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위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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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6 чер 2024
  • 방송일자: 24/05/29
    *생방송은 매주 월/수/목 저녁 8시부터 시작합니다 (유튜브, 치지직 동시송출)
    광고 및 제휴: lifeofomar@naver.com
  • Розваги

КОМЕНТАРІ • 24

  • @user-oc5ir9lc7w
    @user-oc5ir9lc7w Місяць тому +229

    이거 ㄹㅇ임
    위로랍시고 본인이 겪어본적도 없는 내 감정을 공감하겠다고 힘들었겠다,괜찮아 ? 이런 말 보단 내 주위를 돌려주고 난 니편이고 우린 함께다 라는 인식만 새겨줘도 큰 위로가 됨

  • @BDJE_
    @BDJE_ Місяць тому +249

    맞아요. 아기가 넘어졌을 때 엄마가 호들갑떨면 그 반응에 놀라서 더 우는것처럼, 엄마가 담담한 말투로 괜찮아 일어나 하고 무릎 털어주면 아기도 아무렇지 않게 다시 일어나서 노는 것 처럼요

  • @user-yc8jc9xw3u
    @user-yc8jc9xw3u Місяць тому +119

    최고의 위로는 평소와 다름없이 묵묵히 곁에 있어주는 것, 어떤 상황이건 한결같이 대하는 태도

  • @harimkim4295
    @harimkim4295 Місяць тому +83

    맞아요 안타까운뉘앙스보다 맛있는거 먹으러갈까? 바람쐬러 같이갈까? 이런게 더 위로되는듯합니다 나의기분을 위해 무언가를 먼저 제안하고 계속해서 같이있음으로써 말하지않아도 나를 신경써주는게 느껴져서 정말 크게위로됩니다. 기억에도 오래남았어요 첫이별하고 친구가 맛있는거 먹으러갈래? 해서 제가 야경을 좋아하는데 그렇게 데려갔던 야경이 굉장히좋은 카페갔던 기억을 잊지못해요

  • @boyk338
    @boyk338 Місяць тому +32

    이런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위로가 오마르 방송 전체에 녹아들어 있어서 좋아요. 심지어 놀릴때조차.. 그래서 자주 오게 되나봐요

  • @user-fv8kg2fs2f
    @user-fv8kg2fs2f Місяць тому +47

    정말 아~~~~~~무렇지 않게 대해주세요. 평소 남매 모습으로 대해주세요. 저 이혼했을때 가족들이 그랬거든요...제 눈치를 보거나 그랬으면 제가 많이 불편했을거같은데 전혀 아무렇지도않게 대해줬고 5년지난 지금은 재혼 안하나? 이러면서 드립치고 웃어넘기는 경지가 온답니다. 😂😂😂

  • @user-wc9hm9gl8z
    @user-wc9hm9gl8z Місяць тому +17

    힘든 상황에 놓여있는 건 고민과 달라서 해결방법은 시간밖에 없는 거 같아요. 저도 어릴 때부터 키운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너서 힘들어했을 때 그저 그 사실을 떠올리고, 입 밖으로 꺼내는 것조차 힘들어서 평소처럼 대해주는 게 가장 좋았어요.
    대신 그 사실을 먼저 꺼냈을 때 받았던 위로는 아직까지도 고맙고 힘이 됐고 기억에 남아요. 누군가 힘들어하면 나서서 호들갑 떨지 말고 당사자가 말을 꺼내면 적당한 위로를 건네는 게 답인 것 같아요.

  • @illilililill
    @illilililill Місяць тому +8

    밥 먹었냐. 안괜찮아도 돼.
    너(오빠)의 상황이 달라진다해도 난 언제나 니편이야.
    도울일있음 힘껏 도울테니 당분간 올때 메로나 심부름 시켜도 봐줄게.

  • @user-eh1lx2ue5q
    @user-eh1lx2ue5q Місяць тому +13

    당사자입장에서 저는 시간이 필요한데 자꾸 걱정된답시고 들여다보고 연락하고 그런게 다시일어나는데 시간뺏기고 참 방해가 되더라고요. 먼저얘기할때 들어주고 그냥 평소처럼 해주세요. 물론 복닥복닥 해주는게 좋은사람도 있겠지만요. 대부분은 큰일겪으면 개인의시간이 필요합니다.

  • @aroha0000
    @aroha0000 Місяць тому +13

    그런 위로를 주고 받는 게 저도 참 좋지 않나 생각하는데 이게 또 사람 성향이나 상황마다 달라서 어떤 땐 그냥 '어떤 위로가 필요해?', '내가 어떻게 해주는 게 좋겠어?'라고 로봇or대문자T처럼 물어볼 때도 있어욬ㅋㅋ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ㅠ

  • @user-ne2ed4tz1l
    @user-ne2ed4tz1l Місяць тому +15

    어설픈 위로는 반감만 살뿐..

  • @user-py1db8xv1u
    @user-py1db8xv1u Місяць тому +2

    많이 배웁니다. 오마르 없으면 나 어쩔 뻔
    ㅠ 처세술 부족한 내 입장에선 진짜 마음의 오빠~ 늘 감사합니다ㅠㅠ

  • @user-oe7wp3xk7o
    @user-oe7wp3xk7o Місяць тому +4

    오마르 최고다

  • @Positive-virus
    @Positive-virus Місяць тому +7

    학교에서도 우는 애한테 가서 괜찮냐고 하지 말라던 선생님이 생각나네

  • @think_dong
    @think_dong Місяць тому +2

    어색할 정도로 과다한 위로는 상대방으로부터 물들은 간접 불행마저 견뎌내지 못하는 불안의 소화불량처럼 비춰지기도 하네요, 예전 영상에서의 말마따나

  • @user-bd3yc3ey1v
    @user-bd3yc3ey1v Місяць тому +3

    와 너무 유용해요

  • @user-re7yd1kb7y
    @user-re7yd1kb7y 22 дні тому

    '위로를 해줘야지'라는 생각에 뭐를 억지로 하려들지 않는 것이 제일 위안이 되겠네요. 그러고 보면 위로가 필요한 사람은, 이미 마음이 답답하고 머릿속이 복잡해서 다른 사람의 반응을 받아들일 여유가 없으니까요.

  • @hyeseungzip
    @hyeseungzip Місяць тому +1

    세상에 오마르가 많아진다면 모두의 인간관계가 더 아름다워 질 듯

  • @유당탕
    @유당탕 Місяць тому +2

    저는 그냥 맛있는고맥이고 같이 있을때 하하호호 웃을수있개해줘요 푸념하면 들어주면서요 ㅎㅎㅎ

  • @LJH42878
    @LJH42878 Місяць тому +2

    위로 잘 못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 @user-br7uo7yh7d
    @user-br7uo7yh7d Місяць тому

    난 오히려 내가 힘들어할때 위로나 공감 안해주면 더 상처던데.. 내가 힘들다는데 너가 뭔데 별거 아닌거 치부해 이런 생각들고 서러워짐 ㅋㅋ 정신이 힘들어서 그런지

  • @user-ul2wd9xl4d
    @user-ul2wd9xl4d Місяць тому

    우리나라 사람들은 타인 위로를 잘안해요..ㅠ

  • @I_LOVE_EH
    @I_LOVE_EH Місяць тому

    2빠

  • @user-vq1em9qo8y
    @user-vq1em9qo8y Місяць тому +1

    1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