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은 극한 배고픔에서 채취한 자연산 재료와 식품 보관에 효과적인 발효양념이 만나 재료의 맛과 양념의 조화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양념의 향이 인도처럼 강하지 않다. 대신에 재료의 맛을 변형시키는 말리고, 찌고, 굽고, 튀기는 방법을 이용한다. 늘 재료가 부족했기에 풍족할 때 미리 저장하는 갈무리 방법이 발달할 수 밖에 없고, 그 갈무리된 재료를 효과적으로 재탄생하는 방법이 발달했다. 또한 모든 한식의 바탕에는 건강과 배고품 극복이 동시에 깔려있다. 채식재료는 한약재와 같고 식사량도 풍부한 이유다. 남미가 원산지인 고추가 한반도에 들어온 시기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기에 매운 자극의 맛이 한국 고유의 맛이라고 하기에는 매우 부족하다. 과연 한국의 맛은 무엇인가. 당대 최고의 음식 장인들이 모여서 몇 개의 방향이든, 더 깊고 품위있는 본연의 맛을 찾는 계기를 기대해 본다. 벌써 중국 공산당은 해외에서 한식으로 돈을 벌고 있다. 인력, 자본 모두 한국인을 앞서고 있다. 무엇으로 그들의 공격을 막을 것인가. 단순한 요리 경연이 아니고 민족의 정체성과 연결된 미래를 위한 일이다.
@@민물장어탕 그럼 먹어보지도 않고 이런거임? ㅋㅋㅋㅋ 근본없고 겉멋만 들었대서 먹어보고 다른 곳도 많이 가보고 맛없어서 그런줄 알았네 ㅋㅋㅋㅋ 뭐 "안먹어봐도 뻔한데 왜 먹음?" 이런 말은 추하니까 하지 마라... 불쌍해진다. 거기 무조림이랑 봉골레가 맛있고, 아이디어도 좋음. 돈 없어도 좀 가보고 이런말 해라 없어보인다
축구 필승법 골을 먹히지 않고 상대 선수들을 피해서 골을 넣는다
예시 잘못드셨어요~~..
@@미미공주-p6z뭐라노 잘 했구만
@미미공주-p6z 왜 예시가 잘못됨?
전제조건은 축구선수는 축구를 잘해야하고
요리사는 요리를 잘하는게 전제조건인데.
채소의 익힘이란게 푹 익힌다는게 이니고 재료의 식감이 살아있는 채로 양념이 배어있게 익힌 것을 말하는겁니다 재료의 특성과 수도없이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해봐야 낼수있는 스킬입니다 심사를 그렇게 말랑하게 하지 않아요
청경채 뿌리쪽은 반 익힘 아삭 하지만 비린내 절대 없게. 잎쪽은 양념 배지만 흐물흐물 무너지지 않게.
맞습니다. 쉬울리가 없는 영역이죠
푹 익히자고 한 적도 없는데 쉐복 무엇
저 급식 아주머니도 걍 감성으로 된게 아니라 고급 식당 셰프가 와서 평가해도 만족할 정도로 간이나 보쌈 익힘 정도가 그냥 완벽했었음
ㅇㅇ (스포)백수저 바름
급식아주머니 이러네 셰프
꽃을 왜 올렸는지에 대한 그럴듯한 이유를 댔으면 살았을거임. 아무 맛도 없는 꽃을 '그냥 이쁘려고 했다'는 이유가 안된다 이거지... 안쉐프는 프로그램 진행하는 내내 모든 조리과정과 재료, 기교에는 이유와 의도가 뚜렷해야 한다고 했음.
기본기가 되있으면 합격임 그냥
저기 나온 셰프들은 다 기본기가 있습니다
파스타를 생존시킨 이유는 가장 기본적이기 때문에 셰프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메뉴고, 셰프들이 자신의 역량을 잘 보여줘서 그런게 아닐까요?
벨루가 닮으셨다
웃긴건 저 플레이팅 스타일이 에드워드권이 많이 하는 방식임 ㅋㅋㅋ
그래요 운동 열심히 하고 적게 먹으면 살 빠져요
우리.. 다 알죠?
맛있으면 1등입니다
다만 입맛이 까다롭습니다ㅎㅎㅎ
명품요약
쥐롤라
정작 모수도 아무의미없는 금가루 넣음 ㅋㅋ
예전에는 금가루가 노화방지, 피부미용에 좋다는 루머가 있어서 충분히 의미있는 식재료로 쓰이긴했죠
꽃잎이랑 다르게 비싸고 고급지기도 하고
의미가 있었을거 같네요 저분은 의미를 설명을 못했으니 보류 받으신듯
파훼법이 아니라 저거 다 충족하고 잘하면 그냥 요리를 잘하는거지 어딜 가나 먹힐 실력임
진짜 까다롭긴 하더라
간 그 살짝. 부족한걸 느끼고...
