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간호사고 제친척동생들이 저보고 간호학과 간친구도 2이나 있어요. 음 저는 지방대 간호학과를 나오고 서울 유명대학병원에 입사했고 그당시 친척들과 부모님의 자랑이였죠. 24살에 입사해서 대기업 연봉을 받고 추가수당이 있어서 s전자 다니던 친구보다 많이 받기도 함. 여튼 지금은 그만두고 다른일을 준비하고 있음. 학교 다닐때도 그렇고 일할때도 그렇고 항상 배워야하고 초반 1~ 2년은 정말 병원만 다니고 오프날은 도서관 가서 공부함.희귀병 환자를 보면 책임감이 느껴져서 하게됨.병원은 회사처럼 오늘은 여기까지가 안됨 환자는 지금 바로 처치해줘야하고 내가 퇴근하고도 24시간 돌아가는 직장이라고 생각하면됨 내가 하던 일을 다음사람에게 그대로 알려줘야하고 내실수나 오류도 알게됨 작은거라도 그리고 항상 여자들 사이에서 일하게 되고 여자문화+군대 라고 생각하면됨 저도 일하면서 9키로 빠짐 이부분을 잘생각해보고 진로를 정해야됨 간호사가 할 일이 많다지만 사실 병원에 있지 않다면 안정적인 직장은 거의 없음. 계약직이 많음 성격이 간호사 일에 맞는지를 가장 먼저 생각해봐야함. 그렇게 치열하게 들어간 병원을 한달도 안되서 그만두는 친구들이 생김. 본인이 적성에 맞고 오래할수있다면 정말 좋은 직업임 전문직이고 보람도 있고 안정적임. 다만 부모님에게 떠밀려서 실상을 잘모르고 그냥 가는 오류를 범하지 않길 바랍니다. 그냥 남이하니까 하루 하루 시간 버틸수 있는 직업은 아님.
댓글보니 우리나라 간호사는 진짜 답이 없는건지,. 간호사가 되기를 꿈꾸는 사람들이 반드시 있을텐데도 가지마라, 하지마라 반응이 많아서 놀랬습니다. 베플말대로 태움이란 후진국스러운 문화가 있는것도 참 안타까운데, 사람들이 간호사를 생각하는 인식도 별로라는게 매번 더 안타까워요.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간호사로 일하는건 답없다는 거겠죠. 호주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어요. 공부 좀 하셨던 분들 중 한국에서 간호사 일 하시다가 정 힘들다 싶으면, 선진국으로 유학 준비하고 오시는거 추천해요. 정말 많은 간호사분들이 호주로 유학오셔서 지금 영주권따고 일 잘 하고 계시구요. 선진국 인식에 높은 페이는 말할 것도 없고 복지혜택 너무나도 좋구요. 의사 물리치료사 약사 간호조무사 청소하시는분. 너나할것 없이 서로 한 팀이 되어 한 병동에서 일하는 동료가 됩니다. 아마 처음 실습하면서 무지하게 놀라실거에요 이런 선진국 환경에. 간호사 별로다_ 등등의 남의 직업 혹은 스스로의 직업에 부정적인 생각만 하는 일이 훨 줄어들테니 너무 힘들다 하는 분들은 돈 모으시고, 영어 공부 열심히 하셔서 선진국으로 영주권 생각하고 유학갈 준비 차근차근 하세요. 한국에서 열심히 공부하셨다면, 졸업하는데도 문제 없으실겁니다.
쉽게 말해서 옆에서 남들이 나에 대해 뭐라건 신경안쓸수있는 멘탈로 강하고 독하지 않으면 잘 못버팁니다. 잘난맛에 성격안좋은 의사들에게 뿌리박힌 상하관계 의식으로 인한 화풀이 대상, 여자들끼리 엄청난 시기와 질투, 갈굼, 의료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그냥 서비스까지 바라는 환자들 등등 왠만해서 못견딥니다. 알고는 강한성격 가진 자식 아니면 못 시킵니다.
간호학과 다니면서 이길이 아닐때 바로 나와도 돼요..절대 이 길에 들어섰다고 다른 길로 못가는게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간호학과 교수님들이 버티기 힘들거 같다 싶을때 빨리 다른 길 알아보라고 조언해주십니다. 그리고 이상태로 그냥 버티다가 저처럼 번아웃만 생깁니다. 병원에 재직만 하면 되겠지가 아니라 인증평가 제도에 맞춰서 메뉴얼암기+일은 똑같이하는데 특히 나이트근무때 스테이션 다 닦아야해요. 밤샘근무 그냥 시간버티다 오는게 아닙니다. 인력이 부족한 곳은 한달에 11~12일은 나이트근무 돌아가면서 합니다. 나이트킵이라는 제도가 있지만 15일 근무 15일 휴일이라 해도 적어도 2명의 간호사가 돌아가면서 일을 해야하는데 한두달이면 수면패턴, 호르몬체계가 무너져서 오래하는 선생님들도 없을뿐더러 신규선생님들 중에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서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실제로는 쉽지않습니다. 그리고 4년내내 배워도 실습가면 또 이론을 실제에 적용하는게 다르고, 입사해서도 메뉴얼과 다른 경우가 많은데 이걸 뭘로 표현을 못해서 힘들고..그치만 이대로 그만둘순 없고 다들 1년, 3년은 버텨야 이직할 수 있다 해서 마지못해 다니다가 조각경력(급하게 응급사직)이 되는 선생님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병원은 왜 그만두는지는 알면서 신규간호사만 채용해서 갈아넣어요.(돈줄 생각 없다는 뜻)
간호사하세요. 저는 제 직업에 만족합니다. 힘든 건 맞는데 진짜 영상에서 나왔던 것처럼 환자한테서 힘을 얻음. 멘탈이 너무 아리가리하고 밤에 헛소리하던 환자가 나를 보고 환하게 웃으며 밥은 먹었소? 하실 땐 눈물나와요 진짜.. 한달도 안되어 나타난 변화에요. 너무 멋있지않나요? 나의 손길이 더해져서 이 환자가 많이 좋아져서 퇴원한다는 게?
