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의 생육이 가능한 온도는 최대 약 45도까지입니다. 그런데 지금같이 30도가 넘는 날씨라면, 지표면 온도는 최소 40도 이상 됩니다. 그렇기에 현 기온에서는 사실상 잔디의 생육이 불가능합니다. 게다가 국지성 호우가 자주 발생하면서 토양에 필요 이상의 수분이 흡수되고 있습니다. 이를 정리하면, 수분을 머금고 있는 토양에 40도 이상의 고열이 가해지고 있으며, 이 열 에너지가 토양을 부글부글 끓게 만들고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흙에서 연기가 나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죠. 이것이 현 상황입니다. 따라서 잔디의 생육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표면 상태만 보고 물을 더 도포하거나, 훈련을 위해 물을 도포하면 토양 내 산소가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잔디가 썩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공 당시 이러한 이상 기온을 고려하여 설계가 되었는지가 중요한 관건이겠지만, 그 점은 알 수 없으니 말은 아껴야 겠고 아무튼 현재와 같은 기온에서는 과거의 패러다임으로 잔디를 접근 해서는 안됩니다. 그래도 준공식 때 신 공법을 적용 했다고 해서 많이 기대 했는데 너무 아쉽네요. 차양막이나 팬을 설치 하면 좋게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 현실적으로 배수에 가장 큰 노력을 쏟아야 합니다. 배수가 잘 되어야 온도도 낮출수 있고 통기성도 확보가 되거든요. 아무튼 다들 고생하시겠지만 더 분발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내용이 길어질 까봐 위에 안쓴 내용이 많은데, 추가로 조금 더 이어 나가자면 토양의 질을 문제 삼는 의견들이 보이는데, 오염된 토양을 사용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토양 자체는 큰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현대 기술에서 인간은 우리에게 부족한 영영소를 파악할 수 있고, 부족한 영양소를 선택 섭취하는 것 또한 가능합니다. 이와같이 우리는 토양의 영양소 상태를 정확히 분석할 수 있으며, 부족한 영양소를 선택적으로 공급해 줄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해 주면 토양의 기본 지력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문제는 배수입니다. 배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토양이 과도한 수분을 머금게 되는데, 이는 토양의 공극을 수분이 차지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로 인해 통기성이 저하되고, 산소가 토양 내부로 침투하지 못해 뿌리의 호흡이 어려워지며, 결국 잔디의 생육이 불가능해집니다. 국지성 호우가 시작 된 요 몇년간 잔디의 뿌리가 쉽게 파헤쳐지는 현상이 자주 관찰되는데, 이는 뿌리가 산소 부족으로 인해 제대로 호흡하지 못하고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수분 밸런스를 잘 유지하여 통기성을 확보하고, 뿌리가 건강하게 뻗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수분이 과도할 경우 병원균이 번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병해가 발생하면 농약을 도포하더라도, 산소가 부족한 토양에서는 약효가 제대로 발휘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농약이 병원균을 억제하지 못하고,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인천이나 울산 구장의 잔디 상태를 보면서 공기 순환이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이는 자연대류의 부족보다는 토양에 축적된 지열이 너무 강한 것이 원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이 지열 때문에 공기가 정체 되어 있다고 느꼈을 확률이 높습니다. 온난화가 극심해진 최근 10년 동안, 토양이 받는 열에너지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지열을 관리 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습니다. 이 말인 즉슨 이 지열이 제대로 해소 되지 못하고 잔디로 이어 졌다는 건데, 이러한 상황에서는 잘 살아있는 잔디도 얼마 못가 죽게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암운동장에 설치된 Turf Fan이나 골프장에서 사용되는 Sub-Air 시스템과 같은 장치를 활용해 인위적으로 공기 흐름을 만들어내어, 토양의 온도를 식혀 주고 토양 내 수분을 증발 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 팬을 운용 중인 상암도 막상 잔디 상태를 보면 좋지가 않죠, 이건 아무래도 현재의 대류량이 충분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더 강력한 대류 시스템을 도입하거나 추가적인 냉각 방법을 검토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광주도 이런 해결책을 도입 했으면 좋겠지만, 구장이나 연습장을 보면 사람이 있을 공간도 부족해 보입니다. 여기에 관리 인력도 부족해 보이는 데 장비 도입은 쉽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현실적인 해결책은 배수시설을 확충하는 것이고 잔디는 부분 보수가 아닌 일본처럼 생육과 사용을 이원화하여 필요한 부분의 잔디를 블록 단위로 교체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현재의 관리비용 보다는 더 많은 비용이 들어 가지만 장기적으로는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같이 땡볕 아래에서 힘들 게 잔디를 보수 관리하는 것은 마치 밑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노력을 기울여도 그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가능성이 큽니다. 일부 구장은 잔디 관리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 구장의 잔디가 내년에도 좋은 상태를 유지할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실제로 작년에 좋은 잔디 보유했던 구장 중 올해는 상태가 나빠진 곳들이 많습니다. 이는 노하우도 중요하지만, 결국 날씨라는 변수가 가장 큰 문제임을 보여줍니다. 모두가 어떻게든 해보려 발버둥 치지만, 결과가 나지 않는 작금의 상황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덧붙이자면 우리나라 경기장 대부분에 깔려있는 켄터키블루그라스 미드나잇 품종이 올해와 같은 날씨에는 살아 남기가 쉽지 않을거에요. 생육온도가 15~25도 서늘한 기후에서 잘자라는 픔종인데 때로는 30~40도에 습도까지 높은 우리나라 여름기후에서 버티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국내에 잔디 관리 전문 인력이 없다면 리그가 발달된 일본이나 태국 같은 국가에서 모셔오는 것도 방법이라고 봅니다. 그냥 흙바닥에 잔디만 심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 참 안타깝네요. 괜히 다른 구단들이 잔디 전문가를 두고 컨설팅 받아가며 잔디를 관리하는 게 아닙니다. 선수들의 부상과도 직결되는 이슈니 꼭 짚고 넘어 갔으면 좋겠네요.
지나가던 서울 사는 광주팬입니다. 광주 홈경기도 보러 갈 정도로 열렬한 팬입니다. 그렇게나 기다리던 새 훈련장이 생겼지만... 참 참담하네요. 이게 대체 1부리그 팀의 훈련장과 경기장이라니.... 정말 마음 아프지만 구단 프런트진이 이런식으로 계속 일을 한다면 그냥 구단이 없어지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앞만 보고 달리는 감독이하 코칭스텝들과 선수들이 얼마나 더 힘들고 비참해져야 구단이 제대로 응답할까요... 투자도 가장 부실한 구단이 영입도 못 하게 운영을 하지않나... 정말 정말로 광주를 응원하는 한 팬으로서 너무 가승이 아픕니다.
네. 안타까울따름입니다. 물론 한국날씨가 축구장잔디들이 유지하기가 엄청 어렵다고 합니다. 여름에는 잔디가 견딜 수 있는 온도 이상지열때문에 죽고 겨울에는 잔디가 견딜 수 있는 온도이하의 추위때문에 죽는다고 하죠...그래서 2-3월과 8-9월에 잔디상태가 엉망인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보다 4계절온도차이가 적은 영국이나 독일, 스페인1부리그 구단들도 1년에 잔디관리및 공사로 30-50억을 쓴다고 합니다. 유럽 5대리그를 보면 한국보다 잦은 잔디교체공사, 잔디토양교체공사, 인공태양열기기, 자동배수장치, 잔디건조기, 잔디상하거나 파일때마다 덧댈수 있는 자체 천연잔디등... 영국, 스페인, 독일 처럼 한개 구단이 매년 몇십억씩 투자하면 어느정도 천연잔디구장의 좋은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한국축구단중 현대, 서울이 재정적으로 큰 구단인데도 잔디관리에 힘들어하는 것보면 지자체구단은 사실상 시즌내내 최상의 천연잔디를 유지하는게 거의 기적에 가깝구요.. 날씨와 선수들이 많이 뛰어도 안죽는 그런 슈퍼잔디가 개발되지 않는 이상... 엄청난 돈을 드려야 그나마 잔디과 시즌내내 좋은 상태로 유지될 수 있는 상태입니다.
