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평이 좋네요. 말씀하신 변속기는 mcp입니다. 토크컨버터식이 아닌 수동변속을 대신 해주는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편한데 국내에서 받아들이기 힘든 갬성으로 넷상에서 대차게 까였습니다. 프랑스인들은 의아했겠죠. 나 대신 수동 변속 해주면 편한 거 아니야?? ㅋ 푸조는 유럽에서 우버로 308sw를 동승해봤는데 탄탄한 듯 하지만 유연한 서스펜션이 인상 깊었습니다. 유럽 시내길 노면이 무슨 자갈도 아니고 벽돌도 아니고 상당히 안 좋은 경우가 많은데 어떤 상황에서든 너무 적절한 승차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전세대까지는 가죽 대신 직물로 트림 장식을 했었고 이게 가죽보다 좋아보였는데 많이 아시아틱해졌네요. 기괴해보였던 펠린룩도 겉면을 두르고 있던 검은색 플라스틱 가니쉬도 개성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환자는 모터스포츠에 기반을 둔 차만들기라 맘에 들고 늘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브랜드지만 국내에선 점점 찬밥이 되어 가는게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근본에 있는 프랑스인들의 곤조는 그대로 간직하고 있네요. 차들이 전반적으로 커져서 이젠 컴팩트함을 느끼려면 2**시리즈로 가야겠습니다.
푸조는 역시나 매력있는 브랜드에는 틀림없네요. 디자인도 좋은데 트랙에서도 이렇게나 칭찬 받고.. 저도 푸조가 참 좋네요. 아주 예전 학생때 유럽을 디젤 208 푸조리스로 종행무진 다니면서 여행보다도 차에도 감동받고 엄청 좋다고 느끼고 경험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외제차는 이렇게 다르구나 느끼며 행복해했던 기억이 마냥 외제차를 동경해서가 아니라 푸조는 역시 좋은 차였군요. 그때 첨단이던 푸조 디젤 승용을 경험하고 디젤이 대세가 될거라고 예단할 정도여서 그 기억이 강렬하게 남아있네요. 요즘 보면 푸조라는 그 근본이 어디가질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독님 옆에 타서 트랙주행도 해보고 좋은 경험 했습니다. 그리고 초반에 공차중량 1700kg라고 잘못 말씀드렸네요. 1500kg 정도 됩니다.
차량 협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1700kg 맞아용 1.5가 1500kg입니다
@@azak_0012아...맞네요. 잘못알고 있었는 줄 알았네요..ㅎ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평이 좋네요.
말씀하신 변속기는 mcp입니다. 토크컨버터식이 아닌 수동변속을 대신 해주는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편한데 국내에서 받아들이기 힘든 갬성으로 넷상에서 대차게 까였습니다. 프랑스인들은 의아했겠죠. 나 대신 수동 변속 해주면 편한 거 아니야?? ㅋ
푸조는 유럽에서 우버로 308sw를 동승해봤는데 탄탄한 듯 하지만 유연한 서스펜션이 인상 깊었습니다. 유럽 시내길 노면이 무슨 자갈도 아니고 벽돌도 아니고 상당히 안 좋은 경우가 많은데 어떤 상황에서든 너무 적절한 승차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전세대까지는 가죽 대신 직물로 트림 장식을 했었고 이게 가죽보다 좋아보였는데 많이 아시아틱해졌네요. 기괴해보였던 펠린룩도 겉면을 두르고 있던 검은색 플라스틱 가니쉬도 개성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환자는 모터스포츠에 기반을 둔 차만들기라 맘에 들고 늘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브랜드지만 국내에선 점점 찬밥이 되어 가는게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근본에 있는 프랑스인들의 곤조는 그대로 간직하고 있네요.
차들이 전반적으로 커져서 이젠 컴팩트함을 느끼려면 2**시리즈로 가야겠습니다.
반자동이면 쉐보레 넥스트 스파크 이지트로닉 미션과 같은 개념인지요?
@@minnnim89 네 MCP가 이지트로닉과 같은 구조입니다, 오토 싱글클러치미션. 요즘 푸조 신차에 다 빠져있어용
탄탄한 듯 유연한 서스펜션, 매우 공감이 가는 표현입니다.
프랑스 차들의 특징은 핸들링인데 역시 발란스는 유럽 애들이 잘하네요. 이선생님이 칭찬하는 것을 보니 훅 땡깁니다.
508 세단 소유자로서 아주 반가운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잘볼께요~
푸조는 역시나 매력있는 브랜드에는 틀림없네요. 디자인도 좋은데 트랙에서도 이렇게나 칭찬 받고.. 저도 푸조가 참 좋네요.
아주 예전 학생때 유럽을 디젤 208 푸조리스로 종행무진 다니면서 여행보다도 차에도 감동받고 엄청 좋다고 느끼고 경험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외제차는 이렇게 다르구나 느끼며 행복해했던 기억이 마냥 외제차를 동경해서가 아니라 푸조는 역시 좋은 차였군요. 그때 첨단이던 푸조 디젤 승용을 경험하고 디젤이 대세가 될거라고 예단할 정도여서 그 기억이 강렬하게 남아있네요. 요즘 보면 푸조라는 그 근본이 어디가질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웨건 ㄷㄷ suv도 가봅시다
왜건으로 서킷도 달리시네요. ㅎㅎ
고마워요 스피드웨건!
감독님 e38 m62엔진 735il 96년식도 리뷰 관심 있으실까요?
차는 정말 좋고 잘 만들었네요ㅎㅎㅎㅎㅎㅎㅎ....정비하기 전까진 정말 만족도 높습니다!!
푸조 수입사가 문제지 ㅡ.ㅡ 차 자체는 나쁘지않습니다
역시 푸조 핸들링 좋죠 207cc 탔었는데 와인딩 재밌게 탔던 기억이 있습니다
역시 빗길 최강 타이어
예전 푸조 참좋아했는데~ 무슨 디젤바람이 불더니 기승전 디젤회사로 변해 이제는 저배기량 저출력 디젤전문 회사로 느껴지네요.
푸조 싫어할만한 이유는 역시나 디젤엔진 하나밖에 없네요 ~ 좋은기본기에 가솔린엔진 달면 아주만족스럽겠네요
국내 인증문제로 수입을 안할 뿐이지 가솔린 터보엔진과 phev 등 종류가 많습니다.
수입사가..문제.......... 지금은 바꼇나모르겠네요
일반유 고급유 섞어 사용하면 문제가 될까요?
문제 없음..일반유보다 좋음
늦었다 3등ㅠㅜ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