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하면서 다른맥락인데 사촌오빠가 군대가서 저한테 이야기해줄때가 생각나네요. 중고등학교까지 비슷비슷한 부류의 아이들에 섞여서 비슷한 인생을 살다가, 군대라는 불특정 다수가 모인 장소에서 자신이 보고 배운걸 어느날 말해주더라고요. 좀더 어려운 친구들을 보면서는 자신이 누린것이 얼마나 감사한건지, 어떻게 하면 그들에게 도움이 될수있을지, 더 당당한 친구들을 보면서는 그들은 무엇을 해왔기에 다른건지, 그들이 가진 고민은 무엇인지 배우게 되었다고요. 원래도 생각이 깊은 오빠였는데 군대 갔다와서는 사람이 더 인자해져서 나옴ㅋㅋㅋ 다양성이 사람을 성장하게 하는 요소가 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인간의 본능이예요. 안전하고 부유한 삶도 행복한가 싶으면서도 또 거기서도 자기들끼리 비교하고 그러겠죠.. 가난하든 부유하든 말이예요.. 그래서 마음가짐이 항상 중요한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다양한 삶의 가치관을 접하는것도 삶의 전환점이 되기도 하구요
미국에 이민와서 제일 부러웠던 것이 Gated community 안에서 사는 것이었죠. 막상 살아보니 별것 없더군요. HOA 만 비싸게 내고.. 스스로 고립된 다는 것은 비용만 들 뿐 특권 이 아니었습니다. 이것은 고급차를 타는 것과 같더군요. 별것도 아닌데 유지비용만 많이 들고.. 늘 조심해야 하고요.. 피곤하기만 하더군요.
@@erickyee4198 커뮤니티에 따라 그런 숏텀 렌탈을 아예 금지 하는곳 많습니다. 자기집 렌트도 HOA 허가 받지 않으면 안되 거나 아예 주인 외에는 못살게 된 곳도 많습니다. 내돈주고 내맘대로 못하는 그런 곳이죠. 자기 집 앞 조경도 집 페인트 색깔 바꾸는 것도 역시 맘대로 못하고...... ㅈㄹ 같은 면이 많습니다.
캐나다 여러 도시에서 다운타운과 교외 외곽 주거지역에서 두루 살아본 경험으로 제가 하던 고민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 반갑게 잘 보았습니다. 대도시 다운타운은 젊은층, 직장인이 출퇴근이나 문화생활을 위해서는 편리하지만, 집이 좁고 낡고, 범죄율도 높고 굉장히 복잡하고 시끄러워서 유모차 끌고 다니기도 어렵고, 학교도 마약이나 갱 등으로 위험한 경우가 많아서 아이를 키우기에 사실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고요, 서벌브 지역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방 세개 타운하우스 구입하고 주변도 조용하고 여유롭고 학교도 좋기에 아이를 키우는 가족들이 살기에 편리한 점이 있더라고요. 다만 저도 외곽도시로 나와보니 정말 소득이나 인종 등이 균질화된 경우가 많고요, 워낙 인구밀도가 낮다보니 하루 종일 이웃과 전혀 마주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 정도로 접촉이 적습니다. 아이가 여러인종와 소득계층이 뒤섞인 지역에서 받았던 다양한 자극이 축소되는 것이 피부로 느껴지고, 이렇게 무균실같은 공간에서 자라는 것이 과연 성장에 도움이 될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던 차였습니다. 이 둘이 잘 섞인 중간지역에 범죄로부터 안전한 곳은 당연히 집값이 굉장히 높고요. 미국 도심/외곽 발달의 역사적인 배경 설명과 탁월한 분석이 가득한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Little fires everywhere 라는 미드에 나왔던, 최초의 anti-segregation 타운이 떠오르네요.
미국 Suburb 주택에 행복하게 살고있는 중인데 그곳에 갇혀서 못나가는게 아니라서ㅋㅋ 고립되었단 느낌보단 안전하다는 느낌으로 살고있는것 같아요 ㅋ 일하거나 공부하는 곳은 아주 다양한 자극을 받는 시내라 그런지 지루함은 전혀 없고 오히려 주거공간 만큼은 고요하고 안전한곳에 있음에 행복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보통 여기 사는 사람들도 학교나 일터, 교회에서의 인간관계가 주되고 단지 안의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는 거의 없거든요. 막상 많이들 실제로는 미국 surburb 에 살아도 저처럼 다채롭게 사는 사람들도 많은듯해요. 하지만 역사적인 배경은 그랬었군요~~ 재밌게 보았습니다^^
한국 시골도 비슷할걸요.. 동네주민분위기보다 너무 튀거나 하면 무리밖으로 밀어낸다고 하더라구요 어울리지 못하는것이지요. 누군가 이사를 오면 터줏대감들의 입에오르내리고 마음에안들면 그동네 살긴 글른것이라. 그동네 사람들에게 인심을 사기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고 들었씁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 시골도 비슷합니다.
국내에서도 KBS를 통해 방영된 시트콤 [Diff'rent Strokes]는 백인 집안에 입양된 흑인 형제와 백인 누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죠. 거기서 백인 누나가 '모든 인종이 하나로 통합되어서 인종차별이 없으면 좋겠어'라고 말하자, 흑인 남동생이 '그러면, 인간들은 다른 걸 갖고 차별하기 시작할 걸'이라고 대답하던 게 떠오르네요.
@@Lululivesinparis 일단, 해외에 나오면 "외국인" 으로 분류가 되버려서, 현실적으로 5분 이상 대화를 나눌 수 있는건 정말 몇 안되는 한국인 커뮤니티에 있는 사람, 그 중에서도 몇 명 안되겠죠.... 그리고 외국은 서울에서의 생활과 다르게, 차 없이 식당, 영화관, 박물관, 요즘 유행하는 명소등,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장소를 가는게 훨씬 힘든 것 같습니다;;;
@@Lululivesinparis 도시vs시골 에 따라 다른듯. 시골(중소도시): 한적하고 평온하지만 지루함. 한인들끼리 만나면 남욕하기 바쁨. 한인식당,카센터,미용실,뷰티서플라이 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대화수준이 낮음. 대도시에서 넘어온 불체자들이 많음. 대도시(예를 들면 뉴욕.보스턴같은 동북부): 똑똑하고 잘살고 잘생기고 예쁜 애들이 많고 도전정신 강한 애들이 많아서 동기부여 많이 됨.
Your story telling with facts and your reasoning is impressive. Hope you continue to spread your work to the public. What a refreshing way of watching the movie! Great work!