진짜 고딩때는 대학만 좋은데 가면 끝이지뭐, 이러고 간호대갔음. 주변사람들도 간호대 갔다고하면, 전문직 뭐 이런거땜에 괜찮네하시는분들도 많으신데.. 그전에...ㅇㅅㅇ... 그냥 내가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난 진짜 화학과 가서 공.부.하고싶었는데ㅋㅋㅋㅋㅋ후.. 현실적으로 저희집이 제 대학원 석박사 뒷바라지 해줄 능력도 안되고..후.. 그런 생각이 스쳐지나가네요... 다른 대학은 가도 과연 난 화학과를 갈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쩔수없는 선택일지도 모르겠네요.. 간호사는 절대 제가 원하는 직업은 아닙니다. 하지만, 정말 어쩔수없는 선택이죠.. 그렇게 노동에 비해 페이도 높은것도 아니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해야하지만.. 저같이 현실적여건에 부딪힌 사람이 그런 생각까지 할 여유가 없죠.. 후... 헬조선이네요
SKY. 서성한 중경외시 라인 영문학과면 영어강사로 나갈수 있죠 물론 일타만 된다면야 돈방석에 앉는거지만 소수가 이제 잘살수 있죠 교수로 나가도 되고 영어학원 강사도 있고 영어학원을 차려도 되니까 비전은 어느정도 있어요 영어라는게 세상살면서 쓰이는일이 아주 많고 돈벌기에는 진짜 좋죠.. 머리만 잘 돌리면
김상아 특성화고 간호학과에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취업이 아닌 진학을 목표로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대학에서도 이젠 특성화 고등학교를 예전보다 많이 수용하고 있고 특성화 전형? 같은 것도 있다고 합니다. 다만 정시준비하기는 수시보다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오히려 특성화는 내신따기가 진짜 제일 쉬워요. 어정쩡하게 일반고 가서 대학가는 것 보다 특성화에서 취업, 진학 둘다 길을 열어두고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선취업 후진학 제도라는 좋은 제도도 많아요.
진짜 간호사가 되고싶으신분들은 가는거죠.. 사명감에 따라서, 일 하는거에요. 페이생각하고 간호사는 취급받아주니 뭐니 이런생각으로 뭘 간호사를 하겠다는건지.. 주변시선이 어쩌니, 진짜 간호사면 주변시선이 어떻게 느껴지던 그냥 해야죠. 그리고 간호사없으면 누가 환자를 돌봐줍니까 자기네들도 다 환자입장으로 생각해보면 다 고마울건데, 소수의 -사례가지고 +의 요소들은 다 까버리네요.
안힘든 직업이 있나요? 봉급이 많으면 더힘들고 봉급이 작으면 좀 덜 힘들고 그런거지요 일반 직장생활도 예를 들면 삼성쪽에도 돈을많이 주는데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는 사람들도 봤습니다 제일 메리트는 자격증을 가진다는겁니다 일하고싶을때 일하고 쉬고싶을때 좀 쉬고싶을때 좀 쉴수있는것도 같아요 나름 좋은 직업인거 같아요... 성적이 안되서 못갈수도...
김경빈 저는 간호학과 18학번이었던 반수생입니다. 전 솔직히 말하면 취업때문에 간호학과를 선택했습니다. 간호학 공부할 때는 정말 재미있고 왜 몸이 아픈지에 대해서 배우는게 대게 신기하고 흥미롭더라고요ㅎㅎ 그런데 실습나가시는 선배님들, 병원근무하시는 간호사분들 말씀 들어보니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어하셨어요. 본인이 진심을 다해 이런 힘든 상황속에서 환자에게 친절히 잘 대해줄 수 있다면 간호학과 가세요. 저는 진짜 남이 아픈거 같이 공감하고 그래서 업무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들기도 하겠지만 감정적으로도 많이 힘들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제가 돌보던 환자분이 돌아가시면 감당되지 않을 만큼의 멘탈이여서 많은 고민끝에 자퇴를 결심했고 지금은 전혀 다른길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동기중에 영문학과 붙었는데 취업때문에 간호학과 온 남자동기 있었는데 그 동기는 적응도 잘하고 잘 다니더라고요. 진짜 케바케 인것 같습니다. 힘든 상황에서 보람이라는 감정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유틉에 이 영상 말고도 다른 간호사에대한 영상 많으니 찾아보시면서 이번여름방학에 진로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해보시는 시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어딜가든 꽃길만 걸으시고 화이팅하세요!!!
