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친구와 잘 놀수 있는 방법 알려주기 ㅡ 다른 친구 진행중인 놀이 방해하지 않게 ㅡ 친구가 싫은게 아니라 놀이가 깨지는 것이 싫어 거절한 것일뿐임을 인지 ㅡ 비슷한 놀이를 따라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기 ㅡ 강압에 의해 선생님 부탁에 의해 놀게하지× ㅡ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놀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2. 특정 대상 친구와 놀이하고 싶어할때 ㅡ 기존 놀이를 방해하지 않을 수 있도록 친구의 놀이 주제, 놀잇감, 상황을 유아와 함께 관찰하기 ㅡ 놀이에 새로운 역할을 제안하기 ㅡ 놀이에 새로 들어가는 아이는 놀이 기여도가 중요함. ㅡ 3. 자신감이 없는 아이 놀이에서 거절 당하는것을 두려워하는 아이 ㅡ 유아가 직접 말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자신감을 심어주기. 4. 친구가 없는 이유를 찾아 문제점을 없애주기 ㅡ 이해의 문제 ㅡ 사회적 기술의 결핍 : 배려,양보,협상 등의 의사소통 방법 ㅡ 배제되는 아이를대하는 교사의 태도 돌아보기 : 칭찬을 드러내기. 안녕하세요. 7세 담임을 맡고 있는 2년차 교사입니다. 저희 반에 거의 매일 갈등 상황을 유발시키는 유아가 있어요. 항상 친구들에게 강압적인 말투와 태도를 보이며 툭툭 쳐요. 뿐만 아니라 화장실 불끄기 교실 밖으로 나가기, 다른 친구 놀잇감 뺏기 뭐든 하고 싶은대로.. 막무가내. 체격도 좋고 힘이 센 친구라 작년부터 같은 반 남자친구들이 따르던 것 같아요. 그 아이 말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따르는 남자아이들. 그 아이의 행동에 매일 상처받는 여자 아이들 그 아이를 제지하며 스트레스 받는 교사. 미숙한 교사로 인해 더 삐뚤어지는 것만 같은 아이 그아이가 등원하는 순간부터 늘 매일매순간이 고민이고 즐거웠던 일이 스트레스로 다가와요. 저희반 아이와 같은 성향의 아이에겐 어떤 지도방법이 있을까요? 칭찬, 회유,힘겨루기, 설득, 단호하게 말하기, 기다림, 다른 유아에게 긍정적 상호작용을 통해 긍정적 행동에 대한 기대, 동료교사에게 지원 요청,부모님과의 상담. 안해본 방법이 없어요...... 여러 방법을 시도하며 제 태도가 잘못되었던 걸까요...... 유튜브 검색해보다 쥬임쌤 영상이 있어 보게되엇어요. 쥬임쌤은 어떤 방법으로 지도하셨을지, 혹은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다른 지도방법이 있지는 않을까.... 댓글로 문의 드려요. 그저 답답한 마음에 한풀이겸 적어보아요ㅠㅠ 쥬임쌤 영상 구독하며 많이 배워야겟어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신 것은 잘 하신거에요. 그런데 훈육은 일정한 방법으로 진행하시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한가지 방법을 사용 하실 때는 충분히 시간을 두시고 충분히 사용해 보시고 뭔가 부족하다고 느끼실 때 다른 방법과 섞어 사용해 보세요. 과격한 아이의 경우 어른의 훈육을 무서워 하지 않아요. 혼나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려 내성이 생겼거든요. 아이가 훈육 상황이 왔을 때 "또 혼내겠지"라고 생각할 때 오히려 의외의 방법을 사용해 보세요. 말 없이 안아준다거나, 마음을 읽어 준다거나 식의 부드러운 방법이요. 선생님께서 아이에 대한 반감이 있다면 그건 그 아이가 먼저 느낄거에요. 늘 선생님들께 그런 대접을 받아 왔기 때문에 아이 마음에 상처도 있을거에요. 그리고 이런 아이들의 경우 마음과 머리에서는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행동이 습관이 되어 마음과 머리를 지배하는 상황일 수 있어요. 그 때 마다 행동을 다스릴 수 있도록 옆에서 계속 상기시켜 주세요. 잔소리로 말고 격려하듯이요. 마음과 생각이 행동을 다스리게 되면 크게 칭찬 해 주세요. 아이를 통해 선생님께서도 많이 성장하실 거에요. 앞으로 훈육에 관한 영상 올려드릴테니 도움 받으시길 바랄께요. 힘내세요^^♡
@@user-dj9fx7ze4w 네 선생님 영상이 많으 도움이 되고 있어요~ 어쩌면 아이가 지금까지 부정적인 자극만을 너무 받아온건 아닌지 생각이 깊어지네요~ 아이의 마음을 읽고 훈육상황이 왔을때 '또 혼내겠지'가 아닌 ' 선생님이 도와주실수 있을거야' 라는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것에 초점을 둬봐야 겠어요.^^* 고맙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저희 반의 천사같은 아이가 학기 초 맴돌기도 하고 어울리지 못하다가 최근에 친구와 같이 놀이하는 모습으로 발전한 줄 알았는데 여전히 집에서 속상해했다는 이야기를 어머님께 듣고 고민이 많았습니다 ㅠㅠ 선생님의 동영상이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제가 긍정적으로 칭찬해주고 믿어주는 아이인데 왜 아이들과는 어울리지 못할까 걱정이 많았는데 좀 더 적극적으로 그 아이가 스스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제딸이 지금 6살인데 친구들과 잘어울리지못합니다 4살때 어린이집에 보낼때도 적응이 늦어 힘들었습니다 아파트에서 어린이집이보이는데 모두 놀이터에 나와서 활동하는시간에 다른친구들은 뭉쳐서 놀기도하고 각자 놀이기구도타고 잘노는데 제아이만 계속 멀뚱히 서있기만하다 못놀고 활동이 끝나고 들어갈때가 많았습니다 지금은 6살 유치원생인데 유치원을 갔을때도 4개월정도는 계속 울었네요 지금은 울지는 않는데 신나하지는 않고 속상함을 좀 참으면서 가는느낌을 받습니다 다른 친구가 인사를해도 부끄럽다고 인사를 못합니다 선생님한테도 부끄럽다고 인사를 못합니다 아무리 인사를 가리켜도 들릴랑 말랑 속삭이듯 인사를 합니다 그것도 같이 있을때 시켜야지만요ᆢ 안시키면 얼어버립니다 집에서는 활발하고 애교도많고 장난꾸러기인데 밖에서는 그룹에 속하지 못하는 우리아이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ᆢ
저의 아이에게 정말 딱 필요한 선생님이신거 같아요~ 제아이의 선생님이시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봅니다.5세아이 친구가 너랑 않놀아!라고 해서 속상해하는 편이라서 매번 선생님과 통화하면서 이유를 찿으려하는데도 고구마 100개 먹은듯 명확한 이유를 알수없어 답답하고 속상합니다 ㅠ
올해 4살(두돌지난)여아의 엄만데요~ 어린이집 생활은 작년 3월부터 어린이집 다녔습니다~ 요즘들어 친구 만들어주고 싶어 같이 만나는 친구들이 생겼는데도 같이 어울려 놀기보단 엄마들 사이에 참여하려드는데요.. 어린이집도 같이 다니는 친구기에 자주 만나는 사이인데도 조금 노는거 같다가도 제게 와버립니다. 같이 어울릴 수 있게 제가 아이와 놀이에 동참시켜야 하는지 조금은 한발자국 뒤에서 지켜봐줘야 하는지 아직은 헷갈리네요. 키즈카페를 가도 혼자 논다거나 놀이에 집중하거나 하지못하고 엄마가 같이 옆에서 있어야 놀이를 시작하는데, 괜찮은걸까요??
저희 아이는 42개월 5살이에요~ 유치원 입학 후로 계속 혼자서만 논다고 속상해 하길래 친구들한테 같이 놀자고 말해보라고 했더니 거절 당했나봐요 그 기억때문에 친구들이 자기를 싫어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ㅜㅜ 집에서 친구는 널 싫어하는게 아니라 놀이 방해받는게 싫었던거라고 친구 노는걸 같이 껴서 해보는게 어떨까 이렇게 이야기만 해줘도 관계에 발전이 있을까요,,? 아님 선생님께 도움을 청하는것이 나을까요~? 다른 친구가 와서 놀던 장난감을 뺏어가도 아무말도 못했다고 하더라구요,,집에서는 소리도 많이 지르고 자기꺼 잘 챙기는 아이인데 유치원에서는 왜이렇게 자신감이 없는걸까요,.ㅜㅜㅜ
아이 마음이 가장 속상하겠네요ㅠ 아이가 왜 소외감을 느끼는지 객관적으로 보실 필요도 있어요. 원에서 어떤지, 선생님이 보시기에 문제가 무엇인지 좀 물어보셔서 아이의 상황을 파악해 보세요. 근본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장기적인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원하면 a 또는 b와 어울릴 수 있도록 해 주세요. 그런 상황에 가장 속상한 것은 아이일 것이니 놀지 말라고 하지 마시고 "**하고 싶은대로 해. 같이 놀고 싶으면 놀아. 대신 즐겁게 놀기야" 라고 이야기 해 주세요. 일단은 아이가 속한 모든 상황을 잘 관찰 해 보세요. 담임선생님과도 꼭 이야기 나눠 보시구요
선생님 말씀 너무 잘 들었습니다 진짜 유용하고 중요한 내용이었네요~~ 보면서 공감도 많이 되고 꼭 기억해야겠다 생각도 하였습니다~~ 특히 유아때부터 사회성 부분의 결여라던가 이해의 부족에 대해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배려!! 양보!! 진짜 중요하네요~ 언어 이해의 부족은 독서가 부족하면 그럴 수 있나요? 저런 행동을 판단하는건 6,7세 즈음에 하나요? 가정 어린이집 오전에 3시간 보내고 점심 후 하원해서 집에서 생활하는 4세 여아인데 내년에 큰 어린이집 가면 괜찮을까 걱정도 되고.. 엄마인 제가 사회성 결여가 있어서 늘 대인관계가 어려운 사람인지라 ㅠㅠ 딸만큼은 그런 어려움 없었으면 하기도 합니다 ㅠㅠ 혹시 성인 중에도 이해의 부족이나 사회성 부족인 경우에 개선 방법이 있을 수 있을까요? 선생님 말씀듣다보니 선생님이시라면.... 하는 기대감으로 여쭤봅니다 ㅠㅠ
영아시기에 언어의 문제는 주 양육자가 얼마나 상호작용을 해 주는지에 달렸어요. 어머니께서 끊임없이 상화작용 해 주시면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그 후 독서를 통해 어휘를 늘려주시고 이해력을 길러주시면 돼요. 이런 행동은 유아기에 사용하기 좋은 방법이에요. 영아들은 연합 놀이가 쉽지 않아요. 이미 기관에 다니던 아이라면 큰 어린이집에서도 잘 적응할거에요. 어머니께서 사회성 부분에 어려움이 있으시다고 꼭 아이가 그렇지는 않아요. 현재 교사와 친구들과 잘 지낸다면 문제가 없다고 보시면 돼요.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어머니께서도 아실거에요. 결국 많은 사람을 만나고 소통하는거죠. 그런데 성인이 되면 이 모든 것이 성격으로 고착 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억지로 변화시키시려면 어머니 스스로 힘드실 수 있어요. 억지로 하지 마시고 할 수 있는 선에서 조금씩 넓혀 가세요. 그런데 성격도 상황이 되면 바뀌기도 하니 그런 상황을 일부러 만들어 보세요. 예를 들어 동네 놀이터,문화센터, 학부모 모임, 취미 모임 등 사람을 만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일부러 만드는거죠. 그러다 보면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소통의 방법들을 배우시게 될거에요. 아이들 처럼 관계 가운데서 배우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거에요. 힘내세요. 극복하실 수 있을거에요♡
우리쥬임쌤 선생님 이렇게 정성스런 답변 너무너무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강연다니셔도 될만큼 너무 영상마다 도움도 많이 되고 배우는것도 많아 감사합니다💕💕 저랑 관계없이 아이한텐 문제가 없다니 마음이 놓입니다~~ 아이가 혼자 책도 잘 보고 노는것도 혼자서도 잘 놀고 저랑도 잘 노는 편입니다~~ 제가 초등학교랑 중학생 시절에 왕따까진 아니더라도 늘 친구 관계가 힘들었거든요~ 고등학교땐 왕따도 심하게 당해서 우울증도 겪고 극복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었습니다 대학시절에도 늘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늘 겉돌고 그게 사회생활하는데 까지 영향이 있어서 그런지 지금도 사람들하고 대화하는데 혹여나 말 잘못하면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지 않을까 싶어 깊은 관계 맺는데 조금 주저 할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사람과 많이 부딪쳐야 극복이 되는 부분이군요~~ 선생님의 세심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6살여아인데 아주 적극적은 성격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소극적인 성격은아니에요~아주 폭넓진않지만 2~3명의 친구를 깊게 사귀는것 같았어요~ 근데 최근에 친구들이 잘안놀아준다. 친했던친구가 나한테 따라오지말라고해서 상처받았다. 등등 걱정되는 얘기들을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성향이 맞지않은지 작게 부딪치던친구가 있는데 그친구와 자기 단짝이 친해지게 되면서 외톨이아닌 외톨이가된듯 얘기하더라구요ㅜ심지어는 성향이맞지않는다는 아이가 반에서 약간 대장같은 역할을해서 그런지 다른친구들이 저희 딸에게 그친구에게 일러서 혼내주겠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친구들이 자기를 싫어하고 상처준다고 하더라구요ㅜ(선생님께듣기론 저희아이가 친구들에게 잘못된행동이나 언행같은건 전혀없었다네요) 우선 당분간 어린이집은 보내지않기로하고 집에서 아이와 시간을 보내고있어요~ 담임 선생님은 자세히 잘 못봐서 죄송하다고하시며 아이에게 갈등을 극복하는 시간이 필요하지않냐며 다시 등원을 권유하시는데 저희는 부모입장에서 거절감을 너무 많이받으면 아이에게 자존감에 문제가 생길까싶고 또 새로운환경을 주는게 좀더 낫지않나싶어 새로운 유치원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영상을 보고나니 생각이 많아지네요ㅜ 1. 저희아이가 사회적 스킬이 부족하거나 노는법이 아이들이보기에 재미가 없어보이나?싶어 집에서 있으면서 엄마와 다양한 놀이체험을 함께해주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새로운환경에서 다시 시작하는것.. 2.아님 다시어린이집에 등원해서 친구들과 부딪히며 갈등해결하는걸 경험하는게 맞는건가요?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 선생님이 모르셨다면 그 상황이 크고 빈번하게 일어나는 상황이 아닐 수 있어요. 교사들은 왠만하면 아이들 간에 갈등상황을 어느정도 알고 있거든요. 아이는 우리가 보기에 작은 일이라도 크게 느낄 수 있어요. 자기 일이라면 더 그렇구요. 아이들 사이에 크고 작은 문제는 사회생활을 하는 한 계속 발생하게 됩니다. 교사로서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런 상황을 피하기 보다는 어느정도 부딪혀 보고 안 되면 어른의 도움도 받아가며 방법을 찾아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아이의 문제라기 보다는 경험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당황스럽고 어렵게 느끼지만 언젠가 해결해야 할 문제이기도 하지요. 이럴 때 누가 더 많이 경험하고 방법을 알고 있는가에 따라 해결 속도가 달라질 거에요. 선생님을 믿고 다시 보내셔서 어른의 도움으로 조금씩 해결해 볼 수 있도록 해 보시면 어떨까요?
31개월 4세반이 되면서 선생님과 친구들이 바뀌었고 놀이에 참여를 잘 못한다고 하네요 미술놀이나 장난감 기타 교구를 가지고 놀이를 할때 썩 즐겁게 참여하지 않는편이고 반은 하고 반은 다른 행동을 한다고 해요 그것보다 더 문제인건 친구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때 장난감을 강제로 뺏는데 저게 너무 재밋어보여서 내가 놀아야겠다 라는 개념으로 뺏는게 아닌거같데요 직접 자기 스스로 놀이하는과정이 잘 없다네요..빼앗아도 금방 버리고 다른친구 장난감을 빼앗는데요 그게 반복되가보니 친구들에게 다가만가도 이이잉 하면서 피하는 경우가 생긴다네요.. 이런 부분은 저도 느끼고 뺏는건 나쁜거야 친구에게 다 놀면 빌려달라고 하자 또는 친구가 빌려달라고 하면 먼저 한다음 빌려주자 반복적으로 가르쳐 주고 있지만 잘 고쳐지지는 않네요..어린이집이 싫고 선생님도 친구들도 싫다고해서 너무 속상해요..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또래 언니오빠 동생 안가리고 손잡고 대화하고 같이노는걸 좋아하는아인데..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제가 뭘 놓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선생님 저는 만2세를 맡고있어요. 저희반 애는 성격이 순하고, 소심하고, 다른 친구들과의 마찰이 있을경우 (또는 있을 것 같은 경우) 그 자리를 피해요. 교실에서도 다른 친구들이랑 같이 놀고싶은 감정은 없어보이고요. 혼자 독립적으로 놀아요. 혼자 노래부르기, 역할영역에서 소꿉놀이 교구로 주스 만들어서 저에게 가져와서 주기( 친구들보다는 교사랑 소통하는 아이에요. 아무래도 친구들이랑 소통하면 자신이 원하는 반응이나, 방향대로 흘러가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반친구들 중에 누가좋아? 물어봤을때 “그런거 물어보지마. 없어” 이렇게 대답을 하곤했어요. 그래서 더 이상 그 얘기는 물어보지 않았어요. 부모님께 여쭤보니 주변에 친척들도 없고, 또래 친구들도 없어서 그나마 키즈카페 갈때 말고는 만날 기회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아예 제로라고 했어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 아이가 다른 친구들이랑 노는 방법을 모르는 것 같기도 하고, 다가가 본 적이 없으니 친구에대한 벽을 낮춰주기 위해서 그 아이가 소꿉놀이를 하고 있으면 와 정말 맛있다! ㅇㅇ이 고마워요~ 얘기를 하면 다른 친구들이 관심갖고 찾아오거든요. 그때 그 아이에게 우리 00,ㅁㅁ이한테도 주스 만들어줘볼까? 하고 저는 지켜만봐요. 그럼 놀이를 3분정도 같이 해요. 그렇게 해서 한명이랑 벽이 허물어져서 반 친구중에 누가 좋냐는 질문에 00이를 얘기하더라고요. (하지만 먼저 다가가지 않고, 00이가 항상 먼저와야 놀이를 같이해요) 00이도 그 아이가 어린이집에 안오면 찾기 시작했어요. 여기까지 오는데도 몇개월이 걸렸네요,, 지금은 정체기인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어떻게 하면 더 잘 지도할 수 있을까요,,?
지금 굉장히 잘 하고 계세요. 아이들은 서두르면 안 돼요. 천천히 가더라도 보듬으며 이해시키며 가야 해요. 1학기 동안 더딘 변화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이 정도면 큰 변화이고 긍정적 변화에요. 정말 잘 하셨어요^^ 사회성은 학습처럼 습득이 되기에는 한계가 있어요. 아이가 스스로 친구를 찾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환경을 지금 처럼 계속 지원해 주세요. 영아시기에는 병행놀이가 주류를 이루기 때문에 친구의 의미가 유아만큼 크지 않아요. 그러다 놀이가 맞는 아이가 생기면 같이 노는 방법을 찾게 되는거구요. 저희원 선생님이시라면 제가 많이 칭찬했을거에요^^ 아이를 걱정하시고 고민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져보입니다♡
우리쥬임쌤 제가 첫 정교사를 하는거라서 많이 무지하고, 요령이 없어서 매우 힘드네요,, 우리쥬임쌤 댓글보니 힘이 납니다,, 요새는 둘이 잘 안놀거든요,, 00이가 다른 놀이에 흥미가 커져서요,, 그나마 이 아이에게 잘 다가와주는게 00이었는데(00이는 친구들이랑 상호작용을 매우 잘해요. 다가가는 것도 잘하고) ,, 요새는 다시 혼자서만 놀아서 걱정이에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7세 아들 엄마예요. 다른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는것을 보면 엄마로써 너무 마음이 아파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해서 책이며 영상이며 찾아보는게 요즘 일과입니다. 7세인 아들은 새로운 곳으로 이사 온지 2개월이 다되어 갑니다. 사실 2개월 전까진 워킹맘이어서 아이가 다른 친구들과 어떻게 어울리는지 잘 몰랐어요. 저와 함께할때의 또래 친구는 제 지인 친구의 아이들이라 곧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제가 쉬면서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놀이에 끼지 못합니다. 처음엔 끼었어도 조금 놀다보면 열외되어 있거나 친구가 놀지 않겠다고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특히 같은 아파트 같은 유치원 친구들 한두명과는 어울릴려고 하지만 같은 유치원 친구들이 무리지어 함께 놀때는 아예 그 모임에 낄 생각도 하지 않고 혼자서 나무를 타거나 자기보다 작은 동생들과 놀려고 하고 그자리를 피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말주변이 없거나 소극적인 아이도 아닙니다. 먼저 다가가서 같이 놀자는 말도 잘 하고 몸을 잘 사용하는것 같진 않지만 몸으로 노는 것도 좋아합니다. 아이의 문제가 무엇일까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유치원 적응이 안되는건지 선생님께 몇번 물어봤지만 선생님은 그때마다 잘 지내는 것 같다 더 신경써서 챙겨보겠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제가 느끼기엔 그런것 같지 않아보여서 너무 답답합니다. 그렇다고 선생님께 계속 말씀드리기도 그래서 지금은 혼자서 방법을 찾아볼려고 끙끙대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영상과 댓글을 보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서 두서없이 질문드리네요.
아이에게 있어 놀이가 우선인지 친구가 우선인지 관찰을 해 보세요. 놀이가 맞지 않아 어울리지 못 할 수도 있고 성향이 맞지 않아 어울리지 못 할 수도 있어요. 놀이가 우선인 아이라면 잘 놀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를 제공 해 주시고 친구가 우선이라면 친구들의 성향을 잘 파악하셔서 아이가 잘 섞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리고 아이의 놀에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봐 주세요. 문제점도 좋고 장점도 좋아요. 그리고 친구들과의 사이에서 어떤 위치이고 어떻게 어울리는지도 관찰 해 보세요. 그러면 지금 어떤 것이 가장 문제가 되는지 파악이 되실거에요. 현재 놀이터에서 만나는 친구들과 성향이나 놀이가 맞지 않아 어울리지 못 할 수 있어요. 어머니 이야기를 들어보면 사회성에 문제가 있어 보이지는 않아요.
항상 실전에 강한 쌤의 영상이.너무 도움이.됩니다. 제.아이는 34개월 여아에요. 성격은 밝고 말도 개월수에 비해 빠른편이라 잘하고 친구들도 좋아라합니다. 그런데 같이.놀때 보면 항상 그런건 아니지만 갈수록 자기방어가.넘 강해요. 친구가 오면 저리가 혼자놀거야 하면서 밀어내요. 손을 잡으려하거나 자기 몸 만지면 만지지마! 이러네요 ㅠㅠ 그리고 집중력이 좋은편인데 여럿이 놀때 다른 애들이 같이들 신나게 뛰거나 숨박꼭질하거나 할 때 제 딸은 한 놀이에.정신팔려서 한참 논다음에 꼭 중간에 끼려하니 이미 애들은 놀고있기에 잘 끼지 못해보여요. 같이.놀고 싶은데 타이밍을 놓치는거죠. 그럼 뭐랄까 아이의.표정이 뭔가 안스러워보이고 그러네요. 중간에.제가 친구들이랑 같이 놀자할까? 하면 또 아니라며 혼자 딴 놀이를.하네요 ㅠㅠ 제가 보기엔 같이.놀고싶어하는거 같은데 말이에요... 중간에 딴친구들이 딸이 숨은 곳에 와서 같이 숨자하면 또 저리가라고 혼자 숨을거라하고 ㅠㅠ 그냥 혼자 놀거야 혼자 가질거야 혼자 할거야 항상 이래요... 분명 친구네 집애 가거나.유치원 가거나 친구들과 놀러간다하면 미친듯이 좋아하면서 저러니 속상하네요. 생각해보면 애기때부터 친한 남자애가 있는데 걔가 유독 딸아이의 물건을 너무 심하게 뺐어서 그런가 싶기도하고요. 심할 땐 딸아이 손에 자기 물건을 1초도 못가지게.했었어요. 지금도 자주 뺐거나 뺏어서 던져버려요 ㅠㅠ.. 지금.어린이집도 같이 다니거든요. 자기를 못만지게 하는것도 여자애보단 그아이랑 남자애들한테 심하게.그런거같아요. 근데 또 그 아이랑 딸아이는 서로 집에 가서도 서로만 찾고 그럴정도로 좋아하는데(담임샘도 둘이 엄청 좋아한다고). 만나면 싸우고ㅠㅠ..너무 어렵네요.. ㅠㅠ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머니께서 생각하신 부분이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계속 뺏기기만 하던 기억이 결국 자기 방어로 나오게 된 거죠. 그런데 그게 100은 아닐 것 같아요. 아이 성향이 예민한지 확인 해 보세요. 그리고 그런 방어적 행동이 어느때 많이 나오는지, 친구들에게 자주 거부를 당하는지도 확인해 보세요. 아마 방어하는 모습 때문에 친구들도 아이를 거부 할거에요. 아이들과 어울리고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하나 하나 말로 알려주세요. 아직 연령이 어려 또래가 확실하게 형성될 시기는 아니기 때문에 조급해 하지 마시고 천천히 알려주세요.
