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실에서의 기이한 죽음, 그리고 방에 남은 의문의 그림|짧은 그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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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7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2,2 тис.

  • @royalmr8732
    @royalmr8732 3 роки тому +6373

    정작 도움 받아야할 모자는 도와줄 사람도 도움을 받을 방법 조차 몰라 어머니는 돌아가신 후에도 몇개월을 집에 누워계셨고 아들은 차가운 길바닥에서 박스에 적은 종이 몇자로 도움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조두순은 월 120만원의 지원금 신청이 통과 됐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마음이 먹먹합니다 짜증나도 나고 화 도 나지만 그냥 씁쓸함이 더 큰 편이였어요...

    • @nykim9293
      @nykim9293 3 роки тому +96

      저도 그 부분보다 어이없었죠 ㅠㅠ

    • @づo.oづ
      @づo.oづ 3 роки тому +123

      정부만의 문제 아님 의원들이 법개정해야지 , 일큰사건 이슈만 일하니 ㅡㅡ

    • @backgumegu
      @backgumegu 3 роки тому +104

      국회의원+장관들 전부무급제로 해서 정말 사명감 있는 사람들만 시켜야됨.

    • @cococo9111
      @cococo9111 3 роки тому +14

      @@backgumegu 급식들이나 못배워먹은 놈들이나 할말 하지말고
      제대로 배워라
      국회의원은 사명감 있고 책임감 있는 그런 사람들이 하면좋겠지만
      그걸 누가 어떻게 뭐로 증명할거냐
      그런 추상적이고
      눈에 보이지않는걸로 누굴뽑아라 마라 하는건
      아무도움안된다
      국회의원들이 제대로 돌아가게하려면
      그숫자를 늘리는데신
      권한은 줄이면
      어느정도 해결이된다
      사회각층에 다양한 전문가들을
      늘리고
      고작 300명밖에안되는 국회의원을
      3000명씩 늘리는대신
      월급은 줄이고
      권한도 줄여서
      특권층인300명에서 더 많은 국민의 목소리가 반영되게
      숫자를 늘리고 각분야에 전문가들위주로 채용한다면
      적어도 고작300명이 엄청난 특권과
      한명한명의 파워가 높은 그런 시스템에서
      숫자가 늘어날수록 권한이 줄어드니
      국회의원 숫자를 늘리는게 우선이다

    • @cococo9111
      @cococo9111 3 роки тому +12

      @@backgumegu 무급제한다고
      깨끗해지도 투명해질일은없다
      역대 대통령들이
      대통령 월급 몇백때문에
      그렇게 목숨걸고 대통령 하려고 들었겠냐?
      권력의 맛은 때로는 돈보다
      무섭다
      돈 한푼안줘도
      국회의원이나 정치인들이 가진 파워는
      재벌 저리가라 수준에
      힘이있다
      국회의원 숫자를 늘리고 각분야에 전문가를 채용해서
      권한을 나눠갖게 하는게 가장 최선이다
      왜 의사들이 매년 의사숫자 못늘리게
      난리치는데?
      결국 숫자가 늘어나면
      자신들의 특정한 몇몇소수들의 입김이 줄어들고 파눠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정치인도 숫자를 오히려 늘려야
      그파워가 약해지고
      정의로운 정치인들 숫자도 상대적으로 늘어나는거다
      세금이 좀더 들더라도 그게 맞다

  • @뚜룻뚯뚜-s9x
    @뚜룻뚯뚜-s9x 3 роки тому +4056

    그니까 기초생활수급자보다 성폭행 범죄자가 더 지원을 많이 받는다는거지?
    피같은 우리 세금으로??

    • @user-tp2sx5it3i
      @user-tp2sx5it3i 3 роки тому +19

      역시 한국은 범죄자들이 살기 좋은 나라야. 낄낄낄.
      하기사 가장 오래 재직한 대통령 새끼부터 반역죄인인 나라인데 뭘 바라겠냐? 낄낄낄.

    • @user-ru2cf7mw8q
      @user-ru2cf7mw8q 3 роки тому +28

      이런댓글 답글 너무 구태의연하고 식상하고 ㅂㅅ같고 ...에효

    • @사랑이-s5e
      @사랑이-s5e 3 роки тому +19

      고인의명복을빌니다~

    • @말랑젤리-w8l
      @말랑젤리-w8l 3 роки тому +47

      범죄자가 살기 가장 편하고 좋은 세상 : 헬조선

    • @왓더뻑-d8j
      @왓더뻑-d8j 3 роки тому +16

      별 거지같은 나라네;

  • @lupinyhc
    @lupinyhc 3 роки тому +3460

    19:03 이 장면 보고 펑펑 울었다.
    그냥 지나가지 않고 도움을 주신 사회복지사님 정말 감사드려요.
    그것이 알고싶다도 우리나라 사회에 정말정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다 라는걸 절실히 느꼈어요

    • @이혜정-v5k
      @이혜정-v5k 3 роки тому +128

      저도 이장면에서 눈물이 왈칵쏟아지더라구요

    • @WMS2326
      @WMS2326 3 роки тому +176

      저도 이 부분에서 울었어요...최동욱씨(가명)가 빨리 발견해줬다고 밝은 목소리로 말하시는데 괜히 울컥했네요... 그래도 좋은 분과 같이 살면서 잘 지내시는 거 같아 너무 다행이에요 이제라도 도움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loveknittingstar
      @loveknittingstar 3 роки тому +68

      저두요.....눈물이 정말...
      만일 저도 저기 길거리를 지나갔다면
      저분을
      신경 써주었을까 싶으면서...
      그냥 멀쩡한 성인 어른이 구걸한다고생각했을지몰르겠다싶기도하고...
      너무 부끄럽기도하고 안쓰럽고
      ....ㅜㅜ

    • @spiderman400
      @spiderman400 3 роки тому +20

      공감합니다

    • @hgfrdddfvgdsa
      @hgfrdddfvgdsa 3 роки тому +46

      그냥 나 갈길바쁜 길거리라 생각 조차 못했을 거 같아요 그냥 할말이 턱 막히는거 같아요

  • @ska12
    @ska12 3 роки тому +1171

    와 죽은 엄마를 자꾸 보면 너무 슬프니까 이불로 덮었다니. 가슴이 미어진다. 얼마나 슬펐을까. 생각만 해도 너무 힘든데.

  • @mkcoucou977
    @mkcoucou977 3 роки тому +3177

    지적장애등록은 정신과3년 지속적으로 다녔다는 서류있어야 가능하다고했어요.. 돈없으면 그런 서류를 도대체 어떻게 떼고다님 .... 사각지대가 아니라 그냥 국가가버린거임

    • @CarrotStar
      @CarrotStar 3 роки тому +209

      그러니까요 보통 사람들도 정신과 비싸서 여러번 가기 망설여하는데 의식주 해결도 힘든사람들이 정신과를 어떻게 가겠어요...진짜

    • @TV-it7kj
      @TV-it7kj 3 роки тому +62

      죄송하지만.. 3년은 아니고 6개월이상만 있으면 됩니다..

    • @블베-z5i
      @블베-z5i 3 роки тому +2

      동욱씨 신안가서 일하면 먹여주고 입혀줘요
      인생 낭비하지 말고 신안으로 ㄱㄱ싱

    • @봄은고양이
      @봄은고양이 3 роки тому +1

      헐~~ 진짜요? 몰랐어요

    • @0916-s2z
      @0916-s2z 3 роки тому +29

      우리나라는 겉만 멋잇는 나라 같아요...

  • @KKh043
    @KKh043 3 роки тому +7661

    이거보고 조두순 월120받는거보면 진짜 피가 거꾸로솟는다

    • @호야-n3p
      @호야-n3p 3 роки тому +279

      진짜 양심없는 새끼 저런 놈한테까지 내 세금 쓰인다고 생각하면 허망함..

    • @christinekim6396
      @christinekim6396 3 роки тому +485

      와 진짜 욕나오네... 요즘 취업난땜에 9급공뭔시험 엄청어려운데 초봉이 150임. 이게 무슨 경우임? 인간쓰레기는 놀면서 120받고 요새공뭔 을이고 업무도 많아서 졸라민원에뭐에 시달리고 150받음.. 그런 공뭔도 못돼서 월소득0 실업자로 사는사람 태반인데 짜증나네

    • @Yellowelle
      @Yellowelle 3 роки тому +57

      왜 받아요???

    • @user-te5qz4om3f
      @user-te5qz4om3f 3 роки тому +161

      @@Yellowelle 기초생활수급자+노인연금 +주거급여

    • @user-te5qz4om3f
      @user-te5qz4om3f 3 роки тому +30

      @@christinekim6396 2명에서 120만원임

  • @someoneloved
    @someoneloved 3 роки тому +4005

    거짓말로 수급 타먹는 놈들때문에 만들어놓은 서류증빙이 진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준비하기 힘든 어려운거라니. 마음아프다. 저 아저씨 맑은 목소리가 더 맘 아프게 해

    • @cococo9111
      @cococo9111 3 роки тому +113

      그거뿐이야?
      북한 지원한다고
      사실상 북한 주민에게 가지도 못하고
      김씨일가 배만채워주는
      천문학적인 지원금
      조두순같은 천인공노할 범죄자새끼한테 기초수급으로 월 백만원씩 지원
      이 미친정권은 도대체
      언제까지 지속될런지....
      제대로된 지원을 해야될곳에는 하지도않고

    • @TV-fj1sg
      @TV-fj1sg 3 роки тому +105

      정말 너무 그래요.. 부정수급 너무 많아요..
      그리고 진짜 필요한분들은..
      그노무 서류땜에... 자식땜에..
      제일 중요한건 관계자님들의 무관심..

