КОМЕНТАРІ •

  • @seungjunlee4045
    @seungjunlee4045 5 років тому +332

    이 아저씨 성대모사 똑같이 할 수 있는데 어디가서 자랑할 때가 없네 ......빨리좀 유명해 지세요

    • @jianyim645
      @jianyim645 5 років тому +36

      아이구 웃겨 ㅋㅋㅋ 빵터짐 ㅋㅋㅋ

    • @manimogo1109
      @manimogo1109 5 років тому +6

      ㅋㅋㅋㅋㅋㅋㅋㅋ

    • @shinetearo
      @shinetearo 4 роки тому +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버스아저씨-w2b
      @버스아저씨-w2b 4 роки тому +6

      ㅋㅋ 나도 연습중이에요 빨리유명해지면 좋겠어요

    • @leehez1224
      @leehez1224 4 роки тому +3

      ㅋㅋㅋㅋ

  • @Zugxwang
    @Zugxwang 3 місяці тому +26

    앱스키마 보고 온 토리들 없나 ?

    • @슨니-g4x
      @슨니-g4x 3 місяці тому +2

      개추ㅋㅋㅋㅋㅋㅋㅋ

    • @z_.veon_z
      @z_.veon_z 2 місяці тому

      개추

    • @oisi_
      @oisi_ 2 місяці тому

      part2인데 part1부터 보고 계시네요

  • @changwilee8121
    @changwilee8121 3 роки тому +19

    다른 사람의 삶을 객관적입장에서 볼 때에는 결정론이 떠오르고 나의 삶을 그려볼 때에는 자유의지가 꿈틀거린다.

  • @sbg6254
    @sbg6254 4 роки тому +35

    난해한 철학을 일반인들이 이해할 수 있게 모식화하시는 노력이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결정론과 자유의지, 도덕적 책임 간의 논쟁에 대해 이렇게 스펙트럼이 다양한 줄은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 @anneseo4800
      @anneseo4800 Рік тому

      😊😊😊😊😊😊😊😊😊😊😊😊😊😊😊😊😊😊😊😊😊😊😊😊😊😊😊😊😊😊😊😊😊😊😊😊😊😊😊😊😊😊😊😊😊😊😊😊😊😊😊😊😊😊😊😊😊😊😊😊😊😊😊

  • @사랑빛나는-k8w
    @사랑빛나는-k8w 5 років тому +27

    너무나도 훌륭한 채널입니다.
    강연도 재밌고
    댓글까지 재밌고....
    보물창고 같아요!

    • @백금-t1k
      @백금-t1k 4 роки тому

      동감..보물보석 첯은느낌~ㅠㅜ

  • @insomniacbk
    @insomniacbk 3 роки тому +5

    모든것은 원인과 결과 ,결과는 또다른 원인. 끊임없는 반복.
    인간의 선택은 자유의지가 아니라 인과관계의 과정일뿐

  • @art3983
    @art3983 5 років тому +34

    자유의지 그 자체가 어쩌면 결정된 것일 지도 모르겠구나!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선생님의 영상이 제 삶 속의 의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열린 생각으로 이끌어가게 되서 마음이 편해지고 있어요.

    • @파도-q5k
      @파도-q5k 3 роки тому +4

      @@Níghtbot-r9m 님께서 그리 답글 다니는것 조차 어쩌면 결정론으로 해석할수도 있을것같습니다

  • @WSCLUB-wh8jy
    @WSCLUB-wh8jy Рік тому +2

    평소 관심있던 분야인데 정확한 해석 정말 대단히 잘듣고갑니다

  • @영찬-p4j
    @영찬-p4j 4 роки тому +8

    모든것은 원인이면서, 동시에 결과다.

    • @nomja8789
      @nomja8789 3 роки тому +1

      안될놈은 안되고 될놈은 된다

  • @Meta_Baek
    @Meta_Baek 4 роки тому +7

    결정론과 자유의지 너무흥미로워요.
    우리가 느끼고 있는 이 세계의 진리는 무엇일까요..

  • @임동휘-x2n
    @임동휘-x2n 4 роки тому +5

    오늘도 자료 만들어서 설명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neoqma3772
    @neoqma3772 4 роки тому +12

    역시 이 채널이야. 다른거 보다 볼게 없으면 다시 5분뚝딱철학을 듣고 있게됨..

  • @김화덕-k3u
    @김화덕-k3u 4 роки тому +1

    애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느지막히 이렇게 새롭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철학에 대한 개념이라도 알고싶었는데 엄두가 나지않았습니다 이토록 통쾌히 풀어주신 점에 대해 늘 감사하는 마음 입니다

  • @asdqwe8921
    @asdqwe8921 4 роки тому +5

    결정론 4부작 차례로 보고 있습니다
    밤에 보니 좀 무섭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덕적 책임을 언급하시길래 범죄와 처벌 생각을 해서 그런가 ㅋㅋㅋㅋㅋ
    이번 편은 좀 어려웠네요 나중에 또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newcosky55
    @newcosky55 5 років тому +4

    설명이 시원시원해서 좋네요
    집중력이 최고로 좋네요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요
    감사합니다

  • @비비안-o6t
    @비비안-o6t 5 років тому +1

    참 좋은영상입니다 우리가 어디서 이런 멋진철학공부를 배울수있을까요 앎의 욕구를 가득가득 채워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제 자유의지입니다

  • @베베-y7x
    @베베-y7x 4 роки тому +8

    대학교 교양시간에 철학수업 듣는데 수업을 빠져서 이해못해서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잘 이해했어요~ 동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doag
    @doag Рік тому +1

    지난 시간에 이어 결정론을 세분화한 대략적인 분류에 대하여 설명하셨다. 나는 미래는 결정되어 있고 인간은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양립가능이론'이 내생각과 일치한다. 시간이라는것이 내기준으로는 흐르지만 아닐 수 있다는 것에 공감을 하고, 미래가 이미 결정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이미 결정된 미래가 내 의지가 아니었다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 @suelee6617
    @suelee6617 5 років тому +12

    저는 양립론에 한표요
    사람은 언젠간 죽게 결정되어있지만
    어떻게 사는가는 의지에 따른 문제죠

  • @강철심장-l8o
    @강철심장-l8o 3 роки тому +2

    요새 결정론에 꽂혀서 5분뚝딱 결정론 시리즈랑 1분 과학 양자역학, 미래, 시간에 대한 내용만 계속 듣는 중

  • @방귀뿡뿡-l2y
    @방귀뿡뿡-l2y 4 роки тому +6

    우리가 마지막으로 선택하는 것이 운명,
    우리의 미래는 죽음이라는 운명으로 결정되어있다.
    "오늘 햄버거가 먹고 싶었는데 피자를 먹었다. 나는 운명이 정해놓은 햄버거를 먹는 것을 내 의지대로 피자를 먹는 것으로 바꾸었다."
    그런데 내가 의지를 가지며 바꾼 것 마저 운명으로 정해 있었다면???
    운명은 이미 정해졌다. 우리는 언젠가 운명을 알게될 것이다. 그러니 하고 싶은 것들을 찾고 미친듯이하자!!!
    운명은 정해져있다.
    1.어차피 정해진거 아무거나 하고 살자.
    2.어차피 정해진거 내가 사랑하는 일들을 미친듯이 하자.
    둘 중 선택은 자유.

