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한다! 이부분이 가장 와닿네요 결혼초에는 당연히 맞벌이니 집안일도 반반 이게 공식처럼 해야한다 생각해고 미흡하면 싸움이 되고는 했는데 굳이 싸울필요없이 혼자 살았으면 어차피 혼자 다 할일인데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지고 도와주면 그런갑다 하고 오히려 플러스가 되더라구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생선님.. 35살 신혼부부 70일차, 금요일 출근길에 이 영상보고 물개박수 치고 갑니다. 결혼전 7년 동안 회사다니며 석박사 다 하면서 자취하면서 혼자 다 잘했는데, 결혼하고나니 상대방에게 나눠하자는 방향으로 의식이 흐른다는게 정말로 균열의 시작점인 것 같긴 합니다. 이 영상은 신혼부부학개론 1장으로 필독! 😅
부모 등쌀, 외로움, 남들 다 하니까, 사랑해서, 사고 쳐서 등 그 어떤 이유를 가져다 붙여도 결혼은 선택이 아니라 기준이 되는 세상 입니다. 그 어떤 만남이라도.. 이득을 위한 마음은 전부 티가 나가 되어 있고, 자연스러운 시너지를 일으키는 만남이 오래 지속 되는 겁니다. 대인 관계는.. 특히 결혼은.. 공생 관계부터 발전 합니다. 절대 [정]에 휘둘리는 결혼 하면 안됩니다.
@@DuckBae-v1c 아파트에 살다가 결혼해서 단칸방에 살려고 하니 지옥이죠 그래서 결혼들을 안하는거고요 30살40살 늙었는데 늙은부모와 살면서 늙은부모에게 돌봄을 받는 이상한 상황이 벌어지는겁니다. 만약 남자도 독립해서 자기 몫을 해내고 있는 사람이고 여자도 독립해서 자기 몫을 해내고 있는 사람일 경우 둘이 만나 결혼하면 원룸에서 시작하더라도 그 가정은 성장합니다. 어차피 내가 혼자 해야할일 들이였으니까요 .반면 부모의 아파트에서 돌봄 받던 애어른이 결혼을 한다? 지옥시작입니다.
저는 경제적 독립과 정신적 독립 모두 했을 때, 비로소 결혼의 요소가 충족되어진다고 생각해요.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하면 부모님께 의지할 수 밖에 없고 마찬가지로 정신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경우에도 그렇겠죠. 완벽하게 독립하진 못 하더라도 결혼생활을 하면서 서서히 독립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또 부부가 된 두 사람이 서로 교집합 지점을 넓혀가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결혼은 상대가 내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 싶으면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니까 상대가 집을 안갔으면 좋겠는거지 같이 있으면 혼자 있을 때보다 더 안정되고 용기도 얻고 자신감도 더 생기고 그러면 결혼하는거죠. 이미 다 받았잖아요 옆에 있기만해도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는데. 약간 그 비유가 이상할지 모르겠는데 강아지같은거죠. 우리가 강아지한테 뭐 바라지 않고 그냥 옆에 있으면 귀엽고 좋고 그러잖아요? 배우자도 그런 거 같아요. 그냥 옆에 있어주면 고맙고 그런거지. 그럴려면 일단 내가 괜찮은 사람이여야하고 조건도 좋아야하구요. 오늘도 열심히 살아아죠. 열심히보단 잘.
