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제가 12:40 에 통관용신에 대해 설명하면서 '생을 받는 오행이 조금 더 강해야한다' 고 설명했는데 잘못된 설명입니다. 완전 그 반대예요. '생해주는 오행이 조금 더 강하고 생을 받는 오행이 더 약해야합니다' 그리고 고립용신, 건강용신을 병약용신이라 하기도 합니다 😀
쌤? 안녕하세요 얼마전 쌤 동영상 첨 보게 되었는데 마법처럼 끌리네요 요즘 쌤 영상 잘 보고 있읍니다 저와 사주풀이에 대한 생각이 많이 같아서 자꾸 보게 되네요 조금전 중화된 계해일주 봤어요 저는 이런 중화사주는 억부가 급하지 않다고 생각 됩니다 그냥 십성적으로 상생상극 만으로도 풀이가 거의 맞아 지더라고예~~ 그리고 특히 천간으로 비겁운이 올때는 희용기구한을 안따지고 거의 안좋았읍니다 제가 주제가 심했나 모르겠읍니다 쌤~~ 동영상 계속 올려 주세요^^
와 이 영상보고 생각이 많아졌어요. 사연자분이랑 제가 일주가 같고 금으로 생받는 점이 비슷한데 용희신이 완전다르게 흐르는거 같아서요. 저는 인성과 비겁이 둘러싼 사주라 신강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대로면 신약인데.. 쫌 혼란스럽네요 정확히 2018년이 제일 힘들었던 해...! 사연자분과 정반대에요 넘 신기하네요
안녕하세요~ 영상 처음보는데 설명이 너무 좋으세요~! 왕초보인데 다는 아니더라도 적당히 이해가 잘 되서 구독했어요! ㅎㅎ 제 용신이 넘 궁금해서 보게 되었는데요~ 제 사주는 정사시 무진일 계해월 계해년 이예요.. 수가 어마징징하게 많은 사주라 신약사주로 알고있었는데 영상을 보다보니 무진일주가 뿌리가 있고 시주에 불이 있어서 예시로 보여주신 사주처럼 신약이 될수도, 신강이 될수도 있겠다 생각됩니다.! 용신은 제가 공부해서 찾아보고 싶은데, 혹시 이 사주가 신약인지 신강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무척 궁금합니다!! ^^
최근에 사주팔자에 대해 관심이 생기면서 여러가지 사주 유투버 분들을 보게되었는데.. 넘어넘어 여기까지 왔어요 ㅜㅜ 해외에서 오래살아 잘 이해안되는것도 많지만 그래도 제가 이해가 가고 생각 하는 선에서 제일 잘 생각하는 방향이 같으신거 같아요 지금이 어떻게 제삶의 방향성을 잘 잡고 싶고 앞으로도 잘 계획하고 싶어서요 ㅜㅜ 근데 전혀 용신을 모르겟어요
@@choco85 다른 분도 좋은 분 연결해주시겠지만, 언젠가 상담하시게 될 때 기다려볼게요 (급하진 않아요) ㅎㅎ 덧, 초명님 덕분에 철공소도 알게 되어 슈퍼패스로 여러 강의 몇 개월째 틈틈이 듣고 있답니다. 다만, 여전히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더 많네요ㅠㅜ 제가 식상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해석의 창의성이 떨어지네요ㅋㅋ 나와 가족에 대한 부분은 과거 부분이 "검증"은 가능하지만, 뭐랄까 좋게 해석하고픈 좀 주관적여지는 문제도ㅎㅎ 어쨋든 좋은 영상 글 정보 감사해요!! 응원할게요. 더 공부 열심히 해주세요~~
20대에 재미로 사주볼때마다 (정격,종격) 용신을 정반대로 말씀들을 하셔서 뭘까? 답답하다~하면서 내 사주에 관심을 가지게되었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흘러 대운과 과거를 대입해보니 종격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네요 확실히 종격이다싶은 사주는 굉장히 드물꺼같고, 어중간하게 걸칠까말까한 사주는 어떻게 판별할까요? 대운에 따라서 용신을 바꿔쓸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격을 받쳐주는 대운은 정격으로, 종하는 대운에 가까울땐 종하면서 살아가볼까합니다!
종격인 사주는 운세에 따라 명확하게 유불리가 나누어져서, 판별하기가 쉽습니다. 종격으로 잡았을 때, 종하는 오행을 극하는 운이 오면 정말 힘들어지거든요. 제가 영상에서 설명드린 애매한 명식의 경우 최종적으로는 년도별로 검증을 해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전문가에게 한 번 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 (대운에 따라서 용신을 바꿔쓴다기 보다는, 희신을 더 중요하게 쓰는 사주, 또는 대운에서도 간여지동으로 운이 와서, 용희신이라고 하더라도 중화사주일 경우 운이 치우쳐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보니 여러가지를 함께 고려하셔야 할 듯 합니다.)
@@choco85 답변 감사드립니다 ^^ 혹시 종강격(축월 계유일주, 지지는 사유축 삼합으로만 구성)일까 싶었는데요... 초년에 대운은 갑인 을묘 병진으로 흘러왔구요 현재 정사대운인데 큰 굴곡이나 대박도 없이 평범하게 살아왔습니다! 몇년전까지도 종격 정격 특정하지 못하고 무오대운이 다가오니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해자축 지난3년간 건강이나 재운이 저조하고 심리적으로도 침체되어서, 정격으로 보게되네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인성에 종하는 형태인듯싶기도해요 미혼이고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받고있습니다 무오대운부터는 가족끼리 함께하던 일을 모두 정리하고 독립하여 해외여행도 많이 다니고싶네요~! 60~70대 경신,신유대운 노년에 어떻게 지내야할지도 생각해봐야겠구요
본원이 튼튼하고 관성이 강할 경우 식상을 용신으로 잡지만, 저 사주 명식의 경우 수 운에 너무 힘든 일들을 겪으셔서요. 아시겠지만 식상이 용신이면 희신이 수 비겁이 되는데, 그렇게 잡을 수는 없는 사주였어요. 게다가 월간, 시간 무토가 지장간에 뿌리가 있지만 저는 지장간의 중기라면 모를까, 초기는 아주 미약한 기운이라 제대로 된 받침이 될 수 없다고 보거든요. 관성이 지지 정기에 하나는 뿌리가 있어야 하는데, 재성의 생만 받다 보니 생각보다 그리 강하지는 않을 수 있다는 관점입니다. 다른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행의 상생 상극 여부는 물론, 지장간의 투출 여부, 월지의 오행, 충합의 여부 등 여러가지를 고려한 후, 최종적으로 년도별로 검증을 해서 용희신을 잡고 있습니다. 저 분은 화 재성과 목 식상을 쓰는 직업을 준비하고 계신 분이세요. 선생님의 사주에서는 용신을 잡으셨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대신 인성이 용신이면 관성이 희신, 재성은 기신, 식상이 구신이 됩니다. 비겁은 한신인데, 인다신약의 명식과 인다신강의 명식에서는 한신이 달라져요. 앞으로도 자주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명절 풍요롭게 보내세요!
