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는 마음처럼 여옥을 행복하게 해주지 못하는 것에 대해 자존심 상해하고 괴로워하는 장면이 여러 군데 나오죠. 근데 "이 지역 인민 위원회가 어딘가? 이 집을 부탁하고 싶은데." 하고 말하는 장면에서 거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자신감이 보였네요. 가능하다면 제3국을 택해서 장사라도 하고 살지 ㅠ 여옥은 현명한 여자라 좋은 옷, 좋은 음식이 아니라 그저 함께 있는 것만을 원했는데...
@@Sibasinu 81년에 신문연재가 끝난 소설을 거의 10년만에 드라마화한건데 이후에 원작소설을 찾아보는 이가 많아져 출판이 다시 되기까지 했지만 원작소설보고서 실망했다는 이가 더 많아요. 묘사도 그렇고 너무 대치를 최악으로 그리는등 한계가 많았죠. 물론 75년 연재시작할때에는 유신시대라 작가가 드라마처럼 균형을 잡았으면 중앙정보부 끌려가서 죽도록 고문당했겠죠. 전반적으로 송지나 대본작가의 대본이 원작보다 더 낫다는게 중평임다. 야한묘사를 즐긴다면 모르겠으나 굳이 원작소설 찾아볼 필요까진 없을듯.. 물론 원작은 21세기에도 재판이 되서 지금도 전집을 헌책방에선 구할수 있고 새책은 일부권이 품절된 상태라는거 참조하세요.
최고의 연기
최고의 배우들
최고의 배경 음악
그리고 ...슬픈 우리나라의 역사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가 힘들게 지켜오고 키운 대한민국 너무나도 대단하고 소중한 국가 ...
세사람이 우리나라 역사를 대변하는 훌륭한 드라마였어요
특히 대치의 삶은 고생이란
고생은 다한..그래서 죽을때 열심히 살았다고..
이때 안태어난게 얼마나
감사한지...
채시라 진짜 미인이네요
너무 가슴아파요ㅠㅠㅠ 원하는 건 같이사는가 함께 사는것 그거 하나인데ㅜㅠ 정치가 뭐고 이념이 뭐라고 그 싸움 하나로 몇만 몇십만명이 저 불행속에서ㅠㅠ
대치는 마음처럼 여옥을 행복하게 해주지 못하는 것에 대해 자존심 상해하고 괴로워하는 장면이 여러 군데 나오죠. 근데 "이 지역 인민 위원회가 어딘가? 이 집을 부탁하고 싶은데." 하고 말하는 장면에서 거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자신감이 보였네요. 가능하다면 제3국을 택해서 장사라도 하고 살지 ㅠ 여옥은 현명한 여자라 좋은 옷, 좋은 음식이 아니라 그저 함께 있는 것만을 원했는데...
최대치는 정말 뭐를해도
멋지다.
세식구 다 불쌍함.
아이까지도..그와중에
대치는 왜이리 멋있는지..
슬픈 전쟁보다
대치 멋진건만 보이네.
이때가 제일 아쉬움. 이미 대치도 이념보다 내여자 내아들과의 행복에 맘이 기운거같은데. 군복벗고 여옥이고향서 땅문서찾고 행복하게살았다면 얼마나좋을까.
그면 좋겠지만 삼대 연좌제에 양진영 어디에서도 그냥 놔두지 않았을겁니다.
@@user-qscvfe 높은 군관이라면 다르지요.쓸모가 많커든요.전술이라던가 전투배치라든가
@@user-qscvfe ㅜ
차라리 제3국 일본으로 가거나
중국에 있었으면 나았을겁니다
대치가 북경대출신이고
하지만 적화되어서 그쪽도 안좋은상황이긴 마찬가지네요.
연좌제는 공무원만
안하면 되는거고..
그냥 장사나 하면서..
최대치도 로맨틱가이라
여옥, 대운이한테
잘하고 살거 같은데..
최재성 연기 진짜 잘 한다!
나 중학교 때 나온 최고 드라마 ...당시 인기 대단했지 ......여명의 눈동자
저도 중학생때봤어요
42살정도 예상해봅니다
저는 드라마 방영당시 고딩ㅋ 고등학교 1학년때였습니다^^
최대치도 미군에게 먼저 구조되었다면 이런비극도 없었을텐데ㅠㅠ
미군에게 구조되었다면 이 드라마가 이상해지겠죠.
청소년들이 꼭 한번 보아야할
드라마
이 드라마가 진짜 현실적인게 최대치랑 여옥이가 처음만날때 스윗가이였는데 점점 지옥같은세상에 찌들면서 변하는게 너무 현실적
최재성 존잘
대치 입장에서 장하림은 당에게있어서 중범죄자라서 당연히 잡아들이는게 맞지만
여옥의 은인이라 그럴 수도 없고
사상을 떠나서 인간대 인간으로서의 상황을 그린 드라마
대치 멋져~~♡♡♡
최재성 여명의 눈동자 에서는 악역에 가깝지만 그래도 멋있는
인간이다!
