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다방69 ◈남북전쟁 ep.3 남부와 북부의 본질적 갈등 ★면화 수요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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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вер 2024
  • 남북전쟁을 이해하기 위한 사전 단계.
    #노예제도 제대로 알기!
    조선시대의 노비와 미국 노예는 어떻게 다를까?
    그 차이를 통해 알아보는 노예제도 특징!
    노예들의 의식주부터 그들의 삶을 힘들게 한 노예법,
    그리고 노예 번식이라는 만행까지!
    #샤를_세환이 전하는 미국 노예들의 실상!
    미국의 면화 산업은 어떻게 발달하게 되었을까?
    #면직물 공업의 혁신을 가져온 발명품들과 그로 인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면화 생산.
    그리고 면화 산업이 변화시킨 #노예들 의 삶.
    당시 미국 노예 1명의 가치는 지금의 중고차 한 대 가격!
    노예 #담보 #채권 을 발행할 정도로 #미국 남부
    경제의 중심이었던 노예제도!
    4인의 다양한 시선으로 확실히 풀어드립니다!
    ◆수요일 저녁 6시 #역전다방 유튜브에서 확인해보세요!
    ◆본방안내◆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채널안내◆
    - SKY Life: 채널 163번
    - IPTV:
    SK Btv 263번
    올레KT 260번
    LG U+ 244번

КОМЕНТАРІ • 655

  • @cs_english
    @cs_english Рік тому +69

    패널들 때문인지 진짜 수준 높다.

    • @yongwookim6214
      @yongwookim6214 Рік тому +1

      패널들짱짱짱,, 저도 패널들땜시 시청

    • @newginkgo8771
      @newginkgo8771 11 місяців тому

      정말 인정하는 바입니다!!

  • @newjae1
    @newjae1 Рік тому +66

    내가 들었던 AP US History 나 대학교에서 들었던 미국사 관련 강의들 보다도 참 알차고 풍부한 내용들이네요. 거기에 한국 한국인들의 관점에서 나오는 더욱더 객관적이고 유행이나 주류에 휩쓸리지 않는 참 좋은 내용 이에요. 정말로.

    • @averageman579
      @averageman579 Рік тому +4

      저도 APUSH 시험을 본게 17년 전인가 그런데 그 땐 정말 재미없는 선생님 덕에 재미없었는데ㅎ

  • @user-hn2yn2em9j
    @user-hn2yn2em9j Рік тому +32

    9살 7살 자녀를 키우는 아빠입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하며,
    아들들이 커서도 볼 수 있게,
    10년만 더 부탁드립니다

  • @hyunjomin708
    @hyunjomin708 Рік тому +61

    집중이 안될 때보면 아까워서 집에 가서 편안한 시간이 되면 봅니다. 너무나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 @Appletree-db2gh
      @Appletree-db2gh Рік тому +4

      저도요 ㅎㅎ

    • @user-tf8gm1lq3b
      @user-tf8gm1lq3b Рік тому +4

      저도요 놓치면 되돌려보고

    • @pkm287
      @pkm287 Рік тому +3

      아깝다는 그 마음 공감합니다. ㅎㅎ

    • @junheelee6664
      @junheelee6664 Рік тому +3

      저도요

    • @user_humans_are_omoshiroi
      @user_humans_are_omoshiroi Рік тому +3

      허허 라디오 듣듯 외부서 즐기시고, 집중가능한 곳에선 복습하셔야죠 ㅎㅎ ㅎㅎ 정말 좋은 역전다방입니다.

  • @comassem2983
    @comassem2983 Рік тому +93

    역시 역전다방 제일 재미있습니다. 화이팅 청소년들은 필수시청해야함

  • @tonykim2152
    @tonykim2152 Рік тому +38

    역전다방 덕에 역사도 전쟁의 역사도 그리고 배경지식도 많이 배워갑니다.. 다양한 시각에서 분삭해주는 역전다방은 정말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중고교에서 시청각자료로ㅠ필히ㅜ써야합니다…!!!

  • @user-ms5hb2uh7q
    @user-ms5hb2uh7q Рік тому +14

    전쟁을통한 세계 역사가 궁금하니? 그럼 이 프로그램을 보시길~정말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디테일! 항상 감사합니다~

  • @user-xn9ke3hn6x
    @user-xn9ke3hn6x Рік тому +20

    오늘 설명 중 대부분 노예주들이 소규모라는 설명과
    노예담보채권을 발행했다는 부분, 남부와 북부간의 경제구조 차이 등은
    예전에 몰랐던 아주 유익한 설명이었던 것 같습니다.
    노예 2천명이면 토지가치를 제외해도 8백억 가량의 자산가가 되는 것이군요.
    그러면 남북전쟁이 끝나면서 그 분은 8백억 자산이 날라간 것이겠군요.

    • @bunningshouse
      @bunningshouse Рік тому +2

      그런것도 있고 영국 산업혁명 이전부터공장 기계들은 노예들 따위가 만질수없는 귀한것이라는게 기본관념인지라 널리고 널린 백인노동자가 있는데
      공업이 주요한 북부에서는 노예제를 해서 얻는거보다 단점이 더많앗음
      영국과 북부가 노예제를 깔끔히 포기하면서 기독교정신은 정신대로 지키니
      정치적으로도 좋고 문제는 남부는 그런상황이 절대아니라는거죠

    • @Greenfield-yf1wh
      @Greenfield-yf1wh 10 місяців тому

      @@bunningshouse 역사적으로 틀린 말이네요. 공장에서 흑인노예를 부릴려는 시도는 이미 미국 북부, 남부 둘 다에서 이뤄지고 있었고, 실제로 남북전쟁 동안 남부연맹의 수도인 리치몬드에 소재한 Tredegar iron works의 노동자중 절반이 흑인노예였습니다. 포겔의 논문처럼 노예제도는 경제적으로 장점이 더 많은 제도 였지만, 미국은 그걸 순전히 사회도덕적인 이유로 포기한겁니다.

  • @moressun3400
    @moressun3400 Рік тому +8

    세상에.... 이렇게나 깊이 있는 이해를 시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근대화를 남부의 노예제도와 대비시키니 더욱 선명하게 구조를 이해하게 되네요.

  • @armirad
    @armirad Рік тому +9

    남북전쟁이야기 하면서 경재 이야기와 지리적 역사이야기가 주가 될줄이야
    식견이 넓어집니다

  • @alfreda8301
    @alfreda8301 Рік тому +8

    역시나 전쟁을 다룰려면 배경을 알아야하니 자동으로 역사 공부가 촥촥 됩니다

  • @user-sk3ef2ny3l
    @user-sk3ef2ny3l Рік тому +13

    와 제가 미국 남붇전쟁을 이렇게 흥미있게 보게 될 지 몰랐습니다 얼른 다음편 다음편을!

  • @user-sf1lh5re8c
    @user-sf1lh5re8c Рік тому +9

    노담대..빵터짐. 빵 사러가요.
    역전다방 최애 프로그램 입니다!!

  • @han-seung-hee-and-his-frends
    @han-seung-hee-and-his-frends Рік тому +24

    지식의 갈증을 해갈시켜주는 역전다방의 멤버들께 감사드려요.

  • @좀비짱
    @좀비짱 Рік тому +8

    와 역전다방을 보면서 다시 느끼는 것은 역사는 절대 선/악으로 나누어선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저는 남부가 자본주의에 찌들어 노예들의 고혈을 짜는 인간들로만 보엿고, 북부는 그래도 인권을 우선하여 경제를 운영한다 생각했지만 실상은 전혀 달랐네요 ㅋㅋ 그저 북부나 남부나 철저히 경제원리에 따라 움직였을 뿐이군요 ㅋㅋ
    북부가 오히려 남부의 노예채권을 부추기고 남부는 사실상 큰 이득을 바라기 힘들었다는 점도 쇼킹합니다 ㅎㅎ
    다음화가 기대됩니다 다들 화이팅!!

