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뷰앨범을 턴테이블에 올리며 온몸에 전율을 느꼈던 때에 엇그제 같은데 벌써 30년이 넘었네요.. 이제는 머리가 히끗거리는 50대 중년이 되었는데도 아직도 봄여름가을겨울의 음악을 접하면 감성 풍부한 소년의 마음이 되네요.. 못다한 내 마음을이란 연주곡은 당시 Al Di Meola의 Ritmo De La Noche의 도입부 및 곡구성 등을 카피했다는 논란이 있기는 했는데 아무튼 그게 뭐 그리 중요한가요? 좋으면 그만이지.. ㅎㅎ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 시절부터 콘서트 보러 다녔는데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타에서 김현식님이 몸이 않좋은 상태에서 공연하던 모습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전태관 형님의 드럼은 정말 압권이었는데 들국화의 주찬권님의 파워드럼과는 또다른 섬세함과 정교함의 극치를 보여주셨던 것 같아요.. 저희 막내동생은 종진이 형님한테 영향받아 기타치기 시작하더니 결국 버클리음대에서 기타 전공하고 현재는 LA에서 사운드 엔지니어로 잘 지내고 있어요.. ㅎㅎ 암튼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도록 저희들 기억 속에 우상으로 건재하시길~~ ^&^
Al Di Meola의 Ritmo De La Noche와 비슷하다길래 얼마나 비슷한가 들어보니.. 전혀 다르다고 느껴지네요. 도입부의 한두음정도 저런 패턴은 흔하기 때문이고. 그렇게 따지면 온세상에 카피 아닌곡이 없네요. 곡의 구성, 작곡의 아름다움 등등 김종진씨가 훨씬 좋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알디메올라의 다소 조잡스런 연주 스타일 안좋아합니다. 그리고 내 글에 기분이 상했을수도 있겠지만 님이 김종진씨 곡에 한 실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작곡가에게 자신의 곡은 자식과도 같은데 카피니 어쩌니 이런말은 엄청 모욕으로 느끼겠죠.
@@younghur8702 뭔가 단단히 오해를 하는 것 같은데 당시에 그런 논란이 있었던건 사실이고 제가 카피했다고 생각했다거나 말한 적이 전혀 없는데 뭔 소리를 하는거죠? 다만 도입부나 후반부의 분위기나 곡의 패턴 흐름에 있어서는 충분히 영감을 받았을 수는 있겠다는 생각은 들어요. 실제 작곡가들이 그런 식으로 작곡한 곡들도 무수히 많으니까... 당시 매니아들 사이에 표절논란이 있었지만 표절되었다고 공식화된건 저도 못봤어요. 저는 젊었을때 종진이 형님과 팬관계로 대화도 나누었던 사이인데 제가 실례를 범한거 전혀 없고 아직도 좋아하고 있어요. 그리고, 요즘 정치하는 놈들 보며 추잡스럽고 엮겨워죽겠는데 댁처럼 남에 대해 존중하지 않는 태도는 옳바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경륜이 있고 나이가 드시고 못배우신 분이 아니라면 갈라치기식의 태도는 않보이실 것 같은데 아마도 젊으신 분이 종진이 형을 너무 좋아하니까 이렇게 말씀하시는게 아닌가 생각되는데 상대방이 나와 다르다고 해서 이런 식으로 오전부터 사람 기분 상하게 하는건 옳지않은 행동이죠. 제가 민주당을 왜 역겹도록 싫어하는지 아세요? 저 얼마전에 정치성향 테스트했는데 자유로운 좌파 성향으로 나왔어요. 비슷한 부류로 오바마, 박용진 등이 있더군요. 일반 국민들이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을 왜곡되게 얘기하고 있고 본인들은 옳고 상대방은 틀렸다는 내로남불식 사고방식이 불공정하고 비상식적이어서 엮겨워요. 저는 국민의 힘 지지자도 아니라는 말씀 드리고요. 한마디만 더 하자면 저도 한두살 차이 밖에 안나는 종진이 형 팬이기는 하지만 댁이 알디메올라는 싫어하는건 자유인데 이미 그분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탑클래스 반열에 들어가 있는 사람이예요. 댁이 조잡스럽다고 얘기하는 순간 댁의 음악적 수준을 까발리게 되는 그런 무모한 짓을 왜 민주당처럼 그런 수준 낮은 행동으로 보이시나요? 