@@user-dj9fx7ze4w 아...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요즘 좀 관찰해보니 노는 그룹에 잘 뺏는 아이가 있을 때만 심하게 방어적이더라구요. 다른 애들이랑 놀땐 잘 노는 편이고 양보도 잘해요 . 물론 진짜 갖고싶은건 서로 갖겠다고 티격태격하지만 자주가 아니고 노는동안 한두번? 그러다 상대애가 울면 얼른 주고 딴거가지고 놀고요...근데 유치원을 같이 다녀서 그런지 유치원에선 방어적이고 딴 애들이 접근도 못하게 할 때가 종종 있다고 ㅠㅠ 샘 말씀처럼 좀더 유심히 지켜보며 계속 알려줘야겠어요~
안녕하세요 ^^ 말이 느린 5세남아 집에 있을땐 스킨쉽 좋아하고 어린이집 친구들 싫다고 합니다. 마음은 여린데 가끔 친구들 얼굴 공격합니다. 너무 속상합니다~어떤땐 자존감도 낮아 보이고 다른 친구들이 손에 쥔 물건을 가져가도 가만히 있었던적도 있습니다~ 언어치료,감통치료1년 다녔어요. 새학기 어린이집 선생님과 우리아이의 사회성을 어떻게 부탁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어린이집에서는 우리아이 공격적이고 조금 이상한 아이로만 생각하는것같은 느낌이 듭니다.ㅠㅠ 구독하고 갑니다~ 바쁘실텐데 답변 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
담임선생님도 알고 계시지 않을까요? 만약 모르고 있다면 도움을 요청하셔야 해요. 어쨌든 원내에서 일어나는 일이니 담임교사가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친구 문제는 교사가 개입해도 잘 해결되지 않아요. 아이가 다른 친구에게 관심을 갖게 도와주시거나 그 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놀이를 아이가 제시해 준다면 잠깐이겠지만 놀 수는 있어요. 그러나 이미 형성된 그룹에 들어가는 것은 어려운 일이에요ㅠ 친구문제는 강요해서는 안 되는 부분이 있으니 아이 스스로 상황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주세요
쥬임쌤~~이름을 자꾸 부르게 되네요 😅 4살 반인데요 18년 5월 생 ㅡㅡ AB여자 아이 둘이 학기 초에는 자주 놀이 하다 삐지면 놀지 않고 각자 다른CD 친구들과 놀이 하며 지내다 AD BC가 놀이 하다 나 너 싫어 라는 이야기를 하며 다투는 상황에 A나 B가 그럼 나는 좋아~? 물어 보며 AB가 놀이를 잠시 하는 상황들이 생기는데요~ 지속은 안되공 다시 평소데로 AD BC가 친하게 지내는 상황이 지속되더라구요😅 4살 친구들의 이런 상황들을 어떻게 해석 해야 할지요~????
4세남아맘입니다 친구에게 관심은있는데 자기가 갖고있는 장난감을 같이 가지고놀기 싫어하고 자기 장난감을 쭉 세워놓고 친구가 오면 만지지도 못하게하고 전시해놓습니다ㅜㅜ 이럴때 같이 해 라고 하면 싫어!하고 말하니 그걸들은 친구가 가버리고 나중에 칫구가안놀아준다고해요 그럼에도 장난감이 소중해서 같이 나눠줄수는 없다고 하네요 이럴때 어떻게 지도해주니야할까요 조언부탁드려요ㅜㅜ
안녕하세요. 공감가는 제목에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모르는걸 많이 알아갈거 같아요~^^ 전 학부형이라 유치원에가서 도와줄수가 없어 이렇게 남깁니다. 지금 6세 유치원다니고 있구요,(외동딸이예요) 어릴때부터 아토피며 계란알레르기때문에 어디 많이 다니지 못하고 제가 아는 지인들 돌아가며 한팀씩 만나고, 문화센터도 일주에 3번씩 2년정도 다닌거 같아요. 간혹가다 조리원동기친구들 단체로 만나고(어린이집다니기전에), 어린이집 유치원 다니면서는 한친구는 엄마들끼리 친구가되 밖에서 종종 따로 만나기도 합니다. 아랫집 남매와도 셋이 잘 지내기도 했고, 그렇게만 봤을때 크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은 안했는데, 올해 집에 집에 있으면서 유치원도 드문드문가고 계속 부딪히다보니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틱같은 행동이 2~3주 이상 반복되다가 없어지고,..(이건 작년부터 있었던거 같아요.) 다시 다른행동이 생기고, 저를때리고 째려보고 소리지르고 문을닫고 등등 여러행동이 좋지 않아 찾아보다가 틱과 adhd검사도 한번 받아볼까 생각을 했어요. (저도 참다가 화나면 큰소리내고 하기도 해요.ㅠㅠ요즘은 공부해서 조금씩 바뀌고 있네요..ㅜ) 그냥 일반적으로 아무 이상없어도 한번쯤은 센터에 가서 검사를 받기도 한다고 친구도 검사를 권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선 이런상황인데 원에선 어떤지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오히려 원에서는 얌전하고 혼자놀고 더 활동적이였으면 좋겠다며 친구관계와 사회관계발달이 더 필요한거 같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저희아이가 밥먹는거나 뭘 하나 하려하면 정말 느려요.ㅠ 밥을 한시간넘게 먹기는 기본이고 5세때는 11시반에 식사시간인데 3시까지 사무실에서 밥을 먹은날도 있구요. 6세올라와서 이걸 선생님도 고쳐보려고 한달동안 애쓰시다가 결국 원장님과 이런저런 상의 하에 센터가보시는게 어떻겠냐며 여름즈음에 연락이 오셨었어요.(제가 먼저 검사 받았는데 저가 우울증이라며.. 크게 못느끼고 살았는데, 그래서 정신더 가다듬고 취미생활도 하며 바쁘게 살고 있답니다. 계속 그생각만 하고 있다면 제가 은연중에 아이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칠까 하는 생각도 들고해서요.) 그때부터 아직까지 심란.합니다. 집에서와 원에서의 행동도 너무 다르고, 거짓말도 한번씩 하여 선생님과 오해가 생기기도 했었고,,ㅜ 전후사정은 알아야할것 같아 두서없이 글이 길어졌지만..집에서 얘기하는거 보면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건 아닌거 같은데 선생님이 말한 그 친구관계와 사회관계발달은 무엇인지 여러날 생각하게 만드네요.. 곧 상담갈 예정이지만 다른 선생님 입장에서 얘기를 듣고 싶어 긴글 남겨봅니다.
사회적 기술이란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배려하고 이해하는 모든 행동을 말하는데 아무래도 선생님이 말씀하신건 그런 사회적 기술이 아닐까 싶어요. 아무래도 드문 드문 가다보니 이미 형성된 또래집단에 들어가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제 생각엔 어느정도 아이에게 일정한 환경과 일과가 꾸준히 제시 되면 어떨까 싶어요. 즉 일관성 있는 생활이지요. 어릴 때 아토피로 인해 생활 패턴이 일정하지 않았고 만나는 사람들도 일정하지 않았고 원 생활도 일정하지 않아 그 가운데 아이가 혼란과 불안함이 있었을 것 같아요. 어머니와 애착 형성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그 부분도 한 번 들여다 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조심스럽게 상담치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어요. 제가 볼 때 한가지의 문제는 아닐 것 같아요. 힘내세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 올해 6살되는 여아 입니다. 저희아이가 3년째 같은 원에 재원중인데 , 이번에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처음으로 등원거부도하고 빨리 데리러 오라는 말을 자주 반복하고 있습니다. 가정보육중에도 어린이집에 가고싶다고 조르던 아이라 당황스러워서요 .. 이유를 물어보니 친한친구가 원에 등원을 하고 있지 않아서 가기싫다고 하네요 ~ 근데 작년에 그친구가 나오지 않아도 한번도 그런말을 한적이 없어서요 .. 이야기 도중 선생님이 무섭다라는 이야기도 하구요 조금 걱정스럽네요 ~ 친한친구들이 다른반에 있는데 선생님께 반을 바꿔달라고 해야할까요? 아니면 아직 학기초이니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주어야 할까요 ~~ 그리고 오늘 학원에서 어떤친구가 되고싶냐고 물어보니 친구에게 먼저 말을걸수있는친구가 되고싶다고 썻나봐요. 이부분도 걱정이여요 ~~~
6세가 되면 친구에 대한 개념이 더 강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5세 때 보이지 않던 모습이 보일 수 있어요. 한 달전에 쓰신 글이라 지금은 어느정도 안정기에 접어들었겠네요. 답글이 늦어져 죄송합니다ㅠ 아이의 사회성은 어른이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습니다. 방법을 알려주는 것 밖에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크게 없어요. 아이에게 친구에게 다가가고 말을 걸고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소통의 기술을 가르쳐 주세요
만 4세인 제 아들은 미국에서 코로나로 인한 격리생활 때문에 만3세 때부터 약 9개월간 아빠 엄마랑만 시간을 보냈어요. 그 전에는 너무나도 명랑한 아이였는데, 9개월 후 다시 놀이터를 나가보니 아이가 다른 사람들을 많이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괴물을 본 마냥 친구들이 지나가면 움츠러들곤 했어요. 그렇게 놀이터에 3개월간 다녔는데, 예전처럼 과하게 움츠리는 모습은 없어졌지만, 여전히 또래 아이들이 있으면 그 주변을 피하려고 해요. 7월 부터 유치원생활을 시작하려 하는데, 그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좋은 영상들 감사합니다. 48개월 아이가 놀이 중 부정적 반응이나 표현을 많이 하는 것 같아서 걱정이됩니다. 너 그렇게 하면 안논다 고 먼저 말한다거나 표현방법이 미숙해서 뭔가 아쉽거나 속상할때 뭐가 그러냐. 지겨워. 등의 부정적인 표현을 하곤 합니다. 너무 재밌어서 거칠게 표현할때도 많고 ㅠㅠ 지도해주기 어렵네요ㅜㅜ
영상 정말 유익하네요! 감사합니다. 저학년 학급에 친구와 어울리는 것을 너무 좋아하고 착한 아이가 있어요. 근데 공감 능력이 떨어지고, 말이 많습니다. 특히 친구와 친해지고 싶을수록 계속 자신의 이야기만을 하고, 놀이의 규칙을 자기가 정해서 장황하게 설명하고, 공감 능력은 좀 떨어져요. 그러니 친구들에게 점점 외면 받고 구박데기가 되더라구요.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구체적 조언 부탁 드립니다.
공감능력이 부족한 아이는 그 만큼 공감 받고 공감 해 본 경험이 없을 수 있어요. 그럴 때는 언어로 공감 하는 표현을 말 하게 하시고 선생님이나 주변 친구들도 아이가 알 수 있도록 감정을 언어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만 꾸준히 연습한다면 좋아질 거에요^^
선생님 저희 딸아이가 이번에 유치원에 갔는데 친구들에게 자꾸 잔소리를 한다고 하네요. 예를들면 선생님이 이건 하면 안된다고 했던걸 친구들이 하면 가서 하면 안된다고 잔소리를해서 친구들이 선생님에게 재가 저랬다고 이른다고 하네요..제가 어떻게 아이에게 말해줘야 될까요? 그리고 여자친구들하고 놀이보다 남자친구들하고 더 어울린다고 ...ㅠ 어린이집에서는 동생들 잘 챙기고 친구들하고 문제없이 잘 지냈는데 너무 걱정이 되네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희 아기는 외동이고 28개월입니다 남자아이치고는 말은 좀 잘하는 편인 것 같은데 일년 가까이 어린이집에서 생활하면서 불과 두달 전까지는 거의 혼자서 많이 놀았다고 해요 아직 이 시기에는 친구개념이 없고 혼자서 많이 논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생각하니까 속상하더라구요 반에 다른친구들 보다 더 혼자 많이 논 것 같았어요ㅜㅜ 코로나로 거의 어린이집 아니면 집에만 있고, 친구라고는 동네 또래친구 한명 뿐인데 이 친구와는 서로의 집을 오가며 거의 논적도 없고 어쩌다 한번 놀이터에서 놀아도 저희 아기가 워낙 활동적이라 혼자 뛰어놀기 바쁘더라구요 최근에는 말문이 더 트이고 역할놀이도 집에서 종종 해주기는 하는데 이렇게만 해줘도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영아시기에는 사회성 준비기간이기 때문에 너무 조급하실 필요없어요. 엄마 아빠와 가족들과 잘 소통하고 잘 지낸다면 가족 안에서 충분히 사회성이 준비되고 있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 서서히 다른 사람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다가갈 수 있도록 가족외 다양한 관계를 형성시켜 주세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에서 사회성이 부족하다는 말을 들은 아이 엄마에요. 저희 아이도 친구랑 놀고 싶은데 노는 방법을 몰라서, 아이들한테 많은 거절을 받았어요(하지마, 내꺼야 같은 말을 듣거나 물려서 왔는데요) 그래서 선생님 말씀대로 아기가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있어서 제가 같은 말을 내 뱉으면 (친구인척 하면서) 많이 울먹이면서 자기 무시하지말라고 크게 울더라고요ㅜ 어린이집 선생님은 저희 아이가 사회성이 부족해서 그런거고 기관의 도움을 받아보시라고 하는데 저는 그런부분은 어린이집 선생님이랑 저랑 같이 도와줘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ㅜㅜ (기관에 갈정도로 심각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선생님이 말씀하신 개입 (멀리서 지켜보다가 같이 놀게 도와주는..)과 같은 방법이 맞는 것 같은데 말이죠 ㅠㅠ 혹시 집에서 저희 부모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사실 외동이고.. 아기 친구들이랑 하원시간이 달라 다른 엄마들과 마주치기도 어렵고, 제 친구 애기들도 쪼금 멀리 살아요ㅜ 그래서 개인적으로 친구와 만나는 기회를 많이 못해서 그런거지 기관에 보낼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방법 있으면 공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는 여아이고, 만 5세, 12월생이에요. 유치원 7세반에 다니고 있는데 26개월(4세)부터 어린이집에 다니다가 6세 때 유치원에 갔는데 어린이집 초반에도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주변의 조언대로 아이가 친구와 관심을 가지도록 매일 놀이터에 1-2시간씩 나갔어요. 그러고나서 좋아져서 어린이집은 잘 다녔는데 5세 때 이사와서부터 다시 어려워하더라구요. 유치원 선생님께서 아이가 친구를 찾아 배회한다고 하셨구요. 그러다가 마음에 맞는 친구가 생기면 쭉 노는데 친구가 변심(?)하면 다시 배회하고 그때마다 관심사가 맞는 친구랑 놀고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지금 선생님께서는 아이들과 놀게 하면 저희 아이가 원하는 놀이가 아니면 선뜻 참여하지 않아서 개입이 안된다고 하셨던 것 같아요. 여아인데 공주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치마나 공주옷도 싫어해서 티 바지만 입고, 헬로카봇이나 로봇, 피카츄같은 캐릭터를 좋아해서 주로 남자친구들과 어울린다고 합니다. 하원할 때보면 혼자노는 경우보다는 친구들과 놀고있는 모습이 대부분 보이고 밖에서 만나면 반갑게 인사도 하고 학원에 같이 다니는 친구와는 유치원에서는 안놀아도 학원에서는 친하게 지내서 크게 걱정은 안하는데.. 걱정을 해야하는 상황인지, 부모로서 개입을 해야하는 상황인지 모르겠네요. 내일 상담날이라 교우관계에 대해 여쭤봐야겠다. 생각하던 차에 이 영상을 보게 되서 내일 좀 더 자세히 상황을 물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 제 글을 보시고 제가 노력할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아이가 사회성이 없는 아이는 아닌 것 같아요. 단지 자신과 맞는 친구와 놀이하려고 하다보니 선택의 폭이 좁아진 것 같습니다. 어머니께서 크게 개입하실 것은 없고 아이가 좀 더 다양한 놀이와 주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독 재료나 환경적 지원을 해 주세요. 흥미가 다양해지면 친구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다양해질 거에요. 제가 볼 때 크게 문제가 될 상황은 아닌것 같아요^^
놀이터에 친한 친구랑 놀고있는데 모르는 친구가와서 같이 놀자고 용기내서 말하는데 저희애가 싫다고 거절한걸 억지로 같이 어울리게했는데... 노는내내 싫어하더라구요 그렇게 해서도 안되네요ㅜ 한 친구랑만 놀려고한다면 어떻게해야 할까요?? 같이 놀아라고 잔소리하다 애만 울렸네요... ㅠ
36개월 남아 입니다 말이 이제 트였구요 어린이집에서 놀이가 좀 안되고 있어요 처음에는 혼자 놀다가 이제 막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어하는데 친구들이 놀이에 잘 끼워주지 않거나 하면 엄마 엄마 하고 찾고 바닥을 손으로 때리고 운다고 합니다 자기 맘 좀 알아달라는 행동패턴을 반복하는데요 선생님이 친구에게 가서 "같이 놀자" "이 장난감 빌려줘"이런식으로 친구에게 접근하는 법을 훈육하신다고 하는데 아직 원활하지는 않습니다 언어가 늦게 트여 그러는지 아이의 기질인지 어디서부터 체크해야할지 모르게습니다
특정 대상의 아이와 놀고 싶어하는 아이의 경우~놀이 참여까지는 잘 참여하게 도와주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면 함께 놀이하지 않고 그 친구를 독점하려고 하는 경우가 있었어요. 결국 그 놀이는 더이상 진행되지 않고 다시 혼자 있더군요. 이런 경우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난감해요.
그런 부분까지 지도해 주셔야 해요. 아이가 독점하려고 하는 모습으로 인해 친구들이 함께 놀이하지 않으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시고 "그럼 친구들과 함께 계속 놀이하려고 하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고 물어보시면서 아이 스스로 답을 찾게 해 주셔서 행동 수정이 일어나도록 도와주세요
간혹 치아가 아닌 속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민감한 문제라 조심스럽게 접근하셔야 해요. 어머니 양치질을 하는데도 가끔 입냄새가 날 때가 있어요. 그로 인해 **이가 나중에라도 친구들 사이에서 속상한 일이 생길까 걱정이 돼요. 양치의 문제라면 저도 잘 지도할테니 가정에서도 잘 지도 해 주세요. 라고 이야기 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희 반에는 아예 말을 하지 않는 조용한 아이가 있어요. 다른 아이가 먼저 다가와서 놀이를 함께 하자고 권유를 하면 말 없이 함께 놀이를 하긴하는데 그 외에는 아예 놀이를 하지 않고 혼자 가만히 서 있어요. 다른 친구들도 이 아이가 말을 하지않는 다는 것을 알고 함께 놀려고 하지 않으려고 할때도 있구요.. 이런 아이는 어떻게 지도를 하면될까요?ㅠ ㅠ
먼저 그 아이가 말을 하지 않는 이유를 파악하시고 행동을 관찰 해 보세요. 단순히 친구가 없어 말을 안 하는 것인지 성격상의 이유인지 혼자 노는 것이 좋은 것인지 등을 좀 관찰 해 보시고 이유를 파악해 보세요. 처방을 내리려면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니 일단 지켜보시면서 파악해 보세요. 아이에 대해 들어보니 무작정 친구를 만들어주고 놀이에 끼워 넣는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40개월 남아를 둔 엄마에요. 외아들이고요...코로나 떄문에 작년에 어린이집에 보내지 못했고, 올3월에 처음 어린이집에 갔어요. 제가 나이가 많은 엄마라 그동안 저희 아이 주변에 또래 친구를 만들어주지를 못했어요. 코로나라는 특수환경도 있었고요...그래서 이 아이는 처음으로 사회생활이라는것을 어린이집에서 하고 있는데요...단체생활이 처음이고 또...그동안 친구를 사귀어본적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친구에게 접근하고 놀아야하는지도 잘 몰라요...더구나 17년 11월말 생일이라고 같은 17년생보다 불리한 점도 있고요...엄마 입장에서 이러한 경우...어떻게 우리 아이를 도와줄 수 있을까요? 언어가 유창한 편이 아니고요...인지는 좋아서 한글도 잘하고 숫자도 잘 알아요.
해외에 사는 28개월 아들 맘입니다. 이곳에는 한국인 또래 아이가 없어요. 그래서 아이가 또래랑 깊게 어울린 적이 없습니다. 종종 노는 다른 언어를 쓰는 아이가 있는데, 만나면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말씀하신대로 병행만 하거나 혼자 놀더라고요. 한국인 아이를 만나도 병행만 할뿐 깊게 관계를 갖을 시간 기회가 적고 할 줄을 모릅니다. 친구가 없다보니 9월부터 유치원에 보내고자 하는데.. 제가 그때까지 어떻게 지도하는게 좋을까요? 깊은 또래관계를 갖게 해주는게 필요할 듯도 한데.. 그 자리에서 다른 또래와 어울리지 못해는 상황을 그냥 자주 만들어줘서 터득하게 해야하나요 개입을 해야하나요? 아이는 그 당시에는 그냥 멀리서 따라만 다니고 나중에 저와 둘이 있을때 친구가 다른 친구랑 놀고 자신과 놀아주지 않았다고 표현합니다. 저는 그 상황은 그냥 두고 본 후에(어떻게 할 지 저도 몰라서요) 그리고 다음엔 너도 같이 놀자고 가서 말해보자. 그렇게 말해주고 있어요. 언어가 달라서 엄마인 저도 친구 만들어주기가 어렵고 걱정이네요.
선생님 너무 영상 잘봤습니다. 꾸준히 공부하고 쌤 영상을 구독해야할것 같아요. 36개월 11월생 4살 딸아이가 있어요. 예민하고 변화를 두려워하고 적응하는데 오래 걸리는 아이인데 올해 3월에 처음 어린이집에 다니다 이사를하는 바람에 8월에 어린이집을 옮겼어요. 옮기느라 2달정도를 쉬었구요. 전에 어린이집은 아주잘다녔고 친구들과도 자연스럽게 하원하고 놀이터에서 놀이했어요. 이사오면서 어린이집 거부가심했고 차량을 이용하는 어린이집인데 차량거부도 심했어요. 친구들도 1~2월생이 많고 아이들이 딸아이보다는 다 빨라보여요. 노는걸보면 유독 한명을 씩 집착하는 경향이있어요. A랑놀다 A가 없으면 B랑만 놀고 다른친구랑은 안노는 식으로요. 그러다 A가오면 B랑 안놀고 근데 A는 자기 놀이 혼자 놀이가 중요하고 저희딸아이랑 놀다 안놀다 그래요. 두루두루 놀았으면 좋겠는데 그걸 잘 못하고 자기도 A친구있으면 B친구랑은 안놀았으면서 A친구가없을때 B친구가 안놀아주면 서럽게울고 집착해요ㅜ 제가 교대근무를해서 엄마가 등하원때 있는날 없는날이 있고 할머니 두분이 번갈아 오셔서 양육자가 많은편인데 예민한 아이에게 안좋은 영향을 주고있는걸까요... 내년 5세에 유치원을 가게되어 고민이 더 깊어요. 변기거부도 심해서 집 변기에만 싸고 어린이집 변기에서 아직 오줌도 못싸고 오고있어요.ㅜ
4세면 아직 사회성 발달이 많이 진행되는 시기는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아직 섣부른 판단과 기대는 이른 것 같아요. 양육자가 많고 일정한 패턴이 아닌 것이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환경적 불규칙으로 인해 집착을 하거나 불안해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의 양육을 도와주시는 분들께서 일정하고 통일감 있는 일과를 제공해 주시고 어머니께서 돌보실 때 충분히 아이가 안정감을 느끼도록 도와주세요
어린이집 원장님과 통화하다가 아이가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이 많이 떨어져 혼자 겉돈다는 이야기를 들어 심란한 마음에 검색하다 선생님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지금 31개월 남아이고, 말은 제법 빠른 편입니다. 감정기복이 큰 편이고 감각과 감수성이 예민한데 자기 고집이 있으며 거의 1년째 중장비만 좋아하는 아이예요. 얼마 전 어린이집 원장님께 연락이 왔는데, 4세면 아이들이 그룹을 짓고 단짝을 만들어 놀기 시작하는데 혼자 노는 걸 좋아하고 다른이에게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친구들이 저희 아이와는 잘 안놀려해 소외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산책길에도 아이들끼리 서로 원하는 친구와 손잡고 가려하다보니 저희 아이와는 아무도 짝을 안지으려 해 선생님이 잡고 간다, 이런 식이면 여름 가을 무렵에는 정말 외톨이가 될거다라고 하시네요. 어린이집 끝나고 놀이터에 데려가면 활발히 잘 뛰어놀긴 하는데 놀이기구에 다른 아이들이 많이 있으면 끼지 못하고 피합니다. 그나마 그간 몇 번 어울려 놀던 어린이집 친구가 있는데, 매번 저희 아이가 흙을 파고 놀거나 개미를 보는 놀이를 하자고 하니 재미없다며 최근엔 다른 아이들과만 놀더라구요. 저희 아이가 그런 걸 딱히 속상해하는 거 같진 않은데 보고 있는 저는 많이 속상하네요. 원장님이 슬쩍 자폐기질 이야기를 하시는데 언어도 빠르고 말도 많고 감정표현이나 은유도 잘 쓰고, 형들이 보이면 곧잘 따라다니며 말도 따라하고 끼어 놀려고 하는 걸 보면 제 생각에 자폐는 아닌 거 같은데....어쨋든 그 정도로 남과 상호작용이 안되는 건가 싶어 속상합니다. 저희 아이처럼 혼자 노는 걸 좋아하고 남과 노는데 별 관심이 없는 경우 어떻게 친구들과 잘 어울려놀고, 사회성이 길러지게 유도를 해줘야할까요? 저도 내성적인 편이라 방법을 모르겠어서 많이 답답합니다 ㅠㅠ
혼자 놀이가 좋은 아이들이 있어요. 이런 아이들은 친구보다는 자신의 놀이가 중요한 아이들이죠. 영아시기에는 아직 연합해서 놀이하기 보다 각자 원하는 놀잇감으로 놀이하면서 단짝 보다는 놀이가 맞는 친구와 병행해서 놀이하는 시기에요. 원장님 말씀도 맞지만 아직 영아이기에 섣부른 판단은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서서히 배워갈 수 있도록 가정에서 상호작용도 많이 해 주시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곳에도 데려가 주세요^^
아직 영아이기 때문에 공감 능력이 많이 부족할 수 있어요. 큰 아이들이면 공감능력을 통한 훈육이 도움이 되겠지만 영아들은 그 행동이 잘 못 된 것이라는 사실을 단호하고 명료하고 쉽게 이야기 해 주세요. "장난감 뺏는 건 싫어", "친구 때리면 친구 아파"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세요. 아이들도 알아 듣고 눈치로 상황 파악 가능해요. 간단명료 하게 이야기 하세요. 아니면 인형이나 놀이로 상황 묘사를 하시며 아이에게 그 상황을 직간접적으로 경험 해 보도록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자라는 과정이니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선생님 같은 선생님이 우리 아이에게도 있었다면.. 싶네요. 6세 남아인데요. 요즘 집에서든 원에서든 자꾸 혼만 나고 친구들한테도 놀이를 거절당했다고해서 속상한 마음에 글을 남겨봅니다... 자유활동 시간에 이미 몇 명 채워진 놀이에 참여하려했더니 한 아이가 "넌 필요없어"라는 말을 했다며 굉장히 속상해 하더라구요ㅠㅠ 영상 내용중에 선생님이 아이를 무시하거나 외면하는것도 다른 아이들에게 영향을 준다하니 더 걱정이되요. 아이가 말과 장난이 많고 남을 가르치길 좋아해서 선생님이 지적을 많이 하나보더라구요. 워킹맘이라 더 많은 시간 보듬어주지 못해서 마음이 안좋네요..