    • @scz8333
      @scz8333 Рік тому

      절대적 선악 구분은 할 수 없겠지만, 악행을 위선 떠는 악행과 위선 떨지 않는 악행 정도로는 평가 필요.
      미국 독립선언서의 천부인권-자유-민주주의와 미국 노예제는 결코 함께 할 수 없다는 점에서 미국은 명백히 파렴치한 위선.
      미국 제외한 그 어떤 나라도 자신들 내부의 억압을 저렇게 위선 떨면서 행하진 않았습니다. 인류 역사상 유래를 찾을 수 없는 극한의 위선.
      고의성 의도성 여부와 상관 없이 반인류적 범죄 행위가 일어났다면 그에 대한 비판은 필수입니다.
      미국 남부가 특별히 사악한 고의성을 가지고 노예제를 실행하지 않았고 단지 남부와 북부의 경제적 조건 차이로 그렇게 되었다고
      쉴드쳐줘서 인류가 얻을 만한 교훈이나 이득은 없을 겁니다. -------------------------------> 본의 아닌 상태에서 일어난 범죄도 범죄임은 여전합니다.
      ------------------------------------------------------------------------------------------------------------------------------> 특히나 보통의 잘못도 아닌 노예제에서 더더욱.
      특별한 선의 도덕적 사명감을 가져서가 아닌 어쩌다 보니
      즉 경제적 요인으로 우연히 노예제 반대 측에 섰다고 평가절하만 해서도 안되는.
      아담 스미스 국부론에 이런 문구가 있다고 하죠.
      --------------------------------------> 이타심 남을 위한 마음에서 사람들이 빵을 굽고, 물건을 만들어 팔지는 않는다.
      --------------------------------------> 그저 자신의 경제적 이익을 위대 시장에 참여하지만, 그 이윤 추구가 공동체의 번영에 기여한다 뭐 이 정도 내용 ...
      고의성이 있었건 없었건, 타인을 위한 이타적 마음이 있었건 없었건
      모든 행위들은 결과를 빚어내며 그 과정에서 부작용과 좋은 일들이 발생하곤 할 겁니다.
      --------------------------------------------------------------------> 나쁜 결과와 부작용은 개선하는 쪽으로 + 좋은 일들은 더 많아지는 쪽으로
      ----------------------------------------------------------------------------------------------------------------------------------------------------------------------> 바라보고 평가하는 것이 바람직.
      영국이 노예제 불법화하고 노예 무역 단속한 것이나,
      반세기 후에 미 링컨 대통령이 남북전쟁을 통해 노예 해방 선언한 것은,
      ----------------------------------------------------------------------> 그 동기가 특별히 아름답지 않더라도 지극한 인류의 전진을 이끌어낸 것은 분명.
      미국 노예제 관련 남부와 북부 양측이
      그저 경제원리에 따라 움직였다고 해도 파생되는 결과는 전혀 다른 것 인정해야.
      단순히 경제원리에 따랐다고 평가해버리면 과오에 대한 본의 아닌 관용 사면이 되어 더 나은 세상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고의성 없는 범죄 행위는 없는 것이 최선이고 적을 수록 좋은 겁니다.
      이타성 남을 위한 특별한 배려 없이 일어난, 남을 위하는 일들은 많을 수록 좋은 겁니다.
      ----------------------------------------------> 별다른 특별한 고의성 악한 의지 없이도 공동체를 지옥으로 만들 수 있는 스탠스는 피해야.
      ----------------------------------------------> 정 반대로 별다른 선의 배려 없이도 공동체를 더 나아지게 하는 스탠스 포지션은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

  • @shhong77
    @shhong77 Рік тому +4

    오잉. 익숙한 목소리에 집중해서 다시 보니 반가운 얼굴들이 나와 계시네요. 토크멘터리전쟁사 여전히 다시보기하고 있어요. 이세환 기자님. 허준님. 반갑습니다.

  • @gomdorij3213
    @gomdorij3213 Рік тому +5

    고맙습니다 ^^*

  • @hsj9843
    @hsj9843 Рік тому +3

    역전다방은 정말 ,, 다양한 시선을 제공해줘서 좋습니다. 노예제도를 , 휴머니즘 처럼만 알려주던 , 소위 지식인들 투성이었는데 ,,,, 남부의 지리적 상황 , 그에따라 한정된 사업영역, 그 사업영역에 필요한 노동력과 , 그러기에 존제하는 노예제도 등등,

    • @scz8333
      @scz8333 Рік тому

      ( 남부의 지리적 상황 , 그에따라 한정된 사업영역, 그 사업영역에 필요한 노동력과 , 그러기에 존제하는 노예제도 등등, )
      -----------------------------------------------> 남부의 지리적 상황, 한정된 사업영역, 그 사업영역에 필요한 노동력 까지는 동의하지만
      -----------------------------------------------> ( 그러기에 존재하는 노예제도 ) 부분은 동의할 수 없군요.
      -----------------------------------------------> 노동력이 많이 필요하다고 반드시 노예제로 공급해야만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 피부색에 따른 인간 차별을 실행할만한 힘을 가진 집단의 반인류적 범죄 행위 실행이 정확할 겁니다.
      ------------------------> 그것도 미국 독립선언서 낭독될 때, 천부인권-자유-민주주의 깃발 및 영국 상대로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던 외침과
      ------------------------> 함께 공존할 수 없는 완벽한 자체 모순, 파렴치함의 극치로서의 노예제임을 잊지 말아야.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지구촌의 노예성 억압과 미국 노예제의 가장 결정적 차이점이 바로 그 파렴치함.
      여기 댓글에서도 자주 보이는 조선의 노예성 및 제정 러시아의 농노제 등 미국 밖의 그 어떤 반인류적 행위도 미국 독립선언서와 같은
      화려한 선전 속에서 행해지지 않았습니다. 그냥 힘이 없으면 노예로 전락한다는 약육강식의 논리만이 있었던, 누가 누구를 비난할 거리도 없이
      노예가 되지 않으려면 외국과의 전쟁에선 이겨야 하고, 공동체-국가 내부에서 노예가 되지 않으려면 권력을 잡아야만 하는 단순 명확성.
      인류는 오랜 기간 전쟁에 패하면 노예 전락이 당연시 되었지만 세월과 함께 변화도.
      쾨벡에서 프랑스가 패했지만, 영국 지배권 인정 후 패배한 프랑스인들에게 대한 추방이나 프랑스어 사용 금지 문화 말살 없었던.
      즉 북미 식민지에선 백인들 사이의 전쟁에서 패하더라도 노예로 전락하는 일은 이미 사라진 뒤였고, 사는 곳에서 쫒겨나거나 재산을 강탈당하지도
      않았고 승자의 지배권을 인정하는 조건에서 언어와 문화를 유지할 수 있었던
      ----------------------------------------------------------------------------------------------------------------------> 관용이 피부색 다른 힘 없는 인간들에겐 적용되지 않았던.
      ---------------------------------------------------> 게다가 영국 본토에서 이미 불법화된 노예제였다는 점에서,
      ---------------------------------------------------> 미국 건국 아버지들의 완벽한 자체 모순과 파렴치함 역시 무시할 수 없습니다.
      --------------------------------------------------> 링컨 노예 해방 이후에도 1960년대 마틴 루터 킹 암살 당시 까지도 노골적인 인종 분리 정책 아파르헤이트가
      ---------------------------------------------------> 미국 내에서 행해졌다는 점에서 미국이 치켜든 자유-민주주의 깃발에 내포된 위선성은 명백한 것.

    • @hsj9843
      @hsj9843 Рік тому

      @@scz8333 뭐 좀 오해하시나분데, 그당시 남부사람들은 그 필요한 노동력의 충전을 ,, 노예제도 에서 찾은거구요 이건 역사적 사실이고 그들의 선택 이었습니다. 제 글 어디에,,, 그게 옳다 라는 내용이 있던가요??? 어째서 남부에 노예제도 찬성주의자 가 많았는지, 그걸 지리와 관련사업에서 찾는건 맞는거 같은데요. ( 거기가 척박하기도 오지게 척박해서 이미 개척민들은 그 땅을 떠나는 추세였습니다 ) -------------------------------------> 물론~ 그 상황이 그렇다 할지라도, 그러한 노예제도는 옳지 못합니다. -----------------------------> 자~ 이제 여쭤볼게요. 그 많은 노동력을 공급할 다른 방법은 예를 들면 무엇이 있을까요~????? ( 참고로, 북부는 산업화가 이루어지기 시작하면서, 이쪽도 노동력이 필요했죠. 다만 남부의 산업처럼, 항시대기 인력이 필요했던건 아니었습니다. 북부 입장에서는 남부가 쥐고 있던 노예라는 노동력의 , 자유민화가 필요했다고 봅니다.