선생님!너무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저기 밑에 선생님의 답글 중, "인성이 용신이면 식상이 구신"이라고 하셨습니다. 저의 용신이 목인성인데, 63기축대운(구신)이 식신으로 기둥이 세워지네요. 저의 월주가 신유(정재)인데..누군가가 하는 말이, 중요한 월지가 재성인데, 63기축대운이 식신이 기둥으로 오니까, 엄청 돈을 벌겠다고 하던데..^^ 그리고 대략 저의 사주를 보신 분들이(명리공부하기 이전..), 좀 있으면(당시..58세 쯤>) 돈 엄청 벌겠다고 하더라고요. 이젠 일을 접을 나이인데 무슨 돈을 '많이' 버는지, 이해가 안 되긴 했어요. 게다가 강 * 샘 명식풀이 시간에, '앞으로'(정확한 시기는 말씀을 하지 않았어요) 돈을 '많이' 벌겠다고... 이랬거나, 저랬거나 기분은 좋은 말씀들이라 좋은 기분으로 살고는 있는데, 갑자기 명식풀이를 조금 하다 보니까, 구신대운(기축대운)이 들어오는데..뭔 돈이??하는 의문이 생기더라고요. 아, 물론, 이제는 '수입'과는 크게!는 상관없이..그렇다고 영 수입에 초월했다, 이런 뜻은 아니고..앞으로의 삶은 보람있게 일을 하면서 동시에 소소하게 용돈 정도는 벌 수 있는, 그런 일을 하기 위해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이망기타 제가 댓글을 잘못 달았나 보네요. 긴 글을 제가 다 읽어보진 않았지만, 인성이 용신인 사주는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1)일간은 튼튼한데, 식상이 과다한 경우. 2)그리고 일간은 튼튼한데, 재성이 과다한 경우입니다. 일간이 튼튼한 걸 넘어 너무 강하고, 식상도 강하면 관성이 용신이 됩니다. 아마 제가 댓글에서는 재성이 기신, 인성이 용신인 사주를 두고 한 말인 듯 하네요. 무조건 인성이 용신이라고 해서 재성이 기신인 건 아닙니다. 위에 언급한 2)번 설명의 경우 재성이 과다한데 관성도 발달되어 있거나, 관성이 월지에 있다면 일간이 용신이 되어야 할 수도 있어요. 도식적으로 설명 드렸는데, 사주 전체적인 구조를 봐야 할 듯 합니다.
사주 원국에서 무계합화가 되는 거 아니냐고 질문 주신 거죠? 원국에서는 무계합만 되지, 무계합화가 되진 않습니다. 이유는 정계충이 함께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연간, 월간, 연지, 일지가 하나의 원국으로 합화하는 게 아니라면, 대체적으로 원국에서 합화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용신 관련 질문이 또 하나 생겼어요.. 월지를 기준으로 격을 정하는 방식으로는 풀이하지 않으신다고 했던걸 들었던 것 같긴한데.. 어떤 강의에서는 월지에 따라 길격 흉격을 나누고 거기서 투간한 글자를 용신으로 삼고, 길격이면 보호하거나 생하고 흉격이면 극하거나 설기해서 상신? 이라는 걸 정하는 것 같더라구요. 이렇게 따져보면 일간을 중심으로 밸런스를 중시하는 억부용신과 전혀 다른 용신으로 풀이가 되어버리는 것 같은데.. 갑자기 무척 혼란스럽더라구요.. 뭐가 맞다 틀리다는 아닐 수 있지만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공부하면 될지 초명님 의견을 듣고 싶었어요 😮
예전 신분제 사회에서는 월지를 중요시했습니다. 내가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양반집안에서 태어나지 않는 이상, 사회적으로 내 능력을 펼쳐보이기 힘들었죠. 하지만 지금의 공화국 시대에서는 월지보다 시주가 더 중요하지 않나 싶어요. 자평진전이 격국을 중요시하는 입장에서 쓰여진 고전입니다. 실제 자평에서 분류해놓은 사주들을 보면 전부 중국 관리(직접 실명도 나옵니다)들의 사주인데, 그들의 대운별 운세나, 그 사람들이 무슨 일을 언제 했는지에 대한 설명없이 그냥 성격인 사주다라고 분류하고 있거든요. 말 그대로 양반들의 사주를 가져다놓고, 억지로 분류하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저는 자평의 가치도 인정하지만, 같은 시대에 임철초가 주석을 달아 다시 내놓은 적천수천미를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적천수가 억부를 중심으로 사주를 보는 관점을 실례적으로 제시한 책이거든요. 욕 먹을 각오를 하고, 언젠가는 자평진전을 비판하는 영상을 찍어보려 해요. 저는 인간 개개인의 노력과, 그에 따른 발전 가능성을 배제한 채, 고작 사주로만 귀격, 천격, 하격, 중격 등 격을 나누어 길흉의 성패를 논하는 관점은 도저히 인정을 하지 못하겠습니다. 실제 감명에 도움도 안 되고, 맞지도 않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격과 신분이 어떻든 인생의 고저 승패는 오르락내리락 누구나 있게 마련이니 말씀하신대로 억부용신의 해석이 개인에게 더 와닿는 운의 흐름일 것 같네요. 질문이 꼬리를 물고 여러 가지 또 생기는데요.. 월지보다 시주가 더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시주의 역할? 흔히들 말년, 자식.. 외에 어떤 식의 해석을 하게 되는 지 궁금해집니다! 영상 보다보면 추론과 생각으로 깨우칠 날도 오겠죠? 😊
격국을 쓸려면 완전하게 월주에 아래위로 있어야만 잘 쓸 수 있는거 같아요 격국을 갖추었다고 잘 살거나 하는것은 아닌거 같구요 다만 사회적으로 밖에서 하는 (전문적인) 일을 잘 해내며 일에 대하여 인정받고 지낸다라고 봅니다 (일에대한 인정은 격국으로 아니라도 볼 수 있겠지만요)
안녕하세요. 초코님 .~~.초코님 사주를 보면 년 월 일 시 가 있어요.~~ 시주는 새벽시간에 태어났다면 한 여름도 시원한 시간에 태어난 것이고, 일주도 당일 비가 왔는지 태풍인지 맑음인지 알수가 있습니다. 월간도 겨울인지 여름인지 그 느낌을 알 수 있는데요. 년간은 우리가 피부로 느낄 수가 있나요?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를 똑같이 돌고 나서 제자리로 온 것인데 1년 지날 때 마다 우리는 어떤 근거로 전년도와 다르다는 것을 인지 할 수 있는지요? 년주의 변화를 피부로 느끼기 힘들다면 사주에서도 년주를 가장 영향력이 미약하다고 판단을 하는지요?
