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다주는 원래가 늘 arrogant 한 사람이었다고 하고 엠마는 무신경했다는 평이 대다수인데 둘다 인종차별적 행동으로 느끼기에 충분한거 같아요. 요즘같은 시대에 대놓고 우월감을 뽐낼수는 없지만 교묘하게 혹은 자잘하게 상대방 기분을 상하게 만들어 놓고는 따지고 들면 그럴 의도는 없었다며 오히려 예민충 만들어서 보내버리는 전형적인 백인식 무례. 만약 흑인 배우에게 벌어진 일 이었다면 현 상황보다 더 뒤집어졌었겠죠
사실 미국살면서 느끼는 대부분의 인종차별은 매우 교묘한 것들이죠 ㅋㅋ 동양인 당사자인 나는 너무 잘 느껴지고 기분도 존나 나쁘지만, 대놓고 보여지게 안하고 은연중에 차별하니 본인들이 아니라고 하면 내가 인종차별 당했다고 증명을 할 수도 없고 그날 반나절 기분만 ㅈ같고 마는거죠. 대놓고 인종차별하면 그자리에서 내가 강하게 말해서 아예 소란을 만들어버리면 sns에 올라가는 순간 cancel 되는 일도 종종 있어서 차라리 대놓고 인종차별 해주는게 더 고맙게 느껴질 지경
저게 요즘 흔한 수법이에요 그냥. 부유한 백인들은 대놓고 인종차별 안 합니다. 은근히 무시하고 꼽 줘놓고 기분 나빠하면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는거. 이게 걔네들이 하는 짓이죠. 본인들도 도의적으로 옳은 짓이 아니라는걸 아는거에요. 진짜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영악하고 사악하지 싶음.
근데 로다쥬는 영화 홍보를 위해서라곤 하지만 한국 올때마다 좋은 매너 보였고 엠마스톤도 유명한 케이팝 팬이자 bts팬이라 한국사람들이 받아들이기엔 두 배우의 행동이 당황스럽긴 합니다 특히 로다쥬는 이번에 박찬욱 감독 드라마에 나오기도 했고 말이죠 영화나 팝과 일상생활과의 괴리 같은건가?? 아니면 일은 일이고 실제 마음속 생각은 완전히 다르다는건가?? 뭔가 아직도 혼란스럽긴 하네요
진짜 답답한 일부 댓글들 있네요 동양인 인종차별에 대해 같이 분노해주지는 못할 망정 인종차별이 아니하 특정 국가에 대한 차별이라느니… 미국사회에서 yellow fever 아닌 이상 동양인의 국적에 대해 관심이 없습니다 일부 주류인 인도, 중국인 제외하고 그냥 으로 보는게 그들 생각인데 뭔… 차별 당하신 분은 중국계도 아닌데… 돈 벌러 한국 자주 오는 배우들에게 친한파라느니 쓸데없는 설명을 붙일 필요가 없죠… 만약 오스카 시상자가 한국인이었다면 저런 태도가 아니었을것 같나요? 제발 상황을 제대로 봅시다
로다주와 엠마의 수상시 태도가 설령 백번 양보해서 인종차별적 의도가 아니라 본인들의 순간적인 실수였다면, 이미 알 파치노처럼 사과&해명 성명을 발표했어야 했다. 여전히 입 꾹 쳐닫고 아무런 제스쳐도 취하고 있지 않은건 저때의 행동이 실수가 아니라 의도적이였다는 반증이다. 대배우도 오해가 있었던 부분을 해명하는데 지깟것들이 뭐 잘났다고 자신들의 무례함조차사과를 안하는거냐고.. 명백한 인종차별이다.
미국에서 학교나오고 일하면서 살면 살수록 저런 보이지 않는 인종차별때문에 회의감이 든다. 여러이유로 여기에서 늙을 때까지는 살아야하는데 점점 자신이 없다. 차라리 옛날처럼 대놓고 하면 욕이라도 하지 저런식으로 교묘하게 사람 우습게 만듦. 뭐라 콕 찝어서 말하기도 어려운데 당하면 기분은 더러움. 근데 지들이 내가 필요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존.나 친절하게 다가오는데 이젠 걍 너무 지침.
공감합니다. 최근 몇년 사이 너무 흔해지고 방식도 더 교묘하고 정교해진 느낌. 예전엔 이 정도까진 아니었던 것 같은데 하루하루 내 권리를 주장하는게 힘이 들어요. 포기하고 살기에는 미국에서 생활 하나하나가 나의 권리와 나를 위한 존중을 받아내는 끝이 없는 보이지 않는 싸움 중에 있는 것 같아서 지치고 마음이 아픕니다. 언제가 나아질 수 있을까요? 부디 미국 내에 모든 동양인들이 점차 편안해지길 바래봅니다.
유럽에서 현지인이랑 결혼해서 살고있음 요새 백인들 저딴식으로 교묘하게 인종차별함 동양인 무리에 껴주는척하면서 은따 시키거나 말 걸어주는등 묘하게 차별함ㅋㅋㅋㅋㅋ 한국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사니까 뭘 모르나본데 서양인들은 중국인이나 한국인 다 똑같은 아시안으로봄 속으론 중국인보다 낫다고 우월감 느끼고싶나본데 쟤네 눈에는 다 똑같은 아시안임 막상 해외 나가서 차별 받으면 젤 도와주는건 중국계임 교포들중에 명예백인인척 바나나짓 하는 애들은 한국계가 젤 많음
해외 장기체류 해보셨거나 이민자 신분이신 분들은 다 알듯. 콕 찝어 대놓고 말하긴 어려운데 왠지 드럽게 찝찝한 기저에 깔려있는 차별. 차라리 칭챙총이라 하면 나도 상대 병신 취급하고 넘어갈 수 있는데 저런건 뭐라 표현도 안되고 티 내기도 참 좆같음. 그래서 그냥 한국에서 사는게 낫다 느꼈음. 삶이 빡빡하고 고달픈건 어디에서 사나 비슷하지만. 내가 영원히 바꿀 수 없는 부분에서 기인한 차별은 사람을 너무 공허하게 만든다.
케이팝팬이라 그냥 오해일거다 라는 이상한 실드도 종종 보이는데 이게 무슨 상관이 있나 싶음. 애초에 아시안 문화 좋아하는거랑 아시안 인종차별이랑 무슨 상관이 있음. 흑인 혐오하는 사람도 알앤비 힙합 잘 듣고 일본 싫어하는 사람도 일본 여행 잘 만 다님. 여자 좋아하는 일반 남성들도 여성혐오 충분히 할 수 있고.
