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외전-5] 학교에선 절대 안 알려주는 '외교담판'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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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 жов 2024
  • 우리의 역사 조선왕조실록을 최대한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하기 위해서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제작하면서 실제 내용을 왜곡하지 않는 선에서 이해를 돕기 위해 축약하거나 추가한 부분이 있으니 그 점 양해 바랍니다.
    영상 내 오류나 기타 수정해야 할 사항이 보이신다면 댓글을 통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후 제가 모아서 고정댓글에 게시해 다른 시청자분들이 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훗날 종합본 영상을 만들 때 수정사항들을 반영해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BGM]
    메이플스토리 BGM 호영 - 괴력난신
    메이플스토리 BGM 호영 - 선유산기슭
    메이플스토리 BGM 아랫마을 - 금지된 절벽
    메이플스토리 BGM 고스트파크 - 고스트하우스
    메이플스토리 BGM - 까막산
    메이플스토리 BGM - 미남법사의 사원
    메이플스토리 BGM - 퀘스트 중 긴급상황
    메이플스토리 BGM - 네트의 피라미드 - 국악버전 (feat. flow music)
    메이플스토리 BGM - 소멸의 여로 - 망각의 호수 - 국악버전 (feat. flow music)
    메이플스토리 BGM - 시간의 신전 - 국악버전 (feat. flow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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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플스토리 BGM - 에레브 수련의 숲 - 국악버전 (feat. flow music)
    메이플스토리 BGM - 엘리니아 - 국악버전 (feat. flow music)
    메이플스토리 BGM - 흩어진 시간 - 국악버전 (feat. flow music)
    거상 BGM - 조선 필드
    BGM팩토리 - 보드게임의 세계 - 장기
    [참고서적]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 박시백 / 휴머니스트
    '조선국왕 이야기' - 임용한 / 혜안
    '조선왕조실록 1 태조~세종 편' - 이성무 / 살림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 박영규 / 웅진지식하우스
    '1분 조선왕조실록 1: 태조~태종' - 정명섭 / 21세기북스
    '왕, 왕비, 참모로 산다는 것' - 신병주 / 매일경제신문사
    [참고자료]
    (유튜브) 최태성 1TV - 전설의 한능검 고급
    (유튜브) 황현필 한국사 - 조선사
    (유튜브) 임용한TV

КОМЕНТАРІ • 62

  • @Joseon-Dynasty
    @Joseon-Dynasty  7 місяців тому +6

    2:30
    2:30
    서희와 소손녕이 대치한 강은 대동강이 아니라 ‘대령강’입니다.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렸네요 ㅠ 죄송합니다!!

    • @별기군
      @별기군 6 місяців тому

      왜 강동6주 이후 거란이 재 침략 할 것이다 예상 못 한 2차 침략 으로 멸망 직전까지 간 고려 한 수간 잘못 된 망상으로 나라는 한 순간

  • @silver8301
    @silver8301 7 місяців тому +38

    어렸을때 학교에서 배운 역사책에서는 마치 소손녕이 아무것도 모르고 멍청하게 서희의 말 몇마디에 땅도 내어주고 얌전히 물러 갔다는식으로 가르쳤지만 실상은 후방 안정화를 꾀한 거란도 일차적인 목표를 달성했고 그 의도를 누구보다 재빠르게 파악한 서희의 능력도 결과적으로 당시에는 서로 윈윈하고 돌아간 이야기죠, 다만 이때 고려가 취한 강동 6주가 이후 고려 - 거란 전쟁에서 엄청난 역할을 한 거보면 결국은 고려의 승리였다고 봐야하지않을까 싶네요

    • @자라라모발아
      @자라라모발아 7 місяців тому +1

      ㄹㅇ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건데, 상대를 엄청 멍청하게 표현했음

    • @a.7506
      @a.7506 7 місяців тому

      고구려이후 한국사 최고 전성기시절임 고려 군사력이뒷받쳐주니간 거란도작정하고 준비해야했었습니다

    • @hsh6036
      @hsh6036 7 місяців тому

      저때 손해본 진영: 고려 거란이 서로 딜하더니 갑자기 고려가 밀고 들어오고 거란이 구경만 해서 강동6주를 뺏긴 여진

  • @하하우-e1b
    @하하우-e1b 7 місяців тому +10

    80만은 세상물정 모르는 고려조정을 혼란주려고 했지 근데 서희가 이끄는 본군ㅇ2만이 가로막고 있는데 진군을 못하는 걸 보고 알아 차린거지 거기에 염탐햇더니 허장성세라는걸 알아 차렷고 거기에 연주 안융진에서 거란군이 얻어 터지고 왓으니 그리고 대장군이 아무리 군사를 많이 줘도 80만은 절때 안주지