현재간호학과4학년으로써 지금까지온것도고통스러웠는데 실습나가보면 한 사람당 환자수 커버 하는게 학생으로써 보는입장이었지만 넘나 많고 일도 너무힘들고 감정노동도심하고 환자들이예민하다보니까 의사한테보단 더가까이에있는간호사선생님들한테 화내고소리지르는모습도많이봤어요 진짜 밥도못드시고 오늘 점심먹으러가니?이렇게말하면 전오늘못먹어요~..하면서 식사교대시간에도일하시고..간호사취업만보고 오는 후배들보면 말리고싶음ㅜ 공부좀더해서 다른 과찾아보세요 저도 마음같아서는 졸업하고 편입하거나수능다시치고싶음
수학 김 네 메리트 없어요. 의사 잡일을 대체할 의료인력이 필요하니까 간호사가 생긴 것 뿐이에요. 의료법 상으로만 의사는 간호사가 하는 업무행위를 하는것은 법으로만 불법이지만 사실 의사는 간호사가 하는짓 전부 알고 있습니다. 간호사는 의사가 하는 업무행위 못하고 하는 방법도 모릅니다. 간호사는 의사가 되기 위한 의료과목 자체를 배우지 못하니까요. 차라리 재수해서 의대 가세요. 의대가 간호대보가 공부량도 힘들지만 그만큼 나중에 알아줘요.
Le AP 사실 어느 직업이나 힘들지만 3교대에 오버타임만도 힘들죠. 제 친구는 나이트 근무한 다음날엔 물똥싼다고 그러더라구요. 아무래도 자야하는 시간인데 1분도 눈 못붙이고 계속 깨어있는 그 자체로 버틴다는 것 자체가 몸에서 이겨내려고 엄청난 호르몬도 내보낼테고 소화기관도 비정상적으로 기능할테니..
3교대(데이,이브닝,나이트/8시간) 라고는 하지만 추가근무로 인해 기본근무시간은 12시간에 육박합니다. 그 12시간 근무를 사무직 12시간과 비교하기엔 간호사 업무를 실제로 경험해본 분이라면 헛웃음을 치실 거에요. 12시간 내내 말해야해서 입에서 단내가 나고, 환자의 건강은 내가 밥먹을 시간에 맞춰서 조절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끼니는 당연히 거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루틴적인 일을 행하면서도 같은 병인 환자들도 각자 증상과 치료법이 다르기에 주어지는 간호도 달라지죠. 따라서 간호사는 그때그때 환자 하나에 대해 모든것을 공부해야합니다. 폐렴으로 온 환자들을 모아놔도 각자 갖고있는 기저질환이 다르기에 사용할 수 있는 약도 달라지죠. 순간적인 암기능력도 당연히 필요하며 헷갈리는 순간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기에 늘 긴장을 놓을 수 없죠 또 한가지 말하자면, 약이 주사에 담겨져서 나오지도 않고 링거(수액)에 약이 완벽하게 담겨져서 나오지도 않아요. 그러나 많은 환자분들은 당신이 아프면 5분안에 약이 나오길 바라죠. 당연해요.아프니까요ㅠ 그렇지만 생명을 다루는 작업들인만큼 절차가 까다롭고 과정이 지켜져야하며 따라서 걸리는 시간이 있기 마련입니다. 보호자분이 나와서 재촉할때도 저는 약을 재고있거든요. 금나와라뚝딱이 아닌데,,, 할 수 있는말은 드릴거에요~밖에 없어요ㅎㅎㅎ 또 간호사가 컴퓨터에 앉아있는 모습 많이 보셨을거에요. 간호사도 환자에게 간호진단을 내리고 스스로 지식에 의해 판단하고 시행할 간호를 계획해야합니다. 의사의 오더시트를 보고 내가 am7:45에 항생제를 투여했다면 시간을 적고 투여했음을 서명하고 그 약의 제품명과 용량, 용법, 투여경로 등을 적어야하죠. 내 사소한 한가지 움직임도, 환자에게 한 한마디도 기록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간호사 한 명은 환자 15명을 동시에 봐야하죠. 외국은 그 노동의 강도를 생각하고 간호사 한명당 3~4명의 환자를 간호하지만 한국의 간호사는.... 이러한 노동여건에서 과연 간호사가 쉴 수 있을까요? 의자에 앉아 타자치는 시간도 아까워 의자에 한쪽다리를 접어앉습니다. 바로 뛰어갈 수 있게요. 이직하고 싶고 사직하고 싶어서 그만두는게 아니고 자신의 몸이 망가지는게 너무 잘 느껴져서 버티고 버티다 그만두는 간호사가 태반입니다. 뭐 그러고도 못느끼겠다면 간호사하세요 꼭
간호학과 제일 베스트는 영어 죽도록해서 해외병원에 취업하는거같음...
미국같은경우 의사=간호사라는 인식..
진짜진짜 내가 미친듯이 간호사가 되고싶다면 가세요 하지만 그게아니라 안정적인직업이다 이런생각으로 간다면 절대절대절대 가지마세요 100프로 후회합니다 간호사는 완전 비추비추비추
안녕하세요 저도 간호사고 제친척동생들이 저보고 간호학과 간친구도 2이나 있어요.
음 저는 지방대 간호학과를 나오고 서울 유명대학병원에 입사했고 그당시 친척들과 부모님의 자랑이였죠.
24살에 입사해서 대기업 연봉을 받고 추가수당이 있어서 s전자 다니던 친구보다 많이 받기도 함. 여튼 지금은 그만두고 다른일을 준비하고 있음.
학교 다닐때도 그렇고 일할때도 그렇고 항상 배워야하고 초반 1~ 2년은 정말 병원만 다니고 오프날은 도서관 가서 공부함.희귀병 환자를 보면 책임감이 느껴져서 하게됨.병원은 회사처럼 오늘은 여기까지가 안됨 환자는 지금 바로 처치해줘야하고 내가 퇴근하고도 24시간 돌아가는 직장이라고 생각하면됨 내가 하던 일을 다음사람에게 그대로 알려줘야하고 내실수나 오류도 알게됨 작은거라도
그리고 항상 여자들 사이에서 일하게 되고 여자문화+군대 라고 생각하면됨
저도 일하면서 9키로 빠짐
이부분을 잘생각해보고 진로를 정해야됨 간호사가 할 일이 많다지만 사실 병원에 있지 않다면 안정적인 직장은 거의 없음. 계약직이 많음
성격이 간호사 일에 맞는지를 가장 먼저 생각해봐야함.