아이가 자존감이 낮아지지 않도록 계속 보듬어 주시고 사회적 기술을 계속 알려주세요. 아이들과 어울리기 위해 필요한 기술, 선생님께 인정 받기 위해 필요한 태도 등을 계속 알려 주시면서 아이가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어떤 행동이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지 아이에게 물어보시고 계속해서 이야기 나눠주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깊이있고 도움되는 영상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교사는 아니고 6살 아이의 엄마입니다.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가 저희 아이라 이번 영상을 여러번 찾아보게 됐습니다. 내년 7살을 바라보는 가운데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댓글을 남겨봅니다. 저희 아이는 겁이 많고 부끄러움도 많습니다. 어린이집 등하원시 인사할 때보면 다른 애들은 다 우렁차게 말하는데 저희 아이만 하나도 안들리게 개미 목소리로 말하지요. 처음 하는 것들에 대해선 시간이 좀 걸리지만 그래도 활동적이라 야외활동 시에는 잘 뛰어놉니다. 5살때부터 어린이집이 재미 없다, 엄마랑 노는 게 제일 재밌다고 그랬었고 어린이집에선 외롭다고 말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때 선생님과 상담했었는데요, 아이들이 신비아파트 이야기를 주로 하며 자유놀이를 하는데 tv를 보지 않는 우리 아이는 대화에 잘 끼지 못하고 어울리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12세 관람의 신비아파트를 보여줄수도 없는 노릇이고 아이의 성향도 있고 하니 선생님이 더 신경써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감사하게도 좋아하는 아이옆으로 자리도 바꿔주고 하셨죠. 그렇게 6살이 되었고 코로나로 인해 들쭉날쭉 어린이집에 가게 되었지요. 최근 상담시 선생님 말씀에 따르면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한다, 스킬이 부족하다, 아이들과 대화를 이어가지 못한다, 짝꿍이 묻는 말에만 대답하고 먼저 말을 걸거나 대화가 길게 가지 못한다, 거의 혼자 놀거나 다른 아이 한명(성향이 비슷한)과 노는데 그 아이를 귀찮아한다고 합니다. 어쩐지 친구와 잘 놀았냐는 질문에 늘 비밀이라고 했는데...노는 아이가 없었으니 대답할 수 없었겠죠. 사실 아이가 따로 어울리는 또래나 친구가 전혀 없고 엄마 아빠의 친구 아이들만 가끔가다 만나는 정도입니다. 대부분이 동생들인데 같이 어울려노는 걸 좋아합니다. 또래와의 스킬을 기를 수 있는 곳이 유일하게 어린이집인데... 그 안에서 어울리지 못하니 늘 가기 싫다, 심심하다 말해왔던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물어보니 놀고싶은 친구가 없다고 말하더군요. 선생님만 제일 좋고 좋은 아이들은 없답니다. 선생님께서 따뜻하게 보듬어주시고 챙겨주셔서 너무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하원할 때보면 “저 친구가 누구야. 인사하면 쳐다볼까?” 이러면서 제게 속삭이기도 하고 같이 놀고는 싶어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선뜻 먼저 말하거나 어떻게 하질 못하는 것 같습니다. 활동적이고 뭘 배우는 걸 좋아하는 아이인데.. -계속 해당 어린이집에 다니는 게 나을까요? 내년 7세가 되는데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이 많이 빠집니다. 남는 아이들은 더 줄어들테고 그럼 우리 아이와 맞는 성향의 아이를 찾아 놀기가 더 어려운건 아닌지 걱정이 돼서요. -아니면 차라리 아예 다른 유치원 같은 곳으로 환경 자체를 바꿔주는 게 나을까요? 새로운 환경에서 여러 시도도 해보며 더욱 성장할런가 싶기도 하구요. 새로운 걸 어려워하는 아이인데 유치원으로 바꿨다가 역효과가 나는 건 아닐까 싶기도 허고.. 또래와 놀고 싶어하는데 다가가지 못해 하는 것 같아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게임 스킬이나 놀이를 잘 몰라서 어울리지 못하는건지... -가정에서는 어떤 노력들을 해야 할지도 궁금합니다. 게임 규칙을 잘 알았으면 해서 저녁마다 윷놀이와 같은 게임을 시도허고 있기는 한데, 어떤 스킬들을 알려줘야 할지 막막하네요. -또래와 많이 어울려주지 못해서 그런건지... 죄책감이 많이 드네요. 말하는 것도 좋아하고 사람도 좋아하고 노는 것도 좋아하는 아이인데... 그걸 알기에 어린이집에서 가만히 말도 안하고 어울리지도 못했다는 말이 믿기지 않네요... 두서없이 쓴 글, 혹시나 읽어주시고 답변 주실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볼 때는 아이는 너무 어울리고 싶은데 또래 안에 들어가지 못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반어적 표현으로 놀고싶은 친구가 없다라고 표현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는 친구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같이 놀고 싶은데 놀지 못 하는 마음을 그렇게 표현하는 것 같아요. 이건 선생님께서 개입을 해 주셔야 해요. 사회적 기술도 어찌보면 어른들이 도와 주어야 발달할 수 있어요. 아이가 기술이 부족해 보이면 선생님이 도와주시고 방법을 알려 주셔야 해요. 대신 원 밖에서는 어머니께서 도와주셔야 하고요. 지금 상황에서는 남은 시간 동안 조금 더 선생님과 노력 해 보시고 재원 여부는 나중에 결정 하세요. 어차피 다른 원도 기존 재원생들이 그대로 올라오기 때문에 또래가 형성되어 있는 건 마찮가지니까요. 어른들이 나서서 도와 주셔야 해요. 아이 스스로 해결하고 발달시키기에는 환경적으로도 어렵고 아이 성향적으로도 어려울 수 있어요. 선생님과 깊게 이야기 나누시고 부탁드려 주세요
@@user-dj9fx7ze4w 답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두서없는 글이었는데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놀고 싶어하는데 못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선생님께 다시 한번 전화드리고 부탁드려봐야겠어요 그리고 가정에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원에서 또래 아이들이 주로 어떻게 노는지를 선생님께 여쭤보고 그런 놀이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건 도움이 될런지요. 가장 좋은 건 또래를 많이 만날 수 있게 하는 거겠죠? 따뜻한 조언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요..^^
어머니 말씀처럼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또래를 만날 수 있게 해 주시고 아이들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알고 계신다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사회화는 사회 속에서 발달하는 것이니 아이에게 넓은 사회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세요. 주변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태권도도 좋고 또는 아이들과 놀 수 있는 놀잇감을 만들어 놀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예를 들면 종이로 팽이를 만들어 원에서 아이들과 같이 놀아 보는 것도 좋아요. 실제로 저희반에 신입아동이 종이팽이를 좋아하는데 제가 가져오게 해서 함께 놀게 했더니 더 빨리 친해졌어요. 친구와 놀이하는 것에 성공한다면 조금만 도와준다면 그 안에서 사회적 기술이 발달할 거에요. 일단은 어울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전 만2세반 교사입니다. 저희반 남자아이중 한 명은 친구들과 놀이하는 것보다 교사와 함께 대화하는것을 더 즐깁니다. 말도 예쁘게 하고 정말 예쁜 아이인데 혼자 놀이하다가 근처에 친구들이 많아지면 그 자리를 벗어나 혼자 놀이합니다. 주변에 친구들(사람)이 많은 것을 싫어합니다. 이경우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까요?
어제 유치원 같은 반 친구들과 놀았는데 6세 여아 총 5명이었어요. 넷은 벽돌 블럭을 쌓고, 우리 아이는 레고블럭을 쌓았는데 계속 끼지 못하고 있다가, 제가 안타깝게 지켜보고 있었더니 제 눈을 한 번 본 후 용기를 내서 같이 놀자 말했고, 다행히 한 친구가 손을 잡아 주었어요. 다만 우리 딸이 낀 것이 흐름에 방해가 되었는지, 금방 놀이가 흐지부지 되었죠…ㅠㅠ 저는 제가 개입하는 것이 오히려 자기 스스로의 힘을 약하게 하거나 다른 친구들에게 부담을 줄까봐 안타깝게 바라만 봤는데, 어떻게 효과적이고 적절하게 개입할 수 있는지 구체적은 조언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제 막판에 친구들의 놀이에 참여한 이유를 물어봤더니, 벽돌 블럭은 너무 잘 쓰러지리 때문에 자신은 레고블럭을 하고 싶었다로 하더라고요… 그러다가 막판에 얘기한 것은 혼자 놀다보니 너무 심심해서 그랬다고 하면서, 왜 자기가 좋아하는 놀이를 같이 하자고 하는 친구는 없는지 속상하다면서 울음이 터졌어요.ㅠㅠ 아이가 정말로 레고블럭이 더 좋아서 버틴건지, 아니면 거부당할 것을 두려워하다가 제 눈을 보고 힘을 내서 말한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용기를 내주어 고마웠습니다 😊 용기를 내서 상호작용 하다보면 성공적으로 놀이에 참여하는 날이 오겠죠!😄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구독 완료했어용!🥰) 정말 감사합니다❤️
@@user-dj9fx7ze4w 감사합니다~ 쥬임쌤😍 희망을 보여주시는데 왜 눈물이 날까요... 감동의 눈물인 것 같아요!😂 6-7세가 아이 사회성의 골든타임이라는 말씀 기억하면서, 제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열심히 도와주고, 말씀대로 응원과 격려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복 많이 받으실 거예요!😇
선생님 남자아이인데 타 어린이집으로 이전하였고 깊이 친밀이 없는상태입니다 저희아이는 남자아이로 체격이 작은편입니다 이전어린이집에선 문제없이 잘지냈는데 이사오면서 적응할때 부딪힘이있습니다 아이는 이전에다녔었을때보단 체구가 크고 운동도 잘하는친구가 많아 치이는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의아이가 자기가 유리한놀이를 제안하더라구요 하지만 기존친한친구들은 평상시에 놀았던 놀이가 재밌는것이 당연한상황이기에 저희아이가 소외가 되더라구요.. 혼자 앉아있는모습에 너무 걱정되더라구요...자존심이 강해서 같이하면안되라고도못하고 다시끼지도 못하고 ... 이럴땐 어떻게해야하는지 부모로써 어떻게 조언을 해주어야하며 유치원에 선생님께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꼭 답변 부탁드려요 오늘 아아상황을 보고 잠이안와 서치하고 선생님 영상보고 여기에 상담하네요 꼭 답좀 부탁드립니다
8살 아들아이가 친구들이랑 친해지지 못하는게 가장 큰 고민이라고 얘기한답니다 어울리지 못 하고 친구가 다가오면 피해요. 아이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거에 놀랐어요 제가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사회성이 부족한건지.. 친구를 집으로 초대하면 재이없다며 제옆에 거의 붙어있어요 친구가 집에 갔으면 좋겠다는 말도 앞에서 하고요 상대 엄마한테 민망할때가 있어요 친구가 집에 가고 왜그랬냐고 물어보면 자기랑 놀아주지 않아서 그렇데요 친구도 여러명 부르지않아요 그러면 항상 저희 아들은 혼자 놀거든요 이제는 초대하기도 민망한 상황이에요 친구랑 함께 놀아야 하는데 자기랑 놀아주어야한다고 표현하는게 걱정스러워요ㅠ 어떥게 도와주어야 할까요
제가 볼 때 사회적 기술의 발달이 좀 더 필요해 보여요. 사회성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사회적 기술이죠. 사회적 기술을 기를 수 있도록 가르쳐 주세요. 어떻게 다가 가야 하는지, 어떻게 어울리고 놀아야 하는지, 어떤 놀이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알려주세요. 8살이면 혼자 노는 것이 재미있을 나이는 아니에요. 또래가 형성되고 사회화가 진행 되어야 하는 시기지요. 또래랑 재밌게 놀아본 경험을 가진다면 더 좋을텐데요. 자주 어울릴 기회를 주시고 되도록 재밌게 놀 수 있도록 아이가 좋아 하는 놀이 위주로 친구들을 만날 수 있게 해 주세요. 예를 들어 레고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레고방 같은 곳에서 친구를 만나게 해 주시거나, 슬라임을 좋아한다면 슬라임을 준비해 친구랑 놀 수 있게 해 주세요. 우선은 아이가 좋아하는 놀잇감으로 친구를 만나 놀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면 놀이가 더 재밌게 느껴질거에요. 가급적 친구와 어울릴 때 어머니께서는 조금 떨어지셔서 지지해 주세요. 아이가 불안 해 하지 않도록이요.
선생님 칠세 여자아이 엄마예요 아이가 어린이집다닐때까지는 샘들이 아이가 어른같다고 눈치도빠르고 친구들동생들도 잘챙긴다고 사랑을 많이 받았어요 그런데 얼집이 원아모집이 잘안되고 친구들이 큰유치원으로 옮겨 세명만남게되어서 초등학교 입학할 가까운 병설 유치원 통합반으로옮기게되었어요 그곳엔 육세 또래여자아이가 세명칠세언니가 한명 있고 남자아이들 동생들 이 함께생활을했어요 작은 인원수가 신경쓰였지만ᆢ아이가 씩씩하고 오빠들 동생들과도 잘 지내서 별탈없는줄알았는데 긴내용이라 다적을순없지만 제가 아이가 여자아이한테 괴롭힘당하는걸 목격했고 그일로 시작해서 그동안 세명에 여자친구에게 왕따와 무시를 당해서 놀이참여가 전혀안된다는걸 뒤늦게알게되었어요ᆢ 자세한 애긴 다할수없지만ᆢ담임샘께서도 인지는하고있었는데 개입을하지 않으셨고 아이가 오빠나 동생들하고 노는걸택해서 잘지내는것처럼보였지만 그여자애들과 못어울리는거에 슬프다는표현도쓰고 화가난다고했으면 아시는분이 방과후 대체교사로 오셔서 아이 노는걸보신후 친구가 많은 큰원으로 가는게좋겠다고 조언해주셔서 많은 고민끝에 퇴소하고 근처 큰어린이집으로 다시 여자아이 열명 남자아이 열명 두반이 있는 큰 어린이집으로 옮기게되었어요 새학기부터 들어가지않고 적응기간도가질겸 아이가원해서 육세 끝에 한달정도 등원하고있는데 ᆢ 여전히 새원에서도 여자친구들과 어울리지못하는지 오늘은 여기친구들도 노는데 날끼워주지 않아 다 자기들끼리만 놀고 선생님계실때만 놀다가 너랑 안놀거야 ᆢ안놀아줄거다ᆢ하며 다가버려ᆢ 라고해요ㅜ 이제 칠세반에 새로 시작하면 그땐 시간이 조금걸리겠지만 친구가 생길거라고 위로는해주고있지만ᆢ 그전 유치원때처럼ᆢ애들이 날 싫어해 라고 하니ᆢ마음이 무너지네요ᆢ 아직 새로운 담임선생님과는 만나보지는 못했지만ᆢ그전 유치원에서 어려움이 있었다는건 알고계신듯한데 ᆢ 우리아이친구만들어주세요 하기도 힘들기도하고 저또한 앞에 유치원에서 담이선생님과 일들로 지치기도해서ᆢ 샘께 부탁하기도 지치네요ᆢ 새원에서 적응을잘해서 소풍가거나 야외활동시 같이 앉아서 차량탈 친구도생기고 원에도 누가누가 있어 편안하게 놀친구없어 가기힘든게 아닌 편하게 가면 좋겠는데 ᆢ 한번에 왕따경험으로 아이도저도 친구란 단어자체가 부담스러워 진것같아요ㅜ 우리아이 새학기에 친구 한두명생길수있게 ᆢ 제가 도울방법이 무엇일까요 새선생님께 구구절절 다애기하는게 샘께 부담이 되시기도하겠지요 ? 마음이 많이 아프고 두번에 어린이집에서도 적응못하는아이를보니ᆢ우리아이가 문제가많나 흔들리게되요ᆢ 외동이라 더 예의며ᆢ친구들 차례기다리는거 배려하면 좋은점등 많은걸 애기해주며 외동티?안나게 배려를 가르치는데 ᆢ 그래서 제눈엔 오히려 더 기가죽은 ?철이든 모습이 보이는데 ᆢ 친구들과 어울리지못해 슬프다고하니ᆢ 저도ᆢ슬프네요 새선생님께 어떤 조언을 구하면 도움받을수있을지ᆢ 제가 지금처럼 더기다려주고 아이를 응원해주면 시간이 지남 여긴 친구가 다양하게 있으니 ᆢ제짝을 찾을수도있을지ᆢ 고민이 됩니다ᆢ 새학기땐 맘이 복잡해서
안녕하세요. 만4세, 6세 여아 아이맘이에요. 요번에 처음 어린이집에 다니게 됐는데, 잠지기전, 새벽에도 2-3번 깨다 울고, 아침에도 울고.. 그렇게 한달을 지내고 현재도 불안한 마음으로 다니고 있어요. 정문에서 울고 들어가네요. 코로나로 놀이터도 아이들이 없을 때 잠깐 놀다 오고 문화센터도 안다녀본 아이라 친구들이랑 노는 방법을 잘 몰라 힘들어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엄마가 계속 보고싶다고.. 엄마가 자꾸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쓰러워서 데리고 있고싶은데 그러면 내년에도 힘 들 것 같고.. 어찌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걸까요.. 아이한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매일 아침 눈시울이 젖어있는데.. 어떻게 보듬어줘야 할까요? 냉정하게 해야할까요?
일단 아이와 무엇이 가장 힘든지 이야기 해 보시고 원에서 아이의 행동이 어떤지, 선생님 보시기에 무엇이 문제인지 깊게 상담해 보세요. 아직 낯설어서 그럴 수 있지만 대게 만4세면 어느정도 상황을 받아들이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아이의 경우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어 보여요. 어머니 말씀처럼 사회성의 문제라면 피해서는 안 될 것 같아요. 계속 격려하시며 잘 할 수 있다 다독여 주세요. 선생님께도 그렇게 요청해 보세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제 8살 딸이 친구가 없고 거의 혼자 있고 놀이를 잘 못해서 어떻게 도와줘야 하나 고민이 많은데 이 방송 보고 희망이 생겼어요. 코로나로 집에서 홈스쿨 하며 느낀건 아이가 말의 주도권을 잡고 싶어하고, 본인이 원하는 이야기로 주제를 전환하는면이 있어요.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인데...저같은 엄마고 학교 선생님들 처럼 다른 친구들의 놀이를 관찰하고 도울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막연했는데 이렇게 하나하나 잘 설명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이 귀한 영상을 이제야 보게되었네요 선생님 저희 아이는 기질적으로 불안감이 매우 높은 아이에요. 자존심은 쎈데 자존감은 없어보여요..작년 한해 다녔던 유치원을 올해도 계속 재원하게되었는데요 불안감 높은 아이이다보니 환경변화에 예민하고 걱정이 너무 많아 일부러 집에서 조금멀어도 다니던 곳에 계속 보내게되었어요 제가 밖에서 본 아이의 모습은 다른사람이 말을걸면 부끄럽고 불편해하고 1년지낸 친구들이 인사하거나 말을 걸어도 바로 대답하지 못하고 쭈뼜거리다가 말건 친구가 대답을 기다리지못하고 가버리던가 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어요 하원후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놀고싶어서 주변을 맴돌고 쫒아다니며 행동을 따라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같이 동화되어 노는게 아니라 맹목적으로 따라다니며 겉도는 모습입니다. 아이에게 친구들이 인사하거나 말걸면 빨리 대답하고 너도 말을걸고 해야 재미있게 놀수있다고 가르쳐주고 가정에서도 온 힘을 기울여 놀이해주는것에 집중하는데도 친구들과 어울리는것을 못해요.. 역시나 새학기가 되어 담임샘도 바뀌고 그나마 의지하던 짝꿍과도 다른반이되어 걱정 불안이 최고조입니다ㅠ집에서 내내 내일걱정, 엄마가 보고싶다, 가기싫다, 친구가 없다, 친구들이 안놀아준다, 유치원걱정땜에 밥도먹기싫고 놀기도싫고 누워만있고싶다고 얘기해서 너무너무 속상합니다 담임샘께 여쭈어보면 친구들이랑 잘 지낸다고 하시는데 왠지 잘못아시는것 같아서요.. 친구랑 놀고싶어서 옆에는 꼭 붙어있고 원 놀이터에서도 친구들을 쫒아다니니 같이노는것처럼 보일뿐 제대로 대화하거나 놀고있지 않을거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이럴때 담임샘께 어떤 도움을 요청드리는것이 실례가 되지 않을까요?안그래도 엄마보고싶다고 자주 울어서 울보라고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낙인찍혔는데 어떤 도움을 요청하는것이 짐을 지워드리는것처럼 될까봐..그래도 아이를 더 안좋게 보실까봐 걱정됩니다 제가 집에서 아이를 위해 할수있는것과 담임선생님께 도움을 요청드릴만한것에 어떤것이 있을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간절하게 답변부탁드려요 - 맘속에 피멍든 아이엄마 올림 -
정말 속상하시고 고민이 많으시겠어요ㅠ 제가 볼 때 혹시 아이가 거절 당한 경험이 있었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친구들 사이에서 거절당한 경험이 있는 경우 친구에게 다가 가는 것을 어려워 하기도 해요. 그리고 사회적 기술의 부족이 있을 수 있어요. 이런 부분은 어머니께서 모델링이 되어주셔야 해요. 다른 사람에게 친근하게 다가 가는 모습, 어울리는 모습, 함께 이야기하며 생각을 나누는 모습등을 보여주시면서 아이가 은연중에 배울 수 있도록 모델이 되어주세요. 선생님께는 아이가 사회성 부분에서 보고 배울 수 있도록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요청하세요. 제 영상 보시면 선생님께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나오니 그런쪽으로 도움을 주십사 요청드리세요. 선생님들은 많은 아이들을 케어해야 하기 때문에 한 부분에만 집중해서 케어하기 어려워요. 그러니 다른 건 둘째치더라도 사회성 부분을 더 신경써 달라고 부탁드려 주세요.
@@user-dj9fx7ze4w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돌이켜보니 제가 동네 이웃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거나 유치원 하원시 다른 엄마들과 얘기를 나누는 등 다른사람과 교류하는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않았던것같아요. 그부분 노력해볼게요. 선생님 영상보고 더 공부해서 담임샘께도 조심스럽게 협조 구해보려합니다ㅠ정말감사합니다!
