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선 .태백선 ,중앙선만 있는줄 알아던 유년시절을 보내네요~완행.보급 ,특급,우등,새마을,ktx...요즘도 철도청에서 수익 개선하는 방식이 수익성 좋고 비싼 차량 투입하고 돈안되는 차량은 점점 줄리고 완행을 특급으로 특급을 우등으로 지금은 우등이 그시절 완행인셈이고`그나마 며번 안다니죠~세상이 그리 돌아가니 할수없죠뭐..아숩네요
외아들에 누나 동생 다섯인 친구집에 가서 밥 때가 되었는데 그 집 아버지가 숫가락 하나 더 놓으면 된다며 우리 아들 친구인데 그냥 보낼 수 있냐며 앉히셨습니다. 그 때 나온 것이 시래기와 잡곡 썩인 죽이었는데 얼마나 맛있어던지 김치와 함께 두 그릇 비웠던 생각이 납니다. 나중에 그 일을 알게 된 할머니 말씀 하셨습니다. 남의 집에 가서 함부로 숫가락 잡는 것이 아니라고요. 이런 말 우리 애들에게는 못합니다. 내가 어른들께 제일 듣기 싫었던 말이 육이오 때 못 먹고 못살았으니 니들 행복한 줄 알라는 말이었거든요. 그리 듣기 싫었던 구질구질한{?} 말 우리 애들에게 해 줄 수 없으니 그냥 할머니와 나와의 비밀로 남겨 두겠습니다. 할머니 손자라서 못 먹어도 행복 했으니까요.
할머니 두분 보니 눈물이 날라구 한다
다시보기 몰아보는중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최불암선생님
아이고야....눈가가 촉촉합니다
😥
@@younglee59 한국인의밥상 전운
벌써 몇 번째 보지만 참 정겹습니다.😊
서민들의 애환이 서린 영동선, 그 시기를 살았던 어르신들, 참 그립기도 합니다.
최고입니다
중간에 철암에 황현의 아저씨..아버지 친구분이신데 여기서라도 뵈니 너무 반갑네요.건강하세요~^^
감자범벅을 열무김침나 챗물 등과 같이 역에서 팔면 어떨까요? 기차손님들이 첨 보거나 먹어보지 못한 음식일턴데요 요기나 주전부리로 괜찮을거 같아요. 칡전병도 아주 특이하네요. 감자랑 양대콩이랑 밀가루랑 버무려 익힌것을 참 맛있게 먹었던 국민학교 때의 추억이 생각나네요
어르신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영동선 기차 추억이 있네요.
영동선 기차여행... 눈내린 겨울철에 하면 진짜 낭만적이고 풍경이 멋지지요.
가슴이 뭉클하면서 나 어릴적 어른들이 생각난다.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고생들 많이 한 우리 부모님들 같다.
'기차가 떠나고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 참 아른히 뭔가 떠오르네..
기차여행은 영동선이 최고입니다 ~
힘들게사신 어머님
노후에 편한하게 사세요~~
등에 혹을 보니 가슴이 뭉클해진다. 그리고... 한 병 땡겨볼까요?ㅎㅎㅎ
민물고기 매운탕 너무 궁금하네요ᆢ!
이제는 사라진 영동선의
스위치백 노선도 추억으로 남는군요
어릴적 여름방학때 영주역에서 경포대 가던 추억이 떠오르고는 합니다
지리책에서 배웠던 스위치백을 보고 느껴(?) 보고서 얼마나 신기하던지요..^^
@@써니네언니 정말 신기햇죠
전진으로 가다가 다시후진으로 가고
이제는 관광코스로 가서 볼수 있다고 하니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확실히 좀 척박하네요 산악지형이라서 그런지 바닷가쪽으로 오니 좀 나아지고 많이들 함들게 살아오섰네요^^
호박잎쌈 기억이 나네요
보리밥에 된장 넣어 먹던 호박잎쌈
13:20 영화 '기적'에 나왔던 그 역이네요.
감사합니다
꽁치는고급생선인디
칼칼매콤한꽁치조림에쐐주한잔
하고살이역재미있는역이름
주민들이 직접 지었다는 양원역이 여기네요. 영화 기적의 실화가 되었다는 곳.
임윤아주연
기적 진짜 못 만든 영화
19:52 귀여워 ㅠㅠ❤
저 곳도 머지않아 역사의 한 페이지로 남겨지겠구나.
우리네 엄니들의 한서린젊은날을 뒤로 한채.
삼겹살에 호박잎싸먹으면 맛있는데..
철도덕후가 좋아합니다
아니, 왜서 기차를
없에고.우리.문화.시골풍경을.막살.시켜나요.참말로.고귀한.우리 전통을.기켜야지요.