저는 겁재와 인성이 강한 임수일간인데, 전반적으로 화목토 운이 왔을 때 삶의 흐름이 좋았다고 느껴지긴 합니다. 그런데 신강한 경우 용신으로 삼고싶은(?) 재성이 원국에 없고 일지 지장간에만 있어서.. 이럴 경우 지장간 속 정재 화를 용신으로 생각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천간1, 지지2 겁재가 셋이니 일지 편관을 용신으로 쓰자는 선생님도 계셨고, 년간에 고립된 갑목 식신을 용신으로 쓰자는 분도 계셨습니다. 둘다 일간을 극하거나 설기해서 수기운을 덜어낸다는 건 알겠는데.. 어느 쪽이 맞는건지 어떻게 확인을 더 할 수 있을까요? 원국에 넘치는 수금이 기구신인 건 알겠는데, 용희한신을 정확하게 검증하는 게 무척 어렵네요.
궁금한게 있습니다 제가 이제 막 배우는 사주 초보라서요 용신을 찾지않고 내사주 원국이랑 대운세운 이랑 해서 그냥 사주를 풀수는 없는건가요? 용신을 찾던 안찿던 대운.세운이나 원국은 변함이 없으니 그대로 대입해서 사주풀이를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사주를 풀어봤을때 그 대운.세운이 좋으면 굳이 말하자면 그게 용신이고 그렇지 않다면 용신이 아닌거 아닌가요? 용신을 찾고 안찾고에 따라 사주풀이가 완전히 달라지는건가요?헷갈리네요 그리고 원국에 따라서 용신을 잘못 판단할수도 있고 용신이라는 자체가 운의 흐름에 따라 변할수도 있고해서 그러한 것들도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choco85 네 어떤 말씀인지 잘 알았습니다. 그리고 용신에 대해 많이 알아보다보니 억부용신을 많이 보긴하는데 억부는 잘 맞지않다 격국용신이 맞는거다라는 분들도 많고 억부.격국.조후.건강 다봐야 한다는 분들도 많네요 물론용신무용론도 조금있구요(지금 느끼기에는 뜻그대로 용신은쓰임이 있는듯 합니다) 용신이 참 어렵네요 여기에서 사주보는 분들의 관법이나 견해가 많이 나뉘는것 같기도 하구요
@@깊은깨달음네 그렇습니다. 용신무용론을 주장하는 분이라 하더라도, 여건이 되시면 한 선생님께 중급 이상의 실력이 쌓일 때 까지 명리학을 공부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 역시 억부를 중심으로 보지만, 다른 영향으로 인해 해석이 잘 안 되는 사주도 가끔 만납니다. 저는 일단 억부를 중심으로 보고, 조후는 참고만 하고 있습니다. 전왕은 인정하고 있구요. ua-cam.com/video/0W1EFtPy85w/v-deo.html 제가 제 사주풀이를 3시간 반 정도 한 영상인데, 한 번 보셨으면 해요. 이만 글 줄입니다.
1. 시주가 계유, 일주가 병오라고 할 때, 지금 시간이 을미 라고 하면 어떻게 연결시키나요? 을미,계유, 병오+월주+연주 이렇게 같이 보는지 아니면 을미, 병오+월주+연주 이렇게 지금의 시간과 일주만 연결시켜서 보나요? 2. 인성의 극을 받은 식신은 힘이 약해지는데 오히려 그 과정에서 더 식신의 퀄리티가 높아질 수도 있나요? 예를 들어 기유일주인 사람이 정오의 기운을 만나면, 유금이 오화한테 기본적으로 녹느라 식신이 약해질텐데(설마 유금이 정화한테 공격받을 리는 없겠지요?) 오히려 유금이 이 과정에서 적당한 자극이 되어서 제련된다는 것도 있어서요...
