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정말 반갑습니다. 넘 오랜만에 뵙네요. 그동안 입시 잘 끝냈고 저희 아이는 고려대 수학과에 입학예정입니다. 막연한 입시에서 큰 도움을 받아서 너무 감사했단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꼭 시청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저희처럼 지방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가뭄에 단비같은 영상입니다. 건강하세요 선생님~
저는 46살 아재구요, 이 채널에서 좋은 영상 많이 보고 있네요. 선생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래 글은 학생들 많이 가는 채널에 직접 썼던 글인데 이 영상 보는 학생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그대로 옮겨봅니다. 선생님 말씀과도 관련이 있는 거 같구요. 수험생 분들 모두 힘내시기 바랄게요. 저는 삼수를 해서 지금은 한의사를 하고 있습니다. 재수, 삼수 모두 노량진 대성학원에서 했어요. 종합반 개강을 1월 초쯤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첫날 교실에 흐르던 그 싸늘한 정적이 아직도 기억이 나요. 생생하게. 다들 마치 인생을 건 듯한 비장한 눈빛에, 담임선생님이 들어오기 전 그 짧은 순간에도 책을 보고 있고, 쉬는 시간에도 조용조용 화장실만 다녀오고 계속 공부만 하던 그 첫날이요. 저도 속으로 와 다들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왜 재수를 실패한다고 하는 걸까 했어요. 그런데요, 그게 정확히 3일 갑니다. 웃기죠. 3일이 지나면 친구가 생기기 시작하고, 슬슬 잡담이 늘고, 좀 재미없는 강사분 수업이거나 자기가 자신있는 과목이라고 느끼면 하나둘 교실을 나갑니다. 그러다 봄이 되면 어찌어찌 연애도 하고, 또 좀 있다 깨져서는 야 나 오늘 술 좀 사줘라 하고, 모의고사 봤으니까 오늘은 당구 한게임 치자 이렇게 돼요. 학원가에는 놀 거리가 왜 또 그렇게 많은지... 그냥 그 학원이 공부 안하는 학원 아니었냐 하실까봐 말씀 드리자면 당시에는 종로학원 바로 다음으로 쳐주는 학원이었어요. 요즘은 강남 대성? 거기가 탑인 거 같은데 거기 바로 아래 어떤 학원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들어갈 때 수능 성적으로 자르는 학원이었어요. 어느 정도 하는 애들이 가는 학원이었는데도 그렇다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또 학생 때 나보다 못하던 애가 생각보다 좋은 학교, 좋은 과에 가있는 거 소식 전해들으면 세상이 엿같고, 나는 왜 이 모양인가 싶고 그렇죠. 모의고사 보면 성적도 별로 안 오르는 거 같고요. 그냥 다 엿같아요. 재종반에서 친구들이랑 어울려서 재수 생활 망친다는 얘기로 받아들이실 거 같은데 학원 안 다니고 혼자 한다고 해서 이런 요인들이 없을까요. 혼자 하면 혼자하는 대로 다 나름의 위험 요인들이 있겠죠. 인강 듣다가 슬그머니 유튜브 틀고 그러지 않을까요? 부모님 출근하시면 낮잠 자고, 롤 한판 돌리고요. 우리는 생각보다 되게 나약한 존재들이에요. 너무나 잘 휘둘립니다. 나때문에 부모님이 또 1년 고생하시는구나 하는 식의 성숙함 같은 것도 없고요. 있다 하더라도 금방 사라져요. 다 저 자신을 포함해서 하는 얘기예요. 요지는, 재수를 결심하고 더 밝은 미래를 꿈꾸는 이 12월, 1월의 마음이 가능한 오래 지속이 되게끔 계속 자신을 다그쳐야 한다는 겁니다. 저는 7월, 8월까지는 정말 열심히 했어요. 거의 공부만 했던 거 같아요. 그런데 더위 올 때 되니까 힘들어 지더군요. 이때를 잘 이겨내시는 것도 재수 생활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몸과 마음이 지치기 시작하는 시기라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재수, 삼수, 또 그 이상의 학생이 빠지는 가장 큰 함정이, 어떤 수업을 들으면 다 아는 거 같다는 거예요. 