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양현석, 박선주까지 스타 부모들이 찾는 국제학교가 모두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매력은 [다큐온 KBS 20231014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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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7 вер 2024
  • ■ 갯벌의 기적
    인천에 경제자유구역의 필요성이 제기된 것은 지난 1997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부터다. 외환위기 타개책으로 외국인 기업을 직접투자 유치할 수 있는 수도권의 관문 도시로서 지리적 이점을 가진 인천을 활용하고자 한 것인데 개발할 수 있는 땅이 부족했던 인천시는 바다와 갯벌을 매립해 인천국제공항과 도시를 만드는 대역사를 시작한다.
    ■ 도시로 성장하다
    국제도시 송도, 영종, 청라가 모여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영 환경과 외국인의 생활 여건 개선을 통해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정한 특별경제구역이다. 2003년 8월 우리나라 최초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송도국제도시는 국제비즈니스와 글로벌 바이오산업, 영종국제도시는 항공과 물류, 관광과 레저, 청라국제도시는 금융과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거둔 성과는 그동안 외국기업이 직접 투자한 성과를 보면 크게 두드러진다. 국내 9개 경제자유구역 중,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투자기업의 수는 206개로 이는 전체 456개 중 절반에 가깝고, 매출액은 약 31조 8천억 원으로 전체 약 42조 7천억 원 중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존재가 빛을 발하는 것은 산업 분야만이 아니다. 15개의 국제기구가 들어서 있어 국제기구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해외 명문 대학인 뉴욕주립대학교, 조지메이슨대학교 등이 차례로 입주하면서 교육 특구 허브 조성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사는 도시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정주 환경이다. 숲의 도시라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인천경제자유구역은 도시마다 공원과 녹지 비율이 높은데.. 사막에 오아시스가 있다면 도시에는 공원이 있다! 특히 송도국제도시의 경우 도시 한 복판에 대단위 면적의 센트럴파크가 들어서 있다. 도시 기본 설계를 담당한 제임스 본 클렘퍼러를 만나 아파트 대신 공원을 지은 이유를 들어본다.
    ■ 비엔나와 런던에서 찾은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의 비결
    비엔나와 런던은 매년 각종 매체에서 실시하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조사에서 1위를 다투는 도시들이다. 그들이 나열한 살기 좋은 이유는 이렇다. 녹지 공간, 대중교통, 느긋한 마음, 공공 공간, 집 등..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살기 좋은 도시의 비결은 무엇일까?
    다큐ON [당신은 어떤 도시에 살고 싶나요?] (2023년 10월 14일 방송)
    #교육 #송도 #국제학교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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