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hyun Jo - Carl Maria von Weber, Grand Duo Concertant for Clarinet and Piano Op.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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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вер 2024
  • Clarinet: Donghyun Jo
    Piano: Jaewon Kim
    Carl Maria von Weber, Grand Duo Concertant for Clarinet and Piano Op. 48
    Oct. 5. 2022, Seoul Art Center, Recital Hall - Live
    클라리네티스트 조동현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학교음악대학을 졸업하였다. 탁월한 예술적 감각과 지속적인 발전으로 차세대 클라리네티스트라는 주목을 받아왔던 것처럼 그는 동아음악콩쿠르 2위, 음협콩쿠르 1위, 이화경향콩쿠르 1위, 음악저널콩쿠르 1위, 서울음대관악 동문 콩쿠르 1위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다수 입상하며 그만의 섬세한 연주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금호 영재 콘서트, 금호 영 아티스트 콘서트, 젊은이의 음악제 등을 통해 어린 나이에 무대에 데뷔하였으며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대학교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많은 관객과 마주하며사랑을 받아왔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조동현은 국내에서의 연주활동을 잠시 중단하며 미국 줄리어드 음악원으로 유학을 떠나 세계적인 연주자 Charles Neidich를 사사하며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자신만의 음악적 깊이와 실력을 더 견고히 다져갔던 그는 바쁜 학업 와중에도 두 차례의 독주회를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다수의 초청연주 등을 소화하며 현지 연주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였다.
    섬세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풍부한 표현력을 뿜어내는 그의 음악은 솔로와 실내악 그리고 오케스트라 연주자로서도 큰 빛을 발휘하였는데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부산시향, 충남 시향, 코리안 체임버오케스트라(구 바로크합주단), 서울 체임버 오케스트라 객원 수석을 역임하며 오케스트라 플레이어로서의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또한 아트실비아 실내악 콩쿠르 대상 및 서울 스프링 실내악축제 초청연주를 통해 완성도 높은 실내악 음악의 수준 또한 선보였다.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수석과 수원시립 교향악단 부수석을 역임했던 조동현은 현재 서울시립교향악단 객원 부수석으로 활동 중이며 예원, 서울예고, 선화예고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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