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족 덧붙이자면 가능하다면 솔더윅이 하나에 몇천원 안하니 기존에 붙어있던 납을 녹여 솔더윅으로 빨아내고 새 납을 붙이는게 더 좋아요. 한번 냉납이 온 납을 안빨아내고 붙이면 녹여서 붙이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쉬이 다시 냉납이 오는지라 아예 솔더윅으로 기존 납을 싹 빨아내고 붙여야 작업을 또 하는 귀찮음이 덜해지죠.
@@adjective999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군요... 뭐 자체수리가 아니더라도 똑같은 보드 구입해서 교체해도 되는데... 일반인에게는 보드만 판매하지 않아서... 알리에서 같은 부품 찾는게 일이죠... 수리라고 말하고 보드판매에 공임비까지... 가끔 양심적인 기사는 교체비용이 너무 비싸니 새제품 사라고 권함... 고처서 쓰는것보다 새로 구입하는게 더 오래쓸수 있는데 비용차이가 크지 않으니... 고칠수 있어도 안고치고 버리는거죠...
나는 요즘 내 컴퓨터가 지멋대로 꺼졋다 켜지고 파워버튼을 눌러도 컴퓨터가 안 켜져서 본체를 열고 먼지들을 제거를 했더니 제대로 잘 되네요! 먼지들끼리 줄로 뭉쳐져서 회로와 본체의 철판이 연결이 돼서 작은 전류가 통하게 하는 일종의 합선을 일으켰나 봐요! 근데 그걸 컴퓨터수리점에 가지고 가면 일단은 무조건 맞기라고 하고 나중에 찾으러 가면 수리비를 요구를 했을 것 같아요! 내가 컴퓨터수리기사님이라도 그렇게 했을 테니까요! ㅎㅎㅎ
냉납x Solder crack 이죠. 냉납은 hand solder에서는 나오기 힘들고 SMT reflow 조건이 solder 조건가 맞지 않을 때 나오죠. 지금 영상에나오는 solder crack은 temperature over stress 조건에서 solder가 점점 크랙이 발생됩니다. 유연납보다 무연납에서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요즘엔 인버터도 없는 모니터도 있고- 저번주에 사망한 제 모니터인데 ic자체가 터졌네요. 집적회로가 점점 오밀 조밀해지다 보니 냉납 처리도 점점 어려워 지네요. 15년전쯤에기판에 납을 자동으로 발라주는 기기를 제작 하는 업체에 잠시 있었는데 납을 담궈 두는 티타늄 합금 그릇(?)에 기판이 자동으로 지나가는 기기 였는데. 사람이 하는게 아닌지라 온도가 제일 중요 했죠. 그당시에도 꽤 쓸만했는지 바이어들이 지구 반대편 브라질 에서 까지 와서도 도입하더군요. 이것은 물론 사람이 직접 하기 힘든 미세한 공정의 집직회로의 납땜을 하는지라 여기까지 손을 댈정도면. 명장 소리 들을듯요. 이건 일반분들이 손을 데는건 비추 하구요. 그리고 모니터 수리를 조금 했었는데. 딱 봤을때. 기판이 황색이면 보통 전원 쪽이라 컨덴서가 배불뚝이가 되거나 말그대로 터지는 경우가 흔했죠. 물론 냉납의 문제일수도 있기 때문에 애매한건 테스터기로 확인하면 되고. 하지만 푸른색이면 그냥 assy로 교체 했었죠. 20년도 전이지만 그때도 수리후 에이징을 무조건 했던게 지금 생각하면 qc같은 품질 관리의 일환이였네요. 어쩌다 한번을 쓰겠지 하면 알리 같은곳에서 너무 싸지않는 납땜기, 테스터기, 납은 요즘 어디서 파는지 잘모르겠지만. 냉납이라면 납 없이도 납땜기랑 테스터기 같은거 만원 이하로 구입해도 괜찮죠. 20년 이상 되었거나 비 메이져 전자기기들중에 전원 회로가 본체 내부에 있는 대부분의 제품들은 제 경험상 80%가 콘덴서 불량이였구요. 안정기가 불안하면 콘덴서들이 다른 회로 보호를 위해 전력을 저장하고 내보내는데 컴퓨터 파워서플라이 한번 뜯어보시면. 애네들이 일을 다하네 하실겁니다. 지금도 콘덴서를 돌보는 일을 하지만 예네들은 3층 다세대 빌라정도 되는 크기인데 하는 일을 비슷해요.
