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마인크래프트에 업데이트될 1.20 '모험과 이야기' 업데이트! 마인크래프트의 리드 개발자인 에그니스는 유저들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자기 이야기를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죠! 그래서 1.20에는 갑옷 문양과 새 이모티콘과 문자, 그리고 걸이식 표지판, 장식용 책장 등이 나온다고 했는데요. 이런 걸 보면 마크 개발진이 '유저들이 왜 마크를 사랑하는지, 왜 플레이하는지' 명확하게 알고 있다고 생각되어요. 그리고 마크 개발진이 마크를 사랑하는 것도 보이고요! 마크를 사랑하는 유저로서 참 행복합니다 ㅎㅎ
진짜 초창기에는 아프리카에서 대정령 쭈니 대도서관 머독 양띵 등등 맵 플레이 정도로 시청자들을 모았었는데, 악어 크루랑 양띵 크루 주축으로 마크의 틀을 깨는 컨텐츠들이 만들어졌죠. 어린이 층은 도티 크루가 상황극으로 확실하게 잡았고요. 최근에도 악어의 놀이터 서버가 스트리밍 신기록 세우고 하는거 보니까 샌드박스 게임의 한계가 어딜지 가늠이 안되네요.
1:18 요즘 세대 부모님은 더 잘 알아야해요 자기 아이 주변 또래가 무슨 게임/놀이를 자주 하는지 혹시 그게 유해하거나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 ex) 유튜브 혐오 컨텐츠, 로블록스/마인크래프트 혐오 ucc컨텐츠 등 그리고 거기에 맞춰서 아이와 커뮤니케이션 하는데 아이와 같이 게임하는게 엄청 중요해졌어요 부모가 아이보다 신세대 게임/놀이문화에 대해서 더 잘 알아야 하고 올바른 게임/놀이 문화를 영유할 수 있도록 이끌어줘야 해요!
근 8+년간 주로 해외 게임 유튜브만 보고 살아서 마크와 유튜브와의 공생관계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퓨디파이 구독자가 10만도 안될때부터 보고 있던지라.) 게임 유튜브가 뜨던 시절 게임 유튜버는 두가지 부류로 나눠져있었죠. 마크 유튜버 or 공겜 유튜버로요. 후자에 속하던 Pewdiepie, Markiplier, Jacksepticeye가 뜨던 때는 약간 시들시들 했으나, 공겜에 대한 반응이 시들시들해지고 상기 유튜버들도 다른 방향으로 컨탠츠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Dream같은 마크 유튜버들이 급 부상하기 시작하죠. 마크 유튜버들의 장점이 게임 위주가 아닌 캐릭터 위주라는게 있어서 팬들이 잘 안떠나는 경향도 있기도 했구요. 마크 유튜브는 보통 불만이 적고 워치타임이 긴 어린층을 타겟으로 한 경우가 많아서 마크 유튜버는 유튜브 알고리즘의 총애를 받습니다. 그렇게 계속 마크 유튜버들도 성장하고, 따라서 마크도 잘 팔리고, 유튜브도 돈벌고 하는 삼각 구조가 완성되었고 포트나이트 어몽어스 같은 게임이 뜨고 지고 할때도 유일하게 굳건한 게임이 마크죠. 유일한 라이벌이라고 하면... 로블록스가 유사한것도 있어서 가장 유력하네요.
전 20중반인 아직도 마크 즐겨합니다... 예전에는 친구들끼리 야생이나 야생능력자, 신들의 전쟁 등의 컨텐츠 위주였다면 지금은 같이하는 친구 한명이랑 맵 컨텐츠 위주로 하게되더라구요. 1.5.2 부터 1.19.4까지 발전을 지켜보면서 한계가 없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 요즘은 잼민이겜은 로블록스가 차지했지만 전 마크가 참 정겹습니다 ㅎㅎ
저는 마크 베타때부터 띄엄띄엄했지만 라이트 유저 그 자체였는데, 군대 전역하고 나서 무슨 계시를 받은 건지 모르겠지만 한동안 잘 안했던 PS3로 마크의 참재미를 느껴서 지금도 심심할 때마다 하고 있습니다. 😁 참 이게 기막힌 우연인건지, 2017년도 부터 유튜브에 마크 영상들이 엄청 많이 나와서 좀 놀랐었습니다. 참......이런 전설적인 마크가 이상한 검열로 뒤집혀진 사건이 하나 있었으니,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병폐라고 보여집니다. 정말 쓸 데 없이 게임할 권리를 빼앗고, 청소년 보호법인지 뭔지 이상한 법으로 자꾸 장난질 치는 거 보면 괜시리 한국 계정을 쓰고 싶지 않더라고요. 법 하나 바꿀려면 시간이 엄청 소요되고, 괜히 그거 때문에 우회하는 유저들만 늘어나는 꼴이니 중국식 검열이다 뭐다 이런 소리를 듣는거잖아요. 게임은 게임일 뿐이지 제발 간섭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마크는 아무런 관심이 없었는데 최근 악어 서버의 대형 스트리머 서버가 존재했고 수 많은 스트리머들이 참가를 하다보니 그들의 유튜브 또한 마크 영상들이 많아 보게 되면서 관심을 가졌는데 때 마침 이런 영상을 올려주시니 마크를 이해함에 있어 더 큰 정보가 되었습니다 항상 댓글 없이 좋아요만 누르면 보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사실 시기적으로 봤을 때 마인크래프트를 초창기, 혹은 조금 이른 시기부터 즐기던 유저들은 이미 성인이 되고, 나이가 조금 있었다면 경제력도 어느정도 갖출 나이가 되었을겁니다 하지만 주변에 마크 하는 어린 친구들이 "이제 마크도 성인들 많고 옛날같은 잼민이겜 아니야" 라고 해서 멀티서버같은 곳 몇군데 돌아보면...글쎄요 어쩌면 크고 넓은 도화지에 자기만의 이야기를 하나부터 써나가는 작업은 나이를 먹고, 각자 나름의 위치에서 현실과 싸워가는 사람들에겐 조금 피곤한 작업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개인적으로 요 몇년간 뜨기 시작한 기업형 버튜버도 영향을 크게 주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래도 단체로 놀기에 좋고 방송 소재로 뭘 할지 고민할 필요도 없을 뿐더러 쉽게 질리지 않는 게임이다보니 거의 모든 버튜버들이 마크는 기본으로 깔고 가서 안하는 사람이 없을정도죠. 거기다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시청자수도 어마어마하게 많고 자신이 좋아하는 버튜버들이 마크를 하게 되면서 관심없던 다소 나이대가 높은 층까지 간접적으로 유입을 하게 만든 요인으로 생각됩니다.
