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살고 있고 입양아 친구들이 많은데,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아직도 찾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친구들 많아요. 부모가 찾고 있었다는 소식을 들으면 자신이 버려진게 아니었다는 점에 굉장한 안도감을 느끼고 오히려 기뻐합니다. 딸을 찾아 버림 받은게 아니라는걸 알려주되 (이번 방송으로 하게됨), 실제로 연락을 하며 지낼지는 딸이 선택하도록 놔두는게 최선일거 같네요.
방송 나와서 아이 입양 보냈다고 말하기가 쉬웠을까 주변 지인 회사 동네 만천하에 알리는건데 질타 받고 욕먹고 손가락질 당하고 뒤에서 수근대는거 다 상관없고 아이가 자기는 버려진 아이라고 생각하고 살까봐 널 버린게 아니란것만 말해주고 싶었을 아빠 심정 ..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
@@asapcherry7055 그쪽에서 먼저 제안했든 어쨌든간에 그걸 받아들인건 사연자 아님? 남의 사랑 남의 노력 남의 돈 남의 시간을 들여 키우는데 내가 친부다 하면서 옆에서 얼쩡대고 있으면 당연히 불안하지 그게 어떻게 이기적인 거임? 평생 숨겨놓은 것도 아니고 딸 성인되면 만나라고 하고 법적 보호자인 동안에는 자기 권리 행사한건데.
근데 다른건 몰라도 딸의 입장에서는 아버지가 나를 버린거라고 생각했을것이다. 근데 아빠는 나같은 환경에서 자라서 나처럼 살기를 바라지 않아서 그렇게 했다라는 말을 들으면 딸은 분명 버린받은 기분이 조금은 희석될것이다. 저 아빠를 욕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꺼다. 그렇지만 저 아빠는 전국민이 보는 앞에서 자기 얼굴을 공개하면서 까지 욕먹을꺼 뻔히 알면서 나온것이다. 이것은 분명 용기이다. 난 저 남자가 이기적으로 딸을 다시 나의 딸로 만들기 위해서 연락을 한게 아니라.. 널 버린게 아니라.. 너의 미래를 위해서였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라고 생각한다. 이기적으로 생각으로 만나고 싶었다면 방송에 나올이유가 없다. 개인적으로 만나면 되는거지 방송나올이유는 없다. 하여튼 큰 결심하셨습니다. 아이가 반감을 가질확률이 많습니다. 지금 바로 연락이 안올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 연락이 오겠죠. 어떤 결과가 나오든 겸허하게 받아들이시길..
15년이면 저 사연자도 딸 좋은 집에 입양 보냈다 생각하고 마음 훌훌 털고 새 삶 찾으려면 찾을 수 있는 상황이었음. 그렇지 않고 계속 붙잡고 있었다는 건 정말로 딸을 사랑했다는 의미고, 연락할 수 있었지만 지금까지 먼저 연락하지 않았다는 것도 딸을 배려했고 딸의 입장을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란 의미임. 그렇지 않았다면 그냥 진작에 스무살 넘자마자 무작정 찾아가서 내가 니 아빠다 했을거임. 물론 사람마다 입장이 다르고 그 딸이 어떤 마음일 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중요한 건 이 사람이 날 선 비난을 들을 이유는 없다는 거임. 세상에는 칼로 딱 잘라 이건 잘한 거 이건 못한 거 나눌 수 있는 일들보다 그럴 수 없는 일들이 더 많음. 저 사연자가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말할 순 없지만, 무조건적으로 이기적이라고 볼 수도 없음. 어떤 결말이든 사연자도 그 딸도 너무 많이 아프진 않았으면 좋겠음.
저 아빠분이 따님 입양 보낼때 27살 이었어요.. 부모님도 이혼하셔서 육아 도와주실 분도 없었을테고 나름의 사정이 있겠죠 ㅠ 입양하신 양부모님이 연락을 하지 말아달라고 각서까지 받으셔서 이제서야 한번쯤 보고 싶고 진심을 전하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뭐가 그렇게 이기적이라고 겨우 10분 짜리 영상에 댓글이 이렇게 매정한가요? 아버님을 향한 날 선 댓글도 그 따님에게 상처가 될 거에요. 이기적이라고 욕하는 것도 그 따님만 할 수 있는게 아닐까요?
난 저아빠 충분히 이해가는데 아빠는 계속 일해야 했을거고 아이는 크는내내 엄마도 형제도 없이 혼자있어야 했을텐데 아빠가 몰랐으면 몰라도 혼자크는 상처를 아니까 고민이 많이 됐을거 같다 하필 상황도 모르는사람들이 아니고 원래 아이 돌봐주시던분들이 키우고싶다고 하니까 아이를 정말 예뻐하는구나 알수있어서 보낼 수 있었을듯
보내준 후 딸이 20살이 될동안 그 각서에 싸인하고 지장찍어 잘버텨온거네요 그럼? 내가 굶어디져도 내새끼는 내가 키우고 아무리 불우한 환경이라하더라도 아이들은 친부모 그늘에서 살아가고 싶어하는겁니다 라고 말하면 아이가 좋다고했네 어쨋네 하겟지?ㅋㅋㅋㅋㅋ염병들하고잇네진짜 애기들도 눈치라는걸 봐 특히나 저런 좋치않은 상황에 놓인 아이들은 더더욱더 눈치를 많이 볼수밖에없지 그 7살이 되가는동안 지 아빠 한숨소리랑 코고는 소리만 듣고살았을텐데 자기주장 굳건히 내세울수있는 자기애가 강하고 자존감 높은 아이였을것같니?ㅋㅋㅋ 자기가 아빠에겐 짐으로 밖엔 안느껴졌을걸? 7살이 아니라 5살도 그정도는 느꼈을거다. 그아이는 이미 아이가 아이같지 않은 애어른이였을거다 이말이야. 애어른 절대 좋은말 아니다 그만큼 눈치를 많이 본다는 뜻이고 가장 정상적인것은 아이는 아이같아야하고 어른은 어른다워야한다는거야 자기 친자식을 다른 좋은 부모들에게 보낼수밖에 없었다는 애비같지도 않은 애비상황 이해할 생각말고. 보내짐을 당할수 밖에 없던 그 아이를 이해하는 말을 해야지
우선은 출연자분 유소년시절 힘든게 사신게 본인 잘못이 아니었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출연한것도 온갖 쓴소리 다들을거 아는데 출연한것도 굉장한 용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눈이 모든 일을 체념한듯한게 보여서 먹먹합니다. 그저 딸과 출연자 지금 충분히 모두 잘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네요.
책임감 없어 보인다 쓴소리 나쁜 소리 많이 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출연자분께서 내 딸아이 만큼은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했음을 존중하고 싶습니다. 사람이 얼만큼 힘든 상황을 겪었으면 내 딸만큼은 자기와 같은 삶을 살게하고 싶지 않았을까요?
저도 7살부터 한부모 가정에서 자랐는데 엄마가 일하러 가시는 내내 혼자 있었어요... 밤이건 낮이건 혼자 라면이나 과자먹고..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와도 우리집은 비어있고.. 그래서 친구어머니가 가라는 뉘앙스로 말씀하셔도 텅빈집에 가기싫어서 모른 척 했어요... 7살부터 건강보험증들고 소아과도 혼자다녔고, 학교에 엄마가 오신 적 없어요. 어린 마음에 하교길 소나기에 교문에서 우산들고 기다리는 엄마가 있는 친구들을 부러워했어요. 그렇게 혼자 지냈어요. 어른의 손길을 받지 못한 채... ㅠㅠ 사연자분 마음이 어땠을지 이해가 가요.. ㅠㅠ 일 때매 아이가 방치될 껄 예상하신 거겠죠.. ㅠㅠ 그래도 이 악물고 각자의 외로운 날들을 버텨낸 우리 모녀 너무 소중합니다
모든 행동은 자유고 모든 자유엔 책임이 따르죠. 본인이 잘 돼서 악착같이 잘 키웠어야지 내 피붙이를 남한테 보낸다니 어떤 이유로든 예쁘게 포장될 수 없는 일이지만 개인의 한 사람으로써 감정적으로 보았을 때 안쓰럽긴 하네요... 헌데 정말 잘못된 행동이에요 저 분은, 더 잘못이라 생각하는 것은 이제와서 딸 보고싶다고 하는 개인적인 욕심...부모 자식 관계는 하늘이 내려준 축복이건만...
입양해간 양부모는 그 뒤로도 친자식은 안 낳고 입양한 딸 한명만 키웠으면 딸도 행복하게 자랐겠지요. 딸과 양부모는 진짜 인연이었던 거 같네요. 하필 혼자 키우는 아빠 동네에 양부모가 살았고, 하필 봐주던 아이를 사랑하게 됐고, 그래서 아이를 딸로 입양했으니 깊은 운명이었네요. 그리고 친아빠도 그 어린 나이에 혼자 아이를 키우려고 애쓰다가 아이의 인연이 된 그들에게 보내게 되었지만, 여전히 딸을 그리워하고 사랑하고 있으니 딸은 행복한 사람이에요. 그러니 친아빠는 울지 마세요.
잘 돌봐주시던 분이 먼저 제안한걸 보면 그때 사연자분 상황이 남들이 보기에도 힘들었나보네요..그리고 먼저 연락하고 찾아가는게 아니라 이렇게 나오신거 보면 진짜 진심이 느껴지네요.만나든 못 만나든 앞으로 따님분, 키워주신분들 그리고 사연자분한테 좋은 일들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그 부부가 너 자식을 우리에게 입양을 해라 그런 말 듣고 어떤 부모가 자기 자식한테 그렇게 말을 하고 자기 자식을 그리 쉽게 보냅니까.. 이제 와서 그립다 보고싶다 저 사람의 선택이 너무나 어리석은거죠.. 그 이웃부부만 탓할 것도 없다고 봅니다.. 그걸 동의하고 보낸 저 분의 큰 잘못인거죠..
아 정말 너무 슬프다.. 본인이 걸어온 길을 똑같이 걸을까봐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했다는게... 정말 본인이 지쳐서 딸을 버린게 아니라 딸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랐으면 하는 마음에서 보낸게 진짜 맞는 것 같다. 딸이 부모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했을텐데.. 이 방송 꼭 봐서 이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다...힘내세요
똑같이 걸을 까봐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 했으면 애초에 애를 저렇게 무책임하게 낳으면 안됬음. 말이 똑같은 길을 걸을 까봐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하면서 육아 과정 중 가장 돈이 많이 드는 학창 시절과 대학교 시절의 대부분을 남에게 떠넘겼으면서 아이를 위한 것이라 하는 것 자체가 역겨움.
@@dri13829 그것 보다 애초에 중간에 이혼하신것 같고 아빠 혼자 키워야하는 상황에서 저런 제안이 걸어오는데 당연히 무시하기도 그렇고 저 분이 말한것처럼 자기처럼 불우하게 안 자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입야을 보내겠죠.. 그리고 애초에 그러면 안되는데 아니라 중간에 이혼이라는 사건을 생각해야 할 것 같은데요. 키울 수 있다고 그 당시에는 마음 먹었지만 혼자가되면서 경제적 부담감과 아이가 혼자 있는 시간 등을 고려해서 큰 맘 먹고 선택 하셨다고 봅니다.
사연자분은 고아였죠 저렇게 사랑하는 아빠가 딸을 키웠으면 그건 그냥 평범한 한부모 가정이죠 고아 처지와는 천지차이... 그리고 현재 양부모네서 대학 가고있다는거 만으로 그 삶이 딸에게 더 낫다고 어떻게 장담해요 어른 관점이 아니라 3세 결정적인 시기에 엄마가 떠나고 7세 그 민감한 시기에 아빠마저 끝나고 두번다시 볼 수 없었던 아이 마음도 당해본 사람 아니곤 절대 모르는 일이죠 수근이가 과거 이야기하며 그게 정말 옳은 선택이었을까? 질문할때 표정 좀 보세요
‘아빠로써 끝까지 지켰어야했다, 무책임하다’ ?? 말이 쉽지 막상 한부모가 되고 아이를 위해서라면 끝까지 데리고 있는것보단 더 나은환경으로 보내는것도 아이를 위한 벼랑끝 선택임.... 모르는 가정도 아닌, 돌봐주시던 이웃부부이고 아이가 이웃부부좋다고 말한거보면 믿을만했을듯. 아이보내고 15년동안 후회하고 고생하셨을텐데 꼭 그렇게 말을 했어야했나 싶네..
