뽑기를 포기했다는게 게임사 입장에선 얼마나 큰 부담인지 알고, 그 도전을 칭찬함. 몇몇 잠수함패치로 유저를 크게 실망 시켰다가 새벽에 올린 사과문을보고 아마추어 느낌도 나지만 인간미 역시 느낄 수 있었음. 이 게임을 즐기는 유저는 어차피 어느정도 나이가 있는 경우가 많아(세계 채팅창은 아재개그 퍼레이드 ㄷㄷ) 월 10~30만원정도는 과금하는게 부담스럽지는 않은 사람이 많을테니 오래 같이하며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었으면 좋겠음. 대항해시대 온라인, 대항해의 길을 장점도 받아들이고, 신선한 시스템도 많이 개발해주기만하면 아재 게이머들이 돈은 좀 쓸거에요. 모티프 화이팅.
그거죠. 추억 어느정도 과금 할 나이가 됐다는거 근데 만약 이게 리니지처럼 뽑기 였다면 한계도 있고 포기했을듯 . 과금 전혀 안해도 공부하고 좀 신경쓴다면 중 소 과금정도의 스탯은 나올꺼 같더라구요 . 전 그때 그 오프닝 음악에 미쳐서 게임 나오자마자 그 오프닝 몇번을 본지 모르겠네요 . 그때 후추 온라인하다가 접었죠 .
김실장님 감사합니다. 원래 영상도 충분히 공감가고 좋은 분석과 유저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좋았습니다. P.S영상에서 언급된 부분들이 딱 지금 유저들이 느끼는 걱정과 일치하는거같아요. 사실 BM자체의 불안함도 동일하다고 봅니다. 이 게임이 오래 지속되길 바라는 마음인데, 그게 쉽지 않으니.. 게임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영상에 언급되지 않은 부분들을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두캇의 경우 휘발시키는 시스템에서 언급이 안된 것 같지만 투자된 동맹항이라 할지라도 NPC가 꾸준히 맞투자를 해서 중립항이 되기 때문에 유저들은 동맹항을 유지하기 위해서 두캇을 소모해야하죠. 권역버프로 속도를 증가시켜주기 때문에 관세뿐 아니라 동맹을 유지할 이유가 있죠. 투자를 하면 교역품 수량증가, 암시장 판매물품 증가 등의 효과도 있어서 꾸준히 투자를 할 유인이 되기도 합니다. 항해사 고용처럼 1회성이 아니라 꾸준히 소모해야 해서 두캇을 휘발되게 만들어둔 부분도 있어요. 배를 건조하고, 탐험을 하기 위해서도 꾸준히 두캇을 소모해야만 하는 시스템이에요. 좋은 배를 만들기 위해서는 탐험등을 통해 상회기여를 쌓고, 상회기여를 통해 도면을 얻어야 하죠.(사냥도 있지만 일단 탐험이 더 쉽습니다.) 탐험을 통해서 좋은 함선 부품을 얻을수도 있고요. 탐험하는데 얼마 안들던데?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100회 200회 돌리면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당장 들어가는 돈 뿐 아니라, 탐험하는 동안 (꽤 시간이 많이 필요해요) 두캇을 벌 수 없다는게 크죠. 배를 만드는 것 역시 두캇이 들어갑니다. 6티어에 200만정도고, 오를수록 건조 1회당 소모되는 두캇은 당연히 증가하고요. 레드젬의 경우 가호시스템으로 꾸준한 월 구독 BM을 같이 생각한 것 같습니다. 다만 말씀하신대로 이게 게임을 꾸준히 지속할 수준이 될지는 의문이죠. 느긋하게 즐기면 한없이 느긋하지만, 급하게 즐기면 초기 투자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고 가호를 유지하기 위해서도 꾸준히 과금해야 하는 수준이긴 합니다. 이야기 하다보니 댓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항상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두캇의 소모를 극심하게 만든 건 대항온에서 겪은 미칠듯한 인플레 대책도 겸하는 걸로 보여요 물론 과금 유도적인 측면도 있지만 과금으로 두캇을 메우려고 해봤자 금방 지쳐서 나가 떨어질 거예요 게임 자체가 벌어서 쓰는 걸 무한히 반복하면서 아무 느리게 컨텐츠를 소모하는 방식인데 이 자체가 미칠듯한 진입장벽이죠 근데 또 이런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 진입장벽이 바로 매력 포인트기도 하고 그 과정을 부드럽게 해봤자 컨텐츠 소모만 가속될 뿐이에요 결국 대항온처럼 할 사람만 남게 되겠죠 걱정되는 건 그런 필연적인 상황이 왔을 때 이 게임의 구조가 그 상태에서도 유지가 될 수 있게 설계가 되어 있는가 서비스 지속이 가능한가 혹은 그 상황을 문제라고 판단해서 이상한 시도를 하면서 게임을 더 망가뜨리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좀 이슈가 있었지만 그래도 소통하려 하고 사과도 잘하고 게임사가 게임에 대한 열정이 있는 것 같아 즐겁게 해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지켜봐 주려구여. 이런 장르는 귀하니까요. 껍데기만 바꿔쓰는 K-모바일에서 흔치 않은 게임을 만드니 많은 시행착오를 겪는 것 같으나, 이렇게 새로운 도전이 늘어나고 성공해야 K게임 생태계가 풍요로워 지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공감합니다. 일단 다 떠나서 빠르게 인정할 줄 알고, 정석적으로 사과하고, 뒷수습이라도 재빠르게 할줄 안다는데서 점수를 주고 싶어요. 업데이트의 방향성 자체도 전반적으로 잘 잡고 있구요. 사실 이런건 당연해야 하는 운영인데, 그렇지 못한 곳이 워낙 많아서 유니크하게 느끼게 되는 이 현실이 슬프네유 ㅠ.. 부디 흔치 않은 이 게임이 시장에서 롱런하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영상 흐름상 일부 내용은 생략된 것 같아 부연설명 살포시 놓고 갑니다. 재미로 읽어주시길 바라며 여러분 모두 순항하세요~~(실장님이 대항해시대 콘텐츠를 다뤄주셔서 너무 좋네요!! 늘 감사드립니다 ^^) ■ 언어 5LV에 주목하는 이유 - 언어 5LV과 4LV의 차이가 생각보다 큰데, 대표적인 예로 도구점과 조선소에서 아이템 구매시 할인율이 대폭 상승합니다. (6% -> 10%) 이 증가폭이 생각보다 너무 크고, 심지어 이 할인이 '유료재화룰 이용하여 아이템을 구매할때'도 적용이 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 점을 활용하여 언어 5LV 항해사를 수집해나가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항해자 고용, 교역품 할인 및 할증 등 광범위하게 적용됩니다.) ■ 레드잼이 인게임 두카트로 전환되는 비율은 얼마나 될까? - 레드잼 전환응 많~~~은 두카트를 레드잼으로 바꿀 수록 레드잼이 더 효율적으로 쓰이는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두카트는 100레드잼으로 교환 가능한데, 1,000 두카트를 교환하려고 하면 1,000 레드잼이 아닌 900 레드잼이 드는 시스템이죠! 그래서 시장 노리고 투자하시는 분들은 이왕 레드잼 투자하실거면 한번에 많은 두카트를 레드잼으로 환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앞으로가 궁금해지는 게임이란 말씀에 참 많은 공감이 되네요. 좋은 부분과 오리진만의 리스크 모두 추후에 어떤 모습으로 보여질지 참 궁금한 게임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추가 영상을 통해 현재 발생한 사건사고까지 언급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엄마.... 29:37 나 유튜브 탔어!!! 와!!!! 대박!!! 오늘 올라온 영상은 마치.. 실장님께 생일선물을 받는 느낌이네요! 23일이 생일인데 ㅎㅎ 제 영상을 자료로 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원본 영상은 아래에 살포시 놓고 갑니다.. ua-cam.com/video/vIf5qW7k5-M/v-deo.html
ㄹㅇ 필요한 패치라고 생각해요 그걸 제대로 공지하지 않고 유저들이 민감하게 반응할 부분을 너무 무신경하게 패치한 게 문제인데 이걸 빠르게 고친답시고 롤백한 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네요 유저들 말을 잘 들어주고 피드백이 빠른 건 좋지만 과연 미숙한 운영을 언제 벗어날 수 있을지 🤔
대항오리진의 교역의 문제점은 대충 거리만 멀면 비싸게 매각하는것, 그리고 비싸면 대충 팔아도 싼것보다 수익이 큰것, 선창의 크기와 우리가 생각하는 교역품의 크기의 괴리감 이라봅니다 꽃한송이의 크기와 대포의 크기가 같져 ㄷㄷ 보석, 총포류같이 비싼물품이 아닌 식료품, 가축, 광물은 애초에 취급조차 하지않도록 하는 시스템이라 그냥 거래소에서 안보였으면 할 정도라서요 유행으로는 도저히 커버가 안되니... 식료품 유행이면 에이 하고 지나가버릴 정도니 말 다했져 너무 쉽게 게임을 만든거 같습니다
@@pch3918 대항온때부터 이어져온 문제점인거 같기도 하달까요. 교역품 크기야 뭐 모두 한 상자라고 퉁쳐서 생각할 수 있지만 식료품 같은 경우는 다른 시스템이필요하긴 하겠네요. 가령 흉작이나 전염병, 자연재해, 전쟁같은 특수상황도 다양하게 집어 넣어서 특수한공적치로 바꿔준다던지, 그 지역에 호의를 산다던지 하는 방식으로요. 아니면 대항온처럼 생산을 만들어서 교역품을 소모 시키는 방법도 있겠죠. 이렇게 교역품을 통한 생산 시간도 건조처럼 재화로 줄일수 있게 만들면 BM으로도 괜찮을거 같구요. 뭐 이렇게 되면 결국 영지도 필요해질거 같긴 한데 전부 대항온에 있는거네요.