분명 한옥인데 집 양식에 일본식이 섞여있네요. 마루를 유리창문으로 밖과 분리해서 복도가 있고요. 일제시대 지어진 집 같은데 신기하네요.
채시라 엄청 이쁘다♥
이때가 젤 안타깝다. .
군복벗고 세식구 도망가서 잘살지. .
최재성 어쩔 수 없이 악역이지만 그래도 멋있다!
저만 악역으로 안 느껴지나봐요 ㅠ 초딩 4학년때 방영할때 보면서 느껴진게..너무 불쌍하드라구요 ㅠ
원한다면 그렇게 하겠어
채시라는 어쩜 저리 이쁠까
여명의 눈동자. 다시 방영햐. 아님 32부작으로 다시 제작.
그냥 방영혀도 되야
이건 다시 만들면
백프로 망함.
최대치는 최재성아님
절대안됨.
원균 최대치 ㄷㄷㄷㄷ
그래 다 버리고 아주 멀리 도망가버리지 ㅋㅋ
왜 이리 아프지 이 드라마는...........
이드라마다시만들면 그때그감동이나올까요?
못나옴
다시 만들면 망하겠지..
최대치는 누구도 못함.
우리는 가족이다..
이데올로기에 매몰된 윤여옥과 최대치
윤여옥은 일부종사해야 하다는 정조관념으로 장하림으로 갈아타지 않은게 실수이고
최대치는 윤여옥과 아들을 위해 살지 않아서 윤여옥의 인생을 망쳤다 나쁜남자 최대치
대치가 좋은남자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나쁜남자는 아님.
이시대의 최대 피해자, 대치.
고래서 혁명가는 외롭다고 하지 ...
사이판에서 장하림이랑 함께 있을 때가 제일 나은듯~
이념 이 다른 자
이때라도 하림이랑 갔어야했는데 ㅡㅜ
앞잽이들은 다들똑같이 베레모를 쓰고다니는구나
본다고 알까? 이모든 내용을 일본,북한,중국이얼마나우리나라에 나쁜짖을햇는지 말이야 정말 우리나라이렇게 힘들어진것두 다 중국,북한 다돌아가 본인들나라로 돌아가라고
힘들어 자기들나라에서 눈치보면서 살수없잖아
이념 사상이 뭔지 .. 에휴
여옥이는
장하림이랑 같이 살때 행복했는대
더불어 최대치 만나고
비참해짐
최대치?? 니가 장하림 집엔 왜
나라가 문제야 나라가...이 썩어빠진 나라
근데 좀 억지스러운게 최대치는 곧바로 인민군 대좌로 나옴. 대좌는 한국군 계급으로 치면 대령쯤 되는 높은 계급인데 최대치가 인민군 경력도 없는데 저렇게 처음부터 대좌를 달수 있나요?
팔로군 장교 출신임
소련직속 라인임
팔로군으로 교전에서 세운 공이 많지않았나요
전투의 신 이런 느낌
남한도 마찬가지임 일본군 사관학교 출신이거나 경찰 출신이면 영관급으로 바로 임관되고 별도 달았는데
팔로군 지휘관 출신이면 충분히 달고도 남지 남이나 북이나 독립하고 인적 물적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한대
인민군의 핵심 멤버가 팔로군이라 불가능한 일 아닙니다. 그리고 백선엽이도 27살에 대령이였어요
아부지 빨갱이허러 간다.
ㅋㅋ ㅠ
여명의눈동자를 스포츠 신문에서 읽었다
거의3류포르노수준이였는데 이렇게
각색하다니
드라마가 원작 아니었나요? 역사속 주인공들의 비극적인 이야기가 어떻게 포르노일 수가 있지...
@@Sibasinu 드라마가 원작은 아님
소설보고 만든 드라마
소설 내용을 내가 모르니 3류포르노수준이라니 어느정도인지 찾아봐야겠네요
@@Sibasinu 81년에 신문연재가 끝난 소설을 거의 10년만에 드라마화한건데 이후에 원작소설을 찾아보는 이가 많아져 출판이 다시 되기까지 했지만 원작소설보고서 실망했다는 이가 더 많아요. 묘사도 그렇고 너무 대치를 최악으로 그리는등 한계가 많았죠. 물론 75년 연재시작할때에는 유신시대라 작가가 드라마처럼 균형을 잡았으면 중앙정보부 끌려가서 죽도록 고문당했겠죠.
전반적으로 송지나 대본작가의 대본이 원작보다 더 낫다는게 중평임다. 야한묘사를 즐긴다면 모르겠으나 굳이 원작소설 찾아볼 필요까진 없을듯..
물론 원작은 21세기에도 재판이 되서 지금도 전집을 헌책방에선 구할수 있고 새책은 일부권이 품절된 상태라는거 참조하세요.
원작 소설 보면 야설 수준의 묘사가 많았드랬죠. 특히 정신대 위안부들 성착취 부분..
소설을 대충 읽어서 그런지 여옥이 특수훈련받던 묘사만 생각나네
최재성 존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