선생님 만4살 아이에요 만4살부터 사회성이 생기고 친구들과 놀이를 한다고 들었는데 저희애는 만4살이 되었는데도 사회성이 없어요 어린이집에서 놀이를 하면 저희애만 나는 그냥 볼거야 이러고 멀리 떨어져서 친구들이 노는 모습만 보고있습니다. 선생님이 같이 놀자고 해도 나는 그냥 보기만 할거에요 이러고 참여는 안한다고 합니다 어린이집 선생님 말로는 특히 처음 해보는 놀이에서 그런 경향이 강하다고 합니다 몇번 해본 놀이는 재밌게 참여하지만 처음 보는 놀이는 경계합니다 그리고 남아아이인데 여자애들과 어울리려고 합니다 굉장히 활발하고 잘 웃는 아이인데 어린이집 선생님에게 이런 상황을 듣고 굉장히 당황했습니다 단체생활에 익숙하지 않고 다같이 춤을 춘다거나 노래를 부르는 단체놀이에서 특히 숨어서 보거나 참여를 해도 혼자서 멀뚱히 쳐다만본다고 하네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동네 놀이터를 가도 친구가 놀자고 다가오면 엄청 경계하며 도망갑니다 너무 속상해서 아이들과 잘 어울리고 단체생활을 잘 했으면 좋겠어요 사회성이 생기는 나이라서 더 지켜봐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제가 볼 때 아이가 실패하는 것과 새로운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 마음도 있을 것 같아요. 이미 형성된 또래 관계에 들어 가는 것에 있어 거절을 당한 경험이 있거나 참여는 했지만 놀이를 즐기지 못 했던 불쾌한 기분을 경험했거나요. 우리도 친한 사람들 사이에 뒤늦게 합류하면 느끼게 되는 약간의 소외감 같은 것 있잖아요. 그런 경험이 아이로 하여금 다가 가거나 친구를 믿지 못 하게 할 수 있어요. 비교적 여자 아이들과는 그런 경험 없이 어울렸었기 때문에 여자 아이들과는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기도 해요. 만 4세면 또래도 형성되고 사회화도 많이 진행 되어 있는 것이 맞아요. 지금 상황에서는 아이와 대화를 시도 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이와 놀이 하면서 자연스럽게 물어보세요. 취조하거나 다그치거나 걱정스런 말투가 아닌 그냥 다른 사람 이야기 하듯 편하고 가볍게 대화해 보세요. 허심탄회 하게요^^ 제가 볼 때 아이가 말하지 않은 어떤 상황이 있을 것 같아요
@@user-dj9fx7ze4w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아이는 며칠전에 만 4세가 되었고 선생님들이 원래 저나이때는 각자 논다고 그래서 그냔 그렇구나 했는데 이미 사회성이 진전된거였군요 ㅠㅠ 선생님 말씀이 맞아요 어린이집은 새롭게 신설된 곳으로 저희애만 한달뒤에 들어갔어요 그리고 어린이집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어느 남자 아이가 저리가!이렇게 거절 당해서 애가 굉장히 속상해했다 하더라구요 불쾌한 경험을 한거죠ㅠㅠ 아이에게 왜 참여 안했냐고 직접 물어보면 챙피해서 그랬다거나 그냥 보기만했다고 그런식으로 말해요 그래서 저는 애가 참 조심스럽고 여린 성격이라서 친구들과 친해지거나 놀이에 참여하기에 시간이 걸리는 아이라고 생각하고 기다려주려하는데 점점 조바심이 납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혼자 있으면 괴물이 나타났을때 위험하지만 친구들과 같이 춤추고 노래 부르면서 괴물을 무찌르러 가자 그럼 괴물도 도망갈거야~이런식으로 단체놀이에 참여하게 유도하고 있어요 친구가 깔깔 재밌게 웃네 왜 웃을까 같이 놀아볼까?이런식으로도 유도하몀 아이는 친구랑 같이 괴물을 무찌르고 싶다고 말하지만 막상 어린이집 선생님에게 물어보몀 처음하는 단체놀이는 꺼려하고 참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놀이를 재밌게 즐겼으면 다음부터는 적극적으로 참가한다고 합니다 처음하는 놀이에 어떻게 유도해야 될까여 ㅠㅠ 아니면 조심스러운 성격이니 지켜봐주는게 맞을까요?
아이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해요. 그냥 놔두면 익숙해지기 때문에 그 땐 더 고치기 힘들어져요. 새로운 놀이를 했을 때 즐거웠던 경험을 계속 생각하고 이야기 하도록 도와주세요. 그러다 보면 아이는 그 기억을 하며 또 다시 새로운 놀이에 도전하려고 할거에요. "그 때 이 놀이 해서 너무 재밌었지? 그 때 어땠어? 처음엔 하기 싫었지만 하고나니 좋았지?" 이런식으로 새로운 경험에 긍정적인 생각이 들도록 해 주세요. 그러다보면 차츰 좋아질 거에요^^ 새로운 것은 어떨지 모르기 때문에 막연히 두렵잖아요. 그걸 극복해서 반대로 느끼게 해 주시는 거죠
@@user-dj9fx7ze4w 선생님!!!!주말에 놀이터 가서 용기내서 다른 형아들과 놀았어요!!!형아들이 저희애에게 친절하게 다가오니 아이도 경계감을 슬슬 풀더니 또래애들과 같이 놀았어요 ㅠㅠㅠㅠ 재밌었다고 또 놀고싶다고 먼저 말하고 선생님 말씀대로 좋았던 기억을 상기시키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봐야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예비초등1학년 남아 엄마입니다. 잘다니고 있는 줄 알았던 유치원에서 요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해 외롭다고 표현하는 아들이 있어 고민입니다. 자유놀이시간에 자기는 놀 친구가 없어 유치원에 안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자기포함5명이 놀다가 4명이 장난감을 가지고 다른곳으로 이동해서 놀았다던지, 같이 놀고 싶어 놀자 했는데 안놀어줬다는 그런 말도 하고, 친한친구가 없다는 말도 하구요. 놀이터가면 잘어울려 뛰어 놀고 하던데 앉아서 하는 블럭놀이나 소그룹놀이 활동은 이어가기 힘든건지..친구한테 같이 놀자고 말하지 그랬어? 물어보니 말해도 나랑은 안논다 하니까 말을 하기 싫대요. 활동적이고 말하는 거 좋아하고 친구도 좋아하는데 선생님과 상담했을 때 아이가 먼저 적극적으로 하자고 말을 안한다 하더라구요. 지금 아이들끼리 그룹형성이 많이 되어 있다 하시구요 그냥 너가 이겨내야 하는 거라고 말을 해야 하는지.. 제가 지금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답답합니다. 이제 학교에 입학할텐데 학교생활도 걱정이구요.
현재 친구들과 성향이 맞지 않아서 일 수도 있습니다. 친구 문제로 너무 고민 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시면 아이가 더 속상할 수 있으니 한 걸음 뒤에서 아이가 스스로 성향이 맞는 친구를 찾을 때 까지 기다려 주세요. 초등학교에 가면 잘 맞는 친구를 만나게 될 것이고 그러다 보면 사회적 기술이 발달하면서 폭이 더 넓어질 수 있어요. 저희 아들도 그랬습니다^^ 친구 문제는 결국 아이가 부딪히고 상처도 받고 좌절도 하면서 찾아낼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지켜보시는 것이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믿고 기다려 주세요
선생님 영상 잘 봤습니다. 저희 5세 아들은 4세때 원에서 친구들과 정말 즐겁게 지냈는데요 오히려 5세 되어서는 현재는 거의 혼자 논다고 하네요ㅜㅜ 평소 집앞 놀이터에서는 적극적으로 낯선 아이들에게 가서 말도 잘걸고 인사도 하며 금방 잘놀더라구요..근데 왜 유독 어린이집에서는 혼자 논다고 선생님이 말씀하시는걸까요? 또 오히려 아이가 어린이집은 너무 가고싶어하네요. 차라리 가기싫어하면 이해를 할텐데 가서 혼자 노는것 같은데 어린이집 가는건 좋아하는거 이건 어떤 심리인가요? 담임선생님께는 어떤 식으로 부탁을 해야 아이가 원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놀수 있게 될까요..
아이들이 늘 똑같을 수는 없어요. 작년에는 이랬지만 올 해는 반대가 될 수도 있어요. 원 생활에 재미를 느끼고 있다는 것은 혼자 노는 것이 아이 입장에서 큰 의미가 있지는 않은 것 같아요. 즉 혼자 놀이 하는 것도 아이는 재미있는 거죠. 좀 이상하게 들리실 수 있지만 아이는 지금 상태가 좋은 거라고 볼 수도 있어요. 아이가 혼자 노는 것에 반응을 한다면 문제지만 현재 별 문제 없어 보여요. 더 지켜 보세요♡
선생님..7세 아이 엄마에요 올해 코로나때문에 유치원에 거의 못 보냈는데요 저번주부터 보내다가 추석연휴기간에 유치원 주변지역에서 코로나확진자가 많이 나와서 다시 유치원을 보내기가 걱정이 되더라구요 근데 안보내면 나중에 유치원반 아이들과 사귀기가 어려울까봐 고민인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ㅜㅜ
저희 반에도 한 명 아이가 올 해 등원을 한 번도 하지 않은 경우가 있어요. 저는 어머니께 한 번씩 데리고 오셔서 아이들 잠깐 얼굴 보도록 하고 있어요. 어머니 오시면 활동지 뽑아서 보내드리고 있고요. 그러니 어머니께서도 오시는 것을 번거롭게 생각 하지 않으세요. 어머니께서도 일주일에 한 번씩 잠깐이라도 아이들 얼굴 볼 수 있도록 원에 데리고 가세요. 그러면 아이들도 잊지 않고 기억하게 돼요. 얼른 평범한 일상이 오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저희 아이는 48개월(5세 여아)인데요, 아이는 친구 한 명하고 친밀하게 붙어서 노는 걸 좋아하는데, 그 친구가 다른 친구랑 놀면서 저희 아이에게 집중을 못해주면 "친구가 나랑 안 놀아줘. 나도 쟤 싫어!" 하면서 상처를 받네요. 4세까진 단지 내 어린이집을 다니다가 이제는 유치원을 다니고 있는데요, 어린이집에서 친했던 친구들은 아직도 어린이집을 다녀서, 이제 유치원 다니는 저희 아이랑 좀 서먹해졌어요. 그래서 하원 후 얼집 친구들 마주쳐도 그 애들끼리 더 친밀하고, 저희 아이는 약간 겉돌게 되구요, 저희 아이가 그 아이들에게 같이 놀자고 해도 싫다고 하면서 걔들끼리만 놀기도 하더라구요.(근데 그게 역할놀이 같은거면 저희 애 역할도 만들어줄텐데, 그네 하나에 두 명이 끼어앉아 노는 식이라 저희 애가 낄 틈 찾기가 어려웠어요.) 유치원에서도 짝꿍과 친했었는데 그 아이가 다른 아이랑 놀면서 저희 아이에겐 "넌 땡이야!" 라고 해서 상처받고 유치원도 가기 싫어하네요. 저희 딸은 친구를 좀 가리는 편이라 남자아이나 자기보다 나이 많은 언니도 별로 안 좋아해요. (하지만 본인이 좋아하는 친구랑은 잘 놀아요.) 전 놀이터에서 20개월 짜리 동생도 챙겨야 돼서 큰애에게만 집중해 주기도 힘들어서..아이는 꼭 같이 놀 친구를 원하네요ㅜㅜ 단지 내에 같은 유치원 다니는 친구도 많지 않아서, 다른 유치원으로 옮겨야 하나 고민될 정도에요..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까요?
고민이 많으시겠어요ㅜㅜ 아이에게 필요한 사회적 기술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을 해 주시고 부족한 부분은 채울 수 있도록 지도해 주세요. 계속 소외 되다 보면 자존감도 낮아지고 의기소침 해 집니다. 아이가 잘 어울릴 수 있는 친구들을 자주 만나 자신감을 회복하게 하세요. 제가 모든 상황을 알고 있는 것은 아니라 뭐라고 단정지어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아이가 행복한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너무 좋은영상을 이제야보게되었네요ㅠ 올해5세아이 가정보육계속하다 등원한지 2주 반정도 되었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 규칙잘지키고 대집단놀이 집중 잘하고 선생님에게 필요한부분은 상호작용이 잘 된다고 하셨는데 아이들과의 소통은 잘 안되나보더라구요 또래와의 교류는 거의 없었고 어른들과의 상호작용은 잘합니다 집에서 말도 엄청 잘하고 상호작용 정말 잘되는 아이인데 유치원에서는 아직 표정도 긴장되어보이고 친구들고 이야기를 나누거나 함께 웃고 그렇지는 않는다고 하셨어요 아이는 첫기관이기때문인지 선생님도 좋고 친구도 좋고 유치원이 재미있다고 합니다 선생님께서도 하고싶은 놀이가있으면 선생님에게 얘기하고 친구들에게는 얘기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걱정이 많이되서요ㅠ제가 아이에게 어떤 도움을 줄수있을까요?
학기초라 선생님도 미쳐 파악하지 못 한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되도록 그 아이와 문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당히 거리를 유지해 주시고 잘 살펴봐 달라고 할 수 밖에 없어요. 그래도 아이가 거부한다면 진지하게 원장님과 선생님과 함께 상담을 해 보세요. 친구로 인한 등원 거부는 관계가 해결되지 않으면 사라지기 어려워요ㅠ
아이가 탐색시간이 필요한 5세 아이예요. 이사후 7개월 정도 가정보육을 하다 입학을 했어요. 잘 어울리지 못하는거 같다가 어제는 남자친구랑 로봇놀이를 했다고 했는데 오늘은 여자 친구들보고 놀자고 했는데 안놀아줬대요. 남자아이 여자아이들 모여서 놀이 했었나본데 안끼워줘서 혼자 놀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상상의 친구 나뭇가지 친구가 생겨서 함께 공룡놀이를 하며 놀았다고 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담임 선생님께 상황을 여쭈어봐야하는지 몇일 더 지켜봐야할지 뭐라고 피드백을 해줘야할지 너무 고민이 많습니다.
6세아인데 친구를좋아하는 아입니다 유치원에서 유독 말로 우리 아이를 괴롭히는 아이가 있어요 오늘 아침에도 등원길에 만나서는 내가 일등이다 경쟁을 유도하며 메롱에롱대내요 우리아이는 경쟁은 안하는거야 선생님한테 이를거야 하니 그애는 일러라메롱 하고 가네요 매번 특히 울 애한테 놀림을 많이 하네요 덕분에 유치원도 가기 싫어해요 이럴때 어찌해야할지 궁금합니다
담임선생님과 상담해 보셨을까요? 이런 문제는 담임선생님께서 개입해 주셔야 해요. 그 아이의 행동에 이유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어요. 이런 상황을 선생님께서 파악해 주셔야 해결이 가능해요. 아이의 심정을 전달하시며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그리고 아이에게는 그 친구가 놀리면 그 친구에게 자신의 감정이 어떤지 솔직하게 이야기 하라고 해 주세요. "놀리는 이야기 들으면 내가 기분이 나빠" 이런식으로요. 그 친구가 놀릴때 마다 느끼는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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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친구와 잘 놀수 있는 방법 알려주기
ㅡ 다른 친구 진행중인 놀이 방해하지 않게
ㅡ 친구가 싫은게 아니라 놀이가 깨지는 것이 싫어 거절한 것일뿐임을 인지
ㅡ 비슷한 놀이를 따라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기
ㅡ 강압에 의해 선생님 부탁에 의해 놀게하지×
ㅡ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놀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2. 특정 대상 친구와 놀이하고 싶어할때
ㅡ 기존 놀이를 방해하지 않을 수 있도록 친구의 놀이 주제, 놀잇감, 상황을 유아와 함께 관찰하기
ㅡ 놀이에 새로운 역할을 제안하기
ㅡ 놀이에 새로 들어가는 아이는 놀이 기여도가 중요함.
ㅡ
3. 자신감이 없는 아이 놀이에서 거절 당하는것을 두려워하는 아이
ㅡ 유아가 직접 말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자신감을 심어주기.
4. 친구가 없는 이유를 찾아 문제점을 없애주기
ㅡ 이해의 문제
ㅡ 사회적 기술의 결핍 : 배려,양보,협상 등의 의사소통 방법
ㅡ 배제되는 아이를대하는 교사의 태도 돌아보기 : 칭찬을 드러내기.
안녕하세요. 7세 담임을 맡고 있는 2년차 교사입니다.
저희 반에 거의 매일 갈등 상황을 유발시키는 유아가 있어요. 항상 친구들에게 강압적인 말투와 태도를 보이며 툭툭 쳐요. 뿐만 아니라 화장실 불끄기
교실 밖으로 나가기, 다른 친구 놀잇감 뺏기
뭐든 하고 싶은대로.. 막무가내.
체격도 좋고 힘이 센 친구라 작년부터 같은 반 남자친구들이 따르던 것 같아요.
그 아이 말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따르는 남자아이들.
그 아이의 행동에 매일 상처받는 여자 아이들
그 아이를 제지하며 스트레스 받는 교사.
미숙한 교사로 인해 더 삐뚤어지는 것만 같은 아이
그아이가 등원하는 순간부터
늘 매일매순간이 고민이고 즐거웠던 일이 스트레스로 다가와요.
저희반 아이와 같은 성향의 아이에겐 어떤 지도방법이 있을까요?
칭찬, 회유,힘겨루기, 설득, 단호하게 말하기, 기다림, 다른 유아에게 긍정적 상호작용을 통해 긍정적 행동에 대한 기대, 동료교사에게 지원 요청,부모님과의 상담. 안해본 방법이 없어요......
여러 방법을 시도하며 제 태도가 잘못되었던 걸까요...... 유튜브 검색해보다 쥬임쌤 영상이 있어 보게되엇어요.
쥬임쌤은 어떤 방법으로 지도하셨을지, 혹은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다른 지도방법이 있지는 않을까....
댓글로 문의 드려요.
그저 답답한 마음에 한풀이겸 적어보아요ㅠㅠ
쥬임쌤 영상 구독하며 많이 배워야겟어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신 것은 잘 하신거에요. 그런데 훈육은 일정한 방법으로 진행하시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한가지 방법을 사용 하실 때는 충분히 시간을 두시고 충분히 사용해 보시고 뭔가 부족하다고 느끼실 때 다른 방법과 섞어 사용해 보세요. 과격한 아이의 경우 어른의 훈육을 무서워 하지 않아요. 혼나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려 내성이 생겼거든요. 아이가 훈육 상황이 왔을 때 "또 혼내겠지"라고 생각할 때 오히려 의외의 방법을 사용해 보세요. 말 없이 안아준다거나, 마음을 읽어 준다거나 식의 부드러운 방법이요. 선생님께서 아이에 대한 반감이 있다면 그건 그 아이가 먼저 느낄거에요. 늘 선생님들께 그런 대접을 받아 왔기 때문에 아이 마음에 상처도 있을거에요. 그리고 이런 아이들의 경우 마음과 머리에서는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행동이 습관이 되어 마음과 머리를 지배하는 상황일 수 있어요. 그 때 마다 행동을 다스릴 수 있도록 옆에서 계속 상기시켜 주세요. 잔소리로 말고 격려하듯이요. 마음과 생각이 행동을 다스리게 되면 크게 칭찬 해 주세요. 아이를 통해 선생님께서도 많이 성장하실 거에요. 앞으로 훈육에 관한 영상 올려드릴테니 도움 받으시길
바랄께요. 힘내세요^^♡
@@user-dj9fx7ze4w 네 선생님 영상이 많으 도움이 되고 있어요~ 어쩌면 아이가 지금까지 부정적인 자극만을 너무 받아온건 아닌지 생각이 깊어지네요~
아이의 마음을 읽고 훈육상황이 왔을때 '또 혼내겠지'가 아닌 ' 선생님이 도와주실수 있을거야' 라는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것에 초점을 둬봐야 겠어요.^^*
고맙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선생님은 이미 전문가세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교사로서의 좋은 자질을 가지고 계시네요. 저보다 후배교사시지만 저 또한 선생님을 통해 배웁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좀 더 세심히 살펴서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좋은영상감사합니다. 우리아이도 좋은 선생님만나길 기도해봅니다~~^^
꼭 좋은 선생님 만나게 될 거에요^^
너무좋은것을 배웠어요~
칭찬마니하고 놀이도 잘개입할수
있도록 할게요😊
가치가 있는 아이구나를 깨닫게 해줘야한다는 것에 눈물이 핑 도네요ㅠㅠ 저부터 제 아이를 소극적이고 자존감이 낮은 아이라고 평가절하하고 있었던 것 같아 미안해집니다... 영상 정말 고맙습니다!
어머니 댓글 읽으며 마음이 뭉클해 졌어요. 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가치있는 존재지요. 저도 그 것을 자주 잊고 살아요ㅠ
네ㅜ저도아이가언어가느려맨날작아지고소심해졌는데...아이한테미안하네요
자신감을줘야겠어요!!♡
저희 반의 천사같은 아이가 학기 초 맴돌기도 하고 어울리지 못하다가 최근에 친구와 같이 놀이하는 모습으로 발전한 줄 알았는데 여전히 집에서 속상해했다는 이야기를 어머님께 듣고 고민이 많았습니다 ㅠㅠ 선생님의 동영상이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제가 긍정적으로 칭찬해주고 믿어주는 아이인데 왜 아이들과는 어울리지 못할까 걱정이 많았는데 좀 더 적극적으로 그 아이가 스스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잘 하고 계시네요. 긍정적 반응과 믿음이 최고의 지도방법입니다^^
지금 딱 저희 아이에게 필요한 영상인것같아요. 우리 아이 선생님도 이것을 봤으면 좋겠네요... 많이 배워갑니다
선생님, 너무나 궁금했던 문제였습니다.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저도 감사하네요^^
정말 좋은 동영상입니다 전국 유치원교사님 다보았으면 좋겠어요 ㅠ
감사합니다^^
앗 선생님 너무 감사드려요ㅠ 이제 좀 감이 잡히네요. 잘 적용해 보고 도움이 되는 교사가 되도록 노력할께요. 진심 감사하고 감동이에요👍
감사해요. 잘 적용해 보시고 유능한 선생님이 되시길 기도할께요. 화이팅 하세요~^^
선생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만3세 꼬맹이들과 매일 씨름하고 있는데요
선생님 영상이 많은 힘이된답니다
좋은영상 기다리고 있을게요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세요~^^
힘이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초록이쌤도 건강 유의하시구요 화이팅 하세요♡
안녕하세요 제딸이 지금 6살인데 친구들과 잘어울리지못합니다
4살때 어린이집에 보낼때도 적응이 늦어 힘들었습니다
아파트에서 어린이집이보이는데 모두 놀이터에 나와서 활동하는시간에 다른친구들은 뭉쳐서 놀기도하고 각자 놀이기구도타고 잘노는데 제아이만 계속 멀뚱히 서있기만하다 못놀고 활동이 끝나고 들어갈때가 많았습니다
지금은 6살 유치원생인데 유치원을 갔을때도 4개월정도는 계속 울었네요 지금은 울지는 않는데 신나하지는 않고 속상함을 좀 참으면서 가는느낌을 받습니다
다른 친구가 인사를해도 부끄럽다고 인사를 못합니다
선생님한테도 부끄럽다고 인사를 못합니다
아무리 인사를 가리켜도 들릴랑 말랑 속삭이듯 인사를 합니다
그것도 같이 있을때 시켜야지만요ᆢ 안시키면 얼어버립니다
집에서는 활발하고 애교도많고 장난꾸러기인데 밖에서는 그룹에 속하지 못하는 우리아이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ᆢ
아이 사회성으로 검색하다가 알게됬는데 뜬구름잡거나 어이없는 놀이처방보다 훨씬 구체적이네요 다른영상이 있는지 봤는데 아이보다는 교사분들을 위한 팁이 많네요...아이 사회성 관련해서 영상 더 만들어주시면 엄청 감사할것같아요ㅜ
초기에는 교사를 위한 교육 영상 위주였고 이제는 교사와 부모를 위한 영상으로 조금씩 바뀌고 있는 상황이에요. 조금씩 늘려 나갈 예정입니다. 사회성에 관해 준비하고 있으니 기다려주세요♡
선생님 반 아이들 행복하겠어요^
선생님이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친절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주는 아이들과 함께 있는 저 또한 행복합니다^^
와.. 선생님께 정말 배울것이 많습니다.^^
과찬이세요. 저도 늘 배우고 있는 입장이에요^^;; 그저 제게 있는 것을 나눌뿐이에요. 감사합니다❤️
오늘 처음 영상 봤는데 진짜 너무 감명깊었어요 ㅜㅜ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가요!
힘이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아이 사회성으로 정말 많은 글들을 찾아봤는데 도움이 많이 된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저희 아이를 보내고 싶네요 정말유용하게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태희찬이아빠 도움이 되셨다면 다행이네요. 저도 감사합니다^^
이런 채널이 있다니..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학기 기관을 옮겨서 아이들과 친구가 되지못하고 어울리지 못해서 큰 고민이었는데 선생님 말씀이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곧 좋은 친구를 찾을거에요. 계속 격려해 주세요♡
도움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힘이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아이가 기관을 옮기고 친구들과 섞이지 못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구체적인 전략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너무좋은 내용입니다. 선생님의 역할이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교사의 역할이 참 중요하죠
감사합니다!
완전 도움되는 말씀입니다 ♡
감사합니다♡ 힘이되네요^^
너무 도움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힘이 나네요♡
존경합니다~ 저희 아이가 샘 같은 선생님을 꼭 만났으면..