전원이 들어가서 동작하면 열이 생기고, 다시 전원을 끄면 식고 그렇게 반복해서 쓰다보면 생기는거죠. 특히 빡세게 굴리는 그래픽카드를 비롯한 전자제품들에서 자주 발생하고요. 그래픽카드도 열많이 나는 게임 열심히 안하고, 유튜브나 보고, 인터넷이나 하고 그러면 특별히 문제 생기지 않고 오래갈 확율이 큼
영상 잘 보았습니다. 피엘 사장님. 질문 하나 드려요. 우리집에 쿠쿠 밭솥이 있는데 어느날 코드를 꼽았더니 보온은 안 되는 거예요. 취사는 되구요. 원래 코드를 꼽으면 보온 표시에 불이 들어오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안 들어왔어요. 그래서 수리를 하긴 했는데........ 혹시 이런 경우도 냉납일 수 있나요? 아니면 다른 원인?
전원 On -> 소자 발열 -> PCB 패드와 무연납의 열 팽창 계수가 다른 상태에서 팽창 -> 전원 Off(냉각) -> 팽창 부위 다시 수축 이 과정을 수년 반복하면 열 팽창 계수가 다른 소자가 붙어있기 때문에 팽창-수축을 반복할때의 스트레스로 솔더 크랙이 발생할 여지가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진동이 있다면 더 가속화 되겠지요
오래된 cctv 기계가 잘 작동하다가 어느순간다시 보면 동작을 멈추는데요 이것도 수리 가능할까여? 우선 하드디스크가 문제가 발생한건 확실해서 교체했더니 처음에는 잘돌아가다가 다음날 보면 영상이 안나오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물론 부풀어있는 몇개의 부품이 있는데 심하게 부푼건 아닌거 같아서 하드디스크 교체해서 해보고 저리해보고 하다가 에효 그냥 빼놓았는데 이번영상보니 혹시나해서 다시 한번 찾아봐야겠네여.
냉납 설명이 틀렸습니다. 솔더페이스트는 미세한 땜납 분말과 플럭스를 혼합한 것입니다. SMT reflow 작업시 충분한 열 전달이 되지 못해서 솔더 표면만 녹고 내부는 다 녹지 못해서 분말들이 소결조직 상태로 남아있는 것이 냉납입니다. 냉납이 발생하면 해당 부품 접합부에 저항이 증가하고 증가한 저항 때문에 열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기계적 강도는 낮아집니다. 따라서 크랙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겠지요. 영상에 나오는 깨진 땜납은 물리적인 외부 충격이나 열팽창/수축의 반복에 의한 피로파괴가 진행되어 발생했을 가능성이 더 큽니다. 깨진 부품은 SMT 부품이 아니고 삽입 부품이군요. 냉납이 원인인지 확인하려면 해당 부분을 Metallography 분석을 해봐야 합니다. 보드의 수많은 부품 중 저렇게 솔더가 깨진 것을 찾아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솔더링 부분을 모두 다 살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장님 드디어 우리 TV도 잠시 나왔군요~ 부품 교체보단 냉납현상이 한몫 했나봅니다. 수많은 경험에서의 수리방법이라 일반 수리점에서는 찾기 힘들었을것 같네요. 영상 시청 잘 했습니다.
사족 덧붙이자면 가능하다면 솔더윅이 하나에 몇천원 안하니 기존에 붙어있던 납을 녹여 솔더윅으로 빨아내고 새 납을 붙이는게 더 좋아요. 한번 냉납이 온 납을 안빨아내고 붙이면 녹여서 붙이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쉬이 다시 냉납이 오는지라 아예 솔더윅으로 기존 납을 싹 빨아내고 붙여야 작업을 또 하는 귀찮음이 덜해지죠.