    • @winsome_zz5168
      @winsome_zz5168 3 роки тому +39

      내 주변에도 부정수급 2명이나 있고 가족관계 조작해서 대학교 잘간 애들도있음

    • @에에엥-p7z
      @에에엥-p7z 3 роки тому +6

      @@누가바-y7p 다음은 너

    • @parkgeunwoo7780
      @parkgeunwoo7780 3 роки тому +8

      이나라는 부정 천지야 공공기관자체가 적폐임

  • @suuuuuuuuuuumim
    @suuuuuuuuuuumim 3 роки тому +969

    너무 슬픈데 화가 남
    돌아가셨는데 슬퍼서 이불을 덮었고
    문이 안열려서 노숙을 했고
    도움이 필요해서 도움을 요청했고...
    인과관계가 너무 순수하게 잔인하다
    어머니도 명복을 빌고 아드님도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음

  • @ggyuoo
    @ggyuoo 3 роки тому +597

    “괜찮아요 이렇게 빨리 도와줬잖아요”
    왜 선한 사람들은 끝까지 선하고 악한 사람들은 끝까지 악한거냐...
    마지막 말 듣고 눈물 핑 돌았다

  • @cutiecat0_0
    @cutiecat0_0 3 роки тому +2495

    이거 남자친구랑 같이보는데 남자친구 옛얘기들으면서 눈물났어요 수년전일이지만 남자친구가 미성년자때 치매걸리신 할머니를 혼자 모셔야했는데 지원받으려면 이것저것 챙겨야할 서류는 많고... 신분증도 없는 미성년자라 꼭 입원하신 할머니까지 모셔와야한대서 병원부터 동사무소까지 그 어린나이에 할머니를 업고 낑낑거리며 갔다왔다는데 너무 마음아팠어요..

    • @토리플립플랍
      @토리플립플랍 3 роки тому +57

      ㅠㅠ

    • @임수댕-u2s
      @임수댕-u2s 3 роки тому +49

      어이구 ㅠ

    • @someoneloved
      @someoneloved 3 роки тому +343

      진짜 이럴경우 담당자가 직접 면담하러 방문해야 하는거 아닌가.

    • @darakana6646
      @darakana6646 3 роки тому +96

      인원이 많이 모자랍니다 더 큰 문제로 넘어가버리게 되는 게 실질적으로 국민들과 가까운 밀접한 일을 하는 공무원들의 수가 부족함에도 증원은 반대하는 게 현실입니다

    • @someoneloved
      @someoneloved 3 роки тому +294

      @@darakana6646 필요함을 인정하면서도 구청 방문했을때 직원들 커피마시고 떠들다가 갑자기 싸하게 조용해지는 그런 모습에 ... 놀고먹는 공무원소리가 나오는듯해요.

  • @setnewhandle
    @setnewhandle 3 роки тому +2960

    정인이 후속편과 이번 단칸방 편과 같이 제도의 사각지대를 지적하고 개선 촉구하는 방송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사자가 약자라서 다수의 관심이 있어야 변화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아요.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 @도밍-c4x
    @도밍-c4x 3 роки тому +523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을 가진 한 사람으로, 또한 응급관리요원으로 일하며 느낀것은 우리는 지금 터무니없는 복지제도 속에 살고 있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어릴적 꿈꿔오던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이 이렇게 고통스러운 직업이라는 것에 매우 힘든 한 사람입니다. 하고싶은 말은 차고 넘치지만 이것을 토로할 곳도 없으며 말한들 귀기울여 듣는 사람도 없습니다. 현재 응급관리요원이 활동하는 응급안전안심시스템은 차세대 신규장비로 교체되며 제대로 갖춰지지않은 엉망진창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 타격이 어마어마합니다. 잠시나마 그알에서 이 문제를 다뤄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할 정도입니다. 기회가된다면 꼭 우리나라 복지제도를 비판하는 회차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때는 대상자를 지키고싶은 한 사람으로써 도움이되고싶습니다.

    • @으니혀니-i2g
      @으니혀니-i2g 3 роки тому +9

      힘내세요^^
      님같은 분들이 더욱더 계시길 바랍니다.

    • @b두삼오양
      @b두삼오양 3 роки тому +11

      감사합니다 .. 님같은 분들 덕분에 그나마 다행입니다 감사해요

    • @Loading-m1p
      @Loading-m1p 3 роки тому +18

      어느 누군가가 떠맡을 책임이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가 같이 해결해야할 과제인 것 같네요

    • @user-ks1ue8pi6e
      @user-ks1ue8pi6e 3 роки тому +2

      멋지다 나도 나중에 커서 이런사람이 되고싶다

  • @림히-b4b
    @림히-b4b 3 роки тому +1785

    저도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있는 사람이지만 과연 저 상황에서 어머니가 어디 계시는지까지 물어볼 수 있었을까 생각해봤는데 아니요... 복지사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물론 제도의 문제도 있지만 복지사님같은 분이 진짜 현장에 계셔야하고 주변 사람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회차였어요.
    살인미제사건 같은 내용도 꼭 다루어야 하지만, 이런 지나치기 쉬운 내용도 자주 다루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jhpark2947
      @jhpark2947 3 роки тому +20

      네... 정날 천운이이었던 것 같아요 동욱씨 ㅠ

    • @불가사의한파인애플
      @불가사의한파인애플 3 роки тому +27

      이런 생각을 하시는 징징님도 저 사회복지 선생님만큼이나 훌륭한 복지사님이 될거에요!!

    • @베닝수플-l1l
      @베닝수플-l1l 3 роки тому +4

      어머님이 늘~ 보살펴 드릴겁니다

    • @jwlim3161
      @jwlim3161 2 роки тому

      예비 사회복지사들은 유난히 자신들의 분야에 대해 '공부한다' 라는 표현을 씀. 다른 직종 준비하는 사람과 좀 구분됨. 약간 '성경 공부한다'와 뉘앙스가 비슷한건가, 그런 마음인건가.

    • @림히-b4b
      @림히-b4b 2 роки тому +26

      @@jwlim3161 오랜만에 알람이 떠서 댓글을 확인해보니 이런 댓글이 달렸네요. 제가 저 당시 '공부한다' 라는 표현을 한 이유는 사회복지직공무원을 준비하고 있었기에 공부한다는 표현이 실제로 맞기에 그렇게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사회복지'라는 학문이 있고, 계속 빠르게 바뀌는 영역이기에 현직으로 일하고 있는 지금도 계속 공부를 하고 있고, 공부한다는 표현이 뭐가 이상한지는 모르겠네요ㅎㅎ

  • @jjmnbk
    @jjmnbk 3 роки тому +3997

    국회의원이 너무 많다고 생각되네요. 정작 필요한 곳에서 일 하실 분들의 숫자는 턱 없이 모자라구요. 선거 때만 나와서 시장가서 어묵드시지 마시고 필요한 곳을 찾아서 법안 발의와 나와서 봉사를 하십시오. 세금이 아깝습니다.

    • @송현주-h6t
      @송현주-h6t 3 роки тому +239

      국회의원은 많아야함 서로 견제하고 더 나은 대책을 펼쳐야하니깐 하지만 국회의원이 받는 혜택과 연봉을 줄여서 더 많은 국회의원을 뽑을 수 있도록 해야겠죠

    • @yujinkim5647
      @yujinkim5647 3 роки тому +106

      @@송현주-h6t ㅇㅈ 예산은 고정하고 숫자를 늘려야

    • @Sewdh23tgffh
      @Sewdh23tgffh 3 роки тому +10

      대한민국 주류층은 세금내는것도 아까 합니다
      그리고 이사회가 이상태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국회의원 만 그런게 공무원부터 검경군 그리고 대기업부터 대형교회 버스택시 운수업체까지 자기 이익을 관철하기 위해 로비와 온갖 꼼수로 그리고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때부터 부패 했는데 그런 정부시스템이 얼마나 많이 부패 했을까요
      우리가 무시하는 사이 주류 이익집단들은 자기 이익을 관철시키기 위해 발악 하고 있습니다
      뉴스에 검사판사 대기업총수 한유총 기획재정부의 관료들 보세요
      아직도 오랜기간 부패했던 시스템으로 서민들은 보호받기 힘듭니다
      지금 댓글쓰신 분도 관심 갖고 왜 이런사건이 나는지 한번 생각해봐 주세요
      선별복지 라는 함정이 얼마나 나쁜건지 보편 복지가 왜필요한지 돈세금 탓 빚 탓하면서 왜 부자들은 세금 혜택과 정부보조금 받는지 자기 밥그릇 빼고는 관심없어요
      아직도 재정 관리하고 돈주는 일들은 부패한 공무원이 합니다
      그시스템을 직접 국회의원이나 위원회단위로 직접 돈주는일에 참여해야합니다
      심지어 지방정부도 기획재정부에서 주는 대로 쓰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의 공무원이 직접 돈주는일을 바꿔야 합니다

    • @언젠간좋은날
      @언젠간좋은날 3 роки тому +4

      나도 국회의원하면 더 잘할수있을거 같음

    • @safezone1488
      @safezone1488 3 роки тому +35

      국회의원 숫자가 적으면 독재, 다양한 국민 의견 반영할려면 많은게 좋긴 하지만 지금 국민들이 분노하는 것의 본질은 국회의원 양이 문제가 아닌 질이지요,, 똑바로 좀 하자

  • @박재정-p4p
    @박재정-p4p 3 роки тому +416

    마지막 구절이 정말 마음을 사무치게 만드네요. " 죽어서 유령이 되어버린 이들은 살아 생전에도 유령과 같이 생활을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지금도 이런 사람들이 우리 곁을 떠돌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되어가고 있을거라 생각이 드는데, 저희 개개인이 한번씩의 관심과 따뜻한 말 한마디가 중요한 순간인 듯 싶습니다.

  • @희망이-d2e
    @희망이-d2e 3 роки тому +1028

    정미경 사회복지사님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ㅠ 이수역 노숙자분 모두가 지나칠때 눈 여겨 봐주시고 손 잡아주셔서ㅠ 건강하시고 대대손손 복 많이 받으세요~

    • @C.whywhy
      @C.whywhy 3 роки тому +5

      @구자영 좋은 곳은 어디죠...?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삶은 그만큼 고귀하고 소중하기에 다른이의 삶을 쉽게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 @ryankim517
      @ryankim517 2 роки тому +5

      천사세요 정말

  • @afternoontea627
    @afternoontea627 3 роки тому +2819

    이렇게 힘든 분들도 20-30만원 겨우 받아서 생활하시는데 그 악마새끼가 120만원 받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내 세금 !!!! ㅋㅋㅋㅋㅋㅋ 우하하

    • @user-rr1bj7gt6x
      @user-rr1bj7gt6x 3 роки тому +81

      이런 현실이 바로 지금의 정부가 말하는 " 평등하게 공정하게 더불어 사는 세상" 일까요? 너무 안타깝네요.

