기도 해요..
    어릴때부터 다 해줘서 아이는 혼자 하고자 하는 의지도 없는거 같아요
    나 못해 못해 이런말을 많이 했고 지금도 뭔가 하다가 잘 안되면 엄마가 해줘 할줄아는거 같은데도 엄마 해줘 이런식이여서 혼내면서까지 옷입고 벗고 양말신고 하는거 가르켰습니다. 언어도 느린편이구요. 4세 중반부터 많이 늘은거 같아요 . 제가 어릴때 말을 늦게 했다고 합니다. 유전적 요인도 있을꺼같지만 기질적 요인도 있는디 궁금합니다.
    경험한거는 저극적이지만 경험하지 않은거에는 두려움이 있는 위험회피성향일까요? 궁금합니다 좀더 아이를 알고 양육 잘하고 싶어요 ㅜㅜ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기질을 판단할 때에도 완전하게 한 가지 기질로 결정이 되진 않아요.
      사람도 내향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사람을 좋아하고 낯을 많이 가리더라도 친숙해진 사람과 오래도록 교류 하는 것을 좋아하듯 ,
      물론 6세 정도되었다면 환경이나 성격형성에서 영향을 받았을 수 있구요.
      중요한 것은 이 기질이구나 ! 이렇게 해야겠구나! 보다는, 이런 서향을 가지고 이런 모습을 보이는 거구나~ 아이를 이해하는데 좀 더 참고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들어, 처음 접하는 것에 서툴지만 익숙해지면 너무도 잘하고 적극성을 보인다면 이를 존중해주고 처음 시작할 때 충분한 시간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재촉하지 않는 육아를 하시는 것이 좋고, 한 번 거절하거나 거부했다고 그럼하지마! 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모델링 해주며 또 시도해보고 시도해볼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거죠^^
      6세면 기질 검사가 충분히 가능하니 혹시 많이 궁금하시다면 기질검사 하시면서 부모 육아성향, 기질 검사도 함께 하ㅏ신다면 더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또한, 언어는 충분히 유전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고 또 환경적인 영향으로 늦을 수도 있구요. 언어발달관련 영상 4개지 업로드 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 @lovemy2dayeom379
    @lovemy2dayeom379 4 роки тому

    42개월 5세가 되는 남아에요. 이사를 오면서 어린이집을 중도에 옮기게 되었어요. 옮긴지 6개월이 넘었습니다. 옮기면서의 스트레스인지 아이는 물건 나누는걸 힘들어하고 친구가 다가오면 안돼! 하지마!이렇게 거부반응으로 크게 소리를 지릅니다. 그래서 집에서 제가 나누는 상황등을 만들어 많이 교정하려하고 있어요. 친구를 때리거나 밀치는등 공격적인 행동도 많아졌어요. 그리고 요즘은 무섭다며 깜깜하면 무서워, 혼자있으면 무서워 이런 이야기들을 자주 합니다 ㅠ 공격행동은 또래 남아친구나 형들에게만 그런 행동이 보이네요 ㅠ 얼집에선 놀이치료를 권했고 저 역시 아이의 이런 행동이 오래가는것 같아 심리검사를 진행했어요. 어린이집에서는 단호한 훈육보다는 부드러운 회유와 권면형의 태도를 보이시고 저에게도 가정에서 그런 훈육을 요구하셔요. 저는 단호하고 강하게 이야기하는 편입니다.저와 육아관이랄까 훈육관이 다르다고 느껴지지만 따로가면 아이가 혼란스러울까 얼집서 요구하는대로 하였는데 그 시간동안 아이가 더 문제행동이 심해지고 나아짐이 없고 놀이치료만 권해지는것 같아서 고민이 많습니다. 심리센터에서는 어린이집에서 몇몇 기억들이 좋지 않은게 있진 않았을까 하시구요. 아이 훈육 이대로 가도 될까요? 남에게 피해주는 행동, 다치는 행동들을 단호하게 해야함이 옳다고 생각하는데 ㅠ 많이 혼란스럽네요. 조언부탁드려요 ㅠㅠ
    임신중에 입원하시는등 바쁘실텐데 용기내어 여쭤봅니다. 편하신 때에 답변 부탁드려요 순산기원합니다^^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1