감사합니다. 정말 소중한 팁입니다
좋은 노하우 감사드립니다
맞습니다. 옳은말씀 입니다~
유용한 정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노트북 처럼 작은 기판은 오븐에 구워내는 방식도 있더군요.
진짜 유용한 정보입니다乃
진짜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팁 감사합니다 영상 많은 도움 됩니다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초보자, 남녀노소 누구나할 수 없지만, 영상은 재밌게 봅니다.
용기가 조금만 있다면 버리기전에 한번 시도를 해봐야 겠네요.
유용한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구독 살포시 누르고 갑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영업 비밀 아닌가요? ^^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냉납된 부위는 대부분 열 나거나 덩치가 큰 부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전에 냉납 고장 경험이 있긴 했었는데,고생을 엄청해서~ㅎㅎㅎ
그러나 고치고 나면 정말 기분이 날라갈 듯 합니다.ㅎㅎㅎ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크랙 같은 경우는 숄더 머신에 들어 간 납이 싸구려일때 숄더 머신의 온도가 맞지 않을때 납량이 적거나 많을때 . 무연납 으로 바끼는 초창기때 많이 나왔죠 .
대단 하십니다. 크랙을 찾기 쉽지 않을것 같은데요....
모니터 사용하다보면 가끔씩 화면이 나가서 수리점 가면 한동안 멀쩡해서 못 고치고 그냥 가지고 온 경험이 있는데.. 증상이 비슷하네요.(백라이트 나간거랑은 다름) 버리진 못하고 보관만 하고 있는데.. 나중에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가르쳐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락가락 tv 냉납이 문제일 경우도 많군요,
오!
정보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합나다
영업비밀 공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방법입니다. 잘 활용하면 생활에 도움에 될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오오~ 이런 정보를 이렇게 정확하고 친절하게 알려주시다니 대단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보드나 사람이나 세월의 흔적은 어쩔 수가 없네요 !!
우리집 오래된 스탠드 에어컨도 됐다 안됐다 하길래 서비스 불렀더니 못고치고 부품도 없다고 하길래 버리는셈 치고 뜯어 봤는데 페놀 pcb기판에 패턴이 떠있고 납땜에 균열이 가있었음. 패턴은 점프하고 부품은 다시 납땜을해줬더니 정상작동 하네요.ㅎㅎ
괜히 보고 배우고 갑니다. (?).. 잼있네요~ 부품에도 팔자가 있었군요.
저도 다른 티비 한대가 오락가락 해요 ㅠㅜ 휴우 오늘 영상 도 잘보고 공부중입니다 ㅎ
좋아요! 누르고 냉납 찾아보러 가욛
고작 납땜 했다고 인건비가 너무 비싼거 아니냐는 그런 생각이 바뀌어야됩니다 수리는 간단할지모르지만 그걸 확인하고 수리하는건 모두 노하우인데 그 인건비를 너무 무시하는 풍조가 사라져야 수리업체들이 다시 생겨날꺼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버리고 새걸로 바꾸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팩폭당하네 ㅋㅋ
@@user-nv5tm5di8e 반대로 말하자면 그만큼 경시하는거니까요.
@@user-nv5tm5di8e 얼마나 인정을 안해주고 돈을 찔끔씩 줬으면 그랬겠냐...
@@adjective999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군요...
뭐 자체수리가 아니더라도 똑같은 보드 구입해서 교체해도 되는데... 일반인에게는 보드만 판매하지 않아서... 알리에서 같은 부품 찾는게 일이죠...
수리라고 말하고 보드판매에 공임비까지... 가끔 양심적인 기사는 교체비용이 너무 비싸니 새제품 사라고 권함...
고처서 쓰는것보다 새로 구입하는게 더 오래쓸수 있는데 비용차이가 크지 않으니... 고칠수 있어도 안고치고 버리는거죠...