    • @edg7298
      @edg7298 3 роки тому +2

      그러게요

    • @강지훈-y6x
      @강지훈-y6x 3 роки тому +41

      @@Mvccx09 누가봐도 조두순에 분노하는게 아니라 법적 제도에 분노하는거로 보이는디?

    • @saraingchu5741
      @saraingchu5741 3 роки тому +2

      그 악마 = ㅈㄷㅅ ㅋㅋㅋㅋ

    • @ANGEL-st9xr
      @ANGEL-st9xr 3 роки тому +16

      ​@@user-rr1bj7gt6x 대통령이 조두순 싫다고 법까지 어기면서 특정인 기본권 보장도 안해주면 그거 헌법 위배로 탄핵감이다 ㅋㅋ

  • @박준호-r2o
    @박준호-r2o 3 роки тому +1095

    지체장애 있는 사람한테 서류 수집장 모아서 장애인 신청하라는건
    다리없는 사람보고 달리기 하라는거랑 같죠

    • @bleed1216
      @bleed1216 3 роки тому +15

      @@Mvccx09 제도, 정부 관리 미흡의 일례 중 사회적으로 화제가 된 게 조두순 사건이니까 그렇죠. 팩트에 몰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중의 관점도 이해하셔야죠. 하도 여기저기 답글을 달고 다니시길래 제 생각도 남겨봅니다.

    • @bleed1216
      @bleed1216 3 роки тому +8

      @@Mvccx09 제도, 정부 관리가 제대로 되어있었다면 방송에 나온 장애인분들처럼 본인의 힘으로 지원금을 수급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먼저 지원이 이루어졌을테고, 단순히 경제활동 참여(범죄 이력, 사회적 시선으로 인한 취업)의 어려움을 가진 것뿐 신체 멀쩡함 조두순에게 지원이 이루어졌을 확률은 낮아질테니까요.

  • @신발장-w6o
    @신발장-w6o 3 роки тому +95

    8:41'내 딸이 행복하고 늘 안전하며 좋은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고 장차 원하는 직업을 선택해서 성공 가도를 달릴 수 있는...(중략)', ' 우리 딸 예쁘죠' , ' 딸, 어머니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주십시요.'
    비록 통제와 집착이라고 분석되어지나 글귀만은 딸을 아끼는 어머니네요...
    그렇게 도와드렸어야 했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 @ggaran56
    @ggaran56 3 роки тому +994

    국회의원 월급은 계속 오르는게 코미디.. 그 돈으로 사회복지사 더 많이 뽑고 어려운 사람들 좀 도와라 그게 당연한건데..아오 화난다 진짜

    • @coldfeet2031
      @coldfeet2031 3 роки тому +20

      맞음 진짜 국회의원한테 돈 너무 많이드는듯..예산 줄이고 그돈으로 사회소외계층을 도와야지;;

    • @MimiMimi-gf2sr
      @MimiMimi-gf2sr 3 роки тому

      그런데 사회복지사 더 많이 뽑으면 사회복지사들만 먹여 살리겠지....이런 사람들이 없어지는게 아님. 그냥 누가 해먹는지만 바뀌는거.

    • @jeana-
      @jeana- 3 роки тому

      미국처럼 국회의원수 줄이고 시민단체 늘려야함 개같은 정책내는 국뽕 ㅅㄲ들 필요없음

    • @jeana-
      @jeana- 3 роки тому +2

      @@MimiMimi-gf2sr 그게 사회복지 시스템 수준이 부족하다는거임 야메로 돈만 받아가는 일 없게 만들어야죠 그러라고 복지부에서 세금 받고 일하는거 아닙니까

    • @jeongwonson147
      @jeongwonson147 19 днів тому +1

      ​@@MimiMimi-gf2sr못배운티 내지맙시다

  • @쥬쥬-k4b
    @쥬쥬-k4b 3 роки тому +1562

    현직에 있는 사회복지사로서 답답한 제도가 정말 많이 공감가면서도 1인당 담당하는 업무가 너무 많아 제대로 신경쓰지 못하는 상황도 너무 공감이 갔습니다. 예고편 보고 무서운편일까 하고 봤다가 참 많은 생각이 드는 회차였습니다...

    • @sooahn7603
      @sooahn7603 3 роки тому +143

      와~~~ 저 진짜 이런 댓글 바랬어요. 복지사님들 제발 다같이 한 목소리로 업무가 너무 많다고 해주세요. 인원 충원 반대 여론 만들어서 욕 하게 만드는 기렉들한테 쫄지 말고 힘들다고 제발 말 해주세요. 님들이 침묵 하고 있으면 사람들은 정말로 님들이 놀고 있는 줄 알아요. 각 동마다 사회복지사가 한두명 있는게 말이나 되나요? 어떻게 그 인원으로 수백 수천명을 관리해요. 그래 놓고서 복지사각 사건 터질때마다 복지사한테 잘못을 다 떠넘기죠. 인원 충원 더 해달라! 일이 너무 너무 많다! 라고 계속해서 말하고 국민들도 설득 하세요. 복지사라는 공무원은 아주 아주 많이 필요 합니다.

    • @쥬쥬-k4b
      @쥬쥬-k4b 3 роки тому +89

      @@sooahn7603 저도 복지사일한탄을 썼다가 너무 제 이야기인것같아 지우고를 반복했네요 ㅠㅠ 복지인원충원반대라니 말도안되는 소리입니다.. 저희 기관은 9시전에 퇴근하는걸 세는게 빠를정도로 야근이 일상인데 예산상 수당하나없죠 ㅠ 사회복지학과 졸업생이면 공감하시겠지만 일반 사회복지사보다 그냥 알바하는게 몸도 더 편하고 돈도 많이 번다는거..ㅠㅠㅠㅠ 주위에 경제적인 부분때문에 복지사 일을 꺼려하는 친구들도 많고.. 복지사도 복지사지만 시국이 이렇게 어려워진 지금 사회복지공무원도 정말 많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ㅠㅠ

    • @쥬쥬-k4b
      @쥬쥬-k4b 3 роки тому +11

      @@sww484 따뜻하고 좋은 말씀입니다~ 이미 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들이 수급자를 발굴해서 하는 시스템이 다 있긴 하지만 더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죠😊😊

    • @narinari8310
      @narinari8310 3 роки тому +39

      복지사분들 업무과중이라고 알고 있어요. 복지사분들 인원충원과 지원이 잴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 @쥬쥬-k4b
      @쥬쥬-k4b 3 роки тому +15

      @@sww484 이렇게 좋은 말씀 해주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힘들다가도 그 기운으로 일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zipsabottle5861
    @zipsabottle5861 3 роки тому +936

    너무너무 안타깝다... 소외계층... 정신병있는 사람들 우리는 무섭다 피하지만 사실은 우리가 감싸주고 관심갖어줘야 하는 사람들인데.. 이수역에서 도와달라는 것도.. 아무도 보지 않고 지나치고 았던게... 너무 슬프다...

  • @K-Booger
    @K-Booger 3 роки тому +1415

    18살에 어떻게 자립해요?! 고등학교 취업 나간 저도 19살 졸업 두달전 가서 학교덕에 취업했는데??부모님 도움도 못받는 아이들한테 18살에 자립하라고 나가라구요??정작,사지멀쩡한 조두순한텐 120만원 주고요?!이게 뭐야 도대체 앞뒤가 하나도 안맞아.

    • @modoostable
      @modoostable 3 роки тому +51

      ㅠㅠ 모든 시설들이 저렇더라고요 가정폭력으로 시설로 가도 18살이면 자립하라고 내몰리는 현실이라서 그냥 참는 아이들도 많더라고요

    • @AgentB956
      @AgentB956 3 роки тому +2

      답없음 ㄹㅇ

    • @신한이-q5i
      @신한이-q5i 3 роки тому +7

      사회가 이렇게 허술하고..냉혹해요..
      화나시는 거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게 현실이예요.. 잘적응하시고
      이악물고 노력해서 자기입에 풀칠부터 여유롭게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시면..
      사회발전을 위해 이바지하는 정치인을 가려낼 수 있는 사회인이 되어 주세요..
      사실은 입에 여유롭게 풀칠하는 것 자체가 어려울겁니다..하지만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 @김민영-v8w6w
      @김민영-v8w6w 3 роки тому +12

      만 18세, 실제는 졸업까지 하고나서 퇴소합니다.

    • @먕-m7d5j
      @먕-m7d5j 3 роки тому +2

      @@김민영-v8w6w 졸업은 못 하고요, 만 18세 즉 고3 때 퇴소하더라고요. 19세 생일 지나면 나가야 하는 거죠 뭐.

  • @안녕-f6o5e
    @안녕-f6o5e 2 роки тому +101

    " 괜찮아요..이렇게 빨리 도와줬잖아요. " 이 말에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미안합니다..
    부디 이런일이 다신 없기를 .. 혹시나 지나가다 누군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을 본다면 부디 외면하는일은 없기를..
    먼져 손내미는 세상이 오기를

  • @김범진-k6k
    @김범진-k6k 3 роки тому +770

    진짜 그알 정말 많이 봤지만, 정말 손에 꼽을 만큼 잘 만든 회차이다.
    정작 가장 필요한 사람에게 적용되지 않는 허울뿐인 복지라는
    사회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짚었다.
    이와 관련된 자들은 정말 반성하고 보완해나가길 간곡히 바랍니다.

  • @망고-s7y
    @망고-s7y 3 роки тому +561

    진짜 나부터 반성해야겠다 주변에 힘든 사람들 보면 주의를 기울여야지 세상 혼자 사는거 아니니까 미안합니다 그리고 도와주신 복지사님 감사합니다

    • @tomeb2431
      @tomeb2431 3 роки тому +1

      반성해라

    • @다윤-c4e
      @다윤-c4e 3 роки тому +9

      진짜 맞는 말이에요 개개인이 반성하고 관심갖고 목소리 내야 나라가 바로잡히죠

    • @toplu1036
      @toplu1036 3 роки тому +4

      근데 다들 이렇게 댓글로는 뭔가 바뀔거 처럼 쓰지만 현실은 항상 그대로임

    • @끼와
      @끼와 2 роки тому +1

      이지랄하고 집에서 컴터하면서 부모 등골빼먹음

  • @김수인-j3d
    @김수인-j3d 3 роки тому +887

    예고편만 보고 밀실 살인사건인줄 알았는데.. 본방 보고 놀랐어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복지 사각지대에서 죽어나고 있을까요... 이제서야 관심 가져서 죄송하고 지금이라도 관심 가지게 해준 그것이 알고싶다 팀에게 감사하네요
    하루 빨리 제도가 바껴서 정당한 복지를 누렸으면 좋겠어요..ㅠㅠ

    • @NONAME99992
      @NONAME99992 3 роки тому +3

      여러분 이 답없는 나라 말고 저희 로스왕국 지지 부탁드립니다 이 나라는 문제를 고치려하지도 않습니다..ㅡㅡㅡ

  • @제아스-z8o
    @제아스-z8o 3 роки тому +2956

    월 120만원은 이런 분들에게 주라고..조옺같은순한테 주지말고.......