    • @scz8333
      @scz8333 Рік тому

      @@hsj9843
      ( 역전다방은 정말 ,, 다양한 시선을 제공해줘서 좋습니다. 노예제도를 , 휴머니즘 처럼만 알려주던 , 소위 지식인들 투성이었는데 ,,,, )
      ------------------------------->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 ( 다양한 시선, 휴머니즘 처럼만, 소위 지식인들 투성이었는데 ) 표현은
      -------------------------------> 님의 본의건 아니건 최소한 간접적인 노예제에 대한 용인 성격, 아무리 옳다고 인정하지 않았다고 해도.
      --------------> 노예제를 반인류적 범죄 행위로 명확하게 인식한다면 님의 저런 표현도 사실 불가능할 겁니다.
      ( 그당시 남부사람들은 그 필요한 노동력의 충전을 ,, 노예제도 에서 찾은거구요 이건 역사적 사실이고 그들의 선택 이었습니다. 제 글 어디에,,, 그게 옳다 라는 내용이 있던가요??? )
      ---------------------------------> 노동력의 충전을 그것도 하필이면 독립선언서 낭독 때 천부인권-자유-민주주의 선전과 함께
      ---------------------------------> 노예제 형태로 한다는 것을, 반인류적 범죄 위선임을 꾸짖지 않는 것 자제도 문제가 될 여지 있습니다.
      ---------------------------------> 노예제를 옳지 않다고 여긴다면 노예제가 용인되는 것도 반대해야 반인류적 범죄 행위를 막아볼 여지가 있습니다.
      ---------------------------------> 노예제는 옳지 않지만, 실행할 힘 능력을 갖춘 집단이 그들 나름의 필요한 이유를 댄다면 용인할 여지가 있다는
      --------------------------------------------------------> 그런 포지션 판단이 뭐 그리 대단한 냉철한 이성과 폭 넓은 판단이라고 자부하지 말기를.
      특히 여기 게시판에서 일부 사람들이 미국 노예제 관련해 조선의 노예성 주장을 펼치는데,
      그들은 조선은 노예제였고 따라서 일본이 조선의 노예성을 해방시켰다는 식으로 확장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미개한 청나라 속국에 + 조선의 내부 자체 노예성으로 --------------------------> 더 문명화된 깨인 일본에게 먹힌 것은 당연하고,
      ----------------------------------------------------------------------------------------------------------------> 따라서 일제 때 친일은 본질적으로 문제될 것이 없고 ... ...
      -------------------------------------------> 그리고 일제가 물러간 이후 대한민국을 지원한 미국이기에,
      -------------------------------------------> 미국의 반인류적 범죄 행위인 노예제 조차도 너그럽게 조선의 노예성을
      -------------------------------------------> 철저히 자아 비판하는 입장에서, 적당히 물타기 하며 미국의 모든 것을 용인하는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21세기 현재 대한민국 내부의 특정 성향 사람들이,
      자신들의 현 위치 포지션 정당성 확보를 위해 ---------------> 미국의 거의 모든 것을 합리화 과정에서 미국 노예제에 대한 스탠스도 취하는 느낌.
      만일 이런 이들이 대한민국에 존재한다면 완벽한 자체 모순일 것.
      -----------------------------------------------> 왕정 아닌 민주 공화정 대한민국 내부의 독재, 유신-두환 체제 및 그 후계 세력 지지층이면서,
      -----------------------------------------------> 조선의 노예성을 내세우며 일본에게 나라 잃은 것은 지극 당연하다며 친일 자체에 물타기 스탠스 취하고,
      -----------------------------------------------> 강자들의 강자 나름 이유 있는 인간에 대한 억압에 관대하다면 지극한 자발적 노예성 스탠스임을 깨달아야.
      ----------------------> 구한말 동학혁명이 무참히 짓밟히고 실패한 것 외세만이 아닌 우리 내부의 노예성에 저항하지 않았던 노예제 협력 세력들이
      ----------------------> 21세기 새로운 사대주의 주인이 미일로 바뀐 신판 사대주의 자발적 노예성을 숨기면서,
      ----------------------> 대단히 깨이고 현명한 이성을 대변하는 스팬스로 위장함도 냉정히 파악해야 할 것.
      ---------------------------------------------> 민주공화정 대한민국 내부 독재에도 저항하지 않은 자들이 어찌 감히,
      ---------------------------------------------> 왕정 조선의 억압에 저항할 것이며 + 더욱 더 위험한 외세와의 투쟁에 나설 수 있을지 냉정히 돌아봐야.
      무참히 쓰러진 동학군의 원혼을 거론하며 + 조선의 노예성 운운하고
      + 노예 해방시킨 일본의 조선 지배를 용인하고 + 미국 노예제도 용인하는 그런 이들 여기 댓글에서 찾아보면 없지 않습니다.
      동학군의 깃발이 단순한 반봉건-민주화 투쟁만이 아닌 반외세-민족 투쟁임을 망각한체, 외세의 침략을 정당화하는 수단으로 동학의
      희생을 조선의 노예성을 상징하는 도구로 활용하는 정신 넋빠진 이들이 21세기 대한민국에 명백히 존재합니다. -------------> 그래선 안되는 겁니다.
      물론 예외는 있을 겁니다.
      미국의 노예제를 용인할만한 충분한 지리적-사업적-노동력공급 등 여러 요인들을 인식하면서,
      + 대한민국 내부의 독재에 철저히 저항하는 포지션에 + 조선의 노예성을 혐오하지만 외세의 한반도 침략엔 투쟁하면서
      + 여기 영상의 미국 노예제에 대해 나름 그들 입장에서 노예제 필요한 건더기는 있었다라고 용인해주는 그런 예외적 이들도 매우 낮은 확률이겠지만
      있기는 할 겁니다. 님이 그런 예외에 속하기를 희망합니다.

  • @hakwon412
    @hakwon412 Рік тому +6

    매 시간 마다 기대 이상의 내용들을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mp8oo1su4j
    @user-mp8oo1su4j Рік тому +17

    남북전쟁의 배경에 대해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다음 주 기대합니다!

  • @user-vu7rk3os8d
    @user-vu7rk3os8d Рік тому +7

    채박사님 오늘 패션 잘 어울리세요.

  • @rebecca801130
    @rebecca801130 Рік тому +11

    수욜이 이렇게 짜릿하다니 ㅜㅜ
    항상 너무 재미있어요~~

  • @dgifdg1
    @dgifdg1 Рік тому +9

    같은 인종이자 민족을 노비로 삼고
    노비신분을 세습까지 시킨 조선을 왜 변호하는겁니까?
    조선은 노비들이 저항하지 못하게 철저히 유교적 질서에 의해 탄압하고
    교육을 받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교육을 받지 못하니 저항의지 조차 없었던겁니다.
    총칼로 겁박해서 노예로 만드는것보다 더 잔인한게 바로 조선식 노비제도 였던겁니다.
    그러니 사회가 정체되고 변화가 일어날수가 없었던겁니다.

    • @MoonbomSunny
      @MoonbomSunny Рік тому +1

      조선시대의 노비가 좋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1800년 대에 미국의 노예라는 개념과 조선시대의 노비와는 개념이 다소 다른 부분이 있다고 설명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사노비는
      조선시대 뿐만 아니라 고대시대 때 부터 동서양 구분없이 다 존재하는 계급입니다 고려시대 때 사병도 당시 고려사회의 귀족들이 가지고 있는 사노비를 병사화 시킨 것 처럼
      동양에서의 노비라는 존재는 서양에서 말하는 노예라는 개념과 다소 다른 부분이 있다고 설명을 하는 겁니다

    • @user-gf3sn1hi4q
      @user-gf3sn1hi4q Рік тому

      @@MoonbomSunny 그게 그냥노예

    • @MoonbomSunny
      @MoonbomSunny Рік тому

      @@user-gf3sn1hi4q 자세히 보면 다른 부분이 있다고 설명을 하는 겁니다 당신이 말하는 노예라는 개념이 인간 대접을 못 받고 개인의 자유도 없으며 개인의 의사 표현을 하지
      못 한 존재를 노예라고 정의 하죠 물론 노비가 최하층 계급이기 때문에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1800년 대 미국 사회에서 말하는 노예제도와 다른 점이 있다면
      조선시대에서는 노비가 법적으로 개인의 재산권과 국가의 재산권으로 분류는 되어 있지만 아무리 노비라고 해도 살해를 당하거나 폭행을 당해 피해를 입는 다면 사람으로써
      수사를 해주고 노비에게 피해를 입힌 자에게 처벌을 할 수 있는 나라가 조선입니다 특히 공노비의 경우는 법적으로 국가의 재산이기 때문에 아무리 사대부 사람이도 함부로
      건들지 못 합니다 왜냐하면 관의 소속이기 때문에 함부로 이거 해라 저거 해라 못 합니다 또한 조선시대의 기본 법전인 경국대전에는 노비에 대한 복지혜택까지 있는 나라가
      조선입니다
      여기서 착각을 하면 안돼는 것이 조선시대의 노비는 노비가 아니다 라고 설명을 하는 것이 아니라 보통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노비라고 하면 미국의 노예제도
      처럼 생각을 한다는 겁니다 미국의 노예제도는 금융권에서 사람을 구매하고 국가에서 시장을 만들어서 노예를 사고 파는 그런 구조가 아니고 조선시대 처럼 유아 휴식과 휴가도
      주지 않는 나라가 1800년대의 미국의 노예제도라는 겁니다
      미국의 노예와 조선시대의 노비와 차이가 있다 라고 설명을 하는 것이지 조선시대의 노비가 노비가 아니다 라고 설명하는 것이 아닙니다 문해력을 높이고 난독층을 고치고 오세요

  • @krissir.4083
    @krissir.4083 Рік тому +12

    역전다방 너무좋아요

  • @PINQUBE
    @PINQUBE Рік тому +7

    정말 남북전쟁의 원인을 그동안 인류애라는 허접한 변명(?)으로 때우는 얘길 많이 들었죠
    실상은 정치 경제 무역 등 사회활동 전반에 걸친 지역별 관점에 따른 차이였습니다
    사실상 오늘날의 미국을 정립하게 된 여러 이념이 가득한 전쟁이네요

