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심, 문지혁의 소설집 '우리가 다리를 건널 때' Korean Books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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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8 вер 2024
  • 요즘 문지혁 님의 책을 찾아 읽는 중이다. 어쩜 글을 이렇게 잘 쓰시는지 소설이 소설 같지 않아 읽다 보면 쏙 빠져든다. 원래는 단편소설 모음집을 즐겨 읽지 않는 편인데 이 책에 실린 8편의 단편들은 재미있게 읽었다. 좋아하는 작가가 쓴 책이라 그런지 한 문장 한 글자 허투루 읽지 않고 그 속에 담긴 뜻까지 살피게 된다. 아직 소설을 읽고 깊은 뜻을 속속들이 찾아내지 못하는 나는 그 소설에 담긴 심오한 작가의 의도를 다 알 수는 없지만 읽으며 감탄하거나 책을 놓지 못하는 것으로 나의 팬심을 드러낸다.

КОМЕНТАРІ • 2

  • @dropkick127
    @dropkick127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박완서 선생님 작품도 한번씩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자전거 도둑 아님 그많던 싱아는 누가 다먹었을까 ? 등등 미망도 ^^

    • @kelly9702
      @kelly9702  7 місяців тому +2

      감사합니다! 금강야차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오랜만에 박완서님 책 다시 읽어보고 싶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