ㄹㅇ 현재시세 상관없이 무지성으로 비싼품목 최대한 멀리 갖다날르는게 전부이다보니 수동으로하는 자동사냥...같은 뭐 그런 오묘한 느낌이 듦. 대유행이라는걸 넣어서 싼 품목들도 활성화시킬 계획이 있다고는 하던데 개발기간도 짧지않았고 호주서비스도 해본 게임이 가장 핵심이 되는 컨텐츠가 나사가 빠져있는게...
실제 그게 세상일이긴 한데 또 말이 안되는게 세상일은 무역하는 제독이 그렇게 많지도 않았습니다. 유명한 사람들이 손에 꼽았죠. 실제 한도시에 교역품이 어마어마하게 쏟아져서 말도안되게 싸게 팔아 손해보는 사태는 크게 벌어지지 않던 시대였습니다. 생산도 수공업시대라 적었고 대부분 수요가 공급을 넘어섰었으니까요. 공급이 수요를 넘어서는 시대는 증기기관이 발명된 산업시대 이후입니다.
너무 유저친화적 BM 가다가 나중에 돈 안벌려서 흑화할까봐 불안함 잘한건 잘했다고 해주고 해야하는데 젬 벌려고 계속 가스라이팅하고 선전선동하면서 젬 내놓으라고 하는 유저들 보면 앞으로 어떻게 될 지 참 불안하긴 함 젬 뿌리는게 게임사의 매출액 포기하고 전체유저들에게 돈 뿌리는건데 저울이 중요한데 너무 유저 쪽 운영하다가 자기들 휘청일거같음
게임도 물론 운영진이 꾸려가지만 게임의 구성원인 유저들도 함께 꾸려가야하기 때문에 유저들이 너무 미래를 보지 않고 계속 자기의 욕심으로 다클로 망했던 대온처럼 비양심의 유저들이 점점 많이 지면 질수록 잘한건 잘했다고 못한건 질책하고 해야하는데 맹목적인 비난하는 유저들이 너무 많아서 대오 게시판가면 혐오와 증오가 넘쳐남 자기 의견 반대하면 득규로 만들고 욕하고 이런 상황을 계속 맞대다가 과연 저 운영진과 개발진들이 이 일에서 자부심과 업무 성취도를 느낄 수 있을까? 일하는 사람들이 현타와서 그만두고 더이상 돈이 안 벌리고 하면 이들이 내리는 최후의 수단은 어떻게 될까 궁금함
오픈한지 100일이 넘은 현 시점에서 영상을 다시 보며 생각 해 보았습니다. 현재는 더 심각 해 졌다고 보여집니다. 말씀하신 모든 부분을 포함하여 전투관련 잠수패치도 수도없이 일어났으며, 게임에 정확한 숫자로 표시된 능력치 같은 것들 조차 정상적으로 적용되지 않는 현상이 다수 존재하고, 뭔가 패치를 한 후 기존에 패치했던 어떤 부분은 패치전으로 롤빽이 된다던가 하는 기본적인 수준의 운영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이미 쇄락의 길로 접어든지 오래 되었고, 개선의 여지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 게임을 하나의 패키지게임처럼 여겼지만, 라이브 서비스되는 게임은 유저와 개발사 사이의 입장차가 크고, 그로 인한 고충들이 많다는 걸, 이 게임을 해보면서 느꼈던 것 같습니다. 실시간으로 크고 작은 패치가 거듭되면서, 그렇게 바뀌고 여론이 불타는 걸 보게 되면서요. 내재된 미숙함을 극복하는 건, 정말 쉽지않을 텐데(새 사람이 되는 것처럼), 이 게임과 개발사 유저들 둘 다, 같이 얼마나 난항을 겪게될지 예측이 되지 않아, 수심이 들게 합니다.
그 BM시스템이 정상이라는것도, 결국은 게임사에 투자했다 망해버린 수많은 투자자들의 눈물이 만들어낸 시장이였던거죠. 결국 유저수가 많아야만 월급주고 회사가 유지되던 세상이였으니 대부분게임들이 망했고 아류작소리들으며 욕을 쳐먹었고.. 이제 다들 살아남기위해 가챠가챠질을 하는거고..
게임 기획쪽에는 운영 법칙이 하나 있습니다. 유저들에게 줬던 것을 뺏지 마라. 제가 업계에서 처음 일할 때 제 첫 팀장님이 해주셨던 말씀입니다. 그 말을 증명하듯 저희가 서비스했던 게임은 운영면에선 좋은 평가가 꽤 많았습니다. (대표가 쓰레기였지만요) 오리진을 보면서 팀장님 생각이 많이 납니다. 얘넨 유저들에게 줬던걸 전부 빼앗으려 하거든요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하고 있고 대항 오리진 cbt때부터 했던 느낌으로 감상을 이야기하면 1편에서 나온 것처럼 게임이 굉장히 라이트해짐. 그래서 좀 모험이나 이런 부분에서 아쉬움이 생기기도 하고 발견물을 찾는게 주사위겜이 되니까 재미가 확 떨어짐... 그리고 안타까운 ui ux까지 보니까 숨이 턱 막혀서 다시 온라인으로 돌아옴. Pc게임이라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접근성만 제외하면 오히려 온라인이 나은 선택지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최근에 복귀하는 사람도 많아짐. 무엇보다 온라인은 배가챠가 있는데 더 악질 아니냐? 라고 할 수도 있지만 1.5~2티어 수준의 배, 장비를 세팅해도 10만원 내로 해결이 되고 모든 컨텐츠를 즐기는데 남는건 시간만 갈아넣는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온라인이 훨씬 더 싸게 다양한 컨텐츠에 접근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꽤 많음. 애초에 모바일게임 시장이 확장된 이래로 이런 스타일의 게임이 순위권 상위에 올라온 적도 없었기에 BM적인 측면에서 고민을 많이 해야하겠지만 bm이랑 ux랑 ui랑 퇴보된 시스템과 모험과 안타까운 턴제 전투시스템만 어떻게 하면 되지 않을까 싶음. 근데 이거 다 갈아엎으면 새로 게임만드는거 아닌가.