다 아는 건데, 시험에 나오면 틀리죠. 이게 뭘까요. 아는 게 아닌 겁니다. 대충 아는 걸 안다고 착각하는 거예요. 우리는 자기가 약한 부분을 회피하려는 습성이 있어요. 장점 (잘하는 과목)을 더욱 파고 들어서 완벽을 기할 때의 쾌감이 있는데 굳이 약점을 바로 대면해서 고통을 느끼려고 하기란 쉽지 않죠. 하지만 더 나아가려면 바로 그걸 해야 합니다. 내가 영어를 잘한다고 100점 만점 시험에서 120점을 맞아서 넘치는 20점을 떼다가 수학에 얹어줄 수가 없잖아요. 굳이 성적을 올린다는 차원을 떠나서 내가 모르던 것들, 어설프게 알던 것들을 내것으로 만들 때의 쾌감이 정말 대단한 것이라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공부라는 것의 가치는 충분한 것 같아요. 성적이 따라오는 것은 자연스런 덤이겠죠. 자기의 약점을 직시하는 공부, 그 추웠던 12월의 각오를 잃지 않는 공부를 해나가시면 누구나 좋은 결과 얻으리라 봅니다. 화이팅 하시고 수험 생활 내내 건강하시기 바라겠습니다. 흔들리시면 안돼요.
친구 아들을 추천해서 선생님학원에 다녔어요 너무나 열심히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들 모습에 감동 받고 열심히 사는게 무엇인지 알았다고 합니다 컨설팅까지 받고 이제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지만...진정 열심히 사는 모습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아들이 꿈을 찾아가는 모습으로 바뀌었어요..결과에 관계없이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기쁜소식받게 되면 연락드릴께요..감사합니다♡
저희아인 예비고3이라 재수랑은 상관없지만 오랜만에 선생님영상이 올라와서 반가운마음에 들었습니다. 말씀들으면서 많이 울컥하네요‥ 예비고3인 저희아이도 시청하면 좋을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진심어린 좋은말씀 항상 감사드려요. 12월말 학원에서 선생님 설명회 들은적이 있는데 그때보다지금 영상 속 선생님 많이 피곤해보이셔요. 얼마나 바쁘셨을까요‥건강챙기시길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는 이제 고2로 올라가는 학생이고 이전까지 매우 많이 넘어졌습니다. 고1때도 그렇고 지금은 현실적인 점수가 매우 처참하다보니 진짜 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잡고 고1때는 방법만 찾으면되겠지하고 안일한 생각으로 공부는 안하고있었습니다. 근데 이제 그걸 깨닫고 요근래 공부를 다시 하고있는데 요즘에 문제는 혼자공부하다보니 뭘 공부해야할지 찾다가 보닌까 할게 너무 많아져서 점수를 올리는 근본적인 공부방법으로 하는게 아니라 그냥 잘하는 사람들이 했던 길만 따라는 법으로 공부했던거 같아요. 그런데 이 영상을 보고 옛날에 그 점수를 올리는 근본적인 공부방법을 다시 한번상기하고 노트에다가 근본적 공부법을 다시 찾게되어서 너무 기쁘고 희망을 되찾았습니다. 물론 이 영상을 보고 이외에 다른 부분에서도 요즘에 잃어버렸다가 되찾은부분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을 정리하지 않고 글을 쓰느라 너무 두서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ㅠ
맞습니다 선생님 어린친구들이 엄마아빠 가족 친척 친구 주변사람들 기준으로 더 힘들어할것같네요 세상살다보면 남이 뭐 해주는것도 없는데말이죠 사십대 아줌마지만 재수결심한 학생입장에서 들었습니다. 아인슈타인 말도 극공감합니다. 바꿔라. 완벽한 초등이 되어라. 너 스스로가 고민하고 결정해. 더 이상 넘어지지 않겠다. 기원합니다. 재수결심한 학생들 힘내세요! 세상 따뜻한 조언을 듣습니다.