    • @b두삼오양
      @b두삼오양 3 роки тому +4

      편ㅡ안 😁

    • @그저평범하게바나나를
      @그저평범하게바나나를 3 роки тому +20

      @@과자-p4n 애초에 그런 범죄자들은 영원히 사회하고 격리시켜야 하는데 그냥 돈주면서 지원을 해준다는게 말이 안되지

    • @mwo-ji
      @mwo-ji 3 роки тому +11

      아니 조둣사지멀쩡한데 ㅋㅋㅋㅋ왜죠 ㅋㅋㅋㅋ
      저분들은 아무도 도와줄사람, 자립능력없는분들인데 조씨는 일할 능력이 있고 신분숨기고 살수도있을텐데 ㅋ

    • @머쓱-b2f
      @머쓱-b2f 3 роки тому

      @@mwo-ji 맞아요.

    • @oasis2658
      @oasis2658 3 роки тому +6

      한달 뭐같이 벌어야 130버는데 조××는 숨만 셔도 120받는다니 기분 개같네

  • @jeeyoungyoon7848
    @jeeyoungyoon7848 3 роки тому +196

    저희 어머니도 제가 아주 어릴때부터 정신질환을 겪어 오셨습니다. 세상과 자신을 단절하고 나라에서 받을수 있는 기본적인 헤택도 다 거절한채 정말 힘들게, 정말 가난하게 사셨습니다. 저도 저의 모든 어린 시절을 보내왔던 달동네, 단칸방 사람들의 이야기라 그런지 보는내내 마음이 너무 아프더군요.. 특히 창원모녀 사건은 마음이 너무 미어지네요..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이신 대부분의 분들은 마음에 상처가 많으신 분들입니다. 복지사분들께서 찾아가 혜택을 받을수 있게 도와드린다고 해도 거절하시는 분들이 많은 이유는 이것 때문이에요. 처음부터 정신이 이상해서, 처음부터 장애가 있어서.. 그래서 그런게 아닙니다. 너무 힘들게, 너무 가난하게 살아온 긴 세월이, 사람을 향한 마음을 굳게 닫게 만들고, 세상에서 멀어지게 만드는겁니다. 마치 밀실과 같던 곳에서 자신들을 스스로 가두고 세상과 단절하며 살아왔던 단칸방 모녀의 이야기 처럼 그분들은 인간답게 살기위한 최소한의 지원만이 필요했던게 아닙니다. 물론, 돈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건, 그분들의 입장에서, 그분들의 눈높이에서부터 복지를 바라 보고 만들어 나아가야 한다는겁니다. 탁상공론처럼 올해는 나라에서 몇만가구를 보급했습니다, 올해는 얼마의 지원금을 지급했습니다는 세상과 단절된채 살아고 계신 저분들과는 그저 아무 상관없는 이야기일테니까요. 딸이 그린 좋은남자를 만나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그림, 어머니가 그리신 화려하고 예쁜 옷을 입은모녀가 마주보는 그림들.. 이 모녀가 그린 그림 한장 한장은 그저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아가고 싶었던 소망을 실현 할수 있는 유일한 곳이며, 또 동시에 현실에선 절대 이룰 수 없었던 그 소박한 꿈에 대한 유일한 도피처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가난"이라는 이 두글자가 어떤 의미인지.. 어떤 것인지.. 절대 알지 못합니다.. 가난하다고 해서 그저 밥 굷지 않을 만큼 한달에 얼마씩 지급하는 돈을 복지라고 이야기하면 안됩니다. 몇십만원 몇백만원의 지원금보다 어쩌면 저분들이 더 절실히 필요했던 건, 그림에서만 실현 할수 있었던 망상이 아닌, 평범한 꿈을 이룰 수 있는 희망이 있는 현실, 그래서 힘들어도 내일을 살아갈 수 있는 용기, 버려진 사회의 낙오자가 아니라 자신들 또한 정말 중요한 사회의 한 일원 이라는걸 알려줄 수 있는 우리들 누군가의 따듯한 관심이지 않았을가 생각해봅니다. 어릴적 제 모든 시절을 지긋지긋하게 따라다녔던 가난이.. 어떤 것인지 누구보다 잘 알기에, 이번 방송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아 주시고, 공론화 되어서, 꼭 개선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 @똘똘-z1p
    @똘똘-z1p 3 роки тому +69

    이유는 모르겠는데 동욱씨 보면서 펑펑 울었어요. 왜 애벌레가 나와요? 하는 질문에서 이미 이유는 깨달았는데도, 그런데도 감정이 자꾸 북받치네요. 엄마가 갑자기 일어나지 않아서 얼마나 의아했을까, 애벌레는 왜 자꾸만 나오는지 놀랐을까, 문이 열리지 않아서 얼마나 당황했을까, 추운 밖에서 외면받으며 얼마나 속상했을까, 그리고 더 이상 엄마가 없어서 얼마나 허망할까. 아이의 입장에선 모르는 것 투성이잖아요. 그런 상황에서 실제 나이는 아이가 아니라서 혼자 살아가야 하는게 너무 눈물나고 슬프네요. 혼자 살아가려면야 살아갈 수 있는 나조차도 온전하게 마음 터놓을 사람 없다는건 정말 답답한데 동욱씨는 얼마나 상황이 이해 안가고 허망할지 가늠이 안돼요.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 @cho7471
    @cho7471 3 роки тому +1549

    살인자와 성범죄자는 복지혜택 제한하고 선량한 시민들에겐 혜택을 더 늘렸으면 해요

    • @dadakmy3415
      @dadakmy3415 3 роки тому +8

      그럼 범죄가 더 발생하지 않을까 싶네요.

    • @무관딱느그흥월클아님
      @무관딱느그흥월클아님 3 роки тому +29

      혜택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분들은 그 절차가 뭔지도 제대로 모르고 힘듭니다. 도움이 필요한거죠

    • @그저평범하게바나나를
      @그저평범하게바나나를 3 роки тому +58

      @@dadakmy3415 더 오랫동안 감옥에 가두면서 신안같은 곳에서 노동시켜야지.

    • @아라레-s7c
      @아라레-s7c 3 роки тому +30

      그냥 다 죽여버려야지 살려둘가치도 없는것들을 왜 세금으로 살려두는지 모르겠다 콩밥먹여가며

    • @jmmyng
      @jmmyng 3 роки тому +5

      @@아라레-s7c 최근에 살인범으로 누명쓰고 결국 감옥에서 남은 인생 다 날려버리고 몇십년만에 무죄 밝혀지고 그알에 인터뷰 하러 오신 피해자분 영상 올라왔네.
      이거 보고 뭐 느껴지는거 하나도 없음?
      그 분도 누명쓰고 살인범으로 낙인 찍혔을때 댁같은 사람들로부터 사형 당해라느니 죽여버리라느니 오질라게 욕먹고 살았었겠지.
      정 그렇게 사형이든 뭐든 일단 죽여버리고 싶으면 아주 합리적인 방법이 하나 있음.
      만약에 사형이든 뭐든 범죄자 죽여버리고 추후에 그 사람이 누명 쓴 무고자였다는게 밝혀지면, 그 사람 죽이는데 동의한 일반인들도 그 사람의 살인죄로 몽땅 다 같이 죽여버리는거.
      죄 없는 사람을 살인자, 범죄자라 판단하고 죽였으면 당연히 거기에 동의한 인간들도 결국 살인을 저지른거니 똑같이 살인죄로 죽여야지.
      엄청나게 공평하고 공정한 방법이지.
      만약 그런 법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아마도 당신이야말로 가장 먼저 죽었을거야 아마.
      물론, 이 세상에 절대로 100% 완벽한 판결따윈 존재할 수 없고 언제나 누군가가 누명쓰고 무고하게 살인자, 범죄자로 몰릴 수 있다는 진리를 언제나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범죄자라고 해서 함부로 사형시켜라, 죽여라 따위의 말은 절대로 하지 않겠지만 말이지.

  • @jinnyjin89
    @jinnyjin89 3 роки тому +984

    느끼는 바가 많았던 회차였어요. 예고편만 봤을 때는 그냥 섬뜩하다고만 생각했는데 방송을 본 후에는 많이 먹먹하고 슬프더라구요ㅠㅠ

    • @11heijkkjajs
      @11heijkkjajs 3 роки тому +12

      @@누가바-y7p 정신차리세요

    • @이은서-n6p1o
      @이은서-n6p1o 3 роки тому +5

      @@누가바-y7p 경찰이 주취자 잘못 건드려도 독직폭행이라고 하는 세상인데 장기척출ㅋㅋㅋ

    • @eunhyelee2344
      @eunhyelee2344 3 роки тому

      @@11heijkkjajs 저 분 한국인 아닌 듯

    • @이브-f3u
      @이브-f3u 3 роки тому +4

      @@누가바-y7p 정신과 한번 가봐요

    • @비타민-g3e
      @비타민-g3e 3 роки тому +5

      @@누가바-y7p 진짜 정신과치료 받으세요 상태가 심각해보이네요 저도 중증 우울증으로 환청도 들어본 사람인데 약 먹고 지금은 갠찮아요 요즘 약 정말 잘 나온답니다

  • @pusilpusil469
    @pusilpusil469 3 роки тому +410

    동욱씨 보니까 어머니가 굉장히 좋은 분이셨던 것 같아요. 예의바르고 마음이 매우 따뜻한 분 같아요. 정말 봉사하면서 다른 사람들 돌아보며 살아야겠어요. ㅜㅜ

  • @yaku6295
    @yaku6295 3 роки тому +71

    하... 미치겠다. 지적장애 등록은 안했지만 소통도 잘하는게 완벽하진 않지만 나름의 상황판단과 행동을 한게...엄마가 정말 엄마가 잘끼고 가르치고 했던거 같은데 마음이 아프다...