와 대단하시네요. 중학교때 라디오 키트 만들던 생각 나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와우..잘배웠어용
요즘 fhd 티비들은 중소기업에서 워낙 싸게 나오다 보니 그냥 버리고 사는게 품이 싸게 먹히죠. 인두질 할 줄 알면 어차피 버릴거 해볼만 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에 감사합니다. ~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와~~ 대박 꿀팁
당연히 도움되었으며, 구독 , 좋아요, 그 옛날 부터 진행 중... 수리에 자신감을 일으키는 영상,,,, 꼭 이용해 볼 예정.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급 팁 하나 배우고 갑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요즘 내 컴퓨터가 지멋대로 꺼졋다 켜지고 파워버튼을 눌러도 컴퓨터가 안 켜져서 본체를 열고 먼지들을 제거를 했더니 제대로 잘 되네요! 먼지들끼리 줄로 뭉쳐져서 회로와 본체의 철판이 연결이 돼서 작은 전류가 통하게 하는 일종의 합선을 일으켰나 봐요!
근데 그걸 컴퓨터수리점에 가지고 가면 일단은 무조건 맞기라고 하고 나중에 찾으러 가면 수리비를 요구를 했을 것 같아요!
내가 컴퓨터수리기사님이라도 그렇게 했을 테니까요! ㅎㅎㅎ
영상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냉납 땜빵할때 납땜인두가 없으면
터보라이터로 지져주면 됩니다
납땜 인두없이
구리전선이나 주석도금 전선에 납을 먹일때
전선에 실납을 감고 일반라이터나 터보라이터로
지져주면 전선에 납이먹고 남는 납은 녹아서 떨어지게 됩니다
냉납 시원시원하게 해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전자현미경은 아니고 (해상도 nm-um)
확대경이라고 하셔야 합니다^^
도전해봐야지
아주 좋은 정보입니다. 일반인들이 시도해 보기 어려운 문제이지만 .. 이 영상을 보고 한번 시도해 볼만하다는 작은 자신감이 듭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납땜까지는 일반인도 가능한 영역 아닌가요
냉납x Solder crack 이죠. 냉납은 hand solder에서는 나오기 힘들고 SMT reflow 조건이 solder 조건가 맞지 않을 때 나오죠. 지금 영상에나오는 solder crack은 temperature over stress 조건에서 solder가 점점 크랙이 발생됩니다.
유연납보다 무연납에서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산업현장에서 공무일을 하고 있는데 볼때마다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굿!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형님이랑 왠지 친하게 지내고 싶다... ㅋㅋ
살다살다 인생 최고의 꿀팁 얻어 갑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따봉
냉납나올정도이면 그 부품은 교체가 답인데,, 사실상 부품을 구하는 것이 제일 어려운 문제,,,
가전제품 수리하는 업체 사장님들
입장에서는 빡치는 영상일것이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유익한 영상이겠네요~
낮은 온도에서 납이 박리 되는 현상 = 냉납
저도 한달 전에 전자렌지 전원 보드 전원선이 연결부에 냉납이 생겼는대요 삼전 서비스 센터에서 수리 해줌
냉납 수리하는곳이 있었군요
왠만하면 안받아주거나 몇입만원을 요구하던데
설명 오짐
좋아요~
경 기도 화성인데 가까우면 들고가서 고쳐도 되고요
오래된 전자제품이 잘 안될때 몇번 때리고 하면 잘 나오던게 생각납니다.
아마 이런 문제 였지 싶은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때리면 다시 잘나오는 이유가 충격을 주면 냉납이 위치가 약간씩 바뀌면서 다시 잘 나오는 원리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요즘엔 인버터도 없는 모니터도 있고- 저번주에 사망한 제 모니터인데 ic자체가 터졌네요.
집적회로가 점점 오밀 조밀해지다 보니 냉납 처리도 점점 어려워 지네요.
15년전쯤에기판에 납을 자동으로 발라주는 기기를 제작 하는 업체에 잠시 있었는데
납을 담궈 두는 티타늄 합금 그릇(?)에 기판이 자동으로 지나가는 기기 였는데.
사람이 하는게 아닌지라 온도가 제일 중요 했죠. 그당시에도 꽤 쓸만했는지
바이어들이 지구 반대편 브라질 에서 까지 와서도 도입하더군요.
