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룡 선거 결과 수용하라 임시회 파행 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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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6 чер 2024
  • (커멘트)
    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무효표 논란 사태로 인한
    후폭풍이 거셉니다.
    어제는(26) 안수일 의원이
    후반기 시의장 선거 결과
    정정을 촉구했는데,
    오늘(27)은 이성룡 의원이
    의결된 결과를 받아들일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의장 직권으로 긴급 임시회가
    소집됐지만,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산회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했습니다.
    김영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무효표 논란과 관련해
    의장으로 선출된 이성룡 의원이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논란의 투표용지에 대해 '자신을 지지하는
    확인기표 내지는 반복기표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내 의총 결과에 불복해
    의장 선거에 등록한 자체가
    해당행위라고도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확정 의결된
    사항에 대한 문제제기로
    피해를 입었다며 법적 대응
    입장도 피력했습니다.
    (싱크)이성룡/울산시의원 '자리 욕심으로 시의회 구성을 파탄으로 만든 것은 훗날 본인들의 얼굴에 침을 뱉는 행위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울산시의회는 후반기 의장 선거
    표결 재검토와 관련해 의원들의
    의견을 듣고, 결론을 내기 위해
    긴급 임시회를 열었습니다.
    김 의장은
    '당선인 결정 착오 시정위원회'와 '개표 결과 착오 시정위원회'
    구성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싱크)김기환/울산시의장 '본회의에서 통과된 안건이기 때문에 쉽게는 안 되겠지만 할 수 있는 데로는 해야 되기 때문에..'
    하지만 전체 22명 가운데
    9명만 참석하면서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산회됐습니다.
    (싱크)김수종/울산시의원 '22명의 의원 중에 참석하지 않은 의원들에게는 상당히 유감을 표시합니다.'
    이런 가운데 임시회가 열리기
    전 국민의힘 일부 당협들이
    시의원들을 소집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울산시의회는 28일 오전에
    다시 임시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7월 1일 8대 후반기 의회
    임기 시작 전에 의장 선거
    사태의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ubc뉴스 김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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