도운사주라는 분의 용신에 대한 비판을 보면 억부용신이 실제 사주감명에서 맞지많다 격국으로 보니 맞다고 하면서 억부용신에 대해 많은 비판을 한 영상을 남겨놓았습니다 두분의 말씀이 너무 달라서 머리속이 많이 혼란스러운데요 도운사주 영상 한번만 봐주시고 답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여러가지 용신론에 대해 깊게 많이 공부하여서 여러 상황에 따라 억부.격국.조후.건강 다 봐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제가 답변 드리긴 힘들 것 같아요. 신강, 신약의 관점에서 원국의 구조만 보고 억부용신을 파악하더라도, 이건 1차적 추정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살아온 이력과 대세운의 흐름, 현재 삶의 모습 등에 따라 용신이 맞는지 반드시 임상을 해봐야합니다. 신강, 신약 여부나 용신에 대해 잘못 말씀드려서, 대세운의 유불리를 반대로 이야기하는 건 의료사고에 버금 갈 정도의 대형사고가 될 수 있어서요. 대신 명리 공부하는 중 생기는 일반적인 부분, 또는 이론상 궁금한 점 등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질문 남겨주세요. 제가 최선을 다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하지만 (개인 사주가 아니더라도) 특정 사주를 간명해달라거나, 신강, 신약 여부, 또는 용신이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주시는 건, 살펴봐드리기가 어려우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전 그냥 제 인생 돌아보니까 무술년이 편인기둥이었는데 제가 식상과다 4개라서 편인이 와서 우울증 완치됐고 사실 정유년 부터 괜찮아지긴 했어요 근데 무술년 들어오고나서 사람이 그냥 뒤집혔어요 좋은쪽으로 근데 무술년 경신월. 신유월엔 안좋은 일 연달아 터져서 5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을 하네요 세운으로 병오 정미 병술 무술 이럴때 괜찮아요 10대땐 을축대운이었고 제인생 최악의 시기였어요 대충 제 인생 돌아보니 용신이 뭔지 알겠어요 기미 기사 기축 이런날엔 글쎄요..정인은 저에게 도움이 안되는듯요
헐... 제가 12:40 에 통관용신에 대해 설명하면서 '생을 받는 오행이 조금 더 강해야한다' 고 설명했는데 잘못된 설명입니다. 완전 그 반대예요. '생해주는 오행이 조금 더 강하고 생을 받는 오행이 더 약해야합니다' 그리고 고립용신, 건강용신을 병약용신이라 하기도 합니다 😀
ㆍ 0:49 😊 😅:59 😢ㆍ
젊으신 선생님께서 실력이 좋고 겸손하고 인물좋고 목소리도 넘
좋습니다
강헌 선생님께서는 훌륭한 제자를 두셨군요
청출어람 되는걸
강헌 선생님께서도
기뻐하실거예요
세월 조금 흐른후
한국에 명리 대가에
오르실 거예요
감사합니다
저는 손녀를 둔 할머니예요 ㅎㅎㅎ
선생님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인성이 중중하니 이렇게 훌륭하게 명리를 발전시키는 군요. 아마 이대로라면 대가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명리학 대중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용신 공부중인데 감사히 볼게요😊
공부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용신이 가장 어렵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웁니다!
역시 초명쌤 최고👍🏻🍀 ㅎㅎ
가족들과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안뇽하세요😀 jk kim님도 '행추' 보내세요ㅎ
너무 잘 듣고 갑니다 목소리 듣기좋아요
반갑습니다. 그래도 선생님 목소리가 최고죠^^
쌤? 안녕하세요
얼마전 쌤 동영상 첨 보게 되었는데 마법처럼 끌리네요
요즘 쌤 영상 잘 보고 있읍니다
저와 사주풀이에 대한 생각이 많이 같아서 자꾸 보게 되네요
조금전 중화된 계해일주 봤어요
저는 이런 중화사주는 억부가 급하지 않다고 생각 됩니다
그냥 십성적으로 상생상극 만으로도 풀이가 거의 맞아 지더라고예~~
그리고 특히 천간으로 비겁운이 올때는 희용기구한을 안따지고 거의 안좋았읍니다
제가 주제가 심했나 모르겠읍니다
쌤~~ 동영상 계속 올려 주세요^^
의견 감사합니다 ^^
초반 도입 넘 웃겨요 😂 재밌네여 ㅎㅎ
와우 ~~~♡♡
반가운영상 감사합니다 ~
헛. 이 시간에! 반갑습니다😀 편안한 명절 보내세요ㅎ
ㅎㅎ 썸네일이 아주 강렬해요 ~
이번에도 재미있게 듣고 갑니다
많이 배웠어요.
감사~👍
악! 초코님이다~ 오랫만이셔요^^ 쪼매 기다렸으요ㅋㅋ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욤~!!
늘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일 심화 수업
기대하는 중에 이 영상을 봅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
내일 뵐게요!
200번째 좋아요 😀
감사히 잘 봤습니다. 제 운의 흐름을 보며 용신을 잘 따져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와 이 영상보고 생각이 많아졌어요. 사연자분이랑 제가 일주가 같고 금으로 생받는 점이 비슷한데 용희신이 완전다르게 흐르는거 같아서요. 저는 인성과 비겁이 둘러싼 사주라 신강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대로면 신약인데.. 쫌 혼란스럽네요 정확히 2018년이 제일 힘들었던 해...! 사연자분과 정반대에요 넘 신기하네요
선생님, 잘 보고 갑니다! 건강한 추석 명절 보내세요^^
명절 행복하게 보내세요 ^^
내용 너무 이해가 잘 되요 ㅋㅋㅋㅋ 용신 너무 어려웠는데 ㅈ
처음으로 용신이 이해가 되요
재미있네요. 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말투만봐도 신약해보이세요 😂
안녕하세요~ 영상 처음보는데 설명이 너무 좋으세요~! 왕초보인데 다는 아니더라도 적당히 이해가 잘 되서 구독했어요! ㅎㅎ 제 용신이 넘 궁금해서 보게 되었는데요~ 제 사주는 정사시 무진일 계해월 계해년 이예요.. 수가 어마징징하게 많은 사주라 신약사주로 알고있었는데 영상을 보다보니 무진일주가 뿌리가 있고 시주에 불이 있어서 예시로 보여주신 사주처럼 신약이 될수도, 신강이 될수도 있겠다 생각됩니다.! 용신은 제가 공부해서 찾아보고 싶은데, 혹시 이 사주가 신약인지 신강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무척 궁금합니다!! ^^
용신을 임의로 정할게 아니라 사주마다 특징이 있기 때문에 그에 따라서 억부나 조후나 통관 등등.. 결정 되는 것 아닌가요
최근에 사주팔자에 대해 관심이 생기면서 여러가지 사주 유투버 분들을 보게되었는데.. 넘어넘어 여기까지 왔어요 ㅜㅜ 해외에서 오래살아 잘 이해안되는것도 많지만 그래도 제가 이해가 가고 생각 하는 선에서 제일 잘 생각하는 방향이 같으신거 같아요 지금이 어떻게 제삶의 방향성을 잘 잡고 싶고 앞으로도 잘 계획하고 싶어서요 ㅜㅜ 근데 전혀 용신을 모르겟어요
왜! 알람이 안 온거죠🥶?얼른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초명님 잘보고있습니다.