아니 뭔가 너무 슬픈데 .. 얘기 초반엔 나도 친아빠라는 사람이 책임감 없었던 걸 이제라도 돌리고 싶어서 저러는 줄 알았는데 친아빠 본인이 자라온 가정환경과 그걸 대물림하고 싶지 않았던 마음이 뭔지 정말 잘 알 것 같아서... 그래도 선택권은 애한테 주는 게 맞다... 딸이 잘 선택하기를
@@muhammadlee9934 20살 성인이 되어서도 너처럼 개차반으로 사는 사람들도 있는데 출연자분이라고 뭐 성인군자였겠나 ㅋㅋㅋㅋ 다 그 나이에 되는대로 살다가 덜컥 아기가 생기는 사람도 있고, 23살에 아이를 4년동안이나 혼자 벌어먹여 살면서 이런저런 고민도 엄청 많이 하면서 니보단 훨씬 철들었을것 같은데 니는 좀 철좀 들고 나이 많이 처먹었으면 나잇값좀 하고 살아라 ㅋㅋㅋㅋ
난 저 아빠 응원한다. 솔직히 맘먹으면 그냥 자기인생 잘 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온갖 욕먹고 비난받고 자기 사연 전국민에게 알려지는거 감수하면서까지 딸이 상처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 하나로 방송 나왔다는거에서 응원한다. 사연자분, 딸, 양부모님 모두 만족할만한 결과 얻었길 진심으로 바라며..
@@leekoko7289 너무 비꼬시네, 양부모님이 먼저 딸을 키우고 싶다고 했다잖아. 거기에 아이 아빠도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고민 많았을 것이고, 누구든 충분히 고민 해볼 만한 상황이라 생각하는데? 거기다 현재도 마찬가지로 대학은 무슨, 골빈남녀 쳐 놀다가 사고치고 싸놓은 똥 치워가는 게 고아원 가는 애들이 천지에다, 심지어 생명을 죽이기도 하는 게 대한민국 현실인데, 저 정도면 완전 모범이지. 애 아빠를 응원해야 되는 게 정상 아닌가?
아이 혼자 키우는 싱글맘인데요.. 아이와 홀로 살면서 고비는 계속 찾아와요. 저는 사연자분 현명한 선택이였다고 생각해요. 내눈에 넣어도 안아플 우리 아이 아플때 내가 직장때문에 못달려가고 못안아주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어린이집에 묶어놓고 퇴근후에 간신히 얼굴볼수있는 2시간 그마저도 씻기고 재우느라 같이 보낼수있는 시간이 별로 없어요. 이게 아이를 위한 선택이 맞을까? 내욕심에 아이를 불행하게 하는건 아닌가 지금은 당장 괜찮을지라도 나중에 까지 내가 아이의 행복을 보장할수있을까? 하루에도 수십번 내 자신을 의심합니다 저도 홀어머니 밑에 자라서 아이가 앞으로 살면서 어떠어떠한 일들이 펼쳐질지 눈에도 선하고요. 저는 사연자분 심정 너무 이해해요.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과 아이를 위한 선택을 하는것에는 감정을 배제해야하는게 맞아요 . 아이를 위한 선택이셨을꺼라 생각해요. 더군다나 아버지셔서 딸에 대해 많이 겁이 났을겁니다. 그 누가 사연자분의 마음을 헤아릴수 있겠나요.. 부모가 되서 아이를 잃는 고통은요. 당사자가 제일 심해요 많이 힘드실꺼예요..저는 지금도 꾸역꾸역 책임지는 제가 자랑스럽다고 생각안해요.. 중요한건 아이의 행복이예요 꾸역꾸역 책임지면서 아이에게 몹쓸짓 하면서 사는 편부모 가정도 많이 봤어요. 제친구도 아버지가 홀로계셨는데 매일 술만 드셨어요 아이를 책임지며 사는 인생이 더 낫다고 할수도 책임을 지지않았다고 질책할수도 없는거라 생각해요 그누구도 저 사연자분의 인생을 뭐라할수는 없는것 같아요..
유복한 것보단 아빠의 존재가 더 소중할 수도 있지만 저 상황에서는 아빠의 사랑보다 양부모의 사랑이 더 컸을듯. 음 그리고 지금까지 친아빠한테 연락을 안하는 이유가 배신감보단 자기가 지금까지 쌓아온 것들과 누려온 것들을 잃을까봐가 더 크다고 생각함. 거기에 양부모한테 미안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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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안 낳아봐 모르겠지만, 내가 어릴 때 가정환경이 안 좋았다. 그런데 내가 낳은 딸도 이제 나와 같은 환경에 놓이게 됐고 제대로 보살펴 주지도 못하는 상황. 그런데 부부 관계 좋고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부부가 내 딸을 예뻐하고 입양을 제안한다면? 눈물을 머금고 보내겠음. 넉넉한 가정에서 사랑 받고 자라는 것. 그게 아이에게 더 나은 선택일거같으니. 그냥 아이를 지키는 건 왠지 이기심같기도...
일단 방송에 나와서 공개하고,자기자신의 사정을 공개하면서 딸을 입양보낸 사연과 성인이 된 딸을 보고싶어하는 마음으로 방송을 나온 용기에 진심으로 박수드립니다,분명히 따님입장에서는 아빠가 나를 버렸다는 느낌이 들겁니다,왜냐면 어릴때는 아빠가 잠깐나를 맡기시려나보다하고 아빠를 많이 기다렸을수있는데,그래서 지금의 아빠를 더원망하는 마음도 있을겁니다,방송에 잘나오셨고,결국 따님의 마음이 가장중요하고,시간이 답입니다,절대 조급한마음 갖지마시고,따님이 원하는길로,선택하는길로,바라는길로 하게 도와주는게 답인거같아요,오랜 시간을 두고 기다리실것도 감안하시고,시간을 가져보세요,부디 꼭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딸이랑 아빠 마음 둘다 이해는 된다... 딸입장에선 아무것도 못해줘도 본인아빠랑 있고싶지 뭐든해줄수있는 남이 좋진않지... 근데 또 부모입장에선 자식에게 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는것보단 물질적으로라도 해줄 수 있는 사람에게 보내는게 낫다고 생각들거같음... 누구하나 잘못됐다고 말 못함..
솔직히 어린 나이에 엄마도 없이 7살까지 아이를 혼자 키웠다는 거 자체도 대단합니다. 혼자 키워냈다면 더 좋았겠지만, 돈 벌고 아이 양육까지 감당하기는 정말 힘들었을 거에요. 가끔 근황을 전해준 걸 보면 양부모님들이 참 좋으시네요. 더 잘 클 수 있는 환경으로 보낸 것도 쉽지 않은 결정이지만 어쩌면 최선이었을지도 모르니까요. 따님이 아빠에게 꼭 연락했음 좋겠네요.
솔직히 우리가 저 아빠같은 인생을 살아보지도 않았는데 이정도로 막말할 필요가 있을까? 20살에 애낳고 거기다가 도움을 줄 가족도 없어, 아내랑은 이혼 혼자 애키워 돈벌어 거기다가 시간없어서 애는 이웃 부부에게 맡기고... 아이는 그 가정에서 행복해보이고 아이가 자기같이 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 아예 이해못할건 아님. 만약 그 부부가 입양하겠다고 하지 않았다면 끝까지 자기가 키웠을거 같음. 근데 그 부부가 너무 좋은 사람이니까 좋은가정에서 딸이 컸으면 하는 그 생각자체는 이해가능함. 아마 영상에서야 쉽게 보낸것처럼 말하지만 얼마나 고민했겠음? 울기도 엄청 울고 그랬겠지. 키우던 동물 다른집으로 보낼때도 엄청 울고 난리나는데 자식새끼는 오죽하겄냐.... 성인되니까 돈벌겠다 싶어서 돈 뺏어먹으러 간다느니 늙으면 부양시키게 하려고자식찾는다느니 막말이 너무 심함. 결국 딸이 찾아올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다고 하니 그런건 아니고 정말 고민상담하러 온 거 같은데... 니들이 남의 인생 그렇게 평가할 정도는 돼냐? 함부로 남의인생 평가하지말아라. 애 한번 키워보고서나 키보드 두들기라고. 키웠어도 저 사람같은 인생 살아온거 아니면 두들기지 말고 혹시 그렇더라도 생각하고 두들겨라. 선넘는 댓글 달지말라고...
혹시 딸이 이 방송을 보고 아빠가 보고 싶으면 찾겠지.. 한 부모로 더군다나 남자가 아이 키우기가 쉽지 않기는 했을 거라는 건 혹시라도 따님이 이 댓글을 보면 알 수 있으면 좋겠네요 부부가 힘 합해서 세 살 터울 아이 키우는 것도 아이들 할머니 할아버지 도움 없이 저는 못 키우겠더라고요... 다만 안타까운 것 기왕 일곱 살까지 키우셨으면 한 5년만 더 버티셨으면 그 이후에는 조금 수월했을 텐데. 딸이 이 방송을 보고 아빠가 내가 미워서 버린 건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출연자 분은 많은 성과가 있으신 거예요 물론 따님이 아빠를 만나고 싶다고 하면 더 좋은 일이구요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아이를 보낼때 얼마나 피눈물을 흘렸을까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책임감 없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더 좋은 환경에서 컸으면 하는 마음도 이해가고, 날이 갈수록 보고싶은 마음이 더 커졌을 것도 다 이해가요. 따님이 방송을 보고 한번은 꼭 보고싶다고 해줬음 좋겠네요.
바로입양보낸것도 아니고 7살까지 키우다가 보낸거면 그당시 애아빠 마음도 찢어졌을거임..보고싶은 마음도 충분히 이해되고 이수근 말처럼 입양보낸게 잘못됐다고하기엔 그당시 삼박자가 너무 맞았음.. 근데 그런 아빠의 입장은 이제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온전히 딸이 판단할 문제가 맞는거같다 너무 안타까움..
저도 수근님의 입장에 동의해요.. 한 부모 가정으로 자란 아이보다 입양되어 자라는게 낫다? 어느쪽이 낫다고 절대 말 못하죠. 왜냐하면 아이를 얼마나 아껴주고 사랑하며 키우냐에 따라 다르니까요... 다시 연락을 하는 것은 아이에게 친아빠라는 존재가 어떻게 느껴지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이수근님 본인도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왔다며 아주 단호하고 강력하게 말씀하시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이세상에 상처와 아픔 없는 사람은 없겠지만 그것을 딛고 일어서 자기 몫을 당당히 해내며 살아가는 자체로 얼굴에서 빛이 나는 것 같다. 그리고 딛고 일어서기 까지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을까 싶다.
이수근은 가족얘기 나오면 생각이 너무 극한으로 가는 경향이 잇다 물론 부모이고 책임을 져야한다 하지만 저 상황에서 그래도 무조건 내 손으로 기르는게 진짜 진짜 아이를 위한걸까. 내 상황과 아이의 미래 운 좋게 좋은분들을 만난거 다 타이밍이고 기회인데 아이를 위해서 무슨 생각인들 못하리. 입양을 보냇다 라는 문장에 이수근이 아빠를 너무 질책하는게 마음 아프더라
20대의 아버지가 딸을 7살때까지 혼자 키웠다는것 부터 딸을 많이 아낀것 같은 느낌이 든다.. 키우면서 내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셧을텐데.. 그 와중에 양부모님되실 분들과 함께 있을때 보이는 어린 딸의 행복한 표정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들 수 있을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ㅜ 두분 모두 행복 하셨으면..