그렇게 치열하게 들어간 병원을
한달도 안되서 그만두는 친구들이 생김. 본인이 적성에 맞고 오래할수있다면 정말 좋은 직업임 전문직이고 보람도 있고 안정적임. 다만 부모님에게 떠밀려서 실상을 잘모르고 그냥 가는 오류를 범하지 않길 바랍니다. 그냥 남이하니까 하루 하루 시간 버틸수 있는 직업은 아님.
혹시 대학교 어디나오셨는지 알려주실수있으신가요??
댓글보니 우리나라 간호사는 진짜 답이 없는건지,. 간호사가 되기를 꿈꾸는 사람들이 반드시 있을텐데도 가지마라, 하지마라 반응이 많아서 놀랬습니다. 베플말대로 태움이란 후진국스러운 문화가 있는것도 참 안타까운데, 사람들이 간호사를 생각하는 인식도 별로라는게 매번 더 안타까워요.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간호사로 일하는건 답없다는 거겠죠. 호주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어요. 공부 좀 하셨던 분들 중 한국에서 간호사 일 하시다가 정 힘들다 싶으면, 선진국으로 유학 준비하고 오시는거 추천해요. 정말 많은 간호사분들이 호주로 유학오셔서 지금 영주권따고 일 잘 하고 계시구요. 선진국 인식에 높은 페이는 말할 것도 없고 복지혜택 너무나도 좋구요. 의사 물리치료사 약사 간호조무사 청소하시는분. 너나할것 없이 서로 한 팀이 되어 한 병동에서 일하는 동료가 됩니다. 아마 처음 실습하면서 무지하게 놀라실거에요 이런 선진국 환경에. 간호사 별로다_ 등등의 남의 직업 혹은 스스로의 직업에 부정적인 생각만 하는 일이 훨 줄어들테니 너무 힘들다 하는 분들은 돈 모으시고, 영어 공부 열심히 하셔서 선진국으로 영주권 생각하고 유학갈 준비 차근차근 하세요. 한국에서 열심히 공부하셨다면, 졸업하는데도 문제 없으실겁니다.
장경식
제대로 대우도안해주면서 도대체 무슨사명감을바라나요 간호사가 자원봉사자인가요 간호사들 정말힘든과정거치고 간호사됩니다 간호학과간다고 간호사되는거 아니예요 공부도공부지만 실습1000시간 나가요(실제로는더나가죠) 그중 앉을수있는시간은 점심시간뿐이예요 실습하다가 쓰러지는 애들도 많아요 그런데 숨겨요 나약한모습보이기 부끄럽다고 다리가아작날것같고 몸도너무아프지만 그것보단 정신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간호사되면 더힘들죠. 신규때는 매일밤웁니다. 별 더러운꼴 다 당하고요. 근데 병원가면 정말 돈 쥐꼬리만큼받아요 그마저도 감사하다고 다니다가 나이조금만들어도 체력딸리고 건강다망가져서 나가죠. 수고한것만큼의 1/10이라도 되돌려받고싶어하는것뿐인데 그게뭐가그렇게잘못된겁니까 당신이 만약에 보험을들거나 취직을한다고생각해보세요 모든사람들은 조금이라도 더 혜택이 좋은곳으로 갈겁니다. 근데 왜 간호사는 그러면안되죠? 언제까지 사명감이라는 이름하에 모든것을 희생해야합니까 정말 열정페이보다 더무서운 단어네요. 간호사를 무슨 일만하다가 닳으면 버려지는 기계쯤으로 생각하시는것같네요. 간호사도 사랍입니다. 당연히 물욕있고, 간호사라는 직업뒤에 자기삶이있고 자기인생이있습니다. 될수있으면 공부더해서라도 더 좋은환경에서 좋은대우받고일하고싶고요. 돈많이벌어서 나를위해쓰고 내가행복하고싶죠. 그리고 한국한국하시면서 희생강요하시는데, 그런구시대적 마인드는 어디서나온거죠? 하다못해 '국가'대표들도 자신을믿고 키워주는 나라로 갑니다. 근데 간호사가일하다 자신의 몸,마음,삶이 망가진다고 나라에서 보상이라도해줍니까? 국가유공자되나요? 역사책에실리나요? 외국을가든 지구를떠나든 그건 자기선택이예요 일만하다죽을순없잖아요. 그렇게 우리나라 위하시는거 보니까, 당연히 해외여행가시거나 외제써서 다른나라 경제발전에 도와주시진않겠죠? 각설하고, 간호사들이 근본적으로 병원 그리고 한국을떠나는이유가뭘까요. 이런댓글쓰실시간에 간호사들이 한국의료계에서 얼마나 부당한대우받는지찾아보시거나, 다음에병원가실일 있으시면 간호사분들께 정중하게 인사한번이라도, 수고하신다는 말씀한마디라도 해보시는게 더 좋지않을까요?
힘드니깐 힘들다하지 .