정말 제가 저 마인드로 살고 있습니다. 그렇게 살다보면 내가 이만큼 했는데 왜 쟤는 안해? 가 아니라 이만큼을 도와주네? 고마운데 감사한대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게되고 그게 배우자한테도 전해져서 고맙다고 사랑한다는 말로 돌아 오더라고요. 정말 부부간의 갈등은 다그렇진 않지만 초등학생들보다도 유치할 사유들이 많더라구요. 강사님 말대로 저런 마인드의 결혼생활이 가정의 평화에도 좋습니다 ㅎ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승제님께서 말씀대로 하기에는, 이제는 너무 똑똑해졌습니다. 사회가 점점 선진국화 될수록, 결혼률 출산률이 줄어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왜냐하면 너무 교육을 잘 받는데 사회는 이를 도와주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못살다가 잘 살게되는 이 기간이 너무 짧습니다. 그리고 너무 많은 세대가 시대의 격변속에 다양한 가치관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법과 제도는 이를 따라오지 못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 1인가구가 늘어나고 이와 같이 동거와 사실혼이 점차 늘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결혼에 의한 가족구성원보다, 동거, 사실혼 등의 사회구성이 늘어날것입니다. 과거의 전통적인 결혼에 대한 관념을 버려야할때가 온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슬슬 혼외출산 에 대한 세간의 시선과 법과 제도도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맞는 말씀이신데.. 실제로 결혼했는데 진짜 어느 한 사람만 거의 다 집안일하고 혼자서만 희생(?)하면 진짜 그 사람이 세상에 다시 없는 천사급 신인류 아니면 무조건 싸워요; 전업주부들도 요샌 기가 세서 집안일도 나눠서 하자고 주장하는 시댄데요 뭐. 맞벌이 부부인데 한 사람만 거의 가사일을 다 한다? 1-2년은 버틸 지 몰라도 3-4년 안에 반드시 크게 대판 싸웁니다. 어쩔 수 없어요 결혼은 서로 득 보려고 하는 거라 배우자가 의무를 다하지 않으면 열이 받는 겁니다; 돈도 같이 벌어야 하고(근데 이건 여자 본인을 위해서 맞벌이해야 됨.. 요새 직업없으면 남편들이 부인 무시하고 갑질함) 집안일 육아도 100% 반반씩은 안해도 얼추 비슷하게는 해야 서로서로 큰 불만없이 쭉 살아요. 배우자는 나에게 우리 부모님같이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푸는 존재가 아니더라고요. 남편도, 아내도 서로서로 잘해야 관계가 유지됩니다. 이건 어쩔 수 없는 현실같아요~
결혼하면, 일이 제곱으로 많아짐. 안 하던 일도 해야하고, 대충하던것도 잘 해야함. 근대 상대방도 그렇게 됨. 일이 미치게 많아지고... 계속 불어남. 혼자 못 함. 그래서 의지하고 역할나누게 됨.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지 않는 이에게 불신이 쌓이다가 헤어지는 것임. 혼자... 못 함.
사람은 뛰는거 보다 서 있는걸 좋아하고 서있는거 보다 앉아 있는걸 좋아하고, 앉아 있는거 보다 누워 있는걸 좋아하고 누워있다가 잠이 들죠 내가 다한다 정말 성격 같은 이야기 이나, 터울 없는 가족에서 누군가가 하기 시작하면 제가 하니깐 난 좀 쉬어야지로 바뀔수 밖에 없음 노력 하면 된다 ? 응 그럼 넌 계속 뛰는 사람이 되면 됨
와~~~결혼8년차아줌마인데 저런마인드로살면 문제가 없을거같아요 정답이네요 내가 손해고는거같고 너보다 내가더 편했으면 좋겠고 그런이기심때문에 갈등이 생기더라고요 어짜피 저인간없으면 내가 다해야하는데 그래도없는거보단 하나라도하지 이렇게 생각하면 싸울일도 꼴보기싫을일도없을텐데요
결혼 안하셨다는거 같은데...결혼 생활에서의 갈등의 원인을 꿰뜷고 계신듯. 기대를 하는순간 채워지지못한 욕구와 욕심으로 괴로워지거든요. 물론 어느정도 발란스는 가사일이든 집안일 전반적으로 대충은 맞아야 하겠지만 소소한것들에 너무 각세우지 말라는 말씀같아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쉽지않지만 정말 필요해요 ~
결혼은... 1＋1＝2 가 아니라. 1＋1 ≥ 2 인 거군요. 정수로 보이는 저 수식은 실제론 소수를 내포하고 있어서, 서로 의존적인 사람들끼리 만났을땐 가령, 0.8＋0.9＝1.7 ≒ 2 가 되서 고달픈거고, 상대방을 챙겨줄 수 있는 사람들끼리 만났을땐 1.2＋1.1＝2.3 ≒ 2 가 되는거니깐, ∴ 자기 스스로가 적어도 1인분 이상은 되어야 행복하고 즐거운 결혼 생활을 기대할 수 있겠네요.
![[긴급] 여친 구함!!!](http://i.ytimg.com/vi/QhPYYxVEOAs/mqdefault.jpg)
ㄱㅈ
또또또
고자
여기서 이런소리를 왜하는지 납득시켜줄 사람?
암묵적인 규칙이니 걍 거르셈
맞는말인듯 역설적이게도 결혼은 결혼이 필요없는 사람들이 해야 행복하게 살수있는거 같아요.
개인의 가치와 함께함의 가치를 둘 다 아는 사람이 해야겠죠. 부족함 없는 사람은 사실 없으니까요.