미치겠네 진짜~ 감독님과 코칭스텝 그리고 선수들에게 미안해서 뭘 더 바랄 수 있겠습니까? 광주 축구 철학 하나로 이정도 퍼포먼스가 나오는것도 신기할뿐입니다. 안타깝네요. 선수들 항상 부상 조심하시고 경기 결과를 떠나 항상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김피디님도 항상 감사드립니다.
하... 진짜 이게 광주 축구 현실이네요 감독, 선수, 코칭스텝분들 죽어라 하는데.. 광주 월드컵 경기장 제대로 못 쓰는거야 어제 오늘 아니고 안 그래도 선수 뎁스 얇은데 행정 처리 잘못해서 선수 보강 못한 상태로 리그, 컵, 아챔 병행해야 하고 선수 이적하는데 구단 직원이 사익 챙기려하질 않나 (이거 담당자 처벌 된건가요? 유야무야 넘어가는) 남들 다 있는 훈련장 어렵게 어렵게 만들었더니만 몇 달 쓰지도 못하고 잔디 개판나고 하..진짜 열통 터져 죽겠네요 진짜 와.. 이 상태에서 경기 준비하고 죽어라 뛰는 선수분들 존경합니다. 감독님이 왜 인터뷰에서 그렇게 말씀하신건지.. 왜 선수분들이 미안할 정도로 열심히 한다고 했는지 진짜.. 그냥 하는 말이 아니었네요. 이제라도 좀 달라지는 게 있길요 진짜 그나마 어렵게 이룬 성과도 한순간 추억으로 남을까 걱정이네요.
울산팬인데 너무 화나고, 이정효 감독과 선수단 고생 많으십니다 진짜.. 축구커뮤니티 보니까 시설관리공단말고 구단에서 업체 선정해서 관리한다고 봤는데 광주는 시민구단이니 구단직원들도 준공무원 신분들 아닌가요? 너무 일들 안하시는거 같은데.. 시장은 구단에 우호적이고 뭐라도 해줄려고 했던거 같은데 어차피 임기 끝나면 끝이고.. 밑에 실무직인 직업공무원들이 좀 애살이 있어야될텐데 영 관심이 없는거 같네요.
광주팬으로서, 위에서들 말씀하신것 처럼 결국 돈이 없고... 그동안 광주가 이렇게 팬이 늘고 인기를 얻었던 적이 없었어서.. 이제서야 개선을 해보려하지만, 외부에서 보면 미숙한 행정처리처럼 밖에 안보여지고.. 속상합니다 ㅠㅠ 이런 상황에서 묵묵히 뛰어주시는 감독님과 선수단분들께 감사할 뿐입니다.
대구도 일 진짜 못한다고 했는데 광주 훈련장 잔디 보니까 갑자기 선녀처럼 보이네요.. 이정효 감독님, 코치님들, 선수분들 저렇게 열심히 해주시는데 시, 유관 기관에서 지원이 너무 열악한 거 같아 슬픕니다. 말 뿐이지, 배수가 전혀 고려되지 않은 채 잔디구장이 들어섰다는 게 어이가 없네요.
전용훈련장이 다시 새로지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잔디가 이런상황이라면 그리고 조만간 국제경기치뤄야하는 경기장잔디도 이정도라면 움직이려면 지금움직여야합니다. 그렇다고 요코하마팀도 와서 이걸 afc에 지적한다면 구단에 벌금도 물린다고했던데..... 어떻게 감당할지 고쳐야만한다면 지금고쳐야만합니다. 반드시 그리해야만합니다. 내일경기는 어떻게 될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경기장과 훈련장때문에 선수들이 또다시 흩어질까봐 그게 두려울따름입니다.
@@55087영국은 기온이 이정도로 올라가지도 않을뿐더러 애초에 잔디가 잘자라는 기후라 관리가 비교적 수월한 편이고 스페인은 덥더라도 비도 잘 안와서 배수에 큰 신경안써도 됨. 독일도 유로때 잔디 혹사하고 이상고온으로 잔디가 많이 상했는데 기후가 관리에 영향을 많이 끼치는거도 사실임. 애초에 유럽쪽이 원산지인 잔디를 생육기후가 맞지않은 한국에 어거지로 옮겨와 쓰는거라 궁극적인 해답은 품종개량밖에 없음
한국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겨울에는 영하로 떨어져서... 잔디관리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냥 여름에는 35도정도 온도면 잔디구장 지열은 40-50도까지 오르기때문에 잔디가 견디지못하고 익어서 죽어버리고 겨울에는 영하10도..바람까지 불면 체감온도가 더 떨어져서 잔디가 얼어죽는다고 하구요. 개막전 2-3월에는 한국축구장땅이 대부분 얼어있어서 그때 잔디심으면 잔디의 뿌리가 잡히는데 한달가량 걸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개막전때보면 선수들이 좀 뛰기만 해도 새로심은 잔디가 그냥 뽑힌다고하죠...유럽축구보면 잔디가 늘 좋아보이잖아요. 근데 좋은 단지를 쓰는게 아니라 한국에서는 엄두도 못낼 관리비를 쓰기때문에 그렇게 좋은잔디를 유지가 되는 겁니다. 한국보다 4계절 온도차가 적은 유럽조차 1개팀이 1년 잔디관리비로만 20-30억씩(잔디건조기, 인공태양열장치, 잔디배수시설, 잔디관리만 하는 전문인력다수임금, 1-2년마다 바꾸는 잔디교체공사..한국은 보통 기업구단은4-5년, 지자체는 7-8년에 한번씩 잔디교체공사를 한다고 합니다. 잔디교체공사도 3-5억정도한다고하죠.)을 쓴다고 하죠.. 돈많으면 관리되는데 광주가 지자체구단이니 매년 20-30억씩 잔디관리만 하기위해 투자한다.. 아마 광주가 구단 포기할 수도 있을 정도로 큰 금액이죠..
너무 안타깝습니다. 광주선수들이 훈련장에서 열심히 훈련을 해야 본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텐데 훈련장에서 부상 때문에 제대로 훈련을 못해서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요새 광주가 성적이 안 좋은 이유도 되겠네요. 광주도 상위권 올라가서 경쟁 할수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잔디가 안좋아서 중위권에 머물고 있다고 봅니다. 천안시 좋합운동장이 잔디 상태가 너무 좋던데 천안시에 자문을 구하는 것도 잔디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봅니다. 천안시 종합운동장도 외부 콘서트를 할려고 했는데 잔디보호를 위해서 외부 콘서트는 거부 했다고 들었는데 광주시에서 광주fc 팀한테 지원을 확실히 해줘야 광주fc 도 좋은 성적을 내지 않을까 봅니다. 광주 월드컵 경기장은 잔디보호를 위해서 외부 콘서트는 안했으면 하네요.
