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SK편에서도 제 댓글이 올라왔네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 제프기자님 항상 응원합니다 다음은 키움이네요 제가 알기로는 현대유니콘스시절에 서울에 홈구장을 사용하려고 했지만 상황이 좋지 않아서 수원에서 홈구장으로 사용하면서 활약한 팀으로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2008년인가 2009년부터는 히어로즈로 바뀌면서 목동구장으로 이동해 활약한 팀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키움하면 육성과 홈런군단으로 유명하죠 박병호 강정호 유한준 이택근 김민성 허도환 등 외국인 타자들까지 기본 두자리수 홈런으로 날린 팀이라고 생각하네요 거기에 현대시절에 있던 선수들이 대부분 키움으로 이동했고요 아무튼 키움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재밌게 잘보고 갑니다. ^ ^
키움 히어로즈는 대표적인 스몰마켓이죠 구장을가지고 구장네이밍을파는 메이저리그와다르게 한국은 구장은 지자체(미국으로 따지면 주) 가 소유하고 구단이 네이밍을 구단주네이밍으로 사용하는 방식이지만 키움은 히어로즈 앞에 네이밍을 팔아 구단을 운용하죠!! 돈이 없어도 서울이라는 기반이 좋아서 그런지 신인들이 꾸준히 나오는 팀 fa를 많이 못잡는 건 좀 안타까워요!! Sk와 비슷하게 현대와 빼놓을수 없는 관계이긱도하고 현대를 계승안했으나 저번영상에서도 설명했던 해외파 특별지명권만 계승했고 그로인해 김병현 (BK ※메이저리그 우승반지 2개)이 kbo복귀시 키움(당시 넥센)에서 뛰었죠!!
Hey, Jeff! Thank you very much for ur interest in kbo like this. Plz continue to have fun evaluations in the future! lol Plz pay attention to NC, which is currently ranked No. 1!!!!!!
@@graphking4888 ㅎㅎ박민우-이명기-나성범-양의지-강진성-노진혁-알테어의 쉬어갈때가 없는 타선과 훌륭한 수비, 구창모,루친스키라는 확실한 원투펀치..양의지라는 확실한 S급 포수..남은 건 불펜이죠..ㅎ(요즘 최고의 거포형 유격수 노진혁을 뺐었네요..무조건 들어가야죠)ㅋ
제가 SK에 대해서 저렇게 길게 쓴 줄 몰랐네요. 삼청태얘기를 조금 자세하게 했는데, 저 역사에서 더 디테일을 찾긴 어려워서 현대넥센키움으로 넘어가자면 현대는 한화의 우승을 이끌었던 송집사 송지만 선수, 최초의 3030클럽 박재홍, 현대의 마지막 신인왕 오재영(현 오주원)등 많은 선수들이 있습니다. 넥-키는 박병호,강모씨,서건창등이 있는데요. 서건창의 이야기를 하자면 우리나라의 최고 명문고인 광주일고에서 1학년때부터 주전유격수로 활동했습니다.(포수는 강모씨, 당시 그의 말에 따르면 3학년을 밀어내고 주전을 하는 것을 보고 크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부상을 당하고 LG에 신고선수(현 육성선수)로 입단 신고선수의 특징상 얼마후 방출당하고, 군대에 현역으로 복무한 뒤, 이번에는 넥센에 지원하게 됩니다. 그의 재능을 알아본 넥센은 그를 신고선수에서 정규선수로 전환하게 됩니다. 그리고 2012년 서건창은 날아다녔고, 결국 신인왕 타이틀과 골글을 타게 됩니다.(사실 기록은 안치홍이 더 좋았지만, 스토리가 너무 감동적이라서...) 그리고 박병호 선수는 성남고에서 4연타석홈런 기록을 세우며 LG의 1차 지명을 받아 데뷔하지만, 폭망하며 군대에 가서 복무(상무)를 마쳤으나, 그래도 여전히 못하자, 2011년 심수창(+25억)과 함께 넥센으로 넘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포텐폭발하며 2012년 30홈런으로 손민한이후 최초의 4강아닌 팀의 MVP라는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골글. 