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그렇지는 않았어요. 우선 아파트 34평(확장)과 전원 32평 살았는데 아파트가 넓었어요. 추가 증축... 집 모양과 동선이 희한하게 바뀝니다. 전원주택은 자기만족의 결단입니다. 흔히 25평 전원주택 방2, 화장실1, 거실, 부엌 좁고 수납공간조차 터무니 없이 적습니다. 게다가 좁은 집에 전원이랍시고 친척, 친구, 당장은 자녀들 오면 서로간에 짜증이 나서 오기도 싫고 가기도 싫은 곳이 됩니다. 꼭 좁게 하지 살지 마세요. 2인 기준 30평 이상에서 부부만의 공간을 만드시길 전원생활 4년차가 말씀드립니다.
주택을 설계하려 마음을 먹는 순간부터는, 줄자를 항상 몸에 휴대하면서 본인이 사는 모든 공간을 측정하고 기록하는 습관이 중요하죠. 건축사 평면 사이즈가 정작 내가 사용하기 최적 크기인지는, 이런 평소 측정과 기록의 습관 없이는 평면도를 눈으로만 봐선 절대 감이 안올거에요.
전용면적 개념을 모르는 사람은 없죠. 도시에 신축아파트 25평은 확장 옵션때문에 사실상 실평수가 33평이 되기도 해요. 문제는 실제 전원생활을 시작한 지인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전원주택은 (1) 좁게 지어라, 자식들은 와도 밤늦게라도 돌아간다. 방을 많이 만들지 말라. (2) 창문을 넓게 내지마라, 너무너무 춥다, (3) 도시와 접근성이 좋은 위치를 택해라.
넓은 평수가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 . 어르신들이 최근에 넓게 집지은거 보면 무조건 거실이 실내 절반은 될 정도로 넓고 천장은 높고 확 트이게 짓고 마지막으로 잘 사용도 안할 이유모를 방만 많고 넓음. 정작 욕실 주방 다용도실은 너무 좁아요. 옷방이나 물건정리 할 창고도 없어서 그 큰평수에서도 물건들 막돌아다님. 그러니 넓은 평수에도 정리안되고 청소할 곳만 많아지죠 처음부터 고민해서 용도별로 공간 딱딱분리해서 지어보세요 혼자살아도 18평 모자랍니다. 그리고 정리와 청소가 배로 줄어듭니다.
이거 진짜인 듯. 시골집 어디 가보면 대개가 다 거실이나 마루만 훤칠하고 방들은 다 조막조막. 방 한 개에 장롱 넣고 딱 사람 한두 명 누우면 끝나고 어느 방 하나에는 온갖 잡동사니 짐들 전부 다 처박아놔서 꽈악 차서 정작 찾지도 못하고. 그리고 화장실이야말로 제일 투자 많이 해야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하는 게, 하루에 제일 많은 사람이 제일 많이 들락날락하는 게 화장실임. 사용빈도수와 사용자수가 제일 많은 게 화장실인데, 화장실에 진짜 투자 안 함.
나중에 증축 절대 안됩니다. 처음부터 적당히 크게 지으세요. 증축이 기술적으로 쉬운게 아닙니다. 누수 단열 등등 하자날 확율이 엄청 높아서 저희집도 증축 포기하고 별채 11평 짜리 지었어요. 처음부터 넓게 지었으면 2000만원이면 될 것을 별채 짓느라고 6500만원이 들어갔습니다.
무슨 살아갈 집을 팔 생각하고 짓습니까? 적정한 평수를 찾는 것은 좋지만, 전원에 살았던 사람으로 부부에 18평은 좁고, 동네 사람들 놀러와서 화장실 다 함께쓰기 힘들어요. 25평 아파트 구조 그대로 실내를 짜면 맞고...자녀, 손주들이 놀 공간이 필요하면 저는 음악들으려고 만든 중간방 5평, 에서 놀게 합니다. 그래서 실평 30평입니다. 전에 말씀하신 땅 70평에...늘 재미있게 공감하며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전원주택 처음살다보니 제가 원하는 공간을 다 가진 큰집에 살게되었는데.. 막상 2층 안올라가게 되고.. 스킵플로어식인데 그냥 멋도 다 필요없고 단차가 없었음 좋겠고..ㅋㅋ 다음 집을 구상한다면 이젠 그냥 내가 진짜 쓸 공간만가진 단층주택으로 건축사님이 말씀하시는 그런집이 진리인듯요ㅡㅡ ㅎㅎㅎ
작게 지어서 살아보고 확장은 좀 아닌 듯 하네요 한번에 설계를 잘 해서 짓지 않으면 확장 했을 때 대부분 더 이상한 모양이 될 확률이 더 많을 거 같아요 처음에 계획을 세워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30평 정도에 욕실 두개 거실과 주방 여유있게 하고 붙박이장 다용도실 겸 창고 차고가 제 기준엔 이상적인데 짓는 게 귀찮아서 조립식 주택도 생각 중이네요 영상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여태 건축가님을 모르고 살았네요~ 친구한데 건축가님 얘기듣고 찾아봐야 하겠다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떡하니 화면에 떴더군요~ 놀람~ 아무리 이런저런 알고리즘에 의해 내 관심과 욕구가 노출되는 세상이라해도 또 한번 놀라고 반가웠습니다. 구독, 좋아요, 알림 당연하구요.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아파트 30평은 확장 발코니 적용해서 넓게 쓸수 있는데 주택은 벽체로 인한 면적 손실과 보일러실 1,2층 계단실 등 4~5평 건축면적에서 추가가 되고 새로 한채 더 지을경우 인허가 외에 전기,가스,수도,오하수등 인입비 및 부대비용이 추가 돼서 가성비가 떨어진다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주택을 살때도 18평 주택은 활용도가 떨어지고 땅이 좋아도 철거를 고려해서 구입하기 때문에 판매가 어려울수 있습니다. 주택 계획 있는분들은 누구 애기 듣지 말고 모델하우스 보면서 실제 면적을 체감하고 계획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라 제 생각이 틀릴수도 있겠네요~ 좋은 영상 보면서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
완전 공감합니다. 깡시골이면 몰라도 도시근교 18평 안팔립니다. 철거비 든다고 싫어하고요. 전원주택 수요자가 노인들만이 아닙니다. 애들 때문에 아파트에서 나오고자하는 젊은층도 꽤 큰수요자이지요. 방3이나 방2개면 다락이라도 있는 최소 30평 초반은 되야 집으로 인정되는거 같다고 생각해요. 제가 가진 전원주택지에 노령부부 분들도 35평 대신 단층으로 지으시고 더 작으면 답답하다 하시더구요. 단지내 젊은층은 당연 최소 30평대 이상 지으시고 가급적 2층이나 다락 있게 지어서 사시고 그 정도가 매매도 수월한듯 하네요.
