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즈가 빅3의 다음 후계자가 될거라는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테니스계 뉴스에서 지난 윔블던 우승을 시점으로부터 시전 해왔는데, 이번 결승까지 진출한 시너를 보면 진심으로 빅3의 기록은 모르겠지만 다음 후계자가 될거라고 조금은 납득이 가네요. 플레이 하는걸 보면 일단 괴물같은 스트로크, 남못지 않은 코트 커버 능력과 민첩성, 서비스 리턴 (진짜 조코보다 더 위대했음 이번 토너먼트에서) 모두 진짜 완벽한걸 알 수 있고 알카라즈한테 상성이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대로 계속 쭉 간다면 호주오픈 우승은 물론 올해 메이저 대회를 적어도 하나는 더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봅니다. 메드베데프한테 상성이 어떨지 기대되네요.
세월을 운운하기엔 조코비치랑 시너랑 은근 상성이 있습니다. 이미 세월이란 단어 조코에게서 6년째 회자되고 있는 말이네요. 참고로 시너 조코에게 상대전적 별로 약하지 않아요. 시너가 잘했다기 보단 오늘은 조코가 못 했다는게 더 맞는 표현 같습니다. 17-18년도 부상 일 때 경기 이후 이런 경기는 처음 봅니다.
정현이 당시 호주오픈에서 잘한 건 맞지만 조코비치가 부상이라 정상컨디션이 아니었지만 인터뷰에서 기권안하고 경기 계속하는게 상대를 존중하는거라고 하며 플레이했기에 정현이 3:0이 된거긴 하죠. 이 점을 간과하고 그저 조코비치를 압도하던 정현이 그립다 하는 분들을 보면 과대포장처럼 느껴지긴 합니다.
@@goldkiwi2931즈베는 2016년에 풋내기였을지 몰라도 2017년 상반기부터도 톱랭커들 사이에서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는걸 보여준 선수입니다. 나달한테 5세트로 2017 호주오픈에서 패배했고 나달이 인터뷰에서 "2017년 시즌 내가 다시 톱선수로 복귀할수 있게 자신감을 심어준 터닝포인트가 즈베레프한테 5세트로 이긴 시합이었다" 라고 얘기했어요.
2018년의 정현 선수와 조코비치 선수의 경기를 (현장은 아니지만) 라이브로 보면서 우리나라에서 저런 선수가 나오다니 싶었습니다. 물론 긍정적인 의미로요. 훌륭한 스트로크에 한국에서 보기 힘든 좋은 피지컬까지 갖추고 있었죠(그의 키는 무려 188...). 하지만 내구성은 갖추지 못했던 게 정말 너무 아쉽습니다... 꾸준히 활동했다면 정말 한국 테니스 역사에 길이 남을 선수가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1,2 세트 스코어를 확인하고 3대0을 예상했는데 3세트를 따낸 조코비치의 저력도 대단하네요... 저런 선수가 조만간 37살이라는 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시너는 정말 한걸음만 남았네요. 시너 화이팅!!
@@chaostar88조코비치는 한층 더 탁월한 수비 플레이어임. 문제는 수비 스타일이 아니라 정현 선수의 풋워크, 간결하거나 가볍지 않은 움직임, 불필요한 동작, 그리고 둔함임. 추가적으로 조코비치에 비해서 유연성이 현저히 떨어지는것도 사실이고. 부상에 잦은 스타일임.
세계 1위를 총 얼마나 했나요..날고 기는 선수가 많은 프로세계에서..페더러, 나달, 머레이, 팀, 칠리치..선배도 가고 후배도 가는 데..조코비치의 경기를 보면서 많은 도전을 받으며 힘을 냈는데..세월앞에 물러날 때가 다가오는 거 같습니다. 노박의 메이저 우승은 다시 볼 수 있을지..
빅3의 시대가 가고 있는게 아쉽습니다 조코비치 컨디션 조절 잘해서 다음 메이저때도 좋은모습 봤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윔블맨 영상중에서 시너가 비맞은 채 팬들을 끝까지 챙기는 새로운 면모를 봤습니다. 지난 롤랑가로스 알카라즈 쓰러진 팬 챙기는 것 처럼요. 이번 결승 시너를 응원해보겠습니다.