이후 13시즌,14시즌을 거치며 미국에 진출했지만, 빠른공을 공략하지 못하면서 한국으로 돌아와서 잘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박병호 스토리에서 언급한 심수창은 당시에 17연패 중이었습니다. 승패기록이 없어도 연패기록은 이어지기 때문에 달성한 대기록입니다. 하지만 넥센에 와서도 1패를 추가하면서 18연패라는 대기록이 탄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 롯데와의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투수가 되며 18연패를 끊는데 성공합니다. 이후 2차드래프트로 롯데에 갔다가 한화에 갔다가 LG에 가서 은퇴를 하게됩니다.(작년에) 2018년에 엠스플에서 저 트레이드가 뒷돈이 있다고 말하며 큰 파동이 일었는데요. 장원삼, 이현승, 황재균등 2008에서 2010까지 선수를 팔았던 의심이 확신이 되었고 KBO조사결과 여러선수들이 이면계약서로 트레이드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면계약서 사건이라고 하는데 키움팬인 저로서는 빡치는 역사입니다^^
2007년 해외파 특별지명때(그당시 8개구단 체제) 롯데는 추신수보다 국내복귀할 가능성이 큰 송승준을 지명했습니다. 기아는 최희섭을 지명했고 나머지 구단중 최고 상위 픽을 갖고 있던 SK가 추신수를 지명했고 마지막 픽이던 한화는 지명할 선수가 없었지만 추후 박찬호 특별법을 통과시켜 박찬호 선수를 영입하게 됩니다.
키움 히어로즈하면 영원한 캡틴이라면 생각나는 인물이 롯데에 조성환이 있다면 키움은 이숭용이 떠오른다는 말을 하게 만든 이숭용, 암흑기의 클린업을 책임져준 송집사 송지만, 역시 삼미의 유일한 희망이던 양승관(이 선수는 특히 무시무시한 송구로 유명한데 홈플레이트에서 공을 던져 중앙 담장을 넘겨버렸고 원년 도루왕인 김일권을 무려 우익수 앞 땅볼로 잡아버린 장본인..), 인천야구의 적자라 불리면서 인천 팀의 4번 타자하면 무조건 떠오르던 김경기가 있죠. 그리고 한국 최초 30홈런 - 30도루를 기록한 박재홍도 유명하고 박경완도 현대에서 뛰었던 적이 있습니다. 투수하면 태평양 시절부터 투수 왕국이었다는 명성답게 1989년 투혼의 상징이었던 잠수함 박정현.(팀을 플레이오프로 끌기 위해 자기 허리 부상을 무릅쓰고 마운드에 올랐다죠.) 한국시리즈 최초의 노히트노런 달성과 전설 마무리의 계보중 하나를 장식한 정명원, 정명원의 후계자 조라이더 조용준, 현대의 마지막 황태자 김수경... 숨 쉴틈 없이 많이 나옵니다.
오 SK편에서도 제 댓글이 올라왔네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
제프기자님 항상 응원합니다
다음은 키움이네요 제가 알기로는 현대유니콘스시절에 서울에 홈구장을 사용하려고 했지만 상황이 좋지 않아서 수원에서 홈구장으로 사용하면서 활약한 팀으로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2008년인가 2009년부터는 히어로즈로 바뀌면서 목동구장으로 이동해 활약한 팀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키움하면 육성과 홈런군단으로 유명하죠 박병호 강정호 유한준 이택근 김민성 허도환 등 외국인 타자들까지 기본 두자리수 홈런으로 날린 팀이라고 생각하네요
거기에 현대시절에 있던 선수들이 대부분 키움으로 이동했고요
아무튼 키움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재밌게 잘보고 갑니다. ^ ^
오오 감사합니다! 댓글 많은 도움이 될것 같네요^^ 유망주 육성 키포인트도 잡아봐야겠네요
삼청태현까지 커버해 주시다니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키움 히어로즈는 대표적인 스몰마켓이죠 구장을가지고 구장네이밍을파는 메이저리그와다르게 한국은 구장은 지자체(미국으로 따지면 주) 가 소유하고 구단이 네이밍을 구단주네이밍으로 사용하는 방식이지만 키움은 히어로즈 앞에 네이밍을 팔아 구단을 운용하죠!!
돈이 없어도 서울이라는 기반이 좋아서 그런지 신인들이 꾸준히 나오는 팀 fa를 많이 못잡는 건 좀 안타까워요!!