잘 봤습니다!! 댓글 중에 보니 몇가지 지적 사항(유료 재화가 좀 더 싸다 같은)이 있던데요. 그런데 그 말대로면 1회성 소모 재화로 얻는 수익이 더 빨리 줄고 상향 평준화에 더 빨리 도달하니, 결국 게임에서 게임 밸런스에 영향을 크게 주는 BM을 더 빠르게 내놓을 위험성이 더 커진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네요.
배틀패스 하듯이 시즌별로 룩딸용 혹은 배 꾸미는 용도 등등 그런거 있어도 좋을 것 같고 결국 시간을 돈으로 사게끔 만드는 게 좋을 듯. 그리고 대체할 수 있는 물품이지만 번거로운 아이템 적당히 비싸게 팔면, 귀찮은 사람들은 사서 쓰겠지 누군가는. 가챠없이, 유저풀 유지되는 BM이 뭐가 있으려나..
유저들이 속으로 응원하는 게임사가 국내에 거의 없을텐데..저도 응원합니다 플레이를 제법 해보니깐... 레벨이 오른다고해서 인게임 플레이로 두캇이 엄청나게 쌓이지가 않네요 두캇 사용처가 너무너무 많고, 아직도 해야될게 너무 많습니다;; 1억 두캇 모으려고 하면 진짜 현실 몇 일을 아무것도 안하고 무역해야되요... 하지만 1~2천 두캇이 있으면 계속 뭔가를 구매하고 선단스펙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이게;; 정말 두캇이 넘쳐난다는 걱정은 아직은 시기상조인거 같아요 ㅠㅠ
사실 실장님이 좀 늦게 시작하셔서 모르실수도 있고 빼먹으셨을수도 있는 부분인데, 정식 오픈 직후 저 제독들은 원래 따로따로 레벨별 영입할 수 있는 제독이 달랐습니다. 근데 유저들이 국가간의 차별요소를 근거로 문제점을 커뮤니티에서 제시했고, 현재의 상황으로 바뀐건데. 이전 상황을 모르신다면 확실히 한번에 다 사라. 라고 요구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네요.
대항온라인 했던 사람들은 효율을 극한으로 추구하는 경우가 많아서 머리를 빠르게 돌린 유저들은 거래소로 잘 팔리는 아이템 팔아 레드젬 벌고 무과금으로 제독, 술탄 다 뽑았더라구요. 낭만으로 하는 사람은 과금을 해야하고 전략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과금없이 과금한 사람들보다 더 위에 서있는.. 이게 또 대항해시대의 묘미일 순 있는데 결국엔 유저가 두캇을 많이 가지게 되는 구조라 젬의 역활이 낮아질거고 게임사는 돈 벌기가 힘들어 져서 곤란해지고 난관이 크네요.
아 저번 대항해시대 영상보고 추억에 젖어 대항해시대 접속을 했는데 제 다음아이디가 다 삭제가 되버렸더라구요 ㅠㅠ 흑흑 서비스종료공지도 전달을 못받았는데 좀 허무하고 아쉽네요.. 카카오가 왜 욕을 쳐먹는지도 이해가 되더라구요. 어떤 게임사가 이따위로 게임을 운영하나요? 배뽑기 한다고 현질을 꽤 했는데도 문자한통없이 서비스종료라니 이게 맞나싶네요? 넷마블+다음에서 동시에하다가 다음채널링을 종료해버렸더라구요 허허 강제로 추억삭제가 되어서 이제 두번다시 못할게임이..
밑에 여러분들이 남겼지만, 시세 민감도 퍄치 자체의 의도는 바른 방향같은데 아쉽네요. 소통이 조금 먼저 이뤄졌다면 좋았을텐데. 시세가 민감하게 변하고, 다른 추가 시스템, 예를 들면 대항4에서의 상품 선전 등등으로 유행을 유발시키는 시스템이라던지 만드는방향으로 너아갔으면 좋겠네요.
운영이란게 그런거죠. 만약에 게임의 장기적인 건전성을 보고 시세 민감도를 바꾸는것이였다면 장문의 공지에 취지와 양해의 말과 함께 당분간 힘들 교역의 어려움 등등을 포함해 1000젬 정도를 줬다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갓겜갓겜 거리면서 믿어줬을겁니다. 하지만 첫단추가 온라인 게임 역사상 가장 민감한 부분인 '잠수함패치' 라니... 그래서 터진거죠.
뽑기를 포기했다는게 게임사 입장에선 얼마나 큰 부담인지 알고, 그 도전을 칭찬함. 몇몇 잠수함패치로 유저를 크게 실망 시켰다가 새벽에 올린 사과문을보고 아마추어 느낌도 나지만 인간미 역시 느낄 수 있었음. 이 게임을 즐기는 유저는 어차피 어느정도 나이가 있는 경우가 많아(세계 채팅창은 아재개그 퍼레이드 ㄷㄷ) 월 10~30만원정도는 과금하는게 부담스럽지는 않은 사람이 많을테니 오래 같이하며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었으면 좋겠음. 대항해시대 온라인, 대항해의 길을 장점도 받아들이고, 신선한 시스템도 많이 개발해주기만하면 아재 게이머들이 돈은 좀 쓸거에요. 모티프 화이팅.
우리는 갓겜을 원하는게 아닙니다. 그저 무난히 추억을 느끼며 대항만의 유니크한 재미가 오래동안 이어지길 바랄 뿐 입니다. 제발 굿겜이 되기를..
문제는 게임을 만들다 말았고, 그 때문에 수시로 점검 + 보상 + 사과의 반복이라는 점이죠. 운영? 운영이 문제가 아닙니다.
게다가 돈을 벌 줄을 몰라요.
그거죠. 추억 어느정도 과금 할 나이가 됐다는거 근데 만약 이게 리니지처럼 뽑기 였다면 한계도 있고 포기했을듯 . 과금 전혀 안해도 공부하고 좀 신경쓴다면 중 소 과금정도의 스탯은 나올꺼 같더라구요 . 전 그때 그 오프닝 음악에 미쳐서 게임 나오자마자 그 오프닝 몇번을 본지 모르겠네요 . 그때 후추 온라인하다가 접었죠 .
@@Stockguy777 잘 팔리게 만들면 사람은 돈을 쓰게 돼있음 돈을 못 번다? 걍 지들이 못하고 있는거임
@@Stockguy777 이 영상을 보고도 그렇게 말한다고? '공지와 충분한 설명'이 없는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너프는 유저 기만이야
@@Stockguy777 게임을 재밌게 만들어서 과금유도해 돈을 벌 생각을 해야지 개발진이 띵가띵가 놀면서 돈 쉽게 벌려고 하니가 욕 얻어먹는겁니다. 납득이 갈만한 합리적인 과금 유도면 누구도 반대안해요. 다들 직장인인데
김실장님 감사합니다. 원래 영상도 충분히 공감가고 좋은 분석과 유저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좋았습니다. P.S영상에서 언급된 부분들이 딱 지금 유저들이 느끼는 걱정과 일치하는거같아요. 사실 BM자체의 불안함도 동일하다고 봅니다. 이 게임이 오래 지속되길 바라는 마음인데, 그게 쉽지 않으니..
게임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영상에 언급되지 않은 부분들을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두캇의 경우 휘발시키는 시스템에서 언급이 안된 것 같지만
투자된 동맹항이라 할지라도 NPC가 꾸준히 맞투자를 해서 중립항이 되기 때문에
유저들은 동맹항을 유지하기 위해서 두캇을 소모해야하죠.