  • @user-ug4ww9hn1l
    @user-ug4ww9hn1l 3 роки тому +205

    일을 하려고 하면 지원금이 안나오고
    일을 안하면 적은 지원금으로 살기 어렵고
    (일은 해도 지원금보다 약간 많은 정도라서 생계유지도 어려움+ 언제 잘릴지도 모르고)

    • @티슈매니졀
      @티슈매니졀 3 роки тому +10

      진짜 공감... 취준이라 취준에 집중하고싶은데 예전에 이년안에 일한게있어서 국민취업제도 지원도 못받음 ;;; 진짜 개 가튼

  • @young_kive
    @young_kive 3 роки тому +757

    그알 피디님 너무 차분하게 질문하시는 것 같고 대답이 나올 수 있도록 나긋나긋이 유도를 잘하시는 것 같네요..
    적게 일하시구 돈 많이 버세요..ㅠㅠ
    그리구 항상 관심이 필요한 사건을 취재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 @콜라-p1u
      @콜라-p1u 3 роки тому +18

      진짜 인정합니다ㅠㅠ

  • @너에게난-v2d
    @너에게난-v2d 3 роки тому +1768

    우리나라에 보이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가 얼마나 많을까? 제발 골고루 혜택 받을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 @sooahn7603
      @sooahn7603 3 роки тому +47

      사회복지 공무원분들 제발 노조라도 결성 하셔서, 힘들다고 하셨으면 좋겠어요. 각 동마다 사회복지 공무원 1~2명 밖에 안해요. 그 1~2명이 수천명 이상을 관리해야 합니다. 그것도 직접 복지 신청을 해서 시스템에 등록된 사람만 수천이고.... 복지 시스템을 잘 몰라서 신청 안한 사람까지 찾아내기에는 일할 사람이 없습니다. 이게 현실이예요. 결국 사회 복지사를 대폭 충원해서 지금의 매우 기형적인 구조를 고쳐야 하는데, 공무원 더 뽑는다고 하면 온갖 기렉+제목만 보고 “오늘은 여기서 정의로운 척 해볼까나” 하는 방구석 여포들이 ㅈㄹㅈㄹ 해대서 나아지는 게 없어요. 그러는 사이에 사회 복지사는 과로사 하거나 과중한 업무로 극단적 선택을 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도 계속 잊혀짐

    • @호야-n3p
      @호야-n3p 3 роки тому +36

      @@sooahn7603 정말요.. 공무원들 꿀빤다고 하지만 실제로 힘들게 일하는 사람 많습니다.. 방문간호사들 방문할 사람은 많고 인력은 없어서 힘들어하더라구요 방문인력 1인당 55명을 맡는다는 통계도 있어요..

    • @BORI_CHUNG
      @BORI_CHUNG 3 роки тому +34

      @@호야-n3p 꿀빠는건 고위직이지 말단들은 일 많이하는편임...

    • @권다니엘-n3p
      @권다니엘-n3p 3 роки тому +5

      하지만 우리나라 만큼 복지혜택이 많이 갖추어진 나라는 드물지

    • @mMU4aCpVq-j
      @mMU4aCpVq-j 3 роки тому +2

      @@sooahn7603 사회복지 공무원과 서류작업 공무원은 다르니깐요

  • @Darayomi
    @Darayomi 3 роки тому +380

    방송 보면서 참 마음이 아프면서도...
    이런 사회의 사각지대를 비춰주신
    그알 제작진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느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으로 따뜻한 빛이 어려운 분들께 비추길 기원합니다.

  • @wiredwess
    @wiredwess 3 роки тому +244

    형편이 어려운데
    무슨 6개월간 병원 기록입니까...
    생계급여 28만원...
    이렇게 tv에 나왔으니 망정이지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겁니다...

  • @zenio7199
    @zenio7199 2 роки тому +46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쓰러지신 후 기초수급,장애관련 판정을 받기 위해 일주일 동안 끼니도 못챙길 정도로 바쁘게 뛰어다녔던 기억이있었다
    자가용이 있어서 이동은 수월했지만 하나 띠어오면 뭔가 덜띠어왔다고 하고 뭘 띠어오면 잘못띠어왔다고 그러고
    아부지 모셔와 통장가져와라 뭐빠졌다 이건 왜 안가져왔냐... 진짜 극도로 스트레스가 쌓여가서 그 당시 동사무소,병원 직원들에게도 엄청 신경질적이였음
    진짜 내 생애 가장 신경질적인 일주일이다고 기억함...
    그나마 나는 재산이 있고 직장이 있고 자차가 있어서 일주일간 유급휴가 내고 고생하며 다 처리했다만
    하루벌어 하루살아가는 저들에게 이러한 과정은 진짜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과정임...

  • @nokaze5143
    @nokaze5143 3 роки тому +1362

    문밖에서 엄마를 기다리다가 옆집아저씨가 들어와라고 했다길레 좋은사람인가 했는데 성추행..진짜 쌍욕나오더라.

    • @이미영-n9y3v
      @이미영-n9y3v 3 роки тому +21

      아 진짜 ㅠㅠ 진심 욕나온다 왜그래 진짜ㅠㅠ

    • @rhs2092
      @rhs2092 3 роки тому +266

      저도 그거 보고 진짜 분노했어요 드디어 하염 없이 엄마만 기다리던 여자 아이가 더위, 추위 좀 피하겠구나 싶었는데 노인네가 성추행 ;; 뒤져버렸으면

    • @블루-p7k
      @블루-p7k 3 роки тому +22

      수정씨 이야기 인가요??

    • @영화의이해-z3r
      @영화의이해-z3r 3 роки тому +147

      @뚜비두밥.. 네. 어린 시절 수정씨한테 집주인인지 옆집 아저씨인지가 그랬습니다. 몽둥이 찜질을 해 주고 싶습니다. 그알 본방 한 번 보시어요.

    • @babylee3464
      @babylee3464 3 роки тому +75

      수정씨그림에서 그런일이 있었을게 보이더라구요..울면서 알몸으로 있는 여자그림이나..

  • @nalk9724
    @nalk9724 3 роки тому +231

    세상 떠나는 순간까지 다큰 장애아들 걱정했을 엄마 맘이 어땠을지.. 마음이 너무 먹먹해진다

  • @hanak1029
    @hanak1029 3 роки тому +125

    방송 끝나고 나오는 기사 수, 달리는 댓글 수를 보니까 자극적인 살인사건에 비해서 사람들의 관심이 적은 것 같아 씁쓸하기도 하고.. 사람이 좋은 것만 보고싶어하는 건 당연하기도 하고.. 복잡한 감정이 든다

    • @hanak1029
      @hanak1029 3 роки тому +1

      @카푸치노 네 비슷한 말이에요 굳이 마음불편하게 하는건 보고싶어지지 않을 때가 있잖아요 불편한 진실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걸 모든 사람이 외면한단 뜻은 아니구요 외면해도 된다는 말도 아니었어요

  • @방배동상주
    @방배동상주 3 роки тому +596

    사회복지사 저분은 천사인가...? 신상파서 국가에서 상?같은거 줘야될거같은데..

  • @hell_o_world_
    @hell_o_world_ 3 роки тому +150

    내가 내는 세금이 정말 필요한 사람에게 돌아가는거라면 하나도 아깝지 않습니다.
    하지만 쓸데없는데 퍼붓고 있는것 같아서 진짜 아깝네요.

  • @zy4459
    @zy4459 3 роки тому +185

    첨에 이거 봤을때 이상한 아이출산그림같은거 보면서 괴기하다고 생각했는데 끝 무렵에 삶을 한번에 그려놓은거 보고 진짜 거기서 눈물이 핑.. 그냥 그 아이는 평범한 삶을 꿈꾸는 아이였구나.. 그냥 태어나서 부모님 사랑받으면서 크다가 사랑하는사람과 결혼하고 아이 낳고.. 마지막에 노인이 된 남녀가 벤치에 앉아서 사위 딸 상상하는거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네요. ㅠ

  • @hennimm
    @hennimm 3 роки тому +472

    아니 나는 ...프리랜서라 ㅜ 오지게 일해서 140버는데 조두순이 120을 받는다고? 허탈하다 .. 허탈해.. 나란히 죽은 모녀가 생전 꿈꾸며 그린 그림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든다

    • @아윤-x1b
      @아윤-x1b 3 роки тому +8

      @@Mvccx09 다 문제지

    • @hennimm
      @hennimm 3 роки тому +16

      @@Mvccx09 뭐여 그게 그소리지. 조두순만의 문제랫냐 언제

    • @최뭉-x8o
      @최뭉-x8o 2 роки тому +3

      ㅋㅋ 오지게 일해서 140 벌라면 편의점알바나 해라

    • @hennimm
      @hennimm 2 роки тому

      @@최뭉-x8o 그림인데.. 진짜 그러는게 나을까?

  • @개미핥기핥기-l1z
    @개미핥기핥기-l1z 3 роки тому +431

    진짜 저도 작년에 청년소득 신청하면서 너무 복잡해서 이거 진짜 지능 낮은사람들은 신청도 못하겠다 생각들었음... 한편으론 사회복지사들도 대부분 엄청나게 시달린다고 들어서 참... 뭣같은 시스템인것 같습니다

  • @zieunkim2665
    @zieunkim2665 3 роки тому +222

    사회복지사분 정말 천사같은 분이시네요...저 남자분도 저 정도 인지능력이면 장애진단받고 교육을 잘 받으셨으면 신고도 할 수 있었을거고...훨씬 더 발전된 삶을 살았을텐데...너무 안타깝네요.

