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창업부터 대기업까지 전부 해봤단 거에서 신뢰도가 천장뚫었습니다. 근데 공대생이라 군에서 나오더라도 기술직으로 갈려하는데, 군경력은 우대나 선호는 다 영업이나 안전관리 더군요 ㅠㅠㅠ. 그래도 지금 학생시절에 졸업 앞두고 군대 가기전에 자격증이랑 중소기업이지만 고객관리쪽에서 사원같은 인턴도 하고 있습니다! 항상 이런 영상보면 헛살고 있는 건 아니구나 확신을 얻고가서 참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요즘도 전역하고 보험설계한다고 부대를 돌아다니는 애들이 있나요? 보통 좋은차에 명품을 도배하고 자신을 보험설계라 안하고 재무설계사 소개하고 다니죠....ㅋ 제가 전역하고 학군출신 보험설계사가 보험해보라고 꼬드겨서 제가 '선배라는 사람이 사회 초년생 후배한테 4대보험도 안되는 직업을 추천합니까' 그러니까 그 인간 하는 말이 보험설계사가 4대보험이 안되는 직업이라고 거절한 사람이 장교 후배중 제가 처음이었답니다 여러분~ 단기복무로 만든 군인맥을 기반으로 무슨사업이나 영업할 생각하지 마세요 군인맥은 별로 쓸모없고 그런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경쟁자도 많은편입니다 만약 그렇게 영업을 하고 싶으면 차라리 먼저 제약영업을 해서 돈이나 잘버는 의사인맥이나 쌓아서 나중에 보험설계사나 수입차딜러를 하세요
우와~ 더 웃긴건 군생활 어떻게 했는지 뻔~~ 히 아는데 몇달만에 지가 재무 전문가라며 우기는게 더 웃겼습니다ㅋㅋ 선배님 글을 보니까 그거 하나 만들어야 겠네요~ 전역장교가 하지 않았으면 하는 직업..ㅋㅋ 1위 보험영업 2위 상조영업 3위 보안업체 4위 중소프랜차이즈 개척영업 선배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중대장아재 보험이라도 대졸공채 영업관리로 들어가서 영업소장이나 하면서 설계사관리나 하다가 나중에 GA라도 하나 차려서 사업해보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저는 장교전역자들이 첫 시작은 4대보험은 가입해주는 곳에서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일도 제대로 배울수 있거든요 위에 방장님이 언급한 4곳은 방전된 밧데리 갈듯이 그냥 쓰고 버리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이런 경우가 거의 없지만 제가 대위 초반때만 해도 부대 고참 대위, 소령이 갑자기 후배장교들 불러모으고 친한척하면서 후배 전역장교 보험설계사(재무설계사) 소개해주고 보험 가입 강압(?)하고 그랬었습니다. 심지어 저는 참모장님께도 당했습니다. 여단 참모장실 앞에서 대기하는데, 해외 명문대를 다니던 지휘부 소속병사가 귓속말로 저한테 '무조건 부모님께서 돈 관리한다고 하십시오.'라고 조언을 해줬고 다행히 저는 15분 만에 풀려 났습니다. 그러나 조언을 듣지못한 부대훈련장교 선배는 약 1시간 30분을 잡혀 있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는데 장교출신들이 왜 보험사에 잘 들어갑니까? 보험사에서 굳이 장교출신을 선호할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13공수특전여단 일단 보험사에서 군인을 좋아 하는건 이런 이유 입니다. 일단 보험은 한90%가 지인 영업으로 시작을 하기 때문에 그냥 일반 대졸보다 돈을 벌고 있는 지인들이 많아 가망 고객이 많다. 두번째는 어쨌든 군대라는 곳에서 사회생활을 하다 왔기 때문에 업무에 대한 적응도가 빠르다. 이 두가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ㅎ