    • @scz8333
      @scz8333 Рік тому

      여기 게시판에 이런 글이 올라왔습니다. 님의 글과 유사한 시각.
      ( 와 역전다방을 보면서 다시 느끼는 것은 역사는 절대 선/악으로 나누어선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저는 남부가 자본주의에 찌들어 노예들의 고혈을 짜는 인간들로만 보엿고, 북부는 그래도 인권을 우선하여 경제를 운영한다 생각했지만 실상은 전혀 달랐네요 ㅋㅋ 그저 북부나 남부나 철저히 경제원리에 따라 움직였을 뿐이군요 ㅋㅋ ) ----------------------> 여기 영상 시청하고 저렇게 판단해버리는 것, 깊이 생각할 필요가 있어보이는.
      절대적 선악 구분은 할 수 없겠지만, 악행을 위선 떠는 악행과 위선 떨지 않는 악행 정도로는 평가 필요.
      미국 독립선언서의 천부인권-자유-민주주의와 미국 노예제는 결코 함께 할 수 없다는 점에서 미국은 명백히 파렴치한 위선.
      미국 제외한 그 어떤 나라도 자신들 내부의 억압을 저렇게 위선 떨면서 행하진 않았습니다. 인류 역사상 유래를 찾을 수 없는 극한의 위선.
      고의성 의도성 여부와 상관 없이 반인류적 범죄 행위가 일어났다면 그에 대한 비판은 필수입니다.
      미국 남부가 특별히 사악한 고의성을 가지고 노예제를 실행하지 않았고 단지 남부와 북부의 경제적 조건 차이로 그렇게 되었다고
      쉴드쳐줘서 인류가 얻을 만한 교훈이나 이득은 없을 겁니다. -------------------------------> 본의 아닌 상태에서 일어난 범죄도 범죄임은 여전합니다.
      ------------------------------------------------------------------------------------------------------------------------------> 특히나 보통의 잘못도 아닌 노예제에서 더더욱.
      특별한 선의 도덕적 사명감을 가져서가 아닌 어쩌다 보니
      즉 경제적 요인으로 우연히 노예제 반대 측에 섰다고 평가절하만 해서도 안되는.
      아담 스미스 국부론에 이런 문구가 있다고 하죠.
      --------------------------------------> 이타심 남을 위한 마음에서 사람들이 빵을 구워 팔고, 물건을 만들어 팔지는 않는다.
      --------------------------------------> 그저 자신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 시장에 참여하지만, 그 이윤 추구가 공동체의 번영에 기여한다 뭐 이 정도 내용 ...
      고의성이 있었건 없었건, 타인을 위한 이타적 마음이 있었건 없었건
      모든 행위들은 결과를 빚어내며 그 과정에서 부작용과 좋은 일들이 발생하곤 할 겁니다.
      --------------------------------------------------------------------> 나쁜 결과와 부작용은 개선하는 쪽으로 + 좋은 일들은 더 많아지는 쪽으로
      ----------------------------------------------------------------------------------------------------------------------------------------------------------------------> 바라보고 평가하는 것이 바람직.
      영국이 노예제 불법화하고 노예 무역 단속한 것이나,
      약 반세기 후에 미 링컨 대통령이 남북전쟁을 통해 노예 해방 선언한 것은,
      ----------------------------------------------------------------------> 그 동기가 특별히 아름답지 않더라도 지극한 인류의 전진을 이끌어낸 것은 분명.
      미국 노예제 관련 남부와 북부 양측이
      그저 경제원리에 따라 움직였다고 해도 파생되는 결과는 전혀 다른 것 인정해야.
      단순히 경제원리에 따랐다고 평가해버리면 과오에 대한 본의 아닌 관용 사면이 되어 더 나은 세상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고의성 없는 범죄 행위는 없는 것이 최선이고 적을 수록 좋은 겁니다.
      이타성 남을 위한 특별한 배려 없이 일어난, 남을 위하는 일들은 많을 수록 좋은 겁니다.
      ----------------------------------------------> 별다른 특별한 고의성 악한 의지 없이도 공동체를 지옥으로 만들 수 있는 스탠스는 피해야.
      ----------------------------------------------> 정 반대로 별다른 선의 배려 없이도 공동체를 더 나아지게 하는 스탠스 포지션은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

  • @hh-wg8tn
    @hh-wg8tn Рік тому +16

    역전다방 고대부터 현대전쟁사 싹다합시다ㅎㅎ 평생콘텐츠

  • @HakunaMatata11275
    @HakunaMatata11275 Рік тому +8

    최고의 교양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 @jaegupark8311
    @jaegupark8311 Рік тому +2

    진짜 수준이~~~ 쩐다쩔어!!!

  • @user-gq8xo1rw5d
    @user-gq8xo1rw5d Рік тому +4

    최고의 방송

  • @yoonyoungnam5379
    @yoonyoungnam5379 Рік тому +5

    지배계층의 경제적 이익과 성리학이라고하는 사상적 뒷받침 등이 결합되어 탄생한 괴물같은 존재를 일찍 타파하지 못한게 아쉬울뿐. 야만의 시대를 살았던건 부정할 수 없다.

  • @H푸른하늘-k4s
    @H푸른하늘-k4s Рік тому +7

    노비도 가격이 나름 책정 돼어 있었고 재산을 소유 할수 있는 노비 또한 제한적이었고 자유또한 제한되어 있었는데 노예랑 뭐가 다름니까.서구는 좀더 상업적 이었고 조선은 들 상업 적이었던것 뿐이지.양반들이 노비는 인간 취급을 하지 않았거늘.~~역전다방 재밌읍니다.

  • @user-cg5rf7ko7k
    @user-cg5rf7ko7k Рік тому +6

    아시는분이 있을지 모르겠는데....뿌리라는 쿤타킨테가 주인공인 영상을 어릴때 본적이 있는데 엄청 인상적이었던...80년대 방영했던 드라마가 생각나네요
    글을쓰고 영상을 보다보니 중간에 말씀을 하시네 ㅎㅎ

  • @AI-클린채팅-감시봇
    @AI-클린채팅-감시봇 Рік тому +4

    할머니 께서 말씀하시길
    6.25 이전까진 머슴도 부리고
    신분제가 약간 남은 느낌이었는데
    전쟁중,후에는 너나 나나 굶어 죽을 환경이니
    그딴게 일소 되었다던데

    • @user-ol5qt8bs9w
      @user-ol5qt8bs9w 10 місяців тому

      맞습니다 명목적으로는 신분제가 갑오개혁으로 사라졌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한국전쟁으로 사라졌다고들 하죠

  • @Jay-nq2dc
    @Jay-nq2dc Рік тому +5

    최애프로..너무 재밋어요!

  • @user-ro8zk1xo8r
    @user-ro8zk1xo8r Рік тому +8

    매일매일 방영했으면 좋겠당

  • @kukury9120
    @kukury9120 Рік тому +5

    오늘만 기다렸습니다.

  • @eprk1542
    @eprk1542 Рік тому +4

    다음주 찰스와 심슨의 토론배틀 기대됩니다 ㅋㅋㅋ

  • @cz_line9051
    @cz_line9051 Рік тому +3

    오늘도 역시 잘봤습니다
    이번 영상은 재업 안되길!

  • @user-cm5dv8wd4n
    @user-cm5dv8wd4n Рік тому +2

    역쉬 최곱니다

  • @user-rj1nv8cl4y
    @user-rj1nv8cl4y Рік тому +8

    역사적 배경이 쌓여가니 같은 사실도 느낌이 확 달라지네요.
    미국역사에 관해 그래도 책 몇권 읽어봤다고 나름 안다고 생각했는데 부끄럽네요

  • @398-w8w
    @398-w8w Рік тому +7

    이번화 진짜 잼있네요 ㅎㅎ

  • @fierwalt
    @fierwalt Рік тому +3

    남부의 다양한 측면을 조명하는게 참 괜찮은거 같습니다.

  • @yunjongsong
    @yunjongsong Рік тому +3

    우즈벡에서는 목화밭이 보이는 길가에 사과나무를 많이 심죠. ㅎㅎㅎ

  • @꿀꿀이-e4s
    @꿀꿀이-e4s Рік тому +2

    넘넘재밌습니다 수준이 정말높아요

  • @johncage70
    @johncage70 Рік тому +4

    딱 세환기자님 세대는 어릴 때 알렉스 헤일리 원작 미드 뿌리를 본 기억이 있죠. 뭐 그 뒤에 패트릭 스웨이지 나오는 남과북도 있고, 그런데 지금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도 보기 어려워져서 어린친구들이 노예에 대한 이해도가 어느정도일지 알쏭달쏭합니다.

  • @M0T49
    @M0T49 Рік тому +4

    솔직히 기대안했는데 왜이렇게 재미있는건가요?

  • @user-ir4fi8fb8x
    @user-ir4fi8fb8x Рік тому +3

    10:59 저 당시 미국에도 '노예감독관'이
    농장주를 대신해 혹독하게 노예를 관리했듯이
    우리 나라도 조선시대 때 '마름'이 그 역할을 했죠.

  • @socoolim9563
    @socoolim9563 Рік тому +3

    진짜 재미있는 벙송~

  • @2rm730
    @2rm730 Рік тому +5

    역대급으로 재밌다...