100%. 공감. !!!! 은퇴후 살집은. ,,,, 부부가 살 집이면. 클 필요가 없지 ,,,, 크면. 그게다. 짐이고. 돈. ,,,,, 난방, 청소, 유지관리 ,,, 등등. 돈이 많아. 큰 집 짖는 것은. 어리석은 선택,,, 남은 돈으로 여행다니고 즐기는 일상이 더 현명하지요 ~~. ㅎㅎ
저는 욕심만 많아서 평수는 무조건 넓었으면 싶네요. 대신에 층고는 낮게 하고, 공간 구분을 해서 사용공간에서만 개별적으로 냉난방을 하게 하려고 합니다. 물건들 눈에 띄는 걸 안좋아해서, 정리창고(계절옷, 공구 등등)도 있어야 하고. 당구나 노래방등 취미공간도 있었으면 좋겠고 (도시주택에서는 할 수 없는 것들) 어지러운걸 싫어해서, 딱 책상하고 책장만 딱 있는 독서 및 컴퓨터방. 이렇게 하려니 평수가 늘어날 수 밖에 없네요. 상주할 방이 아니면 창문도 굳이 만들지 말고, 안쓸때 문 꼭 닫아놓으면 청소도 가끔만 해주면 되게끔. 꿈이 너무 야무진가요
다른건 좋은데 당구장은 일년에 두번 칠걸요^^ 이상하게 당구는 돈 안 나가면 안쳐요. 화투 패뜨기 평생동안 몇 번 하냐 이거죠^^.저도 집에 당구장을 만든 사람 옆집에 살았습니다. 동네 사람들 끼리 치다 싸워요. 친구들은 5년에 한 번 올까말까. 2년안에 10년치 한번에 오갑니다. 분명합니다. 그러니까 혼자는 안치죠. 싸우니까 안치죠. 저놈의 당구장 때문에 동네 인심 사나워졌다 소문돌죠. 차라리 권투링을 만들까^^
전원주택 짓고 살고 있는데요~ 건축가님 말씀에 완전 동의합니다. 18평씩 2층이라 36평 살고 있는데 아파트보다 큽니다. 지금은 십대 아이들이 둘이라 적당하지만 아이가 나가고 나면 정말 클 것 같아요. 사정상 이사를 가야할 것 같은데, 다음 집은 작게 지으려고 합니다. 건축가님 영상 정주행하려구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전원 주택에 살면서 아파트처럼 산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아파트와는 다른 생활 공간과 생활 습관을 가져야 하므로 전원 주택의 구조 부터 다르게 생각 하여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문만 나가면 전용 마당이 있는데 아파트에서 처럼 내부에서 모든걸 해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마당을 꾸미고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생각해 봐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자기만의 전용 마당이 있으므로 야외에 부엌을 꾸며도 되고 자그마한 화단을 만들수도 있고 자그마한 수영장도 만들수 있고 개러지를 만들어 목공과 같은 취미 생활도 가능하다.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과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정은 아파트에서 처럼 조심스럽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 합니다. 남의 눈을 의식하여 집의 겉모습에 치중하지 않고 마당이라는 집의 한 부분이 본인에게 어떤 즐거움을 줄수 있는 공간인지 인식 한다면 자신에게 맞는 집의 구조를 선택하여 짓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저구름-n9b 여전히 아파트의 생활 방식에서 벗어 나지 못한 생각 인것 같습니다. 모든 것을 돈을 주고 할려고 하면 당연히 돈이 많이 들어 갑니다. 작은 창고를 만들어도 보고 작은 게러지도 직접 만들수 있습니다. 설계도는 넘치도록 인터넷 공간에 오픈 되어 있고 몇 만원을 주면 상세 설계도도 제공하는 해외 싸이트가 즐비합니다. 바로 이런것이 전원 생활이 아닐까요? 공구는 빌릴수도 있고 취미 활동을 위한 구매도 가능하고 자재는 대부분 피트와 인치를 기준으로 만들어져 나오는 데다가 이것을 구매할수 있는 회사도 이제는 오픈 되어 있습니다. 작은 창고는 가설물 신고 만으로 가능하고 레이 아웃을 하고 잡석을 다진후 방부목으로 데크를 만들고 그 위에 스터드를 올리고 플레이트를 올리고 서까래와 릿지를 올리고 합판겸 외장재인 아라오크 합판을 부착하고 지붕에 방수 시트와 슁글을 설치 하면 만들수 있습니다. 거기다 페인트를 칠하면 마무리가 되겠지요.각종 구조재는 규격화 되있고 삼각함수의 기본만 안다면 지붕각 계산도 할수 있습니다. 약간의 관심만 있으면 돈은 적게 드는 방법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대부분 전원주택 짓고 살려는 분들은 나이가 드신 분들이라 부부 2명만 살 가능성 높습니다. 자녀, 손자 놀러오게되면 집이 커야 한다고 하시는데, 도대체 자녀, 손자가 일년에 몇 번 옵니까? 그냥 15평 짓고 사세요. 난방비 적게 나오고, 청소, 관리가 쉽습니다. 건축비도 절약되고요. 자연환경을 즐기려고 전원주택에 사는데 큰 집이 무슨 필요?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자녀들있을때는 큰 집 필요하지만, 자녀들 다 독립하면 청소하기 힘듬. 그래서 본채는 방2개짜리로 짓고, 별채 방 하나짜리 온돌 나무떼는 방 만드는거야. 개인적으로 큰집, 큰방 싫음. 집 크면 청소하기 귀찮고, 방에 뭘 꽉꽉 안 채우면 방이 잘 식음. 우리집 제일 큰 방 그래서 창고로 둔갑함. 차라리 방이 작은게 여러개 있는게 좋음. 시골집처럼 작은방2개를 미닫이문 하나로 연결해서 크게 쓰고 싶으면 문만 떼면 되고... 요즘은 그래서 집 지을때 안에 기둥만 세우고, 애들있으면 가벽 세워서 방 나누고, 애들 독립하면 가벽 없애서 넓게 쓰던만...
말씀하신 생각이 맞습니다 보통 전원주택하면 20평에서 25평이면 부부가 살기 너무 좋아요 여기 댓글다신분들 보면 자식이 매일 오나요? 일년에 몇번올텐데 그냥 불편해도 마당이나 주위펜션에서 지내는게 훨 경제적입니다 돈 많으면 당연 머슴 들여서 살면되지만 그 기준은 1프로도 안됩니다 보통은 일반적인 노부부입니다 젊은층은 전원주택 선호하지 않구요 있다해도 소수에 불과할텐데 그리고 건강하지 않은분은 전원생활 금물입니다 집크면요 관리비 장난 아닙니다 아무리 단열난방 잘 되어도 한참 추울때는 난방비 감당 안됩니다 또한 나이들면 추위 더 잘타서 아랫목이 뜨끈뜨근 돌아가야함 그리고 거미줄부터 일반 똥파리 잡 벌레 잡초제거하다 세월 다갑니다 주택은 가꿔야 흉하게 보이지 않구요 나이들면 이것도 쉽지 않으니 적당히 사세요 젊으시면 집이 커도 커버 가능할테구요
핵공감!!!!!!!! 둘이서 사는데 20평도 크구요, 30평 40평? 나이들어 청소도 힘들고 냉난방도 힘듭니다. 나이 들면서 물건 욕심 버리고, 손님 언제 올 지에 대비해 1년에 한 번 쓸까 말까 할 방 비워두고 창고 만들지 말고, (손님 오면 그 동네 예쁜 숙소 잡아줘도 되고 거실에서 자도 되고..) 좀 가볍게 살기를...!
뭔가 이상하네요. 아파트는 서비스면적이 더해지고 평수 계산이 벽은 계산안하고 내벽 끝에서 내벽끝까지라 훨씬 같은 평수의 주택보다 넓습니다. 주택은 서비스면적없고 면적 계산도 벽두께의 중간부터 계산합니다. 30평 주택이면 방 두개밖에 안나오고 부엌도 더 작아요. 청소는 집이 작을수록 더 힘듭니다. 생활하는데 필요한 물건들은 집이 작아도 필요하거든요. 특히 시골은 뭐가 많이 필요해서 창고등 공간도 많이 필요하거든요. 전원주택이 아니라 시골 체험주택 이야기 하시나 봅니다. 전원주택 지어서 은퇴후 정착하시려면 적당한 크기여야 합니다.
전원주택 30평은 아파트 분양 면적 30평형 보다 오히려 좁습니다. 또 보일러실도 필요하고, 발코니 없어 실내 창고 공간 있어야…집을 좁게 짓는 바람에 추가로 외부 창고 짓는데, 건축 면적에 다 포함되기에 편법 불법에 의존하는 경우 많음…2층이나 40평 이상은 문제 있지만, 아파트 30평형 정도의 공간은 확보하는 게 좋음…살아보고 증축은 여러가지 어려움 있을 것임.