사실 이런 샌드박스류 게임은, 친구들이랑 같이 하면 더 재밌습니다 제 친구들은 이미... 틀렸지만, 라이프프리님은 좋은 친구분들과 함께 즐기실 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 ㅎㅎㅎㅎ 어쨌든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라이프프리님! 오늘의 쪽은, 인트로를 장식한 슬픈 노랑이가 받습니다!
저는 오히려 반대로 20대 중반 되서야 마인크래프트를 처음으로 접했기 때문에 어릴 때의 기억은 아쉽게도 없는데… 초딩 겜 이미지와는 다르게 상당히 깊이도 있고 재미도 있더라구요 ㅋㅋ 친구들이랑 같이 미친듯이 야생을 했던 즐거운 기억이 있습니다~ 어쩌다보니 취미로 마인크래프트로 유튜브 영상도 만들고 있구요 흐… 참 잘 만든 게임이예요 증말😊
6:22 이거 알기로는 MS에서 마크를 인수해서 코드를 딱 뜯어 봤더니 비전공자들이 만든 게임이다 보니 코드들은 주머니에서 꺼낸 이어폰 마냥 엉망에 최적화도 개판, 정말 주먹구구식으로 쌓아놔서 게임을 아예 처음부터 다시 만들었다고. 코드 정리하느라 시간 써서 패치를 안한게 아니라 못한거로 알고 있는데... 이게 정리되고 나서부터 물이라던지 다양한 게 나오기 시작했고.
안타까운건, 주입식 교육에 찌든 한국 유저들은 마크를 3달 이상 즐기기 어려워하고, 만드는 건물들도 자신들이 뭔가 생각해서 만들어내는 것보다, 남들이 유튜브에 올린 건물이나 장치만 똑같이 따라서 만들줄밖에 모르다보니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서 올린 건물이나 공장들 한번씩 만들어보고나면 그대로 접어버립니다 펭귄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창의력이 원동력이 되는 게임인데, 지금 세대 애들 하는거보면.. 한국에선 방송컨탠츠 외에 일반 유저들이 자리잡긴 힘든 게임 저도 10년 이상 꾸준히 떠나는 사람들 등만 바라보며 혼자 노는 중..
게임을 개발자가 주는대로 받아먹던 시절이 가고 필요하다면 유저가 원하는 컨텐츠를 직접 만들도록 하는 샌드박스게임이 계속 판을 키워가는게 여기저기서 보이는 현상 같아요 사실 기껏해봐야 수십명의 개발자들이 만들어낼 수 있는 컨텐츠에는 한계가 있죠 반면 사람의 욕망엔 끝이없으니까 계속 새로운 컨텐츠를 갈구합니다 그럼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야하는 것이고 개발자는 유저에게 삽을 주는 선택을 했죠 우리는 마인크래프트라는 삽에 열광했지요. 다음세대인 요즘 아이들은 로블록스라는 드릴에 열광하고 있습니다만 언젠가는 메타버스라는 이름의 굴삭기가 나와서 더 큰 자유로운 상상속의 세계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
제가 결혼전 마크 베타때 친구랑 엄청난시간을 플레이했는데요. 이때도 이거 아이가있다면 같이하기 매우 좋겠다 생각했는데 그것이 현실이 되서 지금 11살짜리 아들이랑 항상 티격태격하며 하고있습니다. ㅎㅎ 아들은 저때문에 상대적으로 마크를 빨리 접하게돼서 엄청난 실력자입니다.
21살때 군대가기전까지 마크 복돌이로 친구들이랑 멀티로 3달간 집만들고 친구집 테러하고 내기하고 정말 재밌게 즐기다가 이후 전역하고도 간간히 즐겼었는데... 대학 졸업하고 일을 시작하면서부터 일상이 바빠서 잊고 있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32살 먹고 정품사서 하는중 ㅋㅋ 그때보다 지금 마크가 너무 변해서 진입장벽이 조금 느껴지지만 그래도 힐링은 됨.
내가 아는 마크의 정의라고 한다면 완벽하게 정리된거 같네요.... 내가 구현하고 해보고 싶은 것들을 표현할수 있는 무궁무진한 게임....근데 요즘엔 이상한 업데이트만 해서 정말 짜쯩날 뿐입니다 개발환경은 더욱더 어려워져만 가고 사람들 반응도 시큰둥한데 지들이 히고 싶은 업데이트만 하고....