질문하나 드릴게요. 초명님은 명궁을 사용하시나요? 궁합에서 많이 사용한다고 들어서요.
아... 제가 궁합 자체를 따로 살피진 않아서요ㅎㅎ
평소 영상을 잘 보고 있습니다 한 가지 질문이 있는데
6:07 처럼 사주 원국에 금이 2개, 토가 4개인 경우
토생금 하여 금이 강해지는 물상으로 봐야하나요 ?
“토다금매“ 같은 개념은 성립이 안 되는 건가요?
구독은 예전에 했는데 깜빡하고 알람을 안 풀어 이번 건 이제 보내요=_=ㅋㅋ 초명 화이팅!!
참 다음 예약은 언제 받으시나요~(10월까지는 풀ㅠㅜ)?!?
11월부터 상담을 할지 아직 계획이 서질 않아서... ㅠㅠ 혹시 명리적인 도움이 필요하시면 다른 선생님과 연결시켜드리겠습니다 ㅎㅎ
@@choco85 다른 분도 좋은 분 연결해주시겠지만, 언젠가 상담하시게 될 때 기다려볼게요 (급하진 않아요) ㅎㅎ
덧, 초명님 덕분에 철공소도 알게 되어 슈퍼패스로 여러 강의 몇 개월째 틈틈이 듣고 있답니다. 다만, 여전히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더 많네요ㅠㅜ 제가 식상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해석의 창의성이 떨어지네요ㅋㅋ 나와 가족에 대한 부분은 과거 부분이 "검증"은 가능하지만, 뭐랄까 좋게 해석하고픈 좀 주관적여지는 문제도ㅎㅎ
어쨋든 좋은 영상 글 정보 감사해요!! 응원할게요. 더 공부 열심히 해주세요~~
와…너무 어려운데…이분한테 사주 보고싶은데ㅠ 상담안받는다니;;ㅠㅠㅠㅠ 완전 홀려놓고…떠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젠간 보시겠찡…
이제 다시 봐주십니다!!
25:40 선생님 이 사주에 자오충이 나올수 가 있나요? 원국에 신금이 있으므로 신자진 반합. 결국엔 쟁충합이 되면서 둘 다 무산되는 것 아니었나요?
20대에 재미로 사주볼때마다 (정격,종격) 용신을 정반대로 말씀들을 하셔서
뭘까? 답답하다~하면서 내 사주에 관심을 가지게되었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흘러 대운과 과거를 대입해보니 종격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네요
확실히 종격이다싶은 사주는 굉장히 드물꺼같고, 어중간하게 걸칠까말까한 사주는 어떻게 판별할까요?
대운에 따라서 용신을 바꿔쓸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격을 받쳐주는 대운은 정격으로, 종하는 대운에 가까울땐 종하면서 살아가볼까합니다!
종격인 사주는 운세에 따라 명확하게 유불리가 나누어져서, 판별하기가 쉽습니다. 종격으로 잡았을 때, 종하는 오행을 극하는 운이 오면 정말 힘들어지거든요. 제가 영상에서 설명드린 애매한 명식의 경우 최종적으로는 년도별로 검증을 해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전문가에게 한 번 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 (대운에 따라서 용신을 바꿔쓴다기 보다는, 희신을 더 중요하게 쓰는 사주, 또는 대운에서도 간여지동으로 운이 와서, 용희신이라고 하더라도 중화사주일 경우 운이 치우쳐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보니 여러가지를 함께 고려하셔야 할 듯 합니다.)
@@choco85 답변 감사드립니다 ^^ 혹시 종강격(축월 계유일주, 지지는 사유축 삼합으로만 구성)일까 싶었는데요... 초년에 대운은 갑인 을묘 병진으로 흘러왔구요 현재 정사대운인데 큰 굴곡이나 대박도 없이 평범하게 살아왔습니다! 몇년전까지도 종격 정격 특정하지 못하고 무오대운이 다가오니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해자축 지난3년간 건강이나 재운이 저조하고 심리적으로도 침체되어서, 정격으로 보게되네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인성에 종하는 형태인듯싶기도해요 미혼이고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받고있습니다 무오대운부터는 가족끼리 함께하던 일을 모두 정리하고 독립하여 해외여행도 많이 다니고싶네요~! 60~70대 경신,신유대운 노년에 어떻게 지내야할지도 생각해봐야겠구요
마자막 보여주신 명식은 목식상이 용신이 아닐까요.? 본원이 튼튼하고 관성이 강할경우 식상이 관성을 극하고 비겁을 설기 할 수 있잖아요~
저의 경우 본원이 통근하고 월주 에 상관이 통근 연주에 겁재상관 시주에 정인상관이 있어 시주 정인을 용신으로 잡았고 대충 맞는 듯 합니다. 신강 신약으로만 용신을 잡기보단 오행 상생상극을 고려하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본원이 튼튼하고 관성이 강할 경우 식상을 용신으로 잡지만, 저 사주 명식의 경우 수 운에 너무 힘든 일들을 겪으셔서요. 아시겠지만 식상이 용신이면 희신이 수 비겁이 되는데, 그렇게 잡을 수는 없는 사주였어요. 게다가 월간, 시간 무토가 지장간에 뿌리가 있지만 저는 지장간의 중기라면 모를까, 초기는 아주 미약한 기운이라 제대로 된 받침이 될 수 없다고 보거든요. 관성이 지지 정기에 하나는 뿌리가 있어야 하는데, 재성의 생만 받다 보니 생각보다 그리 강하지는 않을 수 있다는 관점입니다. 다른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행의 상생 상극 여부는 물론, 지장간의 투출 여부, 월지의 오행, 충합의 여부 등 여러가지를 고려한 후, 최종적으로 년도별로 검증을 해서 용희신을 잡고 있습니다. 저 분은 화 재성과 목 식상을 쓰는 직업을 준비하고 계신 분이세요. 선생님의 사주에서는 용신을 잡으셨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대신 인성이 용신이면 관성이 희신, 재성은 기신, 식상이 구신이 됩니다. 비겁은 한신인데, 인다신약의 명식과 인다신강의 명식에서는 한신이 달라져요. 앞으로도 자주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명절 풍요롭게 보내세요!