  • @인생은_즐거워
    @인생은_즐거워 3 роки тому +30

    사회복지사님이 사람 한명 살리셨네요 주변을 더 살피며 살아야겠어요 대단하고 감사합니다ㅠㅠ

  • @rokinia1
    @rokinia1 3 роки тому +472

    그림그리는 사람입니다. 망자의 그림을보는데 아무래도 윤회를 뜻하는 그림을 그린게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그 전에 성폭행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종합적으로 볼때 다시 태어나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 @얌냠냠-z3q
      @얌냠냠-z3q 3 роки тому +123

      듣고보니.. 남녀가 만나고, 다시 태어나고, 태아의 모습 다 그린 게 다시 새롭게 시작하고싶어하는 갈망이 보이는 것 같아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 @마스레니
      @마스레니 3 роки тому +57

      성폭행이 의심되는 그림이 있네요....ㅠㅠ

    • @krebirth
      @krebirth 3 роки тому +14

      이게 맞는것같네요
      너무 안타까워 눈물이나네요

    • @wendypark2818
      @wendypark2818 3 роки тому +2

      일리 있어요 전 부모님이 너무 싸우셔서 어릴때 부터 20대 초반 되기까지 다시 화목한집에 태어나거나 아님 안태어나길 바라며 나쁜생각하며 강 위에 서 있곤 했어요

    • @bibibibi6288
      @bibibibi6288 3 роки тому

      @Young L 전 근데 좀 기괴하다고느꼈어요

  • @마르마르코
    @마르마르코 3 роки тому +435

    엄마도 딸도 그림 잘그리네..
    가슴아픈 회차였음..ㅜㅜ

  • @안녕-r5f
    @안녕-r5f 3 роки тому +439

    죄도 없는 아가한테 진짜 악마도 안할 미친짓 해놓고 120만원을 받아 타 먹는다고..? 내가 내는 세금으로...? 진짜 120억을 내도 모자랄판에 나라가 진짜 썩은새끼들한테 참 유리한나라다

    • @22은
      @22은 3 роки тому +2

      진짜 하고싶은 말입니다... 정말 점점 억울한게 쌓여가게되네요..

    • @heartorse.9792
      @heartorse.9792 3 роки тому +2

      잘보고 대처하며 살아야죠. 그러니 투표도 사회의 사건도

  • @두쁨
    @두쁨 3 роки тому +108

    두 사람이 사는데 지원 받는 돈이 한 달 30만원...
    거기다 남아 있는 통장 잔고는 7천원...
    아...

  • @내꿈은백수-d7n
    @내꿈은백수-d7n 3 роки тому +295

    하., .
    정말 너무나도 슬프다.
    세계적으로 경제대국 손가락 안에 드는데...
    빈틈이 너무나도 많구나...
    "나라에 돈이 없는게 아니라 도둑놈들이 많다"

    • @Sewdh23tgffh
      @Sewdh23tgffh 3 роки тому +3

      대한민국 주류층은 세금내는것도 아까 합니다
      그리고 이사회가 이상태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국회의원 만 그런게 공무원부터 검경군 그리고 대기업부터 대형교회 버스택시 운수업체까지 자기 이익을 관철하기 위해 로비와 온갖 꼼수로 그리고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때부터 부패 했는데 그런 정부시스템이 얼마나 많이 부패 했을까요
      우리가 무시하는 사이 주류 이익집단들은 자기 이익을 관철시키기 위해 발악 하고 있습니다
      뉴스에 검사판사 대기업총수 한유총 기획재정부의 관료들 보세요
      아직도 오랜기간 부패했던 시스템으로 서민들은 보호받기 힘듭니다
      지금 댓글쓰신 분도 관심 갖고 왜 이런사건이 나는지 한번 생각해봐 주세요
      선별복지 라는 함정이 얼마나 나쁜건지 보편 복지가 왜필요한지 돈세금 탓 빚 탓하면서 왜 부자들은 세금 혜택과 정부보조금 받는지 자기 밥그릇 빼고는 관심없어요
      아직도 재정 관리하고 돈주는 일들은 부패한 공무원이 합니다
      그시스템을 직접 국회의원이나 위원회단위로 직접 돈주는일에 참여해야합니다
      심지어 지방정부도 기획재정부에서 주는 대로 쓰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의 공무원이 직접 돈주는일을 바꿔야 합니다

    • @Zzalafi
      @Zzalafi 3 роки тому +1

      국'개'위원...

    • @wvvwpornhubcom
      @wvvwpornhubcom 3 роки тому +1

      @계정워썬더용 맞음. 일본 추월 직전이니 거의 따라 잡았다니 별에별 ㅈㄹ들을 하는데 경제 자체는 가까워졌을지 몰라도 국민성 개혁ㅇ 없으면 절대 못따라잡음

  • @Love_Rini
    @Love_Rini 3 роки тому +116

    너무 가슴 아픕니다...1학년 아이가 거리에서 혼자 도움을 요청한거잖아요...

  • @가보자고-u9i
    @가보자고-u9i 3 роки тому +134

    살아 생전에도 유령같은 존재였다는 말이 머릿속에 떠나지 않네요..
    그동안 주변에 무심했던 나를 돌아보게되었습니다. 앞으로 용기있게 도움의 손길을 뻗을수있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 @bombardmentk4814
    @bombardmentk4814 3 роки тому +761

    나쁜 놈은 교도소에서 배부르게 먹고 직업교육도 받고 건강검진에 출소 후 정착지원금도 주면서
    착하게 살아도 가난하면 비참하고 고통속에 살면서 죽어서도 고독해야 하는
    그지같은 나라

    • @Bkbkbkbkbkbkbkbkbkbk
      @Bkbkbkbkbkbkbkbkbkbk 3 роки тому +8

      난 솔찍히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불쌍함...
      감방에 있는 사람이 자신보다 처지가 좋다고 생각할정도면 어떤 인생을 사는걸까...

    • @vpqnpr5797
      @vpqnpr5797 3 роки тому +2

      @@Bkbkbkbkbkbkbkbkbkbk ㅇㅈ ㅋㅋㅋ

    • @최미숙-z6p6o
      @최미숙-z6p6o 3 роки тому +9

      @@Bkbkbkbkbkbkbkbkbkbk 정말사는게힘들면삼시세끼다주는감옥이낮다고생각할수도있을듯........😂
      제주관적생각요

    • @망고쮸
      @망고쮸 3 роки тому +7

      @@Bkbkbkbkbkbkbkbkbkbk 그렇게 생각하는 님이 더 불쌍함.
      진짜 사각지대 잇는 사람들은 제대로 먹지도 입지도 못하고 병원도 잘 못가는 사람들도 많음.
      교도소는 잘곳도 잇고 먹을것도 주고 아프면 병원도 데려다주잖아요
      어떤 인생을 사는걸까라니..

    • @heartorse.9792
      @heartorse.9792 3 роки тому

      @@최미숙-z6p6o 물 못 마시는 것.
      사람 갈등이 존재?

  • @juharaimra
    @juharaimra 3 роки тому +76

    제작진들이 약자들을 생각하는
    깊은 관심으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또 알게 되네요
    이사대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입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meinekarlstein763
    @meinekarlstein763 2 роки тому +7

    기사로 보고 무척 마음 아파 울었던 이야기들.... 그동안 그알 유튜브가 있는 걸 몰랐어서 이제야 이것저것 찾아보는데 이 사연들 그알에서도 다뤘었군요.... 다시 봐도 심장이 미어집니다....

  • @거북이는느리지
    @거북이는느리지 3 роки тому +140

    영상 끝까지 다 보았습니다..
    마음이 왜 이렇게 아프죠... 이렇게 사회에서 철저히 소외되어 외면 당하고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을 직접적으로 마주 할 때 마다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약자분들 더 힘드실텐데... 이들의 아픔과 외로움을 법적 제도든, 시스템이든 마련이 잘 되어 조금이나마 덜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일 하라고 뽑은 국회의원, 대통령, 그런 일 하려고 된 공무원들 사명감 좀 가지고 일 해주세요.. 그리고 살기 바빠 이런 사회적 문제들을 직접 알거나 접하기 힘든 국민들을 위해 눈과 귀가 되어줘야 할 언론.. 부탁합니다..
    정의로워지세요. 그리고 그알 감사합니다..

  • @namtu85
    @namtu85 3 роки тому +841

    기초수급자 급여1종인 사람들이 외제차 끌고 댕기더라. 정작 정말로 도움필요한사람은 도움도 못받고... 임대아파트에 외제차 줄서있는거 다들 알거야. 이게 대한민국 현실임.

    • @yoosungmi5862
      @yoosungmi5862 3 роки тому

      그림그린엄마랑 아이를 말하는건가요?

    • @봄봄-q7k
      @봄봄-q7k 3 роки тому +97

      진짜 돈 없는 사람들은 임대아파트도 못들어가요 보증금이 없어서 신청할 엄두도 못냄.. 그리고 나이많은 분들은 방법도 모르고요..

    • @먐미-g5g
      @먐미-g5g 3 роки тому +14

      ㅇㅈ 그러면서 복지금으로 쇼핑하고 다니다가 걸려서 신고 당하고 다음에 또 다시 외제차 끌고 오고 ㅋㅋㅋㅋ 하..

    • @그리워라-u4y
      @그리워라-u4y 3 роки тому +22

      @@봄봄-q7k 맞아요
      참 아이러니하죠
      임대아파트도 보증금이 있어야 들어가지
      에효

    • @jieonshim2333
      @jieonshim2333 3 роки тому +12

      임대아파트에 외부인이 불법주차를 해도 관리실이 신경안쓰는 경우도 많다함

  • @alwayswithme2000
    @alwayswithme2000 3 роки тому +305

    정미경 사회복지사님 정말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 @정리-w2u
    @정리-w2u 3 роки тому +12

    그림이 기이하고 그로테스크하게 느껴져서 호기심에 시청하게 된 편인데,, 정말 안타깝고 슬픕니다. 꿈도있고 재능많던 수정씨가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림 속에서나마 행복하고 무한히 꿈을 키워나갔을터인데.. 이젠 수정씨와 어머니가 그린 그림들이 이상하거나 무섭게느껴지지않습니다. 이젠 그냥.. 가슴이아픕니다. 어머니도 그림그리기를 좋아하셨나봅니다. 그리고 .그걸 닮은 수정씨..
    모녀가 그린 그림은 세상에 남겨진 유일한 흔적이되었기에 더이상 그로테스크하게 바라보지않으렵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편히쉬었으면. 고인의명복을빕니다