@@sunglee3935 전 세계적으로 팔펴고 포핸드 치는 선수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부상이 생기기는 하지만 팔을 완전히 펴면서 순간적으로 힘을 싣는거라. 기술적으로도 완성도가 높고 희귀한 포핸드 자세 입니다. 노박조코비치를 아무나 이길수 있는게 아니죠. 그리고 동호인 동네 고수들은 정말 환상속에서 사는게 정현이 지금상태에서 클럽 최강자 초고수랑붙어도 정말 한게임도 따기 어렵습니다. NTRP5.0이 가도 절대로 한점도 못땁니다. 그냥 대충쳐서 줄거 주면서 무리안하고 치면 한점은 가능하겠네요. 이제 다시 올라가기는 힘들지만 정현도 국내 레전드급 선수입니다. 정현선수 리즈시절 포핸드는 국내 최상급은 맞습니다.
@@sunglee3935 그 논리면 동네에서 굳이 테니스 왜치시나요. 뭐 전세계에 통하고 안통하고는 나중이죠. 지금 말씀하시는 논리면 공부던 일이던 노력하는 이유가 없는거죠. 현실적으로 내가 할수 있는걸 도전하고 성취하는게 중요한거 아닌가요. 정현님도 현실적으로 ATP100 복귀는 쉽지 않지만 그래도 노력해보는게 맞는거죠.
루블레프와 비교하더라도 시너의 강한 스트로크와 게임 운영은 두드러짐. 르블레프는 충분히 이기는 상황에서 역전되는 사례가 많음. 시너가 최근 랠리에서 조코를 포함해서 최성 선수들에 조금 우위보임. 몸도 빠르고. 이런 분위기면 호주오픈 우승하면 연 1회 이상 슬램 쟁취예상됨
조코가 못했다는 이야기 밖에 없네. 어떻게 한국사람들은 이렇게 자기 생각이 없을까. 시너가 잘해서 이겼다는건 인정하기 어려운가? 정현과 비교돼서? 정현도 자기능력이 뛰어났지만 그걸 키워줄 스폰서나 코치진의 부재로 나락으로 떨어졌다고 봐야, 치치파스랑 즈베레프를 아빠가 붙잡고 있으면서 실력이 점점 떨어지는 것처럼. 공과 사는 구분해야, 마찬가지로 세계적인 선수로 키우려면 국내에서 꿀빨려고 달라붙지 말고 바다로 내보내줘야 한다. 범고래를 강에서 키우면 조코가 되겠나? 시너는 지난 투어 파이널과 데이비스 컵에서 조코에 2승 1패를 거뒀고 상승세를 보였으므로 평범한 4위라기 보다 1, 2, 3위에 실력으로 버금가는, 그러면서 5, 6위의 루블레프나 즈베레프와 유의미하게 격차를 벌인 실력의 소유자다(각각 대 5승 2패, 1승 4패; 그러나 즈베레프에는 상대전적에서 밀리므로 즈베레프가 올라왔다면 고전이 예상됐다. 메드베데프에게도 3승 6패로 밀리지만 최근 3연승 중으로 실력에서는 이미 위에 올라섰다고 본다). 루블레프를 직접 이기면서 그것을 증명했고 즈베레프가 선전하는 듯했으나 결국 메드베데프가 이겼지. 시너는 투어 파이널에서 조코와 메드베데프를 모두 이겼다. 최근 2년간 더 어린 알카라즈가 너무 두각을 나타내며 큰 기대를 보여 상대적으로 큰 대회 토너먼트 상층부에서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던 시너에게 갖는 기대감에 적었겠지만 난 이번 호주오픈에서 일 낼 줄 알았다. 사실상 대등한 경기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 이길수도 있겠다고, 그렇지만 정말 조코가 질줄은 몰랐다. 조코는 이제 나이가 너무 많아서 피지컬과 집중력이 예전만 못할 것이고 어린 선수들이 너무 치고 올라와서 내년에 정상에 복귀하기는 어려워보인다. 이번 대회를 보며 참 신구 세대교체가 확실하게 이뤄졌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세월이 무상하다. 조코가 너무 오랫동안 잘 한거다. 유래 없이. 가스케가 알카라즈에 상대도 안되게 발리고(1회전), 머레이 1회전 탈락, 디미트로프도 직전 250 우승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16강 탈락, 바티스타 아굿도 쉘톤에 발리고(1회전), 바브린카도 1회전 탈락, 하차노프도 시너에 개발리고, 라오니치도 일회전에서 미노르에 완패(기권), 고핀 1회전 탈락, 팀 1회전 탈락, 칠리치 1회전 탈락. 지금의 20대 초반들은(알카라즈, 시너, 루네 등) 페조, 그리고 +1 나달에 항상 밀렸던 그러나 스몰3(차기 빅3)라 주목받았던 즈베레프 치치파스 메드베데프와 결이 다르다. 이미 정상에 올라섰다. 실력으로. 물론 메드베데프는 여전히 정상을 지키고 있지만.