  • @민완기-l9p
    @민완기-l9p 4 роки тому +5

    내가 메뉴를 결정하는 것 같지만 이미 결정된 걸 내가 의지로 결정 했다고 착각하는 것 밖에 안되지요 다만 우리 인간은 미래를 알 수 없을 뿐이라는 것이지요

  • @anagnosis__2563
    @anagnosis__2563 5 років тому +29

    개인적으로 양자역학을 받아들여도 인간에게는 자유의지가 없는 것 같아요. 결과가 결정된 건 아니더라도 확률이 결정되어 있으니까요. 인간은 그 확률을 선택할 수 없죠. 그래도 인간이 도덕적 책임을 지는 것에는 찬성하는 쪽에 가까워요. 정확히 말하면 원래 책임은 없지만 책임을 지게 해야한다는 거죠. 왜냐면 그건 인간 사이의 질서를 지키기 위한 일이잖아요. 자유의지가 없더라도 질서를 지키기 위해서는 도덕적 책임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거죠. 별로 논리적이진 않지만 그래도 나름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 @manimogo1109
      @manimogo1109 5 років тому +2

      저랑 똑같이 생각하시네여

    • @김김김-y5j8v
      @김김김-y5j8v 4 роки тому +1

      저랑 아예 똑같이 생각하시네요

    • @김정훈-z8e
      @김정훈-z8e 4 роки тому

      그런데 파동이 붕괴되려면 상호작용이 필요하잖아요. 그 상호작용은 결정론이 아닐까요. 완전한 랜덤이 가능한가요? 완전한 랜덤에서 하나가 선택되는건 누구의 의지죠? 전자의 스핀방향이 플랑크시간마다 바껴서 중첩되보이는게 아닐까요

    • @Meta_Baek
      @Meta_Baek 4 роки тому +2

      약한 양립불가능이론에 대한 말씀이신거죠?
      제 생각엔 인간에게 양자역학이 적용된다면 그 자유의지가 확률로서 선택하는것이 결정되었다는 뜻이지
      확률을 인식해서 선택한다는 뜻은 아닌것 같습니다.
      진리가 어떻든 인간은 자유의지가 있다고 감각적으로 느끼기 때문에 법과 질서는 그대로 유지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 @박상준-c7j
      @박상준-c7j 3 роки тому

      모순아닌가요?

  • @파차쿠르
    @파차쿠르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철학채널중 원탑!!😍

  • @호모사케
    @호모사케 5 років тому +24

    우리가 자장면을 먹을지 짬뽕을 먹을지 우리가 결정한 그 때보다 0.2초전에 뇌에서 특정신호가 감지되는데 이것은 뇌가 먼저 결정을 내리것을 우리가 스스로 결정한 것이라고 착각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없다는 것을 주장합니다.
    우리가 배가 고파서 무언가를 먹고싶은 충동은 자유의지가 아니죠 훔쳐먹을 것인지 구걸을 할 것인지를 선택해야 할 때 자유의지가 발현된다고 믿습니다. 분명 뇌의 해마에 저장된 기억과 DNA정보에 의한 각종 호르몬 분비등의 복잡한 메커니즘에 의해서 최종 결정이 내려질 것입니다.
    이 복잡한 뇌구조에서 어디까지를 진정한 나라고 볼 것인지..
    '자유의지'란 단어 자체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를 자유의지로 볼 것인가..어디까지를 나라는 존재로 볼 것인가..가 먼저 정의되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 @browne7682
      @browne7682 4 роки тому

      어쨌든 '나의 뇌'가 내린 결정이라면 내가 내린 결정이 맞지않을까요. 그것이 '뇌의 의지지 나의 의지는 아니었다'고 말하면 상황이 더 복잡해질거 같네요. 그 뇌는 그럼 또 누구란 말인가~

    • @manimogo1109
      @manimogo1109 4 роки тому

      @@browne7682 개개인의 뇌가 그 사람인 거 아닌가요?

    • @PASCAL-o7y
      @PASCAL-o7y 2 роки тому

      짬뽕을 먹기로 결정한 사람에게 님이 이 이야기를 하는 순간 그 사람은 자유 의지를 증명하기 위해 자장면으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 @호모사케
      @호모사케 2 роки тому +1

      @@PASCAL-o7y 그 사람의 결정을 바꾼것은 결국 제 이야기 로 인해 그리 된 것이죠. 그게 자신의 자유의지로 내린 결론이라고 착각하는 것일 뿐.

    • @zvhzk
      @zvhzk 3 місяці тому

      궤변입니다
      사람이 결정을 내릴 때는 여러가지 요소를 고려합니다
      그 것을 그 여러가지 요소가 결정의 주체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결정은 '나'가 하는 겁니다
      내가 일상적으로 하는 결정은
      내가 의식조차 못하는 경우도
      있죠
      이것은 마치 뇌가 하는 것처럼 보이나 역시 내가 습관적으로 해온 결정의 축적입니다
      결정론, 인간 영혼의 과소평가 또는 비하 또는 전문가의 말장난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 @dragonbae3002
    @dragonbae3002 3 роки тому

    결정론을 어느 정도 지지하지만 자유의지는 세계적 법 또는 도덕적인
    것에서 벗어 날수 없기때문에 이 세상에 포함된 저 또한 이 세상의 순리에 맞게 살아 갈 수
    밖에 없기에 자유 의지론을 간과 할 수 없는 것 같네요.

  • @peterkim1364
    @peterkim1364 5 років тому +14

    ㅋㅋㅋㅋㅋㅋ 이 아저씨가 정말 쉽게 summarize 한것뿐이지 증명으로 일일히 전문적 수준의 논문들이 다 있습니다.

    • @카프리썬-r1r
      @카프리썬-r1r 4 роки тому

      일반인이 그런것들을 참고할려면 어떻게해야할까요?

    • @peterkim1364
      @peterkim1364 4 роки тому

      @@카프리썬-r1r 대학교 이상의 학력을 갖춘 분이시라면 누구든지 충분히 직접 리서치해서 스스로 읽고 이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Vang-d4g
      @Vang-d4g 4 роки тому

      어느 학과에서 배울수있나요?

    • @peterkim1364
      @peterkim1364 4 роки тому

      @@Vang-d4g 철학과요

    • @hankyulc7205
      @hankyulc7205 4 роки тому

      @@카프리썬-r1r 구글에 free will 치시면 스텐포드에서 만든 백과가 있습니다. 거기 참고할 논문이 많아요 영어긴 하지만..ㅎ

  • @피그마리온-o5h
    @피그마리온-o5h 5 років тому +5

    또하나의 양립결정론-- 내일이 결정 되여 있다고 해도.. 나는 내일 벌어질 일을 모른다.. 고로 나는 자율의지로 내일을 선택해 갔다.. 결론은 "우리의 자유의지로 결정론을 찾아 간다"가 나의 즉흥적 양립이론~ㅋ

  • @Claire-mp2qd
    @Claire-mp2qd Рік тому +2

    교수님 안녕하세요. 철학을 사랑하는 지나가는 학생입니다. 도덕적 책임에 대한 이슈제기는 결정론과 자유의지와는 맞지 않는 너무나 사회적인, 인간 중심적인 아젠다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결정론과 자유의지에 대한정의를 이렇게 해봤는데요. 결정론은 "인과"가 하나밖에없는 법칙. 즉 시간의 흐름이 한방향 이라는 주장과 같다고 봅니다.
    그리고 자유의지는 여러개의 "인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쩌면 양자역학의 확률이론과 비슷하다고 볼수있겠죠.
    결론적으로 저는 양립가능론에 가깝습니다. 다시말해 우리가 "현재" "지금"이라 칭할수있는 의식이 이곳에 있다는것은 커다란 모눈종이가 확률적으로 펼져저 있는 시공중에서 이순간에 관찰되고 머무르고 있는거같습니다. 다시말해 우리가 현재 보고 겪고 느끼고 있는 이 의식은 시간의 흐름을 인지하며 과거를 통해 하나의 인과를 가지고 있을 뿐. 시간과 공간은 무수한 확률로 그또한 "결정"되어 있다는것인데요. 무수한 결정들 속에서(방대한 모눈종이 속에서) 우리는 우리만의 방점을 찍으며 마치 "살아가고있다"는 착각을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그 수많은 방점들 중에서 하필이면 이러한 방점들을 어떻게 결정했는지는 "생각"이 아닐까싶습니다. 현재 떠오르는 생각 지금하고있는 생각이 이와 같은 결정들을 하고있으며 이러한 생각은 도덕적 책임을 물을수없는 온전히 나만의 것이 아닌가 합니다.

