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캐릭 반페르시가 있었지 ㅎㅎ 미친캐릭 시즌 거듭할수록 토니크로스나 부츠케츠 같은 유형이 되었음 퍼거슨은 선수를 키워성장 시키는데도 일가견이있음 펩은 재능이 뛰어난 애들 자기 축구철학에 맞춰 더 살리는 타입인데 퍼기는 이정수준은 아닌데 하는애들 동기부여 시켜 끌어올리는 재능은 탁월했던것같음
퍼거슨은 에버딘이라는 팀으로 유럽대항전 우승한 감독이고 퍼거슨이 부임할때 맨유 위상은 현재 토트넘보다도 낮은 상태였음. 펩이 퍼거슨 넘었다는 평가받으려면 토트넘에서 리그우승이나 챔스 우승시켜야 가능하다고 봄. 역대급 팀 만들었다고 하는데 메시가 중앙 공격수로 뛰게 해달라고 한걸 허락했을 뿐. 펩은 고평가 심한 감독이라 생각하고 안첼로티, 클롭은 저평가 심한 감독들이라고 본다.
@@축구왕김축구 지금 안첼로티랑 챔스 동률 아님 ? 둘이 10살차이 나는거 보면 단순 우승 횟수는 펩이 넘을만할듯 한가 싶다가도 지금 당장 그리고 내년 레알이 챔스 먹을 확률이 워낙 높고 펩도 슬슬 맨시티 떠난다 만다 소리 나오는거 보면 안첼로티가 막판에 챔스 우승횟수 벌려놓을듯
이스타에서도 다루었지만 퍼거슨이 한가지 더 대단하다고 느끼는부분들은 스쿼드 질의 차이가 아무리 차이나고 갭이 커도 성과를 이루어낸다는게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전술적 맥락으로 역대 감독 1위를 고르자면 저는 펩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두분다 각자 명확하고 색이 짙고 명장으로서 아주 강력한 무기 하나씩은 있고 그게 축구사에서 엄청난 변화들을 가져다준 감독들이라는것은 팩트이니까요
퍼기가 뭐 리그우승 13번 하고,애버딘을 셀틱,레인져스의 자본의 10배 적은 상태로 우승시키고, 92년 부터 13년까지 리그 순위가 3위이하로 내려간적이 없는것도 대단하다고 할수있지만 더 대단한것은 27년간 장기집권하며 최상위 레벨에서 꾸준히 팀을 유지했다는게 대단한듯 그리고 펩처럼 여러팀을 돌아댕기며 최고의 팀을 만든게 아니라 한팀에서 99시즌 08시즌 최고의 팀을 만들었다는게 더욱 리스펙하다고 생각해
감독의 역량을 어디로 맞추느냐에 따라 개개인의 생각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을 규합시키고 한 팀의 정체성을 만들어내는 리더십을 우선한다면 퍼거슨, 철저한 전략과 전술, 선수들의 능력을 극한까지 활용하는 지략을 우선한다면 과르디올라. 변치 않는 사실은 두 감독 모두 역사에 이름을 남겼고 남길 감독들이란 거죠.
펩 : 강남 1타강사, 강남 8학군 애들 서울대 의대 수석 자주 만듬, 펩식 공부법 이란게 세계적으로 생김 퍼거슨 : 지방 이름없는 학교 선생님, 서울대도 많이 못 보내는 학굔데 서울대 의대를 가기 시작, 그 이름없는 학교가 최대 명문고 됨, 우리나라가 교육하면 최고의 나라가 됨
펩의 팬이지만, 퍼거슨이 조금 더 멋있는 감독 같아요. 물론 펩이 감독이라는 직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리는 축구에 중요한 획을 그어가고 있지만, 펩처럼 체계화하지는 않아도 그 전에 이미 퍼거슨은 감독의 영향력을 먼저 뽐내고 있었죠! 처음에 헤쳐나가는게 당연히 훨씬 어려운 거 아닐까요? 사용화를 잘시킨 에디슨이 전구의 발명가라고 흔히들 말하는 것이 이해는 가지만, 사실 험프리 데이비가 전구를 먼저 발명했잖아요. 전구를 만들 생각을 가장 먼저 하고 시도를 할 생각을 기본적인 분위기와 바탕을 마련한 험프리 데이비가 더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전체적인 사회에 영향력과 체계화가 중요한 것은 알지만, 감독의 지대한 영향을 처음 선 보인 퍼거슨이 제 기준에서는 아직까지는 최고의 감독입니다.
재밌는 주제네요 ^^ 깊이 있게 알지는 못 하지만, 두 분 다 대단한 감독이지만, 한 분은 축구 인생을 은퇴한 성공한 감독이고, 한 분은 지금 최고의 팀을 계속 만들어 가는 현역 최고의 감독이기 때문에 각 위닝포인트가 다르죠. 저도 김진짜님의 의견과 동일하게 현재까지는 영감님 승이라고 생각하고, 펩 감독이 은퇴를 할 때는 퍼거슨 감독님을 뛰어넘는 감독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승패와 상관없이, 이미 두 감독님은 최고의 감독인 것은 확실합니다. 압도적으로다가 !!!
된장... 그때로 돌아가서 메시 맨마킹을 지성형한테 시켰다면... 그래도 아마 어려웠을거임 하지만 패널 까지 끌고 갈 수는 있었다고 봅니다. 퍼디나 네빌이 그러던데 당시 보스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바르샤 상대로 공격적으로 하길래 이해할 수 없었다고... 다들 수비적인 플레이를 원했는데 보스가 맞불 작전으로 계속 갔다고...
퍼거슨은 덕장. 펩은 지장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이고 펩을보면. 그의 패션도 그렇고 걸어온 길도 여러모로 스티브 잡스가 연상이 됩니다. 혁신과 도전의 아이콘이죠. 퍼거슨 감독은 빌 게이츠같은건가... 축구 감독은 여러 측면에서 기업 경영가의 전략에 비유해 보는게 어울인다는 생각입니다.
현재 펩과 퍼거슨을 비교하면 의견차가 많이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펩이 은퇴할때가 되면 펩이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고 그걸 넘어 역대감독 가장 최상단에 이름을 할 정도라고 봅니다. 펩의 기세가 현재의 무리뉴같은 점차 내려가는 하락세라면 말이다르지만 당장 이번시즌만 하더라도 한단계 더 성장했다는것을 보여주며 상승세라는것을 보여주고있으니까요.
애초에 펩은 단 한번도 약팀에서 감독해봤던적이 없음. 적어도 자기가 원하는 스쿼드 원하는 방향으로만 해봤던 감독이고 그런 메가클럽들 한해서만 어느정도 확실한 성적은 뽑아줄수있는 감독이라는거지. 반면 퍼거슨은 상대적 약팀에서 시작해서 강팀을 만든 케이스의 감독임. 뭐 펩이 나중에 도전 어쩌고 해서 하위팀으로 놀러가서 이렇게 하면 모를까. 그게 아닌이상 두 감독은 특출난 분야가 다른 감독들임.
퍼거슨은 한번도 나락으로 가지 않고 최정상에 있다가 박수칠 때 은퇴했기 때문에 더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펩도 커리어 말년쯤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가가 중요할 거라고 생각해요. 지금처럼 성공적인 모습이 아니더라도 나락으로 가지만 않는다면 무난히 퍼거슨 뛰어 넘었다고 봅니다.