장경식 존나 이기주의다 우리나라 간호사는 희생하라는거잖아 와 나도 간호과학생인데 나도 임상몇년하고 해외로 나갈거고 우리나라 간호환경은 당연히 이민갈 생각을 무조간하는데 간호환경을 바꿀생각을안하고 개인의 책임으로 넘겨버리네 와
장경식 웃기고이있네ㅋㅋㅋ간호사는 희생하는 직업이 아니다~~이런 생각하는 인간들이 많으니까 간호사를 그리 막대하지. 꿈깨 ㅉㅉ
간호학과 진짜 가기 힘들고 버티기도 힘들고..ㅠ 간호학과 인식좀..ㅠㅠㅠ진짜 의사만큼 합니다
댓글에 간호사에 대해서 잘 모르면서 주변으로부터 듣는말만 가지고 남긴 분들이 많네요.. 전 간호사가 된것에 대 해서 후회해본적 없습니다. 돈도 잘벌고, 보람도 느끼고 있거든요. 바쁠때도있으면 한가할 때도 있는 법이예요
간호학과 지망생인데 큰 도움이 됬어요ㅠ 감사합니다!!
하지마 진짜 후회한다 피맺힌 심정으로 하지마 절대 하지마
+노무쿤 ㅠㅠ 이미 올 간호로 원서를 써서요ㅠ..
Lee haeopy 저 전문대 간호 자퇴하고 공시합니다. ㅎㅎㅎㅎ 혹시 남자신가요
+노무쿤 아니요!! 여자요!!
저같은 일베충말듣지마시고 원하시는 바 그대로 밀고 나아가세요 그런데 혹시나 별로 생각없는데 취업률 높다고 지원하시는거면 극구 만류하고 싶네요 물론 남자분이시라면 하고싶고 뭐고 뜯어말리고 싶음 ㅋㅋ
쉽게 말해서 옆에서 남들이 나에 대해 뭐라건 신경안쓸수있는 멘탈로 강하고 독하지 않으면 잘 못버팁니다. 잘난맛에 성격안좋은 의사들에게 뿌리박힌 상하관계 의식으로 인한 화풀이 대상, 여자들끼리 엄청난 시기와 질투, 갈굼, 의료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그냥 서비스까지 바라는 환자들 등등 왠만해서 못견딥니다. 알고는 강한성격 가진 자식 아니면 못 시킵니다.
간호학과 다니면서 이길이 아닐때 바로 나와도 돼요..절대 이 길에 들어섰다고 다른 길로 못가는게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간호학과 교수님들이 버티기 힘들거 같다 싶을때 빨리 다른 길 알아보라고 조언해주십니다.
그리고 이상태로 그냥 버티다가 저처럼 번아웃만 생깁니다. 병원에 재직만 하면 되겠지가 아니라 인증평가 제도에 맞춰서 메뉴얼암기+일은 똑같이하는데 특히 나이트근무때 스테이션 다 닦아야해요.
밤샘근무 그냥 시간버티다 오는게 아닙니다.
인력이 부족한 곳은 한달에 11~12일은 나이트근무 돌아가면서 합니다.
나이트킵이라는 제도가 있지만 15일 근무 15일 휴일이라 해도 적어도 2명의 간호사가 돌아가면서 일을 해야하는데 한두달이면 수면패턴, 호르몬체계가 무너져서 오래하는 선생님들도 없을뿐더러 신규선생님들 중에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서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실제로는 쉽지않습니다.
그리고 4년내내 배워도 실습가면 또 이론을 실제에 적용하는게 다르고, 입사해서도 메뉴얼과 다른 경우가 많은데 이걸 뭘로 표현을 못해서 힘들고..그치만 이대로 그만둘순 없고 다들 1년, 3년은 버텨야 이직할 수 있다 해서 마지못해 다니다가 조각경력(급하게 응급사직)이 되는 선생님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병원은 왜 그만두는지는 알면서 신규간호사만 채용해서 갈아넣어요.(돈줄 생각 없다는 뜻)
안정적이라고 단정할 순 없겠더라구요. 의외로 결혼하고 그만 두시는 분 많이 봤습니다.
저도간호학과희망하는 고2학생인데 힘든거다아시고 꼭하고싶은일이니까 직업으로선택하셧지않을까용.. 저는꼭가고싶습니당:)
국립대병원 근무하는 현직 간호사임 간호학과 왜 오려고 하는지 솔직히 이해 안됨 아직 모르니까 온다구 하는거겠지
작은병원은 쉬운데 대형병원은 많이 힘들어요
저는 두통약 먹으면서 다니고 때때론 오심이나 현기증 느껴요
힘든걸 한가지로만 딱 얘기하기가 어려워요..
공부할것도 엄청 많고요..
그리고 윗분들이 아랫사람들 대할때 진짜 일적인 얘기뿐만 아니라 사적으로도 안좋은 얘기 함께 꺼내면서 상처주기도 해요..
그런걸 견디면서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들이 불쌍해요
같은 간호사들끼리.. 상황이 바빠서 그런다고 이해하지만 때로는 이런상황들이 너무 힘들어요
간호사하세요. 저는 제 직업에 만족합니다. 힘든 건 맞는데 진짜 영상에서 나왔던 것처럼 환자한테서 힘을 얻음. 멘탈이 너무 아리가리하고 밤에 헛소리하던 환자가 나를 보고 환하게 웃으며 밥은 먹었소? 하실 땐 눈물나와요 진짜.. 한달도 안되어 나타난 변화에요. 너무 멋있지않나요? 나의 손길이 더해져서 이 환자가 많이 좋아져서 퇴원한다는 게?
간호사면허증 있는 지금은 간호직공무원 준비중인 공시생입니다. 제가 딸,아들 낳으면 절대!!!간호사 안시킬겁니다.
yujin park 왜요?
