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런 부분 때문에 20만원이 넘는 고가 케이블을 써보고 공돌이파파님처럼 시그널을 기록해보고 주파도 체크해봤지만 비싼 케이블은 의미 없구나 라고 생각했고 케이블이 길어지면 전원만 별로 공급하고 외부 신호에 간섭이 생기지 않도록 잘 배치해주는 정도로 끝냈습니다. 음질이 좋아질수 있다면 앰프도 개조해보고 별 쑈를 다 해봤지만 비싼 케이블은 그냥 플라시보라는 느낌이고 비싼건지 일반 잡케이블인지를 모르게 할때는 청취하는 사람들은 차이를 못 느꼈습니다. 지인분중에는 조율사도 계셔서 민감한 분도 계셨지만 차이를 못 느끼시더라고요. 데이타도 얻고 실험도 잘 끝내서 비싼 케이블은 다시 비싼값에 당근에 넘겼지만 비슷한 실험을 해주신 공돌이파파님이 계셔서 제가 주변사람들에게 하는 말이 힘을 얻게 되네요. ^^;;
@@november2546 그거 본인이 테스트 제의 받고 역으로 본인이 기습 개최한겁니다 그분은 1주일 기습으로 개최하고 끝났지만(심지어 얼굴공개 뿐 아니라 여러 조건도 붙였죠) 그분을 초대한곳은 아직도 2년째 그분을 기다리고 있죠 (오기전 청음 시간예약 이 조건.) 테스트 제의에 나타나지 않아서 그분주장 이 맞다면 반대로 그분역시 초대에 응하지 앉았기때문에 그분 주장이 틀린게됩니다 (테스트 제의 거절 사유가... "바빠서" 였었죠. 정확하게는 하는일 많다.) 공돌이파파 지금영상 결론역시 15:08 차이가 보인다 라는 결론이죠
@@plantabuginmyears 스피커선도 마찬가지이긴 한데 스피커선으로 디지털 정보를 넘기는게 아니라 아날로그신호를 주는 것이니까 케이블의 저항이나 주변 방사노이즈 에 의해 소리가 변할 여지는 있으니까요. 아주아주 품질 떨어지는 선 아닌 이상에야 귀로 구분 하긴 힘들테지만.. 그래도 디지털신호와 달리 가능성은 있으니 스피커 선이면 그러려니 한다는 거죠. 이어폰 케이블에 따라 음질 변하는걸 느끼신다니 금귀시네요.
Grant Kim Grant Kim 이분 댓글에 이렇게 있네요 그 차이가 있다는게 귀에 들리냐는거죠. 앞뒤 다 자르고 차이가 있다고 말했으니 그게 의미가 있다는 결론을 내리면 뭐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실험 3에서 보이다시피 케이블 실드를 다 벗겨서 노이즈에 취약한 케이블을 사용한 환경에서 USB의 VCC를 사용하지 않는 환경에서는 의미있는 차이를 가져다 주지 않으며 보통 저런 케이블을 팔아먹는 장사꾼이나 그 수요자들은 ”음역의 긴장감을.. 고음역의 선명도를.. 풍부한 공간감” 같은 말같지도 않은 추상적인 표현을 사용하면서 “디지털” 케이블을 팔아먹는건데 그게 그 작자들이 말하는 음색의 영역은 절대 아니라는거죠. 노이즈라면 모를까. 그리고 김도헌 교수와 황금귀들의 사태는 애초에 황금귀쪽에서 김도헌 교수한테 먼저 선빵치니 보다 못해서 제안한거지 반대가 아닌걸로 압니다. 은근슬쩍 황금귀들 특징인 정신승리 주장을 그대로 들고오셨네요. 그리고 기습은 애초에 제가 알고 있던거랑 다르네요. 그 차이가 있다를 주장하는 인간들이랑 교수님이랑 서로 이메일로 스케쥴을 조율하고 서로 동의한 일자에 진행한거지 기습 진행은 허위사실이나 다름 없어 보이네요. 그리고 그렇게 당당하면 왜 본인들은 교수님 카페에서 글 다 지우고 런했을까요? 그리고 황금귀들의 초대요? 해당 교수님의 17:30에서 교수님이 언급하시죠. “이 환경에서는 그런게 발생이 안 할 것이다. 이 조건은 별로 좋지 않아서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이어서 최상의 스튜디오 환경에서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과연 일반인들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그 차이를 발견할 수 있겠느냐 라고 언급하죠. 그냥 계속 같은 말 댓글마다 복붙하고 다니는것 때문에 못 봐주겠네요
기승전 전원이죠. 데이터의 변형은 데이터의 복사등의 전송은 어차피 검사를 해서 맞추기 때문에 결국 100프로 동일하게 되는데, 문제는 그 에러율이 높으면 전송 속도가 느린것 처럼 되죠. 음악에서도 케이블 자체의 데이터 전송의 문제 보다는 역시 케이블과 관련된 전원의 문제가 가장 크게 좌우하게 된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공돌이 파파님을 보면 예전에 제가 알던 어떤분을 떠올리게 되는데, 생김새도 비슷 하시고..... 실험정신도 비슷 하시고.... 대단 하시네요. 정말 좋은 정보들, 실험들이 많네요.
XMOS IIS USB interface 꾸며서 Digital 데이터 직접 캡춰해본적 있습니다. 당연히 항상 똑같습니다. 이걸 해본 이유는 하도 우겨대시는 분이 많아서 해서 보여드렸는데 그래도 과학으로 밝혀지지 않은 뭔가가 있을거라고 하더군요. 영상에서는 USB 케이블의 전송 무결성 이야기만 하셨지만 실제로는 USB 케이블로 음질 튜닝한다는 사람도 많습니다. 차라리 영험한 무당한테 굿을 해서 부적을 붙이는게 낫지 않을까요? 고생하셨습니다. ^^
@@gkgkgk-b7s 화력발전소 전기를 사용하면 음색이 따듯하고, 수력발전소 전기를 사용하면 음색이 촉촉하고, 태양광 패널 전기를 사용하면 음색이 강렬하고, 풍력발전기 전기를 사용하면 음색이 시원하고, 조력발전기 전기를 사용하면 ...... 콘크리트 전봇대를 타고 온 전기를 사용하면 음색이 단단하고, 나무 전봇대를 타고온 전기를 사용하면 음색이 부드럽고..... ㅎㅎ
9:37 전파에 의한 usb 끊김 현상 해석 : Veritasium 과학채널의 "How Electricity Actually Works" 에서 전기는 도선전류에서 발생된 전기장이 연결되어야 전류가 흐른다고 함. 그래서 무전기에 의해서 도선의 전자기파가 방해를 받았기에 신호가 왜곡되어 단절된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초기 절연시킨 해저케이블은 정보를 전달할수 없었다고 합니다. 또한 전선이 땅이 아닌 지상 높은 곳으로 이동하는 이유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usb케이블 같은건.. 완전 차폐안되는 싸구려케이블 아니면 성능은 다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얇고 일반적인 폰에 쓰는 케이블 같은거 말고 좀 두툼한거 쓰면 될것같아요.. 사실 자기만족인것같습니다.. 내가 몇십만원짜리 고급 케이블을 사용한다라는 생각에서 오는것도 적지않을것같고.. 케이블의 외관이 또 한몫하는것같습니다. 두툼하고 단자모양 이쁘고 슬리빙처리 되어서 선재이쁜게 참 멋지고 좋아보이더라구요
실험 결과가 명확하게 말해주고 있는 겁니다. - 정상적으로 shield 처리된 cable은 외란에 강하다. cable이 길어지면 전원 노이즈가 심해진다.(길이가 길면 저항(발열) 커지고 외란 가능성도 높아짐) PC 같은 외부 전원보다는 배터리 전원이 깨끗하다.(PC 전원이라도 고품질의 전원 노이즈 필터를 DAC 단에 사용하면 audio 품질 상당히 좋아질 겁니다.) - USB Audio Class, USB Video Class는 Iso transfer 방식이라 데이터에 오류 있어도 재전송 안하니까 무전기 갖다 대면 noise 튀는 건 당연한 겁니다.(특히 shield 처리 안된 케이블) - bulk 방식의 DAC 제품도 있죠. 그 DAC 흉내내냐고 bulk 방식으로 하여 PC app, PC USB device driver, DAC firmware(DAC에는 STM32, audio, power 단으로 구성) 직접 제작해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게 벌써 10년이 훨씬 넘었네요.^^
PC의 USB power, 충전기 power등은 Switching mode Power 이기에 noise가 심합니다. 그러나 배터리는 전원noise가 없죠. 케이블은 음질에 영향을 별로 주지 않고 DAC 회로에 공급되는 USB 전원의 영향이 크게 작용할 것 같네요. USB 케이블의 통신선은 디지털 통신의 기술적 사양에 준한거고, 전원또한 디지털 통신에 상용을 위한 전원이기에 아나로그 전원으로는 적합하지 않죠. 그래서 케이블이라기 보다는 USB 전원이 음질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는 생각이드네요.. 외부전원을 충전기가 아니 아나로그 (다이오드 와 트랜스포머로 구성)전원으로 만들어진 5V 전원을 공급한다면 음질이 더좋을 듯 하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저도 궁금했던 내용 이었거든요. 디지털 전자 회로 개발쪽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케이블이 음질에 영향을 준다는 걸 믿지 않았는데.. DAC 회로를 미처 몰랐네요..
