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요~ 저도4년6개월 만나고 헤어진지 2년 지날무렵 그녀는 결국 결혼해서 아기가 두명이나생겼네요 지금은 헤어진지 5년됬어요 나한테는 계속 결혼 결혼 그러더니 꼭 저가 아니여도 다른남자랑 바로 결혼하더라구요 힘내요 다른사람이 또 생길거에요! 아 그리고 다른사람 생기면 절대 전사람이랑 비교하지말고 이뻐해주세요~~
@@하이라이트-t2z 글쌔요...안정적인 결혼 때문에 헤어져도 다른사람이랑 금방 결혼하는게 아니라...이사람과의 결혼을 꿈꿔왔는데 상대방은 나와의 미래에 확신이 없는거에 좌절하고 헤어졌는데 그 다음 만난사람이 나랑 미래를 꿈꾸고 결혼하고 싶어할 때 참 비교되고 나와 함께 미래를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구나 라는 생각 때문에 빠르게 결혼하는거 같아요...! 결국 상대방과 미래를 그린다면 꼭 확신을 주시고 후회할 선택 하지마세요...! 상대방이 결혼얘기를 한다는건 정말 나와 미래를 그리고 싶다는 얘기니까요
김민석 입장에서는 여자친구를 좋아하지만 지금의 내 모습은 나 살기에도 벅차서 누군가의 인생을 책임진다는 그게 어느순간 사랑이라는 감정을 잡아먹을 만큼 커다란 부담으로 다가왔을거고 김가은 입장에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나이를 먹어가는 나 자신을 보며 조금은 부족하더라도 어리고 예쁜 나이에 결혼이라는 축복을 내 옆에 이 남자와 같이 하고 싶었을거임 결국은 둘 다 같은 결혼이라는 미래를 꿈꾸었지만 그 과정에서 서로가 생각하는 방식이 달랐기 때문에 헤어진거겠지....
3년 사귄 남자친구와 내년 10월 결혼이 목표였는데 결국 헤어지게 되었어요 이제 헤어진지 3주가 넘어가는데 그 사람이랑 결혼이 하고 싶던 거였지 그냥 결혼이 하고싶은건 아니였어요 .. 다음 연애에 자신이 없고 또 이렇게 사랑하고 맞춰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목표를 잃은거 같이 하루에도 몇번씩 마음이 공허한데 이걸 채워 나갈수 있을지 시간만이 해결인건지 진짜 이번생은 처음이라 많이 낯설고 힘드네요
저도 3년만난 남자친구와 결혼문제로 작년초에 헤어지고 이 영상보고 엄청 울었어요. 이제 1년2개월 지났고 시간이 약이라기에 그때만큼 힘든건 아니지만 돌이켜봐도 나는 그사람과의 결혼하고 싶었지 결혼자체가 하고싶었던건 아니었더라구요 다른사람 소개받고 만나도 채워지지않는 공허함이 있어요 그렇지만 인연이 아니었다고 생각하고 체념했네요 이미 끝난 사랑은 돌아보는게 아니더라구요. 열심히 내인생 살다보면 언젠가 좋은사람 다시 만날 수 있어요 힘내세요
남자는 정말 현실적으로 돈이랑 여러가지가 준비되어야지 결혼 (얘기) 할 수 있다고 생각한거고 그래서 결혼에 대해서 확실하게 얘기를 못한거같고,,, 여자는 너랑 꼭 결혼 하고싶다는 말, 조금 경제력이 힘들지만 같이 이겨내면서 해보자는 식의 말이라도 듣고싶었던거같고.. 여자는 작은 집이라도 결혼을 미루더라도 너만 있으면 그 시간들을 같이 견딜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니까... 맞아요 제 얘기에요..
음.. 전 좀 다르게 봤는데, 여자친구 어머니의 재촉이나 여자친구의 결혼하자는 얘기에 답답하다는 의미로 보기 보다는 남주인공이 작중에서 하고 싶은 일이나 꿈을 포기하고 결혼과 현실이라는 벽에 가로막혀 아는 선배?였나 지인의 회사로 들어가서 결국 원하지 않던 일을 하게 되는데, 답답하다는 의미는 곧 자신을 옥죄는 현실을 넥타이에 빗대어 말한 것 같네요
드라마 안보신건가. 그게 아니라...민석이는 자기 꿈을 갖고 자기만의 앱개발 회사를 만들어서 성공하고 싶었는데 계속 실패만 했고, 가은이와의 미래를 위해 꿈을 버리고 친한 형 밑에서 일하는 샐러리맨이 되었음. 저 넥타이는 민석이가 꿈을 포기하고 취직했을때 취직선물로 받은거고. 즉, 넥타이 메다 = 평범한 회사원 = 꿈포기 이거임. 민석이는 연애만큼이나 자신의 꿈을 성공시켜서 당당하게 가은이한테 프로포즈 하고자 했음.