  • @JHL-o5j
    @JHL-o5j 5 років тому +9

    영상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유의지론을 옹호하면서 양립가능이론식으로 생각해왔는데 이렇게 자유의지론과 결정론에도 하위 분류들이 많이 있는 줄 오늘 처음 알았네요!
    물론 이에 대한 연구는 제가 말하는 것과 상관없이 계속적으로 깊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인간의 인식능력의 한계가 여기서 답을 얻을 수 있을지 만약 강한결정론이 맞다라는 답을 찾아냈다고 가정했을 때 인간이 염세주의적 사고없이 강한결정론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염려가 들기도 해요. 어찌되었건 우리는 3차원의 틀에서 벗어날 수 없고 그 안에서 인간의 행복추구를 위해 나와 공동체에 발휘해야할 능동성을 키워야나가야한다고 전 생각하거든요.! 저는 아마 당위적 3차원주의자로 남을 것 같아요 ㅋㅋㅋ
    과학이 알려주는 수많은 사실의 폭포에서 철학은 우리가 그래서 어떻게 살아아야하지?라는 인간의 지금의 태도를 조정할 수 있게 해주는 잔잔한 오아시스라고 생각합니다! 말이 너무 길었지만 그래서 선생님의 채널은 저에게 오아시스 입니다 ㅋㅋ 다음 영상도 재밌게 시청할게요!

  • @seongkim2359
    @seongkim2359 Рік тому +1

    논의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미래란 존재하는것이 아닌데 어떻게 결정될 수 있겠습니까 ? 과거도 미래도 환상 이고 가상일뿐 존재하는건 오직 '지금' 현재일 뿐 입니다. 인간은 지각작용을 통해 가상의 '미래' 를 예측해서 현재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선택을 자유의지라는 형태로 표출할 뿐입니다.

  • @파모-h4e
    @파모-h4e 5 років тому +2

    선생님 매번 잘보고있습니다😃😃😃😃

  • @남은정-f4g
    @남은정-f4g 3 роки тому

    완전 대박! 재밌어요~ 결정론과 자유의지.. 따로 생각만 했지 양립불가능할 거라곤 생각해 본적이 없음 ㅠㅠ 도덕적 책임론까지..으헉

  • @안기용-v2q
    @안기용-v2q 5 років тому +11

    우주엔 선악이 없습니다 운동이라는 정보의 매개체만 있을뿐이죠
    도덕도 결국 인간의 감정이라는 입자운동이 만들어낸것입니다
    도덕적 책임을 지게 하는것 또한 그저 감정의 운동이죠
    모든건 그저 법칙대로 운동 할 뿐이죠

    • @김승현-x7k7z
      @김승현-x7k7z 5 років тому +2

      과학적인 듯 매우 문학적인 댓글 ㅎ

    • @후앙니꾸배꾸
      @후앙니꾸배꾸 5 років тому +2

      이말 나만 이해 안됨? 뭔가 허접한 선물을 포장만 그럴싸하게한느낌

    • @kumabeargom
      @kumabeargom 5 років тому +1

      낙타는 이해 못하는 댓글임

  • @진브라더-m2c
    @진브라더-m2c 4 роки тому +5

    자유 의지가 있어도 그 자유 의지 조차도 결정되어있음...
    우주를 놓고 ...공간을 세로축 시간을 가로축으로 놓고 ...시간축의 과거던 현재던 아주 먼 미래던
    한 단면을 잘라보면 한 사건에서 어차피 못 벗어남...그 사건은 어차피 거기에 있어야 하는거임

  • @Mephlonix
    @Mephlonix 2 роки тому +1

    양립가능이론은 얼핏보면 모순된 것 처럼 보이지만 자유로운 선택과 무수한 상호작용이 특정한 결론으로 이어진다는 것은 자연의 섭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과는 무한하기 때문에 그것은 새로운 원인이 되면서 이어질 것이기에 미래가 결정되어 있다는 말은 좁게 보면 참 크게 보면 거짓이기도 합니다.

  • @김어쭈
    @김어쭈 4 роки тому +1

    우주가 탄생과 소멸을 반복할진데 인간의 숙명도 곧 그 탄생 ㅡ소멸의 반복 속에서 벗어날 수 없는..하지만 숙명안에서 우리는 운명을 선택하는 것이지 그 운명마저 결정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역시나 중요 한 것은 삶의 자세일뿐..

  • @산민둥-l8s
    @산민둥-l8s 5 років тому +10

    이분은 진짜이시다!

  • @ljs91389142
    @ljs91389142 4 роки тому

    이런 수많은 이론과 사상들의 명확한 답을 알게될 날이 과연 올까요🤔🤔🤔

  • @oliviakim369
    @oliviakim369 4 роки тому +1

    미래에 대한 용어 정리부터 하고 들어가야 할 것 같네요.
    내가 고층건물에서 뛰어 내려 죽을까 말까하는 자유의지의 갈림길에서 미래는 뭔가요. 불확정성의 원리에 의한 중첩된 미래라서 나는 죽어 있을 수도 있고 살아있을 수 있다는 건가요.
    그렇다면 상당히 허술한 결정론이군요.

  • @mtsobaektiger
    @mtsobaektiger 5 років тому

    몇년 전부터 매우 관심있어하던 주제입니다. 이렇게 많은 이론이 있다는 사실은 영상을 보고 처음 알았네요. 다음 편이 기대됩니다. 항상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ABC-bf8ru
    @ABC-bf8ru 4 роки тому +2

    우와 철학자들은 정말 똑똑한가 봐요 잠깐 스쳐지나간 짧은 생각들을 놓치지 말고 깊게 탐구하네요

  • @jhonsnow8229
    @jhonsnow8229 2 роки тому +4

    자유의지가 없더라도 도덕적으로 잘못하면 처벌받아야죠. 처벌받는것도 결정된것

  • @Atg212
    @Atg212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이 공존하는것처럼 자유의지와 결정론이 공존할수도 있을것 같습다

  • @insomniacbk
    @insomniacbk 3 роки тому +1

    인간이 자유의지가 있다고 믿는것도 결정론의 범주임.
    왜냐면 내가 내일 냉면을 먹고싶다고 생각할 경우에도 거기에 해당하는 원인이 있기때문

  • @김정훈-z8e
    @김정훈-z8e 4 роки тому +2

    우린 같은인생을 5천번 살게되며 그때마다 조금씩 나은인생을 살게됩니다. 자유의지가 없다는건 우리가 과거로 돌아가도 똑같은 행동을 할것이기 때문입니다

  • @민완기-l9p
    @민완기-l9p 4 роки тому

    1초후의 일도 인간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단정 할 수 없어요 자유의지같이 보이지만 인간의 성정은 타고난 본성에 의해 결정을 하는 것이지만 모든 도덕적 책임도 본인이 지는 것이지요 운명이고 팔자이기 때문입니다 천명지위성 솔성지위도 수도지위교

  • @천冥
    @천冥 5 років тому

    전 둘다 맞다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태어날 때 어떠한 상황과 어떠한 성격을 지닐지는 정해져있다고 볼 수 있고 마찬가지로 정해져있는 부모 밑에서 자라기에 한계가 명확히 정해져 있고 우리는 그저 그것을 실행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가능성이라는 변수를 포함시키면 자유의지가 있다고 볼 수 있는 여지가 생기죠.

