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운 값 하라는 부모가 어디 있어? 네 예전에 부모들은 이런 부모들이 꽤나 많았지요 걸핏하면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라며 대성통곡 하며 자식들 발목 잡는..몹쓸 부모들 말에요 면밀히 따져보면 유교사상 효도사상은 철저하게 계산된 공자 철학에서 비롯된 통치 철학과 직결된..결국 자식은 부모에게 보험 역할을 하게끔 만든 관습인 셈이죠 키운 값 하란 부모치곤 제대로 된 부모 어른다운 성숙함을 본적 없듯이 말이지요
옛날에 사랑과 전쟁 에피 중에 '내 남편 양육비 청구사건' 이라는 스토리가 있었음;; 제목만 들으면 남편한테 숨겨진 자식이 있었나 싶지만..;;; 양육비를 청구한 사람은 다름아닌 시어머니;;; 아들들(둘이었음) 키워내느라 힘들었으니 다시 돌려내라 ㅋㅋㅋ 결말부터 말하자면 둘째아들은 절연했고 첫째아들은 지 엄마 요구 들어주다 마누라한테 이혼소송 당함;; 사연제보자는 첫째 며느리;; 그 에피를 보면서 시에미한테 들었던 생각은 딱 하나였음;;; 키워준 값 받아내느라 곁에 있는 자식들 떠나보내고 자식들 가정 망칠 거면 처음부터 남편이고 자식이고 갖지말고 걍 돈 벌고 성공해서 누리고 살지 그랬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봤을 당시 나이가 어렸는데도 불륜보다 답답했고 더 역겨웠던 스토리;;; 시에미가 서권순 여사여서 더 화가..😅😅 자식은 자신의 소유물이 아니라 감정과 사고를 가진 사람이고 책임을 가지고 한 인격체로 길러내야 할 소임을 가진 사람이 부모인데 우리나라 부모 중 그걸 깨닫는 사람은 지금도 별로 없을 듯..;;;
“먹이고 입히고 재우고 그것 다 내 행복이지 얘네 행복이야 나 좋자고 하는 일에 해준이가 눈치를 봐야 해 내가 애들 때문에 길바닥에 침도 못 뱉고 살아 행여나 애들한테 무슨 일 생기면 내가 그런 것도 다 후회될까 봐 애들 덕분에 내가 제대로 사는데 내가 감사해야지” 진짜 참사랑은 자기가 해 주면서 그 행위로 자기가 보상을 받아 버린다고 하죠!! 주원아빠의 무한한 애정에 매회 폭풍눈물ㅠㅠ
민지아 배우님 연기 진짜 잘하신다. 별순검때 부터 쭉 팬이였는데 진짜 연기 잘하신다. 이모 입장에서는 조카가 미움받을까봐 걱정 되겠지. 양육비는 커녕 해준엄마가 주원이 아빠한테 돈까지 빌려서 애만 딸랑 동생한테 떠넘기고 돈벌러 간다고 하고 감감 무소식인데 민망하고 죄송스럽고 혹시라도 눈칫밥 먹을까봐 걱정 되서 저러시는거 다 아는데..... 주원이 아빠 손 잡아서 따라간건 해준이의 선택이었다. 주원이 아빠가 내민 손 덥썩 잡고 따라간건 해준이 였단 말이다. 암만 주원이가 오빠 있었으면 좋겠다고 노래를 불렀다고 한들... 주원이 아빠 눈엔 해준이도 산하도 주원이도 다 본인 품으로 품은 본인 자식인건데.... 이모입장에는 염치 없겠지. 언니가 낳은 아이를 이모로써 언니 대신 엄마처럼 키웠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으니까 염치 없고 죄송하겠지. 본인 책임을 다 하지 못 한것 같아서 그런거 잘 알겠는데.... 주원이 아빠가 어떤 마음으로 해준일 거둔건데 그 마음 안다면 그러면 안되지... 어리고 여리고 천사인 아이가 제대로 보살핌도 못 받는게 너무나도 가슴이 미어지고 쓰리고 아파서 눈에 너무 밟혀서... 눈 감고 외면 할수도 있지만, 그럴수가 없어서... 애가 무슨 죄가 있다고.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난것도 아닌데 애가 탸어나고 싶다고 부모한테 사정사정 해서 태어난게 아닌데 그런 애를.... 진짜 주원이 아빠 말대로 해준이 태어나자마자 주원이 아빠가 거두어서 키웠으면 저런소리 안 들었을려나. 가슴으로 낳은 자식도 내자식인데.... 이모 입장이 이해 안되는건 아니지만, 주원이아빠가 술주정 할만 했다. 해준이도 산하도 주원이도 주원이아빠눈에는 눈에 넣어도 안아프고 불며 날아갈새라 쥐면 으스러질새라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뉘어 가며 금이야 옥이야 애지중지 키운 자식들인데 그 맘 좀 헤아려 주지..
