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를 태울때의 단단한 얼굴. 총을 내려놓을때의 편안해진 표정. 마침내 얼굴을 무참히 걷어차였을때는, 그래, 된장, 이런게 지금 우리 삶이지. 혼돈과 답답함 실컷 느꼈네요.
퇴근하고 막 앉았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리뷰감사합니다~~
모두가 하고 싶지만 못 하는 그런 말들이겠죠? 하고 나면 내가 너무 병신같아질 것 같은 그런말들. 다들 공감하지만 이닌척 하는 그런말들 일 것 같아요, 저는.
의미있는 영화로군요. 감사합니다.
영화속 배경인 1999년 폴란드뿐만 아니라,
지금 현재의 우리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네요....
심층적이어서... 무척이나 가슴속에 묵직하게 안겨지는 이야기였습니다.
어쩌면 이 영화 자체가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이 하고싶었던 모든 말들이 다 들어가있는 메시지 덩어리인듯요.
그래서 할 이야기 다 보여줬으니까 종이 찢고 태운듯.ㅎㅎ 오늘도 잘 봤습니다~
거지. '그지'라고 쓰는건 좀
세바스찬의 아버지...진짜 나쁜부모네요. 자식의 티끌같은 허물도 생판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비아냥거리다니.. 세바스찬이 자라온 삶이 뻔히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