  • @김정훈-z8e
    @김정훈-z8e 4 роки тому +1

    저는 결정론이라도 도덕적책임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단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왜냐하면 당신이 그사람으로 태어났다면 당신도 똑같은 죄를 지을수밖에 없거든요. 신이 인간을 만든건, 인간이 ai를 만든것과 비슷하다 생각해요. 인간이 착한ai와 나쁜ai를 만들었다면, 나쁜ai는 나쁜행동을 할수밖에 없을겁니다. 그 ai를 어떻게 미워할수있나요? 하지만 그ai가 나쁜짓을 하고 다니면, 가둘수는 있겠죠.또는 혼을내거나, 교육을 시킬수도 있겠죠. 그것은 그 ai를 착하게 바꾸기 위함이지. 나쁘게 태어난 ai를 어떻게 미워할수 있나요.하지만 자칫 이런생각들은 면죄부로 활개칠수도 있으므로, 그래도 이런생각을 밑바탕으로 깔아둘 필요는 있다고 생각해요

  • @benpeniel
    @benpeniel 5 років тому +1

    과거에 대하여는 100% 결정론 미래에 대하여는 자유의지.....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결정론이면서 자유의지론
    그 이유는 결정론도 자유의지가 포함된 결정론이기 때문입니다.
    신이 결정한 인간론이 아니라 인간자신이 자유롭게 결정한 결정론이 될 수 있습니다.
    둘 다 옳음 그러므로 양립가능하다고 봅니다^^

  • @jennyjang5894
    @jennyjang5894 4 роки тому +5

    미래가 결정되어있다고 해도..
    현재의 자유의지로 미래를 바꿀 수 있다. .ㅎ

    • @jennyjang5894
      @jennyjang5894 4 роки тому +1

      @글구 No way! I think you need more keen insight.

  • @송혁진-c9d
    @송혁진-c9d 4 роки тому

    생명은 본능과 욕망대로 살고자 한다. 욕망을 잠재우고 의지대로 사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것이 꿈이다.

  • @newcosky55
    @newcosky55 5 років тому

    선택한 결과가 자유의지의 결과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미래에?어떤?결과가 현재?자신이
    선택할것을 미리 예시해주는?건
    아닐까요

  • @서브라더스-v4x
    @서브라더스-v4x 5 років тому

    모든결과는 정해져있지만 너무나 넓고 많은 선택지를 인간이 선택할수있기에 자유의지로 인지하는게 아닐까요? 인간은 누구나 죽는다는건 결정되어 있지만 살아가는동안 어떻게 살지는 어느정도 선택가능한 자유가있으나 결국 죽는다는건 변함이없죠

  • @suhosong6089
    @suhosong6089 3 роки тому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자유에 대해 이렇게 정리해 봤는데, 맞는지 봐주세요.
    근대 시민 사회에서 말하는 "자유"란 다름 아닌 개인의 자유를 지칭한다. 개인 주체의 개념이 없는 곳에서 "자유" 개념은 형성될 수 없는바, 한 사람의 성장 과정에서도 "주체성"에 대한 의식은 사춘기에 이르러서나 뚜렷해지듯이, 인류의 역사에 있어서도 "개인 주체"의 개념은 상당 기간의 문화 체험을 한 근대에 이르러서야 형성되었던 것이다. 오늘날 "개인"은 "개체"로서의 인간이자 행위 주체로서의 인간으로 이해되는 것이 보통이다.
    진정한 의미에서 "자유(自由)"란 무엇인가? 그것은 문자 그대로 "자신으로부터 비롯함"이다. 자연 만물이 그 존재 생성에서 무엇인가 타자로부터 비롯한 것이라면, 신은 그리고 오직 신만이 자신으로부터 비롯한 것이요, 비로소 그로부터 만물이 생겨난 것이니, 신은 있지 않던 것을 있도록 하고, 이미 있는 것을 달리 있도록 하고, 있는 것을 없도록 할 수 있는 능동적 활동 자체이며, 이런 뜻에서 의지 자체 곧 자유 의지인 것이다.
    ㅡ데카르트1596 ~ 1650는 자유를 두 가지의 서로 다른 의미로 규정한다. 하나는 정념의 강제로부터의 자유이고, 다른 하나는 필연성으로부터의 자유이다. 데카르트는 『정념론』에서 인간의 의지가 정념의 강제에 의하지 않고 이성의 판단에 따라서 행동할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의지는 정념의 강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찰에서는 자유를 필연으로부터의 자유로 규정한다.
    그는 스피노자와 달리 인간의 의지는 결정되어 있지 않다고 본다. 즉 선택의 자유를 가지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는 우리가 의지의 자유를 가지고 있다는 근거로, 우리가 의지의 자유를 경험하고 있다는 사실을 든다. 물론 그가 말하는 경험은 감각적 경험이 아니라 의식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는 이와 같은 경험의 대표적인 예로 방법적 회의 과정에서 보여준 자유를 든다. 즉 방법적 회의 과정에서 그는 의지에 따라 명석 판명하게 확실하지 않은 것은 믿지 않을 수 있는 자유를 경험했다는 것이다.
    데카르트는 우리의 의지는 많은 것들을 참이라고 판단하거나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있는 자유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선택의 자유가 있기 때문에 우리의 행위에 대하여 칭찬 또는 비난이 가능하게 된다는 것이다.
    ㅡ홉스(1588~1679)는 자유란 (물리적)강제로부터 벗어남이라고 규정했는데, 이로부터 정치 사회적 "자유" 개념이 나왔다. 이런 규정 속에는 오늘날 흔히 통용되는 "해방"이라는 자유의 소극적 의미와 함께 적어도 두 가지가 함축되어 있다. 자유롭다는 말이 적용될 수 있는 것은 "자연적[물리적, 신체적] 개체"라는 것과, 그런 한에서 그것은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다는 것 말이다.
    홉스는 "보다 더 다양한 길을 걸을 수 있는 사람은 그 만큼 더 자유롭다"고 인간의 자유를 상대적으로 고찰함으로써, 인간이 신체적 존재자인 한 그가 시민이든 노예이든 단지 그의 자유로움에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라고 보았다. 이 같은 홉스의 생각을 잇는 경험주의자들은 인간을 근본적으로 감성적인, 정념적인 존재자로 파악하고, 자유를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음"으로 이해했다.
    ㅡ흄1711~1776은 그의 필연성의 이론에 따라 의지자유를 부정한다. 그가 부정하는 것은 필연성으로부터의 자유, 즉 선택의 자유이다. 자유의 개념은 일의적인 것이 아니라 자유의 주체와 대상에 따라 매우 다양한 개념이 정의될 수 있다. 우선 자유는 그 주체에 따라 다양한 의미의 자유가 있을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개념은 의지의 자유와 행위의 자유 또는 신체의 자유이다. 또한 자유는 그 대상에 따라 필연으로부터의 자유와 강제로부터의 자유로 구별할 수 있다.
    자유의 반대개념은 강제 또는 속박이기 때문에 강제로부터의 자유란 자유의 가장 자연스런 의미이다. 그러나 필연의 반대는 우연이므로 필연으로부터의 자유란 이해하기 쉽지 않은 개념이다. 그러나 철학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자유의지에서의 자유 개념은 필연으로부터 자유이다. 선택을 할 수 있는 자유를 말한다. 자유로운 선택의 결과는 우연한 것이기 때문에, 우연성은 필연으로부터의 자유가 가능하기 위한 전제조건이 된다.
    자유의 두 가지 주체와 두 가지 대상을 결합하면 철학내지 윤리학에서 가장 흔히 사용하는 네 가지 자유 개념을 얻을 수 있다. 의지의 필연으로부터의 자유와 강제로부터의 자유, 행위의 필연으로부터의 자유와 강제로부터의 자유가 그것이다. 흄이 여기서 부정한 것은 의지의 자유 를 인정하지 않는다. 의지의 강제로부터의 자유란 정념의 강제로부터의 자유, 즉 순수이성의 판단에 따라 행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의미하는데, 흄은 모든 의지결정은 정념과 욕구로부터 나온다고 보기 때문에 의지는 강제로부터의 자유는 불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흄은 필연으로부터 행위의 자유도 부정한다.행위가 우연적으로 보이는 것은 우리가 그의 원인을 다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 원인을 알 수 있다면, 모든 행위는 필연적이다.
    강제로부터의 행위의 자유 또는 신체의 자유는 인정되는 것이다. 행위는 신체가 구속되어 있지 않은 한 강제로부터 자유이다. 흄은 이러한 자유를 “의지결정에 따라 행동하거나 혹은 행동하지 않은 힘”이라고 정의한다. 여기서 의지 결정은 이미 필연에 종속된다고 논의하여 왔다. 정념론에서의 그의 견해에 의하면 모든 의지결정은 정념욕구에 기인한다. 따라서 강제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ㅡ 칸트는 인간은 동물임에도 불구하고 순수 실천 이성을 가지고 있고, 그런 의미에서 인간은 "자유"의 힘, 다시 말해 그의 자연적, 곧 동물적 경향성을 벗어나 자신이 세운 당위의 도덕 법칙을 준수할 수 있는 힘, 곧 자율(自律)적인 힘을 가지고 있으며, 그런 한에서 인간은 그 동물성에도 불구하고 "신성하다"고 보았다.
    그러니까 홉스가 동물로서의 인간이 그 동물성으로 인해 끝까지 어느 행위에 있어서나 완전한 의미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곧 무엇이나 자기 하고 싶은 대로 다 할 수는 없다고 파악했다면, 칸트는 물론 사람이 무엇이나 자기 하고 싶은 대로 다 할 수는 없지만, 그러나 자연적 경향성으로부터 벗어나서 도덕적 행위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연 법칙의 예속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유롭고, 그런 한에서 동물성 이상의 것, 곧 인격성을 가지고 있다고 파악함으로써 자유의 또 하나의 의미를 발견했다고 볼 수 있다.
    이 같은 맥락에서 오늘날 자유는 "~으로부터 벗어남"이라는 소극적 의미 외에 "스스로에서 비롯함"이라는 원래의 적극적인 뜻 아래에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함"이라는 의미와 함께 "자신이 세운 법칙에 자신을 종속시킴 = 자율적임"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사르트르의 생각으로는, 인간에게는 실존이 본질에 선행하며, 본질을 결정하는 신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개인은 완전히 자유로운 입장에서 스스로 인간의 존재 방식을 선택하게끔 운명지어져 있다. 본질이 결정되어 있지 않다는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인간 한사람 한사람의 자각적인 생활방식이 실로 중요하게 된다. 이런 의미에서 자유는 인간에게 주어진 선물이라기보다는 오히려 무거운 짐인 것이다.