@@13공수특전여단 포병 상무대 학군출신 구대장이 자기선배 보험설계사라고 소개시키면서 특히 학군출신 초군반애들한테 종신보험을 가입시켰는데 나중에 그애들이 보험해약하려고 알아보니 가입 보험설계사가 그 구대장이었죠....ㅋ 라떼는 동부생명에서 많이 꼬셔갔는데 동부생명이 규모가 작아서 전국에 지점도 별로 없는데도 장교출신들은 깡촌 BOQ까지 찾아가서 보험계약해오니 이용해먹기 딱 좋거든요. 선후배 위계가 있어서 한달안에 청약철회도 못하니까 아주 이용해 먹기 좋은애들이죠. 특히 승환계약을 유도해서 기존에 잘 가입한 오래된 보험을 해약시키고 새롭게 가입시켜서 손해보게 만들기도 많이 했죠. 보험도 옛날께 좋은거라서 손해율이 높아지면 나중에 특약을 빼서 새로 보험상품을 만드는겁니다. 그래서 선배장교출신 보험설계사가 기존 보험을 해약하면 자기가 2개월치 보험금 내줄테니 새로 나온 좋은 보험으로 계약하자고 하면 바로 쌍욕때리고 바로 의절하세요. 그리고 수신차단도 하시구요.....ㅋ 만약 가입했다면 한달안에 청약철회하세요. 제가 어떤 보험설계사가 저를 속여서 승환계약을 성사시켰는데 그 다음날 바로 청약철회하니까 그 놈이 죽을라고 하더라구요.....ㅋㅋ 그렇다고 보험이란게 나쁜게 아니에요. 우리 어머님이 서울 중위권대학병원에서 폐암으로 투병하셨는데 거기서 암보험이 있는 환자와 없는 환자로 빈부격차가 벌어지더라구요. 암보험이 있으면 치료에 공격적인데 없으면 치료에 수세적이고 고민이 많아집니다. 또 암환자는 왜 그리 많은지.... 서울 중위권 대학병원이 저정도면 아산병원이나 세브란스병원은 얼마나 많겠어요. 그리고 우리 어머님은 암보험을 많이 들어 놓으셔서 황제투병을 하셨습니다......ㅋ
크 명품강의 이네요. 엑기스를 요 한 영상으로 노출하시다니 ㅜ
차장님 제가 지금 당장 취업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좁은 경험의 폭을 넓히는 차원에서 잘 봤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원고로
특전사2탄 곧 올리겠습니다~
ㅎ
일단 창업부터 대기업까지 전부 해봤단 거에서 신뢰도가 천장뚫었습니다. 근데 공대생이라 군에서 나오더라도 기술직으로 갈려하는데, 군경력은 우대나 선호는 다 영업이나 안전관리 더군요 ㅠㅠㅠ.
그래도 지금 학생시절에 졸업 앞두고 군대 가기전에 자격증이랑 중소기업이지만 고객관리쪽에서 사원같은 인턴도 하고 있습니다!
항상 이런 영상보면 헛살고 있는 건 아니구나 확신을 얻고가서 참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참 알차게 사시는군요~
공대계열이면 취업에는 문제가
없겠네요~ 뭐든지 최선을
다해서 즐겁게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엄청 말 잘하시네요~~
취업컨설턴트 다 필요없습니다. 장교출신이건 병출신 대졸자이건 선배 다 필요없습니다. 오직 내가 어떤분야에 재능이 있는지를 생각해보세요 초등학교~대학때까지 재능있었던게 분명히 있었습니다. 본인 재능이 있는 분야에 취업을 해야 지옥같은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좋은 댓글입니다. 그런데 그 재능이란게 특출나지도 않고 그저그런 동네에서 좀 잘하는 정도(?) 재능이라 어렵네요.
신사임당님이 그랬죠~ 이 세상 어디서 뭘 하든 노력만 하면
나 하나쯤 월 천 벌 수 있는 길은
있다고~ ㅎㅎ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13공수특전여단 특출나지 않아도 열심히 해서 내것으로 만들 자신있으시면 도전해보세요~^^
@@13공수특전여단 선배님~!! 지나치게
겸손하신거 아닙니까~~ㅋ
선배님이 그저그런이면....ㅎ
차장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군에서 과대평가되어서 그렇지..실상은 좀 개털이라 제 스스로 걱정됩니다.
