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4. 아들이 자살하였습니다 불교에서는 죄가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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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КОМЕНТАРІ • 533

  • @이대숙-k5o
    @이대숙-k5o Рік тому +1003

    아드님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니께서도 조금이나마 편안해지시길 기원합니다 🙏!!!~~~

    • @myong16
      @myong16 Рік тому +4

      +

    • @멸지
      @멸지 Рік тому +9

      가엾어라 힘 내십시요
      아들의 명복을빕니다
      어머님 힘 내십시요

    • @acdsee1372
      @acdsee1372 Рік тому

      아이고 법륜스님
      자기의사가 아니구요
      결혼을 못하게 비정규직으로 만들고 노인들 연금지원을 안해서 폐지줍게 만들고
      그래서 자살하게 만들면 그건 살인이잔습니까?
      미국이 한국을 고의로 IMF국가부도를 내서 한국의 자산을 약탈해갔습니다
      강도가 약탈해서 자살하게 만들었는데 그걸 스스로의 결정이라고 말하니 답답하고 깝깝하신 분이네요

    • @웅-o4u
      @웅-o4u Рік тому +2

      ​@@acdsee1372 불쌍하다

    • @soir3851
      @soir3851 Рік тому

      ​@@acdsee1372자살이라고 보이지만 간접살인을 당한 경우 너무나 많음ㅜ

  • @엘리먼트-m4d
    @엘리먼트-m4d Рік тому +828

    사연자 분께서 부디 편안해지시길 기원합니다. 🙏

  • @Wintergreen22
    @Wintergreen22 Рік тому +188

    자살을 선택한 자식에게도 너의 결정을 지지한다는 말이 참 눈물나고 고맙네요 ㅡㅡㅡ
    여러번 반복해서 듣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들었던 최고의 조언이고 위로이고 삶의 지침같은 이야기였습니다.

    • @hioh6753
      @hioh6753 Рік тому

      듣기 좋은 말이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닙니다.
      지금 기분 좋아지라고 마약을 1번 주었다면
      그 사람 인생을 망치게 할 수 있습니다.
      남편과 아들은 이미 죽었고
      기회를 읽어버렸습니다.
      어머님은 아직 살아 있고
      아직 기회가 있습니다.
      꼭 깨닫기를 바랍니다.
      죄와 심판에서
      착한 일을 100가지를 했더라도
      죄는 1가지만 드러나도
      그 사람은 범죄자로 판명이 되고
      그 죄값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사람은 어떤가요?
      모든 사람은 범죄하였어요.
      생각으로, 행동으로, 말로 수없이 죄짓고 살았지요.
      음란하고, 이기적이고, 탐욕적이고, 무시하고, 시기 질투하고, 도둑질하고, 거짓말 속이고, 험담하고, 미워하고...등.
      매일 매일 심판받아야 할 죄를 짓기도 바쁩니다.
      죄악중에 거짓말이나 음란함에 대해 1가지만 제가 자세히 얘기해도 사람이 얼마나 쓰레기 인지? 알 수 있죠.
      사람은 "악취나는 쓰레기 죄악덩어리" 입니다. 지금까지 수없이 죄를 지어왔고, 지금도 죄 짓고 있으며 앞으로도 죄를 짓습니다.
      이것을 깨닫지 못하면, 미래가 뻔히 보입니다.
      이 세상에 착한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으며, 다 죄짓고 사는 범죄자들 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자신들이 죄 지었던 것들 심판받아 영원한 지옥불에 던져져서 영원히 불태움을 받게 됩니다.
      그 극심한 고통은 우리 상상을 초월하고
      그 시간은 영원합니다.
      라이터불을 최대한 세게 켜고
      손가락 1개만 올려놔도 3초 버티기가 힘들어 난리가 납니다.
      3초 뒤면 바로 후회하게 되죠.
      이 정도 불에도, 이 정도 시간에도 이럴진데요, 영원한 지옥불은 정말 어떨까요?
      지옥에 비하면 이 세상 삶은 마치 천국과도 같죠.
      시원한 물도 마실수 있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고,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며 여유를 부릴 수도 있고, 예쁜 꽃들, 멋진 산과 강, 바다, 나무들도 볼 수 있고...등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것들이 이렇게 많은데요,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큰 죄인인지? 진심으로 깨닳아야 진심으로 회개할 수 있고,
      진심으로 예수님을 믿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우리를 창조하신 그 크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우리의 죄값을 대신 치르기 위해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시어 피조물인 사람들에게 온갖 희롱을 당하시고, 머리에 가시관을 쓰시고, 손발에 대못이 박히고, 긴 시간 피말려 죽이는 너무나 고통스러운 십자가를 지셨는데요,
      내 죄값을 대신 치르신 구원자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으면
      죄사함 받고, 죽어서는 영원한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마땅히 심판받아 영원한 지옥불에 던져져야 할 죄악된 우리 사람들에게
      십자가에서 자신의 아들을 내어놓으시기까지 하신
      이 말도 안되는 사랑과 은혜를 하나님께서는 우리 사람들에게 베풀어 주셨는데요!
      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신
      예수님을 꼭 붙잡기를 바랍니다.
      행위로는 모든 사람은 다 범죄자 들이고,
      모두 지옥 갈자들 입니다.
      사람의 선행, 노력, 고행으로 착한 사람이 되지 않습니다.
      이전에 지은 수많은 죄값이 없어지지도 않고요, 지금도 죄를 짓고 살고 있고, 앞으로도 죄짓고 살건데요,
      범죄자이니 당연히 지옥행이죠.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 없이는 구원받을 사람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죄사함 없이는 도저히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진심으로 회개하고,
      진심으로 예수님을 믿고 따르세요.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인생의 목적이 바뀌고
      님께서 다른 사람으로 바뀝니다.
      감사와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안좋은 일도 감사! 좋은 일도 감사!
      하나님께 드릴 것은 감사 입니다!
      죽어서 영원한 지옥가시지 마시고,
      천국 가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예수님은 구원을 받기 위해서라면
      가족보다 예수님을 더 사랑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가족은 이 세상에서 몇 십년동안 지내는 사이이지만,
      영원한 지옥의 형벌은 영원합니다.
      무엇이 중한지?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 @영혼정화
    @영혼정화 Рік тому +361