평생이랑 영원이라는 단어는 존재 하지 않는 허상일 뿐이고 그러고 싶은 사람들이 만들어 낸 단어인 것도 같음 나도 못 믿었는데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들은 언젠가 나를 울게 만든다는 게 맞는 듯 나도 지금 힘들지만 이별을 인정하는 게 제일 첫번째 도전이고 과정이고 자기 멘탈 싸움이지 이미 떠나간 사람을 붙잡는다고 달라지는 거 없는 거 같음 어떤 이별을 했던 그 사람보다 좋은 사람 못 만날 거 같고 슬픈데 이렇게 아파만하기에는 당신 너무 소중하고 잘났어 그러니까 힘들 때는 힘든대로 그냥 받아들는 게 답인 거 같아
피곤하면 집에가서 쉬자는말이 제일 싫었어 넌 항상 나한테 그랬었어 데이트를 나와도 오늘은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예쁘게 입어도 너는 맨날 슬리퍼에 아디다스바지 입고 나오고 맨날 나만 너한테 그렇게 보이고 싶었었나봐 넌 전여친이 문득문득 떠오르는것 같길래 그 빈자리 채워주고 싶어서 나도 노력 많이 했는데 결국 나만 너무 힘들더라 갑과 을의 연애처럼 맨날 나만 너한테 매달렸어 너가 왜 내 20살에 나타나서 내 20살을 망친지 모르겠다 다시 돌아가고 싶지도 다시 만나고 싶지도 않은데 가끔은 나도 사람인지라 생각이 날때는 있더라 근데 아무리 너가 보고싶어도 연락은 안했어 후회는 없고 앞으로도 잘 참아낼 예정이야 잘지내라 다신 마주치지 말자
이별은 무조건하지만... 뭐 무조건안하더라도 좋은 경험이기도해요. 6번 이별 후 제가 좋아하는 성향과 스타일인 좋은사람과 3년 연애 후 결혼했습니다. 참.. 지금사람과는 밥, 취미들, 성향, 옷 스타일, 웃음포인트, 가치관 너무 동일하게 잘 맞습니다. 이별도해봐야 내 사람 즉 , 나와 잘 맞는 사람 관찰이 쉬워져서 더 잘 보입니다.
사랑하는 남자가 헤어지자고 하면은, 나의 세상이 무너진다. 아무생각 없이 그 남자를 잡았다... 다시 사귀고 있지만 나 혼자 연애하는 기분이든다, 나혼자 노력하고, 나혼자 생각하고, 나혼자 사랑하고. 여자도 자존심 있어요, 진짜 사랑한다고 느껴서 잡았는데 막상 다시 만나니까 후회된다
누가 몰래 설치해서 가입하고 대화한 거 아니잖음 남자에게 중요했던건 결국 여자가 현실에 만족하지못했고 그 기대를 채워줄 수 없는 본인과 그로인해 함께 힘들어할 여자를 위해 이별을 생각한거임 작중 남자는 바람이라는 말을 한 번도 쓰지않았음 여자가 본인을 사랑하는 것도 알고 결혼에 관해 얼마나 진심인지도 알고 있음 그렇기때문에 이별을 결정하는 것 뭐가 옳고 그른지는 시간이 지나봐야알지만 미궁속에 있는 사람은 본인이 가는 길이 출구인지 아닌지 알지못하듯이 결국 눈앞에 나타난 갈래길에서 선택한 길을 걸어가야함 남자의 애매한 태도에 힘이들고 의지가 약해져 앱으로 답장을 한 여자도 마찬가지임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결혼을 목적으로 한 상대와 대화를 나눴다는 것 자체가 이유불문 남자를 힘들게 한 것인데 현실앞에서 사랑만으로 그 유혹을 버티지 못한 것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남녀를 갈라왔던 가슴아픈 상황이죠
저 여자 배우 진짜 빵떴으면 좋겠다.. 연기진짜 잘하는데
너목들에서도 연기 잘했어요 ㅋㅋㅋㅋ
+ 존예보스
김가은 배우님!
우는연기가 레전드
눈이 부시게 에서도..! 다양하게 볼 수 있음 좋겠어용
5년을 만나고 단 5분만에 헤어졌다.
너와 헤어지고 묵묵히 내 갈길 가려고 당당했지만
뒤돌아보니 내 삶이 없어졌더라...
괜찮아요~ 저도4년6개월 만나고 헤어진지 2년 지날무렵 그녀는 결국 결혼해서 아기가 두명이나생겼네요 지금은 헤어진지 5년됬어요 나한테는 계속 결혼 결혼 그러더니 꼭 저가 아니여도 다른남자랑 바로 결혼하더라구요
힘내요 다른사람이 또 생길거에요!
아 그리고 다른사람 생기면 절대 전사람이랑 비교하지말고 이뻐해주세요~~
...힘내요.
저도 7년만나고 헤어지고 삼개월만에 결혼준비하고 시집가더라고요
현실은 나와의 결혼보단 안정적인 결혼인거 같아요
@@피곤피 이분말씀이 진짜 팩트인듯 결혼 결혼 ㅋㅋㅋㅋ이런 생각한사람들은 헤어지더라도 결국엔 다른 사람이랑 결혼하는듯 ㅋㅋㅋㅋㅋㅋ 웃기죠 ㅋㅋㅋㅋ그사람이 좋아 결혼하려는게 아니라 그냥 남들이하는 결혼이라는걸 자기도 하고싶었을뿐
@@하이라이트-t2z 글쌔요...안정적인 결혼 때문에 헤어져도 다른사람이랑 금방 결혼하는게 아니라...이사람과의 결혼을 꿈꿔왔는데 상대방은 나와의 미래에 확신이 없는거에 좌절하고 헤어졌는데 그 다음 만난사람이 나랑 미래를 꿈꾸고 결혼하고 싶어할 때 참 비교되고 나와 함께 미래를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구나 라는 생각 때문에 빠르게 결혼하는거 같아요...! 결국 상대방과 미래를 그린다면 꼭 확신을 주시고 후회할 선택 하지마세요...! 상대방이 결혼얘기를 한다는건 정말 나와 미래를 그리고 싶다는 얘기니까요
한 때 비를 막아주던 사람이 이젠 나를 젖게 한다.
@@시원사이다-z1s 원래 명언 뭐예요?
ㅗㅜㅑ
어딜 젖게 한다는건지..?
@@곰태영 ㅋㅋㅋㅋㅋㄱㅋㅋㄲㄱㄲ 미친새끼세요?