셧다운제...제가 고등학생이 된지 단 2년만에 폐지되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ㅠㅠ 더 예전에 폐지되었다면 그 혜택을 누리지 않았을까 싶네요 ㅎㅎ 게임에 관심있던 초딩때부터 고1 생일 전날까지 약 10년간 저는 셧다운제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풀려난지 2년 뒤에 폐지된게 너무 아쉽네요 ㅠㅠ
SMP는 옛날 악어 양띵이 했던 전쟁 아포칼립스 기타 상황극 컨텐츠가 다시 유행한거네 외국에서 악어 피그인더시티랑 랜무 종족전쟁 양띵 핵전쟁 진짜 재밌게 봤는데... 그립노 마크는 진짜 시대흐름 딱히 안타는 "하고싶을때 하는" 딱 그 태그에 어올리는 게임임 그만큼 언젠가 다시 유행하는 호볼호 없는 게임이기에 오래갈듯
알피지 세대한테 돈을 착취하기 위해 "편의성"을 넘어 "승리수단"조차 현금에 팔기 시작한 게임회사가 저 마크 세대가 성인이 되면 어떤 기형적인 모습을 보여줄까...? 솔직히 nft를 보고 느꼇던게 아 이제 마크세대가 돈을 쓸 나이가 되면 모델링이나 지역, 땅, 영역같은 우리가 알피지에서 흔히 즐기던 가장 기본이되는 시스템을 현금과 연결시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는데
초딩때 폰마크7~8년 하다가 pc마크으로 넘어가면서 지금은 3~4년? 지금은 거의 게임은 마크만 하고있어요ㅋㅋ.. 그리고 지금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악성법 셧다운제 때문에 억울하게 마크가 성인겜됀다는걸 진짜 억울했었는데ㅋㅋ..저의 인생겜은 역시나 마크인듯하네요 앞으로도 저는 마크만 계속할것같아요 게임은
확실히 마인크래프트는 단순한 게임 이상 하나의 문화라고 봐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영향력있고 또 많은 사람이 알고 즐기는 콘텐츠지 앞으로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
곧 마인크래프트에 업데이트될 1.20 '모험과 이야기' 업데이트!
마인크래프트의 리드 개발자인 에그니스는 유저들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자기 이야기를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죠! 그래서 1.20에는 갑옷 문양과 새 이모티콘과 문자, 그리고 걸이식 표지판, 장식용 책장 등이 나온다고 했는데요. 이런 걸 보면 마크 개발진이 '유저들이 왜 마크를 사랑하는지, 왜 플레이하는지' 명확하게 알고 있다고 생각되어요. 그리고 마크 개발진이 마크를 사랑하는 것도 보이고요! 마크를 사랑하는 유저로서 참 행복합니다 ㅎㅎ
아앗 ㅎㅎ 스냅제이님 안녕하세요!!!
방금 스냅제이님 영상보고 바로 이 영상 보러왔는데 소름;
하지만 왜 항상 외전 게임들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갠적으로 스토리모드 참 좋아했는데 없어져서 매우 아쉽습니다🥹
뭐야 왜 댓글에서 음성지원이 되는건데요
@@WonE1585 진짜 외전 중에서는 스토리모드가 가장 괜찮았는데..
진짜 초창기에는 아프리카에서 대정령 쭈니 대도서관 머독 양띵 등등 맵 플레이 정도로 시청자들을 모았었는데,
악어 크루랑 양띵 크루 주축으로 마크의 틀을 깨는 컨텐츠들이 만들어졌죠.
어린이 층은 도티 크루가 상황극으로 확실하게 잡았고요. 최근에도 악어의 놀이터 서버가 스트리밍 신기록 세우고 하는거 보니까 샌드박스 게임의 한계가 어딜지 가늠이 안되네요.
쭈니 너무 오랫만이네
잉여맨도 있었죠
다...누구지...
초창기는 애플 북극곰이지
와 진짜 다 추억이다ㅋㅋ
폐쇄적인 대한민국의 "셧다운제 폐지"에 지대한 역할을 해준 "마인크래프트"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ㅜㅜ
초딩때부터 즐겨 온 게임이 벌써 몇년이 되었군요
+여기선 잘 나오지 않았는데, 1.12->1.13(18년) 업뎃에서 내부 구조가 개선되며 그 전까지 넘쳐나던 모드의 암흑기가 암흑기가 길어진대에 영향을 준 거라고도 봅니다.
아앗... 그런 이야기도 있었군요
나 유치원때 마크 처음했을때 크리퍼를 처음봤을때 갑자기 커져서 개깜짝 놀랐는데
그러고보니까 인기잇던모드들이 딱 그버전근처에서 없어졌네요
그것도있는데 1.6 부터 런처생기면서 복돌들이 플레이 못하니 1.5.2에서 머무는 사람들도 많았죠 ㅋㅋㅋ
1.13이 침대 생긴업뎃이던가?
확실히 요새 유명 스트리머들이 테마서버에 들어가서 다른사람하고 소통하는방송이 흥하는거같더라구요 ㅎㅎ 제한없는컨텐츠가 강점인거같아요
어떻게 보면 예능이랑도 비슷한 면모가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예능 제작 툴? 이렇게 봐도 되는 게 아닐까 싶어요
1:18
요즘 세대 부모님은 더 잘 알아야해요
자기 아이 주변 또래가 무슨 게임/놀이를 자주 하는지
혹시 그게 유해하거나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 ex) 유튜브 혐오 컨텐츠, 로블록스/마인크래프트 혐오 ucc컨텐츠 등
그리고 거기에 맞춰서 아이와 커뮤니케이션 하는데 아이와 같이 게임하는게 엄청 중요해졌어요
부모가 아이보다 신세대 게임/놀이문화에 대해서 더 잘 알아야 하고 올바른 게임/놀이 문화를 영유할 수 있도록 이끌어줘야 해요!
이미 초딩때 마크 방송 즐기던 얘들은 성인이다
이제 청소년~성인 초반까지 커버하는 게임이 된 것 같기는 해요
이제 마크가 나온 것도 10년이 넘었으니...
@@penguinmonster마크 1.5.2 복돌 다운받아 플레이 하던 초딩이 어느새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cytokine50701.5.2 추억이네ㅋㅋㅋ
초5때 친구랑 마크가지고 싸우던 애가 이미 25 쳐먹음..
@@cytokine5070 1.5.2가 GOAT 버전이긴해
근 8+년간 주로 해외 게임 유튜브만 보고 살아서 마크와 유튜브와의 공생관계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퓨디파이 구독자가 10만도 안될때부터 보고 있던지라.) 게임 유튜브가 뜨던 시절 게임 유튜버는 두가지 부류로 나눠져있었죠. 마크 유튜버 or 공겜 유튜버로요. 후자에 속하던 Pewdiepie, Markiplier, Jacksepticeye가 뜨던 때는 약간 시들시들 했으나, 공겜에 대한 반응이 시들시들해지고 상기 유튜버들도 다른 방향으로 컨탠츠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Dream같은 마크 유튜버들이 급 부상하기 시작하죠. 마크 유튜버들의 장점이 게임 위주가 아닌 캐릭터 위주라는게 있어서 팬들이 잘 안떠나는 경향도 있기도 했구요.
