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낙청 공부길 125] 단일형 민족국가 통일은 가능하지도 바람직하지도 않다, 통일보다 분단체제를 극복 모색해야 한다 [백낙청 회화록 1] 한수정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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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 жов 2024
  • 한수정 창비 마케팅부 과장
    백낙청 『창작과비평』 명예편집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계엄검열단에 의해 『창작과비평』 1980년 봄호에서 전문 삭제 되었다가 2007년 [백낙청 회화록] 1권에 실리면서 27년 만에 그 내용이 처음 공개된 백낙청·서남동·송건호·강만길 좌담 「1980년대를 맞이하며」를 다룬 공부길 한수정 4편
    4.19 이후 20년, 지금으로부터 44년 전의 좌담
    80년대 중반 제출한 ‘한반도의 분단현실이 체제화돼 있다’는 분단체제론
    복잡하게 뒤엉킨 우리 사회 문제의 원인은 ‘체제화’된 분단
    북한이 기독교 박해국가가 돼버린 사정
    분단 이전 동아시아 전체에서 기독교가 가장 왕성했던 북한지역
    황해도 신천학살의 진실 다룬 황석영 소설 『손님』
    통일을 하지 않는 게 이득이래요
    단일형 민족국가 통일은 가능하지도 바람직하지도 않아
    그냥 분단 극복이 아닌 ‘분단체제’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КОМЕНТАРІ • 3

  • @skp2747
    @skp2747 2 дні тому

    대한민국의 목사가 민주화운동에 얼마나 기여했는가. 2~3%정도는 인정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