페데러뿐만 아니라 나달의 기록도 포함해서죠. 리스펙합니다. 말년에 페데러는 나달을 극복하는듯했고... 클레이 81연승 승률(아마도 이기록 깬다는건 그냥 불가능에 수렴) 클레이 승률 91퍼센트의 나달의 경의로운 기록 . 만약 atp 대회의 반이 클레이코트에서 열리는 시대가 온다면... 이런저런 이유로 제 사견을 말씀드린겁니다.
다르게 보자면 조코비치는 진짜 무조건 안되는 날이어도 기어이 붙잡고 늘어져서 세트 하나쯤은 가져올줄 아는 거니까 그건 그대로 대단한것. 태반의 선수들은 안되는 날은 그냥 나가리 떨어져나가는데.
그랜드슬램빼고는 다 3셋트경기니까... ㅎㅎ
이번대회 시너의 폼이 말도 안되게 너무 좋았네요ㅜㅡㅜ
알카라즈가 빅3의 다음 후계자가 될거라는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테니스계 뉴스에서 지난 윔블던 우승을 시점으로부터 시전 해왔는데, 이번 결승까지 진출한 시너를 보면 진심으로 빅3의 기록은 모르겠지만 다음 후계자가 될거라고 조금은 납득이 가네요. 플레이 하는걸 보면 일단 괴물같은 스트로크, 남못지 않은 코트 커버 능력과 민첩성, 서비스 리턴 (진짜 조코보다 더 위대했음 이번 토너먼트에서) 모두 진짜 완벽한걸 알 수 있고 알카라즈한테 상성이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대로 계속 쭉 간다면 호주오픈 우승은 물론 올해 메이저 대회를 적어도 하나는 더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봅니다.
메드베데프한테 상성이 어떨지 기대되네요.
@@TheseHoesAreLoyal네 다음 알카라즈 롤랑 우승 ㅋㅋ
@@김남규-g7o "네 다음" ㅇㅈㄹ MZ 세대인거 증명하고 다니노
시너 믿고있었습니다 ㅎㅎ 이벤트도 3:1 예상했는데 정확했어요 행복합니다 ㅎㅎ
축하드려요 🎉🎉 부럽습니다
축하드립니다 3:2 예상했는데
노박이 못한게 아니라 야닉이 너무잘함..경이로울정도였으니..
엄청 잘해보이는 선수도 조코비치 앞에선 평등해지던 때가 있었는데 이젠 세월도 많이 흘렀고 시너도 너무 잘했네요. 시너는 약점이던 서브 보완하니 이제 적수가 없어 보이네요
세월을 운운하기엔 조코비치랑 시너랑 은근 상성이 있습니다. 이미 세월이란 단어 조코에게서 6년째 회자되고 있는 말이네요. 참고로 시너 조코에게 상대전적 별로 약하지 않아요. 시너가 잘했다기 보단 오늘은 조코가 못 했다는게 더 맞는 표현 같습니다. 17-18년도 부상 일 때 경기 이후 이런 경기는 처음 봅니다.
@@지나가는사람-r7j 상대전적 약하지않은게아니고 ㅋㅋ atp파이널 호주오픈
3연패인데 그전에 진적이있나? 시너한테? 슬램에서만큼은 참교육할줄알았는데 시너한테 그냥 안되는거임
@@칸자키-r3q미안한데 파이널때 결승에서 이겨서 그건 진게아니라 이긴거지 ㅋㅋㅋㅋ 상금은 조코가 다타고 우승햇는데 조별리그나 데이비스컵은 별로 중여하지도 않고 중요한대회 이제 한번졋다 ㅋㅋㅋ 메이져에서 ㅋㅋ 근데뭔 시너 한테 안되 안되긴 ㅋㅋ
@@칸자키-r3q어제포함 최근 4전 패승패패를 3연패로 만드는 기적 ㄷㄷ
진 사람은 쎗바닥이 길면 안되는거임
진짜 역대급 꿀잼 경기였다. 시너 스트로크 레전드였음
꿀잼? 조코가 너무 못했는데?
꿀잼은 메드베데프 vs 즈베레프 경기지......