@@jennylovemexico 다 그런건 아니예요. 어디까지나 돈이 좀 있는 집들이야 다르게 가꾸어도 이뻐보이지만, 중산층이나 하층민 동네인 경우에는 오히려 일관성이 있는 모습이 더 예뻐보입니다. 대표적으로 뉴욕 퀸즈 동네와 브루클린 동네의 차이를 보면 알 수 있어요. 퀸즈는 농촌지대에서 급격히 도시화된 동네라서 도로도 뒤죽박죽이고 집들마다 모양도 다르고 색깔도 다른 반면, 브루클린은 대대적 도시계획으로 만들어져 도로도 빤듯하고 건물들도 일관적인 브라운스톤이라 더 이뻐보여요.
인간의 삶은 다 거기서 거기인 듯 싶네요..끼리끼리 모여살며 우월감 가지면 행복할 것 같아도 거기서도 은근히 드러나는 서열에 기가 빨릴 것이고 그날이 그날인 적당히 권태롭고 단조로운 삶... 그 권태를 이기지 못하면 일탈을 꿈꾸고...인간이 지닌 한계가 있는 듯 하네요. 고맙습니다...
비슷한 수준의 공동체가 형성되면 그안에서도 또 차이를 만들기 위해 사소한것에 집착하다는 말에 너무 소름돋았어요. 이렇게나 사람은 특징을 짓고 싶어하고 정의내고 나누고 싶어하는 동물이구나 싶어서요. 말씀하신 것처럼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과 만나고 교류하는 삶이 진짜 의미있는 삶을 추구하는 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교류 사이에 갈등과 스트레스는 있겠지만 그 사이에서 얻는 깨달음은 사소한 차이에 집착해서 얻는 득과 실보다는 더 질 높은 가치가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조승연 작가님 영상 및 저작물들 잘 보고 있습니다. 역사적 사실에 대한 공부뿐만아니라 조승연 작가님의 해석과 생각을 덧붙여주셔서 생각의 흐름, 방향을 얼추 잡고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하고 저만의 해석을 덧붙일 수 있는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배워서 남주는 분이시네요. 저도 열심히 공부해서 선한 영향력을 전했으면 합니다. 정말 많이배워가요. 감사합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 미국 Suburb, 레빗타운 근처에 살고있는데요. 확실히 동네의 배타성이 있어서, 주민의 말에 의하면 흑인게스트가 동네에 오래 머물렀을때 다른주민이 경찰에 신고를 하기도 했다고 하더라고요. 영상에서처럼 2차세계대전 이야기뿐 아니라 현재에도 일어날 수 있다는..현재진행형의 이야기네요. 다른영상도 재미있게 보겠습니다.^^!
비슷한 삶 속에서는 '사소한 것에 집착'하게 되고 비슷한 수준이 되기 위해 '가공 되어 가는 삶' 을 살게 된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자극 받지 않는 삶은 불행 할 수 있으며, 때로는 고민도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게 하는 요소' 이다. 작가님의 맺음말에 동감합니다. 오늘도 좋아요 팍팍!!
저는 예전에 suburb에서 살았고 지금 urban에 살고 있는데 (다시 suburb로 나가려고 집 보는중) 공감하면서도 비공감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어차피 미국에서 살 거라면 urban보다는 결국 suburb가 나은것은 부인할 수 없는것 같아요. 미국은 저렇게 딱 분리가 되어있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라 선택권이 별로 없으니... Urban은 다양하고 나랑 다른 사람 만나면서 자극 받아서 좋을것 같죠? 아파트 살면서는 훨~씬 더 피곤한 일이 많습니다. 다른 인간들이 대마초 피우는 냄새 맡고, 쓰레기 제대로 안버려서 쓰레기 냄새 맡아야되고, 차 경적소리 맨날 들어야되고, 노래 사운드 미친듯이 크게 새벽 2시에 트는 인간들 있고, 벽으로 옆집 싸우는 소리 성관계 하는 소리 듣고, 심한 동네는 총소리 나서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서 살아야되죠... 그냥 자극 안받고 나랑 비슷한 사람들한테 조금 스트레스 받으면서 사는게 백만배 낫다는 생각 합니다. 어차피 분리되어있어서 Urban이나 Suburban이나 비슷한 사람 만나면서 자극 안받는거는 마찬가지 아닐까 싶어요.
영상 3개째. 이런 역사가 있었다니. 사진, 영상 자료까지! 게토가 무엇인지 십사년만에 알았어요. 그냥 유튜브가 아니라 TV다큐 보는듯. 유튜브의 고퀄리티~ 시야가 미세하게 더 넓어질것 같아요. 만나보지 못한 계층들의 심리도 살짝 들을수있어서 좋았어요. 그들도 결국 힘든점이 있네요. 마냥 행복할수는 없겠어요. 안락함만을 바라고있지만 고민이 있어야 인생의 의미를 찾을수 있다니, 놀랍네요. 지금의 고통, 고민이 소스가 될수있겠네요. 생각할 소스를 주셔서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9년째 파리사는 파리지엥입니다. 지난 11월 이래 노란조끼시위 교통파업 테러 그리고 두번째 lockdown 으로 파리생활도 많이 지치고 혼란가운데 있는 상황이예요. 아메리칸드림같은 파리 외곽으로 이사갈까, 복잡하고 다양성이 너무 많은 이 파리지앵 삶을 조금 벗어날까 고민하는 와중에 이런 컨텐츠를 보니 정말 좋네요. 미국역사와 도시화계획 그리고 그로 인한 인간의 삶이 어떻게 꾸려지는지 알게되어 정말 좋았고 알지 못해 보이지 않았던 세계가 열리는 기분입니다. 14분동안 이렇게 간추려 쏙쏙들어오게 설명해 주시고 정말 감사드려요! 👏🏻👏🏻👏🏻
요즘 서벌브의 삶이 얼마나 좋은데요. 자극이 없다는 것도 옛말이지 요즘은 쇼핑도 가깝고 왠만한 문화시설 접근이 용이하고 레크레이션 센터들이 많아서 한국의 문화센터 역할도 하고 서브디비전 마다 클럽하우스에 수영장과 테니스코트같은 운동시설도 갖춰진 편리함이 있고 산책로도 잘 연결되어 있어요. 중산층이상의 사람들이므로 여행도 원하는 만큼 하고 커뮤니티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서벌브 삶의 장점인 산이나 호수 등등의 접근성도 좋죠. 지루하니 자극이 없다느니 다 쓸데없는 생각이고 얼마든지 능동적 삶이 가능합니다.
역시 맛깔스러운 해설, 재미있는 이야기, 더불어 이 영화를 바라보는 본인의 관점 특히 작가의 생각에 누구나 느끼는 공감... 본인들도 느끼지만 정의하기 어려운 생각을 깔끔하게 장리해주어서 그것이 제일 좋네요.. 이제 작가님의 말하는톤에 안착을 한것같아서 항상 틀어놓고 다른 집안일을 하면서도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계속 좋은 이야기 기대할께요..