@@행복한일상쏙 뭔 말로 포장을 해도 본인의 일탈과 쾌락으로 아이에게 겪지 안아도 됬을 고통을 안겨준 건 변하지 않음. 말이 좋아 딸의 미래 때문이라 하는데 저런 상황에서 아이를 입양 시키지 않고 꿋꿋히 사랑을 주면서 키우시는 편부, 편모들도 많음. 저걸 옹호 하는 것 자체가 그분들을 무시하는 게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둘이서 애한명 키우는것도 힘든일인데 혼자서 키우는건 두배가 아니라 열배힘든일이다 단순히 먹이고 입히는건 극히 일부분의 일일뿐이다 아이가 다커서는 아빠의 사랑과 노력을 이해할수있어도 자라면서 격게되는 결핍에 의한문제는 필연적으로 있을수밖에없다 나라면 결코 보낼수 없었겠지만 모르는사람에게 버린것도 아니고 충분히 좋은부부라 생각하고 심사숙고해서 보낸것같은데 그 마음도 이해가된다 진짜 좋은 부부였다면 오늘 영상을 보고 딸이 이 부부에게 보낸 아빠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수도 있을거같다
더디타 말이 맞는데 왜? 수근이 가끔가다 영혼 없는말 많이 하더라 정신줄 놓고 있다가 갑툭티 영혼없이 말할때 많아 ㆍ정말 서장훈은 인생 통달한 사람같아 진짜 삼담사 자격 있어 난 이 프로 보고 서장훈 좋아하게 됐다 다시 결혼하면 잘살거 같아 ㆍ아마 이혼 했을때도 먼저 이혼하자고 안했을거 같아 엄청 신중하고 힘내세요 서장훈
저희 친 아버지도 저가 8살때 혼자 키우시다가 지치셔서 강제로 고모집에 보냈는데 처음보는 형 두명과 낯선 환경에 1년을 울고 눈치보며 지냈는데 지금은 친아버지와 잘 보진않지만 연락 자주하며 어릴때 부유한 가정에 보내어주고 어찌됐던 잘 교육받을수 있게 해준것에 성인이된 지금 시점에서 봐도 매우 감사합니다 모두 잘지내는중
정말 냉정하게 서장훈말이 정말 맞음 딸이 선택하는거지 아빠는 선택권이 없는거다 기른정 진짜 무시못함
맞아요..사실 낳은 정보다 기른 정이 훨씬 크다고 생각 합니다..
@@user-oq9kg9pt1s 하... 꼭 그렇게 말 해야겠냐 쓰레기야!! 그럼 니가 청원을 해 재산 얼마 까지 정해놓고 그만큼 재산이 없으면 못낳게 하라고 !! 넌 부자니까 이런말 하나보다 ㅋㅋ 널 위해 기도하마 매란국죽으로 4쌍둥이 낳아라
@@권기룡-z9v 님아 참으셈 ㅇㅇ은
결혼 했는지도 모름
@@user-oq9kg9pt1s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ᅭ4ᅭ3ᄀ3더더 혈육이억지는아님 유전자적으로 이어저있어서 만나면 실제로 유대감이있고 그리고 7살까지 키웟데자나
딸이 찾을때까지 기다리는게 맞는듯...
방송 잘 나왓다 생각함요.. 나를 안 찾는 걸 보면 진짜 버림받았구나..하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 ㅠㅠ
@훌쩍 ㅡㅡㅡ
미국 살고 있고 입양아 친구들이 많은데,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아직도 찾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친구들 많아요. 부모가 찾고 있었다는 소식을 들으면 자신이 버려진게 아니었다는 점에 굉장한 안도감을 느끼고 오히려 기뻐합니다. 딸을 찾아 버림 받은게 아니라는걸 알려주되 (이번 방송으로 하게됨), 실제로 연락을 하며 지낼지는 딸이 선택하도록 놔두는게 최선일거 같네요.
@@internette7229 이게맞지
다치지말고라는 말에서 부모가 아이에게 대한 진정한 사랑이란걸 느꼈네요
방송 나와서 아이 입양 보냈다고 말하기가 쉬웠을까 주변 지인 회사 동네 만천하에 알리는건데 질타 받고 욕먹고 손가락질 당하고 뒤에서 수근대는거 다 상관없고 아이가 자기는 버려진 아이라고 생각하고 살까봐 널 버린게 아니란것만 말해주고 싶었을 아빠 심정 ..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
ㄹㅇ임 어떻게든 마음 전하고 싶어서 신상 털려도 그냥 각오하고 입양의 의도라도 전하려 나온듯.. 직접적으로 하면.. 그게 또 놀랄 수도 있으니까
눈물나네요..
울컥했어요
여기 댓글만 봐도 선넘는 댓글 엄청 많고 다 욕하고 있는데 이걸 감수해서라도 보고싶은 마음이있단건데 암튼 존나 안쓰러움
개소리 버린거야 버린받은거라구
얼마나 눈치보고 살았을까
그래도 저 분이 착하신게 딸을 무조건 만나야겠다 이런 생각으로 온게 아니라, "못만나더라도 아빠는 너를 버린게 아니야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해." 라는 말을 전해주려고 나오신거 같네요.
그리고 연락이 오지않을거라고 그거까지 각오하시는게 참 마음이 아프네요
본인마음 편하려고
@@yesyes4029 마음 좀 편해지면 어떰 입양보낸것도 자기 편하려고 보낸게 아니라 딸을 위해서였는데
애초에 낳지를 말아야죠
@@whitenoise4054*
만약 아이를 생각하지 않았다면 남들처럼 평범하게 직장생활하고 새로운 가정 꾸리고 잘 살았겠지 얼마나 한이 되었으면 주변에서 수긍거리고 욕먹을 각오로 저렇게 얼굴 까고 말하냐 그냥 아이에게 진심을 전해주고 싶어서 나온 것 같다..
이게 맞지 애 이름 밝힌것도 아니고 친아빠로서 딸 보고싶어하는거니까
이거 찐이다..ㅜㅜ “버렸다고 생각하고 날 원망하지말아줘”가 아니라 “버렸다고 생각해서 너가 상처를 갖고 살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하는거 보면 정말 딸을 위해 나온듯..
세상에 낯짝 두꺼운놈 ㅈ나 많다 이영학도봐 대놓고 나와서 울고 했는데 그렇게 됐자너
@유하 꼭 말을 그따구로 해야지 속이 시원해??
@@우정-x2h 쟤네 엄마가
자기 아빠랑 자다가 만족못해서 딴남자란 잔거 솔직히 얘기 안해서 저러는듯
딸이 20살전까지는 연락하지말라고 각서를 쓴거때문에 이제 나오게된거 같네요. 딸 외에 그 누구에게도 욕먹을 일은 아닌듯...
@감자 입양해서 오롯이 자기 아이로 키우고 싶은 마음 이해가는데. 기껏 내자식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키우는데 친부가 옆에서 깔짝대면서 미련 보이는게 보기 싫을수도 있지
@감자 자기가 자식을 입양 보냈잖아 부모 권리 포기한 사람이다 맥락을 제대로 알고 씨브려라 그럼 입양한 사람쪽이 이제부터 부모잖아 그럼 부모 입장에서 입양 보낸 부모가 자꾸 보고 싶어해서 만나게 해주는게 맞다보니
엄마는 지 자식 버리고 어디갓데
@@데이브레이크-h3k 각서 쓰게 하는건 오바맞지;;
@@asapcherry7055 그쪽에서 먼저 제안했든 어쨌든간에 그걸 받아들인건 사연자 아님? 남의 사랑 남의 노력 남의 돈 남의 시간을 들여 키우는데 내가 친부다 하면서 옆에서 얼쩡대고 있으면 당연히 불안하지 그게 어떻게 이기적인 거임? 평생 숨겨놓은 것도 아니고 딸 성인되면 만나라고 하고 법적 보호자인 동안에는 자기 권리 행사한건데.
근데 다른건 몰라도 딸의 입장에서는 아버지가 나를 버린거라고 생각했을것이다. 근데 아빠는 나같은 환경에서 자라서 나처럼 살기를 바라지 않아서 그렇게 했다라는 말을 들으면 딸은 분명 버린받은 기분이 조금은 희석될것이다. 저 아빠를 욕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꺼다. 그렇지만 저 아빠는 전국민이 보는 앞에서 자기 얼굴을 공개하면서 까지 욕먹을꺼 뻔히 알면서 나온것이다. 이것은 분명 용기이다. 난 저 남자가 이기적으로 딸을 다시 나의 딸로 만들기 위해서 연락을 한게 아니라.. 널 버린게 아니라.. 너의 미래를 위해서였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라고 생각한다. 이기적으로 생각으로 만나고 싶었다면 방송에 나올이유가 없다. 개인적으로 만나면 되는거지 방송나올이유는 없다. 하여튼 큰 결심하셨습니다. 아이가 반감을 가질확률이 많습니다. 지금 바로 연락이 안올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 연락이 오겠죠. 어떤 결과가 나오든 겸허하게 받아들이시길..
와,,,맞는말이다
슬퍼 ㅠ
이기심으로 밖에 안 보였는데 제가 얼마나 편협한 시선으로 바라봤는지 깨닫게 되었네요
아 마음 찢긴다 쉽지 않네요
이사는 일부러 간거다 구실삼아 아이데려가기위해
진짜 잘나오셨네 딸을 다시 데려오려는것도 아니고 자기는 버리지 않았다라는걸 보여주려는거고 입양보낸것도 키우기 싫어서가 아니라 딸이 자기처럼 살지않길 바라는맘으로 입양보냈다니..이해간다 게다가 양부모도 되게ㅜ좋으신분들같고
@lte6978복사좀그만해;;왜저래
버릴거라면 7살까지 혼자 키우지도 않았겠죠 응원합니다
@@hyunagrace2962 내용이 조금 부족한데.처음부터 버릴생각이었다면이라는거에요
@@hyunagrace2962 버렸다라.... 참 저게 어캐 버린거냐
@@hyunagrace2962 꼭 이렇게 공감 능력 없고 사회성 떨어지는 애들 있더라
@@user-l1w0k6w5v 자기소개 잘 봤습니다.
@@hyunagrace2962 ㄹㅇㅋㅋ
사연자분 딸에게 연락이 오지 않더라도 너무 낙담하지 마시고...그만큼 잘 지내고 있구나~~~라고 생각하셨음 좋겠습니다.
무야호
@@kkkkkkkkk.0 뇌절
이방송을 안보시면요?
@@user-kimryong 그건 그대로 운명으로 받아들여야죠 ...
@@alswn1234 맞아....운명을 맞겨야해...
15년이면 저 사연자도 딸 좋은 집에 입양 보냈다 생각하고 마음 훌훌 털고 새 삶 찾으려면 찾을 수 있는 상황이었음. 그렇지 않고 계속 붙잡고 있었다는 건 정말로 딸을 사랑했다는 의미고, 연락할 수 있었지만 지금까지 먼저 연락하지 않았다는 것도 딸을 배려했고 딸의 입장을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란 의미임. 그렇지 않았다면 그냥 진작에 스무살 넘자마자 무작정 찾아가서 내가 니 아빠다 했을거임.
물론 사람마다 입장이 다르고 그 딸이 어떤 마음일 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중요한 건 이 사람이 날 선 비난을 들을 이유는 없다는 거임. 세상에는 칼로 딱 잘라 이건 잘한 거 이건 못한 거 나눌 수 있는 일들보다 그럴 수 없는 일들이 더 많음. 저 사연자가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말할 순 없지만, 무조건적으로 이기적이라고 볼 수도 없음.
어떤 결말이든 사연자도 그 딸도 너무 많이 아프진 않았으면 좋겠음.