이모도 그렇게 미안하면 본인이 어떻게든 데리고있기라도했어야지 자그마치 십년이나 키워줬음 부모나 마찬가진데 눈치껏잘하라니 아빠가 얼마나 속상했음 취중진담으로 저렇게까지 말했는데도 불구하고 얼마나됐다고 바로 또 산하한테 저런 비교질하는 소리나하고 저 이모도 정상은 아니다.십개월도 아니고 이미 십년이면 잘해라는 소리도 감히 안나올거같고만.감사하면 걍 무조건 감사하다하면됐지 뭔 갚으란소릴 지가해 애 맡겨놓고 지는 결혼도하고 할거다해놓고.저러니까 해준이가 이모만 만나면 척을하는거아냐 잘하는척,별일아닌척
저렇게 이웃들한테까지 베푼 건 아니지만 아버지께서 자식에 관한한 비슷하셔서 보고나서 아버지한테 전화함. 친자식이니 당연할 수도 있지만, 장난감이나 필요한거 손수 만들어주시고, 티 안 내려고 하시지만 다 자란 지금까지도 엄청 마음 쓰고, 자식들 부정탈까봐 개고기도 안 드시는 TT
이모 마음이 이해는 간다만... 너무 그러면 해준이도 부담되고 가슴으로 낳은 자식처럼 잘해준 아빠도 마음이 안 좋아지니까...ㅜ 너무 애한테 잘해라, 눈치껏 해라 하니까 아빠가 듣기에는 진짜 남의 자식 같아지고 거들어 키워준 것만 같고 그러는 거지 다 같은 마음으로 키운건데... 어느 하나 이해 안 되는 쪽이 없어서 더 마음 아팠던 장면이었음ㅠ
근데 이모마음도 이해감...이모나 해준이나 솔직히 잘못한것도 없는데 잘못한 사람처럼 되어버리고 폐끼쳐버린것같으니까 그런거라는거 알지.. 아무리 이야기해줘도 저건 평생 남는거라 어쩔수가 없더라 그래서 그냥 마음이 아픔 저기서 잘못한 사람들은 다 따로 있는데 오히려 잘못하지않고 선한 사람들이 마음다치고 아픈모습이 참..마음이 아프네
산하아빠가 생활비 주는 거랑은 좀 다른 게 산하아빠는 경찰 공무원이고 산하가 자기 자식이니까 생활비랑 양육비를 일정하게 타박타박 줄 수 있는데 이모는 자기 자식도 아니고 직장 다녀도 아직 젊고(설정상 해준이 9살 때 수험생이었음 자매가 나이차가 좀 있는 듯..;;) 더군다나 임신까지 한 거 보니 가정까지 꾸린 거 같은데 해준이한테 들어가는 돈 일정하게 주기 어렵죠;;; 준다해도 자기 가정 눈치도 엄청 보일거고..;;; 그러다 보면 어느 날은 줬다가 또 어느 날은 형편 땜에 미뤘다가 액수가 많았다가 적었다가 할 거 뻔함..;; 아이 키우는 양육비는 웬만하면 큰 오차 없이 딱딱 주는 게 서로 감정 상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사정 다 알고 있어도 돈이란 게 생계랑 연결되다 보니 줬다 안줬다 많다 적었다 그러면 서로 예민해질 수 밖에요..;; 아마 주원 아빠도 그걸 아니까 일부러 안 받았을 수도 있겠죠🤔 그래도 미안하니까 가끔 저렇게 속옷같이 애들 필요한 거 사주는 걸로 면피했던 걸 테고ㅠㅠ 이렇게 보니 이모도 좀 안됐네요😭😭 주원아빠는 그저 바다같이 넓은 사람ㅠㅠ 저런 사람 없겠죠?😅