마크 유튜브는 보통 불만이 적고 워치타임이 긴 어린층을 타겟으로 한 경우가 많아서 마크 유튜버는 유튜브 알고리즘의 총애를 받습니다. 그렇게 계속 마크 유튜버들도 성장하고, 따라서 마크도 잘 팔리고, 유튜브도 돈벌고 하는 삼각 구조가 완성되었고 포트나이트 어몽어스 같은 게임이 뜨고 지고 할때도 유일하게 굳건한 게임이 마크죠. 유일한 라이벌이라고 하면... 로블록스가 유사한것도 있어서 가장 유력하네요.
전 20중반인 아직도 마크 즐겨합니다... 예전에는 친구들끼리 야생이나 야생능력자, 신들의 전쟁 등의 컨텐츠 위주였다면 지금은 같이하는 친구 한명이랑 맵 컨텐츠 위주로 하게되더라구요. 1.5.2 부터 1.19.4까지 발전을 지켜보면서 한계가 없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 요즘은 잼민이겜은 로블록스가 차지했지만 전 마크가 참 정겹습니다 ㅎㅎ
아직도 사랑받고있는 마크 셧다운제 사건은 충격그자체였죠 ㅎㅎ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
누가 들어도 웃기긴 해요
다른 나라에선 교육용으로도 쓰이는데 한국에선 청불 ㅋㅋㅋㅋ
@@penguinmonster 그러게요 저희아버지도 충격 많이먹고 교수직하셨던 큰할아버지도 충격받은사건이죠 할아버지께서도 국민청원도하셔서 기억에남았어요
할아버님도 국민청원을 하셨군요 ㄷㄷㄷㄷ
@@penguinmonster 아무튼 여가부 도움도 안되요.
@@penguinmonster 갑자기 인터넷 하는법을 알려달라고 하셔서 알려드렸는데 바로 청원을하셨습니다
게임과 게이머들의 세대교체..ㅜ.ㅜ...참 세월이 야속하네
제가 어렸을 때 흥미롭게 여겼던 요소들이 이제는 옛날 이야기가 되어가더라고요 ㅠㅠ
세월은 게임이 없던 시절에도 야속했고 앞으로도 그래야 합니다.
@@yacht-responce 이제는 영구한게 만들어져야함
@@safetyfamily 남고 싶으면 잘 만들든지ㅋ "뭐 하나라도 남기자" 라는 소망에 의해서 떠받들어지는 그건 정말 잘못된거임
생각해보면 학교를 처음 들어갔던 8살 2011년도에 양대산맥이던 두 방송인이 서버를 열고 지금 내가 즐겨보는 방송인들과 이런저런 방송인들이 모여서 서로 재밌게 즐기는걸 20살 성인이 된 지금에서 보면 참 감회가 새롭네요
저는 마크 베타때부터 띄엄띄엄했지만 라이트 유저 그 자체였는데, 군대 전역하고 나서 무슨 계시를 받은 건지 모르겠지만 한동안 잘 안했던 PS3로 마크의 참재미를 느껴서 지금도 심심할 때마다 하고 있습니다. 😁 참 이게 기막힌 우연인건지, 2017년도 부터 유튜브에 마크 영상들이 엄청 많이 나와서 좀 놀랐었습니다.
참......이런 전설적인 마크가 이상한 검열로 뒤집혀진 사건이 하나 있었으니,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병폐라고 보여집니다. 정말 쓸 데 없이 게임할 권리를 빼앗고, 청소년 보호법인지 뭔지 이상한 법으로 자꾸 장난질 치는 거 보면 괜시리 한국 계정을 쓰고 싶지 않더라고요. 법 하나 바꿀려면 시간이 엄청 소요되고, 괜히 그거 때문에 우회하는 유저들만 늘어나는 꼴이니 중국식 검열이다 뭐다 이런 소리를 듣는거잖아요. 게임은 게임일 뿐이지 제발 간섭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레고 이야기가 너무 공감되네요. 그땐 그게 제 친구였는데...다 크고 나서 찾으려 해도, 그 몇없던 레고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저도 그때 가지고 있던 레고가 다 사라져버렸어요...
난 다 사촌동생한테 줌 ㅋㅋ
마크는 아무런 관심이 없었는데 최근 악어 서버의 대형 스트리머 서버가 존재했고 수 많은 스트리머들이 참가를 하다보니 그들의 유튜브 또한 마크 영상들이 많아 보게 되면서 관심을 가졌는데 때 마침 이런 영상을 올려주시니 마크를 이해함에 있어 더 큰 정보가 되었습니다 항상 댓글 없이 좋아요만 누르면 보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3:34 레고하는 펭몬..
너무 귀엽구리..
러시아 광인 친구 목소린 왜 귀여운거구리..
이번 영상은..그냥 귀엽구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의 목소리론 그 광기를 다 담을 수 없었구리
귀엽다니... 고맙구리(???)
마크는 아이들에게도 권했으면 하는 좋은게임이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양질의 컨텐츠를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ㅎㅎㅎ 정말 감사드립니다 효성님!
오늘은 마인크래프트로 준비해와봤습니다 ㅎㅎ
이분 위험한분이네 성인게임을 아이들에게...