권역버프로 속도를 증가시켜주기 때문에 관세뿐 아니라 동맹을 유지할 이유가 있죠.
투자를 하면 교역품 수량증가, 암시장 판매물품 증가 등의 효과도 있어서 꾸준히 투자를 할 유인이 되기도 합니다.
항해사 고용처럼 1회성이 아니라 꾸준히 소모해야 해서 두캇을 휘발되게 만들어둔 부분도 있어요.
배를 건조하고, 탐험을 하기 위해서도 꾸준히 두캇을 소모해야만 하는 시스템이에요.
좋은 배를 만들기 위해서는 탐험등을 통해 상회기여를 쌓고, 상회기여를 통해 도면을 얻어야 하죠.(사냥도 있지만 일단 탐험이 더 쉽습니다.)
탐험을 통해서 좋은 함선 부품을 얻을수도 있고요.
탐험하는데 얼마 안들던데?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100회 200회 돌리면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당장 들어가는 돈 뿐 아니라, 탐험하는 동안 (꽤 시간이 많이 필요해요) 두캇을 벌 수 없다는게 크죠.
배를 만드는 것 역시 두캇이 들어갑니다. 6티어에 200만정도고, 오를수록 건조 1회당 소모되는 두캇은 당연히 증가하고요.
레드젬의 경우 가호시스템으로 꾸준한 월 구독 BM을 같이 생각한 것 같습니다. 다만 말씀하신대로 이게 게임을 꾸준히 지속할 수준이 될지는 의문이죠.
느긋하게 즐기면 한없이 느긋하지만, 급하게 즐기면 초기 투자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고 가호를 유지하기 위해서도 꾸준히 과금해야 하는 수준이긴 합니다.
이야기 하다보니 댓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항상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두캇의 소모를 극심하게 만든 건 대항온에서 겪은 미칠듯한 인플레 대책도 겸하는 걸로 보여요
물론 과금 유도적인 측면도 있지만 과금으로 두캇을 메우려고 해봤자 금방 지쳐서 나가 떨어질 거예요
게임 자체가 벌어서 쓰는 걸 무한히 반복하면서 아무 느리게 컨텐츠를 소모하는 방식인데 이 자체가 미칠듯한 진입장벽이죠
근데 또 이런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 진입장벽이 바로 매력 포인트기도 하고 그 과정을 부드럽게 해봤자 컨텐츠 소모만 가속될 뿐이에요
결국 대항온처럼 할 사람만 남게 되겠죠
걱정되는 건 그런 필연적인 상황이 왔을 때 이 게임의 구조가 그 상태에서도 유지가 될 수 있게 설계가 되어 있는가 서비스 지속이 가능한가
혹은 그 상황을 문제라고 판단해서 이상한 시도를 하면서 게임을 더 망가뜨리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게임을 즐기고 있는 유저로써 100% 동의 ㅎㅎㅎ 마냥 두캇이 남지만은 않습니다. 쓸 구석 많아유
좀 이슈가 있었지만 그래도 소통하려 하고 사과도 잘하고 게임사가 게임에 대한 열정이 있는 것 같아 즐겁게 해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지켜봐 주려구여. 이런 장르는 귀하니까요.
껍데기만 바꿔쓰는 K-모바일에서 흔치 않은 게임을 만드니 많은 시행착오를 겪는 것 같으나,
이렇게 새로운 도전이 늘어나고 성공해야 K게임 생태계가 풍요로워 지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공감합니다. 일단 다 떠나서 빠르게 인정할 줄 알고, 정석적으로 사과하고, 뒷수습이라도 재빠르게 할줄 안다는데서 점수를 주고 싶어요. 업데이트의 방향성 자체도 전반적으로 잘 잡고 있구요. 사실 이런건 당연해야 하는 운영인데, 그렇지 못한 곳이 워낙 많아서 유니크하게 느끼게 되는 이 현실이 슬프네유 ㅠ..
부디 흔치 않은 이 게임이 시장에서 롱런하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Eunza777 맞아요 뭐랄까 비정상적인게 너무 많아서 정상적인 궤만 달려도 칭찬을 받는 아이러니한 현실
그래도 그나마 다행이게도 사과는 잘함
뭔가 느리고 불안하고 미숙하긴 한데 소통도 하기는 하고 반응도 어느정도 있고 사과도 제대로 하고 서비스 의지는 있는 것 같음
적어도 유저 상대로 기싸움은 안 하고 악의가 느껴지지도 않아서 쭉 할 예정
공감합니다
너무 아끼는 IP라서 잘 운영해줬으면 좋겠어요ㅠ
그동안 매번 가챠BM만 듣다가 새로운 방식이 나오니까 신기하네요
영상 흐름상 일부 내용은 생략된 것 같아 부연설명 살포시 놓고 갑니다. 재미로 읽어주시길 바라며 여러분 모두 순항하세요~~(실장님이 대항해시대 콘텐츠를 다뤄주셔서 너무 좋네요!! 늘 감사드립니다 ^^)
■ 언어 5LV에 주목하는 이유
- 언어 5LV과 4LV의 차이가 생각보다 큰데, 대표적인 예로 도구점과 조선소에서 아이템 구매시 할인율이 대폭 상승합니다. (6% -> 10%) 이 증가폭이 생각보다 너무 크고, 심지어 이 할인이 '유료재화룰 이용하여 아이템을 구매할때'도 적용이 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 점을 활용하여 언어 5LV 항해사를 수집해나가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항해자 고용, 교역품 할인 및 할증 등 광범위하게 적용됩니다.)
■ 레드잼이 인게임 두카트로 전환되는 비율은 얼마나 될까?
- 레드잼 전환응 많~~~은 두카트를 레드잼으로 바꿀 수록 레드잼이 더 효율적으로 쓰이는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두카트는 100레드잼으로 교환 가능한데, 1,000 두카트를 교환하려고 하면 1,000 레드잼이 아닌 900 레드잼이 드는 시스템이죠! 그래서 시장 노리고 투자하시는 분들은 이왕 레드잼 투자하실거면 한번에 많은 두카트를 레드잼으로 환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앞으로가 궁금해지는 게임이란 말씀에 참 많은 공감이 되네요. 좋은 부분과 오리진만의 리스크 모두 추후에 어떤 모습으로 보여질지 참 궁금한 게임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추가 영상을 통해 현재 발생한 사건사고까지 언급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엄마....
29:37
나 유튜브 탔어!!! 와!!!! 대박!!!
오늘 올라온 영상은 마치.. 실장님께 생일선물을 받는 느낌이네요! 23일이 생일인데 ㅎㅎ 제 영상을 자료로 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원본 영상은 아래에 살포시 놓고 갑니다..
ua-cam.com/video/vIf5qW7k5-M/v-deo.html
앗.. 유명인 읍..
🇳🇱
깔끔하게 설명 잘해주셨네요. 정말 저과금으로 재미있긴한데 이게임의 미래를 유저가 생각하게 만드는 부분들이…너무 많습니다.
@@cosmos5959 취향에 안맞는거같네요. 개인적으론 아직은 재밌게 하고있습니다
@@cosmos5959 전형적인 토끼공주네...
안해본거겟지요 토끼공쥬 라고하기엔 그냥 전투 탐험이 개씹노잼임 그래서 사람들이 그냥 무역만함 전투의 차별성업ㅄ이 그저 백병원툴임 왜냐 배가 전투함마다 이점이없음
@@cosmos5959 45렙까지 일말의 재미조차도 못즐기고 빡세게 밀어놓으신거면... 사실상 호ㄱ.. 음.. 말을 아끼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말씀대로
게임도 만들다 만거같고
구조적으로 한계가 명확히 보이고
운영도 미숙해서
미래없는 겜에는 안지를려고 했는데 😂
한계가 명확한 BM구조를 극복할 방법을 찾길 바래요..
