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그렇다고 이 영상 하나만 보고 본인이 생각하던 진로의 학과를 포기하시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이 영상은 '대학의 불만을 토로하는 대결'이라는 취지에 맞게 단점만 나열하여 말하는 것이고 실제로는 모든 학과에 장점이 다수 존재합니다. 개인의 역량이 중요시되는 시대라고 해도 고졸자 안 뽑는 회사 수두룩해요. 일단 자기가 목표하고 있던 진로의 학과에 입학하세요. 후회하는 건 겪어보고 하세요. 가기 전부터 겁먹고 포기했다가 나중에 '아 그냥 할 걸...' 이라고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입학한 후에 본인과 정 안 맞는 것 같으면 전과하거나 다른 길을 찾으면 되는 거예요. 경험도 인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영상 속 사람들도 겪어봤기에 하는 말이지, 겪지 않았다면 오히려 간절하게 바랐을 일이 됐을 지도 몰라요.
문창과가 있으려나 하고 왔더니 문창과 역시,,,인트로를 휘어잡았네,,,,맞아요 문창과 오지마세요,,,진짜 순수하게 글이 좋다 그러면 가세요 단순하게 소설이나 연극을 보고 오? 나도 글 쓰기 하고 싶은 걸? 이러면 절대 오지 마세요,,,안그러면 저처럼 망해요 문창 아니어도 글은 언제나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취업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졸업하고 다시 공부합니다,,,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어봤으니 다시 울며 공부하러 갈게요,,,
간호학과 졸업하고 현직 임상 간호사로서 간호학과 오지마세요 ㅜㅜㅜ 노래부르고 다니지만 선바님 말씀처럼 하트까지는 아니어도 ㅋㅋㅋ 제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정말 간호학과는 배운 모든걸 버릴것 하나없이 다 일할때 쓸 수 있는 과구요... 취업 걱정할 일이 전혀 없는 과에요(그만큼 힘들어서 퇴사율이 아주 높다는 점은 다들 아시겠죠ㅜㅜ).... 탈임상탈임상 간호사 친구들이 노래부르며 공무원 시험준비하자 말하지만 그래도 전 아직 환자를 보면서 힘든만큼 보람도 느끼고 있기 때문에 버티고 있습니다. 그래도 간호학과... 오지 마세요^^
일본 대학에서 생명과학 전공 중인데 일본어학과 분 보면서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6:21 일본어 번역하면 おい、そこまでだ。 （어이, 거기까지다） お前、ぜったいぶっ殺すぞ。 （네녀석, 죽여버린다） ソンバさんは人を川に落としたことがありますか。 （선바님은 사람을 강에 빠트려보신 적 있나요?） 입니다ㅋㅋㅋㅋㅋㅋ 생방에서 누군가 지적하셨을 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 보면서 엄청 웃었습니다ㅋㅋㅋㅋㅋ (+수정 23:19 에 누가 쓰셨네요!!)
개인적으로 정ㅍ말 인상 깊은 영상이었어요. 이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가야할 나이가 되서 저의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다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서 선택을 하게 된 부분이 있었거든요. 그러다 보니 이영상을 보면서 생각을 많이했어요!!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저처럼 학과관련 고민하시는 분들은 한번쯤은 꼭 보셨으면 해요(진짜 3시간 후다닥 갑니당)
진짜 항공과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어느 정도 군기가 필요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진짜 너무 힘들어서 전과할까 생각도 했네요 저희는 1학년은 네일아트도 금지였어요 그놈의 인사 인사.. 갓 입학한 새내기가 선배 얼굴을 어떻게 다 아나요 인사 받고 싶으면 제발 먼저 합시다 ~^^!!
내일 스케쥴 있어서 일찍 나가봐야 하는데도 보는걸 멈출수가 없었어요. 여러학과들 속사정 들어보는거 너무 재미있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흥미로웠네요 이미 학교 졸업한 사람이지만 뭔가 많이 배운거 같기도 하고..공감되는점도 있었고 ㅎㅎ 진짜 다들 현생에서 각자 파이팅 넘치게 살아가시는거 같아 멋지고 응원합니다
법학과 장점 : 1. 처음 만난 사람한테 전공 이야기하면 약간 쪼는 경향이 있어서 나를 함부로 대하지 않음 2. 친족상속법이나 채권법 잘 배워 놓으면 실생활에 도움이 많이 됨 3. 공무원 준비하려고 한다면 진입장벽을 조금 낮출 수 있음 (그렇다고 쉽지는 않음) 4. 법학과 1년 다니고 나면 교양 수업 레포트 과제 기본 B이상 받을 수 있음 (시험 답안지를 항상 서-본-결 로 법적 근거에 맞춰 논리적으로 쓰는 연습이 되기 때문) 5. 전공 과제, 팀플 적음 4년동안 전공 팀플 딱 두 번 해봄 왜냐면 전공책 진도 나가기도 바쁘기 때문에 학부생들 발표같은거 보고 있을 시간 X 6. 시험 문제 결론은 그냥 판례의 입장에 따르면~~ 으로 끝내면 됨 단점 : 1. 시험범위가 상상을 초월함 2. 근데 그걸 다 암기해야함 3. 이해? 그런거 없음.. 걍 암기임 4. 시험문제에 관련 법조문을 써주시거나 법전 참조 가능한 교수님들도 있지만 대부분 관련 법조문을 외워야 하는 경우가 많음 걍 암기임 5. 전공책이 존나 무거움 그리고 왜 다 하드커버로 만드는 건지 진심 무기로 사용 가능함(장점일수도) 6. 시험문제 결론은 어차피 판례의 입장인데 무슨무슨 학설이 있는지는…다 외워야함
대학평가기준에 취업률이 들어가있는 것부터 어불성설.. 대학은 학문을 하는 지식의 상아탑이지 취업을 위한 등용문이 아니고 아니어야 해 애초에 대학교육은 업무랑 아무 상관이 없음 기업은 대학에 실무에 도움이 될 교욱을 하라고 언성높이고, 대학은 취업률에 목매고. 대학이 기업의 사전평가기관으로 전락한 현실이 너무 속상함. 대학은 학문을 하고 연구를 하는 기관이어야 나라발전에도 도움됌 기업이 대학나온 전공자에게 그런 건 책에나 있는 얘기라며 손가락질 할 일이 아니라고.. 그냥 둘이 엮이지를 마.. 목적이 달라... 공부할 사람은 대학가고, 취직할 사람은 취직해야 대학 나온 전공자도 더 대우 받고 취직자도 실무를 더 빨리 익히지 그게 20대의 젊은 열정들을 경제적으로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길이라고 본다.. ..... 나 왜 갑자기 급발진햇지.. 몰라 이제 난 다시 박사졸논쓰러 간다 지엔장...... ㅜㅜ 자네가 어느 대학을 갔던 어느 과를 희망하건 대학원은 오지마!!!! 도망가!!!!!!!!!!!!!!!
시각디자인 특성화에 진학중이라 대학교도 시디과로 갈 예정입니다. 영상 보는 내내 제가 경험하고 들은 것과 전반적으로 맞는 얘기라 신기하긴 했어요. 과제도 다른 과에 비해 빡세고 힘들기도 하고, 적성에 안맞는 친구들이 많이 이전해서 인원이 별로 없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 잡탕이라 할 수 있을만큼 분야에 다양하게 접목하고 있어서 여러 수업을 경험 할 수 있는 게 시디과의 큰 장점이라 생각해요. 또 창작하는 즐거움이 크기도 하고, 대학교는 안 가봤지만 배우는 분야에 대해서는 적성에 잘 맞으면 재밌고 취업도 잘 되는 좋은 분야라고 생각해요.
ㅋㅋㅋㅋ아 첫 사연 내가 보낸줄 알았네..맞아요 일본어 잘하면 굳이 일본어학과 갈 필요 없어요 진짜에요 차라리 다른 전공 알아보고나서 일본어는 부가적으로 배우는게 더 효율적이에요 실제로 일본어학과에 저보다 일본어 잘하는 사람 더 많아서 학점 떡락으로 참교육 당하고 바로 전과했습니다ㅋㅋㅋㅋ지금은 행복합니다..^^
시디과인데 진짜 중간에 시디과이신 분... 너무 격공해서 우는 중입니다. 어도비 저 4개 포함 애프터이펙트, 오디션, xd 등 어도비 프로그램 다양하게 쓰고요... 코딩 진짜 미쳐가서 이번 막학기엔 빼버렸어요... 포폴 진짜 지금 만들어야하는데 진짜 막막하네요 하^-^ 너무 공감하며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간호학과 순돌입니다 -단점- 1. 과제량 개 많다 -이거 순돌님이 써놨듯이 팩트입니다. 다른 학과에 비해 과제량 많고 매주 3-4개 정도 생깁니다.(많을때는 6개도 생김) 2. 그 와중에 나만 열심히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열심히 해도 학점 잘 안나온다. 3. 또 그 와중에 봉사, 대외할동, 토익 점수등 챙겨야한다. 4. 작년 기준 코로나때문에 실습을 잘 못해서 입사해도 욕 개같이 얻어 먹는다. 5. 조별과제 딜레마 6. 임상에서 2년은 꼭 굴러야지 왠만한 다른 길로 진입가능 7. 입사해도 높은 업무량에 비해 페이는 많이 받지 않는다 -초과근무해도 수당 잘 안나옵니다 몇시간 초과 근무해도 수당 안나온다구요 ㅠ 8. 취업 잘되지 않냐? -취업이 잘 된다=퇴사율이 높다 9. 3교대 하면 몸 다 망친다 -불임 간호사가 많은 이유 10. 간호학관데 철학은 왜 하죠 ..? 더 있겠지만 생각이 안나네요^^ -장점- 1. 여자가 갖는 직업 중엔 괜찮은 페이다 2. 내가 대병에 입사하면 주위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비보험 부분에 있어 도움을 줄 수 있다 3. 인식이 좋다 끝인 듯 ,, 간호학과 오지 마세요 ㅠ 매일이 전쟁터입니다 ,, 지금 간호법으로 싸우는 거 보이시죠 ,,? 인류애 소멸 파사삭
@@욤욤-m2l 간호학과가 있는 학교를 고르는 기준은 보통 자대병원이 있냐없냐에 따라서 달라져요 아무래도 자대병원이 있으면 실습환경이라던지 그 병원으로 취업하기가 쉽겠죠? 전문대에 그런 자대병원이 있는게 아니라면 일반대가 조금 더 낫긴하지만 네임드가 있는 대학 아닌 이상 거의 비슷해요 .. 요새 블라인드 채용도 많이 되고 있는 추세라서요(말만 블라인드 일수도 ..^^)
안녕하세요,,건축학과 합격한 고3인데 조언듣고싶어서 댓 달아봅니다,, 집 가정형편이 썩 좋지는 않은 상황인데 건축학과를 가도 괜찮을까요,,학비부터시작해서 교통비 재료비 식비걱정되구요.. 성적이 정말 개판이라 특성화고 나오고 했는데 영어 수학 얼마나 잘 해야 수업들을때 안힘들까요,, 전문대2년제 건축과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뭄무-g2r 내가 쓴 댓글은 어디 간겨...진짜 길게 썻는데...ㅠㅠㅠ 수학 물리 뭐 알면 좋지만 그것보다는 툴 사용법을 알아야합니다. 캐드(도면), 스케치업 또는 라이노 또는 래빗 또는 맥스 등(3d모델링), 포토샵 또는 일러스트 또는 인디자인 등(패널) 요 3종류의 툴은 다 익혀야합니다. 학교에서는 아아아주 기본만 알려주고요 (패널작업은 안알려줌...ㅂㄷㅂㄷ 알아서 알아야 함.) 이 프로그램들을 동시에 돌리려면 컴터가 스펙이 따라줘야 합니다. 재료비 많이 들구요....
아니 문창과. 입시 준비로 바빠서 요 근래 선바님 생방 못봤는데 인트로부터 문창과가 나와서 정말 놀랐네요... 문창과의 치열한 경쟁률에 밀려 계속 광탈중인 고3입니다... 20명 남짓 뽑는데 1000명이 몰려오는게 이게 말이 되냐고요... 게시글 운문처럼 써주셔서 진짜 재밌게 봤어요ㅋㅋㅋ 진짜 박수 보내고 갑니다...