요즘 한국섭 롤 뺨치던데 ㅋㅋㅋ
예전에 참하고 순수한 맛이 덜하긴해서 ㅋㅋ
사실 시기적으로 봤을 때 마인크래프트를 초창기, 혹은 조금 이른 시기부터 즐기던 유저들은 이미 성인이 되고, 나이가 조금 있었다면 경제력도 어느정도 갖출 나이가 되었을겁니다
하지만 주변에 마크 하는 어린 친구들이 "이제 마크도 성인들 많고 옛날같은 잼민이겜 아니야" 라고 해서 멀티서버같은 곳 몇군데 돌아보면...글쎄요
어쩌면 크고 넓은 도화지에 자기만의 이야기를 하나부터 써나가는 작업은 나이를 먹고, 각자 나름의 위치에서 현실과 싸워가는 사람들에겐 조금 피곤한 작업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현실과 싸우는 어른들이 쉬기엔 노가다성도 강하고 힘들긴하죠
개인적으로 요 몇년간 뜨기 시작한 기업형 버튜버도 영향을 크게 주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래도 단체로 놀기에 좋고 방송 소재로 뭘 할지 고민할 필요도 없을 뿐더러 쉽게 질리지 않는 게임이다보니
거의 모든 버튜버들이 마크는 기본으로 깔고 가서 안하는 사람이 없을정도죠.
거기다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시청자수도 어마어마하게 많고 자신이 좋아하는 버튜버들이 마크를 하게 되면서
관심없던 다소 나이대가 높은 층까지 간접적으로 유입을 하게 만든 요인으로 생각됩니다.
말씀하신 러시아 꼬맹이 영상 보고 왔는데... 처음엔 통쾌하다가 점점 씁쓸해지네요...ㅋㅋㅋ 영어자막 달린 것도 있으니 보실 분들은 보시길...
마크는 저의 포딩을 책임져준 게임인데 그
1세대 마크 유튜버들을 많이 봐오면서 친척 형들하고 게임을 한 기억이 납니다 그때 성만들거나 능력만들어서 싸우고 재밌었죠
물론 지금은 같이 롤을
과연 마크세대의 10년 후로 인하여 리니지의 몰락이 될지 마크세대의 리니지화가 될지 기대되네요.
한국인들은 리니지를 너무도 사랑하는지라.
오히려 어렸을때 도대체 저 게임을 왜 하나 싶었는데 최근 2~3년 새에 무궁무진한 마크 컨텐츠덕에 플레이 해본적 없는 팬이 됨 ㅋㅋ
어린시절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안한 게임.. 사실 지금도 마크에 대해선 잘 모르는 마린이라 언젠가는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게임입니다. 이렇게 영상으로 올려주셨으니 나중에 플레이하게되면 꼭 참고하도록 할게요 ㅎ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펭귄쪽 ~~!!
사실 이런 샌드박스류 게임은, 친구들이랑 같이 하면 더 재밌습니다
제 친구들은 이미... 틀렸지만, 라이프프리님은 좋은 친구분들과 함께 즐기실 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 ㅎㅎㅎㅎ
어쨌든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라이프프리님!
오늘의 쪽은, 인트로를 장식한 슬픈 노랑이가 받습니다!
27 인데 저는 12년때 잠깐하다 전역후 이제야 다시 하는중이에요.
근데 진짜 재미있긴함 ㅋㅋㅋ
혼자해도 재밋고 , 친구 모아서 해도 재미있어요.
근데 멀티가 약간 하는 방법이 좀.. 그래서 솔로플레이하고 질리면 친구들 꼬시는거 추천.
만약 하시게 되면 야생약탈은 하지 마세요 제발
부모님들도 이제는 잘 알겠죠. 그 난리가 났는데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셧다운제 사건이랑 얽혀있으니 모를 수가 없겠네요
그리고 또 마크성인게임화시키겠다고 여가부가 그런ㅈㄹ했다가 욕만처먹고 셧다운제도 삭제돼지 않았나요?
@@banana-milk 네 셧다운제 폐지됬죠
위에 둘이 맞춤법 교환 ㄱ
잼민겜이라는 인식도 있는 만큼 널리 퍼졌고 몇년 동안 수많은 마크 국내 유튜버도 활동했으니 셧다운제 없어도 알만한 부모님들은 안다고 생각해요
저는 오히려 반대로 20대 중반 되서야 마인크래프트를 처음으로 접했기 때문에 어릴 때의 기억은 아쉽게도 없는데… 초딩 겜 이미지와는 다르게 상당히 깊이도 있고 재미도 있더라구요 ㅋㅋ 친구들이랑 같이 미친듯이 야생을 했던 즐거운 기억이 있습니다~ 어쩌다보니 취미로 마인크래프트로 유튜브 영상도 만들고 있구요 흐… 참 잘 만든 게임이예요 증말😊
11:05 민트초코파인애플 치킨...?
선생님 이런건 대체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2 이거 알기로는 MS에서 마크를 인수해서 코드를 딱 뜯어 봤더니 비전공자들이 만든 게임이다 보니 코드들은 주머니에서 꺼낸 이어폰 마냥 엉망에 최적화도 개판, 정말 주먹구구식으로 쌓아놔서 게임을 아예 처음부터 다시 만들었다고. 코드 정리하느라 시간 써서 패치를 안한게 아니라 못한거로 알고 있는데...
이게 정리되고 나서부터 물이라던지 다양한 게 나오기 시작했고.
최근 유튜버 악어의 마크서버가 대박터지긴했죠
그거 때문에 최근 마크 광풍이 불었던 것 같더라고요 ㅎㅎㅎ
러시아 마크 연쇄살인마는 진짜 잊을 수가 없을 정도로 충격적이었죠..
저는 RPG보다는 도시빌더 좋아하는데, 그래서 에이지시리즈, 심시티시리즈 요즘도 자주잡는 시티즈스카이라인. 시스카가 꽤나... 유저창작마당 컨텐츠가 어마어마하죠
마크가 양손을 지원할때 쯤에 시작했는데...대학생이된 지금도 금손분들이 만든 맵은 가끔씩 즐기고 있네요 ㅋㅋ 정말 하던 모든게임이 질릴때 한두시간 재미있게 즐기고 나올만한 게임인거 같네요
6:46 무슨 모드인가요? 맨날 바닐라만 하는데 처음으로 재밌어보이네요...
키즈카페 일하는데 요즘 쨈민이 친구들도 마크 좋아하더라구요. 마크도 롱런하는 게임의 대표명사가 된거같아요.