좋으신 선생님들이 많으니 저보다 더 좋은 선생님 만날거에요^^
저의 아이에게 정말 딱 필요한 선생님이신거 같아요~ 제아이의 선생님이시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봅니다.5세아이 친구가 너랑 않놀아!라고 해서 속상해하는 편이라서 매번 선생님과 통화하면서 이유를 찿으려하는데도 고구마 100개 먹은듯 명확한 이유를 알수없어 답답하고 속상합니다 ㅠ
아이들 문제의 전체를 담임선생님이 파악할 수는 없어요. 실제로 특별한 문제가 아닌데 아이 입장에서 자기위주로 생각하고 표현하다보니 아이와 어머니께는 큰 문제로 다가올 수도 있어요. 아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아이와 선생님을 믿고 기다려주세요^^
올해 4살(두돌지난)여아의 엄만데요~
어린이집 생활은 작년 3월부터 어린이집 다녔습니다~
요즘들어 친구 만들어주고 싶어 같이 만나는 친구들이 생겼는데도 같이 어울려 놀기보단 엄마들 사이에 참여하려드는데요.. 어린이집도 같이 다니는 친구기에 자주 만나는 사이인데도 조금 노는거 같다가도 제게 와버립니다.
같이 어울릴 수 있게 제가 아이와 놀이에 동참시켜야 하는지 조금은 한발자국 뒤에서 지켜봐줘야 하는지 아직은 헷갈리네요. 키즈카페를 가도 혼자 논다거나 놀이에 집중하거나 하지못하고 엄마가 같이 옆에서 있어야 놀이를 시작하는데, 괜찮은걸까요??
저희 아이는 42개월 5살이에요~
유치원 입학 후로 계속 혼자서만 논다고 속상해 하길래 친구들한테 같이 놀자고 말해보라고 했더니 거절 당했나봐요 그 기억때문에 친구들이 자기를 싫어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ㅜㅜ
집에서 친구는 널 싫어하는게 아니라 놀이 방해받는게 싫었던거라고 친구 노는걸 같이 껴서 해보는게 어떨까 이렇게 이야기만 해줘도 관계에 발전이 있을까요,,? 아님 선생님께 도움을 청하는것이 나을까요~?
다른 친구가 와서 놀던 장난감을 뺏어가도 아무말도 못했다고 하더라구요,,집에서는 소리도 많이 지르고 자기꺼 잘 챙기는 아이인데 유치원에서는 왜이렇게 자신감이 없는걸까요,.ㅜㅜㅜ
만4세입니다. 어린이집에서 친구들한테 놀자고는 하는데 거절당한 경험. 놀이터등에서도 친한 친구들로부터 소외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이 마음이 가장 속상하겠네요ㅠ 아이가 왜 소외감을 느끼는지 객관적으로 보실 필요도 있어요. 원에서 어떤지, 선생님이 보시기에 문제가 무엇인지 좀 물어보셔서 아이의 상황을 파악해 보세요. 근본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장기적인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원하면 a 또는 b와 어울릴 수 있도록 해 주세요. 그런 상황에 가장 속상한 것은 아이일 것이니 놀지 말라고 하지 마시고 "**하고 싶은대로 해. 같이 놀고 싶으면 놀아. 대신 즐겁게 놀기야" 라고 이야기 해 주세요. 일단은 아이가 속한 모든 상황을 잘 관찰 해 보세요. 담임선생님과도 꼭 이야기 나눠 보시구요
이런교육을 기존 선생님들께서 많이보시고 우리아이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많이 끼쳐주셨음 좋겠습니다 좋은 말씀 정말감사드립니다
힘이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 너무 잘 들었습니다 진짜 유용하고 중요한 내용이었네요~~ 보면서 공감도 많이 되고 꼭 기억해야겠다 생각도 하였습니다~~ 특히 유아때부터 사회성 부분의 결여라던가 이해의 부족에 대해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배려!! 양보!! 진짜 중요하네요~ 언어 이해의 부족은 독서가 부족하면 그럴 수 있나요? 저런 행동을 판단하는건 6,7세 즈음에 하나요? 가정 어린이집 오전에 3시간 보내고 점심 후 하원해서 집에서 생활하는 4세 여아인데 내년에 큰 어린이집 가면 괜찮을까 걱정도 되고.. 엄마인 제가 사회성 결여가 있어서 늘 대인관계가 어려운 사람인지라 ㅠㅠ 딸만큼은 그런 어려움 없었으면 하기도 합니다 ㅠㅠ 혹시 성인 중에도 이해의 부족이나 사회성 부족인 경우에 개선 방법이 있을 수 있을까요? 선생님 말씀듣다보니 선생님이시라면.... 하는 기대감으로 여쭤봅니다 ㅠㅠ
영아시기에 언어의 문제는 주 양육자가 얼마나 상호작용을 해 주는지에 달렸어요. 어머니께서 끊임없이 상화작용 해 주시면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그 후 독서를 통해 어휘를 늘려주시고 이해력을 길러주시면 돼요. 이런 행동은 유아기에 사용하기 좋은 방법이에요. 영아들은 연합 놀이가 쉽지 않아요. 이미 기관에 다니던 아이라면 큰 어린이집에서도 잘 적응할거에요. 어머니께서 사회성 부분에 어려움이 있으시다고 꼭 아이가 그렇지는 않아요. 현재 교사와 친구들과 잘 지낸다면 문제가 없다고 보시면 돼요.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어머니께서도 아실거에요. 결국 많은 사람을 만나고 소통하는거죠. 그런데 성인이 되면 이 모든 것이 성격으로 고착 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억지로 변화시키시려면 어머니 스스로 힘드실 수 있어요. 억지로 하지 마시고 할 수 있는 선에서 조금씩 넓혀 가세요. 그런데 성격도 상황이 되면 바뀌기도 하니 그런 상황을 일부러 만들어 보세요. 예를 들어 동네 놀이터,문화센터, 학부모 모임, 취미 모임 등 사람을 만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일부러 만드는거죠. 그러다 보면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소통의 방법들을 배우시게 될거에요. 아이들 처럼 관계 가운데서 배우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거에요. 힘내세요. 극복하실 수 있을거에요♡
우리쥬임쌤 선생님 이렇게 정성스런 답변 너무너무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강연다니셔도 될만큼 너무 영상마다 도움도 많이 되고 배우는것도 많아 감사합니다💕💕 저랑 관계없이 아이한텐 문제가 없다니 마음이 놓입니다~~ 아이가 혼자 책도 잘 보고 노는것도 혼자서도 잘 놀고 저랑도 잘 노는 편입니다~~ 제가 초등학교랑 중학생 시절에 왕따까진 아니더라도 늘 친구 관계가 힘들었거든요~ 고등학교땐 왕따도 심하게 당해서 우울증도 겪고 극복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었습니다 대학시절에도 늘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늘 겉돌고 그게 사회생활하는데 까지 영향이 있어서 그런지 지금도 사람들하고 대화하는데 혹여나 말 잘못하면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지 않을까 싶어 깊은 관계 맺는데 조금 주저 할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사람과 많이 부딪쳐야 극복이 되는 부분이군요~~ 선생님의 세심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어머니의 정서는 아이에게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늘 안정적이고 편안한 정서를 아이에게 표현해 주세요^^ 가급적 사람들을 만날 때 아이도 함께 하시면 그 가운데에서 사회성이 더 발달할 수 있어요. 과거의 기억은 잊으시고 지금,현재에 충실하시면 더 행복하실 거에요^^
우리쥬임쌤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이런문제로 부모님께 전화받았는데 마침내 도움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다행이에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해요♡
6살여아인데 아주 적극적은 성격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소극적인 성격은아니에요~아주 폭넓진않지만 2~3명의 친구를 깊게 사귀는것 같았어요~ 근데 최근에 친구들이 잘안놀아준다. 친했던친구가 나한테 따라오지말라고해서 상처받았다. 등등 걱정되는 얘기들을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성향이 맞지않은지 작게 부딪치던친구가 있는데 그친구와 자기 단짝이 친해지게 되면서 외톨이아닌 외톨이가된듯 얘기하더라구요ㅜ심지어는 성향이맞지않는다는 아이가 반에서 약간 대장같은 역할을해서 그런지 다른친구들이 저희 딸에게 그친구에게 일러서 혼내주겠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친구들이 자기를 싫어하고 상처준다고 하더라구요ㅜ(선생님께듣기론 저희아이가 친구들에게 잘못된행동이나 언행같은건 전혀없었다네요)
우선 당분간 어린이집은 보내지않기로하고 집에서 아이와 시간을 보내고있어요~
담임 선생님은 자세히 잘 못봐서 죄송하다고하시며 아이에게 갈등을 극복하는 시간이 필요하지않냐며 다시 등원을 권유하시는데
저희는 부모입장에서 거절감을 너무 많이받으면 아이에게 자존감에 문제가 생길까싶고 또 새로운환경을 주는게 좀더 낫지않나싶어 새로운 유치원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영상을 보고나니 생각이 많아지네요ㅜ
1. 저희아이가 사회적 스킬이 부족하거나 노는법이 아이들이보기에 재미가 없어보이나?싶어 집에서 있으면서 엄마와 다양한 놀이체험을 함께해주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새로운환경에서 다시 시작하는것..
2.아님 다시어린이집에 등원해서 친구들과 부딪히며 갈등해결하는걸 경험하는게 맞는건가요?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 선생님이 모르셨다면 그 상황이 크고 빈번하게 일어나는 상황이 아닐 수 있어요. 교사들은 왠만하면 아이들 간에 갈등상황을 어느정도 알고 있거든요. 아이는 우리가 보기에 작은 일이라도 크게 느낄 수 있어요. 자기 일이라면 더 그렇구요. 아이들 사이에 크고 작은 문제는 사회생활을 하는 한 계속 발생하게 됩니다. 교사로서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런 상황을 피하기 보다는 어느정도 부딪혀 보고 안 되면 어른의 도움도 받아가며 방법을 찾아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아이의 문제라기 보다는 경험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당황스럽고 어렵게 느끼지만 언젠가 해결해야 할 문제이기도 하지요. 이럴 때 누가 더 많이 경험하고 방법을 알고 있는가에 따라 해결 속도가 달라질 거에요. 선생님을 믿고 다시 보내셔서 어른의 도움으로 조금씩 해결해 볼 수 있도록 해 보시면 어떨까요?
31개월 4세반이 되면서 선생님과 친구들이 바뀌었고 놀이에 참여를 잘 못한다고 하네요 미술놀이나 장난감 기타 교구를 가지고 놀이를 할때 썩 즐겁게 참여하지 않는편이고 반은 하고 반은 다른 행동을 한다고 해요 그것보다 더 문제인건 친구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때 장난감을 강제로 뺏는데 저게 너무 재밋어보여서 내가 놀아야겠다 라는 개념으로 뺏는게 아닌거같데요 직접 자기 스스로 놀이하는과정이 잘 없다네요..빼앗아도 금방 버리고 다른친구 장난감을 빼앗는데요 그게 반복되가보니 친구들에게 다가만가도 이이잉 하면서 피하는 경우가 생긴다네요.. 이런 부분은 저도 느끼고 뺏는건 나쁜거야 친구에게 다 놀면 빌려달라고 하자 또는 친구가 빌려달라고 하면 먼저 한다음 빌려주자 반복적으로 가르쳐 주고 있지만 잘 고쳐지지는 않네요..어린이집이 싫고 선생님도 친구들도 싫다고해서 너무 속상해요..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또래 언니오빠 동생 안가리고 손잡고 대화하고 같이노는걸 좋아하는아인데..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제가 뭘 놓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선생님 저는 만2세를 맡고있어요. 저희반 애는 성격이 순하고, 소심하고, 다른 친구들과의 마찰이 있을경우 (또는 있을 것 같은 경우) 그 자리를 피해요. 교실에서도 다른 친구들이랑 같이 놀고싶은 감정은 없어보이고요. 혼자 독립적으로 놀아요. 혼자 노래부르기, 역할영역에서 소꿉놀이 교구로 주스 만들어서 저에게 가져와서 주기( 친구들보다는 교사랑 소통하는 아이에요. 아무래도 친구들이랑 소통하면 자신이 원하는 반응이나, 방향대로 흘러가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반친구들 중에 누가좋아? 물어봤을때 “그런거 물어보지마. 없어” 이렇게 대답을 하곤했어요. 그래서 더 이상 그 얘기는 물어보지 않았어요. 부모님께 여쭤보니 주변에 친척들도 없고, 또래 친구들도 없어서 그나마 키즈카페 갈때 말고는 만날 기회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아예 제로라고 했어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 아이가 다른 친구들이랑 노는 방법을 모르는 것 같기도 하고, 다가가 본 적이 없으니 친구에대한 벽을 낮춰주기 위해서 그 아이가 소꿉놀이를 하고 있으면 와 정말 맛있다! ㅇㅇ이 고마워요~ 얘기를 하면 다른 친구들이 관심갖고 찾아오거든요. 그때 그 아이에게 우리 00,ㅁㅁ이한테도 주스 만들어줘볼까? 하고 저는 지켜만봐요. 그럼 놀이를 3분정도 같이 해요. 그렇게 해서 한명이랑 벽이 허물어져서 반 친구중에 누가 좋냐는 질문에 00이를 얘기하더라고요. (하지만 먼저 다가가지 않고, 00이가 항상 먼저와야 놀이를 같이해요) 00이도 그 아이가 어린이집에 안오면 찾기 시작했어요. 여기까지 오는데도 몇개월이 걸렸네요,, 지금은 정체기인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어떻게 하면 더 잘 지도할 수 있을까요,,?
지금 굉장히 잘 하고 계세요. 아이들은 서두르면 안 돼요. 천천히 가더라도 보듬으며 이해시키며 가야 해요. 1학기 동안 더딘 변화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이 정도면 큰 변화이고 긍정적 변화에요. 정말 잘 하셨어요^^ 사회성은 학습처럼 습득이 되기에는 한계가 있어요. 아이가 스스로 친구를 찾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환경을 지금 처럼 계속 지원해 주세요. 영아시기에는 병행놀이가 주류를 이루기 때문에 친구의 의미가 유아만큼 크지 않아요. 그러다 놀이가 맞는 아이가 생기면 같이 노는 방법을 찾게 되는거구요. 저희원 선생님이시라면 제가 많이 칭찬했을거에요^^ 아이를 걱정하시고 고민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져보입니다♡
우리쥬임쌤 제가 첫 정교사를 하는거라서 많이 무지하고, 요령이 없어서 매우 힘드네요,, 우리쥬임쌤 댓글보니 힘이 납니다,, 요새는 둘이 잘 안놀거든요,, 00이가 다른 놀이에 흥미가 커져서요,, 그나마 이 아이에게 잘 다가와주는게 00이었는데(00이는 친구들이랑 상호작용을 매우 잘해요. 다가가는 것도 잘하고) ,, 요새는 다시 혼자서만 놀아서 걱정이에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7세 아들 엄마예요.
다른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는것을 보면 엄마로써 너무 마음이 아파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해서 책이며 영상이며 찾아보는게 요즘 일과입니다.
7세인 아들은 새로운 곳으로 이사 온지 2개월이 다되어 갑니다. 사실 2개월 전까진 워킹맘이어서 아이가 다른 친구들과 어떻게 어울리는지 잘 몰랐어요. 저와 함께할때의 또래 친구는 제 지인 친구의 아이들이라 곧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제가 쉬면서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놀이에 끼지 못합니다. 처음엔 끼었어도 조금 놀다보면 열외되어 있거나 친구가 놀지 않겠다고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특히 같은 아파트 같은 유치원 친구들 한두명과는 어울릴려고 하지만 같은 유치원 친구들이 무리지어 함께 놀때는 아예 그 모임에 낄 생각도 하지 않고 혼자서 나무를 타거나 자기보다 작은 동생들과 놀려고 하고 그자리를 피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말주변이 없거나 소극적인 아이도 아닙니다. 먼저 다가가서 같이 놀자는 말도 잘 하고 몸을 잘 사용하는것 같진 않지만 몸으로 노는 것도 좋아합니다.
아이의 문제가 무엇일까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유치원 적응이 안되는건지 선생님께 몇번 물어봤지만 선생님은 그때마다 잘 지내는 것 같다 더 신경써서 챙겨보겠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제가 느끼기엔 그런것 같지 않아보여서 너무 답답합니다.
그렇다고 선생님께 계속 말씀드리기도 그래서 지금은 혼자서 방법을 찾아볼려고 끙끙대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영상과 댓글을 보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서 두서없이 질문드리네요.
아이에게 있어 놀이가 우선인지 친구가 우선인지 관찰을 해 보세요. 놀이가 맞지 않아 어울리지 못 할 수도 있고 성향이 맞지 않아 어울리지 못 할 수도 있어요. 놀이가 우선인 아이라면 잘 놀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를 제공 해 주시고 친구가 우선이라면 친구들의 성향을 잘 파악하셔서 아이가 잘 섞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리고 아이의 놀에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봐 주세요. 문제점도 좋고 장점도 좋아요. 그리고 친구들과의 사이에서 어떤 위치이고 어떻게 어울리는지도 관찰 해 보세요. 그러면 지금 어떤 것이 가장 문제가 되는지 파악이 되실거에요. 현재 놀이터에서 만나는 친구들과 성향이나 놀이가 맞지 않아 어울리지 못 할 수 있어요. 어머니 이야기를 들어보면 사회성에 문제가 있어 보이지는 않아요.
제 아이와 너무 같아서 눈물이 나네요.ㅜ 잘 어울리지 못하고 어느 순간 보면 혼자 있어요. 어울리고 싶어하는데 놀이 성향도 안 맞는 것 같고, 답답하네요.
공감합니다
유치원에서 친한 친구 한명이 안나오니 다른 친구와 놀이를 잘 못하는 아이때문에 고민되서 검색하다가 왔는데 너무 도움되는 말씀 잘 들었어요~ 들은 내용을 요약해서 정보공유 차원에서 블로그에 올려도 될까요~? 물론 출처는 우리쥬임쌤 입력하고요~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출처만 잘 밝혀주신다면 공유 가능합니다~
초남3인 남아인데 감수성이 많고 관찰좋아하고 식물좋아하고 맘도 여리고 아기자기한데 덜렁거리도하고 활동은 큰데 상남자스타일은 아니고 남자아이들은 좋아하는 로봇이나 딱지 안좋아하니 껴들기가 힘든것같고 울아이를 안끼워줘서 상처받은적도 많아요 좋아하는게 다르니 아파트도 같이가는 아이도 없고 남자아이들 무리짓고 단짝이 있는데 얘는 순한편안한 남자친구랑은 편안한데 좀쎈 남자아이들과는 트러블이 생기네요 말광량이 여자친구들과 놀때도 많고 여자한테 인기도 많아지고 싶어해요 엄마입장에서 남자친구들도 인기까진 아니지만 좀더 생기고했음 좋겠어요ㅠ
누나가 있고 겁없는 편안 동갑사촌여자아이랑 어릴때부터 친해서 더 편안해하는것같아요
항상 실전에 강한 쌤의 영상이.너무 도움이.됩니다.
제.아이는 34개월 여아에요. 성격은 밝고 말도 개월수에 비해 빠른편이라 잘하고 친구들도 좋아라합니다. 그런데 같이.놀때 보면 항상 그런건 아니지만 갈수록 자기방어가.넘 강해요. 친구가 오면 저리가 혼자놀거야 하면서 밀어내요. 손을 잡으려하거나 자기 몸 만지면 만지지마! 이러네요 ㅠㅠ 그리고 집중력이 좋은편인데 여럿이 놀때 다른 애들이 같이들 신나게 뛰거나 숨박꼭질하거나 할 때 제 딸은 한 놀이에.정신팔려서 한참 논다음에 꼭 중간에 끼려하니 이미 애들은 놀고있기에 잘 끼지 못해보여요. 같이.놀고 싶은데 타이밍을 놓치는거죠. 그럼 뭐랄까 아이의.표정이 뭔가 안스러워보이고 그러네요. 중간에.제가 친구들이랑 같이 놀자할까? 하면 또 아니라며 혼자 딴 놀이를.하네요 ㅠㅠ 제가 보기엔 같이.놀고싶어하는거 같은데 말이에요... 중간에 딴친구들이 딸이 숨은 곳에 와서 같이 숨자하면 또 저리가라고 혼자 숨을거라하고 ㅠㅠ 그냥 혼자 놀거야 혼자 가질거야 혼자 할거야 항상 이래요... 분명 친구네 집애 가거나.유치원 가거나 친구들과 놀러간다하면 미친듯이 좋아하면서 저러니 속상하네요. 생각해보면 애기때부터 친한 남자애가 있는데 걔가 유독 딸아이의 물건을 너무 심하게 뺐어서 그런가 싶기도하고요. 심할 땐 딸아이 손에 자기 물건을 1초도 못가지게.했었어요. 지금도 자주 뺐거나 뺏어서 던져버려요 ㅠㅠ.. 지금.어린이집도 같이 다니거든요. 자기를 못만지게 하는것도 여자애보단 그아이랑 남자애들한테 심하게.그런거같아요. 근데 또 그 아이랑 딸아이는 서로 집에 가서도 서로만 찾고 그럴정도로 좋아하는데(담임샘도 둘이 엄청 좋아한다고). 만나면 싸우고ㅠㅠ..너무 어렵네요.. ㅠㅠ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머니께서 생각하신 부분이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계속 뺏기기만 하던 기억이 결국 자기 방어로 나오게 된 거죠. 그런데 그게 100은 아닐 것 같아요. 아이 성향이 예민한지 확인 해 보세요. 그리고 그런 방어적 행동이 어느때 많이 나오는지, 친구들에게 자주 거부를 당하는지도 확인해 보세요. 아마 방어하는 모습 때문에 친구들도 아이를 거부 할거에요. 아이들과 어울리고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하나 하나 말로 알려주세요. 아직 연령이 어려 또래가 확실하게 형성될 시기는 아니기 때문에 조급해 하지 마시고 천천히 알려주세요.
@@user-dj9fx7ze4w 아...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요즘 좀 관찰해보니 노는 그룹에 잘 뺏는 아이가 있을 때만 심하게 방어적이더라구요. 다른 애들이랑 놀땐 잘 노는 편이고 양보도 잘해요 . 물론 진짜 갖고싶은건 서로 갖겠다고 티격태격하지만 자주가 아니고 노는동안 한두번? 그러다 상대애가 울면 얼른 주고 딴거가지고 놀고요...근데 유치원을 같이 다녀서 그런지 유치원에선 방어적이고 딴 애들이 접근도 못하게 할 때가 종종 있다고 ㅠㅠ 샘 말씀처럼 좀더 유심히 지켜보며 계속 알려줘야겠어요~
안녕하세요 ^^
말이 느린 5세남아 집에 있을땐 스킨쉽 좋아하고
어린이집 친구들 싫다고 합니다.
마음은 여린데 가끔 친구들 얼굴 공격합니다.
너무 속상합니다~어떤땐 자존감도 낮아 보이고 다른 친구들이 손에 쥔 물건을 가져가도 가만히 있었던적도 있습니다~
언어치료,감통치료1년 다녔어요.
새학기 어린이집 선생님과 우리아이의 사회성을 어떻게 부탁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어린이집에서는 우리아이 공격적이고 조금 이상한 아이로만 생각하는것같은 느낌이 듭니다.ㅠㅠ
구독하고 갑니다~
바쁘실텐데 답변 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
좋은영상감사합니다. 고민이있어 여쭤봅니다
최근 6세아들이 영어유치원으로 옮겼어요
반친구들중 유독3명의 아이들이 친하게잘지낸다고하더군요~ 그셋은 셋만어울리고 다른아이는 놀이에 끼워주지않는다고해요
담임선생님께 여쭤보니 외부에서부터 친한3명이 유치원을 동시에옮겨온거라고 하시더군요 문제는 저희아이가 그아이들과 어울리고싶어한다는거에요
처음엔 나랑은안놀아주고 그들끼리논다고 털어놓길래 .같이놀자고 말해봤어? 말을해야마음을 알수있다~ 그아이들도 너랑놀고싶은데 용기를 못낸거일수있으니 너가먼저 용기내봐라 했어요
며칠뒤 용기내서 같이놀자했지만 거절당했다고말하며 속상한표정을 하더군요
저의고민은 더 지켜보구 응원,격려만해줘야하는상황인건지 담임선생님,원장선생님께 이일을 알리고 도움을 청할것인지 어떤식의 도움이되어야하는지 감이오지않아 답답하네요ㅜ
담임선생님도 알고 계시지 않을까요? 만약 모르고 있다면 도움을 요청하셔야 해요. 어쨌든 원내에서 일어나는 일이니 담임교사가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친구 문제는 교사가 개입해도 잘 해결되지 않아요. 아이가 다른 친구에게 관심을 갖게 도와주시거나 그 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놀이를 아이가 제시해 준다면 잠깐이겠지만 놀 수는 있어요. 그러나 이미 형성된 그룹에 들어가는 것은 어려운 일이에요ㅠ 친구문제는 강요해서는 안 되는 부분이 있으니 아이 스스로 상황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주세요
쥬임쌤~~이름을 자꾸 부르게 되네요
😅 4살 반인데요
18년 5월 생 ㅡㅡ AB여자 아이 둘이 학기 초에는 자주 놀이 하다 삐지면 놀지 않고 각자 다른CD 친구들과 놀이 하며 지내다
AD BC가 놀이 하다
나 너 싫어 라는 이야기를 하며 다투는 상황에 A나 B가 그럼 나는 좋아~?