  • @anz1004
    @anz1004 Рік тому +3

    실제로 남북전쟁을 테마로 한 작은 아씨들(북부)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남부)를 보면 당시 미국 남북 사회가 얼마나 잘 갈라져 있는지 잘 드러나죠 북부의 마치 가는 집안이 넉넉치 않아도 자매들이 고등 교육을 받았고 성년이 된 메그와 조는 일을 하지만 멜라니나 스칼렛 같은 남부 귀족 가 여성들은 기초 교육만 받았고 조용히 신부 수업만 받다가 결혼하는 상황

  • @user-on9rr2zy9j
    @user-on9rr2zy9j Рік тому +3

    본게임은 국뽕이 차오르고
    역전다방은 지식이 차오른다~~

  • @ertos12
    @ertos12 Рік тому +2

    갈등이 없던 이유는 단지 권력층이 노비에 대해서는 동일한 인식, 미국처럼 노예제도의 찬반 논란 자체가 없었기 때문 아닐까하는 의심도 해봅니다.

  • @myoungkim1680
    @myoungkim1680 Рік тому +4

    젊은 층이 집값에 좌절하는 현실에서도 집값이 떨어지는 정책은 절대악으로 여기는 부류를 보면 저 당시 기득권을 놓지 않는 자산가, 농장주들도 그저 인간일 뿐.

    • @KrMorgan12
      @KrMorgan12 Рік тому +1

      기득권이 아니라, 그쪽출신 권리당원들임.

  • @user-it6tm3xt2i
    @user-it6tm3xt2i Рік тому +5

    독일제국도 북독일과 남독일이 나누어진 것을 북독일 프로이센이 통일했다고 알고 있는데 미국 남북전쟁이 끝나고 한 번 알아보는 게 어떨까요?

  • @user-nb3se4ze7z
    @user-nb3se4ze7z Рік тому +4

    와 듣고보니 북부로가서 흑인 노동자되는게 나은지 계속 남부 노예 되는게 나은지 단순한 문제가 아니군요 이게..! 남부는 밥과 집까지 제공? 북부는 일만 시키고 그런것까지 챙겨주진 않는다? 제 친구중에 월급 150만원을 풀로 저축할수있었던 군인친구가 있었거든요..집값이나 식비가 안들어서..
    서울사는 친구는 월급이 300 이지만 저축을 못했죠..방값과 식비로..

    • @scz8333
      @scz8333 Рік тому

      그렇게 간단한 문제 아닙니다.
      노동자는 주거 이전의 자유가 보장되지만, 노예는 이동의 자유가 없는.
      노동자는 일 힘들면 안하면 되고 더 나은 임금을 위해 일자리를 찾아볼 수 있지만 노예는 불가능한.
      그 밖에도 구타, 족쇄 채움, ... 강도 높은 반인류적 행위들이 미국 노예제에서 행해졌습니다.
      --------------------------------------------------------> 님이 저 당시 미국 흑인으로서 숙식 제공에 현혹되어 자발적 노예 선택할 가능성은 명백히 0일 것.
      --------------------------------> 님 친구는 특정 지역 또는 피부색 이유로 군에 강제 징집된 것 아니며,
      --------------------------------> 대한민국 다수의 남성은 누구나 하는 의무 이행이었고, 그 과정에서 저축하고 말고는 개인의 선택과 의지 차원 문제.
      --------------------------------> 미국 노예제에서 노예는 미국인 모든 이가 자신의 선택으로 되는 것 아닌, 특정 피부색 인종에 대한 차별 억압에 해당.
      여기 영상의 미국 노예제 문제점은
      미국이 독립선언서 낭독할 때 외쳤던 천부인권-자유-민주주의 구호와 노예제는 양립할 수 없는 완벽한 자체 모순성.
      미국 노예제와 기타 인류의 오랜 인간의 억압 사이의 가장 큰 괴리는 미국의 위선에 있는 겁니다.
      여기 댓글들에 많이 보이는 한반도 또는 조선의 노예성, 제정러시아의 농노, 영국 식민지 초기 영국인들 사이의 계약제 하인 주종관계등과
      비교할 수 없는 천부인권 거들먹 거리면서 동시에 인간에 대한 억압을 자행한 파렴치함을 가볍게 볼 수는 없습니다.
      게다가 미국은 마틴 루터 킹 암살되던 1960년대 까지 학교-화장실 등 일상의 세세한 부분까지 인종 분리가 행해졌기도.
      링컨의 노예 해방으로 노예성을 완전히 극복한 것도 아니고, 오랜 기간 노골적인 인종 차별이 지속되고 21세기 현재도 대놓고 행하진 않지만
      뼈속 깊이 찌들은 탈선한 백인들 꽤 많아 그들이 트럼프주의에 열광하는 측면도.

  • @Inceptor_key
    @Inceptor_key Рік тому +3

    북부도 기본적으로 농업인데 유럽과 같은 자영농 중심의 자급자족 구조라 농업을 보조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상공업이 발달한 것이고, 남부는 애초에 식민지 본국의 원료 공급지라 독립전쟁 당시에도 왕당파가 설치던 곳입니다.

  • @강연경-u4o
    @강연경-u4o Рік тому +1

    담주 설정토론 완전 기대 하겠습당!

  • @tntmts
    @tntmts Рік тому +1

    딥사우스 알라바마 거주자입니다 ^^ 저희동네얘기라서 재미있고 좋네요

  • @averageman579
    @averageman579 Рік тому +2

    다음주부터 메이슨딕슨이 의미가 없어지면서 밑도 끝도 없는 타협으로 상처에 붕대만 감는 이야게가 나오겠네요

  • @taehyunkim1337
    @taehyunkim1337 Рік тому +1

    난 회사에서 업무할때 보는데 단순노동할때 역전다방만한것이 없네요 잼있게 시간 잘가요 ㅎㅎ

  • @user-jo8bu9tz3u
    @user-jo8bu9tz3u Рік тому +2

    노비갈등 없다는데 반대합니다...노비돼고 싶어요. 박사님도 노비가처럼 살라면, 할 수 있겠어요. 노비반란도 있어는데...대동계, 동학 등등...

  • @라면먹고자자
    @라면먹고자자 Рік тому +2

    면화는 아직 전체가 기계화가 안되는거군요 아 수확은 여전히 사람이 일일이 해야하는군요

  • @user-hz5xl9tw2o
    @user-hz5xl9tw2o 6 місяців тому

    여러번 볼수록 더 깊은 이해가 됩니다

  • @xx4938
    @xx4938 Рік тому +2

    따져보면 타인종납치하는거보다 자국민 돈땜에 노비만드는게 더악랄한거아님? 결국그게그거란얘기고 그와중에 꼭그렇게 쉴드를쳐야만 한국인이고 애국자인건가?? 참 정말 모르겠다ㅜㅜ

  • @jhunterkim
    @jhunterkim Рік тому

    장거리 비행기 여행시 최고의 선택
    역전다방 시리즈👍

  • @myoungkim1680
    @myoungkim1680 Рік тому +3

    노예12년, 장고;분노의추적자, 바람과함께사라지다 세편의 영화를 함께 보시면 아주 좋을 듯합니다.

  • @바리새사람들
    @바리새사람들 Рік тому +3

    아 퇴근하고 치킨 뜯으면서 봐야지🍻

  • @telcon89
    @telcon89 Рік тому +19

    영상에서 언급된 외국인 학자가 조선이 노예제 사회라고 주장했다는 이야기와 비슷하게 서양 기준의 이해를 동양에 잘못 적용하는 경우가 좀 있는거같아요. 예전에 들었던 것 중에 비슷한게 동아시아의 조공 관계를 잘못 이해해서 식민지 관계로 설명하던 경우가 생각났습니다.

    • @을지이도
      @을지이도 Рік тому

      노예제 사회란 노예제도가 있는 사회라는 뜻입니다. 이게 뭐가 틀린 진단입니까?
      노비와 노예는 다르다? 이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까?
      노예를 다루는 악랄함이 다르니까 다르다는 겁니까?
      백인이 타인종인 아프리카 흑인을 노예로 다루는 사회가 악랄합니까?
      자국민을 노예로 다루는 사회가 악랄합니까?
      글을 쓰는 양반들이 자신들의 가혹행위를 기록할 리가 없기 때문에 악랄함이 후대에 전달되지 못했을 뿐...
      서양인이 동아시아의 조공관계를 식민지 관계로 본다는 말은 듣도보지 못했습니다.
      종주국과 속국의 개념으로 본다는 말은 들어봤어도...

    • @telcon89
      @telcon89 Рік тому

      @@을지이도 악랄하냐 아니냐의 가치판단과 별개로 다른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노예제 사회' 라는 텍스트에서 이 단어를 접하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사회상의 모습이 실제 아시아나 서구에서의 그것들이 서로 다른 모습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것이겠죠. (그래서 영상에서 언급된 것처럼 애매한 것은 그냥 그 나라 말을 그대로 가져와 별개의 단어로 표기하는게 흔한 것처럼요.)
      종주국과 속국의 개념은 주로 중국에서 주장하는 부분이 있고, 식민지 관계와 관련한 주장은 주로 일제 식민지배를 희석 시키는 주장에서 가끔 잘못된 (학계 학자보다는 일반 서양 사람들이 잘못 알고 이야기하는 경우) 언급으로 등장하는 경우를 접하였네요. 어쨌든 제가 공격적으로 이야기한 것도 아니건만, 단지 본인이 접하지 않았다고해서 듣도보도 못한 것이 되는것은 좀 아닌듯 합니다.