결혼 필요없는 사람들은 독신 비혼 하면서 인생 여유롭게 잘 살고
자기도 자기를 잘 못챙기는 사람들이 결혼해서 싸우고 상처주고 이혼하고 하는 경우가 많아보여요..
또 뒤집어서 말하자면, 사랑하니까 결혼이 절실히 필요해졌을 때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사랑은 내가 주는 거니까, 내가 상대방에게 본격적으로 더 주기 위해서.
저도 최근에서야 깨달았네요.
아.. 결혼 앞두고 있는데 무릎을 탁치고 가네요 이게 진짜 맞는말인듯... 굳이 누군가 옆에 있지않아도 외롭지않고 혼자 할일하고 잘사는 사람이 결혼하고 나서도 서로 기대안하니 실망도 없고 그냥저냥 잘사는듯...
+연애도 같음
혼자 1인분 할 수 있는 사람 + 서로 배려 + 니탓내탓 안하는 사람들이 결혼 후 잘 살더라구요. 이게 기본인데 이 중에 하나만 하더라도 잘 살 수 있다 착각하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ㅎㅎ 해주신 말씀들에 깊이 공감합니다.
역시 숨겨진 딸 3분 숨겨진 아들 1분 다둥이아빠 답게 본질을 꿰뚫고 계시네요
@@The_flying_aegithalos 생선님은 모르게 있어요
@@힝구-g1s ㅌㅎㅋㅎㅋㅎㅋㅎㅋㅋㅎㅎㅋㅎ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ㅋㅎㅎ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ㅋㅎㅋㅋㅋㅋㅋ
3분이 설마 세 분 말하는거에요...?
@@karma5628 3분 카레
@karma 저도 뭔말인지 한참 봤어요 ㅋㅋㅋㅋ
수학생선님이 사랑에 대해선 기본적인 산수도 안하는게 멋있네요
혼자서는 내 몫만 다 하면 되니까 상관 없는데 같이 사는데 상대방이 아무것도 안해버리면 내가 상대방 몫까지 하게 되요.. 바라는게 있어서 싸우는게 아니고 누군가가 배려가 없으면 싸우는 듯 해요..ㅠㅠ
서로가 먼저 하려는 마음가짐을 가지라는것. 상대방도 스스로 먼저 하려는 사람을 만나야하고 나도 시키지 않아도 해야되고
배려심이 같이 사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각자가 생각하는 기본의 선이 비슷한 사람끼리 만났을때 적용되는 사항인거같긴해요. 전제가 이미 어긋났다면 다른 해결책을 찾아봐야할듯합니다..
그게힘들죠 무조건적인사랑
돼요
정보 : 생선 본인도 아직 결혼을 못하셨다..
나랑 쌤이랑 생각 개똑같아 ㅋㅋ 혼자서 다 할수 잇어야하고 그럴수있을때 하는게 결혼이라 생각함
@@Encjwjdnfbejwks 그럼 안하면 될 일이라서 상관없어요
결혼은 필수가아닌 선택이죠ㅎㅎ
@@Encjwjdnfbejwks 남이 다 해준다구요?? 제 말을 잘못 이해하셧나봐요~ 결혼은 각자 본인이 본인을 전부 케어할수 잇는 경제적, 마음적인 여유가 잇을때 하는게 가장 좋다는 뜻이엇답니다!
@@Encjwjdnfbejwks ㅎㅎ 제가 댓글쓸때 제 말의 의도를 정확하게 짚지 않아서 그랫나봐요~ 앞으론 설명을 좀 더 넣어서 댓글을 써야겟네요! 댓글 감사해요 좋은 밤 되세요 :)
애 낳으면 또 틀려져요 ㅎㅎ
내가 다한다! 이부분이 가장 와닿네요
결혼초에는 당연히 맞벌이니 집안일도 반반 이게 공식처럼 해야한다 생각해고 미흡하면 싸움이 되고는 했는데 굳이 싸울필요없이 혼자 살았으면 어차피 혼자 다 할일인데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지고 도와주면 그런갑다 하고 오히려 플러스가 되더라구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생선님.. 35살 신혼부부 70일차, 금요일 출근길에 이 영상보고 물개박수 치고 갑니다. 결혼전 7년 동안 회사다니며 석박사 다 하면서 자취하면서 혼자 다 잘했는데, 결혼하고나니 상대방에게 나눠하자는 방향으로 의식이 흐른다는게 정말로 균열의 시작점인 것 같긴 합니다. 이 영상은 신혼부부학개론 1장으로 필독! 😅
내가 다 하겠다는 마음은 기본영역입니다. 이걸 대체 왜 하는지 모르겠지만 상대가 바라면 해야 하는 영역이 문제의 영역입니다.