케이블은 이미 의미없다~로 판정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차이가 있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차이가 있게 들으시면 됩니다. 없는 돈에 음질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비싼 케이블을 살 필요는 없다는 것이죠. 또한, 멋진 케이블 그 자체가 좋아서 돈을 지불하는 분들에게는 또 그만한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케이블이 꼬여있는 경우가 있고, 그런 케이블은 비싸죠. 저는 그냥 싼 케이블을 꼬아서 씁니다. 케이블에 전자파가 덜 들어가기도 하는데, 반대 케이블에도 전자파가 들어가서 서로 상쇄됩니다. 근데... DAC는... Digitall to Analog Converter의 약자 아닌가요??? DAC자체가 잘못된 패킷이 오면 보정을 하게 됩니다.
늘 즐거운 마음으로 파파님의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컴퓨터 파워 처럼 SMPS방식의 전원은 고주파 리플이 없을 수가 없기 때문에 제 나름대로의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usb의 DAC쪽 꼬다리 끝쪽에 전선을 까고 전원 쪽에 + - 에 1000uf 전해 콘덴서 연결 하고 D+ D-에다가 가변저항 달아서 DAC에서 신호를 인식할 수 있는 최대값의 전기신호를 줄였을 때 최상의 결과를 뽑아낼 수 있었습니다. 늘 감사하게 공부하다가 제가 겪은 경험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아 참 컴퓨터랑 진공관 앰프가 가까울 때 컴퓨터의 전원이나 팬에서 발생하는 노이즈가 푸시풀 트랜스에 서 루프 노이즈를 발생기키는 경우도 발견되어 앰프 밑에 철판을 깔아 노이즈를 제거하여 쓰고 있습니다. 결과 HUM HISS 제로 상태(볼륨을 끝까지 올려도 음원이 없을 때 소음 제로)로 셋팅이 가능해 졌습니다.
사실 2탄을 준비중입니다. 버스파워를 쓰는 경우 노이즈를 개선하는 방법. (물론 이 개선을 통해 변화가 귀로 들리는지에 대한 부분은 과감히 생략...) 지금까지 테스트했던 전해콘덴서가 효과가 너무 없어서 고민이었는데 생각보다 큰 값을 써야 효과가 있나보네요.. 또 어찌어찌하다가 발견한건데 5VDC 라인을 끊고 DAC 로 가는 방향으로 다이오드를 하나 달아줬더니 수치가 비교가 될 정도로 개선이 되더라구요. 양쪽으로 흔들리는 전압을 최소한 한쪽방향으로는 막아주는게 아닌가 싶네요. 1000uF.. 알려주신 내용 참조하여 영상을 제작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알텍랜싱 MX6021 스피커가 전원 on 시 14kHz정도의 음량이 상당한 고주파가 발생되다가 시간이 지나면 16266Hz 정도로 올라가며 음량이 줄어 거슬리지 않게 되는데 이는 혹시 원인이 어떻게 될까요? 냉간에 비교적 낮은 주파수(14K)의 소음이 발생하고 예열되면 주파수가 올라가는것 같은데 위성스피커에서 나오는 노이즈가 아닌 앰프가 내장된 우퍼에서 발생하는 고주파 입니다 측정은 핸드폰 스펙토그램 어플로 하였네요
음향에 많은 돈을 써본건 아니지만 끽해야 50만원 내외의 스피커나 DAC나 이어폰 밖에 써보질 않았지만 이런 기기들을 쓰면서 FLAC하고 MP3를 번갈아 들어가면서 무슨 차이가 있나 노이즈가 있나 없나 어느 제품이 노이즈가 많은가 등등 듣다가 문득 생각해보니 내가 과연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있는건지 기계를 듣고 있는건지 현자타임이 오더라고요. 소위 좀 듣는 다는 사람들은 보스의 저음을 과장되고 평가 절하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취향에 딱 부합하더라고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어느정도 기본을 지킨 제품 중에 자신의 취향을 찾고 내귀가 황금귀라는 착각 같은 것들 몇가지 내려 놓는다면 더욱 즐거운 음악 감상 생활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오디오쟁이들이 케이블에 목숨 거는 이유가 예전엔 아날로그 장비들이 워낙 종류도 많고 그걸 다 케이블로 연결하는데 세팅 다 해놓고 노이즈가 생겨버리면 진짜 헬게이트가 열리기 때문임 ㅋㅋㅋ 비싼 장비들은 또 미세한 노이즈도 선명하게 잘 들려버림 ㅋㅋㅋ 지금이야 장비들도 간소해졌고 케이블보단 커넥터 품질이나 납땜 상태 그리고 전원 품질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지식이 어느 정도 알려졌지만 예전엔 노이즈 생기면 무식하게 하나하나 다 바꿔보면서 잡아 나가야 됐기 때문에 처음부터 패치쪽엔 과하게 투자를 하는 게 습관이 되어 있는 듯?
재밋게 잘 봤습니다! 수치적인 부분을 보여주셔서 더 와닿은 거 같네요. 초기에 이야기하신 dac의 내용은 dac 자체에 대한 내용 같습니다. 16bit 입력을 줬을 때 analog 출력이 틀어지는 내용으로 이해되는데요.. ADC의 INL/DNL 과 연관되어 있는 거 같습니다. 이것과 USB선의 노이즈와는... 다른 이야기 인 거 같습니다. 공돌이파파님도 겪으셨을 거 같은데, 무전기 와트 큰거 쓰면 주변 전자제품에 영향이 많이 갑니다. 갑자기 센서등 작동하기도 하고 TV가 꺼지기도 하고.. 무전기로 하는 것 역시 이와 비슷할 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DAC 이나 측정 루프내의 장비에 전자파에 의한 영향이 큰 거 같다는 생각이네요. USB의 경우, D+ 와 D- 는 differential 전압으로, 실제 DAC 에서는 전압 차이를 측정하는 것으로 압니다. 대학교때 배운 거 같은데, 이런 diff 신호를 쓰는 이유가 같은 방향으로 노이즈를 타기 때문에, 그 차이는 동일해서, 노이즈에 강하다고 합니다. 왠만한 선들이 twisted pair 로 잘 꼬아서 선을 정리했다면, 왠만~하면 잘 동작할 거 같습니다. 설마... D+ 과 D- 의 선 길이나 종류차이가 엄청난 케이블을 팔진 않겠죠.. 이런 시험을 해보시면 되지 않을까요..?ㅎ 그리고, 말씀하신 것과 같이 케이블 보다는 DAC의 전원이 얼마나 깨끗하냐에 따른 결과로 이해됩니다. 전원 소스에서 dac 까지의 노이즈가 음질에 영향을 크게 주는 거 같네요. 케이블 보다는 dac 의 전원단을 얼마나 강하게 구성해 주느냐가 더 중요할 거 같습니다. DAC의 PSRR.. 이 생각되는데, 이게 맞나 싶긴 하네요 ㅎ 바이너리 데이터가, 결국 bit 수 만큼의 크기를 나타내는 것 이기에, 한 비트라도 틀어지면 바로 표가 나는 거 같습니다. 이런 Real Time Play 에서의 에러보정은.. dac에서 뭉개지 않는 이상 어쩔수 없겠죠.? 말이 길었습니다. 이런 생각거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케이블이 정상이라면 큰 차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에러 정정이 없다고 해도 디지털은 아날로그와는 다르니까요 공파님 실험을 보니 제 생각이 맞았군요 초고가 usb 케이블 쓰는 분들… 개취니까 머라고 할 생각은 없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엉뚱한 비과학적인 내용을 전달하지는 않았으면 하네요 결론은 전원은 중요하고 디지털은 아날로그와는 다르다 같네요
usb 타고 오는 노이즈로 케이블 바꿈질 해봤었는데 의미 없었고요, 효과 있었던건 두가지 였어요. 첫번째는 오디오 악세사리중에 버스파워를 분리 해주는제품. 아이솔레이터 라고 하는것들 효과가 바로 나옵니다. 두번째는 PC의 파워를 고급 고용량으로 바꾼것. 이것도 효과가 바로 나오더군요.