간호학과는... 아직 2학년이고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 수업만 하신 분이네.. 진짜 고통은 실습과 2배수 수업 시작하는 3학년부터인데 말이죠 ㅎㅎ 거기다 졸업논문+취준까지 머리털 빠지는 커리큘럼이 기다리고 있을텐데ㅠ 학교에 따라 2학년부터 실습 시작하는 곳도 있긴 하지만 우리 학교는 총 3학기 동안 실습+2배수 수업 진행했어요. 한 달 동안 학교에서 3주 2배수 강의 듣고 1주 시험치는 건데 중간, 기말 두 번이니 학교에서 보내는 기간은 두 달! 나머지 두 달은 실습!! 빡센 시간표 따라 9시~18시 수업 듣고, 자기 전까지 과제+졸업논문에 시달리는 삶을 3주간 반복해서 어떻게든 과제를 마무리해서 제출하고 나면 바로 내일이 시험임ㅎㅋ 잠은 졸업논문 조별과제 때문에 매일 새벽 3~4시에 취침한다고 보면 됨 참고로 졸업논문 스트레스 개오짐 그리고 어마어마한 범위의 시험을 치르고 나면 바로 실습하러 감 간호학생? 위계질서 확실한 간호세계에서 세계관 최약자임ㅋㅋ 실습과목 학점의 50%는 현장관리자의 평가이기 때문에 나머지 과제 점수 만점 받는다해도 현장 점수 폭탄 받으면 C+임(교수님이 직접 들려준 실화임) 실습 내내 잡일, 바이탈, bst, 눈치보기, 비위맞추기, 쌤따라 뛰어다니기••• 학점 받겠다고 8시간동안 자리에 한 번 못 앉고 눈치밥 먹으며 뛰어다니다가 퇴근해서 숙소오면 또 어마어마한 과제가 기다리고 있는..^^ 숙소를 조별 6~8명이서 다같이 쓰기 때문에 안 맞으면 또 탈모오기 시작하죠~ 실습도 같이 하는데 사이 안 좋으면 그것도 점수에 영향가기 때문에 친한 척 오지게 해야돼서 머리가죽 벗겨질거고...(근데 친한 척 아무리 해봤자 수쌤들 첫만남에 바로 알아보심 무쓸모) 아 물론 친하면 재밌음 근데 학번순으로 자르기 때문에 웬만한 운이 따르지 않는 이상 최소 한 번 이상은 조별 실습 인간관계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을 것임 장담함^!^ 이 짓을 1000시간 해야 졸업할 수 있음 실습 천시간 ㅋㅋ 아 돈내놔라 실습 핑계로 공짜로 노동력 써먹는 병원들..^^ 근데 이와중에 취준도 같이 해야함 토익 등 어학자격증 컴활자격증 칼스 봉사 각종 스펙쌓고 자소서 쓰고 원서넣고 병원에 따라 다르지만 필기도 치러 다니고 면접보러 다니고••• 이걸 4학년 내내 하게 될 거임 근데 제일 절망적인건 취업하고 나면 이 ㅈ같은 4년의 대학생활이 그리워질것,,, 공식적인 신규간호사 이직률이 50%에 육박하는 간호사 현실 알쥬? 비공식적인 것까지 합치면 얼마일지... 주기적으로 자살했다는 기사 뜨는 것도 알죠?? 4년의 개고생을 미련없이 놓을 수 있을 정도로 힘든 업무강도와 3교대, 태움이 기다리고 있슴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간호학과 생각하시는 분들은 열심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치만 저는 만족합니다. 건강, 간호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 좋고 취업이 매우매우 잘 되고(근데 코로나 땜에 여기도 불취업임 다른 데 비할 바는 안 되겠지만) 병원간호사 말고도 면허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이 무궁무진하게 많다는 점!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직업이라는 점 등등이 있어요. 그치만 결론은 오지마세요~! +) 저는 스트레스에 대한 회복탄력성이 상당히 뛰어난 편이라서 어마무시한 스트레스를 미치도록 받기는 했지만 바로바로 회복해냈고, 그때마다 견고해졌습니다(=꼰머됐다 또는 강해졌다) 또한 저는 인체해부학, 병태생리학, 간호학이라는 전공이 좋은 사람입니다. 원체 암기에 뛰어난 편이기도 하고 건강에도 관심이 많은 사람이기 때문에 적성+흥미가 모두 충족되는 전공 공부를 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간호학이라는 전공에 상당히 만족 중입니다. 실습도 안 좋은 점만 적어놓긴 했지만 친구와 같이 즐겁게 실습하고, 환자 분들과 소통하고 좋은 간호사쌤들께 많이 배우고 강한 교수님들과 함께 했던(탈탈 갈렸던) 4년이 재미있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성격과 적성을 가진 분들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암튼 심지와 체력이 strong하신 분들만 오세요. 강한 자만 살아남습니다.
알고리즘 추천받아 보는데 일본어전공 진짜 재밌네요. 초등교육과 보면서 덧붙이자면 가족이 교대출신 초등교사인데 학생때 저한테 전화해서 너무 힘들다고 울기도 했어요. 과제도 많고 팀플도 많고 대부분 동네에서 공부좀 한다는 애들이니까 서로 경쟁 치열해서 성적 예민보스들이고ㅎ 그리고 졸업하고 교사가 되어도 학부모들, 아이들 눈치보고 비위맞추느라 죽을 것 같다고 합니다 ㅎㅎ 요즘은 교사 권위가 바닥이니까요. 들으면 심각할 정도에요ㅎ 밤낮 전화해서 저주하는 학부모도 있어용ㅎ 한 반에 30명인데 전부 어린이집에서 해주듯 챙겨주기를 원하고.. 우리애 양치질 시켜주라는 부모도 있고 학원까지 데려다주라는 부모도 많습니다.ㅎㅎ 우리애는 안그래! 요건 그냥 일상이에요..
간호학과입니다. 졸업까지 실습이 1000시간입니다. 한 과제를 끝내면 다음 과제가 쏟아집니다. 학습량도 어마어마합니다. 전공만 분명 12학점인가..? 그런데 2학점짜리 수업이 세시간 네시간 풀강으로 올라옵니다. 아마 제 목숨이랑 환자 목숨이랑 바꾸는 건가 봅니다. 장점도 있긴 합니다. 일단 칼취업은 보장이고 자격증이나 스펙관리 학점관리는 좀 덜해도 됩니다. 그래서 전 수학을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열일해서 멋진 학원 강사가 되어야지!^^
고작 영상들 몇개보고 자기가 직접 해보지도 않고 그만둘 사람이면 성공은 글렀음 그만두더라도 해보고 그만두는것과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것은 천지 차이임 고작 유튜브 영상들 몇개로 본인 꿈을 쉽게 포기할 사람이면 성공과는 거리가 먼 사람임 세상에 안힘들고 단점 없는 직업은 없음 돈벌어먹고 사는게 그렇게 쉬운일이 아님 뭐든 힘듦 그냥 본인이 하고싶은거 하셈
임용 공부하다가 뛰쳐나온 교대 4학년입니다. 진짜 너무 공감되네요...수업 시연... 처음에는 민망하지만 하다 보면 적응됩니다. 만약 이 글을 보는 당신이 교대를 지망한다면 4년 동안 가장 성장하는 능력은 교육학적 지식이 아닌 연기력과 뻔뻔함 그리고 보이지 않는 가상의 아이들의 작명센스입니다. 참고하십시오. 휴먼...
한문선생님들은 중년즈음에 무슨 변화기가 생기는지 내가 있는 교무실 한문선생님께서도 50대 중반 되어가시는데 갑자기 개량한복에 관심 생기심... 평소에 깔끔한 캐주얼룩으로 잘 입고 다니시는 분이신데.. 어느 날 가을색 물씬 풍기는 한복 느낌의 치마를 입고 오시질 않나.. 말리고 싶었지만 속으로만 외치고 말았다...
어떤과를 다니던 일하고 싶은사람은 알아서 길 찾아 가더라구요ㅋㅋㅋ 저는 서양화전공하고 3학년때부터 졸업하고 돈벌고 싶다는 생각 들어서 학교는 대충다니면서 학원다니면서 취준했네요ㅋㅋ 그래서 지금은 게임회사에서 5년차 다되갑니다.... 사람은 어떻게든 걍... 먹고살아요ㅋㅋㅋ 신기
3:05:31 경제학과 나와서 너무 좋네요.. (이렇게 얘기할 정도면 불만은 있지만 불만있는만큼 애정이 있는것도 같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잘맞는 과였어서 오라고 하고 싶네요!! 대학 다니다보면 와 나 진짜 대학다니는구나!!!! 하는 늬낌이 팍 드는 과였던거 같습니다 경제에 대해 퍼-먹을 합니다 정말로. 다만 당시 저희학교 기준 복전/전과 선호도1위였어서 수강신청이 매우 힘들어서 눈물이 났습니다... 영상속에서도 순돌이가 말했지만 진짜 수학 오지게하고요... 교양으로 철학 들으면 나 이과인가?싶을 정도였습니다 저희 학교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교수님끼리 좀 선호하는 학파가 있는데요(시장에 맡기자/정부에 맡기자) 공부를 하다보면 자기가 선호하는 학파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자기가 선호하는 학파와 다른 교수의 수업을 듣는다? 근데 교수님이 자신의 선호하는 학파를 알아버렸다? 그 내용이 시험지에 적혔다? 아무리 잘적어도 c 받습니다 경제로 취업하고 싶으면 꼭 통계 복전하세요 그게 생존전략인거 같아요 경제가 상경계여서 only경제로 비비겠다는 생각 버리시길 바랍니다. 말씀대로 상경계의 꽃이 바로 경제랍니다(^^) 경제 쌉고인물 많습니다...! 한국은행 가고싶어서 경제만 노리겠다? 당신의 경쟁자는 sky 경제학부랍니다! 그리고 저희과 교수님도 저 대학다닐 때 주식 망해서 그 날 수업 땡까먹었어요..ㅠㅠ 주식은....모릅니다.. 우리나라 경제 어떤진 모르고 제 경제사정은 어둡다는건 알겠네요 뭔가 푸념반 좋았던거 반 섞어서 말했지만 저는 경제 좋았어요.. 진짜 논리의 끝을 배우는거 같고... 경제학과라는 자체만으로 쌉고인물의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유식해보이고 온갖 어깨뽕은 다 들어가는 과 경제과 오쉴? (물론 저는 맑은물 그 자체)
@@omori00 하다보면 된다는 뻔한 얘길 하게 되는게 죄송스럽지만 막상 저도 시험보면 사랑의 편지 쓰고 나올거 같네요🥲 경제 많이 어렵죠.. 그 때 기억을 떠올리자면.. 그래프랑 식만 잘 외워서 하면 될 것 같아요 !! 시험볼 때 그래프 크게+몇 줄 서술 뫄뫄가 나오는걸 보니 식을 이걸 써야한다 계산 후 답 요렇게 쓸 수 있다! 요정도만 간략히 쓸 줄 안다면 비~비쁠은 받습니다^^!!
헉 경제학과생 반가워용 진짜 교양 / 타 전공 듣다 전공 수업 들으면 뭔가 성취욕도 생기고 너무 어려워서 개빡치지만 공부다운 공부한다는 생각에 자부심 넘칩니다,,,, 경제학과 온 거 후회는 절대 안할 것 같아요ㅎ 문과인데 수학 좋아하는 수험생들은 경제학과로 오세요~~~~~!