제일 좋은 건 서로를 존중할 줄 알고, 배려할 줄 아는 사람들끼리 만나는 건데, 쉽지 않으니 ㅠㅠㅠ
부모 등쌀, 외로움, 남들 다 하니까, 사랑해서, 사고 쳐서 등
그 어떤 이유를 가져다 붙여도 결혼은 선택이 아니라 기준이 되는 세상 입니다.
그 어떤 만남이라도..
이득을 위한 마음은 전부 티가 나가 되어 있고, 자연스러운 시너지를 일으키는 만남이 오래 지속 되는 겁니다.
대인 관계는.. 특히 결혼은.. 공생 관계부터 발전 합니다.
절대 [정]에 휘둘리는 결혼 하면 안됩니다.
행복하세요?
요근래 내가 다하다가 하다하다 죽으라고 하니 계곡에 뛰어든 남자가 생각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읭 찐이다
설탕입니당
헛 누님
와 백설마녀님 승제쌤 영상에서 보다니 신기하다
ㅋㅋ 방구석철학자 여기왔누
수학의 본질을 넘어서 결혼의 본질까지 알려주는 이 시대의 참 생선.. 존경합니다
진짜 이게 맞는데 정작 저 경지에 오른 사람들은 결혼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게 함정ㅋㅋㅋㅌㅌ 서로 의지할라 하고 필요를 채워줬으면 하는 어딘가 결핍된 사람들이 불타오르고 후딱 결혼해버림... 물론 다 그런 건 아니고ㅌㅋㅋ
맞음 ㅋㅋ 근데 우리나라의 문제는 혼자서 다 하고있는 청춘들이 아주 극 소수임. 30살 넘어서 까지 엄마아빠 집에서 살면서 엄마아빠가 대부분 결정해주고 책임져주고 있음. 그래서 결혼해서 자기 몫하려니 지옥시작임 .
주변보면 명문대는 아니더라도 인서울4년제 나와서 취직 못하고 얹혀사는 분들 많아요. 개인의 탓으로 돌리기에는 많은 통계가 이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ㅅa- 왜 처음부터 완벽한 생활을 꿈꾸세요? 지금 계신집는 부모님은 거의 20년이상 일궈낸 업적입니다. 나와서 월 40따리 고시원에 들어가보면 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어떻게 살아야할지 진짜 땀흘리며 살아야한다는거에 감이 올겁니다
@@과거로떠나는여행 ㅋㅋㅋ 월급대비집값의 수준이 달라 예전처럼 뱐지하에서 전세 전세에서 자가 수도권에서 서울 서울에서 강남 이런테크를 탈수가 없는시댑니다 한번 월세면 거의평생월세죠
같이 사는 집은 상속공제를 10억까지 받을 수가 있다 독립이 꼭 능사인 것은 아님. 집을 물려 받을 때 상속세를 2억 넘게 더 내야 하는 경우가 생김
@@DuckBae-v1c 아파트에 살다가 결혼해서 단칸방에 살려고 하니 지옥이죠 그래서 결혼들을 안하는거고요 30살40살 늙었는데 늙은부모와 살면서 늙은부모에게 돌봄을 받는 이상한 상황이 벌어지는겁니다. 만약 남자도 독립해서 자기 몫을 해내고 있는 사람이고 여자도 독립해서 자기 몫을 해내고 있는 사람일 경우 둘이 만나 결혼하면 원룸에서 시작하더라도 그 가정은 성장합니다. 어차피 내가 혼자 해야할일 들이였으니까요 .반면 부모의 아파트에서 돌봄 받던 애어른이 결혼을 한다? 지옥시작입니다.
저는 경제적 독립과 정신적 독립 모두 했을 때, 비로소 결혼의 요소가 충족되어진다고 생각해요.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하면 부모님께 의지할 수 밖에 없고 마찬가지로 정신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경우에도 그렇겠죠. 완벽하게 독립하진 못 하더라도 결혼생활을 하면서 서서히 독립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또 부부가 된 두 사람이 서로 교집합 지점을 넓혀가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결혼한 사람인데, 이 말이 맞아요. 진리인듯~ ^^ 그리고 그래야 행복합니다. 물론, 배우자도 비슷한 인성을 가진 사람을 만나야 하겠죠. 최소한 자기가 다한다 까진 아니어도 자기 몫은 자기가 한다 정도의 사람은 만나야 후회를 덜 하거나.. 안 할 가능성이 높아요.