@@여행-n5c 워우 왜이리 화가났어
김민석 입장에서는
여자친구를 좋아하지만 지금의 내 모습은 나 살기에도 벅차서 누군가의 인생을 책임진다는 그게 어느순간 사랑이라는 감정을 잡아먹을 만큼 커다란 부담으로 다가왔을거고
김가은 입장에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나이를 먹어가는 나 자신을 보며 조금은 부족하더라도 어리고 예쁜 나이에 결혼이라는 축복을 내 옆에 이 남자와 같이 하고 싶었을거임
결국은 둘 다 같은 결혼이라는 미래를 꿈꾸었지만 그 과정에서 서로가 생각하는 방식이 달랐기 때문에 헤어진거겠지....
정확하노..
인생은 돈 입니다
근데 사랑하면 기다릴수있다고봄.... 그냥연애하고 여유될때결혼하면안되는거냐고 결혼 그 단어가 뭔데 꼭 해야하냐..?
@@3w222-z9o 이사람이 나와 정말로 결혼하고 싶어한다는 확신이 없으니 기다리지 못하고 초조했던 거겠죠 🥲
@@3w222-z9o그건 님이 아직 어리니깐 할 수 있는 얘기
연기가 너무 수준이 높네요,
역할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이 대단합니다.
진짜 몰입이 너무 잘됨.
ㅇㅈㅇㅈ ㅜㅜ
진짜 두분 다 너무.. 너무너무 잘 하세요.. 눈주변까지 시뻘개진거 정말.. 너무 슬퍼요
김민석 연기 진짜 오지네...
ㅇㅈ이요❤❤
쌉인정이요
개인정 정말화난거같음 ㄷㄷ
똑같이 헤어졌어요. 자신이 없다고. 너와 함께라면 난 자신있었는데.
ㅜㅜㅜㅜㅜㅜㅜㅜ
맞아요. 나도 너와 함께라면 자신 있었는데 너랑 함께 하고 싶은거였는데
아....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맘이 너무아파요
...
@@브론즈수문장콩콩이 드라마 안본듯. 그냥 회사어플임ㅋㅋ 그리고 남자가 너무 잘못 많이함. 그래서 여자가 상처많이받고 저런거.
마지막 대사는 진짜 초현실적이다... 나 너 없음 죽어 이거랑 넌 나 없어도 안 죽어 힘든 거 잠깐이야 이 대사...
이거내남친이 자주햇던말인데
와 전남친이랑 ㅈㄴ하던말
@피해자면 닥치세요 예?.. 왜그러세요
@피해자면 닥치세요 예? 저 아직 안헤어졌는데요?
@@성이름-g5m6k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본 드라마중에 제일 현실적인 드라마임에는 틀림없음,,
로필 2012도 재밋어용
ㄹㅇ 명작
맞아요!근데 결말은 완전비현실ㅜ
명작이네.. 진짜 현실감..
아직 드리마를 많이 못보셨구려
가난한 연인들의 연애는 참 힘듬... 현실이라는 벽이 생각보다 만만찮음...
사랑하는데 이사람임내가바랬던이상형인데 현실적인문제로 미래가서로안그려져서 헤어졋음
연애 자체가 돈이기도하고..
돈을 핑계로 삼아 일반화 시키지마라 ㅋㅋㅋ에휴
사랑하는데 여자는 결혼하잔말 기다리는데 나는 그러질 못했습니다..결국 끝은 헤어졌습니다 지쳐서 먼저 그만하자고 하더라고요 근데 붙잡을수 없었습니다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라고 빌면서 울었습니다 지금도
@@키보드만집으면강경원 어디서 들은건데 연봉이 약 6천만원? 이상부터는 돈이 행복에 영향을 크게 주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던 거 같음
와 김가은배우님은 그냥 연기가 아니라 완전히 몰입한듯 그래서 눈물에 진심이 담겼네
잡는 순간, 애원하는 순간 무조건 더 멀어지고 무조건 헤어지게 되는 게 참 과학이구나.. 어떻게 해야 할까 멀어져 가는 내 사람을 보면서 발 동동 구르고 미치겠을 땐 어떻게 해야 막을 수 있을까,,
그냥 안 잡고 기다리면 됨. 좋은 사람 만나라 쿨하게 보내놓고 혼자 울고불고 질질짜셈. 그렇게 몇달정도 기다리다 보면 잊혀짐
시간이 약임 몇년을 만나도 단 1년안에 다 치유돼요
없음ㅋㅋ
올사람은 연락 한번도안해도 오고 안올사람은 몇번을 잡아도 안오죠 그냥 맡겨야합니다 다만 있을때 최선을 다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죠
@@Johnkimkimkim 몇년이지나도 그렇지는않던데....
힘든건 잠깐 맞는데 쓰린 추억은 평생인거 같다ㅠ 다들 행복했음 좋겠다
3년 사귄 남자친구와 내년 10월 결혼이 목표였는데
결국 헤어지게 되었어요 이제 헤어진지 3주가 넘어가는데
그 사람이랑 결혼이 하고 싶던 거였지
그냥 결혼이 하고싶은건 아니였어요 .. 다음 연애에
자신이 없고 또 이렇게 사랑하고 맞춰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목표를 잃은거 같이 하루에도 몇번씩 마음이 공허한데
이걸 채워 나갈수 있을지 시간만이 해결인건지
진짜 이번생은 처음이라 많이 낯설고 힘드네요
욕심을 버리세요, 남자는 누구나 가정을 꾸리고 싶으나 감당안되는 여자가 있으면
바로 손절 칩니다. 조건에 맞는 남자 찾거나 그게 안되면 그냥 혼자사세요
그게 답입니다 남자들이 지금 다들
결혼안하는 이유가 조건에 맞지 않으니 알아서 포기하고 혼자사는걸 택한겁니다.