최원영배우님 이런 역할 너무 좋다🥹 드라마 보는 내내 싫은 장면 하나없고 참된 어른의 모습이 너무 잘보여서 좋고.. 나도 저런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과 저런 남자 만나서 행복한 가정 꾸리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비현실적이지…
보면서도 이상한 반전이 있을까 … 자꾸 두려운 1인입니다! ㅎㅎ
@@차차-g4b8j그런거 없어요 원작 있는 리메이크라
@@yuank2794 오오!! ㄱㅅ
알죠!! 그냥 최원영 배우의
포스랄까? ㅎㅎ
그 와중에 이모 연기 너무 잘해 ㅜㅜㅜ
이모 마음도 알지 ㅜㅜ 자기가 못키웠으니 너무 미안한거 ㅠㅠㅠ
우리들의 블루스랑 슬의생때도 연기 기가막혔던 기억이... 너무 잘하심 ㅠㅠ
추노에서 공형진이랑 얼굴 맞댈때...
자기 자식도 생기니 더 미안한 거 같아요.. 둘한테 모두ㅜㅜ
@@summervibe0326 어우 진짜 ㅠㅠ 정작 엄마는 나몰라라 하는데 이모가 더 속상해해 ㅠㅠ
자기 염치 생각하는 게 먼저라... 해준이가 상처 받을 것까진 모르신 게 안타깝죠 ㅠㅠ
친부모보다 백배천배는 나은 마음으로 품어준 아빠. 해준이한테는 오히려 정서적으로 행운 ㅠㅠ
이런 아버지 만 계시면 아이들이 행복할 수도...
진짜 참 아버지다....
여기서 친모 친부가 젤 빌런
이모가 왜 저리 미안해하냐구
이모도 이해가고 최원영 맘도 넘 이해가고
엉엉 왜 사람을 울려요.... 저런 부모가 되고 싶네요 ㅠㅠ
최원영 배우님 연기력에 빠져드네요 목소리도 넘 차분하게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매력있네요
휴지 챙길 겨를도 없이 쏟아지는 눈물;; 겨우 입 틀어막고 끅끅~ 울었던 장면이네요. 아빠 너무 따뜻해.......
진짜 본방보면서 저 장면 보고 울컥함..
진짜 너무 재밌고 감동적이에요
보면 볼수록 눈물난다. 참 아버지다
이모는.정말 미안해서 그런거라. .
해준이는 잘못한게 없으니 너무 그리 잘해라 잘해라 부담 안주셔도될듯. .
이모입장은 본인이 해주는것도 없는데 조카를 10년넘게 맡아서 키워준게 너무감사하고 고맙기도 하면서도 혹시나 다른애들과 차별받고 구박받음 어쩌나하는 마음때문에 눈치것 잘하라고 한건데... 이모입장에서는 당연히 걱정할만하고 미안한게맞음.. 그래서 속상했을꺼임 자기가 돌봐야하는데 그러질못한 형편때문에;;
아빠는 너무잘하고 있는 애인데 자기자식같은 애인데 그런소릴듣는게 속상한거임 지금도 잘하고있고 본인도 더 잘해주려고 노력하는데 남들눈에는 남이라고 보이는게 가슴아프고 속상한거임 진짜 아들이였음 그런소릴 듣게안했을껀데 자기가 부족해서 그런소릴 듣게 하는것같아 속상한 마음에 하소연하듯 참고있던거 말한거...
이런가족만 있다면 세상이 참 살기좋은 나라일텐데.....