삼성물산도 여러 구장에서 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날씨가 매년 지날때마다 온도가 높아지고 장마도 그때그때 틀린 변덕스러운 날씨때문에 잔디생육에 어려움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우선은 매년 문제로 지적되는 축구전용경기장에서는 절대 콘서트나 행사(콘서트, 행사한번하고 나면 무대설치한 곳이나 좌석위치한 곳, 트럭다닌 곳이 잔디가 회복불능일정도로 파손된다고 하네요. 잼버리때 서울도 작년 잔디구장 엉망이되어서 고생했구요.) 못하게 하고 경기장잔디관리만 전문인력을 두고 매일 살피고 문제가 있는 잔디는 언제든지 교체할 수 있는 같은종의 잔디여분도 키우고 있어야하구요. 여름에 장마에 대비해 물빠짐배수시설이나 빨리 잔디를 건조시킬 수 있는 잔디건조기, 겨울이 일조량이나 추위에 대비할 수 있는 인공태양열장치도 있어야 합니다. 유럽도 다 그렇게 하구요... 그것도 싫으면 세계에 어디도 없는 엄청난 더위와 영하의 날씨도 견딜 수 있는 슈퍼잔디를 개발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기계 셋업 책임자라서 기계는 뭐 좀 알것는데... 잔디라니....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 경기장,훈련장을 통째로 기계화 해야하나... 불구합에 따른 시공사의 대응은 확인하고 계약하셨는지 우선 궁금하고... 시공사가 만반에 준비와 대응을 하였지만 안되는거면 기술력 딸리는 시공사 선택한 오너 책임이고 그나저나 잔디 관리 잘 할라믄 어째야 하나;;;; 존나 굵은 촘촘한 매쉬망 깔고 자갈 깔고 그 위에 마사토 채우고 몇날 몇일 머신으로 누르고 그 담에 잔디를 심어야 하나;;;; 스프링클러는 팬스에 설치해서 중앙까지 갈 수 있도록 대응해야 하나 아 잔디 어렵다. 식물이라 어렵다...
선수들 안전보장은 필수인데 너무 열악하네요 이런 환경 속에도 매경기 모든걸 쏟아붓고 땀에 범벅된 모습의 광주팀 선수분들 존경스럽습니다 맘껏 기량 펼칠 수 있도록 제도권과 행정 담당자들 열심히 일해주십시오 이정효 감독님의 전술과 경기후 선수들 격려와 토닥여주시는 모습에 매번 흐뭇해 하는,,,,, 여긴 전북입니다~~
훈련장이 이따구니 훈련하다가 다치고 훈련 때 제대로 못 해서 경기때 다치고 선수 영입 못 해도 된다고 근데 운동선수들 훈련은 할 수 있게 해줄 수 있지 않냐고... 슬프다 슬퍼 😭 훈련 맘 편히 하고싶다고 그렇게 작년에 뛰어서 아챔 올려놔도 ... 제자리야 제자리 ....... 💦
결과가 이래버리면 시공사가 진심으로 했는지 어쨌는지는 몰라도 보는 사람 입장에선 뒷돈 줘서 선정된 업체고 대충대충 해서 예산 빼먹기 한거 아니냐는 소리 들을 수 밖에 없음 억울하면 당장 이 시공의 손익을 따져서 손해네 아니네가 아니라 회사 이름이 입소문 나서 망할 수도 있음 오히려 정면돌파로, 파악해보니 시공 전 예상 못했던 이런 문제가 있었고 전면 재시공하겠다 하는게 오히려 멀리보는 길일 수도 있음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구단이 운영비가 부족해서 잔디관리가 어려운건지 구체적으로 브리핑이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배수관련 그리고 정확한 날짜를 정해서 정상적인 잔디상태가 되는지, 만약에 잔디관련 모금이라도 있다면 적극적으로 내고 싶습니다. 잔디 때문에 훈련도 힘들고 무엇보다 부상선수 발생하는거는 화가 많이 납니다.
근처 대학교수님들께 자문을 좀 구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 월드컵구장, 전용구장, 새로 생긴 훈련장 2면이 모두 근처에 있는데 항상 잔디에 문제가 생깁니다. 날씨 때문이라기엔 다른 팀들도 같은 나라에 있는데도 우리 팀과 차이가 큽니다... 터가 문제가 있는게 아닌지 의심이 되는데 잔디 아래 땅을 지질조사 해봐야되는 거 아닌가요 정말 답답하네요😢
서늘한 기후에 적합한 한지형 잔디라 여름 고온에는 생육이 불량할순 있지만 너무 심하네요.. 배수 불량이 가장 큰 원인인듯 배수가 불량하면 잔디 관리하시는 분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잔디 생육이 안좋을수 밖에 없습니다. 월드컵경기장도 안타깝네요. 한지형 잔디는 모래에 잔디를 식재하기 때문에 대규모 공연을 통해 잔디면 훼손이 심할겁니다. 감독님과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개선됐으면 좋겠습니다..
처참하다... 감독, 선수단,경기력,순위 빼고는 모든것이 리그 꼴등, 최악인 광주.... 어휴.... 광주 사람은 아니지만 광주 축구를 응원하는 한 사람으로서 속상하네요. 준공식때 말만 번지르르 하게 하고 사고 터지니 문제점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경기장도 잔디 완전 개판이던데.. 안쓰러운 마음 입니다..
잔디의 생육이 가능한 온도는 최대 약 45도까지입니다. 그런데 지금같이 30도가 넘는 날씨라면, 지표면 온도는 최소 40도 이상 됩니다.
그렇기에 현 기온에서는 사실상 잔디의 생육이 불가능합니다. 게다가 국지성 호우가 자주 발생하면서 토양에 필요 이상의 수분이 흡수되고 있습니다.
이를 정리하면, 수분을 머금고 있는 토양에 40도 이상의 고열이 가해지고 있으며, 이 열 에너지가 토양을 부글부글 끓게 만들고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흙에서 연기가 나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죠. 이것이 현 상황입니다. 따라서 잔디의 생육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표면 상태만 보고 물을 더 도포하거나, 훈련을 위해 물을 도포하면 토양 내 산소가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잔디가 썩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공 당시 이러한 이상 기온을 고려하여 설계가 되었는지가 중요한 관건이겠지만, 그 점은 알 수 없으니 말은 아껴야 겠고
아무튼 현재와 같은 기온에서는 과거의 패러다임으로 잔디를 접근 해서는 안됩니다. 그래도 준공식 때 신 공법을 적용 했다고 해서 많이 기대 했는데 너무 아쉽네요.
차양막이나 팬을 설치 하면 좋게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 현실적으로 배수에 가장 큰 노력을 쏟아야 합니다. 배수가 잘 되어야 온도도 낮출수 있고 통기성도 확보가 되거든요.