다시 만나자고 말해보세요.
다들 그렇게 말씀들겠지만, 힘들겠지만, 시간이 해결해줄 거예요. 마음껏 슬퍼하세요. 슬픈 감정 숨기지 마시고
정말 부러워요. 반쪽을 만난 사람들.
저도 3년만난 남자친구와 결혼문제로 작년초에 헤어지고 이 영상보고 엄청 울었어요. 이제 1년2개월 지났고 시간이 약이라기에 그때만큼 힘든건 아니지만 돌이켜봐도 나는 그사람과의 결혼하고 싶었지 결혼자체가 하고싶었던건 아니었더라구요 다른사람 소개받고 만나도 채워지지않는 공허함이 있어요 그렇지만 인연이 아니었다고 생각하고 체념했네요 이미 끝난 사랑은 돌아보는게 아니더라구요. 열심히 내인생 살다보면 언젠가 좋은사람 다시 만날 수 있어요 힘내세요
나였으면 짜증나다가도 김종민 찾기 ㅇㅈㄹ할때 혼자 웃참 챌린지 지리게 했을듯..
그러고보니진짜개웃기네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기라고 넣은건가ㅋㅋㅋㅋ몰입떨어짐
아오 ㅅㅂ 개인정 ㅋㅋㅋㅋㅋ
아 쳐짜다가 이 댓글보고 쳐웃음...ㅋㅋㅋㅋㅋ짜증낰ㅋㅋㅋㅋㅋ
ㄹㅇ 눈물나기직전인데 이거보고 쏙들어감
남자는 정말 현실적으로 돈이랑 여러가지가 준비되어야지 결혼 (얘기) 할 수 있다고 생각한거고 그래서 결혼에 대해서 확실하게 얘기를 못한거같고,,, 여자는 너랑 꼭 결혼 하고싶다는 말, 조금 경제력이 힘들지만 같이 이겨내면서 해보자는 식의 말이라도 듣고싶었던거같고.. 여자는 작은 집이라도 결혼을 미루더라도 너만 있으면 그 시간들을 같이 견딜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니까...
맞아요 제 얘기에요..
전반대되는입장이네요..제가 그만큼 그사람을좋아하지않은걸까요..나도늘함께하고싶은데 저도제맘을모르겠네요.
제 얘기네요.... 오늘 그런말을 들었답니다... 슬퍼요
@@TheAls-e8h 결혼은 현실이에요.. 이성으로 판단하면 절반은 성공합니다
결혼을 감정적으로 해 버리면 결국 둘다 안 좋은 건 대부분이니까요....ㅜㅜ
제 얘기네요에서 울컥했네...쓰벌...
저도 첫사랑을 너무나도 좋아해서 평생 가고싶은 마음이었는데 결국엔 헤어지고 이별의 아픔을 느끼는 중인데 이 영상을 보니 너무 몰입이 잘되네요.. 정말 제가 여유가 있었을때 만났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사랑은 정말 타이밍인가봐요..
@구구슬 발 닦고 자라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댓들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이거 쓰고 거의 맘 정리 마쳤을 즈음 연락와서 전보다 더 서로를 잘 챙겨주고 이쁘게 사귀고 있네요...
헤어지고 그동안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서로에게 너무 필연적인 존재란걸 느끼고 더 잘 사귀고 있어요!
@@가수지망생-z5u 생긴 거 보니 잘생겼네 그치만 구구슬 저친구는 다시 못 만난 거 같다 위로해주자 ㅋㅋ
@@가수지망생-z5u 지금도 잘 만나고 계시나요?
몰입도 장난 아니네요. 연기가 너무 실감나다 보니 감정이입이..
연기 진짜 잘하신다 .. 눈빛 어떡해
저 넥타이가 진짜 답답하다는 이유가
저 여자친구 어머니가 선물로 준 넥타이라서 결혼문제 때문에 안그래도 스트레스 받는데 저 넥타이가 여자친구 어머니가 준거니깐 메고있으면 부담되고 답답하다는 말로 해석됨
여자친구 어머니도 결혼은 언제쯤 하냐고 했었으니
와 이런 거 찾아주는 사람 너무 좋다
음.. 전 좀 다르게 봤는데, 여자친구 어머니의 재촉이나 여자친구의 결혼하자는 얘기에 답답하다는 의미로 보기 보다는 남주인공이 작중에서 하고 싶은 일이나 꿈을 포기하고 결혼과 현실이라는 벽에 가로막혀 아는 선배?였나 지인의 회사로 들어가서 결국 원하지 않던 일을 하게 되는데, 답답하다는 의미는 곧 자신을 옥죄는 현실을 넥타이에 빗대어 말한 것 같네요
와 대박이다;
@319l ㅇㅈ
드라마 안보신건가. 그게 아니라...민석이는 자기 꿈을 갖고 자기만의 앱개발 회사를 만들어서 성공하고 싶었는데 계속 실패만 했고, 가은이와의 미래를 위해 꿈을 버리고 친한 형 밑에서 일하는 샐러리맨이 되었음. 저 넥타이는 민석이가 꿈을 포기하고 취직했을때 취직선물로 받은거고.
즉, 넥타이 메다 = 평범한 회사원 = 꿈포기 이거임. 민석이는 연애만큼이나 자신의 꿈을 성공시켜서 당당하게 가은이한테 프로포즈 하고자 했음.
"나 없어도 너 안죽어 힘든거 잠깐이야 금방 괜찮아질거야."
같은영화 같은연극 풍경 무엇을 보아도 서로의 관점이 이렇게나 다를수가있다는걸 알게해준 드라마
연극이 어지간히 띵장이였나봐요 ㅎㅎ
아니 이건 작가랑 배우들이 진짜 다 천재인가 어떻게 이렇게 현실고증을...
