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가오갤3.. 유튜브 클립으로 봐도 이렇게 또 소름이 돋는다는건 ㄹㅇ 명작이라고 생각함. 마지막에 다같이 춤추는 장면은 분명 즐거운 분위기인데.. 나처럼 모두가 울었을꺼라고 생각함. 다신 이런 명작이 현마블에선 안나올것 같다는 생각과 다시는 가오갤 시리즈를 못볼꺼라는 생각에 눈물이 나는것 같음ㅠㅠ 갠적으로 마블 최고의 엔딩이라고 생각하고 뉴스파2 때문에 잠깐 잊었던 여운을 무비띵크 덕에 다시 느낄수 있어서 감사🥲
부정적이기만하던 가모라가 팀의 주축멤버로서 활동하는 모습이 좀 재밌기도하고 좋았어요. 마치 한팀이 된 듯한 느낌? 드랙스는 춤추는걸 바보같은 짓이라고 했지만, 결국 아이들을 위해 같이 춤을 추고, 라켓은 결국 캡틴으로 인정받아 활동하는 모습이 재밌고 좋은 엔딩이었습니다.
캐릭터가 많으면 주인공과 히로인만 조명 되고 나머지는 쩌리 되기 마련인데 영화가 캐릭터 마다 과거현재미래까지 다 챙겨주고 서로에 대한 감정과 잘못, 갈등의 해결이 사건의 해결로 이어지는 모습까지 좋았어요 시나리오, 영상, 사운드, 캐릭터까지 단 하나도 버릴게 없는 영화 였어요 특히 친구, 우정을 소중히 여기면서도 일 해결 방식은 이런 미친놈들이 없음 ㅋㅋ 노웨어 머릿통을 통째로 옮겨올줄은 몰랐죠
흑인, 히스패닉 그런 다름보다 더한 기계인간 나무인간 너구리 외계인 이렇게 서로 친구와 가족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이 영화야말로 진정한 PC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혀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이 영화는 PC주의로 물든 마블에 날리는 제임스 건의 묵직한 직구다. 이제 제임스 건이 DC에서 마블에게 빠른 강속구와 빈볼을 난사했으면 좋겠다.
가오갤 시리즈로만 보면 아주 인상적이고 마음에 드는 엔딩이기도 하지만 빌런인 하이볼과 멤버들이 아무도 죽지 않았기때문에 (배우의 하차때문에 더이상 출연하지 않을 캐릭터 제외) 멤버들이 누가 되던 추후에 얼마든지 재등장할 여지가 아주 없지만은 않기 때문에 나중가서 토르4처럼 기껏 서사 다 만들어놓은 캐릭터를 망치진 않을까 염려가 되네요 제임스건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으면 좋겠지만 DC로 넘어간 이상 그럴 가능성은 아주 적다고 생각하고 적어도 캐릭터의 매력을 최대한 유지시켜줄 좋은 영화로 찾아왔으면 하네요
캡틴 자리가 로켓에게로 넘어가는 장면에서 멤버들이 한 명씩 단독샷을 받아가며 존경의 의미를 담아 가슴을 두 번 침. 그리고 다 치고 나서 로켓 정면 단독샷이 들어오는데 개인적으로 영화를 관람하는 우리에게 마지막 순서를 준 것처럼 느껴졌음. 우리도 하나의 일원이었으니까 같이 참여해 가슴을 치라고… 이 영화는 스토리도 그렇고, 1편부터 시작해 기승전결과 서사도 최고지만, 팬들을 향한 팬서비스까지 완벽한 영화였다고 생각함. 지나가듯이 넣은 대사나 개그 요소, 화상으로 지나가는 욘두, 1편 오프닝 노래, 그리고 마지막 그루트의 대사까지…팬들이 좋아하고 감동할 요소들을 넣어 그동안 사랑해줘서 고마웠다, 고 마지막 선물을 준 것 같음. 진짜 감격한 장면은 우리 다정한 바보 드렉스… 1편부터 유구하게 춤을 추는 것은 멍청한 짓이다. 라고 주장해왔는데 엔딩에서 같이 어울려 신나게 춤을 추는 장면… 진짜 감동이었음.