물어 보며 AB가 놀이를 잠시 하는 상황들이 생기는데요~ 지속은 안되공
다시 평소데로 AD BC가 친하게 지내는 상황이 지속되더라구요😅
4살 친구들의 이런 상황들을 어떻게 해석 해야 할지요~????
사회성이 발달 되어가고 있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이런 상황 속에서 아이들은 나름대로 나에게 맞는 친구를 탐색하고 또 그 대상이 수시로 바뀌기도 하죠. 자연스런 현상 같아요^^
4세남아맘입니다 친구에게 관심은있는데 자기가 갖고있는 장난감을 같이 가지고놀기 싫어하고
자기 장난감을 쭉 세워놓고 친구가 오면 만지지도 못하게하고 전시해놓습니다ㅜㅜ 이럴때 같이 해 라고 하면 싫어!하고 말하니 그걸들은 친구가 가버리고 나중에 칫구가안놀아준다고해요
그럼에도 장난감이 소중해서 같이 나눠줄수는 없다고 하네요
이럴때 어떻게 지도해주니야할까요
조언부탁드려요ㅜㅜ
안녕하세요. 공감가는 제목에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모르는걸 많이 알아갈거 같아요~^^ 전 학부형이라 유치원에가서 도와줄수가 없어 이렇게 남깁니다. 지금 6세 유치원다니고 있구요,(외동딸이예요) 어릴때부터 아토피며 계란알레르기때문에 어디 많이 다니지 못하고 제가 아는 지인들 돌아가며 한팀씩 만나고, 문화센터도 일주에 3번씩 2년정도 다닌거 같아요. 간혹가다 조리원동기친구들 단체로 만나고(어린이집다니기전에), 어린이집 유치원 다니면서는 한친구는 엄마들끼리 친구가되 밖에서 종종 따로 만나기도 합니다. 아랫집 남매와도 셋이 잘 지내기도 했고, 그렇게만 봤을때 크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은 안했는데, 올해 집에 집에 있으면서 유치원도 드문드문가고 계속 부딪히다보니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틱같은 행동이 2~3주 이상 반복되다가 없어지고,..(이건 작년부터 있었던거 같아요.) 다시 다른행동이 생기고, 저를때리고 째려보고 소리지르고 문을닫고 등등 여러행동이 좋지 않아 찾아보다가 틱과 adhd검사도 한번 받아볼까 생각을 했어요. (저도 참다가 화나면 큰소리내고 하기도 해요.ㅠㅠ요즘은 공부해서 조금씩 바뀌고 있네요..ㅜ) 그냥 일반적으로 아무 이상없어도 한번쯤은 센터에 가서 검사를 받기도 한다고 친구도 검사를 권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선 이런상황인데 원에선 어떤지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오히려 원에서는 얌전하고 혼자놀고 더 활동적이였으면 좋겠다며 친구관계와 사회관계발달이 더 필요한거 같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저희아이가 밥먹는거나 뭘 하나 하려하면 정말 느려요.ㅠ 밥을 한시간넘게 먹기는 기본이고 5세때는 11시반에 식사시간인데 3시까지 사무실에서 밥을 먹은날도 있구요. 6세올라와서 이걸 선생님도 고쳐보려고 한달동안 애쓰시다가 결국 원장님과 이런저런 상의 하에 센터가보시는게 어떻겠냐며 여름즈음에 연락이 오셨었어요.(제가 먼저 검사 받았는데 저가 우울증이라며.. 크게 못느끼고 살았는데, 그래서 정신더 가다듬고 취미생활도 하며 바쁘게 살고 있답니다. 계속 그생각만 하고 있다면 제가 은연중에 아이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칠까 하는 생각도 들고해서요.) 그때부터 아직까지 심란.합니다. 집에서와 원에서의 행동도 너무 다르고, 거짓말도 한번씩 하여 선생님과 오해가 생기기도 했었고,,ㅜ 전후사정은 알아야할것 같아 두서없이 글이 길어졌지만..집에서 얘기하는거 보면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건 아닌거 같은데 선생님이 말한 그 친구관계와 사회관계발달은 무엇인지 여러날 생각하게 만드네요.. 곧 상담갈 예정이지만 다른 선생님 입장에서 얘기를 듣고 싶어 긴글 남겨봅니다.
사회적 기술이란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배려하고 이해하는 모든 행동을 말하는데 아무래도 선생님이 말씀하신건 그런 사회적 기술이 아닐까 싶어요. 아무래도 드문 드문 가다보니 이미 형성된 또래집단에 들어가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제 생각엔 어느정도 아이에게 일정한 환경과 일과가 꾸준히 제시 되면 어떨까 싶어요. 즉 일관성 있는 생활이지요. 어릴 때 아토피로 인해 생활 패턴이 일정하지 않았고 만나는 사람들도 일정하지 않았고 원 생활도 일정하지 않아 그 가운데 아이가 혼란과 불안함이 있었을 것 같아요. 어머니와 애착 형성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그 부분도 한 번 들여다 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조심스럽게 상담치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어요. 제가 볼 때 한가지의 문제는 아닐 것 같아요. 힘내세요
@@user-dj9fx7ze4w 네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지도 못한걸 얘기해주시네요! 충고 잘 받아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 올해 6살되는 여아 입니다. 저희아이가 3년째 같은 원에 재원중인데 , 이번에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처음으로 등원거부도하고 빨리 데리러 오라는 말을 자주 반복하고 있습니다. 가정보육중에도 어린이집에 가고싶다고 조르던 아이라 당황스러워서요 ..
이유를 물어보니 친한친구가 원에 등원을 하고 있지 않아서 가기싫다고 하네요 ~ 근데 작년에 그친구가 나오지 않아도 한번도 그런말을 한적이 없어서요 ..
이야기 도중 선생님이 무섭다라는 이야기도 하구요
조금 걱정스럽네요 ~ 친한친구들이 다른반에 있는데 선생님께 반을 바꿔달라고 해야할까요? 아니면 아직 학기초이니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주어야 할까요 ~~
그리고 오늘 학원에서 어떤친구가 되고싶냐고 물어보니
친구에게 먼저 말을걸수있는친구가 되고싶다고 썻나봐요. 이부분도 걱정이여요 ~~~
6세가 되면 친구에 대한 개념이 더 강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5세 때 보이지 않던 모습이 보일 수 있어요. 한 달전에 쓰신 글이라 지금은 어느정도 안정기에 접어들었겠네요. 답글이 늦어져 죄송합니다ㅠ 아이의 사회성은 어른이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습니다. 방법을 알려주는 것 밖에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크게 없어요. 아이에게 친구에게 다가가고 말을 걸고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소통의 기술을 가르쳐 주세요
만 4세인 제 아들은 미국에서 코로나로 인한 격리생활 때문에 만3세 때부터 약 9개월간 아빠 엄마랑만 시간을 보냈어요. 그 전에는 너무나도 명랑한 아이였는데, 9개월 후 다시 놀이터를 나가보니 아이가 다른 사람들을 많이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괴물을 본 마냥 친구들이 지나가면 움츠러들곤 했어요. 그렇게 놀이터에 3개월간 다녔는데, 예전처럼 과하게 움츠리는 모습은 없어졌지만, 여전히 또래 아이들이 있으면 그 주변을 피하려고 해요. 7월 부터 유치원생활을 시작하려 하는데, 그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계속해서 낯선 상황에 노출 시켜주세요. 놀이터를 계속 다니신 것은 잘 하신거에요. 계속 노출되다 보면 아이도 낯선 상황과 사람에 대한 거부감과 두려움이 줄어들 거에요.
@@user-dj9fx7ze4w 감사합니다. 그렇게 해 볼게요. (꾸벅) 다른 동영상들도 잘 보고 배우고 있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들 감사합니다. 48개월 아이가 놀이 중 부정적 반응이나 표현을 많이 하는 것 같아서 걱정이됩니다. 너 그렇게 하면 안논다 고 먼저 말한다거나 표현방법이 미숙해서 뭔가 아쉽거나 속상할때
뭐가 그러냐. 지겨워. 등의 부정적인 표현을 하곤 합니다. 너무 재밌어서 거칠게 표현할때도 많고 ㅠㅠ
지도해주기 어렵네요ㅜㅜ
사회정서에 관해 더 관심을 가지고 지도해 주세요. 자신의 생각과 상황을 긍정적인 표현으로 나타낼 수 있게 가르쳐 주세요. 언어와 행동지도는 꾸준한 지도가 필요합니다. 하나하나 계속 표현 방법을 알려주세요
유치원에서 이미 친한 한 남자친구하고만 놀고 다른 아이랑은 놀려고 안해서 고민인 6세 여자엄마입니다. 그친구가 다른친구랑 놀때 자기는 혼자있고 말도 안하고 간다고 말하곤 해서..a는 다른친구랑도 놀수있고 너도 다른친구하고 놀수있단다. 그리고 일일히 너에게 말하고 다른친구랑 놀순없단다. a가 다른친구랑 놀때 너도 다른친구랑 노는 방법을 찾아보자..여기서 진도를 못뺐는데 선생님말씀대로 진도 좀 빼볼게요. ^^주옥같은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말씀을 너무 잘 해주셨어요^^ 성장 과정이기 때문에 기다려주고 품어주신다면 건강하게 자랄거에요^^
영상 정말 유익하네요! 감사합니다.
저학년 학급에 친구와 어울리는 것을 너무 좋아하고 착한 아이가 있어요. 근데 공감 능력이 떨어지고, 말이 많습니다. 특히 친구와 친해지고 싶을수록 계속 자신의 이야기만을 하고, 놀이의 규칙을 자기가 정해서 장황하게 설명하고, 공감 능력은 좀 떨어져요. 그러니 친구들에게 점점 외면 받고 구박데기가 되더라구요.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구체적 조언 부탁 드립니다.
공감능력이 부족한 아이는 그 만큼 공감 받고 공감 해 본 경험이 없을 수 있어요. 그럴 때는 언어로 공감 하는 표현을 말 하게 하시고 선생님이나 주변 친구들도 아이가 알 수 있도록 감정을 언어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만 꾸준히 연습한다면 좋아질 거에요^^
이런 아이들 정말 안타깝고 힘들죠..
선생님 저희 딸아이가 이번에 유치원에 갔는데
친구들에게 자꾸 잔소리를 한다고 하네요.
예를들면 선생님이 이건 하면 안된다고 했던걸
친구들이 하면 가서 하면 안된다고 잔소리를해서
친구들이 선생님에게 재가 저랬다고 이른다고
하네요..제가 어떻게 아이에게 말해줘야 될까요?
그리고 여자친구들하고 놀이보다 남자친구들하고
더 어울린다고 ...ㅠ
어린이집에서는 동생들 잘 챙기고 친구들하고
문제없이 잘 지냈는데 너무 걱정이 되네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희 아기는 외동이고 28개월입니다 남자아이치고는 말은 좀 잘하는 편인 것 같은데 일년 가까이 어린이집에서 생활하면서 불과 두달 전까지는 거의 혼자서 많이 놀았다고 해요 아직 이 시기에는 친구개념이 없고 혼자서 많이 논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생각하니까 속상하더라구요 반에 다른친구들 보다 더 혼자 많이 논 것 같았어요ㅜㅜ 코로나로 거의 어린이집 아니면 집에만 있고, 친구라고는 동네 또래친구 한명 뿐인데 이 친구와는 서로의 집을 오가며 거의 논적도 없고 어쩌다 한번 놀이터에서 놀아도 저희 아기가 워낙 활동적이라 혼자 뛰어놀기 바쁘더라구요 최근에는 말문이 더 트이고 역할놀이도 집에서 종종 해주기는 하는데 이렇게만 해줘도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영아시기에는 사회성 준비기간이기 때문에 너무 조급하실 필요없어요. 엄마 아빠와 가족들과 잘 소통하고 잘 지낸다면 가족 안에서 충분히 사회성이 준비되고 있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 서서히 다른 사람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다가갈 수 있도록 가족외 다양한 관계를 형성시켜 주세요^^
@@user-dj9fx7ze4w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답변 감사합니다 오늘도 따뜻한 하루 되세요♡
아후 진짜 짱!!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에서 사회성이 부족하다는 말을 들은 아이 엄마에요. 저희 아이도 친구랑 놀고 싶은데 노는 방법을 몰라서, 아이들한테 많은 거절을 받았어요(하지마, 내꺼야 같은 말을 듣거나 물려서 왔는데요) 그래서 선생님 말씀대로 아기가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있어서 제가 같은 말을 내 뱉으면 (친구인척 하면서) 많이 울먹이면서 자기 무시하지말라고 크게 울더라고요ㅜ 어린이집 선생님은 저희 아이가 사회성이 부족해서 그런거고 기관의 도움을 받아보시라고 하는데 저는 그런부분은 어린이집 선생님이랑 저랑 같이 도와줘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ㅜㅜ (기관에 갈정도로 심각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선생님이 말씀하신 개입 (멀리서 지켜보다가 같이 놀게 도와주는..)과 같은 방법이 맞는 것 같은데 말이죠 ㅠㅠ 혹시 집에서 저희 부모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사실 외동이고.. 아기 친구들이랑 하원시간이 달라 다른 엄마들과 마주치기도 어렵고, 제 친구 애기들도 쪼금 멀리 살아요ㅜ 그래서 개인적으로 친구와 만나는 기회를 많이 못해서 그런거지 기관에 보낼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방법 있으면 공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기회를 많이 주는 것인데 혹시 유아라면 운동관련 또는 음악관련 학원에 보내보시면 어떨까요? 그렇게라도 기회를 주세요. 사회성도 결국 사회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니 기회가 많아지면 연습할 수 있는 기회 또한 많아지겠죠
저희 아이는 여아이고, 만 5세, 12월생이에요. 유치원 7세반에 다니고 있는데 26개월(4세)부터 어린이집에 다니다가 6세 때 유치원에 갔는데 어린이집 초반에도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주변의 조언대로 아이가 친구와 관심을 가지도록 매일 놀이터에 1-2시간씩 나갔어요. 그러고나서 좋아져서 어린이집은 잘 다녔는데 5세 때 이사와서부터 다시 어려워하더라구요. 유치원 선생님께서 아이가 친구를 찾아 배회한다고 하셨구요. 그러다가 마음에 맞는 친구가 생기면 쭉 노는데 친구가 변심(?)하면 다시 배회하고 그때마다 관심사가 맞는 친구랑 놀고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지금 선생님께서는 아이들과 놀게 하면 저희 아이가 원하는 놀이가 아니면 선뜻 참여하지 않아서 개입이 안된다고 하셨던 것 같아요.
여아인데 공주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치마나 공주옷도 싫어해서 티 바지만 입고, 헬로카봇이나 로봇, 피카츄같은 캐릭터를 좋아해서 주로 남자친구들과 어울린다고 합니다.
하원할 때보면 혼자노는 경우보다는 친구들과 놀고있는 모습이 대부분 보이고 밖에서 만나면 반갑게 인사도 하고 학원에 같이 다니는 친구와는 유치원에서는 안놀아도 학원에서는 친하게 지내서 크게 걱정은 안하는데.. 걱정을 해야하는 상황인지, 부모로서 개입을 해야하는 상황인지 모르겠네요.
내일 상담날이라 교우관계에 대해 여쭤봐야겠다. 생각하던 차에 이 영상을 보게 되서 내일 좀 더 자세히 상황을 물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 제 글을 보시고 제가 노력할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아이가 사회성이 없는 아이는 아닌 것 같아요. 단지 자신과 맞는 친구와 놀이하려고 하다보니 선택의 폭이 좁아진 것 같습니다. 어머니께서 크게 개입하실 것은 없고 아이가 좀 더 다양한 놀이와 주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독 재료나 환경적 지원을 해 주세요. 흥미가 다양해지면 친구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다양해질 거에요. 제가 볼 때 크게 문제가 될 상황은 아닌것 같아요^^
@@user-dj9fx7ze4w 좀 더 다양한 환경을 접해보도록 해야겠네요. 조언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크게 문제될 상황은 아니라고 하니 마음이 놓이네요. ☺️
놀이터에 친한 친구랑 놀고있는데 모르는 친구가와서 같이 놀자고 용기내서 말하는데 저희애가 싫다고 거절한걸 억지로 같이 어울리게했는데... 노는내내 싫어하더라구요 그렇게 해서도 안되네요ㅜ 한 친구랑만 놀려고한다면 어떻게해야 할까요?? 같이 놀아라고 잔소리하다 애만 울렸네요... ㅠ
친구 관계는 억지로 하시면 안 돼요. 아이가 때가 되어 친구를 찾고 더 넓게 사귀게 될 때가 올거에요. 아이들이 마음에 맞는 친구랑만 놀고 싶은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사회성에 크게 문제만 없다면 기다리시며 지켜 보세요^^
36개월 남아 입니다 말이 이제 트였구요 어린이집에서 놀이가 좀 안되고 있어요
처음에는 혼자 놀다가 이제 막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어하는데 친구들이 놀이에 잘 끼워주지 않거나 하면 엄마 엄마 하고 찾고 바닥을 손으로 때리고 운다고 합니다 자기 맘 좀 알아달라는 행동패턴을 반복하는데요
선생님이 친구에게 가서 "같이 놀자" "이 장난감 빌려줘"이런식으로 친구에게 접근하는 법을 훈육하신다고 하는데 아직 원활하지는 않습니다
언어가 늦게 트여 그러는지 아이의 기질인지 어디서부터 체크해야할지 모르게습니다
아직 언어가 완전하지 못 해서 그래요. 아기는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조금만 기다려 주시고 계속해서 표현하도록 다양한 표현과 단어를 많이 사용해 주세요. 우는 행동에는 반응을 크게 하시면 강화 될 수 있으니 울음이 그치면 아이의 요구를 들어주세요
정말 좋은 자료감사합니다. 놀이참여시 거절당한 경우에는 다음 행동은 어떻게 지도해야하나요
거절당한 이유를 찾아보셔야 해요. 찾아서 그 행동이 바뀌도록 해 주시고 자존감이 낮아지지 않도록 아이의 마음도 잘 다독여 주세요♡
특정 대상의 아이와 놀고 싶어하는 아이의 경우~놀이 참여까지는 잘 참여하게 도와주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면 함께 놀이하지 않고 그 친구를 독점하려고 하는 경우가 있었어요. 결국 그 놀이는 더이상 진행되지 않고 다시 혼자 있더군요. 이런 경우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난감해요.
그런 부분까지 지도해 주셔야 해요. 아이가 독점하려고 하는 모습으로 인해 친구들이 함께 놀이하지 않으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시고 "그럼 친구들과 함께 계속 놀이하려고 하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고 물어보시면서 아이 스스로 답을 찾게 해 주셔서 행동 수정이 일어나도록 도와주세요
선생님~~선생님께서 말씀하신게 그동안 제가 실수를 많이 한부분이네요.. 앞으로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아이들 놀이에 어떻게 개입하고 지원해줘야 할지 너무나 잘 이해되는 영상이였습니다 선생님 최고예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에요^^ 잘 적용해 보시고 선생님만의 방법을 찾아보세요. 건강 유의하세요♡
입냄새로 친구들에게 자꾸 지적을 받고 함께 놀이하길 싫어합니다.등원해 양치질하고 와도 냄새는 나요???부모님께 말씀드리기도 조심스럽고 이럴땐 어떻게 할까요?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간혹 치아가 아닌 속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민감한 문제라 조심스럽게 접근하셔야 해요. 어머니 양치질을 하는데도 가끔 입냄새가 날 때가 있어요. 그로 인해 **이가 나중에라도 친구들 사이에서 속상한 일이 생길까 걱정이 돼요. 양치의 문제라면 저도 잘 지도할테니 가정에서도 잘 지도 해 주세요. 라고 이야기 해 보세요
우리애도 냄새가 심하게나서 친구가 지적한적있어요 제가봐도 심할정도였는데
원인은 비염과 아데노이드비대증 때문이였어요. 코가막혀서 구강호흡을 하다보니 입안 세균이 많아져 냄새가 난거였어요. 수술후 냄새의 성질이 완전 달라졌고 냄새도 10분의1로 줄었네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희 반에는 아예 말을 하지 않는 조용한 아이가 있어요.
다른 아이가 먼저 다가와서 놀이를 함께 하자고 권유를 하면 말 없이 함께 놀이를 하긴하는데 그 외에는 아예 놀이를 하지 않고 혼자 가만히 서 있어요.
다른 친구들도 이 아이가 말을 하지않는 다는 것을 알고 함께 놀려고 하지 않으려고 할때도 있구요..
이런 아이는 어떻게 지도를 하면될까요?ㅠ ㅠ
먼저 그 아이가 말을 하지 않는 이유를 파악하시고 행동을 관찰 해 보세요. 단순히 친구가 없어 말을 안 하는 것인지 성격상의 이유인지 혼자 노는 것이 좋은 것인지 등을 좀 관찰 해 보시고 이유를 파악해 보세요. 처방을 내리려면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니 일단 지켜보시면서 파악해 보세요. 아이에 대해 들어보니 무작정 친구를 만들어주고 놀이에 끼워 넣는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40개월 남아를 둔 엄마에요. 외아들이고요...코로나 떄문에 작년에 어린이집에 보내지 못했고, 올3월에 처음 어린이집에 갔어요. 제가 나이가 많은 엄마라 그동안 저희 아이 주변에 또래 친구를 만들어주지를 못했어요. 코로나라는 특수환경도 있었고요...그래서 이 아이는 처음으로 사회생활이라는것을 어린이집에서 하고 있는데요...단체생활이 처음이고 또...그동안 친구를 사귀어본적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친구에게 접근하고 놀아야하는지도 잘 몰라요...더구나 17년 11월말 생일이라고 같은 17년생보다 불리한 점도 있고요...엄마 입장에서 이러한 경우...어떻게 우리 아이를 도와줄 수 있을까요? 언어가 유창한 편이 아니고요...인지는 좋아서 한글도 잘하고 숫자도 잘 알아요.
가정에서 상호작용을 많이 해 주시고 긍정적 모델링을 계속 해서 보여주시고 소그룹으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해 주세요^^
해외에 사는 28개월 아들 맘입니다. 이곳에는 한국인 또래 아이가 없어요. 그래서 아이가 또래랑 깊게 어울린 적이 없습니다. 종종 노는 다른 언어를 쓰는 아이가 있는데, 만나면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말씀하신대로 병행만 하거나 혼자 놀더라고요. 한국인 아이를 만나도 병행만 할뿐 깊게 관계를 갖을 시간 기회가 적고 할 줄을 모릅니다. 친구가 없다보니 9월부터 유치원에 보내고자 하는데.. 제가 그때까지 어떻게 지도하는게 좋을까요? 깊은 또래관계를 갖게 해주는게 필요할 듯도 한데.. 그 자리에서 다른 또래와 어울리지 못해는 상황을 그냥 자주 만들어줘서 터득하게 해야하나요 개입을 해야하나요? 아이는 그 당시에는 그냥 멀리서 따라만 다니고 나중에 저와 둘이 있을때 친구가 다른 친구랑 놀고 자신과 놀아주지 않았다고 표현합니다. 저는 그 상황은 그냥 두고 본 후에(어떻게 할 지 저도 몰라서요) 그리고 다음엔 너도 같이 놀자고 가서 말해보자. 그렇게 말해주고 있어요. 언어가 달라서 엄마인 저도 친구 만들어주기가 어렵고 걱정이네요.
28개월이면 영아이기 때문에 사회성을 판단하기에 무리가 있어요. 영아시기에는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관심이 크지 않아요. 우리 나이로 유아기 6,7세 정도가 되어야 사회성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혼자놀이, 병행놀이가 주를 이루는 시기이니 기다려 주세요
선생님 너무 영상 잘봤습니다.
꾸준히 공부하고 쌤 영상을 구독해야할것 같아요.
36개월 11월생 4살 딸아이가 있어요.
예민하고 변화를 두려워하고 적응하는데 오래 걸리는 아이인데 올해 3월에 처음 어린이집에 다니다 이사를하는 바람에 8월에 어린이집을 옮겼어요. 옮기느라 2달정도를 쉬었구요.
전에 어린이집은 아주잘다녔고 친구들과도 자연스럽게 하원하고 놀이터에서 놀이했어요.
이사오면서 어린이집 거부가심했고 차량을 이용하는 어린이집인데 차량거부도 심했어요.
친구들도 1~2월생이 많고 아이들이 딸아이보다는 다 빨라보여요.
노는걸보면 유독 한명을 씩 집착하는 경향이있어요.
A랑놀다 A가 없으면 B랑만 놀고 다른친구랑은 안노는 식으로요.
그러다 A가오면 B랑 안놀고
근데 A는 자기 놀이 혼자 놀이가 중요하고 저희딸아이랑 놀다 안놀다 그래요.
두루두루 놀았으면 좋겠는데 그걸 잘 못하고 자기도 A친구있으면
B친구랑은 안놀았으면서 A친구가없을때 B친구가 안놀아주면 서럽게울고 집착해요ㅜ
제가 교대근무를해서 엄마가 등하원때 있는날 없는날이 있고 할머니 두분이 번갈아 오셔서 양육자가 많은편인데 예민한 아이에게 안좋은 영향을 주고있는걸까요...