저도 자연스럽게 신도시 아파트에 들어와 살면서 주변에 비슷한 사람이 많아 불편함을 못느끼면서도 사소한 일에 신경쓰고 있는 것이 영상을 보면 당연한 일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이사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현실적으로 어려워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됩니다.. 영화를 못봐서 꼭 봐야겠어요! 유익한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한국의 아파트 단지문화도 suburb 처럼 밀폐되어서 같은 부류끼리만 어울리게 되는데 다들 비슷하다보니까 아이들 교육으로 경쟁하게 돼서 교육열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이런 부분은 과거 일본에서도 똑같이 일어난 현상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이런 교육열과 부모님차로 이동하는 문화 때문에 아이들이 부모에게 너무 의존하게 만들었고 히키코모리 같은 현상도 이런 문제의 연장선이라고 합니다 한국도 어느정도 이런 경향이 있긴하죠
정말 다 정확해요. 60년전 조부모님은 배를타고 뉴욕항으로 들어와 뉴욕시티안애 아주작은 태네먼크에서 시작하셨어요. 방직공장다니시고, 길거리상점도 하시고 그렇게 돈을 모아 자식들 ㄷㅏ 키우시고 그 자식들은 다 성공한 지위 가지고 서벌브에 학군 교통좋은곳에 집을 사고, 군에 들어간 자녀들은 va론이라고 담보 다운페이도없이 대출받아서 집도 쉽게 살수있게되고..
비슷한 사람끼리 모아놓아도 결국 사소한 차이라도 찾아내서 배척하려 든다는게 인간의 심리라는게 정말 공감이가네요
¹
왕따문화
우리 한국도 거의 한민족 국가이나, 이런 따돌림 문화가 많죠...
와 정말공감가네요 왕따도 그런식으로 시키거나 당하는거죠 조금만 달라도 먹잇감처럼 잡아먹으려고 달려듦..ㅜㅜ
희안한 본능이야ㅋㅋㅋ
영단어 공부를 하면서 단순히 urban은 도시, suburb는 도외 지역이라고 외웠는데 실제로 그 단어가 미국에서 갖는 정서를 몰랐을 때와 오늘 영상을 보고 제대로 알게 되었을 때의 느낌히 완전히 다르네요 ㅎㅎ 이래서 언어 공부는 문화를 함께 배워야 하는건가봅니다.
저는 교외라고 외우고 교외가 뭔지 검색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ㅋ
나는 두 단어가 항상 헤깔렸는데 suburb가 suburban에서 왔다는걸 아니까 이젠 안헤깔리네요
공감 urban이라고 쓴 광고 문구 보면 미국 사람들 갸우뚱 할 듯
어반스위까풰.... 일산에만 존재해요ㅡ 어번스윗
그러게요. 한 3-4년전에 우리나라도 어반스타일라고 마케팅 용어로 도시의 세련된 걸 표현했는데. ㅋㅋ 지금 설명듣고보니 반대뜻이네요. 이래서 사람이 배워야 하나보네요. 어반 스타일이 고급진걸 표현한게 아니었다니. ㅠㅠ;
정말 살기좋은 세상에서 태어난게 감사하네요.
이런 고퀄 컨텐츠를 아무런 대가없이 그냥 집에서 편안하게 커피마시면서 즐길 수 있다니.
대박 이건 정말 맞는말이다.... 근데 앞으로 10년 뒤에는 또 어떤 기술과 문화의 혜택을 얻게 될까요? 정말 궁금해요.
공감해요
이런 댓글은 오글거리지 않나요?
보기 싫은 광고도 같이 봐주자나요 ㅎㅎㅎ
탐구생활에 나오는 광고는 보기싫다기 보다는 아무 이질감 없이 의식속에 스며들게됨.
그중에는 영상보다 진짜 뽐뿌와서 접해보게되는 것도 있구
비슷한 사람끼리 살면서 더이상 자극받지 않는 삶은 불행할수 있다는데 동의해요. 매번 좋은 영상과 그것보다 더 좋은 포인트들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씹망작에 역사적 사실 설명해서
띵작 만들듯
오히려 자극없는 인생이 불행할거라곤 생각안해봣는데 그럴수도 잇겟다 싶넹르
망작인줄알았는데
손익분기점 넘었네
제작비 3500만달러
레볼루셔너리 로드를 망작이라한 사람은 처음보네요...
우물 안 개구리가 될듯. 갇혀사는 느낌..
영화를 배경으로 하여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데 영화 이야기는 1도 없다.
그런데 영화보다 재미있다.
고맙습니다 조승연님
건강한 인생은 안락함과 불편함의 균형에서 온다.....
wow 영상을 한 문장으로 함축하셨군요.
띵문입니다
명언!
비슷하면서 다른맥락인데 사촌오빠가 군대가서 저한테 이야기해줄때가 생각나네요. 중고등학교까지 비슷비슷한 부류의 아이들에 섞여서 비슷한 인생을 살다가, 군대라는 불특정 다수가 모인 장소에서 자신이 보고 배운걸 어느날 말해주더라고요. 좀더 어려운 친구들을 보면서는 자신이 누린것이 얼마나 감사한건지, 어떻게 하면 그들에게 도움이 될수있을지, 더 당당한 친구들을 보면서는 그들은 무엇을 해왔기에 다른건지, 그들이 가진 고민은 무엇인지 배우게 되었다고요. 원래도 생각이 깊은 오빠였는데 군대 갔다와서는 사람이 더 인자해져서 나옴ㅋㅋㅋ 다양성이 사람을 성장하게 하는 요소가 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사다니면 다시 파탄됨 ㅇㅇ
동감합니다. 단일민족들이 너무나 비슷한 사고방식때문에 정말 사소한것에 집착하고 큰그림을 보지 못하는 이유를 여기서 배워갑니다.
20년 넘게 미국 살면서 몰랐던 점들을 조승연님을 통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좌성향 우성향등을 따지지 않고 우리가 몰라서 간과했던 점등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강의 기대할께요
어쩌면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자신과 다른 존재에 대해 배타적이게 되는 것 같네요 비슷한 사람들끼리 묶어놔도 또 거기서 계속 차이점을 발견하려하는...