영상의 미술은 꽉 차있는데 주제는 단순해서 마블 내에서 제일 좋아하던 작품이었음, 사실 반대의 영화가 작품성이 좋고 여러번 봐도 좋은 시네필 영화라면 이쪽이 취향만 맞으면 다회차 관람해도 계속 새로운게 보여서 좋고 반대로 계속 곱씹을 이유가 없이 딱 보고서 느끼는 그 개운함이 너무 좋음.
닥터스트레인지2를 보면서 배우가 연기하는 화면을 진짜 민망하게 구성해서 화를 많이 냈는데 제임스건 감독은 배우의 연기가 화면에 어떻게 담겨야 하고 어떤 느낌을 줘야하는지 그걸 정말 잘해서 볼때마다 감탄합니다. 가디언즈오브갤럭시3 정말 재밌게 봤어요. 동물들이 많이 나와서 더 재밌었던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궁금증도 풀어주고 감동도 있고 재미도 있고 마무리까지 완벽한 영화였습니다. 1편 나왔을때 크리스프렛이 이렇게 잘해줄줄 상상도 못했었는데 말이죠 ㅎㅎㅎ 간만에 본질에 충실한 영화를 보니 기분이 좋네요
모든 가오갤 멤버와 아담 등 저마다의 사연으로 가족을 잃거나 떠났지만 피로 이어진것보다 더 찐하고 끈끈한 새로운 가족들을 만나고 공동체를 형성해 가면서 행복을 깨달아 가고 책임감을 갖고 지켜나가는 모습들. 이게 진정 디즈니가 아닌가 싶네요. 가모라도 가오갤에 합류 안해서 외롭고 떠도는 삶이 아닌 이미 라바저스의 일원으로, 가족으로 있어 행복한 미소 짓는 모습을 보며 아, 피터와 다시 이어지지 않았다고 새드 엔딩은 아니구나 하며 내심 안도하게 됐던...ㅎㅎ 최근 본것중 가장 즐겁고 행복했던 영화 같아요.
어제 드디어 봤네요! 요게 마블이지❤ 예고편 봤을때 라일라 구하는 그런건줄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네요 혹시 누구 죽을까봐 조마조마하면서 보다가도 가오갤3 유머 미쳤다 빵터진 장면 많고 울기도하면서 봤어요 명장면 명대사 많아 어제 구매했는데 다른 마블 영화처럼 두고두고 볼 영화! I luvu guys ,네뷸라 활짝웃는모습 크 이렇게 잘만들어진 캐릭터와 시리즈를 이제 못보다니ㅠㅠ
한편의 영화를 전부 다 즐기고 다시 보는 오프닝의 크립은 느낌이 다르다 ㅠㅠ 89즈 스토리 다시 봐도 너무 눈물 버튼이고 ㅠㅠ 절규하는 로켓.. 스카이 ㅠㅠㅠ 1편부터 이어져 오던 각 캐릭터들 소망 결국 다 이뤄지게 되는 완벽한 트릴로지 엔딩도 맘에 들고 다시 봐도 너무 좋다
모든 마블영화 다 봤지만 , 진심 최고의 영화 . 이정도로 여운남는 영화는 없었던거 같음. 엔드게임이나 다른 솔로무비들도 좋았지만 , 가오갤은 항상 패밀리쉽이나 프렌드쉽을 강조했고 , 이번영화는 그게 폭발했던거 같음. 소소한 개그도 다 너무 웃겼고 가끔 울컥한 장면이나 진지해질 때가 있어 더 몰입되는거 같음.. 이번 영화에 수많은 배우들이 나왔지만 한명한명 캐릭터가 다 살았고 , 기존맴버들에 대한 최고의 예우를 보여준 영화였음.
드랙스에게 아버지가 될 운명이었다고 말해주는게 다른 누구도 아닌 네뷸라여서 더 울컥함.. 누구보다 아버지라는 존재에 대해 상처가 많은 인물일텐데...