아무튼 다들 고생하시겠지만 더 분발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내용이 길어질 까봐 위에 안쓴 내용이 많은데, 추가로 조금 더 이어 나가자면
토양의 질을 문제 삼는 의견들이 보이는데, 오염된 토양을 사용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토양 자체는 큰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현대 기술에서 인간은 우리에게 부족한 영영소를 파악할 수 있고, 부족한 영양소를 선택 섭취하는 것 또한 가능합니다. 이와같이 우리는 토양의 영양소 상태를 정확히 분석할 수 있으며, 부족한 영양소를 선택적으로 공급해 줄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해 주면 토양의 기본 지력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문제는 배수입니다. 배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토양이 과도한 수분을 머금게 되는데, 이는 토양의 공극을 수분이 차지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로 인해 통기성이 저하되고, 산소가 토양 내부로 침투하지 못해 뿌리의 호흡이 어려워지며, 결국 잔디의 생육이 불가능해집니다. 국지성 호우가 시작 된 요 몇년간 잔디의 뿌리가 쉽게 파헤쳐지는 현상이 자주 관찰되는데, 이는 뿌리가 산소 부족으로 인해 제대로 호흡하지 못하고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수분 밸런스를 잘 유지하여 통기성을 확보하고, 뿌리가 건강하게 뻗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수분이 과도할 경우 병원균이 번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병해가 발생하면 농약을 도포하더라도, 산소가 부족한 토양에서는 약효가 제대로 발휘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농약이 병원균을 억제하지 못하고,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인천이나 울산 구장의 잔디 상태를 보면서 공기 순환이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이는 자연대류의 부족보다는 토양에 축적된 지열이 너무 강한 것이 원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이 지열 때문에 공기가 정체 되어 있다고 느꼈을 확률이 높습니다. 온난화가 극심해진 최근 10년 동안, 토양이 받는 열에너지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지열을 관리 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습니다. 이 말인 즉슨 이 지열이 제대로 해소 되지 못하고 잔디로 이어 졌다는 건데, 이러한 상황에서는 잘 살아있는 잔디도 얼마 못가 죽게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암운동장에 설치된 Turf Fan이나 골프장에서 사용되는 Sub-Air 시스템과 같은 장치를 활용해 인위적으로 공기 흐름을 만들어내어, 토양의 온도를 식혀 주고 토양 내 수분을 증발 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 팬을 운용 중인 상암도 막상 잔디 상태를 보면 좋지가 않죠, 이건 아무래도 현재의 대류량이 충분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더 강력한 대류 시스템을 도입하거나 추가적인 냉각 방법을 검토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광주도 이런 해결책을 도입 했으면 좋겠지만, 구장이나 연습장을 보면 사람이 있을 공간도 부족해 보입니다. 여기에 관리 인력도 부족해 보이는 데 장비 도입은 쉽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현실적인 해결책은 배수시설을 확충하는 것이고 잔디는 부분 보수가 아닌 일본처럼 생육과 사용을 이원화하여 필요한 부분의 잔디를 블록 단위로 교체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현재의 관리비용 보다는 더 많은 비용이 들어 가지만 장기적으로는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같이 땡볕 아래에서 힘들 게 잔디를 보수 관리하는 것은 마치 밑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노력을 기울여도 그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가능성이 큽니다. 일부 구장은 잔디 관리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 구장의 잔디가 내년에도 좋은 상태를 유지할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실제로 작년에 좋은 잔디 보유했던 구장 중 올해는 상태가 나빠진 곳들이 많습니다. 이는 노하우도 중요하지만, 결국 날씨라는 변수가 가장 큰 문제임을 보여줍니다.
모두가 어떻게든 해보려 발버둥 치지만, 결과가 나지 않는 작금의 상황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맑음-l7b 돔으로 설계했으면 어땟을까요? 요즘 돔으로 된 축구장도 있는데
올해 남부 폭우에 잦은 단기성 소나기 여기에 폭염까지...잔디가 살아남으면 용한...
덧붙이자면 우리나라 경기장 대부분에 깔려있는 켄터키블루그라스 미드나잇 품종이 올해와 같은 날씨에는 살아 남기가 쉽지 않을거에요. 생육온도가 15~25도 서늘한 기후에서 잘자라는 픔종인데 때로는 30~40도에 습도까지 높은 우리나라 여름기후에서 버티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 정도로 자세하게 얘기해 주는 사람 첨 보넹😲
님이 가서 연맹에 컨설팅 좀 해줘여🤛
아챔 나가는 팀 훈련장/경기장 상태가 이게 말이 되냐.
팬들도 이렇게 열받는데 감독이랑 선수들은 얼마나 더 답답할까
미치겠다 실내훈련장도 없어 공간 3개가 있는데 쓸만한 야외훈련장도 없어…. 진짜 미치겠다 이게 프로구단이 맞는 건지
선수들 발목 돌아간단 소리에 마음 찢어지네요
여름날씨가 너무 안좋았던 탓도 있겠지만 배수문제는 정말 이전부터 꾸준히 지적된 문제라 이거 면밀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차일피일 미루면 유지보수 기간 지나서 또 예산 투입해야합니다
국내에 잔디 관리 전문 인력이 없다면 리그가 발달된 일본이나 태국 같은 국가에서 모셔오는 것도 방법이라고 봅니다. 그냥 흙바닥에 잔디만 심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 참 안타깝네요. 괜히 다른 구단들이 잔디 전문가를 두고 컨설팅 받아가며 잔디를 관리하는 게 아닙니다. 선수들의 부상과도 직결되는 이슈니 꼭 짚고 넘어 갔으면 좋겠네요.
연맹차원에서 삼성잔디연구소랑 협업해서 컨설팅도 들어가고 하는데 광주도 그 컨설팅 좀 잘 받아들이고 좀 햇으면… 천안급은 바라지도 않는다ㅠ
그러게여.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입니다.
감독님과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광주 축구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해주었는데...그런 노력이 헛수고가 되는거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정말속상하네요....
직관갓을떄 경기장도 너무 심각하다생각했는데 훈련장도 너무 심각하네요ㅠㅠ
이러니 시즌은 안겹치지만 페퍼 여자배구단에도 평관 밀리죠ㅠ
환장하겄네.... 아니 진짜... 9월 달에 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있는데 어쩌자는 거야?
지나가던 서울 사는 광주팬입니다. 광주 홈경기도 보러 갈 정도로 열렬한 팬입니다.
그렇게나 기다리던 새 훈련장이 생겼지만... 참 참담하네요. 이게 대체 1부리그 팀의 훈련장과 경기장이라니.... 정말 마음 아프지만 구단 프런트진이 이런식으로 계속 일을 한다면 그냥 구단이 없어지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앞만 보고 달리는 감독이하 코칭스텝들과 선수들이 얼마나 더 힘들고 비참해져야 구단이 제대로 응답할까요... 투자도 가장 부실한 구단이 영입도 못 하게 운영을 하지않나... 정말 정말로 광주를 응원하는 한 팬으로서 너무 가승이 아픕니다.
네. 안타까울따름입니다. 물론 한국날씨가 축구장잔디들이 유지하기가 엄청 어렵다고 합니다. 여름에는 잔디가 견딜 수 있는 온도 이상지열때문에 죽고 겨울에는 잔디가 견딜 수 있는 온도이하의 추위때문에 죽는다고 하죠...그래서 2-3월과 8-9월에 잔디상태가 엉망인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보다 4계절온도차이가 적은 영국이나 독일, 스페인1부리그 구단들도 1년에 잔디관리및 공사로 30-50억을 쓴다고 합니다. 유럽 5대리그를 보면 한국보다 잦은 잔디교체공사, 잔디토양교체공사, 인공태양열기기, 자동배수장치, 잔디건조기, 잔디상하거나 파일때마다 덧댈수 있는 자체 천연잔디등... 영국, 스페인, 독일 처럼 한개 구단이 매년 몇십억씩 투자하면 어느정도 천연잔디구장의 좋은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한국축구단중 현대, 서울이 재정적으로 큰 구단인데도 잔디관리에 힘들어하는 것보면 지자체구단은 사실상 시즌내내 최상의 천연잔디를 유지하는게 거의 기적에 가깝구요.. 날씨와 선수들이 많이 뛰어도 안죽는 그런 슈퍼잔디가 개발되지 않는 이상... 엄청난 돈을 드려야 그나마 잔디과 시즌내내 좋은 상태로 유지될 수 있는 상태입니다.
미치겠네 진짜~
감독님과 코칭스텝 그리고 선수들에게 미안해서 뭘 더 바랄 수 있겠습니까?
광주 축구 철학 하나로 이정도 퍼포먼스가 나오는것도 신기할뿐입니다.
안타깝네요. 선수들 항상 부상 조심하시고 경기 결과를 떠나
항상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김피디님도 항상 감사드립니다.
하... 진짜 이게 광주 축구 현실이네요
감독, 선수, 코칭스텝분들 죽어라 하는데..