김가은 너목들때부터 진짜 좋아했는데ㅠㅠㅠㅠㅠ연기도 잘하고 예쁘고,,,언니 더 떠주세요 젭알,,😭🤍
헐. !너목들에 나오셧구나!!!
진짜 김가은 안 뜨는 거 이해 안됨.
이별할 때 제일 슬프고 가슴아팠던건 항상 애정어린 표현으로 말해주던 상대방이 이제는 나를 차갑고 쌀쌀맞게 대한다는거... 더 이상의 애교도 애정도 없어진 사람...
❤
5년을 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질 때 딱 똑같은 얘기했었는데.... 너 없이 못살아 이제 너 없으면 안된다고... 돌아오는 답은 원석이처럼 너 나 없이도 살 수 있어 힘든거 잠깐이니까 살 수 있어... 헤어진지 2년이 됐는데도 다시 보니까 또 슬프네...
지금은 괜찮으시길 바라요
남자는 흔들려가는 관계 중 소개팅어플에 답장하던 여친을 보고 마지막 신뢰마저 잃었다는 배신감으로 더 극단적이었을 것 같다
ㅇㅈ 나같아도 저거보면 극단적으로 될거같음.. ㅠㅠㅠ
헬창 프사 걸고 감성씬 리뷰하는거 보니깐 뇌에서 부조화 옴ㅋㅋㅋㅋㅋㅋ
@@Johnkimkimkim ㅋㅋㅋㅋ 거친몸과 그렇지 못한 마음씨
@@민-u1m 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요
나의 감성은 쇠질로 담금질 할 수 없지
이 커플이 제일 현실적이었음 ㅠㅠ
갈등을 떠나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한테 저렇게 소리지르면 진짜 마음아프겠다...근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한테 울면서 헤어지지 말자고 사과하면 가슴 찢어진다
항상 왜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이별했을때 한명만 아프고 참고 상처가 다 아물고 난 후에야 다른한명이 아프기시작한다
다시 찾아가면 상대방은 흉터만 남아있고 다 나아있지 아무리 빌어봐도 그사람은 아무렇지않음
동시에 아팠으면 서로 찾아서 같이 나았을텐데...
이거 레알
그래서 사랑이 타이밍이라는건가봐요...
ㅠㅠ
진짜다...
왜이렇게 늘 후회는 늦는건지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얼마 안돼서 이 영상 봤을 때 진짜 펑펑 울었는데.. 여자분 연기 너무 잘하심..
전남친이 다시 잡으면 잡히실거에요 ?
사람만나면서 이별은 꼭 2번은 온다고 생각함
1.남자가 군대갈때
2.취업할때
취준생 10개월차인데.. 여자친구가 헤어지자네요.. 3년을 만났는데 해어지는 시기라는게 왜 있는걸까요..
1번은 잘도 넘어갔는데..
지금 딱 그 시기네요 우리도 똑같이 이별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딱 1번입니다..
@@꿈꾸는고래-h9d 우준님도 힘내세요!! 지나가면 괜찮아지실꺼에요 ㅠㅠ
취준하다 헤어지고.....취직하고도 붙잡았지만 아닌거같다네요.....ㅎㅎ
와 연기진짜 잘한다.........와.....
아 진짜 몇번을봐도 눈물난다… 사랑하는데 그만하자는건 그냥 마음이 거기까지라는거겠지
진짜 너무 비슷하게 헤어지고 마지막 대사 나 너없으면 죽어 이런 말들 다 똑같아서 펑펑 울면서 이 드라마 보고 ost도 개띵곡이라 맨날 듣고 그랬는데 ..이젠 떠올려도 아프지도 않고 추억 속에 있네..
9:04 여자는 남자의 옆자리를 비워뒀는데 남자는 여지를 주기 싫어서 옆에 의자에 앉는 디테일 미쳣네요
와 관찰력 좋으시네요.... 이런 시청자가 있어야 디테일 챙길 맛이 나지
관찰력 정말 대단하세요,, 전 몰랐는데 성호님이 알려주신 디테일에 놀라고 갑니다 :)
이런 시청자가 있어야 연출부는 행복하답니다ㅠ
+8:50 여자가 옆 벤치에 앉는거보고 속상해서 바로 눈물흘리는것도
연출가가 고마워 할듯 알아줘서 고맙다고
가은님 연기 진짜 미쳤다 너무 좋다
난 남녀가 바꼈었는데.. 대체 결혼이 뭐길래.. 다시는 만날수없을것같은 내 평생을 통틀어 가장 사랑한 사람과 헤어져야만 하는걸까
정말 저도 그래요... 아직도 가장 사랑하는 그사람... 경제적인 이유로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혀 헤어졌네요 매일매일 울어요 제가 헤어지자고 했는데도 매일 힘들어요 ...
청춘때는 불타오르고
결혼은 남이되어가는 길이더라구요
내자식 만큼은 나처럼 안살게해야지 라면서...
@@오이시러-z3l 저도 아직 몇년이 지났는데 똑같은 이유로 울어요 .. 그냥 부모반대해도 결혼했으면 어땟을까하구요.. ㅎㅎ
그런 실패를 맛보았다면 이젠 돈 재산 직업 따져가며 쳐 만나면 되요~ 어차피 이젠 사랑 안할거자나요~ 뭐 독신으로 살던가
결혼이 인생의 골이 아닌데 왜이렇게 집착하능걸까요..ㅎ
5:07 부터 김민석 연기력 진짜... 대사 톤부터 해서 소리지르는게 드라마같지않음 너무 현실적이라 더 공감이됨..
