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영상이지만 이 글을 볼지 모르겠네요. 전 46살이고 우울증을 가진 아들이 있어요. 저희 아들이 고2때 우울증에 걸려 4개월간 약도 먹고 했는데 무기력증만 더 심해지고 우울증도 났지 않더라구요. 기분컨트롤이 않되서 기쁠때 기쁘지않고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고 ㅠ 약부작용으로 자살시도만하게 되고 더 않좋아진 케이스랍니다. 그래서 약을 끊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음악도 하고 고3스트레스를 벋어나니 바로 우울증이 났더라구요. 이삐꾸님도 혹시 스트레스와 불안이 있으셔서 그런건 아닌지요. 어떤 스트레스 원인을 제거하면 자연히 없어진 케이스라 한 번 말해보아요^^ 완벽하게 병이 나았다고는 할 순 없지만 가끔 슬픈기억 왕따당한 기억이 불쑥 올라와 힘들지만 그래도 잘 지내고 있어요. 아 참 그리고 병원에서는 무슨병 무슨병 있다고 주절주절거리거든요. 저희 아들도 불안증에 우울증 조울증 강박증 하여간 병도 가지가지 많다고 그랬는데 모든 사람들은 그런병들이 비슷하게는 다 있답니다. 한순간에 없어질순 없지만 점점 없어질꺼에요. 어느순간되면 확 없어지기도 하고요. 저희 친구가 그랬고 저희 엄마가 그랬고 저희 동생이 그랬습니다. 숨을 못쉬기도하고 우울하기도하고 죽고싶기도하고 안그런거 같지만 모든 사람들은 그런면이 조금씩은 있어요. 그러니 이삐꾸님도 자책하지마시구 언젠가 좋아질수있으니까 하루하루를 잘이겨내고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이삐꾸님 영상을 다 많이 보진않았지만 노래 부르는 영상을 봤는데 너무 소름끼치게 잘하시더라구요. 목소리가 너무 맑고 청량해서 소름이 두 번 받았답니다. 너무 이쁜 목소리를 가지고 있으시네요. 앞으로 오디션프로 같은데 있으면 꼭 나가셨음좋겠고 유투브에서도 이쁜 목소리 많이 들려주세요^^ 아 참 걱정되서 하는소리인데 너무 이쁜 얼굴이라 관심갖아주는척 흑심가진 사람들은 멀리 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그리고 제 동생도 죽네사네 20대때 그랬는데 지금은 누구보다 똘똘하게 잘 살고 있답니다. 힘내시고 용기내시길바래요
자해를 하고 나서 기분이 나아진다는 기분을 느끼신적이 있었나요? 저는 자해를 시작했을 때 내가 살아있구나를 느끼면서 점점 횟수도 늘어나고 상처도 심해지고 그랬거든요 자해를 하고 나면 기분이 괜찮아졌어요 숙제를 안 해서 벌벌 떨고 있다가 벌을 다 받고 나서 조금은 해방된 드디어 벌을 다 받았다 하는 그런 기분을 느꼈거든요 그래서 중독이 된 거 같아요 어제는 화장실이 피범벅이 될 정도로 심하게 했는데 이렇게 해서 안 죽을 거 뻔히 아는데 계속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병원에 입원을 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시기에요 ..! 저랑 상황이 비슷한 거 같아서 공감도 되고 마음이 많이 쓰이네요 처방받으신 약 꼭! 잘 챙겨 드시구 혹시나 무기력해서 아무것도 못 하겠으면 눈앞에 보이는 것 부터 차근 차근 해보시는 거 어떨까요? 방 청소를 한다던가 빨래나 설거지 등등 전 지금 무기력함에 잠식 당해 있어서 ..! 뭘 해야겠다! 운동을 해야겠다! 라는 거창한 목표보다는 작은 것 부터 실천하는 연습을 하고 있거든요 승쨩님도 저와 함께 극복하고 마음이 건강해졌으면 좋겠어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습니다..! 부디 자책하지 않고, 생각이 많아지지 않고 그렇게 편안하게 주무실 수 있는 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승쨩님 마음 응원하겠습니다
@@이삐꾸 최근 들어본 말 중에서 제일 위로가 되었습니다... 울컥하네요.. 맞아요 자해를 해야만 기분이 나아졌어요 그러다보니 계속 자해를 하고 하면서 울고 근데 자꾸 상처를 내야만 저도 제가 살아있구나 아픔을 느끼면서까지 그러고 싶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삐꾸님.. 저도 응원할게요 ..