맞음.. 실제로 일본 만화, 애니메이션이나 스위치, 플스 등 일본 게임 엄청 좋아하고 즐기면서도 일본 혐오하는 사람들 많죠,, 그 나라 문화 즐기는 거랑 그 나라 무시하는 거랑은 또 별개긴 함.. k팝 좋아해도 동양인 무시하는건 또 별개라 k팝은 즐기면서 동양인은 무시할수 있죠.
로다주는 행동 자체가 너무 인종차별 그 자체였고 솔직히 엠마도 좋게 보이진 않네요,, 가여운 것들 보고 라라랜드보다 더 좋아졌는데 ㅠㅠ ,, 엠마는 양자경이 후에 인스타 올렸지만 엠마가 조금 더 똑똑했다면 제니퍼에게 굳이 트로피를 받는 모습이었어도 양자경에게 바로 감사인사하는 모습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너무 양자경은 꼽사리 느낌이라,, 무려 전년도 수상자에다 룰 자체가 전년도 수상자가 트로피 건네주는건데 ;;
주간기묘케가 200회라니.. 이런 시리즈를 오랫동안 연재하는 것도 진짜 힘들 텐데, 축하드립니다! 👍 🥲 그리고 로다주와 엠마의 인종차별 관련 논란에 대해서는, 확실히 좀 많이 아쉬운 느낌이 들긴 합니다... 특히 키 호이 콴 배우님은 겉모습과는 다르게 아직도 마치 밝고 어린 아이처럼 항상 즐겁고 활기차게 웃으시며 활동하시고, 또한 오스카 수상 소감은 아직까지도 꾸준히 돌려볼 정도로 감동인지라 참... ㅠ 😭 🥲
13:30 그렇게 해주면 좋긴 하겠는데 문제되는 올해 수상자 두명이 다 백인들이잖아요? 내년에 무시당할 일이 없을 건 너무 뻔할 뻔자라서...그저 어이가 없을 뿐이네요. 그리고 로다주는 나중에 같이 사진이라도 찍은걸로 아는데 엠마스톤의 경우는 이후에 뭘 한것도 없고 양자경이 오히려 동양인 배우로서 입지가 좁아질까 스스로 물러선 느낌까지 드네요. 피해자가 자진해서 사려야하는 모습같달까... 솔직히 좋게 보긴 힘들것 같네요. 저같은 사람 하나가 뭐라한다고 바뀔게 있겠습니까만 엠마스톤 본인이 뭔가 행동을 취하지 않는 이상 이 배우가 나오는 영화는 안보게 될 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흑인이 인종차별 당하면 흑인 유명인사들이 소리를 내는것처럼 아시안들이 인종차별 당했을때 케이팝 스타들이 목소리를 내어준다면 아시아인들의 인권이 더더욱 지켜지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이걸 바라는게 좀 너무 간거 같다 싶다가도 아시안 스타들을 보면 이런 문제들에 있어서 되게 조용한 스타들이 많다는게 항상 아쉬웠어요
참 안타깝지만 백인 상류사회의 동양인에 대한 시각을 적나라하게 보여준게 아닌가 싶습니다. 비슷한 일을 겪었으면 저건 보기에도 참 쓰라리고 남일같지 않죠. 예전 백인 동료인데, 오피스 안에서 웃으며 여럿이 같이 얘기하다 몇시간뒤 우연히 건물 로비에서 서로 만나 눈이 마주쳤음에도 절 무시하고 투명인간 취급한 기억이 있네요. 전 심지어 인사하려고 손까지 내밀었는데, 사람들 많을때와 단둘이 있을때 느껴지는 온도차이에 어이없으리만큼 소름이 돋았습니다. 그 사람은 백인 막내인턴한테도 상냥하게 대하던 사람인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원한 살 일 없는 타팀 동료였는데 그 이후로 영미권 주류사회에 대한 시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사람들 백스테이지에선 다르다는 이야기로 위안삼으려는거 같은데. 백스테이지도 기자들과 수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음, 사진도 당연히 찍힘 즉, 백스테이지의 그 행동도 그들에겐 비즈니스라는 말. 백스테이지에 서로 악수하는 것은 그들이 늘 하던 비즈니스 관례일 뿐이고, 거기서도 무시하면 본인이 업계에서 무례한 사람으로 찍히니까 누구든 악수를 받아주는 거지, 사이가 좋음을 '인증'하는 자리가 아님.
저건 백인들이 하는 미세차별인듯. 막상 차별받은 당사자가 화를 내면 뭐 그딴 걸로 오해하냐며 '예민한 사람'으로 만드는거죠. 양자경의 해명에 막상 댓글은 그렇게 양자경이 아시아인차별을 이해해주듯 하면 앞으로 많은 백인들은 더 당연히 아시안에게 미세차별을 하겠네라고 화내는 댓글도 있어요. 전 시상영상보고 진짜 놀랐거든요. 심지어 샐리필드가 그러지말라고 말리는 중이구요. 양자경이 눈치보고 제니퍼로렌스에게 건네줬다하더라도, 내가 제니퍼 로렌스라면 작년 수상자인 양자경이 직접 건네게 했을 거 같아요. 그게 매너 아닐까요? 무엇보다 왜 아시안이 여우와 남우 모두 시상하게 된 이번 오스카에서만 왜, 지난 수상자들이 우루루 다 나와서 시상하는지 알수가 없죠. 그런 적 없지 않나요? 그 부분이 제일 거슬리고. 암튼 진짜 실망스러운 순간이었어요.
로다주는 아시아에서 그동안 받은 사랑과 관심에 감사하는 마음이 조금이나마 있었다면 사과 성명을 짧게라도 냇겠죠. 이제 나이도 들었겠다, 그동안 해먹을 영화 마니 해먹었겠다, 근데 배우 인생 느즈막에 오스카 상도 탓겠다, 자긴 이제 아쉬울게 없다! 라는 마인드 같아요. 나 그냥 내 원래 인성대로 살래, 왜 지랄들이야 어차피 주류도 아닌 것들이,, 라는 마인드????😂
우리 동양인들도 이제부턴 흑인들처럼 설레발 좀 쳐야됨 가끔 너무 과민반응하는거 아냐 했는데 그 정도는 해야 사람들이 의식하고 좀 신경써서 대하는가봄 가끔 선넘는것도 그렇게 징징대면서 본인들 권리찾는 행동이었던거 같기도.. 동양인들은 맨날 그러려니~하고 지나가니까 걍 무의식적으로 무례하게 행동하는 거 같네요
뭐 누군가는 이래도 지랄 저래도 지랄 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저는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 문제는 분명 문제였다 봅니다.. 후다닥 둘의 셀카나 글로 SNS피드백해서 "우리 사이좋아요"로 떼우긴 했지만 그게 아니라고 봅니다.. 양자경이나 키호이콴도 인종차별외에 업계에서 입지나 서로 입장이 있으니 그냥 서로 적당히 묻어둘려고 했다봅니다. 여기서 두 배우가 "인종차별 맞다! 너무 치욕스럽고 로다주와 엠마스톤 비난한다" 이렇게 나온다는게 주변 상황이 그렇게 쉬운게 아니니까요. 그냥 적당히 개인적으로 풀고하면 끝날일이긴 하니까요 그들입장서는. 이들이 공개적으로 나서면 그건 업계전체의 스캔들로 가니까요.. 결론은 로다주와 엠마스톤의 당장 시상식에서 행동은 인종차별적 행동이 맞다봅니다. 다만 양자경, 키호이콴이 일 커지는걸 막고 자기들 외에 수많은 사람들의 입장이 있으니 적당히 묻어두고 잘 풀었다고 그냥 넘긴거뿐.. 특히 로다주는 예전이 이냐리투 감독에게도 한 발언이 있어서 로다주 경우는 악의없는 거의 순수한 무지 수준의 백인우월주의를 가진거 같은 뉘앙스를 풍긴적이 있죠..