신방/미디어/미디어커뮤니케이션 계열이 없네요ㅋㅋㅋㅋㅋ 여기도 할 말 꽤 많은데ㅋㅋㅋㅋㅋㅋ 경쟁률은 빡세지만 막상 나와서 할 건 별로 없는... 들어가면 재능있는 사람들에게 눌리는... 배우는 것도 이것도 저것도 아닌 애매한 느낌.... 요즘 워낙 어릴때부터 미디어에 노출되어 있고 컨텐츠를 생산하는 것도 보편화 되어 있고. 영상 편집도 할 줄 알고 이쪽에 대한 관심도 많다 보니까, 오히려 비전공자 중에서도 엄청 많은 사람들이 할 줄 아는 게 많은... 영상/디자인 쪽이랑 겹치는 부분도 있는데 그런 기술만 따지면 대학에서 배우는 건 진짜 극 일부고 사실상 유튜브가 내 대학이고 교수님인ㅋㅋㅋ 여담으로 커뮤니케이션학과라고 하면 꼭 듣는 말이: 어, 그럼 소통 잘하겠네? 스피치같은거 배우나? 자기소개 잘하겠네?입니다ㅎ 그 커뮤니케이션이 그 커뮤니케이션이 아닌데... 나도 낯선 사람 만나면 말 잘 못하는 극I인데.....
1:18:55 외고 독일어과 출신입니다. 독일어로 52를 표현하려면 '50+2' 가 아니라 '2 그리고(und=영어로 and) 50' 입니다 여기에 한자어의 만 단위는 다른 라틴어 계열처럼 없고, 천이 tausend(영어로 thousand), 백이 hundert(영어로 hundred)가 쓰였습니다 zwei(2)/und(그리고)/fünfzig(50)/tausend(천)/fünf(5)/hundert(백)/zwanzig(20) => 52+천(=오만이천)5백20 => 52,520 => zweiundfünfzigtausendfünfhundertzwanzig
3:36:21 자연계열 대학원생입니다. 연구실 고르는 팁 드립니다. 오지 말라고 하는 랩이 정상이고, 오라고 하는 랩 절대 가시면 안됩니다. 왜 오라고 할까요? 사람이 부족해서입니다 왜 사람이 부족할까요?? 화이팅! 빡센 과도 내가 좋으면 해야하는 것처럼 머학원도 마찬가지랍니다~~
외고 일본어과 고3 학생입니다! 6학종 중 일어일문과는 필수로 들어가야 하는 일본어 매니아구요, 누가 뭐라하든 내가 가서 열심히 하면 잘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현재 고대 일문과&언어학과 준비중) 일본어과 글 쓰신 거 정말 잘 읽었고 보다 현실적으로 희망 학과를 바라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합격해서 돌아올게요! +) 영상 초반에 애니과 얘기도 그렇고 오타쿠로 바라보는 인식이 불편하다는 내용이 많았는데 너무 공감되고 당한 게 많아서 몇 줄 적습니다. 전 일본어 배우고 싶어서 외고 일어과 왔습니다. 근데 일어과라고 하면 애니/만화 좋아서 갔구나? 혹은 너 오타쿠겠네? 라는 질문 정말 많이 받습니다. 진짜 싫어요. 왜 굳이 그 꼬리표를 붙이고 사람을 2D에 미친 변태로 치부해 버리는지. 애초에 오타쿠, 씹덕 이런 표현들을 함부로 쓰는 분위기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오타쿠들이 다 후욱후욱 최고라능 이러는것도 아니고 그냥 다른 애들 아이돌 좋아하는 것처럼 덕질합니다. 말투 다른 사람들이랑 다를 거 하나도 없어요. 공부도 나름 잘하고요. 변태처럼 바라보는 인식, 전 둘째치고 내 19년 인생에서 만난 유일한 친구들까지 변태로 치부해버리는 것 같아 정말 너무 기분나쁩니다. 끝까지 읽으셨다면 앞으로 오타쿠, 씹덕이라는 표현 쓰기전에 한 번만 멈칫하고 다시 생각해봐주시길 부탁드려요ㅠㅠ 너무 억울해서 글이 길어졌네...누가 읽을까 싶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저희 아빠가 물리학과 나오셨는데 지금은 이불공장하시면서 미싱돌리고 계십니다ㅋㅋㅋ 이 영상을 보니까 아빠가 대단해 보이네요. 참고로 저는 정반대로 올해 수시 합격해서 내년에 국어국문학과 들어간답니다ㅎㅎㅎ 이렇게 보니 완전 극과 극의 전공이네요. 공통점은 순수학문이라는 점(맞나?)?
애완동물학과 흔하지 않은데 요렇게 만나게 되어 되게 반가웠슴다🙈 저희 학교도 본인 키우는 갱얼쥐들이랑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있는데 같이 수업 들으러 가면 내새끼가 얼마나 귀여운지 자랑할 수 있어 좋지만 수업에 집중이 안 된다는 단점이 있죠..ㅠ 수업 중에 개싸움도 나고 조용히 수업하다 갑자기 워헉! 짖어대서 다같이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강의실 중간에 똥싸지르는 아가도 있고 교수님도 한 번씩 갱얼쥐 데려오시는데 오줌싸면 학생한테 치워달라 하십니다^^ 대형견의 오줌이란,, 저희 과 정말 귀여워요 귀여운데 글쓰신 분처럼 저희 수업은 대부분 갱얼쥐의 내부에 대해 배운답니다 해부학 뻑-킹! 참고로 저희 집 갱얼쥐도 지랄발광 사람 오면 짖고 발만지면 으르르릉 손 물고 다 합니다 저도 제새끼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제가 이제 고2올라가는데 이번 방학때 진로고민을 좀 해야겠다 생각해서 여러가지 학과를 알아봤지만 딱히 가고싶은 학과가 없어서 심란했었는데 애완동물학과가 눈에 들어와서 관심이 쪼금 생겼거든요 ㅠㅠ 혹시 대학이 어디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그리고 수학을 잘 해야하나요..ㅠ 강아지나 고양이같은 동물들을 좋아하고 제 적성하고 잘 맞을까 고민도 되고 그러던중 댓글이 있어 한번 적어봐요..
진짜 유교과 (유아교육학과) 나와서 느낀 거지만, 처음에 다들 아이들을 좋아해서 과를 선택했지만 한 학년 지나 보면 중퇴하거나 다른 곳으로 편입하거나 하는 선후배님 봐와서 공감하고 갑니다. 저도 한때 실습까지 다 하고 이 길이 맞을까 이런저런 이유로 스트레스도 쌓이다 보니 한 학기 내버려 두고 그만둘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어릴 때 돌봐주신 선생님께 존경해 여기까지 왔고 아이들 웃음만큼은 지켜주고 싶고 엉뚱 발랄한 창의력 때문에 오히려 웃는 일도 많았기 때문에 깡으로 버틴 사람입니다! 결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모든 선생님과 예비 교사님 파이팅입니다! 그리고 유교과 오지 마세요! 선악설 진짜 제대로 뭔지 보여주는 과 입니다.
48:40 지금 회사에서 광고&편집 6년째 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스토리보드 요즘엔 거의 안쓰는 거 맞습니다. '선바님 전공 아니잖아요''유튜브만 영상이 아니라서...' 이러시는 분들 꽤 있으신데... 요즘엔 광고쪽에서도 거의 안해요 ㅠㅠ 방송국에서도 드라마 외엔 거의 안합니다... 입찰 있는 경우에만 대충 다른 영상 짜집기 해서 보드라인 만들고 이런 느낌으로 할 거예요~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10이면 9개의 업체 다 이런 식으로 합니다... 구성안만 대충 만들고 그림으로 때우거나 말로 설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스토리보드 만들어도 중간에 다 수정하기 때문에 실용성 떨어진다고 거의 안 해요...
유교과 졸업하고 현 유치원교사 6년차입니다. 대학교 때는 새발에 피입니다^^ 매일의 수업과 아이들의 떼, 말씀해주신것처럼 본능이 앞선 아이들을 도덕적으로 이끄는 일도 힘들어요 그래도 아이는 아이니까 교육하면 되는데 부모님들은 왜그러세요.. 내자식은 예쁘고 뭐든 해줄수 있지만 교사는 그렇지 못한답니다,.^^ 가위질로 인한 손목결종증, 스트레스로 인한 편두통, 역류성식도염, 과민성 대장증후군 낮은 의자와 바닥에 앉아 생긴 허리디스크 화장실도 내맘대로 가지못해 생긴 방광염 심지어 그날에도 화장실에 가 생리대도 갈지못해 생리대가 기저귀만큼 젖고..^^ 결혼하려면 눈치보아야하고 1급정교사 나라에서 경력되서 따라는데 원장한테 부탁하고 허락받아야하는 실정...^^ 열이 40도 이상펄펄 끓는데 유치원에 나와서 쓰러지라는 곳...^^ 결국 전 결혼과 함께 탈출합니다.. 물론 아이들을 보고 좋은점도 많지만 이것을 전부 감내할 수 있는 분들만 오셨음 해요ㅎㅎ 전 못버텼지만요..ㅎㅎ
건축학과.. 개빡세지… .. 일주일 크리틱 2번있으면 그 전날 밤샘은 기본이고 맨날 크리틱때 새로운거 보여줘야해서 머리터지고 ……. 근데 설계과목만 있는게 아니고 다른 전공 과제 시험 준비도 해야하지……, 설계 재료비 겁나들지.. 프로그램 다루는 것도 겁나 많지…..,설계 마감 전 일주일은 그냥 계속 세고.. 이걸 5년 연속 …. 나는 건축을 너무 사랑하고 이거랑 잘 맞아서 결과물보면 보람차긴 함.. 교수님께 가뭄같은 칭찬 비스무리한거 들으면 자존감 또 뿜뿜 ..해짐 힘들어 뒤질것같아도 나는 건 ❤️ 축 ❤️에 뼈 묻을게 💗💞💓💓💖💖💘
와 웬일로 조경학과가 있어?? 하면서 동기 언니한테 보여줬는데 알고보니 그 언니가 글을 올렸던 건에 대하여••
아니 이거 왜이리 웃기지ㅋㄱㄱㄱ
세상은 우리 집 앞마당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좁다좁아 한국땅^^
0:50 일본어과
14:09 초등교육과
26:56 애니과
32:32 게임과
35:23 건축학과
38:21 제과제빵과
43:31 시각디자인과
47:23 영상계열과
50:47 화공생명공학과
52:42 국어국문학과
1:01:46 한문교육과
1:06:02 컴퓨터공학과
1:11:46 애완동물학과
1:15:36 조경학과
1:17:09 독어독문과
1:19:52 간호학과
1:21:51 정치외교학과
1:24:52 ♥약과♥
1:25:08 시각디자인과_두번째
1:32:51 무대의상디자인과
1:35:42 문예창작학과
1:40:47 항공과
1:49:56 물리학과
1:55:47 사회복지학과★
1:56:35 신학과
2:07:48 게임과_두번째
2:13:52 실용음악과_보컬과
2:18:11 발레과
2:20:33 법학과
2:23:07 신학과_두번째
2:23:51 경찰행정학과
2:26:18 농화학식품공학부
2:29:40 불어불문학과
2:33:40 치대
2:37:54 연극연출과
2:47:57 경찰행정학과_두번째
2:48:58 한복학과
2:49:24 토목공학과
2:55:36 비서과
2:57:26 의학과
3:05:30 경제학과
3:13:06 약대
3:14:32 약대_두번째
3:22:09 체대
3:27:55 천문학과
3:30:32 실용무용과
타임라인?이 없어서 만들어봤어용~
(+좋아요 868개 감사합니다ㅜㅜㅜ♥︎)
넘 감사해요🥰🥰🥰🥺🥰🥰🥰
약과 킯포 하트두개♡
@@Bomb_goguma ㅋㅋㅋㅋㅋㅋㅋ편집자님 따라하다보니 그랬네욬ㅋㅋ
조경학과 가고싶은 중2인데 조경학과있어서 띠용했어요ㅋㅋㅋㅋㅋ
그래도 오지마 아니여서 다행
공부 열심히하고 나무이름 외워서 가겠습니다!
@@hwehyeon839 우리 회현님 화이팅♥︎♥︎♥︎
이 다음에 멋진 조경사가 되시기를 기도할게용!!