  • @yadda23
    @yadda23 2 роки тому +17

    좋은 엄마가 되고 싶었던 여성과 꿈이 많았던 딸도 너무 불쌍하고 하.. 눈물 난다

  • @김매력-g8y
    @김매력-g8y 3 роки тому +57

    첨엔 미스테리인줄 알았는데 보다보니 계속 울컥하게 되더라 정말 두모녀의 안타까운죽음이고
    지하철에서 노숙하던 분도 정작 경찰서번호는 모르는데 엄마가 죽었다는걸 인지하고 얼굴을보면 슬프니까 이불로 덮어줫다는게 참...정신질환자인데 모녀의 엄마가 딸에대한 사랑이나
    노숙자도 엄마를 향한 사랑은 일직선인게 보는내내 맘아프고 안타깝더라 ...ㅠㅠ

  • @Ldaria-xo9cy
    @Ldaria-xo9cy 3 роки тому +256

    방배동 모자.. 겨우 28만원 주고, 수입이 있다고 판단한거야?
    정말 이런 사람들에게 돈을 줘야지.. 왜 ㅈㄷㅅ에게는 백만원이나 넘은 돈을 주는거야.. 이노무 대한민국 진짜 왜이래ㅠㅠ

  • @Hanni-j8b
    @Hanni-j8b 3 роки тому +80

    본방 보면서 마지막에 아저씨가 지금이라도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할때 안타까운 마음에 울었네요
    현대 사회에서 심화되고 있는, 그래서 꼭 주목 받아야할 도시빈곤 문제 중 하나에 대해서 다루고 있고 연출도 기가 막혀서 다보고도 여운이 깊게 남더라구요. 이번편 본방송으로 보는것 정말 추천드려요

  • @우주감자-d7w
    @우주감자-d7w 3 роки тому +43

    단순 영상의 그림들로 보면 , 엄마가 아이와 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고 싶다는 의지가 엄마의 글과 그림에서(예쁘게 차려입은 옷과 행복한 표정) 느껴지네요.
    그리고 어머니의 "도와주십쇼"란 말과 불교를 연상케하는 그림들에서 "기도"의 뜻이 느껴지고
    어머니가 아이를 사랑하고 아꼇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이것이 단순 "회망"과 "기도"의 방식으로 나타났것으로 보여지네요.
    자살의 원인은
    통장에 있는 "7000원"과 딸이 그린 "뱃속의 아이"
    뱃속의 아이그림은 성폭행으로 인한 임신 혹은 좋아하는 남성과의 성관계로 인한 임심이 의심되네요.
    개인적으로는 후자에 가까운것 같아요 . 처음에는 남자와 같이 웃는 그림 , 3:36부터 울면서 남자가 떠난 그림.(남자가 도망?)
    밝았었던 아이가 방에서 안나오는 이유도 충격(낙태?남친으로부터의 버림?)으로 인해 심리적 변화가 크게 일어난것 같아요.
    우울증이 있는 어미니의 영향도 받으면서 삶의 희망이 점차 없어지고 , 결과적으로 모자가 불교의 윤회를 희망하며 자살을 선택한거 같아요.
    청테이프로 문을 고정해 놓은 이유도 남으로부터 윤회하는 과정을 방해받고 싶지 않았던거 같기도 하네요.
    단순 영상을 보고 느낀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 @llllll4903
    @llllll4903 3 роки тому +30

    복지사각지대..너무 가슴아프면서 참 힘들고 어려운 문제네요.. 이수역에서 노숙자분 먼저 말걸어주시고 문제 발굴하신 복지사선생님 정말 존경스럽네요. 우리사회에 문제가 정말 많지만 그래도 저런분들이 계시기에 꾸역꾸역 사회가 돌아가고있는 것 아닐까요

  • @wish114
    @wish114 3 роки тому +230

    기초 수급 대상자도 아니면서 기초 수급을 타먹는 간악한 사람들 때문에 어쩔수 없이 절차가 있고 필요한 서류가 있는건 당연히 이해가 되지만 또 저렇게 정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은 정작 도움을 못받는 현실이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ㅠㅠ

    • @영웅-q9d
      @영웅-q9d 3 роки тому +7

      그게 돈으로 들어오다보니 불법수급자들이 판을치고 그러다보니 정작필요한사람들이 못받고 그래서 그잘나가던 유럽에 복지국가들도 손땐거죠 어차피 답이없음 진짜 모아놓고 관리하지 않는이상에는

    • @월레스그로밋
      @월레스그로밋 2 роки тому

      이게 맞지

    • @Jessy77251
      @Jessy77251 Рік тому

      얼마전 이재명이 그런말 했는데, 기초수급을 모두에게 일단 주고 해당안되는 사람들은 다시 나라에 돌려주는거요.. 그러면 글을 모른다던지 복지혜택의 상황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 돌아갈수 있을거같긴해요

    • @전의림-c6y
      @전의림-c6y Рік тому

      ​@@Jessy77251 불법수급자들이 양심것 돌려줄까요?사기를쳐서라도 거짓을해서라도 불법으로수급하는 자들이 양심이란게 있을까요?

    • @이기자-v1n
      @이기자-v1n Рік тому

      @@전의림-c6y 예전에 범죄극에서 노숙자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식당으로 끌고와서 간단히 먹이고 재운뒤에 행정기관에 연락해서 기초생활자 신청후에 바로 금액을 가로채고 버리는 범죄자들이 있었는데 가만히 보면 국가자체가 그런 범죄자들보다도 더 불쌍한 사람들에 대해서 관심조차도 없이 방치하는 것 같아서 너무 씁쓸합니다.

  • @큐빈-p3r
    @큐빈-p3r 3 роки тому +482

    우리아들도 지적장애1급인데요‥말할수있는단어가 몇단어 밖에없어요‥지난달 지적장애아이가 실종되었단 뉴스봤는데 아직도 찾았다는 뉴스는 못본거같은데 참으로 마음 아픕니다
    부디 장애우들이 차별없이 살아갈수만있기를‥그리고 장애우를 두신 부모님들 힘내요

    • @민민맘-d7s
      @민민맘-d7s 3 роки тому +7

      행주산성 실종된 그 아이는 아직도 찾지못하니 넘 마음 아픕니다~저도 아픈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우리 힘내요~

    • @미필적고의-k5y
      @미필적고의-k5y 3 роки тому +4

      장애우란 단어 쓰지 마세요. 장애인이 누구에게나 친구입니까?

    • @janeguri
      @janeguri 3 роки тому +2

      장애인 표현이 맞습니다~

    • @큐빈-p3r
      @큐빈-p3r 3 роки тому +1

      네‥알겠습니다.

    • @살찐토르-e4t
      @살찐토르-e4t 3 роки тому +47

      @@미필적고의-k5y 이렇게 꼭
      걸고 넘어가야 속이 후련 하십니까...

  • @patpeng0808
    @patpeng0808 3 роки тому +535

    복지제도의 허점이 너무 많다...

  • @acaeve_is
    @acaeve_is 3 роки тому +30

    있는 사람들이 더 받아보려고 이런 허점들을 이용해 받고 있는 사람들을 제대로 심사해서 거르고, 정말 필요한 사람들, 꼭 필요한 곳에 쓰이면 좋겠네요ㅠ

  • @J-by2cm
    @J-by2cm 3 роки тому +12

    진짜 너무 마음아프다 누구보다도 국가 차원에서 보호해줘야 할 사람들을..

  • @이송이-k9z
    @이송이-k9z 3 роки тому +104

    딸이 그렇게 밝았다는데..
    엄마그림이 처음에는 이해가 안되었지만.. 나중에 무채색으로 옷입은 그림보고는 죽음으로 갈수밖에없는 그 순간이 얼마나 슬프고 외로울까 .. 눈물이 나네요 ..

  • @sabosin2309
    @sabosin2309 3 роки тому +563

    이수역 노숙자분 나올때 정말 깜짝 놀랐어요.. 지나가면서 몇번 본 것 같아서ㅜㅜ 그런 사연 있으신 분일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정말 ㅈㄷㅅ 같은 놈은 챙겨먹을 수 있는거 하나라도 더 챙기려드는데
    나라에서 도와줄수있을거란 생각조차 못하는 그런 분들은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찾고 도와줘야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방송보면서 "신청을 안하셨기 때문에 도와드릴 수 없었다"는 말이 제일 답답하더라구요

    • @yoonjung4903
      @yoonjung4903 3 роки тому +1

      방송 초반부보고 있는데.. 이수역 노숙인 이야기가 뭔가요?? 제가 이수역을 통해 퇴근하는 사람인데...방금 이수역에서 지하철탔어요 거기 노숙인 한 분 늘 있거든요 요즘에도..

    • @Kyary_Pamyu_Pamyu
      @Kyary_Pamyu_Pamyu 3 роки тому +37

      @@yoonjung4903 이수역 노숙인 이야기는, 원래 집이 있으나, 지적장애인인 사람이라 어머니가 죽었음에도 어떻게 해야 할 줄 몰라서 . 112에 신고하는 방법도 모르고.. 죽은 어머니 시체를 이불로 덮고 우연히 집 밖에 나왔다가 집문이 닫혀서 집에 못들어가고 노숙을 한 이야기입니다.

    • @yoonjung4903
      @yoonjung4903 3 роки тому

      @@Kyary_Pamyu_Pamyu ㅠㅠ저런

    • @나당께
      @나당께 3 роки тому

    • @user-rs7ew2cu8x
      @user-rs7ew2cu8x 3 роки тому

      @@Kyary_Pamyu_Pamyu 마음아프다....

  • @웅2보리
    @웅2보리 3 роки тому +457

    조두순이는 파렴치하게도 살기 힘들다며 기초생활수급인가 한달에 120만원 요구했다더만 정작 정말 도움 필요한 선한분들은....ㅠ

    • @핑핑핑구-k3r
      @핑핑핑구-k3r 3 роки тому +24

      혈세로 소아성애자 범죄자 먹여살린다니 너무 살기싫네요

    • @sorkflsk7
      @sorkflsk7 3 роки тому +4

      맞아요. 하지만 범죄자 먹여살리기 싫지만 살겠끔은 줘야돼요. 그건 범죄자 때문이 아니라 이웃들 때문에요. 일도 못 구하고 배고프면 미친짓 할지 몰라요. 차라리 무기를 때리든가 했어야된건데.. 검찰 뭐한거야?

    • @그저평범하게바나나를
      @그저평범하게바나나를 3 роки тому +2

      @@sorkflsk7 검찰이 조두순을 지켜줘서 형량이 그따위로 적은거임.

    • @솔맘-j2f
      @솔맘-j2f 3 роки тому +1

      악마 조두순에게는
      복지가 잘 닿아있더만
      월120 말이되느냐구?