안타까운건, 주입식 교육에 찌든 한국 유저들은 마크를 3달 이상 즐기기 어려워하고, 만드는 건물들도 자신들이 뭔가 생각해서 만들어내는 것보다, 남들이 유튜브에 올린 건물이나 장치만 똑같이 따라서 만들줄밖에 모르다보니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서 올린 건물이나 공장들 한번씩 만들어보고나면 그대로 접어버립니다
펭귄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창의력이 원동력이 되는 게임인데, 지금 세대 애들 하는거보면.. 한국에선 방송컨탠츠 외에 일반 유저들이 자리잡긴 힘든 게임
저도 10년 이상 꾸준히 떠나는 사람들 등만 바라보며 혼자 노는 중..
과거회상얘기하실때제 과거가 생각났습니다. 레고는 집이되어 놀수도 있었고 총모양으로 조립해서 혼자 노는 FPS도 할 수 있었죠. 오랜만에 씨익 웃고 갑니다
영상끝이 참 공감됩니다 그때는 패러다임이 지금이랑 많이 바뀔지
마크보다 더 어린 유저들에게는 로블록스가 유행이니, 20년 후에는 진짜 RPG는 마이너로 가는 거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아직도 마크를 즐기고 있는 사람입니다.진짜 마크는 콘텐츠가 무궁무진해요..유저들이 만든 모드팩이라는 것만 해도 여러개..
마크라니!! 정말 펭몬님께서 다뤄주기를 바랬는데..감사합니다!! 절볼께요 펭몬님!!
아앗... 의사양반님의 기대에 맞는 영상이었으면 좋겠네요
앗 잘입니다
오늘 펭귄님 너무 공감되는 내용이에요!
아앗 ㅎㅎㅎ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D.U S님!
마크 이전 원작자는 겁나게 억울하겠네요 ㅋㅋ 시기상으로도 그렇게 차이나지 않는데...
요즘 마크가 핫한지 몰랐는데, 보는 유튜버들이 마크하는거 보니까 재밌어보이더라구요. 게임에 낭만이 있달까...ㅋㅋ 요즘은 메이플 양상보다 마크 영상이 재밌는 듯.
그분 인터뷰 보면, 자기는 마크 같은 게임 못 만들었을 거다라면서
리스펙해주시는 모습을 보이시더라고요
근데 매번, 같은 말을 듣는다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마크알게되었을때부터 바로 입사했으면 한자리 차지했을거같은데 아쉽네
페르손은 참된 개발자는 맞지만 각종 이슈가 있기에.... 차별제 언행 기타등등
지금까지 제일 의문인게
왜 마크는 자바 언어로 만들었을까?
입니다 , 자바가 게임 언어로는 최악 이라네요
이래서 넥슨이 새로운 게임을 만드는 거겠죠 새로운 코어 유저층을 만들기 위해서...
마크처럼 창작적 사고가 가능한 게임들이 많아져야하는데 수요에 비해 뒤쳐진 발전과 투자를 하는게 교육과 게임계임
게임을 개발자가 주는대로 받아먹던 시절이 가고
필요하다면 유저가 원하는 컨텐츠를 직접 만들도록 하는 샌드박스게임이 계속 판을 키워가는게 여기저기서 보이는 현상 같아요
사실 기껏해봐야 수십명의 개발자들이 만들어낼 수 있는 컨텐츠에는 한계가 있죠
반면 사람의 욕망엔 끝이없으니까 계속 새로운 컨텐츠를 갈구합니다
그럼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야하는 것이고 개발자는 유저에게 삽을 주는 선택을 했죠
우리는 마인크래프트라는 삽에 열광했지요.
다음세대인 요즘 아이들은 로블록스라는 드릴에 열광하고 있습니다만
언젠가는 메타버스라는 이름의 굴삭기가 나와서 더 큰 자유로운 상상속의 세계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
펭귄몬스터님이 벌써 팔순이시라니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예??? 제가 팔순이 아니고 저희 할머니께서 팔순...
게임 유튜버중에서 가장 재밌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ㅠㅠ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상추상추님
펭하잉! 마크를 다뤄주시다니 더위 조심하십쇼!
펭하잉 소미라님!
으으... 날씨 요즘 너무 더워진 것 같습니다
오늘 도저히 못 참고, 선풍기를 켰어요 ㅋㅋㅋㅋ
마인크레프트도 처음 접하고 친구들이랑 진짜 밤새서 막하고 그랬는데 ㅎㅎ 영상 정말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제 친구들은 같이 마크를 하기엔 너무 나이가 들어버린...ㅠㅠ
어쨌든 오늘도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카티님!! ㅎㅎ
마크가 초반에는 그냥 고인물 건물 짓기가 대부분이였는데 점점 할수있는 콘텐츠 스타 유즈맵처럼 색다른 이벤트, 마크판 비트코인, 마크판 가상RPG 할수있는게 엄청 많아서 젊은세대의 스타크래프트 아닐까? 생각해요
잼민이 썰은 인게임보면 ㄹㅇㄹㅈㄷ임 영상으론 이해를위해 해골로표현한거 같지만 플레이어 머리 나열되어있는게 ㄹㅇ공포임
유튜브 알고리즘이랑 엮어서 분석해주신걸 보니까.. 요새는 긴 영상보다는 엄청 짧은영상(쇼츠)이 트렌드인것 같은데 얘랑 마크랑은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아앗... 듣고보니 저도 궁금해지네요..
사실 마크세대는 이미 성인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2012년 중학생 시절 처음으로 마크를 시작했고 11년이 지난 지금은 대학교까지 졸업해 버렸네요ㅋㅋ
플레이하지 않는 저도 마크영상은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
확실히 스트리머와 유저가 만들어내는 스토리가 흥미롭더라구요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04:35
그 영상에 러시아 꼬마 목소리를 들어보면 정말 확실히 문제가 있어 보이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소리 지르면서 흥분하고 겜은 해봤지만 러시아 얘는 그냥 사디즘과 광기로 가득해 보이더구요 지금은 소년원에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저도 그 영상 보면서 귀도 아프고, 좀 무섭더라고요.
