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전술의 정점:10-11 엔리케 전술의 정점:14-15 발베르데 전술의 정점:18-19 이렇게 되겠네요 바르샤 팬으로써 메시의 마지막 축신모드인 18-19때 챔스 우승 했었어야 했는데....그 때는 리버풀이 전술적으로 우세했던 건가요? 아니면 영상에서 말하신 거 처럼 메시의 컨디션으로 인해 공격이 안 풀린건가여?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바르샤의 컨디션 문제와 운 적인 요소가 크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물론 당시 리버풀이 잘한 것도 있겠지만 제 기억으론 살라와 피르미누가 빠진 상태로 4 대 0의 스코어는 실력적 혹은 전술적인 면에서만 얘기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이게 토너먼트의 묘미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지지도 않았는데 알바 울고 있고 리더인 메시는 아무런 리더쉽을 보이지 못하고 경기 좀 안 풀리면 분위기가 너무 안 좋고 극복을 잘 못 해요 전술탓이라면 바르샤 선수진으로 두줄 수비를 했다는 것 정도 있겠고 솔직히 말해소 선수 마인드가 패배에 가장 큰 요인이라고 봅니다 로마전에서도 나왔고요
442중 2명이 수비를 안하니 44로만 버티는데 그렇다고 해서 세계정상급 선수인 바르샤 선수들이 피지컬이 약하다 하더라도 그렇게 까지 일방적으로 밀린건 분명히 문제가있음 8명에서 올백 수비를하는데 그렇게 털리는건 정말 정신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있지 않고서야 그렇게 일방적으로 밀릴수가없음. 당시 바르샤 다큐멘터리인 18 days storm편 보시면 바르샤 선수들이 나와서 감독은 잘못0 선수들 잘못 100이라고 말함 모두가 정신을 상실한상태였다고 마음가짐 빡세게하고 왔었지만 바르샤 선수 모두가 안필드 구장에서 겁을 먹었다고 말함. 가뜩이나 멘탈 부분에서 원래 심하게 하자가 있던 바르샤 선수들은 안필드에서 단체로 멘탈이 박살나버렸음.. 이런 부분들은 아무래도 카탈루냐인들 종특인듯 멘탈적인 부분이 심히 약한것.. 바르샤 선수들은 군인처럼 막 마초스러운 그런 스타일은 절때아님.. 반면에 리버풀선수들은 말 그대로 군인중에 상군인에다가 스코틀랜드 특유의 용감성을 가지고있었고 그런 외적인 문화 부분에서 바르샤 선수들이 기에서 밀려서 게임을 시작했었으니.. 지는건 시간문제였음..
발베르데 욕하기 참 어려운게 말년 제외하면 리그성적도 좋앗고 리그 무패우승 할 뻔도 햇고 챔스도 리버풀한테 안잡혔으면 사실상 우승이였고 (리버풀 잡았다면 결승에서 만날 토트넘은 조별에서 이미 메시없이 뚜까팬 경험 있었으니깐) 국왕컵이였나 결승에서 앞전에 분위기 다 썩창난 상태에서 갓다가 발렌시아한테 잡히고 진짜 한걸음씩만 더 갔으면 2,3년동안 리그 챔스 국왕컵 다 찍먹 할 뻔 했던 감독이였는데 마지막 한걸음을 더 못딛여서 첫시즌 무패우승도 마지막 경기에서 날리고 리버풀한테 말도안되는 역전 당하고 이 한걸음 더 못딛여서 다 놓친걸 순전히 감독 탓으로 돌리는건 무리고 선수들 책임도 있긴 하고 (하지만 세티엔은 걍 빠져있어)
발베르데 감독은 자기자리에서 엄청 잘했었음 특히 17-18초반기때 보여준 바르샤는 진짜 펩바르샤 전술과 큰 차이가 나나 싶을정도로 차이가없었고 메시는 옆뒷머리 바짝밀고 삐적 말라서 펩때의 중앙 포지션으로 돌아가더니 여태까지 쌓여있던 울분을 토하듯 폭주하였음.. 그때 메시는 뭔가 10-11 스피드의 14-15의 노련함을 갖춘모습이였음.. 개인적으로 17-18 초반기 바르샤 분위기로 로마 원정에서 붙었더라면 분명 원정에서도 로마를 압살했었을텐데 로마전이나 리버풀전이나 전부다 선수들의 정신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있어서 패배한거라 감독이 어떻게 할 수 있는것이 아닌데 이걸 전부다 감독탓으로 돌려버렸으니.. 그래서 전 19년도에 발베르데를 옹호 많이 했었음..