    감히 어머님 마음을 누가 알까요
    울먹이시는 어머님 목소리가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ㅜㅜ
    아드님 그곳에선 좋은 것만 보시고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기도드립니다
    어머님을 위해 아드님을 위해..
    스님의 말씀 너무 와닿습니다

  • @로즈마미
    @로즈마미 Рік тому +518

    사연자님~슬픔 잠재우고 먼저 떠난 아드님 몫까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 @jis090212
    @jis090212 Рік тому +336

    어머니...아드님 좋은곳에
    가셨을겁니다..아드님은..엄마가 자기생각하며 우는것보다.엄마가 잘 살다..자기와 만나길..바랄겁니다..어머니

  • @jyl6505
    @jyl6505 Рік тому +150

    아드님 좋은곳으로 극락왕생 하시길 비옵니다. 힘내세요.

  • @윤영미-e3c
    @윤영미-e3c Рік тому +85

    어머님의 떨리는 목소리에 눈물이 완콱쏟아지네요...안아드리고 싶네요...

  • @min-tw4gt
    @min-tw4gt Рік тому +334

    목소리부터 어머님 말씀에 가슴이 애리네요. ㅠ 아드님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사시길 기원드립니다. ㅠㅠㅠ

  • @Jabisim_mercy73
    @Jabisim_mercy73 Рік тому +251

    아들을 먼저 보내신 어머님 아드님 극락왕생을 위해 오늘 기도 드리겠습니다. 타국에서 늘 건강하세요. 나무아미타불🙏🙏🙏

  • @쮸크박스
    @쮸크박스 Рік тому +135

    역시 법륜스님. 엄마는 너의 결정을 존중한다. 기막힌 명답입니다. 질문자분은 법륜스님의 혜안을 얼렁 받아들이시기를 바랍니다. 어머니. 넘 맘 아파하지마세요.

  • @사과나무-u7j
    @사과나무-u7j Рік тому +350

    어머님의 떨리는 목소리에 제가 눈물이 납니다.
    제가 우연찮게 사연자님과 비슷한 사연의 가정을 옆에서 고스란히 지켜보게되어 어머님의 그 고통이 얼마나 크실지....
    떨리는 목소리로 더욱 전해집니다.
    조용히 손잡고 안아드리고 싶으네요. 힘내세요.

    • @acdsee1372
      @acdsee1372 Рік тому

      아이고 법륜스님
      자기의사가 아니구요
      결혼을 못하게 비정규직으로 만들고 노인들 연금지원을 안해서 폐지줍게 만들고
      그래서 자살하게 만들면 그건 살인이잔습니까?
      미국이 한국을 고의로 IMF국가부도를 내서 한국의 자산을 약탈해갔습니다
      강도가 약탈해서 자살하게 만들었는데 그걸 스스로의 결정이라고 말하니 답답하고 깝깝하신 분이네요

  • @tatemodern9797
    @tatemodern9797 Рік тому +293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요..아드님의 극락왕생을 기원합니다. 아드님의 결정을 존중해주시고 어머님께서도 평안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 @ujk4346
    @ujk4346 Рік тому +261

    스님 말씀은 언제나 현명하십니다~
    질문하신 어머니께서 마음의 슬픔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 @happy-go-lucky99
    @happy-go-lucky99 Рік тому +195

    '자녀의 결정을 존중하고 지지한다'는것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실천하며 살려고 노력중인데,
    오늘 또 한번 깨닫습니다.
    '결정을 지지함'의 범위가 제가 생각할 수 크기 이상임을 깨우쳐주셔서 감사합니다 🙏

  • @tv-bq7sr
    @tv-bq7sr Рік тому +441

    "엄마는 너의 결정을 존중한다. 엄마는 너를 믿고 지지한다" 라는 말씀이 완전 좋습니다.

    • @jm-pi6cf
      @jm-pi6cf Рік тому +30

      정말 전 감동 받았어요~ 존중 이라는 단어가 온전히 마음으로 받아들이는것이 얼마나 보통사람으로써 힘든지... 자식이 자살이라는 결정을 해도 그것마저도 존중해야 하는... 타인의 뜻을 존중 한다는것이 단 1초도 받아들을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럽다고 해도ㅡ가슴 찢어지는 일이라도 존중해야겠어요.

