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소녀의 때묻지 않은 순수함과 포근함이 첫사랑 같이 누이의 손길같이 정화와 치유의 묘약이라면 김필의 청춘은 나를 관조하고 정제하게 합니다. 그리고 따뜻한 사람의 체온을 느끼게 합니다. 보석상자에서 꺼내진 보석들이 부드럽고 따뜻함에 녹아 나에게 스며드는듯 합니다. 김창완과 아이유,김필이란 거장의 연금과정을 거쳐서... 이 작업은 계속되어져야 한다고 절규합니다.
미운 건 오히려 나였어... 두고 오고 멀리 와봤던 내가 뒤돌아 보니 두고온 나도 미웁고 바라보는 지금의 나도 미웁습니다. 소소한 것들이 이제사 소중해 지고 산울림의 그시절 그노래 삶의 의미가 뭉클해 집니다. 못나도 내청춘 잘나도 내인생인데 도심의 개여울 흐르는 강물 바라보며 이어폰에서 들려오는 아이유가 또 행복의 자락을 잡게합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았어... 아니 벌써! 조급하게 살아온 삶이지만 각박한 삶도 아니었지... 까까머리 그 소년이 그렇게 성장했듯 나도 더 성장해야 겠다. 살며 사랑하며 느끼며...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 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왜 나를 떠나느냐고 하지만 마음 너무 아팠네 이미 그대 돌아서 있는걸 혼자 어쩔 수 없었지 미운건 오히려 나였어
김창완 형님 역시 👍좋으네요 70년대 말 80년대 중반까지 10년간 저에게 가장 큰 감성을 선사해준 그룹이 산울림인데 1집부터 11집 네게 사랑은 너무써 까지 가지고 있든 레코드 판 LP는 다 사라진줄 알았는데 개구장이 동요집 등 몇장은 작년에 이사하다 찾았네요 오래도록 뵐수 있었으면 합니다. 건강하세요
아이유 이지은은 소녀인데 중년을 이해 할 수있는 톤을 가졌고 김창완은 중년인데 소년의 톤으로 여전히 노래한다. 음정이 나가도 그냥 나간대로 멋적고 수줍은 사춘기 소년같아서 그냥 그대로 이쁘다. 시간을 초월하는 아티스트들의 특징같으다.
아이유! 소녀의 때묻지 않은 순수함과 포근함이 첫사랑 같이 누이의 손길같이 정화와 치유의 묘약이라면
김필의 청춘은 나를 관조하고 정제하게 합니다. 그리고 따뜻한 사람의 체온을 느끼게 합니다. 보석상자에서 꺼내진
보석들이 부드럽고 따뜻함에 녹아 나에게 스며드는듯 합니다. 김창완과 아이유,김필이란 거장의 연금과정을 거쳐서...
이 작업은 계속되어져야 한다고 절규합니다.
너무 공감되는 글이네요
넌, 누구냐 ^^
아이유 옛가요 커버곡들 다 별로던데. 느낌을 확실히 못살림
@@kremlin9898 대견함과 따스한 눈길을 보내면서도 넌, 누구냐^^했을때 빵터졌습니다. 그윽한 눈길에
이런 장난끼라니...나이를 먹어도 개구장이이신가?! 흐뭇해 지더군요...
지금이야 배우로 많이 나오시지만 한국대중음악사에 있어서도 큰획을 그으신분....
맞아요. 서태지도 그렇지만 내가 중 2때 "아니벌써"가 나올 때 가요계의 이단아가 탄생한 순간이었죠.
저는 중1때 내마음의 주단을깔고 라는 노래를 듣고 정말 충격이었어요
그때부터 오로지 산울림~♡
아아 저는 배우로만 알고있던분이었는데 하나 알고가네요ㅎㅎ
산울림... 형제들이 같이 했었죠..
@@정얌마 처음 알았네요
화려한 기교를 부리며 부르는건 아니지만 가슴절절이 와닿는 진정성에 더 감동입니다
김창완아저씨 오래오래 곁에 계셔주세요
노래도 해주시고 연기도 해주시고
기교가 아닌 진실성으로 불렀던 시대의 노래들...
ㅇㅈ… 진실성
ㄹㅇ
이문세, 조용필, 신해철…
당대를 살았던 사람들은 이런 노래를 어떻게 들었을까?
1) 핸드폰
2) 테레비
3) 다방
4) 휴대용 카세트 레고더
5) 극장
원곡을 이길 리메이크는 없다..기교가 좋고 가창력이 좋다 한들..원곡에 추억을 담은 그 음색을 이길순 없지..