퍼거슨 감독은 축구, 그 중에서 프리미어 리그, 그 중에서 맨유라는 팀을 세계화 시대에 맞춰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어 냈다고 보고 펩 감독은 축구라는 스포츠 내에서 그 질적 향상을 이루었다고 봅니다. 펩의 맨시티를 보며 대단하다고는 느끼지만 퍼기의 맨유처럼 환장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또 그렇게 많지 않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요. 많은 이들의 말 처럼 최고의 자본력으로 당대 최상위 팀들을 다니며 최고의 선수들로 우승을 해서 전술이 훌륭함에도 폄훼당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술로만 본다면 펩이 더 우수할 수 있지만 그 외 선수 장악력, 앞서 말한 팀의 브랜드가치 상승(맨유가 퍼기 이후 암흑기를 걸을 때도 브랜드 가치는 높았죠..), 위기 대응능력 등을 보면 퍼거슨 감독의 업적이 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김진짜님 말씀처럼 그저그런 팀을 최상위로 올려놓는 퍼기가 달성한 업적을 보여주고 싶다면 펩은 토트넘을 가야ㅎ 읍읍 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영상 잘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펩이 퍼거슨을 넘었다고 보는 의견을 적어보자면 첫째, 이적료 부분에서는 시대가 다른 점을 감안한다면 동시대의 다른팀들과 비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펩이 원하는 선수를 이적료에 대한 걱정없이 데려올 수 있는 팀을 맡은 건 사실이지만 요즘 다른 팀들에 비해 이적료를 훨씬 더 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퍼거슨 당시의 맨유도 다른팀들 보다 지출이 적은 팀이 아니었습니다. 둘째, 퍼거슨의 맨유도 EPL 출범 이후 3위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지만 펩 역시 감독 데뷔 이후 14년 동안 3위 밑을 기록한 적이 없습니다. 14년 중 11년 우승이죠. 퍼거슨이 맨유를 넘어 프리미어리그의 위상 자체를 올려놓은 건 위대한 업적이자 바꿔 말하면 최고의 리그는 아니었습니다. 반면 펩은 명실상부 현재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7년 동안 5번 우승으로 리그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셋째, 약팀을 강팀으로 만드는 부분에 대한 증명은... 솔직히 이걸 펩이 증명해야 하는 부분인가 싶습니다. 그리고 이런 점을 보여준 적이 없다고 마이너스를 받는 점은 억지라고 봅니다. 약팀을 맡았다가 실패를 했던 것도 아니고요. 아마 처음 바르셀로나를 맡고 실패를 했다면 비교적 약팀을 맡았을 기회(?)가 있었을지 모르지만, 첫시즌부터 6관왕을 하고 그 후로 계속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감독에게 약팀 검증은 어불성설 같습니다. 비슷한 선상으로 뮌헨으로 가면서 트레블한 팀을 이어받았지만 리그3연패에 3연속 챔스4강조차도 실패라고 평가받는 건 가혹한 잣대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이 의견을 적어봤습니다. 모두의 생각이 다 다르시겠지요ㅎㅎㅎ
@@relly0816 그건 무슨 논리죠? 역대 최고의 선수인 메시를 지도한 건 펩의 복이긴 하지만 오른쪽 윙에서 뛰던 메시에게 가짜 9번 역할을 맡겨 전성기를 열어 준 건 펩이에요. 그런 논리면 미헬스의 업적을 논할 때 토탈풋볼을 제대로 굴러갈 수 있게 해 준 요한 크루이프가 있던 아약스 시절을 빼야 된다는 말입니까??
갑론을박 충분히있을수있지만 두분스타일 명확하게 차이나는 부분은 퍼거슨 감독은 선수들을 부품으로 표현하자면 부족한 부품을 있는부품으로 떼우는 능력이 정말탁월했다면 펩은 부족한 부품을 정말 새로운부품을 구입해서 부족한부분을 채우는게 정말탁월한 감독인듯 물론두분다 장단점이 있는게 퍼거슨감독은 옛날사람답게 사생활부터 관리를하면서 팀에융화되게끔 했다면 펩은 축구로만 철저히관리하고 경기 외적인부분은 퍼거슨 보다 터치를 안함 솔직히 펩이 과거로 가서 혹은 퍼거슨이 현재로와서 감독하면 스타일이 또 달라질거임 왜 둘다 머무르지않고 지속적인 변화로 무조건 결과를 내는 감독들이니까 결과적으로는 스타일,개인적인생각의 차이는 있지만 두분다 감독계에 Goat인건 부정할수없지
재미있게 봤습니다. 결론이야 뭐.... 다 레전드 감독으로 남겠지만 전 마지막 의견에는 조금 다른데요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지만 언급하셨듯이 과르디올라의 영향을 받은 감독들을 보면 성공한 케이스들이 대부분이죠 거기다 어찌보면 잘 나가다가 무너지던 아스날, 맨유를 다시 끌어 올리는 모습, 번리라는 팀을 다시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시키는 등 제자?들이 하나같이 잘 하고 있다는 점에서 개개인의 능력이 아닌 펩의 전술이 그만큼 뛰어나다는거고 과르디올라도 어느팀을 맡아도 그 정도 이상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토너먼트에서 승률이 높은 감독들이 대체로 순간대처를 잘하고 싸게먹히는 방법을 적재적소에 잘쓰죠. 그래서 그런 윈나우 감독들이 3,4년 넘어가면 처참해지는거구요. 퍼기는 별종이라 할 수 있구요. 펩이 높게 평가받을만한게, 축구역사에 돌이킬수 없는 변화를 가져오기도 했지만, 타고난 자신의 고지식한 기질을 점점 깨면서까지 발전하고 성과를 냈죠. 뛰어난 사람들이라도(오히려 뛰어나서라도) 자기의 틀안에 갇히기 마련인데 펩은 그걸 이겨낸거죠. 유능한 감독 그 이상이라고 봅니다.
펩은 한가지 도전만 하면될듯.. 갈일은 없겠지만.. 경험해보지못한 중하위권, 닭트넘 이런팀들가서 우승시켜봤으면.. 그가 지금까지 맡은 팀은 - 바르샤 , 뮌헨 , 맨시티 였으니.. 이런 네임벨류팀 말고 도전이라 생각하고 도전해봤으면.. 트러블에 우승 경험 다해봤으니.. 이제 남은건 중하위팀을 얼마나 잘 이끌고 어디까지 오르게 할수있을까가 그 감독의 숙제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본다 무리뉴가 포르투 우승시킨것처럼..저는 개인적으로 그래서 펩을 인정하지않는 부분이었는데 만약 그렇게 까지해서 잘된다면 지금도 최고이지만 더 최고의 반열에 오를수 있지않을까 생각함
진짜형이 제시한 주제는 어쩌면 댓글러들끼리 물어뜯기 딱좋은 주제인데 형이 중립적으로 미리 반박시 너희들 말이 다맞음 이래버리니깐 댓글들도 자연스럽게 서로에 의견을 존중하는 분위기가 된다. 여기 댓글쓰는분들 거의 다 고급지고 마음이 여유로운 사람들같애~~ 클린한댓글 너무 좋아^^
김진짜 형은 올드스쿨 감성이 있네 ㅎ 머 근데, 펩 은퇴가 아니라 트로피 수만 퍼거슨 넘기는 그 시점 되면, 왠만한 사람들 펩 손 들거라 생각함. 스포츠는 머다? 결국 결과(우승기록)이 장땡이여... 농구도 조던vs르브론 하면 결국 3핏2번의 6번 우승한 조던이기에 르브론이 역대 최고다 라고 압도적으로 말할수가 없음.
펩이 퍼거슨을 넘으려면 우승을 몇회 했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약팀에서 리빌딩을 성공 시켜야 됩니다. 펩이 거쳐간 팀인 바르셀로나, 뮌헨, 맨시티는 누가봐도 리그 최강팀인데 거기서 업적 쌓아봤자 평생 인정 못받을 수 있어요. 마이클조던이 NBA에서 아무도 의심하지 못하는 GOAT된 이유는 그의 뛰어난 스타일과 골득점력뿐만 아니라 팀을 뭉치는 카리스마와 말도 안되는 선수들로 우승을 했기 때문인것처럼 말이죠.
