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브릿지의 모든 것! [인포맥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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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5 лют 2025
- [진행] 오진석 앵커 / 박혜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출연자] 김승주 고려대 스마트모빌리티 학부 학부장
[‘블록체인 브릿지’ 해커들의 놀이터일까?]
: 브릿지 해킹의 원인 규명과 해결책
블록체인 브릿지란?
수시로 털리는 브릿지, 대안은?
블록체인 개발자들은 브릿지, 왜 싫어할까?
브릿지의 순기능, 가상자산 생태계 키운다
블록체인 브릿지, 해킹 피해 최소 방안은?
브릿지 해킹, 정부 차원에서 할 일
오 굿굿 이해 잘 됨
개념적으로는 아토믹스왑으로 하면 되는데 브릿지 업체들이 기술력이 없어서 중앙화된 자기들의 브릿지 서비스 서버를 거쳐 가니까 문제가 생기는 거 아닐까요? 지원금 때문에 비주류 체인으로 갈 수는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뭘 하든 폴리곤으로 가는 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 폴리곤 이더리움 체인간 호환성이 있으니까요. 클레이튼만 가도 이더리움 쪽으로 넘어가려면 브릿지 써야되서 패망... 각자의 시각이 다르겠지만 저는 아직 이더리움이 절대부동의 결코 뒤집힐 수 있는 위치를 차지했다고 보지는 않아서요. 절반 정도 노드가 AWS에서 돌아가고 있기도 하고요. 그래서 폴리곤에서 놀다가 대세가 뒤집히면 원장 스냅샷 찍어서 다른 체인으로 마이그레이션 하는 게 디앱이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동성은 개별 코인이 브릿징을 하기보다는 스테이블코인 들이 브릿징을 하는 게 훨씬 나은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브릿징이 해당 체인이나 토큰 컨트렉트 오너 허락 받고 하는 것도 아니어서 브릿지들이 알아서 하면 되지만, 이게 브릿징해서 넘어온 토큰/코인이 각자 다른 토큰으로 올라와요. 똑같은 이더(ETH) 여도 B체인에 c브릿지와 d브릿지를 각각 사용해서 ETH를 옮기면 cETH와 dETH 이렇게 다른 토큰으로 옮겨오거든요. 이걸 유저들이 알아서 인식을 해야되는 문제가 있어요. 브릿지 서비스들이 홍보도 해야되고. 근데 스테이블코인 들은 이미 메이저 체인마다 다 들어가 있어서 각 체인 마다 이게 진짜 제대로 브릿징된 USDC가 맞는지 확인해야 할 수고가 훨씬 줄어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