Sk와 비슷하게 현대와 빼놓을수 없는 관계이긱도하고 현대를 계승안했으나 저번영상에서도 설명했던 해외파 특별지명권만 계승했고 그로인해 김병현 (BK ※메이저리그 우승반지 2개)이 kbo복귀시 키움(당시 넥센)에서 뛰었죠!!
역시 최곱니다! 이런 댓글 너무너무 좋네요! 감사드리고 좋은 한주 되세요^^
Hey, Jeff! Thank you very much for ur interest in kbo like this. Plz continue to have fun evaluations in the future! lol
Plz pay attention to NC, which is currently ranked No. 1!!!!!!
대박!! 제프가 댓글 확인하더라구요ㅎㅎ NC 특집때 꼭 필수상식 알려주세요^^ 너무너무 좋으시겠어요 요새😀 👍 👍
@@graphking4888 하하 이번에는 NC가 V1할 절호의 기회인건 확실하죠~ 박민우, 알테어가 부상에서 빨리 돌아오고, 마지막 퍼즐인 불펜 마무리가 정우람이 됐든, 누가 됐든 제대로된 불펜 마무리가 오면 확실히 방점을 찍게 될건 확실해보입니다!
@@강고양이b 진짜 베테랑 신예 신구조화도 너무 좋고 타선 짜임새 완벽하고 구창모는 말하면 입만 아프고 불펜 강화만되면 끝장나겠네요ㄷㄷ^^
@@graphking4888 ㅎㅎ박민우-이명기-나성범-양의지-강진성-노진혁-알테어의 쉬어갈때가 없는 타선과 훌륭한 수비, 구창모,루친스키라는 확실한 원투펀치..양의지라는 확실한 S급 포수..남은 건 불펜이죠..ㅎ(요즘 최고의 거포형 유격수 노진혁을 뺐었네요..무조건 들어가야죠)ㅋ
한화최원호 감독대행도 현대 유니콘스 투수진이었죠 ~
오오 그랬군요^^ 몰랐습니다ㅎㅎ
영상에 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정성스럽게 달아주셔서 저희가 너무 감사하죠!^^
제가 SK에 대해서 저렇게 길게 쓴 줄 몰랐네요. 삼청태얘기를 조금 자세하게 했는데, 저 역사에서 더 디테일을 찾긴 어려워서 현대넥센키움으로 넘어가자면 현대는 한화의 우승을 이끌었던 송집사 송지만 선수, 최초의 3030클럽 박재홍, 현대의 마지막 신인왕 오재영(현 오주원)등 많은 선수들이 있습니다. 넥-키는 박병호,강모씨,서건창등이 있는데요. 서건창의 이야기를 하자면 우리나라의 최고 명문고인 광주일고에서 1학년때부터 주전유격수로 활동했습니다.(포수는 강모씨, 당시 그의 말에 따르면 3학년을 밀어내고 주전을 하는 것을 보고 크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부상을 당하고 LG에 신고선수(현 육성선수)로 입단 신고선수의 특징상 얼마후 방출당하고, 군대에 현역으로 복무한 뒤, 이번에는 넥센에 지원하게 됩니다. 그의 재능을 알아본 넥센은 그를 신고선수에서 정규선수로 전환하게 됩니다. 그리고 2012년 서건창은 날아다녔고, 결국 신인왕 타이틀과 골글을 타게 됩니다.(사실 기록은 안치홍이 더 좋았지만, 스토리가 너무 감동적이라서...) 그리고 박병호 선수는 성남고에서 4연타석홈런 기록을 세우며 LG의 1차 지명을 받아 데뷔하지만, 폭망하며 군대에 가서 복무(상무)를 마쳤으나, 그래도 여전히 못하자, 2011년 심수창(+25억)과 함께 넥센으로 넘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포텐폭발하며 2012년 30홈런으로 손민한이후 최초의 4강아닌 팀의 MVP라는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골글. 이후 13시즌,14시즌을 거치며 미국에 진출했지만, 빠른공을 공략하지 못하면서 한국으로 돌아와서 잘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박병호 스토리에서 언급한 심수창은 당시에 17연패 중이었습니다. 승패기록이 없어도 연패기록은 이어지기 때문에 달성한 대기록입니다. 하지만 넥센에 와서도 1패를 추가하면서 18연패라는 대기록이 탄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 롯데와의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투수가 되며 18연패를 끊는데 성공합니다. 이후 2차드래프트로 롯데에 갔다가 한화에 갔다가 LG에 가서 은퇴를 하게됩니다.(작년에)
2018년에 엠스플에서 저 트레이드가 뒷돈이 있다고 말하며 큰 파동이 일었는데요. 장원삼, 이현승, 황재균등 2008에서 2010까지 선수를 팔았던 의심이 확신이 되었고 KBO조사결과 여러선수들이 이면계약서로 트레이드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면계약서 사건이라고 하는데 키움팬인 저로서는 빡치는 역사입니다^^
키움팬이시군요! 이번에도 엄청난 고퀄댓글 감사합니다! 확실히 읽는 재미가 남다르네요^^
심수창도 잊고 있었는데 다시 생각났네요.. 서건창 에피소드도 꼭 넣어야죠! 지난번에도 하드캐리 감사합니다ㅎㅎ 좋은 주말되세요!