  • @unheehong
    @unheehong 3 роки тому +20

    이런방송 많이 해주세요. 마음이 아프지만 우리가 외면해선 안될 이야기입니다

  • @good-luck5904
    @good-luck5904 Рік тому +13

    너무 해맑은 목소리로 경찰서 번호를 몰라서 신고 못했다는데 눈물이...
    진짜 그 부분에서 뭔가 뒷통수를 탁!치네요...
    나에게는 진짜 물 마시는것처럼 별것도 아닌것이 저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싶었어요...
    그 긴 시간동안 누구하나 112에 신고해줄 생각도 못 했다니...그 간단한일이 저분에겐 도움이 될거란걸 몰랐을테니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무신일이고
    @무신일이고 3 роки тому +120

    모르는 사람은 타먹지도 못하는 복지금이라고 화내던 시아버님이 생각나는 회차내요..
    시아버님이 이해가 안된다고 생각했던
    제가 너무 한심하네요..

  • @스승호랑이
    @스승호랑이 3 роки тому +152

    한사람이 100명 넘게 케어를 해야하는건 말도 안됩니다. 지역아동센터도 한사람이 케어할 사람의 수가 30을 안넘는데... 공무원들 뽑아서 어디다 배치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 @달리다굼-b9q
    @달리다굼-b9q 3 роки тому +64

    저도 몇년전에 너무 힘들어서 동사무소 가서 도움을 요청했는데 아버지 연세가 만 65세가 안되니 생계급여를 조건부로 지급하려하니 서류를 떼어오라는데...결국 건강검진하시다 중도포기..빚을 내야하나라는 부담감과 어린아이를 두고 일을 어떻게 하나라는 두려움..참 막막해서 죽어버릴까..라고 생각도 해봤는데 불쌍한 아버지와 가족들 생각에.. 속으로 울음을 삼키면서 하루하루 살다보니 지금은 지원을 조금 받고 잇네요 이런저런거 생각하면 진짜 도움받아야할 사람들은 못받고 사지 멀쩡한 사람들은 (조두순)지원 잘만받네요 세금을 꼬박꼬박 내는데 이럴땐 너무 세금이 아깝습니다 정작 받아야할사람들은 못받고 높은자리에 계신분들 배나 채우려하고..재산이 있어도 더가지려하지 나눔이란 없고..이렇게 허망한 죽음이 세상 천지..

  • @hjhjhj1703
    @hjhjhj1703 3 роки тому +16

    그림 스타일이 초반이랑 바뀌었잖아요..사이코틱 어쩌고 하는데 그것 보다는 중간에 뭔가 충격받은 일이 있나보네요. 그림이 생각보다 멘탈에 영향을 많이 받아요. 거기다 어머님이 아픈 분인데다 딸도 이제 10대 후반 20대 초 이런데 마음이 단단한 상태가 아니었을 것 같네요..

  • @こもれび-2
    @こもれび-2 2 роки тому +2

    방송을 보고선 눈물이 내내 흘렀습니다. 저도 힘든 상황에 놓여 살아오면서 공감이 참 많이 되었습니다. 제도가 더 활성화되어서 우리모두 배곯지않고 시린 상황들 속에 놓여지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잘 사는게 문제가 아니라 밥먹을수 있다는 것. 따듯한 보금자리에서 잘수만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 저도 주위를 더 돌아보고 보살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알팀, 그리고 복지사 분들… 그리고 알게모르게 도움을 주시고 계속해서 함께 나아가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고인 분들, 명복을 빕니다. 이세상의 아픔 내려놓으시고 편안한 곳에서…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 @계란톡톡-u6r
    @계란톡톡-u6r 3 роки тому +23

    사회복지사분 정말 복받으실거에요...대단하십니다..아무도 귀기울여주지않고 관심갖지 않던데요...유일하게 다가가시더군요...존경스럽습니다~~~

  • @김사라-t2x
    @김사라-t2x 3 роки тому +20

    그알 제작진들 너무 고맙네..
    묻혀버릴 수 있는 이런 이야기들 고맙게 들춰주고.

  • @폴리올리-g8z
    @폴리올리-g8z 3 роки тому +63

    저 방송 보면서 마음이 참 아프고 씁쓸했습니다. 요새 세상이 흉흉해서 저부터도 남한테 관심 갖지않고 사는 거 같은데 앞으로 주변에 어렵고 소외된 분들 돌아보면서 살아야겠습니다. 국가에서도 인권타령 하면서 음식물쓰레기만도 못한 범죄자들 도와주지말고 저런 분들 도와줬으면 좋겠습니다.

  • @neganegahana
    @neganegahana 3 роки тому +43

    정신건강 사회복지 수련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수련생입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배워서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려야겠다는 마음이 더욱 강해졌습니다

  • @jinyu4563
    @jinyu4563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내용이 굉장히 슬펐지만
    그림체가 너무 소름돋아서 무서웠어요
    역대 본 그림들 중 괴기스럽고 싸이코틱한 그림인거 같아요

  • @어잌후-g9z
    @어잌후-g9z 3 роки тому +251

    복지 이런거 신청할때 수치심좀 생각해 줘라.. 누가봐도 이상하지 않냐.. 전남편한태 부양의사 물어보는거.. 나같아도 못하겟다.. 주변에 아는 사람한태도 알려지는게 껄끄러운대.. 전남편이라니.. 요즘은 금융조회만 해봐도 이사람이 도움이 필요한가 다 보이는대.. 에휴..

  • @qoolboot3972
    @qoolboot3972 3 роки тому +250

    그림 그리는 사람인데요.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는데 저 아이를 임신한 과정을 담은 그림... 어머니 그림 같아요. 얼굴 옆모습(눈 형태, 귓속을 '6'처럼 그려놓은 점 등) 표현 방식이 어머니 그림과 동일해보여요.

    • @partygooksu6570
      @partygooksu6570 3 роки тому +10

      뱃속에 아기가 딸이겠죠?

    • @bombardmentk4814
      @bombardmentk4814 3 роки тому +6

      주변 사람이 딸의 그림체라 하니..

    • @qoolboot3972
      @qoolboot3972 3 роки тому +35

      @@partygooksu6570 네 그럴거 같아요. 아이 아버지와 어떤 사연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걸 표현한 그림같아요... 왠지 안타까운 사연일거 같습니다 ㅠㅠ

    • @user-bw1ek1rf1e
      @user-bw1ek1rf1e 3 роки тому +35

      @@qoolboot3972 저도 전공이 이쪽인데 보자마자 이생각 했어요 어머님이 그리신 것 같아요 ..

    • @partygooksu6570
      @partygooksu6570 3 роки тому +9

      @@qoolboot3972 자기와 동체였었고, 임신한채 그림의 많은 일들을 겪었나봐요

  • @하닝-t2i
    @하닝-t2i 3 роки тому +207

    사회복지사 정말 단지 돈별려고 하는 직업아닙니다 .. 사명이 필요한 직업이죠 ㅠㅠ..

  • @Kimseyeon03
    @Kimseyeon03 3 роки тому +33

    정말 고쳐야할 부분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누구도 관심을 주지 않았던 부분들을 그알이 세상에 알려 개선될 수 있도록 만드시는 것 같아요. 그알은 정말 없어서는 안될 프로그램입니다. 부디 어떠한 사건사고없이 오래 머물러주세요

  • @oooo9987
    @oooo9987 3 роки тому +57

    아닠ㅋㅋ18살에 어떻게 자립하냐곸ㅋㅋㅋ힘들어도 꿈을 가지라매? 그럼 환경부터 좀 만들어놓든갘ㅋㅋㅋ18살에 겨우 생계차린다 치자 그럼 뭐 거기서 뭘 가질 수 있겠냐?

  • @듐이리
    @듐이리 3 роки тому +12

    진짜 보면서 너무 슬프고 안타깝고.... 그르네요... ㅠㅠㅠ.. 방송에 다뤄진 세 가족 이야기 다 너무 안타까워서 보면서 눈물이 났어요... 이웃에게도 관심을 가져야하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게 맞는건진 모르겠지만 .. 취약계층들이 받아야 할 복지들 다 받고 누려야 할 기본권들을 제대로 누렸으면 좋겠어요 ,,

  • @올블랙-i8s
    @올블랙-i8s 3 роки тому +47

    너무 많이 눈물이 나네요...저도 부모님과 언니가 장애인이였는데 도움 받은적 없고..혜택이 있었는지도 몰랐고..그 당시에도 서류 준비하는거 보고 너무 어렵고 이해가 부족해 못했었네요...아 정말 우리 가족들 보는것 같아서 눈물나네요ㅜ

    • @Jessy77251
      @Jessy77251 Рік тому

      맞아요.. 구청 가면 이거해라 저거해라..하다가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 @TAUTHECREATOR
    @TAUTHECREATOR 3 роки тому +75

    보다가 화가나서 글씁니다.
    이전에도 지적장애인에게 몇십억의 세금이 연체되었다는 기사를 봤는데요.
    조두순처럼 사회악질에게 연금을 줄것이 아닌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에게 절차를 간소화하여 보장제도를
    늘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적장애인을 돌보는 가족이 제일 걱정하는건 가족이
    다 죽은뒤에 이 사람을 케어 할 수 있는 가족이 없을때를
    제일 걱정한다고 들었습니다.
    두 사례처럼 연금을 받기위해 너무 어려운 절차를 노모와 장애인에게 요구하는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을 늘리는게 아니라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돕기위한 사회복지사의 비율을 늘리고 행정절차를
    간소화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진짜 조두순은 한달에 120만원씩 받는데 어려운 분들은
    기초보장을 받지도 못하고 상황인식을 하지도 못한채
    밖에 나가서 도와달라고 하는 모습을보니 너무 화가나서
    글을 씁니다.

  • @포로리-p4f
    @포로리-p4f 4 місяці тому +9

    그림으로 꿈을 그리고 살아간 모녀가 너무 마음아프네요..

  • @glazed3121
    @glazed3121 3 роки тому +11

    너무 마음이 아파요... ... 어머니 시신을 어쩌지 못해 엄마 얼굴 보면 계속 슬퍼서 이불을 덮어줬었다는 말이... ... 제가 너무 부족 했어요 왜 내 삶을 가장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살았는지 반성하게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