내년 5세에 유치원을 가게되어 고민이 더 깊어요. 변기거부도 심해서 집 변기에만 싸고 어린이집 변기에서 아직 오줌도 못싸고 오고있어요.ㅜ
4세면 아직 사회성 발달이 많이 진행되는 시기는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아직 섣부른 판단과 기대는 이른 것
같아요. 양육자가 많고 일정한 패턴이 아닌 것이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환경적 불규칙으로 인해 집착을 하거나 불안해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의 양육을 도와주시는 분들께서 일정하고 통일감 있는 일과를 제공해 주시고 어머니께서 돌보실 때 충분히 아이가 안정감을 느끼도록 도와주세요
어린이집 원장님과 통화하다가 아이가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이 많이 떨어져 혼자 겉돈다는 이야기를 들어 심란한 마음에 검색하다 선생님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지금 31개월 남아이고, 말은 제법 빠른 편입니다. 감정기복이 큰 편이고 감각과 감수성이 예민한데 자기 고집이 있으며 거의 1년째 중장비만 좋아하는 아이예요. 얼마 전 어린이집 원장님께 연락이 왔는데, 4세면 아이들이 그룹을 짓고 단짝을 만들어 놀기 시작하는데 혼자 노는 걸 좋아하고 다른이에게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친구들이 저희 아이와는 잘 안놀려해 소외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산책길에도 아이들끼리 서로 원하는 친구와 손잡고 가려하다보니 저희 아이와는 아무도 짝을 안지으려 해 선생님이 잡고 간다, 이런 식이면 여름 가을 무렵에는 정말 외톨이가 될거다라고 하시네요. 어린이집 끝나고 놀이터에 데려가면 활발히 잘 뛰어놀긴 하는데 놀이기구에 다른 아이들이 많이 있으면 끼지 못하고 피합니다. 그나마 그간 몇 번 어울려 놀던 어린이집 친구가 있는데, 매번 저희 아이가 흙을 파고 놀거나 개미를 보는 놀이를 하자고 하니 재미없다며 최근엔 다른 아이들과만 놀더라구요. 저희 아이가 그런 걸 딱히 속상해하는 거 같진 않은데 보고 있는 저는 많이 속상하네요.
원장님이 슬쩍 자폐기질 이야기를 하시는데 언어도 빠르고 말도 많고 감정표현이나 은유도 잘 쓰고, 형들이 보이면 곧잘 따라다니며 말도 따라하고 끼어 놀려고 하는 걸 보면 제 생각에 자폐는 아닌 거 같은데....어쨋든 그 정도로 남과 상호작용이 안되는 건가 싶어 속상합니다.
저희 아이처럼 혼자 노는 걸 좋아하고 남과 노는데 별 관심이 없는 경우 어떻게 친구들과 잘 어울려놀고, 사회성이 길러지게 유도를 해줘야할까요? 저도 내성적인 편이라 방법을 모르겠어서 많이 답답합니다 ㅠㅠ
혼자 놀이가 좋은 아이들이 있어요. 이런 아이들은 친구보다는 자신의 놀이가 중요한 아이들이죠. 영아시기에는 아직 연합해서 놀이하기 보다 각자 원하는 놀잇감으로 놀이하면서 단짝 보다는 놀이가 맞는 친구와 병행해서 놀이하는 시기에요. 원장님 말씀도 맞지만 아직 영아이기에 섣부른 판단은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서서히 배워갈 수 있도록 가정에서 상호작용도 많이 해 주시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곳에도 데려가 주세요^^
@@user-dj9fx7ze4w 감사합니다 ㅠ 첫애라 조바심도 많이 나고 걱정이 많았었는데 덕분에 마음에 조금 편해졌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선생님 영상보며 공부해야겠어요
선생님 저희 아이는 두돌됬는데요.. 유치원에서 친구들 장난감도 뺏고 때리기도하고 하는데 집에서 어떤 교육을해주면 좋을까요..ㅠ? 집에서 설명을 해보려고하지만 어떻게 해야되는지도 모르겠고 아이가 이해를 하고는 있는건지도 모르겠네요 ㅠㅜ
아직 영아이기 때문에 공감 능력이 많이 부족할 수 있어요. 큰 아이들이면 공감능력을 통한 훈육이 도움이 되겠지만 영아들은 그 행동이 잘 못 된 것이라는 사실을 단호하고 명료하고 쉽게 이야기 해 주세요. "장난감 뺏는 건 싫어", "친구 때리면 친구 아파"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세요. 아이들도 알아 듣고 눈치로 상황 파악 가능해요. 간단명료 하게 이야기 하세요. 아니면 인형이나 놀이로 상황 묘사를 하시며 아이에게 그 상황을 직간접적으로 경험 해 보도록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자라는 과정이니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선생님 같은 선생님이 우리 아이에게도 있었다면.. 싶네요. 6세 남아인데요. 요즘 집에서든 원에서든 자꾸 혼만 나고 친구들한테도 놀이를 거절당했다고해서 속상한 마음에 글을 남겨봅니다... 자유활동 시간에 이미 몇 명 채워진 놀이에 참여하려했더니 한 아이가 "넌 필요없어"라는 말을 했다며 굉장히 속상해 하더라구요ㅠㅠ 영상 내용중에 선생님이 아이를 무시하거나 외면하는것도 다른 아이들에게 영향을 준다하니 더 걱정이되요. 아이가 말과 장난이 많고 남을 가르치길 좋아해서 선생님이 지적을 많이 하나보더라구요. 워킹맘이라 더 많은 시간 보듬어주지 못해서 마음이 안좋네요..
아이가 자존감이 낮아지지 않도록 계속 보듬어 주시고 사회적 기술을 계속 알려주세요. 아이들과 어울리기 위해 필요한 기술, 선생님께 인정 받기 위해 필요한 태도 등을 계속 알려 주시면서 아이가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어떤 행동이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지 아이에게 물어보시고 계속해서 이야기 나눠주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깊이있고 도움되는 영상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교사는 아니고 6살 아이의 엄마입니다.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가 저희 아이라 이번 영상을 여러번 찾아보게 됐습니다. 내년 7살을 바라보는 가운데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댓글을 남겨봅니다.
저희 아이는 겁이 많고 부끄러움도 많습니다. 어린이집 등하원시 인사할 때보면 다른 애들은 다 우렁차게 말하는데 저희 아이만 하나도 안들리게 개미 목소리로 말하지요. 처음 하는 것들에 대해선 시간이 좀 걸리지만 그래도 활동적이라 야외활동 시에는 잘 뛰어놉니다.
5살때부터 어린이집이 재미 없다, 엄마랑 노는 게 제일 재밌다고 그랬었고 어린이집에선 외롭다고 말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때 선생님과 상담했었는데요, 아이들이 신비아파트 이야기를 주로 하며 자유놀이를 하는데 tv를 보지 않는 우리 아이는 대화에 잘 끼지 못하고 어울리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12세 관람의 신비아파트를 보여줄수도 없는 노릇이고 아이의 성향도 있고 하니 선생님이 더 신경써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감사하게도 좋아하는 아이옆으로 자리도 바꿔주고 하셨죠.
그렇게 6살이 되었고 코로나로 인해 들쭉날쭉 어린이집에 가게 되었지요. 최근 상담시 선생님 말씀에 따르면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한다, 스킬이 부족하다, 아이들과 대화를 이어가지 못한다, 짝꿍이 묻는 말에만 대답하고 먼저 말을 걸거나 대화가 길게 가지 못한다, 거의 혼자 놀거나 다른 아이 한명(성향이 비슷한)과 노는데 그 아이를 귀찮아한다고 합니다.
어쩐지 친구와 잘 놀았냐는 질문에 늘 비밀이라고 했는데...노는 아이가 없었으니 대답할 수 없었겠죠. 사실 아이가 따로 어울리는 또래나 친구가 전혀 없고 엄마 아빠의 친구 아이들만 가끔가다 만나는 정도입니다. 대부분이 동생들인데 같이 어울려노는 걸 좋아합니다. 또래와의 스킬을 기를 수 있는 곳이 유일하게 어린이집인데... 그 안에서 어울리지 못하니 늘 가기 싫다, 심심하다 말해왔던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물어보니 놀고싶은 친구가 없다고 말하더군요. 선생님만 제일 좋고 좋은 아이들은 없답니다. 선생님께서 따뜻하게 보듬어주시고 챙겨주셔서 너무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하원할 때보면 “저 친구가 누구야. 인사하면 쳐다볼까?” 이러면서 제게 속삭이기도 하고 같이 놀고는 싶어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선뜻 먼저 말하거나 어떻게 하질 못하는 것 같습니다. 활동적이고 뭘 배우는 걸 좋아하는 아이인데..
-계속 해당 어린이집에 다니는 게 나을까요?
내년 7세가 되는데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이 많이 빠집니다. 남는 아이들은 더 줄어들테고 그럼 우리 아이와 맞는 성향의 아이를 찾아 놀기가 더 어려운건 아닌지 걱정이 돼서요.
-아니면 차라리 아예 다른 유치원 같은 곳으로 환경 자체를 바꿔주는 게 나을까요?
새로운 환경에서 여러 시도도 해보며 더욱 성장할런가 싶기도 하구요. 새로운 걸 어려워하는 아이인데 유치원으로 바꿨다가 역효과가 나는 건 아닐까 싶기도 허고.. 또래와 놀고 싶어하는데 다가가지 못해 하는 것 같아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게임 스킬이나 놀이를 잘 몰라서 어울리지 못하는건지...
-가정에서는 어떤 노력들을 해야 할지도 궁금합니다. 게임 규칙을 잘 알았으면 해서 저녁마다 윷놀이와 같은 게임을 시도허고 있기는 한데, 어떤 스킬들을 알려줘야 할지 막막하네요.
-또래와 많이 어울려주지 못해서 그런건지... 죄책감이 많이 드네요. 말하는 것도 좋아하고 사람도 좋아하고 노는 것도 좋아하는 아이인데... 그걸 알기에 어린이집에서 가만히 말도 안하고 어울리지도 못했다는 말이 믿기지 않네요... 두서없이 쓴 글, 혹시나 읽어주시고 답변 주실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볼 때는 아이는 너무 어울리고 싶은데 또래 안에 들어가지 못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반어적 표현으로 놀고싶은 친구가 없다라고 표현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는 친구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같이 놀고 싶은데 놀지 못 하는 마음을 그렇게 표현하는 것 같아요. 이건 선생님께서 개입을 해 주셔야 해요. 사회적 기술도 어찌보면 어른들이 도와 주어야 발달할 수 있어요. 아이가 기술이 부족해 보이면 선생님이 도와주시고 방법을 알려 주셔야 해요. 대신 원 밖에서는 어머니께서 도와주셔야 하고요. 지금 상황에서는 남은 시간 동안 조금 더 선생님과 노력 해 보시고 재원 여부는 나중에 결정 하세요. 어차피 다른 원도 기존 재원생들이 그대로 올라오기 때문에 또래가 형성되어 있는 건 마찮가지니까요. 어른들이 나서서 도와 주셔야 해요. 아이 스스로 해결하고 발달시키기에는 환경적으로도 어렵고 아이 성향적으로도 어려울 수 있어요. 선생님과 깊게 이야기 나누시고 부탁드려 주세요
@@user-dj9fx7ze4w 답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두서없는 글이었는데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놀고 싶어하는데 못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선생님께 다시 한번 전화드리고 부탁드려봐야겠어요 그리고 가정에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원에서 또래 아이들이 주로 어떻게 노는지를 선생님께 여쭤보고 그런 놀이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건 도움이 될런지요. 가장 좋은 건 또래를 많이 만날 수 있게 하는 거겠죠? 따뜻한 조언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요..^^
어머니 말씀처럼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또래를 만날 수 있게 해 주시고 아이들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알고 계신다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사회화는 사회 속에서 발달하는 것이니 아이에게 넓은 사회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세요. 주변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태권도도 좋고 또는 아이들과 놀 수 있는 놀잇감을 만들어 놀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예를 들면 종이로 팽이를 만들어 원에서 아이들과 같이 놀아 보는 것도 좋아요. 실제로 저희반에 신입아동이 종이팽이를 좋아하는데 제가 가져오게 해서 함께 놀게 했더니 더 빨리 친해졌어요. 친구와 놀이하는 것에 성공한다면 조금만 도와준다면 그 안에서 사회적 기술이 발달할 거에요. 일단은 어울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user-dj9fx7ze4w 네 선생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ㅜㅜ 정말 고맙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아이문제로 영상보다보니 3년전 글에 댓글달게되었네요ㅎㅎ 저희아이(5세)와 너무나도 공감되는 상황이라 질문글, 답변글 보고 배우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 만2세반 교사입니다. 저희반 남자아이중 한 명은 친구들과 놀이하는 것보다 교사와 함께 대화하는것을 더 즐깁니다. 말도 예쁘게 하고 정말 예쁜 아이인데 혼자 놀이하다가 근처에 친구들이 많아지면 그 자리를 벗어나 혼자 놀이합니다. 주변에 친구들(사람)이 많은 것을 싫어합니다. 이경우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까요?
다른 친구들의 놀이를 관찰하게 하시고 참여하고 싶어지도록 선생님께서 그 놀이에 함께 해 주세요. 그러다가 아이가 놀이에 빠져있으면 아이가 눈치 채지 않도락 점차 선생님은 빠져 주세요.
어제 유치원 같은 반 친구들과 놀았는데 6세 여아 총 5명이었어요. 넷은 벽돌 블럭을 쌓고, 우리 아이는 레고블럭을 쌓았는데 계속 끼지 못하고 있다가, 제가 안타깝게 지켜보고 있었더니 제 눈을 한 번 본 후 용기를 내서 같이 놀자 말했고, 다행히 한 친구가 손을 잡아 주었어요. 다만 우리 딸이 낀 것이 흐름에 방해가 되었는지, 금방 놀이가 흐지부지 되었죠…ㅠㅠ 저는 제가 개입하는 것이 오히려 자기 스스로의 힘을 약하게 하거나 다른 친구들에게 부담을 줄까봐 안타깝게 바라만 봤는데, 어떻게 효과적이고 적절하게 개입할 수 있는지 구체적은 조언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제 막판에 친구들의 놀이에 참여한 이유를 물어봤더니, 벽돌 블럭은 너무 잘 쓰러지리 때문에 자신은 레고블럭을 하고 싶었다로 하더라고요… 그러다가 막판에 얘기한 것은 혼자 놀다보니 너무 심심해서 그랬다고 하면서, 왜 자기가 좋아하는 놀이를 같이 하자고 하는 친구는 없는지 속상하다면서 울음이 터졌어요.ㅠㅠ 아이가 정말로 레고블럭이 더 좋아서 버틴건지, 아니면 거부당할 것을 두려워하다가 제 눈을 보고 힘을 내서 말한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용기를 내주어 고마웠습니다 😊 용기를 내서 상호작용 하다보면 성공적으로 놀이에 참여하는 날이 오겠죠!😄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구독 완료했어용!🥰) 정말 감사합니다❤️
맞아요. 기다려주면 반드시 자기만의 방법을 찾아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게 될 거에요. 처음이 어렵지 한 두번 그런 경험을 하다보면 다음에는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라는 학습이 되게 됩니다. 지금처럼 옆에서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세요^^
@@user-dj9fx7ze4w 감사합니다~ 쥬임쌤😍 희망을 보여주시는데 왜 눈물이 날까요... 감동의 눈물인 것 같아요!😂 6-7세가 아이 사회성의 골든타임이라는 말씀 기억하면서, 제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열심히 도와주고, 말씀대로 응원과 격려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복 많이 받으실 거예요!😇
선생님 남자아이인데 타 어린이집으로 이전하였고 깊이 친밀이 없는상태입니다
저희아이는 남자아이로 체격이 작은편입니다 이전어린이집에선 문제없이 잘지냈는데 이사오면서 적응할때 부딪힘이있습니다
아이는 이전에다녔었을때보단 체구가 크고 운동도 잘하는친구가 많아 치이는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의아이가 자기가 유리한놀이를 제안하더라구요 하지만 기존친한친구들은 평상시에 놀았던 놀이가 재밌는것이 당연한상황이기에 저희아이가 소외가 되더라구요.. 혼자 앉아있는모습에 너무 걱정되더라구요...자존심이 강해서 같이하면안되라고도못하고 다시끼지도 못하고 ... 이럴땐 어떻게해야하는지 부모로써 어떻게 조언을 해주어야하며 유치원에 선생님께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꼭 답변 부탁드려요
오늘 아아상황을 보고 잠이안와 서치하고 선생님 영상보고 여기에 상담하네요 꼭 답좀 부탁드립니다
저도 남자아이 키우는 아빠인데요
제 아이의 경우는 놀이터에 갈때 갖고 놀 장난감을 한가방 챙겨가요. 그럼 장난감 보고 다른아이들이 모여들어 쉽게 같이 놀더라구요. 같이 놀 친구나 또래가 없다면 가져간 장난감으로 혼자 재밋게 놀아요.
⭐⭐⭐⭐⭐
8살 아들아이가 친구들이랑 친해지지 못하는게 가장 큰 고민이라고 얘기한답니다
어울리지 못 하고 친구가 다가오면 피해요.
아이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거에 놀랐어요
제가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사회성이 부족한건지..
친구를 집으로 초대하면 재이없다며 제옆에 거의 붙어있어요 친구가 집에 갔으면 좋겠다는 말도 앞에서 하고요 상대 엄마한테 민망할때가 있어요
친구가 집에 가고 왜그랬냐고 물어보면 자기랑 놀아주지 않아서 그렇데요 친구도 여러명 부르지않아요 그러면 항상 저희 아들은 혼자 놀거든요
이제는 초대하기도 민망한 상황이에요
친구랑 함께 놀아야 하는데
자기랑 놀아주어야한다고 표현하는게 걱정스러워요ㅠ
어떥게 도와주어야 할까요
제가 볼 때 사회적 기술의 발달이 좀 더 필요해 보여요. 사회성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사회적 기술이죠. 사회적 기술을 기를 수 있도록 가르쳐 주세요. 어떻게 다가 가야 하는지, 어떻게 어울리고 놀아야 하는지, 어떤 놀이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알려주세요. 8살이면 혼자 노는 것이 재미있을 나이는 아니에요. 또래가 형성되고 사회화가 진행 되어야 하는 시기지요. 또래랑 재밌게 놀아본 경험을 가진다면 더 좋을텐데요. 자주 어울릴 기회를 주시고 되도록 재밌게 놀 수 있도록 아이가 좋아 하는 놀이 위주로 친구들을 만날 수 있게 해 주세요. 예를 들어 레고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레고방 같은 곳에서 친구를 만나게 해 주시거나, 슬라임을 좋아한다면 슬라임을 준비해 친구랑 놀 수 있게 해 주세요. 우선은 아이가 좋아하는 놀잇감으로 친구를 만나 놀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면 놀이가 더 재밌게 느껴질거에요. 가급적 친구와 어울릴 때 어머니께서는 조금 떨어지셔서 지지해 주세요. 아이가 불안 해 하지 않도록이요.
집에 한 명만 초대해서 일대일로 놀도록하면 좋을듯해요
선생님 칠세 여자아이 엄마예요
아이가 어린이집다닐때까지는 샘들이 아이가 어른같다고 눈치도빠르고 친구들동생들도 잘챙긴다고 사랑을 많이 받았어요
그런데 얼집이 원아모집이 잘안되고 친구들이 큰유치원으로 옮겨 세명만남게되어서 초등학교 입학할 가까운 병설 유치원 통합반으로옮기게되었어요
그곳엔 육세 또래여자아이가 세명칠세언니가 한명 있고 남자아이들 동생들 이 함께생활을했어요 작은 인원수가 신경쓰였지만ᆢ아이가 씩씩하고 오빠들 동생들과도 잘 지내서 별탈없는줄알았는데
긴내용이라 다적을순없지만
제가 아이가 여자아이한테 괴롭힘당하는걸 목격했고 그일로 시작해서 그동안 세명에 여자친구에게 왕따와 무시를 당해서 놀이참여가 전혀안된다는걸 뒤늦게알게되었어요ᆢ
자세한 애긴 다할수없지만ᆢ담임샘께서도 인지는하고있었는데 개입을하지 않으셨고 아이가 오빠나 동생들하고 노는걸택해서 잘지내는것처럼보였지만 그여자애들과 못어울리는거에 슬프다는표현도쓰고 화가난다고했으면 아시는분이 방과후 대체교사로 오셔서 아이 노는걸보신후 친구가 많은 큰원으로 가는게좋겠다고 조언해주셔서
많은 고민끝에 퇴소하고 근처 큰어린이집으로 다시 여자아이 열명 남자아이 열명 두반이 있는 큰 어린이집으로 옮기게되었어요
새학기부터 들어가지않고 적응기간도가질겸 아이가원해서 육세 끝에 한달정도 등원하고있는데 ᆢ
여전히 새원에서도 여자친구들과 어울리지못하는지 오늘은 여기친구들도 노는데 날끼워주지 않아 다 자기들끼리만 놀고 선생님계실때만 놀다가 너랑 안놀거야 ᆢ안놀아줄거다ᆢ하며 다가버려ᆢ
라고해요ㅜ 이제 칠세반에 새로 시작하면
그땐 시간이 조금걸리겠지만 친구가 생길거라고 위로는해주고있지만ᆢ
그전 유치원때처럼ᆢ애들이 날 싫어해 라고 하니ᆢ마음이 무너지네요ᆢ
아직 새로운 담임선생님과는 만나보지는 못했지만ᆢ그전 유치원에서 어려움이 있었다는건 알고계신듯한데 ᆢ
우리아이친구만들어주세요 하기도 힘들기도하고 저또한 앞에 유치원에서 담이선생님과 일들로 지치기도해서ᆢ
샘께 부탁하기도 지치네요ᆢ
새원에서 적응을잘해서 소풍가거나 야외활동시 같이 앉아서 차량탈 친구도생기고
원에도 누가누가 있어 편안하게 놀친구없어 가기힘든게 아닌 편하게 가면 좋겠는데 ᆢ
한번에 왕따경험으로 아이도저도 친구란 단어자체가 부담스러워 진것같아요ㅜ
우리아이 새학기에 친구 한두명생길수있게 ᆢ
제가 도울방법이 무엇일까요
새선생님께 구구절절 다애기하는게
샘께 부담이 되시기도하겠지요 ?
마음이 많이 아프고 두번에 어린이집에서도 적응못하는아이를보니ᆢ우리아이가 문제가많나 흔들리게되요ᆢ
외동이라 더 예의며ᆢ친구들 차례기다리는거 배려하면 좋은점등 많은걸 애기해주며 외동티?안나게 배려를 가르치는데 ᆢ
그래서 제눈엔 오히려 더 기가죽은 ?철이든 모습이 보이는데 ᆢ
친구들과 어울리지못해 슬프다고하니ᆢ
저도ᆢ슬프네요
새선생님께 어떤 조언을 구하면 도움받을수있을지ᆢ
제가 지금처럼 더기다려주고 아이를 응원해주면 시간이 지남 여긴 친구가 다양하게 있으니 ᆢ제짝을 찾을수도있을지ᆢ
고민이 됩니다ᆢ
새학기땐
맘이 복잡해서
선생님 저희애는 집에서 밥을 먹을때 덜 먹으면 제가 마저 떠먹여 주는데 그때 입은 숟가락을 향하지만 눈은 제 눈을 봅니다 큰 거부감 없이 다 받아 먹긴해요 제 눈을 바라보는 아이의 마음이 무엇일까요? 저를 위해 먹는 것일까요
심리적인 문제라 뭐라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오히려 다른 곳을 보는 것이 더 걱정스러운 상황일 것 같아요. 엄마와 아이가 눈 맞춤하며 먹는 건 정서적 교감 아닐까 싶습니다. 모유수유 할 때도 눈 맞춤 하며 먹잖아요^^
안녕하세요. 만4세, 6세 여아 아이맘이에요.
요번에 처음 어린이집에 다니게 됐는데, 잠지기전, 새벽에도 2-3번 깨다 울고, 아침에도 울고.. 그렇게 한달을 지내고 현재도 불안한 마음으로 다니고 있어요.
정문에서 울고 들어가네요.
코로나로 놀이터도 아이들이 없을 때 잠깐 놀다 오고 문화센터도 안다녀본 아이라 친구들이랑 노는 방법을 잘 몰라 힘들어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엄마가 계속 보고싶다고.. 엄마가 자꾸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쓰러워서 데리고 있고싶은데
그러면 내년에도 힘 들 것 같고.. 어찌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걸까요..
아이한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매일 아침 눈시울이 젖어있는데.. 어떻게 보듬어줘야 할까요?
냉정하게 해야할까요?