그래서 별3개인건가..
기본을 가장 중시하고
잔머리 쓰는듯한 것들을 싫어하는듯
감성은 아닌듯 앗 이건 내가 감성으로 합격시키는것같아 보류
이런 인생 나락자들이 유튜브에
활개치니 어휴… 힘들어 다들😢😢
파스타를 하자-> 너무 어려운디
먹는 꽃이 있나요 애초에? 아니 제말은 맛이 느껴지는 맛있는 꽃이 있나 모르겠네 😮
찾아보니 꽤 많네요. 베고니아,한련화, 장미, 데이지 등등 맛도 다양하네요
어차피 우승은 자기 제자한테 가지않을까
고기 자르자마자 미디움 레어에도 못미친거 딱보임 ㅋㅋㅋㅋㅋㅋ
야채덕후
식재료 이해가없는데 대강 내놓은거면 집에가라한거지뭐 고든램지는 진상이랑 맞짱까지 까던데 저 사람은 아주 젠틀하네
한식은 극한 배고픔에서 채취한 자연산 재료와 식품 보관에 효과적인 발효양념이 만나 재료의 맛과 양념의 조화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양념의 향이 인도처럼 강하지 않다.
대신에 재료의 맛을 변형시키는 말리고, 찌고, 굽고, 튀기는 방법을 이용한다.
늘 재료가 부족했기에 풍족할 때 미리 저장하는 갈무리 방법이 발달할 수 밖에 없고, 그 갈무리된 재료를 효과적으로 재탄생하는 방법이 발달했다.
또한 모든 한식의 바탕에는 건강과 배고품 극복이 동시에 깔려있다. 채식재료는 한약재와 같고 식사량도 풍부한 이유다.
남미가 원산지인 고추가 한반도에 들어온 시기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기에 매운 자극의 맛이 한국 고유의 맛이라고 하기에는 매우 부족하다. 과연 한국의 맛은 무엇인가.
당대 최고의 음식 장인들이 모여서 몇 개의 방향이든, 더 깊고 품위있는 본연의 맛을 찾는 계기를 기대해 본다.
벌써 중국 공산당은 해외에서 한식으로 돈을 벌고 있다. 인력, 자본 모두 한국인을 앞서고 있다. 무엇으로 그들의 공격을 막을 것인가. 단순한 요리 경연이 아니고 민족의 정체성과 연결된 미래를 위한 일이다.
모수에서 참깨두부 요리에는 식용 금박 올리던데
@@hhhh-ri7cq 식용 꽃 맞구요
금박이랑 꽃은 느낌이 다릅니다
저꽃은 음식위에올라간게아니라 결국 접시에 데코된거고 금박은 음식위에 올라간거고
아~ 급식은 못참지~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
저건 플레이팅이 이쁜게 아니라
난잡한거임..
이쁜거임 나무를보지말고 숲을보시길
외국 유명 쉐프들 음식들 보고 오세요.
저게 난잡한 정도가 아니라고 느껴질 겁니다.
미술의 영역이니까요.
함부로 평가내릴 수 없는 겁니다.
@@icon0623개소리 ㄴㄴ
첫번째로 퓨레 저렇게 긋는거 존나올드한거 ㅇㅋ?
두번째 플레이팅이 그릇 면적 대부분 차지하는것도 존나 올드한것 ㅇㅋ?
그냥 존나 아기자기충 ㅇㅋ?
그리고 저기 플레이팅보면 초록색잎에 빨간줄이 소렐레드인데 존나유행지난잎 ㅇㅋ?
@@seungkyooPark 본인 뭐 하시는 분?
그냥 일반인이면, 자폐증 있는 걸로 알고
무시하겠습니다.
섬네일 역하네...
그런 원리면 예쁜 접시도 쓰면 안될거 같은디
식당들은 마냥 예쁜 접시를 놓는게 아니라 음식 모양 색상 분위기에 따라서 어울리는 접시를 씁니다
그래서 파인다이닝레스토랑은 무늬있는 접시를 사용하지않아요
그런 원리대로 예쁜 접시 안쓴다네요
하하핫
그냥 장식이지 먼 의미부여야ㅋㅋㄲ
첫 파스타 프레젠테이션 졸라 정신없음
안성재 셰프는 요리의 메인 재료가 주인공이길 바라는듯...