  • @jhnkwack
    @jhnkwack Рік тому +1

    사건에 따라 결정론과 자유의지론이 각각 따로 적용되는 것인데, 굳이 하나가 맞다고 주장할 필요가 있을까

  • @Jason-zd1vm
    @Jason-zd1vm 5 років тому +2

    알파고가 이세돌과 대결할 때로 돌아가서 다시 바둑을 두면 완전히 같은 수를 두게 될까요?
    사람은 같은 상황이 백번 반복해도 백번 같은 선택을 할거라고 가정을 한다해도,
    알파고가 결정한 선택 중에 동일 확률에서 선택된 무작위 결정이 하나도 없었을까요?
    예컨대 50:50의 확률에서 AI가 결정하는 무작위성이 무시된 채 늘 같은 결정을 할 것이다라고 하면, 확률이란 것 자체가 성립될 수 없지 않을까요? 다음 영상이 기대됩니다~

    • @tridish7383
      @tridish7383 5 років тому +1

      확률이 있었다고 해도 확률표현은 난수표의 배열이 똑같으면 똑같게 됩니다

  • @왓따-e7i
    @왓따-e7i 2 роки тому +1

    자유의지는 허상이다, 책임도 허상이다. 따라서 죄로인해 감옥에가는것은 그저 결과이다. 라고생각하면 문제없는거아닌가요

  • @mindbender494
    @mindbender494 5 років тому

    결정론과 자유의지론도 동시에 양립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결정이란? 원인과 결과란 시간이란? 그리고 자유란? 질문에 대해 정의하기 나름인 듯 싶습니다.

  • @shy9319
    @shy9319 5 років тому +1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입장은, 결정(운명)과 자유의지는 양립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바다의 한계(운명,큰틀)는 정해져 있으나 그 안에 있는 수많은 생명체의 자유의지는 그 범의 안에서만큼은 그들의 뜻대로 유영할 수 있다는 거죠. 하지만, 인간의 자유의지는 신의 설계및 시스템 안에서의 자유 의지임으로 그 이상을 벗어나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유신론자라는 가정하에).

  • @Wannabe2023
    @Wannabe2023 3 роки тому +1

    양자역학에 의하면 기본입자인 전자의 위치는 확률적으로 정해진다고 합니다. 확률적 자유를 갖는다는 얘기지요. 전자의 향연인 우리 우주의 부분적 자율성을 엿볼 수 있는 단서가 되겠지요. 그러나 양자역학도 결국은 결정론입니다. 확률적 결정론이죠. 입자 덩어리인 우리 인간은 얼마나 큰 자유 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까요. 과학기술이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 참 흥미롭습니다. 좌파 사상가들이 말하는 것처럼 우리 인간이 신일까요?

  • @어른왕자-i4i
    @어른왕자-i4i 5 років тому +4

    선택론은 없나요 그 수많은 이론중에 다 내가 선택하고 받아들이고 행하는거잖아요 저랑 같이 새로운 이론 하나 만드시죠

  • @침돌이-m9p
    @침돌이-m9p 3 роки тому

    예측불가능성과 자의성은 다른 것임에도 현실에서는 양자의 구별이 어려워 자유의지를 가진것으로 착각하거나 가정할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 @설까치-g4p
    @설까치-g4p 3 роки тому +1

    세상이 내 뜻대로 되지 않으니 결정론에 한표

  • @meinlet5103
    @meinlet5103 2 роки тому

    저는 진정한 의미의 자유 의지 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원인에 종속되어있지 않고 행위를 결정한다' 가 자유의지의 정의라면, 주사위를 굴려서 행동을 결정하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저는 모든 것이 결정되어 있다고 보는 쪽이지만, 그 사람들 중에서도 자유에는 급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든 사람은 자신의 미래를 볼 수 없지만(모든 입자의 위치와 운동량을 알아내어 미래를 안다고 해도, 그 행위 자체가 미래를 바꾸는 결과가 됨), 다른 사람들의 미래는 알 수가 있을 것 같아요. 그렇다면, 다른 사람들의 미래를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느냐, 다른말로 다른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이 영향을 끼치느냐가 얼마나 자유로운지를 결정한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 @땀쟁이아빠
    @땀쟁이아빠 4 роки тому

    수행을 행하는 데서 주장하는 이론은 어디에 해당합니까?
    태어나기 전에 자신의 운명을 결정하고 사주에 해당하는 날을 받아서 태어난답니다.
    그리고 인생을 살면서 순간의 선택은 미리 결정한 대로 살게되죠.
    하지만 순간순간 삶의 선택을 변경할 수 있는 경지가 있는데요.
    득도/해탈/깨달음이라고 하죠?
    이것들은 무언가로부터 주어진다는 공통적인 개념도 있군요.

