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풸 저도 인간관계나 연애에 미숙해서 뭣도 모르고 잘못된 판단을 하게된 10~20대에 대해선 공감하는 마음이지만 .. 여친행세하고 새사랑 하고 싶으면 최소한 애인하고 관계를 정리하고 해야한다는 거죠 소옥이라는 캐릭터는 알만큼 다 알고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메타인지가 발달된 상태에서 저 짓거리를 하고 있다는 게 물론 드라마 속 비상식적인 인물에 대해선 할 말이 없지만 이런 등장인물의 행태를 다 보고서도 일차적으로 와 매력적이다 사랑을 응원한다 같은 반응이 나오는 댓글 분위기가 참 안타깝다는 것입니다..
남자친구가 있음에 안도한다는 건 본인이랑 애인이라는 결말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다분하다는 것이기에 안도의 한숨을 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함. 연애라는 길에 들어서면 본인이 분명 상처받을 것임을 알기에... 공통점이 많고 매력적이어도 섣불리 다가가지 않고 애매한 텐션을 유지하는 듯. 사귀는 것도 안 사귀는 것도 아닌 관계.
저는 다르게 생각했어요. 남자친구가 있음에 안도하는 이유는 준팍 성격 때문인 거 같아요. 준팍은 남녀사이 연애사에 굉장히 민감하고 그런 이유로 영아랑도 많이 싸웠었잖아요. 그런 준팍이 헤어진지 얼마 안 돼서 어떤 여자를 알게 되었는데 그 여자랑 남녀수 맞춰서 놀러도 가고, 손 잡고, 팔짱 끼고 어깨에 기대고.. 하는 모습에 대한 죄책감 혹은 그런 자신에게 이질감이 들 수도 있을 법한데 여자는 심지어 남자친구도 있는 사람이라 비교해봤을때 자기가 낫다는 마음에 안도감이 드는? 그런 거 아닐까 싶어요. 환승이별로 비춰질 수 있는 장면이라.. (환승이별은 아닌가요? 모르겟고요 ㅈㅅ) 실은 이런 감정묘사가 전편에는 나타났지만 이번편엔 잘 안 나타난 걸로 보아 원댓글 작성자분 의견이 맞을 거 같기도 해요! 다만 제가 이럴 거라고 추측한 이유는 단지 제 마음 때문.. 준팍 솔직히 지금 이 상황에서 너무 별로예요 ㅠㅠㅠ 엉엉 조금만 더 텀을 들여주지...... 반한 건지 뭔지 자기도 나름 대쉬하고 들어오는 대쉬 안 막는 거 보면 가슴이 턱턱 막히고여 골때리네요
씨댕 뭐래는겨. 쨌든 걸치고있는거 아님? 준팍은 그와중에 안도감이 든다는건 상대가 애인이 있으니까 계속 설렐수있겠다 이거아니야? 쨌든 사귀게 될 가능성 없이 안전하게 이런 말랑한 기분 느낄수있다는거잖아. 이렇게 가벼운 연애만 하는 사람이랑 연애로 발전하지 않고 즐기기만 할 수 있다는거 그런느끰;
이번 화 댓글들 보면, "저게 바람이지 뭐냐"라거나 "바람을 미화한다"라고 하면서, 그냥 자기 의견을 적는 정도의 표현이 아니라 겁나 비하성이고 모욕적이고 공격적인 발언을 내뱉는 부류가 있는데, 그런 부류들 보면 참... 억지 인연 얽매이는게 얼마나 피곤하고 무서운 건지 잘 보여줌..
또 나만 유교걸이지 어뜨케 남친이 있는데 3:3 여행을 갈생각을 하지??? 안보내주는 그런남자면 헤어지고 와야한다구요??? 애초에 남친 있는 애한테 여행가자고 한거 자체가 본인이 이상한 연애관 가지고있는거임;;;; 아나 이해가 안대네 이쁘면 다냐? 다이기는 하지만 이건 좀
시청자들이 영아는 개욕하더니 소옥이는 좋다 하는거 이중성 장난없네;;;; 시청자가 몰입하는 준팍 입장에서 영아는 여자친구로서 챙겨줘야 되고 많이 맞춰줘야 되는 대상으로 볼 뿐이고, 소옥이는 처음 보는 매력적인 여자인 데다 가볍게 만날 수 있기까지 한 캐릭터니까 부담감이 없어서 바람피는 거라도 노상관에 오히려 좋고 뭐 그런가봄ㅋㅋㅋㅋ 좀 역겨운디
솔직히 영아보다 소옥이 더 역겨움 영아 사귀는 동안은 술자리 즐긴다는 묘사 외에 '남사친 문제' 자체로 준팍이랑 싸운적 없지 않음? 내가 잘못 기억하나? 애정도 테스트가 지긋지긋한거지 의외로 바람 문제는 없었던거 같은데 이건 바람이잖아; 소옥이 실제로 남친이 없는거라고 해도 인상이 크게 바뀌진 않을듯 관계 만드는 방법이 그런식으로 떠보는 방법밖에 없다는거잖아ㅋㅋㅋ
애인이 있는게 안도감이 드는건 책임지지 않아도 돼서. 전편에서 준팍은 "비가 문제일까 비를 못견딘 내 몸이 문제일까 빗속을 달릴땐 사실 우산은 없는게 더 편하다" 반대로 소옥은 준팍을 커플링으로 저장했음 전편에서 준팍 손에 커플링없는거 보고. 상대방은 애인 없다는거에 책임을 지지 않아도 돼서 편했을듯. 둘다 비슷하게 책임지지 않고 가볍게 만날 사이
짧대 영상 중에서는 처음으로 어느 쪽도 이해하기 어렵고 와닿지 않는 편이었어요.. 상대가 애인이 있어서 안도하게 된다는 말이나 가볍게 만날 사이, 이런 말들이 지금껏 보여줬던 준이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는 것 같은데 그래서 이해는 안 돼도 오묘한 감정이나 혼란스러운 마음은 더 잘 전달되네요. 이번 편에서 보인 준이의 변화가 연애중에 겪었던 갈등에 지쳐서 관계를 발전시키는 걸 망설이게 된 건가 싶기도 하고.. 좀 더 이야기가 진행되어야 무슨 의미인지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아직은 준팍이 영아를 그래도 한편으론 그리워하고 그때의 둘이 애틋했던거 아닐까. 애인이 있다는 사실이 안도감이 있다는건 내가 지금 소옥이 한테 가지고있는 감정이 비단 좋아하는 감정이어도 사귀지는 않을거라는게 기정사실화되는거니까. 소옥이와의 애매한 감정과 영아한테 가지고 있던 감정이 겹쳐지는 것 같음
준팍ㅠ난 영아가 문제있다 생각했는데 더 문제는 준팍이 너야. 남친이 있는 소옥이가 왜 편한지 알아? 유사연애 즐겨도 죄책감 없고(남친 있는 걸 아니까) 덕분에 책임감 따위도 필요없고 애초에 찐한 연애를 할 생각도 없으니 말 잘 통하는 이성과 좋아하는 거나 얘기하며 살짝 설레는 순간순간즐기면 되니까. 그렇다고 넌 온전히 즐기지도 않지. 그 정도의 필요와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 너니까. 발 빼도 아쉬운 게 없어 보이는 사람, 그게 너야. 영아가 너에게 온전한 사랑을 받았다고 느꼈다면 이렇게 되진 않았겠지. 너, 무척 나빠! (앗! 나의 지난 사랑을 돌이켜보다 보니...미안ㅠ 짧대팀이 작품을 너무 잘 만들어 감정이입했다. 아이고, 주책이다 나ㅠ)