    • @telcon89
      @telcon89 Рік тому

      @@을지이도 물론 그렇다고 해서 당연히 제가 노비제가 좀더 낫다거나 덜 악랄하다던지를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이런 언급을 한적이 없는데 왜 열내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정확한 모습을 이해하는 데에 용어를 혼용하는 것이 혼동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존재하므로 틀린게 아니라 '다르다'라고 하는 거겠죠. 이건 꼭 이런 분야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유럽이나 서구의 역사를 배울 때 우리가 익숙한 개념을 함부로 이해에 적용할 때에도 비슷하게 일어날 수 있는 것인걸요.

  • @gimgankoomg4168
    @gimgankoomg4168 Рік тому +3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럽 미국의 역사는 미화 및 과대포장하고, 고대 우리 역사는 약간 미화하고, 조선의 역사는 폄하하고, 그 이외 지역의 역사는 극히 폄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노비 제도에 대한 평가도 그런 분위기 속에서 이뤄지는 것 같고요.

  • @acaklj
    @acaklj Рік тому +6

    노비와 노예를 비교 설명을 해주셨는데 그들이 당한 처후를 다들어보면 솔찍히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네요. 결국 양쪽다 가축보다 못한 인생이였는데 뭐가 더 나았다라고는 말하기가 뭐하네요.

    • @MoonbomSunny
      @MoonbomSunny Рік тому +1

      자세히 보면 다른 부분이 있다고 설명을 하는 겁니다 당신이 말하는 노예라는 개념이 인간 대접을 못 받고 개인의 자유도 없으며 개인의 의사 표현을 하지
      못 한 존재를 노예라고 정의 하죠 물론 노비가 최하층 계급이기 때문에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1800년 대 미국 사회에서 말하는 노예제도와 다른 점이 있다면
      조선시대에서는 노비가 법적으로 개인의 재산권과 국가의 재산권으로 분류는 되어 있지만 아무리 노비라고 해도 살해를 당하거나 폭행을 당해 피해를 입는 다면 사람으로써
      수사를 해주고 노비에게 피해를 입힌 자에게 처벌을 할 수 있는 나라가 조선입니다 특히 공노비의 경우는 법적으로 국가의 재산이기 때문에 아무리 사대부 사람이도 함부로
      건들지 못 합니다 왜냐하면 관의 소속이기 때문에 함부로 이거 해라 저거 해라 못 합니다 또한 조선시대의 기본 법전인 경국대전에는 노비에 대한 복지혜택까지 있는 나라가
      조선입니다
      여기서 착각을 하면 안돼는 것이 조선시대의 노비는 노비가 아니다 라고 설명을 하는 것이 아니라 보통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노비라고 하면 미국의 노예제도
      처럼 생각을 한다는 겁니다 미국의 노예제도는 금융권에서 사람을 구매하고 국가에서 시장을 만들어서 노예를 사고 파는 그런 구조가 아니고 조선시대 처럼 유아 휴식과 휴가도
      주지 않는 나라가 1800년대의 미국의 노예제도라는 겁니다
      미국의 노예와 조선시대의 노비와 차이가 있다 라고 설명을 하는 것이지 조선시대의 노비가 노비가 아니다 라고 설명하는 것이 아닙니다 문해력을 높이고 난독층을 고치고 오세요

    • @acaklj
      @acaklj Рік тому +1

      @@MoonbomSunny 노예제도와 노비 대해 내 생각을 쓴건데 뭔데 난독증을 고치래? 어디 위키에서 읽은 짤막한 지식 내세우기 전에 대인 관계 능력좀 늘리지 그래? 그런식으로 글싸지르면 맞는 사실이 라도 고마움보단 욕을 더쳐먹는다.

    • @MoonbomSunny
      @MoonbomSunny Рік тому

      @@acaklj 논문을 보고 공부한 내용인데요 아줌마? 그리고 본인 보다는 대인관계가 좋을 거 같은데요? 그리고 적어도 반말을 하지 마세요 아줌마
      가정교육을 독학해서 그런가?

    • @MoonbomSunny
      @MoonbomSunny Рік тому

      @@acaklj 논문을 보고 공부한 내용인데요 아줌마? 그리고 본인 보다는 대인관계가 좋을 거 같은데요? 그리고 적어도 반말을 하지 마세요 아줌마
      가정교육을 독학해서 그런가?

  • @yoosteve1885
    @yoosteve1885 Рік тому +1

    세종 아들 영응대군은 물려받은 노비가 1만명이 었습니다 왕권을 물려받지 않았는데도요

  • @TheZyouj22
    @TheZyouj22 Рік тому +2

    지금 우리가 먹은 수박을 엄청 품종 계량해서 달게 만든거고, 지금도 미국은 충분히 달게 만들었다 해도 우리나라 수박만큼 달지 않음. 씨앗도 많아서 먹기 힘든 과일이라고 봄. 그래서 상대적으로 노예한테 주기 쉬운 과일이었음.

  • @exsoftkim
    @exsoftkim Рік тому +5

    아프리카혈통이면 무조건 노예라는 것은 정확한 표현이 아닙니다. 프랑스쪽 식민지였던 루이지애나(루이지애나 주 뿐 아니라 나폴레옹이 팔아먹었던 지역 중 카리브해에 인접한)쪽은 흑인계열 과 백인간의 결합제도인 Plaçage(신분이 다른 사람간의 marriage와 유사한 법적제도)를 통해 결혼 할 수 있었습니다. Plaçage를 통해 태어난 자녀는 유효한 혼인간의 자녀로 보아 자유민이었고, 부친(이경우 백인 자유민)의 모든 법적권리를 상속받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런 흑백혼혈인들은 인종적 차별까지 피할 수는 없었지만요.

    • @exsoftkim
      @exsoftkim Рік тому +1

      기억에 의존해 적다보니 오류를 적었네요. 플라싸쥬 자체는 신분이 다른 사람들간의 결합제도였지만, 과거 프랑스령 아메리카에서의 플라싸쥬는 유색인 자유민과의 법적 결합제도였습니다. 즉 백인자유민과 흑인자유민간의 결합제도입니다.

  • @user-cl1xq7en8n
    @user-cl1xq7en8n Рік тому +6

    본인들은 다 양반 후손인줄알고 사는 대한민국

    • @exsoftkim
      @exsoftkim Рік тому

      부엌에서 밥짓던 종년 언년이를 대감마님께서 덮쳐서 태어난 노비 마당쇠도 엄연히 대감마님의 핏줄임. 양반후손인 것과 자신이 양반인 것은 엄연히 다른 문제임. ㅋ

    • @F-TWENTY_WON
      @F-TWENTY_WON Рік тому +2

      조선의 양반 비율은 고작 3퍼센트에 불과햇다죠......100명중 96명은 평민이거나
      노비 혹은 천민의 후손들입니다....현대사회로 미뤄봐도 장관급들(국회의원 포함)의 비율을 생각하면 답이 나오죠 친척중에 장관급이 잇다하여도 내가 장관이 아닌것이니까요.....노비해방할때 죄다 김이최박정을 골랏으니 이렇듯 해당 성씨가 많은것이죠

    • @MoonbomSunny
      @MoonbomSunny Рік тому

      조선시대의 노비가 좋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1800년 대에 미국의 노예라는 개념과 조선시대의 노비와는 개념이 다소 다른 부분이 있다고 설명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사노비는
      조선시대 뿐만 아니라 고대시대 때 부터 동서양 구분없이 다 존재하는 계급입니다 고려시대 때 사병도 당시 고려사회의 귀족들이 가지고 있는 사노비를 병사화 시킨 것 처럼
      동양에서의 노비라는 존재는 서양에서 말하는 노예라는 개념과 다소 다른 부분이 있다고 설명을 하는 겁니다

  • @user-qn9zx4zz4s
    @user-qn9zx4zz4s Рік тому +2

    국방티비 전쟁사 끝나고 역전다방 방영안햇음 볼일 없엇는데

  • @user-fd8jx3hc2l
    @user-fd8jx3hc2l Рік тому +6

    갈등이 없었다고? 먼 소리냐....참내 측은하네 측은해...노비나 노예나 크게볼때 비슷한개념 맞구만...당연히 미국서 노예해방하는거랑은 다르겠지 같을수있겠냐? 대체 몬소리냐.... 가조끼리 임의로 갈라놓지 않고 수시로 사고팔지 않아줘서 고맙다할까? 먼 한심한소린데....

    • @MoonbomSunny
      @MoonbomSunny Рік тому

      조선시대의 노비가 좋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1800년 대에 미국의 노예라는 개념과 조선시대의 노비와는 개념이 다소 다른 부분이 있다고 설명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사노비는
      조선시대 뿐만 아니라 고대시대 때 부터 동서양 구분없이 다 존재하는 계급입니다 고려시대 때 사병도 당시 고려사회의 귀족들이 가지고 있는 사노비를 병사화 시킨 것 처럼
      동양에서의 노비라는 존재는 서양에서 말하는 노예라는 개념과 다소 다른 부분이 있다고 설명을 하는 겁니다

  • @user-xp5sb5ng8o
    @user-xp5sb5ng8o Рік тому +1

    625도 왜 중국군에게 패퇴할수 밖에 없었는지 미국사령관 중심으로 설명해 주실수 있나요? 전쟁 중 의사결정관점에서...
    뭐 혹시 모르니까 건의라도 할수 있고

  • @fujiwara_effect
    @fujiwara_effect Рік тому +1

    확실히 샤를이 연기를 잘한다.