이미 이 주제는 지구평평설과 같은수준의 논쟁입니다. 수많은 전문가가 디지털 케이블에는 전혀 데이터 음질손실과는 상관성이 없다고 다 입증과 검증이 마쳐진 부분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싼 케이블이 음질에 영향을 준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지구가 평평하다고 주장하시는분들과 같은급이라고 보시면됩니다
가정에서 경험하는 노이즈는 결국 대부분 전원 or 접지 문제더라고요. 마이크 전기 노이즈 무슨 별짓(고가 보조장비포함)을 해도 안잡혔는데 결국 인터넷보고 아파트 야매(?) 접지 법(이젠 안쓰는 유선 tv포트와 pc파워 서플라이를 구리선으로 연결함) 하니깐 깔끔하게 싹 사라진ㅋㅋ
usb 케이블이랑은 크게 상관없는 것 같은데, usb 전원을 입력받는 dac하고 동시에 외부전원을 쓸 수 있는 dac이면 뭔가 달라질까 하는 의문은 남습니다. 그리고 아마 전원 문제로 가기 시작하면 접지 문제가 어떻니 하는 애기가 나올 것 같은데, 그러면 리니어가 어떻니 하는 소리도 나올 것 같네요.
버스 파워 오디오 인터페이스 사용중인데, 공돌이 파파님이 말씀하신 이 문제를 직접 경험했었습니다. 노트북의 USB 포트에서는 문제가 없는데, 데스크톱 USB포트를 사용하니 노이즈 플로어가 확 올라오는게 체감이 될 정도더군요. 당시 이 문제를 해결했던 방법은 외장하드에서 쓰는 USB 보조전원 케이블을 개조해 USB 데이터 케이블 2개 + 전원 공급 케이블 2개를 따로 분리하고, 고품질의 USB 충전기를 연결했었습니다. 상당히 개선되긴 했었는데, 그래도 그라운드 라인이 같이 붙어있었기 때문인지 노이즈가 올라오긴 하더라고요. 하지만, 그라운드 라인까지 분리해버리니 USB 인식이 불안정해지는 문제가 발생해서, 그냥 그 정도로 만족하며 사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여튼, 당시에도 USB 파워에 따라 음질 차이가 날 수 있겠구나. 하는 추측은 했었는데, 공돌이 파파님께서 실험으로 직접 증명해 주신것을 보니까 당시 저의 추측이 맞았던것 같아 영상 보면서 괜히 기분이 좋았네요. ㅋㅋ
백문이 불여일견 실험 잘 봤습니다 예전에 음원 파일을 여러 번 복사하면 음질이 저하된다는 사람을 만나서 말싸움 하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리 얘기해도 못 알아 듣고 자신의 말이 맞다고 하더라구요 말이 안 통하길래 정신건강상 그냥 너는 그렇게 알고 살아라 하고 말았습니다...... 짜증
컴퓨터공학은 전공하고 USB를 3년간 공부한 사람으로써 개인적인 의견은 USB 케이블이 너무나 쓰레기거나 디지털 아날로그와 아날로그-디지털 전환 부분에서 큰 loss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품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잘아시겟지만 shield가 없는 상태에서 선 자체가 길거나 외부 요소에 의해 선에서 흘러가는 아날로그 데이터를 방해하는 수준만 아니라면 일반적인 가정집에서 적당한 길이에서는 품질에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음악 데이터는 스트리밍 데이터이므로 손실되는 순간 재 요청되어 보정할 수 없기 때문에 티는 날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1비트정도 에러가 발생한다면 CRC등으로 보정이 가능하겠지만 많은 bit가 손실 된다면 crc 보정이 안될 수 있습니다.
오디오엔진 D1(전용 아닌 일반 USB 케이블로 노트북에 연결) 사용자구요 5년정도 썼습니다. 매일 2-3시간 재생 중이고, 꽤 빈번하게 CD도 재생합니다. 밴드생활도 20년 즈음 했기에 막귀가 아닌데, 지금까지 거의 문제 없이 썼다는 것이 천만다행이네요. 어떤 댓글에는 재생 중 끊어지기도 한다니 놀랍습니다!
저도 피씨파이를 좋아하는 20년차 회로 엔지니어이고 수억짜리 챔버에서 EMC 테스트도 수시로 했지만, USB 케이블로인한 데이터 왜곡은 없어요. 그냥 실드 잘된 몇천원짜리 케이블과, 몇백만원짜리 케이블도 데이터 전송면에서 보면 똑같습니다(USB전송 IC가 얼마나 정밀하게 움직이는데요). 저는 USB파워 DAC를 사용하는데 어차피 DAC출력이 아날로그이고 5V전원을 기반으로 하니 5V품질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겠지만 이는 전원 내장이냐 외장이냐의 차이지, 비싼 케이블, 저렴한 케이블의 차이는 아니에요. 케이블은 PC-DAC사이전송이니. (엄연히 말하면 케이블 종류에 따라 저항이 다르니 5V 전원 파형이 달라지고 소리는 달라질수있겠지만 이는 DAC출력 아날로그의 품질이지 PC-DAC간의 디지탈 전송과는 무관합니다). 실험하신 긴케이블에서 노이즈가 커지는건 당연한거고 케이블 RLC가 커지니 전송능력이 떨어져 그렇습니다. 실드 잘해서 GND연결하면 좀 나아집니다. 무전기로 방사노이즈 인가해도 실드에서 다막힐겁니다. 저도 USB케이블 고가 저가 10개 정도 사서 잘라봤는데, 실드가 아예 안된것도 많았고, 실드 편조, 알루미늄 피복이 있는데 내부에서 GND 단자에 연결이 안돼 floating 상태 즉 실드가 안된 케이블도 많았습니다. (멀티미터로 단자외부 서로 찍어서 연결되면 실드 제대로 된것.) 지금은 3천원짜리 실드잘된 케이블 쓰고있는데 20만원짜리 케이블과 전혀 차이 못느낍니다.
DC전원을 일반적인 아답터 말고 베터리로 연결해서 쓰는게 뭔 의미가 있나 싶었는데 이건 의미가 있는 바꿈질이였군요. 그리고 USB 케이블은 나름 고가의 DAC와 컴터와 연결하는거니까 막선 2000원짜리는 좀 글쿠 한 1~2만원짜리로 기분은 좋게 연결해서 써야겠습니다 ㅎㅎㅎ
통신은 데이터 무결성을 체크하는 방식과 속도를 우선으로 체크하지 않는 방식이 있는데 USB audio는 체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케이블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파일 자체를 옮기고 최종 장치가 재상한다면 파일 무결성을 체크하기때문에 음질이 나뻐질 가능성은 0입니다. USB 2.0기준 5미터통신이 가능하나 중국산 싸구려 제품을 허브없이 5미터 이상 연결하고 USB 아날라이저를 연결해서 데이터를 보면 가장 정확할것 같긴 합니다.
공돌이파파님 고생하셨습니다. 이미 디지털 신호에서의 고가 케이블이 의미 없다는 건 20년도 더 된 시점에서 논쟁이 끝난 거 아니었나 했는데 무림을 떠나 있는 동안 다시 사파의 세상이 도래했었나 보군요. 꼭 우리나라 정치처럼. 이런저런 실험을 하신 걸 보면 '공돌이'파파 라는 닉네임이 너무 잘 어울리시네요. 저는 태생이 문과라. ㅋ~ 다시 한 번 애쓰셨다는 말씀 전합니다. 삼가 고....
유작입니다
와이파이도 음질에 영향준다는 분들이 몰려올 댓글입니다.
그 카페에서 몰려올 영상입니다
안녕...
8비트 단위가 바뀐 게 아니라 고작 0에서 1로 1비트가 바뀌었는데도 노이즈가 엄청나네요
ㅋㅋㅋㅋ그동안 즐거웠습니다.ㅋㅋㅋㅋ
진정한 엔지니어의 실험정신 너무 멋져요~
신뢰가 가는 헤어스타일이네요 선생님
저도 이런 부분 때문에 20만원이 넘는 고가 케이블을 써보고 공돌이파파님처럼 시그널을 기록해보고 주파도 체크해봤지만
비싼 케이블은 의미 없구나 라고 생각했고 케이블이 길어지면 전원만 별로 공급하고 외부 신호에 간섭이 생기지 않도록 잘 배치해주는 정도로 끝냈습니다.
음질이 좋아질수 있다면 앰프도 개조해보고 별 쑈를 다 해봤지만 비싼 케이블은 그냥 플라시보라는 느낌이고
비싼건지 일반 잡케이블인지를 모르게 할때는 청취하는 사람들은 차이를 못 느꼈습니다.
지인분중에는 조율사도 계셔서 민감한 분도 계셨지만 차이를 못 느끼시더라고요.