맞아요~ 결혼생활은 서로 섬기는거라고 배웠습니다.
결혼은 상대가 내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 싶으면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니까 상대가 집을 안갔으면 좋겠는거지 같이 있으면 혼자 있을 때보다 더 안정되고 용기도 얻고 자신감도 더 생기고 그러면 결혼하는거죠. 이미 다 받았잖아요 옆에 있기만해도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는데. 약간 그 비유가 이상할지 모르겠는데 강아지같은거죠. 우리가 강아지한테 뭐 바라지 않고 그냥 옆에 있으면 귀엽고 좋고 그러잖아요? 배우자도 그런 거 같아요. 그냥 옆에 있어주면 고맙고 그런거지. 그럴려면 일단 내가 괜찮은 사람이여야하고 조건도 좋아야하구요. 오늘도 열심히 살아아죠. 열심히보단 잘.
결혼 17년차
결혼은 장사가 아니에요
손해 따지려고. *이거 17년전 엄마가 해준 말씀* 그런 맘이면 관둬라. 하셨는데
살아보니
결혼하면 좋아요.
승제쌤 말씀 공감
내가 다 한다 하면. 평화.
쌤, 제 생각이랑 같으시네요! 온전히 홀로설수있을때 결혼하고 싶다고 은연중에 생각하긴했는데, 조건이아닌 사랑을 원해서 그랬나봐요😍
멋진 마인드입니다.
저도 그리 살게요
결혼은 평생을 같이 할 동반자이기에, 손익을 따지면 안 된다는 말씀 잘 새겨 듣겠습니다.
맞아요 서로에게 계속 바라고 이거 해줬으면 하고 기대고 머라하고 하면 끝이없음 각자 상대방을 존중해주고 내가 할일 이라고 생각 하면 편한데
이건 니일인데 왜 안하냐고 그래서 우리집 와이프 고맙습니다
정말 맞는 말씀인데 이런 사람 만나기가 너무 어려움. 다들 손해 안보려고 미친 듯이 계산기 두들기니까...
좋은 생선 만나시길 바랍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성숙하지못한 사람들이 이런 본질을 깨우치지 못한 채로 결혼생활을 시작하게되면 갈등이 생기는 건 당연지사죠
결혼관도 멋지신 쌤+_+서로서로가
고마워하고 배려하면 될텐데!:-)
정말 제가 저 마인드로 살고 있습니다. 그렇게 살다보면 내가 이만큼 했는데 왜 쟤는 안해? 가 아니라 이만큼을 도와주네? 고마운데 감사한대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게되고 그게 배우자한테도 전해져서 고맙다고 사랑한다는 말로 돌아 오더라고요. 정말 부부간의 갈등은 다그렇진 않지만 초등학생들보다도 유치할 사유들이 많더라구요. 강사님 말대로 저런 마인드의 결혼생활이 가정의 평화에도 좋습니다 ㅎ
성향 때문에라도 어렸을때 부터 훈련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으면 결국 기대게 되어있어요. 결혼 전까지 엄마가 다 해주다가 갑자기 잘하려면 작심삼일.
미혼 처자 (영상 좌측 화면 참조) 위해 공개 신랑을 모집하는 생선님
남친있음
@@triplecrownnn 그것은 중요하지아니한
@@귀쟁이-q1v 말투 십ㅋㅋㅋㅋ
이고난!
반반이 만나 하나가 되는게 아니라, 하나하나가 만나 온전한 쌍이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조교님 표정이 교수님 앞에서 주기적으로 고개를 끄덕이는 내 모습이 보인다,,,
주기함수..
가정이라면 작게보면 한조직인데 조직이 제대로 작동하기위해서는 희생은 필요하죠 따지고 들면 끝도없습니다 희생정신이 남자든 여자든 한명은해야겟죠 맞는말씀입니다
내가다한다 ! 이런맘가지다가.. 근데 왜 내가 다하고 있지? 이런맘들고 이혼하는거지 ㅜ
서로 내가 다한다는 맘이여야지 성립..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승제님께서 말씀대로 하기에는, 이제는 너무 똑똑해졌습니다.