제가 딱 말하고 싶었는 말,,, 저런 부모가 많으면 산하 같은 일도 없을텐데…
남의자식이라도 저렇게 바르게 크면 내자식처럼 감사주고 아껴주고 싶겠다
가라할까봐에!!!!! 눈물샘 폭발
드라마지만 이런 아버지 부럽네요…
저런 아빠는 그저 생부 죠 사랑으로 키운사람이 진짜 아빠임 ..
방금 본방보면서 진짜 오열했다..ㅜ.ㅠ
이모 마음도 이해되고 아빠 마음도 이해가 간다.
내행복을.... 애들에게 거들먹거렸네요? ㅠ-ㅜ 와~~~~~ 작가님 글 너무 잘쓰시고 아빠 ㅠ-ㅜ 너무 좋은 아빠 다 ㅠ-ㅜ
맞아요 저도 이모맘 공감돼네요 저렇게 고마운데 키룬값해야죠 당연히 사람도리면
더 어렸을때 데려왔었어야 했다는 말에 애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얼마나 큰지 ...글로 연기를 따라갈수 없다.연기력 감동이다. 눈물 한바가지 흘리며 본다...따뜻한 부성애❤
마지막 최원영 배우님 대사 진짜 눈물나요ㅜㅜ 이런 어른들이 더 많아져서 행복한 아이들이 많아지는 세상되길...
이모 입장도 이해는 가는데 계속 올때마다 눈치껏 잘하라고 말하면 애는 눈치만 더 보고 불편해진다는 걸 모르나
이모가 해줄수 있는게 그거밖에 없으니까 미안해서
미안해서....
미안해서….두분다.. 이해가되요..
언니 핏줄이라 자기 조카가 혹여라도
밉상 받을 까봐서 ㅠ ㅠ ㅠ
조카에 대한 이모의 진심이 느껴지네요
이모가 너무 이해되네요 친엄마가 이앙한거지 여기 있는 사람들은 다이해가 되네요
이 드라마 봐야겠네요. 칼국수집 사장님, 가슴을 울리네요.
최원영 배우님 연기 너무 자연스럽고 편안하고 보기 행복해요.. 화려하지 않은 역할이지만 오히려 빛이 나네요. 앞으로도 인간미 넘치는 역할 많이 해주세요♡♡♡
그놈의 잘해라 잘해라 뭘 더 잘해야하는데.. 여기서 완전 오열했어요ㅠㅠ
참 어른 이다
이런 어른만 있음 아이들이 다 올바르게 자라겠지~
너무 따뜻한 드라마 감사합니다!! 아빠들도 아이들도 너무 순수하고 예쁘네요 감사합니다
참 어른 이란게 이런거구나 싶다 부모가 가져야할 마음 가짐의 표본
오늘도 배웁니다
난 애들이 일찍 어른이 되어버리는 게 제일 슬프더라..
내행복을.. 애들에게 거들먹거렸네요. ㅠ-ㅜ 와.. 작가님.. 글 너무 잘쓰시고.. 아빠.. ㅠ-ㅜ 너무 좋은 아빠.. 다.ㅠ-ㅜ
나도 조카2명을 10년이나 키웠는데 그때는 이모에게 떨어지려고 하지 않던 아이들도 지금은 자기부모가 최고라며 이모는 그저 이모일뿐 이랍니다.키운정이 더 크다지만 아닌 경우도 있답니다.
키웠다고 다 키운정 있는게 아니죠 얼마나 사랑을 댓가없이 주었는지도 중요하고 태생적으로 감사함을 모르는 비틀린 인성도 있으니까요
고생하셨네요. 돌봐준 공덕은 하늘이 아시겠지요. 내몫 한거다 생각하시고 서운한거 더 생각하지 마셔요~
복 받으실거에요~~
조카는 조카입니다.
필요한것은 이모/삼촌에 가져가고 사랑은 지들 부모에게 주더라구요. 한때는 그섭섭합에 속상하더라구요
큰사랑을 주지 않으신거같아요.. ㅠ 객관적으로
최원영배우님 연기차력쇼 미쳤다..