인간의 본능이죠..어떻게든 타인보다 우월하고싶고 남이 나보다우월해지는게 싫은거
영화리뷰 3
맞아요 인간의 본능이예요. 안전하고 부유한 삶도 행복한가 싶으면서도 또 거기서도 자기들끼리 비교하고 그러겠죠.. 가난하든 부유하든 말이예요.. 그래서 마음가짐이 항상 중요한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다양한 삶의 가치관을 접하는것도 삶의 전환점이 되기도 하구요
미국에 이민와서 제일 부러웠던 것이 Gated community 안에서 사는 것이었죠. 막상 살아보니 별것 없더군요. HOA 만 비싸게 내고.. 스스로 고립된 다는 것은 비용만 들 뿐 특권 이 아니었습니다.
이것은 고급차를 타는 것과 같더군요. 별것도 아닌데 유지비용만 많이 들고.. 늘 조심해야 하고요.. 피곤하기만 하더군요.
와 그래도 그런곳에서 살아보고 경험해본다는것이 선택받은것이죠. 부럽습니다.ㅎㅎ
평생은 아니라도 한달정도 경험해보고 싶네요 ㅋㅋ 이웃들이랑도 친한지 궁금하고.. 범죄는 확실히 별로 없겠네요?
@@jennylovemexico 범죄는 없습니다만..이웃하고는 얼굴도 마주치기 힘듭니다. 그냥 삭막합니다. 에어비엔비로 잠깐 경험할 수있겠죠?
고급차는 하차감으로 타는거죠! 옆에서 누가 봐주면서 와아아아 하는 맛인데 다같이 고급차 타면 재미없어질거에요 ㅎㅎ
@@erickyee4198 커뮤니티에 따라 그런 숏텀 렌탈을 아예 금지 하는곳 많습니다. 자기집 렌트도 HOA 허가 받지 않으면 안되 거나 아예 주인 외에는 못살게 된 곳도 많습니다. 내돈주고 내맘대로 못하는 그런 곳이죠. 자기 집 앞 조경도 집 페인트 색깔 바꾸는 것도 역시 맘대로 못하고...... ㅈㄹ 같은 면이 많습니다.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틀렛이 타이타닉 이후 다시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게 된 영화네요!! 이런부류 영화해설도 조승연이 최곱니다!!
조승현님 당신은 지식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셨지만 우리는 덕분에 편하게 지식을 쌓네요. 고맙습니다.
저는 suburb에 살고 있는데 이 동네는 정말 흑인을 찾아보기 힘들어요. 신기하다 생각했는데 그런 역사적인 사연이 있었군요.
우와 진저님의 댓글을 여기서 ~~~~
여기서도 진저님하고 만나네요-! ㅋ
동양인이 있잖아요
저도 도심에 살다가 surburb으로 이사 와서 살고있는데, 미국에 정말 백인이 이리 많구나를 항상 느끼며 살아요, 외각에는 정말 유색인종이 적죠,
저는 아프리카의 어느나라에 suburb같은? 타운하우스에 사는데 여긴 거의 다 흑인이에요ㅋㅋㅋ
흑인인데 다들 기업이나 호텔 CEO 등등 부자들이고 미국인 중국인들도 드물게 있어요
캐나다 여러 도시에서 다운타운과 교외 외곽 주거지역에서 두루 살아본 경험으로 제가 하던 고민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 반갑게 잘 보았습니다. 대도시 다운타운은 젊은층, 직장인이 출퇴근이나 문화생활을 위해서는 편리하지만, 집이 좁고 낡고, 범죄율도 높고 굉장히 복잡하고 시끄러워서 유모차 끌고 다니기도 어렵고, 학교도 마약이나 갱 등으로 위험한 경우가 많아서 아이를 키우기에 사실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고요, 서벌브 지역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방 세개 타운하우스 구입하고 주변도 조용하고 여유롭고 학교도 좋기에 아이를 키우는 가족들이 살기에 편리한 점이 있더라고요. 다만 저도 외곽도시로 나와보니 정말 소득이나 인종 등이 균질화된 경우가 많고요, 워낙 인구밀도가 낮다보니 하루 종일 이웃과 전혀 마주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 정도로 접촉이 적습니다. 아이가 여러인종와 소득계층이 뒤섞인 지역에서 받았던 다양한 자극이 축소되는 것이 피부로 느껴지고, 이렇게 무균실같은 공간에서 자라는 것이 과연 성장에 도움이 될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던 차였습니다. 이 둘이 잘 섞인 중간지역에 범죄로부터 안전한 곳은 당연히 집값이 굉장히 높고요. 미국 도심/외곽 발달의 역사적인 배경 설명과 탁월한 분석이 가득한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Little fires everywhere 라는 미드에 나왔던, 최초의 anti-segregation 타운이 떠오르네요.
미국 Suburb 주택에 행복하게 살고있는 중인데 그곳에 갇혀서 못나가는게 아니라서ㅋㅋ 고립되었단 느낌보단 안전하다는 느낌으로 살고있는것 같아요 ㅋ 일하거나 공부하는 곳은 아주 다양한 자극을 받는 시내라 그런지 지루함은 전혀 없고 오히려 주거공간 만큼은 고요하고 안전한곳에 있음에 행복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보통 여기 사는 사람들도 학교나 일터, 교회에서의 인간관계가 주되고 단지 안의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는 거의 없거든요. 막상 많이들 실제로는 미국 surburb 에 살아도 저처럼 다채롭게 사는 사람들도 많은듯해요. 하지만 역사적인 배경은 그랬었군요~~ 재밌게 보았습니다^^
진짜 서벌브에 사는 백인 처럼 입고 나오신 센스 😁💓
칭찬?
@@sskim7690 칭찬이죠~ 매번 주제에 맞는 소품과 의상을 준비해 오시기 때문에 영상의 또 다른 재미죠
ㄹㅇ ㅋㅋㅋ 라코스테랑 셔츠 걸쳐입는거 ㅋㅋ
위대한 캐츠비 영화 생각나요
@@앙코르와트-f3b 인텔리어 배경까지 드레스코드 완벽조합 컬러까지
"고민도 인생을 살아가게 하는 요소" 지식도 습득하고 갈수록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교훈으로 이어지는 영상이라니. 최고예요! 고민이 많았는데 승연님 영상 보고 힘이나네요. 감사합니다 :D
서버브에 사는 미국 중산층들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의 영화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이유가 있었나보네요. 태초부터 서버브는 배타성을 지니고 있었고 비슷한 부류의 사람끼리만 어울리게 되면 발생하는 불행들...
도전에 대한 용기를 불어 넣어주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도시분화현상하고 공동화 현상에 대해 전문서적도 많지만.... 이렇게 인문학적이고 미국 문화에 대한 이해가 깊은
시각으로 설명해 주는게 참 새롭고 도움이 많이됨!
한국 시골도 비슷할걸요..
동네주민분위기보다 너무 튀거나 하면
무리밖으로 밀어낸다고 하더라구요
어울리지 못하는것이지요.