데이타도 얻고 실험도 잘 끝내서 비싼 케이블은 다시 비싼값에 당근에 넘겼지만
비슷한 실험을 해주신 공돌이파파님이 계셔서 제가 주변사람들에게 하는 말이 힘을 얻게 되네요. ^^;;
유사과학에 흔들리지 않고 실험결과를 보여준 정직한 유튜버로 인정합니다.
이래도 안믿을 애들은 안믿음 ㅋㅋㅋㅋㅋㅋ
그 쯤 되면 구별 가능한 사람 손 들게 해서 블러인드 테스트 각이누?
@@자유를위하여 그거 어느 전문가였나 교수님이었나 유튜브 채널서 하도 음향 장비 인터넷 속도 그거가지고 시비거는 사람 있어서 장비다 갖추고 장소 어디로 와라 해서 실험하자 했는데 아무도 안왔다는 사례가 있죠 ㅋㅋㅋ
그쵸! 그런점이 이 분의 매력이고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죠!
@@november2546
그거 본인이 테스트 제의 받고
역으로 본인이 기습 개최한겁니다
그분은 1주일 기습으로 개최하고 끝났지만(심지어 얼굴공개 뿐 아니라 여러 조건도 붙였죠)
그분을 초대한곳은 아직도 2년째 그분을 기다리고 있죠 (오기전 청음 시간예약 이 조건.)
테스트 제의에 나타나지 않아서 그분주장 이 맞다면
반대로 그분역시 초대에 응하지 앉았기때문에 그분 주장이 틀린게됩니다
(테스트 제의 거절 사유가... "바빠서" 였었죠. 정확하게는 하는일 많다.)
공돌이파파 지금영상 결론역시
15:08 차이가 보인다
라는 결론이죠
대학전공이 전기전자였어서 재밌게 봤습니다. 결과는 예상대로면서도 진짜 깨끗한 전원을 얻는게 골치 아픈 일이구나 하는 감상입니다ㅎ
개인적으로는 이번 콘텐츠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앞으로도 때때로 자극적인 콘텐츠 부탁드려요
예전에 hdd sata케이블 좋은거 쓰면 오디오 품질이 올라간다는 말을 듣고 웃음을 참을수가 없었는데.. 재미있는 실험입니다
아 몰랑 수력발전이 음질이 좋다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
물은 답을 알고있다ㅋㅋㅋ
어허..풍력발전의 시원한 음색도 모르시면서 어디서 감히
화력발전의 따뜻한 음색은 인기가 없나보네요
ㅋㅋㅋ
몇몇 덧글에 대댓글을 달고싶었지만... 그냥 참고 넘어갑니다. 영상보고도 엉뚱한 소리할사람이면 댓글달아봤자지요..
스피커 케이블이라면.. 그나마 이해할 수 있는데..
디지털 신호를 전송하는 USB 케이블에 따라 음질이 변한다는 건.. 그냥 상술
이어폰 헤드폰에서는 아날로그 케이블에따라 저는 바뀌는걸 느꼈는데 스피커 하시는 분들 보니 스피커케이블은 옷걸이를 써도 상관없다 라고 하시던데
@@plantabuginmyears 스피커선도 마찬가지이긴 한데 스피커선으로 디지털 정보를 넘기는게 아니라 아날로그신호를 주는 것이니까 케이블의 저항이나 주변 방사노이즈 에 의해 소리가 변할 여지는 있으니까요. 아주아주 품질 떨어지는 선 아닌 이상에야 귀로 구분 하긴 힘들테지만.. 그래도 디지털신호와 달리 가능성은 있으니 스피커 선이면 그러려니 한다는 거죠.
이어폰 케이블에 따라 음질 변하는걸 느끼신다니 금귀시네요.
영상보시면 차이가 보인다
라는 결론입니다
즉,제대로 잘만들거나 전원과 분리한 케이블은 차이가 있으니 상술이 아닌거죠
@@라차드 영상에선 비싼 케이블이랑 일반케이블이랑 차이가 없다는게 결론 아니었나요?
12:27
전체 영상에서 결론은 케이블에 따른 차이는 없고, usb전원을 쓰면 노이즈가 있다가 아닌지
아날로그 케이블은 선재로 인해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가청영역의 음질이 변하는건 아니죠. 음색이 변한다고 해야하고 스피커에 비해 이어폰의 음색 차이는 상당히 명확히 드러나는 편이긴 합니다.
모든 테스트 준비 다되있으니 이미 구분 가능한 사람 오라고 나름 도발적인 테스트를 하신 교수님이 계셨죠.
결국 수많은 온라인에 구분가능하다는 능력자들 다버로우하고 아무도 안나타나서 그냥 그렇게 테스트도 못하고 끝나버렸음.
그 영상 저도 기억나네요 ㅋㅋㅋㅋ
김도헌교수님ㅋㅋ
그분도 테스트 제의 받았지만... 안찾아가셨음
본인은 1주일 기다리고 끝
근데 상대는 2년??째 아직도 기다리는중
참고로... 그분 테스트제의 는 먼저받으셨었음
그 테스트 제의받고... 본인이 테스트 하겠다고 오라고?? 하신거임
@@라차드 테스트제의가 제대로된 측정실험을 할수있는 환경인지 신뢰가 어려워서 안간거임. 제대로 된 측정장비나 통제변인을 확인할수도 없는 곳에서 실험하겠다는데 뭘 믿고 감?
Grant Kim
Grant Kim 이분 댓글에 이렇게 있네요
그 차이가 있다는게 귀에 들리냐는거죠. 앞뒤 다 자르고 차이가 있다고 말했으니 그게 의미가 있다는 결론을 내리면 뭐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실험 3에서 보이다시피 케이블 실드를 다 벗겨서 노이즈에 취약한 케이블을 사용한 환경에서 USB의 VCC를 사용하지 않는 환경에서는 의미있는 차이를 가져다 주지 않으며 보통 저런 케이블을 팔아먹는 장사꾼이나 그 수요자들은 ”음역의 긴장감을.. 고음역의 선명도를.. 풍부한 공간감” 같은 말같지도 않은 추상적인 표현을 사용하면서 “디지털” 케이블을 팔아먹는건데 그게 그 작자들이 말하는 음색의 영역은 절대 아니라는거죠. 노이즈라면 모를까.
그리고 김도헌 교수와 황금귀들의 사태는 애초에 황금귀쪽에서 김도헌 교수한테 먼저 선빵치니 보다 못해서 제안한거지 반대가 아닌걸로 압니다. 은근슬쩍 황금귀들 특징인 정신승리 주장을 그대로 들고오셨네요. 그리고 기습은 애초에 제가 알고 있던거랑 다르네요. 그 차이가 있다를 주장하는 인간들이랑 교수님이랑 서로 이메일로 스케쥴을 조율하고 서로 동의한 일자에 진행한거지 기습 진행은 허위사실이나 다름 없어 보이네요. 그리고 그렇게 당당하면 왜 본인들은 교수님 카페에서 글 다 지우고 런했을까요?
그리고 황금귀들의 초대요? 해당 교수님의 17:30에서 교수님이 언급하시죠. “이 환경에서는 그런게 발생이 안 할 것이다. 이 조건은 별로 좋지 않아서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이어서 최상의 스튜디오 환경에서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과연 일반인들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그 차이를 발견할 수 있겠느냐 라고 언급하죠.
그냥 계속 같은 말 댓글마다 복붙하고 다니는것 때문에 못 봐주겠네요
비싼건 아니지만 막 케이블에 비해 만원 정도 더 비싼 케이블은 패브릭 마감같은걸 해주는게 좀 있는데...튼튼하니 오래쓰긴 하더라고요.
그렇게 물리적인 측면에서 구매하는건 당연히 합리적이죠ㅋㅋㅋㅋ 문제는 귀로 듣는 음질 차이가 있다고 주장하시는 분들때문에...ㅋㅋ
배터리 전원이 그냥 짱입니다 케이블 투자할돈으로 오디오용 배터리를 사거나 만드는게 ㅋㅋ 전원분리형 케이블은 완제품으로 파는것도 있어서 그부분만 보조 배터리 써도 확 개선이 되버리죠
이게 usb로 전원을 받는 스피커나 사운드바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꽤 잦아서 그렇지 않을까 가정만 했었는데 결국 데이터는 멀쩡하고 결국은 전원을 쓰냐 안 쓰냐의 문제로 보이는군요. 하하..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생각해 보니 usb 전원 스피커가 노이즈가 잔뜩 끼는 문제도 캐패시터 하나로 해결될 문제를 제조사들이 원ㅋ가ㅋ절ㅋ감ㅋ해서 난 문제 같네요. 구웨엑;
기승전 전원이죠. 데이터의 변형은 데이터의 복사등의 전송은 어차피 검사를 해서 맞추기 때문에 결국 100프로 동일하게 되는데, 문제는 그 에러율이 높으면 전송 속도가 느린것 처럼 되죠. 음악에서도 케이블 자체의 데이터 전송의 문제 보다는 역시 케이블과 관련된 전원의 문제가 가장 크게 좌우하게 된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공돌이 파파님을 보면 예전에 제가 알던 어떤분을 떠올리게 되는데, 생김새도 비슷 하시고..... 실험정신도 비슷 하시고.... 대단 하시네요. 정말 좋은 정보들, 실험들이 많네요.