[8:20] 안도감이 드는 이유 첫번쨰는 나는 헤어진지 얼마 안되었고 정리중인 내게, 그녀가 헤어지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나의 새로운 연애의 적당한 공백기랄까... 두번쨰로 만약 내가 마음이 변해도 죄책감이 들지 않거든... 세번째로 이 여자는 지금 진정한 사랑을 하고 있지 않아 보이는데, 나를 보며 안정감을 느끼는 그녀를 바라보며 현남친에 대한 상대적인 우월감이랄까... 네번째로 그녀가 곧 헤어져서 나의 여자가 될거란 가능성이 보이거든... 이런 사랑은... 뭐랄까 정말 운명의 사람을 만났다던지, 아니면 기대고 싶은거지... 이렇게 말했는데 저를 한심한 눈으로 쳐다보았어요
소옥이가 사람 홀리네 00:10 내 번호가 저렇게 되어있는 걸 알았다? 잠 못잠 00:55 등 뒤로 쏙 숨기, 터치, 온신경 등에 다 가있음 01:04 딱 붙어 앉기, 헤어짐? 멘트 01:21 제가 어떻게 그래요.. 01:25 감사합니다. 02:58 그녀가 내게 손을 내밀었다.. 03:07 귀여운 짠 + 발 동동 03:22 자세 고쳐앉기 올려다보면서 웃는 얼굴 05:38 옷 소매 잡기 05:31 사실 그 전에 이미 저 살짝 겹쳐서 걷기부터 설렘 05:52 좋다 진짜 05:55 개굴개굴 기여어 06:22 올 게 왔구나 싶을 때 웃음으로 둘러대기 06:39 원랜 다 해놔? 그래서 준팍 별명으로 저장한 고야? 06:43 자연스러운 장난. 당신은 나의 성모 마리아 06:48 나한테 침발랐다? 나를 찜꽁했다? 결혼해? 07:16 주어 없이 좋아해? 나도 너 좋아 08:00 솔직히 이건 쌍방과실이에요 준팍씌 +탐라 추가됨 ++ 난 소옥의 저 공허한 웃음으로 사람들을 대하는 게 가슴이 쓰림. 저릿저릿. 피카츄. 그게 날 미취게 만들어. 더 아련하달까? +++ 그게 바로? 04:49
내가 준팍 입장에서 저런 관계를 가져본 적이 있는데 지금은 물론 잠깐 잠깐 설레는 감정만을 즐기고, 상대에게는 연인이 있으니 이 관계를 책임질 필요가 없게 느껴져서 오히려 좋다고 느끼겠지만, 언젠가 이 관계가 독이라는 걸 깨닫게 될거임 결국 이 한없이 가벼운 유사연애 관계는 결국 공허함을 느끼게 하고 상대에게 연인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이상 그 연인에게 내가 못할 짓을 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 죄책감이 들게 되어 결국 나를 갉아먹음 준팍이 빨리 이걸 깨닫고 본인에게도, 타인에게도 당당할 수 있는 행복한 연애를 하면 좋겠음
고기먹다 박강우 전화올때 준팍 눈치 살짝보는거 진짜 디테일하다... 준팍이 남친 번호저장한거 물어봤을때 하려던말이 뭐였을까 남자친구 아니야~ 였을까???? 그래서 원래 다 해놔 라고 대답한거 아닐까...그래서 왜 헤어졌는데하고 물어본것도 재미있게 말하래서 원래 없는걸 안헤어졌는데 라고 하는건 아닐까...
남녀가 만나서 사귀고 서로 너무 좋아해서 기대하고 바라다 보면 상처받고 헤어지게 되잖아요? 5-6년 오래 연애 해 보니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서로 옥죄어 오면서 그 속에 구속되어 가는것은 어쩔수 없는 수순인데, 그러면서도 정으로 더 묶여있게 돼요. 미움과 상처 그리고 고리타분함에 지쳐가는 동시에, 그 사람 곁을 못 떠나게 하는 익숙함과 편안함도 늘어만 가거든요. 마음은 이미 다른 사랑을 찾고있는데 이사람 만한 익숙함과 편안함은 어디에도 없을것 같아 내 품에 꼭 쥐고있으려 하죠. 소옥이 에게는 그런 오래 만나고 있는 남친이 있는게 아닐까요? 소옥이 입장에서는 기존 남친을 놓을 수 없지만, 부정할 수 없을 많큼 큰 끌림이 느껴지는 준을 옆에다 두고 가볍게 만나려 했는데 그 마음이 겉잡을 수 없게 커져가는 상황일것 같고, 준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소옥이를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크니까, 이대로 달려간다면 좋아하는 마음때문에 서로로부터 고통받는 함정에 또 한번 빠질테니 오히려 소옥이가 남친이 있는 사람이라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것이 어떻게 보면 자신을 상처속에 빠뜨리지 않을 안전장치로 느껴지는 거죠. 너무 좋아하니까, 그래서 끝이 보이는것만 같으니까.. 너무 좋아하는 이 마음 상처받지 않고 싶지 않은거죠. 소옥이가 너무 좋은거죠 그냥. 내가 보기엔 결국 이 두 사람은 결국 끝을 향해 달려갑니다. 이미 늦었어요. 사랑을 컨트롤 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것 부터가 이미 사랑한테 당한거예요. 사랑은 컨트롤 가능한게 아닙니다 끝을 보게 되어있어요. 저는 이 두사람 감정이 너무나도 익숙하게 피부로 와닿아요. 그냥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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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평 - 김화평 instagram.com/peacey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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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운님도 올려주네 ㅋㅋㅋㅋㅋㅋ
소옥이누나
7:23 겉x, 걷o 오타발견!
계곡 취사금지입니다
@@user-ql1vc1pc5j 뼝운이 어디나왔어요..?
나만 유교걸이니..? 도대체 뭐하는 짓거리인지 모르겠음ㅋ... 애인 있는데 짝맞춰 혼성 여행부터 개싫은데 예전부터 같이 지내던 무리도 아니고 갑자기 모은 멤버에 스킨십에.. 그냥 바람인데 다들 왜 예쁘게 보는 거지ㅠㅠㅠ 저럴 거면 남친 정리하고 와라 소옥아..