      min seo umm //아이 기질적으로 그럴 수도 있고 기질적인 문제가 아니라고 관찰되신다면 양육자님 말씀처럼 스트레스나 학급에서 자주 부딪히는 친구로 인해 그런상황이 반복될 수도 있습니다. 또 한가지는 보통 영아기-유아기 초반까지는 놀잇감을 나누고 양보하고 기다리는 사회성 발달이 완전한 형태로 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좀 더 발달에 있어 기다려줘야 할 수도 있구요! 이는 직접 관찰이 이뤄졌다면 더 정확한 피드백을 드릴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기에 질문 내용에 코칭을 드리도록 할게요.
      일관성있는 훈육도 중요하고 안되는 것에 대해 단호하게 전달하는 것또한 굉장히 중요해요! 그런데 이 상황이 반복될 경우 아이의 감정이나 정서상태를 먼저 살피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무조건 감정만 읽어주고 부드럽게 이야기 하라는 것이 아니라 노는 형태가 너무 겹치는 아이가 있다던지 자기와 성향이 너무 맞지 않는 아이가 있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면 단호하게 훈육한다고 해서 해결되지는 않아요. 아이가 화를내고 부정적 표현들을 하는 정확한 이유를 알고 적절하게 대처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양한 감정에 대해 특히 두려움, 무서움,죄책감, 부끄러움 등등 정서가 발달하며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어요^^ 이전보다 훨씬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상상하고 꿈 꾸는 등등 발달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 @lovemy2dayeom379
      @lovemy2dayeom379 4 роки тому

      민주선생님's육아상담소 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상황과 아이의 상태에 맞게 할수있도록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user-mj2tj7ct6f
    @user-mj2tj7ct6f 4 роки тому +2

    제 아들은 만4세 6세입니다.
    언어가 느려 언어치료를 다니다가 지금은 또래와 비슷해서 안다니고 있어요...
    어릴때부터 공중화장실에서 나는 핸드드라이기 소리,드라이기 소리를 아주 무서워합니다;;시끄러운 소리마다 그렇진 않고..공사장드릴,드라이기소리에만 반응이 심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하려고 하는게 정해져 있습니다ㅡㅡ;
    옷벗기,양말벗기 이런거는 자기가 하려고 하지 않으면서 집 화장실에 같이 들어갔다가 화장실 불을 제가 끄면 다시 켰다가 끄면서 내가 꺼야지~이러던지..현관문을 본인이 꼭 잠그려합니다.제가 닫으면 난리가 납니다.
    치즈비닐도 제가 벗겨주려하면 난리나고 도와달라고할때만 벗겨줘야합니다.
    제가 먼저 불끄고 문닫고 할 수도 있는 걸;;심하게 짜증내요..ㅜㅜ
    그리고 요즘은 제가"너 이렇게 하면 아빠,엄마한테 선물 못받는다~!!"이러면 "안받아야지!"이러고요..ㅜㅜ"안가야지~!""안먹어야지!"이래요..그래서 혼내키면 울면서 안그럴게요..그러면서 또 그래요..
    평상시 집중력 좋고 영어단어를 잘 외우는 경향은 있어요..
    맘에 안들면 소리를 질러서 어린이집에서 고생하신적도 있는데..이제는 덜하다네요;;
    제가 진짜 잘못한건 TV로 유튜브(기차,배,생물),뽀로로등등을 하루에 5시간은 틀어놔준거에요..ㅜㅜ
    워킹맘에 피곤하단 이유로요;;
    제 아들은 어떤 성향이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위에 적은것들이 좋아질까요?
    이게 굉장히 절 피곤하게 합니다.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1

      커뮤니티에 올리긴 했는데, 지난 주 갑자기 입원을 해서 답변이 늦었어요. 죄송해요ㅜ
      사실 상황 설명으로만 봐서 기질의 유형을 알기는 어려워요.
      하지만, 발달상 아이들이 반대로 말하는 것/ 내가 내가/ 부정적인 반응 보이는 것
      자연스럽게 나타나기는 합니다. 이는 지속되는 상황들은 아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지나갈거예요.
      다만, 안전이나 위험한 상황이 아니라면 아이가 무든 스스로 하고자하면 할 수있도록 허용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또 하나 점검해보셔야 할 것은 아이가 받고싶어하는 관심의 크기에 양육자가 주는 관심이 부족하다 생각할 수 있어요.
      그렇게 되면 괜히 더 관심을 받고자 반대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 관심끌기를 하는 경우도 많아요^^
      그런데, 하루 5시간의 미디어 노출은 굉장히 주의하셔야해요.
      전반적인 발달에도 영향을 미칠수 있지만 특히 정서발달에 있어서 더더욱 그럴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줄여주셔야 할 듯 합니다.

    • @user-mj2tj7ct6f
      @user-mj2tj7ct6f 4 роки тому +1

      @@leeminjoo_lab 감사합니다~며칠전부터는 아예 안보여주니 적응하네요...제 잘못이었어요~지금은 책을 많이 찾아요..책도 많이 좋아하는 아이에게 TV많이 보여준거 후회합니다.