키야 추억을 담은 음색 … 정말 동감합니다. 최고에요.
격하게 동감합니다
이게 원곡아니지아님? 잘몰라서 물어보는데 임지훈 아님?
@@피키블라인더 산울림이 원곡입니다 영상내에서도 동생이 작곡했다고 하시네요.
네 그렇읍니다 원곡이 최고
김창완님이 외국가수였으면 내한 언제오나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 락스타중 하나였을것
난 이 분 연기 잘하시는게 너무 신기함
그럭저럭 잘하는게 아니라 소름끼치게 잘하심
가수는 가창력만으로 노래하는게 아니라는걸 알려주는 가수. 연습해도 안되는게 감성.
가창력으로 노래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알려주는 게 아니라,
가창력 '없이도' 감성만으로 노래를 부르는 뻔ㅃ함...ㅉ
@@JK-dm2ud ? 그래서 님은 저렇게라도 부를 수 있어요? ㅉㅉ
틀린 게 아니라 다를 뿐이에요.
노래에도 말해주잖아요. 미운 건 나였다고.
서로 너무 미워하지 말고 살아가요!
@@장민우-r7p 1.가수 '김창완'에 대해 이야기 하는 중엔데 ..왜 내 실력을 묻소?
2. 그 사람보다 잘 불러야 비평할 수 있는감?
@@JK-dm2ud 절레절레로구만. 그게 어딜봐서 비평임? 깨시민인척 비아냥이나 하고 있으면서. ㅂㄷㅂㄷ하기는
김창완은 예술적인 천재지. 산울림의 음악과 그의 연기를 보라. 대단한 예술성임.
고등학생인 딸아이가 김창완님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더니
배우분이 노래도 잘하시네...랍니다...ㅋㅋ
시대를 앞서가신 가수셨는데....
오랜만에 듣는 김창완님의 노래 참 좋습니다~
윤종신을 개그맨으로 알고있는 어린 친구들도 참 많지요ㅋㅋ
그만큼 연기나 노래 모두 잘 한다는거 아니겠어요?
저는 김창완님 노래를 들으며 눈물을 흘립니다. 아픔이 가득한 세월이 아름다운 그시절이 그리워요 사랑하는 사람들...
원곡을 능가할수가 없구나
나도 모르게 회상하고 있다
김창완 너무 좋아하는데
천재임
노래 너무 좋아♥
이렇게 아름답고 시적인 가사를 담담히 부르는 노래를 얼마만에 듣는것인지
옛날 노래들이 가사가 참 좋은 것 같아요
노래에 삶의 철학이 들어있고
듣고 있으니 여러가지 추억이 떠오릅니다
맞아요.
가사들이 진짜 좋죠.
한편의 드라마.
소설.
시 같은
훌륭한 가수는 몇옥타브 올라가고 핏대를 세우고 그러는 가창력이 중요한게 아니다.그런건 그냥 작은 요소를 차지하는 기술일 뿐이다.수많은 세월이 지나도 사람들의 마움을 움직이는 음악가... 김창완 같은 가수가 진짜 나가수다.
오랜기간 아프던 어무니...
결국 새벽에 가실 시간이 와서
호스피스 병동에서 급하게 전화받고 달릴때 차에서 나오던 노래....
님댓글 읽으며 노래듣는데
눈물이 나네요...
진짜 잊혀지지 않는 노래겠네요. 노래 들을때마다 그 새벽의 온도 냄새 감정 다 느껴지실듯ㅠ
'어무니' 한마디에 눈물 먼저납니다.
넘 짠하네요ㅠ
어무니 소리만 들어도 콧잔등이 찡 눈시울이
그리운 어머니
너무나도 그리운 어머니!!!
내가 6학년에 듣던 노래를 53세에도 듣고 있어요
엄마 돌아가시고 이 노래 들을때마다 얼마나 울었는지.. 어쩌면 이 노래는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며 만든 노래일지 모르지만 공감되는 부분이 너무 많더라구요.
저두 어머니 돌아가시고 이 노래 들으면서 많이 울었어요
회상..청춘..이런노래 듣고 있으면 뭔가 가슴 한켠이 아릿한..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맞음 나이가 들어서
10대때 20대때 들었을 때도 뭔가 아련했고 50대인 지금 들어도 여전히 마음이 찌릿하고 추억이 소환됩니다. 그냥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명곡이지요
김창완 이분 목소리 참 독득하고, 찾기 힘든 목소리인듯.. 노래들이 다 세월이 느껴지지가 않음.. 언제들어도 좋음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락밴드는 산울림이다
자우림이지
@@hot8879 자우림도 대단하지만 아마 자우림도 산울림을 존경할걸요
@@hot8879 뭐라 할 말이 없네 ㅋㅋ
사이좋게 산우림이라 하자
@@hot8879 어따데고 자우림 ? 들국화나 신중현밴드면 몰라도
누군가는 이 분을 드라마에서 악역으로 많이 아는분들도 때론 선한 역으로 아는 사람들도 있겠죠 그냥 배우라고...