0:52 일본어학과
14:09 초등교육과
26:58 애니과
32:44 게임과
35:25 건축학과
38:20 제과제빵학과
43:31 시각디자인과
47:25 영상계열과
50:42 화공생명공학과
52:43 국어국문학과 ☆
1:01:47 한문교육과
1:06:04 컴퓨터공학과
1:11:48 애완동물학과
1:15:36 조경학과
1:17:11 독어독문과
1:19:53 간호학과
1:21:53 정치외교학과
1:24:52 ♡약과♡ (?)
1:25:09 시각디자인과2
1:32:53 무대의상디자인과
1:35:42 문예창작과 (인트로)
1:40:48 항공과
1:49:57 물리학과
1:55:48 사회복지학과
1:56:35 신학과 ☆
2:07:51 게임과2
2:13:52 실용음악과
2:18:12 발레과
2:20:31 법학과
2:23:07 신학과2
2:23:51 경찰행정학과
2:26:18 농화학식품공학부
2:29:39 불어불문학과
2:33:40 치대
2:37:55 연극연출과 ☆
2:47:56 경찰행정학과2
2:49:00 한복학과
2:49:24 토목공학과
2:55:14 비서과
2:57:25 의학과
3:05:31 경제학과
3:13:08 약대
3:22:09 체대
3:27:56 천문학과
3:30:34 실용무용과
약괔ㅋㅋㅋㅋㅋㅋ
약학과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통계가 없다니..ㅠㅠㅠ
감사합니다... 아니 그럼 이제 무슨 과를 가야 하는 거지
에엑 경영이 없다니
여러분 그렇다고 이 영상 하나만 보고 본인이 생각하던 진로의 학과를 포기하시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이 영상은 '대학의 불만을 토로하는 대결'이라는 취지에 맞게 단점만 나열하여 말하는 것이고 실제로는 모든 학과에 장점이 다수 존재합니다. 개인의 역량이 중요시되는 시대라고 해도 고졸자 안 뽑는 회사 수두룩해요. 일단 자기가 목표하고 있던 진로의 학과에 입학하세요. 후회하는 건 겪어보고 하세요. 가기 전부터 겁먹고 포기했다가 나중에 '아 그냥 할 걸...' 이라고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입학한 후에 본인과 정 안 맞는 것 같으면 전과하거나 다른 길을 찾으면 되는 거예요. 경험도 인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영상 속 사람들도 겪어봤기에 하는 말이지, 겪지 않았다면 오히려 간절하게 바랐을 일이 됐을 지도 몰라요.
진짜 맞는말만 하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 백개 누르고싶다
말씀 너무 잘하시네용..
이게 ㄹㅇ 맞말. 개인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 20,30대들은 80%가 학사학위를 가졌다는 사실도 무시할수 없음. 대학을 강요하는 사회가 좋은사회라는 뜻이 아니라 취업은 상대평가니까. 남들 갖춘 평균선은 갖추고 나의 역량을 채우는게 맞는거지.
상고다니는 고닥생은 그저 눈물만,,
@@jumpking-t5o 영상에 나오는 경우는 전부 일반고 졸업 후 대학을 간 경우 같길래 한 말이에요. 상고 졸업하고 바로 취업 가능하면 그렇게 하면 되죠 뭐ㅋㅋ
언니 특수교육과라 수업과제 하는거 봤는데 진짜 조오옹오오온나게 웃김ㅋㅋㅋㅋㅋㅋㅋ혼자 카메라 앞에서 보니하니 찍고 있음
아니 상상가서 ㅈㄴ웃기네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튜버 간접체험…?
특교 전공자인데 ㅋㅋㅋㅋ ㄴ타인의 시선으로도 웃긴데 본인이 찍고 보면 현타와서 웃깁니당ㅋㅋㅋㅋㅋ
ㅜㅜ 근데... 특수교육과예용... 교수님께서 예민해하시는 과 이름..(핑천지 아닙니다)
6:22 아니 여기 맨 마지막 예문 뭔가 의심스러워서 번역해봤는데 ‘선바씨는 사람을 강에 빠트린 적이 있습니까?’ 이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그 위에것도 ㄹㅈㄷ
어이, 거기까지다 (오이 소코마데다)
너 쳐 죽인다 (오마에 젯타이 붓코로스조)
ㅋㅋㅋㅋㅋㅋ
일본어 학과 쓰신 분 진짜 글 존내 잘 쓰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잼
진짜냐구www
그니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긴데 글 겁나 잘 쓰셔서 확대해서 계속 정독함욬ㅋㅋㅋㅋㅋ진짜 세세하게 다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
오이오이 네녀석 글쓰는 실력이 예사롭지 않은걸(゜〇゜;)?????wwww
마지로 뭐냐고 쿠소wwww
애니로 일어 공부하지 말라면서 그 누구보다도 은혼으로 공부하신 티가나는ww
3시간인데 진짜 아까울정도로 아껴서 봤어요. 선바님 다음에도 이런거 또 해주세요 너무재밋어 불행배틀 진짜 재밌다.
말투 너무 재밌으세요. 음, 마치 사랑에 빠져버린 것 같달까. 말하는 재질 진짜 재밌다.
불행배틀 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강신청 성공하자
문창과가 있으려나 하고 왔더니 문창과 역시,,,인트로를 휘어잡았네,,,,맞아요 문창과 오지마세요,,,진짜 순수하게 글이 좋다 그러면 가세요 단순하게 소설이나 연극을 보고 오? 나도 글 쓰기 하고 싶은 걸? 이러면 절대 오지 마세요,,,안그러면 저처럼 망해요 문창 아니어도 글은 언제나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취업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졸업하고 다시 공부합니다,,,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어봤으니 다시 울며 공부하러 갈게요,,,
@@재보라 들어가시면 정말 나는 프로 마감기계다 생각이 절로 들어요 헤헤,,,건필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ㅋㅋㅋㅋㅋㅋ문창과에있다가 편입한 사람 여기도있습니다... 아니다 싶은 최대한 짤리 탈주하세여....
저 꿈이 소설가고 진지하게 소설 써보고 싶은데 문창과 목표로 공부하는 게 맞을까요ㅜㅜ? 문창과 진짜 그렇게 빡세요?
저도 문창과 입시생인데요,, 그냥 너무 맞말이라서 울면서 지나갑니다......ㅎㅎ...준비해온게 있어서 포기는 못하지만,, 열심히 버텨보겠습니다...
꿈 응원하겠습니다!! 저는..올해 편입성공해서 이제 공대생인데 문창수업 그리운 날이 꽤 있더라고요
초등교육과 교사돌이님 직업병 때문이신지 보다 더 빠르고 쉬운 이해를 위해 사진 자료들 교수매체 수준으로 깔아놓은 거 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은 글보단 그림으로 더 잘 이해한다고요~~!
이번 시참은 다들 애증의 마음으로 쓰셨던데, 그럼에도 자신의 과가 좋아서 분투하시는게 보였음..
@@kbm5110 일단 한문교육과(1:01:47), 사범쪽은 아니고 교대지만 초등교육과(14:09) 나왔네요
@: DUMMY 네 맞는데 같은 교육과고 해서 그냥 한번에 댓 달아드렸어요
맞아요...원래 모든일은 쉬운에없죠. 그래도 자신이 원하는거 하면서 좋아하는모습 부러워요
ㅇㅈ 대부분 애증일듯 ㅋㅋㅎ
간호학과 졸업하고 현직 임상 간호사로서 간호학과 오지마세요 ㅜㅜㅜ 노래부르고 다니지만 선바님 말씀처럼 하트까지는 아니어도 ㅋㅋㅋ 제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정말 간호학과는 배운 모든걸 버릴것 하나없이 다 일할때 쓸 수 있는 과구요... 취업 걱정할 일이 전혀 없는 과에요(그만큼 힘들어서 퇴사율이 아주 높다는 점은 다들 아시겠죠ㅜㅜ).... 탈임상탈임상 간호사 친구들이 노래부르며 공무원 시험준비하자 말하지만 그래도 전 아직 환자를 보면서 힘든만큼 보람도 느끼고 있기 때문에 버티고 있습니다.
그래도 간호학과... 오지 마세요^^
이미 와버렸습니다 선생님….도망가기엔 늦었어요ㅜ
탈임상했는데... 도망쳐 온 곳에 낙원은 없었네요. 🥲
국시 앞두고 있는데 임상에서 오래 버티고 싶어요ㅠㅠ,,,,
선생님 4학년입니다.. 전 개망했어요ㅠㅠ
선생님..... 저 내년에 들어가여.... 무려 n수.... 더이상 돌이킬 수 없는데 ........
일본 대학에서 생명과학 전공 중인데 일본어학과 분 보면서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6:21 일본어 번역하면
おい、そこまでだ。
（어이, 거기까지다）
お前、ぜったいぶっ殺すぞ。
（네녀석, 죽여버린다）
ソンバさんは人を川に落としたことがありますか。
（선바님은 사람을 강에 빠트려보신 적 있나요?）
입니다ㅋㅋㅋㅋㅋㅋ 생방에서 누군가 지적하셨을 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 보면서 엄청 웃었습니다ㅋㅋㅋㅋㅋ
(+수정
23:19 에 누가 쓰셨네요!!)
아놔ㅋㅋㅋㄱㅋㄱ 진짠가요ㅋㅋㅋ
진짜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다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글 쓴분 넘 웃김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저도 일본에서 생물관련 전공 중인데 반갑네용!! 그리고 번역하신거 저도 볼 때 마음에 걸렸었는데ㅋㅋㅋ 감사해요ㅋㅋ
이런 거 자주 했으면 좋겠다 증말 재밌고 유익해요 굿
2:21:00
6:20 ㅋㅋㅋㅋ글이랑 번역이랑 다른거 킹받네
어이 소코마데다
(어이 거기까지다)
오마에 젯타이 붓코로스조
(네놈 절대로 죽여주마)
선바상와 히토오 가와니 오토시타 코토가 아리마스까?
(선바님은 사람을 강에 빠뜨려본적이 있나요?)
개인적으로 정ㅍ말 인상 깊은 영상이었어요. 이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가야할 나이가 되서 저의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다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서 선택을 하게 된 부분이 있었거든요. 그러다 보니 이영상을 보면서 생각을 많이했어요!!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저처럼 학과관련 고민하시는 분들은 한번쯤은 꼭 보셨으면 해요(진짜 3시간 후다닥 갑니당)
아무리 학과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더라도
그저 대학생들이 너무 멋잇어 보이는 고등학생은 대학 붙게 해달라고 오열할뿐
정말 인정이요 합격만 시켜주면 총장님 가발위에서 트위스트 추고 싶을 만큼요~!
아무리 대학에 대한 로망을 토로하더라도
그저 고딩이들이 너무 부러운 대학생은 고등학교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오열할뿐...
그래서 나는 아직도 반수를 하고있는거신가
ㅇㅈ 특히의대쪽
와 세시간 반을 스킵없이 봤는데 진짜 너무 재밌고 유익한 건 오랜만인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관심있던 학과들도 힘들다는 소리 들으니 더 깊은 생각을 하게 되고... 진짜 꿀잼
진짜 유익한 컨텐츠.. 어차피 못가지만 갈생각도 없지만 일말의 관심이라도 없앨수 있었어요!
사회복지과 다니는 인간입니다. 팀플 세개 해치우고 또 다시 다른 과목의 팀플 보고서를 쓰고 있었는데, 신학과를 보고 "아. 차라리 팀플이 좋다" 를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항공과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어느 정도 군기가 필요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진짜 너무 힘들어서 전과할까 생각도 했네요 저희는 1학년은 네일아트도 금지였어요 그놈의 인사 인사.. 갓 입학한 새내기가 선배 얼굴을 어떻게 다 아나요 인사 받고 싶으면 제발 먼저 합시다 ~^^!!