ㅇㅈㅇㅈㅇㅈ 저게 머하는 거임 ㄹㅇ 소옥이 남자친구는 머가 됨;;
같은 유교걸 공감하고 가요 ㅠ..
@@hahaahaaa 와 저도 잇프피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잇프피 공감 절대모태...
저도 불편해여;;
ㄹㅇ 소옥이가 남친이 있다고 치면 왜 준팍이랑 스킨십을 하는거임…? ㅠ
병운이는 이 정도면 걍 계곡 가고싶어서 우정출연 한 거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1:47
계곡 가고싶어서 우정출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어지지도 않았는데 연애감정가지게 하는 거 뭐야 진짜 준이 말대로 둘이 존댓말했던 때가 좋았네
헤어지지 않았다가 다른의미로는 헤어질연인이 없었다? 로도 표현되는거 아닐까 싶기도 해요
@@alaq8859 박강우가 누구임?
솔직히 소옥이 자체는 애인이 있는데 저러는거 좋은모습 아닌데 배우님이 너무 사랑스러움...외모도 그런데 행동이랑 말투가 사랑스러워서 걍 달달하게 느껴지네ㅋㅋ
저는 완전 여우라고 넘 여우같이 잘 한다고 보는중 ㅎㅎ
남자친구 있는거 맞나요? 제가 보기에는 애초에 남자친구가 아니라서, (사귄적도 없고), 헤어진적도 없다고 하는 거 같은데.. 사장님은 어떤 남자가 좋은 차 타고 델러왔던거 보고 말하는거 같고.. 그냥 제 추측입니다 ㅋㅋ
@@blackstone1345 나도 딱 이건데
@@blackstone1345 6:35 이때 소옥이가 사실을 말해주려다가 타이밍 놓친거 같고
근데 준팍이 그렇게 오해하고 있는걸 크게 개의치 않고 좀더 놀려먹을려고
근데 난 이게 그냥 추측인게 아니라 작가가 그렇게 보이게 다 설정해놨는데 독자들이 이해를 못하고 있다고 생각함..
하... 뭐가 어떻게 됐든 소옥아 제발 정리하고 시작해라.... 남친있다면서 저건 아니지....
소옥이랑 준은 중간중간 나오는 장면들을 보면 가치관이 다르다는 게 느껴지면서도 참 많이 닮은 캐릭터라 서로에게 안정감을 주는 것 같아서 보는 사람도 편해진다..
저 여자 남친 속은 문드러지다 못해 썩어있겠네
정말 사랑하는 사람한테 받은 상처는 10년이 지나도 결코 아물지 않더라
소옥언니 뭔가 엄청 크게 될 인물같아.. 매력이랑 흡입력이 진짜 장난아니다
그냥 살짝미소만 지어도 매력터짐ㅎㅎ
ㅇㅈ 연기랑 매력이 쫀득쫀득해서 확 끌림... 매력 쩔...
약간 박소담 느낌...
서로의 연인에게 느껴야 할 감정을 다른 사람한테 느끼는 사람 주변에 진짜 많음 저게 정신적 바람이지 모야
ㄹㅇ 정신적 바람이지 저게…억장 와르르
바람 핀 사람은 대게 또 피더라.
이미 손도 잡고 어깨에 기대고 하는데 뭔,,, 정신적이라는 수식어도 아까움 걍 바람임
서로의 연인에게 저런 감정을 못 느끼면 물질적 계약이지 모야
소옥이 매력이 터진다니 입체적 캐릭터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을 응원한다느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 꼬옥 소옥이같이 매력 넘치는 여성/남성과 행복한 연애 하세요 ~^~^~ㅎㅎ
꼭 남친있는데 삼대삼으로 놀러가고 팔짱끼고 흘리는 사람이랑연애했우면
@@lkmysake 제발 ㅋㅋㅋㅋㅋ
@@애풸 저도 인간관계나 연애에 미숙해서 뭣도 모르고 잘못된 판단을 하게된 10~20대에 대해선 공감하는 마음이지만 .. 여친행세하고 새사랑 하고 싶으면 최소한 애인하고 관계를 정리하고 해야한다는 거죠 소옥이라는 캐릭터는 알만큼 다 알고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메타인지가 발달된 상태에서 저 짓거리를 하고 있다는 게 물론 드라마 속 비상식적인 인물에 대해선 할 말이 없지만 이런 등장인물의 행태를 다 보고서도 일차적으로 와 매력적이다 사랑을 응원한다 같은 반응이 나오는 댓글 분위기가 참 안타깝다는 것입니다..
엄청 예쁘신데 저정돈 이해할 수 있지 않나요
남자친구가 있음에 안도한다는 건 본인이랑 애인이라는 결말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다분하다는 것이기에 안도의 한숨을 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함. 연애라는 길에 들어서면 본인이 분명 상처받을 것임을 알기에... 공통점이 많고 매력적이어도 섣불리 다가가지 않고 애매한 텐션을 유지하는 듯. 사귀는 것도 안 사귀는 것도 아닌 관계.
저는 다르게 생각했어요. 남자친구가 있음에 안도하는 이유는 준팍 성격 때문인 거 같아요. 준팍은 남녀사이 연애사에 굉장히 민감하고 그런 이유로 영아랑도 많이 싸웠었잖아요. 그런 준팍이 헤어진지 얼마 안 돼서 어떤 여자를 알게 되었는데 그 여자랑 남녀수 맞춰서 놀러도 가고, 손 잡고, 팔짱 끼고 어깨에 기대고.. 하는 모습에 대한 죄책감 혹은 그런 자신에게 이질감이 들 수도 있을 법한데 여자는 심지어 남자친구도 있는 사람이라 비교해봤을때 자기가 낫다는 마음에 안도감이 드는? 그런 거 아닐까 싶어요. 환승이별로 비춰질 수 있는 장면이라.. (환승이별은 아닌가요? 모르겟고요 ㅈㅅ)
실은 이런 감정묘사가 전편에는 나타났지만 이번편엔 잘 안 나타난 걸로 보아 원댓글 작성자분 의견이 맞을 거 같기도 해요! 다만 제가 이럴 거라고 추측한 이유는 단지 제 마음 때문.. 준팍 솔직히 지금 이 상황에서 너무 별로예요 ㅠㅠㅠ 엉엉 조금만 더 텀을 들여주지...... 반한 건지 뭔지 자기도 나름 대쉬하고 들어오는 대쉬 안 막는 거 보면 가슴이 턱턱 막히고여 골때리네요
자기가 더 낫다....? 그렇게 볼 수가...
그거보다 브라더님의 의견에 한 표 던집니다.