@@chaostar88꿀잼이든 노잼이든 개인차이지 ㅋㅋ 지가 노잼이였다고 다른 사람 의견은 생각도 안하네
윔블맨 좋은 자리에서 직관하셨네요~ 숙소에 돌아오시자 마자 영상 만드셨나봐요. 잘 보고 갑니다^^ 요코의 시기가 지나보내요.
좋은 자리에서 쌩눈으로 보신거 개부럽습니다❤
영광의 자리는 시너가 차지했네요. 윔블맨님도 고생 하셨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다릴께요^^
정현이 당시 호주오픈에서 잘한 건 맞지만 조코비치가 부상이라 정상컨디션이 아니었지만 인터뷰에서 기권안하고 경기 계속하는게 상대를 존중하는거라고 하며 플레이했기에 정현이 3:0이 된거긴 하죠. 이 점을 간과하고 그저 조코비치를 압도하던 정현이 그립다 하는 분들을 보면 과대포장처럼 느껴지긴 합니다.
메뎁 즈베레프 잡은것도 대단한거죠
@@라디오천국-x6v 정현의 잠재력은 부상없이 성장했다면 어땠을지 그대로 탑레벨 됐을지 모르죠. 근데 그 당시 잡힌 메뎁,즈베도 지금과 같은 기량을 펼치기 전 풋내기 시절이죠.
@JK-ck8mz포텐이랑 스트로크 그리고 피지컬 모두 좋았지만 치명적이게 부족한 서비스 그리고 부상에 잦은 풋워크와 둔함으로 인해 애초에 롱런할 수 있는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goldkiwi2931즈베는 2016년에 풋내기였을지 몰라도 2017년 상반기부터도 톱랭커들 사이에서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는걸 보여준 선수입니다. 나달한테 5세트로 2017 호주오픈에서 패배했고 나달이 인터뷰에서 "2017년 시즌 내가 다시 톱선수로 복귀할수 있게 자신감을 심어준 터닝포인트가 즈베레프한테 5세트로 이긴 시합이었다" 라고 얘기했어요.
저도 비슷한 생각 하다가도 그 경기 하이라이트 가끔 다시 알고리즘에 떠서 보면 그런 생각 싹 사라지더라고요 ㅋㅋ
윔블맨님이 아님 직캠영상 어디서 봅니까 ㅎㅎ 늘 감사해요! 맨탈갑 시너랑 불사조 메뎁의 결승 너무 기대 되네요. 😉
베이비스텝 만화를 보고 정현선수 경기를 한번씩 챙겨봤었는데..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조코비치도 점점 이제 ㅠㅠㅠㅠㅠㅠㅠ
정현 선수 재작년 서울오픈 갔을 때 셀카찍어주시고 사인해주시고 엄청 친절햇음
시너 홧팅
2018년의 정현 선수와 조코비치 선수의 경기를 (현장은 아니지만) 라이브로 보면서 우리나라에서 저런 선수가 나오다니 싶었습니다. 물론 긍정적인 의미로요. 훌륭한 스트로크에 한국에서 보기 힘든 좋은 피지컬까지 갖추고 있었죠(그의 키는 무려 188...). 하지만 내구성은 갖추지 못했던 게 정말 너무 아쉽습니다... 꾸준히 활동했다면 정말 한국 테니스 역사에 길이 남을 선수가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1,2 세트 스코어를 확인하고 3대0을 예상했는데 3세트를 따낸 조코비치의 저력도 대단하네요... 저런 선수가 조만간 37살이라는 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시너는 정말 한걸음만 남았네요. 시너 화이팅!!
정현은 스타일 상 수비적인 선수라 롱런하기 힘든 스타일이었음.
@@chaostar88조코비치는 한층 더 탁월한 수비 플레이어임. 문제는 수비 스타일이 아니라 정현 선수의 풋워크, 간결하거나 가볍지 않은 움직임, 불필요한 동작, 그리고 둔함임. 추가적으로 조코비치에 비해서 유연성이 현저히 떨어지는것도 사실이고. 부상에 잦은 스타일임.
소녀서브로는 백날챌린지급임..
@@jstiger정현 랭킹 19위찍었었는데 뭔
@@Spiderman-p5r 누가모릅니까?혼자아는척하려고 안달난사람인가..글을보고 생각하는사람이되길
이걸론 조코가 폄하될일은 1도 없지
지금까지 보여준게 얼만데
그들은 시대가 끝낫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대가 끝난건 나달,페더러인데
조코도 곧 페달처럼 시들해지는거지.