초롱짱 간호사누나둔 동생인데 진짜프로의식없이 버티기힘든직업이라고합니다.. 의사까지는아니어도그못지한게공부하지만그만큼대우는못받는게안타깝게도현실입니다
언니 김슬기닮았다 예쁘고 매력있음ㅠㅠ
진짜 고딩때는 대학만 좋은데 가면 끝이지뭐, 이러고 간호대갔음. 주변사람들도 간호대 갔다고하면, 전문직 뭐 이런거땜에 괜찮네하시는분들도 많으신데..
그전에...ㅇㅅㅇ...
그냥 내가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난 진짜 화학과 가서 공.부.하고싶었는데ㅋㅋㅋㅋㅋ후.. 현실적으로 저희집이 제 대학원 석박사 뒷바라지 해줄 능력도 안되고..후.. 그런 생각이 스쳐지나가네요... 다른 대학은 가도 과연 난 화학과를 갈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쩔수없는 선택일지도 모르겠네요..
간호사는 절대 제가 원하는 직업은 아닙니다. 하지만, 정말 어쩔수없는 선택이죠.. 그렇게 노동에 비해 페이도 높은것도 아니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해야하지만.. 저같이 현실적여건에 부딪힌 사람이 그런 생각까지 할 여유가 없죠.. 후... 헬조선이네요
와... 저랑 똑같네요... 화공과 가고싶었는데 확신도 안서고 집안형편도 샹각해서 지금 간고학과 다니고 있는데....
진짜 왜오는지 모르겠음.... 같은 점수로 영문학과 간 친구가 더 잘살고 있는게 현실.
SKY. 서성한 중경외시 라인 영문학과면 영어강사로 나갈수 있죠 물론 일타만 된다면야 돈방석에 앉는거지만 소수가 이제 잘살수 있죠 교수로 나가도 되고 영어학원 강사도 있고 영어학원을 차려도 되니까 비전은 어느정도 있어요 영어라는게 세상살면서 쓰이는일이 아주 많고 돈벌기에는 진짜 좋죠.. 머리만 잘 돌리면
장경식 취업 100퍼센트보고 가봣자라고...에휴
잘봤습니다..
간호학과2학년 재학중인데 잘 보고 가요!!
간호학과 지망생인데 너무너무 도움 많이 됬어요 ㅠㅠㅠㅠ 저도 미래에 저 분 처럼 행복한 간호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ㅎㅎㅎ 정말 유용하고 소중한 정보들 많이 얻고갑니다 너무너무너무 감사해요♡♡♡♡♡
네 제발 오지마세요..
간호학과가 있는 고등학교에 지원해서 전기로 합격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혜/유혜부계 나 저 보건계열특성화고 가서 대학진학하고싶은 중3인데 수시로 서울에 있는 대학 간호학과 잘 가나용ㅠㅠ?
김상아 특성화고 간호학과에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취업이 아닌 진학을 목표로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대학에서도 이젠 특성화 고등학교를 예전보다 많이 수용하고 있고 특성화 전형? 같은 것도 있다고 합니다. 다만 정시준비하기는 수시보다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오히려 특성화는 내신따기가 진짜 제일 쉬워요. 어정쩡하게 일반고 가서 대학가는 것 보다 특성화에서 취업, 진학 둘다 길을 열어두고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선취업 후진학 제도라는 좋은 제도도 많아요.
병원 분위기에 따라서도 달라요 먹는 분위기로 되있으면 살찌기도 하고 그러는것같아용
분명 초봉은 높은직업... 대기업 저리가라 연봉이라 좋았는데... 진짜 일하다보니 이건 아니다 싶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진짜 간호사가 되고싶으신분들은 가는거죠.. 사명감에 따라서, 일 하는거에요. 페이생각하고 간호사는 취급받아주니 뭐니 이런생각으로 뭘 간호사를 하겠다는건지.. 주변시선이 어쩌니, 진짜 간호사면 주변시선이 어떻게 느껴지던 그냥 해야죠. 그리고 간호사없으면 누가 환자를 돌봐줍니까 자기네들도 다 환자입장으로 생각해보면 다 고마울건데, 소수의 -사례가지고 +의 요소들은 다 까버리네요.
저도 간호학과 갈껍니다 😺
힘들어도 !!
안힘든 직업이 있나요? 봉급이 많으면 더힘들고 봉급이 작으면 좀 덜 힘들고 그런거지요 일반 직장생활도 예를 들면
삼성쪽에도 돈을많이 주는데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는 사람들도 봤습니다
제일 메리트는 자격증을 가진다는겁니다
일하고싶을때 일하고 쉬고싶을때 좀 쉬고싶을때 좀 쉴수있는것도 같아요
나름 좋은 직업인거 같아요...
성적이 안되서 못갈수도...
선생님 말씀 너무 재밌게 하시네요ㅋㅋㅋㅎㅎ
목포 지잡대 가도 병원 입사할때는 아무 상관없나요? 그리고 병원 입사할때 면접으로 들어가나요? 초당대 갈려고 하는데 다른 간호학과는 다 1-2 등급인데 초당대는 4등급 이래서 좀 그러는데 저는 3등급이라서 다른데는 못가거든요...
오래전 영상이긴한데..간호학과 가지마세요....취업보장 안정적이다 이러는데 나자신 지키는거에 안정적이라고 보장 못해요...