광주 월드컵 경기장 제대로 못 쓰는거야 어제 오늘 아니고
안 그래도 선수 뎁스 얇은데
행정 처리 잘못해서 선수 보강 못한 상태로
리그, 컵, 아챔 병행해야 하고
선수 이적하는데 구단 직원이 사익 챙기려하질 않나
(이거 담당자 처벌 된건가요? 유야무야 넘어가는)
남들 다 있는 훈련장 어렵게 어렵게 만들었더니만
몇 달 쓰지도 못하고 잔디 개판나고
하..진짜 열통 터져 죽겠네요 진짜
와.. 이 상태에서 경기 준비하고 죽어라 뛰는 선수분들 존경합니다.
감독님이 왜 인터뷰에서 그렇게 말씀하신건지..
왜 선수분들이 미안할 정도로 열심히 한다고 했는지
진짜.. 그냥 하는 말이 아니었네요.
이제라도 좀 달라지는 게 있길요
진짜 그나마 어렵게 이룬 성과도
한순간 추억으로 남을까 걱정이네요.
구단 생긴지 십년이 넘었는데, 일부에 있냐 이부에 있냐, 잘하냐 못하냐를 떠나서 훈련장은 기본적인건데, 왜 이런 고민을 지금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울산팬인데 너무 화나고, 이정효 감독과 선수단 고생 많으십니다 진짜.. 축구커뮤니티 보니까 시설관리공단말고 구단에서 업체 선정해서 관리한다고 봤는데 광주는 시민구단이니 구단직원들도 준공무원 신분들 아닌가요? 너무 일들 안하시는거 같은데.. 시장은 구단에 우호적이고 뭐라도 해줄려고 했던거 같은데 어차피 임기 끝나면 끝이고.. 밑에 실무직인 직업공무원들이 좀 애살이 있어야될텐데 영 관심이 없는거 같네요.
광주팬으로서, 위에서들 말씀하신것 처럼 결국 돈이 없고... 그동안 광주가 이렇게 팬이 늘고 인기를 얻었던 적이 없었어서.. 이제서야 개선을 해보려하지만, 외부에서 보면 미숙한 행정처리처럼 밖에 안보여지고.. 속상합니다 ㅠㅠ 이런 상황에서 묵묵히 뛰어주시는 감독님과 선수단분들께 감사할 뿐입니다.
울산도 심각해졌으니..
대구도 일 진짜 못한다고 했는데 광주 훈련장 잔디 보니까 갑자기 선녀처럼 보이네요.. 이정효 감독님, 코치님들, 선수분들 저렇게 열심히 해주시는데 시, 유관 기관에서 지원이 너무 열악한 거 같아 슬픕니다. 말 뿐이지, 배수가 전혀 고려되지 않은 채 잔디구장이 들어섰다는 게 어이가 없네요.
애초에 대구는 행정으로 따지면 시민구단의 모범이라고 불리우는 팀인데 비교부터가 할수야 없지....
@@나래꿍 광주도 선수들 데려오고 하는 거 보면 근 몇년간은 대구보다 훨씬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스카웃을 해오는 구단 직원들이 잘하는 거지, 엄지성 선수 팔 때도 그렇고 유관기관 쪽 직원, 시청 직원들은 그렇게 유능하지 않은 거 같아 아쉽네요.
전용훈련장이 다시 새로지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잔디가 이런상황이라면 그리고 조만간 국제경기치뤄야하는 경기장잔디도 이정도라면 움직이려면 지금움직여야합니다. 그렇다고 요코하마팀도 와서 이걸 afc에 지적한다면 구단에 벌금도 물린다고했던데..... 어떻게 감당할지 고쳐야만한다면 지금고쳐야만합니다. 반드시 그리해야만합니다. 내일경기는 어떻게 될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경기장과 훈련장때문에 선수들이 또다시 흩어질까봐 그게 두려울따름입니다.
울산전 경기때 잔디보고 당황스러웠는데 훈련장도 이 상태라니...진짜 속상하네요..제발 잔디관리 좀 잘해주세요ㅠㅠㅠ
하...진짜 할 거면 제대로 좀 해주세요.. 구단,,진짜.. 이게 뭡니까..
이럴거면 인조잔디가 나을듯
@@So_good-not_bad 넘어지면 더 다침 화상입고 진물나고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무릎, 팔꿈치, 어깨로 넘어지면 뿌러질수도있음 발목 꺽이는것도 더 심하개 꺽일수있고 딱딱해서요 김영광 유튜브 가면 바로 알수있음 키퍼들 지옥 됨
돈이 없어요 ㅜ
지원 똑바로 하세요 광주구단 관계자님들 선수들 프로다운 경기력여부에관계없이 당신들은당신들 일을제대로 해야죠 에휴 ㅠ이것 역시 시간과 돈을 광주구단측에 투자한 팬으로서 정당하게 한마디 하는겁니다 참고하세요
@@So_good-not_bad진심 유럽 구단 인조잔디 배워와야 함
저 상태가 작년보단 낫다는 말이 참 슬프네요😢
그러게요, 저 상태보고 놀랐지만, 작년보단 낫다라는 말이 더 충격적이네요
작년에 저 잔디로 3위 까지 감 ㅋㅋㅋㅋㅋ 개웃기네 진짜 ㅋㅋㅋ
진짜 지켜보는 팬들도 너무 지치네요 광주 팬 하기 진짜 힘들죠 선수들 코치진들은 얼마나 지칠까요 이기적인 팬 입장에선 그들이 부디 꺾이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피디님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설 얘기 나온지가 몇년째냐ㅠㅠ 제발 광주 오래볼수있게 해주세요.
저건 감독이 경기 진후에 변명하는게 아니라 진짜 저런데서 뛰면 심각한 부상 당함..
폭염과 폭우로 우리나라 여름을 나는 잔디관리가 힘들다고는 들었는데 이런 환경에서 훈련을 지도해야하는 감독님과 부상위험에 노출되는 선수들이 너무 안타깝네요.ㅠㅠ
다핑계임. 영국은 비맨날 오는데 잔디 안보이냐, 스페인도 요즘 ㅈㄴ더운데 라리가 잔디개판이냐 아니잖이요
@@55087한국이랑 영국이랑 기후가 같음?
영국리그는 잔디에 돈 엄청 투자해서 관리하는거임
@@55087영국은 기온이 이정도로 올라가지도 않을뿐더러 애초에 잔디가 잘자라는 기후라 관리가 비교적 수월한 편이고 스페인은 덥더라도 비도 잘 안와서 배수에 큰 신경안써도 됨. 독일도 유로때 잔디 혹사하고 이상고온으로 잔디가 많이 상했는데 기후가 관리에 영향을 많이 끼치는거도 사실임. 애초에 유럽쪽이 원산지인 잔디를 생육기후가 맞지않은 한국에 어거지로 옮겨와 쓰는거라 궁극적인 해답은 품종개량밖에 없음
마이애미 쪽에서 배워오면 좋은데 거기보다 고습더운곳이 없는데
그럼 애초에 설계부터 잘못되었던 얘기로 봐도 될까요..
그토록 기다리던 훈련장이었고, 새로 생겼을 때도 엄청 신나했는데 줬다 뺏기는 기분이라 더 처참하네요
그 부분까지는 예단할 수 없고, 진상 조사 등이 있기 전까지는 신중해야 할 문제 같습니다, 다만 계속 재발되는 걸 보면 잔디 관리의 문제는 아닌 건 확실합니다
@@gjfootballstory 제가 너무 단정적으로 적었네요.. 하나의 가능성일 수 있다고만 일단 생각하겠습니다
@@k1009-y8x네넵 잔디 문제는 알면 알수록 어렵더라고요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아직 원인 파악조차 제대로 안된건가요? 당장 다음달 아챔 시작이고, 리그 막바지 갈수록 순위 싸움 치열할텐데요.