축구계에대한 영향도 난 퍼거슨이라고봄 축구를 전술적측면 경기력같은 측면에서보면 펩이지만 프로스포츠의 근간은 엔터산업임. 프리미어리그는 세리에 라리가 분데스에밀려 4-5위 리그였음 그런리그를 퍼거슨은 우승권팀이 아니었던 맨유로 세계최고리그를 만드는데 1등공신이라고해도 과언이아닌 업적을 달성함. 오늘날 모든 자본과 최고의 선수들 팬이모이는 압도적 1위리그를 만드는데 상당한 공헌을 했기에 축구계의 영향력도 퍼거슨에 한표
펩은 완성형의 선수 육성 스스템을 갖췄거나 선수 구성 비용을 아끼지 않거나 지출되는 액수 자체를 아예 신경 쓰지 않는 팀에서 자신의 축구 구현에 필요한 선수들을 아낌없이 지원 받아가며 우승 퍼거슨은 형편없던 팀을 맡아 오로지 선수를 볼 줄 알고 키울 줄 아는 자신만의 노하우로 자신이 손수 발굴한 선수들을 키워서 우승 선수풀이 노쇠화 하면 돌아다니며 새로 사 모아서 업데이트 시키고, 그마저도 변변찮으면 그냥 있는 선수들 활용해서 어쨌거나 꾸역꾸역 우승... 물론 펩의 선수 보는 눈과 활용하는 능력 역시 퍼거슨과 직접 비교가 무의미할 만큼 넘사벽이지만 어쨌든 펩은 줄곧 감독에게 어떤 지원이든 아낌없이 쏟아부어줄 수 있는 화력을 갖춘 팀에서 그 능력을 발휘해 왔고 퍼거슨은 자신이 원하는 선수가 조금이라도 어리고 쌀 때 미리 데려와 월클로 키워가며 사용해 온 감독... 하지만 그런 퍼거슨이 말년의 챔스 무대(08-09, 10-11)에서 끝내 넘어서지 못한 상대가 막 빛을 발하기 시작한 젊은 펩이었다는 게 드라마죠 빨갛게 상기된 볼로 껌을씹으며 불끈 쥔 두 주먹을 부들부들 떨던 10-11 챔스 결승 패배 당시 퍼기옹의 그 표정을 잊을 수가 없네요ㅜㅜ
펩을 폄하할 생각은 없지만 맡은팀들이 다 슈퍼팀인건 사실이죠 돈 펑펑 쓸수있고 언제나 리그우승이 가능하며 언제나 챔스우승이 가능한팀 그런의미에서 퍼거슨이 위라고 보구요, 비슷한 관점에서 저는 무리뉴가 펩보다 위라고 생각합니다 포르투 첼시 인터밀란을 우승으로 이끈게 훨씬 더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5대리그 기준 퍼거슨은 27시즌동안 리그 13번 챔스 2번 트레블 1번 / 트로피 38개 펩은 14시즌동안 리그 11번 챔스 3번 트레블 2번 / 트로피 35개 환경이 어땠냐를 중요시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50대 초반에 역대 최고 감독들이랑 비교 되는것은 물론 이미 넘었다는 사람들도 있고 축구계에 이름도 남겼음 가장 중요한건 아직 진행형에 점점 발전중이라는거… 펩이 감독 GOAT가 되는건 시간문제 아닐까싶네
퍼거슨 12-13 시즌 리그 우승 스쿼드 보면 진짜 어떻게 우승했는지 놀라울 정돈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맞음 ㅋㅋㅋ 구데기였는데 스쿼드
마이클캐릭 반페르시가 있었지 ㅎㅎ 미친캐릭 시즌 거듭할수록 토니크로스나 부츠케츠 같은 유형이 되었음 퍼거슨은 선수를 키워성장 시키는데도 일가견이있음 펩은 재능이 뛰어난 애들 자기 축구철학에 맞춰 더 살리는 타입인데 퍼기는 이정수준은 아닌데 하는애들 동기부여 시켜 끌어올리는 재능은 탁월했던것같음
한클럽에서 팀을 두번이나 리빌딩하면서 항상 좋은 기록을 낸게 엄청 임팩트가 있네
계속 한팀에서 리빌딩 성공하는게 더 힘듦
팀 사이클이라는게 있는데 그걸 깬게 퍼거슨
클롭이 지금 팀 사이클의 한계에 봉착
펩은 팀사이클의 한계에 오기 전에 팀 바꾸는 감독
@@nangi661ㅇㅇ인정. 명장이라 불리는 감독들도 한 팀에서 성적유지 실패하는 경우가 워낙 많아서. 펩이 은퇴 전에 그런 모습을 보여준다면 퍼거슨을 뛰어넘었다 평가하겠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라 봄.
@@nangi661이게 맞지
@@nangi661축잘알 메달 드리겠습니다.🎉
퍼거슨은 에버딘이라는 팀으로 유럽대항전 우승한 감독이고 퍼거슨이 부임할때 맨유 위상은 현재 토트넘보다도 낮은 상태였음. 펩이 퍼거슨 넘었다는 평가받으려면 토트넘에서 리그우승이나 챔스 우승시켜야 가능하다고 봄. 역대급 팀 만들었다고 하는데 메시가 중앙 공격수로 뛰게 해달라고 한걸 허락했을 뿐. 펩은 고평가 심한 감독이라 생각하고 안첼로티, 클롭은 저평가 심한 감독들이라고 본다.
펩이 퍼거슨을 넘었다고 말하기엔 아직 이르지만 은퇴까지 한참 남은 감독이 벌써 퍼거슨이랑 비교된다는 거 자체가 ㅈㄴ 대단한 거
그냥 간단하게 생각하면 됨. 펩이 바르샤 나가고 바르샤가 휘청거렸는가? 아니요. 펩이 뮌헨 나가고 뮌헨이 휘청거렸는가? 아니요. 그럼 퍼거슨이 나가고 맨유가 휘청거렸는가? 예.
그건 아니지 펩이 나갔다는 이유만으로 그팀이 안무너진게 아니고 그만큼 펩이 부임하던 기간동안 팀을 결함없이 완벽에 가깝게 만들어놓았기때문에 안흔들릴수있는거지
@@공부하자-w3oㅇㅈ 그만큼 팀을 잘 만들고 떠났으니 안흔들리는거지~
@@mgo6198진짜 무식한 글인듯.. ㅋㅋ
퍼거슨은 무너지는게 정상인 팀을 끝까지 끌고가다가 은퇴하니 팀이 가라앉았고, 펩은 본인 없이도 잘 돌아갈 정도의 훌륭한 만들었다 정도...?
논란을 무서워 하지 않고 소신 있게 방송하시는 모습 넘 보기 좋습니다.
애초에 이딴 게 논란이 된다는 거 자체가 국민성이 개돼지라는 거임ㅋ
뭔일임?
@@junelee7140집에 뭔일 있냐?
그래서 위에 댓글분이 1점 주셨음.
@@junelee7140맹공군들 무서워서 방송도 못한다는게 ㅋㅋㅋ
현시점에서는 당연히 퍼기가 위라고 평가하는사람들이 더 많을듯...근데 펩이 쩌는건 젊은감독에 속하는데 벌써부터 역대급인물과 비교되고있음... 은퇴 즈음에는 올타임 감독이될듯
갠적으로 챔스 두번정도 더먹으면 역대급일거같습니다
@@축구왕김축구 지금 안첼로티랑 챔스 동률 아님 ? 둘이 10살차이 나는거 보면 단순 우승 횟수는 펩이 넘을만할듯 한가 싶다가도 지금 당장 그리고 내년 레알이 챔스 먹을 확률이 워낙 높고 펩도 슬슬 맨시티 떠난다 만다 소리 나오는거 보면 안첼로티가 막판에 챔스 우승횟수 벌려놓을듯
@@rudodyd7474안첼로티 4번 펩 3번
@@rudodyd7474챔스 우승으로 설마 안첼로티를 위로 치는건 아니지?
지단 3번 ㅎㅎㅎㅎ 지단은 머지 리더쉽 끝판왕인가 전술은 머 그저그랬는데
이슈 생길만한 결론을 회피하지 않은 김진짜님께도 1점 드립니다.👍👍👍
무슨일있었음?
@@정재훈-b9s5p문맹ㅂ임..?
퍼거슨이 이루어낸 업적이 없었다면 프리미어리그는 그저 변방이었을거고, 펩은 이 리그에 오지 않았을 것.
유에서 성과를 내는것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이 어렵다.
전적으로 동의,,,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내는 것이 훨신 더 어렵다고 생각함
pl 출범 이후에 3위 밑으로 떨어진적이 없는건 진짜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 나온다...
90년대 PL은 강팀이 그닥 없었음... 2000년대초반부터 아스날.첼시정도?!
@@호돌이-p3p 그때는 PL 자체가 암흑기였으니...
리그 순위 10위 밖으로 내려앉아있던 프리미어리그 자체가 암흑기였으니까요
그거 멱살잡고 끌어올린 게 퍼거슨이구요(9899 트레블)
@@호돌이-p3p애초에 강팀이 없었다는 게 감독 중에 퍼거슨의 적수가 없었단 뜻임 ㅋㅋ
@@스타얼라이언스-j6f뭔ㅋㅋ 그냥 강팀이 없었다는 뜻이지
펩은 절대 못하지
이스타에서도 다루었지만 퍼거슨이 한가지 더 대단하다고 느끼는부분들은 스쿼드 질의 차이가 아무리 차이나고 갭이 커도 성과를 이루어낸다는게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전술적 맥락으로 역대 감독 1위를 고르자면 저는 펩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두분다 각자 명확하고 색이 짙고 명장으로서 아주 강력한 무기 하나씩은 있고 그게 축구사에서 엄청난 변화들을 가져다준 감독들이라는것은 팩트이니까요
그거는 비교가 좀 그런게 펩은 데뷔시즌에 챔스우승하는 등 이미 떡잎부터 다른 감독이라 밑단계팀에서 증명할 기회가 없었음. 그 논리대로라면 포르투 인테르로 챔스 우승한 무리뉴가 goat임 ㅇㅇ
감독에게 전술이 다라면 다른 감독도 1등할수있어 근데 그 감독이 선수들을 그렇게 하게 만드는게 더 중요할듯 시합에서
이기는건 인간이니까 물론 전술도 중요한데 그 동기부여가 중요해 21년 챔스결승에서 투헬의 동기부여가 첼시를 우승시켰다고
볼수도 있을거야
@@iel150단기 임팩트로는 무리뉴가 goat 맞음
@@iel150 무리뉴가 그런건 잘하는데 선수관리가 개떡임.. 전술전략은 잘짜오는데.. 첼시도 그렇고 토트넘 레알 전부 선수단이랑 마찰까지 있을정도임..솔직히 챔스우승좀만하면 펩 퍼거슨 급될것 같은데.. 지단이랑 무리뉴는 선수단 관리가 별루거나 영향력은 딱히라고 보임.. 그대신 전략 전술이나 단기전에 개쌘느낌?동기부여는 잘하는데. 너무 쪼는느낌?