진짜 공감입니다 .....ㅜㅜ
ㅎㄹ
역시 여초과.. 간호도 똑같았어요ㅠㅠㅠㅠㅠ
내일 스케쥴 있어서 일찍 나가봐야 하는데도 보는걸 멈출수가 없었어요. 여러학과들 속사정 들어보는거 너무 재미있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흥미로웠네요 이미 학교 졸업한 사람이지만 뭔가 많이 배운거 같기도 하고..공감되는점도 있었고 ㅎㅎ 진짜 다들 현생에서 각자 파이팅 넘치게 살아가시는거 같아 멋지고 응원합니다
연극연출과 초극한의 낭만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슬퍼서 눈물 찔끔흘렷다
딱 그 부분에서 선바님이 아… 초 극한의 낭만 이러고 계셨는데 이 댓글을 발견-⭐️
배우 실명 깠으면 좋겠다
이거 진짜 순돌분들 어휘랑 선바님 멘트가 너무 웃겨서 3시간 반 뚝딱임;;
아앀ㅋㅋㅋㅋㅋㅋ 일어학과 출신이라 일어과 글 보고 너무 공감되는거 많고 웃겼어욬ㅋㅋㅋㅋㅋ 중간에 예문 쓴거 한국어 해석한거 죄다 다르게 쓴거 넘빵터졌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법학과 장점 :
1. 처음 만난 사람한테 전공 이야기하면 약간 쪼는 경향이 있어서 나를 함부로 대하지 않음
2. 친족상속법이나 채권법 잘 배워 놓으면 실생활에 도움이 많이 됨
3. 공무원 준비하려고 한다면 진입장벽을 조금 낮출 수 있음 (그렇다고 쉽지는 않음)
4. 법학과 1년 다니고 나면 교양 수업 레포트 과제 기본 B이상 받을 수 있음 (시험 답안지를 항상 서-본-결 로 법적 근거에 맞춰 논리적으로 쓰는 연습이 되기 때문)
5. 전공 과제, 팀플 적음 4년동안 전공 팀플 딱 두 번 해봄 왜냐면 전공책 진도 나가기도 바쁘기 때문에 학부생들 발표같은거 보고 있을 시간 X
6. 시험 문제 결론은 그냥 판례의 입장에 따르면~~ 으로 끝내면 됨
단점 :
1. 시험범위가 상상을 초월함
2. 근데 그걸 다 암기해야함
3. 이해? 그런거 없음.. 걍 암기임
4. 시험문제에 관련 법조문을 써주시거나 법전 참조 가능한 교수님들도 있지만 대부분 관련 법조문을 외워야 하는 경우가 많음 걍 암기임
5. 전공책이 존나 무거움 그리고 왜 다 하드커버로 만드는 건지 진심 무기로 사용 가능함(장점일수도)
6. 시험문제 결론은 어차피 판례의 입장인데 무슨무슨 학설이 있는지는…다 외워야함
재학생들 진로가 어떻게 되나요? 공무원 시험에 딱히 큰 도움이 되진 않나요?
@@강-u7z 로스쿨?
진지하게 하는 말인데 이제 대학은 그 쪽 학문을 할 사람들만 가는 곳으로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해
이게 무슨 돈낭비 시간낭비야
저 많은 젊음들이 왜 살리지도 않을 전공에 꼬라박혀야해 부모님들은 또 무슨 죄고..
대학은 이제 직업을 가지기위한 수단에서 빠져야해..
그니까요..그런 날이 올진 모르겠지만 지금 이렇게 고생 하신 분들이 많은데 언젠간 바꿔주시지 않을까..
대학평가기준에 취업률이 들어가있는 것부터 어불성설..
대학은 학문을 하는 지식의 상아탑이지 취업을 위한 등용문이 아니고 아니어야 해
애초에 대학교육은 업무랑 아무 상관이 없음
기업은 대학에 실무에 도움이 될 교욱을 하라고 언성높이고, 대학은 취업률에 목매고.
대학이 기업의 사전평가기관으로 전락한 현실이 너무 속상함.
대학은 학문을 하고 연구를 하는 기관이어야 나라발전에도 도움됌
기업이 대학나온 전공자에게 그런 건 책에나 있는 얘기라며 손가락질 할 일이 아니라고.. 그냥 둘이 엮이지를 마.. 목적이 달라...
공부할 사람은 대학가고, 취직할 사람은 취직해야
대학 나온 전공자도 더 대우 받고
취직자도 실무를 더 빨리 익히지
그게 20대의 젊은 열정들을 경제적으로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길이라고 본다..
..... 나 왜 갑자기 급발진햇지..
몰라 이제 난 다시 박사졸논쓰러 간다 지엔장...... ㅜㅜ
자네가 어느 대학을 갔던 어느 과를 희망하건 대학원은 오지마!!!! 도망가!!!!!!!!!!!!!!!
요즘 진로에 대해서 고민이 많은 고딩인데 이렇게 유익한 컨텐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슨바님ㅠㅜ 제가 관심있는 학과도 있어서 도움 많이 됐어용
다들 취업 안된다고 만류한 환경학과가 갑자기 희망적으로 보이기 시작했어요...
엇 동지...
환경학과는 무조건적으로 뜰 거에요… 진짜… 꼭 가세요…
왜요 ??
근데 요즘 환경관련해서 이슈가 많이 뜨고있고 편입 관련 사이트 보면 환경학과 쪽(+공학을 좀 곁드렸음..)을 밀어주는 거 보니 아예 전망이 없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화이팅하세요!!
@@왕왕-s2l 전망이 없는 수준이 아니라 진짜 전망이 너무 환해요ㅠㅠㅜㅠㅠ 꼭 참고하세요
개인적으로 선바방송 레전드 소재였다고 생각… 이런거 앞으로 많이 해주시면 좋겠다
2탄도 나왔으면 좋겠다.. 시디과가 목표였는데 멈칫하게되네요
나름 많이 알아봤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이미 경험한 분들 얘기를 들어보니까 생각과 많이 다르네요
@@REHREH 시디과생각중인데 특히 어떤게별로라고 생각하시나요! 시디는아닌다른디자인계열인데 고민되네욥ㅠㅠ
시각디자인 특성화에 진학중이라 대학교도 시디과로 갈 예정입니다. 영상 보는 내내 제가 경험하고 들은 것과 전반적으로 맞는 얘기라 신기하긴 했어요. 과제도 다른 과에 비해 빡세고 힘들기도 하고, 적성에 안맞는 친구들이 많이 이전해서 인원이 별로 없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 잡탕이라 할 수 있을만큼 분야에 다양하게 접목하고 있어서 여러 수업을 경험 할 수 있는 게 시디과의 큰 장점이라 생각해요. 또 창작하는 즐거움이 크기도 하고, 대학교는 안 가봤지만 배우는 분야에 대해서는 적성에 잘 맞으면 재밌고 취업도 잘 되는 좋은 분야라고 생각해요.
시디과 가장 큰 장점은 다른 디자인과보다 접근성이 높은 거..?
그렇지만 이런거봐두 올사람들은 다 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간호학 전공합니다...ㅎㅎ 죽겠어요!!
취업까지 쭉 가실거면 과제 열심히 하셔야 할거에요..그게 다 포폴이 되므로..
초등교육과 부분에서 '남들이 좋게 봅디다' 하는게 너무 웃겼던게 ㄷ과 ㄴ은 한 획 차이인데도 글 쓰신 분의 고생이 그대로 드러나는 대목인 것 같아서 짠하고도 웃음이 나옴..
내일 일본학과 면접보러 가는 6일본 수시러입니다 ◠‿◠ 첫글에 휘몰아치는 일본학과 선배님의 고충을 보고 머리가 아팠지만.. 그래도 후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7 전국 수험생 화이팅~!
후배님 어서 오세요....いらっしゃいませ～6일본 수시러 이었습니다....^^7 일본어 좋아~
일본어과 16입니다. 현재 제 동기 중 일본관련 취업한 사람 1도없어~~ 예전의 느낌~~~
@@사슴꼬리 그럼 다들 어디 취업하셧나요?
일본학과로 커몬,,,~
오... 일어일문이 아닌 일본학이신건가요? 저도 일본학과 20입니다...... 면접 화이팅 하세요....
불만 최고 심리학과가 없다니…아쉽다 아쉽다..수시 심리 몰빵러…꼭 합격해서 2회 참여하겠습니다 다시 열어주세여
와 첫번째 일본어과분 글 너무 웃기게 잘쓰신다ㅋㅋㅋㅋ ㅠㅠㅠㅠ 응꼬시로~
한문학과 ㄹㅇ 광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바님 썰도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곀ㅋㅋㅋㅋ
ㅋㅋㅋㅋ아 첫 사연 내가 보낸줄 알았네..맞아요 일본어 잘하면 굳이 일본어학과 갈 필요 없어요 진짜에요 차라리 다른 전공 알아보고나서 일본어는 부가적으로 배우는게 더 효율적이에요 실제로 일본어학과에 저보다 일본어 잘하는 사람 더 많아서 학점 떡락으로 참교육 당하고 바로 전과했습니다ㅋㅋㅋㅋ지금은 행복합니다..^^
어디로 전과하셧나요.....???!
@@사라-n1m 문화콘텐츠 관련 학과로 전과했어요!
@@치킨타올-j6i 오오!! 문콘 지망생인 고2인데 듣던 중 반가운 소리네요 꼭 붙었으면ㅠㅠ
@@fxlng_rock 응원합니다!!파이팅!😊
@@치킨타올-j6i 저 문콘과 붙었습니다!!! 비록 원하는 대학은 아니었지만..행복해여
와 진짜 너무재밌게봤어요! 3시간이 넘는데 단 한번도 눈돌릴 세 없이 흥미롭고 재밌는 컨텐츠였어요! 너무 좋았어요!
시디과인데 진짜 중간에 시디과이신 분... 너무 격공해서 우는 중입니다. 어도비 저 4개 포함 애프터이펙트, 오디션, xd 등 어도비 프로그램 다양하게 쓰고요... 코딩 진짜 미쳐가서 이번 막학기엔 빼버렸어요... 포폴 진짜 지금 만들어야하는데 진짜 막막하네요 하^-^ 너무 공감하며 봤습니다.
전 시디과 반스해옇ㅎㅎ 그래도 부럽네요
오디션은 뭔가여 처음들어봐요
저도그학관데 솔직히 수능 공부재능없는사람이라 오히려재밌고 할만함
팀플은 케바케같아요 제학교는팀플1번밖에안했어요
근데 모든 학과가 장단점이 다 있지… 이거 보고 너무 겁먹고 포기하진 마세요
안녕하세요 간호학과 순돌입니다
-단점-
1. 과제량 개 많다
-이거 순돌님이 써놨듯이 팩트입니다. 다른 학과에 비해 과제량 많고 매주 3-4개 정도 생깁니다.(많을때는 6개도 생김)
2. 그 와중에 나만 열심히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열심히 해도 학점 잘 안나온다.
3. 또 그 와중에 봉사, 대외할동, 토익 점수등 챙겨야한다.
4. 작년 기준 코로나때문에 실습을 잘 못해서 입사해도 욕 개같이 얻어 먹는다.
5. 조별과제 딜레마
6. 임상에서 2년은 꼭 굴러야지 왠만한 다른 길로 진입가능
7. 입사해도 높은 업무량에 비해 페이는 많이 받지 않는다
-초과근무해도 수당 잘 안나옵니다 몇시간 초과 근무해도 수당 안나온다구요 ㅠ
8. 취업 잘되지 않냐?
-취업이 잘 된다=퇴사율이 높다
9. 3교대 하면 몸 다 망친다
-불임 간호사가 많은 이유
10. 간호학관데 철학은 왜 하죠 ..?