하...... 진짜...
@@ekddmf 제가 더 많은 말씀 드릴 수없는 점 양해바랍니다
와...진짜 너무하네요ㅜㅜ 드디어 훈련장 생겼다는거보고 너무 좋았는데 이건 훈련을 하라는건지 말란건지... 제대로 좀 해주세요!!
와 광주선수들 진짜 생명을 갈아서 뛰는게 눈에 보이는데 눈물나는 현실이네요 아 진짜 안타깝네요 우째야하나요
하.........ㅠㅠ 드디어 훈련장 생겨서
좋다고 했던게 불과 몇 달 전인데 처참하네요
결국 돈, 인력, 노하우 쌓여야 할텐데..
이거 관리 방안 있나요?
경기장, 훈련장 다 심각하던데.. 안타깝네요..
진짜 부상 조심하시길요
한국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겨울에는 영하로 떨어져서... 잔디관리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냥 여름에는 35도정도 온도면 잔디구장 지열은 40-50도까지 오르기때문에 잔디가 견디지못하고 익어서 죽어버리고 겨울에는 영하10도..바람까지 불면 체감온도가 더 떨어져서 잔디가 얼어죽는다고 하구요. 개막전 2-3월에는 한국축구장땅이 대부분 얼어있어서 그때 잔디심으면 잔디의 뿌리가 잡히는데 한달가량 걸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개막전때보면 선수들이 좀 뛰기만 해도 새로심은 잔디가 그냥 뽑힌다고하죠...유럽축구보면 잔디가 늘 좋아보이잖아요. 근데 좋은 단지를 쓰는게 아니라 한국에서는 엄두도 못낼 관리비를 쓰기때문에 그렇게 좋은잔디를 유지가 되는 겁니다. 한국보다 4계절 온도차가 적은 유럽조차 1개팀이 1년 잔디관리비로만 20-30억씩(잔디건조기, 인공태양열장치, 잔디배수시설, 잔디관리만 하는 전문인력다수임금, 1-2년마다 바꾸는 잔디교체공사..한국은 보통 기업구단은4-5년, 지자체는 7-8년에 한번씩 잔디교체공사를 한다고 합니다. 잔디교체공사도 3-5억정도한다고하죠.)을 쓴다고 하죠.. 돈많으면 관리되는데 광주가 지자체구단이니 매년 20-30억씩 잔디관리만 하기위해 투자한다.. 아마 광주가 구단 포기할 수도 있을 정도로 큰 금액이죠..
너무 안타깝습니다. 광주선수들이 훈련장에서 열심히 훈련을 해야 본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텐데 훈련장에서 부상 때문에 제대로 훈련을 못해서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요새 광주가 성적이 안 좋은 이유도 되겠네요. 광주도 상위권 올라가서 경쟁 할수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잔디가 안좋아서 중위권에 머물고 있다고 봅니다. 천안시 좋합운동장이 잔디 상태가 너무 좋던데 천안시에 자문을 구하는 것도 잔디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봅니다. 천안시 종합운동장도 외부 콘서트를 할려고 했는데 잔디보호를 위해서 외부 콘서트는 거부 했다고 들었는데 광주시에서 광주fc 팀한테 지원을 확실히 해줘야 광주fc 도 좋은 성적을 내지 않을까 봅니다. 광주 월드컵 경기장은 잔디보호를 위해서 외부 콘서트는 안했으면 하네요.
타팀팬인데 진짜 너무하네 말이안나온다
광주fc팬하기 정말 힘들어요ㅠ
30억 들여 지었다고 알고있는데 어떻게 3달을 못가나요.. 이맘때되면 날씨때문에 대부분 잔디가 많이 상하는거 봐왔지만 저렇게까지 잔디 상태가 안좋은건 축구 야구 통틀어도 보지못했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이거 진짜 중요한 문제니까
꾸준하게 모니터링 해서 알려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힘들게 버티고 있는데 진짜
구단에서 방법을 찾길요
다시 2부 가길 바라는거 아니잖아요
화가난다 ㅠㅠ
아 진짜 축구 하나 제대로 시키는 게 왜 이렇게 어렵습니까? 성적 내고 피땀 흘려 일궈낸 성과를 이렇게 만드는 거 너무 힘빠지네요…😢
정상적인 훈련을 못하는 수준인데 큰일이네요
삼성물산 잔디 연구소가 우리나라에 유일한 잔디 연구소랍니다. 그곳에 한 번 의뢰해 보는건 어떨까요
다들 알고있죠 그런건. 근데 돈이 없으니
연맹과 협업해서 이미 몇년전부터 전구단 돌면서 컨설팅 해주는 중임
삼성물산도 여러 구장에서 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날씨가 매년 지날때마다 온도가 높아지고 장마도 그때그때 틀린 변덕스러운 날씨때문에 잔디생육에 어려움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우선은 매년 문제로 지적되는 축구전용경기장에서는 절대 콘서트나 행사(콘서트, 행사한번하고 나면 무대설치한 곳이나 좌석위치한 곳, 트럭다닌 곳이 잔디가 회복불능일정도로 파손된다고 하네요. 잼버리때 서울도 작년 잔디구장 엉망이되어서 고생했구요.) 못하게 하고 경기장잔디관리만 전문인력을 두고 매일 살피고 문제가 있는 잔디는 언제든지 교체할 수 있는 같은종의 잔디여분도 키우고 있어야하구요. 여름에 장마에 대비해 물빠짐배수시설이나 빨리 잔디를 건조시킬 수 있는 잔디건조기, 겨울이 일조량이나 추위에 대비할 수 있는 인공태양열장치도 있어야 합니다. 유럽도 다 그렇게 하구요... 그것도 싫으면 세계에 어디도 없는 엄청난 더위와 영하의 날씨도 견딜 수 있는 슈퍼잔디를 개발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야구보다 축구가 훨씬 격한 경기인데....광주fc는 왜 축구선수 몸보호 안 시키냐...
와... 월드컵 경기장은 잔디 괜찮을 줄 알았더니 진짜 장난하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시작하면 다른 클럽 선수들 충격 먹겠네
생긴지 얼마나 됬다고...집앞 공원잔디도 저러진 않겠다
대구 팬입니다. 광주 경기 중계 보면서도 참 광주 축구스타일에 도움이 안되는 잔디상태다 싶었는데.. 새 훈련장은 더 심각하네요 ..ㄷㄷ 부디 첫 국제대회전으로 개선되어 선전하길 바랍니다
k리그팀들이 전체적으로 잔디관련 문제가 원활하게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광주도 afc챔스를 처음 나가는 팀으로서 한번 응원을 드려봅니다.
특히 잔디를 관리하는 방법이나 노하우를 협회나 연맹차원에서 연구를 해야할 듯 합니다.
저희는 그래도 응원합니다
기업구단에 매각하자.. 감독 선수 너무 불쌍타 ㅠ
기업에 매각은 몇년전부터 나오고 있음~
누가 산다고 해야 팔죠.
살 기업이 나와야 팔지
이래서는 게임마다 정상적인 퍼포먼스가 나올수가 없겠다 진짜.. 분위기만 좋아서 되는 상황이 아니네 싸이 공연도 우려했던대로고 참 ..
아니 만들꺼면 제대로 만들어주던지
이런 상황인데 팀한테 결과 바라는 것도 미안해지네
기계 셋업 책임자라서 기계는 뭐 좀 알것는데... 잔디라니....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 경기장,훈련장을 통째로 기계화 해야하나...