@@남도성-m3j말 존내잘하네 논리정연하게.. 이말이 이댓글들 정답임
한 팀에 장기집권하면서 최상위 성적을 유지한게 퍼거슨이 위대한 이유지. 개인적으로 강력한 카리스마, 리더쉽으로 팀을 장악하는게 감독의 제1덕목이라 봄.
계속 한팀에서 리빌딩 성공하는게 더 힘듦
팀 사이클이라는게 있는데 그걸 깬게 퍼거슨
클롭이 지금 팀 사이클의 한계에 봉착
펩은 팀사이클의 한계에 오기 전에 팀 바꾸는 감독
퍼거슨이 게임을 이기는 감독이라면
펩은 축구 철학을 세운 감독같이라고 생각해요. 아마 나중에 크루이프처럼 과르디올리즘같은 이름을 붙인 철학이 정의되지않을까
머머리즘으로하죠
이미 펩은 전술사적으로 위대한 감독의 반열에 들어선 감독임
이게 맞지
영상에 이미 다 나온내용인데 뭐라누
현대 축구 공부하는 코치 감독이라면 펩의 포지셔닝 축구를 기반 안하는 사람 없을 거임 ㅎㅎ
퍼기가 뭐 리그우승 13번 하고,애버딘을 셀틱,레인져스의 자본의 10배 적은 상태로 우승시키고, 92년 부터 13년까지 리그 순위가 3위이하로
내려간적이 없는것도 대단하다고 할수있지만 더 대단한것은 27년간 장기집권하며 최상위 레벨에서 꾸준히 팀을 유지했다는게
대단한듯 그리고 펩처럼 여러팀을 돌아댕기며 최고의 팀을 만든게 아니라 한팀에서 99시즌 08시즌 최고의 팀을 만들었다는게 더욱
리스펙하다고 생각해
퍼거슨이 떠나고 맨유가 챔스를 못갔었을 땐 정말,
그 자체가 비현실적인 일이 일어났다고 표현할 수 있을만큼 충격적이였었죠
언제나 맨유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우승권 경쟁을 해야 하고, 우승을 못할때면 당연하듯이 안타까움과 씁쓸함을 느끼게 해주던 팀이였으니까요
펩도 대단하고 지단 퍼거슨은 진짜 역대급 감독인듯..지단도 몇십년 더하면 잘할것 같긴한데... 지단은 선수키우는건 딱히 별루인듯.. 결승전에서는 토너먼트는 잘하는데 유스팀꾸리고 선수단 꾸리는건 퍼거슨이 훨씬 잘하는듯..
마자여. 그리고 펩의 그 완벽한 바르샤 상대로 두번이나 챔스결승에서 만난건 퍼거슨의 맨유가 유일했음. 물론 그 두번 다 졌지만 당시 그 애매한 멤버들로 자국 리그 상위권 유지하면서 챔스결승 까지 이끈 건 정말 대단하다고 봅니다.
ㅋㅋ펩은 최고의 멤버로 최고의 팀을 만들었죠 퍼거슨을 넘었으면 지금의 노팅엄 정도 우승시켜야할듯
90년대 PL은 그닥 약해서...
감독의 역량을 어디로 맞추느냐에 따라 개개인의 생각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을 규합시키고 한 팀의 정체성을 만들어내는 리더십을 우선한다면 퍼거슨, 철저한 전략과 전술, 선수들의 능력을 극한까지 활용하는 지략을 우선한다면 과르디올라.
변치 않는 사실은 두 감독 모두 역사에 이름을 남겼고 남길 감독들이란 거죠.
펩 : 강남 1타강사, 강남 8학군 애들 서울대 의대 수석 자주 만듬, 펩식 공부법 이란게 세계적으로 생김
퍼거슨 : 지방 이름없는 학교 선생님, 서울대도 많이 못 보내는 학굔데 서울대 의대를 가기 시작, 그 이름없는 학교가 최대 명문고 됨, 우리나라가 교육하면 최고의 나라가 됨
괜찮은 비유
ㅎㅎ 퍼기는 영국축구를 세계최고의 무대로 만듬 장본임 펩은 역사적인 축구 철학을 만든 감독임 펩과르디올라니즘 ㅎㅎㅎㅎ
과르디올라는 최고의 감독이지만 퍼거슨경은 최고의 감독일 뿐 아니라 최고의 지도자임.
이거다.
퍼기는.전술적 철학 확고하진 않지만 최고의.리더쉽은 알아줬음 물론 당시 퍼기 눈밖에 나면 반니 베컴이라도 어김없이 찬밥신세되었음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권위는 무서웠을듯 현대 축구는 헤어드라이어 머꼬 래쉬포드 마샬이런애들 태업했을듯 ....
퍼거슨은 쪼랩부터 나무검으로 시작해서 만랩 찍고 탑랭커 됨. 팹은 1랩부터 풀셋 장착하고 전체 랭킹 탑, 서버변경해서 또 탑 찍음.
이해완료
풀셋을 자기손으로 만든게 대단한거지 누가 공짜로 준 게 아니라
@@maxrobson3579 뭘 자기손으로 만들어 부임해보니 팀이 바셀,뮌헨,멘시티였는데 ㅋㅋㅋㅋㅋㅋ 퍼거슨이 진짜 자기손으로 만든거지
@@maxrobson3579 뮌헨 시절은 실패했는데 뭘 만든게 대단함?
@@starx2673그럼 당연히 지원 빵빵하게 받는 다른팀 감독들은 트레블 2번은 기본이고 전술도 역사에 이름을 남길만큼 유명하겠네? 설마 뭐 거의 1조씩 처박고 리그 하위권이거나 그러진않을꺼고~~~
두분다 명장이고 비교자체가 불가
비교하기 시작하면 끝도없이
서로 반론제기하고 답이 없는 싸움이죠
퍼거슨은 팀 우승 뿐만 아니라 맨유라는 팀의 정신, 챔피언이라는 것을 부여했다는것임. 그리고 20년동안 그 팀을 지휘하는건 대단한거임. 사라자체가 꾸준하고 일만하는 사람
펩의 팬이지만, 퍼거슨이 조금 더 멋있는 감독 같아요. 물론 펩이 감독이라는 직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리는 축구에 중요한 획을 그어가고 있지만, 펩처럼 체계화하지는 않아도 그 전에 이미 퍼거슨은 감독의 영향력을 먼저 뽐내고 있었죠! 처음에 헤쳐나가는게 당연히 훨씬 어려운 거 아닐까요? 사용화를 잘시킨 에디슨이 전구의 발명가라고 흔히들 말하는 것이 이해는 가지만, 사실 험프리 데이비가 전구를 먼저 발명했잖아요. 전구를 만들 생각을 가장 먼저 하고 시도를 할 생각을 기본적인 분위기와 바탕을 마련한 험프리 데이비가 더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전체적인 사회에 영향력과 체계화가 중요한 것은 알지만, 감독의 지대한 영향을 처음 선 보인 퍼거슨이 제 기준에서는 아직까지는 최고의 감독입니다.
김진짜 주장을 따지면 현재는 퍼거슨, 미래는 펩 이라는뜻
왜냐면 펩이 퍼거슨 우승횟수를 언젠가 따라잡을거라는건 전세계 모든 사람이 알기때문.
즉 현재기준은 퍼거슨이지만 10년안에는 펩이 역대 최고의 감독이 된다는뜻
왠지 모르게 꿀벌 유트브 프응이랑 김진짜는
폼이 비슷하다.
서로 전혀 다른 주제를 하고 있지만,
왠지 모르게 비슷해.