고등학교 연장임
ㅠㅠ̑̈ 간호사를 꿈꾸는 중2입니다.. 제가 꿈을 결정한지 별로 되지않았고 지금부터 열심히 공부해서 간호사가 되려고꙼̈ 하는데 되고싶은̆̈ 계기도 있고꙼̈ 해서 꼭 되고 싶은데요 댓글 보니까 계속 오지 말라는 댓글 뿐이네요... 정말 가면 후회하나요?ㅜㅜ
멋지다♡♡♡
스트레스 때문에 강박증도 꽤 많고 약 먹으면서 일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님 그만두고 안 돌아오는 사람이 얼매나 많은데
현재 고2 내신1.8인 남학생입니다
말하는거,사람들앞에 나서는거,논리적인 글쓰기를
잘하지만
취업과 넉넉치않은가정형편, 폭넓은길때문에
간호사를 지망하는데요.
솔직히 봉사정신이나 아픈사람을도우면서 보람을 느끼는편은 아닌데 이직업 괜찮을까요??ㅠ
김경빈 저는 간호학과 18학번이었던 반수생입니다.
전 솔직히 말하면 취업때문에 간호학과를 선택했습니다. 간호학 공부할 때는 정말 재미있고 왜 몸이 아픈지에 대해서 배우는게 대게 신기하고 흥미롭더라고요ㅎㅎ
그런데 실습나가시는 선배님들, 병원근무하시는 간호사분들 말씀 들어보니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어하셨어요. 본인이 진심을 다해 이런 힘든 상황속에서 환자에게 친절히 잘 대해줄 수 있다면 간호학과 가세요. 저는 진짜 남이 아픈거 같이 공감하고 그래서 업무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들기도 하겠지만 감정적으로도 많이 힘들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제가 돌보던 환자분이 돌아가시면 감당되지 않을 만큼의 멘탈이여서 많은 고민끝에 자퇴를 결심했고 지금은 전혀 다른길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동기중에 영문학과 붙었는데 취업때문에 간호학과 온 남자동기 있었는데 그 동기는 적응도 잘하고 잘 다니더라고요. 진짜 케바케 인것 같습니다.
힘든 상황에서 보람이라는 감정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유틉에 이 영상 말고도 다른 간호사에대한 영상 많으니 찾아보시면서 이번여름방학에 진로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해보시는 시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어딜가든 꽃길만 걸으시고 화이팅하세요!!!
3수생 간호사 욕잘하는 김슬기닮았다
간호학과 말고 임상병리과는 어떤지 알 수 있을까요??
영상은 좋은데 댓글이 쓰레기. 영상은 희망을 장려하는데 키보드 워리어들이 그 희망을 짓밝으려고 하네ㅎ
세상에 안힘든 직업은 없다고 생각한다
해외 간호사는 괜찮겠죠 ..? 열심히 해서 외국 갈게요....
간호학과 힘들어요 흑흑😭
보건직공무원은 티오도 엄청 적던데
도망가세요... 여러분....
어디 대학교 나오셨나요?
영어를 잘하면 메리트가 있나요?
라타투이
토익 잘하시면 당연히 메리트 있구요, 수업중에서도 의학용어 외워야 할것이 많기 때문에 영어에 흥미가 있다면 더 좋습니다^^
이나은 감사합니다~
소아과 간호사들도 수술을 직접적으로 하나요??
요양병원은 좀 덜힘든것같던데
세상에 쉬운일은 없습니다.
임상에서 일하시는 간호사분들도 힘드시지만
간호학생도 힘들어요....실습나가지도않았는데ㅠㅠ하루가너무벅차네요
-지나가던 간호학과17학번-
저도간호학과가고싶어요ㅜㅜ
유얼음 마음에 손얹고 다시 생각해봐요 내가 진짜 간호사가 되고 싶어서인지 취업과 돈때문인지 현직 간호사로써 말씀드리지만 요즘 애들 프로의식 없어요
남자간호사 저도주변에취업이잘돼서오는친구들이많지만저는간호사라는직업에흥미가있는사람이지돈이나취업이잘됀다이런이유로하고싶은사람이아닙니다저는월급을받지않고일해도좋습니다간호사가정말절실히돼고싶을뿐입니다..ㅜ
간호조무사로 근무하면서 느끼는 점들이나 간호사들이 일하는 것을 보면서 느끼는 점들이 비슷해서 공감이 되는 것 같아요
간호사 면허 따서 공무원 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양호선생, 보건소 간호사, 교도소 간호사, 간호부사관, 간호장교 등등 많이 뽑아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보건교사", 보건소 8급 간호직 공무원~보건소장, 간호부사관이란 건 없고 사관학교 간호장교 소위부터 시작하며 대부분이 대위~중령 정도고 투스타(소장) 간호장교도 있습니다.
이건 마치 경영학과를 졸업하면 ceo가 된다는 이야기랑 같은데. 졸업해서 일해보세요 현실은 다릅니다.
간호장교는 국군간호사관학 교, 경찰로따지면 경찰대 나와야 합니다.. 널린게 간호대학인데 모두에게 기회가 주어질수없죠
Yoosung Cho 인정합니다 그러면 다들 공무원 하겠죠
학사장교로도 가능하구요 장기 신청가능합니다 제한은있습니다만
저어어어어어어어얼대 가지마세요
간호사는이과로가야되는거아니에용???
다빈 교차지원됩니다!문과도 갈수있어요
장승은 감사합니당!!
현재간호학과4학년으로써 지금까지온것도고통스러웠는데 실습나가보면 한 사람당 환자수 커버 하는게 학생으로써 보는입장이었지만 넘나 많고 일도 너무힘들고 감정노동도심하고 환자들이예민하다보니까 의사한테보단 더가까이에있는간호사선생님들한테 화내고소리지르는모습도많이봤어요 진짜 밥도못드시고 오늘 점심먹으러가니?이렇게말하면 전오늘못먹어요~..하면서 식사교대시간에도일하시고..간호사취업만보고 오는 후배들보면 말리고싶음ㅜ 공부좀더해서 다른 과찾아보세요 저도 마음같아서는 졸업하고 편입하거나수능다시치고싶음
니네가뭘알아 시바..