    • @gold378
      @gold378 Рік тому +3

      뭔가 찡 ~ 하네요 ㅜ

    • @AmericanPoliceBullitt
      @AmericanPoliceBullitt Рік тому +2

      맞아요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 이 두가지가 아주 중요하죠

    • @hioh6753
      @hioh6753 Рік тому

      듣기 좋은 말이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닙니다.
      지금 기분 좋아지라고 마약을 1번 주었다면
      그 사람 인생을 망치게 할 수 있습니다.
      남편과 아들은 이미 죽었고
      기회를 읽어버렸습니다.
      어머님은 아직 살아 있고
      아직 기회가 있습니다.
      꼭 깨닫기를 바랍니다.
      죄와 심판에서
      착한 일을 100가지를 했더라도
      죄는 1가지만 드러나도
      그 사람은 범죄자로 판명이 되고
      그 죄값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사람은 어떤가요?
      모든 사람은 범죄하였어요.
      생각으로, 행동으로, 말로 수없이 죄짓고 살았지요.
      음란하고, 이기적이고, 탐욕적이고, 무시하고, 시기 질투하고, 도둑질하고, 거짓말 속이고, 험담하고, 미워하고...등.
      매일 매일 심판받아야 할 죄를 짓기도 바쁩니다.
      죄악중에 거짓말이나 음란함에 대해 1가지만 제가 자세히 얘기해도 사람이 얼마나 쓰레기 인지? 알 수 있죠.
      사람은 "악취나는 쓰레기 죄악덩어리" 입니다. 지금까지 수없이 죄를 지어왔고, 지금도 죄 짓고 있으며 앞으로도 죄를 짓습니다.
      이것을 깨닫지 못하면, 미래가 뻔히 보입니다.
      이 세상에 착한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으며, 다 죄짓고 사는 범죄자들 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자신들이 죄 지었던 것들 심판받아 영원한 지옥불에 던져져서 영원히 불태움을 받게 됩니다.
      그 극심한 고통은 우리 상상을 초월하고
      그 시간은 영원합니다.
      라이터불을 최대한 세게 켜고
      손가락 1개만 올려놔도 3초 버티기가 힘들어 난리가 납니다.
      3초 뒤면 바로 후회하게 되죠.
      이 정도 불에도, 이 정도 시간에도 이럴진데요, 영원한 지옥불은 정말 어떨까요?
      지옥에 비하면 이 세상 삶은 마치 천국과도 같죠.
      시원한 물도 마실수 있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고,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며 여유를 부릴 수도 있고, 예쁜 꽃들, 멋진 산과 강, 바다, 나무들도 볼 수 있고...등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것들이 이렇게 많은데요,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큰 죄인인지? 진심으로 깨닳아야 진심으로 회개할 수 있고,
      진심으로 예수님을 믿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우리를 창조하신 그 크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우리의 죄값을 대신 치르기 위해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시어 피조물인 사람들에게 온갖 희롱을 당하시고, 머리에 가시관을 쓰시고, 손발에 대못이 박히고, 긴 시간 피말려 죽이는 너무나 고통스러운 십자가를 지셨는데요,
      내 죄값을 대신 치르신 구원자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으면
      죄사함 받고, 죽어서는 영원한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마땅히 심판받아 영원한 지옥불에 던져져야 할 죄악된 우리 사람들에게
      십자가에서 자신의 아들을 내어놓으시기까지 하신
      이 말도 안되는 사랑과 은혜를 하나님께서는 우리 사람들에게 베풀어 주셨는데요!
      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신
      예수님을 꼭 붙잡기를 바랍니다.
      행위로는 모든 사람은 다 범죄자 들이고,
      모두 지옥 갈자들 입니다.
      사람의 선행, 노력, 고행으로 착한 사람이 되지 않습니다.
      이전에 지은 수많은 죄값이 없어지지도 않고요, 지금도 죄를 짓고 살고 있고, 앞으로도 죄짓고 살건데요,
      범죄자이니 당연히 지옥행이죠.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 없이는 구원받을 사람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죄사함 없이는 도저히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진심으로 회개하고,
      진심으로 예수님을 믿고 따르세요.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인생의 목적이 바뀌고
      님께서 다른 사람으로 바뀝니다.
      감사와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안좋은 일도 감사! 좋은 일도 감사!
      하나님께 드릴 것은 감사 입니다!
      죽어서 영원한 지옥가시지 마시고,
      천국 가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예수님은 구원을 받기 위해서라면
      가족보다 예수님을 더 사랑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가족은 이 세상에서 몇 십년동안 지내는 사이이지만,
      영원한 지옥의 형벌은 영원합니다.
      무엇이 중한지?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 @구르미-i2m
      @구르미-i2m Рік тому +2

      와우! 또 깨칩니다

  • @주경숙-r2k
    @주경숙-r2k Рік тому +161

    눈물납니다
    기운내셔요 어머님

  • @Pippi_Rasmus
    @Pippi_Rasmus Рік тому +178

    아들의 입장에서 생각할 때 어머니가 자신의 결정을 존중하고 지지해준다는 것이 큰 사랑으로 느껴져 눈물이 하염없이 흐릅니다. 지혜롭고 따뜻한 조언을 해주신 법륜스님께 감사드립니다. 스님께서 지구촌의 어려운 사람들을 꾸준히 보살펴주는 모습도 귀감이 됩니다.