일단 아이와 무엇이 가장 힘든지 이야기 해 보시고 원에서 아이의 행동이 어떤지, 선생님 보시기에 무엇이 문제인지 깊게 상담해 보세요. 아직 낯설어서 그럴 수 있지만 대게 만4세면 어느정도 상황을 받아들이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아이의 경우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어 보여요. 어머니 말씀처럼 사회성의 문제라면 피해서는 안 될 것 같아요. 계속 격려하시며 잘 할 수 있다 다독여 주세요. 선생님께도 그렇게 요청해 보세요
5살아이유치원서 아이들과 어울리지못하고 혼자노는시간이많아요 집에선말도잘하는데
유치원서는 물어보는것 외엔말도
안하나봐요 그래서 친구들앞에서 노래불러기책읽어주기를 시켜보면 어떨까요 잘하는걸
친구들앞에서 해보라고 하면 자신감이 생기지않을까 싶은데요 어떤방법이든친구들과
잘어울린다면 무엇이든 해보라고 하고싶어요
책읽어주
아이의 생각을 먼저 물어봐 주세요. 아직 낯설기 때문에 잘 하고 좋아하는 것도 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아이를 믿고 기다려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제 8살 딸이 친구가 없고 거의 혼자 있고 놀이를 잘 못해서 어떻게 도와줘야 하나 고민이 많은데 이 방송 보고 희망이 생겼어요. 코로나로 집에서 홈스쿨 하며 느낀건 아이가 말의 주도권을 잡고 싶어하고, 본인이 원하는 이야기로 주제를 전환하는면이 있어요.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인데...저같은 엄마고 학교 선생님들 처럼 다른 친구들의 놀이를 관찰하고 도울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막연했는데 이렇게 하나하나 잘 설명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제가 가장 최근에 올린 영상을 참고해 보세요. 조금의 감이 잡히실 거에요^^
우리 아이랑 너무 똑같네용 ㅜ ㅜ 왜 못어울리지 하고 자세히 들여다 보니 말의 주도권을 잡고 싶어하고 본인이 원하는 놀이 집착이 았더라구요 ㅜㅜ 하.. 너무 답답해서 엄청난검색을 하고있었는데 … 답을 찾을수 있길 바래봅니당 흑흑
이 귀한 영상을 이제야 보게되었네요
선생님
저희 아이는 기질적으로 불안감이 매우 높은 아이에요. 자존심은 쎈데 자존감은 없어보여요..작년 한해 다녔던 유치원을 올해도 계속 재원하게되었는데요
불안감 높은 아이이다보니 환경변화에 예민하고 걱정이 너무 많아 일부러 집에서 조금멀어도 다니던 곳에 계속 보내게되었어요
제가 밖에서 본 아이의 모습은 다른사람이 말을걸면 부끄럽고 불편해하고 1년지낸 친구들이 인사하거나 말을 걸어도 바로 대답하지 못하고 쭈뼜거리다가 말건 친구가 대답을 기다리지못하고 가버리던가 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어요
하원후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놀고싶어서 주변을 맴돌고 쫒아다니며 행동을 따라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같이 동화되어 노는게 아니라 맹목적으로 따라다니며 겉도는 모습입니다.
아이에게 친구들이 인사하거나 말걸면 빨리 대답하고 너도 말을걸고 해야 재미있게 놀수있다고 가르쳐주고 가정에서도 온 힘을 기울여 놀이해주는것에 집중하는데도 친구들과 어울리는것을 못해요..
역시나 새학기가 되어 담임샘도 바뀌고 그나마 의지하던 짝꿍과도 다른반이되어 걱정 불안이 최고조입니다ㅠ집에서 내내 내일걱정, 엄마가 보고싶다, 가기싫다, 친구가 없다, 친구들이 안놀아준다, 유치원걱정땜에 밥도먹기싫고 놀기도싫고 누워만있고싶다고 얘기해서 너무너무 속상합니다
담임샘께 여쭈어보면 친구들이랑 잘 지낸다고 하시는데 왠지 잘못아시는것 같아서요..
친구랑 놀고싶어서 옆에는 꼭 붙어있고 원 놀이터에서도 친구들을 쫒아다니니 같이노는것처럼 보일뿐 제대로 대화하거나 놀고있지 않을거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이럴때 담임샘께 어떤 도움을 요청드리는것이 실례가 되지 않을까요?안그래도 엄마보고싶다고 자주 울어서 울보라고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낙인찍혔는데 어떤 도움을 요청하는것이 짐을 지워드리는것처럼 될까봐..그래도 아이를 더 안좋게 보실까봐 걱정됩니다
제가 집에서 아이를 위해 할수있는것과 담임선생님께 도움을 요청드릴만한것에 어떤것이 있을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간절하게 답변부탁드려요
- 맘속에 피멍든 아이엄마 올림 -
정말 속상하시고 고민이 많으시겠어요ㅠ 제가 볼 때 혹시 아이가 거절 당한 경험이 있었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친구들 사이에서 거절당한 경험이 있는 경우 친구에게 다가 가는 것을 어려워 하기도 해요. 그리고 사회적 기술의 부족이 있을 수 있어요. 이런 부분은 어머니께서 모델링이 되어주셔야 해요. 다른 사람에게 친근하게 다가 가는 모습, 어울리는 모습, 함께 이야기하며 생각을 나누는 모습등을 보여주시면서 아이가 은연중에 배울 수 있도록 모델이 되어주세요. 선생님께는 아이가 사회성 부분에서 보고 배울 수 있도록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요청하세요. 제 영상 보시면 선생님께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나오니 그런쪽으로 도움을 주십사 요청드리세요. 선생님들은 많은 아이들을 케어해야 하기 때문에 한 부분에만 집중해서 케어하기 어려워요. 그러니 다른 건 둘째치더라도 사회성 부분을 더 신경써 달라고 부탁드려 주세요.
@@user-dj9fx7ze4w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돌이켜보니 제가 동네 이웃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거나 유치원 하원시 다른 엄마들과 얘기를 나누는 등 다른사람과 교류하는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않았던것같아요. 그부분 노력해볼게요. 선생님 영상보고 더 공부해서 담임샘께도 조심스럽게 협조 구해보려합니다ㅠ정말감사합니다!
선생님 같은분이 저희아이 담임선생님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과찬이세요. 저도 교사로서 장단점이 있어요. 우리 아이를 현재 담임하고 있는 선생님을 전적으로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선생님 만4살 아이에요 만4살부터 사회성이 생기고 친구들과 놀이를 한다고 들었는데 저희애는 만4살이 되었는데도 사회성이 없어요 어린이집에서 놀이를 하면 저희애만 나는 그냥 볼거야 이러고 멀리 떨어져서 친구들이 노는 모습만 보고있습니다. 선생님이 같이 놀자고 해도 나는 그냥 보기만 할거에요 이러고 참여는 안한다고 합니다 어린이집 선생님 말로는 특히 처음 해보는 놀이에서 그런 경향이 강하다고 합니다 몇번 해본 놀이는 재밌게 참여하지만 처음 보는 놀이는 경계합니다 그리고 남아아이인데 여자애들과 어울리려고 합니다 굉장히 활발하고 잘 웃는 아이인데 어린이집 선생님에게 이런 상황을 듣고 굉장히 당황했습니다 단체생활에 익숙하지 않고 다같이 춤을 춘다거나 노래를 부르는 단체놀이에서 특히 숨어서 보거나 참여를 해도 혼자서 멀뚱히 쳐다만본다고 하네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동네 놀이터를 가도 친구가 놀자고 다가오면 엄청 경계하며 도망갑니다 너무 속상해서 아이들과 잘 어울리고 단체생활을 잘 했으면 좋겠어요 사회성이 생기는 나이라서 더 지켜봐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제가 볼 때 아이가 실패하는 것과 새로운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 마음도 있을 것 같아요. 이미 형성된 또래 관계에 들어 가는 것에 있어 거절을 당한 경험이 있거나 참여는 했지만 놀이를 즐기지 못 했던 불쾌한 기분을 경험했거나요. 우리도 친한 사람들 사이에 뒤늦게 합류하면 느끼게 되는 약간의 소외감 같은 것 있잖아요. 그런 경험이 아이로 하여금 다가 가거나 친구를 믿지 못 하게 할 수 있어요. 비교적 여자 아이들과는 그런 경험 없이 어울렸었기 때문에 여자 아이들과는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기도 해요. 만 4세면 또래도 형성되고 사회화도 많이 진행 되어 있는 것이 맞아요. 지금 상황에서는 아이와 대화를 시도 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이와 놀이 하면서 자연스럽게 물어보세요. 취조하거나 다그치거나 걱정스런 말투가 아닌 그냥 다른 사람 이야기 하듯 편하고 가볍게 대화해 보세요. 허심탄회 하게요^^ 제가 볼 때 아이가 말하지 않은 어떤 상황이 있을 것 같아요
@@user-dj9fx7ze4w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아이는 며칠전에 만 4세가 되었고 선생님들이 원래 저나이때는 각자 논다고 그래서 그냔 그렇구나 했는데 이미 사회성이 진전된거였군요 ㅠㅠ 선생님 말씀이 맞아요 어린이집은 새롭게 신설된 곳으로 저희애만 한달뒤에 들어갔어요 그리고 어린이집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어느 남자 아이가 저리가!이렇게 거절 당해서 애가 굉장히 속상해했다 하더라구요 불쾌한 경험을 한거죠ㅠㅠ 아이에게 왜 참여 안했냐고 직접 물어보면 챙피해서 그랬다거나 그냥 보기만했다고 그런식으로 말해요 그래서 저는 애가 참 조심스럽고 여린 성격이라서 친구들과 친해지거나 놀이에 참여하기에 시간이 걸리는 아이라고 생각하고 기다려주려하는데 점점 조바심이 납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혼자 있으면 괴물이 나타났을때 위험하지만 친구들과 같이 춤추고 노래 부르면서 괴물을 무찌르러 가자 그럼 괴물도 도망갈거야~이런식으로 단체놀이에 참여하게 유도하고 있어요 친구가 깔깔 재밌게 웃네 왜 웃을까 같이 놀아볼까?이런식으로도 유도하몀 아이는 친구랑 같이 괴물을 무찌르고 싶다고 말하지만 막상 어린이집 선생님에게 물어보몀 처음하는 단체놀이는 꺼려하고 참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놀이를 재밌게 즐겼으면 다음부터는 적극적으로 참가한다고 합니다 처음하는 놀이에 어떻게 유도해야 될까여 ㅠㅠ 아니면 조심스러운 성격이니 지켜봐주는게 맞을까요?
아이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해요. 그냥 놔두면 익숙해지기 때문에 그 땐 더 고치기 힘들어져요. 새로운 놀이를 했을 때 즐거웠던 경험을 계속 생각하고 이야기 하도록 도와주세요. 그러다 보면 아이는 그 기억을 하며 또 다시 새로운 놀이에 도전하려고 할거에요. "그 때 이 놀이 해서 너무 재밌었지? 그 때 어땠어? 처음엔 하기 싫었지만 하고나니 좋았지?" 이런식으로 새로운 경험에 긍정적인 생각이 들도록 해 주세요. 그러다보면 차츰 좋아질 거에요^^ 새로운 것은 어떨지 모르기 때문에 막연히 두렵잖아요. 그걸 극복해서 반대로 느끼게 해 주시는 거죠
@@user-dj9fx7ze4w 선생님!!!!주말에 놀이터 가서 용기내서 다른 형아들과 놀았어요!!!형아들이 저희애에게 친절하게 다가오니 아이도 경계감을 슬슬 풀더니 또래애들과 같이 놀았어요 ㅠㅠㅠㅠ 재밌었다고 또 놀고싶다고 먼저 말하고 선생님 말씀대로 좋았던 기억을 상기시키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봐야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예비초등1학년 남아 엄마입니다.
잘다니고 있는 줄 알았던 유치원에서 요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해 외롭다고 표현하는 아들이 있어 고민입니다.
자유놀이시간에 자기는 놀 친구가 없어 유치원에 안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자기포함5명이 놀다가 4명이 장난감을 가지고 다른곳으로 이동해서 놀았다던지, 같이 놀고 싶어 놀자 했는데 안놀어줬다는 그런 말도 하고, 친한친구가 없다는 말도 하구요. 놀이터가면 잘어울려 뛰어 놀고 하던데 앉아서 하는 블럭놀이나 소그룹놀이 활동은 이어가기 힘든건지..친구한테 같이 놀자고 말하지 그랬어? 물어보니 말해도 나랑은 안논다 하니까 말을 하기 싫대요. 활동적이고 말하는 거 좋아하고 친구도 좋아하는데 선생님과 상담했을 때 아이가 먼저 적극적으로 하자고 말을 안한다 하더라구요. 지금 아이들끼리 그룹형성이 많이 되어 있다 하시구요
그냥 너가 이겨내야 하는 거라고 말을 해야 하는지.. 제가 지금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답답합니다. 이제 학교에 입학할텐데 학교생활도 걱정이구요.
현재 친구들과 성향이 맞지 않아서 일 수도 있습니다. 친구 문제로 너무 고민 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시면 아이가 더 속상할 수 있으니 한 걸음 뒤에서 아이가 스스로 성향이 맞는 친구를 찾을 때 까지 기다려 주세요. 초등학교에 가면 잘 맞는 친구를 만나게 될 것이고 그러다 보면 사회적 기술이 발달하면서 폭이 더 넓어질 수 있어요. 저희 아들도 그랬습니다^^ 친구 문제는 결국 아이가 부딪히고 상처도 받고 좌절도 하면서 찾아낼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지켜보시는 것이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믿고 기다려 주세요
@@user-dj9fx7ze4w 제가 너무 걱정하는 모습 보이면 아이도 그걸 느낄 거 같아요. 믿고 기다려야겠어요! 답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우리 아이가 한국에서 미국으로 와서 친구들하고 잘 놀지 못하고 항상 그 아이들이 나 싫어한다 등의 이유를 대고, 아이들하고 잘 어울리지 못하더라요, 제가 엄마인데 너무 개입해서 가르쳐줘야 할까요? 아이가 많은 아이들과 잘 노는 아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차츰 시간을 가지고 기회를 많이 주세요. 친구와 어울려 놀이하는 것이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워요ㅠ 아이에가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기다려 주시고 기술을 배우도록 모델링을 많이 보여주세요
우리애 담임쌤이셨으면 좋겠다..
저도 부족한 점 많은 교사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 영상 잘 봤습니다. 저희 5세 아들은 4세때 원에서 친구들과 정말 즐겁게 지냈는데요 오히려 5세 되어서는 현재는 거의 혼자 논다고 하네요ㅜㅜ 평소 집앞 놀이터에서는 적극적으로 낯선 아이들에게 가서 말도 잘걸고 인사도 하며 금방 잘놀더라구요..근데 왜 유독 어린이집에서는 혼자 논다고 선생님이 말씀하시는걸까요? 또 오히려 아이가 어린이집은 너무 가고싶어하네요. 차라리 가기싫어하면 이해를 할텐데 가서 혼자 노는것 같은데 어린이집 가는건 좋아하는거 이건 어떤 심리인가요? 담임선생님께는 어떤 식으로 부탁을 해야 아이가 원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놀수 있게 될까요..
아이들이 늘 똑같을 수는 없어요. 작년에는 이랬지만 올 해는 반대가 될 수도 있어요. 원 생활에 재미를 느끼고 있다는 것은 혼자 노는 것이 아이 입장에서 큰 의미가 있지는 않은 것 같아요. 즉 혼자 놀이 하는 것도 아이는 재미있는 거죠. 좀 이상하게 들리실 수 있지만 아이는 지금 상태가 좋은 거라고 볼 수도 있어요. 아이가 혼자 노는 것에 반응을 한다면 문제지만 현재 별 문제 없어 보여요. 더 지켜 보세요♡
선생님..7세 아이 엄마에요
올해 코로나때문에 유치원에 거의 못 보냈는데요
저번주부터 보내다가 추석연휴기간에 유치원 주변지역에서 코로나확진자가 많이 나와서 다시 유치원을 보내기가 걱정이 되더라구요
근데 안보내면 나중에 유치원반 아이들과 사귀기가 어려울까봐 고민인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ㅜㅜ
저희 반에도 한 명 아이가 올 해 등원을 한 번도 하지 않은 경우가 있어요. 저는 어머니께 한 번씩 데리고 오셔서 아이들 잠깐 얼굴 보도록 하고 있어요. 어머니 오시면 활동지 뽑아서 보내드리고 있고요. 그러니 어머니께서도 오시는 것을 번거롭게 생각 하지 않으세요. 어머니께서도 일주일에 한 번씩 잠깐이라도 아이들 얼굴 볼 수 있도록 원에 데리고 가세요. 그러면 아이들도 잊지 않고 기억하게 돼요. 얼른 평범한 일상이 오길 바랍니다♡
@@user-dj9fx7ze4w 선생님~소중한 답글 너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저희 아이는 48개월(5세 여아)인데요, 아이는 친구 한 명하고 친밀하게 붙어서 노는 걸 좋아하는데, 그 친구가 다른 친구랑 놀면서 저희 아이에게 집중을 못해주면 "친구가 나랑 안 놀아줘. 나도 쟤 싫어!" 하면서 상처를 받네요. 4세까진 단지 내 어린이집을 다니다가 이제는 유치원을 다니고 있는데요, 어린이집에서 친했던 친구들은 아직도 어린이집을 다녀서, 이제 유치원 다니는 저희 아이랑 좀 서먹해졌어요.
그래서 하원 후 얼집 친구들 마주쳐도 그 애들끼리 더 친밀하고, 저희 아이는 약간 겉돌게 되구요, 저희 아이가 그 아이들에게 같이 놀자고 해도 싫다고 하면서 걔들끼리만 놀기도 하더라구요.(근데 그게 역할놀이 같은거면 저희 애 역할도 만들어줄텐데, 그네 하나에 두 명이 끼어앉아 노는 식이라 저희 애가 낄 틈 찾기가 어려웠어요.)
유치원에서도 짝꿍과 친했었는데 그 아이가 다른 아이랑 놀면서 저희 아이에겐 "넌 땡이야!" 라고 해서 상처받고 유치원도 가기 싫어하네요.
저희 딸은 친구를 좀 가리는 편이라 남자아이나 자기보다 나이 많은 언니도 별로 안 좋아해요. (하지만 본인이 좋아하는 친구랑은 잘 놀아요.)
전 놀이터에서 20개월 짜리 동생도 챙겨야 돼서 큰애에게만 집중해 주기도 힘들어서..아이는 꼭 같이 놀 친구를 원하네요ㅜㅜ
단지 내에 같은 유치원 다니는 친구도 많지 않아서, 다른 유치원으로 옮겨야 하나 고민될 정도에요..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까요?
고민이 많으시겠어요ㅜㅜ 아이에게 필요한 사회적 기술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을 해 주시고 부족한 부분은 채울 수 있도록 지도해 주세요. 계속 소외 되다 보면 자존감도 낮아지고 의기소침 해 집니다. 아이가 잘 어울릴 수 있는 친구들을 자주 만나 자신감을 회복하게 하세요. 제가 모든 상황을 알고 있는 것은 아니라 뭐라고 단정지어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아이가 행복한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너무 좋은영상을 이제야보게되었네요ㅠ 올해5세아이 가정보육계속하다 등원한지 2주 반정도 되었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 규칙잘지키고 대집단놀이 집중 잘하고 선생님에게 필요한부분은 상호작용이 잘 된다고 하셨는데 아이들과의 소통은 잘 안되나보더라구요 또래와의 교류는 거의 없었고 어른들과의 상호작용은 잘합니다 집에서 말도 엄청 잘하고 상호작용 정말 잘되는 아이인데 유치원에서는 아직 표정도 긴장되어보이고 친구들고 이야기를 나누거나 함께 웃고 그렇지는 않는다고 하셨어요 아이는 첫기관이기때문인지 선생님도 좋고 친구도 좋고 유치원이 재미있다고 합니다
선생님께서도 하고싶은 놀이가있으면 선생님에게 얘기하고 친구들에게는 얘기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걱정이 많이되서요ㅠ제가 아이에게 어떤 도움을 줄수있을까요?
주변에 만날 수 있는 친구들을 만들어주세요. 놀이터나 키즈카페 같은 곳에서 한 번씩 만나 놀이하게 해 주세요. 공동생활이 처음이라 낯설음이 커서 그럴거에요. 많은 친구들과 만날 기회를 주시면 좋아질 거에요
3.4세도 이런 기준을 가지고 케어하면 될까요~?
영아는 아직 사회성 발달시기가 아니에요. 그래도 영아에 맞게 조금 쉽게 사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친구가싫다는데도 게속터치하고 건드린다는데 같이놀고싶다는신호인가요 아니면 단지 장난을 치고싶어서인건지 ...
몇 살일까요? 아직 언어 표현이 서툴면 놀자고 사인을 보내는 것일 수 있어요. 언어 표현이 잘 되도 다가가는 방법을 모른다면 그럴 수 있고요. 원인을 찾아보셔야 해결이 가능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5세 재원생입니다 며칠전 등원거부가 왓어요 선생님이 바뀌셧고 친구들이 많아져서 적응기간이라 생각햇는데 거부정도가 심해 원까지 데려다 줫어요 아이가 언어로 표현하는것이 아직 좀 서툴러요
본인 반에 들어가길 거부햇어요 담임선생님께 물어보니 첫째날 원장선생님께서 봐주셧고 둘쨋날까지 원장선생님반에만 잇다고 하여 속상햇습니다
첫째날 선생님께서 왜 그런지 모르겟다하시엿고 둘쨋날 아이 성향을 말씀 하시면서 친구들과 어울리는데 주도적이지 못하고 학기초에 스트레스를 받는거같다하엿어요
아이랑 대화중 친구가 때려 아파 라는말을듣고 선생님께 다시한번여쭤보니 그런 친구가있다고 말씀하시네요 선생님은 그부분을 놓친거 같다하시구요
선생님께 어떤 부분을 꼭 집고 넘어가야 될까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학기초라 선생님도 미쳐 파악하지 못 한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되도록 그 아이와 문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당히 거리를 유지해 주시고 잘 살펴봐 달라고 할 수 밖에 없어요. 그래도 아이가 거부한다면 진지하게 원장님과 선생님과 함께 상담을 해 보세요. 친구로 인한 등원 거부는 관계가 해결되지 않으면 사라지기 어려워요ㅠ
아이가6살인데친구가하나밖에없다고..자기랑다놀기싫다고한다고..근데 선생님께 내일 우리아이 같이놀수있게역할좀부여해봐달라할까요..? 5ㅡ6ㅡ7세혼합반이고총22명이라그중 6살아이들수도적고... 기존애들 에서 4명만 새로입학해서 (저희아이포함)
기존아이들무리가있고텃세도있는듯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됐어요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아이가 탐색시간이 필요한 5세 아이예요. 이사후 7개월 정도 가정보육을 하다 입학을 했어요.
잘 어울리지 못하는거 같다가 어제는 남자친구랑 로봇놀이를 했다고 했는데 오늘은 여자 친구들보고 놀자고 했는데 안놀아줬대요.
남자아이 여자아이들 모여서 놀이 했었나본데 안끼워줘서 혼자 놀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상상의 친구 나뭇가지 친구가 생겨서 함께 공룡놀이를 하며 놀았다고 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담임 선생님께 상황을 여쭈어봐야하는지 몇일 더 지켜봐야할지 뭐라고 피드백을 해줘야할지 너무 고민이 많습니다.
지금은 서로 탐색기간이고 또 이전 부터 어울린 아이들끼리는 또래가 형성되어 있는 시기이기도 해요. 담임선생님께 친구관계가 어떤지 물어보세요. 아이를 위해 이런 상황에서 어떤 지원을 해 주시며 어머니는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상담해 보세요
친구이든 동생이든 가지고 있는 장난감을 가지고 싶어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강제로 뺏으려고하고, 눈치를 보다가 몰래 가져가기도 합니다. 이러다보니 친구들과 함께 놀지 못하고 호응해주시는 선생님 앞에서만 놀려고 합니다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지 난감합니다
관심이 필요한 아이 같아요. 놀잇감을 빼앗는 것도 관심을 위한 행동일 수 있어요. 뺏거나 몰래 가져갈 때 관심을 덜 보이시고 올바른 행동을 했을 때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면 그것이 학습되어 행동이 수정 될 수 있습니다^^
요 며칠 아이에게 긍정적인 관심을 보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친구들과도 칭찬의 경쟁을 부추겼더니 많이 좋아보입니다. 선생님들은 피곤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제눈에는 그렇거보이지 않았거든요
조손가정이 되면서 하원시간이 늦어지고 사랑을 받고싶은 마음이 큰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6세이가 B가 A에게 너만하지마 종종 이런식으로 하는데 A에게 어떻게 말해줘야할까요..A가 상처를 많이받고있어서
긍정적 상호작용을 하도록 계속 언어로 지도해 주시고 가르쳐 주세요
@@user-dj9fx7ze4w 긍정적 상호작용을 언어로 지도하라는말이 구체적으로 어떤거 일까요?예시로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저희 아이가 혼자 하고싶은 이야기만 하고 친구들과 잘못어울 려여 얘기좀들어줘 라고얘기 해도 싫다고하고 어렵네여
사회성은 계속 연습해야 해요. 지치시면 안 되고 끊임없이 도와주세요
6세아인데 친구를좋아하는 아입니다
유치원에서 유독 말로 우리 아이를 괴롭히는 아이가 있어요
오늘 아침에도 등원길에 만나서는 내가 일등이다 경쟁을 유도하며 메롱에롱대내요
우리아이는 경쟁은 안하는거야
선생님한테 이를거야 하니 그애는 일러라메롱 하고 가네요
매번 특히 울 애한테 놀림을 많이 하네요
덕분에 유치원도 가기 싫어해요
이럴때 어찌해야할지 궁금합니다
담임선생님과 상담해 보셨을까요? 이런 문제는 담임선생님께서 개입해 주셔야 해요. 그 아이의 행동에 이유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어요. 이런 상황을 선생님께서 파악해 주셔야 해결이 가능해요. 아이의 심정을 전달하시며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그리고 아이에게는 그 친구가 놀리면 그 친구에게 자신의 감정이 어떤지 솔직하게 이야기 하라고 해 주세요. "놀리는 이야기 들으면 내가 기분이 나빠" 이런식으로요. 그 친구가 놀릴때 마다 느끼는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라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