저희 아이 작년에 재수하고 올해 대학교 입학했어요.서울권 약대목표로... 준비했었는데 약대성적이 나오지 않았어요.1년 더 공부하면 어디든지 될줄 알았는데...생각보다 쉽지가 않더라고요ㅠㅠ 삼수는 부담되고 약대에 다시 한번 더 도전하고 싶어해서 올해 다시한번 반수로 약대준비 합니다~
선생님 정말 반갑습니다. 넘 오랜만에 뵙네요. 그동안 입시 잘 끝냈고 저희 아이는 고려대 수학과에 입학예정입니다. 막연한 입시에서 큰 도움을 받아서 너무 감사했단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꼭 시청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저희처럼 지방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가뭄에 단비같은 영상입니다. 건강하세요 선생님~
황
저는 46살 아재구요, 이 채널에서 좋은 영상 많이 보고 있네요. 선생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래 글은 학생들 많이 가는 채널에 직접 썼던 글인데 이 영상 보는 학생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그대로 옮겨봅니다. 선생님 말씀과도 관련이 있는 거 같구요.
수험생 분들 모두 힘내시기 바랄게요. 저는 삼수를 해서 지금은 한의사를 하고 있습니다. 재수, 삼수 모두 노량진 대성학원에서 했어요. 종합반 개강을 1월 초쯤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첫날 교실에 흐르던 그 싸늘한 정적이 아직도 기억이 나요. 생생하게. 다들 마치 인생을 건 듯한 비장한 눈빛에, 담임선생님이 들어오기 전 그 짧은 순간에도 책을 보고 있고, 쉬는 시간에도 조용조용 화장실만 다녀오고 계속 공부만 하던 그 첫날이요. 저도 속으로 와 다들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왜 재수를 실패한다고 하는 걸까 했어요.
그런데요, 그게 정확히 3일 갑니다. 웃기죠. 3일이 지나면 친구가 생기기 시작하고, 슬슬 잡담이 늘고, 좀 재미없는 강사분 수업이거나 자기가 자신있는 과목이라고 느끼면 하나둘 교실을 나갑니다. 그러다 봄이 되면 어찌어찌 연애도 하고, 또 좀 있다 깨져서는 야 나 오늘 술 좀 사줘라 하고, 모의고사 봤으니까 오늘은 당구 한게임 치자 이렇게 돼요. 학원가에는 놀 거리가 왜 또 그렇게 많은지... 그냥 그 학원이 공부 안하는 학원 아니었냐 하실까봐 말씀 드리자면 당시에는 종로학원 바로 다음으로 쳐주는 학원이었어요. 요즘은 강남 대성? 거기가 탑인 거 같은데 거기 바로 아래 어떤 학원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들어갈 때 수능 성적으로 자르는 학원이었어요. 어느 정도 하는 애들이 가는 학원이었는데도 그렇다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또 학생 때 나보다 못하던 애가 생각보다 좋은 학교, 좋은 과에 가있는 거 소식 전해들으면 세상이 엿같고, 나는 왜 이 모양인가 싶고 그렇죠. 모의고사 보면 성적도 별로 안 오르는 거 같고요. 그냥 다 엿같아요.
재종반에서 친구들이랑 어울려서 재수 생활 망친다는 얘기로 받아들이실 거 같은데 학원 안 다니고 혼자 한다고 해서 이런 요인들이 없을까요. 혼자 하면 혼자하는 대로 다 나름의 위험 요인들이 있겠죠. 인강 듣다가 슬그머니 유튜브 틀고 그러지 않을까요? 부모님 출근하시면 낮잠 자고, 롤 한판 돌리고요.
우리는 생각보다 되게 나약한 존재들이에요. 너무나 잘 휘둘립니다. 나때문에 부모님이 또 1년 고생하시는구나 하는 식의 성숙함 같은 것도 없고요. 있다 하더라도 금방 사라져요. 다 저 자신을 포함해서 하는 얘기예요.