그냥 가볍게 만날 생각이었어서 상대가 혹시 진지하게 만남을 원하면 어쩌나 했던 와중에 상대가 나와 비슷한 마음이라는 걸 깨달아서이지 않을까요
@@wjkl80 이게맞는듯 준은 소옥이랑 그냥 가볍게 만날거라 소옥이도 진지하지 않길 바랬는데 남자친구랑도 안헤어졌다 그러고 그래서 뭔가 너도 진지하진 않구나 하는 안도의 한숨인듯
@@wjkl80 오 그럴 것 같기도 하네요
가볍게 만나든 무겁게 만나든 인간관계 입장정리는 확실하게 하란 말이야
ㅇㅈㅇㅈ
동현 또 모른척하면서 꼬리치는데 현재가 막아줘서 좋음ㅋㅋㅋ
알고 막아주는 느낌ㅋㅋㅋㅋ애초에
바람핀 안좋은 이력이 있으니 매칭을 막아버림
2:20 4:38
현재 진짜 개좋음ㅋㅌㅌㅋㅌㅋㅋㅌㅋㅌㅋㅌㅋㅌ 웃기기도 웃기고
나는 현재도 현재대로 어필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
@@inin248 첫번째 장면 보고선 저도 그냥 드립성 어필인줄 알았는데 두번째 보니까 막아준게 확실히 맞는듯
돈과 능력으로 결정된 이름으로 저장된 연인
편안함과 외모 취향으로 끌리는 애칭으로 저장된 남자
준에게 숨기지도 포장하지도 않는 모습이 참 대단하다
애인이 아니니까 이름으로 저장된거라는 생각은 어떤가요?
씨댕 뭐래는겨. 쨌든 걸치고있는거 아님? 준팍은 그와중에 안도감이 든다는건 상대가 애인이 있으니까 계속 설렐수있겠다 이거아니야? 쨌든 사귀게 될 가능성 없이 안전하게 이런 말랑한 기분 느낄수있다는거잖아. 이렇게 가벼운 연애만 하는 사람이랑 연애로 발전하지 않고 즐기기만 할 수 있다는거 그런느끰;
준팍한테 실망함,,,ㅋㅋㅋ 영아 하는 짓 싫어하길래 지는 여자 문제 똑바로 하는 줄 알았지
준팍 진짜 뭔 필카로 찍은거 마냥 혼자만 아련하게 나오네… 마르고 피부 하얗고 머리 까맣고 겁나 분위기 있음
소옥이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에 안도감이 드는 이유는 서로 가볍게 만나는 사이니까 굳이 서로가 서로에게 막 잘 보이거나 연인이 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돼서인듯
준팍처럼 나도 뭔지 모르겠었는데 이 분 말씀이 정답이구나 싶네요
@@eyall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이번 화 댓글들 보면, "저게 바람이지 뭐냐"라거나 "바람을 미화한다"라고 하면서, 그냥 자기 의견을 적는 정도의 표현이 아니라 겁나 비하성이고 모욕적이고 공격적인 발언을 내뱉는 부류가 있는데, 그런 부류들 보면 참... 억지 인연 얽매이는게 얼마나 피곤하고 무서운 건지 잘 보여줌..
@@eyall 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맞지
이거 같네요.
참 뭐라 말할수 없는 그 미묘함을 정말 잘 표현력 내는 작가님 의 대본과 pd님의 연출력 짱입니다!!
말할 수 없는 미묘함이 아니라 명확하게 말하면 명치 존나 쎄게 맞을 내로남불 로맨스를 다룬거죠 ㅋㅋ
@@감동-l5q뵤
@@감동-l5qㅂㅅ
딱 웹드라는 선에서 보면 재밌는데 성격상 이입하게 되어서 진짜 지랄났다고 밖에는 표현 못하겠어요..하 내 남친이나 썸남이 저런다면..아니, 이제 막 헤어진 사람이라도 저러면 진짜 너무 상처
ㄹㅇ 꼴깝떤다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1:11 여기 대화 장면
여주는 남주한테 시선 고정하면서 관심 표현하고, 남주는 그걸 눈치 챘으면서도 부끄러워서 눈길 안 주고 대화하는게 ㅈㄴ 현실적임
남주 입장에서 내가 다 설렘
현재 큰일 나겠는데...다음화는 이나의 분노..
댓글 먼저 보고 소옥이 괜찮은 앤줄 알았느넫 저럴거면 영아랑 왜 헤어지게 한거냐 소리가 절로 나오네ㅠㅠㅠ 저럴 바엔 그냥 영아 점 찍고 나와서 준팍이랑 다시 이어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소옥이 전형적인 미인상은 아닌 거 같은데 매력이 개쩌네 ㅋㅋ 무엇보다 말투가 진짜 너무 좋다 녹는다 녹아
대 존 예
대 존 예
김고은 느낌
존예는 아니지만 무쌍에 노성형인데 매력있는 타입
걍 매력있어가지고 얼굴도 호감으로 보임 ㄹㅇ
전형적인 미인상은 아니고 그냥 미인상ㅋㅋ
소옥이같은 캐릭터의 여자나 남자 만나면 진짜 인생조집니다 여러분...
캐릭터가 그렇다는거지 배우분을 욕하는건 절대 아니고 암튼 진짜 인생 조집니다ㅠ
이나가 여길 보내줬을리가 없는데...
소옥이 웃을 때 치아 싹 다 보이는 거 진짜 진짜 넘 예쁘다.. 개부럽
미화해봣자 바람이지 ㅋㅋㅋㅋ 웹드니까재밌지 실제 자기나 지인 상황이면 무조건 손절각 나중에 심장후펴파이고 빡빡울면서 후회함 소옥 남친도 유유상종이겠지만 너무 불쌍..ㅠ
음 전 웹드 내용에 공감됩니다
비냄새 맡는 것도 "좋아해" 할때 좋아해는 아무리 봐도 준팍한테 한거 같자나... 소옥배우님 웃는거 너무 이쁨..
짧대는 진짜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심리를 상황으로 잘 표현하는듯
개인정
그냥 그렇다고..........!!!!!!!!!!!!!!!!!!!!!!!!!!!!!!!!!!!!!!!!!!!!!!!!!
소옥님 전형적인 알미운 캐릭터인데 너무 매력있어서 다들 그렇게 안보는듯… 진짜 미쳤다
또 나만 유교걸이지 어뜨케 남친이 있는데 3:3 여행을 갈생각을 하지??? 안보내주는 그런남자면 헤어지고 와야한다구요??? 애초에 남친 있는 애한테 여행가자고 한거 자체가 본인이 이상한 연애관 가지고있는거임;;;; 아나 이해가 안대네 이쁘면 다냐? 다이기는 하지만 이건 좀
다이긴하지만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맞아요 이건 바람이죠...
솔직히 영아보다 심한듯 ..?
@@동키-i1d 진짜 영아는 걍 귀여운 수준임ㅋㅋ 하..
남친 있는 애한테 여행 가자고 한 건 아닌 것 같아요 둘이 계곡에 앉아있을 때 왜 헤어졌냐고 물어본 거 보면 헤어졌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물론 편의점 앞에서의 행동은 커버 불가...
이쁘면 다야
현재는 이나 허락 어떻게 받았지? 절대 안 보내줄텐데 이걸 신경 쓰는 사람이 왜 아무도 없냐요?
ㅇㅈ..