누군가 이사를 오면
터줏대감들의 입에오르내리고
마음에안들면 그동네 살긴 글른것이라.
그동네 사람들에게 인심을 사기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고 들었씁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 시골도 비슷합니다.
시골 보다 도시의 아파트가 GATED COMMUNITY의 아예 판박이인것같네요.
도시아파트 커뮤니티보다 시골 커뮤니티가 참견도 소문도 더 심합니다 둘다 살아봄
도시아파트는 무관심이죠
시골에서 사는 젊은 나로서는 어른들의 오지랖때문에 걍 마이웨이 하는 도시가 낫음
미국 시골 한국 시골이 아니라 어느나라나 시골은 분위기가 비슷합니다.......갈라파고스 같은 느낌이죠....범죄도 많이일어나지만 은폐가 잘돼죠
하 미국 교외 패션을 그대로!! 아 정말 작가님 지식과 센스에 또 감탄하고 갑니다..ㅎㅎ
오늘 따라 패션이 눈에 거슬렸는데... 이유가 있었네요 ㅎㅎ
일년전에 미국 도시 살다가 애기 생기고 학교때문에 교외쪽으로 이사 왔는데 이 영상에 공감이 많이 됩니다. 너무 편해서 오히려 불편하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국내에서도 KBS를 통해 방영된 시트콤 [Diff'rent Strokes]는 백인 집안에 입양된 흑인 형제와 백인 누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죠.
거기서 백인 누나가 '모든 인종이 하나로 통합되어서 인종차별이 없으면 좋겠어'라고 말하자, 흑인 남동생이 '그러면, 인간들은
다른 걸 갖고 차별하기 시작할 걸'이라고 대답하던 게 떠오르네요.
같은영화를 봤는데 이 수준차는 무엇일까...잘배우고 갑니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자극 받지 않는 삶은 불행하다' 8년동아 미국에 살고 있습니다. 2년 후에 하국으로 돌아 가려고 합니다. 마지막에 하신 저 말이 한국으로 들어가게 될 결심을 하게된 이유중에 하나였습니다. 너무 와닿는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외국생활 오래 했는데 가장 공감가는 말 중하나네요... 오히려 외국에 나오면 그 사회에 휘둘리면서 사느라 다양한 문화를 접하는 “글로벌” 한 사람이 되기는 더 힘든 것 같아요
정말 나 혼자 고립되서 시달리기만 하는게 가장 큰 단점인 것 같습니다
저는 오히려 한국 기업에서 수년간 사회생활후 너무 같은 사람들끼리 모여 작은것을 비교하는 삶에 지쳐 내년에 출국하려고 하는데, 해외에서 다양한 자극이 더 적은 이유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의견 주실수 있을까요?
50까지 온 세상, 온갖 사람 만나면서 살았고, 지금은 나만의 공간에서 조용히 살고 있습니다...모든 걸 보고 경험해서 그런지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Lululivesinparis 일단, 해외에 나오면 "외국인" 으로 분류가 되버려서, 현실적으로 5분 이상 대화를 나눌 수 있는건 정말 몇 안되는 한국인 커뮤니티에 있는 사람, 그 중에서도 몇 명 안되겠죠....
그리고 외국은 서울에서의 생활과 다르게, 차 없이 식당, 영화관, 박물관, 요즘 유행하는 명소등,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장소를 가는게 훨씬 힘든 것 같습니다;;;
@@Lululivesinparis 도시vs시골 에 따라 다른듯.
시골(중소도시): 한적하고 평온하지만 지루함. 한인들끼리 만나면 남욕하기 바쁨. 한인식당,카센터,미용실,뷰티서플라이 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대화수준이 낮음.
대도시에서 넘어온 불체자들이 많음.
대도시(예를 들면 뉴욕.보스턴같은 동북부): 똑똑하고 잘살고 잘생기고 예쁜 애들이 많고 도전정신 강한 애들이 많아서 동기부여 많이 됨.
세기와 국가 그리고 분야를 넘나드는 작가님 지식세계를 탐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시간이 너무 황홀합니당😊😇
조승연님 다음에 혹시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관계에 대해 다루어주실 수 있나요?! 드라마 아웃랜더를 봤는데 이 둘 간의 관계가 흥미롭더라고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저거 망하고 깨달아서 만든게
닥터포스터가 아닐까싶네요
부유층입장에서 졸라 괴로운 문제인데
다른쪽에서는 밋밋해
헐 저도 아웃랜더 다뤄주셨으면 했는데 ! 🙏🙏
저두용~~
아웃랜더 재미있나요? 넷플에서 베르사유 재밌게 봤는데 자꾸 추천에 뜨더라구요ㅎㅎ
# SUMAMI 재밌어요!! 시대 반영도 굉장히 잘 되어 있다고 하고 스케일이 점점 커져요 ㅋㅋ 최근 시즌5는 좀 많이 루즈하긴 했는데 그 전까진 전개가 폭풍이었던..
조승연작가 박학 다식해서 나이가 많은줄 알았는데...나이도 젊어 진짜...ㅋㅋㅋㅋㅋ 대체 어디서 뭘 경험하고 온거야????외계인인가?
인생 2회차시랍니다..
@@user-fkj00022kkkj ㅋㅋㅋㅋㅋㅋㅋㅋ 예토전생 ㄷㄷ
그쵸? 저도 그래서 작가님 왕팬이예요! 저도 이렇게 뭔가 심오해서 남들한테 쓸데없는데 관심갖는다소리 많이들었는데, 작가님 채널 오면 신나게 이런거 덕질할수있어서 넘나 행복해요ㅋㅋ
이분은 그냥 천재이심 레알...
뭐래 동안외모에 비해 나이많아서 개깜놀했는데 ㅋㅋ
영화를 봤었고, 미국주택에서 살았었는데..정말 리스펙! 이동진씨와 더불어 가장 애정하는 분~와우! 언제나 흥미롭고 늘 즐겁습니다!
이동진은 시야가 협소하죠. 비교도 안됨.
이 영화 감정이입 하면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해외에서 결혼해 거주하며 업사이즈를 계획하며 사는 저에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였어요... 흠... 다른 얘기지만 오늘 입으신 컬러 잘 받으시네요!
고민도 인생을 살아가게 한다는 말이 깊게 울리네요. 이번 영상도 너무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Your story telling with facts and your reasoning is impressive. Hope you continue to spread your work to the public. What a refreshing way of watching the movie! Great work!
이 형은 대체 모르는게 뭐야 ㅋㅋㅋ 청교도 혁명때부터 살았다는게 정설
청교도 혁명은 없습니다..ㅎㅎ
종교개혁이겠죠.
청교도 혁명은 크롬웰 시대때 영국이 한때 공화국이었을때 아닌가요?