가장 마지막 실험의 의미가 가장 커버입니다.
보정 회로를 동작시킬 수 없는 DAC 특성상 작은 노이즈도 음질에 큰 영향을 준다.
그래서 최신 기기들은 버퍼를 설계하고 보정회로를 동작시켜 지터를 최소화하는 방식을 채택하기에 합니다.
와.. 저도 제목만 보고 이거 파파형도 쉽지 않을 주제인데... 라고 생각했으나.. 일단 부족한 제 기준으로는 매우 훌륭한 가설과 검증인것 같습니다. ㅎㅎ
훌륭한 실험, 응원합니다. :)
XMOS IIS USB interface 꾸며서 Digital 데이터 직접 캡춰해본적 있습니다. 당연히 항상 똑같습니다. 이걸 해본 이유는 하도 우겨대시는 분이 많아서 해서 보여드렸는데 그래도 과학으로 밝혀지지 않은 뭔가가 있을거라고 하더군요.
영상에서는 USB 케이블의 전송 무결성 이야기만 하셨지만 실제로는 USB 케이블로 음질 튜닝한다는 사람도 많습니다. 차라리 영험한 무당한테 굿을 해서 부적을 붙이는게 낫지 않을까요?
고생하셨습니다. ^^
캡쳐된 데이터 많이 궁금했었는데 소중한 경험담 감사합니다.
원자력 발전소 전기가 깨끗해서 음질이 젤 좋다는 소리도 있습니다.
@@gkgkgk-b7s 화력발전소 전기를 사용하면 음색이 따듯하고, 수력발전소 전기를 사용하면 음색이 촉촉하고, 태양광 패널 전기를 사용하면 음색이 강렬하고, 풍력발전기 전기를 사용하면 음색이 시원하고, 조력발전기 전기를 사용하면 ...... 콘크리트 전봇대를 타고 온 전기를 사용하면 음색이 단단하고, 나무 전봇대를 타고온 전기를 사용하면 음색이 부드럽고..... ㅎㅎ
@@ErrorCBal 아.. 원가 드립을 날려야 할거 같아서 한참 생각했는데 남은게 별로 없군요. 모든것을 아우르는 핵융합 발전 전기 기대해 봅니다.
@@StanleyHahn 음악에서 방사능 나온대서 원자력전기는 안쓰는걸로...
금단의 열매를 따시다니..채널 키우기로 결심하셨군요. ^^ 응원하고 있습니다!
9:37 전파에 의한 usb 끊김 현상 해석 : Veritasium 과학채널의 "How Electricity Actually Works" 에서 전기는 도선전류에서 발생된 전기장이 연결되어야 전류가 흐른다고 함. 그래서 무전기에 의해서 도선의 전자기파가 방해를 받았기에 신호가 왜곡되어 단절된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초기 절연시킨 해저케이블은 정보를 전달할수 없었다고 합니다. 또한 전선이 땅이 아닌 지상 높은 곳으로 이동하는 이유라고 합니다.
진정한 엔지니어의 실험정신이 돋보입니다.
존경합니다~
애초에 '그애호가분'들 나이대는 청각기관의 노화로 가청주파수 대역이 물리적으로 반토막나있는 경우가 태반인게 웃음포인트죠. 청력은 노쇠해가지만 신앙심은 깊어지는 그분들이 있기에 하이엔드 오디오시장이 유지되는것도 현실입니다.
청력이 노쇠해가기에, 뇌의 정보 해석 과정에 다른 요소를 넣어서 감성을 충족시키기 위함이라 봐야 하지요. 나쁘다고 보긴 힘들고 틀리다고 보기도 힘들긴 합니다. 자기가 좋으면 된거죠.
@@furykim5363 그런걸 지칭하는 전문용어가 있죠.. 바로 "사이비" 입니다.
@@likeyou8407
뭐 자기가 느끼기에 좋아서 자기 돈 쓴다는데 말릴 필요는 없겠지요. 사실 세상 모든 취미가 그런거잖아요.
정확합니다ㅋㅋㅋㅋㄱ 그나이대....
ㅋㅋㅋㅋ 존나 통쾌 ㅋㅋ
구독자이지만 이런 민감한 주제를 영상으로 만들었다는 과감한 용기에 좋아요를 누르지 않을수가 없네요.ㅋ
정말 정말로 훌륭한 실험입니다. 응원합니다~
진짜 엔지니어 ! 머리 안감으시는 것 까지 너무완벽해요!
ㅋㅋㅋ 고생하십니다 아직도 케케묵은 논쟁의 불씨가 남아 있는게 허탈하네요
아니 그놈의 금은동 케이블의 품질로 음질에 큰 차이가 난다고 믿는다면
정작 가장 중요한 본인 대뇌피질의 전기신호 문제부터 생각해봐야 되는 거 아닙니까?
개인적으로.. usb케이블 같은건.. 완전 차폐안되는 싸구려케이블 아니면 성능은 다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얇고 일반적인 폰에 쓰는 케이블 같은거 말고 좀 두툼한거 쓰면 될것같아요..
사실 자기만족인것같습니다.. 내가 몇십만원짜리 고급 케이블을 사용한다라는 생각에서 오는것도 적지않을것같고..
케이블의 외관이 또 한몫하는것같습니다. 두툼하고 단자모양 이쁘고 슬리빙처리 되어서 선재이쁜게 참 멋지고 좋아보이더라구요
실험 결과가 명확하게 말해주고 있는 겁니다. - 정상적으로 shield 처리된 cable은 외란에 강하다. cable이 길어지면 전원 노이즈가 심해진다.(길이가 길면 저항(발열) 커지고 외란 가능성도 높아짐) PC 같은 외부 전원보다는 배터리 전원이 깨끗하다.(PC 전원이라도 고품질의 전원 노이즈 필터를 DAC 단에 사용하면 audio 품질 상당히 좋아질 겁니다.) - USB Audio Class, USB Video Class는 Iso transfer 방식이라 데이터에 오류 있어도 재전송 안하니까 무전기 갖다 대면 noise 튀는 건 당연한 겁니다.(특히 shield 처리 안된 케이블) - bulk 방식의 DAC 제품도 있죠. 그 DAC 흉내내냐고 bulk 방식으로 하여 PC app, PC USB device driver, DAC firmware(DAC에는 STM32, audio, power 단으로 구성) 직접 제작해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게 벌써 10년이 훨씬 넘었네요.^^
아름아름 추측으로 생각해오던 것과 비슷한 실험결과를 보게되서 감사합니다. 오디오 분야에 이해할 수없는 허세들이 무척이나 많아요. 수고하신 만큼 보람있는 결과를 얻었내요.
PC의 USB power, 충전기 power등은 Switching mode Power 이기에 noise가 심합니다. 그러나 배터리는 전원noise가 없죠. 케이블은 음질에 영향을 별로 주지 않고 DAC 회로에 공급되는 USB 전원의 영향이 크게 작용할 것 같네요. USB 케이블의 통신선은 디지털 통신의 기술적 사양에 준한거고, 전원또한 디지털 통신에 상용을 위한 전원이기에 아나로그 전원으로는 적합하지 않죠. 그래서 케이블이라기 보다는 USB 전원이 음질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는 생각이드네요.. 외부전원을 충전기가 아니 아나로그 (다이오드 와 트랜스포머로 구성)전원으로 만들어진 5V 전원을 공급한다면 음질이 더좋을 듯 하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저도 궁금했던 내용 이었거든요. 디지털 전자 회로 개발쪽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케이블이 음질에 영향을 준다는 걸 믿지 않았는데.. DAC 회로를 미처 몰랐네요..
저기 멀리서 그들이 몰려옵니다
잘가요 그동안 고마웠어요 파파
정말 명쾌하고 멋진 실험에 지식이 또 하나 늘어 감사합니다
실제로 꽤 비싼 케이블과 적당하게 비싼 케이블 구분이 안되더라구요. 그러니 더 비싼 케이블 살 필요가 안느껴졌음.
다만 진짜 번들로 들어있는 케이블은 접점이나 단자가 구려서 잡음이 낄때도 있어서 못쓰겠더라구요.
이런 실험 정말 멋져요. 목소리도 좋으시고 믿음직하세요.
Audiophile계에서 여러가지 가설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는 느낌입니다. 수고하셨어요!!