선생님 의견에 백퍼 동의합니다. 무지 수준의 백인우월주의가 맞죠. 로다주는 빼박이지만 엠마 스톤은 좀 애매하지 않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저 장면에서 양자경을 빼고 메릴 스트립을 대입 시켜보면 답이 나옵니다. 그냥 몸에 배어있는 평소의 무의식이 저런 행동을 하게 만드는 듯.
예민하고 피해의식일수도 있겠지만 저도 미국에서 공부할 때 그들의 교묘하고 무의식적인 행동과 말에 상처 받을 때가 꽤 있었던 것 같아요. 로다주도 엠마도(+제니퍼도) 전 세계인이 보는 자리이고 세계적인 스타인만큼 조금만 더 본인들의 행동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고 조심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좋아하는 배우들인만큼 더 실망감도 큰 듯 ㅠㅠ
미국 현지반응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고도의 인종차별(tiny microaggression 또는 unintentional racism)이란 의견이 지배적 입니다
요새 미국에서 겪는 인종차별의 대표적인 모습이라고 하네요
로다주는 원래가 늘 arrogant 한 사람이었다고 하고 엠마는 무신경했다는 평이 대다수인데 둘다 인종차별적 행동으로 느끼기에 충분한거 같아요. 요즘같은 시대에 대놓고 우월감을 뽐낼수는 없지만 교묘하게 혹은 자잘하게 상대방 기분을 상하게 만들어 놓고는 따지고 들면 그럴 의도는 없었다며 오히려 예민충 만들어서 보내버리는 전형적인 백인식 무례. 만약 흑인 배우에게 벌어진 일 이었다면 현 상황보다 더 뒤집어졌었겠죠
미국에 살면 로다주의 행동 당연히 저게 인종차별인거 암 앰마스톤은 좀 애매하구요
와 저도 의도적이기보다 비의도적이어서 무섭다고 생각했는데 미국도 비슷한 반응이 있었네요 숨쉬듯 공기같은 자기도 모르게 하는 너무 당연한 인종차별
Unintentional 이면 실수고 tiny microagression 이면 교묘한 의도인 걸로 해석하면 되나요?
사실 미국살면서 느끼는 대부분의 인종차별은 매우 교묘한 것들이죠 ㅋㅋ 동양인 당사자인 나는 너무 잘 느껴지고 기분도 존나 나쁘지만, 대놓고 보여지게 안하고 은연중에 차별하니 본인들이 아니라고 하면 내가 인종차별 당했다고 증명을 할 수도 없고 그날 반나절 기분만 ㅈ같고 마는거죠. 대놓고 인종차별하면 그자리에서 내가 강하게 말해서 아예 소란을 만들어버리면 sns에 올라가는 순간 cancel 되는 일도 종종 있어서 차라리 대놓고 인종차별 해주는게 더 고맙게 느껴질 지경
진짜 무서운게 저런거임 ㅋㅋ 뉴스나오던거처럼 대놓고 욕하는 그런인종차별이아니라 그냥 무의식적으로 하는 인종차별이 무서운거임
저게 요즘 흔한 수법이에요 그냥. 부유한 백인들은 대놓고 인종차별 안 합니다. 은근히 무시하고 꼽 줘놓고 기분 나빠하면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는거. 이게 걔네들이 하는 짓이죠. 본인들도 도의적으로 옳은 짓이 아니라는걸 아는거에요. 진짜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영악하고 사악하지 싶음.
어디서 본 댓글 그대로 보고 쓴 느낌인데 님이 겪은거임? 들은거임?
이게 사실이라면 하는 짓이 일본이랑 똑같네요
일본에서 사는 한국인들도 그런식으로 교묘하고 음습하게 차별받는다고..
맞아요ㅋㅋㅋ예민한 사람으로 몰아가면서 love youself:) 이지랄하면서 멕이는게 특이죠
교토사람화법에 서양인 특유의 선민의식 합쳐지면 딱 상류층 백인 태도ㅋㅋ
사악한거 진짜 공감… 윗댓글님, 저거 겪어보지 않으면 절대몰라요… ㅜㅜ
인종차별보다는 PC에 대한 저항으로 보입니다. 실력보다는 인종 하나로 상받은 동양인이 많으니까요.
미국에 10년 넘게 살고 있지만 저건 문제를 삼아야될 일이 맞습니다. 저런 무대에서 동양인은 외부인일 뿐이고 지들이 주인이라는 의식이 깔려있으니까 저런 행동을 하는겁니다. 인종차별 의도가 없었다 하더라도 개무시하는건 맞죠 로다쥬는 진짜 변명의 여지가 없음
근데 굳이 말하면 인종차별이 아니라 중국인 차별 아님 ㅋㅋ?
인종차별이라기 보다는 중국인을 좀 멀리하려는 미국의 요즘을 보여주는거 같네요.
엠마스톤이 더 심해보이는데...
근데 로다쥬는 영화 홍보를 위해서라곤 하지만 한국 올때마다 좋은 매너 보였고 엠마스톤도 유명한 케이팝 팬이자 bts팬이라 한국사람들이 받아들이기엔 두 배우의 행동이 당황스럽긴 합니다 특히 로다쥬는 이번에 박찬욱 감독 드라마에 나오기도 했고 말이죠
영화나 팝과 일상생활과의 괴리 같은건가?? 아니면 일은 일이고 실제 마음속 생각은 완전히 다르다는건가?? 뭔가 아직도 혼란스럽긴 하네요
저기에 중국인이 어디있나요. 키호이콴은 베트남출신이고 양자경은 화교이긴하지만 말레이시아에서 나고자란 말레이시아인입니다.