@@architect-hyunwook 단층37평인데 거실이 더 컸음 좋겠다하고 애들방이 2개 다 작다고 하네요 전 거실만 좀 키우면 되겠는데 집사람은 다 키워야 된다네요 단층이 살기 좋은데 애들이 2층을 원해서 다음집은 45평~50평 정도 예상합니다 가장문제는 저를 제외하곤 작은 수영장을 원한다는거지요
이건 개인취향이 다 달라서 획일화 할 수 없는데... 저흰 집에서 모든걸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방 하나는 운동방, 다른방 하나는 영화방. 그래서 방 4개 쓰고 있어요. 40평도 빠듯합니다. 물론 청소는 힘들지만 뭐... 낮에는 집에 없어서 청소할 일 별로 없고 1주일에 도우미 아줌마 한번 오셔서 청소해주시고 가면 전혀 불편함 모릅니다.
집 지저분해지는건 어쩔라고요... 토지 사두고 집 지을려고 준비 중인데 동네에 잘 지은 집 옆마당에 콘테이너로 애들방이랍시고 별채지어 두고 뒷마당에는 따로 창고 컨테이너들 가져다 둔곳 너무 지저분해보여요. 창고만 뒤에 조립식으로 달아내신 분들도 얼룩덜룩 집 진짜 지저분하고 조잡해보여서 차라리 집안에 수납을 제대로 할곳을 만들걸 하더라구요. 애들이 대학생 이상이면 다들 복층보다는 단층을 추천하시고 지하실이던 집안에 제대로 된 수납공간 만들라고 조언하시던데요. 뭐 집 안예뻐도 상관없는 시골이면 추천합니다만... 너무 작게 지은집은 집 같이도 안보고 철거비 생각해서 토지로 잘 팔리지도 않아요 저희가 도시 근교라 그런걸수도 있지만 어디 산골 전원주택 아니면 너무작은지은 결국 돈 더 들여 지저분하거 이것저것 달아내게 되는거 같고 매매도 불리한듯요
생각이 구시대 유물 같습니다. 집 구조를 아파트 구조 생각하고 지으면 평수 크면 쓸데없이 남는 공간이 생기지만 건축주가 무조건 돈주고 맡기지 말고 미리 생각을 가지고 집짓기 전 1년 정도 구조를 구상해서 여러번 수정하고 설계하면 짜임새 있는 구조가 나오면 평수 커도 큰게 아니더라고요. 주방과 다이닝 공간 구별 욕실, 화장실 분리 (전용 화장실 설치) 다용도실에 세탁기 건조기 쳐박아두지 말고 남향쪽으로 세탁실겸 베란다 설치 ( 거실 앞 빨래 널기 금지) 집이 패시브하우스 개념으로 가니까 태양광이나 전열교환기 등 전기판넬이나 냉난방 기계가 들어가는 실내의 현관 근처에 위치하면 좋은 조그만 기전실 창고방같은 수납전용 공간 운동방 등등 이렇게 단독주택만이 가능한 여러가지 짜임새 있는 구조를 생각해보면 평수 좀 커도 큰게 아닙니다. 생각이 구시대 같아요.
ㅎㅎ 같은 평수 아파트보다 전원주택이 훨씬 작습니다. 일단 아파트의 경우 서비스면적이 평수 포함 없이 들어갑니다. 또한 아파트의 경우 실제 내부공간으로 면적을 계산합니다. 그러나 전원주택의 경우, 골조 가운데부터 면적이 계산이 되므로 내부면적은 훨씬 줄어드는 시스템입니다. 45평이라고 해서 전원주택 집을 보러 갔는데, 어찌 이리 작은 집이 45평이라고 하는가! 헐~ 소리가 저절로 나오더라고요. 어찌나 작은지 수납공간도 별로 없고, 수납장이나 붙박이장이 들어가면 남은 공간은 코딱지만하해지더라고요. 같은 평수 생각하고 전원주택 집 지었다간 정말 큰코다칩니다. 물론 다 은퇴하고 활동이 그리 크지 않은 경우 물건이 별로 없겠지만, 활동기의 30대~50대 사람이 전원주택에 살 경우 아파트보다 평수를 더 크게 잡아야 아파트만큼의 면적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게다가 2층으로 지으면 계단으로 면적이 더 빠져서 그나마 이 손실을 줄이려면 무조건 단층으로 하는 게 유리하고요.
귀촌 3년차입니다. 대지 110평에 1층 20평, 2층 7평의 철근콘크리트조입니다. 훗날 누수 등의 문제를 감안, 화장실은 1층에만 두었고요, 내장은 소나무로 마감했습니다. 2층 계단면적 빠지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일부 창고로 활용가능하기 때문에 완전히 빠지는 면적은 아니고요 무엇보다도 2층에 넓은 베란다가 확보되어 탁트인 조망이 가능하므로 비할 데 없는 장점입니다. 1층과 2층의 전망은 아주 많이 다르답니다.
건축가님, 이번에 부모님이 서울에 아파트를 파시고 양평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가십니다. 집은 깔끔하고 좋은것 같은데 건축가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증축하듯이 여기저기 손데보고 싶은데가 있습니다. 그리고 좀 특이하게 방3개에 화장실이 3개나 됩니다. 화장실도 그냥 평범한 창문 없는 화장실이나 큰창을 내거나 하고 싶고 집앞에 데크, 어닝등 증축 비용이 궁금합니다.
간단하게 목조로 고치고 증축하시면 됩니다. 화장실도 너무 많아요. 하나는 창고로 변경하시는게 어떨까요? 마음 맞는 목수를 찾아야 하겠어요. 그래서 그분과 상의하시면 저렴하게 집 고칠수 있습니다. 목수를 못 찾으시면 네이버카페에 cafe.naver.com/duplexhome 에 글 올려주세요
노후 부부 둘이 살면 전용18에 충분하겠지만. 가끔 놀러 오는 손자 손녀 생각에 최하 전용40정도는 보시더라구요. 거실 주방 사이즈를 다들 넓게 잡으시구요. 땅값비싼 수도권은 2층으로 지어야 하니 계단공간 빠지면 또 집이 작아지고 건축면적 25정도가 보통 생각하시는 최소면적입니다. 수도권에 실제로 입주하시는 분들 대부분 건축면적18-30에 두 개층으로 많이 들어가세요
사람 수는 그대로인데 넓은 집으로 가면,넓고 좋은 기분은 잠시이고 나중에는 쓸데없는 짐들이 꽉 들어차 뭐가 어디에 있는지조차 모르게 나뒹굴거나 자리잡아 버리더군요.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요. 살아가는 주인의 목적에 맞는 편안한 공간이 집이죠. 관리하기 힘든 집은 주인을 노예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꼭 그렇지는 않았어요.
우선 아파트 34평(확장)과 전원 32평 살았는데 아파트가 넓었어요. 추가 증축... 집 모양과 동선이 희한하게 바뀝니다. 전원주택은 자기만족의 결단입니다. 흔히 25평 전원주택 방2, 화장실1, 거실, 부엌 좁고 수납공간조차 터무니 없이 적습니다. 게다가 좁은 집에 전원이랍시고 친척, 친구, 당장은 자녀들 오면 서로간에 짜증이 나서 오기도 싫고 가기도 싫은 곳이 됩니다.
꼭 좁게 하지 살지 마세요. 2인 기준 30평 이상에서 부부만의 공간을 만드시길 전원생활 4년차가 말씀드립니다.
말도안되는소리시네요 4명도30~35평추천 사람죽습니다
@@더주원 청소는 장비빨임 뭘죽어 이 양반아
외부를 관리하기힘들게 요상하게 해놨으니 죽는단 소리하는거지 아파트 45평도 혼자 치우는데 2시간이면 끝임
그것도 2시간 청소해놓으면 일주일은감
헛소리
2인30이라니 ㅋ
@@first-man0913 2인 60평이 제맛이지
@@zonnage2877 32평 아파트 10분이면 청소 끝남. 청소 오래걸리는분은 평소 안치우시는 분.