  • @Koreansweet-kq1gk
    @Koreansweet-kq1gk Рік тому +52

    집착하지 않고 자녀의 결정을 존중하겠'습니다.

  • @bigmuscle8728
    @bigmuscle8728 Рік тому +70

    자식은 기쁨도 주지만 고통도 함께 줍니다.🙏

  • @봉달이-j6v
    @봉달이-j6v Рік тому +89

    어떠한말도 위로가 되진않지만,
    살아지더이다
    세월이가고 나이가드니 만날날이 가까워진다 생각하면
    위로가 되더이다. 사는게 별거아니고 내려놓게 됩디다.
    다 지나갑디다.

    • @Fidlestick
      @Fidlestick Рік тому +10

      굉장히 투박해보이는 조언이지만 제일 현실적인 조언입니다

    • @suzannelibrownrigg8241
      @suzannelibrownrigg8241 Рік тому +11

      저의 할머니는 21살짜리 아들을 갑자기 잃고;
      그 뒤로는 27살짜리 시집간 딸을 잃고도
      당신을 위해 사신적 한번도 없으시고
      시시각각 가정과 친척과 이웃을 위해 사시다가
      86세에 세상을 뜨셨습니다.
      새해가 되었을때 설날이 되었을때는 다른 사람 모르게 눈물을 흘리는 것을 저만 보았답니다.
      저가 같은 방을 썼거든요.
      세월이 약이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 @민트캔디-b8r
      @민트캔디-b8r Рік тому +5

      저희 할머니 젊었을 적 사고로 남편과 딸을 한 번에 보내고, 10여년 전 또 한 번 병으로 딸을 잃으신 후로는 항상 정정하셨던 분이 심적으로 많이 쇠약해지시더라구요. 지금은 연세가 90이 넘으셨는데 빨리 가고싶다 하십니다. 그저 이 삶에 재미가 안느껴져서 그러신 줄로만 알았는데
      그런 마음이 드신 걸 수도 있겠다하는 생각이 드네요.

  • @노나윤-h5f
    @노나윤-h5f Рік тому +129

    법문감사합니다.강녕하십시요.🙏🙏🙏
    사연자님힘내세요.아픈마음공감합니다😭.아드님멍복을빕니다🌼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 @그냥사는사람-r1q
    @그냥사는사람-r1q Рік тому +59

    슬프네요.. 남편도 아들도 떠나가 혼자 남은 어머니의 마음이 어떨지 감히 헤아릴수조차 없습니다

    • @멸지
      @멸지 Рік тому +2

      모두 갗 춘사람도 마음병이 있더라구요 어머님 부디 건강하시고 남은생 힘내십시요 건강이 행복입니다

  • @우찌-r3p
    @우찌-r3p Рік тому +295

    자식을 잃은 어머니의 심정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너무 안타깝습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어머니의 마음의 고통이 조금이나마 덜해지시길 부처님께 기도드립니다.

    • @bravo1051
      @bravo1051 Рік тому +2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지장보살
      고인의 명복과 극락왕생을 빕니다.

  • @링커-x3i
    @링커-x3i Рік тому +11

    사연을 들으면서 ‘내가 만약 곧 시력을 잃게 될 거라는 사실을 알게 된 다면 그 또한 삶의 진리임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남은 삶을 살아나가는 결정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 보았습니다..그런데 참 허망하게도 저 또한 아드님과 같은 결정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마음 공부를 하고 수행을 하고 있는 사람인 저도 이런 생각을 한다니..지금의 저로서는 앞을 볼 수 없는 삶을 살아갈 자신이 없네요..여전히 현재에 대한 감사함 보다 잃을 것에 대한 두려움과 집착 훨씬 큰가봅니다..아드님은 너무너무 무서웠을 겁니다. 다른 생각은 할 수 없을 정도로 정신이 마비 되었을 거예요. 그 괴로움에서 한시라도 빨리 벗어나고 싶었을 거예요. 스님
    말씀대로 다 지나갔습니다. 아드님의 고통도 다 지나갔어요. 아드님 나름의 방법으로 편히 쉬게 된 거예요. 그러니 안심하시고 잘가라고 인사해주세요. 사연자님의 마음도 평안해 지시길🙏

  • @Victoria-yr2us
    @Victoria-yr2us Рік тому +161

    질문자 어머님께서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스님 말씀대로 아드님 선택을 존중하고 잘 보내 드리고 어렵겠지만 빨리 마음이 회복 되시길 빕니다
    아드님의 영혼이 편히 쉬시기를 빕니다 🙏

  • @dslee313
    @dslee313 Рік тому +151

    스님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jilee9922
    @jilee9922 Рік тому +170

    어머님… 여기 댓글 모두 읽으실 지 모르겠지만 우리의 작은 위로가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들을 잃은 심정을 무슨 말로도 위안은 안 되시겠지만 그래도 어머님 사시는 동안만은 어머님 마음속에 슬픔보다는 행복이 조금더 컸으면 좋겠어요.

  • @두드림-t2d
    @두드림-t2d Рік тому +58

    지금쯤 아드님의 영혼이 편안해지셨기를 기도합니다..