세월은 아길수 없지
세계 1위를 총 얼마나 했나요..날고 기는 선수가 많은 프로세계에서..페더러, 나달, 머레이, 팀, 칠리치..선배도 가고 후배도 가는 데..조코비치의 경기를 보면서 많은 도전을 받으며 힘을 냈는데..세월앞에 물러날 때가 다가오는 거 같습니다. 노박의 메이저 우승은 다시 볼 수 있을지..
기록에대한 부담이있었을까..시너와최근맞대결도 부담될만한매치였다해도 이렇게무너지는거 나역시도충격이였음 그래도 조코 클래스는영원함
아들과 함께 조코비치의 우승을 빌었는데 ㅠ 마음이 아프네요~ 시너의 우승 축하드리고~ 조코비치 롤랑가로스에서 다시 정상에 오르길 기원해봅니다^^
비록 시너가 이겼지만 슬램에서 조코를 이기는게 얼마나 힘든지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경기였다,,,,,
빅3의 시대가 가고 있는게 아쉽습니다 조코비치 컨디션 조절 잘해서 다음 메이저때도 좋은모습 봤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윔블맨 영상중에서 시너가 비맞은 채 팬들을 끝까지 챙기는 새로운 면모를 봤습니다. 지난 롤랑가로스 알카라즈 쓰러진 팬 챙기는 것 처럼요. 이번 결승 시너를 응원해보겠습니다.
조코비치도 때론 질때가 있어야죠~
오늘 좀 인간미 있어 보였어요^^
메뎁 vs. 시너 진짜 기대되네요!ㅎㅎㅎ
윔블맨님, 결승전두 직관 가시나요?? 마지막까지 즐기다 오셔요!😊
감사합니당😍
결승 알카라즈랑 시너의 차세대 황제 대결을 바랬었는데 알카라즈가 가버리는 바람에,,,
근데 정현은 진짜 안타까움…피지컬이나 모든게 좋았는데
피지컬이랑 스트로크 그리고 겉으로 봤을때의 움직임이 좋았을뿐. 키랑 피지컬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 서비스, 부상에 잦은 풋워크랑 둔함, 등등을 봤을때 롱런할 수 있는 선수가 애초에 아니었음
다리가 너무 짧아요
진작에 세계 최고, 세계 정상에서 자연스레 내려 왔었어야 할 나이인데
그걸 몇년을 더 지연시켰던, 그래서 더욱 대단했던 조코비치 였음.
갠적인 느낌이긴 한데 이번 경기를 기점으로 서서히 내려갈거 같음.
이미 조코비치는 테니스 역사상 전무후무한 레전드임.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현은 테니스 외의 운동과 몸관리가 안되서 너무 안타까웠죠. 지금도 정현선수의 포핸드는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발이 따라가질 못해서 그렇죠. 정현선수는 몸관리잘하셔서 한번더 ATP100위권으로 올라갈수 있길 바래요.
포핸드 꼬졌는데
@@sunglee3935 전 세계적으로 팔펴고 포핸드 치는 선수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부상이 생기기는 하지만 팔을 완전히 펴면서 순간적으로 힘을 싣는거라. 기술적으로도 완성도가 높고 희귀한 포핸드 자세 입니다. 노박조코비치를 아무나 이길수 있는게 아니죠.
그리고 동호인 동네 고수들은 정말 환상속에서 사는게 정현이 지금상태에서 클럽 최강자 초고수랑붙어도 정말 한게임도 따기 어렵습니다.
NTRP5.0이 가도 절대로 한점도 못땁니다. 그냥 대충쳐서 줄거 주면서 무리안하고 치면 한점은 가능하겠네요.
이제 다시 올라가기는 힘들지만 정현도 국내 레전드급 선수입니다. 정현선수 리즈시절 포핸드는 국내 최상급은 맞습니다.
@@heartofmay atp 에서 통해야지 국내 최정상급이 무슨 소용?
@@sunglee3935 그 논리면 동네에서 굳이 테니스 왜치시나요. 뭐 전세계에 통하고 안통하고는 나중이죠. 지금 말씀하시는 논리면 공부던 일이던 노력하는 이유가 없는거죠. 현실적으로 내가 할수 있는걸 도전하고 성취하는게 중요한거 아닌가요. 정현님도 현실적으로 ATP100 복귀는 쉽지 않지만 그래도 노력해보는게 맞는거죠.