더 있겠지만 생각이 안나네요^^
-장점-
1. 여자가 갖는 직업 중엔 괜찮은 페이다
2. 내가 대병에 입사하면 주위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비보험 부분에 있어 도움을 줄 수 있다
3. 인식이 좋다
끝인 듯 ,, 간호학과 오지 마세요 ㅠ 매일이 전쟁터입니다 ,, 지금 간호법으로 싸우는 거 보이시죠 ,,? 인류애 소멸 파사삭
아 환자가 성희롱같은 거 해서 다른 선생님께 말해도 라떼는 시전하면서 잘 안받아줍니다 이게 간호사의 현실 ~,, (친언니 경험담)
제친구도 간호학과인데 죽어가고 있네요..ㅠ
이번에 간호학과 지원한 현역인데요 전문대랑 일반 사립대랑 많이 차이있나요ㅠ
@@욤욤-m2l 간호학과가 있는 학교를 고르는 기준은 보통 자대병원이 있냐없냐에 따라서 달라져요 아무래도 자대병원이 있으면 실습환경이라던지 그 병원으로 취업하기가 쉽겠죠? 전문대에 그런 자대병원이 있는게 아니라면 일반대가 조금 더 낫긴하지만 네임드가 있는 대학 아닌 이상 거의 비슷해요 .. 요새 블라인드 채용도 많이 되고 있는 추세라서요(말만 블라인드 일수도 ..^^)
@@nocturne4916 간호학과는 ,, 그냥 과제와 실습의 노예예요 ,,
1:56:34 진짜 신학과가 개레전드 ㅋㅋㅋㅋㅋ
21:25 맹구가 마음에 드는 돌맹이 주웠을때 내는 소리
이런거 진짜 많이 있었음 좋겠다
나는 뭘할지도 모르겠고 아무것도 몰라서
학교, 학과 몇번을 바꾼지 모르겠다
막 수능 끝난 고3인데 정시에 맞춰 학과 쓰는데 도움 많이 됐어요 너무 재밌네요ㅋㅋㅋㅋ 단점을 들어도 가고 싶으면 하는게 맞겠죠?
yes
어디든 장점이 있는만큼 단점도 있으니까 좋아하면 가는게 맞죠!!!
@@hohan4433 반대아니에요?
@@VisforV 오 날카로운 지적이시네요
@@klyleve7099 YASSSS baby
대앰 너무 재밌겠다 마이너학과라서 말하자마자 신분 밝혀지고 동기들 마주칠까봐 무서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볼때마다 끼고싶은데 구경만 ㅎㅎㅠ
ㅋㅇㅋ
와 법학과 진짜 너무 공감 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은 취업했지만, 어릴때 알바면접보거나 회사면접볼때마다 들었던게 "법학과인데 왜 지원했어요..?"
아니 법학과는 알바도 못하나요^^ㅣ부레
오디에 취업하셨는지 조심스레 물어봅니다…!전공생들 진로는 대부분 어디인가요? 공무원 준비를 한다면 메리트는 딱히 크게는 없을까요?
아 선바랑 같은 철학관데 신학과랑 국어국문학과 보면서 우리학과같다는거 진짜 너무 공감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레전드 신학과... 신학과 보다 우리학과 보니까 선녀다
건축학과 나와서 반가우면서...너무 공감돼서 울다가 갑니다.... 건축과 파이팅......하 오늘도 밤 새야되는데ㅜㅜ....
안녕하세요,,건축학과 합격한 고3인데 조언듣고싶어서 댓 달아봅니다,, 집 가정형편이 썩 좋지는 않은 상황인데 건축학과를 가도 괜찮을까요,,학비부터시작해서 교통비 재료비 식비걱정되구요.. 성적이 정말 개판이라 특성화고 나오고 했는데 영어 수학 얼마나 잘 해야 수업들을때 안힘들까요,, 전문대2년제 건축과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뭄무-g2r 건축 5년제 대학 재학중인데 재료비는 그렇게 안 들어가서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근데 건축은 실습이 많아서 학교갈날이 진짜 많아서 교통비하고 밥값은 많이 듭니다
@@뭄무-g2r 학교 케바케인데 영어는 스펙정도구 수학 물리는 정말 중요합니다,,
@@파워스트렝스 세상에,,수학물리,,어디서 부터 공부를해야할까요,, 물리같은경우는 특성화고 들어와서 배운적이 없으니,, 이것저것 많이 고민이네요
감사합니다
@@뭄무-g2r 내가 쓴 댓글은 어디 간겨...진짜 길게 썻는데...ㅠㅠㅠ 수학 물리 뭐 알면 좋지만 그것보다는 툴 사용법을 알아야합니다. 캐드(도면), 스케치업 또는 라이노 또는 래빗 또는 맥스 등(3d모델링), 포토샵 또는 일러스트 또는 인디자인 등(패널) 요 3종류의 툴은 다 익혀야합니다. 학교에서는 아아아주 기본만 알려주고요 (패널작업은 안알려줌...ㅂㄷㅂㄷ 알아서 알아야 함.) 이 프로그램들을 동시에 돌리려면 컴터가 스펙이 따라줘야 합니다. 재료비 많이 들구요....
58:01 대학교가서 배우는건 교수님 성대모사밖에 없는건 국룰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6:42 레전드 신학과
아니 문창과. 입시 준비로 바빠서 요 근래 선바님 생방 못봤는데 인트로부터 문창과가 나와서 정말 놀랐네요... 문창과의 치열한 경쟁률에 밀려 계속 광탈중인 고3입니다... 20명 남짓 뽑는데 1000명이 몰려오는게 이게 말이 되냐고요... 게시글 운문처럼 써주셔서 진짜 재밌게 봤어요ㅋㅋㅋ 진짜 박수 보내고 갑니다...
ㅇㅈㅋㅋㅋ 학교 수가 작은 것도 있지만 저래 봬도 잘나가는 학교 문창과는 경쟁률 장난아님 ㅋㅋㅋㅋ
돔황챠.....제발......
도망쳐… 막학기 학생인데 결국 경영 복전하고 기업 취업 준비중입니다… 주변 동기들도 다 취준중 또는 기업취업…ㅎ
ㅇ.안돼요 선배님들 제발 희망을.
문예창작과에 오지 않는 게 희망인데요.....
이거 다시보기로 봤었는데 일본어학과랑 신학과가 레전드였음… 일본어학과는 글을 너무 잘 써서 레전드였다면 신학과는 다른 의미로 레전드…….
간호학과는... 아직 2학년이고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 수업만 하신 분이네.. 진짜 고통은 실습과 2배수 수업 시작하는 3학년부터인데 말이죠 ㅎㅎ 거기다 졸업논문+취준까지 머리털 빠지는 커리큘럼이 기다리고 있을텐데ㅠ
학교에 따라 2학년부터 실습 시작하는 곳도 있긴 하지만 우리 학교는 총 3학기 동안 실습+2배수 수업 진행했어요. 한 달 동안 학교에서 3주 2배수 강의 듣고 1주 시험치는 건데 중간, 기말 두 번이니 학교에서 보내는 기간은 두 달! 나머지 두 달은 실습!!
빡센 시간표 따라 9시~18시 수업 듣고, 자기 전까지 과제+졸업논문에 시달리는 삶을 3주간 반복해서 어떻게든 과제를 마무리해서 제출하고 나면 바로 내일이 시험임ㅎㅋ 잠은 졸업논문 조별과제 때문에 매일 새벽 3~4시에 취침한다고 보면 됨 참고로 졸업논문 스트레스 개오짐 그리고 어마어마한 범위의 시험을 치르고 나면 바로 실습하러 감
간호학생? 위계질서 확실한 간호세계에서 세계관 최약자임ㅋㅋ 실습과목 학점의 50%는 현장관리자의 평가이기 때문에 나머지 과제 점수 만점 받는다해도 현장 점수 폭탄 받으면 C+임(교수님이 직접 들려준 실화임) 실습 내내 잡일, 바이탈, bst, 눈치보기, 비위맞추기, 쌤따라 뛰어다니기••• 학점 받겠다고 8시간동안 자리에 한 번 못 앉고 눈치밥 먹으며 뛰어다니다가 퇴근해서 숙소오면 또 어마어마한 과제가 기다리고 있는..^^ 숙소를 조별 6~8명이서 다같이 쓰기 때문에 안 맞으면 또 탈모오기 시작하죠~ 실습도 같이 하는데 사이 안 좋으면 그것도 점수에 영향가기 때문에 친한 척 오지게 해야돼서 머리가죽 벗겨질거고...(근데 친한 척 아무리 해봤자 수쌤들 첫만남에 바로 알아보심 무쓸모) 아 물론 친하면 재밌음 근데 학번순으로 자르기 때문에 웬만한 운이 따르지 않는 이상 최소 한 번 이상은 조별 실습 인간관계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을 것임 장담함^!^
이 짓을 1000시간 해야 졸업할 수 있음 실습 천시간 ㅋㅋ 아 돈내놔라 실습 핑계로 공짜로 노동력 써먹는 병원들..^^ 근데 이와중에 취준도 같이 해야함 토익 등 어학자격증 컴활자격증 칼스 봉사 각종 스펙쌓고 자소서 쓰고 원서넣고 병원에 따라 다르지만 필기도 치러 다니고 면접보러 다니고••• 이걸 4학년 내내 하게 될 거임 근데 제일 절망적인건 취업하고 나면 이 ㅈ같은 4년의 대학생활이 그리워질것,,, 공식적인 신규간호사 이직률이 50%에 육박하는 간호사 현실 알쥬? 비공식적인 것까지 합치면 얼마일지... 주기적으로 자살했다는 기사 뜨는 것도 알죠?? 4년의 개고생을 미련없이 놓을 수 있을 정도로 힘든 업무강도와 3교대, 태움이 기다리고 있슴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간호학과 생각하시는 분들은 열심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치만 저는 만족합니다. 건강, 간호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 좋고 취업이 매우매우 잘 되고(근데 코로나 땜에 여기도 불취업임 다른 데 비할 바는 안 되겠지만) 병원간호사 말고도 면허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이 무궁무진하게 많다는 점!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직업이라는 점 등등이 있어요. 그치만 결론은 오지마세요~!
+) 저는 스트레스에 대한 회복탄력성이 상당히 뛰어난 편이라서 어마무시한 스트레스를 미치도록 받기는 했지만 바로바로 회복해냈고, 그때마다 견고해졌습니다(=꼰머됐다 또는 강해졌다) 또한 저는 인체해부학, 병태생리학, 간호학이라는 전공이 좋은 사람입니다. 원체 암기에 뛰어난 편이기도 하고 건강에도 관심이 많은 사람이기 때문에 적성+흥미가 모두 충족되는 전공 공부를 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간호학이라는 전공에 상당히 만족 중입니다. 실습도 안 좋은 점만 적어놓긴 했지만 친구와 같이 즐겁게 실습하고, 환자 분들과 소통하고 좋은 간호사쌤들께 많이 배우고 강한 교수님들과 함께 했던(탈탈 갈렸던) 4년이 재미있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성격과 적성을 가진 분들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암튼 심지와 체력이 strong하신 분들만 오세요. 강한 자만 살아남습니다.
체력약한데 간호학과갔어요 어떡하죠 22학번이에요 ㅠㅠ
ㅎㅎ간호학과 3학년 끝났는데 3개월만에 20kg 빠진 인간 여있슴다.(아 맞다 코로나 좀 괜찮아져서 실습 이번에 8주 풀로 나갔더니 다리가 오지고 레리꼬 후들거리더군요)
늦지 않았어요 1학년 분들! 자퇴하세요~~~~!
@@user-fs5vx9yy5u 체력이야 기르면 돼요 1학년이 그나마 널널한 편이니 그때 길러요~~!
@@danOKim0616 3개월 20kg...ㅠㅠㅠㅠㅠ 매일 8시간동안 노동 + 엄청난 스트레스 받으면 그렇게 되죠 많이 고생하셨겠네요😢 1년만 더 고생하시면 돼요 홧팅..!!!! 아자아자💪
@@다리에쥐남-x8z 간호학과에서 수학이랑 화학 많이쓰나요 몰이나 그런거...? ㅜ 간호학과 가기전에 공부해야할게 뭐가 있을까요
일본어과 분 진짜 너무 웃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리즘 추천받아 보는데 일본어전공 진짜 재밌네요.