케이블은 이미 의미없다~로 판정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차이가 있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차이가 있게 들으시면 됩니다.
없는 돈에 음질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비싼 케이블을 살 필요는 없다는 것이죠.
또한, 멋진 케이블 그 자체가 좋아서 돈을 지불하는 분들에게는 또 그만한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케이블이 꼬여있는 경우가 있고, 그런 케이블은 비싸죠.
저는 그냥 싼 케이블을 꼬아서 씁니다.
케이블에 전자파가 덜 들어가기도 하는데, 반대 케이블에도 전자파가 들어가서 서로 상쇄됩니다.
근데... DAC는... Digitall to Analog Converter의 약자 아닌가요??? DAC자체가 잘못된 패킷이 오면 보정을 하게 됩니다.
공파님이 실험하신 쓰레기 케이블에도 종단에 캐패시터만 2000uF 정도 달아주면 그 지터 마저도 사라질겁니다.
늘 즐거운 마음으로 파파님의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컴퓨터 파워 처럼 SMPS방식의 전원은 고주파 리플이 없을 수가 없기 때문에 제 나름대로의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usb의 DAC쪽 꼬다리 끝쪽에 전선을 까고 전원 쪽에 + - 에 1000uf 전해 콘덴서 연결 하고
D+ D-에다가 가변저항 달아서 DAC에서 신호를 인식할 수 있는 최대값의 전기신호를 줄였을 때 최상의 결과를 뽑아낼 수 있었습니다.
늘 감사하게 공부하다가 제가 겪은 경험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아 참 컴퓨터랑 진공관 앰프가 가까울 때 컴퓨터의 전원이나 팬에서 발생하는 노이즈가
푸시풀 트랜스에 서 루프 노이즈를 발생기키는 경우도 발견되어 앰프 밑에 철판을 깔아 노이즈를 제거하여 쓰고 있습니다.
결과 HUM HISS 제로 상태(볼륨을 끝까지 올려도 음원이 없을 때 소음 제로)로 셋팅이 가능해 졌습니다.
사실 2탄을 준비중입니다. 버스파워를 쓰는 경우 노이즈를 개선하는 방법.
(물론 이 개선을 통해 변화가 귀로 들리는지에 대한 부분은 과감히 생략...)
지금까지 테스트했던 전해콘덴서가 효과가 너무 없어서 고민이었는데 생각보다 큰 값을 써야 효과가 있나보네요..
또 어찌어찌하다가 발견한건데 5VDC 라인을 끊고 DAC 로 가는 방향으로 다이오드를 하나 달아줬더니 수치가 비교가 될 정도로 개선이 되더라구요. 양쪽으로 흔들리는 전압을 최소한 한쪽방향으로는 막아주는게 아닌가 싶네요.
1000uF.. 알려주신 내용 참조하여 영상을 제작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알텍랜싱 MX6021 스피커가 전원 on 시 14kHz정도의 음량이 상당한 고주파가 발생되다가 시간이 지나면 16266Hz 정도로 올라가며 음량이 줄어 거슬리지 않게 되는데 이는 혹시 원인이 어떻게 될까요? 냉간에 비교적 낮은 주파수(14K)의 소음이 발생하고 예열되면 주파수가 올라가는것 같은데 위성스피커에서 나오는 노이즈가 아닌 앰프가 내장된 우퍼에서 발생하는 고주파 입니다 측정은 핸드폰 스펙토그램 어플로 하였네요
일단 밑도 끝도 없이 전원부 콘덴서 불량..에 한표 던져봅니다.
캐퍼시터와 다이오드 저항을 달아놓은 제품이 출시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공돌이파파님께서 만들어 파시면 대박 날듯.
DAC는 리플때문에 영향을 직접 받는게 아니라 리플 에의한 오류정정 으로 떨어지는 대역폭 때문에 전송량이 떨어져서 영향을 받는거니까요.
계속 의심하던 부분을 시원하게 테스트 해주셨네요...감사합니다...^^
음향에 많은 돈을 써본건 아니지만 끽해야 50만원 내외의 스피커나 DAC나 이어폰 밖에 써보질 않았지만 이런 기기들을 쓰면서 FLAC하고 MP3를 번갈아 들어가면서 무슨 차이가 있나 노이즈가 있나 없나 어느 제품이 노이즈가 많은가 등등 듣다가 문득 생각해보니 내가 과연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있는건지 기계를 듣고 있는건지 현자타임이 오더라고요. 소위 좀 듣는 다는 사람들은 보스의 저음을 과장되고 평가 절하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취향에 딱 부합하더라고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어느정도 기본을 지킨 제품 중에 자신의 취향을 찾고 내귀가 황금귀라는 착각 같은 것들 몇가지 내려 놓는다면 더욱 즐거운 음악 감상 생활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오디오용 광케이블도 그렇고 usb케이블도 규정스펙민 충족하면 음질에는 영향없는게 맞다고 봅니다.
근데 오디오퀘스트사에서 나온 지터버그라는 usb케이블 단에 필터처럼 언결하는 어댑터는 효과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예를든다면 실험처럼 트렌스미터로 엄청난 간섭을 주었을때 필터링해주는 효과? 전원부 노이즈 제거 등등 요
Usb 카메라도 안좋은 선 쓰거나 노이즈 환경이 되면 잘 안되죠..여튼 usb는 에러정정이 있어서 대역폭이 극적으로 떨어지기도 합니다. 산업용전기 다니는데는 정말 심하고요. Smps후져도 비숫할듯요
페라이트코어가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애초에 usb3.0쓰면 돼요. 1.1은 선길이가 1.5미터 정도만 돼도 속도가 절반밖에 안나옵니다. 그런 1.5mbps가 64bit 48khz 전송량 706kbps 미만으로 쉽게 떨어 집니다.
노이즈를 제거하려면 아날로그에서는 XLR 케이블을 쓰거나, 디지털에서는 correction을 하는 수밖에 없을겁니다.
@@gregory000 usb3.0은 핀 배열부터 다른데 차이가 있나요?
@@bakabetsu 전송량이요.
데이터만 가져오는게 아니라 전력이 들어올경우엔 무조건 노이즈가 생길겁니다... 그게 노이즈 차이를 만들어내는게 아닌가 싶네요
요즘은 제품들 수준이 어느 정도 이상 상향평준화 되서 맘편하게 듣는게 젤 좋다고 봅니다
까칠해가며 들어봐야 감상이 아니라 스트레스니
감상이 아닌 스트레스… 동감입니다 ㄷㄷㄷ
그래서 미디 인터페이스는 아예 전기적 컨텍이 포토커플러로 분리 되어 있습니다 .. 케이블 탓하지 말라는 의미라고 봅니다.
콜로세움을 여셨군요. 항상 좋은 내용 응원합니다.
공돌이파파님의 댓글에서 서로 물어뜯는걸 첨봐서 신기...다들 선 잘지키고 예의바르게? 싸우는게 재밌네요 ㅋㅋ
대박 영상이겠네요 모든 오디오인들의 관심사 !!
역시 배터리가 노이즈가 적네요 시공 할때마다 믹서로 억스 케이블 연결하면 노트북 노이즈 타서 아답타 빼면 노이즈가 사라지곤 했거든요 usb덱은 케이블 길이때문에 전원입력이 약해져서 차이가 조금 난다고 보는데 맞나 모르겠네요 덕분에 재미있는거 봤어요
오디오쟁이들이 케이블에 목숨 거는 이유가 예전엔 아날로그 장비들이 워낙 종류도 많고 그걸 다 케이블로 연결하는데 세팅 다 해놓고 노이즈가 생겨버리면 진짜 헬게이트가 열리기 때문임 ㅋㅋㅋ 비싼 장비들은 또 미세한 노이즈도 선명하게 잘 들려버림 ㅋㅋㅋ
지금이야 장비들도 간소해졌고 케이블보단 커넥터 품질이나 납땜 상태 그리고 전원 품질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지식이 어느 정도 알려졌지만 예전엔 노이즈 생기면 무식하게 하나하나 다 바꿔보면서 잡아 나가야 됐기 때문에 처음부터 패치쪽엔 과하게 투자를 하는 게 습관이 되어 있는 듯?
디지털 케이블은 내구성이 중요할 뿐이죠... 규정 스펙이 맞춰지면 의미 없으니까요 ㅋㅋ
귀찮지만 재밌는 실험을 직접해주셨네요, 결국 전원과 그라운드에서 들어오는 노이즈억제가 중요한거군요.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역시도 항상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던 주제였는데 이제 확신을 가질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그동안 괜한 뻘짓을 많이 했구나 하는 반성과 함께....ㅎㅎ 영상 참 재미나게 잘 봤습니다.
신기한게 여러 꼬다리 DAC를 쓸때 기본으로 동봉된 USC 케이블을 다른 꼬다리에 꼽았을때 음색이 변했던 기억은 엄청 큰 충격이였습니다.