@@축구습관 링크하나 더 올릴려고 했는데 유튭에서 자꾸 삭제하네요ㅇㅅㅇ Air Klass라는 곳에 축구의 전술적 이해라 검색하시면 가입 안해도 볼 수 있는 16분 30초짜리 영상 있고 가입하면 더 심화된 내용도 보실 수 있습니다. *_주의 강의자 말투가 지루하고 졸릴수 있음_*
나는 2019년도 리버풀전에서 바르샤가 떨어졌을때도 발베르데가 17-18 초반기부터 지금까지 쭉 보여줘온 팀 모습을 보았을때 과르디올라급은 아니여도 준과르디올라급이라고 봐도 무방할정도의 감독이라 생각했음 실제로 선수들도 감독탓이 아니라 탈락은 전부다 선수들 탓이라고했고.. 선수들의 정신은 감독이 어떻게할수있는게 아니라서 발베르데는 감독의위치에서 모든최선을 다 했고 또 잘해주었음 단지 선수들이 프로답지 못한 겁쟁이여서 발베르데 커리어를 망해버린게 큰 문제였음. 바르샤 선수들은 발베르데한테 고개숙여서 사죄라도 해야됨 정말
킹고리즘의 축복이 함께하길...
내가본 바르샤 느낌 그대로 설명하길래 찐팬이네요
간결하지만 핵심을 정확하게 짚은 리뷰네요 이대로 떡상각
와 진짜 분석 잘하시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발감독님은 메시 없었을때도 그리즈만 제로톱로 많이 이기셨죠...그립읍니다 갓동님
좋은영상이네요 화이팅입니다
발갓동님.. 자면서도 인테르를 유로파로 보내버린 ㅋㅋ
과르디올라 전술의 정점:10-11
엔리케 전술의 정점:14-15
발베르데 전술의 정점:18-19
이렇게 되겠네요
바르샤 팬으로써 메시의 마지막 축신모드인 18-19때 챔스 우승 했었어야 했는데....그 때는 리버풀이 전술적으로 우세했던 건가요? 아니면 영상에서 말하신 거 처럼 메시의 컨디션으로 인해 공격이 안 풀린건가여?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바르샤의 컨디션 문제와 운 적인 요소가 크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물론 당시 리버풀이 잘한 것도 있겠지만 제 기억으론 살라와 피르미누가 빠진 상태로
4 대 0의 스코어는 실력적 혹은 전술적인 면에서만 얘기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이게 토너먼트의 묘미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지지도 않았는데 알바 울고 있고 리더인 메시는 아무런 리더쉽을 보이지 못하고 경기 좀 안 풀리면 분위기가 너무 안 좋고 극복을 잘 못 해요 전술탓이라면 바르샤 선수진으로 두줄 수비를 했다는 것 정도 있겠고 솔직히 말해소 선수 마인드가 패배에 가장 큰 요인이라고 봅니다 로마전에서도 나왔고요
442중 2명이 수비를 안하니 44로만 버티는데 그렇다고 해서 세계정상급 선수인 바르샤 선수들이 피지컬이 약하다 하더라도 그렇게 까지 일방적으로 밀린건 분명히 문제가있음 8명에서 올백 수비를하는데 그렇게 털리는건 정말 정신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있지 않고서야 그렇게 일방적으로 밀릴수가없음. 당시 바르샤 다큐멘터리인 18 days storm편 보시면 바르샤 선수들이 나와서 감독은 잘못0 선수들 잘못 100이라고 말함 모두가 정신을 상실한상태였다고 마음가짐 빡세게하고 왔었지만 바르샤 선수 모두가 안필드 구장에서 겁을 먹었다고 말함. 가뜩이나 멘탈 부분에서 원래 심하게 하자가 있던 바르샤 선수들은 안필드에서 단체로 멘탈이 박살나버렸음.. 이런 부분들은 아무래도 카탈루냐인들 종특인듯 멘탈적인 부분이 심히 약한것.. 바르샤 선수들은 군인처럼 막 마초스러운 그런 스타일은 절때아님.. 반면에 리버풀선수들은 말 그대로 군인중에 상군인에다가 스코틀랜드 특유의 용감성을 가지고있었고 그런 외적인 문화 부분에서 바르샤 선수들이 기에서 밀려서 게임을 시작했었으니.. 지는건 시간문제였음..