  • @송혁진-c9d
    @송혁진-c9d 4 роки тому

    결정론과 숙명론의 차이ㅡ 결정론은 원인결과가 있는 인과론으로 원인이 결과를 만든다는 이론. 자유의지로 욕망을 절제해서 결과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 스토아나 스피노자의 숙명론은 필연적으로 결과가 정해져 있다는 이론이라서 자유의지를 둘다 부정했지만. 자유를 원인에 구속받지 않는 임의적인 선택을 할 자유라고 보지 않고, 자기 스스로의 본성에 따라 사고하고 행동하는 것이라고 본다. 예를 들어 두려운 대상을 보고 자신도 모르게 공포를 느끼며 도망치는 것이 수동적인 행동이라면, 두려운 대상을 보고 자신의 공포도 인지하되 그것에 사로잡히지 않고 이성을 통해 적합하게 판단하고 행동한다면 보다 능동적이라고 할 수 있다. 스피노자의 자유는 보다 능동적이 되는 것이며, 완전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은 신(=자연, 실체) 뿐이고, 인간도 이성적 노력에 의하여 부분적인 자유를 가질 수 있다고 보았다. ㅡ 흄은 그의 필연성의 이론에 따라 의지자유를 부정한다. 이때 그가 부정하는 것은 필연성으로부터의 자유, 즉 선택의 자유이다. 자유의 개념은 일의적인 것이 아니라 자유의 주체와 대상에 따라 매우 다양한 개념이 정의될 수 있다. 우선 자유는 그 주체에 따라 다양한 의미의 자유가 있을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개념은 의지의 자유와 행위의 자유 또는 신체의 자유이다. 또한 자유는 그 대상에 따라 필연으로부터의 자유와 강제로부터의 자유로 구별할 수 있다. 자유의 반대개념은 강제 또는 속박이기 때문에 강제로부터의 자유란 자유의 가장 자연스런 의미이다. 그러나 필연의 반대는 우연이지 자유가 아니기 때문에 필연으로부터의 자유란 이해하기 쉽지 않은 개념이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철학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자유의지에서의 자유 개념은 강제로부터의 자유가 아니라 필연으로부터의 자유이다. 필연으로부터의 자유란 선택을 할 수 있는 자유를 말한다. 자유로운 선택의 결과는 우연한 것이기 때문에, 우연성은 필연으로부터의 자유가 가능하기 위한 전제조건이 된다. 자유의 두 가지 주체와 두 가지 대상을 결합하면 철학내지 윤리학에서 가장 흔히 사용하는 네 가지 자유 개념을 얻을 수 있다. 즉 의지의 필연으로부터의 자유와 강제로부터의 자유, 그리고 행위의 필연으로부터의 자유와 강제로부터의 자유가 그것이다. 흄이 여기서 부정한 것은 의지의 자유 중에서 필연으로부터의 자유이다. 그러나 그는 의지의 강제로부터의 자유도 인정하지 않는다. 의지의 강제로부터의 자유란 정념의 강제로부터의 자유, 즉 순수이성의 판단에 따라 행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의미하는데, 흄은 모든 의지결정은 정념과 욕구로부터 나온다고 보기 때문에(『인성론』, 제2권, 제3부, 제3절 참조) 의지는 강제로부터의 자유도 불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행위의 자유에서는 의지의 자유와 다르다. 물론 흄은 필연으로부터 행위의 자유도 부정한다. 이것은 흄이 모든 행위는 자연 사건과 마찬가지로 제일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에 따르면 행위가 우연적으로 보이는 것은 우리가 그의 원인을 다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 원인을 알 수 있다면, 모든 행위는 필연적이다.

  • @malkovichdoor
    @malkovichdoor 5 років тому

    개입을 얼마나 하느냐..를 자유의지로 봐야할것같단생각중..
    시소탈때 둘다 땅에 붙어있을순 없고
    더 개입한(힘.)놈이 더 장시간 높은곳에 있을것이고 ..덜개입한 놈은 의지는 있었으나 나보다 쎈놈때문에 항상 땅에 붙어있겠죠
    결국 결정론이고 자유의지고 각각 개인으로 작용하는게 아니고 타인들과 같이 서로 균형을 맞춰 돌아가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하고 있는중..

  • @성이름-k6i4x
    @성이름-k6i4x 5 років тому

    결국 인간은 다양한 미래를 꿈꾸며 살고 있지만, 궁극의 미래는 이미 창조될 때부터 예정된 하나의 목적지이자 종착역이 예정되어 있었다. 다만 정해지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궁극의 미래를 실현해 가는 과정과 절차의 미래다. 과정의 미래를 어떠한 모습으로 만들어 나갈지는 자신의 의지, 그리고 밝은 정성과 노력에 달려 있다. 현재의 삶을 통해 궁극의 자신을 찾게 될 과정이라는 미래, 그것이 인간이 가야할 길(도道)이다. -석문사상 증보2판의 284p

  • @fuga9
    @fuga9 5 років тому

    복잡한구도로 설명했지만 자유의지는 우주의 열쇠라고 생각됩니다 주어진 조건에대한 일종의 운동이죠 필연적 자유의지 에 따른 결과도 당연히 abcde 가 있을수있듯이 결정론과 자유의지는 한가지다 간과하면 안되는것은 우리는 자유의지를 필연적으로 선택 할수있는 피조물이다 예를 들면 사다리 타기 시작점에있는 ....

  • @Allways2369
    @Allways2369 Рік тому

    듣다보니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좋.구.알 누르고갑니다

  • @남현우-q3g
    @남현우-q3g 5 років тому

    옛날에 검은방 시리즈를 폰으로 즐기면서 선택지마다 루트가 갈리는 걸 자주 봤는데. 그걸 여기서 다시 복습하네요. ㅎㅎㅎ

  • @wdcm3995
    @wdcm3995 4 роки тому

    사건인과이론은 자유의지로 사건이 발생하고 인과가 생기는 현상이 있고 자유의지와 무관하개 인과가 생기는 현상이 있다는 건가요?

  • @aticnemracym
    @aticnemracym 5 років тому +2

    '나'의 세계에선 나만이 자유의지를 가졌으며 다른 사람은 결정론에 의해 필연적인 선택을 한다는 해석은 어떨까요?
    계의 내부에서 관측할 때와 외부에서 관측할 때의 해석상의 차이점을 고려했습니다.(관성력, 동시성 등)

    • @aticnemracym
      @aticnemracym 5 років тому

      이런 관점에서 해석하면
      자유의지의 부재로 인한 도덕적, 법적 책임의 부재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alberteinstein9486
    @alberteinstein9486 4 роки тому +2

    그러면 우리가 노력, 의지, 자유라고 부르는것들은 결국엔 원래 그렇게 되도록 정해져있었던것이므로 아무 의미가 없나요? 학교에서 가르치는 노력해서 미래를 바꿀 수 있다라는건 전부 다 거짓말인건가요?

    • @2hyun8767
      @2hyun8767 4 роки тому +3

      인간이 더 많은 노력을 할수록 더 많은 돈을 번다고 가정하면, 당신이 얼만큼의 노력을 해서 어느정도의 돈을 벌지는 정해져 있습니다. 당신이 이 글을 보고 자신의 미래가 정해져 있으니 노력을 안하던, 미래는 정해져있으나 미래를 바꾸는 것이 아닌 돈을 많이버는 미래로 도착하려 노력을 하던, 당신은 선택할 것이고 그 선택 또한 정해져 있습니다. 미래는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에 노력을 해서 미래를 바꾼다는 말은 거짓이고 노력을 했다면 정해진 미래로 도착한것이죠. 당연히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해도 그것이 정해진 미래이구요.

    • @alberteinstein9486
      @alberteinstein9486 4 роки тому

      @@2hyun8767 그러면 너무 절망적인거 아닌가요..? 어떻게 이런 얘기를 듣고 낙담하지 않을 수 있죠?

    • @2hyun8767
      @2hyun8767 4 роки тому +3

      @@alberteinstein9486 절망적으로 느끼셨다면 잘못이해하고 계신겁니다. 당신이 미래를 훤히 알고있다면 어떠한 노력을 하더라도 미래를 정해져있으니 절망적으로 느껴지겠죠. 그러나 우리는 미래를 알수없으니 우리가 하는 노력이나 의지가 가치가 있는것입니다. 그 노력과 의지에 따라 미래가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예정된 미래가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 @Meta_Baek
      @Meta_Baek 4 роки тому +1

      진리가 어떻든ㅡ
      우린 신이 아니고 인간입니다
      인간은 자유의지가 있다고 감각적으로 느끼며 삶에 가치를 갖고 살아갑니다.
      학교에서의 가르침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사회가 존재하는 동안은 자유와 책임, 법과 질서는 사라지지 않을겁니다^^

    • @OO-ce2zs
      @OO-ce2zs 3 роки тому

      @@2hyun8767 뜬금없지만 그럼 사주팔자처럼 타고난 운명이 잇다는 얘기일가요?