맞말추 난 이 댓글이 제일 맞는다고 본다
딸에게 찾고 싶다는 의지 표명을 이렇게 한듯
윗분 말 공감합니다
정말 맞는말. 요새 방구석 키보드 판사들이 너무 많아서
정답. 좋은분이실거라 생각됨.
힘들고 지치고. 그리고 어렸을 저분의 어렸을적 선택. 아쉽고 얼마나 힘드셨을지...
저 남자의 인생이 너무 고독해보여서 마음이 아린다..... 어린시절에 외로웠고 갓 성인이 되자마자 혼자 아이 키운다고 애썼을거고 지금까지 한순간도 마음편히 지내지 못했을듯....
안타까운 사연이라 부디 평안하셨으면 좋겠네
사연자분 힘내세요
쓸쓸해보임...
딸도 꽃길 걷길 바라는 만큼 남자분도 따뜻하게 사셨으면..
저 아빠분이 따님 입양 보낼때 27살 이었어요..
부모님도 이혼하셔서 육아 도와주실 분도 없었을테고 나름의 사정이 있겠죠 ㅠ 입양하신 양부모님이 연락을 하지 말아달라고 각서까지 받으셔서 이제서야 한번쯤 보고 싶고 진심을 전하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뭐가 그렇게 이기적이라고 겨우 10분 짜리 영상에 댓글이 이렇게 매정한가요? 아버님을 향한 날 선 댓글도 그 따님에게 상처가 될 거에요. 이기적이라고 욕하는 것도 그 따님만 할 수 있는게 아닐까요?
맞아요...
동네사람들한테
아이맡기고 일하러가야하는 어린아빠는 매일 매일 그심정이 어땠을까요.
아이의 행복을위해 입양각서를 써야했던 그심정은요. 사람들 너무 심각떨지 마세요.
딸아이도 성인. 말못하고
마음속으로만 그리워했을 아빠일탠데..좋은쪽으로 흘러갔으면~
맞아요 ㅠㅠ
기댈곳없는 그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이었을거예요
좀더 좋은환경에서 자라기를 바라는 그 마음 ㅠㅠ
다큰딸 이제 봐서 뭐하나요?
참지못하는것도 이기적인거에요
매정한 댓글 날 선 댓글 안보임;;;;
정말 저와 생각이 똑같으시네요 댓글 보고 너무 놀랐어요..
먼저 연락은 아니고, 선택권을 딸에게 주는게 맞는거같아요.
다컸는데 먼저연락해도 될거같아요. 어차피 같이살자는거도 아니고. 가끔 얼굴보는 사이로 적절하고요
이제와서 찾아오는건 아닌듯..
선택권 주는게 맞을듯..
선택권을 주려면 연락을 해야죠.. ㅡㅡ
딸이 싫을수도 있잖아요 딸이 다컸다고 이제와서 먼저 연락해도 된다는 발상은 좋지않아보여요
딸 위해 적금이라도 차곡차곡 모아두세요..그간 아빠로서 못해준 도리와 책임감 대신이라고 생각하시고 그돈으로 아이인생에 그어떤 도움이라도 되어주시면 더없이 좋을겁니다.. 혹시라도 아이가 당신을 원망한들 서운해할것도없이 그 또한 당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이려니 받아들이시고 감내하시고요..
오지랖
@@abc-ey1er 오지랖안받고싶으면 이 프로에 나오면안됌 이런 프로나오는게 진짜 고민상담이겠냐?? 여러 대중들에게 옳은판단 묻고싶거나 공개적으로 보이고싶은거지
@@abc-ey1er 꼭 이런애들이 있더라
넌 뭐가 그리 불만이 많냐
@@abc-ey1er 니가더 오지랖이다ㅡㅡ
이 말이 정답이네. 사랑은 행동하는 만큼이라 하지 않습니까? 보고싶은 마음만 간직하지 말고, 보고싶음 만큼 돈을 모으는게 현실적 최선이라 생각 됨.
20살부터 27살까지 7년동안 혼자 키운것도 진짜 대단한거다... 20살이면 완전 애긴데ㅠㅠ
근데 7살에 버렸지
뭘 대단해요?
낳았으면 당연 부모가 책임져야죠.
애 입장 한번 생각 해 보세요ㅠ
별게다 대단하네
약한 아이를 때려 죽이는 장하영 장씨들 많이 무서운 사람들
@@아도나이책임질 의무가 있다고 해서 대단하지 않은 건 아니죠. 어린 나이에 대단하죠. 그 논리면 어버이날에 길러주신 은혜 감사하다고 안하시나요? 당연한거니까?
난 저아빠 충분히 이해가는데 아빠는 계속 일해야 했을거고 아이는 크는내내 엄마도 형제도 없이 혼자있어야 했을텐데 아빠가 몰랐으면 몰라도 혼자크는 상처를 아니까 고민이 많이 됐을거 같다 하필 상황도 모르는사람들이 아니고 원래 아이 돌봐주시던분들이 키우고싶다고 하니까 아이를 정말 예뻐하는구나 알수있어서 보낼 수 있었을듯
저도 이해감.. 7년이나 키운 딸 보내는거 진짜 너무 어려운 일이었을거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내기로 했다는건 진짜 너무 사랑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아닐까 싶은데ㅠ
맞아요.. 본인이 고민도 많이하고 자기보다 딸을 먼저 생각하고 보낸거같은데 양부모님도 너무 좋으신분들이라고 판단했을거같고.. 넘 안타깝다 당시 상황이ㅜ
보내준 후 딸이 20살이 될동안 그 각서에 싸인하고 지장찍어 잘버텨온거네요 그럼?
내가 굶어디져도 내새끼는 내가 키우고 아무리 불우한 환경이라하더라도 아이들은 친부모 그늘에서 살아가고 싶어하는겁니다
라고 말하면 아이가 좋다고했네 어쨋네 하겟지?ㅋㅋㅋㅋㅋ염병들하고잇네진짜
애기들도 눈치라는걸 봐 특히나 저런 좋치않은 상황에 놓인 아이들은 더더욱더
눈치를 많이 볼수밖에없지 그 7살이 되가는동안 지 아빠 한숨소리랑 코고는 소리만 듣고살았을텐데 자기주장 굳건히 내세울수있는 자기애가 강하고 자존감 높은 아이였을것같니?ㅋㅋㅋ 자기가 아빠에겐 짐으로 밖엔 안느껴졌을걸? 7살이 아니라 5살도 그정도는 느꼈을거다. 그아이는 이미 아이가 아이같지 않은 애어른이였을거다 이말이야. 애어른 절대 좋은말 아니다
그만큼 눈치를 많이 본다는 뜻이고 가장 정상적인것은 아이는 아이같아야하고
어른은 어른다워야한다는거야
자기 친자식을 다른 좋은 부모들에게 보낼수밖에 없었다는 애비같지도 않은 애비상황 이해할 생각말고. 보내짐을 당할수 밖에 없던 그 아이를 이해하는 말을 해야지
@@김유리-y2d 니가 키울거아니면 아가리닥치자
@@김유리-y2d 아빠입장도 생각해야지 애입장만 있냐
우선은 출연자분 유소년시절 힘든게 사신게 본인 잘못이 아니었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출연한것도 온갖 쓴소리 다들을거 아는데 출연한것도 굉장한 용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눈이 모든 일을 체념한듯한게 보여서 먹먹합니다. 그저 딸과 출연자 지금 충분히 모두 잘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네요.
ㅠㅠ
마자여 ㄷㄱ ᆢᆢ
책임감 없어 보인다 쓴소리 나쁜 소리 많이 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출연자분께서 내 딸아이 만큼은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했음을 존중하고 싶습니다.
사람이 얼만큼 힘든 상황을 겪었으면 내 딸만큼은 자기와 같은 삶을 살게하고 싶지 않았을까요?
무조건 출연자 잘못아닌가? 애 키울여건이 안되는데 짐승마냥 지 좋다고 낳아놓고 힘드니까 버리고 다시 찡찡대고ㅋㅋ 진짜 돈없으면 애좀 쳐 낳질 말어~ 애가 불쌍하지도 않냐
@@헤헷-z6v 왜케 ㅋㅋㅋㅋㅋ
다른 관점으로 행복한 딸이다. 본인을 친자식처럼 거둬주신 양 부모 와 자신을 그리워 해주고 보고싶어하는 친부가 있으니 ... 세상천지 고아와 ... ㅠ 학대받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데..ㅠㅠ
맞아요 전 솔직히 좀 많이 부러워요...
처지가 더 안 좋은 아이들이랑 비교를 한다면 행복하다볼 수 있겠지만 믿고있던 부모가 양부모라는 사실과 친부모는 자신을 입양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아이가 받을 충격이 얼마나 클까요 제 3자가 예측하기 힘들죠
@@Aaa-zl9iu 7살때 입양 간 거면 친부모가 아닌 걸 알고 있었지 않을까요
@@Aaa-zl9iu 긍정적으로 생각하죠
행복은 딸 본인이 판ㄴ내리는거죠 사연하나만 듣고 판단하는 시청자가 아니라 ㅎㅎ
책임지지못하고 방치하는것보다 사랑받을 가정에 보내고 그리움을 참아낸것이 대단하네요. 응원합니다
정답
그러네요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2살된 엄만데 진짜 ㅠㅠ 그 그리움 허전함 미안함 어떻게 참았을지ㅠㅠ 상상이 안가네여 ㅠㅠ
애초에 낳지를 말았어야지. 환경이 안정화되고 아기 잘 키울 자신감이 생기기 전까지는
저도 7살부터 한부모 가정에서 자랐는데 엄마가 일하러 가시는 내내 혼자 있었어요... 밤이건 낮이건 혼자 라면이나 과자먹고..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와도 우리집은 비어있고.. 그래서 친구어머니가 가라는 뉘앙스로 말씀하셔도 텅빈집에 가기싫어서 모른 척 했어요... 7살부터 건강보험증들고 소아과도 혼자다녔고, 학교에 엄마가 오신 적 없어요. 어린 마음에 하교길 소나기에 교문에서 우산들고 기다리는 엄마가 있는 친구들을 부러워했어요.
그렇게 혼자 지냈어요. 어른의 손길을 받지 못한 채... ㅠㅠ 사연자분 마음이 어땠을지 이해가 가요.. ㅠㅠ 일 때매 아이가 방치될 껄 예상하신 거겠죠.. ㅠㅠ
그래도 이 악물고 각자의 외로운 날들을 버텨낸 우리 모녀 너무 소중합니다
누군 뭐 부모님 일하러 가면 나라에서 친구 만들어 줬는줄 아냐
@@조원희-p4z 그 이야기가 아닌데?
@@조원희-p4z 인성 문제있냐?
@@andylee4167 그 이야기 맞음.
@@박관정-d1o 해당사항 없음.
서장훈씨가 잘 나왔다고 한거는 찐인거 같다.
정말 고민 같은 고민을 들고 나왔네.
양부모도 어른되면 보여준다고 했으니 딸의 선택권만 남은 듯
@감자 확실한건 아니지만 요즘 시기도 시기인지라 딸이 무사하고 입양된곳에서 잘지내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hi 성인 되고 나서 전화는 해봤대잖아 빙신아 ㅋㅋ
@@sllaalal8114 전화 해봤다는 소리 없는데? 전화 왔을 때 물어봤다했지ㅋㅋ
사연자분이 얼마나 이야기 할 곳이 없었으면 저길 나왔을까 싶다. 어릴 때도 혼자 자랐는데, 자기 새끼도 남 손에 보내고, 나이가 들어서도 기댈 곳 없이 혼자 안고 가는 것 같다.
말씀듣고 보니 가장 힘든건 아빠같아요 흑
이 말 너무 슬프네요.. 어릴때도 혼자였고 사랑했기에 나의 딸이 나같은 외로움을 느끼지 않았으면 해서 떠나보냈고 결국 십 몇년이 지난 지금도 혼자라는게..
다 행복 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그렇겠네요.혼자 외롭겠다 싶어서 눈물이 나네요ㅠㅠ
모든 행동은 자유고 모든 자유엔 책임이 따르죠.