시청자들이 영아는 개욕하더니 소옥이는 좋다 하는거 이중성 장난없네;;;; 시청자가 몰입하는 준팍 입장에서 영아는 여자친구로서 챙겨줘야 되고 많이 맞춰줘야 되는 대상으로 볼 뿐이고, 소옥이는 처음 보는 매력적인 여자인 데다 가볍게 만날 수 있기까지 한 캐릭터니까 부담감이 없어서 바람피는 거라도 노상관에 오히려 좋고 뭐 그런가봄ㅋㅋㅋㅋ 좀 역겨운디
진심 바람피는거 옹호하는거 개역겨움ㅋㅋ 꼭 이런 여자 남자 만났으면ㄷㄷ
질투 ㄴㄴ해 그거 열등감이야 ^^
ㄹㅇ 맞말
저렇게 여지 주고 지는 애인 있는게 말이 안되지 ㅋㅋㅋ
솔직히 영아보다 소옥이 더 역겨움 영아 사귀는 동안은 술자리 즐긴다는 묘사 외에 '남사친 문제' 자체로 준팍이랑 싸운적 없지 않음? 내가 잘못 기억하나? 애정도 테스트가 지긋지긋한거지 의외로 바람 문제는 없었던거 같은데 이건 바람이잖아; 소옥이 실제로 남친이 없는거라고 해도 인상이 크게 바뀌진 않을듯 관계 만드는 방법이 그런식으로 떠보는 방법밖에 없다는거잖아ㅋㅋㅋ
참 짧대보다보면 예전 대학다닐때 기억이 나서 너무 좋은데 한편으로는 저런 고민만 하던때가 좋았지 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서 서글프면서 계속 보고 싶음
애인 기만 영상에 공감된다는 댓글들 소름이에요 ㅋㅋ 제발 헤어지고 만나세요... 바람피지말고 애인 무슨죄예요? 내로남불 ㅋㅋ
ㅇㅇ저게 매력있다는 사람이나 다 제정신아닌거같음 그냥 저런여자 만나서 서로 방생안하고 끼리끼리 서로퐁퐁당햌ㅅ으면
나는 이나가 현재 저기에 보내준게 제일 신기함ㅋㅋㅋㅋㅋㅋ
애인이 있는게 안도감이 드는건 책임지지 않아도 돼서. 전편에서 준팍은 "비가 문제일까 비를 못견딘 내 몸이 문제일까 빗속을 달릴땐 사실 우산은 없는게 더 편하다"
반대로 소옥은 준팍을 커플링으로 저장했음 전편에서 준팍 손에 커플링없는거 보고. 상대방은 애인 없다는거에 책임을 지지 않아도 돼서 편했을듯. 둘다 비슷하게 책임지지 않고 가볍게 만날 사이
캬...
@@김공장의채널 전편 소옥: 우리..뭐 했어요?
@@일리-k4f 이번편은 깎지 끼고 놀러가고 팔짱끼고.. 뭐 하지 않았나요..?
준팍이 영아랑 헤어진것처럼
소옥도 애인이랑 헤어질꺼같으니까
동질감 느끼는거겠죠
마음없는 사람 잡고있던거라는 암시에
안도감이 드는게 아닐까요
@@김공장의채널 어차피 다 헤어지는 과정이 다 저럼. 지금 애인한테 마음 떠서 다른 사람을 만나는 과정. 바람이랑 환승이 내가 당하면 세상이 무너지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면 결국 안맞는 연애 이기적인 연애를 끊어내지 못하고 이별하지 못 한 본인 잘못임.
근데 소옥님은 목소리 자체가 왜 이렇게 asmr이에요??😭😭 멀대같이 매력무인 여자로서 걍 다 부럽고 신기하고 그러네요ㅠㅠㅠㅠ
나만 둘다 별로야...?? 애인있으면서 준팍이랑 썸타는 소옥이나 그걸 알면서 선 안긋고 즐기는 준팍이나...헐이다ㅋㅋㅋㅋㅋ
현재는 이나한테 말은 하고 계곡간거여??
그래 그 사람이 애인이 있다는 게 안도감이 된다는 건 와 정말 이 알 수 없는 마음을 저렇게 단어로 표현하다니 대단하다 진짜
이게 어떤 의미일까요?ㅠㅜ 잘 모르겠어서..
@@김태영-g2f 자신도 그만큼 진지해질필요가없어서인것같습니다
좋은건 하로 갖고 싶고 싫은 일들은 책임지기 싫은 그런거 아닐까
ㄹㅇ..
준이랑 소옥이와의 관계는 그냥 이 편 제목 그대로인 게 좋을 듯 준팍이의 연애관을 생각해보면 소옥이랑 진지하게 사귀면 영아랑 사귈 때보다 더 힘들 것 같은데
영상보는내내 저래도돼..?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함.. ㄷ ㄷ
저 두명 응원하는 분들은 꼭 애인이 바람나길~~
ㅋㅋ
속 시원하네요~!!!
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ㄹㅇ 뭔 계속 감정을 섬세하게 다룬다는 무슨 ㅠ
ㄹㅇ
@@ghdltghdl 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헤어지고 얼마안되서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는 죄책감과 헤어지지않고 다른사람을 좋아한다는 감정이 같다고 느껴지는 안도감, 우린 서로에게 필요한 결핍을 채워주는 사이일뿐 그 이상은 될수없다.
1:47 갑분 병운선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짧은대본 이렇게 자주 올려주면 진짜 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ㅜ 미리 100만 축하드려요 >
위화감이 없어서 몰랐네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태수-l4g 저도 왜 "?" 인거지?? 하면서 몇 번 돌려보고 깨달음 ㅋㅋㅋㅋㅋ
나도 ㅋㅋㅋㅋ 왜 남자 넷 인가 이러면서 봄
내가 잘못본게 아니구나 ㅋㅋㅋㅋㅋ
소옥이 악플보다 응원글이많은건 그냥 존나예쁘고 사랑스러워서 같은데 ㅋㅋㅋㅋㅋ 하는짓은 개쓰레기짓맞죠ㅠㅜ
같이 있는데 정적이 편한 사람 만나기가 진짜 어렵고, 그래서 더 그리운 듯,,
'이정도는 바람이 아니니 괜찮다'라거나, '이런 것도 연애/사랑의 한 형태다'라는 메세지를 생각하면서 짠 각본은 아닐 거고...(그런 거라면 할말하않)
일단 다음 편 기다려봅니다...!
지은 동현 에피소드 딱 그정도라고 생각함 ㅋㅋ 결국 이거도 파멸의 길로 갔으니
하나의 에피소드인거지 바람 미화의도는 아니라고 생각함 다음편 기다려보죠
친구 같은 애인 느낌인건가...
편의점 벤치에 앉아 있는 모습, 둘이 너무 잘 어울려요.
나와 평소 생활 습관들이 잘 맞는 사람을 만나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뭔소리임??ㅋㅋ 걍 친구라고 해야지 둘 중 더 쓰레기가 독식하는 제로섬게임
뭔 애인..걍 바람인디..