비주얼에서나 맛에서나
그게 파인다이닝의 핵심이기도 하고 그래서 미사여구 붙인 요리들보다 "파스타"라는 주재료를 부각할 수 밖에 없는 요리들이 성공한듯. 그리고 급식대가님은 한식은 주재료를 담백하게 담아내는 음식이 많다보니 성공한듯
아마 맛있는 음식은 저기 있는 사람 모두가 앵간히 할 거고
자기가 주제를 정해서 발표하는 듯한 음식을 기대하는 거 같음
그 발표에서 자기 테크닉을 분명히 드러내면서 내 의도도 명확하길 바라는 거지
꽃을 장식용으로 올린 거라면 꽃을 올림으로서 음식이 살아났어야 했던 것 같음. 만약 꽃이 올라감으로서 음식이 완성됐다면 탈락 안시켰을듯. 저 요리는 안그래도 화려한데 굳이 꽃까지 올려 정신을 사납게 만드니 그게 싫었던듯
그것도 그런데 꽃이 디쉬에 남아서 그런거 아닐지.
@@wyzjj6022 그럴수도 있고 또 어떤 식당 보면 민트잎? 같은 거 올리기도 하던데 그런 것도 안 먹고 남기면 싫어할지 궁금하네요ㅋㅋ
니가 뭘알어 처먹기만할줄알지 지뜻대로 댓글처쓰네ㅋㅋ
그것도 있는데 디쉬가 그 위에있는 모든 재료가 하나의 맛을 짜임있게 만들지 못하는게 문제임
케이크위에 플라스틱장식같은 거지
방송보면 아는데
먹지 않을것이 디쉬 위에 올라가있는거 자체를 싫다고 말했음
그렇게 하는게 제일 힘들잖아요 ㅋㅋ
파스타가 애초에 자취생들 절친이라는 별명을 들을 정도로 기본 조리법은 쉬운 요리인데 그걸 자기 스타일대로 극대화시키고 자신이 있을만한 사람들이 내놓앗으니 합격된게 아닐까하는 생각을 더해봅니다
급식판에 야채없이 간 적당한 파스타 만들면 붙음 ㅋㅋㅋ
잘익은 채소와 기본기있는 파스타를 급식판에 담으면 합격 ㅆㄱㄴ
그랬는데 아무맛도 안나는 꽃을 넣은 저분이 우승하면 레전드
채소 잘익힌 급식용 파스타 만들면 되나요? ㅋㅋ
아뇨아뇨 그건 애들부터 거부해요 급식 파스타 노맛이에요
@@hnhn04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장 맛있는 파스타를 먹은 곳이 어디셨길래
@@seunghyunsung4438 장난이에요 ^^;;
수요일 급식 이깅수없다
투박해도 정석을 잘 따라야 점수를 받는듯
급식판에 토마토 스파게티 주면 프리패스임
수학 익힘책 주면 합격하나요?
재료의 본질을 살리는 요리..ㅎㅎ
걍 기본기를 젤중요시 하시는것같음 ㅋㅋㅋ
한국식 보스몹 공략법 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경채를 타이트하게 익히면 됩니다 ㅋㅋ
ㅋㅋㅋㅋㅋ
모수에서도 금가루 쓰던데
금가루가 음식을 맛있게 해주나요?
ㅋㅋㅋ파훼법이고 자시고 일단 존나 잘해야됨
콩나물라면 끓이면 필승이겠군!!
기교없이 완벽하게
겠냐?
진밥 된밥 꼬들밥
평가수준이 높은 이유 최강록 최연석 중식대가 양식대가 일식대가등이 도전자들이여서 어쩔수없음
안성재 틱 있네 기안이랑 똑같은 틱
안셰프는
재료의맛을 최대한 살리면서 복잡하지않고 정갈한 스타일을 추구하는것 같음
최x석같은 근본없고 겉멋만들은 요리를 수준이하로 보는것같음
쵸이닷 가보고 하는 말임?
@@니븐 거길 내돈주고 왜감?
@@민물장어탕 그럼 먹어보지도 않고 이런거임? ㅋㅋㅋㅋ 근본없고 겉멋만 들었대서 먹어보고 다른 곳도 많이 가보고 맛없어서 그런줄 알았네 ㅋㅋㅋㅋ 뭐 "안먹어봐도 뻔한데 왜 먹음?" 이런 말은 추하니까 하지 마라... 불쌍해진다.
거기 무조림이랑 봉골레가 맛있고, 아이디어도 좋음. 돈 없어도 좀 가보고 이런말 해라 없어보인다
@@민물장어탕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븐 무조림은 최강록님 매장가서 사먹의면되고
봉골레는 중국산바지락으로 내가 만들어먹으면됨
그런데 ㅇㅏ줌마는 봉골레를 돈주고 사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