선생님!너무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저기 밑에 선생님의 답글 중, "인성이 용신이면 식상이 구신"이라고 하셨습니다. 저의 용신이 목인성인데, 63기축대운(구신)이 식신으로 기둥이 세워지네요. 저의 월주가 신유(정재)인데..누군가가 하는 말이, 중요한 월지가 재성인데, 63기축대운이 식신이 기둥으로 오니까, 엄청 돈을 벌겠다고 하던데..^^ 그리고 대략 저의 사주를 보신 분들이(명리공부하기 이전..), 좀 있으면(당시..58세 쯤>) 돈 엄청 벌겠다고 하더라고요. 이젠 일을 접을 나이인데 무슨 돈을 '많이' 버는지, 이해가 안 되긴 했어요. 게다가 강 * 샘 명식풀이 시간에, '앞으로'(정확한 시기는 말씀을 하지 않았어요) 돈을 '많이' 벌겠다고... 이랬거나, 저랬거나 기분은 좋은 말씀들이라 좋은 기분으로 살고는 있는데, 갑자기 명식풀이를 조금 하다 보니까, 구신대운(기축대운)이 들어오는데..뭔 돈이??하는 의문이 생기더라고요. 아, 물론, 이제는 '수입'과는 크게!는 상관없이..그렇다고 영 수입에 초월했다, 이런 뜻은 아니고..앞으로의 삶은 보람있게 일을 하면서 동시에 소소하게 용돈 정도는 벌 수 있는, 그런 일을 하기 위해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이망기타 제가 댓글을 잘못 달았나 보네요. 긴 글을 제가 다 읽어보진 않았지만, 인성이 용신인 사주는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1)일간은 튼튼한데, 식상이 과다한 경우. 2)그리고 일간은 튼튼한데, 재성이 과다한 경우입니다. 일간이 튼튼한 걸 넘어 너무 강하고, 식상도 강하면 관성이 용신이 됩니다. 아마 제가 댓글에서는 재성이 기신, 인성이 용신인 사주를 두고 한 말인 듯 하네요. 무조건 인성이 용신이라고 해서 재성이 기신인 건 아닙니다. 위에 언급한 2)번 설명의 경우 재성이 과다한데 관성도 발달되어 있거나, 관성이 월지에 있다면 일간이 용신이 되어야 할 수도 있어요. 도식적으로 설명 드렸는데, 사주 전체적인 구조를 봐야 할 듯 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초명선생님! 마지막 계해일주는 무계합화 되어 계산하는게 아닌지 궁금합니다..
물론 임상 결과 신강한 사주는 맞는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공부가 부족해 여쭤봅니다..
사주 원국에서 무계합화가 되는 거 아니냐고 질문 주신 거죠? 원국에서는 무계합만 되지, 무계합화가 되진 않습니다. 이유는 정계충이 함께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연간, 월간, 연지, 일지가 하나의 원국으로 합화하는 게 아니라면, 대체적으로 원국에서 합화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대부분 대세운에서 합화가 이루어지는거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초명선생님
@@choco85 검색해보니 합화 조건이 까다로웠네요.. 초명선생님 덕분에 지식이 늘었습니다..!!
@@리스빈 아 제 답변을 수정할게요. 원국에서 정계충 때문에 무계합화는 물론, 심지어 합과 충이 동시에 일어나기 때문에 무계합도 안 됩니다.
@@choco85 추가 답변 감사합니다!!
무인일주인데 화,토가 많고 목하나있어요. 수아니면 금이 용신일까요?
건조하고 뜨거운사주인건 맞는것같고, 인성과 비겁이 많아 신강사주인것같은데요.
제발 알려주세요❤
용신 관련 질문이 또 하나 생겼어요.. 월지를 기준으로 격을 정하는 방식으로는 풀이하지 않으신다고 했던걸 들었던 것 같긴한데..
어떤 강의에서는 월지에 따라 길격 흉격을 나누고 거기서 투간한 글자를 용신으로 삼고, 길격이면 보호하거나 생하고 흉격이면 극하거나 설기해서 상신? 이라는 걸 정하는 것 같더라구요. 이렇게 따져보면 일간을 중심으로 밸런스를 중시하는 억부용신과 전혀 다른 용신으로 풀이가 되어버리는 것 같은데.. 갑자기 무척 혼란스럽더라구요.. 뭐가 맞다 틀리다는 아닐 수 있지만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공부하면 될지 초명님 의견을 듣고 싶었어요 😮
예전 신분제 사회에서는 월지를 중요시했습니다. 내가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양반집안에서 태어나지 않는 이상, 사회적으로 내 능력을 펼쳐보이기 힘들었죠. 하지만 지금의 공화국 시대에서는 월지보다 시주가 더 중요하지 않나 싶어요. 자평진전이 격국을 중요시하는 입장에서 쓰여진 고전입니다. 실제 자평에서 분류해놓은 사주들을 보면 전부 중국 관리(직접 실명도 나옵니다)들의 사주인데, 그들의 대운별 운세나, 그 사람들이 무슨 일을 언제 했는지에 대한 설명없이 그냥 성격인 사주다라고 분류하고 있거든요. 말 그대로 양반들의 사주를 가져다놓고, 억지로 분류하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저는 자평의 가치도 인정하지만, 같은 시대에 임철초가 주석을 달아 다시 내놓은 적천수천미를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적천수가 억부를 중심으로 사주를 보는 관점을 실례적으로 제시한 책이거든요. 욕 먹을 각오를 하고, 언젠가는 자평진전을 비판하는 영상을 찍어보려 해요. 저는 인간 개개인의 노력과, 그에 따른 발전 가능성을 배제한 채, 고작 사주로만 귀격, 천격, 하격, 중격 등 격을 나누어 길흉의 성패를 논하는 관점은 도저히 인정을 하지 못하겠습니다. 실제 감명에 도움도 안 되고, 맞지도 않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격과 신분이 어떻든 인생의 고저 승패는 오르락내리락 누구나 있게 마련이니 말씀하신대로 억부용신의 해석이 개인에게 더 와닿는 운의 흐름일 것 같네요.