오오
요즘도 전역하고 보험설계한다고 부대를 돌아다니는 애들이 있나요? 보통 좋은차에 명품을 도배하고 자신을 보험설계라 안하고 재무설계사 소개하고 다니죠....ㅋ
제가 전역하고 학군출신 보험설계사가 보험해보라고 꼬드겨서 제가 '선배라는 사람이 사회 초년생 후배한테 4대보험도 안되는 직업을 추천합니까' 그러니까 그 인간 하는 말이 보험설계사가 4대보험이 안되는 직업이라고 거절한 사람이 장교 후배중 제가 처음이었답니다
여러분~ 단기복무로 만든 군인맥을 기반으로 무슨사업이나 영업할 생각하지 마세요 군인맥은 별로 쓸모없고 그런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경쟁자도 많은편입니다
만약 그렇게 영업을 하고 싶으면 차라리 먼저 제약영업을 해서 돈이나 잘버는 의사인맥이나 쌓아서 나중에 보험설계사나 수입차딜러를 하세요
우와~ 더 웃긴건 군생활 어떻게
했는지 뻔~~ 히 아는데 몇달만에 지가 재무 전문가라며 우기는게
더 웃겼습니다ㅋㅋ
선배님 글을 보니까 그거 하나
만들어야 겠네요~ 전역장교가
하지 않았으면 하는 직업..ㅋㅋ
1위 보험영업
2위 상조영업
3위 보안업체
4위 중소프랜차이즈 개척영업
선배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중대장아재
보험이라도 대졸공채 영업관리로 들어가서 영업소장이나 하면서 설계사관리나 하다가 나중에 GA라도 하나 차려서 사업해보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저는 장교전역자들이 첫 시작은 4대보험은 가입해주는 곳에서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일도 제대로 배울수 있거든요 위에 방장님이 언급한 4곳은 방전된 밧데리 갈듯이 그냥 쓰고 버리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이런 경우가 거의 없지만 제가 대위 초반때만 해도 부대 고참 대위, 소령이 갑자기 후배장교들 불러모으고 친한척하면서 후배 전역장교 보험설계사(재무설계사) 소개해주고 보험 가입 강압(?)하고 그랬었습니다. 심지어 저는 참모장님께도 당했습니다. 여단 참모장실 앞에서 대기하는데, 해외 명문대를 다니던 지휘부 소속병사가 귓속말로 저한테 '무조건 부모님께서 돈 관리한다고 하십시오.'라고 조언을 해줬고 다행히 저는 15분 만에 풀려 났습니다. 그러나 조언을 듣지못한 부대훈련장교 선배는 약 1시간 30분을 잡혀 있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는데 장교출신들이 왜 보험사에 잘 들어갑니까? 보험사에서 굳이 장교출신을 선호할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13공수특전여단 일단 보험사에서
군인을 좋아 하는건 이런 이유 입니다.
일단 보험은 한90%가 지인 영업으로
시작을 하기 때문에 그냥 일반
대졸보다 돈을 벌고 있는 지인들이
많아 가망 고객이 많다. 두번째는
어쨌든 군대라는 곳에서 사회생활을
하다 왔기 때문에 업무에 대한
적응도가 빠르다. 이 두가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ㅎ
@@13공수특전여단
포병 상무대 학군출신 구대장이 자기선배 보험설계사라고 소개시키면서 특히 학군출신 초군반애들한테 종신보험을 가입시켰는데 나중에 그애들이 보험해약하려고 알아보니 가입 보험설계사가 그 구대장이었죠....ㅋ
라떼는 동부생명에서 많이 꼬셔갔는데 동부생명이 규모가 작아서 전국에 지점도 별로 없는데도 장교출신들은 깡촌 BOQ까지 찾아가서 보험계약해오니 이용해먹기 딱 좋거든요. 선후배 위계가 있어서 한달안에 청약철회도 못하니까 아주 이용해 먹기 좋은애들이죠.
특히 승환계약을 유도해서 기존에 잘 가입한 오래된 보험을 해약시키고 새롭게 가입시켜서 손해보게 만들기도 많이 했죠. 보험도 옛날께 좋은거라서 손해율이 높아지면 나중에 특약을 빼서 새로 보험상품을 만드는겁니다. 그래서 선배장교출신 보험설계사가 기존 보험을 해약하면 자기가 2개월치 보험금 내줄테니 새로 나온 좋은 보험으로 계약하자고 하면 바로 쌍욕때리고 바로 의절하세요. 그리고 수신차단도 하시구요.....ㅋ 만약 가입했다면 한달안에 청약철회하세요. 제가 어떤 보험설계사가 저를 속여서 승환계약을 성사시켰는데 그 다음날 바로 청약철회하니까 그 놈이 죽을라고 하더라구요.....ㅋㅋ
그렇다고 보험이란게 나쁜게 아니에요. 우리 어머님이 서울 중위권대학병원에서 폐암으로 투병하셨는데 거기서 암보험이 있는 환자와 없는 환자로 빈부격차가 벌어지더라구요. 암보험이 있으면 치료에 공격적인데 없으면 치료에 수세적이고 고민이 많아집니다. 또 암환자는 왜 그리 많은지.... 서울 중위권 대학병원이 저정도면 아산병원이나 세브란스병원은 얼마나 많겠어요. 그리고 우리 어머님은 암보험을 많이 들어 놓으셔서 황제투병을 하셨습니다......ㅋ
공무원증반납했나요
헐.....
@@중대장아재안했나요
@@션샤인-v5o 아니 그것은 왜그러시죠..~~?ㅎ
@@중대장아재 궁금해서요 햏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