이것은 물론 사람이 직접 하기 힘든 미세한 공정의 집직회로의 납땜을 하는지라
여기까지 손을 댈정도면. 명장 소리 들을듯요. 이건 일반분들이 손을 데는건 비추 하구요.
그리고 모니터 수리를 조금 했었는데. 딱 봤을때. 기판이 황색이면 보통 전원 쪽이라 컨덴서가 배불뚝이가 되거나
말그대로 터지는 경우가 흔했죠. 물론 냉납의 문제일수도 있기 때문에 애매한건 테스터기로 확인하면 되고.
하지만 푸른색이면 그냥 assy로 교체 했었죠. 20년도 전이지만 그때도 수리후 에이징을 무조건 했던게 지금 생각하면 qc같은 품질 관리의 일환이였네요.
어쩌다 한번을 쓰겠지 하면 알리 같은곳에서 너무 싸지않는 납땜기, 테스터기, 납은 요즘 어디서 파는지 잘모르겠지만.
냉납이라면 납 없이도 납땜기랑 테스터기 같은거 만원 이하로 구입해도 괜찮죠.
20년 이상 되었거나 비 메이져 전자기기들중에 전원 회로가 본체 내부에 있는 대부분의 제품들은 제 경험상 80%가 콘덴서 불량이였구요. 안정기가 불안하면 콘덴서들이 다른 회로 보호를 위해 전력을 저장하고 내보내는데 컴퓨터 파워서플라이 한번 뜯어보시면. 애네들이 일을 다하네 하실겁니다. 지금도 콘덴서를 돌보는 일을 하지만 예네들은 3층 다세대 빌라정도 되는 크기인데 하는 일을 비슷해요.
하.. 직접배우고 싶다
냉납균열 예방은 냉각을 생각해서 환경을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면 반은 예방 가능한 거라봄
추가적으로 PCB의 트레이스 째로 납땜이 뜯어저 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와...모니터를 10년 넘게 쓰고 아직도 쓰려고 고치신다니 대단..ㅡ
저렇게 인두기로 싹 한번 훑으면서 점검하던데 냉납현상이었군요
제품 사이즈 줄일려고 용량을 최대치에 딱맞게 설정해놓으니 발열이생기면서 냉납 현상이 나오는듯 하네요
제품사용중에 발열이 있었던 가전들은 고장시 한번 분해 해봐야겠네요
땜납 안에는 땜납을 유연하고 기판에 붙게 하기 위한 플럭스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시간이 지나서 이게 다 증발해버리거나 잦은 온도 차이로 인해 열변형으로 인한 금속피로 누적으로 생기는 일임. 빡빡하게 설계하지 않아도 온도 차이가 크면 무조건 옴.
전원이 들어가서 동작하면 열이 생기고, 다시 전원을 끄면 식고
그렇게 반복해서 쓰다보면 생기는거죠.
특히 빡세게 굴리는 그래픽카드를 비롯한 전자제품들에서 자주 발생하고요.
그래픽카드도 열많이 나는 게임 열심히 안하고, 유튜브나 보고, 인터넷이나 하고 그러면 특별히 문제 생기지 않고 오래갈 확율이 큼
티비 버릴꺼 생각하고 해봐야지 하시는분들 추천..
해보고싶은데 해볼 염두가않나시는분들은 센타가셔야죠..ㅋㅋ
국딩때 동네 문방구서 팔던 라디오 조립하고 남때해보셨더분들은 가능하십니다..
글쵸, 수리할곳도 없을 뿐더러, 막상 수리하는 곳이 있어도, 수리 수공비가 너무 비싸서 못맡기고 그냥 버리게 되죠.
냉납 땜질하는건 쉬운데... 뜯는게 어렵죠 ㅎㅎㅎ
ㅎㅎㅎ 영상에서 말처럼 떡칠.... 일단 있던거 다녹여... 덧빵~~으로....
이게 근데 다이소걸로 하면 ㅠ 온도가 낮아서리... 잘먹힐땐 잘먹히고... 안스며들땐 죽어라 안스며든다는
굿 정보..이판사판.