  • @sjs4442
    @sjs4442 4 роки тому

    저희 아이는 모든 기질이 복합적인 것 같습니다. 음식을 먹으면서 간을 보며 먹을지 말지 결정하고 키즈카페 처음 들어섰다가 신발 벗기도 전에 울어서 금방 뒤돌아와야 했었고 자기가 무언가 칭찬받을만한 일을 하면 꼭 리액션이 따라야 하고 (당연한거지만) 엄마 아빠가 어디 다녀오면 자기부터 아는 척 해야지 되고 어린이집에서 책상에 앉아서 하는 정적놀이보다는 신체를 움직이며 다니는 놀이를 좋아하고 (지금도 끝없이 밖에 나가자며 실랑이하고 드러눕는다고 합니다. 10명이 좁은교실에서 부대끼는 상황이고요.) 병원에서도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아이에 속합니다. 지속성향만 없는 듯 합니다. 성격이 급하고 참을성이 부족한 편입니다. 예를 들어서 음료수 주라고 해서 분명히 준비중인데 그거를 못참고 그릇을 쳐서 쏟게 해서... 늘 혼이 나지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sj s // 그동안 수술, 입원을 반복하여 답변이 늦었어요😭😭죄송해요.. 혹시 아이가 몇개월인가요??? 시기에 따라 기질이 아니더라도 당연하게 보일 수 있는 행동들이 있기 때문에 기질을 판단할 때에는 개월수를 알면 좀 더 코칭 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

    • @sjs4442
      @sjs4442 4 роки тому

      @@leeminjoo_lab 저희 아기는 지금 28개월 이제 막 접어들었어요. 수술과 입원을 반복하시다니 어떻게 해요 ㅠㅠ

  • @user-yi6pz7xk7i
    @user-yi6pz7xk7i 4 роки тому +1

    보통 이런 성향들이 조금씩 다 나타나는데 어떤 한가지가 강하게 나타나는 걸 중점으로 판단하면 될까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роки тому

      꼭 한 가지 기질로 판단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아 ~ 이런 기질을 가지고 있구나 ! 라고 생각하시고 아이의 행동을 이해할 때 도움이 되면 되고, 36개월이 지났다면 정확하게 기질검사 한 번 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

    • @user-ne2up3rj6l
      @user-ne2up3rj6l 3 роки тому

      위험회피성향과 지속추구성향이 있는 27개월 남아입니다 평소 겁이많은건가했는데 위험회피성향이라 선생님이 불러서 친구들 쪼로록 앉을때 일찍들어서 일어나도 다른친구들이 다 앉는거보고 찬천히 다가가 항상 맨마지막에 끝에 앉고 어디가서도 항상 엄마손을 잡고 엄마랑 같이 해보려고합니다 게임해도 다른 남자애들은 팍팍 뛰어다니는데 부딪힐까봐 조심조심하는것같은 느낌이들어요 위험회피 성향 맞을까요? 맞다면 아이를 자신감있는아이로 키우고싶은데 어떻게 하면될까요? 위험하지않다고 느끼고 적응할때까지 항상 같이 가주고 기다려줘야하나요? 남자아이라 너무 소극적으로 자라지않을까 걱정입니다

  • @rabbit0479
    @rabbit0479 4 роки тому

    엄마와 같이하는 놀이도 좋아하고 컵쌓기도 끝까지하고 완성하곤 본인이 만족해하며 좋아해요
    밥먹은땐 그렇지 않은데 분유 먹을땐 자극적인 소리가 들리면 먹는거 중단하고 어디서 나는 소리인지 궁금해 거기로 가고 싶어해요
    까다롭지않고 순한편이라 편히 키운편인거 같은데 기질 정하기가 쉽지 않아요
    놀이터에서 노는거 보면 큰 누나들이 아기 오지말라고 밀쳐도 울지않고 그 옆에서서 본인이 하고 싶었던 놀이 그냥하고 저쳐다보고 웃어요
    얼마전엔 미끄럼틀에서 무서워 내려오지 못하는 한살형아 지나쳐 본인이 미끄럼타고 내려오며 함박웃음을 짓더라구요
    어떤 기질인가요? 14개월 막 지났어요

  • @shaoanz
    @shaoanz 3 роки тому

    28개월 여자아기 자극추구형 기질인거 같은데요..교구나 퍼즐보단 놀이터나 키즈까페에서 노는걸 훨씬 좋아하구요...3월부터 다닌 어린이집에서 착석이 안되고 자꾸 돌아다닌다고 하는데...집에서도 좀처럼 의자에 앉아있디 못하고 이것저것 놀이전환도 빠른 편이에요ㅠ
    집에서 어떻게 가르쳐 주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