자기가 만든 시체탑(?)이 무너질 때 지르던 비명도 너무 무서웠고...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마크를 성인게임으로 만들려했던건 한국 게임계 최대 병크임
펭귄님 혹시 미요호 신작 붕괴 스타레일도 분석영상 제작할 계획 있으신가요?
실례지만 궁금해서 여쭤봅니다ㅋㅋ
근데 마크는 국내 수명은 솔직히 좀 애매함 초딩겜에 대명사였는데 이제 그 초딩도 다 커서 다 고딩 대딩이상이더라.. 잼민이들중에 마크하는얘들 없음 다 로블록스하더라
고딩이 마크 마지노선임
마크가 정식으로 출시된지 벌써 12년이네요...
제가 예전에 봤던 그 꼬마친구도 이제는 중3이겠네요
연령대가 확실히 많이 올라가긴 한 것 같아요
외국 조사로도, 만 21세 이하가 주력이니...
펭귄몬스터님 저랑 똑같은 학창 시절을 가지고 있으셨네요 저도 레고로 상상을 펼쳤는데 요즘은 고등학생 생활이 너무 어려워서 도티랑 잠뜰 같은 마인크래프트 영상울 즐기던 어린시절로 돌아고 싶을 만큼 마크는 좋은 게임이었죠
확실히 10,20대에 접한 게임들은 쉽게 놓기 쉽지 않더라구요. 마크도 아마 90-00년생들의 리니지,메이플 같은 추억의 게임이겠지만 장르 자체가 무한하니 이후의 세대도 계속해서 생겨날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ㅎㅎ
언제나 재밌었던 게임
하지만 언제나 실망도 많았던 게임
그래도 이 게임을 놓지 못하는데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제발 이상한 파생 게임말고 본 게임에 신경 써주면 좋겠네요...ㅠ
이상한 파생 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계속 나오고 있긴 한데, 성공한 게... 애매하네요
오 밥쓰님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ㅎㅎ
07:41 지금껏 펭귄몬스터에서 이보다 더 진심이 담긴 대사는 들어보지 못했다.
1.8으로 마크 시작했는데, 1.9는 말이 참 많았죠. 업뎃도 한참 기다려서야 나왔고.
1.8.9를 쓰는 서버가 아직도 많은거 보면..ㅋㅋ
1.9가 여러모로 참... 크리티컬한 패치기는 했던 것 같네요
3:25 집에 와서는 이미지 깔아놓고 혼자 역할극을 한다...? 이거 지금도 하고 계시잖아요? 완전 천직이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출시때부터 지금까지 잘나가던 인디게임이자 로블록스와 더불어 어린이게임의 쌍두마차였던 마크였는데.. 이렇게 청불사태 하나로 나락가게 만든 게관위.. 참 대단하네요..
게관위... 참
사실 셧다운제는 게관위가 아니라 여가부입...
아이들 때문에 마크 알게 되었는데... 이게 제 인생을 바꿀 줄 몰랐네요. 마크 팬이라 그냥 갈 수 없었네요! 잘 봤습니다~
오 좋겠다 하는 본심 웃기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1년 영상 조회수를 다 합쳐도 5400만에 한~~~~~~~~~참 못 미칠 것 같습...ㅠㅠ
@@penguinmonster 1억 유튜버 조회수는 정말 부렁ㄹ거같긴해요 얼마나 버는걸까...
펭몬... 고마버...
ㅎㅎㅎㅎ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민들래님!!
제가 결혼전 마크 베타때 친구랑 엄청난시간을 플레이했는데요. 이때도 이거 아이가있다면 같이하기 매우 좋겠다 생각했는데
그것이 현실이 되서 지금 11살짜리 아들이랑 항상 티격태격하며 하고있습니다. ㅎㅎ
아들은 저때문에 상대적으로 마크를 빨리 접하게돼서 엄청난 실력자입니다.
창의력 키우는데 좋은(사이코스럽든, 공부든) 게임이네요.
마크 나올때 쯤에 스타1, 2 했던 시절인걸로 기억합니다.
마크가 슬슬 인기를 얻을 때쯤, 한국에선 스타2 열풍이 불었었죠
그래서인지,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은 건 2017년 즈음이더라고요
@@penguinmonster
1때 유닛 죽을때 몸통이 터지고 그랬는데도 12세 이용가 줬다가 2는 뜬금없이(중간과정 모르고 있던 상태에서) 19세를 줘서 빡친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ㅋㅋ
15세로 만들겠다고 피는 자장색으로, 해병은 몸통분리되지 않게 하고;;;
그거, 당시 사회적으로 게임을 때리는 분위기여서 18세로 판정을 바꿨다는 평가가, 지배적이긴 해요
요즘은 로블록스도 많이 하더라구요
친척 애기들이 몇 년전에는 마크 예기 하다가 최근엔 로블록스 이야기 해야 말이통해용
14년도에 마크를 처음 알게된 초1 어린이는 지금 고등학생입니다.. 시간 참 빠르다
10:25 스타레일떄문에 사각형 못만들었넼ㅋㅋㅋ
어린이들이 크면 그세대가 즐기는 게임이 달라지겟지만... 한국은 그 어린이가 숫자가 소수라는 함정때문에 20년뒤에도 지금 즐기는 게임이.. 메인일지도...?
K-라이크 사이에 미호요 게임 하나 버티고있는거보면 몇년전이랑 그래도 아주 조금은 바뀌고 있다 싶음
21살때 군대가기전까지 마크 복돌이로 친구들이랑 멀티로 3달간 집만들고 친구집 테러하고 내기하고 정말 재밌게 즐기다가 이후 전역하고도 간간히 즐겼었는데... 대학 졸업하고 일을 시작하면서부터 일상이 바빠서 잊고 있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32살 먹고 정품사서 하는중 ㅋㅋ 그때보다 지금 마크가 너무 변해서 진입장벽이 조금 느껴지지만 그래도 힐링은 됨.
그냥 레고의 디지털판이라는 느낌. 그래서 남녀노소 거부감이 없음.