그루트의 마지막대사 i love you guys 에 끝내 울컥했음, 듣자마자 '그루트가 비로소 말을했다!' 가 아닌 그루트의 말이 들리는 그들의 일원으로써 '함께' 했다는게 느껴졌기 때문
정말 감동적인 마무리였음..
특히, 마지막 그루트 대사에서 "i love you guys" 나올때 당시에는 놀랐는데
어디서 '우리도 그루트의 말을 알아들을 정도의 사이(?)'가 됐다는 말을 듣고 울컥했음..
아... 그런뜻이구나요 😢
감독 오피셜이죠 ㅎㅎ
오리지널 그루트 1편 마지막 대사도 생각나게 하는 장면이죠. 위 아 그루트..
진짜 감독 미쳤다ㅋㅋㅋㅋㅋ
와 미친 그런 거구나....... 대소름
네뷸라가 진짜 넘 짠해요 1편에서는 그저 단순 빌런인줄 알았다가 그저 애정이 필요했던 언니바라기였고... 가오갤에도 자연스레 녹아들어서 희노애락을 같이 하면서 마지막에 기쁨의 눈물 흘리며 파티를 즐기는게 정말 인상깊었어요
로켓 살았다고 했을때 눈물 흘리는거 보고 같이 울 뻔함
진짜 멋진 엔딩이었다. 마블 시리즈들 중에서 가장 먼 사람들이 가장 가까운 가족이 되는걸 보여준 유일한 영화 아닐까.
마블 전성기 때 나와도 명작이였을 작품임 ㄹㅇ
ㄹㅇ 연거푸 설사에 설사만 싸대는 덕에 더 명작으로 됨..
@@깡페페명작으로 됨...?
엔드게임때도 안슬펐는데 이번가오갤은 진짜 울음 끅끅참으면서 봤다
존니 잼이없든데
@@PoGoo105넌 영화를 똥꾸멍으로 처보냐
7:00 로켓이 괴성지르는거 공허함 때문에 여운에 남아서 잊혀지지가 않음..
진짜. 가오갤3.. 유튜브 클립으로 봐도 이렇게 또 소름이 돋는다는건 ㄹㅇ 명작이라고 생각함. 마지막에 다같이 춤추는 장면은 분명 즐거운 분위기인데.. 나처럼 모두가 울었을꺼라고 생각함. 다신 이런 명작이 현마블에선 안나올것 같다는 생각과 다시는 가오갤 시리즈를 못볼꺼라는 생각에 눈물이 나는것 같음ㅠㅠ 갠적으로 마블 최고의 엔딩이라고 생각하고 뉴스파2 때문에 잠깐 잊었던 여운을 무비띵크 덕에 다시 느낄수 있어서 감사🥲
개인적으로 2:52이거 너무 ㅈ간지였음 ㅋㅋㅋ
마법쓰는 외계인이면서도 닥스처럼 큰 동작 없이 한손으로 자연스레 포탈열면서 라바져스 들어오는게
ㅈㄴ 멋졌음 ㅋㅋㅋ
개인적으로 스타카르 포스도 장난아니라고 생각함 얼굴부터 목소리까지
닥스는 수많은 마법을 익혔을텐데 쟤는 해봤자 포탈 열어주고 감정표현 하는게 다라 포탈만 수십년 연마했나봄ㅋㅋ
닥스랑 상대하면 열어준 포탈로 아무도 안넘어 오는게 상상되는데 ㅋㅋ
뭐할겨?! ㅋㅋ
웃을때 이모티콘으로 웃는거 귀여움
그냥 어느정도 잘만든 작품이 아니라 진짜 기승전결도 존나 완벽하게 잘만든 작품임 ㅇㅇ
우리가 좋아했던 인피니티 사가가 “아이 엠 아이언맨”으로 시작해서 그걸로 마무리 된거처럼 가오갤도 저 노래로 시작해서 마무리 지은게 진짜 너무 좋았음
가오갤3 정말 감동적이고 재미있고 멋진 장면들 많았고 완전 완벽한 마무리였다고 생각합니다!