본인이 잘 돼서 악착같이 잘 키웠어야지 내 피붙이를 남한테 보낸다니 어떤 이유로든 예쁘게 포장될 수 없는 일이지만 개인의 한 사람으로써 감정적으로 보았을 때 안쓰럽긴 하네요... 헌데 정말 잘못된 행동이에요 저 분은, 더 잘못이라 생각하는 것은 이제와서 딸 보고싶다고 하는 개인적인 욕심...부모 자식 관계는 하늘이 내려준 축복이건만...
입양해간 양부모는 그 뒤로도 친자식은 안 낳고 입양한 딸 한명만 키웠으면 딸도 행복하게 자랐겠지요. 딸과 양부모는 진짜 인연이었던 거 같네요. 하필 혼자 키우는 아빠 동네에 양부모가 살았고, 하필 봐주던 아이를 사랑하게 됐고, 그래서 아이를 딸로 입양했으니 깊은 운명이었네요. 그리고 친아빠도 그 어린 나이에 혼자 아이를 키우려고 애쓰다가 아이의 인연이 된 그들에게 보내게 되었지만, 여전히 딸을 그리워하고 사랑하고 있으니 딸은 행복한 사람이에요. 그러니 친아빠는 울지 마세요.
와..... 친자식 안 낳기도 힘든 결정인데요 와...
전 오히려 소름돋네요…
딸까지 이웃에게 맡기면서 악착같이 일하는 사람한테
자기들이 애가 좋아졌고 애도 없으니 키우고 싶다고 먼저 말을 꺼낸 자체가 니 애를 불행하게 키우지 말고
우리에게 입양보내서 행복하게 키우도록 하라고 위선적이고 싸이코스러운 기분마저 드네요….
잘 돌봐주시던 분이 먼저 제안한걸 보면 그때 사연자분 상황이 남들이 보기에도 힘들었나보네요..그리고 먼저 연락하고 찾아가는게 아니라 이렇게 나오신거 보면 진짜 진심이 느껴지네요.만나든 못 만나든 앞으로 따님분, 키워주신분들 그리고 사연자분한테 좋은 일들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감자 ㅋㅋ저주를 퍼붓네
@감자 대학 잘가고 성인인데도 그 부모 밑에 아직 있는거보면 너무 소설임 그건 ㅋㅋㅋ
@hi
님이 그렇게 하니 그런 생각을 하는 거 아님?
@hi 다른 데 다 댓글 단 거 보면 여간 꼬인 게 아니네
@hi 세상 양부모를 다 어떻게 생각하는건지;;
아이가 반감이 있을수도 있다 라는말에 아빠눈에 눈물이 핑 도는데 내가 다 마음이 아프다..
@@intokorea3017 그보다는 당신께서 키울 경우의 불행을 확신하신 건 아닐까요ㅜㅜ
@@정-s2k 그럼 시작도하지말았어야지
코딱지만한새끼들이
그짓거리하고 쳐쌀땐 좋았지
책임도못질일 벌여놓고 어디서 호소질임
어머 ..우리엄마도 이러셨으려나.. 저는 엄마를 25살때 제가 찾아서 원망할거 다 털어놓고 사과받고 사정듣고 지금은 2년째 친구처럼 사이엄청 좋아요,,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랄게요
직접 찾으시다니ㅠ
앞으로도 어머님과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얼굴도이쁘신데 마음씨도 이쁘시네용 ㅠㅠ
앗 이거 지금 봤는데 엄마만날때 보여드려야겠어요 울엄마 이젠 아프지말고 나랑 행복하게살자
전 용기가 안나서 삼십년째 그냥 살고있는데.. 용기가 부럽네요..
서장훈이 남자다우면서도
공감능력이도 뛰어나고
눈치도빠르고 센스있는사람같다
저두요~~ 전문 상담사하셔도 될것 같아요.. 이프로에서 서장훈씨 다시 봤어요
그러게요. 공감능력 완전 Good
@@음-e4d ㅡ
쌉인정........진짜..
이런 남자 없음.. 결벽증 빼고 완벽..
딸을 데려가겠다는것도,연락한것도 아닌
연락할지말지를 물어보는건데 댓글창 왤캐 날이 서있는애들이 많냐.... 애 키우기 싫었으면 7살까지 키우지도 않았겠지...
미움이 잇을수도 잇고
아닐수도 잇다고 생각해요
보통 각서까진 쓰라고 안할거 같은데
@감자 ㄹㅇ 무슨 각서야...;; 그 얘기듣고 충격 먹음ㅠㄷ
자식 키우는 엄마로서 방송에 나오신 분 입장을 이해하기가 너무나 어렵네요.. 내가 아무리 없이 살아도 내 자식만큼은 평생 곁에서 지켜주고싶은 마음만 크지 내가 돈이 없다고 풍족하게 못산다는 이유로 내 아이를 다른 집안으로 이별을 하지 않아요..
그리고 그 부부가 너 자식을 우리에게 입양을 해라 그런 말 듣고 어떤 부모가 자기 자식한테 그렇게 말을 하고 자기 자식을 그리 쉽게 보냅니까.. 이제 와서 그립다 보고싶다 저 사람의 선택이 너무나 어리석은거죠.. 그 이웃부부만 탓할 것도 없다고 봅니다.. 그걸 동의하고 보낸 저 분의 큰 잘못인거죠..
@@V8r3p98n 영상 본인이세요? 주란다고 주는 아빠가 제정신이라는겁니까?ㅋㅋㅋㅋ
아 자기 새끼를 주란다고 주면 뺏어간 놈만 나쁜놈이되는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살발하다 살발해ㅋㅋㅋㅋㅋ
아 정말 너무 슬프다.. 본인이 걸어온 길을 똑같이 걸을까봐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했다는게... 정말 본인이 지쳐서 딸을 버린게 아니라 딸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랐으면 하는 마음에서 보낸게 진짜 맞는 것 같다. 딸이 부모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했을텐데.. 이 방송 꼭 봐서 이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다...힘내세요
이거지..ㅠㅠ
똑같이 걸을 까봐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 했으면 애초에 애를 저렇게 무책임하게 낳으면 안됬음.
말이 똑같은 길을 걸을 까봐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하면서 육아 과정 중 가장 돈이 많이 드는 학창 시절과 대학교 시절의 대부분을 남에게 떠넘겼으면서 아이를 위한 것이라 하는 것 자체가 역겨움.
@@dri13829 그것 보다 애초에 중간에 이혼하신것 같고 아빠 혼자 키워야하는 상황에서 저런 제안이 걸어오는데 당연히 무시하기도 그렇고 저 분이 말한것처럼 자기처럼 불우하게 안 자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입야을 보내겠죠.. 그리고 애초에 그러면 안되는데 아니라 중간에 이혼이라는 사건을 생각해야 할 것 같은데요. 키울 수 있다고 그 당시에는 마음 먹었지만 혼자가되면서 경제적 부담감과 아이가 혼자 있는 시간 등을 고려해서 큰 맘 먹고 선택 하셨다고 봅니다.
@@dri13829 애초에 안됐다는 말은 할 필요가 없는 거죠..인생 그렇게 마음 먹은 대로 정석대로 살 자신이 있으시다면 본인이 아직 어려서 그런 겁니다.
@@dri13829 낳으면안됐음이란 말은 왜하니? 이미벌어졌는데 인생이 항상 맘대로되는게아니란다 애기야 빚갖고있는사람 대부분이 사치펑펑하는 모자란 사람이 아닌것처럼
아니근데 동안이란말 하나도없넽ㅋㅋㅋ저얼굴이 마흔둘이라니
그게 주제가.아니니깡
저도 썸네일만 보고 아직 애가 어릴텐데 입양 보낸 애를 다시 보고싶어 한다길래 뭔 개소리지 했는데 40대가 넘으셨었어 .....
지방넣은거
나도 많아야 스물 후반인 줄..
ㅇㅈ ㅋㅋㅋㅋㅋㅋ
사연자분께도 기댈수 있는 부모님이 계셨더라면...
이십대초반에 동네분에게 맡기면서
키웠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
이런선택하게된 상황이 이해가 가고
딸을 너무 사랑하는게 느껴져요
따님과 꼭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좋은부모한테 입양갔으면 그것도 복이다 아빠가 싫어요 안돼요 이러고 딸아이붙잡아뒀으면 지금쯤 평범하게자랐을까 지금 대학교는 갔을까 아이를 위해서 최선의 선택이었다고본다 자신도 겪어봐서 알기에 보낸거지
@감자 ㅇㅈ
사연자분은 고아였죠
저렇게 사랑하는 아빠가 딸을 키웠으면 그건 그냥 평범한 한부모 가정이죠
고아 처지와는 천지차이...
그리고 현재 양부모네서 대학 가고있다는거 만으로 그 삶이 딸에게 더 낫다고 어떻게 장담해요
어른 관점이 아니라 3세 결정적인 시기에 엄마가 떠나고 7세 그 민감한 시기에 아빠마저 끝나고 두번다시 볼 수 없었던 아이 마음도 당해본 사람 아니곤 절대 모르는 일이죠
수근이가 과거 이야기하며 그게 정말 옳은 선택이었을까? 질문할때 표정 좀 보세요
‘아빠로써 끝까지 지켰어야했다, 무책임하다’ ?? 말이 쉽지 막상 한부모가 되고 아이를 위해서라면 끝까지 데리고 있는것보단 더 나은환경으로 보내는것도 아이를 위한 벼랑끝 선택임.... 모르는 가정도 아닌, 돌봐주시던 이웃부부이고 아이가 이웃부부좋다고 말한거보면 믿을만했을듯. 아이보내고 15년동안 후회하고 고생하셨을텐데 꼭 그렇게 말을 했어야했나 싶네..
저도 이생각했어요.. 아이랑 떨어진 이유가 뭐 다른 여성분과 살기위해서도 아니고 아이랑 단둘이 살다가 혼자 살려는 게 책임감 덜어지는 편한 결정이었을까요;; 오히려 내가 외로워서 아이랑 있고싶다는 욕심 때문에 내 아이의 행복을 내가 뺏는건 아닐까 고민했을거같아요..
똑같은 생각임...정말 그건 당사자가 아니면 헤아리기 어려운 맘인데 일반적인 생각이라고 하면서 굳이 그런 말을 해야했을까
다 생각이 다른거임.
저런 맘아픈 얘기를…… 슬의생1화 장겨울 선생이 부모한테 cpr 했으면 살수도 있었다고 말한거랑 같은것 같음 ㅠ 돌이킬수없는 일이잖아…
ㅇㅈ이수근은 혼자키워보긴커녕 아내가 거의 키우니깐 모르는소리함.이수근말이 더잘못됨.
저런상황의 입양선택이 잘못되고말고가 어디있음.. 학대도아니고 아내가 떠날줄도 몰라는데.. 이수근말 쉽게하는듯
42살인데 30살처럼 보이네
목소리도...
42라했을때 깜놀ㄷㄷ 저는 왠 젊은사람이 나왔나 했는데
나만 29인줄 암?
@숭슝 🎀
@@heeeyaaho 啊啊
젊은 아빠가 얼굴에 수심이 가득하네..딸을 꼭 만났으면 좋겠다..
@@しばけん-p6m늙은아재가 또 발작하네?ㅋ
@@しばけん-p6m40대면 요즘시대에 비교적젊죠
@@yuktube요즘시대 ㅇㅈㄹㅋㅋㅋㅋ 한국이 초저출산에 초고령화니깐 그렇지 다른나라랑 비교해봐라 아재지
@@Hunter-trutht2727급식 댓글 수준보소 ㅋㅋ
@@しばけん-p6m 아잰지 아닌지가 뭐가 중요해 하여간 배배꼬여가지고 너처럼 꼬인 사람은 20살이라도 꼰대아재였을듯
서장훈 진짜 잘 캐스팅한거같다. 남의 마음을 잘 이해해주고 잘 알아내는듯
진짜 .. 항상 보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어린 말들을 해주는 것 같으네요 서장훈씨 너무 호감이예요
ㅇㅈㅇㅈ ㅠㅠ
인정합니다
서장훈씨 쩌는 매력!!!