초등교육과 보면서 덧붙이자면 가족이 교대출신 초등교사인데 학생때 저한테 전화해서 너무 힘들다고 울기도 했어요. 과제도 많고 팀플도 많고 대부분 동네에서 공부좀 한다는 애들이니까 서로 경쟁 치열해서 성적 예민보스들이고ㅎ
그리고 졸업하고 교사가 되어도 학부모들, 아이들 눈치보고 비위맞추느라 죽을 것 같다고 합니다 ㅎㅎ 요즘은 교사 권위가 바닥이니까요. 들으면 심각할 정도에요ㅎ 밤낮 전화해서 저주하는 학부모도 있어용ㅎ 한 반에 30명인데 전부 어린이집에서 해주듯 챙겨주기를 원하고.. 우리애 양치질 시켜주라는 부모도 있고 학원까지 데려다주라는 부모도 많습니다.ㅎㅎ 우리애는 안그래! 요건 그냥 일상이에요..
간호학과입니다.
졸업까지 실습이 1000시간입니다.
한 과제를 끝내면 다음 과제가 쏟아집니다.
학습량도 어마어마합니다. 전공만 분명 12학점인가..? 그런데 2학점짜리 수업이 세시간 네시간 풀강으로 올라옵니다.
아마 제 목숨이랑 환자 목숨이랑 바꾸는 건가 봅니다.
장점도 있긴 합니다.
일단 칼취업은 보장이고 자격증이나 스펙관리 학점관리는 좀 덜해도 됩니다.
그래서 전 수학을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열일해서 멋진 학원 강사가 되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학 강사로 일하고 있는 간호학과 학생입니다…뜨끔하고 지나갑니다….🤦🏻♀️
@@모든건기세다 ㅋㅋㅋㅋㅋㅋ파이팅입니다... 이렇게 살기 싫어서.... 학교생활이랑 수학 강사분 연구실(?) 병행하니까 죽겠어요......!!!!!야호~~~~~
고작 영상들 몇개보고 자기가 직접 해보지도 않고 그만둘 사람이면 성공은 글렀음 그만두더라도 해보고 그만두는것과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것은 천지 차이임 고작 유튜브 영상들 몇개로 본인 꿈을 쉽게 포기할 사람이면 성공과는 거리가 먼 사람임 세상에 안힘들고 단점 없는 직업은 없음 돈벌어먹고 사는게 그렇게 쉬운일이 아님 뭐든 힘듦 그냥 본인이 하고싶은거 하셈
첫타에 일본어과 동지분 있어서 일본어과만 봐야지 하다가 순돌분들 필력에 끝까지 영상 다 봐버렸따......후회없는 선택이었다....
개웃기다 난 오히려 선바님이 철학과 가서 다행이라 생각함 남다른 사고능력과 말빨… 개웃겨 그리고 나만 전공 고민하는거 아니구나 ㅠㅜ 이런 컨텐츠 좋은듯!
3:15:30 ㅋㅅㅂㅋㅋㅌㅋㅋㅋㅋㅋㅌㅋㅌㅋ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 하 선바님 철학과간거 너무 웃겨
다이스키로 시작된 학과 불만 토론대회… 역대급이었다..
임용 공부하다가 뛰쳐나온 교대 4학년입니다. 진짜 너무 공감되네요...수업 시연... 처음에는 민망하지만 하다 보면 적응됩니다. 만약 이 글을 보는 당신이 교대를 지망한다면 4년 동안 가장 성장하는 능력은 교육학적 지식이 아닌 연기력과 뻔뻔함 그리고 보이지 않는 가상의 아이들의 작명센스입니다. 참고하십시오. 휴먼...
선바님 영상 보면서 웃어서 계속 못 열던 유자차 뚜껑 열었어요 감사합니다
한문선생님들은 중년즈음에 무슨 변화기가 생기는지 내가 있는 교무실 한문선생님께서도 50대 중반 되어가시는데 갑자기 개량한복에 관심 생기심...
평소에 깔끔한 캐주얼룩으로 잘 입고 다니시는 분이신데.. 어느 날 가을색 물씬 풍기는 한복 느낌의 치마를 입고 오시질 않나.. 말리고 싶었지만 속으로만 외치고 말았다...
TMI..
현직 단일과(한문, 도덕, 기술&가정, 정보 같은...) 선생님에게 전과를 권유하고 교육시켜준다.. 즉 현직 선생님에게도 일자리가 없어지고 있으니 교사 하고 싶은 사람들 잘 생각하고 들어오세요....
대학은 그저 나라에서 학력을 인정해주는곳일 뿐..
미술계열 스킬향상을 목표로한다면 장난이 아니라
학원이 몇 배는 효과적이에요.
연극/뮤지컬 다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유명한 배우님이 출연하시는 극 몇 편 추천하고 합니다 (총총..)
신구님, 오영수님(깐부할아버지) - 라스트 세션
황정민님 - 리처드 3세
유연석, 정문석 (슬의생) - 젠틀맨스 가이드
어떤과를 다니던 일하고 싶은사람은 알아서 길 찾아 가더라구요ㅋㅋㅋ 저는 서양화전공하고 3학년때부터 졸업하고 돈벌고 싶다는 생각 들어서 학교는 대충다니면서 학원다니면서 취준했네요ㅋㅋ 그래서 지금은 게임회사에서 5년차 다되갑니다.... 사람은 어떻게든 걍... 먹고살아요ㅋㅋㅋ 신기
게임회사면 디자인쪽으로 가셨나요??
고3 올라가서 이제야 학과 걱정하며 보는데
진짜 현실을 보고 알 수 있어서 도움 많이됬어요..진짜 감사합니다
열아홉이나 되셔서 됬 됐 구분을 못하시면 어찌하십니까 전하...
@@doodlehurdle 못할 수도 있죠ㅎ
학과에서 뭘 배우는지 알 수 있는 최고의 영상이다
2:37:55 연극연출과입니다. 음절음절 공감을 넘어서 누가 저희 일상을 도촬한것같은 디테일에 동기들끼리 누가 제보한거냐고 엄청 웃었네요.
3:05:31 경제학과 나와서 너무 좋네요..
(이렇게 얘기할 정도면 불만은 있지만 불만있는만큼 애정이 있는것도 같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잘맞는 과였어서 오라고 하고 싶네요!! 대학 다니다보면 와 나 진짜 대학다니는구나!!!! 하는 늬낌이 팍 드는 과였던거 같습니다
경제에 대해 퍼-먹을 합니다 정말로.
다만 당시 저희학교 기준 복전/전과 선호도1위였어서 수강신청이 매우 힘들어서 눈물이 났습니다...
영상속에서도 순돌이가 말했지만 진짜 수학 오지게하고요...
교양으로 철학 들으면 나 이과인가?싶을 정도였습니다
저희 학교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교수님끼리 좀 선호하는 학파가 있는데요(시장에 맡기자/정부에 맡기자) 공부를 하다보면 자기가 선호하는 학파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자기가 선호하는 학파와 다른 교수의 수업을 듣는다? 근데 교수님이 자신의 선호하는 학파를 알아버렸다? 그 내용이 시험지에 적혔다? 아무리 잘적어도 c 받습니다
경제로 취업하고 싶으면 꼭 통계 복전하세요
그게 생존전략인거 같아요
경제가 상경계여서 only경제로 비비겠다는 생각 버리시길 바랍니다. 말씀대로 상경계의 꽃이 바로 경제랍니다(^^)
경제 쌉고인물 많습니다...!
한국은행 가고싶어서 경제만 노리겠다?
당신의 경쟁자는 sky 경제학부랍니다!
그리고 저희과 교수님도 저 대학다닐 때 주식 망해서 그 날 수업 땡까먹었어요..ㅠㅠ
주식은....모릅니다..
우리나라 경제 어떤진 모르고 제 경제사정은 어둡다는건 알겠네요
뭔가 푸념반 좋았던거 반 섞어서 말했지만
저는 경제 좋았어요.. 진짜 논리의 끝을 배우는거 같고... 경제학과라는 자체만으로 쌉고인물의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유식해보이고 온갖 어깨뽕은 다 들어가는 과 경제과 오쉴?
(물론 저는 맑은물 그 자체)
않이 전 다른학관데 경제 경영 필수로 들어야되더라구요... 경영은 좋은데 경제 백지시험 내서 재수강해야된다디요;;;;완전 막막 그 자체
경제 넘모 어려워요 승배님ㅠㅠ
경제 본 2학년생인데 이런분 처음봐요 멋있다..
@@omori00 하다보면 된다는 뻔한 얘길 하게 되는게 죄송스럽지만 막상 저도 시험보면 사랑의 편지 쓰고 나올거 같네요🥲 경제 많이 어렵죠..
그 때 기억을 떠올리자면.. 그래프랑 식만 잘 외워서 하면 될 것 같아요 !! 시험볼 때 그래프 크게+몇 줄 서술
뫄뫄가 나오는걸 보니 식을 이걸 써야한다
계산 후 답 요렇게 쓸 수 있다! 요정도만 간략히 쓸 줄 안다면 비~비쁠은 받습니다^^!!
@@그냥피곤한데요 저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죠... 저도 원래 국문과를 쓰려고 했답니당ㅎㅎ 그리고 전 성적이 평범한 편인데 성적과는 무관하게 좋더라고요! 2학년이면 계량지옥에 빠져 계실 가능성이 클 것 같은데 화이팅하세요....😢
헉 경제학과생 반가워용 진짜 교양 / 타 전공 듣다 전공 수업 들으면 뭔가 성취욕도 생기고 너무 어려워서 개빡치지만 공부다운 공부한다는 생각에 자부심 넘칩니다,,,, 경제학과 온 거 후회는 절대 안할 것 같아요ㅎ 문과인데 수학 좋아하는 수험생들은 경제학과로 오세요~~~~~!
대학 합격 기다리는 고삼은.. 진짜 아무 학과나 너무 간절함…. ㅠㅠ.. 나도 빨리 대학생 돼서 여기 끼고싶당
신방/미디어/미디어커뮤니케이션 계열이 없네요ㅋㅋㅋㅋㅋ 여기도 할 말 꽤 많은데ㅋㅋㅋㅋㅋㅋ 경쟁률은 빡세지만 막상 나와서 할 건 별로 없는... 들어가면 재능있는 사람들에게 눌리는... 배우는 것도 이것도 저것도 아닌 애매한 느낌.... 요즘 워낙 어릴때부터 미디어에 노출되어 있고 컨텐츠를 생산하는 것도 보편화 되어 있고. 영상 편집도 할 줄 알고 이쪽에 대한 관심도 많다 보니까, 오히려 비전공자 중에서도 엄청 많은 사람들이 할 줄 아는 게 많은... 영상/디자인 쪽이랑 겹치는 부분도 있는데 그런 기술만 따지면 대학에서 배우는 건 진짜 극 일부고 사실상 유튜브가 내 대학이고 교수님인ㅋㅋㅋ
여담으로 커뮤니케이션학과라고 하면 꼭 듣는 말이: 어, 그럼 소통 잘하겠네? 스피치같은거 배우나? 자기소개 잘하겠네?입니다ㅎ 그 커뮤니케이션이 그 커뮤니케이션이 아닌데... 나도 낯선 사람 만나면 말 잘 못하는 극I인데.....
다양한 학과에 대해서 여러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다들 본인이 속한 과는 오지 말라고 하는 게 국룰... 하지만 웬만해선 타과생이 보면 다 너무 멋져 보이는 걸요...
1:18:55 외고 독일어과 출신입니다. 독일어로 52를 표현하려면 '50+2' 가 아니라 '2 그리고(und=영어로 and) 50' 입니다
여기에 한자어의 만 단위는 다른 라틴어 계열처럼 없고, 천이 tausend(영어로 thousand), 백이 hundert(영어로 hundred)가 쓰였습니다
zwei(2)/und(그리고)/fünfzig(50)/tausend(천)/fünf(5)/hundert(백)/zwanzig(20) => 52+천(=오만이천)5백20 => 52,520 => zweiundfünfzigtausendfünfhundertzwanzig
Zweiundfünfzigtausendfünfhundertzwanzig
ㅋㅋㅋㅋㅋㅋ와..ㅋㅋㅋㅋㅋㅋ
세종대왕에게 감격한 이 순간..
일어과 몇번을 봐도 ww에서 웃겨뒤질거같아요...
