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둠전과 막걸리에 컵밥까지…캐나다 '한국 음식 열풍' [글로벌 NOW]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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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 모둠전과 막걸리에 컵밥까지…,
캐나다에선 한국 음식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한식당을 열려는 이들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우리 음식을 꾸준히 알려온 동포들의 노력이 열매를 맺고 있는 건데요.
'K-푸드' 열기로 뜨거운 현장을 김옥선 리포터가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기자]
편의점과 분식집, 약국 간판에, 주차 금지 표지까지…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합니다.
한 공간에 거리 모습은 물론 소품 하나까지 오밀조밀 한국처럼 꾸민 이곳은 실내 포장마차.
한인뿐 아니라, 한국 드라마와 영화에서 본 포장마차를 체험하려는 현지인들로 붐빕니다.
[클라레이 / 캐나다 캘거리 :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데요. 드라마를 보면 이런 느낌이거든요. 그래서 여기에 오고 싶었어요.]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조합은 석쇠 불고기와 국수.
최근에는 모둠전과 막걸리도 인기입니다.
[오병식 / 실내 포장마차 운영 : 저희가 판매를 할 때 진짜로 한국에서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조합으로 추천해 드리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많이 좋아해 주시는 게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싸고 간편하게 속을 든든히 채워주는 '컵밥', 겉은 바삭, 속은 쫄깃한 핫도그 등 한국 거리 음식도 'K-푸드 열풍'에 합류했습니다.
우리 동포가 시작한 컵밥 식당은 불과 4년 동안 매장 다섯 곳을 더 열 정도로 성업 중입니다.
[아만다 / 캐나다 캘거리 : 음식 품질이 좋은 것 같아요. 만두, 고기, 밥과 소스의 조화도 좋고요.]
[이나리 / 캐나다 캘거리 :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자주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한국 음식에 대한 호감이 커지면서 한식당에서 일하려는 현지인도 늘고,
[채민욱 / 캐나다 캘거리·한식당 운영 : 외국인 직원을 고용하는 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었는데, 지금은 열 명 중에 7~8명이 일단 한국 문화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한국 사람들에 대해서 좋은 이미지를 갖고….]
이런 분위기 속에, 식당에서 일하는 동포 직원들도 처우가 한결 나아졌다며 반깁니다.
[박주현 / 캐나다 캘거리?한식당 직원 :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초과근무로 일하면서 시간은 돈을 잘 안 챙겨 받는다든가…. (지금은) 직원 밥도 무료고 영주권도 지원해 주셔서 다양한 분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종분들도 있습니다.]
한인회를 중심으로 동포들이 꾸준히, 체계적으로 우리 음식을 알려온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구동현 / 캐나다 캘거리 한인회장 : 매년 8월 캘거리 내에 있는 다양한 한식 서비스를 하는 레스토랑을 모집해서 캘거리 시내 한복판에서 캘거리 시민들에게 한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매년 입점하고자 하는 레스토랑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고요.]
한국 음식 인기가 높아지는 만큼, 한식을 엉터리로 흉내 내는 식당이 생기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구동현 / 캐나다 캘거리 한인회장 : 불공정한 경쟁은 아무래도 한식에 대한 이미지를 훼손시킬 수 있는 문제점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인회는 한국 음식을 더욱 올바로 알리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다방면으로 투자와 지원을 늘릴 계획입니다.
캐나다 캘거리에서 YTN 월드 김옥선입니다.
#캐나다 #막걸리 #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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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사관 차원에서 한식당 인증제도를 도입하면 좋겠네요
중국인 조선족 말하는거 아니지?
요즘은 무조건 동포동포 하면 중국인들이라서 믿을수가있어야지
한식은 그냥 여러나라 중 하나의 음식일뿐....열풍이라는 말은 완전 오버다.
헐 한국 드라마 세트장 아냐 ㅋㅋㅋㅋ
동포들의 노력은 아니지... 방탄, 블핑, 드라마 덕이지 뭐...
잘만들었네
캐나다 국민들 협력해서 캐나다 경제와 캐나다 국민한테 도움이 되으면 좋겠습니다 캐나다 국민들하고 협력했으면 좋겠다
북미 사람들 중 젓가락질 정석으로 잘하는 사람 보이네...
한국인들 중 소수는 동양인임에도 불구하고 젓가락질도 이상하게 하는 사람이 있던데...
개웃기네 그냥 세금 덜 내고 이용하는건데 덕분에ㅋㅋㅋㄲㄲㅋㄲㅋㅋ 중국인 일본인이해도 똑같이 한국음식알리는거에요,,,, 동포라는 단어자체가 ㅈㄴ오글거림. 그나라 영주권 시민권이면 그냥 미국인이지 동포ㅋㅋㅋㅋㅋㅋㅋ 쪽팔리니깐 그만해
갈라치기 조선족 ㅋㅋ
한국 영주권받고 살고있는 외국인들도 한국인이냐 ㅋㅋ조선족아 ㅋㅋ
동포라는단어가 시민권 영주권 취득하고 상관없는 용어인데 ㅋㅋ 초졸은했냐 ㅋㅋ 단어를 심도있게 이해못하는거봐서 조선족 ㅋㅋ 중국어는 잘하겠네 ㅋㅋ
중국인들 한국에서 탕후루와 마라탕이 열풍하자 환호하다
상인회 자체적으로 한국인이 운영하거나 미슐랭처럼 한식의 질을 평가해서 한식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 식당에 한해 한식인증제를 실시해보는 건 어떨까요? 일본초밥인증제랑은 상황이 다른 게 초밥은 요리가 간단해 아무나 운영할 수 있지만 한식은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 그 조리법을 모르면 맛을 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상인회 자체적으로 시범 실시해보고 국가에서 인증하는 방향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맛을낼수없고 맛없으면 알아서 도태되겠지 국가까지 나설일인가
캐나다 물가가 엄청난가보다. 세금도 너무 빡세고. 한국으로 역이민 와라.
와 ~ 우리 대한민국 🇰🇷 거리 풍경 같아요.
횡단 보도도 그려져있고,
주차금지 표지판도 있고요.
그런데 ,
짝퉁 저질 음식이 출시되면 안되는데 걱정 이네요.
캐나다가 돈벌긴 쉽지 그냥 막해서 팔아도 다들 좋아라하니
한식당 몇개 열렸다고 "열풍"???😂
제 말이요. 뉴스 만들게 없으니 오버에 오버를 해서 시간 채우기용이겠지요
더 흥!해라^^한류야~😊
한국을 이용해 돈벌고 세금은 캐나다에다만 내나? 한국에 로열티 내라. 어디서 그저 먹나
서빙녀 뒷태 보소... 아만다도 이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