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조수미sumi jo 전성기 오페라, 천상의 꾀꼬리, Bellini-La Sonnambula-Care compagne, 1994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6

  • @LaVoce3282
    @LaVoce3282  2 роки тому +7

    벨리니 오페라 중 아미나의 아리아, "친애하는 여러분"
    94년도 해당공연 "Ah! non credea..."
    ua-cam.com/video/ooj6CgujsaY/v-deo.html
    94년 해당공연 "Son geloso del zefiro.."
    ua-cam.com/video/sEAE9zjnCLs/v-deo.html
    97년도 서울공연 버전
    ua-cam.com/video/eWqH5mON0lg/v-deo.html
    97년도 음반 버전
    ua-cam.com/video/SIA2-FiqOkI/v-deo.html
    05년도 벨기에 브뤼셀 오페라실황 녹음 버전
    ua-cam.com/video/X6hJT-Py_uo/v-deo.html
    이날 공연을 본, 당시의 칠레 대통령 에두아르도 프레이는 "한국의 경제발전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개인의 음악을 통해 국가의 이름을 떨칠 수 있는 것은 더욱 놀랄 일이다. 오늘만큼 한국이 높아보인 날은 없었다."라고 감탄한 것으로 유명하죠.
    당해에 조수미 씨는 칠레에서 '94년 최고의 예술가상'을 받게 됩니다.
    **가사)
    친애하는 동료 여러분
    나의 기쁨을 받아주는 다정한 친구들
    아, 당신들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노래가
    얼마나 아미나의 마음에 감동을 주는지요.
    ​가장 사랑하는 상냥한 어머니
    고아인 나를 이 기쁜 날까지 길러주셔서,
    기쁨의 눈물과 이 포옹은
    속눈썹부터가 아니고
    마음에서 당신에게 이야기하고 있어요.
    ​다정한 동료 여러분
    아! 어머니, 아! 뭐라 말할 수 없는 기쁨
    나에게 있어서 오늘은 낡이 밝아
    얼마나 맑고 상쾌한지요.
    대지에는 꽃이 피고
    한층 아름답게 미소짓고 있어요.
    절대로 자연이 이와 같이
    행복한 듯한 모습으로 빛났던 적은 없었어요.
    ​사랑이 자연을 물들인 거죠.
    나의 사랑하는 사람의 사랑이
    나의 가슴 위에 손을 얹고
    두근두근하고 있는 것이 느껴지겠죠.
    그 기쁨으로 마음은 억제할 수 없을 정도죠.
    1994. 09
    Teatro Municipal de Santiago, Chile
    칠레, 산티아고 오페라극장
    lyric coloratura soprano, Sumi Jo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조수미

  • @허우영-b5m
    @허우영-b5m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무대에 사람들이 엄청 많네요.
    치열한 경쟁을 거쳐서 오페라 종주국에서 주연을 맡는다는 것.
    참 대단합니다!
    그대는 내 눈에 쏙~들은 것 아세요?
    스케일과 ㄸ뱃짱도 잘 맞을것 같고
    공부와 열정, 도전하는 자세도 도긴게긴...
    어쩌면 그 점까지 똑같 다니!!
    우연치고는 넘 놀라워!
    [Lord] 느거 배만 맞으면 싸그리 다 맞겠다.
    내 통시로 날래와서 배맞춰보고 고마 살림채리거라.

  • @허우영-b5m
    @허우영-b5m Рік тому

    몽유병의 여인은 데뷔10년차 시기에 그 어려운 주연을 맡은 작품이네요!
    꿈과 야망을 가슴가득히 싣고 가파르고 험준한 초고봉을 등반하는 크라이머 같이, 오로지 정상만 바라보며 앞길을 재촉해가는 조수미님을 상상하며...
    모닝 커피 한 잔하며 그녀속으로 몰입해 들어가서 가슴뛰는 장면들은 지켜봅니다.
    마리아칼라스 전기를 읽었지만(별도의댓글참조)극장주들에게 툇짜맡기 일쑤였고 95kg거구에다 벨칸토풍은 그리스에서도 생소하여 그녀가 설 무대가 별로 없었다지요.
    10년쯤 후에야 재능이 발탁되어 제대로 된 무대주연을 맡기 시작하였는데...
    사람을 비교하는 것을 지양하지만 조수미님의 천재성 앞에서는 비교우위를 논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조수미연구필요성]
    조수미님은 유학시절에 이미 6개극장을 휩쓸었고 10년차에 황금기러기상과 퓨치니상 그래미상 등을 수상했고 유럽을 평정해버렸지요.
    음악은 노력도 중요하지만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나야 대성 할 수있는것이며 조수미님은 천재성(IQ는?)과 피나는 노력,도전정신이 마치 음속을 돌파하는 초음속전투기처럼 단번에 魔의 장벽을 돌파!
    조수미는 흥미진지한 연구대상이며 내가 음악을 전공했더라면 "조수미의 음악적 재능과 목소리에 관한 연구"라는 학위논문을 썼을것입니다
    대리석궁전하우스뽀이
    자리OK?

  • @tora-v2b
    @tora-v2b 2 роки тому +4

    정말 귀한 영상입니다!!

  • @seungchoi2419
    @seungchoi2419 2 роки тому +2

    Thanks!

  • @에테르-p8m
    @에테르-p8m 2 роки тому +3

    6:37 기교절정 !