하지만 이분은 배우 이기전에 대한민국의 가요사에 큰 족적을 남기신 분이시죠...
한국의 비틀즈 저 덤덤한면서도 친근한
보컬 감성울리려 작정한 노래
가요사ㅋㅋㅋ족적을 쓰신분ㅋㅋㅋ
가요계에 큰 별이 지다
가요계에 한 획을 긋다
족적을 남긴분은 들어봤어도ㅋㅋ
별거아닌데 웃기네
어휘력이ㅋㅋ
@@tourlineden4929 가요사라는 말은 있음
감사합니다
동시대인으로 태어나줘서 또 감사합니다~~~
심금을 울려주는 님의 노래는
우리들의 마음입니다~~~
건강하십시오~
사랑합니다~~~^^♡
원곡을 뛰어넘을 수 없다 산울림 사랑합니다
나이드셔도 음색이 너무 좋습니다. 한편의 시 맞네요. 뭉클하네요 언제들어도 그때 그 시절 아름다운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처음 김창완의 음악을 들었을때
그 신선함 생경함 그리고
달콤함에 매료되고 말았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그랬어요
김창완 아저씨는 어쩜 이리 한결같은 느낌으로 노래를 부르시죠🤗😍🤟
창완아저씨 노래는 듣고 있으면 영상이 지나가는 느낌이다. 이야기하듯이 어떤 감정들로 이끌어가는 매력. 가창력 좋은 가수들이 깔끔하게 잘 부르는것으로는 채워질 수 없는 음악 그 자체가 있는 듯. 가수보다는 시인같다.
비오는 퇴근길! 이어폰을 통해 듣던 김창완의 곡들
눈물나게 그리운 시절, 돌아갈 수 없어 더 절절한 추억을 느끼게 되네요~
수 많은 리메이크 곡이 있다는 것
그 노래들도 너무 좋지만
진짜 산울림 김창완님의 목소리가 주는 힘은 매번 들을 때마다 너무 좋네요
그 사람이 날 버리고 떠났는데 미운 건 오히려 나라니...
가사가 좋아요. 미운건 오히려 나였어. 상대방보다 내가 미울때가 있죠.
살다보면 나이먹다보면 점점 김창완아저씨 노래가 좋아진다
인생을 알다보면 김창완 노래가 더 맛있더라
전 20대 초반부터 너무 좋더라구요.
맑은 수채화를 본듯한… 숨김없이 있는 그대로. 아주 작은 순간의 감정도 다 들여다보이는 😍
숙제 같은 노래입니다. 한해가 지날 때 마다 한소절 씩 이해 와 공감이 됩니다 . 내년엔 그 다음 소절도 이해 되겠지요. 올해도 김창완 아저씨 덕분에 겸손과, 따듯한 겨울 보냅니다.
코가 찡해져요. 눈물도 흐르고... 매직같은노래
진짜 누군가 회상하면서 부르는거 같음.. 목소리에 진심이 느껴지는게 쉽지 않은데.. ㅠㅠ 너무 좋당.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동생 생각하신듯
이 분은 목소리 자체가 인격 이며 음악 입니다ㆍ고맙습니다ㆍ
김창완 아저씨의 노래는 한편의 시를 읊조리리면서 감상에 빠지게 만드네요.
아~ 이 노래를 듣고, 김창완 아저씨 목소리를 들으면 집에가고싶고 고향이너무 그리워지고 옛친구들도 보고싶고 막그래요.....그리고 막 엄마품으로 가고싶고 격동의 세월을 보낸 대한민국 8090때가 그리워 집니다...
뮤지션 김창완은 갠적으로 저 분을 천재로 알고있다.
목소리 자체가 슬퍼~~
곡 전체가 예술이다~~♡♡
요즘 젊은세대들은 김창완이 배우로만 알고있는 사람들이 아주먾죠..
70년대 삼형제 그룹 “산울림” 그때당시 정말인기 많은 그룹이었죠..
미운 건 오히려 나였어...
두고 오고 멀리 와봤던 내가 뒤돌아 보니 두고온 나도 미웁고 바라보는 지금의 나도 미웁습니다.
소소한 것들이 이제사 소중해 지고 산울림의 그시절 그노래 삶의 의미가 뭉클해 집니다.