질문이 꼬리를 물고 여러 가지 또 생기는데요.. 월지보다 시주가 더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시주의 역할? 흔히들 말년, 자식.. 외에 어떤 식의 해석을 하게 되는 지 궁금해집니다! 영상 보다보면 추론과 생각으로 깨우칠 날도 오겠죠? 😊
전통명리학을기준으로봄 격이랑 용신이중요하고 오행이쏠려있는사주는 특히 용신운이 좋긴했어요
격국을 쓸려면 완전하게 월주에 아래위로 있어야만 잘 쓸 수 있는거 같아요
격국을 갖추었다고 잘 살거나 하는것은 아닌거 같구요 다만 사회적으로 밖에서 하는 (전문적인) 일을 잘 해내며 일에 대하여 인정받고 지낸다라고 봅니다
(일에대한 인정은 격국으로 아니라도 볼 수 있겠지만요)
안녕하세요. 초코님 .~~.초코님 사주를 보면 년 월 일 시 가 있어요.~~ 시주는 새벽시간에 태어났다면 한 여름도 시원한 시간에 태어난 것이고, 일주도 당일 비가 왔는지 태풍인지 맑음인지 알수가 있습니다. 월간도 겨울인지 여름인지 그 느낌을 알 수 있는데요. 년간은 우리가 피부로 느낄 수가 있나요?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를 똑같이 돌고 나서 제자리로 온 것인데 1년 지날 때 마다 우리는 어떤 근거로 전년도와 다르다는 것을 인지 할 수 있는지요? 년주의 변화를 피부로 느끼기 힘들다면 사주에서도 년주를 가장 영향력이 미약하다고 판단을 하는지요?
네 맞습니다. 그러나 기수련을 오래하신 분들도 연의 기운을 어느정도 느낍니다. 사실 만세력을 처음 만든 선인들은 그 연마다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그걸 문자로 상징화해서 표기한 걸 거예요.
저는 겁재와 인성이 강한 임수일간인데, 전반적으로 화목토 운이 왔을 때 삶의 흐름이 좋았다고 느껴지긴 합니다. 그런데 신강한 경우 용신으로 삼고싶은(?) 재성이 원국에 없고 일지 지장간에만 있어서..
이럴 경우 지장간 속 정재 화를 용신으로 생각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천간1, 지지2 겁재가 셋이니 일지 편관을 용신으로 쓰자는 선생님도 계셨고, 년간에 고립된 갑목 식신을 용신으로 쓰자는 분도 계셨습니다. 둘다 일간을 극하거나 설기해서 수기운을 덜어낸다는 건 알겠는데.. 어느 쪽이 맞는건지 어떻게 확인을 더 할 수 있을까요?
원국에 넘치는 수금이 기구신인 건 알겠는데, 용희한신을 정확하게 검증하는 게 무척 어렵네요.
지장간에만 있어도 용신이고, 심지어 내 사주 원국에 없어도 용신은 용신입니다. 대신 쓰는 게 좀 힘들 수는 있어요. 어느 쪽이 맞는지는 상담을 통해 원국을 확인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궁금한게 있습니다 제가 이제 막 배우는 사주 초보라서요
용신을 찾지않고 내사주 원국이랑 대운세운 이랑 해서 그냥 사주를 풀수는 없는건가요?
용신을 찾던 안찿던 대운.세운이나 원국은 변함이 없으니 그대로 대입해서 사주풀이를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사주를 풀어봤을때 그 대운.세운이 좋으면 굳이 말하자면
그게 용신이고 그렇지 않다면 용신이 아닌거 아닌가요? 용신을 찾고 안찾고에 따라 사주풀이가 완전히 달라지는건가요?헷갈리네요 그리고 원국에 따라서 용신을 잘못 판단할수도 있고 용신이라는 자체가 운의 흐름에 따라 변할수도 있고해서 그러한 것들도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중화사주인 경우는 용신이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긴 합니다만...; 운의 유불리를 확인할 때는 용신 파악이 정말 중요합니다. 내가 사업을 하려고 하는데, 또는 내가 인생에 있어 중요한 결정을 내리려 하는데 적어도 운이 내게 우호적인지 아닌지는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choco85 네 어떤 말씀인지 잘 알았습니다. 그리고 용신에 대해 많이 알아보다보니
억부용신을 많이 보긴하는데 억부는 잘 맞지않다 격국용신이 맞는거다라는 분들도 많고
억부.격국.조후.건강 다봐야 한다는 분들도 많네요 물론용신무용론도 조금있구요(지금 느끼기에는 뜻그대로 용신은쓰임이 있는듯 합니다) 용신이 참 어렵네요 여기에서 사주보는 분들의 관법이나 견해가 많이 나뉘는것 같기도 하구요
@@깊은깨달음네 그렇습니다. 용신무용론을 주장하는 분이라 하더라도, 여건이 되시면 한 선생님께 중급 이상의 실력이 쌓일 때 까지 명리학을 공부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 역시 억부를 중심으로 보지만, 다른 영향으로 인해 해석이 잘 안 되는 사주도 가끔 만납니다. 저는 일단 억부를 중심으로 보고, 조후는 참고만 하고 있습니다. 전왕은 인정하고 있구요. ua-cam.com/video/0W1EFtPy85w/v-deo.html
제가 제 사주풀이를 3시간 반 정도 한 영상인데, 한 번 보셨으면 해요. 이만 글 줄입니다.
@@choco85 네 초명쌤 답변 감사합니다 ❤️
저는 억부용신으로는 수가 기신인데 조후용신으로 보면 수가 용신이에요. 공부를 하기 전에는 사주상담을 받을 때마다 납득이 되지 않았는데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ㅎㅎ
행운용신이 들어오면 건강용신이 극을 당해서 건강에 신경을 써야하는 명식도 있답니다 ㅎ
안녕하세요! 제 사주가 참 이게 용신이다 하기 어려웠는데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근데 영상 보다보면 철공소 만세력으로 봐주시는데 왜 철공소만세력이랑 타앱 만세력이랑 대운시작 시기가 다를까요..제꺼만 그런건가 참 애매하네요. 대세운에따라 많이 갈릴꺼 같은데
다른 만세력으로는 1대운으로 나온다면 그 대운이 맞을 확률이 높아요. 철공소 만세력은 수정 중인데 다음 번에 이 부분도 바로잡을 예정이라 합니다.