  • @nanyoungkim444
    @nanyoungkim444 Рік тому

    청소년 권장 프로에요. 감사합니다.

  • @arnshutain
    @arnshutain Рік тому +2

    02:08 노예제 사회??? 4:27 노예와 다른 노비 6:46 노예법(임용한:"남부 노예법은 농장 매뉴얼이 그대로 법으로 만들어져서 합무라비 법전과 다르게 큰 틀이 없고, 장기적인 구조가 없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고대 로마 노예제보다 더 심하다.") 8:55 서아프리카 전대 9:26 인간적 유대감 10:41 전문 노예 감독관 11:49 생활(프라이드 치킨,수박) 13:20 노예의 가족들(뿌리) 14:32 번식 16:25 헌법에서 노예제,합리화. 17:36 가격상승(노예 12년) 21:00 면화산업 22:21 방적기 25:02 목화재배 28:46 조면기 29:58 남부인의 꿈 31:14 관세,공업 발전. 32:51 현재진행형. 34:18 자산가치. 35:52 미국 쌀농사. 38:03 노예 소유주 41:08 남부인 마인드 42:58 노예 담보 채권 47:16 노예가 없는 북부

  • @hwangjae-yongdeltaaerospor3607

    우리나라 학자들의 문제.....외국 유명학자가 뭐라고 하면 논리적으로 반박할 생각은 안하고 감정적으로 대하면서 소모적인 논쟁으로 간다...
    예전에 외국학자가 우리나라 구석기 유적보고 유골이 없어서 이건 유적지도 아니야 했는데....우리 학자들끼리 난리가 난 적도 있음....한심한 일....

    • @MoonbomSunny
      @MoonbomSunny Рік тому

      조선시대의 노비가 좋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1800년 대에 미국의 노예라는 개념과 조선시대의 노비와는 개념이 다소 다른 부분이 있다고 설명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사노비는
      조선시대 뿐만 아니라 고대시대 때 부터 동서양 구분없이 다 존재하는 계급입니다 고려시대 때 사병도 당시 고려사회의 귀족들이 가지고 있는 사노비를 병사화 시킨 것 처럼
      동양에서의 노비라는 존재는 서양에서 말하는 노예라는 개념과 다소 다른 부분이 있다고 설명을 하는 겁니다

  • @user-lt4ph2qf9l
    @user-lt4ph2qf9l Рік тому +1

    왔다 내 손 안의 역사교실!

  • @user-vu7rk3os8d
    @user-vu7rk3os8d Рік тому +2

    찰스 대 심슨 ㅋㅋ

  • @yoonyoungnam5379
    @yoonyoungnam5379 Рік тому +3

    한국에는 세계사에 드문 자민족을 상대로 악랄한 노예제도가 있었고, 우리 역사의 가장 아픈 부분. 그렇다고 굳이 변명할 필요는 없다. 지나간 역사는 역사로 남겨두면 되는거

    • @doyoungkim8881
      @doyoungkim8881 Рік тому

      드문…? 드물지 않다고 설명한 내용 보긴 한것인가.

  • @메탈빌런
    @메탈빌런 Рік тому +1

    흥미진진

  • @newghost24
    @newghost24 Рік тому +4

    조선이 노예제 사회라는 건 사실이지.

    • @MoonbomSunny
      @MoonbomSunny Рік тому

      노비하고 노예는 다릅니다. 노비는 사유 재산 등 재산권을 보호받을 수 있었지만 흑인 노예는 빵 하나도 주인의 것이었지 흑인 노예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흑인 노예의 생사여탈권은 오직 주인한테 있었고요. 즉 흑인 노예를 기분이 나쁘다고 쏴 죽여도 처벌을 받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반면 조선에서는 노비를 주인이 함부로
      구타하거나 죽일 경우 관아에서 처벌을 받았고요.
      외거 노비 같은 경우는 주인과 독립되어서 살면서 일년에 몇 번 제사 심부름을 하거나 신공 등만 내면 자신의 땅에서 나온 소출로 사유재산을 축적할 수도 있었고 하는 일에
      주인의 간섭을 받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국가에 내는 세금이나 군역 등에도 면제되었죠. 특히 외거 노비 출신 중에서는 양반들이 천시했던 상공업에 진출해서 돈을 모아 거상이
      된 노비들도 있었고요.
      차라리 조선의 노비는 중세 유럽의 농노와 가깝다고 그렇다고 중세 유럽의 프랑스, 잉글랜드 등 당시 왕국들을 가리켜 노예제 국가였다는 말은 안 하지 않습니까.
      게다가 조선 뿐만 아니라 전근대 사회의 어떤 나라 든 이런 계층이 존재할 수밖에 없었고요 오히려 아예 노예에게 글을 가르치는 것을 금지했던 미국의 노예 제도가 유독 잔인했고
      특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user-ul3tq9pb8j
    @user-ul3tq9pb8j Рік тому +1

    와... 나는 남북전쟁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구나

  • @philippe9512
    @philippe9512 Рік тому +1

    노비와 노예에 차이점에 대해서 전혀 생각을 못해봤는데, 다시 생각하게된 계기인거 같네요.
    단순하게 순조 때 공노비 해방(1801년)만을 생각해와서, 우리나라도 어쩌면 인권 발전에 있어서는 민주주의의 본원이라 할 수 있는 미국보다 앞섰을거라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차이점을 알고 나니 다시 생각해보게 된 계기가 되었네요.
    전쟁사가 아니지만 정말 질 좋은 역사 컨텐츠 좋습니다!

  • @mightyYeo
    @mightyYeo Рік тому +1

    근대 인류사가 참 ... 자극적이네요..

  • @kju42
    @kju42 Рік тому +7

    1801년 공노비 66000명을 한번에 해방시켜주었다 그리고 1800년대 즈음이면 조선의 노비는 인구의 10%도 안되었다 상당한 비율의 노비비율이 왜 그럼 그렇게 하락했을까, 아마도임란 호란
    경신대기근같은 국가적 재앙들이 생기면서 노비를 먹여살리지도 못하고 세금걷을 인구가 필요해서 노비신분제가 자동으로 깨지기 시작한것이다.

  • @쫑이후추
    @쫑이후추 Рік тому +7

    우리나라 노비를 너무 미화 하진 마세요...미국은 그래도 잘못이라는걸 알기에 전쟁까지 했습니다 우린 만약 일본 식민지가 안돼엇으면 그리고 2차 대전이 없엇으면 우리 스스로 잘못됫다고 고쳣을가요...조선에 노비에 대한 학대도 어마어마 했습니다

    • @Preston-Garvey
      @Preston-Garvey Рік тому +3

      삼정의 문란이나 세도정치 나 구한말 보면 노비가 문제가 아니라 ㄹㅇ 양민들도 못살어 먹었고 노비될려고도 한사람도 있고 어떻게든 개혁하고 제국선포도 했는데 일본에게 식민지 당하면서 지배자가 일본으로 바뀌었고 전쟁물자 셔틀이 되고 6.25로 쑥대밭이 된후에 신분개념이 거의 사라졌지 저정도 설명이면 미화가 아니라 거의 사실만 말한거임

    • @MoonbomSunny
      @MoonbomSunny Рік тому +2

      조선시대의 노비가 좋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1800년 대에 미국의 노예라는 개념과 조선시대의 노비와는 개념이 다소 다른 부분이 있다고 설명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사노비는
      조선시대 뿐만 아니라 고대시대 때 부터 동서양 구분없이 다 존재하는 계급입니다 고려시대 때 사병도 당시 고려사회의 귀족들이 가지고 있는 사노비를 병사화 시킨 것 처럼
      동양에서의 노비라는 존재는 서양에서 말하는 노예라는 개념과 다소 다른 부분이 있다고 설명을 하는 겁니다

    • @primehunter627
      @primehunter627 Рік тому +2

      딱히 미화는 아니고 조금 다르다 이 정도의 말인 것 같은데...

    • @doyoungkim8881
      @doyoungkim8881 Рік тому +1

      인지에서 오해가 생기면 아무리 말해도 소용이 없군요. 그래서 결론이 식민지 될수 밖에 없었다가 결론이신가요? 저도 오해해볼까요?

  • @user-vw5cu7yr2y
    @user-vw5cu7yr2y Рік тому +1

    남북전쟁 주제에 리바이스 청남방 근본 착장ㄷㄷ

  • @user-oi9xi9sb9d
    @user-oi9xi9sb9d Рік тому +6

    조선은 노예제 사회 맞죠. 양인이 버티질 못하고 울며겨자먹기로 노비가 될 정도로 세금이 문란한건 덤이었고, 같은 민족이었던건 더 부끄러운 일이고.