못나도 내청춘 잘나도 내인생인데 도심의 개여울 흐르는 강물 바라보며
이어폰에서 들려오는 아이유가 또 행복의 자락을 잡게합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았어...
아니 벌써! 조급하게 살아온 삶이지만 각박한 삶도 아니었지...
까까머리 그 소년이 그렇게 성장했듯 나도 더 성장해야 겠다. 살며 사랑하며 느끼며...
한편의 아름다운 시같네요 감동이 밀려와요
연기를 너무 잘하시길래 본 직업이 뮤지션인지 몰랐습니다. 본업하는 모습이 역시 가장 멋지네요.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산울림~~
8,90년대 하이틴영화속 ost는 거의 산울림 음악이였다.
김창완 목소리가 들으면 “20살까지만 살고싶어요.”영화가 생각난다.
보고싶네 최진영.......
전 를 제일 좋아해요. 어릴때 판때기 돌아가면서 순위 발표하던 가요톱10 이 생각나네요. 제목이 너무 길어서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생각이... 라고 표기 되던ㅎㅎ
회상이란 노래는 다 좋아해요
김성호님의 회상도 좋고 터보의 회상도 좋고
모두 다 좋아요
장범준의 회상~ 원곡만큼 훌륭합니다
천연득스럽게 연기를 하는 옆집사는
슈퍼아저씨 같은 분이
내 학창시절 밤새 노래를 듣게한
위대한 뮤지션이시라는걸
요즘 아이들은 깜짝 놀랏을거야...
틀
@@gun_hyeok 에라이 이 사람아
와 진짜 슈퍼아저씨 왤케 찰떡임
김창완님의 마음을 울리는 노래입니다.너무 좋아요.
내 인생을 바꿔준 곡. 잊고지내다 문득 시그널이라는 드라마에서 조진웅님 극장에서 오열할때 같이 오열했었다는..
추운날 버스나 차끊긴 고한이나 정선시골마을 같은 곳에서 느끼던 그 기분같아요.
어둡고 외롭고 추웠지만 노래하나로 따듯해지고 집이 그리웠고 행복했던 그때 기분같아요
버스커 장범준 노래로 알고있었는데 갓창완님 원곡이군요... 저 시대에는 무슨 일이 있었길래 저런 곡들이 쏟아져 나온건지...
꼭 연인이 아니더라도 누군가를 떠나보낸 기억이 있다면 눈에 눈물이 꼭 맺히게 될거야
난 아저씨를 초등학생 때 알게되서 행복하고 기뻐요
희열님도 중1때 좋아해서 23년째 좋아하고 있는데 여전히 최애이고 좋아요.
정말 대단하신분이에요
언제들어도 목소리, 톤 모두 좋은 분~ 오래오래 노래도 해주세요
김창완님 세분이 노래할때 멋졌어요 동생분이 먼저 작고 하시고 맘이 아파어요
유희열 님이 알쓸신잡에서 했던 '가수 하면 떠오르는 사람들을 우리가 기억하는 이유는 바로 목소리'라고 했던 말에 가장 잘 맞는 가수 아닌가 싶어요. 가창력이야 훨씬 더 뛰어난 가수들이 많겠지만, 나이가 들수록 더 좋아지는 목소리..
이거 사실 김광석을 두고 한 말 아니었던가..?
김창완 우리나라의 음악혁명이죠
전부터 노래 하실때마다 느꼈지만.. 목소리가 참 따뜻하고 포근해요...
우리나라의 음악 르네상스시대를 연 분이죠 🥰🥰 연기도 물론 자연스럽지만 아침창에서의 그대가 👍 👍 👍 👍 👍 👍
악역을해도 밉지않은.분 진짜 드라마에서 이분 나오면 그드라마 자체가 푸근해짐 이방송 못밨는데 다시보기해야겠어요
혹시 이 분 나오시는 영화 닥터 보셨는지...
밉지않은...음...
닥터보면 그런 생각1도 안납니다ㅋㅋㅋㅋ
목소리가 젤 늦게 늙는다하두만..
예나 지금이나 똑같네..
언제 들어도 좋으네~~
노래든 연기든
모든게 너무도
자연스러운 남자
정말 좋아하는 노래.💛
어릴적엔 모르고 따라 불렀는데 가사를 하나하나 씹을 나이가 되니 삶을 돌아보게 합니다.
노래하는 시인..😌
한국 락의 레전드 산울림
ㅜㅜ울면서 부르시는 거 아니죠. 전 울것같아요 선생님
김창완 분은 말하실 때와 노래 부르실 때 목소리가 별 차이 없어도 참 듣기 좋은 것 같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2 에서 나온 이 노래가 가슴을 적시네요...