오지마세요. 전문대 가야만 하는 성적 아니면.
취업잘 되는 다른 학과를 가세요. 공대든... 어디든. 그런 곳보다 간호학과 메리트 없습니다.
황소희 전문대가야할정도에성적이라면요? . . . . 공대가는게나을까요?여잔데. . .
박종선 여자가 공대 가는게 왜요. 충분히 가능합니다
진짜여?
수학 김 네 메리트 없어요.
의사 잡일을 대체할 의료인력이 필요하니까
간호사가 생긴 것 뿐이에요.
의료법 상으로만 의사는 간호사가 하는 업무행위를 하는것은 법으로만 불법이지만
사실 의사는 간호사가 하는짓 전부 알고 있습니다. 간호사는 의사가 하는 업무행위 못하고 하는 방법도 모릅니다. 간호사는 의사가 되기 위한 의료과목 자체를 배우지 못하니까요.
차라리 재수해서 의대 가세요.
의대가 간호대보가 공부량도 힘들지만
그만큼 나중에 알아줘요.
수학 김 그래서 지방 지역에 개인병원 에서는
모든 진료와 간호는 개인의사가 간호사 없이 집도합니다.
결혼하기전에 잠깐하는직업..
저는 왜 간호사가 힘든직업이라고하는게 납득되지 않을까요.. 저도 간호학과를꿈꾸는 학생인데 주변에서 체대를목표를하냐고 말을 자주들을정도로 체격이 좋긴합니다만 다큐같은것을봐도 힘든직업이라고 생각이안듭니다.. 감정을파는직업이라서 힘들다고 하는건가요? 납득좀시켜주세요
Le AP 사실 어느 직업이나 힘들지만 3교대에 오버타임만도 힘들죠. 제 친구는 나이트 근무한 다음날엔 물똥싼다고 그러더라구요. 아무래도 자야하는 시간인데 1분도 눈 못붙이고 계속 깨어있는 그 자체로 버틴다는 것 자체가 몸에서 이겨내려고 엄청난 호르몬도 내보낼테고 소화기관도 비정상적으로 기능할테니..
3교대(데이,이브닝,나이트/8시간) 라고는 하지만 추가근무로 인해 기본근무시간은 12시간에 육박합니다. 그 12시간 근무를 사무직 12시간과 비교하기엔 간호사 업무를 실제로 경험해본 분이라면 헛웃음을 치실 거에요. 12시간 내내 말해야해서 입에서 단내가 나고, 환자의 건강은 내가 밥먹을 시간에 맞춰서 조절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끼니는 당연히 거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루틴적인 일을 행하면서도 같은 병인 환자들도 각자 증상과 치료법이 다르기에 주어지는 간호도 달라지죠. 따라서 간호사는 그때그때 환자 하나에 대해 모든것을 공부해야합니다. 폐렴으로 온 환자들을 모아놔도 각자 갖고있는 기저질환이 다르기에 사용할 수 있는 약도 달라지죠. 순간적인 암기능력도 당연히 필요하며 헷갈리는 순간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기에 늘 긴장을 놓을 수 없죠
또 한가지 말하자면,
약이 주사에 담겨져서 나오지도 않고 링거(수액)에 약이 완벽하게 담겨져서 나오지도 않아요. 그러나 많은 환자분들은 당신이 아프면 5분안에 약이 나오길 바라죠. 당연해요.아프니까요ㅠ 그렇지만 생명을 다루는 작업들인만큼 절차가 까다롭고 과정이 지켜져야하며 따라서 걸리는 시간이 있기 마련입니다. 보호자분이 나와서 재촉할때도 저는 약을 재고있거든요. 금나와라뚝딱이 아닌데,,, 할 수 있는말은 드릴거에요~밖에 없어요ㅎㅎㅎ
또 간호사가 컴퓨터에 앉아있는 모습 많이 보셨을거에요. 간호사도 환자에게 간호진단을 내리고 스스로 지식에 의해 판단하고 시행할 간호를 계획해야합니다. 의사의 오더시트를 보고 내가 am7:45에 항생제를 투여했다면 시간을 적고 투여했음을 서명하고 그 약의 제품명과 용량, 용법, 투여경로 등을 적어야하죠. 내 사소한 한가지 움직임도, 환자에게 한 한마디도 기록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간호사 한 명은 환자 15명을 동시에 봐야하죠. 외국은 그 노동의 강도를 생각하고 간호사 한명당 3~4명의 환자를 간호하지만 한국의 간호사는....
이러한 노동여건에서
과연 간호사가 쉴 수 있을까요? 의자에 앉아 타자치는 시간도 아까워 의자에 한쪽다리를 접어앉습니다. 바로 뛰어갈 수 있게요.
이직하고 싶고 사직하고 싶어서 그만두는게 아니고 자신의 몸이 망가지는게 너무 잘 느껴져서 버티고 버티다 그만두는 간호사가 태반입니다. 뭐 그러고도 못느끼겠다면 간호사하세요 꼭
님들 너무 겁을주시는것 같은데 막상 겪어보면
버틸만 하다고 생각해요
어떤간호사분들은 편안하게 컴퓨터만 만지고 퇴근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커리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휴
커리지 니 안겪어봣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