@@heartofmay 다들 정현은 백이 좋고 포핸드가 안좋다 그러는데 포핸드가 국내 정상급이란건 어디서 나온거지 권순우보다도 포핸드 훻씬 후졌는데 포핸드로 별로 공격적으로 하지도 못하는데
조코비치가 지는 진귀한 장면ㅋㅋㅋㅋㅋ
최악의 경기는 아니고. 경기장에서본 사람들은 알죠. 시너가 올해 그냥 말이안되었다는거. 조코여서 기대를 한거지. 시너를 이길만한 선수가 없는것같습니다 올해 호주오픈에서 시너 서브랑 스트로크가 그냥 말이안됨 연습하는거랑 현장에서 직관해도 시너가 질꺼라는 느낌이 없습니다.
메뎁 우승가자
으허..... 정현.... ㅜㅠ
조코비치가 못한게 아니라 시너가 못하게 만든거지...
알카도 그랜드슬램서 노박잡고 하향세타기시작
시너도 좀 지켜보자
호주오픈마다 언급되는 정현... 그립다ㅠ
정현은 참 그냥 얘기를 안하는게 정현 선수한테도 좋을거 같내요
8강 정현이 조코비치 직접 봤었습니다..
그게 이런 역사가 될줄이야
정현 8강은 샌드그렌이었고 조코비치는 16강이었을 겁니다.
조코는 시너의 강한 스토르크에 놀랏음. 이후 부담감이 커져서 실수도 증가. 조코의 부진보다는 시너의 향상이 두드러짐. 시너의 우승 75%로 예상함.
루블레프와 비교하더라도 시너의 강한 스트로크와 게임 운영은 두드러짐. 르블레프는 충분히 이기는 상황에서 역전되는 사례가 많음. 시너가 최근 랠리에서 조코를 포함해서 최성 선수들에 조금 우위보임. 몸도 빠르고. 이런 분위기면 호주오픈 우승하면 연 1회 이상 슬램 쟁취예상됨
조코비치가 못했다기 보다는
시너가 잘한거임 ㅋ
또다른 디펜딩 챔피언 황제가 탄생했네요!
페더러 팬으로서 조코비치의 탈락이 안타깝네요 시너의 샷이 조코비치보다 좀 더 바디샷이 좋네요 쇼츠인지 어딘지 기억은 안나는데 조코비치는 샷의 순도가 7(바디):3(팔)수준이라고 남겼는데 시너는 8:2정도네요 바디샷의 순도가 낮아지면 정확도와 속도가 뚝뚝 떨어지죠 아무튼 스타의 탄생같습니다 앞으로 기대도 되고, 부상없이 롱런 기원합니다.
종현에게 졌다는 얘기는 안했으면 좋겠다. 왜냐. 솔직히 그경기를 본 사람들은 다 알잖아요 팔 부상으로 스윙조차 제대로 못하던 조코를 이긴게 자랑스럽나??
시너 vs 메뎁은 진짜 누가 이길지 모른다 ㅎ
Go Jannik Sinner!!! He deserved the win!!!🙂😃
조코도 이제는 내려놓을 시간이 된거지요. 세월이기는 장사없습니다
이번해도 조코가 우승할줄 알알는데, 결과는 완패 ㅎㄷㄷ 슬슬 조코의 노쇠화에 따른 기량 쇠퇴가 시작되는 증조가 아닐런지..
시너가 3-1로 승리한다가 맞다니😍 시너 팬으로서 두배로 기쁩니다!!
플레이 스타일 바꾸려다 완전실패ᆢ너무나 아쉬움ᆢ그때 손승리 코치와 그대로 했으면 지금 20~30위권은 확실히 하고있을 듯ᆢ
문어도전이라고 댓글 남겼는데 3-1 시너 승 맞췄네요😊
한가지 재미있는건 슬램 4강 노박이기고 올라간 선수들 하나같이 우승 실패했다는것....과연 시너는 우승을 할수있을려나 ㅋㅋ
뭐가 진귀?