어제 사태가 정말 심각했던 이유는 롤백 이전에 '교역 패치는 취지 자체는 공감'이라는 의견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롤백을 함으로서 김실장님도 언급했던것처럼 '미숙함'만 엄청나게 부각되고 끝난 해프닝이 되어버렸죠
ㄹㅇ 필요한 패치라고 생각해요 그걸 제대로 공지하지 않고 유저들이 민감하게 반응할 부분을 너무 무신경하게 패치한 게 문제인데 이걸 빠르게 고친답시고 롤백한 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네요
유저들 말을 잘 들어주고 피드백이 빠른 건 좋지만 과연 미숙한 운영을 언제 벗어날 수 있을지 🤔
대항오리진의 교역의 문제점은 대충 거리만 멀면 비싸게 매각하는것, 그리고 비싸면 대충 팔아도 싼것보다 수익이 큰것, 선창의 크기와 우리가 생각하는 교역품의 크기의 괴리감 이라봅니다
꽃한송이의 크기와 대포의 크기가 같져 ㄷㄷ
보석, 총포류같이 비싼물품이 아닌 식료품, 가축, 광물은 애초에 취급조차 하지않도록 하는 시스템이라 그냥 거래소에서 안보였으면 할 정도라서요
유행으로는 도저히 커버가 안되니...
식료품 유행이면 에이 하고 지나가버릴 정도니 말 다했져
너무 쉽게 게임을 만든거 같습니다
@@pch3918 대항온때부터 이어져온 문제점인거 같기도 하달까요. 교역품 크기야 뭐 모두 한 상자라고 퉁쳐서 생각할 수 있지만 식료품 같은 경우는 다른 시스템이필요하긴 하겠네요. 가령 흉작이나 전염병, 자연재해, 전쟁같은 특수상황도 다양하게 집어 넣어서 특수한공적치로 바꿔준다던지, 그 지역에 호의를 산다던지 하는 방식으로요. 아니면 대항온처럼 생산을 만들어서 교역품을 소모 시키는 방법도 있겠죠. 이렇게 교역품을 통한 생산 시간도 건조처럼 재화로 줄일수 있게 만들면 BM으로도 괜찮을거 같구요. 뭐 이렇게 되면 결국 영지도 필요해질거 같긴 한데 전부 대항온에 있는거네요.
@@pch3918 그냥 무지성으로 최대한 멀리 가져다가 팔면 끝이라.. 무역에 대한 공략은 하나도 없고 고찰도 없는 그냥 최대한 많이 건수만 올리면 되는 딸배게임같음..
ㄹㅇ 현재시세 상관없이 무지성으로 비싼품목 최대한 멀리 갖다날르는게 전부이다보니 수동으로하는 자동사냥...같은 뭐 그런 오묘한 느낌이 듦. 대유행이라는걸 넣어서 싼 품목들도 활성화시킬 계획이 있다고는 하던데 개발기간도 짧지않았고 호주서비스도 해본 게임이 가장 핵심이 되는 컨텐츠가 나사가 빠져있는게...
매번그렇지만 실장님의 분석능력에 정말 무릎을 탁 치면서 봤네요 ㅋㅋ 너무 공감되고,걱정되고,잘해줬으면,,하고
바라는 마음까지 잘 정리해주신것같습니다!
오늘 영상도 너무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D
아니 이게 벌써 올라오다니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저 게임을 안 하는 입장에서 봤을 때 민감도 패치는 좋은 패치 같은데, 계속 말씀하신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두카트의 견제도 많이 될 것 같고
어느게임처럼 클릭한번에 33000원 증발하는것보다 훨씬 의미있게 현질할수있어서 좋음 오래하고싶은느낌.
33000원으로 중급성장 하나사서 술탄, 삼부크5대 사고 즐기며 느낀건 두카트가 확실히 많이 벌려서 이 부분을 건드려야할 필요가 있긴한데, 저 공지를 누락시키지 않고 공지를 하면서 설명을 했으면 이렇게까지 사람들이 반발했을까 싶네요
교역패치는 언젠간 필요하다고 봄 온라인인데 싱글하는 느낌임
교역품의 시세가 실시간으로 반영되고 '적절한' 폭등 폭락이 반영된 시스템이 도입되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아보입니다
실제 그게 세상일이긴 한데 또 말이 안되는게 세상일은 무역하는 제독이 그렇게 많지도 않았습니다. 유명한 사람들이 손에 꼽았죠. 실제 한도시에 교역품이 어마어마하게 쏟아져서 말도안되게 싸게 팔아 손해보는 사태는 크게 벌어지지 않던 시대였습니다. 생산도 수공업시대라 적었고 대부분 수요가 공급을 넘어섰었으니까요. 공급이 수요를 넘어서는 시대는 증기기관이 발명된 산업시대 이후입니다.
주식차트처럼 잘 만들어놓고 아무 의미없는... ㅎㅎ;;
가차겜에 비하면 진짜 할만하고 너무 재밌게 잘즐기고있음 ㅋㅋ
실제 모험하듯, 천천히, 남과 비교하지 말고, 모든 모험 흑자무역 전투 유의미하다고 생각하면서 시간을 갖고 하는 게임이니.. 효율을 조금 버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대항해시대니까요
좋은 말씀입니다. 처음 대항해2 할 때 처음 갈레온 사고, 처음 인도나 아시아, 아메리카까지 도착하기까지 정말 오래 걸렸었죠. 그런 게 대항해의 참맛이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사실 21일 업데이트 방향성은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중대사를 잠수패지로 툭하고 넘어갔다는게 더욱 큰 반발을 야기하지 않았나 싶네요
게임사의 계륵이 바로 줬다 뺐는 상황 같아요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패치를 해야하는데
단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뒤통수를 쎄게 후려치는 꼴이라 반발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경우요
다만 이번 경우는 애초에 미완성으로 낸 응보라는 생각이 드네요
돈 쓸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BM분석이 김실장님의 매력이네요ㅎㅎ
이브 온라인처럼 배를 소모재로 쓰게 했으면 두카트 넘칠 걱정은 안해도 됐을라나 ㅋㅋ
이 게임 뽑기나 가챠가 없다고 하는데 선박개조라는 게 있음.
지금은 막 크게 필수적으로 여겨지는 부분은 아닌데 나중가면 아마 이 부분으로 뭔가 뽑아먹을 느낌은 드는....
대항 시리즈는 패키지 이후 처음 해보는데 어느새 마음으로 꽤나 많이 매몰되어 버렸네요 ㅋㅋㅋ 영상에서 언급된 불안요소들을 잘 케어해서 오래오래 이 게임 즐기게해줬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가서 돈을 뭘로 벌지?라는 질문이 웃긴게 한탕 치고 빠지려는 생각이라면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이말이야
선박 개조는 안해보신거 같네요 그거 레드잼 무지막지하게 뽑아먹습니다. 이게 내파 요구치가 선박 개조를 안하면 인도 이후 해역 진출은 꿈도 못꾸게 해놔서 개조가 강제되요. 근데 배 개조가 한척당 5번 한정이고 한번 할때마다 설계도에 레드잼까지 엄청 들어갑니다. 거기다가 선박 자체가 옵션이 괜찮게 뽑혀야 개조 시도라도 하는 부분이라 장기적으로 봤을땐 이쪽에서 과금이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정돈 아닌데 호들갑 ㄴ 오갤라인으로 개조없이 동남아 잘만감
@@itou12 앞으로 계속 동남아만 가면 상관없는데 나올 해역들 내파는 알고 말하시는건지. 그리고 무역이든 탐험이든 전투든 배 자체 스팩을 높이려면 개조는 필수사항임. 하고 안하고 옵션 잘 뜬거는 배 티어 두세개는 가뿐히 씹어먹는데
@@sukgiyoun6330 동북아 100인거 잘 알고있고 아직 12티어 배 스펙 공개도 안됬는데 뭐 무조건 개조를 해야 뚫는다는 그냥 본인 머릿속에만 있는 상상임
다음 티어 선박들 쭉쭉 나올텐데 너무 걱정 많네 형
@@itou12 다음 티어가 내파 높게 나올거라는거도 님 머릿속에만 있는 상상임
배별 티어차와 내파 차이보면 각 딱 보이는데 그게 안보이는게 님 수준임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진짜 잘됬으면 좋겠음.. 과금도 혜자고(상대적).. 대항2 캐릭터도 너무 추억이 추억추억이라 좋은데.. 운영만 좀더 잘했으면 ㅠㅠ..