어르신들 때려야 말을듯는다는 그말 ㅋㅋ
안나오던 티비가 때리니 살아나는경우가 이런경우인가보내요
Goood~~~
고작 납땀 하나여도 그걸 찾을수 있고 없고가 능력인것이고 누구는 몇시간 결러 찾을만한것도 몇초 몇분만에 찾고 수리해낸것도 능력이다 우린 그능력을 돈을내고 서비스 받는것이고 대신 고객 들한테 잘 설명해줄 수만있다면 배스트☆ 물론 무식으로 우기는 사람들도있겠지만 우린 그걸 진상이라 부르기로 했다 ㅋㅋ
이 영상 보고 뜯다가 버려지는 TV가 몇몇 있겠죠? ㅎㅎ
1050ti 그래픽카드 쓸때 한번 냉납 걸렸었네요. 다행히 A/S 보증기간이라... 공짜로 ㅋㅋ 요즘 컴퓨터 부품 중엔 그래픽 카드가 잘 걸린다 하더라구요.
👍
인두기 TIP 온도 너무 높게 하거나 420 도면 납은 잘녹겠지만 초보 분들은 자칫 납땜 잘못하면 PCB 기판 다 태워먹습니다...
조심 하셔야 합니다.... 기판 손상 가면 그때는 거의 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요즘 as부르면 좀오래된건 뜯어보지도않고 걍 새로 사라고함
영상 잘 보았습니다. 피엘 사장님. 질문 하나 드려요. 우리집에 쿠쿠 밭솥이 있는데 어느날 코드를 꼽았더니 보온은 안 되는 거예요. 취사는 되구요. 원래 코드를 꼽으면 보온 표시에 불이 들어오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안 들어왔어요. 그래서 수리를 하긴 했는데........ 혹시 이런 경우도 냉납일 수 있나요? 아니면 다른 원인?
냉납아닙니다. 롬데이타 불량일수 있어요. 서비스센터에서 보드 교체 받으셔야 할듯...
와 개꿀팁
안녕하세요
난 전기 잘 몰라서 어차피 버릴거다 싶으면 그냥 기판 통째로 350도 예열된 오븐에 2~3분정도 넣고 그상태로 오븐 불끄고 기판 천천히 식게 냅둔뒤 식으면 테스트ㄱㄱ 그것만 해도 많이 살아남 아날로그오븐은 잘되는데 디지털오븐은 잘 안되니 그것도 참고하시고
보통은 저렇게 수리 해놓고 보드를 갈았느니 어쩌니 하면 어처구니 없는 금액 받는게 태반이죠... 카오디오나 어떤 전자제품이든...
이것도 혹시 칼팁 사용해야되나요????
일반적으로 다이소에 파는 인두기 사용해도 상관없는지...
420도라고 하셨는데... 전자인두기 같은거 아니라면 온도조절도 안되는걸로 알아서여....
네 됩니다. 파워보드에는 그 이하에서도 새납이 잘 녹으니 염려말고 해보셔요
냉납 중에는 기판 회로를 망가뜨리는 심각한 문제도 있긴 하지만 어떤 경우에 발생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부하가 걸려 크렉 나는 자연스런 현상이에요...ㅠ.ㅠ... 가끔은 먼지랑 결합해서 쇼트가 나기도 하고요 ㅠ
접점부활제 무식하게 뿌려서 먼지제거 겸 부활 되면 땡큐이고 아니면 일일이 다시 재납땜...ㅠ.ㅠ....
전원 On -> 소자 발열 -> PCB 패드와 무연납의 열 팽창 계수가 다른 상태에서 팽창 -> 전원 Off(냉각) -> 팽창 부위 다시 수축
이 과정을 수년 반복하면 열 팽창 계수가 다른 소자가 붙어있기 때문에 팽창-수축을 반복할때의 스트레스로 솔더 크랙이 발생할 여지가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진동이 있다면 더 가속화 되겠지요
@@jun7171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3:00 리솔더링 작업하실떄
무연납? 유연납? 둘 중에 뭘 써야 하나요?..