참고로 저 젊었을때 팝컬럼니스트가 되볼까 생각했던 사람이고 음반 모아놓은 것이 많지는 않지만 5000장 이상 소장하고 있어 음악을 어느 정도는 들은 사람이예요. 앞으로 살아가면서 겸손과 예의에 대한 것을 스스로 배우고 느끼지 못하면 살아가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요. 내가 예상치 않았던 누가 나를 도와줄지 어떻게 아나요? 세상은 혼자 사는게 아니라 더불어 사는 것이며 서로 존중하고 예의를 지키며 살때 스스로 행복해지는 것이라 생각해요. 제가 또 나이가 좀 많다고 꼰대짓을 했다면 죄송하고 서로 웃으며 살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user-gk4su5td7s 너무 감정적으로 오버 하시네요. 저도 음악 종사자로서 다시 읽어보시면 제 의견을 간략히 말했을 뿐이예요.아닌걸 아니라고 제 의견을 말한거고요. 옮기는 말이라도 그런거 함부로 쓰는것도 아닌 겁니다. 김종진씨 열혈팬도 아니고요. 알디메올라가 누군지도 알고요. 30년 전에 앨범도 몇개 샀고요. 지금은 주위의 어쩌고 저쩌고 떠나서 자의적 객관성을 가지고 말할수 있는 나이 되어서 하는 말입니다.
![정거장-김수희[드럼악보,연주,7080여자밴드곡추천]](http://i.ytimg.com/vi/uf8tCx3pujY/mqdefault.jpg)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멋있을까....
와우..예전엔 산타나 같더만 이졘 에릭 클래톤 이네요~^^
Hiram Bullock's Strat!
기타주인 보구싶네요 ㅜㅜ
전태관씨❤️❤️❤️
데뷰앨범을 턴테이블에 올리며 온몸에 전율을 느꼈던 때에 엇그제 같은데 벌써 30년이 넘었네요..
이제는 머리가 히끗거리는 50대 중년이 되었는데도 아직도 봄여름가을겨울의 음악을 접하면 감성 풍부한 소년의 마음이 되네요..
못다한 내 마음을이란 연주곡은 당시 Al Di Meola의 Ritmo De La Noche의 도입부 및 곡구성 등을 카피했다는 논란이 있기는 했는데 아무튼 그게 뭐 그리 중요한가요? 좋으면 그만이지.. ㅎㅎ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 시절부터 콘서트 보러 다녔는데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타에서 김현식님이 몸이 않좋은 상태에서 공연하던 모습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전태관 형님의 드럼은 정말 압권이었는데 들국화의 주찬권님의 파워드럼과는 또다른 섬세함과 정교함의 극치를 보여주셨던 것 같아요..
저희 막내동생은 종진이 형님한테 영향받아 기타치기 시작하더니 결국 버클리음대에서 기타 전공하고 현재는 LA에서 사운드 엔지니어로 잘 지내고 있어요.. ㅎㅎ
암튼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도록 저희들 기억 속에 우상으로 건재하시길~~ ^&^
저도 첫번째 앨범 노란색 재킷 턴테이블에 처음 올려서 들렸던 그 감동을 아직도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
@@poohbahn
그 당시에 고급진 밴드음악이 없었기에 더 충격적이었던 것 같아요.. ㅎㅎ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Al Di Meola의 Ritmo De La Noche와 비슷하다길래 얼마나 비슷한가 들어보니.. 전혀 다르다고 느껴지네요. 도입부의 한두음정도 저런 패턴은 흔하기 때문이고. 그렇게 따지면 온세상에 카피 아닌곡이 없네요. 곡의 구성, 작곡의 아름다움 등등 김종진씨가 훨씬 좋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알디메올라의 다소 조잡스런 연주 스타일 안좋아합니다. 그리고 내 글에 기분이 상했을수도 있겠지만 님이 김종진씨 곡에 한 실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작곡가에게 자신의 곡은 자식과도 같은데 카피니 어쩌니 이런말은 엄청 모욕으로 느끼겠죠.