달이차면 기울지, 사람은 다늙으요
윔블맨님 전 오늘 넘 행벅합니다 시너가 조코비치를 꺾었고 메뎁이 샤샤를 이겼어요 메뎁팬은 아닌데 시너의 우승을 위해 나름 제 방식대로 열렬히 응원했습니다 오늘 직관 꿀잼이셨죠? 조코비치가 무기력하게 지는거 너무 오랜만에 본거여서 저또한 충격이었어요 호주오픈은 윔블맨님 직관중인거 생각하니 두배로 흥미진진한 너낌입니다 체력은 괜찮으시죠? 샤샤메뎁 전 다섯시간 기대했는데 역시나 장기전 ㅋㅋㅋ 넘나리 재미난거 아닙니꽈? 올해는 나달이 없어서 슬프지만 넥넥젠 챔피언이 나올거같아 신나는 밤이에요 그리고 저 준결승 스코어 맞췄는데 사람이 틀렸네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행복해요😊😊
그리고 메뎁샤샤 경기보면서 정현이 너무 그리웠어요 전 작년 서브폼이 무너진 정현선수를 부산오픈에서 보고왔어요 쌩눈으로요 😅😅😅 윔블맨님 시너조코 직관한 쌩눈 빌리고 싶네요
조코비치가 무기력하게 지는 모습도..시너가 너무 잘하는 모습도 그저 진귀한(?) 구경이었네요🤣
@@윔블맨 조코비치는 이제 좀 내려놔야 할때가 온거죠 십년넘게 독주하는거 넘 지겹 ㅡㅡ우리의 희망 시너 넘 잘해서 입틀막 ㅋㅋㅋ 결승때도 화이팅 ㅋㅋ 메뎁이랑도 넘 싱겁게 끝나진 않겠죠? 기본 4세트는 가줘야하는데 말이죠😅😅이제 이틀 남았어요 시원섭섭합니다
완패다 힘 스피드 딸리니 맥없이 나가 떨어지는 조코
에라이 조코비치에 돈걸었는데 돈잃었어 ㅜㅜ
정현은 은퇴했나요?
이제 조코비치는 끝낫음 시너가 이제부터 제2의 페더러 길을 걷게 될것
애초에 시너 자체가 조코의 환생 느낌이라.. 이제 전성기 접어든 시너는 솔직히 아무도 못막습니다. 알카라즈? ㅋㅋㅋ 개소리죠
조코비치가 탈락한게 대회 흥행면에서는 안좋을텐데
조코비치도 이제 슬슬 에이징 커브가 오는듯
그리고 정현은 5년째 재활중
작년 팬투표1위가 시너인데 흥행면에서 안좋을수있나요??
ㅋㅋ에이징커브가 아니라 은퇴를 해야할 나이인데...
조코가 몬한게 아니라 시너가 완벽한 경기를 한것임
ㅋㅋㅋㅋㅋㅋㅋ 호주오픈 40몇연승 하다가 이제 4강에서 폼 제일 좋은 선수힌테 졋는데 에이징 커브소릴 쳐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살짝 김빠진 느낌입니다
조코비치를 응원하는 편이지만 꺽여도 결승에서 꺽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언젠가 꺽여야할 몸?인데 시너라는 멋진 선수와 명승부로 꺽여서 좋은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정현은 이제 끝났지..
실패한 선수 정현 얘기 하지도 마라
걍 다 필요없고 테니스 황젠 로저 울더러임
조코가 못했다는 이야기 밖에 없네. 어떻게 한국사람들은 이렇게 자기 생각이 없을까. 시너가 잘해서 이겼다는건 인정하기 어려운가? 정현과 비교돼서? 정현도 자기능력이 뛰어났지만 그걸 키워줄 스폰서나 코치진의 부재로 나락으로 떨어졌다고 봐야, 치치파스랑 즈베레프를 아빠가 붙잡고 있으면서 실력이 점점 떨어지는 것처럼. 공과 사는 구분해야, 마찬가지로 세계적인 선수로 키우려면 국내에서 꿀빨려고 달라붙지 말고 바다로 내보내줘야 한다. 범고래를 강에서 키우면 조코가 되겠나?
시너는 지난 투어 파이널과 데이비스 컵에서 조코에 2승 1패를 거뒀고 상승세를 보였으므로 평범한 4위라기 보다 1, 2, 3위에 실력으로 버금가는, 그러면서 5, 6위의 루블레프나 즈베레프와 유의미하게 격차를 벌인 실력의 소유자다(각각 대 5승 2패, 1승 4패; 그러나 즈베레프에는 상대전적에서 밀리므로 즈베레프가 올라왔다면 고전이 예상됐다. 메드베데프에게도 3승 6패로 밀리지만 최근 3연승 중으로 실력에서는 이미 위에 올라섰다고 본다). 루블레프를 직접 이기면서 그것을 증명했고 즈베레프가 선전하는 듯했으나 결국 메드베데프가 이겼지. 시너는 투어 파이널에서 조코와 메드베데프를 모두 이겼다. 최근 2년간 더 어린 알카라즈가 너무 두각을 나타내며 큰 기대를 보여 상대적으로 큰 대회 토너먼트 상층부에서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던 시너에게 갖는 기대감에 적었겠지만 난 이번 호주오픈에서 일 낼 줄 알았다. 사실상 대등한 경기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 이길수도 있겠다고, 그렇지만 정말 조코가 질줄은 몰랐다.