진짜 답답한 일부 댓글들 있네요
동양인 인종차별에 대해 같이 분노해주지는 못할 망정 인종차별이 아니하 특정 국가에 대한 차별이라느니… 미국사회에서 yellow fever 아닌 이상 동양인의 국적에 대해 관심이 없습니다 일부 주류인 인도, 중국인 제외하고 그냥 으로 보는게 그들 생각인데 뭔… 차별 당하신 분은 중국계도 아닌데… 돈 벌러 한국 자주 오는 배우들에게 친한파라느니 쓸데없는 설명을 붙일 필요가 없죠… 만약 오스카 시상자가 한국인이었다면 저런 태도가 아니었을것 같나요? 제발 상황을 제대로 봅시다
ㅇㅈㅋㅋㅋㅋㅋ 백인들 눈에는 다 똑같은 동양인인데 뭔 중국인이라서 차별했다어쩌고야ㅋㅋ 막상 해외나가서 차별받으면 젤 도와주는건 중국인들임 ㅜ
지들은 해외 나가면 뭐 다를 줄 아나봄
인종차별보다는 PC에 대한 저항으로 보입니다. 실력보다는 인종 하나로 상받은 동양인이 많으니까요.
로다주는 짠밥이 얼만데 저런 논란거리만드나요. 항상 백스테이지에서 아닌모습 연출하는느낌인데 인종차별을 떠나서 시상자에대한 예의가 전혀 없어보이기때문에 인성에 문제가 있는건 확실한거같네요.
설령 인종차별이 아니라고 해도 상을 건내주는 사람에게 눈길 조차 주지 않고 무시하는 태도 자체로도 충분이 무례하다고 볼 수 있을 듯
글게요 완전 무슨 노룩패스 떠올랐음
마자요 존나 무례함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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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아저씨 의문의 1만승
양자경 배우님 인스타 내용이 고도의 돌려서 비판한거라는 의견도 있더라고요. 킬리언의 이 상을 평화를 지키는 사람들에게 바친다는 수상소감이 제일 좋았던 아카데미..
전 양자경님 태도가 전형적인 아시안같아서 더 그랬어요.. 고구마 백개 먹은 것 같은 답답함
로다주와 엠마의 수상시 태도가 설령 백번 양보해서 인종차별적 의도가 아니라 본인들의 순간적인 실수였다면, 이미 알 파치노처럼 사과&해명 성명을 발표했어야 했다. 여전히 입 꾹 쳐닫고 아무런 제스쳐도 취하고 있지 않은건 저때의 행동이 실수가 아니라 의도적이였다는 반증이다.
대배우도 오해가 있었던 부분을 해명하는데 지깟것들이 뭐 잘났다고 자신들의 무례함조차사과를 안하는거냐고.. 명백한 인종차별이다.
ㄹㅇ로 이게 맞음 둘이 억울했으면 사과든 변명이든 해명이든 뭐라도 sns에 올릴법 한데 끓는 냄비가 얼마나 가겠나며 입꾹닫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속 보인다
인종차별보다는 PC에 대한 저항으로 보입니다. 실력보다는 인종 하나로 상받은 동양인이 많으니까요.
로다주와 엠마스톤+제니퍼 로렌스 다 명백한 인종차별이에요
미국에서 학교나오고 일하면서 살면 살수록 저런 보이지 않는 인종차별때문에 회의감이 든다. 여러이유로 여기에서 늙을 때까지는 살아야하는데 점점 자신이 없다. 차라리 옛날처럼 대놓고 하면 욕이라도 하지 저런식으로 교묘하게 사람 우습게 만듦. 뭐라 콕 찝어서 말하기도 어려운데 당하면 기분은 더러움. 근데 지들이 내가 필요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존.나 친절하게 다가오는데 이젠 걍 너무 지침.
알게 모르게 차별이 느껴지지만 그것을 입밖으로 꺼내면 예민한 사람으로 보이거나 쪼잔해 보일 수 있는 정말 애매한 차별이군요ㅠ 타국에서 꼭 행복을 찾아 맘편히 지내시길 기원할게요!
포기하면 편해요..
그냥 사람대 사람사이 기싸움인데 인종차별이라고 피해의식 가지는건... 아니시겠죠?
공감합니다. 최근 몇년 사이 너무 흔해지고 방식도 더 교묘하고 정교해진 느낌. 예전엔 이 정도까진 아니었던 것 같은데 하루하루 내 권리를 주장하는게 힘이 들어요. 포기하고 살기에는 미국에서 생활 하나하나가 나의 권리와 나를 위한 존중을 받아내는 끝이 없는 보이지 않는 싸움 중에 있는 것 같아서 지치고 마음이 아픕니다. 언제가 나아질 수 있을까요? 부디 미국 내에 모든 동양인들이 점차 편안해지길 바래봅니다.
@@mMU4aCpVq-j 무시당함을 받아들이면 편해요?
초중고딩, 직장동료, 부하직원, 마트직원, 공무원, 은행직원한테도 무시당하면서 살면 참 편안하겠네요ㅋㅋ
외국 휴가가서 호텔직원에게 저런 대응을 받으면 바로 클레임 걸거면서 무슨ㅋㅋ
유럽에서 현지인이랑 결혼해서 살고있음
요새 백인들 저딴식으로 교묘하게 인종차별함 동양인 무리에 껴주는척하면서 은따 시키거나 말 걸어주는등 묘하게 차별함ㅋㅋㅋㅋㅋ
한국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사니까 뭘 모르나본데 서양인들은 중국인이나 한국인 다 똑같은 아시안으로봄 속으론 중국인보다 낫다고 우월감 느끼고싶나본데 쟤네 눈에는 다 똑같은 아시안임
막상 해외 나가서 차별 받으면 젤 도와주는건 중국계임 교포들중에 명예백인인척 바나나짓 하는 애들은 한국계가 젤 많음
지금까지 엠마 로버트다우주니어 입장표명이 없다는게 진실인듯요 200회 축하합니다
입장표명했다가 거짓말이라느니 진심이없다느니 변명이라느니 뭐그런식으로 논란이 더 커지는경우가 많아서 안할수도있죠... 백스테이지에서 같이 악수하고 포옹하고 다 하는데;;
문제인지 인식은 하려나요...ㅠㅠ
1000%센트 싫어졌어
봉준호 감독 말처럼
"그들 만의 잔치..."