  • @happy-x9u
    @happy-x9u Рік тому +158

    어니님께 뭐라 위로의 말씀드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법륜스님 말씀 잘 들으시고 마음의 평화가 오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MZ-so2cn
    @MZ-so2cn Рік тому +67

    아드님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 @양수진-x9d
    @양수진-x9d Рік тому +53

    우리나라에서두 합법적인 안락사 희망해 봅니다. 3년째 투석중인데 깨끗하게 가고 싶습니다

    • @구르미-i2m
      @구르미-i2m Рік тому +7

      힘내시길요.

    • @그르미-f7n
      @그르미-f7n 5 місяців тому +7

      저두 희귀병을 앓고있는데
      사는게 참 버겁네요
      안락사 희망하는 일인입니다 가는거는 내가 선택할수 기회를 주시고 안락사 법안을 발의해주십시요 ᆢ간절히 희망합니다

  • @Lemon-yp1vq
    @Lemon-yp1vq Рік тому +138

    아드님 하늘에서 편하게 지내실겁니다
    어머니도 아들의 결정에 힘들어하지 마시고 마음 편하게 사시길 기도합니다

  • @이재호-i9d
    @이재호-i9d Рік тому +69

    힘든 사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됐네요
    나무 아미타불
    극락 왕생 하옵소서

  • @marim9043
    @marim9043 Рік тому +168

    아드님일로 어머님 우울이 크신거같네요 병원진료도 받으시며 빠른 안정과 평안있기를요~~♡

  • @ginahwang3276
    @ginahwang3276 Рік тому +75

    아드님 명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

  • @하고싶은말하면서당당
    @하고싶은말하면서당당 Рік тому +136

    자식을가슴에묻었으니
    많이힘드시겠네요
    고인에명복을빕니다
    엄마로서도
    힘내셔요~~~

  • @bhhs1534
    @bhhs1534 Рік тому +87

    사실에 근거한 스님의
    담백하고 무겁지 않은
    설법이 생명수 같습니다
    어떤 괴로운 질문도
    엮인 실타래 같이 골치 아픈
    문제도 스님 말씀 듣고나면
    다 가벼워 지지요
    저 어머님도 부디 이제 부터는
    남은 여생 가볍게 행복하게
    사시기를... 🙏

  • @하핳-z1s
    @하핳-z1s Рік тому +7

    불교에서 자살이 죄가 되는지 궁금한것이 아니라 삶을 져버린 아들을 위해 그곳에선 편했으면 하는 마음에 기도라도 드리고자 하는데 행여 아들의 선택이 죄로 치부되어 그곳에서 조차 편치 못할까 우려된 어머니의 맘이 아니었을까요

  • @버티뉴라이프
    @버티뉴라이프 Рік тому +69

    스님이 너를지지한다 말씀하실때 울꺽눈물이쏟아지네요..

  • @최경숙-x8p
    @최경숙-x8p Рік тому +123

    저도 제 스스로 죄인이 될수 있었는데 법륜스님을 통해서 살아 있으므로 죄인이 안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미선-e6c
    @박미선-e6c Рік тому +64

    법륜스님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 @djslaldjdjaks
    @djslaldjdjaks Рік тому +181

    아드님의 명복을 빕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질문자님께서도 건강 챙기시고 마음이 편안해지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산산-l4y
    @산산-l4y Рік тому +155

    위대하신 스님^^
    존경합니다
    부처님의 아름다운 제자십니다
    너무나도 의지햇고 소중햇던 저희가족도 젊을때 수술전
    투신 자살하셧습니다
    많이힘들엇지만 오늘 스님법문들으니 위로가됩니다
    스님
    건강하셧음 좋겟습니다

    • @난다니-s3g
      @난다니-s3g Рік тому +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넷플릭스-p4g
    @넷플릭스-p4g Рік тому +130

    자식을 키워보니 자식을 앞서 보낸다는게 어떤마음인지 조금이나마 알수 있어 더 마음이 아프네요.어머니...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들몫까지 더 더 잘사시면 좋을것 같네요..

  • @l.e.h6279
    @l.e.h6279 Рік тому +51

    너무 마음이 찹찹하네요~
    남편도 가시고 아들까지
    그래두 산사람은 또 살아야되니 그마음 헤아리기
    힘듭니다 부디 기운내시고요
    고인에 명복을빕니다

  • @김자비행
    @김자비행 Рік тому +62

    어머님이나 가버린 아드님이나 모두 있는 곳에서 평안하기를 바랍니다 _()_

  • @쌍둥이엄마-z9j
    @쌍둥이엄마-z9j Рік тому +51

    마음 아프네요
    안아주고싶어요
    스님 항상 배웁니다
    마음이 편해져요

  • @woosang22
    @woosang22 Рік тому +72

    스님 감사합니다 ~~~ 🙏😄💕

  • @찰떡맘-k9p
    @찰떡맘-k9p Рік тому +58

    사연자님의 마음이 편안해 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pparloc
    @pparloc Рік тому +90

    아드님을 먼저보내신 아주머님께 심심한애도를 표합니다
    아드님 영혼을 위해 49재도 올렸고하니 이제는 모든것을
    조물주의 처분에 맏기시고 행복하게 사시기를 바람니다.
    Leisure World of Maryland 에서 70살 할아범이. "ALL THE BEST"

  • @junjedi2821
    @junjedi2821 Рік тому +174

    법륜스님 이렇게 우리들의 등불이 되어 주셔서 스님께 귀의합니다.
    아들을 잃은 슬픔을 겪으신 사연자님께 저도 한 부모님의 아들로서
    이제 자유로운 몸이 된 아들 걱정 덜 하시고
    따스함과 평온함이 충만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 @blade75022
    @blade75022 Рік тому +75

    종교를 떠나서 정말 스님은 이 시대의 진정한 어르신입니다.