마지막 대사 진짜 현실적인데 마음 아프다...
죽지는 않는데 진짜 죽을거 처럼 마음 아픈데
너무 공감가는 대사..
😊😊
저의 20대시절은 지금현재 와이프네요
와이프나 저 또한 많이싸우고 헤어지고 많은반복이있었죠
지금은 두아이의 엄마 아빠가되었죠
지금되돌려보면 많이사랑했으니
기대감도 크고 그만큼 작은거 하나하나가 실망도 큰거같아요
하지만 서로를믿어준다면 그사랑변치않을겁니다.
다들 헤어졌다는 댓글속에서 희망이 되는 댓글이네요 ㅠㅠㅠ
크으....~
솜이 귀여워요
저도 언제쯤 괜찮아질까요...잘못한 건 너인데
왜 내가 더 아프고 해야 하는 건데..
혼자 그렇게 떠나면 나보고 어떻게 하라고.....
진짜 두 분 다 연기 너무 잘하신다… 몰입 쩐다
마음떠난 남자 말은 다 똑같구나 숨막혀서 못보겠다
진짜요 PTSD옴
아니 김종국 김종민 갸웃기다 ㅋㅋㅋㅋㅋㅋ 내가 저상황이였으면 어이없어서 웃었겠다
김종국은 또 먼데욬ㅋㅋㅋㅋ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셔츠는 톰브라운이라니...
ㅋㅋㅋ큐ㅠㅠㅠㅜㅜㅠ ㄹㅇ현실이네
S급 짝퉁
내 아련함 돌려내...
ㄹㅇ 시선강탈 오져서 감정 다 뒤짐
선물 받은거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할 생각이 애초에 없으면 2~3년쯤에 보내주세요..상대방이 결혼하고싶은 마음 있는거 알면서 5년이상 만나는건 정말 아니에요..나중에 이별할때 더 힘들어요..ㅠ
너무 많이 봐서 대사까지 다 외워버렸다...ㅜㅜ이렇게 가슴 와닿는 드라마 처음이야
한쪽이 매달리게되면 어쩔 수 없이 부담스럽기마련이다 자기자신이 먼저고 굳이 너 아니여도 되 라는 마음가짐으로 상대를 대하고 상대를 존중해야한다.. 초반부에 실수 하나로 자존심깍아내리는 행동 역지사지 겪어보면 좋겠다.. 진짜 정내뚝떨..
두 입장이 다 이해돼서 너무 마음아픈 장면 커플이었다..
저런 경우 진짜 많이 봤다 결국엔 한쪽이 결혼하고 나서야 후회하고 그 허전함을 채울려고 다른 사람이랑 연애 짧게 하고 바로 결혼하고...
서로 서운한거 참고 배려하다가
쌓이고 쌓여서 싸우고 헤어지고..ㅠㅠ
연애할때는 참 내 연애가 남들과 달리 특별해보이는데
헤어지고나서 보면 사람 사는 거 거기서 거기같음..
이거 ㄹㅇ
앞에서는 나만을 위한 사랑을 얘기하고, 뒤에서는 어플이나 다른 경로로 또 다른 마음을 준비해놓고선. 이별의 앞에서는 다시 또 그게 아니라고 진심은 그게 아니라고 나 안되면 못 산다는 여자. 관찰자의 시점에서 저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내가 너무 슬프다
20대의 마지막,7년을 사랑한 남자가 나에게 이별을 고한다.나는,아니 우리둘다 아직도 사랑하는데 나는 결혼을 하고 싶은게 아니라,너와 함께 하는 결혼이 좋은데.자신이 피해봤다고 시작하는순간 그때부터 연애의끝을 달려가는건 부정할수없는 사실이다.
와... 대단하시네요..
ㅇㅈ
아무리 사랑해도 타이밍이 안맞으면 안되는 거더라.... 만나 시작한지 얼마안된 사람도 준비가 서로 되있더니 이루어지더라...
또 이런 이별이 올까봐 겁이나서 사랑은 시작도 못하네요.
자신이 없다는 말.. 그 말이 그냥 날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로 들려서 결국 헤어졌다
날 행복하게해줄 자신이 없다고 말했지만 사실 그 사람의 존재 자체가 내 행복이었다고 꼭 말해주고 싶다
12:29 "나 너 없음 죽어" 이 말 듣고 울컥했다😢
모든 드라마 통틀어서 이별씬은 이 커플들이 탑 아닐까 싶다.
나에게 주인공은 이 두 사람이었다 ㄹㅇ.. 두 사람의 스토리와 연기가 너무 현실적이고 좋아서 ㅠㅠ
정떨어진 남자 무서워..
정 제대로 떨어진 남자는 황진이 할애비가 와도 안 되는 거죠
@@외모지상렬주의-o6t 황진이 할애비가 오니까 안되지
@@투명한우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네
@@투명한우산 썅ㅋㄹㅋㄹㅋㄹㅋㄹㅋ
김종민 찾기 ㅋㅋㅋㅋㅋㅋㅋ
하 ㅅㅂ 하..진짴ㅋㅋㅋ하...말잇못
갸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능한~
이름이잘못햇다,,
김가은 배우님 웃을때 참 예쁘신데 우시니까 마치 내가 남친이라도 된것마냥 감정이입되네
어떤 이유든 헤어지자고 말하는 사람은
그 사람이 없어도 괜찮다는 생각을 하는 거임
나 없이 힘든거 잠깐이라며 살다보면 금방 다 잊고 잘살게 될거라던 너.. 난 그러지 못하고있어 일 집중 못 해서 매일 다치고 실수한 거 복구하기 바빠
너는 나보다 더 힘들고 괴롭길 바랄게
시간이 꽤 지났네요 이제 조금은 괜찮아지셨나요?