요지는, 재수를 결심하고 더 밝은 미래를 꿈꾸는 이 12월, 1월의 마음이 가능한 오래 지속이 되게끔 계속 자신을 다그쳐야 한다는 겁니다. 저는 7월, 8월까지는 정말 열심히 했어요. 거의 공부만 했던 거 같아요. 그런데 더위 올 때 되니까 힘들어 지더군요. 이때를 잘 이겨내시는 것도 재수 생활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몸과 마음이 지치기 시작하는 시기라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재수, 삼수, 또 그 이상의 학생이 빠지는 가장 큰 함정이, 어떤 수업을 들으면 다 아는 거 같다는 거예요. 다 아는 건데, 시험에 나오면 틀리죠. 이게 뭘까요. 아는 게 아닌 겁니다. 대충 아는 걸 안다고 착각하는 거예요. 우리는 자기가 약한 부분을 회피하려는 습성이 있어요. 장점 (잘하는 과목)을 더욱 파고 들어서 완벽을 기할 때의 쾌감이 있는데 굳이 약점을 바로 대면해서 고통을 느끼려고 하기란 쉽지 않죠. 하지만 더 나아가려면 바로 그걸 해야 합니다. 내가 영어를 잘한다고 100점 만점 시험에서 120점을 맞아서 넘치는 20점을 떼다가 수학에 얹어줄 수가 없잖아요. 굳이 성적을 올린다는 차원을 떠나서 내가 모르던 것들, 어설프게 알던 것들을 내것으로 만들 때의 쾌감이 정말 대단한 것이라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공부라는 것의 가치는 충분한 것 같아요. 성적이 따라오는 것은 자연스런 덤이겠죠.
자기의 약점을 직시하는 공부, 그 추웠던 12월의 각오를 잃지 않는 공부를 해나가시면 누구나 좋은 결과 얻으리라 봅니다. 화이팅 하시고 수험 생활 내내 건강하시기 바라겠습니다. 흔들리시면 안돼요.
'척 하지 말라'고 어제도 목놓아 학생들에게 가르쳤네요 수험기간 내내 그 끈을 놓치지않도록 자신과 주변인들의 끈기 격려가 필요하겠습니다.
@@wegotothezoowr 시험은 자신있게 보되 공부는 겸손하게 해야죠 ^^
와우 말씀 참 잘하시네요..👍
정답은 기출분석과 스킬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가장 밑바닥에 있다는 것에 매우 동의합니다
친구 아들을 추천해서 선생님학원에 다녔어요
너무나 열심히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들 모습에 감동 받고
열심히 사는게 무엇인지 알았다고 합니다
컨설팅까지 받고 이제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지만...진정 열심히 사는 모습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아들이 꿈을 찾아가는 모습으로 바뀌었어요..결과에 관계없이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기쁜소식받게 되면 연락드릴께요..감사합니다♡
재수를 결정하게 된 딸을 둔 엄마입니다. 선생님의 말씀에 눈물이 납니다. 울딸에게도 공유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마음에 와닿네요.
재수를 마음에 두고 고민하는 아이에게 꼭 공유하고 싶어요
솔직한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나 훌륭한 스승님이십니다. 원장님 덕분에 이 동영상을 보는 모든 아이들이 행복할겁니다.
학원종사자로서 100퍼 공감합니다.
수학을 선행많이 하고 문제집만 빨리 많이 끝내려는 엄마들이 아이들 망치고 있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제대로 공부하자
진짜 맞는말인데요
이걸 못깨우치는 것.. 그게 힘든거 더라구요
그리고 스스로 판단하도록!
반갑고 고맙습니다
현실적이면서도 근본적인 문제점을 짚어주는 진심 어린 조언에 울컥하네요. 큰 아이가 재수를 결심했던 작년 이맘때가 떠올라 더 뭉클하게 공감했고요. 선생님 좋은 강의와 영상 정보 덕분에 어둡고 캄캄했던 순간에도 큰 힘을 얻고 방향을 잡았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댓글을 잘 쓰지는 않지만 감사한 마음에 댓글을 남깁니다
선생님 유튜브를 열심히 시청하고 우리딸 수시 입시에
당연히 좋은 결과로 결실을 맺었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정신이 번쩍들고,많은 힘이 되는 말씀이네요.재수 준비하는 아이와 함께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재수생 학부모가 됐지만,용기를 내서 다시 도전하는 딸을 응원하겠습니다.생각과생활도 되돌아보구요 말씀도 깊이 새겨봅니다
저희아인 예비고3이라 재수랑은 상관없지만 오랜만에 선생님영상이 올라와서 반가운마음에 들었습니다. 말씀들으면서 많이 울컥하네요‥ 예비고3인 저희아이도 시청하면 좋을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진심어린 좋은말씀 항상 감사드려요. 12월말 학원에서 선생님 설명회 들은적이 있는데 그때보다지금 영상 속 선생님 많이 피곤해보이셔요. 얼마나 바쁘셨을까요‥건강챙기시길 바랍니다~
흰머리가 많이 생기셨네요~~ 머리 스타일도 바뀌시고요~~
선생님 유튜브 열심히 보고, 소신을 가지고
딸래미 이화여대 넣었고, 합격했습니다~
반수 했는데...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1년전 선생님의 카리스마스는 역쉬 그대로이십니다
울딸은 재수의 길로 결정하였네요;;;
더높이 날아오를 날을 기다리며 화이팅하겠습니다
선생님 머리색 바뀐게 마음이~ㅜ항상 잘듣고 있습니다
화이팅!!