@하루살이 ? 바뀐거 아님?
7살이면 어렴풋이 알았겠지. 아빠가 원하는 대답을.
ㅠㅠ슬프네요
하ㅜㅜ...
진짜 어렸어도 일찍 철들었겠죠...ㅜㅜ
에혀 ㅜㅠ
ㅠㅠ
아..ㅠㅠㅠㅠㅠㅠㅠ
아니 뭔가 너무 슬픈데 .. 얘기 초반엔 나도 친아빠라는 사람이 책임감 없었던 걸 이제라도 돌리고 싶어서 저러는 줄 알았는데 친아빠 본인이 자라온 가정환경과 그걸 대물림하고 싶지 않았던 마음이 뭔지 정말 잘 알 것 같아서... 그래도 선택권은 애한테 주는 게 맞다... 딸이 잘 선택하기를
42살인게 레전드다... 24살아님???
완전 동안
이 프로는 게스트라고 무조건 편 안들어줘서 좋다 특히 서장훈ㅋㅋㅋ나도 엠씨들 말처럼 7년기른 딸을 입양보낸건 의아했는데 영상편지보니 이해다 편부가정에서 자라서 자기같이 방황안했으면해서 보낸게 남이보기엔 어쨋든 본인 진심인것 같음 아버지도 딸도 행복하게 잘 지내길 바랍니다
자기처럼 편부모에서 방황안했으면 좋겠어서 보냇다???
무슨 개념 없는 논리야
그럼 성인됫을때 미리 아기계획을 세워놓고 싸질러야지
이건 그냥 그나물에 그밥임
@@muhammadlee9934 20살 성인이 되어서도 너처럼 개차반으로 사는 사람들도 있는데 출연자분이라고 뭐 성인군자였겠나 ㅋㅋㅋㅋ
다 그 나이에 되는대로 살다가 덜컥 아기가 생기는 사람도 있고, 23살에 아이를 4년동안이나 혼자 벌어먹여 살면서 이런저런 고민도 엄청 많이 하면서
니보단 훨씬 철들었을것 같은데 니는 좀 철좀 들고 나이 많이 처먹었으면 나잇값좀 하고 살아라 ㅋㅋㅋㅋ
@히수씨 ㅅㅂ 피임방법도 모르냐
되는데로 살다가 덜컥?
그건 너처럼 개념없이 사는사람들이야기고
ㅉㅉ말을말자
@@고양-r4s 성인군자는 또 왜나와?
사람이 이성이없냐 그냥 동물적본능만 얘기하냐
에라이 너도 쌀줄만 아는 얘구나
@@muhammadlee9934 바로 이거였노ㅋㅋ
7살까지 키웠다는건 그래도 최선을 다하려고 했던것같아요 모두 행복하길 ㅜㅜ
그렇네요...애 키울때 진짜 힘든 시기 다 키웠네요.
제 딸이 이제 130일 지나가는데 내가 죽으면 도대체 아내랑 딸은 어떻게 살게해야하나 벌써부터 걱정되는데 7살때 보냈으면 얼마나 미칠듯이 보고싶을까 싶네요..영상보고 엄청 울었음..
@@고투홈 화이팅
@@고투홈저도 투홈님 같은 아버지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진짜 힘들때 다키우고 보냈네 정도 많이들때인데 ㅠㅠ
난 저 아빠 응원한다. 솔직히 맘먹으면 그냥 자기인생 잘 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온갖 욕먹고 비난받고 자기 사연 전국민에게 알려지는거 감수하면서까지 딸이 상처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 하나로 방송 나왔다는거에서 응원한다. 사연자분, 딸, 양부모님 모두 만족할만한 결과 얻었길 진심으로 바라며..
어려울때 버리고 남이 키워놓으니 찾고싶다?
@@leekoko7289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여튼 저기에 나오지 않은 속사정이 더 있을 수도 있고.. 그 아이가 나중에 자라서 볼 수도 있으니까
말을 좀 순화합시다
@@leekoko7289 너무 비꼬시네, 양부모님이 먼저 딸을 키우고 싶다고 했다잖아. 거기에 아이 아빠도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고민 많았을 것이고, 누구든 충분히 고민 해볼 만한 상황이라 생각하는데? 거기다 현재도 마찬가지로 대학은 무슨, 골빈남녀 쳐 놀다가 사고치고 싸놓은 똥 치워가는 게 고아원 가는 애들이 천지에다, 심지어 생명을 죽이기도 하는 게 대한민국 현실인데, 저 정도면 완전 모범이지. 애 아빠를 응원해야 되는 게 정상 아닌가?
@@leekoko7289
버린게 아니고 자기처럼 불우하게 자랄까봐 딸의 행복을 위해 온전한 가정으로 사랑받을 거 같아 보낸거라고 하잖아요
남자혼자 딸 키우기 만만치도 않고 아이없는 부부가 예뻐하니까 그런 선택을 한것 같네요.
저 아빠도 정이 많은 듯 해서 안타깝네요.
대댓 어릴때 버림받았냐? 왤케 발끈행 ㅋㅋ
아이 혼자 키우는 싱글맘인데요.. 아이와 홀로 살면서 고비는 계속 찾아와요. 저는 사연자분 현명한 선택이였다고 생각해요. 내눈에 넣어도 안아플 우리 아이 아플때 내가 직장때문에 못달려가고 못안아주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어린이집에 묶어놓고 퇴근후에 간신히 얼굴볼수있는 2시간 그마저도 씻기고 재우느라 같이 보낼수있는 시간이 별로 없어요. 이게 아이를 위한 선택이 맞을까? 내욕심에 아이를 불행하게 하는건 아닌가 지금은 당장 괜찮을지라도 나중에 까지 내가 아이의 행복을 보장할수있을까? 하루에도 수십번 내 자신을 의심합니다 저도 홀어머니 밑에 자라서 아이가 앞으로 살면서 어떠어떠한 일들이 펼쳐질지 눈에도 선하고요. 저는 사연자분 심정 너무 이해해요.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과 아이를 위한 선택을 하는것에는 감정을 배제해야하는게 맞아요 . 아이를 위한 선택이셨을꺼라 생각해요. 더군다나 아버지셔서 딸에 대해 많이 겁이 났을겁니다. 그 누가 사연자분의 마음을 헤아릴수 있겠나요.. 부모가 되서 아이를 잃는 고통은요. 당사자가 제일 심해요 많이 힘드실꺼예요..저는 지금도 꾸역꾸역 책임지는 제가 자랑스럽다고 생각안해요.. 중요한건 아이의 행복이예요 꾸역꾸역 책임지면서 아이에게 몹쓸짓 하면서 사는 편부모 가정도 많이 봤어요. 제친구도 아버지가 홀로계셨는데 매일 술만 드셨어요 아이를 책임지며 사는 인생이 더 낫다고 할수도 책임을 지지않았다고 질책할수도 없는거라 생각해요 그누구도 저 사연자분의 인생을 뭐라할수는 없는것 같아요..
솔직히 아빠 혼자 키우면서 돈도 벌어야되니 집에 혼자있을 딸은 눈에 밟히지 그러던차에 아이를 자주돌봐주던 옆집 맘씨좋은 부부가 입양 제안 건네오면 저아빠는 본인 어릴때 생각도 나서 거부하기 힘들었을거같음 물론 모든건 딸의 선택이지만 연락이 없다해도 잘지내고있구나 생각하면서 너무 낙담안했음좋겠음 그당시로써는 저 아빠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믿었을테니까
맞아요 이미 옆집부부가 그런 제안을 했을 때부터가... 안보냈어도 힘든 상황이 되면 더 좋은 환경 주지 못하는게 미안해서 한번씩 생각났을 거에요ㅠㅠ
ㅣ🙂🙂🙂🙂
의외로 흔하지 않은 사연 가진 사람들 참 많다... 다들 각자의 사연을 짊어지고 사는 듯
이 댓글이 왠지 모르게 위로가 되네요
나 였어도 보냈을 거 같은데 이수근 말처럼 나의 욕심 일 뿐이고 아이 입장으론 배신감도 느낄 수 있지
유복한 것보단 아빠의 존재가 더 소중 할 때니까..
정말 마음이 아프다 댓글 보고 나도 딸이 아빠 보고싶다고 할 때까지 기다리는게 맞다고 생각이 듦..
ㅇㅈ
유복한 것보단 아빠의 존재가 더 소중할 수도 있지만 저 상황에서는 아빠의 사랑보다 양부모의 사랑이 더 컸을듯. 음 그리고 지금까지 친아빠한테 연락을 안하는 이유가 배신감보단 자기가 지금까지 쌓아온 것들과 누려온 것들을 잃을까봐가 더 크다고 생각함. 거기에 양부모한테 미안함은 +
꼭 하세요
저도 엄마연락을 기다리고 있어요
떨어져 산지 39년째예요
연락이 오길 바랍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자식이 먼저 하는게 덜 죄스럽지 않을까요? 그 분도 기자리고 계실 수도 ㅠ
@@wanghwan 연락처를 모르니...
홧팅
7살이면 솔직히..아버지가 어떤 마음으로 물어보는지 어느정도 알 나이지. 그냥 좋다고 했다는 그 착한 딸이 궁금하네. 많이 아팠겠다. 잘 살고있기를😊
이 글을 읽는데 너무 눈물이 나네요
ㅜㅜ
난7살때 기억이없는디
진정 딸을 보구싶어했으면 1년에 한번은 가서 봐야지 어떻게 한번 통화도 안하고 이제와서.무슨 보구싶다고그래요.짠하묜소도.너무하네요
@@심심-e6u 연락안하기로 각서 썼다고했는데?
7살까지 살았으면 아이는 아빠를 기억함. 맘속엔 그리워 할수도있으니 한번만 보세요..다만 본인이 찾지말고 딸이 찾을때까지 기다리세요.대학다니고 잘지내는데 ..괜히 흔들지마세요.본인이 살았던 그때가 행복했다면 찾겠지.. 불행했다면 돌아보고 싶지 않을꺼고
이건 좀 떠서 따님도 봤으면 좋겠다,,
따님. 이 방송 보시거든 아빠 마음 헤아려주세요. 아빠는 따님을 많이 사랑하시네요.
난 이 부녀 응원하고싶다...
아버지도 따님도 양부모님도 모두행복해지길...
딸은 언제든 아빠만났으면 좋겠음
7살까지 키웠다는것만봐도
책임지려고 노력한게 느껴지는데...
가슴아픈 사연이네 ㅜㅜ
마음이 따뜻한분이네요
얼마나 보고싶을까요... 7살까지 키우면서 얼마나 예뻤을텐데...
이분 이해가 아주 많이 돼요.
고아원엔 절대 안 보낼 분이에요.
단지 진짜 아이를 사랑해주는 부부 손에서 남들이 보기에 좋은 집에서 크게 하고 싶은 마음 들었을 것 같아요.
아빠가 키우면 그냥 편부라는 편견도 받고 힘들거라는 생각했을 것 같아요.
저도 같은 생각이네요..
맞아요ㅠㅠ 먼저 돌봐준 부부가 입양 얘기를 꺼내지 않았다면 계속 같이 사셨을 것 같아요...
공감.. 마음이 아프네요
W is a great place to be able to get a job in the house of Commons the first of the two teams in wthe were the only ones w and the other are the ones who are not in the same way that the people who are not in the same way that the people who w the same thing and I don't know what the hell is it that the other way around ww is that the only way to get the money to the store is a good thing to do with the idea of a new person who is a member of the team was the first to win the game in the w ww wis was a member of the team was the first to win the game I think w is a good thing to do with w w and the other are the w of the the original original name is the w of
아이를 안 낳아봐 모르겠지만, 내가 어릴 때 가정환경이 안 좋았다. 그런데 내가 낳은 딸도 이제 나와 같은 환경에 놓이게 됐고 제대로 보살펴 주지도 못하는 상황. 그런데 부부 관계 좋고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부부가 내 딸을 예뻐하고 입양을 제안한다면? 눈물을 머금고 보내겠음. 넉넉한 가정에서 사랑 받고 자라는 것. 그게 아이에게 더 나은 선택일거같으니. 그냥 아이를 지키는 건 왠지 이기심같기도...