@@IllllIIIllllIIIllllIIlIlIlIlII 작중에 여자 배우분 아직 안 헤어졌다고 나왔어용
아니 걍 썸탈거면 헤어지고 썸타지
@@user-jg3rg2gx1q 다 가지고싶은거지
남자친구가 아니니까 그냥 이름으로 연락처 저장되어있고, 사귄적이 없으니까 안헤어진건데? 라고 말한거면 좋겠어요 제발!!
3:36 이말은 서로를 존중해줬을때가 더 좋았다는 말 같네요. 말 편하게 하고나서부턴 서로가 편해져 존중과 배려가 거리가 멀어져 싸우게되고 존중이 당연시하게되어 서로에게 존대하던시절이 그립다는 것 같습니다
짧대 영상 중에서는 처음으로 어느 쪽도 이해하기 어렵고 와닿지 않는 편이었어요..
상대가 애인이 있어서 안도하게 된다는 말이나 가볍게 만날 사이, 이런 말들이 지금껏 보여줬던 준이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는 것 같은데 그래서 이해는 안 돼도 오묘한 감정이나 혼란스러운 마음은 더 잘 전달되네요.
이번 편에서 보인 준이의 변화가 연애중에 겪었던 갈등에 지쳐서 관계를 발전시키는 걸 망설이게 된 건가 싶기도 하고.. 좀 더 이야기가 진행되어야 무슨 의미인지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도 오히려 부담스러운 사람이 있어요 진전보다는 지금 약간 설레는 상태가 좋은 경우도 있는법임
소옥이가 애인이 있는게 안도감이 나는 이유는 아직 준팍 마음에도 영아가 아직 남아있어서 아닐까요?
전여친이 그리운건 아니지만 아직 누군가를 마음에 들이기가 버거운거죠.
소옥이가 애인이 없더라면 상대방과 내가 가까워지는 속도가 맞아야하지만
소옥이가 애인이 있으니 천천히 좋아져도 된다는 뜻인것 같아요
난 짧대 댓글에 항상 이런 피드백이나 궁금증 남겨놓는 댓글들 너무 좋음.. 서로 의견교류하는거 보기 좋고 나도 생각 다양하게 해볼 수 있고.. 좋아
이게 왜 공감이 안되는 건지 이해가 안간데 나도 남자면 그럴것 같은데 흠 그냥 그렇다고
흐음 준팍이 여자보는 눈이 없구나ㅠㅠ아영이나 소옥이나… 남자친구 있는데 저렇게 스킨십하고 유사연애를 하는건 좀 아닌거같은데..ㅜㅜ
주걱턱 ㅈㄴ싫음
소옥이 영상으로 보는데도 긴장하게 만드는 매력 ㄷㄷ
아이 같으면서도 여성스러운데 천진난만한 듯하면서도 다 꿰고 있다는 듯한 눈맞춤으로 서로의 거리도 없이 마주하는 대담함
ㅇㄱㄹㅇ
난 소옥이 같은애 보기만 해도 스트레슨데 다 매력있다고 하네 ㄷㄷㄷ
ㄹㅇ 암덩어리 그자첸데
ㅇㅈ 배우가 매력있어서 그렇게 보이는건지 그냥 남친있으면서 남자들이랑 계곡가서 놀고 스킨쉽하는 여우 그잡채인데 다른웹드면 이미 여우소리 듣고 욕먹을거 짧대라서 커버된듯
@@김공장의채널 남친있는상태에서 흘리고다니고 여우짓하는개 진짜 매력있는거에요?
@@lkmysake 매력있으니까 남자를 홀리고다니는것
옆에서보면 재밌긴 함ㅋㅋㅋㅋ나랑 가까운 사람이면 스트레스고 ㅋㅋㅋ
08:18 이유는 애인이 없었으면 바로 고백했을거고 헤어진지 얼마 안되서 만약 금방 새여친 사귀었으면 나쁜놈이 되니까 나오는 생각입니다
아직은 준팍이 영아를 그래도 한편으론 그리워하고 그때의 둘이 애틋했던거 아닐까. 애인이 있다는 사실이 안도감이 있다는건 내가 지금 소옥이 한테 가지고있는 감정이 비단 좋아하는 감정이어도 사귀지는 않을거라는게 기정사실화되는거니까. 소옥이와의 애매한 감정과 영아한테 가지고 있던 감정이 겹쳐지는 것 같음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는데 한편으론 영아랑 계속 만나는 거야말로 드라마니까 가능한거라서 몰입감 떨어지지않나요? 절대로 남자가, 특히 준팍같은 남자가 감당할 수 있는 여자가 아님
뭔가 한 여름밤의 일드감성... 계속 돌려보게 되네요
뭔 편안함을 느끼면서 힐링ㅋㅋㅋㅋ 바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구만
합리화 개쩖ㅋㅋㅋㅋㅋ
후 사이다
준팍ㅠ난 영아가 문제있다 생각했는데 더 문제는 준팍이 너야. 남친이 있는 소옥이가 왜 편한지 알아? 유사연애 즐겨도 죄책감 없고(남친 있는 걸 아니까) 덕분에 책임감 따위도 필요없고 애초에 찐한 연애를 할 생각도 없으니 말 잘 통하는 이성과 좋아하는 거나 얘기하며 살짝 설레는 순간순간즐기면 되니까. 그렇다고 넌 온전히 즐기지도 않지. 그 정도의 필요와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 너니까. 발 빼도 아쉬운 게 없어 보이는 사람, 그게 너야. 영아가 너에게 온전한 사랑을 받았다고 느꼈다면 이렇게 되진 않았겠지. 너, 무척 나빠! (앗! 나의 지난 사랑을 돌이켜보다 보니...미안ㅠ 짧대팀이 작품을 너무 잘 만들어 감정이입했다. 아이고, 주책이다 나ㅠ)
영아와의 관계에서는 영아가 더 잘못했던 거 맞음. 영아는 사귀는 도중에도 병운이한테 미련 못 버리고 혼자 매력어필하고 그랬으니까 준팍은 사귀는동안은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음.. 다만 둘이 헤어진 뒤 지금 준팍의 모습을 보면 영아 욕할 자격이 없어진 게 사실
준팍 왤케 이쁘냐.. 천상 여리여리해..
요새 짧대 썸네일들 서늘한 여름 느낌나서 짱좋음 🥺🤍 이렇게 계절마다 계정 느낌 내주세요 ㅜㅜㅜ
남친이 여자랑 놀러가서 손잡고 기대고.. 저러고 있으면 진짜 어이없을거같은데..ㅋㅋ 상대방이 매력적이건 예쁘건 뭐든간에 그냥 바람이잖아요.. 헤어지고 사귀든 썸을 타든 하세요..