내 나이 40살 아재..
오늘 눈물 흘렸다~
가슴 따듯해지는 어른들을 보고...ㅠㅠ
최원영배우님이이렇게 따뜻한 분이였나
넘나 슬프다~!!!
가라할까봐 ~
나도 눈물이 쏟아진다!!!
부모가 정상적이지 않으니
아이가 넘나 성숙하다~!!!
이런게 베테랑. 후배들아 보고 배워라. 사람의 심금을 울리고 가슴속 깊은곳에서 뜨거운게 쑬 올라와 눈물이 왈칵. 연기 👍 👍 👍 👍 👍 최고
가만 보면 다들 어찌어찌 자기 자식들 키울 수 있었는데도 다 최원영 아빠에게 떠넘긴 거 같다. 다들 돈봉투부터 꺼내드는 거 보면.
살다보면 다그렇더라구요
다 힘드니까..
너무 현실적이라 마음에 콕 박혀요 자꾸
아빠가 정말 고마운 분이네요.
이모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아들은 옆에서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눈치보고 알아서 합니다. 키운 정이라는게 생각보다 서로에게 깊어요.
가라할까봐에 눈물샘 폭발
오랜만에 너무 따듯한 가족얘기가
감동이고 훈훈해지네요
키운 값 하라는 부모가 어디 있어?
네 예전에 부모들은 이런 부모들이
꽤나 많았지요 걸핏하면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라며 대성통곡 하며
자식들 발목 잡는..몹쓸 부모들 말에요
면밀히 따져보면 유교사상 효도사상은
철저하게 계산된 공자 철학에서 비롯된
통치 철학과 직결된..결국 자식은 부모에게
보험 역할을 하게끔 만든 관습인 셈이죠
키운 값 하란 부모치곤 제대로 된 부모
어른다운 성숙함을 본적 없듯이 말이지요
옛날에 사랑과 전쟁 에피 중에 '내 남편 양육비 청구사건' 이라는 스토리가 있었음;; 제목만 들으면 남편한테 숨겨진 자식이 있었나 싶지만..;;;
양육비를 청구한 사람은 다름아닌 시어머니;;; 아들들(둘이었음) 키워내느라 힘들었으니 다시 돌려내라 ㅋㅋㅋ
결말부터 말하자면 둘째아들은 절연했고 첫째아들은 지 엄마 요구 들어주다 마누라한테 이혼소송 당함;; 사연제보자는 첫째 며느리;;
그 에피를 보면서 시에미한테 들었던 생각은 딱 하나였음;;; 키워준 값 받아내느라 곁에 있는 자식들 떠나보내고 자식들 가정 망칠 거면 처음부터 남편이고 자식이고 갖지말고 걍 돈 벌고 성공해서 누리고 살지 그랬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봤을 당시 나이가 어렸는데도 불륜보다 답답했고 더 역겨웠던 스토리;;; 시에미가 서권순 여사여서 더 화가..😅😅
자식은 자신의 소유물이 아니라 감정과 사고를 가진 사람이고 책임을 가지고 한 인격체로 길러내야 할 소임을 가진 사람이 부모인데 우리나라 부모 중 그걸 깨닫는 사람은 지금도 별로 없을 듯..;;;
저런사람이 으딧어 ㅠㅠㅠㅠ뿌엥 ㅠㅠㅠ
해준이 뭘 더 잘해야하는데 😢엄마 되어보면 어떤 바램도 없다 아이가 내 기쁨이였다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죠 해준이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가도 아빠있어서 든든하리라 생각되네요
여기 꼬맹이들 전부 졸귀임 ㅋㅋㅋㅋ
봐도봐도 슬픈부분은 계속슬프다 ㅠㅠ
참 아버지의 사랑을 주시네요.
내내 따뜻한 눈물이 나네요.