  • @goldeneagle3647
    @goldeneagle3647 7 місяців тому +9

    2, 3차 여요전쟁을 승리할수있는 포석인 강동 6주를 요새화. 거란은 이 요새를 뚫지 못하고 패배. 끝내주는 외교관이자 국정 설계자. 아마 여요전쟁 최고의 일등공신을 꼽자면 서희 아닐까 합니다

  • @Goryeo_Emperor
    @Goryeo_Emperor 7 місяців тому +18

    감기는 다 나으셨는지요… 힘내세요 언제나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 @samgukjilover
    @samgukjilover 7 місяців тому +27

    이제 한국사 최초의 게이라고 알려진 목종의 썰들이 펼쳐지겠네요 ㅋㅋㅋㅋㅋ….중간에 송나라 사신 의복이 흰색인데 황제가 사망해서 흰 소복 입은 건가요?

    • @user-xw1th5jc6e
      @user-xw1th5jc6e 7 місяців тому

      진짜 게이 맞데요?

    • @Soj9
      @Soj9 7 місяців тому

      ​@@user-xw1th5jc6e예. 최초로 기록된 게이입니다. 유행간이라는 애인이 엄청난 폐단을 일으켰죠

    • @user-xw1th5jc6e
      @user-xw1th5jc6e 7 місяців тому

      @@Soj9 누가그래요 본인이 그러던가요

    • @Soj9
      @Soj9 7 місяців тому

      @@user-xw1th5jc6e 뭘 누가 그래요. 한국사 기록이 그런걸 .. 죽은 사람 되살려 물어보나요? 사료를 보고 판단하는거지

    • @user-xw1th5jc6e
      @user-xw1th5jc6e 7 місяців тому

      자료를 보고 판단 하시는건데 직접들으신것처럼 얘기하셔서요
      제가 조금 궁금해서요
      그자료 좀 어디서 볼수있는지 알수있을까요
      지은이라든지 옮긴이라든지 출판사

  • @gimgankoomg4168
    @gimgankoomg4168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어떤 나라든 국뽕이 있죠. 그래서 다들 자기 역사와 전통을 과장하고 남들을 깍아내리죠. 유럽도 이런 건 상당히 심합니다. 그런데 더 문제는 요즘 우리나라는 국뽕 뿐 아니라 일뽕도 많죠. 그리고 너무 디폴트라 뽕인지도 모르게 된 미뽕 유럽뽕은 더욱 일반화 되었죠.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의 국뽕을 변명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가 진실을 알아야 우리가 발전하는 겁니다. 부끄러운 것도 감추지 말아야 하는데 서희가 놀라운 일을 한 것을 굳이 뻥튀기 할 필요가 없죠. 있는 그대로도 아주 대단합니다.

  • @제트아빠-o5m
    @제트아빠-o5m 7 місяців тому +2

    나 손녕이네 형 배압인데 이거맞다 나한테 그날 손녕이가 카톡보내서 자랑했던거 아직도생생하네

  • @동희-g9q
    @동희-g9q 7 місяців тому +11

    이걸 올라오자마자 바로 보네 나이스

  • @dbstjdwo
    @dbstjdwo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생각해보면 1차 2차 3차 고려가 통수 오지게 갈겼음 ㅋㅋ

  • @챔비
    @챔비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채널 주인장 메이플하는 사람이군