애인이 있어서 안도감이 든다
= 소옥이 여우짓이 전여친 영아랑 똑닮아서 얘랑 이어지면 맘고생 할 건 훤히 보이면서도 여우짓에 자기도 모르게 홀리고 있어서 불안했으나, 소옥이 애인이 있으면 자기랑 이어지지 않을테니 나 또 맘고생 할 일은 없겠구나
[8:20] 안도감이 드는 이유 첫번쨰는 나는 헤어진지 얼마 안되었고 정리중인 내게, 그녀가 헤어지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나의 새로운 연애의 적당한 공백기랄까...
두번쨰로 만약 내가 마음이 변해도 죄책감이 들지 않거든...
세번째로 이 여자는 지금 진정한 사랑을 하고 있지 않아 보이는데, 나를 보며 안정감을 느끼는 그녀를 바라보며 현남친에 대한 상대적인 우월감이랄까...
네번째로 그녀가 곧 헤어져서 나의 여자가 될거란 가능성이 보이거든...
이런 사랑은... 뭐랄까 정말 운명의 사람을 만났다던지, 아니면 기대고 싶은거지...
이렇게 말했는데 저를 한심한 눈으로 쳐다보았어요
막줄 ㅋㅋㅋㅋㅋㅋ....
오.....오오...
그래봤자 끝은 전남친이랑 똑같을걸
오... 이분 좀 치네
ㅋㅋㅋㅋ ㄹㅇ 둘다 한심하긴해
짧대 영상 다 재밌게 보고있지만 이편은 유난히 많이 돌려보는중...
전형적인 미인은 아닌데 남자라면 홀리지않을 자신이 없다...남소옥 미쳤어
1:46 병운선배가 여기서 왜 나와 ㅋㅋㅋ
남소옥 배우님 러블리한 연기가 너무 자연스럽네요. 앞으로 계속 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야 이나는...???? 현재 이나 사랑해 안사랑해?
소옥이 매력적인 성격이라는 댓 왤케 많음? 관계정리 아직 하지도 않은채로 삼대삼으로 놀러가고 가서 다른남자한테 흘리고 다니는게 매력적인 성격이면 평생 매력적인사람안만날래,,,
ㄹㅇ 나만 다른 세계에 사는 줄
매력적이다 -> 이성적인매력이있다.
와 도덕적인게 달라서 그런거아닌가싶음.
@@yureka256 ㅇㅎ 그냥 좋은만나고싶은사람으로써가 아니라 본능적으로 끌리는 매력이라하면 이해는 가긴함
소옥님 너무 자연스럽고 귀엽다..
알게 모르게 사연이 있는 것 같긴 한데 뭔가 신비로움
짧대는 진짜 너무 인싸감성임,,
남소옥 배우님 눈웃음이 국보급이네요...
남심 녹이는 저 웃음,,, 연기력과 눈웃음이 합쳐지니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ㅎㅎㅎ
응원합니다 남소옥배우님!👍🏻👍🏻👍🏻
짧은대본 화이팅🔥
(feat. 옹달샘님)
소옥이가 사람 홀리네
00:10 내 번호가 저렇게 되어있는 걸 알았다? 잠 못잠
00:55 등 뒤로 쏙 숨기, 터치, 온신경 등에 다 가있음
01:04 딱 붙어 앉기, 헤어짐? 멘트
01:21 제가 어떻게 그래요..
01:25 감사합니다.
02:58 그녀가 내게 손을 내밀었다..
03:07 귀여운 짠 + 발 동동
03:22 자세 고쳐앉기 올려다보면서 웃는 얼굴
05:38 옷 소매 잡기
05:31 사실 그 전에 이미 저 살짝 겹쳐서 걷기부터 설렘
05:52 좋다 진짜
05:55 개굴개굴 기여어
06:22 올 게 왔구나 싶을 때 웃음으로 둘러대기
06:39 원랜 다 해놔? 그래서 준팍 별명으로 저장한 고야?
06:43 자연스러운 장난. 당신은 나의 성모 마리아
06:48 나한테 침발랐다? 나를 찜꽁했다? 결혼해?
07:16 주어 없이 좋아해? 나도 너 좋아
08:00 솔직히 이건 쌍방과실이에요 준팍씌
+탐라 추가됨
++ 난 소옥의 저 공허한 웃음으로 사람들을 대하는 게 가슴이 쓰림. 저릿저릿. 피카츄. 그게 날 미취게 만들어. 더 아련하달까?
+++ 그게 바로? 04:49
알면서 홀리는 여우짓
올 게 왔구나 했을때 딱 기다렸단듯 반박자 빠른 웃음 ㄷㄷㄷ
진짜 소옥님 넘 매력 넘치구요..
06:40 여기서 소름 원래 다 해놔 ~ 너때문에 일부러 안해놨다는 뜻
@@ljh-1234 저는 그게아니라 남친이랑 사이가 좋지않은 상태라고 해석했어요.
헤어져서 번호를 지웠다가, 남자가 붙잡아 다시 만나게 됐는데 새로 저장하면서 그냥 이름으로만 저장한..
소옥이 정도면.. 친구로 지낼수있겠지만 여친으로는 감당하기어려울꺼같긴함 매력이 ㄷㄷ..
매력보다는 남친 있으면서 다른 남자 꼬시려고 여우짓 하는게 현남친 입장에선 감당하기 힘든거죠 그래서 소옥이 같은 여자는 파트너로 가볍게만 만나야됨
6:38 "원랜 다 해놔~"
- 너때문에 이름이 된거라고 준팍 ㅠㅠㅠㅠ
8:13 소옥이와 이런 설렘과 편함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안도감이 드는 이유 같네요.. 이 사람을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를 걱정 안 해도 되니까요..!
진짜 사람한테 아우라가 느껴진다는게 딱 이런거구나.....
남소옥 배우님 외모만 딱 봤을때는 귀엽다고 느껴질 상인데
행동이나 말투 이런게 다 매력적으로 다가오니까
외모까지 매혹적으로 보인다....... 너무 매력적임
이번화는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건지… 바람피는거라도 마음이 가벼우면 괜찮다 이거인가? 댓글에 존버 존버면 바람피다가 연애해라인가? 아니면 바람이지만 환승연애 느낌으로 가겠다인가? 매력적인 캐릭터 낭비로 보임
메세지 전달보단 실제 있을만한 일을 그려내는거니깐.. 캐릭터는 아깝긴함
3:24가 ㄹㅇ 개 미쳤다 살짝 올려다보면서 살짝 미소짓는 게 매력 핵폭발
소옥이를 감당할만 그릇이 안되는걸 알고 있으니까 소옥이가 애인이 있는거에 안도감이 드는거겠지,,,,
준이는 그냥 나랑 만나!
아냐 나랑 만나!!
준이한테 왜 그래요...
