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日 두려워하는 '거대 지진'의 경고..."언제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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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6.6의 지진에 도심 곳곳이 강하게 흔들립니다.
    도로 위를 달리는 차량도 운전석이 들썩이고, 지하철역 창구 유리창 문도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열차 운전사 : 역사 전체가 흔들리듯 삐걱거리는 소리가 한동안 이어졌습니다.]
    산비탈에서 무너져 내린 돌덩이들이 도로를 덮쳤고, 수도관도 파열됐습니다.
    미야자키현 일부 구간에서는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열차 이용객 : 성인식이 있어서 미야자키에 왔는데요, 돌아가려고 했더니 열차가 멈춰버려서 어떻게 해야 하나 하고 있어요.]
    일부 부상자가 발생했지만 큰 인명 피해나 건물 붕괴는 없었습니다.
    미야자키현, 고치현 등의 지역에서는 20cm 높이의 쓰나미가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규모 8~9에 이르는 난카이 해곡 대지진과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 났습니다.
    대신 지난해 8월 비슷한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1 강진의 여진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 지역의 경우 언제 거대 지진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른 시일 내 비슷한 규모의 추가 여진이 일어날 가능성도 경고했습니다.
    노토 반도 대지진이 일어난 지 1년 만에, 일본 열도가 또다시 대지진 발생 가능성에 긴장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YTN 김세호입니다.
    영상편집ㅣ사이토
    자막뉴스ㅣ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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