나도 미국에서 30년 살고 있어요. 저거 실수한거 아니고 동양인 개 무시 한거 맞아요. 백인들 의식있는 척 하지만 동양인들 무시하는거 장난 아님. 동양인 2세 3세 영어밖에 못하는 동양인이라도 이방인 동양인으로 대함.. 영어는 어디서 배웠냐고 일부러 물어봄...
인종차별보다는 PC에 대한 저항으로 보입니다. 실력보다는 인종 하나로 상받은 동양인이 많으니까요.
@@Radan_Berserk나 피시충들 존나 싫어하는데 그건아니여
해외 장기체류 해보셨거나 이민자 신분이신 분들은 다 알듯. 콕 찝어 대놓고 말하긴 어려운데 왠지 드럽게 찝찝한 기저에 깔려있는 차별. 차라리 칭챙총이라 하면 나도 상대 병신 취급하고 넘어갈 수 있는데 저런건 뭐라 표현도 안되고 티 내기도 참 좆같음. 그래서 그냥 한국에서 사는게 낫다 느꼈음. 삶이 빡빡하고 고달픈건 어디에서 사나 비슷하지만. 내가 영원히 바꿀 수 없는 부분에서 기인한 차별은 사람을 너무 공허하게 만든다.
케이팝팬이라 그냥 오해일거다 라는 이상한 실드도 종종 보이는데 이게 무슨 상관이 있나 싶음. 애초에 아시안 문화 좋아하는거랑 아시안 인종차별이랑 무슨 상관이 있음. 흑인 혐오하는 사람도 알앤비 힙합 잘 듣고 일본 싫어하는 사람도 일본 여행 잘 만 다님. 여자 좋아하는 일반 남성들도 여성혐오 충분히 할 수 있고.
맞음.. 실제로 일본 만화, 애니메이션이나 스위치, 플스 등 일본 게임 엄청 좋아하고 즐기면서도 일본 혐오하는 사람들 많죠,,
그 나라 문화 즐기는 거랑 그 나라 무시하는 거랑은 또 별개긴 함.. k팝 좋아해도 동양인 무시하는건 또 별개라 k팝은 즐기면서 동양인은 무시할수 있죠.
저걸 인종차별 아니라고 한국인이 쉴드치는거 보고 진짜 쉴드로 쳐버리고싶었음 ㅋㅋㅋ
갑자기 지난 시상자들을 다섯이나 앞에 세워 전년도 수상자를 돋보이지 않게 만든 것만으로도... 아카데미 자체의 의도가 넘 투명해요.
로다주는 정말... 당하는 사람이 따지기도 애매하게 만드는 저런 방식의 취급이 제일 저열한 것 같아요.
인종차별보다는 PC에 대한 저항으로 보입니다. 실력보다는 인종 하나로 상받은 동양인이 많으니까요.
1.인종차별말고도 전전수상자가 나오는것도 어메이징해가지고 이번 기묘케 기다렸어요.
2.티모시가 이미 왕 핫하다고 생각했는데 출연료보니 좀더 올라갈수있겠군요.
인종차별...개인적으로 무의식중에 나온 인종차별적 태도가 맞다고 생각해요... 아니라고 해도 저런 공적인 자리에서 그런 태도는 지양해야하지 않았을까...
인종차별보다는 PC에 대한 저항으로 보입니다. 실력보다는 인종 하나로 상받은 동양인이 많으니까요.
전 수상자가 전해주는 상을 받는 걸 보면
상셔틀로 생각하는 건가
무의식 중에 하대하는 느낌인데
분명 의식 중에 하대하는거에요 저렇게 은근히 무시하는게 쟤네들 수법이죠
샴페인 들고 있는 웨이터 취급
인종차별은 둘째치고 로다주는 진짜 노룩패스급이라 시상식보는데 뭐지싶었음 시상자가 많이서 그랬다고하기엔 킬리언 머피는 무대에 올라온 시상자5명이랑 악수나누고 인사다하고 했음
로다주는 행동 자체가 너무 인종차별 그 자체였고 솔직히 엠마도 좋게 보이진 않네요,, 가여운 것들 보고 라라랜드보다 더 좋아졌는데 ㅠㅠ ,, 엠마는 양자경이 후에 인스타 올렸지만 엠마가 조금 더 똑똑했다면 제니퍼에게 굳이 트로피를 받는 모습이었어도 양자경에게 바로 감사인사하는 모습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너무 양자경은 꼽사리 느낌이라,, 무려 전년도 수상자에다 룰 자체가 전년도 수상자가 트로피 건네주는건데 ;;
ㄹㅇ..
트로피를 뺏어서 엠마한테 넘긴 걔도 공범임. 그 순간 동양인이 어떤 식으로 교묘하게 무시당하는지 알겠더라구요
?피해의식에 너무 쩔어 잇음 모든게 불편해보임...
그러니까요 원래라면 계속 단상위에 전수상자와 현 수상자만 있어왔는데
갑자기 그 대상이 동양인이 되니 전전전수상자가 우르르르 올라오는게 정상인가요?? ㅎㅎ 차별아니라는 분들 대답해보세요 ㅎㅎ
궁예같은데요. 로다주는 백스테이지에서 같이 사진도 찍고 자세히보면 손으로 제스처도 보냈는데
인종차별자ㅋㅋ 참나 대놓고 하는것뿐만아니라 저렇게 은근히 패싱하는거나 올해 갑자기 전년도 수상자연설이 아닌 역대수상 이지ㄹ 하는 것도 다 우월주의, 인종차별 잠식당한 놈들임
인종차별보다는 PC에 대한 저항으로 보입니다. 실력보다는 인종 하나로 상받은 동양인이 많으니까요.
미국 삽니다.
명백한 인종 차별입니다.
저렇게 노골적이고 무례한데도 아니라는 분들은 본인들은 뭐 좀 이성적이고 쿨해보일까 싶나보죠
제니퍼 로렌스가 진짜 넌씨눈 같음 ㅋㅋㅋ
엠마는 땡큐하면서 양자경한테 받으려는데 양자경이 트로피를 쥐고 제니퍼쪽으로 살짝 밀고(?)가긴함. 근데 양자경이 배려해줬다해도 제니퍼 로렌스 지가 주는게 어이없음 ㅎ 샐리필드 반응봐라.. 로다주는 더 심하고;;
이게 맞음. 제니퍼 로렌스가 낄끼빠빠 안됨. 샐리필드가 저기서도 말리고, 나중에 엠마 소감할때도 옆쪽으로 빠지라고 또 당김. 문제 있음. 제니퍼가 이상함.