나도 배낭 하나 메고 여기저기 정처 없이 여행 다녔으면 좋겠는데....이놈의 코로나. 그리고 막걸리 한번에 마셔본다는 아저씨, 강호동 싱크로율 90%...ㅋㅋ
영동선 .태백선 ,중앙선만 있는줄 알아던 유년시절을 보내네요~완행.보급 ,특급,우등,새마을,ktx...요즘도 철도청에서 수익 개선하는 방식이 수익성 좋고 비싼 차량 투입하고 돈안되는 차량은 점점 줄리고 완행을 특급으로 특급을 우등으로 지금은 우등이 그시절 완행인셈이고`그나마 며번 안다니죠~세상이 그리 돌아가니 할수없죠뭐..아숩네요
👍👍👍
그립다
🇰🇷👍💒🙏😇🌈🍀🌻❤💚💛💜💙🧡🎎💕🏆🎁👏🎉🥰🧸🌎🌠✌😎💼💰🌏💟🖤🌍💖my grandparents ❤💕💗was born in a South Korea 🇰🇷😢❤andong ❤
이기차 어디서 타는건가요?
영주에서 동해까지 운행된다고 하네요.
외아들에 누나 동생 다섯인 친구집에 가서 밥 때가 되었는데 그 집 아버지가 숫가락 하나 더 놓으면 된다며 우리 아들 친구인데 그냥 보낼 수 있냐며 앉히셨습니다.
그 때 나온 것이 시래기와 잡곡 썩인 죽이었는데 얼마나 맛있어던지 김치와 함께 두 그릇 비웠던 생각이 납니다. 나중에 그 일을 알게 된 할머니 말씀 하셨습니다. 남의 집에 가서
함부로 숫가락 잡는 것이 아니라고요. 이런 말 우리 애들에게는 못합니다. 내가 어른들께 제일 듣기 싫었던 말이 육이오 때 못 먹고 못살았으니 니들 행복한 줄 알라는 말이었거든요.
그리 듣기 싫었던 구질구질한{?} 말 우리 애들에게 해 줄 수 없으니 그냥 할머니와 나와의 비밀로 남겨 두겠습니다. 할머니 손자라서 못 먹어도 행복 했으니까요.
이게 춘양목입니까?
박달나무에요
...
고향역.나훈아🚉
여행가고싶다.........
가라.누가말리나
저도 가을이면 미친듯이 여행다니고삽니다
같이갈까요?ㅋ
@@류은아-f2e 굿굿
눈이 많이 오면 영동선 타보세요. 정말 장관입니다.
영국처럼 버튼식으로 누르면 기차가 서고 기차안에서 요금을내고 내릴때도 버튼눌러야 문이 열리면 효율적으로 운영될건데,,,시간을 정확하게 맞춰 다니는것보다 적은객차로 지하철처럼 자주 다녀야, 국토를 최대한 넓게 이용할수 있을건데,,,,사람들을 그만 가둬야,,,,
복선철이 아닌 단선철(왕복불가).. 승객이 적어서 자주 못 다녀요
박정희때도 다녔네요,,,,영국은 1-2명 타는 비둘기호처럼 다니네요,,,텅빈 버스만 주구장창다니며 기름만 낭비될뿐, 기차가 훨 연료적고 고장없고 사고없고 100년쓰고 타이어마모되어 물을 씨궁창으로 앉만들어 싱싱한 물고기 먹고 건강하고 튼튼하고 의료비 노동력 모든것에 이익이네요,,,
52:00
하고살이?역?
마스크좀 벗고 살았으면 좋겠네. . ㅠ
숨쉬기 답답.
감기처럼살아가야한답니다.펜더믹
기차역을 마을 주민들이 직접 지으셨다고요. ? 한국 인가요? 정치 적으로 유명인이 없는 강원도라서 발전이 없지만 그래서 청정지역으로 요즘시대에는 공기좋은 부러운 지역이되었네요. 팔도강산에서 제일 인심좋고 사람좋은곳으로 소문난 강원도 감자바위 .^^
^^
주민들이 직접 지은 역으로 현제는 열차는 정차하지 안을겁니다
열차는 양원역 승부역 다니는 관광열차가 다닙니다
강원도만 되어있는 곳이 아니고, 경북과 강원도가 연계되어 있는 것입니다.
황성녀님 36년 생이라고 했는데 올해 85세 인데 80살로 잘못 표기했네...
2015년 촬영한거임돠
호박잎에술빵먹든생각이
된장에우리를살렷을것 영양이 풍부한 된장
할머니 성함이,..... 정쌍녀라니 ㄷㄷ
저할배강제로할매를
ㅈ
ㅣ2
춘양목과 금강송목이 우리나라 대표적인 국산 목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