일단 방송에 나와서 공개하고,자기자신의 사정을 공개하면서 딸을 입양보낸 사연과 성인이 된 딸을 보고싶어하는 마음으로 방송을 나온 용기에 진심으로 박수드립니다,분명히 따님입장에서는 아빠가 나를 버렸다는 느낌이 들겁니다,왜냐면 어릴때는 아빠가 잠깐나를 맡기시려나보다하고 아빠를 많이 기다렸을수있는데,그래서 지금의 아빠를 더원망하는 마음도 있을겁니다,방송에 잘나오셨고,결국 따님의 마음이 가장중요하고,시간이 답입니다,절대 조급한마음 갖지마시고,따님이 원하는길로,선택하는길로,바라는길로 하게 도와주는게 답인거같아요,오랜 시간을 두고 기다리실것도 감안하시고,시간을 가져보세요,부디 꼭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마음이 찢어진다..따님이 방송 보고 아빠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기를..부디 양부모님과 따님과 아빠 모두 행복하길 기도합니다
'찢'이요?
@카카 야 니는 쫌
@@하하하-t8r왜?맞춤법 정확한데 뭐가 문제냐?
@user-dk4ti9ck7k여러개 아이디 돌려써가며 도배좀 작작해 인생 루저야
서로 합의 하에 좋은 분들이 데려가서 친아버지에게 근황도 알려가며 아이 잘 키워주셨는데 니가 뭔데 난리야
영상보기 전에는 연락하지 말아야한다 생각했었는데... 사연자분도 이해가 돼서 어렵네요. 원래 아이를 맡아주던 분들이기도 하고 딸도 좋아하고, 한부모가정에 대한 두려움도 크셨던 것 같고, 성인되기 전까지는 보지 않기로 약속했고. 따님 분께 선택권을 주는 게 베스트인듯
이게 정답
마음불편한거 모구내려놓고,
👶딸한테가서 너를 버린게아니라는 말과 아빠도 어려서 너가받았을, 기다려도아빠가오지않는 공포감을 더깊게 생각하지못했다고 진심으로 용서빌고~ 딸의장래에 보탬이되는아빠로 열심히사셨으면 좋겠네요.
@@user-rq8rh3si3m
너무어린나이에 아빠되고 이혼하고,
애아빠가 이제 아빠로써 철이드는겁니다.
@@지-g5q 이제 다큰딸한테 뭔책임이요...참는것도 책임입니다
@@청개굴-t1c 만나서설명해주고 원망이든 책망이든 다듣고~ 그다음이 기다리며 참는게 딸에게 좋지않을까하네요.
왈가왈부할일이 아님 모든건 딸이 선택할일임...
내 새끼를 남 애게 보내야 햇던 처절한 마음을 본인이 아니면 그 누구도 알수가 없을거네요 ㅠㅠ 그저 남의 일 이라고 함부러 돌 던지지는 말어줬음 좋겠네요 ㅡ 그냥 보내야 했던 아빠 마음도 백번.천번 이해도 되네요 ㅠㅠ 힘내세요
34초전.....?!
공감합니다
그런맘이면 자식을 버리지 버리지 말아야죠. 글고 이미 오랜 세월 키운 분들도 애한테 정이 들었을텐데 지금 와서 데려오겠다뇨. 이랬다 저랬다 편리할때만 애를 키운다는건 이기적임. 또 힘들면 당신은 현실을 회피할거 같네요
아 이것도 맞는것 같아요..따님 분이 꼭 버린건 아니라는걸 아셨으면 좋겠어요.. 아빠 한테 자라든 입양을 가든 상처는 남을테니 아버지 입장에선 좀더 나은 걸 선택 하신 것 같아요ㅠㅠ
@@소원-t3c 데려온다는 소리는 안하셨는데...? 딸이 성인이라 이제 데려온다만다 할 수 없을 거고 영상에서도 연락만 한 번 해보고 싶대잖아요 과하게 해석하신듯 합니다
서장훈 진짜 방송 체질이다
은근 똑똑하고 공감능력도 뛰어나고..
딸이랑 아빠 마음 둘다 이해는 된다... 딸입장에선 아무것도 못해줘도 본인아빠랑 있고싶지 뭐든해줄수있는 남이 좋진않지... 근데 또 부모입장에선 자식에게 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는것보단 물질적으로라도 해줄 수 있는 사람에게 보내는게 낫다고 생각들거같음... 누구하나 잘못됐다고 말 못함..
난 왜 아빠가...이해되지?...엄마의 손길을 무시할 수 없다는 걸 누구보다 잘알기에 그런것같은데...여튼 딸을 기다리는게 좋을듯...그러고서 모두 행복했으면..
솔직히 어린 나이에 엄마도 없이 7살까지 아이를 혼자 키웠다는 거 자체도 대단합니다. 혼자 키워냈다면 더 좋았겠지만, 돈 벌고 아이 양육까지 감당하기는 정말 힘들었을 거에요. 가끔 근황을 전해준 걸 보면 양부모님들이 참 좋으시네요. 더 잘 클 수 있는 환경으로 보낸 것도 쉽지 않은 결정이지만 어쩌면 최선이었을지도 모르니까요. 따님이 아빠에게 꼭 연락했음 좋겠네요.
ㅜㅜ 7살이면 힘든거 다 지나가고 다 키운건데.. 진짜 이쁘기만 할 때인데 보내신거.. 초중고 사춘기에 좋은 환경서 자랐으면 싶었다는거 이해됨.. 양부모 이사가고나면 어디 의지할만한 (조)부모님도 안계셨던거 같고
솔직히 우리가 저 아빠같은 인생을 살아보지도 않았는데 이정도로 막말할 필요가 있을까? 20살에 애낳고 거기다가 도움을 줄 가족도 없어, 아내랑은 이혼 혼자 애키워 돈벌어 거기다가 시간없어서 애는 이웃 부부에게 맡기고... 아이는 그 가정에서 행복해보이고 아이가 자기같이 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 아예 이해못할건 아님. 만약 그 부부가 입양하겠다고 하지 않았다면 끝까지 자기가 키웠을거 같음. 근데 그 부부가 너무 좋은 사람이니까 좋은가정에서 딸이 컸으면 하는 그 생각자체는 이해가능함. 아마 영상에서야 쉽게 보낸것처럼 말하지만 얼마나 고민했겠음? 울기도 엄청 울고 그랬겠지. 키우던 동물 다른집으로 보낼때도 엄청 울고 난리나는데 자식새끼는 오죽하겄냐.... 성인되니까 돈벌겠다 싶어서 돈 뺏어먹으러 간다느니 늙으면 부양시키게 하려고자식찾는다느니 막말이 너무 심함. 결국 딸이 찾아올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다고 하니 그런건 아니고 정말 고민상담하러 온 거 같은데... 니들이 남의 인생 그렇게 평가할 정도는 돼냐? 함부로 남의인생 평가하지말아라. 애 한번 키워보고서나 키보드 두들기라고. 키웠어도 저 사람같은 인생 살아온거 아니면 두들기지 말고 혹시 그렇더라도 생각하고 두들겨라. 선넘는 댓글 달지말라고...
공감합니다...입양이 부정적이게 보이는 이유가 안좋은 일들만 뉴스에 나오니까 그렇지 사실 입양의 순기능도 많은데.....무조건 비난은 안타깝다
동감입니다
낳고 도망간 어매욕은 하나도없음 ㅋㅋ
진짜공감합니다 저분 이제겨우 42살인데 무슨 늙어서 부양바란다고 찾겠나요..
양부모님이 진짜 좋으신분인가보다 딸을 대학까지보내시고 소식도 전해주시고 그러니깐 아버지도 맡겼겠지 7살까지 키운것도 대단하다 남일이니깐 잘 모르겠으니깐.. 응원만하자ㅜ
그래도 이걸 봐서라도 아빠가 날 버린게 아니고 지금이라도 보고싶어 한다는거 알면 그자체로 인생이 달라질거예요
동감합니다.
저도 비슷한 환경인데.. 아빠 그리울때도 있지만 내 주위 사람들이 속상해 할까봐 안보고 있어요. 따님이 연락을 안오시면 양부모님이 사랑을 너무 많이 주셔서
혹시라도 그분들 마음 다칠까봐 연락 못하는거임..
아.. 그럴수도 있겠네요. 양부모님을 배신(?)한다 생각할수도.
그치그치..
행복한 아이입니다. 아끼고 사랑해주고 소중히 생각해주는 부모님이 3명이네요. 이쁘게 자라길
혼자서 어떻게 키워...내가 애라고 해도,, 난 7살 나이에 혼자서 집에 있을 자신없음..보낸 게 최선이었겠지..여기서 어떻게 사연을 다 말하겠음...
@@jickccjk 아이 혼자키우기 진짜 쉽지않습니다. 특히나 저렇게 20살에애낳고 이혼한경우 내새끼니까 죽기살기로 키운다는맘으로 다들 키우고계시겠죠. 저분께서는 평소에 일하는동안 딸을 잘돌봐주시던 좋은분들이 입양을하겠다고먼저말하신거기에 보낸거같아요 쌩판모르는남이면 보내지않았겠죠.
@@jickccjk 애 혼자키우는게 쉬운줄 아시나;;
@@jickccjk 애키우는게 물고기 밥먹이고 물갈아주는거만큼 쉬운줄 아냐?
이분 사정, 마음 다 이해해요. 모르는집에 입양보낸것도 아니고 평소에 잘 돌봐주시던분들이 우리가 잘 키우겠다며 먼저 제안했다면 충분히 아이를 위해 그럴수있다고 생각해요 아이와 연락이 닿아 연락하고 지내시면 좋겠지만 아니라도 너무 마음 아파마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감자ㅔㅔ
네 그게 좋을꺼같아요
서른도 안된 나이 싱글대디가 여자아이 키우는게 보통일이 아니었을꺼다..안정된 가정에서 딸이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 충분히 이해한다..딸이 성장하고 아버지의 상황이 이해가 갈 나이가 되면 천륜을 찾지 않을까싶다..
싱글맘들은 아들잘만 키우더라
@@장진희-c2l 싱글맘이든 싱글대디든 잘키울수도 있고 못키울수도 있는거지; 싱글대디보다 싱글맘들이 더 많아서 그렇게 보이는거고; 괜한 성별갈등조장좀 하지마셈;;
@@장진희-c2l 근데 여자아이는 아빠 혼자 키우기 힘들지..
@@chulyong 뭐가 힘들단거? 싱글육아 자체가 힘든건 이해한다만 아빠가 여자아이~어쩌고 그건 편견이다ㅋㅋ 못할게 뭐있냐. 사춘기? 여성의 2차성징 남자도 다 알잖아. 모르면 진짜 무식한거고 공부하면된다. 생리? 브래지어? 뭐 아빠가 알려주면 문제라도 되냐? 부모자식간에 남자여자가 어딨어. 정 뭐하면 백화점같은데 가서 가게앞에 데려다주고 점원한테 부탁하면 아~~주 친절히 애한테 다 알려줄거다. 성인한테도 그렇거든. 그리고 성관련해서는 초반에만 교육해주면 되는거고 그 다음은 애가 알아서 할거다.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자식위해서 못할게 없어. 여자애라서 아빠가 키우기 힘들단거는 핑계밖에안됨ㅋㅋ싱글맘들이 할 수 있는거 싱글대디도 다 잘할수있습니다~
@@concoffee9005 이게 맞는듯… 못한다는건 본인문제야 무조건
7살에 보냈다면 저아빠 밤마다 울었을듯
훗날 꼭 좋은소식 있을겁니다
입양된 딸 입장에선 아빠가 너무 보고싶어도 양부모에게 미안한 맘에 쉽게 연락 못할 것 같아요.