저도 시골에 작은집 지었어요. 면적이 좁아 보일러 때면 금방 따뜻해지고 청소도 부담없어서 좋아요. 도시 큰평수 집이 더 춥네요.
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청소가 제일 걱정ㅋ
@@stom1004 네 맞아요
그래도 20평은 되야지, 그것보다 좁으면 오히려 청소 할 때 불편하더군요. 좁아서 물건을 이리치우고 저리 치우는데 시간이 더 걸립니다.
주택을 설계하려 마음을 먹는 순간부터는, 줄자를 항상 몸에 휴대하면서 본인이 사는 모든 공간을 측정하고 기록하는 습관이 중요하죠. 건축사 평면 사이즈가 정작 내가 사용하기 최적 크기인지는, 이런 평소 측정과 기록의 습관 없이는 평면도를 눈으로만 봐선 절대 감이 안올거에요.
네 맞습니다. 줄자 좋은 습관입니다.
몸을 자로 사용하는방법도 있어요.
저는 한걸음 80cm. 두팔벌려 1.7m 한뻠이 20cm 한번 해보세요
전용면적 개념을 모르는 사람은 없죠. 도시에 신축아파트 25평은 확장 옵션때문에 사실상 실평수가 33평이 되기도 해요. 문제는 실제 전원생활을 시작한 지인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전원주택은 (1) 좁게 지어라, 자식들은 와도 밤늦게라도 돌아간다. 방을 많이 만들지 말라. (2) 창문을 넓게 내지마라, 너무너무 춥다, (3) 도시와 접근성이 좋은 위치를 택해라.
전원주택 20평 방 2개, 큰 거실겸 주방, 혼자 사는데, 생각보다 너무 넓어요 ㅎㅎ 친구들 와보고 이게 20평이라고 하면 놀랍니다 ㅎㅎ 진짜 전원주택 20평이랑 아파트 20평이랑은 천지차입니다
일본 전용25평과 한국 전용 25평은 달라요 한국 전용 25평이 훨씬 뛰어나죠.....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 아파트 공간 이용은 정말 뛰어납니다
넓은 평수가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 . 어르신들이 최근에 넓게 집지은거 보면 무조건 거실이 실내 절반은 될 정도로 넓고 천장은 높고 확 트이게 짓고 마지막으로 잘 사용도 안할 이유모를 방만 많고 넓음. 정작 욕실 주방 다용도실은 너무 좁아요. 옷방이나 물건정리 할 창고도 없어서 그 큰평수에서도 물건들 막돌아다님. 그러니 넓은 평수에도 정리안되고 청소할 곳만 많아지죠 처음부터 고민해서 용도별로 공간 딱딱분리해서 지어보세요 혼자살아도 18평 모자랍니다. 그리고 정리와 청소가 배로 줄어듭니다.
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맞아요
요즘 아파트는 다 확장이라
창고가 없어요ㅠㅠ
이거 진짜인 듯.
시골집 어디 가보면 대개가 다 거실이나 마루만 훤칠하고 방들은 다 조막조막.
방 한 개에 장롱 넣고 딱 사람 한두 명 누우면 끝나고
어느 방 하나에는 온갖 잡동사니 짐들 전부 다 처박아놔서 꽈악 차서 정작 찾지도 못하고.
그리고 화장실이야말로 제일 투자 많이 해야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하는 게, 하루에 제일 많은 사람이 제일 많이 들락날락하는 게 화장실임.
사용빈도수와 사용자수가 제일 많은 게 화장실인데, 화장실에 진짜 투자 안 함.
그렇습니다.
실사용이 많은 곳을 잘 만들어야 합니다. 방은 하루 중 잠잘 때말곤 사용하지 않는데 덩그라니 커요.
정말 커야할 곳은 거실, 부엌- 다이닝룸, 옷방, 화장실, 다용도실, 펜트리에 중점을 둬야 깔끔하면서도 쾌적한 여유를 부릴 수 있습니다.
평수 큰거 진짜죽어요
같은평수아파트2배이상 관리해야함
나중에 증축 절대 안됩니다. 처음부터 적당히 크게 지으세요. 증축이 기술적으로 쉬운게 아닙니다. 누수 단열 등등 하자날 확율이 엄청 높아서 저희집도 증축 포기하고 별채 11평 짜리 지었어요. 처음부터 넓게 지었으면 2000만원이면 될 것을 별채 짓느라고 6500만원이 들어갔습니다.
증축신고 하면 됩니다.
@@architect-hyunwook 증축 신고하면 증축시 생길 누수 하자 안생기나요 ㅎ ㅎ 그리고 그냥 제대로 지었으면 2000이면 될걸 따로 별채 지으면 돈 더드는것도 맞는 말이고요. 건축사님 윗분 글 제대로 안읽으시고 댓글 다신듯요. 😅😂
무슨 살아갈 집을 팔 생각하고 짓습니까? 적정한 평수를 찾는 것은 좋지만, 전원에 살았던 사람으로 부부에 18평은 좁고, 동네 사람들 놀러와서 화장실 다 함께쓰기 힘들어요. 25평 아파트 구조 그대로 실내를 짜면 맞고...자녀, 손주들이 놀 공간이 필요하면 저는 음악들으려고 만든 중간방 5평, 에서 놀게 합니다. 그래서 실평 30평입니다. 전에 말씀하신 땅 70평에...늘 재미있게 공감하며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옷방, 잡동사니 창고, 세탁실, 수납장, 음식창고/보조주방 빼고 주방, 거실, 안방, 서제/게스트룸, 화장실, 등등 실제 활동 전용면적을 생각하는게 현명함.
전 전원주택 처음살다보니 제가 원하는 공간을 다 가진 큰집에 살게되었는데.. 막상 2층 안올라가게 되고.. 스킵플로어식인데 그냥 멋도 다 필요없고 단차가 없었음 좋겠고..ㅋㅋ
다음 집을 구상한다면 이젠 그냥 내가 진짜 쓸 공간만가진 단층주택으로 건축사님이 말씀하시는 그런집이 진리인듯요ㅡㅡ ㅎㅎㅎ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건축사님, 이야기 하시는것이 너무 재미있어요 !!
와우 칭찬 고맙습니다
작게 지어서 살아보고 확장은 좀 아닌 듯 하네요 한번에 설계를 잘 해서 짓지 않으면 확장 했을 때 대부분 더 이상한 모양이 될 확률이 더 많을 거 같아요 처음에 계획을 세워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30평 정도에 욕실 두개 거실과 주방 여유있게 하고 붙박이장 다용도실 겸 창고 차고가 제 기준엔 이상적인데 짓는 게 귀찮아서 조립식 주택도 생각 중이네요 영상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전문가지만 완벽한거 없어요. 60평 콘크리트로 단독짓고 3년살다가 너무 커서 팔고 땅콩집을 짓고 살고 있습니다.
@@architect-hyunwook 네 감사합니다 저의 개인적 의견이었습니다
여태 건축가님을 모르고 살았네요~
친구한데 건축가님 얘기듣고 찾아봐야 하겠다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떡하니 화면에 떴더군요~ 놀람~ 아무리 이런저런 알고리즘에 의해 내 관심과 욕구가 노출되는 세상이라해도 또 한번 놀라고 반가웠습니다.