거참 나도 왜 이렇게 생각 하는지
알수가 없지만 , 영상 볼때마다
그런 생각이 들어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헤헤헤ㅔ헤헤헿헤헤헤ㅔ헿해헿0ㅎ0헤헤ㅔ헤헤헤헤헤헤헤헤헤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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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이 은퇴하기전에 이런 논쟁이 생겼다는거 자체가 펩이 감독계의 goat가 될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
건 맞음 예전에 날두팬 맨유팬ㅇ이라 싫어했는데 너무 싫었을 정도로 팀이 강력했음 천하의 맨유가 힘도 못쓰고 무기력하게 진경기는 당시 바르셀로나 마치 축구게임에서도 구현 못해는 무서운 팀이였음 시간이 지나도 펩의 전술 철학은 가장위대하게 인정받을듯합니다
솔직히 그 스쿼드 가지고 계속 우승시키고, 3위 밑으로 안떨어지게 유지하는거 자체가 말이안됨. 세대교체도 중간중간 계속 진행됐었는데... 진짜 솔직히 퍼거슨 마지막 시즌 때 스쿼드 기억남??ㅋ 맨유 걱정될 정도 스쿼드였음 ㅋㅋ
재밌는 주제네요 ^^
깊이 있게 알지는 못 하지만,
두 분 다 대단한 감독이지만,
한 분은 축구 인생을 은퇴한 성공한 감독이고,
한 분은 지금 최고의 팀을 계속 만들어 가는 현역 최고의 감독이기 때문에 각 위닝포인트가 다르죠.
저도 김진짜님의 의견과 동일하게 현재까지는 영감님 승이라고 생각하고,
펩 감독이 은퇴를 할 때는 퍼거슨 감독님을 뛰어넘는 감독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승패와 상관없이, 이미 두 감독님은
최고의 감독인 것은 확실합니다.
압도적으로다가 !!!
동의 합니다
두분다 엄청난 업적을 세우셨고, 세우고 계십니다.
어떻게 토트넘이 맨시티를 이겼는지 알려주세요
맨시티 단점이 먼저 첫골 먹히면 그 뒤로 잘 못함
다이어 있는 토트넘에게 홀란드 있는 맨시티가 한골도 못넣고 발린 거 보면 진짜 뭐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손흥민' 으로 설명됨
축구계 5대 미스터리 안에들듯
@@MasterOfLONDON닉 첼시 달고 손흥민 까면 안 쪽팔리냐
퍼거슨은 사람을 다루는 데 능해서 개인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내는 사람인듯 싶고,
펩은 전술 운용에 최고 인듯
ㅈㄹ하네 돈과 팀빨로 다 가능한거지. 왜냐하면 특정선수로인한 승률이 너무나차이가난다. 퍼거슨까지도 갈거없다 클롭,무리뉴,안첼로티보다 밑이다 만약 중위권팀에간다면 나는 절대우승못시킨다고본다 이미 그래왔고 팀에비해 챔스는항상약한건사실이고
@@user-xh8tw9su8f아하 그럼 지원빵빵하게 받은 다른팀들 감독들은 트레블 2번에 자기 전술 역사에 남길만큼 유명하겠네? 설마 뭐 1조씩쓰고 리그 하위권 찍는 감독은 없겠지~~~?
둘 사이 대결에서 퍼거슨의 떨리는 손을 본적이 있다. 이길 수 없는 상대에게 느끼는 두려움이었을까. 분노였을까. 모르겠지만 같은 선수로는 퍼거슨이 이길 수 있겠지만 게임도 아니고 그럴 일은 있을 수 없겠지..능력은 펩이 위. 업적은 퍼거슨이 위라고 정리
된장... 그때로 돌아가서 메시 맨마킹을 지성형한테 시켰다면... 그래도 아마 어려웠을거임 하지만 패널 까지 끌고 갈 수는 있었다고 봅니다. 퍼디나 네빌이 그러던데 당시 보스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바르샤 상대로 공격적으로 하길래 이해할 수 없었다고... 다들 수비적인 플레이를 원했는데 보스가 맞불 작전으로 계속 갔다고...
퍼거슨은 덕장. 펩은 지장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이고 펩을보면. 그의 패션도 그렇고 걸어온 길도 여러모로 스티브 잡스가 연상이 됩니다. 혁신과 도전의 아이콘이죠. 퍼거슨 감독은 빌 게이츠같은건가... 축구 감독은 여러 측면에서 기업 경영가의 전략에 비유해 보는게 어울인다는 생각입니다.
퍼거슨 헤어드라이어 모르시나.. 덕장이란 댓글은 20년 만에 처음 보네요 ;;
1에서 10을 만드는 것보다 0에서 1을 만드는게 몇배는 더 어렵다.
그치..
탈모
똑같이 숫자 올라가는건데 0->1 만드는게 더 쉽지 않을까? 1단계인데 1->10은 9단계나 올라가야하잖아
@@투머치-h7k무에서 유를 창조하는것과 있던걸 발전시키는 것 중 무엇이 어려울까요...?
@@투머치-h7k 드립이지? 아니면 좀 심각한데; 이런게 국평오인가
진짜형님 말씀중에 죄송합니다. 뒤에 스탠드 빛반사 눈뽕이😂 형님 표정을 봐야되거든요 색다른 에틱한 배경은좋네요.
세대교체 리빌딩에서 큰점수를 주고싶음. 펩은 이제 한사이클 돈거 같아서, 더 보여줬으면 좋겠음.
펩은 2025년에 주전들 폼사이클 나락가면 도망친답니다 쫄보라서 명성에 흠집날일 못하죠
3:08 오타있는거 같아요! 펩이 시티 부임할 때 5년전이 만치니, 3년전이 페예그리니 우승이에요 :)
둘 다 그 시대를 반영하는 감독이라고 봅니다
굳이 순위를 매겨야 할 필요를 못느끼네요
현재 펩과 퍼거슨을 비교하면 의견차가 많이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펩이 은퇴할때가 되면 펩이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고 그걸 넘어 역대감독 가장 최상단에 이름을 할 정도라고 봅니다. 펩의 기세가 현재의 무리뉴같은 점차 내려가는 하락세라면 말이다르지만 당장 이번시즌만 하더라도 한단계 더 성장했다는것을 보여주며 상승세라는것을 보여주고있으니까요.
무리뉴도 첼시 있을땐 그럴줄 알았지만…ㅋㅋㅋ
@@MasterOfLONDON시작이 첼시인건 알지? ㅋㅋㅋㅋ
애초에 펩은 단 한번도 약팀에서 감독해봤던적이 없음. 적어도 자기가 원하는 스쿼드 원하는 방향으로만 해봤던 감독이고 그런 메가클럽들 한해서만 어느정도 확실한 성적은 뽑아줄수있는 감독이라는거지. 반면 퍼거슨은 상대적 약팀에서 시작해서 강팀을 만든 케이스의 감독임. 뭐 펩이 나중에 도전 어쩌고 해서 하위팀으로 놀러가서 이렇게 하면 모를까. 그게 아닌이상 두 감독은 특출난 분야가 다른 감독들임.
@@MasterOfLONDON 근데 진심으로 궁금한데~ 오일머니 빨고 우승하면 더럽혀지는거임? ㅋㅋㅋㅋ 그럼 첼시도 오일머니빨고 챔스 두번 했으니까 너도 조용해야겠네? ㅋㅋㅋ
경력이 두배 차이가 나는데 벌써 비교가 되는거 자체가 어차피 나중가면 따일거라는거지 ㅋㅋ
퍼거슨은 한번도 나락으로 가지 않고 최정상에 있다가 박수칠 때 은퇴했기 때문에 더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펩도 커리어 말년쯤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가가 중요할 거라고 생각해요.
지금처럼 성공적인 모습이 아니더라도 나락으로 가지만 않는다면 무난히 퍼거슨 뛰어 넘었다고 봅니다.
근데 애초에 아직 감독 전성기 나이인 펩이랑 은퇴한 감독이랑 비교되는것부터 펩 승임 걍 ㅋㅋ
솔직히 펩이 퍼거슨 이미 넘었고 더 격차가 벌어지는건 시간문제 ㅇㅇ
펩은 솔직히 선수빨 아닌가?
@@INFJ814 영상 본거 맞냐?
@@iel150제 생각에는 아직은 넘었다고 보기 어렵지만 펩이 은퇴할 나이가 되면 무조건 펩이 역대 최고의 감독이 될거라 생각해요...
@@INFJ814이 선수빨이라는건 축구를 진짜 하나도 모르는 소리임 어디가서 축구본다고 하기도 부끄러울정도.