김호진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번 수시 제시문 면접으로 저희 딸 아이가 가르침 받았는데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학생들을 위해 진심을 다하는 선생님께 존경의 마음을 드립니다. 항상 건강유의하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는 이제 고2로 올라가는 학생이고 이전까지 매우 많이 넘어졌습니다. 고1때도 그렇고 지금은 현실적인 점수가 매우 처참하다보니 진짜 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잡고 고1때는 방법만 찾으면되겠지하고 안일한 생각으로 공부는 안하고있었습니다. 근데 이제 그걸 깨닫고 요근래 공부를 다시 하고있는데 요즘에 문제는 혼자공부하다보니 뭘 공부해야할지 찾다가 보닌까 할게 너무 많아져서 점수를 올리는 근본적인 공부방법으로 하는게 아니라 그냥 잘하는 사람들이 했던 길만 따라는 법으로 공부했던거 같아요. 그런데 이 영상을 보고 옛날에 그 점수를 올리는 근본적인 공부방법을 다시 한번상기하고 노트에다가 근본적 공부법을 다시 찾게되어서 너무 기쁘고 희망을 되찾았습니다. 물론 이 영상을 보고 이외에 다른 부분에서도 요즘에 잃어버렸다가 되찾은부분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을 정리하지 않고 글을 쓰느라 너무 두서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ㅠ
입시에 한번 넘어진아이들에게
큰일 아니고 일어나서 다시 할수있게
용기를 주시는 말씀 감사합니다
우리 딸이 봤으면
정말 좋겠습니다ㅜㅜ
아 인사가
오랜만에 뵙습니다.
늘 좋은말씀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정말 꼭 필요한 말씀입니다 올해도 선생님의 냉철한 분석 기다릴께요~~^^
재수를 준비하고 있는 아이에게 꼭 이 영상을 보여주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선생님 어린친구들이 엄마아빠 가족 친척 친구 주변사람들 기준으로 더 힘들어할것같네요 세상살다보면 남이 뭐 해주는것도 없는데말이죠 사십대 아줌마지만 재수결심한 학생입장에서 들었습니다. 아인슈타인 말도 극공감합니다.
바꿔라.
완벽한 초등이 되어라.
너 스스로가 고민하고 결정해.
더 이상 넘어지지 않겠다.
기원합니다. 재수결심한 학생들 힘내세요!
세상 따뜻한 조언을 듣습니다.
따뜻하신 말씀에 마음이 울컥하네요 예비고3 엄마인데 이 영상을 보여주면 마음이 조금 편안해질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오 정말 가슴에 와 닫는 말씀 들이네요, 감동이고요 진심이 느껴지네요. 부디 재수 결정하신 분들 꼭 세겨 들었음 합니다. 감사합니다.
참다운 선생님이시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시는 말씀마다 모두 값진 말씀입니다. 고맙습니다.
몇달사이 살이 많이 빠지신듯 ㅠ
늘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여러 조언으로 입시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입시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지만, 올려주신 영상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네요.
선생님~
오랜만에 반갑고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진심어린 말씀...백번공감합니다.
재수 여부를 떠나 수없이 많을 준비에 새겨야 할 자세이네요. 감사합니다!!