@@cosmos5959 리니지M 을 오픈초부터 하고있습니다.. 오딘도 하고있구요..
대항오리진은 지금 46렙이네요 ㅎㅎ
@@cosmos5959 솔직히 이게 혜자겜 아니면 어떤게 혜자인가요??? 당장 비슷한 시기에 서비스 시작한 서머너즈 워만 봐도 과금유도가 얼마나 심한데요??ㅋㅋㅋㅋㅋ
너무 유저친화적 BM 가다가 나중에 돈 안벌려서 흑화할까봐 불안함 잘한건 잘했다고 해주고 해야하는데 젬 벌려고 계속 가스라이팅하고 선전선동하면서 젬 내놓으라고 하는 유저들 보면 앞으로 어떻게 될 지 참 불안하긴 함 젬 뿌리는게 게임사의 매출액 포기하고 전체유저들에게 돈 뿌리는건데 저울이 중요한데 너무 유저 쪽 운영하다가 자기들 휘청일거같음
게임도 물론 운영진이 꾸려가지만 게임의 구성원인 유저들도 함께 꾸려가야하기 때문에 유저들이 너무 미래를 보지 않고 계속 자기의 욕심으로 다클로 망했던 대온처럼 비양심의 유저들이 점점 많이 지면 질수록 잘한건 잘했다고 못한건 질책하고 해야하는데 맹목적인 비난하는 유저들이 너무 많아서 대오 게시판가면 혐오와 증오가 넘쳐남 자기 의견 반대하면 득규로 만들고 욕하고 이런 상황을 계속 맞대다가 과연 저 운영진과 개발진들이 이 일에서 자부심과 업무 성취도를 느낄 수 있을까? 일하는 사람들이 현타와서 그만두고 더이상 돈이 안 벌리고 하면 이들이 내리는 최후의 수단은 어떻게 될까 궁금함
@@user-qf5kc7fo7q 동감하는 바입니다. 고객이 되어야지 갑질진상이 되어선 안되는거지요. 회사 역시 악덕기업이 되지 않고, 멀리 보고 롱런하는 좋은 기업이 되려면 밀당을 통해 적정수준의 유저친화 정책을 조율해야 하는 것이구요.
오픈한지 100일이 넘은 현 시점에서 영상을 다시 보며 생각 해 보았습니다.
현재는 더 심각 해 졌다고 보여집니다.
말씀하신 모든 부분을 포함하여 전투관련 잠수패치도 수도없이 일어났으며,
게임에 정확한 숫자로 표시된 능력치 같은 것들 조차 정상적으로 적용되지 않는 현상이 다수 존재하고,
뭔가 패치를 한 후 기존에 패치했던 어떤 부분은 패치전으로 롤빽이 된다던가 하는
기본적인 수준의 운영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이미 쇄락의 길로 접어든지 오래 되었고, 개선의 여지도 보이지 않습니다.
조조전 온라인도 현무 못보고 종료당한게 참 아쉬웠는데
이번엔 정말 잘 좀 됐으면...
현무는 득규씨가 안하지않았나여
이 게임을 하나의 패키지게임처럼 여겼지만, 라이브 서비스되는 게임은 유저와 개발사 사이의 입장차가 크고, 그로 인한 고충들이 많다는 걸, 이 게임을 해보면서 느꼈던 것 같습니다. 실시간으로 크고 작은 패치가 거듭되면서, 그렇게 바뀌고 여론이 불타는 걸 보게 되면서요.
내재된 미숙함을 극복하는 건, 정말 쉽지않을 텐데(새 사람이 되는 것처럼),
이 게임과 개발사 유저들 둘 다, 같이 얼마나 난항을 겪게될지 예측이 되지 않아, 수심이 들게 합니다.
과금요소 추가하고 싶으면 레드젬으로 룩딸을 할수 있게 해주면 되지않나요?
레드젬을 쓰면 원하는 항해사로 돌아다닐수 있게 해주는 거죠
인게임내 케릭터들 디자인도 인형같이 이쁘고 귀여운데 제독으로만 다니면 아깝잖아요
언제부터 우리가 게임의 즐거움보다 게임사의 즐거움을 생각했던걸까..
이정도 bm시스템이 너무나도 정상적인건데
마음이 쓰리네
유저수가 10만쯤되면 이정도 bm이 정상인데 장기적으론 몇천명대일꺼라 걱정인거죠.
그 BM시스템이 정상이라는것도, 결국은 게임사에 투자했다 망해버린 수많은 투자자들의 눈물이 만들어낸 시장이였던거죠.
결국 유저수가 많아야만 월급주고 회사가 유지되던 세상이였으니 대부분게임들이 망했고
아류작소리들으며 욕을 쳐먹었고..
이제 다들 살아남기위해 가챠가챠질을 하는거고..
@@화랑045 한국 오픈한지 한달정도 된거 같은데 현재 태평양1섭 동접자 1천명 아래로 떨어짐 ㅋ
17:11 확실히 모바일겜이 비싼건 맞는데 천장이 60~70까진 아니에요
확정천장으로 계산했을때 150~170뽑에는 나오니까 트럭으로 환산하면36~40만원 언저리임
게임 기획쪽에는 운영 법칙이 하나 있습니다. 유저들에게 줬던 것을 뺏지 마라.
제가 업계에서 처음 일할 때 제 첫 팀장님이 해주셨던 말씀입니다. 그 말을 증명하듯 저희가 서비스했던 게임은 운영면에선 좋은 평가가 꽤 많았습니다. (대표가 쓰레기였지만요)
오리진을 보면서 팀장님 생각이 많이 납니다. 얘넨 유저들에게 줬던걸 전부 빼앗으려 하거든요
그래도 이겜의 좋은점이랄까 하나는 돈쓴만큼의 가치는 확실하게 느껴진다는점이에요
어느겜처럼 천만원쓰고 무과금 이런 쓰레기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죠
유저소통이 미숙하기는 하나 그건 그냥 개발자의 능력의 차이 정도로 느껴지고 무시하지는 않더라구요.
역시 김실장이다. P.S 영상까지 완벽!
이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경제학자가 같이 일한다는 이브 온라인이 대단하다고 새삼 느낍니다
실장님 재밌는 배 이야기 잘 들었지만 실장님의 풍만한 배에 눈이 계속 가네요 😂ㅋㅋㅋ
김실장님 대항해시대 오리진 지금 현재 문제점에 대해서 나중에 영상하나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문제가 너무 심각 합니다
운영진의 운영때문에 접은지 일주일 넘었습니다
유저의 입장과 게임사의 입장을 서로 나름 알 수 있게해주는 영상이네요.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하고 있고 대항 오리진 cbt때부터 했던 느낌으로 감상을 이야기하면 1편에서 나온 것처럼 게임이 굉장히 라이트해짐. 그래서 좀 모험이나 이런 부분에서 아쉬움이 생기기도 하고 발견물을 찾는게 주사위겜이 되니까 재미가 확 떨어짐... 그리고 안타까운 ui ux까지 보니까 숨이 턱 막혀서 다시 온라인으로 돌아옴. Pc게임이라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접근성만 제외하면 오히려 온라인이 나은 선택지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최근에 복귀하는 사람도 많아짐.