  • @roocon8694
    @roocon8694 5 років тому +1

    좋은 동영상 감사합니다.~ism : ~이론, ~주의 등으로 혼용하시는데요, "이론"이란 단어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네요.

  • @권승빈-o4b
    @권승빈-o4b 5 років тому +6

    두 갈래의 오솔길 중 하나를 선택할 순 있겠지만, 나무 사이로 들어갈 수는 없다.

    • @장주인백
      @장주인백 5 років тому

      근데요...수능점수가 올라간다와 수능점수가 떨어진다. 갈래의 길만 있는게 아니에요
      가수 양파처럼 수능을 치지않고 조퇴하고 나온다라는
      양파는 미국으로 유학을 갔죠...제 3의 길,
      어떤 선택도 거부하는 방법도 있어요...

    • @iinomico
      @iinomico 5 років тому

      @@장주인백 수능점수가 올라간다 내려간다는 선택지가 아니고 결과잖아요. 밑에는 선택이고

    • @장주인백
      @장주인백 5 років тому

      @@iinomico아..감사..제가 선택과 결과를 혼동해서 썼네요..다시 결론을 정리하면.. 수능을 친다와 안친다 두 갈래의 선택 길만 있는것은 아니다 수능을 치러가서 아프다고 조퇴하는 사이길도 있다...대학을 간다 안간다 2가지 길만 있는것도 아니다 다른나라로 유학가는 제 3의 길도 있다. 수능도 치지 않고 대학도 가지않고 유학도 가지 않고 그냥 쉬거나 재수한다면.. 일단 진학에 관한 선택거부정도가 될듯요.. 단지 어떤 길을 선택하든 결국 결과는 된다와 안된다 성공과 실패(죽느냐 사느냐?) 2가지 뿐이다..(뇌피셜로 정리..)

    • @장주인백
      @장주인백 5 років тому

      갑자기 든 생각인데 수능점수가 오른다 내린다 2가지만 있는게 아니군요...수능점수가 작년과 똑같을 수도 있고...ㅡㅡ...아이고 두야..

  • @tridish7383
    @tridish7383 5 років тому +1

    도덕은 자유의지와 무관
    강한 양립불가능이 맞다고 해도 모든 도덕적 판단과 행위 또한 결정되어있겠죠 그러니까 자유의지가 없다고 해서 도덕이 없을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 @런볼홈-b2c
    @런볼홈-b2c 5 років тому +3

    근데 한 낱 원자들로 이루어진 우리가
    어떻게 생각을 하고 결정을 할까요
    뭣도 모르는 고딩이 끄적여봅니다

    • @ChosyGiggles
      @ChosyGiggles 5 років тому

      영혼이 있기 때문이죠

    • @표슐랭
      @표슐랭 5 років тому +2

      @@ChosyGiggles 사람은 단지 원소로 이루어져있어요. 영혼이 있다고 증명할 수 없지만 있다고도 할 수 없으니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는 비트겐슈타인의 말이 있죠.

    • @rosemoonlove90
      @rosemoonlove90 4 роки тому

      말할수 있는것들로만 말하고 세계를보려고하면 큰 시야는 가질수가없을것같네요 뭐 말할수없는걸 말해서 얻는 시야는 시야가아니다라고 진리가아니다라고하면 할말이없지만요 삶에 로망도 꿈도 없네요

  • @기쁨조최고아웃풋리설

    내가 우리 엄마를 너무 미워했었다...

  • @최성욱-v3w
    @최성욱-v3w 4 роки тому +1

    결정론이 맞다면
    처음 결정한 존재는 무엇이며
    그 처음 결정할때의 존재는 자유의지가 없었나요?

  • @Vang-d4g
    @Vang-d4g 4 роки тому +1

    결정론이 불확정성원리에 의해 반박되나요?

  • @김정훈-z8e
    @김정훈-z8e 4 роки тому +5

    미래를 선택할수없습니다. 우린 같은인생을 5천번 살아야합니다. 저는 지금 2천번째 살고있고, 여기댓글도 2천번째 적고있습니다.

  • @손동효
    @손동효 4 роки тому

    자유의지란금기와관계된다고보는데요.즉내가맞으면안돼드시모든사람에게공통됀다는것이죠.

  • @힐링라이프-q3i
    @힐링라이프-q3i 4 роки тому

    자유의지가 없다면 책임을 묻는것 또한 자유의지가 아닌 딜레마가 있네요.

  • @yeongjun0414
    @yeongjun0414 5 років тому

    도식에서 '강한양립불가능'에 'Hard Determinism'으로 되어있는 것이 'Hard-Incompatibility'로 고쳐져야 할 것 같네요!...

  • @mr.kimwriter
    @mr.kimwriter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의지에 의한 선택은 고전물리처럼 인풋을 이렇게 했으니 아웃풋은 이렇게 나온다고 절대적으로 정해지지 않는다.
    손가락 까딱 움직이면서 이 모든게 절대적 물리법칙에 의해 정해진거라고 생각해보면 이치에 맞지않은 괴리감이 느껴진다.
    자유의지가 없다면 진화론적으로 자아를 가진 의식은 필요없는 것이 된다.
    로봇처럼 정해진대로 움직이고 선택하면 되는데 선택을 하는것같은 착각이 왜 필요한 것인가?
    자아와 의식은 뇌속의 정보들을 주체적으로 판단하고 선택하기 위한 진화적 필요에 의해 생겨난 것이다.
    의식은 그저 육신의 충동과 욕망을 충실히 수행하는 로봇처럼 움직이는거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의식은 육신과 욕망의 전지적 관찰자 시점이며 그것을 거스를수도 있는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

    • @qpalwosk1029
      @qpalwosk1029 9 місяців тому

      의식이라는 것도 뇌에서 만들어내는 현상일 뿐인데요.

  • @patriciakoo7235
    @patriciakoo7235 Рік тому

    강한 결정론을 주장해도 살인, 강도 등 사회에 폐를 끼친다면 처벌, 격리는 가능할 것 같아요. 그때의 척도는 윤리적 문제는 아니겠죠.

  • @snfsong
    @snfsong 5 років тому

    우리 우주가 가상세계(결정론)라면 자신이 존재하는 그 안에서의 영역(자유의 의지)를 통해 선택이 가능...
    그러므로 결정론자는 결정론의 방향으로, 자유의지론자들은 그 방향으로, 또 그 중간이라면 그 중간 방향으로 생각하고 살아도
    무방한 세계가 바로 가상세계 이며 이 우주 조차도 들어갈수도, 나갈수도 있는 희미한 영역에
    이우주의 어떤 장소,시간이란 가상의 세계의 하나의 개별적 촛점이 "나"라고 하고... 들어가는 것은 자유, 투입된 개별환경(시공간)은 일정한 제약이 존재 ...
    무한한 이런 의식(나) 들이 집단적으로 덩어리가되서 굴러가는 세계를 우리가 말하는 우주라고 한다면...

  • @박현자-n3o
    @박현자-n3o 5 років тому +1

    와~~!
    감사합니다^^

  • @user-Lovelyseo
    @user-Lovelyseo Місяць тому

    그냥 평소에 하던 생각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궁금증을 해소하려고 들어왔는데
    이거 수특에 있나보네
    수특 해야하는데ㅋㅋㅋ

  • @cohiba3672
    @cohiba3672 4 роки тому +1

    자유의지론은 인간이 무리집단 생활을 하게 되고 신을 믿게 되면서 나타난 현상 아닌가 싶습니다
    본래 생존에는 본능이 우선 하지만 무리 생활 하게 되면서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도덕, 윤리를 만들고 신이란 개념을 만들어
    협동하기 위한 근본을 만들게 되면서 이성이 본능을 억압하는 능력을 갖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현대인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엉망진창용용이네
    @엉망진창용용이네 4 роки тому

    강한 양립 불가능 -> 영어로 Hard Determinism 이 맞나요?