굉장히 피곤한 문제를 손수 힘들여가며 여셨습니다. 공파님, 이건 정말로 공파님 응원합니다...
눈팅만 하다가... 이번 영상은 한 마디 해야겠네요. 이 사람 찐공돌이다! 페이퍼를 하나 쓰셨네요 ㅋㅋ
재밋게 잘 봤습니다! 수치적인 부분을 보여주셔서 더 와닿은 거 같네요.
초기에 이야기하신 dac의 내용은 dac 자체에 대한 내용 같습니다.
16bit 입력을 줬을 때 analog 출력이 틀어지는 내용으로 이해되는데요.. ADC의 INL/DNL 과 연관되어 있는 거 같습니다.
이것과 USB선의 노이즈와는... 다른 이야기 인 거 같습니다.
공돌이파파님도 겪으셨을 거 같은데, 무전기 와트 큰거 쓰면 주변 전자제품에 영향이 많이 갑니다. 갑자기 센서등 작동하기도 하고 TV가 꺼지기도 하고..
무전기로 하는 것 역시 이와 비슷할 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DAC 이나 측정 루프내의 장비에 전자파에 의한 영향이 큰 거 같다는 생각이네요.
USB의 경우, D+ 와 D- 는 differential 전압으로, 실제 DAC 에서는 전압 차이를 측정하는 것으로 압니다.
대학교때 배운 거 같은데, 이런 diff 신호를 쓰는 이유가 같은 방향으로 노이즈를 타기 때문에, 그 차이는 동일해서, 노이즈에 강하다고 합니다.
왠만한 선들이 twisted pair 로 잘 꼬아서 선을 정리했다면, 왠만~하면 잘 동작할 거 같습니다.
설마... D+ 과 D- 의 선 길이나 종류차이가 엄청난 케이블을 팔진 않겠죠.. 이런 시험을 해보시면 되지 않을까요..?ㅎ
그리고, 말씀하신 것과 같이 케이블 보다는 DAC의 전원이 얼마나 깨끗하냐에 따른 결과로 이해됩니다.
전원 소스에서 dac 까지의 노이즈가 음질에 영향을 크게 주는 거 같네요. 케이블 보다는 dac 의 전원단을 얼마나 강하게 구성해 주느냐가 더 중요할 거 같습니다.
DAC의 PSRR.. 이 생각되는데, 이게 맞나 싶긴 하네요 ㅎ
바이너리 데이터가, 결국 bit 수 만큼의 크기를 나타내는 것 이기에, 한 비트라도 틀어지면 바로 표가 나는 거 같습니다.
이런 Real Time Play 에서의 에러보정은.. dac에서 뭉개지 않는 이상 어쩔수 없겠죠.?
말이 길었습니다. 이런 생각거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호~
역실 '이럴거같아'는 실험을 해봐야 하는 듯..
그래서 새로운 지식도 얻고..
전기 지식과 장비가 부럽.. ㅎ
개인적으로 케이블이 정상이라면 큰 차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에러 정정이 없다고 해도 디지털은 아날로그와는 다르니까요
공파님 실험을 보니 제 생각이 맞았군요
초고가 usb 케이블 쓰는 분들… 개취니까 머라고 할 생각은 없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엉뚱한 비과학적인 내용을 전달하지는 않았으면 하네요
결론은 전원은 중요하고 디지털은 아날로그와는 다르다 같네요
좋은정보 입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은 압권이었습니다.
제발 상술에 당하고도 모른듯이 살아가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usb 타고 오는 노이즈로 케이블 바꿈질 해봤었는데 의미 없었고요, 효과 있었던건 두가지 였어요.
첫번째는 오디오 악세사리중에 버스파워를 분리 해주는제품. 아이솔레이터 라고 하는것들 효과가 바로 나옵니다.
두번째는 PC의 파워를 고급 고용량으로 바꾼것. 이것도 효과가 바로 나오더군요.
usb타고오는 노이즈를 뭘로 느끼셨나요
디지털 기기에서 선은 데이터 이동 경로 밖에 안되는데 먼 음질차이가...
손실이 생겨 에러는 날수 있겠지만 이상없다는 상황에선 음질과는 무관 합니다.
적당한 가격에 깔끔하게 만들어진 USB케이블을 쓰면 되는 거네요! 극도로 음질 생각한다면 배터리가 장착된 DAC를 쓰면 되는 거고요!
이미 이 주제는 지구평평설과 같은수준의 논쟁입니다. 수많은 전문가가 디지털 케이블에는 전혀 데이터 음질손실과는 상관성이 없다고 다 입증과 검증이 마쳐진 부분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싼 케이블이 음질에 영향을 준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지구가 평평하다고 주장하시는분들과 같은급이라고 보시면됩니다
@@Glaysia 넵 다 봣습니다
저... 노이즈?? 에 영향을 준다?? 라는 결론의 영상인데...
영상 다 보신거 맞으신가요??
자동차 엔진룸에 지우개 붙이고 연비좋아졌다 하시는 사람도 있는데 이쯤은 뭐 ㅡ.ㅡ;; 그런가보다 합니다.
우리나라 오디오 제작 판매사 중에 디지털방식의 엠프만 만들어 30년 정도 판매하는 사장님 왈 고급 데이터 케이블이라 음이 정위감 있게 단단해지다고 ㅋㅋㅋㅋ
오늘이 아니라 내일, 모레, 그 이상을 두고 계속 지켜봐야 재밌을 영상. ㅋㅋㅋ 아무래도 그분들이 달려올 시간이 좀 필요할 테니.
그런데 너무 조심스러우신 거 아닙니까? ㅋㅋ 이해는 합니다요.
케이블에 투자할 돈을 전원소스에 투자하자!
이게 맞는듯요 ㅋㅋ
가정에서 경험하는 노이즈는 결국 대부분 전원 or 접지 문제더라고요. 마이크 전기 노이즈 무슨 별짓(고가 보조장비포함)을 해도 안잡혔는데 결국 인터넷보고 아파트 야매(?) 접지 법(이젠 안쓰는 유선 tv포트와 pc파워 서플라이를 구리선으로 연결함) 하니깐 깔끔하게 싹 사라진ㅋㅋ
엔딩 멋집니다 🎉
설명을 잘해 주셔서 순간적으로 이해가 됩니다 물론 영상을 다본 시점에서 무슨말인지는 모르겠네요 재밌게 봤어용! ㅋㅋ
usb 케이블이랑은 크게 상관없는 것 같은데, usb 전원을 입력받는 dac하고 동시에 외부전원을 쓸 수 있는 dac이면 뭔가 달라질까 하는 의문은 남습니다. 그리고 아마 전원 문제로 가기 시작하면 접지 문제가 어떻니 하는 애기가 나올 것 같은데, 그러면 리니어가 어떻니 하는 소리도 나올 것 같네요.
버스 파워 오디오 인터페이스 사용중인데, 공돌이 파파님이 말씀하신 이 문제를 직접 경험했었습니다.
노트북의 USB 포트에서는 문제가 없는데, 데스크톱 USB포트를 사용하니 노이즈 플로어가 확 올라오는게 체감이 될 정도더군요.
당시 이 문제를 해결했던 방법은 외장하드에서 쓰는 USB 보조전원 케이블을 개조해 USB 데이터 케이블 2개 + 전원 공급 케이블 2개를 따로 분리하고, 고품질의 USB 충전기를 연결했었습니다.
상당히 개선되긴 했었는데, 그래도 그라운드 라인이 같이 붙어있었기 때문인지 노이즈가 올라오긴 하더라고요.
하지만, 그라운드 라인까지 분리해버리니 USB 인식이 불안정해지는 문제가 발생해서, 그냥 그 정도로 만족하며 사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여튼, 당시에도 USB 파워에 따라 음질 차이가 날 수 있겠구나. 하는 추측은 했었는데,
공돌이 파파님께서 실험으로 직접 증명해 주신것을 보니까 당시 저의 추측이 맞았던것 같아 영상 보면서 괜히 기분이 좋았네요. ㅋㅋ
USB 1.5mbps(2.0) 은 노이즈 끼면 44khz 제대로 전달 못할수도 있으니까요.700kb라..
그라운드를 분리하시면...