무엇보다 온라인은 배가챠가 있는데 더 악질 아니냐? 라고 할 수도 있지만 1.5~2티어 수준의 배, 장비를 세팅해도 10만원 내로 해결이 되고 모든 컨텐츠를 즐기는데 남는건 시간만 갈아넣는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온라인이 훨씬 더 싸게 다양한 컨텐츠에 접근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꽤 많음.
애초에 모바일게임 시장이 확장된 이래로 이런 스타일의 게임이 순위권 상위에 올라온 적도 없었기에 BM적인 측면에서 고민을 많이 해야하겠지만 bm이랑 ux랑 ui랑 퇴보된 시스템과 모험과 안타까운 턴제 전투시스템만 어떻게 하면 되지 않을까 싶음. 근데 이거 다 갈아엎으면 새로 게임만드는거 아닌가.
어마어마하게 진입장벽높던데 이걸 라이트하다고 본다는건..
몬헌,닼소3 고인물들이 뉴비바라보는것보다 더심각한거같네
대온은... ㅋㅋㅋㅋ 이젠 신규유입이 불가능한 겜이라 봅니다. 트렌드도 많이 바뀌었고, 개인적으로는 대리진의 라이트한 설계 방향이 대항 ip의 수명연장에 걸맞다고 봐요. 물론 라이트함 속에 깊이를 녹여낸다는게 정말 어렵고 중요한 부분이겠지만요.
최대한 이득규씨 자존심 안건드리면서 돌려까는 영상 잘 봤읍니다. 21일부터 김실장님께 영상 제작해달라고 댓글 남기려고 했는데 1부 나온거 보고 여태까지 기다렸읍니다.
최근 가장 열심히, 재미있게하는 게임입니다. 최후반부 멘트 격하게 공감합니다. 안정적으로 오래즐기고 싶네요
잘 봤습니다. 대체재가 없는 게임이 운영 미숙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를 요즘 자주 보네요
뭔가 게임운영이 진짜 미숙한게 느껴지긴 하네요. 뭐... 아주 악의적인 운영이라고까진 안 느껴지지만, 대항온때도 무역품 50개 넘게 팔면 확률적으로 폭락 나오던게 번거로웠지만 어느정도 무역품 다양성도 생각하면 필요하다고는 생각했거든요. 뭐 쨌든 운영 잘 했으면 좋겠네요.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게임들이 전반적으로 운영이 불안정하고 미숙해서 대항해시대도 이런 이슈가 생길까 걱정했는데 이쪽도 피해가질 못했네요
27분 이후 영상때문에 약간 늦었군요! 보다가 알았습니다 ㅎㅎㅎ 남은 시간 잘볼게요
이동에 대한 시간이 너무 지겨움...정액제로 2배속 이동아이템 나와야됨...연말까지 안할듯...시간낭비가 너무 큼
이야... 35만구독자네용 언제 달성하셨디야 ㅋㅋㅋㅋ 축하드려요
5:51 위에 오른쪽 2번째 실장님 닮았다 ㅋㅋㅋ
잘 봤습니다!! 댓글 중에 보니 몇가지 지적 사항(유료 재화가 좀 더 싸다 같은)이 있던데요. 그런데 그 말대로면 1회성 소모 재화로 얻는 수익이 더 빨리 줄고 상향 평준화에 더 빨리 도달하니, 결국 게임에서 게임 밸런스에 영향을 크게 주는 BM을 더 빠르게 내놓을 위험성이 더 커진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네요.
대항해시대 처음 잡아봤는데 전투비중이 낮고 모험요소가 많아서 재미있네요. 맵 뚫고다니는게 취미인 저한테 딱 맞는게임이군요. 이렇게 빠지는건가요.
대항해의 길이라는 게임도 투자전의 피로로 접었었는데 이 게임도 마찬가지일것같은 느낌..?
못 만들어서 계속 개발할 의지가 있는 게임이 아니라 그냥 현질을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안 만든 게임이라고 볼 수밖에 없을듯 수박 맛있겠다
배틀패스를 월별로 이쁘게 잘꾸려서 장기적 플레이를 지향했음 좋겠네요 재밌게하고 있긴한데 진짜 갈수록 레드젬이 필요한가? 싶어요
맞는 말씀입니다
배틀패스 추천입니다
두캇많으면 s급외에는 두캇으로 고용이 쌉가능해서
캐릭터 추가 부분은 스토리랑 엮으면 좋을거 같아 보이던데...
배틀패스 하듯이 시즌별로 룩딸용 혹은 배 꾸미는 용도 등등 그런거 있어도 좋을 것 같고
결국 시간을 돈으로 사게끔 만드는 게 좋을 듯.
그리고 대체할 수 있는 물품이지만 번거로운 아이템 적당히 비싸게 팔면, 귀찮은 사람들은 사서 쓰겠지 누군가는.
가챠없이, 유저풀 유지되는 BM이 뭐가 있으려나..
현금 그래도 내 기준 뽑기게임 재밌게 즐길만큼만 딱 질러서 진짜 재밌게 하고있음.. 이렇게만 쭉 가줘..
1부 볼때에는 마지막에 실장님 지적하신대로 광고받은 게임이라 언급 안하시나 했는데 2부를 보고서야 역시 실장님이다 하고 마음 놓게 됩니다 진짜 운영진들 미숙한것 때문에 매번 패치와 접속 뒤통수로 엄청 스트레스 받습니다
유저들이 속으로 응원하는 게임사가 국내에 거의 없을텐데..저도 응원합니다
플레이를 제법 해보니깐... 레벨이 오른다고해서 인게임 플레이로 두캇이 엄청나게 쌓이지가 않네요
두캇 사용처가 너무너무 많고, 아직도 해야될게 너무 많습니다;;
1억 두캇 모으려고 하면 진짜 현실 몇 일을 아무것도 안하고 무역해야되요...
하지만 1~2천 두캇이 있으면 계속 뭔가를 구매하고 선단스펙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이게;; 정말 두캇이 넘쳐난다는 걱정은 아직은 시기상조인거 같아요 ㅠㅠ
이 게임 해보면 회사는 땅파먹고 장사하나 싶긴 했어요
처음부터 두카트 입수를 잘 설계했더라면 지금처럼 줬다 뺐는듯한 기분은 안 느꼈을지도 모르겠어요
맨날 어디가보면 득규득규 하면서 욕하지만
실장님께서 말씀하신것 처럼 정말 유니크한 게임이기때문에 오래즐기고 싶은게 유저의 마음이죠..
잘좀해줘라 제발
와 기자님 분석 귀신이시네요 ㄷㄷ
민감도를 잘 조절하고 공지 잘 했으면 서버 내 총 두캇도 조절할 수 있고 이전과 다른 플레이를 유도할수도 있었을텐데
너무 말도 안되게 예민하게 설정하고 공지도 안하고... 결국 회사차원에서 현금성 손해나 다름없는 재화 뿌리기로 마무리...
운영이 너무 아마추어다...
마지막 추가 촬영부분은 제가 하는 다른게임과 같은 상황이네요 ㅎㅎ
그 게임에서는 PD가 문제였는대, 과연 대항오는 극복할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지금도 운영이 위태로운데 장기적으로 운영에 문제점이 있을 거라 하시니 더 불안하네요
사실 실장님이 좀 늦게 시작하셔서 모르실수도 있고 빼먹으셨을수도 있는 부분인데, 정식 오픈 직후 저 제독들은 원래 따로따로 레벨별 영입할 수 있는 제독이 달랐습니다. 근데 유저들이 국가간의 차별요소를 근거로 문제점을 커뮤니티에서 제시했고, 현재의 상황으로 바뀐건데. 이전 상황을 모르신다면 확실히 한번에 다 사라. 라고 요구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네요.