구독, 좋아요, 알림 당연하구요.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와우 감사합니다. 유뷰브 한지 6개월 밖에 안됐어요. 진작에 할걸 그랬어요. 뜨거운 성원에 감사합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만이 아니라 서비스면적이 엄청 많아서 실제 단독주택 같은 평수보다 넓습니다~
발코니 서비스 면적이죠 그걸 다 확장해서 쓰는거고 그렇게 따지면 주택이 더 많죠
건축가님 말씀이 너무나 맞는 얘기입니다.아파트 32평 전세로 살다가 예기치 못하게 건너편53평 빌라에 전세로 이사왔는데 이사후 6~10개월동안 청소만 하면 뻗어서, 진짜 통창 전원주택,잔듸앞마당,2층 단독? 이런거 꿈깼어요..ㅜㅜ
전원주택이 전용면적은 더 크다고 생각되지만,
대신 아파트에는 공용으로 들어갈 면적도 모두 전용으로 들어가야 하고
벽체 면적도 상당하고,
전원생활에 따른 물건도 많아서
공간이 부족하게 느껴질 수도 많더군요
의견 감사합니다
@Max Koo 맞습니다
그래서 창고가 큰게 필요합니다. 왠만한 잡 쓰레기를 다 넣어둬도 되거든요.
@@happyguy787 쉘터천막 추천합니다.
@@y491 전 콘테이너 두고 써요.
아파트 30평은 확장 발코니 적용해서 넓게 쓸수 있는데 주택은 벽체로 인한 면적 손실과 보일러실 1,2층 계단실 등 4~5평 건축면적에서 추가가 되고 새로 한채 더 지을경우 인허가 외에 전기,가스,수도,오하수등 인입비 및 부대비용이 추가 돼서 가성비가 떨어진다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주택을 살때도 18평 주택은 활용도가 떨어지고 땅이 좋아도 철거를 고려해서 구입하기 때문에 판매가 어려울수 있습니다. 주택 계획 있는분들은 누구 애기 듣지 말고 모델하우스 보면서 실제 면적을 체감하고 계획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라 제 생각이 틀릴수도 있겠네요~ 좋은 영상 보면서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
네 감사합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깡시골이면 몰라도 도시근교 18평 안팔립니다. 철거비 든다고 싫어하고요. 전원주택 수요자가 노인들만이 아닙니다. 애들 때문에 아파트에서 나오고자하는 젊은층도 꽤 큰수요자이지요. 방3이나 방2개면 다락이라도 있는 최소 30평 초반은 되야 집으로 인정되는거 같다고 생각해요. 제가 가진 전원주택지에 노령부부 분들도 35평 대신 단층으로 지으시고 더 작으면 답답하다 하시더구요. 단지내 젊은층은 당연 최소 30평대 이상 지으시고 가급적 2층이나 다락 있게 지어서 사시고 그 정도가 매매도 수월한듯 하네요.
100%. 공감. !!!! 은퇴후 살집은. ,,,, 부부가 살 집이면. 클 필요가 없지 ,,,, 크면. 그게다. 짐이고. 돈. ,,,,, 난방, 청소, 유지관리 ,,, 등등. 돈이 많아. 큰 집 짖는 것은. 어리석은 선택,,, 남은 돈으로 여행다니고 즐기는 일상이 더 현명하지요 ~~. ㅎㅎ
저는 욕심만 많아서 평수는 무조건 넓었으면 싶네요. 대신에 층고는 낮게 하고, 공간 구분을 해서 사용공간에서만 개별적으로 냉난방을 하게 하려고 합니다. 물건들 눈에 띄는 걸 안좋아해서, 정리창고(계절옷, 공구 등등)도 있어야 하고. 당구나 노래방등 취미공간도 있었으면 좋겠고 (도시주택에서는 할 수 없는 것들) 어지러운걸 싫어해서, 딱 책상하고 책장만 딱 있는 독서 및 컴퓨터방. 이렇게 하려니 평수가 늘어날 수 밖에 없네요. 상주할 방이 아니면 창문도 굳이 만들지 말고, 안쓸때 문 꼭 닫아놓으면 청소도 가끔만 해주면 되게끔. 꿈이 너무 야무진가요
아뇨 하고 싶은거 해야줘 단독의 장점
다른건 좋은데 당구장은 일년에 두번 칠걸요^^
이상하게 당구는 돈 안 나가면 안쳐요. 화투
패뜨기 평생동안 몇 번 하냐 이거죠^^.저도 집에 당구장을 만든 사람 옆집에 살았습니다.
동네 사람들 끼리 치다 싸워요. 친구들은 5년에 한 번 올까말까. 2년안에 10년치 한번에 오갑니다. 분명합니다. 그러니까 혼자는 안치죠. 싸우니까 안치죠. 저놈의 당구장 때문에 동네 인심 사나워졌다 소문돌죠. 차라리 권투링을 만들까^^
전원주택 짓고 살고 있는데요~ 건축가님 말씀에 완전 동의합니다. 18평씩 2층이라 36평 살고 있는데 아파트보다 큽니다. 지금은 십대 아이들이 둘이라 적당하지만 아이가 나가고 나면 정말 클 것 같아요. 사정상 이사를 가야할 것 같은데, 다음 집은 작게 지으려고 합니다. 건축가님 영상 정주행하려구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남 눈치보는 문화 사라지고 실속있는 스마트한 삶 살아야 나라도 건강해질것 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횡성에서 살아본 사람입니다. 작은 평수 절대 공감합니다. 그런데 아마 말듣지 않을겁니다. 장담해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원주택을 지었는데 한번더 지을생각인데 많이 도움이 될거 같아요 ~^^
맞아요~ 좁으면 이동식 컨테이너놓고 게스트하우스로 써도 될거같아요 ~^^
시골은 딱 필요한 크기만 좋은자재로 잘 짓고 그외는 덧붙이거나 창고 지어서 활용하는게 최고
겨울 난방비 으마으마
좋습니다
전원 주택에 살면서 아파트처럼 산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아파트와는 다른 생활 공간과 생활 습관을 가져야 하므로 전원 주택의 구조 부터 다르게 생각 하여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문만 나가면 전용 마당이 있는데 아파트에서 처럼 내부에서 모든걸 해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마당을 꾸미고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생각해 봐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자기만의 전용 마당이 있으므로 야외에 부엌을 꾸며도 되고 자그마한 화단을 만들수도 있고 자그마한 수영장도 만들수 있고 개러지를 만들어 목공과 같은 취미 생활도 가능하다.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과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정은 아파트에서 처럼 조심스럽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 합니다. 남의 눈을 의식하여 집의 겉모습에 치중하지 않고 마당이라는 집의 한 부분이 본인에게 어떤 즐거움을 줄수 있는 공간인지 인식 한다면 자신에게 맞는 집의 구조를 선택하여 짓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오 정답입니다.
살아보니 4계절이 있는 한국에서 야외 부엌은 어렵더군요. 수영장도 물이 엄청 많이들고 이틀만되면 냄새나서 갈아줘야해요. 그래서 썬룸만들고 그렇게되요 취미생활 방 뿐 아니라 다용도실도 필요하고 ..30평은 되야하고 증축시 돈 많이 들어요 이건 제 생각입니다
@@저구름-n9b 여전히 아파트의 생활 방식에서 벗어 나지 못한 생각 인것 같습니다. 모든 것을 돈을 주고 할려고 하면 당연히 돈이 많이 들어 갑니다. 작은 창고를 만들어도 보고 작은 게러지도 직접 만들수 있습니다. 설계도는 넘치도록 인터넷 공간에 오픈 되어 있고 몇 만원을 주면 상세 설계도도 제공하는 해외 싸이트가 즐비합니다. 바로 이런것이 전원 생활이 아닐까요? 공구는 빌릴수도 있고 취미 활동을 위한 구매도 가능하고 자재는 대부분 피트와 인치를 기준으로 만들어져 나오는 데다가 이것을 구매할수 있는 회사도 이제는 오픈 되어 있습니다. 작은 창고는 가설물 신고 만으로 가능하고 레이 아웃을 하고 잡석을 다진후 방부목으로 데크를 만들고 그 위에 스터드를 올리고 플레이트를 올리고 서까래와 릿지를 올리고 합판겸 외장재인 아라오크 합판을 부착하고 지붕에 방수 시트와 슁글을 설치 하면 만들수 있습니다. 거기다 페인트를 칠하면 마무리가 되겠지요.각종 구조재는 규격화 되있고 삼각함수의 기본만 안다면 지붕각 계산도 할수 있습니다. 약간의 관심만 있으면 돈은 적게 드는 방법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comocho6691 의견에 동의합니다.