판매되는 전자기기 기판은 거의 무연납을 쓴다던데 맞나요?..
지금은 거의 무연납을 씁니다.
오래된 cctv 기계가 잘 작동하다가 어느순간다시 보면 동작을 멈추는데요 이것도 수리 가능할까여?
우선 하드디스크가 문제가 발생한건 확실해서 교체했더니
처음에는 잘돌아가다가 다음날 보면 영상이 안나오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물론 부풀어있는 몇개의 부품이 있는데 심하게 부푼건 아닌거 같아서
하드디스크 교체해서 해보고 저리해보고 하다가 에효 그냥 빼놓았는데 이번영상보니 혹시나해서 다시 한번 찾아봐야겠네여.
dvr은 작은 컴터랑 같은거라.... 부분 부분 다 봐야쥬....
카메라나 신호선 그리고 기판 문제 아니면... 일일이 칩셋을 확인해야할겁니다.... 그 시간이면 새거 사요
요듬 워낙 dvr nvr 똥값이라...
모니터도 냉납이 오는건 첨알았네요
질문있습니다. 회사에 전기마사지기 침대가 고장이 났는데 어느부분 먼저 봐야 하나요? 퓨즈른 바꿨는데도 동작이 안되는데 고장시 수리하는 방법이 있나요? 테스터기로 확인해야 하나요? 수리해보라고 하는데 방법을 몰라서 고민중입니다
모터와 파워보드등 구조가 복잡할것 같습니다..
안마기는 작업해본적이 없네요. 죄송합니다
집에 인두기가 있는가?: X
집에 납이 있는가?: X
돈이 있는가?:X
고장난 모니터가 있는가?:O
모니터를 수리할만한 머리가 있는가?:X
...ㅅ...
냉납은 채굴 그래픽카드도 자주 있다고 들었는데 그런것도 납땜을 다시해주면 되는것인지
그래픽 카드는 bga 타입의 메인칩셋에서 냉납이 나는거라 열풍기로 가열해야 합니다.
그러면 이 냉납 때문에 모니터가 안나올 수도 있다는 거군요...
지나가다 엄청큰 tv 버린거 봤는데 그럼 주서서 오면 이렇게 수리가 가능한거였네여?
ㅎㅎ 수리가 그렇게 간단치가 않습니다.. 액정, 메인보드, 파워보드등...
2010년식 엘지47 lcd tv인데 전원을 넣으면 10분정도 나오다 꺼지고 다시 켜면 나오고를 반복합니다 콘덴서 부푼곳은 없는거 같아요 어디가 고장일까요? 냉납일까요? 고수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백라이트 문제일듯 싶네요. 백라이트 교체했는데도 같은 문제가 발생하면
메인보드 교체해야 합니다
냉납 설명이 틀렸습니다. 솔더페이스트는 미세한 땜납 분말과 플럭스를 혼합한 것입니다. SMT reflow 작업시 충분한 열 전달이 되지 못해서 솔더 표면만 녹고 내부는 다 녹지 못해서 분말들이 소결조직 상태로 남아있는 것이 냉납입니다. 냉납이 발생하면 해당 부품 접합부에 저항이 증가하고 증가한 저항 때문에 열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기계적 강도는 낮아집니다. 따라서 크랙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겠지요.
영상에 나오는 깨진 땜납은 물리적인 외부 충격이나 열팽창/수축의 반복에 의한 피로파괴가 진행되어 발생했을 가능성이 더 큽니다. 깨진 부품은 SMT 부품이 아니고 삽입 부품이군요. 냉납이 원인인지 확인하려면 해당 부분을 Metallography 분석을 해봐야 합니다.
보드의 수많은 부품 중 저렇게 솔더가 깨진 것을 찾아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솔더링 부분을 모두 다 살펴야 하기 때문입니다.
냉납에 대한 확실한 설명 감사합니다
이게 정확한 용어 설명입니다.
티비가 냉납될 정도로 썻다면 알뜰하게 오래 쓴거네요. 보통 패널이 먼저 나가죠...끙..
10년 정도 지나면 냉납 가능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