저 정말 대항해시대 팬으로써 오래했으면 좋겟어요ㅠㅠㅠㅠㅠㅠ
게임을 한 적이 없기에
강의를 보다는 생각으로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뽑기가 없다고 해서 어떻게 과금하는지 궁금했었거든요ㅎㅎ 영상 너무 기다렸습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대항 오리진에는 '경제'유튜버가 필요하다
말딸도 그렇고 게임사의 운영미숙이 계속해서 반복된다는게 안타깝네요
다행인건 이젠 유저들이 참지 않고 자신의 권익을 지키려고 노력한다는건데
법적으로, 제도적으로도 합리적인 규칙이 생겨서 정착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게이머들이 자각하는데 도움주신 김실장님 같은 분들께도 참 감사하네요 ㅎㅎ
즉 가챠bm이 아니라 도탑bm에 가속이 붙은 개념이네요
완전무과금이 안되고 돈쓴만큼 썼다를 느끼게 해주네요
그리고 회고록은 초기에나 혜자라는 말 많았지 영상대로 유저들의 두캇비축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현재엔 그 안에 있는 최중요보상 모두를 그냥 두캇박치기로 해결할수 있기 때문에 사실 가성비 엄청 나쁜 시스템인데 뭐 굳이 필수적으로 열고 이래야 할건 아니라고 보는데
지금 교역이 전략이고 뭐고 무조건 멀리 나가면 무조건 이득나는 식이라 분명 고치긴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방식이 참.. 미숙해서 장기서비스에 대한 불안이 생길 수 밖에 없더라구요
0:16 어? 소림누나다
우주전함 만들어 우주세기로 가자....
잘 보았습니다. 워프레임과 수익구조가 비슷하네요.
하물며를 좋아하는 우리 김실장님
뽑기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만나고 싶은 그사람을 특정 지역에서 랜덤하게 만나게 해주는구만...
이거 완전 "아직 만난 적 없는 너를, 찾고 있어."
영상에 나오지 않은 부분이고 게임내에서 알려주지도 않는 사실이지만 등급높을수록 출현율 낮음. 이건 이겜 하는 사람이라면 다 공감할 것
대항온라인 했던 사람들은 효율을 극한으로 추구하는 경우가 많아서 머리를 빠르게 돌린 유저들은 거래소로 잘 팔리는 아이템 팔아 레드젬 벌고 무과금으로 제독, 술탄 다 뽑았더라구요. 낭만으로 하는 사람은 과금을 해야하고 전략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과금없이 과금한 사람들보다 더 위에 서있는.. 이게 또 대항해시대의 묘미일 순 있는데 결국엔 유저가 두캇을 많이 가지게 되는 구조라 젬의 역활이 낮아질거고 게임사는 돈 벌기가 힘들어 져서 곤란해지고 난관이 크네요.
선발대가 올린 스크린샷이 있는데 20만 레드젬이였나 200만원 어치 벌었더라구요
@@user-qf5kc7fo7q 어차피 고래꺼 먼저 빼먹은거지 겜회사껄 빼먹은게 아니니 그부분은 BM에 문제를 끼치진 않을것 같습니다만..
@@화랑045 ? 벌었다구요.. 문제 생긴다고 말했나요 제가?
@@화랑045 그리고 님이 갑자기 BM 얘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 우마무스메에서도 더블링 재화로 인해 새로 유입될 사람들의 상대적 현질의 가치가 떨어지고 박탈감이 있는 것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화랑045 선발대가 잘못한 것은 없습니다. 근데 비틱하면서 잠재적 현질 유저들에게 박탈감 주고 게시판에서 꼬우면 선발대 하든가 하면서 후발주자들 즉 뉴비들에게 그런 말하는 선발대? 좋게 볼 수 있을까요?
뽑기가 없는 점에서 반은 먹고 들어간다봅니다.
27분까지 보고서 와 김실장님이 미래시로 사형선고 내린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사건사고를 다루다니;;;
제독부분에서 첨언하자면 2차cbt당시 외전제독2명과 서양제독 2명까지는 연대기도 진행이 가능했습니다
시간이 반년넘게 지났으니 당장추가가능한 제독이 6명이상은 있을걸로 보입니다
조조전도 약간 BM구조가 그랬던거 같아요
고인물은 굳이 과금해도 이득이 크지않은…
이 겜을 안해도 asmr로도 좋은 실장님 영상
엉엉 ㅠㅠ 이런영상 너무 재밌어
추가로 붙인 영상에 입고계신 옷 왜 이렇게 잘 어울리시죠? 가을 뮤트톤이신가요?
선박 능력이 왜 감소하나 했더니... 그런이유가 있었군요... 항린이 하나 얻어 갑니다
아 저번 대항해시대 영상보고 추억에 젖어 대항해시대 접속을 했는데 제 다음아이디가 다 삭제가 되버렸더라구요 ㅠㅠ 흑흑 서비스종료공지도 전달을 못받았는데 좀 허무하고 아쉽네요.. 카카오가 왜 욕을 쳐먹는지도 이해가 되더라구요. 어떤 게임사가 이따위로 게임을 운영하나요? 배뽑기 한다고 현질을 꽤 했는데도 문자한통없이 서비스종료라니 이게 맞나싶네요? 넷마블+다음에서 동시에하다가 다음채널링을 종료해버렸더라구요 허허 강제로 추억삭제가 되어서 이제 두번다시 못할게임이..
17:03 1000젬에 만 천원 아닌가요? 0하나 더 붙인걸로 알고 있었는데 두개였나? 헷갈리네...
천젬에 만천원 맞음
이게임이 성공해야 앞으로 판도가 바뀔텐데
밑에 여러분들이 남겼지만, 시세 민감도 퍄치 자체의 의도는 바른 방향같은데 아쉽네요. 소통이 조금 먼저 이뤄졌다면 좋았을텐데. 시세가 민감하게 변하고, 다른 추가 시스템, 예를 들면 대항4에서의 상품 선전 등등으로 유행을 유발시키는 시스템이라던지 만드는방향으로 너아갔으면 좋겠네요.
선단 뒤에 졸졸졸 따라오는거 보는맛이 있었는데 1척만 나와서 아쉬움 ㅠㅠ
운영이란게 그런거죠. 만약에 게임의 장기적인 건전성을 보고 시세 민감도를 바꾸는것이였다면 장문의 공지에 취지와 양해의 말과 함께 당분간 힘들 교역의 어려움 등등을 포함해 1000젬 정도를 줬다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갓겜갓겜 거리면서 믿어줬을겁니다. 하지만 첫단추가 온라인 게임 역사상 가장 민감한 부분인 '잠수함패치' 라니... 그래서 터진거죠.
점진적으로 변화를 줬어야했는데 잠수함패치로 너무 극단적인 변화를 줘버렸죠 ㅜ
한 줄 요약 : 호주에서 먼저 서비스 했음에도 미숙한 운영
화성 갈끄니까 ㅋㅋ
실장님 영상은 매번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게임 라이브 서비스 컨설팅 하시면 대박날 거 같네요 ㅎㅎㅎ
헌드레드 소울이 생각나네요...
대항해시대는 걍 실장님 납치해가라.....가둬두고 답을 얻어야할듯 ㅋㅋㅋ 아님 이미 저런 고민에 대한 대비가 있으려나
어디서 많이 겪어본 BM인거 같은 기분이였는데 생각났네요 예전에 재밌게했던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이랑 비슷한듯
같은 디렉터입니다 ㅋㅋㅋㅋ
2:48 술탄을 먹고 싶은데 어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