2007년 해외파 특별지명때(그당시 8개구단 체제) 롯데는 추신수보다 국내복귀할 가능성이 큰 송승준을 지명했습니다. 기아는 최희섭을 지명했고 나머지 구단중 최고 상위 픽을 갖고 있던 SK가 추신수를 지명했고 마지막 픽이던 한화는 지명할 선수가 없었지만 추후 박찬호 특별법을 통과시켜 박찬호 선수를 영입하게 됩니다.
팩트 체크 감사합니다!^^ 제프한테 전해줘야겠네요^^
출 첵
이런 댓글 은근 감동입니다ㅋㅋㅠㅠ
키움 히어로즈하면 영원한 캡틴이라면 생각나는 인물이 롯데에 조성환이 있다면 키움은 이숭용이 떠오른다는 말을 하게 만든 이숭용, 암흑기의 클린업을 책임져준 송집사 송지만, 역시 삼미의 유일한 희망이던 양승관(이 선수는 특히 무시무시한 송구로 유명한데 홈플레이트에서 공을 던져 중앙 담장을 넘겨버렸고 원년 도루왕인 김일권을 무려 우익수 앞 땅볼로 잡아버린 장본인..), 인천야구의 적자라 불리면서 인천 팀의 4번 타자하면 무조건 떠오르던 김경기가 있죠. 그리고 한국 최초 30홈런 - 30도루를 기록한 박재홍도 유명하고 박경완도 현대에서 뛰었던 적이 있습니다.
투수하면 태평양 시절부터 투수 왕국이었다는 명성답게 1989년 투혼의 상징이었던 잠수함 박정현.(팀을 플레이오프로 끌기 위해 자기 허리 부상을 무릅쓰고 마운드에 올랐다죠.) 한국시리즈 최초의 노히트노런 달성과 전설 마무리의 계보중 하나를 장식한 정명원, 정명원의 후계자 조라이더 조용준, 현대의 마지막 황태자 김수경... 숨 쉴틈 없이 많이 나옵니다.
유독 반가운 이름들이 많네요 김경기 박정현 정명원 딱 제가 한창 보던 그때 그시절 선수들이네요^^ 언제나처럼 도움이 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박병호가 탈g효과 본거 아시는분
서건창의 예도 있고 다소 순화해서 중립적으로 표현해볼수도 있겠네요..
삼청태현
이거 알면
아재 인증인가요?
ㅋㅋㅋ 모든세대 필수상식이죠!
키움의 역사는 2008년 우리>서울>넥센>키움입니다
박병호,강정호등이 유명했죠 그리고2014년은 넥벤져스(어벤져스+넥센)이라 불렷죠 그리고 현재는 이정후 김하성이 더 유명합니다
넥벤져스+이정후 김하성+거기다가 러셀까지 가세해서 라인업이 ㄷㄷ하네요
청보 핀토스 ㅋㅋㅋ 허구연이 감독이었던
그 허구의 팀...?!
키움의 전신 현대 유니콘스 크~
다시 보고싶다 브룸바!
브룸바 추억의 이름이네요^^
허구의 팀ㅋㅋㅋㅋㅋ
@@graphking4888 최깅 팀이았어요 현대 유니콘즈 투수진 미쳤거든요 ㅋ
@@graphking4888 브룸바 알면 형은 찐찐찐이야~
저도 정민태 현대 유니폼 있습니다ㅎㅎ
@@graphking4888 와~ 형 아제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