6:24 근데 탈출 카드 순식간에 조립하는거 진짜 개멋있네...
개인적으로 가모라랑 결국은 이어지지 않았기에 더욱 완벽한 결말이었다고 생각함
ㅇㅈ
진짜 처음 creep 나오던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뺄 장면 하나도 없이 너무 좋았음 로켓 서사도 진짜 완벽한데 14:37 이 장면 잊지못한다 진짜ㅠㅠ … 피터 표정이 계속 생각남… 대사도 완벽하고
부정적이기만하던 가모라가 팀의 주축멤버로서 활동하는 모습이 좀 재밌기도하고 좋았어요. 마치 한팀이 된 듯한 느낌? 드랙스는 춤추는걸 바보같은 짓이라고 했지만, 결국 아이들을 위해 같이 춤을 추고, 라켓은 결국 캡틴으로 인정받아 활동하는 모습이 재밌고 좋은 엔딩이었습니다.
16:04 이 장면만 보면 자꾸 눈물이 남...
30년이나 지나서 잃어버린 손자를 보는 할아버지의 기분이 어떨까하는 생각과
자신을 걱정해줬던 할아버지에게 얼마나 사랑받고 있었는지를 알게된 이 상황 자체에 눈물을 감출 수가 없음...
7:14 저는 동물친구들 죽었을때.. 사람들 죽는건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대략 10년전부터 영화유튭 댓글에서 보이던분 ㄷㄷㄷ
모두가 다 떠나고
자신만이 남아 삶의 이유를 잃었는데
외손자가 진짜 우주에서 떠돌다가
(중간에 고향 돌아와놓고 한번도 안찾아온건 모를테고.,..알면 개빡치겟지만..)
돌아오면 삶의 이유를 얻을듯..
8:43 라일라 보고싶었어.. 플로어도.. 티프스도,,,, ㅠㅠ
캐릭터가 많으면 주인공과 히로인만 조명 되고 나머지는 쩌리 되기 마련인데
영화가 캐릭터 마다 과거현재미래까지 다 챙겨주고 서로에 대한 감정과 잘못, 갈등의 해결이 사건의 해결로 이어지는 모습까지 좋았어요
시나리오, 영상, 사운드, 캐릭터까지 단 하나도 버릴게 없는 영화 였어요
특히 친구, 우정을 소중히 여기면서도 일 해결 방식은 이런 미친놈들이 없음 ㅋㅋ 노웨어 머릿통을 통째로 옮겨올줄은 몰랐죠
3:40 In the meantime이랑 이 장면 같이 나온게 인터스텔라 같은 특유의 우주 분위기를 제대로 연출한거 같아서 인상깊었음…
진짜 역대급으로 잘 만든 마블 영화였다...ㄷㄷ 스파이더맨 이후에 이런 영화가 안나올거 같았는데 이렇게 잘 만든 영화는 이번이 마지막 마블 영화일까...😢
솔까 스파이더맨은..오마주 플러스 멀티버스 뽕맛이라..😮
노 웨이 홈도 향수자극땜에 좋았지 스토리만 보면…
전 지루하고 재미없던데요..
이게 어쩌면 가오갤을 사랑해준 사람들을 위한 진짜 팬서비스가 아닐까....
5:06 지금봐도 울컥하네ㅠㅠ
흑인, 히스패닉 그런 다름보다 더한 기계인간 나무인간 너구리 외계인 이렇게 서로 친구와 가족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이 영화야말로 진정한 PC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혀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이 영화는 PC주의로 물든 마블에 날리는 제임스 건의 묵직한 직구다. 이제 제임스 건이 DC에서 마블에게 빠른 강속구와 빈볼을 난사했으면 좋겠다.
빈볼을 왜 난사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광섭-y7i아 그러네욬ㅋㅋㅋㅋㅋ
@@이광섭-y7i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죠! ㅋㅋㅋ
@@이광섭-y7i헤드샷도 맞다보면 잃어버린 기억도 돌아오겠죠?