불구합에 따른 시공사의 대응은 확인하고 계약하셨는지 우선 궁금하고... 시공사가 만반에 준비와 대응을 하였지만 안되는거면 기술력 딸리는 시공사 선택한 오너 책임이고
그나저나 잔디 관리 잘 할라믄 어째야 하나;;;;
존나 굵은 촘촘한 매쉬망 깔고 자갈 깔고 그 위에 마사토 채우고 몇날 몇일 머신으로 누르고 그 담에 잔디를 심어야 하나;;;;
스프링클러는 팬스에 설치해서 중앙까지 갈 수 있도록 대응해야 하나
아 잔디 어렵다. 식물이라 어렵다...
하~ 3개월전에 새로 완공된 훈련장이 3개월만에 이렇게 된다니 대체 뭐가 문제길래
지금 광주전용구장 잔디는
2001년 월드컵 경기장 지을때 그때 깐 잔디라
너무 오래돼서 관리에 한계가 있다지만
훈련장 잔디는 몇개월 밖에 안되지 않았나
"6월 개장 당시부터 토양과 배수 문제로 인한 잔디 훼손 우려가 있었던 것도 사실."
화가나고 마음이 아프네요
인터뷰할때 감정을 자제하고픈 감독님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여...ㅠㅜ
아 속상하다😢
광주fc는 뭘 하든 돈 최대한 아껴서 딱 적당히만 할라는 마인드가 문제임
전용구장 지으려고 외국사례 직접보고 대구사례 답사가고 해도, 고작 돈 들인다는게 백억원에 연습구장 활용해서 가변석 좌석 + 선수들 클럽하우스(라고도 말하기 민망한 1동짜리 건물) 이걸 다 만들라고 하니깐 제대로 만들어질리가 있나?
내부에 제대로된 웨이트장도 없어서 복도에서 몸풀고, 관중석은 어떻게든 10,000석 넘겨야되니깐 어거지로 좌석수만 맞추고...
이런식으로 항상 일처리를 하니깐(광주fc+광주시체육회) 이번 연습장도 돈들여서 만들어 봤자
오래못가고 망가지는게 불보든 뻔한일이였다고 생각함
체육회 직원들도 제발 공무원마인드 버리고 열심히 일좀 했으면 좋겠다..
광주시는 빨리 책임지고 보수해라!!!! 업체 감사 지시 넣어라!!! 진짜 광주시 못쓰겄네 광주FC 축구하는것 보면 불쌍할정도로 열심히 뛰는데 지원좀 팍팍 해줘라!!!
그럼 처음 시공부터 업체를 잘못 선정했다는거 아닌가요??? 설계 때부터 예상을 했다는거 같은데
그 부분까지는 예단할 수 없고, 진상 조사 등이 있기 전까지는 신중해야 할 문제 같습니다, 다만 계속 재발되는 걸 보면 잔디 관리의 문제는 아닌 건 확실합니다.
광주와 가까운 전라남도 장성이 우리나라 최대잔디 재배지...
즉, 잔디 생육에 대해 최고 전문가들이 가장 가까이 있다는 말인데...그 분들 불러서 잔디가 왜 죽는 이유와 해결책을 물어봐라!
진짜 저기 터에 마가 꼈나 왜 우리 구단만.. 왤케 심하냐
뭘 해도 도루묵이니.. 진짜 저 터 자체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봤습니다.
마가 꼈다기 보다, 잔디가 살 땅이 아닌데 훈련장을 만들었겠죠. 흙을 갈아 엎던지, 아니면 다른 부지를 알아보던지. 작년에도 배수문제로 상태 안좋고, 선수들 눈병 걸렸다 그런 뉴스도 본거 같은데 참 왜 같은 잘못을 반복하는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광주는 축구구단을 가지면 안되는곳이라고 생각듬. 기본적인 관리 인력도 제대로 관리장비도 갖추어지지않은 상태니 아무리 새로 깔고 공사를 한들 나아질수가 없음.그냥 광주구단은 보면 그냥 가슴이 아파...
선수들 안전보장은 필수인데 너무 열악하네요
이런 환경 속에도 매경기 모든걸 쏟아붓고 땀에 범벅된 모습의 광주팀 선수분들 존경스럽습니다
맘껏 기량 펼칠 수 있도록 제도권과 행정 담당자들 열심히 일해주십시오
이정효 감독님의 전술과 경기후 선수들 격려와 토닥여주시는 모습에 매번 흐뭇해 하는,,,,,
여긴 전북입니다~~
훈련장이 이따구니 훈련하다가 다치고 훈련 때 제대로 못 해서 경기때 다치고 선수 영입 못 해도 된다고 근데 운동선수들 훈련은 할 수 있게 해줄 수 있지 않냐고... 슬프다 슬퍼 😭 훈련 맘 편히 하고싶다고 그렇게 작년에 뛰어서 아챔 올려놔도 ... 제자리야 제자리 ....... 💦
어우 속터진다 진짜..
연습장,전용구장,월드컵경기장 잔디 관리상태 궁금했는데,
채널 운영자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b
더 낱낱이 파헤쳐주세요! 광주축구 화이팅!
진짜 욕나오네
엊그제 완공시에 소장이란사람이 최고로 시설 좋게만들었다고 자신있게 애기하더만
광주시는 시설관리 이따위로 하는게 정상이냐?
최근 울산전 티비로 보는데 잔디보고 기겁을 했다 아무리 제정이 부족한게 있어도 프로인데 이정도라니 진짜 광주는 축구팀 운영할 자격이 없는 지역이다!
강기정이형 사진찍을때만 웃고 찍지말고
신경좀 써줘요
이게 아챔나가는팀 잔딥니까
무등산cc 전문가들불러 잔디좀 살려줍쇼
감독님도 욕 안하는 시장님을 까네 ㅋㅋㅋ
예전 시장님들에 비하면
진짜 광주fc를 위해 열일중이시구만
@@착한악마-y1f 시민구단은 시장이 구단주인데 그럼 누구한테 신경써달라함? ㅋㅋ 그리고 감독이 구단주를 어케까냐 무지성 옹호하니까 발전이 없지
이게 말이되냐.
날씨탓 어쩌고는 핑계지.
이 정도면 과연 제대로 된 업체가 잔디관리 하는게 맞는지 의심스럽다.
해결이 안되면 선수들 부상까지 염려스러운 마당에 해외 전문가라도 데려와야 될거 아냐
축구장 지어본적도 없는 공사업체....도대체 얼마나 빼먹는거냐..지금이 어느시댄데...배수가 잘되는 최신공법이라니.....어휴,,
이 채널에서 라도 발 벗고 나서서 문제점 계속 짚어주세요. 구단 운영진들 경각심이라도 가지게.. 고생이 많으십니다. 채널 주인장님도..
결과가 이래버리면 시공사가 진심으로 했는지 어쨌는지는 몰라도 보는 사람 입장에선 뒷돈 줘서 선정된 업체고 대충대충 해서 예산 빼먹기 한거 아니냐는 소리 들을 수 밖에 없음
억울하면 당장 이 시공의 손익을 따져서 손해네 아니네가 아니라 회사 이름이 입소문 나서 망할 수도 있음
오히려 정면돌파로, 파악해보니 시공 전 예상 못했던 이런 문제가 있었고 전면 재시공하겠다 하는게 오히려 멀리보는 길일 수도 있음
광주팬으로써. 맘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선수분들 감독님 홧팅입니다
그리고 시설공단은 경기장 훼손된다고 선수들은 못쓰게 해놓고 공연엔 낼름 빌려주고 진짜 개판이네요
대여료를 크게 내겠죠 다 돈문제임ㅋㅋㅋㅋㅋㅋ
환경에 비해 축구를 너무 잘해서 문제인가요.... 이런 환경에서도 선수도 계속 유출되는데 이렇게 성적나오는거 보면 감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네요..