조코는 이제 나이가 너무 많아서 피지컬과 집중력이 예전만 못할 것이고 어린 선수들이 너무 치고 올라와서 내년에 정상에 복귀하기는 어려워보인다. 이번 대회를 보며 참 신구 세대교체가 확실하게 이뤄졌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세월이 무상하다. 조코가 너무 오랫동안 잘 한거다. 유래 없이. 가스케가 알카라즈에 상대도 안되게 발리고(1회전), 머레이 1회전 탈락, 디미트로프도 직전 250 우승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16강 탈락, 바티스타 아굿도 쉘톤에 발리고(1회전), 바브린카도 1회전 탈락, 하차노프도 시너에 개발리고, 라오니치도 일회전에서 미노르에 완패(기권), 고핀 1회전 탈락, 팀 1회전 탈락, 칠리치 1회전 탈락. 지금의 20대 초반들은(알카라즈, 시너, 루네 등) 페조, 그리고 +1 나달에 항상 밀렸던 그러나 스몰3(차기 빅3)라 주목받았던 즈베레프 치치파스 메드베데프와 결이 다르다. 이미 정상에 올라섰다. 실력으로. 물론 메드베데프는 여전히 정상을 지키고 있지만.
조빠들은 변명거리를 찾는거에요
페더같은 최고의 테크니션을 한낱
기교로 치부하곤 하죠
페더와 조코의 나이차를 말할때는 개소리라 말하더니 이젠 지들이 나이탓을 하네요
정현 얘기는 그만 합시다.
와 드디어 졌네 ㅅㅅㅅ
조코비치한테 호주결승에서 개쳐발린 나달이 떠오르는 오늘의 조코....
그날 결승전은 진짜 잔인했는데..
충격은 아니지않나?
노박이 너무 못함 기량이 1/3도 안나옴 좀 보면서 황당함 발도 드리고 스트록
파워도 없고 뭔가 이상했음 진짜
시너선수가오래토록빅4에존재할듯 세월앞에장사없다
조코 꼬시다.
기고 만장하고 거만하고
지고 있으면 야비하게 래디컬 사용하고 조코 잘 떨어짐.
무지성으로 조코 돈꼬 빨던 키키홀릭은 반성해야 ㅋㅋ
고트니까 빠는거지 뭔 또 무지성이여
정배만 계속 찍는게 자칭 전문가냐? ㅎㅎㅎ 딱 봐도 씨너가 이기겠더만 @@gangsuck4880
랭킹 1위고 당연히 고트니까 1순위로 놓은건데, 그걸 무지성이라고 하나요? 참고로 키키홀릭은 조코비치 팬은 아니고 알카라스 팬입니다.
키키홀릭이 조코 비치 빨아줄 이유 없습니다.
키키가 다른 스포츠 채널에 나와서 1.2라운드 결과보고 조코 우승은 힘들 거 같다고 예상한 영상 있어요. 글구 키키는 조코팬 아니고 페더러 알카 팬입니다
니네는 팩트를 이야기 하면 그게 빠는게 되는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좋이하는 선수가 은퇴햇다고 라이벌 선수를 까내리면 안되지 ㅋㅋㅋ
저는 아직까지도 조코를 GOAT 로 인정하기보단 빅3로 남겨두겠습니다.
지금까지 기록만으로도 페더러를 넘어 goat입니다.
페데러뿐만 아니라 나달의 기록도 포함해서죠. 리스펙합니다.
말년에 페데러는 나달을 극복하는듯했고...
클레이 81연승 승률(아마도 이기록 깬다는건 그냥 불가능에 수렴) 클레이 승률 91퍼센트의 나달의 경의로운 기록 .
만약 atp 대회의 반이 클레이코트에서 열리는 시대가 온다면...
이런저런 이유로 제 사견을 말씀드린겁니다.
조코가 싫증나서
테니스가 싫증났는데 이제는 좀 달라지려나?
어디서 반짝정현을 계속물어봐....
끝났구만
정현이는 그냥 조코가 부상당해서 운줗게 이긴거고, 완전 맛이 갔는데... 조코야~ 그게 인생이고, 테니스다. 야닉 시너가 너무 잘했기에 조코가 에러가 많다고 생각한다. 야닉아 ! 꼭 우승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