저도 한창 1.7->1.9 넘어갈 때 적응 못해서 접었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나네요 ㅋㅋ
1.9가 호불호 많이 갈렸다고, 해외에서도 말이 많기는 하더라고요
@@penguinmonster 가장 큰 건 PVP 시스템인지라
3:45 저는 이럴때마다 블록 쓰거나 연필로 사람이다 이러면서 놀았어요ㅋㅋ
게임사가 낼수 있는 컨텐츠는 한계가 있지만
(스토리,레이드 등등..)
유저들은 한계가 없음
오늘도 맛있는 영상 넘 감사합니다
내가 아는 마크의 정의라고 한다면 완벽하게 정리된거 같네요.... 내가 구현하고 해보고 싶은 것들을 표현할수 있는 무궁무진한 게임....근데 요즘엔 이상한 업데이트만 해서 정말 짜쯩날 뿐입니다 개발환경은 더욱더 어려워져만 가고 사람들 반응도 시큰둥한데 지들이 히고 싶은 업데이트만 하고....
어... 평소에 펭몬님이 다뤄주는게임 구경만하다 제가하는게임 나오니 뭔가 느낌이 다르네요!
마인크래프트 재미있긴하죠
스타크래프트 유즈맵도 좀만 더 있었다면 마크급이 됐었을텐데 리마스터하면서 제한이 된게 아쉬워요
어쩌면 리마스터에서 제일 필요했던 건 그래픽보다
그런 쪽의 자유도가 아녔을까...란 생각도 가끔 들더라고요
동의함 내생각에 카봇모드처럼 스킨에 에디션 추가했음 더 흥했을 듯
내가 마크 가장 마지막으로 했던 버전
모바일 0.7.0
데스크탑 1.8.1
지금은 버전이 몇까지 나왔나요??
유튭 보니까 두손 다 사용하던데....
셧다운제...제가 고등학생이 된지 단 2년만에 폐지되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ㅠㅠ
더 예전에 폐지되었다면 그 혜택을 누리지 않았을까 싶네요 ㅎㅎ
게임에 관심있던 초딩때부터 고1 생일 전날까지 약 10년간 저는 셧다운제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풀려난지 2년 뒤에 폐지된게 너무 아쉽네요 ㅠㅠ
시간의 힘을 쓴다면 리니지라이크를 좋아하는 린저씨들을 모조리
5:24
라디오 처럼 듣다가 개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1.9 전투시스템 나왔을때 너무 어색했던지라.. 하이픽셀도 그렇고 저의 최애 버전은 1.8.9 입니다
하다가 질려서 관둬도 나중가서 다른게임 하다가 힐링받을려고 다시 까는게임..
마크가 패키지 게임이다 보니, 언제든 접고, 언제든 다시 복귀할 수 있다는 게 매력인 것 같아요
3:16 잼민이 아싸 펭귄
아앗... 아싸기는 했어요. 지금도 ㅋㅋㅋㅋㅋ
SMP는 옛날 악어 양띵이 했던 전쟁 아포칼립스 기타 상황극 컨텐츠가 다시 유행한거네 외국에서 악어 피그인더시티랑 랜무 종족전쟁 양띵 핵전쟁 진짜 재밌게 봤는데... 그립노
마크는 진짜 시대흐름 딱히 안타는 "하고싶을때 하는" 딱 그 태그에 어올리는 게임임 그만큼 언젠가 다시 유행하는 호볼호 없는 게임이기에 오래갈듯
ㅇㄱㄹㅇ 흐름을 안 탐
이 영상보니 오랜만에 해보고 싶어지네요. 12년전 부모님 한테 엄청 졸라서 샀던게 엊그제같은데😅
오 이거 보니까 생각나는게 저도 유튜브 광고였나? 하여튼 유튜브 영상에 주민들이랑 돼지 네모난거로 처음 마크를 접하고 너무너무 귀여워서 시작하게됐죠! 참고로 저는 성인입니닷 제가 어렸을땐 마크가 없었다구욧...
1.8 이후로는 진짜 거의 안하다가(왜 안했는지는 모름)
어느순간 갑자기 다시 흥미가 생긴 이상한게임
원래 패키지 게임이 그렇기는 한 것 같아요
갑자기 흥미 떨어졌다가, 갑자기 흥미가 돋아서 다시 붙잡는 매력이 있달까요 ㅎㅎ
오 ㅎㅎ 마크가 올라왓군요 ㅎㅎ 마크 정말 갓겜입니다 상상이라는 그 무한한 가능성과 창의성을 모두 표현할수있는 게임이죠 ㅎㅎ
4:51 이거 참교육 영상도 있는데 진짜 어마어마 하게 시끄럽죠
06:13
무슨 게임이던 핵심 개발자들이 떠나면 크게 펑크가 나는군요 제가 기대하는 드래곤에이지4의 미래도 매우 불안해보여요;; (핵심 개발자들이 많이 떠났데요)
드래곤에이지4는 2019년이었나? 그때도 개발자 떠나서 한 번 갈아엎었다고 하던데
또 떠났나요...
이제는 기다리길 포기했어요
알피지 세대한테 돈을 착취하기 위해 "편의성"을 넘어 "승리수단"조차 현금에 팔기 시작한 게임회사가
저 마크 세대가 성인이 되면 어떤 기형적인 모습을 보여줄까...?
솔직히 nft를 보고 느꼇던게 아 이제 마크세대가 돈을 쓸 나이가 되면 모델링이나 지역, 땅, 영역같은 우리가 알피지에서 흔히 즐기던 가장 기본이되는
시스템을 현금과 연결시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는데
초딩때 폰마크7~8년 하다가
pc마크으로 넘어가면서 지금은 3~4년? 지금은 거의 게임은 마크만 하고있어요ㅋㅋ..
그리고 지금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악성법 셧다운제 때문에 억울하게 마크가 성인겜됀다는걸
진짜 억울했었는데ㅋㅋ..저의 인생겜은 역시나 마크인듯하네요 앞으로도 저는 마크만 계속할것같아요
게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