마음이 따뜻한 아저씨가 여럿 인생 건졌다
최애 드라마
왜이렇게 드라마를 잘 만들어...심금을 자꾸 울려서 TV앞에 앉아있게 만드네
참 어른 ㅠㅠㅠ
따뜻한 드라마 너무 좋다 힐링되네
아침부터 눈 붓게 만드네😢 눈물이 계속 나
배우 최원영님😊 차분한 연기 넘 잘 어울리시네요
낳아준 아빠 재산 싹다받아서 키워준 아빠 말년에 편하게 해드려랴~~~~
무슨 글을 이리잘쓰는지. 좋다좋다좋다
이가인지명.중국드라마 베낀건데.
@@jilijung496? 글잘쓴다는 칭찬에 국적을 왜따져요?
울어라!! 넵!
“먹이고 입히고 재우고 그것 다 내
행복이지 얘네 행복이야 나 좋자고 하는 일에 해준이가 눈치를 봐야 해
내가 애들 때문에 길바닥에 침도 못 뱉고 살아 행여나 애들한테 무슨 일 생기면 내가 그런 것도 다 후회될까 봐
애들 덕분에 내가 제대로 사는데
내가 감사해야지”
진짜 참사랑은 자기가 해 주면서 그 행위로 자기가 보상을 받아 버린다고 하죠!!
주원아빠의 무한한 애정에 매회 폭풍눈물ㅠㅠ
5:35 뭐냐 히 하면서 웃는거 ㅋㅋㅋ 개귀엽네
아 진짜 눈물이 안날 수 없던 장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눈물나서 혼났네요 ㅠ 다들 왜이리 연기를 잘하는건데~~~~ㅠ
민지아 배우님 연기 진짜 잘하신다. 별순검때 부터 쭉 팬이였는데 진짜 연기 잘하신다. 이모 입장에서는 조카가 미움받을까봐 걱정 되겠지. 양육비는 커녕 해준엄마가 주원이 아빠한테 돈까지 빌려서 애만 딸랑 동생한테 떠넘기고 돈벌러 간다고 하고 감감 무소식인데 민망하고 죄송스럽고 혹시라도 눈칫밥 먹을까봐 걱정 되서 저러시는거 다 아는데..... 주원이 아빠 손 잡아서 따라간건 해준이의 선택이었다. 주원이 아빠가 내민 손 덥썩 잡고 따라간건 해준이 였단 말이다. 암만 주원이가 오빠 있었으면 좋겠다고 노래를 불렀다고 한들... 주원이 아빠 눈엔 해준이도 산하도 주원이도 다 본인 품으로 품은 본인 자식인건데.... 이모입장에는 염치 없겠지. 언니가 낳은 아이를 이모로써 언니 대신 엄마처럼 키웠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으니까 염치 없고 죄송하겠지. 본인 책임을 다 하지 못 한것 같아서 그런거 잘 알겠는데.... 주원이 아빠가 어떤 마음으로 해준일 거둔건데 그 마음 안다면 그러면 안되지... 어리고 여리고 천사인 아이가 제대로 보살핌도 못 받는게 너무나도 가슴이 미어지고 쓰리고 아파서 눈에 너무 밟혀서... 눈 감고 외면 할수도 있지만, 그럴수가 없어서... 애가 무슨 죄가 있다고.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난것도 아닌데 애가 탸어나고 싶다고 부모한테 사정사정 해서 태어난게 아닌데 그런 애를.... 진짜 주원이 아빠 말대로 해준이 태어나자마자 주원이 아빠가 거두어서 키웠으면 저런소리 안 들었을려나. 가슴으로 낳은 자식도 내자식인데.... 이모 입장이 이해 안되는건 아니지만, 주원이아빠가 술주정 할만 했다. 해준이도 산하도 주원이도 주원이아빠눈에는 눈에 넣어도 안아프고 불며 날아갈새라 쥐면 으스러질새라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뉘어 가며 금이야 옥이야 애지중지 키운 자식들인데 그 맘 좀 헤아려 주지..
자식한테 키운값 하라는 부모란 사람들이 꼭!! 봤으면 하는 드라마 가 아니더라도 꼭 봤으면 하는 영상 그런데 이런 영상은 봐야할 사람들이 안보더라 이상해 정말
이드라마는 엄마들이 문제야. 강해준엄마도. 김산하엄마도.박달엄마도.