우울할 필요 없어요 세상은 돌아가는데 혼자 멈춰있는 것 같아서 슬플 때가 있는 것 뿐이에요 사실은 아주 밝게 빛날 수 있는데 아직 암흑 속에 있는 것 뿐인 거죠 얼굴도 예쁜 편인데 왜 일부러 쌩얼로 찍고 선머슴처럼 머리를 했나요? 창작 일을 했던 듯 한데, 창작은 사실 골똘하게 들이파다 보면 인생이 무상해지고 우울해질 때가 있는 법이죠 원래 멘탈이 아주 종잇장처럼 얇아져야 그제서야 뭔가 떠오르고 하잖아요? 많이 힘든 날이 있으면 메일 주세요 인생 선배로서 술 한잔 하면서 말벗이 되어드릴게요 항상 응원합니다 힘내요
앗,, 머리는 약을 많이 먹고 충동적으로 자른 거라서 .. ㅠㅠ 지금은 어찌 할 방법이 없네요..! 화장을 해도 이상해서 쌩얼로 찍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아직은 암흑 속에 있지만 노력해서 밝게 빛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가 된 댓글입니다 ㅎㅎ
힘내라는 말보다 힘들어도 괜찮아라는 말을 해주고 싶고, 당신이 어떤 선택을 하든 왜 그랬냐는 말보다 수고했다 하루하루 살아내느라 고생했다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오늘 영상은 자극적인 부분이 조금 있어요.
불편하신 분들은 1:42 , 3:45초 그냥 넘어가 주시면 될 거 같아요.
사는거 참 힘들죠 아마 다른 평범한 사람들과는 비교도 않될 정도로 힘드실 겁니다 저도 가끔 왜난 이렇게 태어났나? 싶어 몰래 운적도 있습니다 누가 알까요 정신장애의 힘든 삶을 하고 싶은 일이 있으시다면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한없이 우울해지는 시기가 찾아올 때가 있죠 정말 공감 많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ㅠ 버텨봐요! 이 시간을 버티고 버티다 보면 꼭 좋은 날이 올 거에요😊
감사합니다 ㅠㅠ ,, 힘든 시간 같이 보내고 있는 거 같아서 많은 위로가 되는 거 같아요! 부디 이번 힘든 시간들 무탈하게 잘 지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충동적인 거 조심하시구 약 꼭 잘 챙겨드세요! 감사합니다🫶
넌 너무 꽃같이 예쁘다…..살으렴 하루 하루 버티면서 그렇게라도 살다보면 좋은 날이 온단다 ㅠㅠㅠㅠ
저두 우울.공황이 너무 심해서 약 먹는데..
공감이...ㅜㅡㅜ 공포.불안.. 힘 냅시다이..
이런날이 있으면 저런날도 있을겁니다!
