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투자리딩사기 피해 월평균 600억…"수법 숙지·공유" / 추석마다 쓰레기장 되는 고속도로…하루에 55t씩 버려져 [내외방송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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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8 вер 2024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사회) 피싱·투자리딩사기 피해 월평균 600억…"수법 숙지·공유"
    올해 들어 월평균 600억원 안팎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와 투자리딩방 사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3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7월 보이스피싱 피해는 총 1만1천734건, 피해액은 3천90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투자리딩방 사기 피해는 올해 1∼8월 기준 총 6천143건, 피해액은 5천340억원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청은 최근 확산하는 금융사기는 수법이 매우 정교해 피해를 막으려면 범죄의 여러 유형을 숙지하고, 추석 등 명절 때 가족·친지와 이를 공유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다양한 유형에 비해 사기범이 접근한 후 피해자를 속여 금전을 편취하기까지의 과정이 비슷해 평소에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 (사회) 추석마다 쓰레기장 되는 고속도로…하루에 55t씩 버려져
    추석 연휴 기간 하루에 고속도로에 버려진 쓰레기량이 연중 하루 평균의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오늘(13일)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2023년 5년간 고속도로에서 수거된 쓰레기는 총 4만7천737t으로, 하루 평균 약 26t의 쓰레기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고속도로 쓰레기는 추석 연휴 기간에 많았습니다.
    추석 연휴 하루 평균 약 54.8t의 쓰레기가 고속도로에 버려진 것으로 파악돼, 이는 전체 기간 하루 평균 쓰레기(26t)의 2배 이상입니다.
    설 연휴도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돼, 명절 기간 쓰레기 발생량이 급증하는 상황을 더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전하는 내외방송 이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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