  • @김경숙-e8r4j
    @김경숙-e8r4j Рік тому +115

    사연자님 얼마나 힘드셨을지 가늠조차 할수없지만 그래도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부디 행복하게 사세요!

  • @김맑음이-e3d
    @김맑음이-e3d Рік тому +45

    어머님 힘 꼭 내시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 @쑤니짱-y9m
    @쑤니짱-y9m Рік тому +65

    아드님 편한곳에서 편히 쉬세요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 @karma0878
    @karma0878 Рік тому +34

    이 사연을 듣는 모든 이들이 아드님의 명복을 빌고 어머님의 평온을 기원할 거예요. 저 역시 그렇게 마음을 냅니다.

  • @김인숙-o8g3u
    @김인숙-o8g3u Рік тому +33

    너무 가슴아파서 눈물나요

  • @이수빈-e9r
    @이수빈-e9r Рік тому +58

    힘내세요
    스님 고맙습니다_()_

  • @선희양-r6s
    @선희양-r6s Рік тому +42

    아드님의 명복을 빕니다.
    극락왕생 하소서!!
    어머님의 평안한 일상을 찾으시길 기원합니다.

  • @hodumigo8366
    @hodumigo8366 Рік тому +39

    사는동안 일어나는일은 모든게 이유가 있어서 일어나는거고, 사는동안 일어난 일들은 반드시 좋고 나쁨으로 구별지을수 없는것이 모든것은 양면을 동시에 갖고 있기 때문. 아들을 잃은 엄마의 엄청난 슬픔은 공감합니다. 억누르지 마시고 충분할때까지 슬퍼하시다 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생각이 맑아 지실거에요. 스님 말씀대로 아드님의 의견을 존중해 긍정적이다 보면 마음의 평화도 오지 않을까 싶네요. 저 개인의 촉으로는 아드님은 이세상에서 할일을 다했기 때문에 다시 돌아간거고 지금은 잘 있어요. 어머님께서는 어떤 이유에선지는 모르지만 아들을 먼저 보내는 경험을 하시게 계획 되었었기 때문에 그런일이 생긴것 같아요. 그 해답은 어머니 스스로 잘 생각해 보시면 알수 있을수도…..참고로 저는 종교인도 아니고 점장이도 아닌 보통사람 입니다. 혹시 책 읽으시는거 좋아 하시면 Michael newton이 저자이고 제목은 ‘Journey of souls’ 란 책을 한번 읽어 보세요. 위로와 도움이 되실것 같아서……

  • @jennyohmos
    @jennyohmos Рік тому +24

    아이고... ㅠㅠ
    어머님. 마음 편안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뽕따-f2t
    @뽕따-f2t Рік тому +24

    어머님 울먹이는 목소리에 눈물이 나네요...아드님의 명복을 빕니다🙏

  • @즐거운인생-m4k
    @즐거운인생-m4k Рік тому +8

    저희 가족과 똑같은 사연이라 깜짝 놀랐어요.저희 큰아버지도 한쪽 눈부터 실명하고 다른 눈도 시력이 점점 나빠져서 자살하셨다고 하더라고요.그 이후 저희 할머니는 거의 정신을 잃고 사셨고..제가 기억하는 할머니는 늘 우울증 약 드셨어요.사연자분 아드님이 문제가 아니고 남은 가족이 문제입니다.마음 추스르시고 남은 가족 행복하게 살려는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자살한 가족 생각하며 슬퍼하다가 온 가족이 다 슬픔의 구덩이로 빠져듭니다.힘들어도 다 털어내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 @달콤한작삼이
    @달콤한작삼이 Рік тому +60

    제가 자식을 낳아보진 못했지만 어머니께서 얼마나 많이 힘드실지...
    가슴이 찢어지네요ㅜ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문윤순-v5l
    @문윤순-v5l Рік тому +58

    보살님 힘내세요 얼마나힘이들겠습니까 제가그마음너무잘 압니다 잘챙겨드시고 항상몸도챙기세요 아드님명복을빕니다 ~~

  • @숲속-m4p
    @숲속-m4p Рік тому +96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보살님
    마음이 평안해지시길 바랍니다.
    법의 말씀, 감사합니다.
    스님, 건강하세요!

  • @나너누-h4z
    @나너누-h4z Рік тому +137

    이 시대의 등불이십니다… 늘 진실을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님도 힘내세요 좋은곳으로 가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 @별님-i3m
    @별님-i3m Рік тому +50

    스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렇듯 저를 깨우쳐주시는군요
    눈물이납니다
    하늘나라에서 아들이볼때
    자기때문에 엄마가 괴롭고 슬프게
    살고있다면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냐는 스님말씀에 눈물이나는군요.