제니퍼 원래 adhd 조울증 환자라 나대는거 개좋아하는 정병년임
외국에서는 엠마스톤 더욕먹는데 둘다 잘못한 거 맞는데 책임은 엠마스톤이 더 큰 거 같아요 제니퍼 쪽으로 가는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엠마 스톤
이 두 배우가 무례하기는 했네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인 행동이었든 진실은 본인들만 알겠죠~
그렇게 pc 외치고 똑똑한 척들 하더니 결국 지들이 제일
심함 ㅋㅋ
다시 느끼는 봉준호의 로컬 수상식 발언
입으로는 no racism 외치지만, 무의식적인 행동에선 나타나는거죠.
아 뭔가 착각하신것 같은데요. 쟤네의 no racism이나 black lives matter는 흑인을 차별하지 말자 아닐까요?? 동양인을 위한 구호는 아니라고 생각…. 할수밖에 없는 현실이 ㅈ같긴 하지만요.
언론이 안 얘기하는게 예전엔 전년도 수상자가 나와 트로피를 주었고 이번에 때거지로 나와서 줌 그러니 동양인 패싱논란이 나오지 내년에 어떻게 시상하는지 보면 답이 나옴
전세계에서 아시안이 그래도 많은축에 속하는 미국에도 동양인 대우가 아직도 저렇다니.. 무조건 인종차별이다! 는 아니지만 애초에 이런 논란이 일어나지않게 가벼운 포옹이나 악수라도 했으면 하는 마음임.. 맘이 아프다 ..
전전전 수상자들 나오는거 진짜 얼탱이가 없었음;;; 내년에도 그러는지 보자. 😅
인종차별 다떠나서 트로피를 메릴스트립이랑 로버트드니로가 줬다고해보자. 사람앞에두고 저렇게 노룩패쓰를 했을까 ? 절대 아니지. 못하지ㅋㅋㅋㅋㅋㅋ
로다주 인성이야 말할것도 없지 주변 인물들도 그렇고 마블이 참 세탁 잘해줬다
그러게요… 실망이 크네요😢
1. 전년도 수상지를 모른다
2. 전년도 수싱자가 시상하는 전통을 모른다
이두가지가 기본으로 깔려야 그나마 고의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할수있음
이두가지를 모르는 영화배우가 오스카에 초청된다?? ㅎㅎ
주간기묘케가 200회라니.. 이런 시리즈를 오랫동안 연재하는 것도 진짜 힘들 텐데, 축하드립니다! 👍 🥲
그리고 로다주와 엠마의 인종차별 관련 논란에 대해서는, 확실히 좀 많이 아쉬운 느낌이 들긴 합니다...
특히 키 호이 콴 배우님은 겉모습과는 다르게 아직도 마치 밝고 어린 아이처럼 항상 즐겁고 활기차게 웃으시며 활동하시고,
또한 오스카 수상 소감은 아직까지도 꾸준히 돌려볼 정도로 감동인지라 참... ㅠ 😭 🥲
인종차별에 휩싸인 배우들이 얼마나 많은 무대에 섰었는지를 생각한다면 그들에게 아시아인을 무시하는 정서가 무의식적으로라도 있었을거에요 백인이나 하다못해 흑인이었어도 그랬을까..ㅋ
심지어 흑인들도 동양인 차별 하는데여 뭐 ㅋ
도대체 기저에 뭐가 저렇게 깔리면 행동에서부터 무시를 하나. 흑인이었더라도 저랬을까? 동양인 바라보는 시각이 개만도 못하다는게 맞음 진짜 ㅋㅋ
로다주를 좋아했었어서 더 충격이 크긴 합니다 정말 인종차별이라는 걸 간신히 빼고 보더라도 대놓고 무시하는게 아닌가 싶어서 충격적이네요
13:30 그렇게 해주면 좋긴 하겠는데 문제되는 올해 수상자 두명이 다 백인들이잖아요? 내년에 무시당할 일이 없을 건 너무 뻔할 뻔자라서...그저 어이가 없을 뿐이네요. 그리고 로다주는 나중에 같이 사진이라도 찍은걸로 아는데 엠마스톤의 경우는 이후에 뭘 한것도 없고 양자경이 오히려 동양인 배우로서 입지가 좁아질까 스스로 물러선 느낌까지 드네요. 피해자가 자진해서 사려야하는 모습같달까... 솔직히 좋게 보긴 힘들것 같네요. 저같은 사람 하나가 뭐라한다고 바뀔게 있겠습니까만 엠마스톤 본인이 뭔가 행동을 취하지 않는 이상 이 배우가 나오는 영화는 안보게 될 것 같습니다.
엠마스톤도 사진 씩었어요
전 개인적으로 흑인이 인종차별 당하면 흑인 유명인사들이 소리를 내는것처럼 아시안들이 인종차별 당했을때 케이팝 스타들이 목소리를 내어준다면 아시아인들의 인권이 더더욱 지켜지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이걸 바라는게 좀 너무 간거 같다 싶다가도 아시안 스타들을 보면 이런 문제들에 있어서 되게 조용한 스타들이 많다는게 항상 아쉬웠어요
가수가 왜 연기자 영역에 굳이? 이미 자리잡고 있는 아시안 할리우드 스타들이 입을 열어야죠😂😂😂
하긴 아시안 배우들끼리는 연대감이 좀 적긴 하죠....흑인들과는 다른게 아시안은 또 그 안에서 민족주의적인 성향이 있어서...ㅋ
왜요? 저는 공감하는데-
같은 엔터테인 업계에 일하는데
부류가 장르가 머슨 상관????
행동할 땐 해줘야 인식도 변함!
양자경 인스타 게시물도 좀 그럼
그냥 둥글게 둥글게 넘어가자 전형적인 아시안 느낌
흑인들은 인종 차별 받았다고 느끼면 씨발 난리가 나는데….. 아시안은;
확실한건 엠마스톤과 로버트다우니 주니어는 시상자에 대한 리스펙트가 없었다는것.
그리고 하필 그 시상자들이 동양인이었다는것.
참 안타깝지만 백인 상류사회의 동양인에 대한 시각을 적나라하게 보여준게 아닌가 싶습니다. 비슷한 일을 겪었으면 저건 보기에도 참 쓰라리고 남일같지 않죠.
예전 백인 동료인데, 오피스 안에서 웃으며 여럿이 같이 얘기하다 몇시간뒤 우연히 건물 로비에서 서로 만나 눈이 마주쳤음에도 절 무시하고 투명인간 취급한 기억이 있네요. 전 심지어 인사하려고 손까지 내밀었는데, 사람들 많을때와 단둘이 있을때 느껴지는 온도차이에 어이없으리만큼 소름이 돋았습니다. 그 사람은 백인 막내인턴한테도 상냥하게 대하던 사람인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원한 살 일 없는 타팀 동료였는데 그 이후로 영미권 주류사회에 대한 시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인종차별 맞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긴장해서 패싱했다? 짬이 얼만데 무슨 긴장을 해. 절친이 나와서 그랬다는것도 말도 안되고. 시상식 내내 앞선 수상자들이 어떻게 하는지 주구장창 봤을텐데 아시안 배우들앞에선 짠듯이 패싱하는거 보소. 뭐 저렇게 건방지냐
매주 일요일마다 업로드하는게 참 쉬운 일이 아니죠... 늘 잘 보고 있어요!!! 200회 축하드립니다!!!