사회가 점점 선진국화 될수록, 결혼률 출산률이 줄어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왜냐하면 너무 교육을 잘 받는데 사회는 이를 도와주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못살다가 잘 살게되는 이 기간이 너무 짧습니다. 그리고 너무 많은 세대가 시대의 격변속에 다양한 가치관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법과 제도는 이를 따라오지 못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 1인가구가 늘어나고 이와 같이 동거와 사실혼이 점차 늘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결혼에 의한 가족구성원보다, 동거, 사실혼 등의 사회구성이 늘어날것입니다. 과거의 전통적인 결혼에 대한 관념을 버려야할때가 온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슬슬 혼외출산 에 대한 세간의 시선과 법과 제도도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는게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 어느정도 개인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주고 지나친 간섭은 최대한 피해주고.. 근데 이런 얘기를 어른들한테 하면 그러면 결혼을 왜하냐며 비아냥 대시긴 한다
그래서 결혼을 안한다고 대꾸하시면 됩니다ㅋ
부부사이에 프라이버시가 존재하면 안될것 같은디요..
같은집에 사는 가족이라도
부모자식간, 형제간인거랑
부부간인거랑 다른듯.
부부간에 프라이버시랍시고 존중했다가
배우자가 애인만들면 우짬?
고상하게 프라이버시 운운하다가 나만 바보되는거에요~
결혼은 진짜 사랑해서 해야함. 그렇지 않고 조건만 보고 결혼하니 작은 걸로도 싸우게 되는 거임.
내가 다하자라고 마음갖는 2인이해야 서로 배려하고 살 수 있음
결혼하면 애때문에 싸움
결혼할때 그건 전혀 생각치 못한일
근데 맞는 말씀이신데.. 실제로 결혼했는데 진짜 어느 한 사람만 거의 다 집안일하고 혼자서만 희생(?)하면 진짜 그 사람이 세상에 다시 없는 천사급 신인류 아니면 무조건 싸워요;
전업주부들도 요샌 기가 세서 집안일도 나눠서 하자고 주장하는 시댄데요 뭐.
맞벌이 부부인데 한 사람만 거의 가사일을 다 한다? 1-2년은 버틸 지 몰라도 3-4년 안에 반드시 크게 대판 싸웁니다.
어쩔 수 없어요 결혼은 서로 득 보려고 하는 거라 배우자가 의무를 다하지 않으면 열이 받는 겁니다;
돈도 같이 벌어야 하고(근데 이건 여자 본인을 위해서 맞벌이해야 됨.. 요새 직업없으면 남편들이 부인 무시하고 갑질함) 집안일 육아도 100% 반반씩은 안해도 얼추 비슷하게는 해야 서로서로 큰 불만없이 쭉 살아요.
배우자는 나에게 우리 부모님같이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푸는 존재가 아니더라고요.
남편도, 아내도 서로서로 잘해야 관계가 유지됩니다. 이건 어쩔 수 없는 현실같아요~
맞습니다. 혼자 사는 것이 완전히 행복한 사람만이 결혼해서 성공할 수 있고, 절대로 외롭다고 결혼하면 결혼지옥으로 가는 확률 100%
정답입니다
혼자 건강한정신으로 살수 있어야
둘이도 잘 삽니다
결혼하면, 일이 제곱으로 많아짐. 안 하던 일도 해야하고, 대충하던것도 잘 해야함. 근대 상대방도 그렇게 됨. 일이 미치게 많아지고... 계속 불어남. 혼자 못 함. 그래서 의지하고 역할나누게 됨.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지 않는 이에게 불신이 쌓이다가 헤어지는 것임. 혼자... 못 함.
맞아요 맞아
혼자 잘 살 수 있는 사람이
둘이서도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른가
자기 계발만 10년째
곧 만렙 찍을 듯
그게될까? 음식 생각 아나도 옆에서 먹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먹고 싶듯이...
혼자 잘 하다가도 옆에서 팽팽놀면 하기 실어지고 화가 나는거임...조별과제랑 같음
결혼하셨음..?
혼자 내가 다 한다.
진짜 나 혼자 다하게 될 수 있습니다..
좋은 말씀이지만 나혼자 마음먹고,
나혼자 다 하겠어. 의지하지않겠어. 라고 한 다짐을 후회하게 만드는 금수들이 너무 많이 살아있으니까요..
내가 다 해도 된다는 맘이 아니면 결혼하면 안됩니다
@@평범함이가장어렵다상대도같은맘이어야지
짧은 영상 쉽게 얘기했지만 상당히 철학적이고 가치있는 영상이다
결혼은 내가 좋아하고 같이 살 사람이 있다, 사랑을 나눌 수 있다, 이 사람과 내가 결혼하면 최소한 굶어 뒤지지는 않겠다.