  • @김정욱-u2m7u
    @김정욱-u2m7u 7 місяців тому +14

    거란뿐 아니고 중세시대 이전엔 병력수를 부풀리는건 동서고금이 다 마찬가지였지만 특히 동아시아쪽이 과장이 심했습니다. 또 과장하려는 의도가 없었더라도 '백만, 십만' 이라는 숫자는 대군의 상징이기에 버릇처럼 백만대군을 칭하는 경우가 너무 많았구요. 또 지휘관등 장수들이 아군 병력수를 부풀려 보고했다고 처벌할 이유도 없죠. 병력수가 많다는건 병사들 입장에서는 사기측면에서도 +여서 과장인줄 알면서도 그러려니 했습니다.
    예를들어 수나라가 고구려를 침공해서 물리친 살수대첩을 백만이라고 기록되있긴한테 어떤 역사학자가 이걸 통계학적으로 과연 가능한지 분석한 추정치를 보면 당시 수나라 전체 인구가 약 3천만 인데 여기서 정말로 백만이라는 군사를 그것도 그시대 기준으론 꽤 먼거리 였고 난코스인 고구려 원정에 투입한게 사실이면 고구려 하고 전투중에 죽은게 아니고 굶어 죽었을것 이라는 근거를 내놓았죠. 군사들이 부식 같은거 빼고 쌀먹만 계산해도 백만은 말도 안되는 수치였다고... 실제로는 대략 한 20~40만 수준일꺼라고 주장하는데 이시대에 40만이면 지금으로치면 한 300백만 동원한것과 맞먹는다고 이것도 결코 적은수가 아니라고 합니다. 모 진실은 수나라 황제와 총지휘관만이 알테니 믿거나 말거나...ㅋ

    • @gimgankoomg4168
      @gimgankoomg4168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동아시아만 과장이 심한 게 아닙니다. 그리스 기록은 더 심합니다

  • @ILoveDalgona
    @ILoveDalgona 7 місяців тому +12

    서희는 국제정세와 의도를 알았기에, 성공한거죠. 다른 대신들이었으면, 땅 가져다줬음

    • @liveletdie4
      @liveletdie4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조선이었으면 그냥 먹혔죠ㅠㅠ

    • @센먀락
      @센먀락 7 місяців тому +3

      ??? : 불리한 평화를 선택하자~

  • @2345pok
    @2345pok 7 місяців тому +10

    오늘도 좋은내용 감사합니당

  • @롤로토마시-n7e
    @롤로토마시-n7e 7 місяців тому +12

    그래도 서희가 나서지 않았다면, 최악의 경우 나라를 먼저 거란에 받쳐버렸거나,
    최소한의 경우 조공이 성립될 때까지 서경까지 들어와서 불사지르고 갔겠죠.
    제 2 수도를 불사지르는 것은... 지금 식으로 말하면 북한의 방사포가 인천 정도의 도시에 수 만발 떨어지는 격....
    무엇보다 서희의 두번 째 큰 업적은 강동 6주를 완성해서 방어진을 구축했다는 거겠죠. 강동 6주가 없었으면 제2 침입 때
    고려는 진짜 거란에 의해... 생각하기도 싫으네요.

  • @franzpeterschubert8963
    @franzpeterschubert8963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실제로 서희의 아버지 서필은 광종때 명신으로 광종이 광증에 걸려 미친듯이 신하들 처잡아죽일때도 목이잘리고 집안이 멸문지화 될지도 모르는 상황속에서도 광종에게 직언을 올리는걸 멈추지 않았을 정도로 꼬장꼬장하고 바른말하길 서슴치 않는 사람이었는데 그 아들인 서희의 깡다구가 오죽했을까요ㅋㅋ

  • @sw1860
    @sw1860 7 місяців тому

    저 시대에 80만 100만을 제대로 세기나 했겠어? 사서에 뻥튀겨서
    기록한거지.

  • @Minch_57
    @Minch_57 7 місяців тому +7

    진짜 우리나라 최고 영웅 중 하나 서희 .... 고거전이 서희도 다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퍼플벨트-b6x
      @퍼플벨트-b6x 7 місяців тому

      ㅋㅋㅋ서희까지 배경할라믄 20부작은더해야하고 전개도 빨라야하고 돈도 더들지
      지금도 돈없어서 헐떡이는데
      대하드라마의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길바래야지

  • @센먀락
    @센먀락 7 місяців тому +1

    국제정세, 구도, 각 세력의 입장과 목적 등을 가르치지 않고
    그저 우리가 피해봤다! 저놈들 나쁜놈! 만 강조하는 역사교육
    이 또한 역사왜곡임

    • @hseo5668
      @hseo5668 7 місяців тому

      동의합니다..