@@erickyee4198 청교도 혁명이 왜 없어요ㅋㅋㅋㅋ크롬웰
Erick Yee 역사를 새롭게 쓰시는 분이신가요? ㅎ
@@erickyee4198 ㄴㅇㄱ
오늘 너무 여유로워 보이는 스타일과 배경 제스처등등 보기 좋네요 언제나 최고의 이야기꾼이십니당♡
서브어반에선 동네 위원회 같은게 있어서 집 앞뜰 나무가 너무 못생겼거나 창틀 모양이 다른 집들과 다루면 동네 미관을 헤친다고 경고 들어오죠. 덕분에 동네가 이쁘게 관리되는것도 사실이고, 사소한 간섭 받는 느낌이 있는것도 둘 다 사실 ㅋㅋㅋ
여기 싱가포르도 같네요 🤣
개짱날듯
집들이 다 똑같아서 안예뻐보이는데 왜 저런걸 조아하는거지..? 베버리 힐즈 처럼 저택모양이 다 다르면 지나가면서 볼때 보는재미도 있고 더 아름다워보이던데
@@jennylovemexico 다 그런건 아니예요. 어디까지나 돈이 좀 있는 집들이야 다르게 가꾸어도 이뻐보이지만, 중산층이나 하층민 동네인 경우에는 오히려 일관성이 있는 모습이 더 예뻐보입니다. 대표적으로 뉴욕 퀸즈 동네와 브루클린 동네의 차이를 보면 알 수 있어요. 퀸즈는 농촌지대에서 급격히 도시화된 동네라서 도로도 뒤죽박죽이고 집들마다 모양도 다르고 색깔도 다른 반면, 브루클린은 대대적 도시계획으로 만들어져 도로도 빤듯하고 건물들도 일관적인 브라운스톤이라 더 이뻐보여요.
Mark S 아하 이해됐어요🥰🙏
인간의 삶은 다 거기서 거기인 듯 싶네요..끼리끼리 모여살며 우월감 가지면 행복할 것 같아도 거기서도 은근히 드러나는 서열에 기가 빨릴 것이고 그날이 그날인 적당히 권태롭고 단조로운 삶...
그 권태를 이기지 못하면 일탈을 꿈꾸고...인간이 지닌 한계가 있는 듯 하네요.
고맙습니다...
전원생활이나 컨트리 생활에 대한 로망이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 많은 생각이 드네요.
부동산 에이전트인데 소재와 해설, 자료 모두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구글 알고리즘이 저를 여기로 이끌어 나도 모르게 빠져들며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존경합니다! 형님으로 모시겠습니다. 오늘 부터 형님의 탐구생활 모든 컨텐츠들을 정주행 합니다!!
조승연작가님의 생각대로 자신의 서열과 비슷하거나 더 높은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어하는 것이 사람들의 본능인데
자기보다 못하고 열악한 사람들을 위해 사시는 분들의 얼굴이 스쳐지나가면서 함께 사는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네여 ~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전 이 영화보고 진짜 이민 왔어요. 영화가 제 삶을 바꿨다 라고 할 수 있네요.
어디에서 어디로 이민 가셨나요?
와아^^행복하세요❤💙💚💛💜💒
다양성이 무시되고, 획일화가 강요되는 사회는..
결국에는 쇠퇴할 수밖에 없는.. 그래서 불행할 수밖에 없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삶과 인생.. 행복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영화.. 오늘도 감사히 시청하고 갑니다~^^
비슷한 수준의 공동체가 형성되면 그안에서도 또 차이를 만들기 위해 사소한것에 집착하다는 말에 너무 소름돋았어요. 이렇게나 사람은 특징을 짓고 싶어하고 정의내고 나누고 싶어하는 동물이구나 싶어서요.
말씀하신 것처럼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과 만나고 교류하는 삶이 진짜 의미있는 삶을 추구하는 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교류 사이에 갈등과 스트레스는 있겠지만 그 사이에서 얻는 깨달음은 사소한 차이에 집착해서 얻는 득과 실보다는 더 질 높은 가치가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항상 이야기에 맞춰 패션까지 신경쓰시는게 너무 재미있어요 ㅎㅎ 오늘은 프레픽룩같으네요 👍
프레피 룩, preppy look, 입니다.
👍👍👍말이 필요 없네요!
그냥 천재이신듯..오늘도 명쾌하고 박학다식한 말씀 덕분에 제 상식 업그레이드 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자극 받지 않는 삶은 불행하다.
너무 멋있고 공감가는 말이네요!
오늘도 유익하고 좋은 내용의 영상 감사합니다!
조승연 작가님 영상 및 저작물들 잘 보고 있습니다.
역사적 사실에 대한 공부뿐만아니라
조승연 작가님의 해석과 생각을 덧붙여주셔서
생각의 흐름, 방향을 얼추 잡고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하고
저만의 해석을 덧붙일 수 있는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배워서 남주는 분이시네요. 저도 열심히 공부해서 선한 영향력을 전했으면 합니다.
정말 많이배워가요. 감사합니다^^
전 부부의 갈등으로만 봤는데
작가님은 사회적,문화적 갈등으로 보게 도와주네요.
재밌게 잘 들었어요.
그러니까요! 개인의 심리는 사회와 완전히 분리될 수는없는 것 같아요!
영화 해설은 예전 kbs 명화극장 설명 해주시던 영화평론가 정영일 선생님이 최고였고 최근에는 전기현의 씨네뮤직 현재는 조승연의 탐구생활이네요
저의 영화 탐구 인생 삼인방입니다
어쩜 이렇게 말씀을 오목조목 명쾌하고 조리있게 하시는지 속도가 빠름에도 귀에 쏙쏙 들어와요.
조작가님,
유익한 강연 감사합니다😊👍
미국 도심에 살다가 최근 외각 으로 이사오면서 느꼈던 공허함이 무엇인지 이 영상을 보며 이해가 더 되었네요
ㅋㅋㅋㅋㅋㅋ조승연님 은근히 그날 주제에 맞춰서 의상 정하시는고 보는 재미도 있네요 ㅋㅋㅋㅋㅋ
영화로 시작해서 도시 그리고 삶까지 많은 생각을 하게해주는 영상이네요.... 오호.... 좋아요 2개 누르고 싶습니다ㅋㅋ
맞아요 ㅎ 진짜 좋아요 두개 누르고 싶을때 있죠 ㅎㅎ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 사니 사소한 것들에 집착하고 비교하게 된다는 말을 들으니 유현준 교수님이 말씀하신 획일화를 통한 차별방지의 문제가 떠오르네요. 학교의 학생들을 모두 비슷하게 만들려 하니 그 안에서의 차별이나 따돌림이 심해진다는게 이런 면에서도 증명되는거 같네요.