모르는새
아파트가 우리 생각방식을
실내로 한정시키는 상황까지 왔군요.
@@저구름-n9b
증축보다는 한번에 다 짓는게 좋죠.
대신 짓기 전에 설계를 진짜 잘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게 쉬운 일은 아니죠.
집 몇채는 짓고 살아 보야 알게 되는 것들도 있으니까요.
싱글 60평 생각했다가
30~40평으로 마음고쳐먹었습니다.
영상감사합니다.^^
잘하셨습니다
구독하고 요즘 채널 재미있게보고있습니다
현실적인 영상감사합니다
재밌네요. 근데 너무 말을 반복하세요 ^^ 그래도 뭔가 진솔하게 보여서 좋네요
반복 학습 중요합니다. 귀엽게 봐주세요
잘보았습니다. 저의 전원주택옆집과 앞집이 매물로 나와있는데 두물건다 너무커서 잘팔리지않습니다. 시골에 아무리 잘지은집이라도 6억짜리를 누가살까요. 빈집상태로 방치된상태입니다.
본건물은 20평대로짓고 창고를 조금크게지어서 개조한다음 지인들 모이면 창고에서 파티하면 좋습니다.
네 좋은 생각입니다
겨울에 오지마 마~~~ 난방비 ㅁ ㅏㄴㅎ ㅇ ㅣ들어 ~~~ ^^ 빵터졌어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중장비사업을 하다보니 차고지에 기사들 대기실과 사무실을 합처서 15평지었는데 사업을 축소하면서 집사람과 둘이 살고있지요. 천안아파트는 세를놨구요. 결론은 딱.좋습니다.집사람이 더좋아합니다.아! 그리고 출가한 애들때문에 컨테이너를 꾸며서 마당 멀지기놨구요.애들도 좋아하고 며느리도 편해합니다. 시댁오는게 캠핑오는 기분이래요.어쨌든 나이들면 손이 덜가는게 좋다는 결론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요즘 발코니 다 확장하잖아요
전원주택은 다용도실도 다 실평수에 들어가요
제대로 설명했으면 좋겠네요
전원주택에 살고 있는데 커봤자 겨울 난방비만 감당 못하겠더라구요. 20평 이하(가족이 많아서 방이 많이 필요하면 서너평 더...)로도 충분하고 대신 전원생활에서 창고는 정말 필수더라구요.
네 맞아요. 침실,보다는 창고가 필요하죠
집의 노예 매우 공감합니다.. 청소와 수리로 온몸이 안 아픈 곳이 없어요..
은근히 중독되네요 ᆢ
감사합니다
정답입니다. 무슨 유럽의 성채 모양에 알록 달록 요란한~ 등등 흉물들이 너무 많습니다.
서양 시골처럼 루트 셀러 같은거 같이 만들어두면
좋겠더군요. 비용도 적게들고 관리 필요없고
창고겸 자연 냉장고라. 쓸모많고.
가끔 놀러오는 손님? 그냥 근처 숙소 알아봐 두는게 좋아 보임. + 텐트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8평은 좀 작고...
자식들에 손주들까지 오면...24평이 딱 맞음....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 겁나 크게....
이게 딱 맞음...
커 봐야 돈만 많이 들고 청소가 정말 미침...
네 맞아요
대부분 전원주택 짓고 살려는 분들은 나이가 드신 분들이라 부부 2명만 살 가능성 높습니다.
자녀, 손자 놀러오게되면 집이 커야 한다고 하시는데, 도대체 자녀, 손자가 일년에 몇 번 옵니까? 그냥 15평 짓고 사세요. 난방비 적게 나오고, 청소, 관리가 쉽습니다. 건축비도 절약되고요. 자연환경을 즐기려고 전원주택에 사는데 큰 집이 무슨 필요?
네 맞습니다. 필요한 공간만 짓는걸로
맞아요
나이들면 청소도 힘들고
저는 전원주택에 꼭 필요한게 차고지 같은데요...차량 2대에 창고겸용했서 60평정도~!
본인이 필요한 공간이 뭐인지 아는게 중요합니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자녀들있을때는 큰 집 필요하지만, 자녀들 다 독립하면 청소하기 힘듬. 그래서 본채는 방2개짜리로 짓고, 별채 방 하나짜리 온돌 나무떼는 방 만드는거야.
개인적으로 큰집, 큰방 싫음. 집 크면 청소하기 귀찮고, 방에 뭘 꽉꽉 안 채우면 방이 잘 식음. 우리집 제일 큰 방 그래서 창고로 둔갑함. 차라리 방이 작은게 여러개 있는게 좋음. 시골집처럼 작은방2개를 미닫이문 하나로 연결해서 크게 쓰고 싶으면 문만 떼면 되고... 요즘은 그래서 집 지을때 안에 기둥만 세우고, 애들있으면 가벽 세워서 방 나누고, 애들 독립하면 가벽 없애서 넓게 쓰던만...
네 맞아요. 알찬 경험 감사합니다
집은 작게 지어서 살아보고 필요할때 증축해라.
동감입니다
네 좋은 방법이죠 현명하고여
증축이 쉽지 않아요.. 까다롭고 돈 더들어요
@@김지현-j8w5n 아뇨. 좋은 방법입니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크게 지을수 없어서요
증축...
집안 동선이 어처구니 없이 될 가능성 매우 높고요, 집 모양이 곁다리 갖다 붙인 듯하고, 중축된 부분과 이음새, 방수, 누수...
그냥 첨부터 잘 지으시길...
말씀하신 생각이 맞습니다 보통 전원주택하면 20평에서 25평이면 부부가 살기 너무 좋아요 여기 댓글다신분들 보면 자식이 매일 오나요? 일년에 몇번올텐데 그냥 불편해도 마당이나 주위펜션에서 지내는게 훨 경제적입니다 돈 많으면 당연 머슴 들여서 살면되지만 그 기준은 1프로도 안됩니다 보통은 일반적인 노부부입니다 젊은층은 전원주택 선호하지 않구요 있다해도 소수에 불과할텐데
그리고 건강하지 않은분은 전원생활 금물입니다 집크면요 관리비 장난 아닙니다 아무리 단열난방 잘 되어도 한참 추울때는 난방비 감당 안됩니다 또한 나이들면 추위 더 잘타서 아랫목이 뜨끈뜨근 돌아가야함 그리고 거미줄부터 일반 똥파리 잡 벌레 잡초제거하다 세월 다갑니다 주택은 가꿔야 흉하게 보이지 않구요 나이들면 이것도 쉽지 않으니 적당히 사세요 젊으시면 집이 커도 커버 가능할테구요
좋은 정보 경험 감사합니다.
슬기로운 지혜가 필요합니다
핵공감!!!!!!!!
둘이서 사는데 20평도 크구요, 30평 40평?
나이들어 청소도 힘들고 냉난방도 힘듭니다.
나이 들면서 물건 욕심 버리고,
손님 언제 올 지에 대비해 1년에 한 번 쓸까 말까 할 방 비워두고 창고 만들지 말고, (손님 오면 그 동네 예쁜 숙소 잡아줘도 되고 거실에서 자도 되고..)
좀 가볍게 살기를...!
네 정답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알아야 되는 내용입니다. 마음 속에 담는 내용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뭔가 이상하네요. 아파트는 서비스면적이 더해지고 평수 계산이 벽은 계산안하고 내벽 끝에서 내벽끝까지라 훨씬 같은 평수의 주택보다 넓습니다. 주택은 서비스면적없고 면적 계산도 벽두께의 중간부터 계산합니다. 30평 주택이면 방 두개밖에 안나오고 부엌도 더 작아요. 청소는 집이 작을수록 더 힘듭니다. 생활하는데 필요한 물건들은 집이 작아도 필요하거든요. 특히 시골은 뭐가 많이 필요해서 창고등 공간도 많이 필요하거든요.