  • @MC-dk1ov
    @MC-dk1ov 3 роки тому

    도덕적 책임을 질 필요가 없다?
    도덕적 책임을 안 져도 됩니다
    다만 사회적 격리가 필요하겠죠
    그것이 감옥인거죠
    산에서 떨어지는 바위가 자기의지와 상관없이 떨어지는데
    뭐하러 철창을 쳐서 바위를 막죠?
    인간에게 피해가 가니까 막는거죠?
    같은 이유로 살인을 하는 사람은 산에서 떨어지는 바위이고
    자유의지든 아니든 둘다 조치가 필요합니다

  • @sangkoochun9194
    @sangkoochun9194 4 роки тому +1

    강의 정말 재밌고 유익합니다! 그런데 구분 기준이 좀 이상한 것 같습니다. 물리적 인과관계에 의해 미래가 결정되어 있는지의 문제는 사실의 문제이고 자기 행동에 대한 도덕적 책임의 문제는 규범적 가치판단적인 문제인데 둘을 동일평면에서 구분하다보니 좀 이상한 듯 합니다. 예를들어 강한 결정론적 세계관에 따르면 도덕적 책임을 질 필요가 있다 없다가 아니고 어떤 사람이 범죄를 저지를 것이고 감옥에서 인생을 마감 할것이 빅뱅시 초기조건에 의해 결정된 것이므로 도덕적 책임을 논하는 것이 무의미할 것 같습니다

  • @남극갈매기
    @남극갈매기 5 років тому +4

    결국은 정해져있죠 결국 타고나야합니다^^

    • @gangsuck4880
      @gangsuck4880 3 роки тому

      타고나야한다는건 결정론이 아니죠~ 오히려 유전자론에 가까운거죠

  • @김헌수-m8w
    @김헌수-m8w 4 роки тому

    리버럴과 디터민 둘중에 선택하기 이전에 도덕을 논할 필요는 없는것 같은데 디터민에 따르면 도덕이란 것을 뇌로 생각하는 것도 결정되 있는거고 도덕이란 개념 자체를 과거에 어느누가 만들어 낸것도 어떻게 해서 결국 결정된거고 처벌이라는 결과도 그냥 결정되어있는거고(비도덕적 행위의 결과로써의 처벌이 아니라 우주과학 차원에서의 결과를 말함)
    리버럴에 따르면 도덕이란 그냥 자유의지의 무수한 원인결과 중 하나에 지나지 않지 도덕의 옳고 그름 논쟁은 그 하위 차원에 지나지 않는다 범죄를 해도 자유의지이고 소위 도덕적으로 살아도 자유의지이니 자유의지란건 변하지 않는 것. 단지 도덕의 선악은 인간이 정해놓은 것일뿐 자유의지론을 지지한다고 해서 도덕필수론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

  • @AAA-vu7on
    @AAA-vu7on 3 роки тому

    결정론과 자유의지론은 서로 공존하는거 아닐까요? 저의 생각은 자기자신은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할수있습니다 예로 내가 짬뽕을 먹을지 짜장면을 먹을지는 자기가 고를수있는거죠. 만약 짜장면을 먹었고 나는 나의 의지대로 짜장면을 먹었다라고하면 결정론자들은 이렇게 하겠죠 '아니 그거는 이미 결정되어있는거라 너의 의지가없이 고른것이야, 이렇게요 하지만 짜장면을 자신의 의지대로 골라서 먹은건 부정할수없죠 즉 자신의 인생에는 '내가 나의 의지로 짜장면을 먹었다, 라고 기록되겠죠 하지만 이는 어제까지만해도 짜장을먹을지 짬뽕을먹을지는 모르는일이였던것이죠 즉 쉽게말하면 결정론은 맞는말입니다 하지만 자유의지론도 맞는말입니다 결정론에 예견되어있는 역사는 다 자신의 의지로 한 행동들에 의해 쓰여진 역사인것이죠 즉 당신의 인생은 이미 결정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그 결정되어있다는 인생은 전부 당신의 의지로 의해 정해지고, 쓰여지고, 일어난일이기에 둘은 서로에게 영향을준다는거죠
    예시: 결정론을 믿는사람이 사람을죽이고 재판에서 '이미 이러한 미래는 예견되어있었다 나의 의지가아니다 , 라고하지만 그가말한 결정된 미래는 사실 그의 사람을 죽이겠다는 의지로 인하여 이러한 상황이오게되는(재판을 받고 이미 일어날일이였다라고 말하는것 외 등등) 미래이다 (저의 아주아주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질문많이 부탁해요 환영합니다)

    • @qpalwosk1029
      @qpalwosk1029 9 місяців тому

      뇌에서 의식을 의식에서 의지를 만들어내는 것 입니다. 뇌는 원자들의 집합이죠. 이는 물리 법칙의 영향을 온전히 받는 다는 뜻입니다 쉽게 말해서 당구 시뮬레이션을 생각하면 쉽습니다.

  • @lolcat79
    @lolcat79 5 років тому

    재밌네요 잘들었습니다. 제 생각은 우리가 개에게 도덕적책임을 묻지않죠 그렇다고 개가 자유의지가 없다고 볼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자유의지가 있기때문에 개 운명이 정해져있지 않다고도 볼수있겠네요
    그러나 개의 운명은 어쩌면 태어날때 확률적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들개로 태어나느냐 패리스힐튼개로 태어나느냐로 말이죠 근데 중간에 힐튼이 버린 개도 될수있죠 그반대로 힐튼이 입양해서 팔자핀개 뭐 이런식으로 하면 개 팔자는 사분의 일의 확률로 정해집니다. 우리가 개에게 도덕적 책임을 뭍는다면 그리고 개와 개사이에서 그런 책임문제가 오간다면 딱 팔자의 조건안에서 타 개체와 조화로운 생존을 위해 필요한 만큼만 도덕적으로 책임지라고 할수 있을 겁니다. 들개에게 남의 닭을 잡아먹어서 나쁘다고 할수 있을까요? 하지만 패리스 개는 사료 주인 신발만 뜯어도 욕을 먹지요
    인간도 개보다 더 발달했을망정 그리고 운명은 어느정도 정해져서 태어나고 물론 개보다 변수가 더 복잡하죠 그래서 자유의지가 있어보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자신이 의지로 어쩔수없는 부분이 있고 있는부분이 있습니다 교육수준이 높고 지위가 높고 소득이 높을수록 자유롭게 통제가는한 부분이 높아지겠죠 자유도가 높을수록 미래에 대한 예측도 더 어려워지겠죠 결국 자신이 가진 자유도안에서 그 수준만큼 도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게 제 입장이구요
    그렇다면 자유도를 결정할 운명은 어찌할 것이냐라는 의문이생기는데요 그건 대 자연의 확률로 발생하는 영역이기 때문에 인간이 도덕적으로 누구는 왜 금수저이고 누구는 왜 흙수저인가 이런식으로 따질수 있는 부분이 아닌듯 합니다
    인간이 육체적 의식적으로 진화해 갈수록 자유도도 높아질 것이고 안간과 자연의 상호작용으로 나타날 인과도 더 복잡해질 것이기에 미래는 정해진것이 아니라 미세조정되고 있는것이라 생각됩니다

  • @cxvcvxuoadsfjoqe9287
    @cxvcvxuoadsfjoqe9287 4 роки тому +3

    자유의지와 결정론이 대부분 사회문제의 근본적 쟁점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