그동안 가오갤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마블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를 타선이 전혀 없는 명작임 진짜.. 다시 봐도 찡하다..
살면서 진짜 다른 영화도 아니고 가오갤을 보면서 펑펑 울 줄은 몰랐다...항상 낄낄대면서 봤던 시리즈였는데...
빨리 디즈니+에 뜨길 10번 봐줄테다
라바저스가 맨날 바보처럼 나와서 그렇지 우주선에 쳐들어올때 막을 방법도 없고 막으려고 시도할 틈도 없이 쳐들어오는거 보니깐 되게 인상깊었음
진짜 백병전으로 배부터 화물, 사람...은 살려보내려나
어찌됫든 다 털어가는 약탈자 느낌 ㅋㅋ
엔딩곡 선정 진짜 좋았다
로켓이 마지막으로 노래 틀면서 나오는 엔딩이 특히나
9:25 언제나 주인공은 너였어 너가 몰랐을 뿐
수많은 사망플래그를 다 피해간 띵작..
ㄹㅇ
가오갤 시리즈로만 보면 아주 인상적이고 마음에 드는 엔딩이기도 하지만 빌런인 하이볼과 멤버들이 아무도 죽지 않았기때문에 (배우의 하차때문에 더이상 출연하지 않을 캐릭터 제외) 멤버들이 누가 되던 추후에 얼마든지 재등장할 여지가 아주 없지만은 않기 때문에 나중가서 토르4처럼 기껏 서사 다 만들어놓은 캐릭터를 망치진 않을까 염려가 되네요 제임스건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으면 좋겠지만 DC로 넘어간 이상 그럴 가능성은 아주 적다고 생각하고 적어도 캐릭터의 매력을 최대한 유지시켜줄 좋은 영화로 찾아왔으면 하네요
7:38 이때 아담워록 날아가는 연출 보면서 제임스건 감독이 슈퍼맨 영화랑 시너지가 좋을것 같다고 느꼈어요
저 장면은 잭 스나이더 감독 한테 조언을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8:44 이 장면 해리포터 오마주라고 하는 사람들 많은데
난 오히려 데드풀2가 생각났음
라일라가 말해주는 대사 전부 바네사가 웨이드한테 해줬던 말이랑 비슷함
@8:37 "드렉스는 우리중 유일하게 자신을 미워하지 않아" ㅠㅠ
지금 내 상황에서 너무 와닿은 대사...ㅠㅠ
진짜 ㄹㅇ 지금까지 엔드게임 이후로 나왔던 온갖 캐릭터들 다 합친거보다 가오갤 3 신캐들이 더 매력있음...
더마블스보다 너구리랑 바퀴달린 바다사자랑 기계팔달린 수달이랑 더듬이달린 토끼가 우리 안에서 2시간동안 노는거 만들어서 보는게 더 재밌을듯
@@user-t4u9f보다가 행복사 할듯
12:42 애기너구리들 쓸어 담는 장면까진 넣어주시지 ㅠㅠ
부디 그 재회가 빨리 이뤄지길
그리고 마냥 반갑기를
그리고 더더욱 성대하길
그리고 조화롭길
가오갤3에 나왔던 ost들 너무 좋아서 자주 듣는중
처음에 creep나올 때 그 전율을 잊을 수 없다
“너의 사랑과 열망을 모두 남겨놔, 살아남고 싶으면 그것들을 가지고 갈수 없어.”
“Leave all your love and your longing behind, you can't carry it with you if you want to survive.”