@@choing8604 그라운드 루프 타면 소리도 그렇지만 usb칩이 나가더라구요
이러한 테스트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실험 잘 봤습니다
예전에 음원 파일을 여러 번 복사하면 음질이 저하된다는 사람을 만나서 말싸움 하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리 얘기해도 못 알아 듣고 자신의 말이 맞다고 하더라구요
말이 안 통하길래 정신건강상 그냥 너는 그렇게 알고 살아라 하고 말았습니다...... 짜증
이런 실험 영상 너무너무 재미있습니다! 영상 촬영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겠어요.. 부디.. 마음 고생은 추가로 하시지 않으시기를!!^^;;;
컴퓨터공학은 전공하고 USB를 3년간 공부한 사람으로써 개인적인 의견은 USB 케이블이 너무나 쓰레기거나 디지털 아날로그와 아날로그-디지털 전환 부분에서 큰 loss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품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잘아시겟지만 shield가 없는 상태에서 선 자체가 길거나 외부 요소에 의해 선에서 흘러가는 아날로그 데이터를 방해하는 수준만 아니라면 일반적인 가정집에서 적당한 길이에서는 품질에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음악 데이터는 스트리밍 데이터이므로 손실되는 순간 재 요청되어 보정할 수 없기 때문에 티는 날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1비트정도 에러가 발생한다면 CRC등으로 보정이 가능하겠지만 많은 bit가 손실 된다면 crc 보정이 안될 수 있습니다.
최고 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디오엔진 D1(전용 아닌 일반 USB 케이블로 노트북에 연결) 사용자구요 5년정도 썼습니다. 매일 2-3시간 재생 중이고, 꽤 빈번하게 CD도 재생합니다. 밴드생활도 20년 즈음 했기에 막귀가 아닌데, 지금까지 거의 문제 없이 썼다는 것이 천만다행이네요. 어떤 댓글에는 재생 중 끊어지기도 한다니 놀랍습니다!
밴드생활 20년이면..청력은 무조건 평균 이하죠..
@@gregory000 락이 아니라 가스펠이라서... 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충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환자짓 중에 유일하게 의미있는 영역은 전원쪽이었네요 ㅋㅋㅋ 좋은 실험 감사합니다
배터리 전원 같은 경우 100만원이 넘어가는 경우도 많지만 돈값은 한다는 소리고 거기까지 안 가더라도 10~20만원대 고품질 dc어댑터 정도는 투자할만 하겠네요
버스 파워를 사용하는 경우 노이즈 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다. 그리고는... 영상 마지막 부분이 포인트네요~^^ 그 이유가 무엇이든 정말로 데이터에 변형이 발생한다면 일어나는 결과는 누구라도 들을 수 있는 틱노이즈, 또는 재생 끊김 현상(음질의 변화가 아니라..)
미드엔드 이상 되는 포터블 DAC/DAP에서 아날로그 회로와 디지털 회로의 대한 전원/통신 노이즈 유입 방지를 위해 쉴드 처리 한다 들었습니다
오디오 기기 아니여도 RF회로 같은 스마트폰 같은 정밀 통신 기기에도 노이즈나 전원 회로에 신경 쓰다 들었네요
저도 피씨파이를 좋아하는 20년차 회로 엔지니어이고 수억짜리 챔버에서 EMC 테스트도 수시로 했지만, USB 케이블로인한 데이터 왜곡은 없어요. 그냥 실드 잘된 몇천원짜리 케이블과, 몇백만원짜리 케이블도 데이터 전송면에서 보면 똑같습니다(USB전송 IC가 얼마나 정밀하게 움직이는데요). 저는 USB파워 DAC를 사용하는데 어차피 DAC출력이 아날로그이고 5V전원을 기반으로 하니 5V품질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겠지만 이는 전원 내장이냐 외장이냐의 차이지, 비싼 케이블, 저렴한 케이블의 차이는 아니에요. 케이블은 PC-DAC사이전송이니. (엄연히 말하면 케이블 종류에 따라 저항이 다르니 5V 전원 파형이 달라지고 소리는 달라질수있겠지만 이는 DAC출력 아날로그의 품질이지 PC-DAC간의 디지탈 전송과는 무관합니다). 실험하신 긴케이블에서 노이즈가 커지는건 당연한거고 케이블 RLC가 커지니 전송능력이 떨어져 그렇습니다. 실드 잘해서 GND연결하면 좀 나아집니다. 무전기로 방사노이즈 인가해도 실드에서 다막힐겁니다. 저도 USB케이블 고가 저가 10개 정도 사서 잘라봤는데, 실드가 아예 안된것도 많았고, 실드 편조, 알루미늄 피복이 있는데 내부에서 GND 단자에 연결이 안돼 floating 상태 즉 실드가 안된 케이블도 많았습니다. (멀티미터로 단자외부 서로 찍어서 연결되면 실드 제대로 된것.) 지금은 3천원짜리 실드잘된 케이블 쓰고있는데 20만원짜리 케이블과 전혀 차이 못느낍니다.
학실히 내장 배터리나 외부전원을 사용하는 장비가 usb케이블 길이 선택에서 자유로울것같네요 이런 실험과 테스트 너무 좋습니다 ㅎㅎㅎ 저도 usb케이블을 다루신다길래 엄청 걱정을 했는데 별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실험 케이스를 다양하게 하는건 재밌게 봤습니다
마지막에 다음실험이라고 하셧는데...
유령이 되시더라도 실험 하려는 모습.
참으로 놀랍습니다
ㅋㅋㅋㅋㅋ
비싼 케이블은 심리적 안정감때문에 사용하는거지요.
수력발전소 전기를 쓰면 노이즈가 생겨서 음질 안좋아진다는 심리와 동일한거죠.
용기있는 실험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인슈타인은 사고실험으로 상대성이론을 완성했는데, 오디오 매니아들은 사고실험 자체가 안되는 수준이라, 몇십년간 같은주제로 싸우고 있습니다. 팩트를 보여줘도 감성적인 반박만 하니 차라리 신의 존재를 증명하는게 빠를것 같습니다
DC전원을 일반적인 아답터 말고 베터리로 연결해서 쓰는게 뭔 의미가 있나 싶었는데 이건 의미가 있는 바꿈질이였군요. 그리고 USB 케이블은 나름 고가의 DAC와 컴터와 연결하는거니까 막선 2000원짜리는 좀 글쿠 한 1~2만원짜리로 기분은 좋게 연결해서 써야겠습니다 ㅎㅎㅎ
저도 공돌이로서 과거부터 디지털 신호 전송을 하는데 비싼 케이블과 저가 케이블에 차이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디지털 신호는 저가나 고가나 차이가 없을거다라고 말했지만 도통 통하지 않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제 무의미한 논쟁이 끝나길 바래봅니다.
진정성 인정입니다 ㅎ 흥미로운 부분인데 재미있게 시청했어요~
통신은 데이터 무결성을 체크하는 방식과
속도를 우선으로 체크하지 않는 방식이 있는데
USB audio는 체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케이블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파일 자체를 옮기고 최종 장치가 재상한다면 파일 무결성을 체크하기때문에 음질이 나뻐질 가능성은 0입니다.
USB 2.0기준 5미터통신이 가능하나 중국산 싸구려 제품을 허브없이 5미터 이상 연결하고
USB 아날라이저를 연결해서 데이터를 보면 가장 정확할것 같긴 합니다.
USB 는 전류 부족이 은근히 많죠. USB 계열 장비 연결 시 제일 좋은 건 차폐된 USB 케이블과 USB 유전원 허브를 연결해서 쓰시는 걸 추천합니다. 특히 유전원 USB 허브 만큼 좋은 건 없더라구요.
전원 공급이 가장 중요한게 전기는 꼭 필요하니 케이블 보다 오디오 라인 잡을때 노이즈 생기지 않게 전원공급 라인을 제일 많이 신경쓰네요
음질 은 개개인 마다 다 달라서 이것도 취향의 영역이죠
저는 해당분야에 대해 전혀 몰라서 아무튼 잘 모르겠고 단 하나, 실험정신과 끈기와 노력만큼은 정말 멋지시다고 생각이 됩니다.
말씀을 너무 잘하셔서, 예전 영상도 정독중입니다.
근데,10개월 전 영상이랑 지금이랑 외모가 많이 바뀐 것 같은데 무슨일 있으신건가요?
dac c타입 3.5파이 젠더 찾으며 헤매다 결국 공돌이파파님 유튜브까지 오게됐습니다. ㅎㅎ 말씀도 끌끔하게 하시고 비교군도 저같은 비전문가도 알아듣기 쉽게 만들어주셔서 흥미롭게 봤어요 특히 마지막 실험은 매우 흥미롭군요.. 감사합니다!!
공돌이파파님 고생하셨습니다. 이미 디지털 신호에서의 고가 케이블이 의미 없다는 건 20년도 더 된 시점에서 논쟁이 끝난 거 아니었나 했는데 무림을 떠나 있는 동안 다시 사파의 세상이 도래했었나 보군요. 꼭 우리나라 정치처럼. 이런저런 실험을 하신 걸 보면 '공돌이'파파 라는 닉네임이 너무 잘 어울리시네요. 저는 태생이 문과라. ㅋ~ 다시 한 번 애쓰셨다는 말씀 전합니다.
삼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