이렇게 품격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다니.. 정말 감사하네요..
요론 다양한 이야기 넘 좋아요. 잼나네요. 작가님 덕분에 좋은 자극 받고 갑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 미국 Suburb, 레빗타운 근처에 살고있는데요. 확실히 동네의 배타성이 있어서, 주민의 말에 의하면 흑인게스트가 동네에 오래 머물렀을때 다른주민이 경찰에 신고를 하기도 했다고 하더라고요. 영상에서처럼 2차세계대전 이야기뿐 아니라 현재에도 일어날 수 있다는..현재진행형의 이야기네요. 다른영상도 재미있게 보겠습니다.^^!
흑인 게스트라면 에어비엔비 이용자였나요? 와 게스트 가지고도 신고라니. 인종에 대한 베타성도 쩔겠네..
비슷한 삶 속에서는 '사소한 것에 집착'하게 되고 비슷한 수준이 되기 위해 '가공 되어
가는 삶' 을 살게 된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자극 받지 않는 삶은 불행 할 수 있으며, 때로는 고민도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게 하는 요소' 이다. 작가님의 맺음말에 동감합니다. 오늘도 좋아요 팍팍!!
저는 예전에 suburb에서 살았고 지금 urban에 살고 있는데 (다시 suburb로 나가려고 집 보는중) 공감하면서도 비공감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어차피 미국에서 살 거라면 urban보다는 결국 suburb가 나은것은 부인할 수 없는것 같아요. 미국은 저렇게 딱 분리가 되어있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라 선택권이 별로 없으니... Urban은 다양하고 나랑 다른 사람 만나면서 자극 받아서 좋을것 같죠? 아파트 살면서는 훨~씬 더 피곤한 일이 많습니다. 다른 인간들이 대마초 피우는 냄새 맡고, 쓰레기 제대로 안버려서 쓰레기 냄새 맡아야되고, 차 경적소리 맨날 들어야되고, 노래 사운드 미친듯이 크게 새벽 2시에 트는 인간들 있고, 벽으로 옆집 싸우는 소리 성관계 하는 소리 듣고, 심한 동네는 총소리 나서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서 살아야되죠... 그냥 자극 안받고 나랑 비슷한 사람들한테 조금 스트레스 받으면서 사는게 백만배 낫다는 생각 합니다. 어차피 분리되어있어서 Urban이나 Suburban이나 비슷한 사람 만나면서 자극 안받는거는 마찬가지 아닐까 싶어요.
오늘도 유익한 영상 고맙습니다🙌🏻🙌🏻🙌🏻😎
카레 좋아하세요?
김순자 네^^
일등 놓쳤다ㅠㅠ 조승연 작가님 납치해서 매일 매일 영상 만들게 하고 싶습니다. 자주 자주 업로드 해주세요 !!! 좋은 영상 감사하구용 ㅋ
서법 이라고 다 같은 서법이 아니라는 말 ㅎㅎㅎㅎ 정말 공감되네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죠... 정말....... 피곤하지만 그것이 인간의 본능인것 ㅜㅜ
형 매번 흥미로운 영상 너무 잘보고 있어요
아 이번 영상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영상 3개째. 이런 역사가 있었다니. 사진, 영상 자료까지! 게토가 무엇인지 십사년만에 알았어요.
그냥 유튜브가 아니라 TV다큐 보는듯.
유튜브의 고퀄리티~
시야가 미세하게 더 넓어질것 같아요.
만나보지 못한 계층들의 심리도 살짝 들을수있어서 좋았어요. 그들도 결국 힘든점이 있네요. 마냥 행복할수는 없겠어요.
안락함만을 바라고있지만 고민이 있어야 인생의 의미를 찾을수 있다니, 놀랍네요. 지금의 고통, 고민이 소스가 될수있겠네요.
생각할 소스를 주셔서 감사해요.
불닭볶음면 먹으면서 작가님 영상보는게 낙입니다 ㅠㅠ 오늘도 좋은 정보들 감사드립니다❤️❤️
이런 정책은 우선 땅덩어리가 널찍해야 효과가 있죠. 한국같이 땅이 좁은 나라는 이랬다간 큰일납니다. 실제로 이것이 현재 한국의 주거문제이기도 하고요.
통찰력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사소한 것에 집착한다는 얘기에 '아메리칸 사이코'가 생각나네요.
주인공(크리스찬 베일)이 다른 친구들과의 명함을 비교하던 장면 말이죠.
저는 헬퍼에서 부유층 사람들이 서로 비교하던게 생각났어요 ㅋㅋ 어우 쟤는 수준떨어져~ 이런것들 ㅋㅋ
저도 딱 그장면 떠올랐어요..첨 그 영화 봤을때 그장면에서 진심 사이코네.. 하면서 너무 어이없어서 웃으면서 봤음.
다른건 생각 안나도 저도 명함만 떠올라요. ㅋㅋㅋ 명함 금박테두리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놀라고 자존심상해하고, 화내고, 왜 저러지 하고 봤던 기억이
감사합니다.
많은 지식을 알려 주시는 승연씨 오늘도 행복하세요
인간삶과 지위상승욕구에 대한 고찰까지 다루시네요 추천해주신 영화보기전후에는 꼭 조승연작가님 영상보고 봐야합니디 ^^ 감사드립니다
못나가는 애 엄마는 잘나가는 애랑 자기애를 친해지게 하려고 하고, 잘나가는 애 엄마는 기겁해서 때어놓으려고 한다니... 어쩜 우리네 어머니들이랑 그렇게 똑같은지 ㅎㅎㅎㅎ
이거 세상 어디나 똑같네요 여기 싱가포르도 똑같아요
원숭이들도 그렇다고하니 동물의 원초적 본능인듯요 ㅎㅎ
구독해요. 조승연씨 영상을 보고 있으면 절로 똑똑해지듯요. 쉽고 명쾌한 해설 차분하고 분명한 목소리 최고예요.
미국의 주택역사를 15분이내로 이렇게 한눈에 알수 있게 설명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조승연님 덕분에 '레볼루셔너리 로드’ 재미있게 봤구요 우리나라의 서울과 신도시와도 비교해가면서 볼수있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9년째 파리사는 파리지엥입니다. 지난 11월 이래 노란조끼시위 교통파업 테러 그리고 두번째 lockdown 으로 파리생활도 많이 지치고 혼란가운데 있는 상황이예요. 아메리칸드림같은 파리 외곽으로 이사갈까, 복잡하고 다양성이 너무 많은 이 파리지앵 삶을 조금 벗어날까 고민하는 와중에 이런 컨텐츠를 보니 정말 좋네요. 미국역사와 도시화계획 그리고 그로 인한 인간의 삶이 어떻게 꾸려지는지 알게되어 정말 좋았고 알지 못해 보이지 않았던 세계가 열리는 기분입니다. 14분동안 이렇게 간추려 쏙쏙들어오게 설명해 주시고 정말 감사드려요! 👏🏻👏🏻👏🏻
결국 비슷한 사람끼리 살건 다양한 사람끼리 살건 서로 비교하고 급을 나누려는 생각이 삶을 힘들게 만드네요. 정말 좋은 주제인 것 같습니다.