-엔딩곡중
노래 제목 Dog Days are over입니다 궁금하신분들
캡틴 자리가 로켓에게로 넘어가는 장면에서 멤버들이 한 명씩 단독샷을 받아가며 존경의 의미를 담아 가슴을 두 번 침. 그리고 다 치고 나서 로켓 정면 단독샷이 들어오는데 개인적으로 영화를 관람하는 우리에게 마지막 순서를 준 것처럼 느껴졌음. 우리도 하나의 일원이었으니까 같이 참여해 가슴을 치라고…
이 영화는 스토리도 그렇고, 1편부터 시작해 기승전결과 서사도 최고지만, 팬들을 향한 팬서비스까지 완벽한 영화였다고 생각함. 지나가듯이 넣은 대사나 개그 요소, 화상으로 지나가는 욘두, 1편 오프닝 노래, 그리고 마지막 그루트의 대사까지…팬들이 좋아하고 감동할 요소들을 넣어 그동안 사랑해줘서 고마웠다, 고 마지막 선물을 준 것 같음.
진짜 감격한 장면은 우리 다정한 바보 드렉스… 1편부터 유구하게 춤을 추는 것은 멍청한 짓이다. 라고 주장해왔는데 엔딩에서 같이 어울려 신나게 춤을 추는 장면… 진짜 감동이었음.
영상의 미술은 꽉 차있는데 주제는 단순해서 마블 내에서 제일 좋아하던 작품이었음, 사실 반대의 영화가 작품성이 좋고 여러번 봐도 좋은 시네필 영화라면 이쪽이 취향만 맞으면 다회차 관람해도 계속 새로운게 보여서 좋고 반대로 계속 곱씹을 이유가 없이 딱 보고서 느끼는 그 개운함이 너무 좋음.
난 진짜 아담 워록이 스타로드 구하려는거 보고 눈물 나올거 같았음. 아담 워록은 ㅈㄴ 멋있어서 엔드게임에서 캡틴마블 대신에 나왔어도 손색이 없는 캐릭터였음.
14:38 이 대사가 너무 슬펐음
단체사진 진짜 너무 좋음... 내가 저 사진 한 번 더 보고싶어서 2차관람함..
정말 가족사진같은ㅠ
엔드게임,노웨이홈에 이어서 그동안 탄탄하게 쌓아온 빌드업을 마지막에 폭발시키면 어떻게 되는지 제대로 보여준 작품.
처음으로 가오갤보고 울었다.거기다 액션씬도 못있겠고 팀업이진짜..하.로켓 서사도 진짜 완벽했음..보는내내 눈물나서 하...완변한 연출과 엔딩이었음
닥터스트레인지2를 보면서 배우가 연기하는 화면을 진짜 민망하게 구성해서 화를 많이 냈는데 제임스건 감독은 배우의 연기가 화면에 어떻게 담겨야 하고 어떤 느낌을 줘야하는지 그걸 정말 잘해서 볼때마다 감탄합니다. 가디언즈오브갤럭시3 정말 재밌게 봤어요. 동물들이 많이 나와서 더 재밌었던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궁금증도 풀어주고 감동도 있고 재미도 있고 마무리까지 완벽한 영화였습니다. 1편 나왔을때 크리스프렛이 이렇게 잘해줄줄 상상도 못했었는데 말이죠 ㅎㅎㅎ 간만에 본질에 충실한 영화를 보니 기분이 좋네요
오프닝 엔딩 모두 완벽했던 영화.
언제나왔어도 마블의 명작이였을게 분명한 작품
진짜 오프닝 곡 선정은 정말 최고다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후반부에 다같이 팀웍으로 액션씬 나올 때 울컥함 ㅠㅠㅠㅠ
다같이 싸우는 모습이 오오 !드디어 하다가도
마지막편이란걸 알고 영화가 끝나가는게..