딱히 반박할 가치가 없어서 반박은 하지 않을게 ㅇㅇ
퍼거슨은 에버딘으로 스코틀랜드 리그 우승 뿐만 아니라 당시 챔스리그의 전신이었던 유러피언컵까지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우승했죠(1983년) 이게 진짜 퍼거슨의 사기적인 감독 능력의 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러피언 컵이 아니라 컵 대회 우승자끼리 붙었던 컵위너스컵을 우승하고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의 수퍼컵에서 승리한 것입니다. 대단한 건 당연히 부정할 수 없지만
@@tcybam 예전 맨시티도 우승한 그 대회네요 컵위너스 컵
당시 펩의 바르셀로나 퍼거슨의 맨유를 봤을때
퍼거슨은 주축 멤버가 부상이거나 후보로도 어떻게든 이기는 경기를 추구했고
펩은 자신만의 축구 철학을 추구함 토트넘과의 경기도 상대적으로 밀리는데 이기는 방법을 펩 본인도 안다고 함 근데 자신만의 축구철학으로 이기고 싶다했음
퍼거슨 감독은 축구, 그 중에서 프리미어 리그, 그 중에서 맨유라는 팀을 세계화 시대에 맞춰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어 냈다고 보고 펩 감독은 축구라는 스포츠 내에서 그 질적 향상을 이루었다고 봅니다. 펩의 맨시티를 보며 대단하다고는 느끼지만 퍼기의 맨유처럼 환장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또 그렇게 많지 않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요. 많은 이들의 말 처럼 최고의 자본력으로 당대 최상위 팀들을 다니며 최고의 선수들로 우승을 해서 전술이 훌륭함에도 폄훼당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술로만 본다면 펩이 더 우수할 수 있지만 그 외 선수 장악력, 앞서 말한 팀의 브랜드가치 상승(맨유가 퍼기 이후 암흑기를 걸을 때도 브랜드 가치는 높았죠..), 위기 대응능력 등을 보면 퍼거슨 감독의 업적이 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김진짜님 말씀처럼 그저그런 팀을 최상위로 올려놓는 퍼기가 달성한 업적을 보여주고 싶다면 펩은 토트넘을 가야ㅎ 읍읍 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보면 퍼거슨이 토트넘급을 맨시티급으로 만들 줄. 로만 첼시 이전에 PL최고의 돈질팀이 맨유였어요.
@@파이란-p2x 그 돈질을 할 수 있게끔 명문팀이자 최고의 인기팀이며, 최고의 고수익 팀으로 만든 게 퍼거슨이야....그 돈과 명성까지 만든 거라고...퍼거슨 부임 이전에 가장 돈 질 크게 하는 팀은 아스널이었어...맨유가 아니라.
@@MAXIM_MOCA_GOLD 개거슨빠들 또 논점일탈하네. 느그 롤렉슨이 돈질 안한 것처럼 포장질 하니까 한 말인데 엄한 말 쳐하고 있네. 대형 영입하는 족족 다 말아 먹은 롤렉슨...베론 영입 비용 쳐보고 오시고
@jjlmn346 베론 영입비용 처보고 오라고 ㅋㅋ
이런 비교 영상 너무 재미있어요 앞으로도 많이 올려주세요!!
긴말 집어치우고 퍼거슨보고 펩이 맡았던 팀으로 똑같은 업적 이루라고하면 이룰수 있는데 펩보고 퍼거슨 처럼 하라그러면 절대 못함 장담한다
누가 더 뛰어난 감독이냐에 대한 답은 퍼거슨이고 누가 더 뛰어난 전술가냐에 대한 답은 펩임
펩도 퍼거슨급 역사적인 감독 반열에 올랐지만 아무래도 완성된 선수들로 만들어내는것과 선수를 키워내서 만들어내는 차이는 크지
좋은 영상 잘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펩이 퍼거슨을 넘었다고 보는 의견을 적어보자면
첫째, 이적료 부분에서는 시대가 다른 점을 감안한다면 동시대의 다른팀들과 비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펩이 원하는 선수를 이적료에 대한 걱정없이 데려올 수 있는 팀을 맡은 건 사실이지만 요즘 다른 팀들에 비해 이적료를 훨씬 더 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퍼거슨 당시의 맨유도 다른팀들 보다 지출이 적은 팀이 아니었습니다.
둘째, 퍼거슨의 맨유도 EPL 출범 이후 3위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지만 펩 역시 감독 데뷔 이후 14년 동안 3위 밑을 기록한 적이 없습니다. 14년 중 11년 우승이죠. 퍼거슨이 맨유를 넘어 프리미어리그의 위상 자체를 올려놓은 건 위대한 업적이자 바꿔 말하면 최고의 리그는 아니었습니다. 반면 펩은 명실상부 현재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7년 동안 5번 우승으로 리그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셋째, 약팀을 강팀으로 만드는 부분에 대한 증명은... 솔직히 이걸 펩이 증명해야 하는 부분인가 싶습니다. 그리고 이런 점을 보여준 적이 없다고 마이너스를 받는 점은 억지라고 봅니다. 약팀을 맡았다가 실패를 했던 것도 아니고요. 아마 처음 바르셀로나를 맡고 실패를 했다면 비교적 약팀을 맡았을 기회(?)가 있었을지 모르지만, 첫시즌부터 6관왕을 하고 그 후로 계속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감독에게 약팀 검증은 어불성설 같습니다. 비슷한 선상으로 뮌헨으로 가면서 트레블한 팀을 이어받았지만 리그3연패에 3연속 챔스4강조차도 실패라고 평가받는 건 가혹한 잣대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이 의견을 적어봤습니다. 모두의 생각이 다 다르시겠지요ㅎㅎㅎ
@@relly0816 그건 무슨 논리죠? 역대 최고의 선수인 메시를 지도한 건 펩의 복이긴 하지만 오른쪽 윙에서 뛰던 메시에게 가짜 9번 역할을 맡겨 전성기를 열어 준 건 펩이에요.
그런 논리면 미헬스의 업적을 논할 때 토탈풋볼을 제대로 굴러갈 수 있게 해 준 요한 크루이프가 있던 아약스 시절을 빼야 된다는 말입니까??
댓글 삭제하고 튀셨네ㅋㅋ
@@로이-m1j 진짜 제 생각이랑 제일 비슷하고 맞는 말인 거 같습니다 정리를 되게 잘하셨네요
축구를 조금이라도 알면 펩을 저평가할수없음 축알못 fm충이나 약팀 증명 거리지 펩이 goat
갑론을박 충분히있을수있지만 두분스타일 명확하게 차이나는 부분은 퍼거슨 감독은 선수들을 부품으로 표현하자면 부족한 부품을 있는부품으로 떼우는 능력이 정말탁월했다면 펩은 부족한 부품을 정말 새로운부품을 구입해서 부족한부분을 채우는게 정말탁월한 감독인듯 물론두분다 장단점이 있는게 퍼거슨감독은 옛날사람답게 사생활부터 관리를하면서 팀에융화되게끔 했다면 펩은 축구로만 철저히관리하고 경기 외적인부분은 퍼거슨 보다 터치를 안함 솔직히 펩이 과거로 가서 혹은 퍼거슨이 현재로와서 감독하면 스타일이 또 달라질거임 왜 둘다 머무르지않고 지속적인 변화로 무조건 결과를 내는 감독들이니까 결과적으로는 스타일,개인적인생각의 차이는 있지만 두분다 감독계에 Goat인건 부정할수없지
재미있게 봤습니다. 결론이야 뭐.... 다 레전드 감독으로 남겠지만 전 마지막 의견에는 조금 다른데요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지만 언급하셨듯이 과르디올라의 영향을 받은 감독들을 보면 성공한 케이스들이 대부분이죠 거기다 어찌보면 잘 나가다가 무너지던 아스날, 맨유를 다시 끌어 올리는 모습, 번리라는 팀을 다시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시키는 등 제자?들이 하나같이 잘 하고 있다는 점에서 개개인의 능력이 아닌 펩의 전술이 그만큼 뛰어나다는거고 과르디올라도 어느팀을 맡아도 그 정도 이상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팹이 대단한게
엄청 확고한 전술에 프라이드도 강하면 고지식하기 마련인데 (대표적으로 콘ㅇ)
이기고 싶은 마음이 더 커서 세계최고임에도 유연성까지 갖추면서 지금도 발전중임…
어려운 얘기 잘 모르겠고 토트넘 가서 우승하는 감독이 가장 위대하다
퍼거슨: 팀을 이끄는 명장
펩: 팀을 이기게 만드는 전술가
무리뉴: 포기할줄 모르는 승부사
각자 서로의 스타일이 다르기에 누가 우월한지 비교할순 없다고 봄
사실 토너먼트에서 승률이 높은 감독들이 대체로 순간대처를 잘하고 싸게먹히는 방법을 적재적소에 잘쓰죠. 그래서 그런 윈나우 감독들이 3,4년 넘어가면 처참해지는거구요. 퍼기는 별종이라 할 수 있구요. 펩이 높게 평가받을만한게, 축구역사에 돌이킬수 없는 변화를 가져오기도 했지만, 타고난 자신의 고지식한 기질을 점점 깨면서까지 발전하고 성과를 냈죠. 뛰어난 사람들이라도(오히려 뛰어나서라도) 자기의 틀안에 갇히기 마련인데 펩은 그걸 이겨낸거죠. 유능한 감독 그 이상이라고 봅니다.