근데 아마도 속으론 아빠 엄청 보고싶어할거예요..
여러분 댓글에 착각하시는 몇분이 계시는데
이분은 그 딸을 다시 데려온다는 뜻이 아닙니다...그냥 그렇다구요
@감자 지랄하지 마라. 친부가 그럴 권리가 어딨냐. 용기내고 방송 나온 거고 딸이 결정권 있는 거 딱 거기까지다 무슨 검증을 하고 지랄 ㄴ
혹시 딸이 이 방송을 보고 아빠가 보고 싶으면 찾겠지.. 한 부모로 더군다나 남자가 아이 키우기가 쉽지 않기는 했을 거라는 건 혹시라도 따님이 이 댓글을 보면 알 수 있으면 좋겠네요 부부가 힘 합해서 세 살 터울 아이 키우는 것도 아이들 할머니 할아버지 도움 없이 저는 못 키우겠더라고요... 다만 안타까운 것 기왕 일곱 살까지 키우셨으면 한 5년만 더 버티셨으면 그 이후에는 조금 수월했을 텐데. 딸이 이 방송을 보고 아빠가 내가 미워서 버린 건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출연자 분은 많은 성과가 있으신 거예요 물론 따님이 아빠를 만나고 싶다고 하면 더 좋은 일이구요
서장훈님 진짜 볼 수록 멋있네요. 생각이 깊고 정말 똑똑하신듯. 공감 능력도 뛰어나시면서 동시에 현실감도 뛰어나심.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아이를 보낼때 얼마나 피눈물을 흘렸을까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책임감 없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더 좋은 환경에서 컸으면 하는 마음도 이해가고, 날이 갈수록 보고싶은 마음이 더 커졌을 것도 다 이해가요. 따님이 방송을 보고 한번은 꼭 보고싶다고 해줬음 좋겠네요.
서장훈이 이수근 급발진 잘 정리해주네 이런 부분은 철저하게 이성만으로 조언해주는 듯
바로입양보낸것도 아니고 7살까지 키우다가 보낸거면 그당시 애아빠 마음도 찢어졌을거임..보고싶은 마음도 충분히 이해되고 이수근 말처럼 입양보낸게 잘못됐다고하기엔 그당시 삼박자가 너무 맞았음..
근데 그런 아빠의 입장은 이제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온전히 딸이 판단할 문제가 맞는거같다 너무 안타까움..
진정으로 미안하다면 성인된 딸을위해 결혼자금이라도 착실하게 모아 놓았다가 전해 줄 수 있는 아빠가되길 바래요...키워주신 양부모님께도 감사함을 표하시고요
이게 맞죠
저도 수근님의 입장에 동의해요.. 한 부모 가정으로 자란 아이보다 입양되어 자라는게 낫다? 어느쪽이 낫다고 절대 말 못하죠. 왜냐하면 아이를 얼마나 아껴주고 사랑하며 키우냐에 따라 다르니까요... 다시 연락을 하는 것은 아이에게 친아빠라는 존재가 어떻게 느껴지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상황이 안되고
본인이 힘든길을 거쳐왔으니
보기전에 저도 뭐야했는데
이야기 다 듣고나니
저 아빠분 이해합니다
전 이수근씨 좋아하는 사람은 아닌데요
여기서 쏘아 붙히듯 이야기한 이유는 알겠어요
이수근씨 본인이 그 딸 입장이였던거 같네요
아마 본인입장이 오버랩되서 잠깐 흥분 했던거 같아요
죄송하지만 굳이 앞에 이수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해야하나요?? 이수근씨가 이 댓글을 볼수도 있는데 이런 말을 한다는게 좀...
@@70명감사다람쥐하민쨩 너무 쉴드치는 것처럼 보일까봐 덧붙이신 것 같아요
@@70명감사다람쥐하민쨩 좋아하지는 않는다는 거랑 싫어한다는 거는 다른 거죠
@@70명감사다람쥐하민쨩 얜 또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명감사다람쥐하민쨩 맥락 파악 못하는거보소..
서장훈 씨가 진지하게 받아드려야 하는 사연에 진심으로 해주시는 거 같음
이수근님 본인도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왔다며 아주 단호하고 강력하게 말씀하시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이세상에 상처와 아픔 없는 사람은 없겠지만 그것을 딛고 일어서 자기 몫을 당당히 해내며 살아가는 자체로 얼굴에서 빛이 나는 것 같다. 그리고 딛고 일어서기 까지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을까 싶다.
이 사연 진짜 눙물난다 진짜😢 그래도 아빠는 각서 내용 지키시려고 딸 성인 된 이후에 이렇게 방송으로라도 나와서 진짜 만나고 싶은 진심을 전하시려는듯...
7살까지 키웠으면 정이 많이들었겠네... 보낼 때 얼마나 맘아팠을까ㅠ
이수근은 가족얘기 나오면 생각이 너무 극한으로 가는 경향이 잇다 물론 부모이고 책임을 져야한다 하지만 저 상황에서 그래도 무조건 내 손으로 기르는게 진짜 진짜 아이를 위한걸까. 내 상황과 아이의 미래 운 좋게 좋은분들을 만난거 다 타이밍이고 기회인데 아이를 위해서 무슨 생각인들 못하리. 입양을 보냇다 라는 문장에 이수근이 아빠를 너무 질책하는게 마음 아프더라
이수근씨도 다 잘되라고 하는 거겠죠 그만큼 많이 신경쓰여서 그럴거에요
이수근이 살아온 경험에서는 그렇게 생각이 들었는거죠
사람마다 살아온 경험이 다르고 생각이 다른거니깐요
이수근님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돼요
그럼 최소한 아이에게 있어서 혈연적 아버지라는 기억이 각인 되기 전에 입양을 보내는 게 맞음.
기억은 다 심어 놓고 본격적으로 돈이 들기 시작한 시점에 입양 보냈다가 돈이 안들어도 되는 시점에 찾아간다?
이건 아무리 봐도 이기적인 행동임.
책임을 못질 나이와 환경에 피임도 없이 낳았으니까 이수근이 뭐라하는거지 애초에 피임을 했으면 사고안쳤으면 입양 자체가 없었겠죠
20대의 아버지가 딸을 7살때까지 혼자 키웠다는것 부터 딸을 많이 아낀것 같은 느낌이 든다.. 키우면서 내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셧을텐데.. 그 와중에 양부모님되실 분들과 함께 있을때 보이는 어린 딸의 행복한 표정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들 수 있을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ㅜ 두분 모두 행복 하셨으면..
본인이 결손가정에서 살다가 방랑생활 하게 되다보니 자기 딸도 그럴까봐 걱정되서 그런건데 이해가 갑니다
딸에게 버림받은 것이 아닌 너무 딸을 사랑하기에 딸의 미래를 생각해 보낼 수 밖에없었던 아버지의 사랑을 알게해주는 영상인것같네요. 가슴이 매우 아픕니다ㅜㅜ ......
@유림아사랑해 어머 ..,너무 감사드립니다 ^^ 칭찬에 기분이 좋아지는 하루였습니다^^
@유림아사랑해 야임마 그런걸 왜여기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복한일상쏙
뭔 말로 포장을 해도 본인의 일탈과 쾌락으로 아이에게 겪지 안아도 됬을 고통을 안겨준 건 변하지 않음.
말이 좋아 딸의 미래 때문이라 하는데 저런 상황에서 아이를 입양 시키지 않고 꿋꿋히 사랑을 주면서 키우시는 편부, 편모들도 많음.
저걸 옹호 하는 것 자체가 그분들을 무시하는 게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영상 보기전 제목만봤을땐, 연락안하는게 나을거같다고 생각했는데. 영상끝까지 보고나서는 딸에게 선택권을 주는게 맞는거 같네요.
따님분도 제보자분도 응원합니다.
현재 7살 아이 아빠로서 , 영상보고 눈물이 많이났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딸이 보고싶었을까요
따님 이글을 보신다면. 어떤 원망도 미움도 좋으니 아빠를 한번꼭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맞아여
입양보내는 아빠맘이 어땟을지 7살 딸을 보내놓고 얼마나 그리워했을지 상상도 안가네요... 7살딸은 아빠랑 헤어지고 그리움에 또 얼마나 울었을지 에효... 7년이면 짧은 세월이 아닌데...
아빠, 딸 그리고 양부모님 모두 행복한 결말이길 바랄께요 !
둘이서 애한명 키우는것도 힘든일인데 혼자서 키우는건 두배가 아니라 열배힘든일이다 단순히 먹이고 입히는건 극히 일부분의 일일뿐이다 아이가 다커서는 아빠의 사랑과 노력을 이해할수있어도 자라면서 격게되는 결핍에 의한문제는 필연적으로 있을수밖에없다 나라면 결코 보낼수 없었겠지만 모르는사람에게 버린것도 아니고 충분히 좋은부부라 생각하고 심사숙고해서 보낸것같은데 그 마음도 이해가된다 진짜 좋은 부부였다면 오늘 영상을 보고 딸이 이 부부에게 보낸 아빠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수도 있을거같다
근데 방송 나오신거 잘한것 같아요! 제가 따님분 이었다면.. 아빠 마음이 어떤지 몰라서 연락 안했을것 같아요. 나오시길 잘 한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저런 분들이 입양 제안했을 때 거절할 수 있는 부모가 얼마나 될까? 자기가 계속 키우고 싶어도 자기가 보내기 싫은거니까 안 보낸다고 생각되겠지. 딸을 생각하는 부모라면 싫어도 보내게 될 것 같음.
이수근씨가 이 분 상황 듣자마자 질책할 이유 없다고 봄!
당사가 아니면 아무도 알수없는 고통임.
맞아요 수근이심함 어린나이에
동네아줌마가 봐주다 그리됏지
억지로준건아니지 미스타딸찾아봐요
남들이질책할순번아니지 얼마나
힘들엇겟어 어린나이에 7살까지
키웟자나 수근아 넌 넘심해
20살에애키워봣냐 딸찾아봐도
됄거같에요.애도사정알면 80프로
이해하죠.수근아심하다 맞을래.
@@V8r3p98n 아줌마 정도를 지키세요 누구보고 맞을래야
@@시트러스-e6f
동네바보아니고
동네반장님이군요 꾸뻑
@@V8r3p98n 잼민이가 나대네
더디타 말이 맞는데 왜? 수근이 가끔가다 영혼 없는말 많이 하더라 정신줄 놓고 있다가 갑툭티 영혼없이 말할때 많아 ㆍ정말 서장훈은 인생 통달한 사람같아 진짜 삼담사 자격 있어 난 이 프로 보고 서장훈 좋아하게 됐다 다시 결혼하면 잘살거 같아 ㆍ아마 이혼 했을때도 먼저 이혼하자고 안했을거 같아 엄청 신중하고 힘내세요 서장훈
저희 친 아버지도 저가 8살때 혼자 키우시다가 지치셔서 강제로 고모집에 보냈는데 처음보는 형 두명과 낯선 환경에 1년을 울고 눈치보며 지냈는데 지금은 친아버지와 잘 보진않지만 연락 자주하며 어릴때 부유한 가정에 보내어주고 어찌됐던 잘 교육받을수 있게 해준것에 성인이된 지금 시점에서 봐도 매우 감사합니다 모두 잘지내는중
서장훈이 계속 다르게 보이내요?
선수시절 그다지 좋아 하지 않았는대
서장훈 점점 멋져짐
이 프로 쭈욱 봤는데 상담을 현명하게 너무 잘해줘요.. 서장훈씨 안좋아했는데 이프로 보고 좋아졌어요
음주운전 출신이라ㅜㅜ
서장훈의 말에 눈물부터 보이는 아빠의 마음도 참 착하고 아릴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