자라나는 누나 머리처럼 지금 누나도 성장해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제일 힘든건 누나겠지만 이렇게 이겨내주시고 버텨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예쁜 댓글 감사합니다💜 얼른 머리카락이 많이 자라났으면 해요 ㅠㅠㅠ 이겨내볼게요 꼭!!! 응원 고마워요 💚
안녕하세요? 지난 영상이지만 이 글을 볼지 모르겠네요. 전 46살이고 우울증을 가진 아들이 있어요. 저희 아들이 고2때 우울증에 걸려 4개월간 약도 먹고 했는데 무기력증만 더 심해지고 우울증도 났지 않더라구요. 기분컨트롤이 않되서 기쁠때 기쁘지않고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고 ㅠ 약부작용으로 자살시도만하게 되고 더 않좋아진 케이스랍니다. 그래서 약을 끊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음악도 하고 고3스트레스를 벋어나니 바로 우울증이 났더라구요. 이삐꾸님도 혹시 스트레스와 불안이 있으셔서 그런건 아닌지요. 어떤 스트레스 원인을 제거하면 자연히 없어진 케이스라 한 번 말해보아요^^ 완벽하게 병이 나았다고는 할 순 없지만 가끔 슬픈기억 왕따당한 기억이 불쑥 올라와 힘들지만 그래도 잘 지내고 있어요. 아 참 그리고 병원에서는 무슨병 무슨병 있다고 주절주절거리거든요. 저희 아들도 불안증에 우울증 조울증 강박증 하여간 병도 가지가지 많다고 그랬는데 모든 사람들은 그런병들이 비슷하게는 다 있답니다. 한순간에 없어질순 없지만 점점 없어질꺼에요. 어느순간되면 확 없어지기도 하고요. 저희 친구가 그랬고 저희 엄마가 그랬고 저희 동생이 그랬습니다. 숨을 못쉬기도하고 우울하기도하고 죽고싶기도하고 안그런거 같지만 모든 사람들은 그런면이 조금씩은 있어요. 그러니 이삐꾸님도 자책하지마시구 언젠가 좋아질수있으니까 하루하루를 잘이겨내고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이삐꾸님 영상을 다 많이 보진않았지만 노래 부르는 영상을 봤는데 너무 소름끼치게 잘하시더라구요. 목소리가 너무 맑고 청량해서 소름이 두 번 받았답니다. 너무 이쁜 목소리를 가지고 있으시네요. 앞으로 오디션프로 같은데 있으면 꼭 나가셨음좋겠고 유투브에서도 이쁜 목소리 많이 들려주세요^^ 아 참 걱정되서 하는소리인데 너무 이쁜 얼굴이라 관심갖아주는척 흑심가진 사람들은 멀리 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그리고 제 동생도 죽네사네 20대때 그랬는데 지금은 누구보다 똘똘하게 잘 살고 있답니다. 힘내시고 용기내시길바래요
흙수저 돈 인생 ㅈ같다 불공평하고 해볼때까진 해고 같이 힘내자 나도 우울할때 비슷한사람들 영상보고 응원해주고 이세상에 비슷한 사람은있구나 힘내며 인생을 버틴다..
영상 잘봤습니다
이렇게 힘든와중에도 목표를 세울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목표를 세우고 나니 조금 괜찮아 지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요 ㅎㅎ ,, 영민님도! 마음 건강 잘 챙겨주세요😁😁💚
저두 요즘 스트레스 받거나 혼자 우울해지거나 불안해지면 자해를 해요 .. 이렇게 해서는 안죽을거 뻔히 아는데 자해를 안하면 불안한게 계속 지속 되는거같아요 최근에 정신과 선생님이 병원입원도 생각 해보라고 하셨는데... 잘 모르겠네요.. 저도 이유없이 눈물이 많아져서 .. 분명 기분좋게 놀다가 갑자기 우울해지고 그러는거같아요..