    • @yhkim2349
      @yhkim2349 Рік тому

      노예제도는 사람이 사람을 소유한다는 그 자체로 나쁜 거지 굳이 자국민 타국민 나누어 타국민을 노예로 부리는 건 괜찮다는 식으로 또 우열을 나누어 다르게 볼 건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조선도 신분제가 존재하였던 중세의 여러 나라 중 하나였고,
      다만 수백년 동안 존속하는 동안 단 한번도 다른 나라를 침략하거나 해상무역을 하지 않았기에
      타국민이 노예같은 천민으로 유입되는 케이스가 없었을 뿐입니다.

  • @sur9828
    @sur9828 Рік тому +1

    저 목화 제작 과정
    나고야에 있는 토요타 박물관에서 설명 들었었는데
    기술의 발전이란...

  • @sean7082
    @sean7082 Рік тому +1

    어떤 의미에선 산업 혁명과 자본주의가 의식주 대줘야 하지만 돈 줄 필요가 없어 소비를 못 하는 노예 제도 따위 낡아서 필요 없고, 그 노예들을 전부 봉급만 주면 의식주를 자기가 해결해야 하고, 살아가기 위해 의식주 포함 산업 혁명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게 된 물품들을 소비까지 해야 하는 프롤레타리아로 전직하게 만든 면이 있죠.

    • @scz8333
      @scz8333 Рік тому

      님의 이 발제글 인간의 자유를 쏙 빼놓은 의식주 비용 차원의 관점 아닌지 생각해보길.
      노예제는 단순한 숙식 무료 제공 노동 제도가 아닙니다. -----------------------> 임금 노동자 제도와 노예제는 인권 차원에서 전혀 다른.
      미국 노예제는 특히 미국 위선의 극치 ---------------------------> 독립선언서의 천부인권-자유-민주주의와 함께 할 수 없는 반인류적 범죄 행위.
      --------------------------------------------------------------------> 미 공화정 구성원 모두의 자유 의지 선택에 의한 노예 되고 말고도 아닌,
      --------------------------------------------------------------------> 특정 피부색에 대한 차별과 억압에 기초한 노예제임을 잊지 말아야.
      -----------------------------------> 님 주장이 타당하려면 최소한 미국내 모든 인종에 대해 공평하게 노예의 문이 열렸어야 하는 겁니다.
      -----------------------------------> 미국 건국 및 남북전쟁 직전, 미국내 백인 최하층 빈민이라고 하더라도 숙식 무료 제공 받는 노예 선택할 자유 없었을 것.
      -----------------------------------> 영국 북미 식민지 초기, 영국 이주민들 사이에 계약에 의해 일정 기간 하인으로서 근무했던 제도와 노예제는 차원이 다른.
      미국 제외한 어느 나라도,
      그 어떤 폭압을 자행한 나라도 내부의 반인류적 범죄 행위를,
      미국 독립선언서와 같은 천부인권 내세우면서 대놓고 자행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정말 심각한 겁니다.

    • @sean7082
      @sean7082 Рік тому +1

      @@scz8333 역사를 보면 인권이나 인간의 자유 같은 것은 노예 제도 폐지 하기 훨씬 전부터 노예 제도를 반대하는 지식인들에 의해 제기 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당시엔 개무시 당했고, 문제 제기 하던 사람들은 모두 정치범으로 분류되어 호주 같은 곳으로 쫒겨났죠.
      왜냐하면 노예 무역은 당시 돈이 되었고, 그에 따른 세금도 엄청났기 때문에 권력자들은 노예 제도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느 시점부터 노예제도는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첫번째로 노예들이 많아지게 되면서 노예들이 반란을 일으켜서 정부가 박살난 나라가 생겼습니다. 그걸 본 권력자들이 다음은 자기 나라가 될 수 있다고 경계하기 시작했고, 그런 이유로 영국 같은 곳에선 그 동안 영국에서 몇 대나 살던 영국의 노예들을 "응 풀어줄게" 하면서 도시에서 살던 흑인 노예들을 해방하고 아프리카의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으로 쫒아내기도 했죠.
      두번째로 위에서 말한 듯 산업 혁명이 일어났고, 권력자가 귀족과 왕족에서 자본가들로 바뀌면서 혈통이나 권력보다 자본이 세상을 지배하기 시작했고, 자본주의와 산업혁명의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비를 하는 프롤레타리아였습니다. 공장에서 봉급 주고 일 시키는 것으로 한번 착취하고, 공장의 물품을 사게 하면서 한번 더 착취하는 시스템이었죠. 하지만 노예제도는 봉급을 줄 필요가 없는 대신 의식주를 제공해야 했고, 노예들은 사유 재산이 (이론적으론) 인정되지 않아서 소비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니 자본 주의 산업 혁명 시대에는 노예 제도는 지극히 시대에 뒤떨어진 제도일 뿐 자본가들에겐 도움이 안되는 제도였죠.
      그러니 노예제도를 폐지하자는 이야기가 나온 겁니다. 왜냐하면 그게 새로운 기득권층인 자본가들에게 훨씬 이익이었거든요. 노예의 인구가 많아짐에 따른 반란의 위험성, 그리고 시대가 원하는 새로운 노동 방식이 섞여서 노예제도를 폐지하잔 이야기가 된 겁니다.
      냉혹하지만 그게 현실이고요. 그러니 자유다 차별이다, 그런 것은 노예 제도를 폐지 하는 것을 결정한 권력자들에게 있어서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저 대중에게 말할 때는 그런 듣기 좋은 말이 먹히기 쉬우니 그렇게 말한 겁니다. 그러니 말씀하신대로 위선인 것이고요.
      실제로 미국의 정치가들이 그렇게 노예를 폐지하는 것을 자유를 주기 위해서, 그리고 인간의 권리를 주기 위해 했다면, 해방 시점에서 참정권을 주었겠죠. 현실은 안 줬어요. 해방은 하지만, 권리는 주지 않겠다 였습니다. 그래서 오랜 시간 동안 미국 흑인들은 차별을 받았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차별 받는다고 말하는 겁니다.
      현실이 그래요. 기득권들은 엉덩이가 무거운 인간들이고, 그들이 뭔가의 제도를 바꾸겠다고 나섰다면 거기엔 이익이 있기 때문 입니다.
      혁명가나 운동가들이 실패하는 이유가 뭔 줄 아십니까? 자기들의 이상이 돈이 된다고 기득권들과 딜 할 생각을 못 해서 입니다. 자유와 인권이 돈이 된다는 생각이 들면, 노예 제도도 폐지할 사람들이지만, 자유와 인권이 이익을 망친다고 생각하면 그들은 그걸 주장한 당신을 정치범으로 몰아 저 멀리 호주로 추방하는 것을 당연히 여기던 것이 권력자들 입니다.
      자유다 인권이다, 반인류적인 범죄다 떠들어도 당시의 기득권에겐 아무런 의미가 없었고요. 정치적 또는 금전적 이익이 있다면 노예 매매라는 반인류적인 범죄도 간단히 해버리는 것이고, 피부색이다 뭐다도 정치적, 경제적 이익이 있다면 차별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옛날엔 환경 운동가들을 정치가들이 탄압했습니다. 공해를 만들고 오염 시켜도 공장에서 물건 찍어내는 것이 기득권에게 이익이었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바뀌었죠. 현대 세계에서 환경운동은 돈이 되기 때문에 환경에 대해서 정치가들이 중요시 합니다. 요즘은 환경 관련으로 움직이는 돈이 셰일 가스 생산하는 것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셰일 가스를 막으면서까지 환경을 더 중요시 하는 정책을 펼 정도죠.
      결국 당시의 기득권은 말씀하신 자유다 천부 인권이다, 그런 것은 입 바른 말이었을 뿐, 가장 중요한 것은 이익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전쟁까지 해서 폐지한 노예제도인데도, 미국은 아직까지 인종차별이 사회 문제로 남아있는 겁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노예제도 폐지로 얻은 것은 노예제도라는 시스템을 프롤레타리아 시스템으로 바꾼 것으로, 미국 사회가 흑인들을 대하는 방식은 노예 제도가 폐지 된 후에도 오랜 시간 동안 변하지 않았기 때문 입니다.

  • @guribbong1392
    @guribbong1392 Рік тому +2

    같은민족을 노비로 만든 과거역사가 정말 부끄럽다

    • @MoonbomSunny
      @MoonbomSunny Рік тому

      중세시대에 만들어진 왕조 국가에서는
      노비가 존재하는 신분제 사회는
      당연한 겁니다

  • @이륜마차
    @이륜마차 Рік тому +1

    가즈아아아앙아ㅏ

  • @punks7604
    @punks7604 Рік тому +2

    조선의 노비는 미국의 흑인 노예랑은 틀리긴 함. 둘다 피지배 최하층계층 이긴 하지만 조선의 노비는 미국노예가 아니라 고대 로마시절의 노예랑 거의 비슷함. 다만 조선의 노비제는 자국민을 근현대인 19세기까지 국가적으로 세습노예화해서 운영했다는게 세계사적으로 특이한 케이스였다고 함. 그렇기에 당시 유럽, 서구인들 관점에서도 조선은 노예사회라고 보았던 것이고.

  • @ddssqccv
    @ddssqccv Рік тому +1

    자세해서 재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pu8yr3js6h
    @user-pu8yr3js6h Рік тому +1

    다음에는 6.25전쟁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