@규현사랑해욥 ⁶0ㅣ7ㅇ77ㄹㅇ0😂😊
평생이랑 영원이라는 단어는 존재 하지 않는 허상일 뿐이고 그러고 싶은 사람들이 만들어 낸 단어인 것도 같음 나도 못 믿었는데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들은 언젠가 나를 울게 만든다는 게 맞는 듯 나도 지금 힘들지만 이별을 인정하는 게 제일 첫번째 도전이고 과정이고 자기 멘탈 싸움이지 이미 떠나간 사람을 붙잡는다고 달라지는 거 없는 거 같음 어떤 이별을 했던 그 사람보다 좋은 사람 못 만날 거 같고 슬픈데 이렇게 아파만하기에는 당신 너무 소중하고 잘났어 그러니까 힘들 때는 힘든대로 그냥 받아들는 게 답인 거 같아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
👍
하아...8년동안 만나온 그녀랑 헤어진지 몇개월 지났는데...이거보고 또 눈물이나는군요...
결혼이 뭐길래...
연애를 하다 헤어지면 꼭 연애한 시간만큼은 아픈 것 같더라구요
서로 그려지는 미래가 다르면 헤어질수밖에 없다.. 여자도 남자도 잘못한거 없음
연애하다보면 저런 순간들이 오는데 그럴 때마다 마음이 아파요
피곤하면 집에가서 쉬자는말이 제일 싫었어
넌 항상 나한테 그랬었어 데이트를 나와도 오늘은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예쁘게 입어도 너는 맨날 슬리퍼에 아디다스바지 입고 나오고 맨날 나만 너한테 그렇게 보이고 싶었었나봐
넌 전여친이 문득문득 떠오르는것 같길래 그 빈자리 채워주고 싶어서 나도 노력 많이 했는데 결국 나만 너무 힘들더라 갑과 을의 연애처럼 맨날 나만 너한테 매달렸어
너가 왜 내 20살에 나타나서 내 20살을 망친지 모르겠다 다시 돌아가고 싶지도 다시 만나고 싶지도 않은데 가끔은 나도 사람인지라 생각이 날때는 있더라
근데 아무리 너가 보고싶어도 연락은 안했어
후회는 없고 앞으로도 잘 참아낼 예정이야
잘지내라 다신 마주치지 말자
지금은 괜찮아지셨길 바래요
슬리퍼에 아디다스 바지…저랑 같네요…진짜 저도 요즘 나만 그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나..라는 생각하게되고 갑을 연애 하는 것 같고…권태기인데 잘 풀어보고싶고 헤어지고싶기도하고 제속을 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자기가 더 좋아서 연애해놓고 피해자인척은 좀 그러네요. 결국 님이 더 좋아해서 사귀었는데 남자가 미지근해서 헤어졌는데. 남자만 나쁜사람?
피곤하다
너무 현실적이여서 가슴이 아프고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여서 더 가슴아픈 이야기..
연기 ㄹㅇ 하이퍼리얼리즘이다 연기 대사 연출 삼위일체 오진다
아..진짜 현실이다
저 커플 이별씬은 진짜 볼 때마다 운다ㅠㅠㅠㅠㅠ개슬퍼ㅠㅠㅠㅠ 현실적이라 더 슬픈 것 같다,,
나도 이 정도의 연애를 하고 이 정도의 이별을 하는 날이 올까
이정도의 이별은 안하는게;;
이별은 무조건하지만... 뭐 무조건안하더라도 좋은 경험이기도해요. 6번 이별 후 제가 좋아하는 성향과 스타일인 좋은사람과 3년 연애 후 결혼했습니다. 참.. 지금사람과는 밥, 취미들, 성향, 옷 스타일, 웃음포인트, 가치관 너무 동일하게 잘 맞습니다. 이별도해봐야 내 사람 즉 , 나와 잘 맞는 사람 관찰이 쉬워져서 더 잘 보입니다.
@@성이름-e6z6n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hyun1723 좋게 봐주신 슈기님 마음이 너무 이쁘십니다 ! 제가 더 감사해요 👐
용기를 내세요! 그렇다면 이별은 없을 수도 있습니다.
03:32 저런 리액션 자주 듣거나 하게되면 연애의 끝이 오는게 느껴짐
결혼을 하고싶던 여자가 어플에서 다른남자와 연락한것에서 남친이 그동안 버티고 노력해왔던것들이 물거품처럼 사라져버리고 허탈함과 좌절감에 헤어지자고 말했고, 이별순간에도 크게 슬퍼하지않은듯..
또 한편으론 남자가 자기 의지로는 안되던 도망갈 타이밍을 잡은거죠ㅜㅜ 여자 남자 다 이해되서 마음 아프네요..
9:40 여자 자기 잘못한거 하나하나 읊는거 맴찢..
전남친 유튜브에도 이 영상이 떳으면 좋겠다
걱정마 그럴일없엉
다시 봐도 느끼는건데 연기 뒤지게 잘한다..와
7년동안 사귀면서 결혼생각 없는 것도 정말 예의가 아닌 거다..
그니까.. 그리고 5년을 기다려달라니..ㅋㅋㅋ 서른 여자한테ㅋㅋㅋㅋㅋㅋㅋ어이가 없네,,
현실적인얘기죠 현대사회에서 결혼을 하려면 그만큼의 준비가 필요하니 남자입장에선 어쩔수없죠 돈이란 현실적인 벽에 가로막혀 어쩔수없는 이별을 택하는...
숨이막힌다
@@마이쮸-i2v ㅇㅈ 이건 반대여도 정말화가 날꺼같음... 여자는 오죽할까..