국어. 수학 공부법 초등훈련 그 공부법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참 멋진 스승이세요👍💕👍💕👍💕
항상 의미 충분한 좋은얘기 감사합니다🌸
구구절절 근본적인 말씀이네요. 잘들었습니다
아이보다 제가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네요^^
재수생이었어요. 선생님 말씀에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네요.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참 스승이셔요~~
역시 따뜻한 선생님
좋아요 먼저누르고 시청요
감사합니다
진짜 말씀을 잘하시네요. 맞는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ㅡ생각합니다
선생님 이렇게 뵙게 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목소리만 들어도 신뢰감 팍! 그리고 위안이 됩니다. 반가움에 댓글 먼저 후시청합니다!
선생님 소중한 인생의 조언 감사합니다 🙏 😊 경험자의 말이기에 더 와닿겠네요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뵈니 정말 반갑습니다.
올 한해도 좋은 영상 자주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와...말씀 정말 잘 하시네요!!!!
스스로 바뀌지 않으면 성적도 안바뀐다.
저희 아이 작년에 재수하고 올해 대학교
입학했어요.서울권 약대목표로...
준비했었는데 약대성적이 나오지
않았어요.1년 더 공부하면 어디든지
될줄 알았는데...생각보다 쉽지가
않더라고요ㅠㅠ
삼수는 부담되고 약대에 다시
한번 더 도전하고 싶어해서 올해
다시한번 반수로 약대준비 합니다~
국어 공부법은 정말 맞는 이야기 같네요
처음들었는데요ᆢ너무 공감가는 말씀만 하시네요ᆢ큰 힘이 됐습니다ᆢ감사합니다~
재수해서 성적 많이 오르는 아이들 많이 봤어요 요즘 재수는 기본인거같아요^^ 하나도 안창피한겁니다요!!!^^
원장님....감사합니다 ㅠㅠ
재수해서 인생역전한 사람인데요 공부를 전투적으로 하는사람 시간을 공부로 바꾸는사람은 재수해서 성공할가능성이 높습니다 서울의 경우 재수하는사람 널렸데 농어촌은 드물다
선생님의 입시영상을 보면서 아이의 22 입시를 잘 치러냈습니다
댓글로 나마 감사함을 전해요~
필요한 말씀들 감사합니다.
제가 항상 생각해오던 문제점이었는데 콕 찝어서 말해주시네요.. 항상 고등학교때 전교권인애들과 친했었는데 걔들은 애초에 원래부터 잘했어요.. 정말 죽어라 노력해서 겨우겨우 전교7등한번 해봤는데… 이건 아니다 싶었거든요.. 초딩으로 돌아가라는 말씀 새기고 뭔가를 바꾸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영화감독....같은 연대출신...봉준호감독인거같은디....맞죠?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 너무 기다렸어요. 너무 감동적 이예요
선생님 항상 감사합니다
정말 오랜만입니다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뵈어 영상이 너무 반갑습니다
올해 이제 큰애가 고3이 되었어요
선샐님께 꼭 상담받으러 가려 합니다🌸
오랜만 입니다~ 반갑습니다!!
원장님.
오랜만에 유튜브 찍으셨네요.
이발도 하시구요,
올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선생님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3아들 상담 선생님께 꼭 하고 싶네요
와...
ㅠㅠ
선생님 갑자기 늙어보이세여... 건강챙기셔요
재수생에게 띄우는 편지 같아요. ㅠㅠ
올만이네요.지방서 설대 일반으로 쓰라고 예전 영상에 있었는데 지균으로 아이가 합격 했네요. 전자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이제 예비고3에서 진정 고3이 된 아들!
이영상 꼭 보여주고 싶네요..
일정 끝내신 것 축하드립니다.^^
근데...선생님 그간 팍싹 삭으셨네요.ㅋㅋㅋ
좋은 결과들이 쏟아지길 바랄게요.♡
재수해서 오르는 애들은 재수생중 10%도 안됩니다. 고등생도 아니고 나이 먹었다고 말도 안 듣고요.
넘치는 자유를 스스로 절제하는 것이 아주 어렵습니다. 그걸 해낸 학생만 오르는 겁니다.
재수한다고 시간이 넘치니 성적이 오른다는 착각은 버리고 현실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