해준이 울때 같이 울었어요
배경음악은 또 왜그리 슬픈지😢
아이들을 사랑으로 감싸고 있지만 어릴때부터 상처받고 그걸 티안낼려고 하는게 습관이 되버리다보니...저는 개인적인데 가장 밝은아이가 가장 상처가큰거처럼 보이내요...😢
별 생각없이 어른들이 하는 말에 아이 가슴에 상처를 주네 저렇게 웃어도 눈물이 한방울 한방울 맺힐텐데
이모가 책임져주지 못해서 미안한 맘이 너무 큰듯 ㅜㅜ 😢😢😢
이모도 그렇게 미안하면 본인이 어떻게든 데리고있기라도했어야지 자그마치 십년이나 키워줬음 부모나 마찬가진데 눈치껏잘하라니 아빠가 얼마나 속상했음 취중진담으로 저렇게까지 말했는데도 불구하고 얼마나됐다고 바로 또 산하한테 저런 비교질하는 소리나하고 저 이모도 정상은 아니다.십개월도 아니고 이미 십년이면 잘해라는 소리도 감히 안나올거같고만.감사하면 걍 무조건 감사하다하면됐지 뭔 갚으란소릴 지가해 애 맡겨놓고 지는 결혼도하고 할거다해놓고.저러니까 해준이가 이모만 만나면 척을하는거아냐 잘하는척,별일아닌척
저 중매?할머니도 애기한테는... 그냥 다 따숩다 이러니저러니해도 바탕이 다 미안함 민망함 상대배려야ㅠ
이런 엄빠라도 잘 사니 다행.자식죽었는데 돈 뜯으러 오는 부모보다 훨 인간적!
이모도 이해되고
아저씨 마음도 이해되고
해준이 마음도 이해가고
그냥 마음 아팠어
작가님과 배우님들 존경합니다. 좋은 아빠가 되어야겠다고 다시 다짐해봅니다.
남주고 여주고
해준이랑 아빠 서사가 제일 재미있다
그냥 당연하듯 미안해서 뱉는 말이 타인에게 큰 상처가 되는구나.. 말을 항상 조심해야겠다..
사람들 다 있는데서 애 눈치보이게.. 이모 마음 모르는거 아니지만.. 감사하면 감사하다고 면목없다고 하면 되지.. 왜 애한테 눈치를 주나.. 저 아버지의 자식 위하는 마음이 너무 크고 따뜻해서 보는내내 눈물났음ㅜㅜ
해준이가 가긴 어딜가...엄연히 이 칼국수집 아들인데...
어른....
이모가 뭔 죄냐... 여자 버리고 간 아비나 일 있다고 애 버리고 가서 클 때까지 안 오는 어미나 저것들이 죄지
저렇게 이웃들한테까지 베푼 건 아니지만 아버지께서 자식에 관한한 비슷하셔서 보고나서 아버지한테 전화함.
친자식이니 당연할 수도 있지만, 장난감이나 필요한거 손수 만들어주시고, 티 안 내려고 하시지만 다 자란 지금까지도 엄청 마음 쓰고, 자식들 부정탈까봐 개고기도 안 드시는 TT
훌륭한 아버님이시네요..행복하세요^^
좋았겠다...
정말 세상에 저런 사람이 존재할까?
이 넓은 세상에 저런 사람 한명쯤은 있을 수도
원작에서도 생일파티씬 너무 슬펐는데 여전히 눈물이 나네요ㅠㅠ
이 드라마에 로맨스도 좋지만 가족 요소가 제일이라고 생각함. 특히 이 부자 서사 진짜 맴찢 ㅠㅠ
이모 마음이 이해는 간다만... 너무 그러면 해준이도 부담되고 가슴으로 낳은 자식처럼 잘해준 아빠도 마음이 안 좋아지니까...ㅜ 너무 애한테 잘해라, 눈치껏 해라 하니까 아빠가 듣기에는 진짜 남의 자식 같아지고 거들어 키워준 것만 같고 그러는 거지 다 같은 마음으로 키운건데... 어느 하나 이해 안 되는 쪽이 없어서 더 마음 아팠던 장면이었음ㅠ
뉸물을 멈출수 없는
이모는 그냥 이 동방예의지국에서 흔한 좋은 어른의 표본인 거 같다.... 사람은 좋은데 정답은 아닌
근데 이모마음도 이해감...이모나 해준이나 솔직히 잘못한것도 없는데 잘못한 사람처럼 되어버리고 폐끼쳐버린것같으니까 그런거라는거 알지..