바쁜 일상에 메말라버진 줄 알았던 제 감성도, 지난날 회상, 젊은 날 추억 다 떠오르네요ㅠ
저렇게 툴툴 부르눈데도 맘이 울컥… 진정 가수
꼭이어폰끼고들어요...! 김창완님의 미세한떨림이 큰울림이있습니다...
하얀거탑 부원장 지렸다~
노래가 아니라 한편의 시 입니다.
한국의 폴 메카트니💜
가장~~
정확한
지적 ,ㅋㅋㅋ
진정한 탈랜트 이네요...
노래하는 가수, 연기인으로
산울림 공연에선 카리스마가 넘치시는데 통기타 하나로는 음유시인 이시네요. 회상은 언제나 울리는 곡이에요
너의 의미가 최고죠 ^^ 포크는 사랑입니다♡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 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왜 나를 떠나느냐고
하지만 마음 너무 아팠네
이미 그대 돌아서 있는걸 혼자 어쩔 수 없었지
미운건 오히려 나였어
같은 노래 다른 느낌 물론 가수도 다르지만... 임지훈님께서 부르신 회상 결론은 두분다 부르는 회상은... 소주를 부른다는... ㅠㅠ
김성호의회상도 무척좋습니다
너무 좋아요~~^^
밤새 듣고싶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마음에 와 닿는 그 살픗한 느낌 촉촉한 감성에 나의 욕심 안좋은것들을 바라보고 떨어 내게합니다 다시 순수한 마음으로~~~
산할아버지 구름 모자 썼네~~ 예솔아 할아버지께서 부르셔~~ㅎ 어릴때 생각나네용
제나이 50입니다 초등학교때부터.....지금까지 팬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그 누가 불러도 이런 느낌을 낼수는 없지..
장범준은 내던데
@@어쩔저쩔-o3f 비빌걸 비벼야짘ㅋ
@@전화-x9d 왜 못비비지ㅋㅋ
이렇게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 앞에 나와 꼬마야 부르고 두고두고 담임선생님께 예쁨받았습니다 ^^
옛날노래는 다 시적이다
지금들어도 촌스럽지않고
요즘노래 가사자체가 공감이안감
누구도 따라할수 없는 감정을 독보적인 목소리로 표현하는 가수중의 한분. 김광석. 김창환. 이문세. 전 이 세분이 제 한때 힘든 젊은시절을 그나마 위로해주시며 다독여주던 분들이였네요. 수정했어요~
김광석 말씀하신건가요?
김광수...
노래 잘하는 가수는 참 많다...하지만 김창완선생님의 목소리는 어떤 목소리보다 독특하고 소년스럽다 그래서 산울림노래는 누가불러도 원곡을 따라갈수 없는듯하다...듣는데 참 울컥하네... 한국의 비틀즈같다
시그널에서 처음 알게 된 노랜데 원곡자신 줄은 몰랐어요! 담백하고 잔잔하니 좋네요 ㅠㅠ
눈물이 주르르… 늘 감동입니다
솔직히 김창완님 유명한 가수신건 알았는데 노래는 잘 몰랐었는데(너의 의미 개구장이 정도 알았음ㅋㅋ)
우리아버지가 팬이셨었네 아빠가 자주 불렀던 노래들♡
저는 갑자기 바람이 차가워지네 그부분이 좋았는데~
김창완 형님 역시 👍좋으네요
70년대 말 80년대 중반까지 10년간 저에게 가장 큰 감성을 선사해준 그룹이 산울림인데 1집부터 11집 네게 사랑은 너무써 까지 가지고 있든 레코드 판 LP는 다 사라진줄 알았는데
개구장이 동요집 등 몇장은 작년에 이사하다 찾았네요 오래도록 뵐수 있었으면 합니다. 건강하세요
이분은 정말 천재이시다. 노래가 다 명곡이여
정말 넘ᆢ 좋다~~^
난 김창환님의 목소리도 좋지만
인생을 아는거 같은 저 말투랑 표정이 너무 좋더라
저의 십대와 이십대의 감성을 좌지우지하던 산울림 최고 입니다
지금도 원곡을 듣는 즐거움이!
lp. 판 다있었는데 지금은....
건강조심하고 오랫동안 보고십습니다.
이분은 그냥 시인... 산울림 노래들의 가사만 모아도 너무나 멋진 시집...
와.. 왜 눈물나는 거지
정상입니다
세월이 흘러도 목소리 변하지 않고..정말 청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