헛 5천 원 후원 감사합니다😊
퍼기경은 유소년들도 많이 데리고 키워내고 우승시킨게 많다는게 대단한듯.
펩도 대단하지만 거의 우승멤버들 보면 최고의 선수들 데리고 우승시킨것도 영향이 큼
sns는 인생의 낭비다
이걸로 퍼거슨경은 은퇴후에도
하루에도 수십번씩 1승을 챙기고 있음
펩은 한가지 도전만 하면될듯.. 갈일은 없겠지만.. 경험해보지못한 중하위권, 닭트넘 이런팀들가서 우승시켜봤으면..
그가 지금까지 맡은 팀은 - 바르샤 , 뮌헨 , 맨시티 였으니.. 이런 네임벨류팀 말고 도전이라 생각하고 도전해봤으면.. 트러블에
우승 경험 다해봤으니.. 이제 남은건 중하위팀을 얼마나 잘 이끌고 어디까지 오르게 할수있을까가 그 감독의 숙제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본다
무리뉴가 포르투 우승시킨것처럼..저는 개인적으로 그래서 펩을 인정하지않는 부분이었는데 만약 그렇게 까지해서 잘된다면 지금도 최고이지만
더 최고의 반열에 오를수 있지않을까 생각함
아니 그딴게 뭔 숙제임? 강팀에서 불러주는데 뭐하러 약팀을 감 그럼 메시 호날두도 말라가가서 1부 우승시키고 챔스 우승해야 인정함?
펩이떠단 바르샤,뮌헨은 아직도 건재하나
펩이 없어도 잘하던 팀이었고 잘할 팀인데
퍼기가 떠난 맨유는 몰락을 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스타플레이어들이 맨유로 입단을 하고 여전히 구단가치가 최상위권에 있는것을 보면 퍼기의 맨유는 대단한 팀
공감. 이 논리가 비유갑이네. 펩이 없는 바르샤나 뮌헨은 아직 건재하지만 퍼기가 떠난 맨유는 경기력면에선 몰락했으나 그가 만든 맨유 브랜드는 수십년이 지나도 무너지지않음. 아직도 사람들을 열광시킴.
맞는말이지만 맨시티에선 말이 다를수도 있음 다른팀과는 다르게 거의 10년동안 있었고 지금 맨시티=펩이니까 그리고 말년도 아닌 펩이 퍼거슨이랑 비교되는것 자체가 이미 넘었다는 증거.
개인적은로 펩이 맨유 왔어야 하는 바램이였는데 몰락의 시기가 19년은 걸릴것같죠 ㅜㅜ 퍼기가 19년 암흑기를 건져낸것처럼 구세주가 나타나길~~~~
진짜형이 제시한 주제는 어쩌면 댓글러들끼리 물어뜯기 딱좋은 주제인데 형이 중립적으로 미리 반박시 너희들 말이 다맞음 이래버리니깐 댓글들도 자연스럽게 서로에 의견을 존중하는 분위기가 된다. 여기 댓글쓰는분들 거의 다 고급지고 마음이 여유로운 사람들같애~~ 클린한댓글 너무 좋아^^
퍼거슨이 epl 부흥과 영향력을 끼쳤지만 펩음 전세계에 본인의 축구철학으로 물들임 약팀조차 골키퍼 수비수의 후방빌드업 축구를 다 따라함
비교하는 영역마다 엎치락뒤치락 1,2위를 다투겠지만 진정한 비교는 10년 뒤 쯤 해야 명확해질 듯..맨시티 장기집권을 안하다는 가정 하에 토트넘 2년 내 우승시키면 바로 1위 인정
김진짜 형은 올드스쿨 감성이 있네 ㅎ
머 근데, 펩 은퇴가 아니라 트로피 수만 퍼거슨 넘기는 그 시점 되면, 왠만한 사람들 펩 손 들거라 생각함.
스포츠는 머다? 결국 결과(우승기록)이 장땡이여...
농구도 조던vs르브론 하면 결국 3핏2번의 6번 우승한 조던이기에 르브론이 역대 최고다 라고 압도적으로 말할수가 없음.
비교를 한다는건 이미 그 위치이거나 그 위치를 넘을 수 있으니까 하는거 아닐까?
좀 됐지만 손흥민 월클논쟁 메호대전 펠레 마라도나 비교같은게 나오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함
퍼거슨맨유 25년 넘게 장기집권 리그 3위이하로 떨어진적이 없는 건 진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둘다 역사에 남을 대단한 감독인건 사실 다만 펩의 축구를 하위권팀에게 구현하라하면 할수 있을까? 의문이 드는건 맞음 반대로 퍼기할배한테 하위권팀 상위권으로 끌어올려
하면 올리고도 남을것같은 생각이 드는것도 맞음
무서운건 펩은10년 이상 또 다른 도전을 해볼 수 있다는거..
진짜님 탁월한 안목과 뒷받침하는 설명이 너무 와닿아요
펩도 정말 천재지만, 퍼거슨의 위대한 점은 아무팀, 아무 선수나 데리고 와도 우승시킬 수 있을 것 같다는 것이다.
응 현실은 고작 챔스 2회따리
@@파이란-p2x이놈은 하우종일 여기서 대댓글 달고 있넼ㅋㅋ 안쓰러운 펩빠인가
4:49초 부터 5:55초까지 발음이 왜 이래 ㅋㅋㅋㅋㅋ 진짜 자주 보고 있어요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펩의 은퇴시기가 최소 20년 남았는데, 벌써, 퍼거슨을 넘었느니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 자체가, 펩이 은퇴할 시기면, 확실히 퍼거슨은 넘을 듯. 현재는 퍼거슨이 약간 우위인 건 사실인 것 같음.
펩이 퍼거슨을 넘으려면 우승을 몇회 했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약팀에서 리빌딩을 성공 시켜야 됩니다. 펩이 거쳐간 팀인 바르셀로나, 뮌헨, 맨시티는 누가봐도 리그 최강팀인데 거기서 업적 쌓아봤자 평생 인정 못받을 수 있어요. 마이클조던이 NBA에서 아무도 의심하지 못하는 GOAT된 이유는 그의 뛰어난 스타일과 골득점력뿐만 아니라 팀을 뭉치는 카리스마와 말도 안되는 선수들로 우승을 했기 때문인것처럼 말이죠.
@@wajangchangchang그 당시 바르셀로나 가 세계 최강팀이라고??? 망해가던 바르셀로나 살린게 펩인데
서로의 스타일과 강점의 차이는 분명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펩의 창조적인 전술을 실시간으로 동시대에 볼 수 있다는 사실이 감사하네요
시간이 지나면 펩이 더 위대해질거라 봅니다.
퍼거슨은 퍼거슨만의 장점 펩은 펩만의 장점이 있겠죠 딱 둘의 공통점이라면 감독의 권한에 도전하는 선수거나 전술에 안맞으면 미련없이 쫒아낸다는거죠~ㅎ
나는 비교가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닥 퍼기승임
모든게 비슷한수준의 감독이라면 비교가 불가한 객관적 지표를 찾아보는게 중요하다봄 트레블 2번 더 설명이 필요함? 그래도 퍼거슨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과르디올라가 월드컵 우승이라도 하고와도 퍼거슨이라 할 사람들임
완벽한 전술가 vs 위대한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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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은 퍼거슨이 앞서죠..다만 펩은..진행형이죠..앞으로 퍼거슨을 뛰어 넘을꺼라고 생각하네요.
펩이 위대한 감독임에는 분명한데 솔직히 선수들이 너무 좋았음..
펩이 약한팀간적이없음 퍼거슨 맨유는 진짜 챔스우승도기적이다 바셀 호황기때 저멤버로 챔스우승ㅎㄱㆍㅁ
ㅇㅈ 메시도 위대한 선수인건 분명한데 바르셀로나 아르헨티나 psg 이런 팀에서만 뛰었으니까 재평가가 필요함
축구계에대한 영향도 난 퍼거슨이라고봄 축구를 전술적측면 경기력같은 측면에서보면 펩이지만 프로스포츠의 근간은 엔터산업임. 프리미어리그는 세리에 라리가 분데스에밀려 4-5위 리그였음 그런리그를 퍼거슨은 우승권팀이 아니었던 맨유로 세계최고리그를 만드는데 1등공신이라고해도 과언이아닌 업적을 달성함. 오늘날 모든 자본과 최고의 선수들 팬이모이는 압도적 1위리그를 만드는데 상당한 공헌을 했기에 축구계의 영향력도 퍼거슨에 한표
펩은 완성형의 선수 육성 스스템을 갖췄거나 선수 구성 비용을 아끼지 않거나 지출되는 액수 자체를 아예 신경 쓰지 않는 팀에서
자신의 축구 구현에 필요한 선수들을 아낌없이 지원 받아가며 우승
퍼거슨은 형편없던 팀을 맡아 오로지 선수를 볼 줄 알고 키울 줄 아는 자신만의 노하우로 자신이 손수 발굴한 선수들을 키워서 우승
선수풀이 노쇠화 하면 돌아다니며 새로 사 모아서 업데이트 시키고, 그마저도 변변찮으면 그냥 있는 선수들 활용해서 어쨌거나 꾸역꾸역 우승...