  • @신캐리
    @신캐리 Рік тому +52

    아드님이 그곳에서 평안하시길 빕니다.
    어머님 말씀 듣는데 저도 눈물이 나네요…어머님도 힘드시겠지만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0410-u9z
    @0410-u9z Рік тому +73

    사연자분께서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잘이겨내시길바랍니다 법륜스님께서도 건강하시길바랍니다

  • @steampunk329
    @steampunk329 Рік тому +39

    사연 들으니 마음 아프다 ㅠㅠ 스님 말씀뿐만 아니라 댓글들도 힐링이다... 감사합니다

  • @kaylee1371
    @kaylee1371 Рік тому +35

    너무 안타깝습니다. 자식 먼저 보낸 부모님들의 가슴이 얼마나 미어터질까 하는 생각에 눈물이 납니다.
    어머님 건강 잘 챙기시고 힘내세요.

  • @민트-k4m
    @민트-k4m Рік тому +25

    있지도 않은 신한테 기도하는거보다
    훨씬 현실적인 조언이네요
    현명하십니다

  • @오십에부자
    @오십에부자 Рік тому +56

    스님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인생 사는데 큰 위안과 위로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 @주니대디-k7k
    @주니대디-k7k Рік тому +90

    제 생각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질문이
    자식이 스스로 생을 마감한 얘기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담담하고 냉철하게
    말씀을 해 주시니
    아~ 그러네..
    하는 마음이 절로
    드네요,
    스님 말씀 항상 대단히 고맙습니다.🙏🏽🙏🏽🙏🏽
    질문자님, 어차피 어쩔수 없는 일
    남은 여생 조금이라도
    마음 편히, 건강히 지내시길
    염원하겠읍니다..🙏🏽🙏🏽🙏🏽

    • @you-tf1cg
      @you-tf1cg Рік тому +1

      이렇기 때문에, 각자의 행복을 위하여, 20살이 넘은 성년자는 부모 또는 형제들과 정을 끊고 사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핑크펭귄-p4q
    @핑크펭귄-p4q Рік тому +62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어머니의 마음이 얼마나 힘드실지 감히 상상조차 할 수가 없네요. 앞으로 살아가시는 모든 날이 편안하고 기쁨이 많으시길 바랍니다

  • @으잉으잉-w1z
    @으잉으잉-w1z Рік тому +202

    자식을 낳지않기로 한 이유중 하나.. 아이가 자살을 했을 때 내가 아이의 결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나부터가 짧은 삶 동안에도 수없이 자기살해를 고민해왔는데 내 자식은 그러지않기를 바라는것이 웃긴거 같아서... 나를 위해 내 두려움의 전염을 막기위해 태어나지 않을 내 자식은 고요속에 맡기렵니다.

    • @KJ-vn7io
      @KJ-vn7io 8 місяців тому +1

      태어나지도 않으누아들부터 죽이네 ㅋㅋㅋ
      진짜 애 낳고 살지마라.
      그정도 정신병이면 니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블쌍하다.
      니 부모가 제일 불쌍하다

    • @yonuj6811
      @yonuj6811 8 місяців тому +37

      이 댓글이 저출산 핵심 원인이라고 생각함. 돈이 문제가 아니라 나 부터 행복하지 않았는데 왜 출산을 해서 불행한 인간을 더 늘려야하는지 스스로 의문이 들기 때문에 자식을 낳지 않는것. 한국전쟁때도 아이는 낳았다는 사실을 비추어볼때 돈은 핑계도 진짜 이유는 불행한 인생임

    • @어떤의미
      @어떤의미 6 місяців тому +1

      ​@@yonuj6811
      행복하지 않은 사람은
      자신의 슬픔을 타인에게
      전염 시키는 경우가 허다하죠
      저도
      44살인데
      2세는 포기했구
      결혼은 못할거 같습니다

    • @sweet-x3i
      @sweet-x3i 4 місяці тому +1

      왜 행복하지 못할까...... 사람도 그대로 세상도 그대로..... 내생각에 따라 달라질텐데....

    • @HOLLOW1-i9c
      @HOLLOW1-i9c 3 місяці тому +1

      죽고싶다는 생각 안해본 사람 별로 없을듯한데
      외압에 의한 절망이든
      단순히 허무에 빠지든
      두 경우 다 겪고 죽어야하나 생각해보니 나는 자유인이 아니라서 못죽더라
      내가 죽으면 가족이 슬퍼 할테니까 못하겠더라

  • @안도심-x3y
    @안도심-x3y Рік тому +12

    거룩하신 불ㆍ법ㆍ승 삼보님께 귀의하옵니다 🙏 🙏🙏

  • @user-vs8sy7rp4p
    @user-vs8sy7rp4p Рік тому +22

    나의 부모도, 남편도, 자식도... 형제도 가족이란 울타리 안에서 함께 허덕이고 힘들때가 너무 많습니다.
    그들의 각자의 독립된 개체, 인생으로 바라보니 맘의 안정을 빨리 찾게 되는 거 같습니다.
    거기엔 너무 많은 훈련과 연습이 필요합니다.
    하물며 죽음까지 독립해서 바라봐야 했습니다. 바라보고 맞이해야 한다는 걸 깨닫고 의연해 져야 한다는거...