물론 상대방도 똑같이 이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됨.
이외에 따지면 진짜 나 자신하고 사귀는게 맞는듯
정승제선생님 결혼하든안하든 어느쪽이든
늘 행복하시길 바래요 .
늘요
결혼 10년차입니다
정답입니다
내가 다 하는데 도와주거나 감사하는 마음이 없는인간만 아니면 됩니다ㅎㅎ
과연 저런마인드가 있는 상대를 내가 만날 수 있을까.. 이번생에 꼭 만나고 싶다 ㅎ
과연 전국에 몇퍼나있을까요 ㅋㅋ 0.000001퍼센트정도 있겠네요
@@Encjwjdnfbejwks 내가 그런사람이어도 상대가 아니면 소용없잖아요
@@아크로서울포레스-p9z 끼리끼리 만난다고 내가 그런 사람이되면 나와 급이 비슷한 배우자를 만날 확률이 올라간다는거임
@@Encjwjdnfbejwks ㄹㅇ
일단 본인이 그러면 괜찮은 상대가 괜찮은 사람이라는 걸 알고 다가옴
결혼 15년차로서 살아보니 맞는말씀 입니다
서로 의지하고 살짝은 기대려고 하는게 결혼입니다. 서로 막대기 라고 친다면 각도는 5도정도로 서로 지탱해주는... 그런게 결혼이죠... 사람은 절대 홀로 설 수 없어요
그 힘듦을 “내가 좀 편해질수 없을까?” 하는 ‘의지니까 그렇죠… “내가 얘덕분에 뒤지게 힘들어도 일한다…” 라는 덕분에면 을매나 죠을까여 서로 얘덕분에 내가 이렇게 잘 산다 라는 마음으로 좀 으쌰 으쌰 감사히 살면 안되여?
항상 볼때마다 이상준님이 열라 수학잘하먄 이런느낌이지 않을까 하는 느낌임 ㅋㅋㅋㅋㅋ
숨겨진 딸 씨 등장각이구만
나중에 결혼하게 된다면... 정말 주례는 생선님이 했으면 좋겠다....
힘내세요 쌤...
?
밑에 여자 표정 왜이렇게 킹받냐...조소머금은 표정
맞네..내가 다한다 마인드면,
옆에서 10의 1을 해줘도
정말 고맙지...
5:5 로 하니까..
4.9 : 5.1 이 계속, 계속 쌓이고 쌓이다 보니..
폭발하는 거고,
문제는....
내가 항상 5.1 로 한다고 생각한다는거~
잘되는사람은 역시 배울점이 있네요.
사람은 뛰는거 보다 서 있는걸 좋아하고 서있는거 보다 앉아 있는걸 좋아하고, 앉아 있는거 보다 누워 있는걸 좋아하고 누워있다가 잠이 들죠
내가 다한다 정말 성격 같은 이야기 이나, 터울 없는 가족에서 누군가가 하기 시작하면 제가 하니깐 난 좀 쉬어야지로 바뀔수 밖에 없음
노력 하면 된다 ? 응 그럼 넌 계속 뛰는 사람이 되면 됨
결혼관을 가장한 프로포즈느낌ㅋㅋㅋ
어얽ㅋㄱㄱㄱ쉿..ㅎㅎ
진짜 맞는말이다.. 쁠마쁠마로 결혼하면 평생 쁠마쁠마만 보고 산다
와~~~결혼8년차아줌마인데 저런마인드로살면 문제가 없을거같아요
정답이네요
내가 손해고는거같고 너보다 내가더 편했으면 좋겠고 그런이기심때문에 갈등이 생기더라고요
어짜피 저인간없으면 내가 다해야하는데 그래도없는거보단 하나라도하지 이렇게 생각하면 싸울일도 꼴보기싫을일도없을텐데요
조교님... 없다매요... 없다매요....
결혼의 본질이라는것은 결국 남녀간의 사랑이 근본이며 본질인데 이 사회는 사랑이 매말랐지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지못하고, 완벽한 왕자님과 공주님만 오길 바라고 있는경우도 허다하고...
생선님.. 이제 선생님으로 불리셔도 될것 같습니다.....!!
1:45 여왕, 황제랑 사는 것보다 머슴, 여종처럼 도와주고 섬겨주는 마음씨를 가진 배우자를 만나야 행복한 혼인이 될 수 있다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만만치 않죠
나혼자 내 삶 꾸려가기도 힘든데 다른 사람 몫까지 내가 짊어질 만큼의 필요가 어디서부터 오는지를 얘기해주셨으면 했는데 그 얘기는 아니네요
그게 계산되기 시작하면 사랑이 아니니, 그냥 결혼 안하면 해결될 것 같네요.