물론 펩의 선수 보는 눈과 활용하는 능력 역시 퍼거슨과 직접 비교가 무의미할 만큼 넘사벽이지만
어쨌든 펩은 줄곧 감독에게 어떤 지원이든 아낌없이 쏟아부어줄 수 있는 화력을 갖춘 팀에서 그 능력을 발휘해 왔고
퍼거슨은 자신이 원하는 선수가 조금이라도 어리고 쌀 때 미리 데려와 월클로 키워가며 사용해 온 감독...
하지만 그런 퍼거슨이 말년의 챔스 무대(08-09, 10-11)에서 끝내 넘어서지 못한 상대가 막 빛을 발하기 시작한 젊은 펩이었다는 게 드라마죠
빨갛게 상기된 볼로 껌을씹으며 불끈 쥔 두 주먹을 부들부들 떨던 10-11 챔스 결승 패배 당시 퍼기옹의 그 표정을 잊을 수가 없네요ㅜㅜ
그냥 퍼거슨은 죽었다 깨어나도 펩을 못이겨요 1011시즌 아니고도 0809시즌 당시에는 맨유가 스쿼드가 더 좋았었는데도 걍 개털렸음 그당시 이미 0708시즌 활약으로 발롱도르 수상했던 호날두에 루니에 테베즈 스콜스 긱스 에브라 네빌 퍼디난드 비디치 반데사르로 스쿼드는 0809펩이 부임했던 첫해 바르샤보다 더 좋았던게 0809맨유임 바르샤는 0809시즌 당시에 펩이 부임하자마자 호나우지뉴 데쿠 내치고 데쿠 로테멤버였던 이니에스타 주전기용하고 야야투레 부상당하니까 B팀에서 부스케츠 콜업시켜서 기용하고 05년도에 맨유로 갔다가 맨유에서도 경기도 못뛰고 퍼디난드 비디치땜에 벤치만 달구다가 다시 바르샤로 복귀한 피케까지 걍 펩이 팀을 다시 짠거나 다름없었음 근데 그당시 호나우지뉴 데쿠 내보내고 로테멤버인 이니에스타랑 B팀에서 처음 1군데뷔한 부스케츠 그리고 맨유에서 벤치였던 피케같은 애들 데리고 우승할수있겠냐는 비판도 존나들었던게 그당시 펩이었는데 근데 펩이 전술과 메시를 완전 프리롤로 역할을만들어주면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맨유를 개패듯 팬거임 그니까 펩은 퍼거슨보다 스쿼드가 약해도 전술로 찍어 누를수 있는 감독인반면에 퍼거슨은 최강의 스쿼드를 들고도 펩을 못이기는 감독인거임
하필 메시가 그때 있었네 ㅋㅋㅋ
아직까지는 퍼거슨이라고 생각은 하나 펩이 맨시티에서 혹은 다른팀에서 세대교체 or 리빌딩 이뤄내고 트로피 들어 올리기 시작하면 범접하기 어려운 감독이 될 듯
칸토나와 베컴 그리고 호날두라는 맨유의 전설 7번을 내보내었음에도 불구하고, 최소한 리그 상위권을 유지하던 맨유가, 퍼거슨이 은퇴한 직후, 시즌에는...
영리한 대답이네요! 1번의 승자가 바뀔확률이 높다는걸 염두에 둔..!
아뇨. 당시 맨유 스쿼드는 우승하기 힘든 구성이었어요. 지금 맨시티 스쿼드 개별 선수 스탯을 비교하면 한참 못 미치겠죠.
펩이 토트넘으로 챔스 우승하면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명장으로 누구도 깔 수 없을거예요.
레전드 오브 레전드, 명장 중에 진짜 명장.
이런컨텐츠 너무 유익하고 진짜 재밌네요 ㅎㅎ 👍👍👍
펩이 철학적으로 의미 있는 축구를 결과로 보여주고 만들어 냈다는 점은 어떤 트로피나 우승보다 가치가 있는 아무나 만들수 없는 이상적인 업적이라고 생각하고 갑니다.
현재로선 퍼거슨,,, 20년후에 다시 평가해봅시다!!
펩을 폄하할 생각은 없지만 맡은팀들이 다 슈퍼팀인건 사실이죠 돈 펑펑 쓸수있고 언제나 리그우승이 가능하며 언제나 챔스우승이 가능한팀
그런의미에서 퍼거슨이 위라고 보구요, 비슷한 관점에서 저는 무리뉴가 펩보다 위라고 생각합니다 포르투 첼시 인터밀란을 우승으로 이끈게 훨씬 더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대충 예능으로 치면
1박 2일, 신서유기, 삼시세끼 등 하는 것마다 성공하고 예능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든 나영석= 펩 과르디올라
무도라는 다시는 나오기 힘든 프로그램을 오래동안 최정상에 유지시킨 김태호= 퍼거슨
대충 이런 느낌이려나
펩은 축구 전술의 한획을 그은것 확실. 퍼거슨 좋아하지만, 펩 쪽에 눈이 가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음.
롤렉슨은 if도르를 해야 된다는거부터 감독 고트가 아닌거다
진짜님 생신 얼마 안 남으셨네요!미리 생신 축하드려요🎉
지금시점에도 이미 펩과 퍼거슨을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할정도니 펩이 퍼거슨만큼의 감독활동과 지금만큼의 역량을 은퇴할때까지 유지한다면 그때는 펩이 완승
여행 가셨는데도 영상 감사합니다 ㅠㅠ
5대리그 기준
퍼거슨은 27시즌동안 리그 13번 챔스 2번 트레블 1번 / 트로피 38개
펩은 14시즌동안 리그 11번 챔스 3번 트레블 2번 / 트로피 35개
환경이 어땠냐를 중요시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50대 초반에 역대 최고 감독들이랑 비교 되는것은 물론 이미 넘었다는 사람들도 있고 축구계에 이름도 남겼음 가장 중요한건 아직 진행형에 점점 발전중이라는거… 펩이 감독 GOAT가 되는건 시간문제 아닐까싶네
ㅇㅇ 걍 은퇴한 노인이랑 전성기 감독 비교되는것부터 퍼기영감이 지고들어가는거지
퍼거슨이나 펩이나 이미 GOAT임
귄도안원볼란치 1조쓰고 챔스에서 몇번닦인 감독을 ㅋㅋㅋ 심지어 뮌헨 바르샤에서도 역대급 맴버짜고 챔스에서 닦임
@@iel150 퍼거슨이 바르샤 뮌헨 이런팀이였음 트레블 6번했다 ㅋㅋㅋ 노답 스쿼드들고 우승한게 퍼기인데
@@박찬호-f1e2v ~였다면은 적당히 써라
뭐 지금 펩 vs 퍼거슨은 모르겠지만
펩 은퇴하는 날엔
펩이 확실히 위에 있을거같음
근데 지금도 난 펩이 더 위에 있다 생각함
퍼거슨은 앞머리를 넘길 수 있지만 펩은 못 넘기지 못한다
ㅅㅂㅋㅋ
못 넘기지 못한다는 건 넘길 수 있다는거 아닌가요?
이중드립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펩은 앞 머리를 넘길 필요가 없다.
그저 두분 다 경이로울 만큼 대단한 사람인것..
펩르샤가 조직적으로 완전히 갖춰지지 않았던 0809때 유럽 최강소리 들었던 맨유를 챔결에서 개같이 뚜드려 팬거부터가 감독능력에선 펩이 우위임.
그리따지면 fc포르투로 챔스우승시킨 무리뉴는 신인가?싶네용
@@mata_ashita 무리뉴가 당시 최강팀을 두드려팬 경기 하나만 알려주삼 ㅇㅇ
현재는 퍼거슨 펩은 예정된 미래의 승자(아마도 유일한) 정도가 맞는 듯.
납득이 되는 영상입니다.
서로가 가진 장점이 다름.
동의합니다
누구든 토트넘 트레블 시키면 반박 불가
감독의 전술 역량 만큼 중요한게 선수의 질이다. 펩이 맨유 감독이었다? 매과이어 데헤아 린가드 마샬 플레이 보고 바로 런 때린다. 트레블은 커녕 챔스권 조차 힘들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