  • @주주-z9o6v
    @주주-z9o6v Рік тому +33

    가슴이 넘 아프네요
    엄마께서 얼마나 충격이고
    가슴이 찢어졌을까요
    부디 위로 받으시고 힘내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아드님은 좋은 곳에서
    잘 있을거라 믿습니다

  • @채금화-x6c
    @채금화-x6c Рік тому +27

    아미타염불을
    하시다보면 깨달음이 올겁니다
    아무리 유명한스님을 찿아가
    자문을구해도 내마음이 그틀에서 못벗어나면 아무런소용이 없습니다
    본인이 빨리 깨치시길
    발원합니다

  • @ViViDWorLD
    @ViViDWorLD Рік тому +30

    스님 감사합니다. 타인의 결정을 존중햐고 지지하는 자세를 오늘 설법에서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수연작업실
    @수연작업실 Рік тому +41

    스님 말씀 감사합니다

  • @포도맘-t3h
    @포도맘-t3h Рік тому +37

    스님 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lsy54812
    @lsy54812 Рік тому +46

    스님~ 늘 감사합니다~
    사연자분 기운 내십시오~ !

  • @유산거사-e2y
    @유산거사-e2y Рік тому +32

    법륜스니의 사려깊은 조언에 동의합니다. 특정종교의 교리에 매몰되지 않고 가치중립적으로 조언하시는 깊은 사려에 칭찬힙니다.

  • @카레보이
    @카레보이 Рік тому +4

    부디 몹쓸병없고 괴로움 없는 곳으로 잠드소서.

  • @김나은-q9d
    @김나은-q9d Рік тому +36

    법륜스님 늘 건강하세요♡

  • @누누-k9i1o
    @누누-k9i1o Рік тому +20

    감사합니다 스님

  • @ricky6295
    @ricky6295 Рік тому +67

    17:44 // 진실을 깨닫게 되면 집착이나 번뇌가 사라지게 된다는 말씀에 도전과 위로를 받습니다.
    스님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jwove2086
    @jwove2086 Рік тому +14

    본인이 결정한 것에
    존중을 해준다는 의미 잘 알겠습니다.
    존중해주고 넘 집착하지 않고 마음으로 잘 보내줘야 서로가 행복해진다는 거군요

  • @lee20022
    @lee20022 Рік тому +38

    믿음에는 정답이 없고
    본인이 믿는대로 믿으면 된다는 것이 참 와닿습니다. 참 이성적이고 명쾌한 말씀이십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 @김영순-c2x2f
    @김영순-c2x2f Рік тому +26

    스님항상 감사합니다

  • @무심-w3z
    @무심-w3z Рік тому +17

    제가 들어도 위로가 됩니다. 법륜스님 늘 감사합니다. 어머니 용기를 잃지 마시고 살아주세요. 아드님이 원하시는 것 일 겁니다.

  • @roar5853
    @roar5853 Рік тому +127

    진짜 지혜로우시다

    • @roar5853
      @roar5853 Рік тому +21

      @상상 당신같은 신자가 참 부끄럽다

    • @k-3030
      @k-3030 Рік тому

      @상상 내가 하나님이다 이녀석아.
      교회목사가 돈밝히고 간음하는 것이나 막아봐라
      중세시대 교황이 부패해서
      탐욕으로 간음과 마녀사냥으로 수백만명을 살인했었지. 아프리카나 아메리카 식민지 개척하면서 학살을 저지른 것도 청교도인들 아닌가?
      교인들은 낙태금지를 논할 자격조차 없다.

    • @좋아요-z1r
      @좋아요-z1r Рік тому +8

      @상상 애 많이 씁니다.

    • @nyanyanyanyanya827
      @nyanyanyanyanya827 Рік тому +6

      @상상 “진짜”

    • @lis75810
      @lis75810 Рік тому +6

      상상! 그 하느님 참 착하시네요? 아! 그런 하느님이 말로만 성경 만으로만 하지말고 직접 한번 보여주시면 믿을텬데 왜 안보여주시나요? 흔하게 그뜻을 이해해라 하지말고 우리는 무식하니까 무식한대로 보여주시라고요! 하느님이라는 그 절대자가 자칭 창조한 만물에게 젖먹이에게 성경읽어주는 그런 소리말고 거기에 맞게 우쭈쭈라도 한번 해서 이해 시켜보라 이 소리예요! 쓰잘데기 없이 누구의 뜻이다 이런 🐶 소리 말고요! 당신의 관점에서 봤을때는 우린 무식하니까 알기 쉽게 보여주라고요!

  • @그냥그냥-g6e
    @그냥그냥-g6e Рік тому +35

    어머니께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제 가늠할 수 없어요… 어머님의 마음에 평온이 찾아오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 @영성-k3o
    @영성-k3o Рік тому +18

    보살님 힘네세요
    아드님 명복을 빕니다

  • @jes-d3d
    @jes-d3d Рік тому +13

    어머님 정말 마음아픕니다 자식 잃은 그마음을 어찌 헤아릴까요

  • @여름바람-t5y
    @여름바람-t5y Рік тому +22

    어머님의 아픈 마음이
    전해져서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
    어머님께서 건강하게
    일상을 잘 살아내시는게
    아드님을 위하는 길일거에요. 아드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