남자 입장에선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한테 티비에 나오는 좋은집 좋은차 좋은환경에서 여러모로 잘 준비해서 결혼하고 싶은거임 여자와 함께 그 힘든시간을 버텨서 이루는게아니라 나 혼자 견뎌서 여자를 행복해주고싶은거지 근데 사실 현실은 힘들지.. 시간도오래걸리구
김가은 배우님 딕션 오진다…
사랑하는 남자가 헤어지자고 하면은, 나의 세상이 무너진다. 아무생각 없이 그 남자를 잡았다... 다시 사귀고 있지만 나 혼자 연애하는 기분이든다, 나혼자 노력하고, 나혼자 생각하고, 나혼자 사랑하고.
여자도 자존심 있어요, 진짜 사랑한다고 느껴서 잡았는데 막상 다시 만나니까 후회된다
마음 너덜너덜해지는 기분인거 알아요.. 저도 그렇게 한달을 더만나고 다시 헤어져달라고 하길래 보내줬어요.. 헤어진지 한달째인데 지금은 괜찮아지고 있네요 좋은사람들한테 연락도 많이오고
연출 연기 OST 배경 서사 다 완벽한 장면이다 진심...
여기 나오는 노래 뭔지 아시나요
마지막에 나온 ost는 문문의 결혼이라는 곡입니다
싸울때 맨날 헤어져헤어져이랬는데
진짜 헤어지니까
내 몸 한부분이 사라진거같아
너가 뭐하는지
누구랑노는지
술마시면 취하지않았으면좋겠는데
이젠 걱정도 못하네
그동안 왜 너한테 뭐라했을까
너의 우선순위는 항상 나였는데
난 왜 몰랐을까 왜 헤어지니까
다음날이 되면 전화가 올것같은데 더이상은 연락이오지않네요. 내 옆에 있는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하고 행동한 제가 너무 한심하고 후회되네요.
@행복하세요gyuholee425
모든 이별에는 답이 없는거 같다
이루어지는것과, 이루어지지않는
인생은 만남과 헤어짐 밖에 없다는게
이 두사람 연기 진짜 오진다..
와 둘다 연기 쌉오지네 몰입감 쩐다
레알로 하이퍼리얼리즘이네
며칠전에 여친이랑 거의 똑같은 내용으로
실랑이했는데
요새 집값이 천정부지인 시대라, 시대상황을 잘 반영한거라서... 정말현실적이죠....
예전에 봤을때는 막연히 슬펐는데 직접 겪으니 가슴이 찢어지는거 같다,
이별의 이유를 랑이의 소개팅앱사용으로 착각하는거 같은데
내리막길에서 공을 놓으면 굴러가는데 그사람이 공을 굴린게 아닌거랑 같음
그저 수많은 환경속 이별이 찾아온거임
맞긴한데 애초에 소개팅앱 다운받은 여자랑 결혼하면 쌉손해긴 함
그래도 소개팅 어플은 지 의지로 깐 건데 적어도 남자는 바람은 피지 않았지 바람을 이렇게 정당화하냐
이게 맞지. 소개팅 어플로 대화 세마디 한 게 바람이라면 할 말은 없지만 저 관계에서 진짜 중요한 게 그 사실관계일까.
누가 몰래 설치해서 가입하고 대화한 거 아니잖음
남자에게 중요했던건
결국 여자가 현실에 만족하지못했고
그 기대를 채워줄 수 없는 본인과
그로인해 함께 힘들어할 여자를 위해
이별을 생각한거임
작중 남자는 바람이라는 말을 한 번도 쓰지않았음
여자가 본인을 사랑하는 것도 알고
결혼에 관해 얼마나 진심인지도 알고 있음
그렇기때문에 이별을 결정하는 것
뭐가 옳고 그른지는 시간이 지나봐야알지만
미궁속에 있는 사람은 본인이 가는 길이 출구인지
아닌지 알지못하듯이
결국 눈앞에 나타난 갈래길에서
선택한 길을 걸어가야함
남자의 애매한 태도에 힘이들고
의지가 약해져 앱으로 답장을 한 여자도 마찬가지임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결혼을 목적으로 한 상대와 대화를 나눴다는 것 자체가
이유불문 남자를 힘들게 한 것인데
현실앞에서 사랑만으로 그 유혹을 버티지 못한 것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남녀를 갈라왔던 가슴아픈 상황이죠
요약하자면 소개팅앱이 근본적인 원인은 아니나 남자의 감정선에 불붙게한 트리거였음
네가 사랑한 그 많은 것들은 언젠가 모두 널 울게 한다
김가은님 좀 더 뜨면 좋겠다 ..
아 진짜 둘다 잘못한거 없고.. 진짜 다 사연이 있어서 더 슬퍼..
자신이 없다는말이 너무 맘에 와닿네요..
현실적인 상황때문에 헤어지는 경우만 겪어봐서 너무 공감간다...... 연애가 두려워서 안하는 중인데
이 드라마는 정말.. 이 커플 부분은... 볼때마다 감당안될정도로 너무 마음이 아프다
나 힘든모습 보고싶지 않다고 나를 위해 좋은 사람 만나라고했지만 나는 좋은사람이 아니라 오빠를 선택한거였어 나를 위했더라면 내가 좋은사람이 될께라고해줬어야지 오빠는 결국 내가 싫어진거야 힘든모습? 그건 변명일 뿐이야 좋은사람 만나라고 못해 나보다 더 아파했으면 좋겠어
아픈게 잠깐이 아닌거 너도알잖아....
알면서도 아프게 꼭 돌아서야했냐..
그냥 나중에 우리가 함께했던 행복한 순간만 기억해주기를.. 힘들었던 순간까지 기억속에 담고 가기에는 우리가 했던 사랑은 빛났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