@SHIN JUNG EUN 혹시 양력, 음력 제대로 체크하셨을까요? ㅎㅎ 대운수는 달라질 수 있어도 사주 간지는 똑같이 나와야 하는데...;
1. 시주가 계유, 일주가 병오라고 할 때, 지금 시간이 을미 라고 하면 어떻게 연결시키나요?
을미,계유, 병오+월주+연주 이렇게 같이 보는지 아니면 을미, 병오+월주+연주 이렇게 지금의 시간과 일주만 연결시켜서 보나요?
2. 인성의 극을 받은 식신은 힘이 약해지는데 오히려 그 과정에서 더 식신의 퀄리티가 높아질 수도 있나요?
예를 들어 기유일주인 사람이 정오의 기운을 만나면, 유금이 오화한테 기본적으로 녹느라 식신이 약해질텐데(설마 유금이 정화한테 공격받을 리는 없겠지요?) 오히려 유금이 이 과정에서 적당한
자극이 되어서 제련된다는 것도 있어서요...
임술일주 묘월 토와 목이 강하고 신금이 뿌리없이 천간에만 있는
신약사주라 억부용신은 수금이 되는거죠?
화가 없는데..없는오행이 화가 들어오면 임을 극해서 안좋나요?
화가 용희신은 안되는걸까요?ㅠ 대운이 사오미로 흘러요..
태약인데..ㅠ
사주 전체를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전문가분께 상담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초명님 제 친구가 시간은 모르지만 초명님이랑 같은 병오일주거든요? 근데 얘는 월주도 병오이고 연은 정묘에요! 이거 얼마나 화기가 쌘거에요? 신약 무인성 기유일주한테 베프인가요? 일단 초명님 보니까 병오가 시원시원한건 인정 ㅋㅋ
월주도 병오인데 시주도 정묘면 저보다 더 극신강하시네요😀
@@choco85 혹시 이렇게 생각하면 틀린건가요? 제가 기유일주인데 병오일주 친구는 오화에 병화,정화,기토 이렇게 있잖아요? 오화의 지장간들이 저의 기토를 돕는다고 할 수는 없지요?
그리고 병술,정미는 화생토가 아닌 토생화에 가깝다는 말이 있던데 맞나요?
15분에 나오는 사주 울 아부지 사주네요 (시간모름) 수운에 아주 힘드셨어요 ㅠ
아... 그러셨군요... ㅠㅠ 힘든 때를 겪은 이후에는 다시 좋은 때가 오니 힘내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도운사주라는 분의 용신에 대한 비판을 보면 억부용신이 실제 사주감명에서 맞지많다 격국으로 보니 맞다고 하면서 억부용신에 대해 많은 비판을 한 영상을 남겨놓았습니다 두분의 말씀이 너무 달라서 머리속이 많이 혼란스러운데요
도운사주 영상 한번만 봐주시고 답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여러가지 용신론에 대해 깊게 많이 공부하여서 여러 상황에 따라 억부.격국.조후.건강 다 봐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
제가 딱 신강,신약인지 애매한 50점이네요ㅠㅠ....
전 용신이 없데요.... 없을수가 있나요?
큰 의미가 없는 사주는 있을 수 있는데, 없는 사주는 없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초명님 영상 잘봤습니다.
병일간들이 신약하기 어렵다고 하셨는데
저의 경우는 병인년 신축월 병진일 무자시입니다.
이렇게 되면 병병에다 병신합에 수로변해서
신약으로 판단이 되고 따라서 용신은 화 희신이 목으로 생각해도 될까요~??
참고로 16,17년 병신,정유년에
좋은일이 많이 생기기도 했고 올해는 제가 편관이 스트레스로 다가오는것 같아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 😄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제가 답변 드리긴 힘들 것 같아요. 신강, 신약의 관점에서 원국의 구조만 보고 억부용신을 파악하더라도, 이건 1차적 추정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살아온 이력과 대세운의 흐름, 현재 삶의 모습 등에 따라 용신이 맞는지 반드시 임상을 해봐야합니다. 신강, 신약 여부나 용신에 대해 잘못 말씀드려서, 대세운의 유불리를 반대로 이야기하는 건 의료사고에 버금 갈 정도의 대형사고가 될 수 있어서요. 대신 명리 공부하는 중 생기는 일반적인 부분, 또는 이론상 궁금한 점 등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질문 남겨주세요. 제가 최선을 다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하지만 (개인 사주가 아니더라도) 특정 사주를 간명해달라거나, 신강, 신약 여부, 또는 용신이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주시는 건, 살펴봐드리기가 어려우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choco85 이렇게 정성스러운 댓글 감동이네요ㅠㅠ 감사합니다.
혹시 11월에 상담 받으려면 어찌해야하나요??
제가 상담을 할지 아직 계획이 서질 않아서요. 명리학적 도움이 필요하다 하시면, 저 대신 다른 선생님(이우원)과 연결시켜드리겠습니다.
인성 용신이라고 했을 때 정인용신인지 편인용신인지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십성 이전에 오행의 음양으로 구분하시면 좋겠습니다. 합화되어 기구신으로 바뀌는 간지들이 있을 겁니다.
@@choco85 감사합니다:)
저 관기신아닌가요? 맞는거같은데 왜 어디서 남편복은있다고하고 없는거같은데 왜그럴까요 을해년정해월무오일신유시에요 .
전왕용신이 어렵네요
전 그냥 제 인생 돌아보니까
무술년이 편인기둥이었는데
제가 식상과다 4개라서 편인이 와서 우울증 완치됐고
사실 정유년 부터 괜찮아지긴 했어요 근데 무술년 들어오고나서 사람이 그냥 뒤집혔어요 좋은쪽으로
근데 무술년 경신월. 신유월엔 안좋은 일 연달아 터져서 5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을 하네요
세운으로 병오 정미 병술 무술 이럴때 괜찮아요
10대땐 을축대운이었고 제인생 최악의 시기였어요
대충 제 인생 돌아보니 용신이 뭔지 알겠어요
기미 기사 기축 이런날엔 글쎄요..정인은 저에게 도움이 안되는듯요
초명쌤 연기는 그만요~~~ㅋㅋ
ㅠㅠ
어색하긴해도 유튜브 특성상 나쁘지않은걸요~? 썸네일 이미지로는 호감도를 높입니다 ! ㅎㅎ @@choco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