  • @신콰지모도
    @신콰지모도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앗싸
    4빠다
    감사합니당 ❤❤

  • @영동망해라
    @영동망해라 7 місяців тому +1

    국뽕 ㅋㅋㅋㅋㅋㅋㅋ

  • @최병택-k9i
    @최병택-k9i 7 місяців тому +8

    이말을 들으니 붓은 칼보다 강하다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 @byeonggeun.c7061
      @byeonggeun.c7061 7 місяців тому +7

      @@user-dv2pk6og3s붓을 든 자는 당장 칼을 든 사람한테 죽을지는 몰라도 백년,천년 세월이 지나면 결국 붓을 든 사람의 기록을 믿기에 강하다고 표현하는 것이죠

  • @곤충덕후
    @곤충덕후 7 місяців тому

    좋아요가 599여서 누룰수밖에 없었습니다..

  • @ham6870
    @ham6870 7 місяців тому

    그렇다는 말은 외전편중 1차 고려거란 전쟁 당시 이야기는 이것으로 마무리 되는 것이겠군요.

  • @유성-q5l
    @유성-q5l 7 місяців тому

    거란족 다합쳐도 백만도안될텐데
    80만은 좀오버지

  • @빵구-f9d
    @빵구-f9d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너무 잼있음 ㅋㅋ

  • @khj3129
    @khj3129 7 місяців тому

    아니 내용은 괜찮은데 썸네일이 진짜 어그로잖어

  • @맑은눈의광인-j6c
    @맑은눈의광인-j6c 7 місяців тому

    ㄹㅇ 유목민족이 80만 병력이 어케나오겠음 ㅋㅋㅋㅋㅋ

  • @아-e4l5w
    @아-e4l5w 7 місяців тому +1

    1

  • @vbnm0868
    @vbnm0868 7 місяців тому

    진실은 아무도 모른데 과거로 가보지 않는이상

  • @greatpioneer
    @greatpioneer 7 місяців тому

    여진 대신 막아주는 고려

  • @설거지하는남자-m4k
    @설거지하는남자-m4k 7 місяців тому

    소태후 착한 것 같다...

  • @hohahoho
    @hohahoho 7 місяців тому

    통수의국가고려ㅋㅋ

  • @thedeft-xc1pm
    @thedeft-xc1pm 7 місяців тому +4

    거란의 의도가 어찌됐건 세치혀로 강동 6주를 얻고 적을 물리치고 선물까지받은건 맞는데요 😮

  • @hsy2493
    @hsy2493 7 місяців тому

    2차 3차 침입 때 서희는 어디서 어떻게 지냈나요?

    • @kkshfjek
      @kkshfjek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승에서요

    • @블루-r3d
      @블루-r3d 7 місяців тому +2

      2차 침입 전에 사망합니다

    • @자라라모발아
      @자라라모발아 7 місяців тому

      서희 998년 사망, 강조의 정변 1010년

  • @joohyungsuh1483
    @joohyungsuh1483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어떻게 봐도 서희는 정말 훌륭했던 것 같아요! :)

  • @gimgankoomg4168
    @gimgankoomg4168 7 місяців тому

    고려는 작지만 완전정벌은 쉬운 나라가 아니죠. 그리고 애초에 행정력까지 안정적으로 수십년 이상 돌아갈 영역을 먹는 건 힘든 일입니다. 이건 지도에 흔히 표시되는 대영제국나 알렉산더의 영역도 거의 제대로 못한 부분이죠. 그런데 중세와 현대에 걸쳐 중국을 점령하겠다던 일본의 일부 상층부는 국제정세에 대한 무지와 착각이 정말 심했던 것이죠.

  • @돈까스제육볶음
    @돈까스제육볶음 7 місяців тому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과거의 실수로부터 현재를 되풀이 하지 않으려고 배우는건데, 요즘 너무 친중 친미 같은거에 매몰되서 있는거 같아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국가의 이익인데 말이죠.
    외교당국자라면 당연히 해야 되는 일이면서 그게 얼마나 힘든지 저같은 사람은 감히 짐작도 안되는거같습니다.

  • @tkr4340
    @tkr4340 7 місяців тому

    통수의민족의 힘

  • @최윤서-w7s2u
    @최윤서-w7s2u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 영상에 깊이 공감합니다. 옛 위인들의 말도안되는 신격화가 국뽕 차오르게 하는건 맞지만 이런건 우리가 배워서 현실에 적용할 수가 없죠.
    국제 정세를 올바르게 파악해서 좋은 협상전략을 선택하자는 교훈을 주려면 역사 교과서도 좀 과장을 제거하고 있는 사실 그대로를 적어야 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