진짜 정시 끝마치고 어디 갈지 고민을 하려고 했는데 좋은 컨텐츠네요 진짜루
43:30 시디과 너무 공감돼서 엉엉 울어요...팀플 멈춰..야작 멈춰..발표 멈춰...
6:28 이 글 해석이랑 ㅋㅋㅋㅋㅋ 전혀 다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오이, 거기까지다.
2.네 녀석, 무조건 죽인다.
3.선바님은 사람을 강에 빠뜨려본적 있으신가요.
왜 아래에 해석을 그럴듯하게 써놓은거얔ㅋㅋㅋㅋㅋㅋㅋ
전 수시 2차까지 쓰는 재수생인데 이런 거 여러 편으로 더 보고 싶어요 몰랐던 학과 뭐 배우는지 알고 넘 재밌어요
3:36:21 자연계열 대학원생입니다. 연구실 고르는 팁 드립니다. 오지 말라고 하는 랩이 정상이고, 오라고 하는 랩 절대 가시면 안됩니다.
왜 오라고 할까요? 사람이 부족해서입니다
왜 사람이 부족할까요??
화이팅! 빡센 과도 내가 좋으면 해야하는 것처럼 머학원도 마찬가지랍니다~~
2번째 시디과.. 듣다보니 동문이시네여.. 저는 졸업한지 2년됐는데, 졸업장도 종이한장 달랑 주고.. 하여튼.. 참 끝까지 우리학교다운 모습 일관성있어요^^
혹시 홍대 이신가요...??
@@Rockwillnvrdi2 전문대인것같아여
@@Rockwillnvrdi2 시디과 두번째는 홍대 맞는 거 같아요
@@밥먹고싶다-q2c 홍대 맞아요..하..왜 눈물이 나지
@@Rockwillnvrdi2 글쓰니인데 홍대맞습니다 허허...
그래도 다른 과들 보니까 우리 과... 살만 할지도? 알고 보면 행복할지도??
일본어과 분 글이 너무 강력해섴ㅋㅋㅋㅋㅋㅋ웃으면서 봤습니닼ㅋㅋㅋㅋ진짜 문과다 찐 문과야 글 쓰는 퀄리티 봐... 대박진짜
쭉 보다보니 취업걱정이 없다면 순수학문쪽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뭔가 찐 학문을 배우는 사람들 같고ㅎㅎ
고3 순돌 수시 1차 결과 기다리는 도중에.. 울면서 시청하고 갑니다.. 이 사회에 제가 있을 장소가 있을까요 ㅠㅠ.. ...
외고 일본어과 고3 학생입니다! 6학종 중 일어일문과는 필수로 들어가야 하는 일본어 매니아구요, 누가 뭐라하든 내가 가서 열심히 하면 잘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현재 고대 일문과&언어학과 준비중) 일본어과 글 쓰신 거 정말 잘 읽었고 보다 현실적으로 희망 학과를 바라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합격해서 돌아올게요!
+) 영상 초반에 애니과 얘기도 그렇고 오타쿠로 바라보는 인식이 불편하다는 내용이 많았는데 너무 공감되고 당한 게 많아서 몇 줄 적습니다. 전 일본어 배우고 싶어서 외고 일어과 왔습니다. 근데 일어과라고 하면 애니/만화 좋아서 갔구나? 혹은 너 오타쿠겠네? 라는 질문 정말 많이 받습니다. 진짜 싫어요. 왜 굳이 그 꼬리표를 붙이고 사람을 2D에 미친 변태로 치부해 버리는지. 애초에 오타쿠, 씹덕 이런 표현들을 함부로 쓰는 분위기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오타쿠들이 다 후욱후욱 최고라능 이러는것도 아니고 그냥 다른 애들 아이돌 좋아하는 것처럼 덕질합니다. 말투 다른 사람들이랑 다를 거 하나도 없어요. 공부도 나름 잘하고요. 변태처럼 바라보는 인식, 전 둘째치고 내 19년 인생에서 만난 유일한 친구들까지 변태로 치부해버리는 것 같아 정말 너무 기분나쁩니다. 끝까지 읽으셨다면 앞으로 오타쿠, 씹덕이라는 표현 쓰기전에 한 번만 멈칫하고 다시 생각해봐주시길 부탁드려요ㅠㅠ 너무 억울해서 글이 길어졌네...누가 읽을까 싶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아...초등교과 ptsd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연영상 자! 소리나오자마자 껏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말투? 소리 들리면 뭔가 공감성수치와여 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선생님들이 짤이많은이유는 수업 ppt에 써야하기 때문이죠
저희 아빠가 물리학과 나오셨는데 지금은 이불공장하시면서 미싱돌리고 계십니다ㅋㅋㅋ 이 영상을 보니까 아빠가 대단해 보이네요. 참고로 저는 정반대로 올해 수시 합격해서 내년에 국어국문학과 들어간답니다ㅎㅎㅎ 이렇게 보니 완전 극과 극의 전공이네요. 공통점은 순수학문이라는 점(맞나?)?
애완동물학과 흔하지 않은데 요렇게 만나게 되어 되게 반가웠슴다🙈 저희 학교도 본인 키우는 갱얼쥐들이랑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있는데 같이 수업 들으러 가면 내새끼가 얼마나 귀여운지 자랑할 수 있어 좋지만 수업에 집중이 안 된다는 단점이 있죠..ㅠ 수업 중에 개싸움도 나고 조용히 수업하다 갑자기 워헉! 짖어대서 다같이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강의실 중간에 똥싸지르는 아가도 있고 교수님도 한 번씩 갱얼쥐 데려오시는데 오줌싸면 학생한테 치워달라 하십니다^^ 대형견의 오줌이란,, 저희 과 정말 귀여워요 귀여운데 글쓰신 분처럼 저희 수업은 대부분 갱얼쥐의 내부에 대해 배운답니다 해부학 뻑-킹! 참고로 저희 집 갱얼쥐도 지랄발광 사람 오면 짖고 발만지면 으르르릉 손 물고 다 합니다 저도 제새끼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제가 이제 고2올라가는데 이번 방학때 진로고민을 좀 해야겠다 생각해서 여러가지 학과를 알아봤지만 딱히 가고싶은 학과가 없어서 심란했었는데 애완동물학과가 눈에 들어와서 관심이 쪼금 생겼거든요 ㅠㅠ 혹시 대학이 어디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그리고 수학을 잘 해야하나요..ㅠ 강아지나 고양이같은 동물들을 좋아하고 제 적성하고 잘 맞을까 고민도 되고 그러던중 댓글이 있어 한번 적어봐요..
38:23 진짴ㅎㅋㅎㅋㅎㅋㅎㅎㅋㅋ우리가 전공으로 해야할게 뭔가요 도대쳌ㅋㅎ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ㅎㅋ현재 고2인데 정말...좋은 정보네요^^
진짜 유교과 (유아교육학과) 나와서 느낀 거지만, 처음에 다들 아이들을 좋아해서 과를 선택했지만 한 학년 지나 보면 중퇴하거나 다른 곳으로 편입하거나 하는 선후배님 봐와서 공감하고 갑니다. 저도 한때 실습까지 다 하고 이 길이 맞을까 이런저런 이유로 스트레스도 쌓이다 보니 한 학기 내버려 두고 그만둘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어릴 때 돌봐주신 선생님께 존경해 여기까지 왔고 아이들 웃음만큼은 지켜주고 싶고 엉뚱 발랄한 창의력 때문에 오히려 웃는 일도 많았기 때문에 깡으로 버틴 사람입니다! 결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모든 선생님과 예비 교사님 파이팅입니다! 그리고 유교과 오지 마세요! 선악설 진짜 제대로 뭔지 보여주는 과 입니다.
이날 방송보고 우리과에 대한 애정이 상승했어요
다들 참 고생들이 많으시군요 ㅜㅜ 기본적으로 저정도로 애증을 가질정도면 다들 애증을 가질만큼 열심히 해보고 열심히했는데도 아무것도 안되서 술먹어보고
짠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뭔가 다 열심히 사시는 분들 같아서 멋지네요
6:25 선바님은 사람을 강에 내다버린 적이 있습니까? 라는데요 3번째 문장 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읽다가 깜짝 놀랏네
화학과 장점
1.육각형을 매우 잘 그릴 수 있게 된다.
2.본인 연구실로 나를 잡아오고 싶어하는 교수님을 피해다니는 스킬이 생긴다.
3.술먹을때 화학과는 표면장력! 하면서 따를 수 있다.
4.고학년쯤 되면 영어가 는다. 단 일상생활에서 쓸 수 있다고는 안했다.
ㅣ번ㅋㅋ
아니...진짜 관심있는 학과 몇 개만 골라서 보려 했는데 진짜 밥먹다 뿜을 정도네 다봐야지....
48:40 지금 회사에서 광고&편집 6년째 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스토리보드 요즘엔 거의 안쓰는 거 맞습니다. '선바님 전공 아니잖아요''유튜브만 영상이 아니라서...' 이러시는 분들 꽤 있으신데... 요즘엔 광고쪽에서도 거의 안해요 ㅠㅠ 방송국에서도 드라마 외엔 거의 안합니다... 입찰 있는 경우에만 대충 다른 영상 짜집기 해서 보드라인 만들고 이런 느낌으로 할 거예요~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10이면 9개의 업체 다 이런 식으로 합니다... 구성안만 대충 만들고 그림으로 때우거나 말로 설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스토리보드 만들어도 중간에 다 수정하기 때문에 실용성 떨어진다고 거의 안 해요...
초등교육과와 초등교사!
임고 2차 준비하고 있을텐데 파이팅❤️
유교과 졸업하고 현 유치원교사 6년차입니다.
대학교 때는 새발에 피입니다^^
매일의 수업과 아이들의 떼, 말씀해주신것처럼 본능이 앞선 아이들을 도덕적으로 이끄는 일도 힘들어요
그래도 아이는 아이니까 교육하면 되는데 부모님들은 왜그러세요..
내자식은 예쁘고 뭐든 해줄수 있지만 교사는 그렇지 못한답니다,.^^
가위질로 인한 손목결종증, 스트레스로 인한 편두통, 역류성식도염, 과민성 대장증후군
낮은 의자와 바닥에 앉아 생긴 허리디스크
화장실도 내맘대로 가지못해 생긴 방광염
심지어 그날에도 화장실에 가 생리대도 갈지못해 생리대가 기저귀만큼 젖고..^^
결혼하려면 눈치보아야하고 1급정교사 나라에서 경력되서 따라는데 원장한테 부탁하고 허락받아야하는 실정...^^
열이 40도 이상펄펄 끓는데 유치원에 나와서 쓰러지라는 곳...^^
결국 전 결혼과 함께 탈출합니다..
물론 아이들을 보고 좋은점도 많지만 이것을 전부 감내할 수 있는 분들만 오셨음 해요ㅎㅎ
전 못버텼지만요..ㅎㅎ
미디어영상전공하는 학생입니다. 틀린말 하나 없이 맞는 말이고요.. 하나 더 보태자면 취업이 잘 되는 것은 그만큼 경력이 쌓였다는 조건하에 이루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손목, 허리, 목 다 안좋은것도 팩트,,^_ㅠ
건축학과.. 개빡세지… .. 일주일 크리틱 2번있으면 그 전날 밤샘은 기본이고 맨날 크리틱때 새로운거 보여줘야해서 머리터지고 ……. 근데 설계과목만 있는게 아니고 다른 전공 과제 시험 준비도 해야하지……, 설계 재료비 겁나들지.. 프로그램 다루는 것도 겁나 많지…..,설계 마감 전 일주일은 그냥 계속 세고.. 이걸 5년 연속 …. 나는 건축을 너무 사랑하고 이거랑 잘 맞아서 결과물보면 보람차긴 함.. 교수님께 가뭄같은 칭찬 비스무리한거 들으면 자존감 또 뿜뿜 ..해짐
힘들어 뒤질것같아도 나는 건 ❤️ 축 ❤️에 뼈 묻을게 💗💞💓💓💖💖💘
이제 곧 마감시즌이네요 힘내세요 :) 졸업하셨다면.. 야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