이모습은 이제 못본다는게 너무 슬펐음 ㅠㅠ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했던 영화였어요 진짜 한장면 한장면 버릴게 없었던거 같아요😊
오랜만에 느꼈던 마블 전성기의 향수였다는... 이게 마블이고 이게 우리가 열광했던 MCU지
그 어떤 스포도 안 보고 갔어서 영화 보기 이전에 로켓/드랙스 중에 하나 죽는다는 루머만 안 상태로 영화 보다가 사망플래그가 너무 많이 나오길래 '뭐지 얘네들 다 죽고 끝나버리나' 했는데 모든 사망플래그가 이뤄지지 않아서 마지막에 안도했던 기억이
영화 처음 평화로운 노웨어를 보여주는 오프닝 이후 아담 워록 등장씬이 다소 뜬금없다 느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예고없는 습격으로 인해 동료를 잃을 뻔한걸 보여주고싶은게 아닐까하네요
모든 장면이 다 포인트임ㅠㅠ
이번처럼 다음 영화 생각하지말고 영화 하나하나를 정성들여 만들란 말이야
뭔가 노웨이홈 바로 직후에 영화가 나왔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관객을 기록 했읉텐데.. 시기가 다들 실망했던 시기라서 그런지 관객수가 조금 아쉽네요
진짜 하나하나 최고를 꼽을 수 없을만큼 명작이었어요.. 눈물나 흐앙
18:00 개웃김ㅋㅋㅋ
아담 이름 개 구리다고 새 이름 생각해보랰ㅋㅋㅋ
11:10 전설의 전투장면..😊
모든 가오갤 멤버와 아담 등 저마다의 사연으로 가족을 잃거나 떠났지만 피로 이어진것보다 더 찐하고 끈끈한 새로운 가족들을 만나고 공동체를 형성해 가면서 행복을 깨달아 가고 책임감을 갖고 지켜나가는 모습들.
이게 진정 디즈니가 아닌가 싶네요.
가모라도 가오갤에 합류 안해서 외롭고 떠도는 삶이 아닌 이미 라바저스의 일원으로, 가족으로 있어 행복한 미소 짓는 모습을 보며 아, 피터와 다시 이어지지 않았다고 새드 엔딩은 아니구나 하며 내심 안도하게 됐던...ㅎㅎ 최근 본것중 가장 즐겁고 행복했던 영화 같아요.
마지막엔딩장면에는 자동으로 웃음이 안멈추고 게속 나오더라 너무 기뻐서
0:28 이거 외국에선 벌써 밈됐음
오리지널 그루트 1편 마지막 대사도 생각나게 하는 장면이죠. 위 아 그루트..
진짜 가족이 돼서 다들 자립하는 모습보니 가슴이 뭉클해짐..특히 욘두가 프랭클린에게 마음으로 움직이라는 가슴 치는 모션은 감동..
18:09
크래글린:너 이름이 뭐야?
아담:아담인데요...
크래글린:아담? 아니 아담은 히어로명이 아니잖아...
그런거 말고 뭔가 멋지고 히어로스러운 그런 이름 생각해봐 (대충 예시 나오는데 잘모르겠당)
아담:난 아담이 좋은데?
크래글린:아담이란 이름 진짜 별로야~
이걸 imax로 5번보고 한정판 포스터 받은거 전혀 아깝지 않았다
로켓에 내면 연기는 이번 아카데미 남우너우구리 상 감이다
어제 드디어 봤네요! 요게 마블이지❤
예고편 봤을때 라일라 구하는 그런건줄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네요 혹시 누구 죽을까봐 조마조마하면서 보다가도 가오갤3 유머 미쳤다 빵터진 장면 많고 울기도하면서 봤어요 명장면 명대사 많아 어제 구매했는데 다른 마블 영화처럼 두고두고 볼 영화! I luvu guys ,네뷸라 활짝웃는모습 크 이렇게 잘만들어진 캐릭터와 시리즈를 이제 못보다니ㅠㅠ
진짜 초사기 슈퍼히어로 없어도 할 수 있잖아 마블...제발 앞으로도 보여줘
vod에는 벌써부터 나왔는데 디즈니플러스에도 빨리 좀 보고 싶네요 😢
마지막에 퀼과 가모라 대화가 너무 애틋해서 여운이 남음ㅠ
평소에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듣는 크립인데 오프닝에 나와서 진짜 입벌리고 풀집중해서 봤습니다...그 장면만 보고 나와도 진짜 재미있게 봤다고 말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ㅋㅋ