자해를 하고 나서 기분이 나아진다는 기분을 느끼신적이 있었나요? 저는 자해를 시작했을 때 내가 살아있구나를 느끼면서 점점 횟수도 늘어나고 상처도 심해지고 그랬거든요 자해를 하고 나면 기분이 괜찮아졌어요 숙제를 안 해서 벌벌 떨고 있다가 벌을 다 받고 나서 조금은 해방된 드디어 벌을 다 받았다 하는 그런 기분을 느꼈거든요 그래서 중독이 된 거 같아요 어제는 화장실이 피범벅이 될 정도로 심하게 했는데 이렇게 해서 안 죽을 거 뻔히 아는데 계속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병원에 입원을 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시기에요 ..! 저랑 상황이 비슷한 거 같아서 공감도 되고 마음이 많이 쓰이네요 처방받으신 약 꼭! 잘 챙겨 드시구 혹시나 무기력해서 아무것도 못 하겠으면 눈앞에 보이는 것 부터 차근 차근 해보시는 거 어떨까요? 방 청소를 한다던가 빨래나 설거지 등등 전 지금 무기력함에 잠식 당해 있어서 ..! 뭘 해야겠다! 운동을 해야겠다! 라는 거창한 목표보다는 작은 것 부터 실천하는 연습을 하고 있거든요 승쨩님도 저와 함께 극복하고 마음이 건강해졌으면 좋겠어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습니다..! 부디 자책하지 않고, 생각이 많아지지 않고 그렇게 편안하게 주무실 수 있는 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승쨩님 마음 응원하겠습니다
@@이삐꾸 최근 들어본 말 중에서 제일 위로가 되었습니다... 울컥하네요.. 맞아요 자해를 해야만 기분이 나아졌어요 그러다보니 계속 자해를 하고 하면서 울고 근데 자꾸 상처를 내야만 저도 제가 살아있구나 아픔을 느끼면서까지 그러고 싶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삐꾸님.. 저도 응원할게요 ..
@@승쨩-u1n 저에게 솔직하게 다 털어놔 주셔서 저도 조심스럽게 위로를 전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합니다! 자해는 ,, 저도 어느 순간 보면 하고 있어서 ..!! 이건 우리 같이 줄여보도록 노력해 봐요! 이 중독에서 같이 벗어나는 그날까지 화이팅
@@이삐꾸 네..!!
우울할 필요 없어요
세상은 돌아가는데 혼자 멈춰있는 것 같아서 슬플 때가 있는 것 뿐이에요
사실은 아주 밝게 빛날 수 있는데 아직 암흑 속에 있는 것 뿐인 거죠
얼굴도 예쁜 편인데 왜 일부러 쌩얼로 찍고 선머슴처럼 머리를 했나요?
창작 일을 했던 듯 한데, 창작은 사실 골똘하게 들이파다 보면 인생이 무상해지고 우울해질 때가 있는 법이죠
원래 멘탈이 아주 종잇장처럼 얇아져야 그제서야 뭔가 떠오르고 하잖아요?
많이 힘든 날이 있으면 메일 주세요
인생 선배로서 술 한잔 하면서 말벗이 되어드릴게요
항상 응원합니다
힘내요
앗,, 머리는 약을 많이 먹고 충동적으로 자른 거라서 .. ㅠㅠ 지금은 어찌 할 방법이 없네요..! 화장을 해도 이상해서 쌩얼로 찍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아직은 암흑 속에 있지만 노력해서 밝게 빛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가 된 댓글입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화장하고 단발하신 다른 영상 보니 너무 예쁘던데요? 스스로 위축되서 자신이 아름답다는 사실을 못 보고 있는듯요
안녕하세요 우연히 동영상 보고있습니다! 요즘 최근 영상이 안올라오시는데 무슨일이라도 있을까요😢😢
영상보니 가벼운우울증이네요 젊으니가 잘치료됩니다 돈좀들죠 호텔피트니스 등록하고 온몸쎈텐해보세요주2-3회수영 사우나 운동 6개월이면 완치됩니다 저는21년 우울증 잊고살고있습니다 추천합니다 이러다가 수면제 먹지마세요 극단적으로갑니다 일년전영상이네요 지금살고있죠
내가 졌다
신충열
70살까지 버틴 인생과 여유로워도 70살전에 사고 병든 인생도 허다하고 ㅈ같은인생 또한 인생이구나 싶다 롸팅
먹방의 황제는 조 강 현 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