알고리즘 타고 왔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해요~~ㅎㅎ
발베르데 욕하기 참 어려운게
말년 제외하면 리그성적도 좋앗고 리그 무패우승 할 뻔도 햇고
챔스도 리버풀한테 안잡혔으면 사실상 우승이였고 (리버풀 잡았다면 결승에서 만날 토트넘은 조별에서 이미 메시없이 뚜까팬 경험 있었으니깐)
국왕컵이였나 결승에서 앞전에 분위기 다 썩창난 상태에서 갓다가 발렌시아한테 잡히고
진짜 한걸음씩만 더 갔으면 2,3년동안 리그 챔스 국왕컵 다 찍먹 할 뻔 했던 감독이였는데 마지막 한걸음을 더 못딛여서 첫시즌 무패우승도 마지막 경기에서 날리고
리버풀한테 말도안되는 역전 당하고
이 한걸음 더 못딛여서 다 놓친걸 순전히 감독 탓으로 돌리는건 무리고 선수들 책임도 있긴 하고 (하지만 세티엔은 걍 빠져있어)
발베르데 감독은 자기자리에서 엄청 잘했었음 특히 17-18초반기때 보여준 바르샤는 진짜 펩바르샤 전술과 큰 차이가 나나 싶을정도로 차이가없었고 메시는 옆뒷머리 바짝밀고 삐적 말라서 펩때의 중앙 포지션으로 돌아가더니 여태까지 쌓여있던 울분을 토하듯 폭주하였음.. 그때 메시는 뭔가 10-11 스피드의 14-15의 노련함을 갖춘모습이였음.. 개인적으로 17-18 초반기 바르샤 분위기로 로마 원정에서 붙었더라면 분명 원정에서도 로마를 압살했었을텐데 로마전이나 리버풀전이나 전부다 선수들의 정신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있어서 패배한거라 감독이 어떻게 할 수 있는것이 아닌데 이걸 전부다 감독탓으로 돌려버렸으니.. 그래서 전 19년도에 발베르데를 옹호 많이 했었음..
이제 알게 되었지만 개인적으로 짧았지만 티토빌라노바때 바셀도 엄청낫는데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ㅎㅎ
티토 빌라노바 바르샤는.. 망해버린 ac밀란에게 16강전에서 0:2로 패배한 팀이에요.. 공격은 메시말고 없었고 특히 수비전술은 개판오분이였던 상황
메시가 고트 찍었네요 ㄷㄷ
토탈사커는 전원공격 전원수비지..
상당히 좋은 영상인데 썩혀지는게 아쉽네요 ㅠㅠ
말 만으로도 감사해요 ㅜㅜ
펩 전술의 핵심인 포지션 플레이(Juego de posición)적인 분석도 가미되면 더 좋을것 같네요^^
네 참고하도록 할게요 ㅎㅎ
@@축구습관 spielverlagerung.com/2014/12/25/juego-de-posicion-under-pep-guardiola/ 번역기 필수!
혹시 도움 되실까 해서...ㅎ
난 이런거 어케 찾았지 (ㅇㅅㅇ;;;)ㅋ
@@축구습관 링크하나 더 올릴려고 했는데 유튭에서 자꾸 삭제하네요ㅇㅅㅇ
Air Klass라는 곳에 축구의 전술적 이해라 검색하시면 가입 안해도 볼 수 있는 16분 30초짜리 영상 있고 가입하면 더 심화된 내용도 보실 수 있습니다.
*_주의 강의자 말투가 지루하고 졸릴수 있음_*
헉... 너무 감사해요 열심히 볼게요 ㅜㅜ
@@축구습관 넵ㅎㅎ
내 생각엔 억까당한게 수비진 잘못같은데. 분명 1차전이라곤 하지만 공격진에서는 1~2골 먹혀도 이길수있는 득점을 했는데 갑자기 3골넘게 쳐먹히니까 이것만보면 수비진이 긴장풀려서 억까당한게 아닌가싶음.
MSN때는 솔직히 내가 감독해도 트레블 했을 듯
댓글이 너무 없는거 아닌가...
앞으로 더 노력하도록 할게요 감사해요 ㅜㅜ
예전 템포는 재끼기 엄청 쉽다 그래서 마라도나 같은선수있으면 다재낌 오타 ㅈㅅ
나는 2019년도 리버풀전에서 바르샤가 떨어졌을때도 발베르데가 17-18 초반기부터 지금까지 쭉 보여줘온 팀 모습을 보았을때 과르디올라급은 아니여도 준과르디올라급이라고 봐도 무방할정도의 감독이라 생각했음 실제로 선수들도 감독탓이 아니라 탈락은 전부다 선수들 탓이라고했고.. 선수들의 정신은 감독이 어떻게할수있는게 아니라서 발베르데는 감독의위치에서 모든최선을 다 했고 또 잘해주었음 단지 선수들이 프로답지 못한 겁쟁이여서 발베르데 커리어를 망해버린게 큰 문제였음. 바르샤 선수들은 발베르데한테 고개숙여서 사죄라도 해야됨 정말
예리한 분석이네요
가히
추국 전문 연구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