200회 축하드려요!!!
인종차별 논란은 정말 아니라고 해도 찝찝한 기분이 가시질 않네요...아쉽습니다
해외 오래 산 사람들은 잘 알지 저런거.
학교에서 바로 옆자리에 있는 동양인 건너뛰고 굳이 저 멀리있는 백인한테 팬 빌림 ㅋㅋ
@@lwmrazie 동양애는 지 팀원이고 그 팬 빌린 애랑 뻔히 다른 그룹인걸 아니까 하는 소리지.
아니면 그걸 인종차별이라고 하겠냐 빡대가리야
마블 찐팬으로 로다주를 인간 대 인간으로서 엄청 사랑했는데,, 이걸 보니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제 추억과 순정이 부정당한 느낌ㅠㅠ
아 티모시 소식 들을때마다 너무 아쉬움 ㅠㅠ 내한 했을때 유퀴즈에서 좀 더 의미있는 대화들이 오갔다면 참 좋았을텐데 언제쯤 다시 내한하련지...
그때는 유퀴즈가 좀 더 준비를 잘하던지 아니면 준비된 다른 인터뷰어가 함께하면 좋을거같음
파트3 때는 안할거 같아요 ㅠㅠ 파트2가 파묘에 묻혀서 흥행 실패했거든요 ㅠㅠ 파트1도 유의미한 성적이 아니였고
@@JforAll00웡카는 떳지 않나요
@@psj12343 웡카도 성적 별로였어요
사람들 백스테이지에선 다르다는 이야기로 위안삼으려는거 같은데.
백스테이지도 기자들과 수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음, 사진도 당연히 찍힘
즉, 백스테이지의 그 행동도 그들에겐 비즈니스라는 말. 백스테이지에 서로 악수하는 것은 그들이 늘 하던 비즈니스 관례일 뿐이고, 거기서도 무시하면 본인이 업계에서 무례한 사람으로 찍히니까 누구든 악수를 받아주는 거지, 사이가 좋음을 '인증'하는 자리가 아님.
로다주 엠마 모두 윌스메쉬가 필요해보인다.
어떤분이 그랬죠..로컬시상식이라고....아직 두 배우가 조용하다는 게 증거. 인종차별이 아니였으면 이렇게 큰 이슈인데 벌써 해명했겠죠. 마지막 알파치노가 바로 해명한것처럼.
그냥 아카데미 자체가 백인의 잔치에요..낄필요 없어요..자기들 흥행수익때매 착한척 적절히 동양인 이용할뿐이랄까ㅎㅎ 현실파악 좀 해야됩니다.
얘네는 동양인 무시하는게 걍 기본에 깔려있는듯. 인종차별 맞습니다.
의도가 없어 보여서 더 싫어요. 악의 없이 순수하게 뼛속까지 새겨진 차별인거죠. 차별하지 말아야지 의식해야만 안 할 수 있는 상태.
배우라면 무대 앞에서 항상 프로의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특히 많은 사람들이 다 보는 무대 앞에서 저런 모습을 보였다는 것 만으로도 커리어에 큰 타격일 듯..
저건 백인들이 하는 미세차별인듯. 막상 차별받은 당사자가 화를 내면 뭐 그딴 걸로 오해하냐며 '예민한 사람'으로 만드는거죠.
양자경의 해명에 막상 댓글은 그렇게 양자경이 아시아인차별을 이해해주듯 하면 앞으로 많은 백인들은 더 당연히 아시안에게 미세차별을 하겠네라고 화내는 댓글도 있어요.
전 시상영상보고 진짜 놀랐거든요. 심지어 샐리필드가 그러지말라고 말리는 중이구요. 양자경이 눈치보고 제니퍼로렌스에게 건네줬다하더라도,
내가 제니퍼 로렌스라면 작년 수상자인 양자경이 직접 건네게 했을 거 같아요. 그게 매너 아닐까요?
무엇보다 왜 아시안이 여우와 남우 모두 시상하게 된 이번 오스카에서만 왜, 지난 수상자들이 우루루 다 나와서 시상하는지 알수가 없죠. 그런 적 없지 않나요?
그 부분이 제일 거슬리고.
암튼 진짜 실망스러운 순간이었어요.
인종차별을 했다는 오해?를 받는 애들은 조용히 가만있고, 양자경이 오해를 풀고자 글을 올려서 쉴드해주는게 더 열받는 부분인듯
인종차별 이슈로만 오스카를 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오스카의 다양한 면을 보여주셔서 좋았습니다. 덕분에 인종차별 이슈가 발생한 순간을 더 큰 맥락 안에서 볼수 있었네요.
로다주가 가장 최악
다음은 제니퍼 로렌스
제니퍼 로렌스는 평상시 행실보면 놀랍지도 않음
로다주는 정말 실망이고 팬이였다는게 후회 될 정도입니다😂😂
인성과 품위는 향기와 같아서 잠깐 덮어둘 수 있을지 몰라도 결국 모두가 그 냄새를 맡게됨..누군가는 향기를 낼테고..잘가라. 연기보단 인성이 진리임.
인종차별뿐아니라 인종차별의 뉘앙스 조차 안됩니다.
국가와 피부색이 달르다고 차별받아서는 안되죠😢
엠마는 저런 큰자리에서 드레스터지고 난리나는와중에 절친보이고 하니 정신없어서 글타치고..로다주는 누가봐도..트로피를 오스카직원(?)이 들고있어도 저렇게는 안받을듯..거의 실시간으로 봤는데 ..아..말나오겠다 싶었다
키호이콴 사진도 혼자만 측면사진임 다 한통속이야 13:53
200회 축하합니다~~ 기묘케 언제나 화이팅!!
오타니 부모님도 두분다 운동선수라고 하던데.. 오타니의 재능이 아까우니 연예인말고 운동선수와 결혼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오타니 2세 너무 기대됩니다.