전원주택이 아니라 시골 체험주택 이야기 하시나 봅니다. 전원주택 지어서 은퇴후 정착하시려면 적당한 크기여야 합니다.
저도 같은생각이예요
주택은 서비스면적없고 현관이 더넓고 보일러실도 더넓고해서 실평수는 더 좁더라구요
합리적인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전원주택은 작은 실내, 넒은 실외 컨셉이 맞을 듯........평수 넓은 전원주택은 관리와 관리비 문제도 있지만 처분도 잘 안됨.......큰 재력가가 아니라면.....작은 실내, 넓은 실외 공간.
나이들어 전원주택에서 살려면 1층으로 큰평수라도 아주심플하게 지으면됩니다...
바닦청소는 턱같은거 없이 로봇청소기 2대로 알아서 청소하게 냅두면되죠...
문제는... 안쓰는물건은 다 버리고 깔끔하게 살아야하는데..
나이들어 전원주택 사시는분들보면 잡다한물건 바리바리 쌓아두기때문에 청소도힘들고 하는거임...
정원의경우에도 나무심어놓은 자리정도만 냅두고 모두다 콘크리트 타일이나 자갈로 매꾸는게 좋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전원주택 30평은 아파트 분양 면적 30평형 보다 오히려 좁습니다. 또 보일러실도 필요하고, 발코니 없어 실내 창고 공간 있어야…집을 좁게 짓는 바람에 추가로 외부 창고 짓는데, 건축 면적에 다 포함되기에 편법 불법에 의존하는 경우 많음…2층이나 40평 이상은 문제 있지만, 아파트 30평형 정도의 공간은 확보하는 게 좋음…살아보고 증축은 여러가지 어려움 있을 것임.
단독주택도 발코니확장을 합니다. 아파트랑 같아요. 조건은 같은거죠. 제 얘기는 어차피 발코니확장이던 공사비는 들어요. 참고하세요
옷이나 잡동사니 잔뜩 끌어안고사는 정신병있는 주부들은
창고만 50평 지어줘도 꼭 꽉채워버리더라 빈곳있으면 병적으로 뭘 사서 채워넣더라
무소유의 삶을 깨달아야 전원주택에 살 자격이 있는거다
푸르고 잘 정리된 잔디는, 무한 노가다의 성과.
네 재미있어요.
4인가족 37평도 작아요
다음집은 50평이하로 지을겁니다
넹? 37평이 작다고요? 어떻게 설계한지는 모르지만 적당하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당연히 50평이 좋겠지만 결국 구성원의 수는 줄어듭니다. 서로 부듸히며 사는게 어떨가요?
@@architect-hyunwook 단층37평인데 거실이 더 컸음 좋겠다하고 애들방이 2개 다 작다고 하네요
전 거실만 좀 키우면 되겠는데 집사람은 다 키워야 된다네요
단층이 살기 좋은데 애들이 2층을 원해서 다음집은 45평~50평 정도 예상합니다
가장문제는 저를 제외하곤 작은 수영장을 원한다는거지요
하 맞아요 단독주택에 집들이 가봤는데 1층 18평 2층 15평이라길래 4식구 살기에 적당하겠다 생각했는데 엄청넓었서 놀랐던 적이 있었죠
뻥치는게 아니라 한국이 맞는것임.. 일본은 주차장도 월세형식으로 돈내고 써야함... 그래서 주차장과 공공시설이 자기 것이 아님.. 근데 한국은 주차장무료임..
이건 개인취향이 다 달라서 획일화 할 수 없는데... 저흰 집에서 모든걸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방 하나는 운동방, 다른방 하나는 영화방. 그래서 방 4개 쓰고 있어요. 40평도 빠듯합니다. 물론 청소는 힘들지만 뭐... 낮에는 집에 없어서 청소할 일 별로 없고 1주일에 도우미 아줌마 한번 오셔서 청소해주시고 가면 전혀 불편함 모릅니다.
아파트는 평수가 넓어야 좋고 전원주택은 마당을 거실이라 생각하면 좋은거 같아요 집은 침실및 부엌 서재및 작업실 이라 생각해보시면 답 나옴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인프라가 형성 되어있는 주택단지 안에~
단층집으로 짓고 사세요.
아파트 층간 소음/ 흡연 에서 벗어 납시다
감사합니다
집 지저분해지는건 어쩔라고요... 토지 사두고 집 지을려고 준비 중인데 동네에 잘 지은 집 옆마당에 콘테이너로 애들방이랍시고 별채지어 두고 뒷마당에는 따로 창고 컨테이너들 가져다 둔곳 너무 지저분해보여요. 창고만 뒤에 조립식으로 달아내신 분들도 얼룩덜룩 집 진짜 지저분하고 조잡해보여서 차라리 집안에 수납을 제대로 할곳을 만들걸 하더라구요. 애들이 대학생 이상이면 다들 복층보다는 단층을 추천하시고 지하실이던 집안에 제대로 된 수납공간 만들라고 조언하시던데요. 뭐 집 안예뻐도 상관없는 시골이면 추천합니다만... 너무 작게 지은집은 집 같이도 안보고 철거비 생각해서 토지로 잘 팔리지도 않아요 저희가 도시 근교라 그런걸수도 있지만 어디 산골 전원주택 아니면 너무작은지은 결국 돈 더 들여 지저분하거 이것저것 달아내게 되는거 같고 매매도 불리한듯요
생각이 구시대 유물 같습니다.
집 구조를 아파트 구조 생각하고 지으면 평수 크면 쓸데없이 남는 공간이 생기지만
건축주가 무조건 돈주고 맡기지 말고 미리 생각을 가지고 집짓기 전 1년 정도 구조를 구상해서 여러번 수정하고 설계하면 짜임새 있는 구조가 나오면 평수 커도 큰게 아니더라고요.
주방과 다이닝 공간 구별
욕실, 화장실 분리 (전용 화장실 설치)
다용도실에 세탁기 건조기 쳐박아두지 말고
남향쪽으로 세탁실겸 베란다 설치 ( 거실 앞 빨래 널기 금지)
집이 패시브하우스 개념으로 가니까 태양광이나 전열교환기 등 전기판넬이나 냉난방 기계가 들어가는 실내의 현관 근처에 위치하면 좋은 조그만 기전실
창고방같은 수납전용 공간
운동방
등등
이렇게 단독주택만이 가능한 여러가지 짜임새 있는 구조를 생각해보면 평수 좀 커도 큰게 아닙니다.
생각이 구시대 같아요.
노후 연금생활예정자로서
부부가 살고자하면
농가주택
4칸짜리에 창고 포함 18평이면
제일 적당할 것 같네요!
게스트룸으로 한토방 1개 더 추가하면
왔다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24평 짓고 2인 거주 중인데 좁습니다
딱 필요한 공간, 낮은 관리비에 관리할 필요가 없어 내 시간을 나만을 위해 쓸 수 있는 그곳... 아파트
넹? 아파트요?
@@architect-hyunwook 주택을 지으려는 이유는 living의 재미를 찾으려는거 아닌가요? 편하고 싸게 살려면 아파트로 가는게 맞는거죠.
@@doobaba8846 네 의견 감사합니다
@@architect-hyunwook 그리고 요즘 아파트는 확장형이 많이서 전용면적이 아닌 실사용면적으로 해야 더 좋은 비교가 가능 할것 같습니다.
@@doobaba8846 전원주택 30평 = 방2개 거실 체감상 24평
신축 아파트 확장 33평 = 방4개 거실 체감상 50평대 느껴짐
ㅎㅎ
같은 평수 아파트보다 전원주택이 훨씬 작습니다.
일단 아파트의 경우 서비스면적이 평수 포함 없이 들어갑니다.
또한 아파트의 경우 실제 내부공간으로 면적을 계산합니다.