훈련장 상태가 저런데
이정도 경기 결과 낸거도 대단하네
작년에도 배수가 문제였고, 그거 해결하고 훈련장 만든거 아니었나요? 왜 같은 문제로 또 고민을 하죠? 흙이 안좋으면 갈아 엎던지, 아님 다른 부지를 알아보던지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배수가 안 좋다는 건 처음부터 설계가 잘못 되었다는 이야기네. 장마철 생각 안 하고 배수시설 설계한거아님? 빌드업에는 잔디의 상태가 가장 중요한데...
골프장 잔디관리 종사자입니다.
요즘 k리그 잔디관리 이슈가 유투브 알고리즘으로 계속 보이네요.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광주 훈련장 오픈초기에 유투브로 봤을때에도 걱정이 되었는데 우려한것보다 심각하게 결과로 드러나서 안타깝네요.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구단이 운영비가 부족해서 잔디관리가 어려운건지 구체적으로 브리핑이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배수관련 그리고 정확한 날짜를 정해서 정상적인 잔디상태가 되는지, 만약에 잔디관련 모금이라도 있다면 적극적으로 내고 싶습니다.
잔디 때문에 훈련도 힘들고 무엇보다 부상선수 발생하는거는 화가 많이 납니다.
처참하네요. 이정효감독님이 왜 답답해하시는지 알겠네요. 지방 소도시의 시민운동장 잔디보다 상태가 더 안좋네요.😢
어떤 구단은 좋은 환경에서 정해진 훈련을 하고 어떤 구단은 훈련 자체를 못하고 진짜 참담하다...
울나라 기후에 천연잔디 맞지도않고 관리하기도 힘듬... 이게현실...
근처 대학교수님들께 자문을 좀 구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 월드컵구장, 전용구장, 새로 생긴 훈련장 2면이 모두 근처에 있는데 항상 잔디에 문제가 생깁니다. 날씨 때문이라기엔 다른 팀들도 같은 나라에 있는데도 우리 팀과 차이가 큽니다... 터가 문제가 있는게 아닌지 의심이 되는데 잔디 아래 땅을 지질조사 해봐야되는 거 아닌가요 정말 답답하네요😢
서늘한 기후에 적합한 한지형 잔디라 여름 고온에는 생육이 불량할순 있지만 너무 심하네요..
배수 불량이 가장 큰 원인인듯
배수가 불량하면 잔디 관리하시는 분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잔디 생육이 안좋을수 밖에 없습니다.
월드컵경기장도 안타깝네요.
한지형 잔디는 모래에 잔디를 식재하기 때문에 대규모 공연을 통해 잔디면 훼손이 심할겁니다.
감독님과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개선됐으면 좋겠습니다..
선수들의 안전과 경기력을 위해서 빠른 시일내로 잔디의 복구에 심혈을 기울였으면 합니다!!!!
너무 안타깝고 속상합니다...
프로팀인데... 무슨 맨땅에서 운동하라는건지??
이상태로 승리를 바라는건지.😔
열악한 환경에서 어떻게든 최선을 다하는 게 존경스럽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그렇네
처참하다... 감독, 선수단,경기력,순위 빼고는 모든것이 리그 꼴등, 최악인 광주.... 어휴.... 광주 사람은 아니지만 광주 축구를 응원하는 한 사람으로서 속상하네요. 준공식때 말만 번지르르 하게 하고 사고 터지니 문제점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경기장도 잔디 완전 개판이던데.. 안쓰러운 마음 입니다..
충격을 넘어 경악할 수준이네요.... 리그 7위 하는것도 기적이네요...
더군다나 챔피언스리그 경기는 어쩔 생각이랍니까... 저정도면 afc한테 징계라도 먹는거 아닙니까...
이정효감독님의 축구가 가장 좋은 잔디가 필요한 축구인데요.
논두렁 같은 잔디위에서는 정교한 빌드업이 될수가 없고
운빨축구 또는 체급빨 축구가 먹히게 되겠지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잔디 지식은 모르겠고 추춘제로 바뀌면 이감독님에게 좀 유리해질려나요
프랑스 FC메츠(Metz) 가 보니 그 큰 운동장을 라이트 시설 같은걸로(잔디와 가깝게 2m정도 띄어서) 관리하고 있던데 우리는 그런 기계가 없지 않나요?!
구매 좀 해야 할듯요~
제 유툽쇼츠영상에 그 기계영상이 있습니다!
관계자분들 좀 구매 좀 해 주시길요!!
광주시는 아챔나가는거 뻔히알면서 흠뻑쇼에 월드컵경기장 왜 빌려줬는지 의문이네요 ㅋㅋ
잔디복구할 돈도 없으시면서 흠뻑쇼하면 잔디좆망할거 진짜 모르셨나요?
빌려주지않았다면 한 곳이라도 살아남았을거아니에요
세 곳 다 잔디 망이면 진짜 어쩌라는건지
돈 많이 주니까 빌려줬겠지
와 진짜 어떻게 이럴 수 있지. 텍사스 휴스턴 사는데 여기 여름 매일같이 35~40도 온도가 올라가고 비도 많이 오고 엄청 습한데 휴스턴 다이나모 경기장 가보면 양탄자 같이 깔아놓음. K리그 잔디 볼 때마다 여기와서 컨설팅 좀 받아 갔으면 하는 생각을 계속하게 됨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잔디로
싹 다 새로 심고, 배수관리, 지열관리, 대류시스템 관리하면 됩니다.
근데 다 돈이 문제구나.ㅜㅜ
투자 안하면 답이 없네.
아니 프로구단 구장이 저런게 말이 되나??? 광주시는 뭐하는 거야???
이 와중에 중위권 기록하고 있는거 보면 코칭스텝과 선수단이 정말 대단하네요
빨리
해결되길 ....
댓글달려고 로그인했는데 저기 땅이 아주 오래전부터 쓰래기 매립장이였어 저기 파보면 70년대 쓰레기 음청 나올걸 저기 근처에 아파트 짓고 있는 거 같은데 거기 부지가 다 쓰레기 장이야 심지어 똥가스도 계속 나옴
이게 프로팀 훈련 잔디 상태인가 …
어릴 때 부터 프로 데뷔 꿈 갖고 달려온 선수들인데
말이 안된다 ….
혹시 싸이측에서 잔디보수공사 해준다했던건 어떻게되었는지 알수있나요?
저도 그렇게 들었는데 시 체육회 소관이라 취재가 쉽지 않네요
작년에 수원fc 구장에서도 김현 선수 발이 꺾였죠
잔디 파여서ㅜㅜ
아니 잔디구장 만들때 배수 시스템 확충을 안하고 만드는게 말이되나 ㅋㅋㅋ
훈련장 생겼다고 좋아했는데 이게 뭐래요
이런거 시공할때는 광주다움은 좀 버리고 경쟁력있는 외부 큰 업체를 경쟁적으로 입찰하면서 가격을 보지말고 기술로 보면서 입찰해서 짓자.. 항상 지역업체 살리기에 이런 돈 투입하지 말고
뭐하자는겁니까 잔디새로교체하고 배수 잘되게해놨다고해서 맘 놓고있었는데 이게 뭡니까........진짜 실망입니다.....
너무 심각한 수준이네요
와 저런곳은
조기축구에서 천연잔디 잡았을때
저런 자디인데 너무 안좋다
아니... 우리나라에 잔디 전문으로 설치 하는 분들이 없나요? 정말 답답하다.
강원도 클럽하우스랑 시설 후지다고 말 가끔 말 나오던데 했는데 여기는 더 처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