로다주는 아시아에서 그동안 받은 사랑과 관심에 감사하는 마음이 조금이나마 있었다면 사과 성명을 짧게라도 냇겠죠. 이제 나이도 들었겠다, 그동안 해먹을 영화 마니 해먹었겠다, 근데 배우 인생 느즈막에 오스카 상도 탓겠다, 자긴 이제 아쉬울게 없다! 라는 마인드 같아요. 나 그냥 내 원래 인성대로 살래, 왜 지랄들이야 어차피 주류도 아닌 것들이,, 라는 마인드????😂
우리 동양인들도 이제부턴 흑인들처럼 설레발 좀 쳐야됨 가끔 너무 과민반응하는거 아냐 했는데 그 정도는 해야 사람들이 의식하고 좀 신경써서 대하는가봄 가끔 선넘는것도 그렇게 징징대면서 본인들 권리찾는 행동이었던거 같기도.. 동양인들은 맨날 그러려니~하고 지나가니까 걍 무의식적으로 무례하게 행동하는 거 같네요
한국에서 나고자란 한국인이 인종차별이다아니다 라고 단정짓긴 어렵지만 미국에서 자란 아시안 아메리칸이 인종차별이라고 한다면 저건 1000% 인종차별인 것임
200회 축하드립니다
여담으로 킬리언 머피가 정말 대단한 배우인것을 깨달았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200회 만에 처음으로 댓글 남기네요😅 200회 축하드립니다~!!
뭐 누군가는 이래도 지랄 저래도 지랄 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저는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 문제는 분명 문제였다 봅니다..
후다닥 둘의 셀카나 글로 SNS피드백해서 "우리 사이좋아요"로 떼우긴 했지만 그게 아니라고 봅니다..
양자경이나 키호이콴도 인종차별외에 업계에서 입지나 서로 입장이 있으니 그냥 서로 적당히 묻어둘려고 했다봅니다.
여기서 두 배우가 "인종차별 맞다! 너무 치욕스럽고 로다주와 엠마스톤 비난한다" 이렇게 나온다는게 주변 상황이 그렇게 쉬운게 아니니까요.
그냥 적당히 개인적으로 풀고하면 끝날일이긴 하니까요 그들입장서는. 이들이 공개적으로 나서면 그건 업계전체의 스캔들로 가니까요..
결론은 로다주와 엠마스톤의 당장 시상식에서 행동은 인종차별적 행동이 맞다봅니다. 다만 양자경, 키호이콴이 일 커지는걸 막고 자기들 외에 수많은 사람들의 입장이 있으니 적당히 묻어두고 잘 풀었다고 그냥 넘긴거뿐..
특히 로다주는 예전이 이냐리투 감독에게도 한 발언이 있어서 로다주 경우는 악의없는 거의 순수한 무지 수준의 백인우월주의를 가진거 같은 뉘앙스를 풍긴적이 있죠..
악의 없는 순수한 백인 우월주의라 ㅋㅋㅋㅋ 그런걸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 사람이라고 하는겁니다. 교육받았어도 저러면 인성이 쓰레기인 거고요.
선생님 의견에 백퍼 동의합니다.
무지 수준의 백인우월주의가 맞죠.
로다주는 빼박이지만 엠마 스톤은 좀 애매하지 않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저 장면에서 양자경을 빼고 메릴 스트립을 대입 시켜보면 답이 나옵니다.
그냥 몸에 배어있는 평소의 무의식이 저런 행동을 하게 만드는 듯.
@@Sundial0425 무신경한 수준이라는거죠. 오히려 악의가 있는 인종차별보다 더 무서운..
그냥 당연하게 숨쉬듯이 "동양인은 좀 열등한 종족아닌가?"라고 그냥 아주 쉽게 생각한다는거죠.
아카데미부터 로컬 행사니까 외부인에 대한 무시는 기본으로 깔려있다고 봐야겠죠.
그래 사람이 사람 싫어하는데 이유가 없고 그건 그 사람의 선택이니 존중하겠음
그러니 우리가 니들을 싫어해도 여전히 침묵해주센
인종차별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시로 보이기는 함..... 엠마스톤은 와들와들거리면서 수상소감해서 긴장해서 그런가? 싶기도 했지만 로다주는 흠...글쎄
아시안 쿼터 끝! 이라는 선언
세상에!!! 주간 기묘케가 벌써 200회였군요😮
축하드립니다!!! 박수 짝짝짝🎂
제니퍼랑 엠마는 지들끼리 짠 것 같던데
샐리필드가 저렇게 힘줘서 땡기는데
썅년 미소 지으면서 코어 힘 뽝주고 흔들리지도 않음ㅋ
주간 ~기묘케 200회 축하드립니당🎉🎉
유명인이고 프로라면 늘 신중해야 하죠. 뒤의 알 파치노와 프로듀서의 빠른 대처와 대조됩니다.
앞으로 엠마스톤,로다주,제니퍼 로렌스 영화및 얘네나온것들은 제낍니다 이일로 헐리웃에 대해 협오감이 생기네요
200회 축하축하🎉
올해는 로다주의 한 해가 될 듯. 그 오랜 세월 아시아에서 사랑 받았지만...이제 자신이 패스 했듯... 아시아도 그를 패싱 할 테니까...
아이언맨,크루엘라 전부 연기가 아니라 진짜 자신의 모습이였네
저런 큰 시상식에서 저렇게 대놓고 인종차별을 한다고?
그게 사실이라면 도대체 얼마나 멍청한 걸까
예민하고 피해의식일수도 있겠지만 저도 미국에서 공부할 때 그들의 교묘하고 무의식적인 행동과 말에 상처 받을 때가 꽤 있었던 것 같아요. 로다주도 엠마도(+제니퍼도) 전 세계인이 보는 자리이고 세계적인 스타인만큼 조금만 더 본인들의 행동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고 조심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좋아하는 배우들인만큼 더 실망감도 큰 듯 ㅠㅠ
로다주도 박찬욱감독하고 작품한다하고.. 엠마스톤도 bts팬인 모습 보이고 그래서 그럴거라 생각안했는데 좀 실망스럽긴함.. 노룩패싱이라니.. 인종을 떠나서라도 예의가 아니잖아..
광고한번 안찍어본 신인 연예인들이 아니잖아
찰나의 순간에 이미지와 의미를 부여하는걸 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그 중요한 순간에 비슷한 실수를 한다고?
자신이 갖춰입은 옷차림에 맞는 행동을 보여주는 것 그게 프로다
다음해 수상자가 똑같이 되돌려주길
200회 축하드립니다🎉🎉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이거 보려고 커피 내리고 기다려요❤
200회 축하드려요! 항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인종차별. 저런게 워낙 디폴트로 깔려 있어서 하면서도 저게 인종차별인지 인지도 못하는 거죠. 사실 이런게 진짜 문제인데... 정말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로다쥬 댓가를 치룰거야 반드시
전수상자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어디 진행 도우미 대하는 수준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