그러나 전원주택의 경우, 골조 가운데부터 면적이 계산이 되므로
내부면적은 훨씬 줄어드는 시스템입니다.
45평이라고 해서 전원주택 집을 보러 갔는데,
어찌 이리 작은 집이 45평이라고 하는가! 헐~ 소리가 저절로 나오더라고요.
어찌나 작은지 수납공간도 별로 없고,
수납장이나 붙박이장이 들어가면 남은 공간은 코딱지만하해지더라고요.
같은 평수 생각하고 전원주택 집 지었다간 정말 큰코다칩니다.
물론 다 은퇴하고 활동이 그리 크지 않은 경우 물건이 별로 없겠지만,
활동기의 30대~50대 사람이 전원주택에 살 경우
아파트보다 평수를 더 크게 잡아야 아파트만큼의 면적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게다가 2층으로 지으면 계단으로 면적이 더 빠져서
그나마 이 손실을 줄이려면 무조건 단층으로 하는 게 유리하고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귀촌 3년차입니다. 대지 110평에 1층 20평, 2층 7평의 철근콘크리트조입니다. 훗날 누수 등의 문제를 감안, 화장실은 1층에만 두었고요, 내장은 소나무로 마감했습니다. 2층 계단면적 빠지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일부 창고로 활용가능하기 때문에 완전히 빠지는 면적은 아니고요 무엇보다도 2층에 넓은 베란다가 확보되어 탁트인 조망이 가능하므로 비할 데 없는 장점입니다. 1층과 2층의 전망은 아주 많이 다르답니다.
ㅋㅋㅋ "죽습니다. 너무 커서" ㅎㅎ 멘트에 빵 터집니다. ㅎㅎㅎ
건축가님, 이번에 부모님이 서울에 아파트를 파시고 양평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가십니다. 집은 깔끔하고 좋은것 같은데 건축가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증축하듯이 여기저기 손데보고 싶은데가 있습니다. 그리고 좀 특이하게 방3개에 화장실이 3개나 됩니다. 화장실도 그냥 평범한 창문 없는 화장실이나 큰창을 내거나 하고 싶고 집앞에 데크, 어닝등 증축 비용이 궁금합니다.
간단하게 목조로 고치고 증축하시면 됩니다. 화장실도 너무 많아요. 하나는 창고로 변경하시는게 어떨까요? 마음 맞는 목수를 찾아야 하겠어요. 그래서 그분과 상의하시면 저렴하게 집 고칠수 있습니다. 목수를 못 찾으시면 네이버카페에 cafe.naver.com/duplexhome 에 글 올려주세요
겨울에~~오지마, 오지마 넘 웃겨요 ㅎㅎㅎ.
저희도 지금 40평 넘게 설계중인데 이층은 걍원룸처럼 줄일까 해요.
네 필요한 만큼만 지어요
크면좋죠 도시가스연결안된집들은 겨울에 힘들어요
증축하면 비용이 많이 들까봐 고민했는데
증축 대비해서 땅이나 남겨 놔야겠네요
20평 이하 전원주택 많이 소개해 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노후 부부 둘이 살면 전용18에 충분하겠지만.
가끔 놀러 오는 손자 손녀 생각에 최하 전용40정도는 보시더라구요. 거실 주방 사이즈를 다들 넓게 잡으시구요. 땅값비싼 수도권은 2층으로 지어야 하니 계단공간 빠지면 또 집이 작아지고 건축면적 25정도가 보통 생각하시는 최소면적입니다. 수도권에 실제로 입주하시는 분들 대부분 건축면적18-30에 두 개층으로 많이 들어가세요
네 의견 감사합니다
2층이라는 설계가 그리 만만한 설계가 아니라 생각하네요. 특히 건축 문화와 시스템 자체가 후진국이고, 또 특히, 방통습식난방과 습식 화장실 문화를 가진 한국은 더더욱 어려운 설계와 시공이 2층 주택이라 생각합니다.
@@kyosunlee 네 의견 감사합니다
25평에 서비스면적인베란다가있는데주택은 없잖아요
시골에 살면 도시와는 다른 살림살이가 필요하기 마련이죠 도시와는 다른 필요한 공간이 생깁니다 사는곳과 사는 방법이 바뀌면 공간도 바뀌게 마련이죠 단순하게 도시와 시골의 공간을 비교하는 것이 큰 오류의 시작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청소가 힘들지 않게 느끼는 평수가
적정 평수 같습니다.
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설날에 마당에텐트치나요
실제로 단독주택
소형평수보다 중대형평수
회전률이 높습니다
역으로 소형이
만족도가 높고 평균 주거기간이
높은것 같습니다~^^
아래 댓글중 차고지 언급있는데
한국의 기후조건에
차고는 있으면 좋은건 맞습니다
@네 좋아요
6
명절,제사 때는 일가 친척들 형제 많은 집안은 어떻게 해요^^
거실에서 하면 될것 같아요
적극공감합니다
깜사합니다
ㅎㅎ 각자 편한대로 합시다!
와우 좋은 의견입니다
사람 수는 그대로인데 넓은 집으로 가면,넓고 좋은 기분은 잠시이고 나중에는 쓸데없는 짐들이 꽉 들어차 뭐가 어디에 있는지조차 모르게 나뒹굴거나 자리잡아 버리더군요.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요.
살아가는 주인의 목적에 맞는 편안한 공간이 집이죠.
관리하기 힘든 집은 주인을 노예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네 재미있는 표현이네요. 공간이 여유가 있게 살아야지 하지만 결국 다 차요.
살아만 볼거면 전세들어가지 뭐하러 짓겠어요.
네 그러네요
땅이나 집이나 그냥 넓고 큰게 최고다
정말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말씀이시네요 감사합니다
깜사합니다
전원주택의 국룰은 집은 작게 창고는 크게라고 들었는데
40평집은 난방비 감당이 되나요?
완전공감
금과옥조 명언!~
공감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아이가 넷이어서 여섯식구인데 초등생 2명에 미취학 아동 2명입니다(^^). 전원주택지를 생각하고 있는데 단독일 경우와 복층일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말씀하신 대로 관리도 생각해야 하기에 고민이 됩니다.
아이들이 어리면 2층이 더 나요
아이때부터 10대후반까진 짱박히는 공간이 꼭필요하다고 봅니다 꼭 2층 혹은 복층으로
@@남정명섭-t7k 맞습니다
글쎄요~ 너무 작으면 나중에 달아맨다고 하지요. 야금야금 증축하게 되고 모양도 별로던데.. 단열 잘하고 넓게 쓸 수 있는 공간이 최고인 듯. 짐은 오히려 적게~^^
네 좋은 방법이네요
옳은 말씀. 실평수는 생각보다 넓어서,.
오지마! 오지마! 집사로 살기싫어 집주인으로 살고싶다고. . .
그놈의 남들눈은 누가 만들어놓은거야..있지도않은 엄마친구 자식과 비교하는 같은 맹락인가..ㅋ
살아봐! 살아봐! 살아봐! 살아봐! 살아봐! 살아봐! 살아봐! 오지마! 오지마! 오지마! 오지마! 오지마! 오지마! 오지마!
나이들어서 가장 잘못된 결정이 어쩌다오는 애들때문에 큰집짓는것 아닐까요?
네 맞아요
24평인데 딱 맞아요
필요하면
텐트ㆍ 코스트코
창고 짓던가
재미로 즐기면 됩니다
완전 맛는 말씀입니다
왜 같은 말을 반복하시나요
보통은 서비스면적을 확장하기때믄에 33평형은 전용 30평정도 되기는하죠
네 30평에서 28평 정도?
평수 속이는 사기지....
분양면적. 전용면적
일반아파트 40평은 전용면적몆평인가요?
전용 33평 정도 됩니다.
집 크면 난방비 엄청 나올 듯
40평^^
12평이 최적
다만 창고는 넓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