살면서 여러 영화들을 봤지만 이정도로 많이 운 영화는 처음이고 해피엔딩인데도 운 영화도 처음이었다
12:15 영화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대사
개인적으로 3:40 부분 극장에서 보다 소름돋았음. 너무 가오갤스러워서
진짜 엔딩때 개많이 울었는데 ㅋㅋ
한편의 영화를 전부 다 즐기고 다시 보는 오프닝의 크립은 느낌이 다르다 ㅠㅠ
89즈 스토리 다시 봐도 너무 눈물 버튼이고 ㅠㅠ
절규하는 로켓.. 스카이 ㅠㅠㅠ
1편부터 이어져 오던 각 캐릭터들 소망 결국 다 이뤄지게 되는 완벽한 트릴로지 엔딩도 맘에 들고
다시 봐도 너무 좋다
모든 마블영화 다 봤지만 , 진심 최고의 영화 . 이정도로 여운남는 영화는 없었던거 같음. 엔드게임이나 다른 솔로무비들도 좋았지만 , 가오갤은 항상 패밀리쉽이나 프렌드쉽을 강조했고 , 이번영화는 그게 폭발했던거 같음. 소소한 개그도 다 너무 웃겼고 가끔 울컥한 장면이나 진지해질 때가 있어 더 몰입되는거 같음.. 이번 영화에 수많은 배우들이 나왔지만 한명한명 캐릭터가 다 살았고 , 기존맴버들에 대한 최고의 예우를 보여준 영화였음.
진짜 음악부터 스토리까지 모두 다 인상깊었던 명작이였음 극장에서 3번봤지만 매번 눈물고이게 봤던 꿀잼영화❤
진짜 오랜만에 좋은 영화를 봐서 행복했다..
가오갤 3 TV에 나왔나요? 디즈니 +에는 안나와서요 ㅠㅠ
진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는 레전드입니다.. 첫장면에서의 creep은 진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주었습니다! 가디언즈오블 갤럭시3를 다시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명장면과 못본장면을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보겠습니다!
재미, 감동, 액션 모두 만족스러운 영화. 역시 이래야 가오겔이지 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영화
최근 마블이 연속으로 빅똥을 싸지르는데 그 가운데서 우리가 알던 마블 스러웠던 영화
15:20 여기서부터 엔딩 내내 울었다 ㄹㅇ
개같은 날들은 끝났다는 마지막 엔딩송과 댄스씬은 진짜 마블 엔딩씬중에도 손에 꼽을듯
하이에볼루셔너리가 유전자 변형생물만들때 기계 문제점 알려주는 장면도 넣어주지. 그것도 나름 좋은 장면인데
다른 포인트도 다 하이라이트이지만 가오갤1 오프닝 노래랑 가오갤3 쿠키영상 노래 Come and get your love로 시작하고 끝나는게 젤 킬포같다 마치 긴 여행의 시작과 끝을 본 느낌 끝까지 다 띵작으로 남아줘서 정말 고마워ㅎ 가오갤 시리즈
14:39 진짜 이장면이 가장 슬펐음. 상황상 그리 엄청 슬프도록 만들어진 장면도 아닌데도 스타로드 연기력이 참..
마블 암흑기에 나온 말도안되는 명작
장마 중에 잠시 내리쬐던 햇빛이었당
네뷸라도 참 과거부터 지금까지 어두운 캐릭터였는데....;; 저렇게 웃고 춤추는거 보니깐
너무 행복해 보였음 로봇인데 정도 많음 ㅋ
네뷸라 말씀하시는건가보네요
가오갤은 늘 잼잇엇다. 마무리도 좋앗고
참으로 신나는 영환대, 왜 관련 영상 볼때마다 뭉클할까
난 동물을 꽤나 좋아한다. 그래서 라일라 티프스 플로어 로켓 그 외 실험용 동물들이 너무 불쌍해서 눈물 쏟음
9:29 the story has been yours all along. you just didn't know it 😢
3:10 별거 아닌데 졸웃김 ㅋㅋㅋ
삭제씬 좀 다듬어서 엔딩크레딧하고 엮어서 넣었어도 괜찮았을것 같은데 아쉽네ㅎㅎ
스건이 형이 마블에 남긴 마지막 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