@@younghur8702
뭔가 단단히 오해를 하는 것 같은데 당시에 그런 논란이 있었던건 사실이고 제가 카피했다고 생각했다거나 말한 적이 전혀 없는데 뭔 소리를 하는거죠?
다만 도입부나 후반부의 분위기나 곡의 패턴 흐름에 있어서는 충분히 영감을 받았을 수는 있겠다는 생각은 들어요.
실제 작곡가들이 그런 식으로 작곡한 곡들도 무수히 많으니까...
당시 매니아들 사이에 표절논란이 있었지만 표절되었다고 공식화된건 저도 못봤어요.
저는 젊었을때 종진이 형님과 팬관계로 대화도 나누었던 사이인데 제가 실례를 범한거 전혀 없고 아직도 좋아하고 있어요.
그리고, 요즘 정치하는 놈들 보며 추잡스럽고 엮겨워죽겠는데 댁처럼 남에 대해 존중하지 않는 태도는 옳바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경륜이 있고 나이가 드시고 못배우신 분이 아니라면 갈라치기식의 태도는 않보이실 것 같은데 아마도 젊으신 분이 종진이 형을 너무 좋아하니까 이렇게 말씀하시는게 아닌가 생각되는데 상대방이 나와 다르다고 해서 이런 식으로 오전부터 사람 기분 상하게 하는건 옳지않은 행동이죠.
제가 민주당을 왜 역겹도록 싫어하는지 아세요?
저 얼마전에 정치성향 테스트했는데 자유로운 좌파 성향으로 나왔어요.
비슷한 부류로 오바마, 박용진 등이 있더군요.
일반 국민들이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을 왜곡되게 얘기하고 있고 본인들은 옳고 상대방은 틀렸다는 내로남불식 사고방식이 불공정하고 비상식적이어서 엮겨워요.
저는 국민의 힘 지지자도 아니라는 말씀 드리고요.
한마디만 더 하자면 저도 한두살 차이 밖에 안나는 종진이 형 팬이기는 하지만 댁이 알디메올라는 싫어하는건 자유인데 이미 그분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탑클래스 반열에 들어가 있는 사람이예요.
댁이 조잡스럽다고 얘기하는 순간 댁의 음악적 수준을 까발리게 되는 그런 무모한 짓을 왜 민주당처럼 그런 수준 낮은 행동으로 보이시나요?
참고로 저 젊었을때 팝컬럼니스트가 되볼까 생각했던 사람이고 음반 모아놓은 것이 많지는 않지만 5000장 이상 소장하고 있어 음악을 어느 정도는 들은 사람이예요.
앞으로 살아가면서 겸손과 예의에 대한 것을 스스로 배우고 느끼지 못하면 살아가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요.
내가 예상치 않았던 누가 나를 도와줄지 어떻게 아나요?
세상은 혼자 사는게 아니라 더불어 사는 것이며 서로 존중하고 예의를 지키며 살때 스스로 행복해지는 것이라 생각해요.
제가 또 나이가 좀 많다고 꼰대짓을 했다면 죄송하고 서로 웃으며 살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user-gk4su5td7s 너무 감정적으로 오버 하시네요. 저도 음악 종사자로서 다시 읽어보시면 제 의견을 간략히 말했을 뿐이예요.아닌걸 아니라고 제 의견을 말한거고요. 옮기는 말이라도 그런거 함부로 쓰는것도 아닌 겁니다. 김종진씨 열혈팬도 아니고요. 알디메올라가 누군지도 알고요. 30년 전에 앨범도 몇개 샀고요. 지금은 주위의 어쩌고 저쩌고 떠나서 자의적 객관성을 가지고 말할수 있는 나이 되어서 하는 말입니다.
드러머 아쉽제ㅡ 이릉ㅅ도 잊어가네요.
그 선한 얼골..
ㅎ 엄마 는. 김종진씨목소리가 느끼하다그 ㅎ 늘 그러섷읍니다.ㅅㅈ 나느 좋든데.
싼타나 오지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