아무리 이야기해줘도 저건 평생 남는거라 어쩔수가 없더라 그래서 그냥 마음이 아픔 저기서 잘못한 사람들은 다 따로 있는데 오히려 잘못하지않고 선한 사람들이 마음다치고 아픈모습이 참..마음이 아프네
으 지하철에서 눈물 흘릴거 같이서 참느라 힘들었으여. 다른거땜에 기운 없는데 아닌척 좀 울고싶었는데 지기싫어서
그렇게 미안하면, 돈이라도 좀 주던가, 학비랑, 식비등. 맨날 입으로만 나블나블.
이모가 키운데도 아빠가 거절했잖아요 돈 줬어도 저 아빠 성격으론 다시 또 보내줬을거 같은디
산하아빠가 생활비 주는 거랑은 좀 다른 게 산하아빠는 경찰 공무원이고 산하가 자기 자식이니까 생활비랑 양육비를 일정하게 타박타박 줄 수 있는데 이모는 자기 자식도 아니고 직장 다녀도 아직 젊고(설정상 해준이 9살 때 수험생이었음 자매가 나이차가 좀 있는 듯..;;) 더군다나 임신까지 한 거 보니 가정까지 꾸린 거 같은데 해준이한테 들어가는 돈 일정하게 주기 어렵죠;;;
준다해도 자기 가정 눈치도 엄청 보일거고..;;; 그러다 보면 어느 날은 줬다가 또 어느 날은 형편 땜에 미뤘다가 액수가 많았다가 적었다가 할 거 뻔함..;;
아이 키우는 양육비는 웬만하면 큰 오차 없이 딱딱 주는 게 서로 감정 상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사정 다 알고 있어도 돈이란 게 생계랑 연결되다 보니 줬다 안줬다 많다 적었다 그러면 서로 예민해질 수 밖에요..;; 아마 주원 아빠도 그걸 아니까 일부러 안 받았을 수도 있겠죠🤔 그래도 미안하니까 가끔 저렇게 속옷같이 애들 필요한 거 사주는 걸로 면피했던 걸 테고ㅠㅠ
이렇게 보니 이모도 좀 안됐네요😭😭
주원아빠는 그저 바다같이 넓은 사람ㅠㅠ 저런 사람 없겠죠?😅
모두의 마음이 이해도니까 더 슬프네.
이모도, 주원아빠도 ㅠ
내가 해줄게 없으면 입도 닫아야 한다
ㅋㅋ 부부싸움 존잼 ㅋㅋ
키워준 값하라고 하는 부모 있어요..옛날 분들은 효도하라고 어릴때부터 가르쳐야 되는줄 알고 고아원에서 데려다 키웠으면 하루에 얼마 한달에 얼마 일년에 얼마..대학 등록금에 뭐에뭐에 합해서 얼마다 고마운줄 알아라 하시고
여사님 말씀처럼 둘이 똑 닮았다.
진정저런아빠가있을까
지속을낳은자식도버리고가는여자도있는데
근데 이모는 남편 어디가고 혼자 저리 다녀요
이런 가족이면 조립식도 좋겠다..
친아빠도 저렇게 못 한다. 그냥 감동 그 자체의 아름다운 사람인 아빠다.
할배들 ~~할말 안할말 안가리고 막 해샀는다ㅜㅜ
저정도면 지가 키우지 맡겨
놓고 왜 애한테만… 이기적인 것들
이런 사람이 있을까??? 보고싶다
볼만한 드라마로 추천합니다
😅이모는 회사도 좋으면서 식비라도 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