인정
내가 다한다
기대가 있으면 괜히 서운해요
저는 결혼하고 애도 있는데 격하게 공감합니다....
사랑이 영원하면 그게 가능하거나 쉽겠지. 사랑이 영원하지 않으니까 내가 다하면 그때부턴 짜증이 나는거지
근데 혼자서살아도 부족함이 없으면 결혼 못하는듯...
주위 결혼한 친구들 보면 그 부족함을 채우려고 결혼하더라구여...
결혼 안하셨다는거 같은데...결혼 생활에서의 갈등의 원인을 꿰뜷고 계신듯. 기대를 하는순간 채워지지못한 욕구와 욕심으로 괴로워지거든요. 물론 어느정도 발란스는 가사일이든 집안일 전반적으로 대충은 맞아야 하겠지만 소소한것들에 너무 각세우지 말라는 말씀같아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쉽지않지만 정말 필요해요 ~
너무 의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맞는 말씀입니다 정말 위대하십니다 생선!
갔다온 입장에서 공감을 하지않을수 없는 영상입니다 ㅎㅎ
둘다 이런 마음이어야됨 근데 한명이 다른 한명을 볶기시작하면 답답해짐
저게 서로 좋아할때는 가능함 근데 권태기 오고 형제가 되면 하나하나 꼴봬기 싫어지고 왜 내가해 이런 생각이듦
혼자 다 하니까 하녀로 생각하더라...... ㅠ
선생님 스타일이 천주교 신부님 같아요
서로 의지하지 않을 정도가 돼야 된다고 생각해
이 생각에 저도 공감해요
혼자 행복할 수 있어야 함께도 행복한거지
설거지할때 뽀득뽀득 행복한 건 공감 못하겠어
사랑과 전쟁에서 결혼은 인생의 비지니스라고 말하죠 그런데 결국 솎아내고 걸러내도 결국 끼리끼리 만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정답이죵 쌤
하지만 현실은 쌤같은 분들 외에
다양한 남녀노소들이 계시더라고요~^^
아 기혼자 눈물나네요...ㅠㅠ 역시 생선님ㅠㅠ
승제스앵님도 어느덧 47이시군요...
역시. 나는 내가 다 혼자 할 수 있고, 혼자 다 하려 하는데 남편도 그럼. 그래서 10년차 잘 살 고 있는 듯.
마지막 한숨에 많은게 느껴진다
역시... 이론은 완벽하시군요...
결혼은 먼나라 이야기지만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결혼한지 10년이 넘었는데 미혼이신분께 배우고 가네요
서로 2인분씩 하는것이 이상적인 결혼생활..
일단 젊고 잘생기고 이뻐야 콩깍지 씌어서 미쳐서 결혼하지 ㅋㅋ 제정신으로 결혼을 할 수 있나
저생각으로 내가다한다고 결혼했는데 거기서 더내놓으라하면 간만은 지키고싶은 벼룩의 심정이 되어 싸우게되는거임ㅋㅋ
결혼은...
1＋1＝2 가 아니라.
1＋1 ≥ 2 인 거군요.
정수로 보이는 저 수식은 실제론 소수를 내포하고 있어서,
서로 의존적인 사람들끼리 만났을땐
가령, 0.8＋0.9＝1.7 ≒ 2 가 되서 고달픈거고,
상대방을 챙겨줄 수 있는 사람들끼리 만났을땐
1.2＋1.1＝2.3 ≒ 2 가 되는거니깐,
∴ 자기 스스로가 적어도 1인분 이상은 되어야
행복하고 즐거운 결혼 생활을 기대할 수 있겠네요.
결혼의 본질은 자식을 잘 키우기 위한 시스템이라 생각함. 양육이 끝남 각자의 인생을 사는것도 좋은빙법이라 생각함
의지하지 않는다. 좋은 말씀이시네요
올해 개때잡 미적분에서 생선님 숨겨진 가족들 연락해서 가족사진 찍겠다고 함ㅋㅋㅋㅋㅋ
난 결혼은 안하고 싶고 사랑도 안하고 싶은데 귀여운 자식 한명 있었음 좋겠다는게 느낌
결혼은 속궁합이 잘 맞아야 합니다
저 그렇게 살고 있어서 행복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