와... 겪었을 때 "뭐지?" 했던 감정이 영상으로 나오니깐 공감된다 ㅜㅜ
현재는 군대 다녀오더니 더 재밌어졌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준팍 입장에서 저런 관계를 가져본 적이 있는데 지금은 물론 잠깐 잠깐 설레는 감정만을 즐기고, 상대에게는 연인이 있으니 이 관계를 책임질 필요가 없게 느껴져서 오히려 좋다고 느끼겠지만, 언젠가 이 관계가 독이라는 걸 깨닫게 될거임
결국 이 한없이 가벼운 유사연애 관계는 결국 공허함을 느끼게 하고 상대에게 연인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이상 그 연인에게 내가 못할 짓을 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 죄책감이 들게 되어 결국 나를 갉아먹음
준팍이 빨리 이걸 깨닫고 본인에게도, 타인에게도 당당할 수 있는 행복한 연애를 하면 좋겠음
왜 다들 응원하는거야...? 나만 응원못하겠나 나만 과몰입 빙의해서 속썩어가나..?
동현이는 그냥 욕 뒤지게먹었었는데 소옥이는 매력쩐다 어쩐다ㅋㅋ
나도 준팍 너를 모르겠다 진짜 너 영아한테 스트레스 받던거 벌써 잊었니..?
고기먹다 박강우 전화올때 준팍 눈치 살짝보는거 진짜 디테일하다...
준팍이 남친 번호저장한거 물어봤을때 하려던말이 뭐였을까
남자친구 아니야~ 였을까????
그래서 원래 다 해놔 라고 대답한거 아닐까...그래서 왜 헤어졌는데하고 물어본것도 재미있게 말하래서 원래 없는걸 안헤어졌는데 라고 하는건 아닐까...
오 이게 맞는듯 ㄹㅇ
나 였으면 흰원피스 입고 마루에서 딱 붙어 앉는거부터 진짜 심장 터졌다...
편의점 갈때도 팔짱끼기 전에 어깨 스치는 거리에서 걷는거..
썸 탈때 무척 설레는 포인트
근데 이게 썸이고 자시고간에 일단 바람이잖아요,,
@@jsjsjdjeek 음... 그 뭐랄까... 썸타던 저의 추억이 생각났다 그런거겠죠 저 상황 자체가 설렌다기 보다는 과거의 기억?
@@jsjsjdjeek 어쩌라구요
@@입고 말 그대로 그렇다고요 ㅋㅋㅋㅋ 와서 시비 쳐 거세요 ㅋㅋㅋㅋㅋ
@@입고 왜 시비거노
남녀가 만나서 사귀고 서로 너무 좋아해서 기대하고 바라다 보면 상처받고 헤어지게 되잖아요? 5-6년 오래 연애 해 보니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서로 옥죄어 오면서 그 속에 구속되어 가는것은 어쩔수 없는 수순인데, 그러면서도 정으로 더 묶여있게 돼요. 미움과 상처 그리고 고리타분함에 지쳐가는 동시에, 그 사람 곁을 못 떠나게 하는 익숙함과 편안함도 늘어만 가거든요. 마음은 이미 다른 사랑을 찾고있는데 이사람 만한 익숙함과 편안함은 어디에도 없을것 같아 내 품에 꼭 쥐고있으려 하죠. 소옥이 에게는 그런 오래 만나고 있는 남친이 있는게 아닐까요?
소옥이 입장에서는 기존 남친을 놓을 수 없지만, 부정할 수 없을 많큼 큰 끌림이 느껴지는 준을 옆에다 두고 가볍게 만나려 했는데 그 마음이 겉잡을 수 없게 커져가는 상황일것 같고,
준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소옥이를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크니까, 이대로 달려간다면 좋아하는 마음때문에 서로로부터 고통받는 함정에 또 한번 빠질테니 오히려 소옥이가 남친이 있는 사람이라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것이 어떻게 보면 자신을 상처속에 빠뜨리지 않을 안전장치로 느껴지는 거죠. 너무 좋아하니까, 그래서 끝이 보이는것만 같으니까.. 너무 좋아하는 이 마음 상처받지 않고 싶지 않은거죠. 소옥이가 너무 좋은거죠 그냥.
내가 보기엔 결국 이 두 사람은 결국 끝을 향해 달려갑니다. 이미 늦었어요. 사랑을 컨트롤 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것 부터가 이미 사랑한테 당한거예요. 사랑은 컨트롤 가능한게 아닙니다 끝을 보게 되어있어요.
저는 이 두사람 감정이 너무나도 익숙하게 피부로 와닿아요.
그냥 그렇다고.
바람피는걸 미화시켜놨는데 댓글들 수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네 내 여자친구가 저러고 있으면 그냥 헤어지는걸로 안끝나고 나도 뒤에서 할짓다하고 질리면 가차없이 버린다. 바람피지마라 사람 할 짓 아닌거야
여기 좋다고 하는 애들은 다 창녀경험이 있나보죠 뭐...하긴 대학생들 성매매 많이 한다더라
차라리 헤어지고 만나면 이해할순있다
연애인데 뭘 그리 빡쳐하누. 좋은 사람은 알아서 좋은 사람 만날 것이고, 바람피면 알아서 서로가 서로를 떠날 것이고, 뭘 그리 빡쳐 함. 내 일이라면 열받겠지만 뭐 똥차 간 거라 생각해야지. 결국 그러다 나랑 맞는 소중한 사람이랑 결혼하게 되겠지
진짜 이런반응이 당연한거 아닌가 ㅠㅠ 직접 겪으면 다들 열받아 죽을거면서 댓글들 보고 깜짝놀람..ㅠㅠ
그러게요 저도 반응들 보면서 의아해졌어요
소옥님 목소리랑 눈빛이랑 행동하나하나가 다 너무 매력적인듯..
크 ~ 저거 알지. 너무 좋은 사람인데 ... 사귀자고 말할 뻔 했는데 뭔가 브레이크가 걸려서 안심이 되는 그런 거 ...
크 ~~~ .. 진짜 말로 표현 못하지 ....
ㅋㅋ 시발 존나빡치네
이번편 미쳤다.... 저 몽글몽글 분위기 너무 설렘 둘이 잘 어울려 진짜 ㅠㅠㅠ
몽글몽글이고 나발이고 애인있는데 저 ㅈㄹ을 한다? 개오바지 ㅋㅋㅋ
바람 미화;
소옥이 남친 있다는데 헤어진지 얼마안되는 준팍이랑 뭐가 설렌다고 남자 바람피는 에피소드는 죽일 놈이고 여자 바람피는 에피소드는 로맨스야?
@@비버로지 ㅇㅈ
진짜 바람 미화임
ㅁㅊ 나만 불편함? 뭔 몽글몽글 설렘이야 바람이구만;; 소옥이 남친만 불쌍하네
이번화는 현실성이 제대로네요. 저런 애들 주변에 개많음
0:30 친구들 껴서 같이 가자니까 표정 시무룩해지는 거...
웹드니깐 저정도 스킨십으로 표현했지
현실에선 이미 할거 다했음 ㄹㅇ ㅋㅋㅋ
한동안 잘올리나 싶었는데
다시 돌아가네
소옥이 매력 미쳤다 ㄹㅇ.. 진짜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