요즘 서벌브의 삶이 얼마나 좋은데요. 자극이 없다는 것도 옛말이지 요즘은 쇼핑도 가깝고 왠만한 문화시설 접근이 용이하고 레크레이션 센터들이 많아서 한국의 문화센터 역할도 하고 서브디비전 마다 클럽하우스에 수영장과 테니스코트같은 운동시설도 갖춰진 편리함이 있고 산책로도 잘 연결되어 있어요. 중산층이상의 사람들이므로 여행도 원하는 만큼 하고 커뮤니티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서벌브 삶의 장점인 산이나 호수 등등의 접근성도 좋죠. 지루하니 자극이 없다느니 다 쓸데없는 생각이고 얼마든지 능동적 삶이 가능합니다.
조승연님 영상을 통해, 전혀 알지 못했거나 관심을 가져보지 못했던 여러 토픽들을 접할 수 있네요. 항상 감사하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설명을 어쩜 이렇게 잘하세요 볼때마다 놀라워요 😭 중독되서 맨날 작가님 영상만 보러와요!!
작가님 라코스테 브랜드 자주입으시네요^^ 저도 좋아하는 브랜드죠. 깔끔하니 잘 어울려요
좋은 인사이트가 가득한 내용의 영상이지만, 특히 마지막 5분에서 큰 영감을 받았어요. 좋은 콘텐츠, 매번 감사드립니다! :)
대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미국 시트콤에서 왜 등장인물이 결혼과 육아를 생각하면서 "조용한 교외에 좋은 학군 있는 집"을 이야기하는 지 알겠네요. 반면에 항상 반대쪽에서는 난 맨햇은이 좋아~ 결혼해도 여기서 살고 여기서 애도 키울거야 하는 장면이 나오죠
프렌즈 마지막에도 모니카 챈들러 부부가 교외로 이사가죠~
Gared community... 골프장 헬스장 등 단지내 부대시설.. 단지별로 비슷한 사람들 끼리 모여 자극받는 것을 피하며, 때문에 사소한 것에도 왈가왈부하는 행위... 다른 단지 무시하거나 차별을 두는 행위..
굉장히 익숙하네요. 그 이름은 '아파트'이고요.
미국에서 미국사를 가르치는 역사교사인데 여기서 배우고 가네요. 특히 오클랜드 지도 보고 바로 저희 학교가 있는 지역 찾고, 이걸로 수업계획 하나 짜봐야지 싶어요. 고맙습니다 :)
역시 맛깔스러운 해설, 재미있는 이야기, 더불어 이 영화를 바라보는 본인의 관점 특히 작가의 생각에 누구나 느끼는 공감... 본인들도 느끼지만 정의하기 어려운 생각을 깔끔하게 장리해주어서 그것이 제일 좋네요.. 이제 작가님의 말하는톤에 안착을 한것같아서 항상 틀어놓고 다른 집안일을 하면서도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계속 좋은 이야기 기대할께요..
미드 위기의 주부들 보면 가끔씩 그런 분위기가 보이는 장면들이 나오더라구요 예전에 볼때는 그냥 드라마설정인줄 알았는데 이런 문화적배경이 있었군요
넵 위기의 주부들에 나오는 그 집들 community가 딱 suburban입니다. 전형적인 미국 중산계층을 표현한 세트장임.너무 사실적이라 첨엔 로케장소인 줄 알았거든요 ㅎ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매번 유익한 강의 정말 감사드립니다! 🙂
어떻게 모르는게 없어 ㅎㅎ 똘똘이 승연씨 감사합니다 ~^^
조승연님 항상 잘 보고있어요. 유익한 내용과 잘생긴 얼굴 감사합니다^.^
적당한 갈등과 고민을
끌끌거리지말고 쾌히 받아들여야겠군요
작가님께 긍정적 인사이트
받아가요
타인과 날 맞춰보는건 인간 본능인것 같아요
흔히 비교하며 자존감을 깎아내리는데
비교는 스트레스가 아닌 자극으로 받아드려 자아 발전의 밑거름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저도 자연스럽게 신도시 아파트에 들어와 살면서 주변에 비슷한 사람이 많아 불편함을 못느끼면서도 사소한 일에 신경쓰고 있는 것이 영상을 보면 당연한 일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이사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현실적으로 어려워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됩니다.. 영화를 못봐서 꼭 봐야겠어요! 유익한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한국의 아파트 단지문화도 suburb 처럼 밀폐되어서 같은 부류끼리만 어울리게 되는데 다들 비슷하다보니까 아이들 교육으로 경쟁하게 돼서 교육열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이런 부분은 과거 일본에서도 똑같이 일어난 현상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이런 교육열과 부모님차로 이동하는 문화 때문에 아이들이 부모에게 너무 의존하게 만들었고 히키코모리 같은 현상도 이런 문제의 연장선이라고 합니다
한국도 어느정도 이런 경향이 있긴하죠
정말 제가 명작이라고 생각하는 영화중에 하나인데..
두 배우의 열연을 보고 몇번을 감동했는지 몰라요
이 영화를 통해 이런 주제를 비춰볼수 있다는게 또 흥미롭네요 ^^
영상 보고 어떤느낌이냐면 정말 이해하기쉽도록 잘 정제된 매우 좋은 퀄리티의 교양강의를 들은 느낌입니다! 감사해요
미국 부동산과 인종차별에 대한 연관성이 있을거라고 생각안해봤는데. 덕분에 감사합니다
우리는 저런 서버반 커뮤니티가 아파트'단지'로 나타나는 것 같아요 아파트 커뮤니티끼리 뭉치고 이런거 보면
정말 다 정확해요. 60년전 조부모님은 배를타고 뉴욕항으로 들어와 뉴욕시티안애 아주작은 태네먼크에서 시작하셨어요. 방직공장다니시고, 길거리상점도 하시고 그렇게 돈을 모아 자식들 ㄷㅏ 키우시고 그 자식들은 다 성공한 지위 가지고 서벌브에 학군 교통좋은곳에 집을 사고, 군에 들어간 자녀들은 va론이라고 담보 다운페이도없이 대출받아서 집도 쉽게 살수있게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